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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휩쓸었다

    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휩쓸었다

    톱40 투어 3위로 티켓 파워 증명 ‘베이비 샤크’ 싱글 차트 75위 눈길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19년 연말 차트에서 BTS는 포스트 말론, 아리아나 그란데, 칼리드, 드레이크,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포진한 ‘톱 아티스트’ 차트 15위에 올랐다. 소셜 50 아티스트·월드 앨범 아티스트·월드 디지털 송 아티스트·인디펜던트 아티스트 1위, 톱 아티스트 듀오·그룹 2위, 톱 앨범 세일즈 아티스트 3위 등 주요 부문 차트에서 고루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월드 앨범과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 영향력을 보여 주는 차트인 소셜 50 아티스트에서 BTS는 주간 차트 통산 155주간 1위를 지키며 163번 1위 기록을 보유한 저스틴 비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투어 매출 성적을 기준으로 발표한 톱40 투어는 3위로, 전 세계적 인기와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공연장 매출 성적을 기준으로 한 톱25 박스 스코어에서 6위(미국 로즈볼 스타디움), 10위(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 12위(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13위(프랑스 파리 스타드드프랑스), 14위(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16위(미국 시카고 솔저필드), 25위(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등 가장 많은 공연장을 순위에 진입시켰다. 한편 우리나라 동요 ‘상어가족’의 영어 버전인 ‘베이비 샤크’가 싱글 차트 ‘핫100 송’에서 7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올스타 투표 1위 허훈 “준용이형한텐 지고 싶지 않다”

    올스타 투표 1위 허훈 “준용이형한텐 지고 싶지 않다”

    “누가 1위가 되든 상관 없지만 준용이 형항테 지고 싶지 않다” 올스타 투표 1위를 달리는 허훈이 2위 최준용을 견제하며 팬투표 1위 욕심을 드러냈다. 허훈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4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허훈의 활약 덕에 KT는 이날 100점을 넣으며 4연승을 질주했다. 김윤태 덕에 벤치에서 체력을 아낀 허훈은 코트에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삼성의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나타난 허훈은 “이기면 4연승이라 선수들끼리 들떠 있는 모습을 감추고 기본부터 하려고 했다”면서 “조금 더 집중해서 스코어를 벌려서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허훈은 “점수 차가 좁아졌을 때 다시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는 뒷심이 생긴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허훈은 “풀타임 뛸 땐 몰랐는데 (김)윤태 형과 2가드 뛸 때는 받아먹는 플레이가 돼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허훈은 김준일 등 삼성 선수들의 견제에도 오픈 찬스를 활용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허훈은 “두 명이 나한테 오면 결국 누군가는 빈다”는 말로 오히려 상대 수비를 역이용하는 센스를 자랑했다. 허훈은 현재 올스타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최준용이다. 연세대 선후배인 두 사람은 올시즌 나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팬투표로 인정받고 있다. 허훈은 “팬투표 1위는 농구로 보여드리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같다“면서도 ”준용이 형한테는 지고 싶지 않다”는 말로 선배 최준용을 도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오늘도 양궁 신공 KT, 삼성 꺾고 4연승

    오늘도 양궁 신공 KT, 삼성 꺾고 4연승

    13개의 3점슛으로 어김없는 양궁 신공을 발휘한 부산 KT가 서울 삼성에게 승리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KT는 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첫 경기에서 24득점을 올린 허훈과 18득점을 올린 알 쏜튼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100-87로 이겼다. 삼성은 지난 경기에 이어 또다시 KT의 3점슛에 당하며 팀 4연패에 빠졌다. KT는 KT답게 1쿼터를 김영환의 3점슛으로 시작했다. 삼성이 문태영의 득점과 닉 네라미스의 자유투 성공으로 4-3으로 역전했지만 KT가 최성모와 허훈, 김영환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5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반격에 나선 삼성은 이관희가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10-9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의 리드로 접전이 펼쳐지던 경기는 1쿼터 후반 KT가 바이런 멀린스의 활약으로 따라잡았고, 교체 투입된 알 쏜튼의 득점으로 2점을 리드한 채 1쿼터를 마쳤다. 1쿼터에 잠잠했던 KT의 3점 본능은 2쿼터에 본격 시동걸렸다. 쏜튼의 득점으로 2쿼터를 시작한 KT는 28-26에서 양홍석의 3점포, 33-29의 상황에서 허훈의 3점포로 삼성과의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김윤태와 김현민의 3점포까지 이어지며 47-35로 전반을 마쳤다. 삼성은 2쿼터 10점에 그친 득점력이 아쉬웠다. 12점 차로 벌어진 채 시작한 3쿼터였지만 삼성은 쿼터 초반 무섭게 따라붙기 시작했다. 네라미스의 연속 득점으로 5점을 따냈고 김준일까지 가세했다. KT 벤치가 작전타임을 걸며 흐름을 끊은 후 KT는 쏜튼과 김영환의 연이은 3점슛과 양홍석의 2득점으로 점수 차를 15점까지 벌리며 흐름을 가져왔다. 그러나 무너질 것 같던 삼성은 장민국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네라미스가 3점슛을 보탠 삼성은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맹추격했고 델로이 제임스가 종료 20여 초를 남겨두고 득점에 성공하며 3점차로 따라붙었다. 71-68로 시작한 4쿼터는 김준일이 팀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삼성이 1점 차로 바싹 쫓았다. KT가 달아나면 삼성이 따라붙는 접전이 이어졌다. 이번에도 흐름을 바꾼 건 KT의 3점슛이었다. 허훈이 78-76의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한숨을 돌린 KT는 김영환까지 3점슛을 터뜨려 점수 차를 8점 차로 벌렸다. 삼성 역시 외곽 슛으로 응수했지만 흐름은 좀처럼 넘어오지 않았고 종료 직전 최성모가 팀의 100점을 올리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승리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성시경X아이유 듀엣 ‘첫 겨울이니까’ 티저 공개 ‘기대감 UP’

    성시경X아이유 듀엣 ‘첫 겨울이니까’ 티저 공개 ‘기대감 UP’

    가수 성시경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겨울의 설렘을 전했다. 6일 1thek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거리의 모습들이 담겼다. 처음으로 함께 겨울을 맞이하는 연인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가삿말이 가슴 떨리는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추운 겨울바람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까지 녹이는 성시경의 국보급 음색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으며, 그 위에 덧입혀질 아이유의 목소리는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가 개최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에스케이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김재환, 상반된 재킷 이미지 2개 공개 ‘색다른 매력’ [EN스타]

    ‘컴백’ 김재환, 상반된 재킷 이미지 2개 공개 ‘색다른 매력’ [EN스타]

    김재환이 상반된 매력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5일 김재환은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 재킷 이미지 2종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의 재킷 이미지는 ‘DAY’와 ‘NIGHT’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도시의 낮과 밤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분위기와 그에 따라 달라지는 ‘남자’ 김재환의 감성을 담아냈다. 공개된 ‘DAY’ 버전 이미지에서 김재환은 청량한 하늘을 배경으로 차가운 겨울바람이 부는 도시의 나른함과 외로운 감성을 표현했으며, ‘NIGHT’ 버전에서는 시리도록 아름다운 도시의 밤과 어우러지는 시크함과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루라는 시간의 흐름 안에서 변화하는 김재환만의 감성이 이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김재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는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14일과 15일에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이 개최되며, 이날 김재환은 팬들과 함께 올 연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일부터 대입 정시 설명회...본격 ‘정시 전쟁’ 시작

    내일부터 대입 정시 설명회...본격 ‘정시 전쟁’ 시작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4일 수험생들에게 배부되면서 본격적인 ‘정시 대전’의 막이 오른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5일부터 잇따라 열리는 정시 설명회를 찾아 전문가들의 분석을 참고하면 향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일부터 입시 기관의 대규모 오프라인 정시 설명회가 줄줄이 이어진다. 먼저 메가스터디는 5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0 정시 최종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준비방법, 주요대 정시모집요강 분석, 역전을 위한 지원 전략 등을 소개한다.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과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홈페이지에서 등록해야 한다. 종로학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0 정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대학별 지원가능 점수, 수학 ‘나’형 점수에 따른 최대 지원가능 대학 등을 집중 분석할 예정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김명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 등이 강연에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대성학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2020 대입 최종지원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수능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른 정시 합격 가능성과 올해 정시모집 최종지원 전략 등을 알려준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과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이 강연한다. 커넥츠스카이에듀는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진선여고 회당기념관에서 ‘2020 정시 최종전략 설명회’를 연다. 수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올해 정시모집 지원 전망을 예측한다. 정용관 커넥츠스카이에듀 총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진학사도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비상교육과 서울 구로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대입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웨이는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20학년도 정시 파이널 설명회’를 한다. 공교육기관 중에서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주최하는 정시 설명회가 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계열, 점수대별 지원전략 등을 소개한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김재환 2집 ‘모먼트’ 스케줄러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 ‘기대감 UP’

    김재환 2집 ‘모먼트’ 스케줄러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 ‘기대감 UP’

    가수 김재환이 새 앨범 스케줄러를 공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김재환은 2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김재환은 이달 12일로 예정된 앨범 발매일까지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오는 3일 오프라인 음반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5일에는 데이(Day) 버전과 나잇(Night) 버전 앨범 커버 이미지, 6일과 7일 오전에는 데이 버전 포토 티저, 오후에는 나잇 버전 포토 티저가 공개된다. 8일에는 앨범 프리뷰, 9일에는 트랙리스트, 10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11일에는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으며, 앨범은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김재환의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는 지난 5월 성공적인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연 앨범 ‘어나더(Another)’ 이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김재환은 새 앨범 발매 이후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 간 학교용지 공급 갈등,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야”

    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 간 학교용지 공급 갈등,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18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둘러싼 서울시와 교육청 간의 갈등 해소와 성내5구역 계획 변경(안) 추진 및 서울시의 관급자재 구매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촉구했다. 잠실5단지 재건축 사업의 학교용지 기부채납 논란으로 불거진 서울시와 교육청 간의 갈등을 언급한 황 부위원장은 “학교용지를 둘러싼 갈등이 ‘학교용지 기부채납을 원칙적으로 불인정’하는 시장방침으로까지 번지게 됐다”고 설명하며 “취약한 교육재정과 서울시의 높은 지가 등을 고려했을 때 기부채납을 받지 않고 학교용지부담금과 조세만으로 학교용지를 매입하자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잠실5단지의 상황과 시장방침의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파악해 검토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부위원장은 “서울시 입장이 일견 이해되는 부분이 있지만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방침에 대한 재검토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간의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진희선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을 상대로 진행된 두 번째 질의에서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사업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황 부위원장은 “해당 지역의 공원 부족은 이미 ‘2030 서울생활권계획’ 등에서 확인된 부분”이라며 기존 주민센터 청사와 성내복지관 복합 개발이 계속 추진되고 있었음에도 서울시의 생활밀착형 녹지확보정책에 배치되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정비계획인 공원 및 도로 기부채납 대신 민간 분양건물에 주민센터 청사를 기부채납받겠다는 이유를 물었다. 마지막으로 부적절한 관급자재 조달구매에 대해 한제현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질의를 이어갔다. 황 부위원장은 일부 도로판석 사업에서 특정 업체에게 사업을 주기 위해 취급하는 업체가 거의 없는 ‘장흥석’을 입찰품명에 추가하고 해당 업체가 입찰을 받은 후 다른 석재로 변경해 다수공급자경쟁입찰 제한으로 낙찰에 따른 예산 절감을 하지 못하고 예산 낭비를 초래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시정 질의를 마무리하며 황 부위원장은 “서울시와 교육청 등 관계 기관들이 공정한 잣대와 유연한 사고로 해당 문제들을 조속히 해소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차 자동번호 인식시스템 국내 첫 상용화… 다수 대형 주차장서 도입

    주차 자동번호 인식시스템 국내 첫 상용화… 다수 대형 주차장서 도입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세계가 찾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주차 관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갖춘 다래파크텍이 강소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주차관제 시스템 시장은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주차관제 시스템 시장 규모는 지난 2011년 약 1500억 원에서 2014년에는 2000억 원 규모로 늘어났다. 올해는 약 4000억 원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주차 관련 장비와 운영 제반 서비스까지 포함한 국내 전체 주차장 관련 시장규모는 약 5조 원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비약 발전하는 추세다. 여기에 국내 자동차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주차관리 운용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따라서 커가는 시장규모에 걸맞게 대기업들이 주차시장에 많이 진입했고, 지금도 주차 운영시장에서는 치열한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33년간 한 우물… 한국 표준화 수준의 기술력 세계 곳곳이 자동차의 홍수 속에서 그만큼 주차시설에 대한 욕구가 커졌다. 자동차 증가 추이는 전기차나 수소자동차,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자동차 개발 호재에 맞춰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차시설 관련 요구는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국 주차시설의 선두업체인 다래파크텍에서는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공공 주차장과 대형 랜드마크, 고층 빌딩 등의 주차시스템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다래파크텍의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도 감히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독보적인 세계 최고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래파크텍의 개발 기술이 곧 한국 주차시장에서 표준화가 되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다래파크텍에서는 기존 시스템 안정화와 더불어 딥러닝 방식으로 보다 스마트한 영상인식 모듈을 탑재한 주차시스템을 구축, 개발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그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3년 전 국내 첫 선보인 자동번호 인식시스템 다래파크텍은 세계 첫 자동 차량번호 인식 주차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주차장 출입 차량을 관리원이 일일이 손으로 기록하고 주차 시간을 따져 요금을 받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지난 2006년 다래파크텍이 부산역에 처음 설치한 자동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10년의 내구연한이 지났지만 현재도 계속 사용하고 있다. 부산역은 “KTX는 빠르지만,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고객 불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설치했다.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시스템은 인기를 타기 시작했고, 국내 대형 주차장이 앞다퉈 도입했다. 현재 서울 코엑스, 경기 고양시 킨텍스는 물론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잠실종합운동장 등 국내 유수 주차장이 다래파크텍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형 주차장의 70% 이상은 다래파크텍 주차관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기술력도 누구나 확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러 주차시스템업체에서 자동차 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지만, 다래파크텍 기술력은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번호 인식 정확도 100% 인증을 받을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 바뀐 자동차 세 자리 숫자 번호판도 간단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만으로 기존 시스템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주차장 운영 비용 획기적 절감 가능 기술 혁신기업 다래파크텍은 통합센터 구축을 여러 시·도 단위의 공공기관 및 주차장 운영 업체로 늘렸다. 직접 클라우드파킹이라는 원격통합센터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클라우드파킹은 무인주차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전문 인력을 통합센터에 배치하여 1대 1로 민원 상담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고급 온라인 기술로 현장 상황뿐 아니라 주차시스템까지 모니터링해 시스템 오류 발생 전 미리 상황을 파악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개념 서비스로 인정받으면서 현재는 대형 주차장 운영 업체들이 적극 구축하고 있다. 다래파크텍은 소형 주차장이나 통합센터를 단독으로 구축하기에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유지보수 현장들과 함께 다래통합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다래파크텍 기술연구소는 33년간의 노하우와 그동안 다래파크텍에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차시장에서 혁신을 만들고, 2차 고객인 운전자뿐 아니라, 1차 고객인 실제 운영관리자를 위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지원함과 동시에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지순 객원기자 sjs123@seoul.co.kr
  • 안전도 검사 미 이행 유선장, 영업중단 통보 받고도 버젓이 영업

    송명화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3선거구)은 지난 14일(목)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도 검사 미 이행으로 영업 행위 불가 통보를 받은 유선장이 버젓이 영업행위를 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한강의 수상시설인 유선장은 10년을 주기로 유선사업자 면허를 다시 받아야 하며 1년에 한 번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2018년 12월 31일로 하천점용 허가가 만기된 잠실지구의 한 유선장의 경우 2018년도 하천점용료 6,300만원 체납과 안전도 검사 미 이행 등의 사유로 2019년의 하천점용 허가가 유보된 상태였다. 한강사업본부는 이 업체에 대해 금년 8월 1일자 공문을 발송, 안전도 검사 미 이행 등의 사유로 하천점용 미 허가에 따른 영업행위 불가 통보했으며, 하천점용 미 허가 상태로 영업행위를 할 경우 하천법 제33조 제1항 및 같은 법 제95조 제5호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됨을 안내했다. 9월 3일에는 안전도 검사 관련 유선장 개선명령을 통해 안전도 검사 미 이행 시설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선장 출입 및 유선장을 이용하는 모든 수상레저 활동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을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도록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해당 유선장에서는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현재까지 버젓이 영업행위를 하고 있으며 포털 블로그 리뷰에 최근에 수상보트와 음식점을 방문했던 글들이 올라와 있다. 송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선장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도 검사인데 30년이 넘은 유선장 시설에 대해 안전도 검사 없이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는 한강사업본부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경위와 해당 유선장에 대한 즉각적인 행정조치 후 그 결과를 의회에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최장권씨 부친상, 김경림씨 시부상, 양철호씨 모친상

    ●지현옥 씨 남편상, 최장권(유진투자증권 명동지점장) 씨 부친상, 김산옥(펜타브리드)·이미경(아즈텍컨설팅) 씨 시부상, 1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16일 정오부터 13호실로 변경), 발인 17일 오전 8시 40분. 02-2258-5940 ●이정훈(마산 은혜병원 부원장)씨 부친상, 김경림(은혜병원 원장)씨 시부상, 15일 오전 7시, 창원 영락원장례식장 1층 VIP실, 발인 17일 오전 8시. 055-292-4444 ●양우석(우일정보통신 대표)·양철호(신한금융투자 PWM잠실센터장)씨 모친상, 15일,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 발인 17일 오전 5시 30분. 02-3779-1526
  • 경만선 서울시의원 “두산 베어스·LG트윈스 구단주 증인출석 불응은 서울시민 기만하는 처사”

    경만선 서울시의원 “두산 베어스·LG트윈스 구단주 증인출석 불응은 서울시민 기만하는 처사”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3)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제290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1일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와 ‘LG트윈스’ 구광모 구단주가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천만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서울시의회를 경시하는 처사라며 불쾌함을 표시했다. ‘LG트윈스’ 구광모 구단주는 LG그룹의 하반기 사업보고회에 참석하여 계열사의 실적을 점검하고 미래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불출석한다는 내용으로 사유를 전했으며, ‘두산 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역시 내년도 사업 및 인사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회의참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경 의원은 “그룹의 미래 사업계획만큼 서울시민을 위한 사회공헌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며 ”한국 프로야구의 성지인 잠실야구장을 ’80년대 초 창단이후 두 구단이 독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잠실야구장의 민간위탁 사업계획은 빈약한 상태였다“고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경 의원은 “두 구단은 ‘우리가 아니면 잠실야구장을 사용할 구단이 없다’는 식의 배짱을 부리고 있다. 서울시의회 입장에서는 높은 관중수보다 유소년 야구대회나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향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2019년 6월 열린 제287회 정례회에서 ‘잠실야구장 관리·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시설물 유지관리가 수탁사무의 핵심업무 내용이나 시설관리 운영조직인 관리본부 인력의 전문성이 미흡한 점과 서울시의 사전동의없이 관행적으로 시설관리를 재위탁하고 있는 점은 협약사항 위반임을 지적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 많고 탈 많았던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12~13일 양일간 열린다

    말 많고 탈 많았던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12~13일 양일간 열린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이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일본의 무역 보복 조치로 한일 관계가 나빠지면서 정부는 앞서 9월로 예정했던 일본 기업 중심의 일자리 박람회를 여러 나라가 참여하는 행사로 대체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13일 양일간 ‘2019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한다. 외국 구인기업 100곳이 참여한다. 일본 회사가 65곳으로 가장 많고 미주·유럽 21곳, 동남아국가연합·중국이 9곳, 호주·뉴질랜드 5곳 순이다. 이 기업들은 한국의 인재 615명을 채용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중 청년 15명 이상이 이력서를 제출한 기업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기업은 실제 입사 면접과 유사하게 사전에 접수한 이력서를 심사하고 면접 대상자를 확정해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미리 이력서를 제출하지 못했어도 참가 기업의 면접 일정에 따라서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가별로 유망 직종이나 취업준비 전략 등을 알려주는 취업설명회도 진행한다. 해외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싶은 청년을 위해 지도 상담관도 운영한다. 당초 정부는 일본 기업 중심의 일자리 박람회를 지난 9월 열기로 했다. 그러나 한일 관계가 나빠지면서 행사 개최를 재검토하고 일본 외에도 여러 국가의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했다. 정부에 따르면 해외 취업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도 오르고 있다. 특히 전문·관리 직종으로 취업이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도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7년 해외 취업자는 5118명에서 2018년 5783명으로 늘었고 올 들어서도 지난 10월까지만 4572명이나 해외 취업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전문·관리 직종 취업자 비율은 42.8%(2017년)에서 46.1%(지난달)까지 늘기도 했다. 평균 연봉도 2017년 2900만원에서 지난달 기준 2905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서울포토] 2019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대전

    [서울포토] 2019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대전

    12일 서울 롯데호텔 잠실점에서 열린 2019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대전에서 구직자들이 외국기업의 면접을 보고 있다. 2019. 11. 12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유통 단신] 대형마트서 美 유명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판매

    미국의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가 국내 대형마트에서 출시된다. 롯데마트는 벤앤제리스를 11일부터 서울역점과 서초점, 잠실점 등 전국 25개 점포에서 체리 가르시아·바닐라·청키몽키(이상 각 473㎖)·초콜릿 퍼지 브라우니(458㎖) 등 네 가지 맛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도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4종을 이날부터 판매한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벤앤제리스는 성장 촉진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키운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사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합성 향료, 인공색소 등을 쓰지 않는 프리미엄아이스크림이다. 국내 빙과시장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은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9월 미국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헤일로탑’을 출시한 후 두 달간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신장했다고 밝혔다.
  • [유통단신] 남영비비안 겨울속옷 출시

    [유통단신] 남영비비안 겨울속옷 출시

    비비안 내복 4종 출시… 천연·기능성 소재 사용남영비비안의 대표 브랜드 비비안이 겨울 내복 4종을 출시했다. 천연소재를 사용해 얇고 편안한 착용감의 제품 2종과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내복 2종이다. 천연 소재는 감촉이 부드럽고 두께가 얇아 착용감이 편안하다. 여기에 겨울철 대표 보온 소재인 울을 섞어 보온성을 강화했다. 비비안의 ‘울텐셀’ 내복은 울과 천연 소재 텐셀을 혼방한 원단을 사용했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섬유인 모달과 울을 혼방한 ‘울모달’ 내복도 선보였다. 다양한 보온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해 따뜻함을 강조한 제품도 있다. 흡습발열 기능성 소재 ‘XF웜 기모’ 내복은 피부에서 방출되는 미세한 수증기를 흡수해 열을 발생시킨다. 단열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에어로웜 기모’ 내복도 있다. 섬유 사이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준다. 가벼운 착용감도 장점이다. 대형마트서 美 유명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 판매 미국의 유명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가 국내 대형마트에서 출시된다. 롯데마트는 벤앤제리스를 11일부터 서울역점과 서초점, 잠실점 등 전국 25개 점포에서 체리 가르시아·바닐라·청키몽키(이상 각 473㎖)·초콜릿 퍼지 브라우니(458㎖) 등 네 가지 맛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도 벤앤제리스 아이스크림 4종을 이날부터 판매한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벤앤제리스는 성장 촉진 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키운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사용하며 인체에 유해한 합성 향료, 인공색소 등을 쓰지 않는 프리미엄아이스크림이다. 국내 빙과시장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지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은 커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9월 미국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헤일로탑’을 출시한 후 두 달간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신장했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설인아, ‘프리미어12’ 한국 VS 쿠바전 시구 출격 “‘승요’ 될까”

    설인아, ‘프리미어12’ 한국 VS 쿠바전 시구 출격 “‘승요’ 될까”

    배우 설인아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에 나선다. ‘승리의 요정(승요)’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설인아는 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이하 ‘프리미어12’) 대한민국과 쿠바의 C조 예선 3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이날 설인아는 경기 시작 전 마운드에 올라 시구 행사를 진행하며, 시구를 마친 후에는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설인아는 지난해 4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도 ‘개념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엔 어떤 시구를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설인아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정의감 넘치면서 밝고 통통 튀는 여주인공 김청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탁월한 생활 인프라 확보,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 인기

    탁월한 생활 인프라 확보,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 인기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인근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한 상가에 투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쇼핑몰, 마트, 병의원 등 생활 인프라로 활성화된 상권에 위치할 경우 상가 운영에 필히 요구되는 고객 확보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물론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부동산 관계자는 “생활 인프라는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 분양에서도 예외 없이 확인해야 할 요소”라면서 “주변으로 생활 환경이 잘 조성된 상가의 경우, 상가 투자의 핵심인 수요 확보로 이어져 상품 가치가 높게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건대입구역 ‘빌리브 인테라스’가 이 같은 프리미엄을 갖춘 상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지 내 상가로 491실의 오피스텔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예상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에 이르러 잠재 고객이 풍부하다. 특히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포진한 생활 인프라로 고객 유입이 원활해 상가 운영의 리스크를 줄이며, 향후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교통 인프라 면에서도 뛰어나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7호선 건대역 및 5·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뛰어난 대중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한 등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업종 선택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특히 인근 상가와 달리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 ~ 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 단지다.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오피스텔은 완판 후 일부 잔여 상가에 한해 분양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 국민청원 “두 갈래”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노선 국민청원 “두 갈래”

    최근 경기 김포시민들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로 김포~하남을 잇는 GTX-D노선 조기착공 청원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가운데, 인천공항을 출발해 인천서구~인천계양~부천 대장신도시로 연결되는 GTX-D노선 추진을 청원한다는 다른 주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청원게시판에는 ‘GTX-D(김포-하남 광역급행철도)의 조기착공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시민들이 서울 출퇴근시 불편 해소와 한강하구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GTX-D노선의 빠른 결정과 조기착공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GTX-D 라인은 인천과 김포 한강신도시, 인천 검단의 경기 서부권을 시작으로 마곡~여의도~강남을 지나 경기 동부의 잠실 하남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닷새 만인 8일 오전 8시30분 현재 청원 참여자가 8550명을 넘었다. 12월 4일까지 청원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31일 정부가 발표한 ‘광역교통2030’ 비전에 따르면 D노선은 현재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년)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2021~2030년)의 중장기 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지난 5일 청원게시판에는 ‘서부권 광역철도 인천공항-인천서구-인천계양- 부천 대장, 당아래-서울2호선라인-하남 연장을 청원합니다’라는 내용이 올라와 있다. 또다른 서부권 광역철도망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인천서구~인천계양~부천 대장~당아래, 서울2호선라인~하남까지 연결되는 노선을 요구하고 있다. 6일 청원을 시작해 8일 현재 442명이 참여 중이다. 청원 사유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청원글에 따르면 최근 언론은 노선이 확정되지도 않은 가칭 GTX-D노선을 김포·검단이라고 말하는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지만 이는 사업성이 떨어질 게 분명하다. 이유는 먼저 노선의 중복성으로 한강신도시의 경우 인천2호선이 GTX-A역인 킨텍스역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GTX-D 노선이 서쪽으로는 당아래역에서 대장신도시 계양을 지나 아라뱃길 남쪽 서구와 청라를 지나 인천공항으로 연결되는 게 최적의 노선이라고 생각하고 사업성도 월등하다는 얘기다. 이유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과 서울시민과 경기 동부 남부 주민들의 공항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또 쌍방의 필요성이 충족되는 노선이다. 예를 들어 GTX-D노선이 공항으로 연결된다면 서울과 경기 동부 남부 주민들의 공항이용 수요도 충족시키고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과 인천시민들의 서울로 이동하는 수요 역시 채우게 되는 쌍방이 모두 필요로 하는 노선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업무지구 연계성도 좋다는 의견이다. 서쪽으로 연장노선이 계양의 경우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나아가 GTX-D노선으로 인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미래에 도시재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밖에도 공항철도 고장에 따른 위험부담 감소를 이유로 들었다. 최근 태풍이나 철도 자체 문제 때문에 공항철도가 전면 운행이 정지된 경우가 있는데 공항철도를 대체할 노선이 없기 때문에 운행 지연에 따른 외국인과 국민의 피해가 크다고 전했다. 정부는 GTX- D노선 건설을 검토한 뒤 내년 하반기쯤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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