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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에 그라피티 낙서’ 20대 디자이너 검거

     서울 지하철역에 ‘그라피티’를 그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잠실역과 선릉역 등에 낙서를 한 혐의(재물손괴)로 프리랜서 디자이너인 이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그라피티는 벽이나 건물에 스프레이 페인트, 매직 등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한다. 이씨는 지난달 21일 자정 무렵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승강장 벽면과 전기 시설함에 그라피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선릉역 출구 유리벽 면과 역삼동·망원동 일대에서도 그라피티를 그렸다. 이씨는 주로 천재가 되고 싶다는 뜻을 담아 알파벳을 조합해 만든 자신의 닉네임 ‘CHZA’와 주변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Brothers Keeper’ 등의 문구를 적었다.  경찰은 잠실역 관계자에게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한 뒤 동선을 추적하고, 잠복 끝에 범행 12일 만인 지난 2일 망원동에서 이씨를 검거했다. 4년 전부터 로고 디자인 일을 해온 이씨는 자신의 몸에도 여러 문신을 새기는 등 그라피티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홍대나 지하철역에서 다른 이들이 해놓은 그라피티를 보고 범행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씨의 낙서를 분석해 다른 지하철역에서 발견된 낙서와 관련성이 있는지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송도~여의도 등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설 노선은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안양(평촌)~잠실역 구간으로 이용객 수요, 광역버스 입석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신설 노선은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사업자가 희망 노선을 공모하면 민간 평가단이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국토부는 다음 달 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차량 등 운송개시 준비와 세부노선 등을 확정하고 12월께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은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이 의무화된다. 8월 1∼1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자격과 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은 국토부 누리집(http://www.molit.go.kr)을 참조하면 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의회 최판술의원 “지하철 역사 10곳 중 4곳 발빠짐 주의”

    서울시의회 최판술의원 “지하철 역사 10곳 중 4곳 발빠짐 주의”

    서울 지하철 1~9호선 역사 중 승강장과 전동차 틈새가 10cm를 초과하는 곳이 111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252건의 발빠짐 사고가 발생했던 것을 고려하면 시민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역사가 100곳이 넘는 셈이다. 28일 서울시의회 최판술(국민의당, 중구1)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역사별 승강장 간격 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9호선 307개 역사 중 36%에 이르는 111개 역사 내 승강장 틈새가 10cm를 초과했다. 결국 서울 지하철 역사 10곳 중 4곳에서는 발빠짐을 주의해야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호선의 경우 서울역, 동대문역, 동묘앞역, 신설동역, 제기동역, 청량리역 등 6개 역사에서 승강장 틈새가 10cm를 초과했다. 2호선의 경우는 시청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신당역, 상왕십리역, 잠실역, 신천역, 종합운동장역, 삼성역, 방배역, 서울대입구역, 봉천역, 신림역,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당산역, 홍대입구역, 신촌역, 아현역, 충정로역, 신답역, 용두역 등 22개역사가 승강장 틈새 10cm를 초과했다. 2호선 승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호선은 연신내역, 불광역, 녹번역, 홍제역, 무악재역, 경복궁역, 종로3가역, 충무로역, 동대입구역, 금호역, 옥수역, 압구정역, 신사역, 대치역, 일원역, 가락시장역, 경찰병원역 등 17개가 해당됐다. 4호선은 당고개역, 상계역, 길음역, 성신여대입구역, 한성대입구역, 혜화역, 동대문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충무로역, 회현역, 서울역, 숙대입구역, 동작역, 총신대역 등 14개 역사다. 5호선은 개화산역, 김포공항역, 발산역, 화곡역, 목동역, 신길역, 충정로역, 서대문역, 광화문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청구역, 신금호역, 군자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천호역, 굽은다리역, 명일역, 거여역 등 19개 역사에서 10cm를 초과했다. 6호선은 불광역, 응암역, 구산역, 독바위역, 연신내역, 월드컵경기장역, 합정역, 녹사평역, 버티고개역, 고려대역, 창신역, 월곡역, 화랑대역 등 13개다. 7호선은 도봉산역, 고속터미널역, 장승배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철산역, 용마산역, 중화역, 천왕역, 공릉역, 면목역, 남성역, 상봉역, 중계역, 강남구청역, 건대입구역 등 15개 역이다. 8호선은 단대오거리역, 산성역, 몽촌토성역, 모란역 등 4개 역사에서, 9호선은 삼성중앙역 1개 역사에서 승강장 틈새가 10cm를 초과했다. 최판술의원은 “서울시가 2019년까지 46개 역사에 승강장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하면 승강장과 전동차 간격이 3cm 이내로 유지돼 사고가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제처 ◇과장급 전보△경제법제국 법제관 김한울 ■방위사업청 ◇과장급 임용△지원장비사업팀장 신수호 ■데일리스포츠한국 △편집국장 직대 손시권△종합편집부장(부국장) 김형환△광고국장 박범주△제작국장 한봉찬△판매국장 우승필△관리국장 이재영 ■전자신문 ◇승진△전국부 부국장 직무대리 김순기△통신방송산업부장 김원배◇전보△미디어인쇄국장 조휘광△광고마케팅국 지원팀 부국장 강병준 ■서울대 △교육부총장 및 대학원장 박찬욱△연구부총장 신희영△기획부총장 황인규△기초교육원장 이재영△교무처장 김기현△학생처장 이준호△연구처장 김성철△기획처장 이근관△입학본부장 안현기△국제협력본부장 이근△정보화본부장 박세웅△기초교육원 부원장 허원기△교무부처장 및 교육부처장 이용무△학생부처장 이유리△연구부처장 오정미△기획부처장 오헌석△협력부처장 한규섭△국제협력본부 부본부장 구민교△정보화본부 부본부장 윤용태 ■KEB하나은행 ◇승진 <지점장>△홍제동 강환복△동인천 고창효△서울숲 구희동△태안 권조순△사직중앙 금호석△문화동 김기태△일원역 김대용△사직동 김봉수△나주빛가람 김세훈△중촌동 김영환△미아동 박성숙△본리동 박영하△예산 박완희△죽전중앙 방재현△답십리역 서유석△효자촌 오인자△송파동 윤문노△신정동 윤미애△공항터미널 윤웅기△대전중앙 이동열△오류동 이병승△이매동 이선용△첸나이 이용효△화양동 이정우△연신내 이정준△고척동 이정호△대구공단 이창근△안동 임재봉△잠실리센츠 임채웅△신당역 전종섭△수지동천 정애현△성남기업센터 조성민△노은 조홍연△풍암동 최홍길△사당동 한병철△화성발안 홍기인△수유동 황순양<지점장 겸 RM>△송도GCF 양승진△반월기업센터 강성문△센텀시티 강인길△내자동 계명관△양재동 권홍근△삼성역기업센터 김기영△석촌역 김봉배△세종로 김상혁△메트로자이 김수정△인사동 김영준△강서 김인철△방배동 김재호△방이동 김정순△장안중앙 김종욱△코엑스 김종홍△초량 김태민△광주 김판식△김포대로 김홍영△판교 문홍배△삼성타운 박말봉△아차산역 박미옥△도곡역 박상열△창동중앙 박성진△광화문역 박승용△계동 박재수△현대모터금융센터 박주용△소공동 박 창△마포 배상오△시화기업센터 배윤식△일산 백승악△대전 소승안△이천 송명석△노원역 신인균△한성대역 안경수△부산 안상원△논현남 안성대△화곡 안신엽△양재동 안창환△상무 양우근△둔산동 양철진△청담역 유병삼△용인 유수동△구로 윤동환△서초동 윤인섭△삼성센터 이강곤△양정동 이경란△남가좌동 이관순△SK센터 이남진△평촌 이문호△신촌 이미선△의정부 이상현△하남 이 석△역삼동 이선기△야탑동 이용호△평촌스마트 이원근△계동 이윤구△충무로 이응석△서현금융센터 이재석△서대문 이주희△둔촌역 이진권△인사동 이찬용△공항로 이춘범△역삼중앙 이현미△수성동 이현직△판교 이현철△무역센터 이형진△청주 임병진△창원기업센터 임향미△압구정중앙 장성춘△분당중앙 장준영△구로디지털단지 전병우△신갈 정서현△녹산공단 정순부△파주 정재두△대전금융센터 정진수△서울아산병원 정천실△여의도금융센터 조강환△잠실역 조남도△잠원역 조병영△상공회의소 조병현△청량리역 조은아△병점 지광호△성남북 진영규△신사동 천명성△화성발안 최관운△무교 최원호△시화공단 최지언△범계역 한일석△삼성역 한재영△선릉역 함진식△강남금융센터 허 곤△강남역 황거성△학동역 황지환△신제주중앙 황태우△도곡PB센터 김현주△서압구정 송혜영△대치동 이성아△여의도 이태훈<수석 PB>△한남중앙 김정희△구미 백영미△해운대동백 박규석△동소문 박은정△주엽역 박일규△반포중앙 박일순△이매 박현주△잠원역 서승희△언주역 안경희△테헤란로 정연우△서초슈퍼빌 최홍숙△신방동 홍경희◇전보 △반포동 고중렬△의정부 김철△화정역 김태준△마두역 박병휘△이매 박태연△을지로 신동호△수내동 오연근△신설동 윤승호△퇴계로 임헌상△군자동 장우진△주안공단 장형석△여의도금융센터 정원선△남동기업센터 홍성하
  • 스마트 시대 ‘웃픈 표지판’

    스마트 시대 ‘웃픈 표지판’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 횡단보도에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의 도로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와 경찰청은 올 연말까지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서대문구 연세대 앞, 지하철 잠실역 등 5개 지역에 교통안전표지판과 보도 부착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스마트폰 보지 말고 ‘안전하게’

    [서울포토] 스마트폰 보지 말고 ‘안전하게’

    16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하는 도로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경찰청과 함께 10~30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서울시청 앞, 연세대 앞, 홍익대 앞, 강남역, 잠실역 등 5개 지역에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교통안전표지와 보도부착물 설치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

    [서울포토] ‘보행 중 스마트폰 주의’ 표지판

    16일 서울 세종대로 서울광장 인근 횡단보도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하는 도로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경찰청과 함께 10~30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서울시청 앞, 연세대 앞, 홍익대 앞, 강남역, 잠실역 등 5개 지역에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해 교통안전표지와 보도부착물 설치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2인1조·자회사 설립…서울메트로 ‘9개월 전 사고대책’ 재탕

    2015년 8월 서울 강남역에서 혼자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용역업체 직원 조모(사고 당시 28살)씨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졌다. 사고 직후 서울메트로는 갖가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발표 9개월 뒤인 2016년 5월, 스크린도어 정비 용역업체 직원 김모(19)씨는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다가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서울메트로는 9개월 전 꺼내 들었던 대책을 다시금 펼쳐 놓았다. 구의역 사고 재발 방지를 외치며 서울메트로가 최근 내놓은 대책이 강남역 사고 재발 방지 대책과 대부분 중복되거나 비슷한 것들이어서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강남역 사고 직후 “2인 1조로 작업하게 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구의역 사고 앞에서도 거듭 “2인 1조 작업 이행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되뇌었다. 구의역 사고와 관련해 서울메트로가 재발 방지 핵심 대책으로 내놓은 자회사 설립도 재탕 대책이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8월까지 자회사를 설립해 유지 보수의 안정성을 높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미 강남역 사고 때 제시했던 방안이다. 당시 서울메트로는 “직영 또는 자회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막상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해도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진형 서울시의회 의원에 따르면 서울메트로와 97개 역 스크린도어를 담당하는 은성PSD와의 계약은 이달에 끝난다. 그러나 나머지 24개의 역을 관리하는 유진메트로컴과의 계약은 2026년까지다. 유진메트로컴은 강남역, 서초역, 교대역, 잠실역, 서울역, 홍대입구역, 이대입구역, 합정역 등 이용 승객이 많은 역을 관리한다. 자회사 설립의 여지를 찾기가 어렵다. 원격감지 시스템, 폐쇄회로(CC)TV 영상수집 네트워크를 구축해 올해 연말까지 ‘스크린도어 관제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방안 역시 강남역 사고 직후 내놓은 ‘종합관제소와 역무소의 모니터링 기능 강화’의 변형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구의역 사고 당시에도 위험을 경고할 수 있는 시스템은 존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역무소에는 3명의 역무원이 근무했으나 누구도 CCTV를 통해 김씨의 작업을 지켜보지 않았다. 강남역 대책과 다른 것 한 가지는 진상규명위원회다. 위원회는 서울시 감사위원회 조사관과 안전·조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명, 서울메트로 노조 측 2명, 사측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안전 관련 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녹색 자연 품은 부동산이 뜬다

    녹색 자연 품은 부동산이 뜬다

    복잡하고 바쁜 현대인들은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것과 동시에 녹색 자연을 보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이런 현대인의 수요를 충족할만한 상업시설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그린 프리미엄’이다. 한정된 여가시간동안 쇼핑과 힐링을 함께 해소하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욕구가 커짐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GS건설의 ‘공덕 파크자이’ 상가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서울시가 조성 중인 6.3㎞ 길이의 경의선 숲길공원과 맞닿아 있다. 평균 68대1의 경쟁률로 분양이 이뤄졌다. 대형공원, 강 등과 인접한 지역의 시세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총 면적 66만 2627㎡의 서울 동북부 최대 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이 위치한 강북구 번동의 3.3㎡당 시세는 지난해 2분기 996만원이었으나 현재 1042만원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자연환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상업시설로, 공원 등 쾌적한 환경은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최근 투자자들에게 미사강변도시가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에 최근 들어선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한강, 미사리조정경기장, 망월천 등 자연에 둘러싸인데다 역세권이라 인기가 높다. 대우건설이 시공한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률 51~54%대의 상가와 815실의 오피스텔을 갖추고 있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입주가 시작되는 2018년에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개통되면 지하철역을 도보로 2분이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미사역에서 잠실역까지는 10여분, 강남역까지는 20여분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될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대규모의 업무지구 및 상권이 개발 중이다. 2018년까지 약 7만 6000명의 풍부한 배후 임대수요가 확보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서울포토]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일대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동에서 열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롯데월드 및 애비뉴엘 직원들이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 2016. 05. 1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민관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

    [서울포토]민관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

    16일 서울 잠실역과 롯데 에비뉴엘동에서 ’민관 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이 열렸다. 에비뉴 직원들이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건물을 빠져나오고 있다.2016. 05. 1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민관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

    [서울포토]민관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

    16일 서울 잠실역과 롯데 에비뉴엘동에서 ’민관 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이 열렸다. 군 및 소방대원들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2016. 05. 1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민관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

    [서울포토]민관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

    16일 서울 잠실역과 롯데 에비뉴엘동에서 ’민관 합동 지하철 및 다중밀집시설 화재대응 훈련’이 열렸다.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2016. 05. 16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작년 서울지하철 부정 승차 2만명 환승역에 몰렸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부정승차자가 또다시 2만명을 넘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징수한 부가금만 8억여원에 달한다. 부정승차는 주로 승객이 많이 몰리는 환승역에서 이뤄졌다. ●2013년 이어 작년도 2만명 돌파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지난해 1~4호선의 부정승차자가 2만 1431명이었다고 6일 밝혔다. 2012년에는 1만 3492명, 2013년 2만 2420명, 2014년 1만 4538명이 부정승차를 했다. 부정승차는 승차권 없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타인의 우대·할인 승차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한 장의 승차권으로 여러 명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4호선 중 부정승차가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홍대입구역(1533건)이었다. 이어 성수역(1086건), 명동역(987건), 잠실역(897건), 신촌역(836건) 등이 뒤를 이었다. 2012년에는 창동역, 2013년과 2014년에는 사당역에서 부정승차가 가장 많았다. ●오늘부터 2주간 집중 단속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직원의 단속을 피하기 쉬운 복잡한 환승역에서 부정승차가 많이 이뤄진다”며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발급하는 시니어패스를 가족이나 친지가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등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 9곳은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서울 120개 역사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 혼잡 역에는 부정승차 단속과 홍보 캠페인 등을 위해 본사 직원까지 나설 계획이다.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은 “부정승차도 범죄행위”라면서 “단속보다는 승객들 스스로 올바른 양심과 시민 의식을 갖고 건전한 지하철 이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현대차 GBC 105층 랜드마크로… 서울 강남 ‘경제 축’ 바뀐다

    현대차 GBC 105층 랜드마크로… 서울 강남 ‘경제 축’ 바뀐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2021년 105층 규모의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대규모 마이스(MICE) 단지가 들어선다. 1990년대 정보기술(IT) 산업을 기반으로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등에 형성됐던 서울 강남권의 경제 중심이 강남 삼성역과 송파 잠실역 일대로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와 현대차는 현대차GBC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을 6개월 만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올해 안에 도시계획 변경과 건축 인허가 등을 마치면 현대차는 내년 1월 GBC의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한전 부지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250%)에서 상업용지로 바꿔 799.13%의 용적률을 허용했고 현대차는 1조 7491억원의 공공기여금을 내기로 했다. 시는 공공기여금을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올림픽대로와 탄천 동·서로 지하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개발 등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건립에 기여금의 상당액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와 서울시는 삼성역 일대에 광역철도(GTX) A·C노선, KTX 등 광역교통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는 이르면 다음달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의 개발 계획과 사업자 선정 절차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 등과 함께 2021년 현대차 GBC를 중심으로 서울 동남권에 새로운 경제 축이 만들어진다. 박원순 시장은 “현대차 단지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고 국제교류지구까지 완성되면 세계 마이스 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7만 3941㎡ 부지에 최고 105층, 전체면적 56만 611㎡의 GBC와 40층 높이의 호텔·업무동과 국제적 수준의 전시장(3층), 컨벤션동(3층), 공연장(7층), 전시 기능을 포함한 판매시설(8층) 등 6개 동을 짓는다. 전체면적으로 따지면 92만 8887㎡다. 최대 높이는 553m로 555m인 제2롯데월드타워보다 살짝 낮지만 ‘강남 랜드마크’로는 충분하다. 시와 현대차는 개발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지 중앙에 공공보행로를 만든 뒤 이를 코엑스와 탄천, 잠실운동장까지 잇도록 했다. 또 메인타워 104층과 105층은 전망대로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난 정치인 아닌 행정가입니다”…“4대 생활권 계획은 발전동력” 소탈한 성격, 거침없는 입담. 때로 그 솔직함에 놀라기도 하지만, 그래서 ‘꾸밈 없는 사람’이란 인상을 준다.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욕심부리지 말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욕심이 없어야 깨끗하고 진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올해로 칠순의 나이에도 아이 같은 웃음을 지닌 ‘행정 전문가’로 통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청장은 3D 직업”… 거침없는 입담 속 진솔함 김 구청장은 자신을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라고 강조한다. 선거로 뽑혔지만 구청장이 정치에 방점을 두면 어느 한쪽에 치우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가 생각하는 구청장 직은 3D 업종이다. “위험하고, 재미없고, 권한은 중앙정부에 있다”는 게 솔직한 답변이다. 원래 그는 어릴 때 대학교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구청장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애초에 공무원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사업가였던 아버지는 김 구청장이 처음 행정고시를 본다고 했을 때 회의적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신의 한 수’라 불리는 인기 최고의 직업이지만 등을 떠밀긴커녕 뜯어말렸다. 아버지 역시 김 구청장과 같이 호탕하고 솔직한 성격이었다. “답답하게 뭐하러 공무원을 하려고 그러냐. 책임만 있고 돈은 벌지도 못하는데.” 김 구청장도 당시 그것에 공감하고 잠시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에 1978년 행정고시를 치렀다. 그리고 제22회 행시 합격자가 됐다. “그해 유난히 합격자를 많이 뽑아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그만한 노력이 왜 없었겠는가. 서울대를 나왔지만 그는 학창 시절 책이나 공부를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나 고대 철학에 대한 수업을 들을 때면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에 회의가 들었다. 공무원이 돼서도 그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임했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선 선후배 모두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때로 오해나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 ●중곡역 일대 부도심 거점·의료단지 조성 계획 그러던 중 광진구와 첫 인연을 맺게 됐다. 1999년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받으면서다. 2003년 1월까지 그는 부구청장으로서 구의 특성과 현황을 살피며 자연스럽게 애정을 갖게 됐다. 그리고 2010년 7월 민선 5기 광진구청장으로 취임했다. 광진구는 1970년대 초 서울시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개발한 주거 중심의 신도시였다. 아파트도, 상업용지도 없이 단독 주택만 즐비했다. 상업지역이 없는 구의 특성은 재정기반을 취약하게 했다. 하지만 김 구청장은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생각했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땅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개발 잠재력이 높다고 본 것이다. 이를 활용해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김 구청장은 현재 중곡, 건대, 자양, 구의·광장 등 4개 권역별로 지역생활권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7호선 중곡역 일대는 부도심 기능을 할 전략 거점 지역으로 특화 개발해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광진구는 이 일대에 서울시와 함께 종합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국립 정신건강연구원과 임상센터를 준공 완료했다. 2018년까지 이를 바탕으로 의료행정타운과 바이오비즈센터를 세워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의 메카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있다. 건대역 주변은 의료관광과 패션, 맛의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다. 자양과 구의·광장은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관광호텔, 지식정보 산업체 위주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김 구청장이 부구청장 시절부터 고민하고 추진해 온 부분은 따로 있다. 지하철 2호선 지하화다. 광진구는 지하철 2호선의 황금 노선을 갖고 있지만 한양대역에서 잠실역에 이르는 지상 구간 때문에 다양한 문제가 야기돼 왔다. 지하철 지상 구간이 주거·상업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소음과 분진 등 환경문제를 유발했다. 그 때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지하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주민 숙원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5기 구청장에 취임하자마자 서울연구원 용역으로 2호선 지하화가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꾸준히 서울시에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시에서도 지난해 관련 용역에 착수해 지하화 기본 구상과 검토에 들어갔다. 오는 7월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면 구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궁극적으로 직주근접, 즉 직장과 집이 가까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민 이탈이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구의 현안들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시의 간부들도 협조 의지가 있어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나도 기초자치단체장 중 행동력만큼은 제일인 사람이니 (주민들이) 믿어도 좋다”며 웃었다. ●“공감대 형성 중요… 중앙정부도 현장을 봐야” 김 구청장은 올해 내부적으로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바로 ‘청렴 행정’이다. 청렴 1등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그는 지난해부터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의 출입문에 목민심서에 나오는 청렴 문구를 게시했다. 공무원들이 주체가 돼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축하 화분 안 주고 안 받기’ 운동도 하고 있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성숙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자는 취지에서다. 아랫사람들에게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자신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자신의 추진 정책과 지방자치에 대한 열정을 담아 2014년 ‘꿈 팩토리 광진’을 발간했다. 하지만 그는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 출판사에 취소하면서 생긴 비용을 물어 줘야 했지만 주민들을 귀찮게 하기 싫어서였다. 종교 조직보다도 깨끗한 구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40여년의 행정 경험을 가진 그가 생각하는 국정·구정 운영의 핵심은 무엇일까. 김 구청장은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꼽았다. 모든 공적 분야에서 권력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것, 아래에서부터 위로 통하는 국정 운영이 그의 바람이다. 김 구청장은 “행정이 급하면 국민이 불안하고 그러다 보면 사고가 난다”면서 “중앙정부가 현장을 봤으면 좋겠다. 현장에 와서 보고 듣고 소통하는 정책을 펼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스스로 각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나부터 발전을 위한 충고와 제안을 격의 없이 받아들이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것에 남은 임기를 바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 승객 누구길래?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 승객 누구길래?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 승객 누구길래? 서울 지하철 5∼8호선 지난해 서울 지하철 5∼8호선 이용객의 약 15%가 요금을 내지 않는 ‘공짜 손님’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요금을 내지 않는 승객들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무임 승객이 하루 평균 27만 5000명, 총 1억 47만명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임수송 인원은 전년보다 165만명(1.7%) 증가하고 전체 승차인원 대비 비율도 0.4%포인트 상승했다. 운임으로 환산하면 연 1260억원어치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이 하루 평균 21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고 장애인은 5만 7000명, 국가유공자가 4000명이다. 지난해 5∼8호선 지하철이 실어 나른 총 인원은 9억 7000만명(하루 평균 265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750만명(0.8%) 감소했다. 특히 메르스가 절정이던 작년 6∼8월에만 전년 동기대비 813만명(3.4%)이나 줄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역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하루 평균 6만 1187명이었다. 5·8호선 천호역(5만 8682명)과 광화문역(5만 2240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7호선 장암역(3120명)과 6호선 버티고개역(3725명)이 가장 적었다. 5호선 마곡역은 마곡지구 개발로 2만 3000여가구가 입주하며 전년에 비해 하루 평균 이용자가 43.8%(2944명) 증가했다. 5호선 애오개역은 아현뉴타운 입주 영향으로 18.8%, 8호선 잠실역은 제2롯데월드 부분 개장으로 15.8% 늘었다. 이에 반해 7호선 강남구청역(-11.0%)과 청담역(-10.2%), 5호선 명일역(-8.8%)은 9호선 2단계 개통과 분당선 연장개통, 고덕지구 재개발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용자는 금요일이 하루 평균 300만명으로 가장 많고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전체 이용객의 34.4%가 몰렸다. 7호선 이용자가 하루 평균 102만 6000명으로 전체 5∼8호선의 38.6%에 달한 반면 8호선은 하루 평균 24만 4000명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로 타는 승객은 누구?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로 타는 승객은 누구?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로 타는 승객은 누구? 서울 지하철 5∼8호선 지난해 서울 지하철 5∼8호선 이용객의 약 15%가 요금을 내지 않는 ‘공짜 손님’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요금을 내지 않는 승객들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무임 승객이 하루 평균 27만 5000명, 총 1억 47만명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임수송 인원은 전년보다 165만명(1.7%) 증가하고 전체 승차인원 대비 비율도 0.4%포인트 상승했다. 운임으로 환산하면 연 1260억원어치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이 하루 평균 21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고 장애인은 5만 7000명, 국가유공자가 4000명이다. 지난해 5∼8호선 지하철이 실어 나른 총 인원은 9억 7000만명(하루 평균 265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750만명(0.8%) 감소했다. 특히 메르스가 절정이던 작년 6∼8월에만 전년 동기대비 813만명(3.4%)이나 줄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역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하루 평균 6만 1187명이었다. 5·8호선 천호역(5만 8682명)과 광화문역(5만 2240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7호선 장암역(3120명)과 6호선 버티고개역(3725명)이 가장 적었다. 5호선 마곡역은 마곡지구 개발로 2만 3000여가구가 입주하며 전년에 비해 하루 평균 이용자가 43.8%(2944명) 증가했다. 5호선 애오개역은 아현뉴타운 입주 영향으로 18.8%, 8호선 잠실역은 제2롯데월드 부분 개장으로 15.8% 늘었다. 이에 반해 7호선 강남구청역(-11.0%)과 청담역(-10.2%), 5호선 명일역(-8.8%)은 9호선 2단계 개통과 분당선 연장개통, 고덕지구 재개발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용자는 금요일이 하루 평균 300만명으로 가장 많고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전체 이용객의 34.4%가 몰렸다. 7호선 이용자가 하루 평균 102만 6000명으로 전체 5∼8호선의 38.6%에 달한 반면 8호선은 하루 평균 24만 4000명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로 탄 승객 누구인가 보니?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로 탄 승객 누구인가 보니?

    서울 지하철 5∼8호선, 작년 공짜 손님 15%…공짜로 탄 승객 누구인가 보니? 서울 지하철 5∼8호선 지난해 서울 지하철 5∼8호선 이용객의 약 15%가 요금을 내지 않는 ‘공짜 손님’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으로 요금을 내지 않는 승객들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무임 승객이 하루 평균 27만 5000명, 총 1억 47만명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무임수송 인원은 전년보다 165만명(1.7%) 증가하고 전체 승차인원 대비 비율도 0.4%포인트 상승했다. 운임으로 환산하면 연 1260억원어치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이 하루 평균 21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고 장애인은 5만 7000명, 국가유공자가 4000명이다. 지난해 5∼8호선 지하철이 실어 나른 총 인원은 9억 7000만명(하루 평균 265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750만명(0.8%) 감소했다. 특히 메르스가 절정이던 작년 6∼8월에만 전년 동기대비 813만명(3.4%)이나 줄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역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하루 평균 6만 1187명이었다. 5·8호선 천호역(5만 8682명)과 광화문역(5만 2240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7호선 장암역(3120명)과 6호선 버티고개역(3725명)이 가장 적었다. 5호선 마곡역은 마곡지구 개발로 2만 3000여가구가 입주하며 전년에 비해 하루 평균 이용자가 43.8%(2944명) 증가했다. 5호선 애오개역은 아현뉴타운 입주 영향으로 18.8%, 8호선 잠실역은 제2롯데월드 부분 개장으로 15.8% 늘었다. 이에 반해 7호선 강남구청역(-11.0%)과 청담역(-10.2%), 5호선 명일역(-8.8%)은 9호선 2단계 개통과 분당선 연장개통, 고덕지구 재개발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용자는 금요일이 하루 평균 300만명으로 가장 많고 출퇴근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전체 이용객의 34.4%가 몰렸다. 7호선 이용자가 하루 평균 102만 6000명으로 전체 5∼8호선의 38.6%에 달한 반면 8호선은 하루 평균 24만 4000명에 그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놀랍도록 솔직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구정 철학은?

    놀랍도록 솔직한 김기동 광진구청장의 구정 철학은?

    소탈한 성격, 거침없는 입담. 때로 그 솔직함에 놀라기도 하지만, 그래서 ‘꾸밈 없는 사람’이란 인상을 준다.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은 ‘욕심부리지 말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욕심이 없어야 깨끗하고 진솔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올해로 칠순의 나이에도 아이 같은 웃음을 지닌 ‘행정 전문가'로 통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사구시’의 자세를 지닌 행정가 김 구청장은 자신을 정치인이 아닌 행정가라고 강조한다. 선거로 뽑혔지만 구청장이 정치에 방점을 두면 어느 한쪽에 치우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가 생각하는 구청장 직은 3D 업종이다. “위험하고, 재미없고, 권한은 중앙정부에 있다”는 게 솔직한 답변이다. 원래 그는 어릴 때 대학교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구청장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애초에 공무원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사업가였던 아버지는 김 구청장이 처음 행정고시를 본다고 했을 때 회의적이었다.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신의 한 수’라 불리는 인기 최고의 직업이지만 등을 떠밀긴커녕 뜯어말렸다. 아버지 역시 김 구청장과 같이 호탕하고 솔직한 성격이었다. “답답하게 뭐하러 공무원을 하려고 그러냐. 책임만 있고 돈은 벌지도 못하는데.” 김 구청장도 당시 그것에 공감하고 잠시 직장 생활을 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에 1978년 행정고시를 치렀다. 그리고 제22회 행시 합격자가 됐다. “그해 유난히 합격자를 많이 뽑아 운이 좋았다”고 말하지만 그만한 노력이 왜 없었겠는가. 서울대를 나왔지만 그는 학창 시절 책이나 공부를 좋아하진 않았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나 고대 철학에 대한 수업을 들을 때면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에 회의가 들었다. 공무원이 돼서도 그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임했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선 선후배 모두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때로 오해나 미움을 사기도 했지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 ●도시기반시설 확충, 숙원사업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추진 그러던 중 광진구와 첫 인연을 맺게 됐다. 1999년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받으면서다. 2003년 1월까지 그는 부구청장으로서 구의 특성과 현황을 살피며 자연스럽게 애정을 갖게 됐다. 그리고 2010년 7월 민선 5기 광진구청장으로 취임했다. 광진구는 1970년대 초 서울시 토지구획정리사업 방식으로 개발한 주거 중심의 신도시였다. 아파트도, 상업용지도 없이 단독 주택만 즐비했다. 상업지역이 없는 구의 특성은 재정기반을 취약하게 했다. 하지만 김 구청장은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생각했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땅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개발 잠재력이 높다고 본 것이다. 이를 활용해 도시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김 구청장은 현재 중곡, 건대, 자양, 구의·광장 등 4개 권역별로 지역생활권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7호선 중곡역 일대는 부도심 기능을 할 전략 거점 지역으로 특화 개발해 지역 발전과 고용 창출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광진구는 이 일대에 서울시와 함께 종합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국립 정신건강연구원과 임상센터를 준공 완료했다. 2018년까지 이를 바탕으로 의료행정타운과 바이오비즈센터를 세워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의 메카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있다. 건대역 주변은 의료관광과 패션, 맛의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다. 자양과 구의·광장은 비즈니스에 적합하도록 관광호텔, 지식정보 산업체 위주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김 구청장이 부구청장 시절부터 고민하고 추진해 온 부분은 따로 있다. 지하철 2호선 지하화다. 광진구는 지하철 2호선의 황금 노선을 갖고 있지만 한양대역에서 잠실역에 이르는 지상 구간 때문에 다양한 문제가 야기돼 왔다. 지하철 지상 구간이 주거·상업시설이 밀집한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소음과 분진 등 환경문제를 유발했다. 그 때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지하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주민 숙원이다. 김 구청장은 민선 5기 구청장에 취임하자마자 서울연구원 용역으로 2호선 지하화가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꾸준히 서울시에 건의하고 설득한 결과 시에서도 지난해 관련 용역에 착수해 지하화 기본 구상과 검토에 들어갔다. 오는 7월 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면 구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궁극적으로 직주근접, 즉 직장과 집이 가까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민 이탈이 없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구의 현안들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나 시의 간부들도 협조 의지가 있어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나도 기초자치단체장 중 행동력만큼은 제일인 사람이니 (주민들이) 믿어도 좋다”며 웃었다. ●바람은 깨끗한 구청, 소통하는 정부 김 구청장은 올해 내부적으로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바로 ‘청렴 행정’이다. 청렴 1등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그는 지난해부터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의 출입문에 목민심서에 나오는 청렴 문구를 게시했다. 공무원들이 주체가 돼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축하 화분 안 주고 안 받기’ 운동도 하고 있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성숙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자는 취지에서다. 아랫사람들에게만 강조하는 게 아니라 자신도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자신의 추진 정책과 지방자치에 대한 열정을 담아 2014년 ‘꿈 팩토리 광진’을 발간했다. 하지만 그는 출판기념회를 취소했다. 출판사에 취소하면서 생긴 비용을 물어 줘야 했지만 주민들을 귀찮게 하기 싫어서였다. 종교 조직보다도 깨끗한 구를 만들겠다는 게 그의 목표다. 40여년의 행정 경험을 가진 그가 생각하는 국정·구정 운영의 핵심은 무엇일까. 김 구청장은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꼽았다. 모든 공적 분야에서 권력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것, 아래에서부터 위로 통하는 국정 운영이 그의 바람이다. 김 구청장은 “행정이 급하면 국민이 불안하고 그러다 보면 사고가 난다”면서 “중앙정부가 현장을 봤으면 좋겠다. 현장에 와서 보고 듣고 소통하는 정책을 펼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스스로 각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나부터 발전을 위한 충고와 제안을 격의 없이 받아들이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겠다”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 없이 모든 주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것에 남은 임기를 바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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