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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변북로 교통난 해소된다

    병목 구간이 많아 도시고속도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강변북로의 교통 사정이 내년 말부터 크게 개선된다. 서울시는 19일 강동구 천호동∼구리시 토평동간 4㎞에 건설중인 강변북로 연장공사가 내년 10월 완공되는 등 강변북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연장·확장·구조개선·연결도로 등의 공사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 시계∼천호대교 북단간 26.8㎞의 강변북로는 4∼8차로로 곳에 따라 폭이 크게 줄어 병목현상을 일으키거나 진출·입로가 짧아 소통에 지장을 주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천호대교까지 연결된 강변북로를 구리시 토평동까지 연장하는 공사를 내년 10월 완공할 예정이다.연장 4㎞,폭 29.6m인 이 도로가 개통되면 포화상태인 올림픽도로의 교통량을 상당수 흡수하고 서울시 내부순환로 및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연계돼 서울·수도권 교통 흐름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 시는 심각한 병목현상을 빚는 잠실대교∼천호대교간 3.6㎞의 8차로 확장 공사를 내년 10월까지 끝내기로 했다.더불어 현재 8차로인 청담대교∼성수대교간 3㎞를 10차로로 늘리는 공사를 오는 12월 착공,2006년 완공할 예정이다.청담대교에서 강변북로로 진입하는 연결도로도 2차로로 확장된다. 성산대교∼한남대교간 도로구조 개선사업도 내년 초 본격화된다.성산대교방향의 기존도로는 굴곡이 심하고 강변북로와의 진출·입로가 짧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고 정체 요인이 돼 왔다. 이에 따라 진입 가속차로와 기존도로로 빠져나가는 감속차로 등 10곳과 굴곡이 심한 2곳을 정비하는 등 구조개선작업을 내년부터 2005년까지 벌일 계획이다. 시는 강변북로와 연결된 내부간선로의 기능 개선을 위해 현재 정릉에서 홍은동 방면으로 정릉터널 앞에 U턴 램프를 만들고 국민대 앞에 하부진출 램프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부도로의 체증으로 내부순환로까지 정체를 빚는 홍은램프 하부도로도 교량확장·복개도로 정비 등을 통해 체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강변북로의 평균시속은 40㎞이나 출·퇴근 때는 15∼20㎞에 불과하다.”면서 “확장공사와 구조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 차량 소통이 크게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의 밤 밝아진다, 교량·문화재 등 조명작업 단계적 추진

    ‘서울 밤거리,확 달라진다.’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 앞을 비롯해 고궁,공원,한강다리 등 시내 야경을 국제 수준으로 밝게 가꿔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내 각 지역을 특화하고 세련된 야간 조명을 설치해 또 하나의 수준 높은 관광 인프라로 확충하기 위한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월드컵을 계기로 국제적인 명소로 도약한 시청 앞의 광장 추진에 발맞춰 시청 주변에 대대적인 조명시설을 갖춰 특화하는 한편 다른 지역들도 단계적으로 특성에 맞는 조명설치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안으로 시청 본관을 비롯해 프라자호텔 옆 원구단 공원,덕수궁 돌담,시청앞 광장 주변 민간 건물들에 형형 색색의 화려한 꽃전등을 설치해 서울 야경을 한껏 뽐내기로 했다. 또 최근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이 즐겨 찾는 선유도 공원의 옹벽과 서울시의회,남산골 한옥마을,반포·양화·한강대교의 조명시설도 올해안에 추가로 설치하며 내년에는 강변북로 교각과 여의도공원,잠실대교,광진교 등으로 이어져 서울의 밤거리는 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시의 구상은 문화재,교량,건축물 등 인공적 요소와 서울의 강,산,공원 등 자연적 요소를 적절하게 섞어 지역특성에 맞는 밤거리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것이다. 한편 시는 월드컵을 계기로 동호·동작·성산·원효대교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잠실서 물놀이 하지마세요”한강수계 사고다발지역 분석

    ‘한강변에서 물놀이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잠실대교지역’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강이 여름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특히 한강·잠실·마포대교 부근은 한강수계의 대표적인 ‘사지(死地)’로꼽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19’가 한강수계(강동구 하일동∼강서구 개화동) 41.5㎞에 출동한 건수는 모두 246건이다. 이 가운데 투신 또는 자살소동으로 인한 출동이 1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시체인양(28건),물놀이(24건),음주(17건),차량추락(11건),선박(5건) 사고 등의 순이었다. ‘119’의 출동으로 182명의 인명구조 활동이 펼쳐졌으나 64명은 숨졌고 40명은 부상,나머지 78명은 안전하게 구조됐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6·7월의 119 출동건수가 100건을 넘어 여름철한강변에서의 물놀이,음주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해야 한다. 장소별로는 한강대교가 사고 위험 1순위로 꼽혔고 잠실대교(39건),마포대교(22건),청담대교와 63빌딩앞(이상 20건) 등이 사고 다발지역이다. 한강대교는 사람이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아치로 인해 투신자살이 가장 많았으나 2위인 잠실대교는 물놀이로 인한 사고가 많았다. 이는 잠실대교 남단에 위치한 뚝섬 유원지에서 수상스키,윈드서핑 등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또 마포대교와 원효대교는 여의도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의 빈번한 왕래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동구기자
  • [한강 그곳에 가면] 서울시 ‘2010년 한강가꾸기’

    10년,20년후 수도 서울의 젖줄 한강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까지의 변화처럼 개발논리에 급조된 환경이 아닌 생태계를 충분히 고려한 친환경적인 모습이 될 것이 틀림없다.수목이 우거지고 온갖 물고기와 새,곤충 등이 평화롭게 뛰놀고 누구나 쉽게 접해 한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속의 그런 강이다. 서울시는 다행히 ‘자연성 회복’을 대명제로 2010년을목표한 ‘한강기본계획’을 마련해 놓았다.이 계획은 ▲살아 숨쉬는 한강 ▲즐겨찾는 한강 ▲가까운 한강 ▲내일을여는 한강 등을 테마로 미래의 변화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기획단 허도행 공원조성팀장은 “나무와수초가 심어져 동식물과 어류 서식공간이 조성돼 생태계가복원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한강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살아 숨쉬는 한강= 서울이 거대도시병을 앓듯 한강 역시30년에 걸친 개발에 몸살을 앓고 있다.생명력을 잃고 있는한강을 되살리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현재 하루 581만t인하수처리능력을 2010년에는 610만t 규모로 늘려 수질을개선한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의 보트장과 선착장 등을 상류로 이전하고 밤섬 인근구간에 폭 20m규모의 갈대군락지를 조성하는 등 수변 서식공간을 대폭 확충한다.둔치에는 느티나무·물푸레나무·이태리포플러·갯버들 등이 푸름을 더하고성내천·탄천·반포천·불광천·홍제천·난지천 등 모든한강 지천들이 공원화된다.강동구 고덕동 일원과 방화대교하류 습지는 생태공원으로 꾸며진다. ●즐겨 찾는 한강= 시민공원의 기능을 보다 다양화해 한강을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가꾼다.우선 한강 나루터를 비롯해 경강객주·강변누정·독서당·구암서원·서빙고 등 복원 가능한 문화유적은 최대한 원형을 살린다.또 영등포구 양화동 95일원의 선유도와 난지도 일원이 공원으로 조성된다.뚝섬·잠실·광나루·반포 등의 시민공원에 게임장·댄싱경연장·민속놀이장·마라톤코스 등이 추가돼 시민곁에 바짝 다가선다. 강변 경관도 바뀐다.현재의 고사분수와 비슷한 형태의 프로그램분수·제트분수 등이 뚝섬지구 청담대교 상류,종합운동장 전면,여의지구 원효대교,마포대교사이 등에들어선다.또 한강다리마다 특별한 조명기구가 설치돼 환상의 야경도 선보인다. ●가까운 한강= 강변도로가 주변지역을 차단,연계가 어려운 한강에 보행과 자전거 접근로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먼저 한강변의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교량 등에서 도보로 쉽게 한강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간구간 보도가 마련된다.잠실대교∼광진교 구간 등 한강북단의 자전거 도로를 완성해 자전거로 한강을 일주할 수 있도록 한다.이를 위해 광진교·한강대교·양화대교에는 자전거램프가 만들어진다. ●내일을 여는 한강= 한강이 서울의 중심적인 발전축이 되고 강남·북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있도록 상암·용산·마곡·뚝섬지역을 광역도시공간의 거점으로 확보,지구별로 특화 공간을 꾸민다.특히 이촌·반포·옥수·한남 지역을 특별 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건축물의 층수를 제한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확보한다. 이동구기자 yidonggu@ -끝-
  • [한강 그곳에 가면] 새들의 보금자리

    수도권 주민의 젖줄인 한강 주변이 각종 ‘새’들의 안식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강 주변에서 연중 서식하는 텃새는 물론 철새도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천연기념물 등 희귀 조류도 곧잘 모습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한강 수중 생태계의 여건이 호전되면서 이런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다.덕분에 철새가 몰려드는겨울철이면 새를 찾아 떠나는 탐조여행이 갈수록 인기를 더한다. [어떤 새가 자주 관찰되나] 비오리와 민물가마우지,청둥오리,쇠오리,논병아리, 왜가리,물닭,재갈매기 등 겨울 철새가압도적으로 많다. 그러나 멧비둘기와 참새,까치,까마귀,흰뺨검둥오리 등 텃새도 꽤 있다.또 여름철새(왜가리,해오라기)와 통과새(물닭) 등도 관찰된다. 서울시의 최근 조사자료(1998년)에 따르면 한강 주변에서발견된 조류는 모두 114종이다.전체 조류가 400여 종인만큼30% 가까이를 한강주변에서 볼 수 있는 셈이다. [희귀조]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와 원앙,흰꼬리수리,잿빛개구리매,새매 등이 잠실대교와 탄천 일대에서 귀한 자태를 드러낸다.가끔은 다른 새나작은 동물들을 잡아먹는 황조롱이나 매 등 맹금류가 목격되는데 이는 한강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그만큼 건전하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새를 관찰하려면 언제,어디로 가면 되나] 개체수가 가장많은 겨울 철새의 경우 해마다 10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이듬해 1월쯤이면 가장 많아진다.서울시내 한복판인 서강대교 아래 밤섬과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와 팔당댐 사이,김포 대명포구 등이 꼽힌다.한강의 지천인 탄천과 중랑천에도날씨가 추워지면 적지않은 철새가 몰린다. 특히 팔당대교 부근은 하남 검단산과 덕소 운길산이 둘러싸 자연이 잘 보존돼 있는 데다 한겨울에도 강이 얼지 않아먹이를 찾는 철새에게는 낙원이나 다름없다. [새들의 무릉도원 ‘밤섬’] 한강 물줄기에서 새들을 가장쉽고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밤섬’이다.지난 68년여의도개발에 필요한 골재 확보를 위해 섬이 폭파되는 바람에 황폐화됐다.그러나 이후 30여년간 한강 상류의 퇴적물이쌓이면서 산란과 서식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생태계로 탈바꿈됐다.청둥오리나 해오라기,말똥가리, 황조롱이, 칡부엉이등 25종 이상의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는 새들의 천국인 이 곳을 지난 99년 생태보전지역으로 지정,일반인들의 섬 출입을 금지했다. [탐조여행 때 주의점] 조류 전문가인 경희대 윤무부 교수(생물학과)는 “철새 탐조에 나설 때는 새들이 싫어하는 튀는 원색의 옷이나 향수,진한 화장 등은 피해야 하고 대신방한복과 망원경,쌍안경,간단한 조류도감 등은 챙기는 것이좋다”고 조언했다. 또 사전에 철새에 대해 공부하거나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면 탐조 흥미가 배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가로수 관리 ‘그린오너’ 모집

    ‘가로수를 분신처럼 관리해 줄 시민을 찾습니다’ 광진구는 16일 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관리에 관심있는 ‘그린오너’ 모집에 나섰다. 그린오너는 지역주민이나 회사,학교,단체 등이 봉사차원에서 지역내 가로수 등 각종 녹지관리를 맡는 제도. 그린오너가 관리할 대상 녹지는 아차산공원을 비롯해 어린이공원 36개소,잠실대교녹지대 등 일반녹지 32개소,체육시설 21개소 등 녹지공간 89개소와 화양동소재 수령 700년된 느티나무 등 지정보호수 3그루,가로수 6,596그루 등이다. 이 가운데 그린오너가 원하는 녹지와 가로수를 맡아 물주기,수목명찰달기,수목건강점검,비료주기 등 관리를 하면된다. 그린오너에게는 녹지관리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고학생의 경우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광진구 공원녹지과를 방문,신청하면 된다.문의 450-1395. 이동구기자 yidonggu@
  • 잠실대교~천호대교 확장공사

    서울시는 강변북로 잠실대교∼천호대교 구간 확장공사를위해 12일부터 내년 말까지 잠실대교 북쪽 IC의 기존 진·출입로 대신에 임시도로를 만들어 운영한다. 잠실대교 북쪽 IC를 폐쇄할 경우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돼 기존 진·출입로 기능을 유지하되 공정에 따라 3단계로도로 선형을 조정해 사용하도록 한 것. 서울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도로 선형구조가 복잡하고임시도로가 수시로 바뀌게 되는 만큼 공사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현장의 표지판과 차량 유도선을 참고,안전운행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4차로인 강변북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내·외부 순환도로의 연결기능이 강화되는 것은물론 강변북로와 올림픽도로의 교통소통에도 적잖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재억기자
  • [한강 그곳에 가면] 하이킹족의 천국

    지금 한강변은 ‘자전거족’들의 천국이다.파란 하늘아래싱그러운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들의 모습은 여유로움 그 자체다. 몸에 착 달라붙는 복장에 원색 헬멧으로 한껏 멋을 낸 자전거 매니아들의 하이킹 행렬은 넘실대는 한강 물결만큼이나 시원하다.자전거를 타고 함께 나들이나온 아빠,엄마,아이의 얼굴엔 행복의 미소가 그득하다. 한강변은 자전거길은 물론 자전거 대여소 등 부대시설도잘 갖춰져 있어 하이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자전거를 타다 지치면 인근 자연학습장이나 생태공원에 들러 쉬어가도 좋다.강물내음이 풋풋해지는 초여름.주말이나 휴일을 맞아 TV나 컴퓨터를 박차고 일어나 한강에 몸을 맡겨보면 어떨까. ◇자전거도로=한강 남북단 89㎞에 걸쳐 조성돼 있다.전용도로가 61.5㎞이고 나머지는 자동차 겸용도로다. 남단은 서쪽 방화대교 밑에서부터 동쪽 암사취수장까지 한번도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있어 2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북단은 서쪽 성산대교 아래에서 동쪽 잠실대교 밑까지만자전거길이 나 있다.나머지 잠실대교에서 워커힐호텔 인근약 2.8㎞ 구간은 올해 조성될 예정이다. ◇자전거 진출입로 및 대여시설=집에서 자전거를 타고갈 때는 반드시 지정된 진출입로를 이용해야 안전하다.한강시민공원 각 지구마다 주변 주택가나 도로에서 공원으로 이어지는 진출입로가 4∼6개씩 설치돼 있다.특히 안양천과 탄천변 자전거도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직접 연결돼 양천·구로·강남구 주민들은 천변을 따라 한강변으로 논스톱으로진입할 수 있다.안양천변은 오금교부터,탄천변은 양재천 합류지점부터 자전거도로가 한강까지 이어진다. 자전거대여소는 반포,양화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7개 지구의 수영장 옆에 있다.총 2,200여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어 수량은 충분한 편.요금은 1인용은 시간당 2,000원,2인용은 5,000원이다.회원으로 등록하면 50% 할인된다. 대여지점이 아니라도 강남북별로 아무 보관소에나 반환할수 있다.문의 (02)3780-0776,0726. ◇이런 점은 개선돼야=자전거도로가 한강교량과 이어지지않아 자전거를 타고 강을 거너기가 여의치 않다.주말마다한강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황경선씨(42·공무원)는 “한쪽에서만 자전거를 타다보면 다소 무료해진다”며 “돌아올때는 강을 건너 반대편을 달릴 수 있다면 훨씬 재미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보관시설도 부족하다.현재는 각 지구 관리사무소일부에만 거치대가 설치돼 있부.이용자들은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쉬거나 다른 레저스포츠를 즐길 때 마음놓고 자전거를 잠궈놓을 수 있도록 거치대를 충분히 설치해줄 것을바라고 있다. 임창용기자 sdragon@. *아줌마 부대 ‘양천구 자전거 동호회' . 주부 이영숙씨(40)는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찾는다.집안일 등 일상을 뒤로 하고 한강으로 나온 순간 ‘자유’를 느낀다고. 안양천 자전거도로에서 한강으로 접어들어 반포대교까지내달리다 보면 등줄기엔 어느덧 땀이 흐른다. 이씨의 동행은 양천구 자전거사랑동회회 회원들.모두 양천구 자전거교실에서 자전거타기를 배운 주부다. ‘아줌마’ 자전거족 30∼40여명이 햇살에 반짝이는 헬멧을 쓰고 길게 줄지어 강변을 달리는 모습이 이채로워 보인다. 이들은반포대교나 성산대교 밑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준비해간 도시락을 푼다.강바람을 맞으며 먹는 김밥맛이그야말로 꿀맛이다.“집안에서 살림만 하다가 매주 강변에나오니 삶의 활력이 느껴집니다.시작한지 1년쯤 됐는데 모두 건강이 좋아졌다고 난리예요” 한강변을 달리면서 이들이 한가지 아쉬워하는 점은 땡볕에 쉴만한 나무그늘이 별로 없다는 것.다리 아래서 쉬기는 하지만 그게 어디 시원한 나무그늘만 할까.콘크리트벽이 아닌 푸른나무들이 우거진 한강변을 달려보는 게 이들의 바람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고속엔진 장착 제트스키 수면위 ‘무한질주’

    이리저리 마음대로 방향을 틀며 엄청난 스피드로 물 위를미끄러지는 쾌감…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 속에 청평 대성리 등 한강 상류에는 주말마다 제트스키의 속도감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붐빈다. 제트스키는 보트에 매달려 즐기는 수상스키와 달리 자기가 원하는 곳을 마음껏 질주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이 있다. 보트의 진행 방향으로만 나아가야 하는 수상스키에 견줘 훨씬 재미가 있다. 1인·2인·3∼4인승이 있으며 1인승은 속도감이 뛰어나기때문에 스릴을 한껏 즐길 수 있다.2인승은 1인승에 견줘 안전해 연인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3∼4인승은 가족들이 함께 타기에 적당하다. 특히 100마력 이상의 고속엔진을 단 제트스키는 수상스키,바나나보트,땅콩보트(튜브스키),패러세일 등을 견인할 수있다. 출발,직선운전,S자 코스 운전,급회전 등 기본기술만 익히면 막바로 탈 수 있다.조작법이 간단해 1∼2시간만 배우면곧 익숙해진다.여성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약간의 파도가있으면 금상첨화. 처음에는 앉아서 타는 방법을 익히고 익숙해지면 서서 타는기술을 배워야 한다.서서 탈 수 있을 정도가 되면 난이도를 높여 제트스키의 스릴을 본격적으로 맛볼 수 있다. 수심 60㎝ 이상이면 강 호수 바다 어디에서나 탈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한강 잠실대교,뚝섬,성산·망원·이촌지구,팔당,청평,대성리,가평 일대에 강습소가 많다.대구수성못,충북 대청호 등 호수는 물론 부산 광안리 등 전국의 웬만한 해수욕장에도 다 있다.한강에서 탈 때는 윈드서핑등 다른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조심해야 한다. 제트스키는 1대당 값이 900만∼1,400만원으로 비싼 편이라 대부분 빌려 사용한다.대여료는 강습소마다 다르지만 대략 1회(10∼20분)에 약 3만원.타는 시간에 비해 비싼 것이 흠이다.대여료 외에 강습비는 하루 1인당 10만원. 제트스키를 타기에 겁이 나는 사람들은 바나나보트,땅콩보트를 타면 된다.제트스키를 강습하는 곳에는 대부분 바나나보트와 땅콩보트가 함께 비치돼 있다.물에서 즐기는 스노우보드라고 생각하면 되는 웨이크보드를 함께 강습하는 곳도적지 않다. 문호영기자 alibaba@
  • 강변북로~청담대교 진출입램프 ‘아리송’

    강변북로에서 청담대교를 드나드는 진출입로가 기형적으로 설치돼 초행길 운전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 99년 12월 개통된 청담대교는 서울 도심과 분당을 직접연결하는 동부간선로의 관문.그러나 일반적으로 한강교량진입로가 도로 오른쪽 차로와 연결되는 것과 달리 강변북로에서는 유도램프도 없이 1,2차로에서 바로 청담대교로이어진다. 이에 따라 ‘다리 진입은 오른쪽 차로로’란 상식적 판단으로 운전을 하다가는 골탕을 먹기 십상이다.갑자기 표지판을 보고 왼쪽으로 차선을 급변경하는 경우도 많아 사고위험도 높다. 회사원 김영수씨(40)는 며칠전 청담대교 진입을 위해 강변북로 맨 오른쪽 차로를 달리다 진입로를 놓쳐 잠실대교로 우회,수서를 거쳐 분당길에 진입해야 했다. 잠실방면으로 가야하는 차량이 본의아니게 청담대교로 들어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1,2차로를 당연히 직진차로로 알고 있다가 무심결에 다리에 진입한후 분당행 도로라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많기 때문.한번 진입하면 일단 수서까지 가야 도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청담대교 개통 이후 이같은 문제가 제기되면서 서울시는혼란을 덜기 위해 도로표지판 개선에 나서 총 19개의 문형식(공중에 매달린) 표지판과 편지식(기둥에 부착한) 표지판을 신설 또는 교체했다.그러나 이곳이 초행길인 운전자들은 여전히 어렵다는 반응이다. 개인택시기사 오모씨(50)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멈칫거리는 차들을 보게 된다”며 “도로표지판 개선과 함께 장기적으로 램프를 재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청담대교에서 일산방면 강변북로로 빠져나올 때도 매우조심스럽다.2개 차로가 갑자기 1개 차로로 바뀌는 바람에준비없이 바깥차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깜짝 놀라는 경우가많기 때문.또 출근시간에는 병목현상으로 청담대교가 마치 주차장처럼 변할 때도 많다. 이에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진출입로 바로 옆이 주택가이기 때문에 램프설치가 어려워 현재의 구조로 설계됐다”고 해명하고 “도로표지판 개선으로 운전자들의 민원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램프 재설치 등의 방안은 검토하지않고 있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kaily.com
  • 적자 시내버스 노선 첫 입찰

    전국 최초로 입찰을 통해 운행업체가 선정되고,자치단체로부터 적자를 보조받는 시내버스 노선이 생겨난다. 서울시는 적자를 이유로 폐선 신청을 한 10개 시내버스노선중 1개 노선에 대해 입찰을 실시,운행업체를 선정한뒤 오는 8월부터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내버스업체가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비수익 노선에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부쳐지는 노선은 송파구 풍납동 극동시티아파트에서 잠실대교,건대앞,청량리를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까지운행하는 568번 노선이다. 서울시는 오는 20일까지 입찰신청을 받아 운행업체를 결정한 뒤 8월부터 2년간 15∼16분 간격으로 운행하도록 하는 한정면허를 내주고 적자분의 최고 110%를 보조해 줄 예정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568번 노선의 기점(풍납동)이나 종점(신설동)에서 10㎞이내에 차고지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2년간 보조금 예정가로 결정된 6억4,800만원 범위에서 최저가를 써낸 업체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서울시는 나머지9개 노선중 7개 노선을 폐선을 인가하고 2개 노선은 폐선여부를 검토중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겨울철새 58종 한강 찾았다

    지난해 12월부터 한강을 비롯해 안양천 중랑천 탄천 등 지천 3곳,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에서 겨울을 지낸 철새는 모두 58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후원으로 대학연합 야생조류연구회(회장 黃晟眞·이화여대 생물학3)가 지난해 12월 2일과 올해 1월 28일 2차례에 걸쳐 이 지역 겨울철새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차 조사에서 45종 8,911마리,2차 조사에서 44종 1만7,167마리가 발견되는 등 총 58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조류는 청둥오리가 2,249마리,쇠오리 2,383마리,휜뺨검둥오리 2,019마리였으며,이어 잠수성을 가지고 있는 흰죽지 457마리,비오리 4,812마리였다. 특히 천연기념물 325호인 흑기러기가 동호대교 인근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으며,이어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는 잠실대교와 잠실철교,잿빛개구리 매(천연기념물 323호)는 탄천에서 각각 서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문창동기자
  • 8개 상수원 상류 도로 유해물질 운송車 못다닌다

    22일부터 유조차 등 유해물질 수송 차량이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주변 및 낙동강·금강·영산강 수계의 주요 상수원 상류 도로를 허가없이 통행할 경우 처벌을 받는다. 환경부는 상수원의 수질 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전국 8개 상수원 상류 20개 도로에서 유류·유독물·농약 등 유해물질 수송 차량의 불법 통행을 처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해물질 수송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는 도로는 ▲양수대교·용담대교를 비롯한 팔당호 주변 도로 ▲천호대교·올림픽대교·잠실대교 주변 등 잠실수중보 상류 도로 ▲경북 경주시 천군동∼양북면 덕동호상류 도로 ▲울산시 울주군 웅촌·청량면 회야호 상류 도로 ▲대전시 비룡·세천·신탄진동 및 충북 청원군 현도·문의면 등 대청호 상류 도로 ▲충남 보령군 미산면 보령로 상류 도로 ▲전남 순천시 주암면∼화순군 남면 일대의 주암호 상류 도로 ▲전남 화순군 이서면∼북면 일대의 동복호 상류 도로 등 모두 189㎞이다. 통행이 금지되는 자동차는 석유·유독물·폐유(廢油) 등 액체 상태의 지정폐기물·방사성 폐기물을 실은 차량이다. 그러나 농가에 농약을 공급하는 차량,군용 차량,우회도로가 없어 이도로들을 경유하지 않으면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다고 인정돼 통행증을 발급받은 차량들은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2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통행증을 부착하지 않은 채 이 도로들을 통과하는 유해물질 차량에대해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환경부 소준섭(蘇俊燮) 산업폐수과장은 “지금까지는 유해물질 수송 차량이 상수원 주변 도로를 지나지 않도록 5대 정유회사 및 주유소협회 등 관련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수준이었으나,앞으로는 통행증을 부착하지 않고 통행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 한강공원 더욱 짙푸른 쉼터로

    뚝섬·잠실·광나루 한강시민공원이 주변 환경특성을 살린 수변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29일 그동안 시민들의 활용도가 낮은 이들 3개 시민공원재조성사업을 내년 하반기 착수,2006년까지 연차적으로 마무리지을계획이라고 밝혔다. [뚝섬지구] 청담대교 건설공사로 훼손된 부분을 공원 진입로와 연계된 광장으로 조성한다.교각 부분에는 원형 이벤트광장을 설치,놀이마당과 전시장 등 문화행사장으로 활용하도록 한다.수변부에 위치한 2만9,000㎡의 주차장은 2만4,600㎡로 줄여 강변북로쪽으로 옮긴 뒤 자전거도로와 수변광장을 조성한다.녹지에는 느티나무와 물푸레나무 등700여그루의 키 큰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운동·놀이시설을 정비하고 가족단위 피크닉장도 새로 마련한다. [잠실지구] 기존 견인차량 보관소를 없애고 하천변에 위치한 5만1,000㎡의 주차장을 2만3,500㎡로 줄여 올림픽대로쪽으로 옮기고 여기에광장과 녹지를 조성한다. 선착장 주변은 보행로와 공연·전시활동이 가능한 수변무대를 조성하며 잠실대교 하류쪽에는 잠실을 상징하는 뽕나무단지를,탄천과 합류하는 둔치지점과 성내천 상류쪽 호안 일대에는 생태공원과 자연초지를 조성,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한다.녹지에는 회화나무와 모감주나무등 370그루의 키 큰 나무를 심는다. [광나루지구] 광진교 상류에 전망·휴게시설과 광장을 조성,축제 등각종 이벤트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며 요트장 철거부지에는 초지를조성,가족단위 피크닉장으로 활용한다. 또 인근 둔치에 암사정수장의 물을 끌어들여 수생식물과 물고기가서식하는 자연생태공간을 조성하며 암사동 선사유적지 인근에는 움막집과 조개무지 등을 재현,역사·문화체험장으로 활용한다.메타세쿼이아와 팽나무 등 키 큰 나무 560여그루를 심어 그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올림픽대교에 성화대 상징물 ‘영원한 불’ 설치

    서울 올림픽대교에 88올림픽을 상징하는 횃불 모양의 조형물이 내년4월까지 설치된다. 서울시는 한강다리 모습 바꾸기를 위한 첫 사업으로 올림픽대교 주탑 꼭대기와 사장교 케이블에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하기로 하고,국내 주요 대학에 작품을 공모한 결과,한국예술종합학교 윤동구교수의‘영원한 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선작 ‘영원한 불’은 성화대 모양의 올림픽대교 주탑 상부에 높이 12m,직경 8m의 스테인레스스틸 및 알루미늄 재질의 횃불을 선(線)적으로 설치,조형성과 심미성을 강조했다. 또 주탑 상단부 사방 모서리와 올림픽대교 중앙분리대에는 오륜을상징하는 5색 조명시설을 설치 조형물과 케이블의 입체감을 살린다. 서울시는 당선자와 계약을 체결,9월에 제작설계에 착수해 내년 4월까지 조형물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매년 3∼4개의 한강 교량에 조형물을 설치,2004년까지 17개 전 교량에 대한 조형물 설치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또 2003년까지 마포·양화·한남·잠실대교와 광진교에 교량 양쪽으로 폭 2m,길이 6m의 테라스식 전망대를 설치,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한강교량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임창용기자
  •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4)건설

    - 강남·북 순환고속도 2005년 완공서울시는 1일 2005년까지 강남·북을 잇는 8자형 순환도시고속도로망을 구축,서울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건설계획을 발표했다.또 예방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과 도로변 학교에 대한 방음벽 설치 계획안도 내놓았다. ◆ 순환 도시고속도로망 건설 2002년까지 강변북로 잠실대교∼구리시 토평동구간과 북부간선도로 하월곡동∼묵동 구간 12.3㎞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2005년까지 금천구 시흥대교에서 양재IC를 거쳐 수서IC로 연결되는 23.4㎞의 도시고속도로를 만들고 이어 시흥대교에서 계획중인 제2성산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강북순환도로와 접속시킬 예정이다. ◆ 기존도로망 확충·개선 올해 안에 이수교차로를 입체화하는 등 교통정체지역 4곳의 교차로를 개선하고 인촌로 등 4개 도로를 확장할 방침이다. 또 잠실대교(6→8차로),성수대교(4→8차로),한남대교(6→10차로),마포대교(6→10차로)를 확장하고 2002년까지 가양대교(6차로)와 광진교(4차로)를 건설한다.이와 함께 가양대교∼수색로 사이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와 증산지하차도∼강변북로 연결도로 등 6개 방향 12㎞의 도로를 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예방 위주의 수방대책 올 한해 모두 1,285억원을 들여 노원구 공릉1·3동 등 펌프장 16건 신·증설,중랑천 등 7건 하도정비 및 제방 보강, 성북구장위 3동 침수방지 등 15건의 하수도 개량 및 신설,지하철 1∼8호선 환기구높이기 등 92곳에 대한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수해예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23개소인 주요 하천 수위관측소를 35개소로 늘리고 강우량관측소도 47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빗물펌프장 91곳 가운데 43곳에 자동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 도로변 학교 방음벽 설치 방음벽 설치를 요청한 128개 초·중·고·대학교 가운데 지난해 93곳에 이어 올해 안에 나머지 35곳에 방음벽 설치를 끝낼계획이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지는 방음둑·방음림을 조성하거나 방음벽을 그래픽 또는투명으로 처리,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올림픽대교 북단 램프 오늘 개통

    올림픽대교 북단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램프공사가 끝나 17일 오전 7시개통된다. 서울시는 내년 12월말 완공 예정인 강변북로(잠실대교∼천호대교) 연장도로 공사 구간중 올림픽대교 북단 하부 램프 공사가 끝나 이날부터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강변북로 하행선에서 U턴용 육교와 올림픽대교 밑을 지나 천호대교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이날부터 교통신호를 받지 않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김재순기자
  • 한강시민공원 야영·취사 못한다

    한강시민공원 전지역이 야영·취사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오는 3월 1일부터이를 위반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최근 하천법 개정으로 하천에서의 야영·취사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한강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야영·취사 금지구역은 수상업체 등 허가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이며 잠실대교에서 한강하류 경기도 경계지역까지다. 야영·취사행위로 처음 적발되면 50만원의 과태료,2회 적발시는 75만원,3회 적발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김용수기자
  • 청담대교 내일 개통

    한강을 남북으로 잇는 18번째 교량인 청담대교가 93년 12월 착공된지 6년여만에 오는 23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21일 강남구 청담동의 탄천변 동부간선도로와 광진구 자양동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11m의 청담대교를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9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청담대교는 노폭 27m에 왕복 6차로로 하루 이용차량이 11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아래층에는 지하철 7호선이,위층에는 자동차가 운행하는 복층 교량으로 가설돼 약 500억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절감했다. 청담대교의 완공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완전 개통돼 지난 2월 개통한 내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과 함께 총연장 166km에 이르는서울시 1단계 도시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지금까지 상시 정체현상을 보여온 청담대교 남측 올림픽대로 직결램프(수서∼김포방향)의 교통량이 강변북로로 손쉽게 전환돼 올림픽대로 접속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의 교통량상당부분이 청담대교로 전환돼올림픽대로는 시간당 500대,송파대로는 1,700대의 교통량이 감소하며,청담대교 남단의 올림픽대로 직결램프의 교통량도 현재 시간당 2,300대에서 1,800대로 22%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잠실·영동대교의 교통량도 지금의 시간당 5,800대와 1만300대에서 각각 4,600대와 8,700대로 감소해 송파대로는 물론 잠실대교 등 인근 한강 교량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변 도시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 상당기간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2002년 완공 예정인 천호∼토평간 도로가 개통되면 강변북로의체증도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담대교 개통과 강변북로 천호∼토평구간 완공에 맞춰 체증이 예상되는 강변북로 청담대교와 성수대교 구간을 오는 2002년까지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수상 레포츠의 꽃 윈드서핑

    파도타기와 요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수상 레포츠의 꽃 윈드서핑. 장비조작과 운반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물에 떠 있을 정도의 수영솜씨만 갖추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종목이다.여기에 장비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활동비도 적게 들어 동호인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뚝섬·잠실부근 동호인클럽 몰려]지난 76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뒤 88올림픽 이후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윈드서핑은 동호인수가 현재 20만∼30만명에 이른다.장비와 강사를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클럽도 전국에 200여개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윈드서핑은 강,호수,바닷가 등 물과 바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가능한게 특징.서울에선 한강 유역이 잘 알려져 동호인 클럽중 3분의2이상이 뚝섬·잠실대교 부근에 몰려 있다. 서울 근교에서는 새터·대성리와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이 꼽히고 아산만 지역,삽교천,부산의 수영만요트장과 해운대·송정 해수욕장,제주 이호·신양해수욕장,전남 여천 요트장,거제 사곡리해수욕장,동해안의 속초·강릉 해수욕장에도 동호인들이 끊임없이 몰린다. 장비는 일반적으로 요트의 기능을 하는 보드와 돛 부분인 세일을 한 세트로구입한다.새 것이 200만∼300만원선.클럽을 통하면 중고품을 50만∼1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초보자는 장비를 사기보다 1∼2년간 동호인 클럽이나 강습단체에서 빌어 타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하루 대여료는 3만원.본격적으로 즐기려면 동호인클럽에 가입하는 게 유리한데 연회비 30만∼50만원으로 장비까지 무상으로이용할 수 있다. [장비 한세트 200만~300만원]복장은 짧은 반바지와 티셔츠 또는 수영복 차림에,보드 위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발을 보호하는 가벼운 운동화,구명조끼,그리고 체온유지와 몸 보호에필요한 수트 정도만 갖추면 된다. 윈드서핑의 재미는 출렁대며 거칠게 움직이는 보드 위에 서서 돛을 요령껏움직여 바람의 강약에 맞춰 균형을 잡아 물위를 질주하는 것이다. [초보자도 3일이면 즐길수 있어]따라서 균형감각과 기본조작법을 철저히 익히는 게 중요하다.먼저 땅위에서모의 연습기를 통해 보드와 세일을 조종하는 기본동작을 익히는데,돛을 올려서 세일링하기까지의 바른 조작법과 발의 위치,균형감각 적응연습을 철저히해야 한다. 보드 위에서 균형잡는 요령을 습득한 뒤에는 수상훈련에 들어가는데 출발전기본동작,바람을 이용한 보드 진행방법,방향전환법 등을 익히면 비로소 윈드서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초보자들은 보통 3일정도면 세일링을 할 수 있으며 그때까지의 강습비는 10만원 정도가 든다. 충분히 경험을 쌓은 뒤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는데 스피드 내기와 일종의 곡예 세일링인 파도타기,해협횡단·대양횡단 같은 크로스컨트리도 시도할 수 있다. 대한윈드서핑협회와 전국 11개 시도지부에서 겨울철을 빼놓고는 연중 초보자를 위한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윈드서핑협회 사무총장 김명환씨(45)는 “한계에의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수상 레포츠”라면서 “자연을 상대로 인내심을 시험하면서멋스러움까지 느끼는 첨단 스포츠이면서 원시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라고 자랑했다. 김성호기자 k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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