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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달 공백의 기다림 화려한 가을본색으로 돌아오다

    2달 공백의 기다림 화려한 가을본색으로 돌아오다

    부상 이탈로 팀에 큰 고민을 안겨줬던 두산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팀의 가을야구 첫 승리를 이끄는 화려한 투구로 2달 공백의 아쉬움을 한방에 씻어냈다. 플렉센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LG 타자들은 시속 155㎞에 달하는 플렉센의 불꽃 직구에 힘없이 물러났다. 이날 플렉센에게 안타를 뽑아낸 선수는 김민성, 채은성, 김현수 단 3명뿐이었다. 플렉센은 지난 7월 16일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최지훈의 타구에 왼발 옆쪽을 맞았다. 검사 결과 좌측 족부 내측 주상골 골절 진단을 받았고 당시 12경기에서 4승3패 평균자책점 3.80의 성적을 남긴 채 재활에 들어갔다. 플렉센이 2달 가까이 자리를 비운 사이 두산은 임시 선발로 자리를 메웠지만 성적이 기대한 만큼 따라주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교체가 쉽지 않았던 만큼 두산은 기다림을 택했다. 그리고 플렉센은 복귀 후 다른 팀의 1선발 부럽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기다려준 구단의 복덩이로 거듭났다. 비록 9월에는 승이 없었지만 10월에 4승 평균자책점 0.85로 활약하며 팀이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가을본색을 드러낸 플렉센의 실력은 11월에 열린 진짜 가을야구에도 어김 없었다. 패장 류중일 감독은 “플렉센 볼 공략 실패가 패인”이라고 진단했다. 승장 김태형 감독도 “플렉센이 염려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비록 플렉센의 이탈로 순위싸움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두산은 오랜 기다림이 달콤한 보상으로 돌아오며 미소 짓게 됐다. 플렉센이 지금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두산이 더 깊은 가을로 향했을 때 ‘미라클 두산’의 핵심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3.1이닝 3실점 호된 신고식 치른 이민호 팬들은 박수로 격려

    3.1이닝 3실점 호된 신고식 치른 이민호 팬들은 박수로 격려

    올해 데뷔한 고졸 신인 중 가장 먼저 가을야구 무대를 밟은 LG 이민호가 아쉬운 성적을 남기고 첫 등판을 마쳤다. 이민호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5피안타 3실점 했다. 류중일 감독이 경기 전 “민호가 마운드에서 하는 거 보면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며 “포스트 시즌에 처음 나가는데 긴장하지 말고 마운드에서 자기볼 던졌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민호는 1회 말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초구부터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199안타의 사나이 페르난데스에겐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시작은 불안했지만 이민호는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2회 2사 1루, 3회 2사 1·2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실점하지 않으며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그러나 4회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선두 타자 박세혁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냈고, 김재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았다. 정수빈을 외야 뜬공 처리하며 한숨 돌렸지만 오재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허경민에게 두 번째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며 1사 만루 위기에서 교체됐다. 잠실구장을 찾은 팬들은 어려운 임무를 수행한 고졸 신인에게 기립박수를 보내며 뜨겁게 격려했다. 이민호에 이어 구원 등판한 진해수가 페르난데스를 병살로 잡아내면서 이민호의 자책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이민호는 올해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해 97.2이닝 평균자책점 3.69로 활약했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실력으로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LG·두산, 7년 만에 ‘가을 잠실 시리즈’ 진검승부

    LG·두산, 7년 만에 ‘가을 잠실 시리즈’ 진검승부

    불꽃 튀는 연장 승부로 문을 연 올해 가을야구가 잠실 라이벌의 맞대결로 2라운드를 펼친다.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준PO·3전2승제)를 펼치는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2013년 이후 7년 만으로, 역대 다섯 번째다. 두산은 지난달 5경기에서 4승 평균자책점 0.85로 맹활약한 크리스 플렉센(26)이, LG는 고졸 신인으로 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이민호(19)가 선발 출격한다. 두 팀의 가을야구 전적은 2승2패로 팽팽하다. 준PO는 LG가, PO는 두산이 승리했다. 첫 대결인 1993년 준PO, 두 번째인 1998년 준PO는 모두 LG가 이겼다. 2000년대는 달랐다. 2000년 PO, 2013년 PO 모두 두산이 승리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2위와 5위의 승차가 1경기에 불과할 만큼 전력 차가 크지 않아 예년보다 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LG로서는 지난 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연장 13회 4시간 58분의 혈투로 쌓인 피로를 얼마나 씻어 내느냐와 키움전에서 번번이 찬스를 무산시킨 타자들이 집중력을 얼마나 회복하느냐가 관건이다. LG의 상승세를 잠재워야 하는 두산으로서는 강력한 원투펀치 라울 알칸타라(28)와 플렉센의 활약에 가을야구가 달려 있다. 올해 상대 전적은 두산이 9승1무6패로 앞섰다. 류중일 LG 감독은 “두산은 수비가 강하고 빠른 주자가 많아 주루 플레이에 능한 팀”이라며 “한 베이스를 덜 주는 수비를 하고 우리는 한 베이스를 더 가는 야구를 해야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채은성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라이벌 팀을 상대해야 하는데 느낌이 평소와는 다를 것”이라며 “중심 타선에서 장타가 나오고 찬스에서 해결해 준다면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재일은 “마지막에 3위를 하면서 사기가 올라갔다”며 “1차전을 이기는 팀이 반 이상 승기를 잡지 않을까 생각한다. 무조건 잡겠다”고 다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주택 규제 속 업무용 오피스텔 임대 투자가 뜬다

    주택 규제 속 업무용 오피스텔 임대 투자가 뜬다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이 강화되면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틈새상품이 인기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위험 부담이 적은 ‘업무용 오피스텔’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그간 업무용 오피스텔은 주거용 오피스텔에 비해 비교적 선호도가 낮았지만, 최근 들어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면서 주택 수에 포함되는 주거용 오피스텔보다 인기가 높아지며 새로운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8월 시행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거용으로 오피스텔을 구매한 후 추가로 주택을 매입할 시 취득세가 중과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기존에는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제 계산시에만 주택 수에 포함됐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취득세를 중과할 때도 주택 수에 포함되면서 취득세 부담을 초래하게 됐다. 예를 들어 주거용 오피스텔 1채와 아파트 1채를 보유한 2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아파트 1채를 추가로 취득 할 경우, 3주택자에 해당돼 12%의 취득세율이 적용된다. 반면, 업무용 오피스텔 1채와 아파트 1채를 보유한 1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아파트 1채를 추가로 취득 할 경우, 2주택자에 해당돼 8%의 취득세율이 적용돼 주거용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 세 부담이 덜하다. 업무용 오피스텔 취득 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오피스텔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면 구입할 때 부담한 부가가치세 10%를 환급 받거나 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투자에 있어 다주택 보유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업무용 오피스텔 선호도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업무용 오피스텔 임대투자를 생각한다면 지하철역과의 접근성, 주변 인프라 등 입지조건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 일대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덕수궁 디팰리스’는 최근 튼튼한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오피스텔로 평가 받으며 인기리 분양 중이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과 도보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5호선 서대문역과 1호선 종각역, 1호선·2호선 환승역인 시청역과도 도보권 이동이 가능해 임대 투자 필수 요소인 역세권을 충족한다. 이외에도 서울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KTX 이용이 편리하여 시외 출장이 잦은 업무를 진행한다면 더 없이 완벽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우수한 접근성이 증명하듯 덕수궁 디팰리스가 위치한 광화문 일대 오피스는 공실률도 낮다. 2020년 2분기 광화문 일대 오피스 공실률은 5.7%로 19년도 4분기 7.4%와 비교해 1.7%p 하락했다. 이는 서초(8.5%), 여의도(9.6%), 잠실(12.8%) 등 서울 주요 지역보다 낮은 수치로 광화문 일대가 탄탄한 임대수요를 보유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팰리스는 다양한 평형대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오피스텔 C타입은 3BED로 구성된 전용면적126㎡의 넓은 공간감을 갖춘 상품으로, 업무공간과 회의공간, 휴식공간 등을 분리해 보다 효율적이며 실용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개의 욕실과 주방시설이 갖춰져 활용도와 편의성도 높다. 덕수궁 디팰리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가구와 전용면적 40~128㎡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입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하여 관람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개별 상담은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장 끝내기’ 신민재 “두산 나와”

    ‘연장 끝내기’ 신민재 “두산 나와”

    3-3 동점이던 연장 13회말 2사 만루 LG 트윈스의 공격. 타석에는 12회말 김현수의 대주자로 투입된 신민재가 들어섰다. 신민재는 이번 시즌 68경기에 나서 고작 32번의 타석 중 8안타를 친 선수다. 기록에서 나타나듯 그의 역할은 주로 대수비, 대주자였다. 신민재는 키움 히어로즈 우완 김태훈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작렬했다. 4시간 58분동안 이어진 경기가 끝나는 순간이었다. LG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에서 신민재의 끝내기 적시타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년 연속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는 4일부터 3위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3전2승제)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날 경기는 두 팀의 총력전이었다. 경기 시간도 이닝도 모두 WC 결정전 역대 최장 기록이다. 양팀 합계 16명의 투수가 등판한 것도 신기록일 정도다. 선취점은 LG가 얻었다. 1회말 2사 후 LG 채은성이 제이크 브리검의 시속 148㎞ 직구를 그대로 퍼올려 왼쪽 담장을 넘겼다. 키움은 0-1로 뒤지던 4회초 서건창의 좌중간 2루타와 이정후의 좌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7회초 박병호의 솔로 아치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포스트 시즌 통산 11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이승엽(14개), 타이론 우즈(13개)에 이어 역대 3위가 됐다. LG는 곧바로 이어진 7회말 홍창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했던 승부는 연장까지 갔다. 연장 13회 초 키움은 1사 후 박병호와 김하성의 연속 안타로 1, 2루의 기회를 잡았고 박동원이 임찬규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리며 3-2로 앞섰다. 선발 자원인 임찬규를 내고도 역전당해 패색이 짙은 LG였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3회말 공격에서 선두 타자 이형종의 2루타에 이어 1사 후 김민성의 우전안타로 1, 3루의 기회를 이어나갔다. 대타 이천웅의 내야 안타로 3-3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한 LG는 신민재의 결승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결승타를 친 신민재는 “이병규 코치가 변화구보다 직구를 생각하라고 했다”며 “두 개의 볼이 높아 낮은 볼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류중일 감독은 “8, 9회에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빨리 끝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도 “두산과는 한국시리즈가 아니라도 준PO에서 만났으니 좋은 승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올겨울은 ‘쇼트패딩’이 대세

    올겨울은 ‘쇼트패딩’이 대세

    올겨울 패션의 트렌드로 ‘쇼트패딩’이 떠오르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과 손잡고 ‘노벨티 눕시’ 쇼트패딩을 오는 7일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겨울은 지난 2년간 인기를 이어 오던 롱패딩 대신 쇼트패딩이 유행할 전망이다.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개성을 표현할 수 없는 롱패딩과 달리 쇼트패딩은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서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뉴트로 트렌드가 강화됨에 따라 짧은 기장과 오버사이즈 스타일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쇼트패딩 인기를 반영해 ‘노벨티 눕시’(29만 8000원)를 비롯해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쇼트다운 패딩(27만 9000원)을 단독 상품으로 기획했다. 노벨티 눕시는 가벼운 원단으로도 보온성이 좋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노스페이스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우선 블랙 컬러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광주점 각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LG 끝내기안타 주인공 신민재 “비슷한 게 오면 칠 생각밖에 없었다”

    LG 끝내기안타 주인공 신민재 “비슷한 게 오면 칠 생각밖에 없었다”

    프로야구 LG트윈스 대주자 전문 요원 신민재(24)가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포스트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13회 생애 첫 포스트시즌 끝내기 안타를 치며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3으로 끌려가던 LG는 13회말 2사 1, 3루에서 나온 이천웅의 내야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김태훈의 폭투가 나와 2사 2, 3루가 되자, 키움은 출루 머신 홍창기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신민재와의 대결을 택했다. 류중일 감독은 대타 양석환과 교체할까 고민했지만 신민재에게 기회를 줬다. 신민재는 볼카운트가 2볼로 유리한 상황에서 방망이를 내 키움 우완 불펜 김태훈의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LG 팬들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일제히 ‘신민재’를 연호하며 자정에 가까운 잠실구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2015년 신고 선수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뒤 사회복무 요원을 거쳐 2018년 팀을 LG로 옮겨 지난해 1군 무대에 데뷔한 그는 이렇게 수많은 취재진들과 하는 인터뷰는 난생 처음이었다. 신민재는 WC 1차전 데일리 MVP에도 선정돼 100만원 상당의 리쥬란(코스메틱 브랜드) 상품권을 받았다. 류중일 LG 감독은 신민재에게 2볼 상황에서 칠지 말지에 대한 사인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특별한 사인은 주지 않았다”며 “원래는 볼넷을 생각해서 하나 더 보고 칠텐데, 안 칠줄 알았는데 쳐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민재 선수가 역전타로 경기를 끝내줬는데 이 분위기가 내일 하루 쉬고 두산과 경기할 때까지 연결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했다. 신민재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 자신이 칠 공, 그리고 이미 자신이 쳐 낸 공에 대한 뚜렷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 이병규 코치님이 폭투 우려 때문에 변화구보다는 직구를 던질거라는 생각을 하라는 말씀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2볼이 직구로 들어왔는데 공이 두 개 다 높아서 이번에 공이 비슷한게 낮게 들어오면 치자고 생각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공이 제게 더 가깝게 들어와서 쳤다”고 끝내기 안타의 순간을 돌아봤다. 그의 끝내기 안타는 생애 두번째다. 그는 지난달 8일 잠실 삼성전 9회말 1사 만루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해 통산 첫 끝내기 안타 기쁨을 누린 바 있다. 그는 “그때 경험이 이번에 분명 도움이 된 것 같다. 한 번 실패했고 한 번 성공했기 때문에 이번에 더 침착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2볼인데 볼넷을 염두에 두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칠 생각 밖에 없었다”며 “들어온 공이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쳤다”고 담담하게 대답했다. 이날 신민재는 연장 12회말 선두타자 김현수가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대주자로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채은성의 잘 맞은 타구가 키움 2루수 에디슨 러셀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2루 쪽으로 몸을 기울였던 신민재는 귀루하지 못하고 횡사했다. 이에 대해 그는 “러셀이 공을 잡았고 확인했는데 죽어서 잘못됐구나 싶었다”며 “형들이 금방 잊어버리라고 얘기도 해주고 그냥 잘 지나갔다”고 대답했다. 그는 “내일 선수들 다 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음 경기 때도 기회가 오면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김창현 키움 감독대행 “우여곡절 많았는데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았다”

    김창현 키움 감독대행 “우여곡절 많았는데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았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창현 키움 히어로즈 감독대행이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패배한 뒤 인터뷰실로 들어와서 취재진에게 고개 숙여 올시즌 마지막 인사를 했다. 올시즌 정규리그 144경기 중 불과 12경기를 남기고 손혁 키움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임한 뒤 프로에서의 지도자 경력이 없었던 김 감독대행이 선임됐을 때 물음표가 많았던 게 사실이다. 통상적으로 프로야구 구단이 감독을 경질하고 대행을 앉힐 때는 수석코치, 2군 감독 등 감독 다음 권한이 많거나 프로에서의 지도 경력이 풍부한 사람을 선임하기 때문이다. 김 감독대행은 2013년부터 키움 전력분석팀에서 전력분석원으로 일했고 올해 퀄리티컨트롤코치로 선임돼 1군 선수단과 함께 호흡해왔다. 오늘 경기 패인에 대해서 김 감독대행은 “야수들도, 투수들도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었다”며 “한정적인 선수만 경기에 출전했기때문에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제구에 애를 먹었고 볼넷이 많았던 게 아쉬웠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오늘 굳은 날씨에 선수들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경기해줘서 고맙다는 얘기하고 싶다”며 “비록졌지만 선수들도 그렇고 벤치에서도 그렇고 후회없는 경기 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 경기를 치른 자신의 심정을 묻는 말에 자신의 심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김 감독대행은 “올시즌 여러가지로 우여곡절이 많은 시즌이었는데 무엇보다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열심히 해준 점이 고맙다”며 “오히려 선수들에게 힘을 받아서 수석코치 비롯해서 함께 이끌어갈 수 있었다. 결과는 아쉽게 5위로 끝났지만 올시즌 굉장히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키움 박병호 가을야구 통산 11번째 홈런 날리며 1-2 역전

    키움 박병호 가을야구 통산 11번째 홈런 날리며 1-2 역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2020년 가을야구 첫 홈런을 때리며 팽팽하던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박병호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프로야구 와일드카드결정전 1차전 LG트윈스와 1-1로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 주자 없는 상황에서 LG 선발 케이스 켈리를 상대로 6구째 시속 141.4km 직구를 받아쳐 발사각도 28.2도 타구 속도 167.8km/h 비거리 129.2m 솔로 홈런 아치를 그렸다. 박병호는 공이 방망이에 맞는 순간 팔로우 쓰로우 동작에서 멈추면서 홈런을 직감했다. 켈리도 타구음이 들리는 순간 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 박병호는 천천히 베이스를 돌며 잠실야구장을 찾은 팬들과 키움 더그아웃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병호는 지난해 LG와의 가을야구 준플레이오프 1,2,4차전에서 홈런 3방을 때리기도 했다. 이번 홈런으로 박병호는 역대 플레이오프에서 3번째로 많은 홈런을 때린 타자가 됐다. 박병호는 PS 통산 11홈런을 올리며 SK 와이번스 박정권(은퇴)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현역 타자 가운데는 가장 많은 홈런이다.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홈런을 때린 타자는 14개를 때린 이승엽(당시 삼성라이온즈) SBS 해설위원이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2020년 가을야구 첫 홈런 주인공, 채은성

    2020년 가을야구 첫 홈런 주인공, 채은성

    프로야구 LG 트윈스 채은성이 2020년 가을야구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채은성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선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채은성은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볼카운트는 1볼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2구째 시속 148.4㎞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8.6m, 발사각도 28.6도, 타구 속도 168.3km/h 홈런을 쳤다. 이는 채은성 포스트시즌 2호 홈런이다. 채은성은 지난해 준플레이오프 3차전 4회말 키움 이승호를 상대로 처음으로 가을야구 홈런을 터트렸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NC·kt, 막내 설움 딛고 1·2위… 불방망이에 형님들 “앗 뜨거”

    혈투 끝 두산 3위·LG 4위·키움 5위 확정로하스 타격 4관왕 등 외국인 투타 독주소형준 신인왕 유력… 박용택·김태균 은퇴 코로나19로 어린이날 개막한 올 시즌 프로야구는 리그 중단 우려에도 팀당 144경기를 모두 마치고 NC다이노스가 창단 첫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규시즌 종료 하루를 앞둔 지난 30일에야 순위가 확정될 정도로 유례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미국 현지 팬들에 ‘노스캐롤라이나 다이노스’로 불리며 인기를 끈 NC는 창단 9년, 프로 1군 진입 8시즌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NC는 역대 3번째 단일 시즌 최장 기간 1위(5월 13일~10월 31일, 172일)를 유지했다. 2015년 1군에 뛰어든 kt wiz는 창단 최초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 데 이어 4개 팀이 벌인 2위 혈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해 플레이오프 탑승권을 거머쥐었다. NC 좌완 구창모는 전반기 출장한 13경기에서 9승 무패를 기록했다. 그는 개막 이후 5월 한 달간 KBO 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2실점만을 허용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외국인 선수가 KBO 공식 시상 14개 부문 중 9개를 차지하는 등 독주했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홈런 47개, 135타점, 116득점, 장타율 0.680 등 4개 부문 1위에 올랐다. 로하스는 올 시즌 65경기 만에 100안타를 달성하며 LG 박용택(2009년), 롯데 김문호(2016년)와 함께 역대 2번째 최소경기 100안타를 달성했다. 도루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른 로하스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로 꼽힌다. 투수 부문 역시 외국인 에이스의 경쟁이 치열했다. 라울 알칸타라(두산)는 올 시즌 유일하게 20승(2패) 고지를 밟으며 다승 단독 1위에 올랐다. 그는 승률 부문에서도 0.909로 1위를 차지했다. 에릭 요키시(키움)는 평균자책점 1위(2.14) 자리를 지켰다. 올해 KBO리그에서 2점대 평균자책점(ERA)을 유지한 투수 4명은 모두 외국인 투수였다. kt 신인 소형준은 양일환(1983년 삼성), 김진우(2002년 KIA), 류현진(2006년 한화)에 이어 통산 4번째 데뷔전 포함 2연속 선발승을 기록했다. 그는 시즌 13승을 거둬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KBO리그 최고의 ‘안타 머신’인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용택(41)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줄무늬 유니폼을 벗는다.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김태균(38)도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서울 잠실구장에서 1일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은 우천으로 2일로 연기됐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프로야구 WC 역대 최초 우천 취소...2시간 비 맞던 8022명 직관 팬들 집으로

    프로야구 WC 역대 최초 우천 취소...2시간 비 맞던 8022명 직관 팬들 집으로

    올시즌 가을야구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와일드카드전이 우천 취소된 건 역대 최초다.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기로 했던 프로야구 2020시즌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1차전이 우천으로 하루 순연됐다. 경기 시작 30분 전 잠실야구장 내야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일단 30분 연기한다”며 강행 의지를 보였지만 빗줄기는 갈수록 더 굵어졌다. 오후 2시 45분쯤 허운 심판 위원장 등 심판진이 외야 바깥으로 돌며 그라운드를 점검하기 시작했다. 오후 3시 SBS는 중계를 포기했고 MBC 스포츠 플러스가 중계를 이어받았다. KBO는 결국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10분이 훌쩍 지난 오후 3시 10분쯤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가 우천 취소됨에 따라 포스트시즌 일정은 하루씩 순연된다. 2일 열리는 경기는 그대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시간은 오후 6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중계 방송사는 SBS에서 KBS 2 채널로 바뀐다. LG가 1차전에서 이기면 와일드카드 이후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우비와 우산을 쓰고 비를 맞으며 기다린 8022명의 직관 팬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집으로 향하게 됐다. LG와 키움 선수단은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모두 그라운드로 나와 관중석을 향해 인사했다. 1차전 예매자들은 내일(2일) 그대로 입장권을 들고 오면 입장할 수 있다. 역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건 19번째다. 가장 최근 우천 취소된 포스트시즌 경기는 지난 2018년 11월 8일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였다. 와일드카드전이 우천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KBO, 가을야구 WC 1차전 “우천으로 일단 30분 연기”

    KBO, 가을야구 WC 1차전 “우천으로 일단 30분 연기”

    올 시즌 가을야구 첫 번째 경기가 비로 지연되고 있다. 1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서울 잠실야구장 내야에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관중석을 채운 야구 팬들은 우산과 우비를 쓰고 비를 맞으며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은 오후 2시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비로 인해 일단 30분 연기된다고 밝혔다. KBO 관계자는 이날 “비가 계속 내려 일단 30분 연기 된다”며 “추후 상황을 지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비로 경기가 취소된다면 포스트시즌 일정은 하루씩 연기된다”고 했다. 잠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2020시즌 가을야구 입장권 31일 오후2시부터 인터파크로만 예매 가능

    2020시즌 가을야구 입장권 31일 오후2시부터 인터파크로만 예매 가능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와의 2020시즌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입장권 예매를 3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 인터넷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만 진행한다. 예매 마감은 경기시작 후 1시간까지다. 정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현장 판매가 불가하다. 또한, KBO는 올해 포스트시즌 관중 입장은 전체 관중의 50%로 운영된다. 대신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건대입구점, 영등포점, 노원점, 부산본점 등 총 19개 상영관에서 생중계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http://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포스트시즌은 주말은 오후 2시, 평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미디어데이는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만 개최한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딱 1개만 더 쳤더라면… ‘199’에서 멈춘 페르난데스 올해도 200안타 무산

    딱 1개만 더 쳤더라면… ‘199’에서 멈춘 페르난데스 올해도 200안타 무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가 역대 2호 200안타 달성에 실패했다. 페르난데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8안타를 기록하고 있던 페르난데스는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를 때려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페르난데스는 키움 선발 요키시를 공략하지 못했다. 2회 2루 땅볼, 5회 1루 땅볼로 물러나 200안타의 벽을 마주했다. 두산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키움은 요키시 다음 투수로 안우진을 냈다. 페르난데스는 7회 안우진을 상대했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그 타석이 마지막이었다. 키움이 경기를 뒤집지 못하면서 페르난데스의 추가 타석도 없었다. 200안타는 서건창(키움)이 2014년 201안타로 넘은 유일한 대기록이다. 당시는 128경기에서 나온 기록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에도 200안타에 도전했지만 197안타에 그쳤다. 이번 시즌 달마다 30안타를 넘기는 무서운 페이스를 보이며 두 번째 도전은 무난히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끝내 200안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희망의 빛초롱’ 밝히고 라이브 콘서트 열고... 서울시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

    ‘희망의 빛초롱’ 밝히고 라이브 콘서트 열고... 서울시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 살리기에 나선다. 청계천의 명물로 자리잡은 등불축제를 서울 곳곳에서 분산 개최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해마다 겨울철이면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던 ‘서울빛초롱축제’를 잠실, 이태원, 동대문, 명동 등 서울시 관광특구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2020 희망의 빛초롱’ 행사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 특색을 담은 등불 조형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광특구 6곳 중 가장 피해가 컸던 4곳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유입인구가 전년 대비 이태원 70%, 잠실 60%, 명동 57%, 동대문 55%가량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소규모상가 공실률도 이태원 30.3%, 명동 28.5% 등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잠실(10월 30일~11월 6일), 이태원(11월 4일~12월 31일), 동대문(11월 6일~15일), 명동(11월 13일~내년 1월 15일) 등 시간 차를 두고 열린다. 기존 서울빛초롱축제의 상징인 한지 작품들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잠실에서는 같은 기간 송파구에서 개최하는 단풍축제와 연계해 단풍잎, 은행잎 등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이태원에서는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주요 등장인물을 형상화한 한지 작품이 등장한다. 동대문은 쇼핑과 흥인지문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명동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대형트리 포토존을 설치한다.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방역인력 53명을 확보해 지점별로 분산 배치한다. 오후 6시~10시 점등시간 및 주말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해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이동형 분사 소독기와 열화상 체온계 등 방역기기를 비치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도 구비된다. 이밖에도 다음달 말에서 12월 초에는 이태원,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 등 관내 6개 관광특구 전체에서 지역상권 회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동대문 패션타운은 쇼핑, 이태원은 문화예술, 종로·청계는 노포 맛집 등 각 지역별 숨은 매력을 끌어내서 관광객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지역 상인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소셜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거나 브이로그 랜선여행 영상 등의 콘텐츠를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위로를 받고, 침체된 관광특구 지역 상권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실속 챙기는 소형 오피스텔 ‘별내자이 더 스타’

    실속 챙기는 소형 오피스텔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을 생각하고 있다면 소형 오피스텔을 주목해보자. 소형 오피스텔은 중대형 오피스텔에 비해 초기 자본금이 적어 경제적 부담이 덜하고 오피스텔 전·월세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대부분 관리비 절약 등 실용성 있는 소형 오피스텔을 선호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GS건설은 11월 3~4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 주거복합단지(MXD)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복합 1블록에서 먼저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로 오피스텔의 경우 지하3층~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47㎡, 49㎡ 총 192실로 구성됐다.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을 가진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다. 향후 GTX-B 별내역(계획)과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예정)으로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입주민은 획기적인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GTX-B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시(별내선,예정)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10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 옆세권이라 불리는 입지에 굵직한 교통호재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예정이며, 이로 인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비롯해 튼튼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이마트(별내점) 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이후 분양예정인 대규모 판매시설이 조성 시 단지 안에서 상업, 문화 등을 누릴 수 있는 슬리퍼 생활권으로 통할 전망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11월 3일(화)~11월 4일(수)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11월 5일(목) 당첨자발표, 11월 6일(금)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통장이 필요한 아파트와 달리 별다른 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별내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 청약에 도전할 수 있다.15일 오픈한 별내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해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예정은 2023년 12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마트, 12월부터 서울·부산 전역 새벽 배송

    롯데마트가 온라인 주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위해 오프라인 매장의 배송 거점화를 추진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잠실점과 구리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세미다크 스토어’를 29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세미다크 스토어란 배송 전 단계인 팩킹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 영업과 동시에 후방에 핵심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물류센터를 말한다. 대형마트가 오프라인 영업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처리 능력까지 넓힐 수 있는 것으로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성장을 대비하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계획대로 매장이 늘어나면 온라인 주문 처리량이 지금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의왕과 부산의 오토 프레시센터는 새벽 배송 전용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벽 배송 지역도 확대한다. 지금은 경기 김포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서울 서부권과 경기 일대에서 새벽 배송을 하고 있지만, 12월부터는 서울과 부산 모든 권역과 경기 남부 지역까지 대상 지역이 넓어진다. 롯데마트 측은 “세미다크 스토어 도입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월 구매 횟수 증가 등 온라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롯데마트, 12월부터 서울·부산 전역 새벽 배송

    롯데마트가 온라인 주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위해 오프라인 매장의 배송 거점화를 추진한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잠실점과 구리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세미다크 스토어’를 29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세미다크 스토어란 배송 전 단계인 팩킹에 주안점을 두고 매장 영업과 동시에 후방에 핵심 자동화 설비를 구축한 물류센터를 말한다. 대형마트가 오프라인 영업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처리 능력까지 넓힐 수 있는 것으로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성장을 대비하는 전략이다. 관계자는 “계획대로 매장이 늘어나면 온라인 주문 처리량이 지금보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의왕과 부산의 오토 프레시센터는 새벽 배송 전용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새벽 배송 지역도 확대한다. 지금은 경기 김포 온라인 전용센터를 통해 서울 서부권과 경기 일대에서 새벽 배송을 하고 있지만, 12월부터는 서울과 부산 모든 권역과 경기 남부 지역까지 대상 지역이 넓어진다. 롯데마트 측은 “세미다크 스토어 도입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월 구매 횟수 증가 등 온라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9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날 체육대회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종목 및 구 지회별 선수를 축소해 선수단, 내빈,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한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화합, 건강 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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