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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빙벨이란…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기술”

    다이빙벨이란…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유속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기술”

    ‘다이빙벨이란’ ‘이종인 대표’ ‘알파잠수 다이빙벨’ 해난 구조 전문가 이종인 대표가 20시간 이상 잠수가 가능한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다이빙벨에 대해 소개했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제가)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한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다이빙벨은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로 선체 옆에 붙어있는 출입구까지 내려가는데 설치해 다이버가 수직이동 할 수 있다. 또 조류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 된다.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며 “구조 작업체계에는 엄연히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선체진입 성공→실패→성공→철수…중대본 · 해경 ‘갈팡질팡’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선체진입 성공→실패→성공→철수…중대본 · 해경 ‘갈팡질팡’

    재난 관리를 총괄, 조정해야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3일째인 18일 선체 진입 여부를 두고 극심한 혼란상만 노출했다. 중대본은 이날 오전 “해양경찰 상황실을 통해 확인한 바로는 수중 구조 작업에 투입된 잠수 인력이 오전 9시 30분부터 진입을 시도했고 오전 10시 5분 현재 잠수 인력이 선체 안 식당까지 진입 통로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10시 50분부터 선체 안으로 공기 주입도 시작했다”고 확인해 실종자 가족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침몰 사고 신고가 접수된 지 49시간 만에 진입 통로를 확보했다는 소식은 구조에 대한 희망을 높였지만 곧바로 말이 바뀌었다. 중대본은 오전 11시 30분 “해경에서 선체 진입 성공을 부인했다”며 취재진에게 “선체 진입 표현을 쓰지 말아 달라”고 전하며 당황스러운 입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부터 중대본은 4시간 가까이 “확인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선체 진입 여부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 선체 진입 여부만 확인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에 대해선 “지금은 말해 주기 곤란하다”고 했다. 그 사이 실종자 가족들은 진입 시도를 민간 잠수부들의 돌출 행동으로 여겨 현지 구조 인력들에게 항의하기도 했다. 결국 중대본은 오후 3시 27분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짤막하게 발표했다. 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서해해경은 오후 3시 38분 “구조대 잠수요원들이 세월호 2층 화물칸 앞에 진입해 문을 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밝힌 내용을 11분 만에 또 뒤집은 셈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에는 정말 잠수부들이 선체로 들어가 화물칸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해경은 “화물칸에 진입한 잠수요원들이 화물칸에 쌓인 화물이 너무 많아 밖으로 다시 나왔고 이후 선체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어지면서 화물칸 진입에 성공한 지 14분 만에 철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중대본은 아무런 설명을 못 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이날의 혼란상에 대해 “당초 해경에서 발표가 나온 뒤 해경에서 파견 나온 연락관을 통해 진입 통로 확보를 확인했다”면서 “진입 통로 확보와 선체 진입 성공을 같은 것으로 볼지 등을 확인하느라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혼선이 계속되자 결국 정부는 이날 밤이 돼서야 브리핑 창구를 단일화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중대본은 사망자 숫자 등을 업데이트한 자료를 배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명단 확인 창구도 해경으로 단일화한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세월호 내부 진입 18분 만에 철수.. 가이드라인 끊겨 ‘생존자는?’

    세월호 내부 진입 18분 만에 철수.. 가이드라인 끊겨 ‘생존자는?’

    ‘세월호 내부 진입 철수, 가이드라인, 생존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약 50시간 만에 세월호 내부 진입에 성공했으나 가이드라인이 끊겨 18분 만에 철수했다. 18일 오후 잠수 요원들은 세월호 내부 선체 2층 화물칸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후 3시 38분쯤 구조대 잠수요원 2명이 2층 화물칸 앞에 진입해 문을 여는데 성공, 격실에 진입했다” 내부 진입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잠수 요원들은 18분 만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칸에 화물이 많은데다 오후 3시 56분쯤 선체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해경 관계자는 “수색 도중 선내에서 생존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승선원 475명 가운데 26명이 숨지고 270명은 실종, 179명은 구조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비함정 108척, 민간어선과 관공선 61척, 크레인 4대(도착 예정 크레인 포함), 잠수요원 등 구조대원 535명이 투입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내부 진입 기뻐했는데 금방 철수했네”, “세월호 내부 진입, 가이드라인이 끊기다니 정말 난항이다”, “세월호 내부 진입, 가이드라인은 왜 끊겼나”, “세월호 내부 진입, 생존자 못 찾아서 정말 안타깝다”, “세월호 내부 진입, 생존자 빨리 찾아라. 가이드라인까지 속상하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세월호 내부 진입 철수, 가이드라인, 생존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N 공식사과 “민간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혼란 일으켜 죄송”

    MBN 공식사과 “민간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혼란 일으켜 죄송”

    ‘MBN 공식사과’ ‘민간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MBN이 공식 사과했다. MBN 이동원 보도국장은 18일 오후 1시 50분 뉴스에서 홍가혜 씨 인터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동원 보도국장은 “오늘 아침 6시 MBN 뉴스 특보 프로그램에서 전남 진도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의 민간잠수부 인터뷰를 생방송으로 연결해 방송했다. 방송에서 민간잠수부로 자처한 홍가혜씨는 ‘해양경찰이 민간잠수부들의 구조 작업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경은 민간잠수부들의 구조작업을 차단한 사실이 없고 오늘도 70여명의 민간잠수부가 투입돼 구조 작업에 동참하고 있었다. 이 보도국장은 “방송이 끝난 후 이 내용이 MBN의 의도와 관계없이 인터넷과 SNS상으로 확산되면서 구조현장 주변에서 큰 혼선이 빚어졌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은 온 국민의 절실한 소망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종자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 여러분과 목숨을 걸고 구조 작업에 임하고 있는 정부 당국과 해경 그리고 민간 구조대원 여러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MBN에서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천안함 때보다 시야·조류·유속 심각…잠수부 500명 통제 안돼 혼란 가중”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천안함 때보다 시야·조류·유속 심각…잠수부 500명 통제 안돼 혼란 가중”

    “천안함 때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합니다. 시야와 조류, 유속 등 모든 조건이 역대 최악입니다.” 전남 진도 해상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구조·수색 활동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황대식(56)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본부장은 1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물살의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정조 시간조차도 유속이 상당히 빠르다”면서 “백령도, 율도, 인천 지역이 조류가 센 편인데 사고 해역이 더 강하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2010년 천안함 침몰 현장에서도 구조 활동을 펼친 베테랑 민간 잠수부로 꼽힌다. 황 본부장은 걷잡을 수 없는 바닷물의 흐름이 구조 작업을 어렵게 하는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사고 지점의 최고 유속은 10㎞/h가량이다. 유속이 3노트(약 5.6㎞/h) 이상이면 보통 잠수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으로 분류된다. 황 본부장은 “자신이 뻗은 손조차 보기 어려울 정도로 시야 확보가 어렵다”면서 “잠수자들이 난간 등에 안전장치를 묶어야 하는데 물결에 따라 몸이 요동치는 바람에 이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미숙한 정책도 구조 활동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황 본부장은 “천안함 구조 작업 땐 역량이 검증된 인원만 투입돼 체계적으로 구조 활동이 이뤄졌지만 이번엔 잠수부 통제가 안 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실제로 잠수에 투입되는 인원은 5명가량인데 잠수부 500여명이 구조한다고 나서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맹골수도, 머구리 “수경 벗겨질 정도로 조류 세”…국내서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 센 곳

    맹골수도, 머구리 “수경 벗겨질 정도로 조류 세”…국내서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 센 곳

    ‘맹골수도’ ‘머구리’ ‘울돌목’ 세월호가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센 곳인 ‘맹골수도(孟骨水道)’에서 침몰하면서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9일 오후 1시. 여전히 수색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여객선이 침몰한 곳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맹골도와 거차도 사이에 있는 길이 6km, 폭 4.5km 규모의 수도다.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곳인 ‘울돌목’ 다음으로 조류가 센 곳으로 알려진 이곳의 물살은 최대 6노트(약 11km/h)에 달한다. 이 때문에 세월호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머구리(잠수대원)들이 수색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맹골수도의 조류와 물살이 너무 세 수경이나 산소마스크가 벗겨질 정도라는 것. 조류가 세고 안개 때문에 항만업계 안전운항 규정에 ‘위험항로’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해 3월 LPG 운반선이 조업 중인 어선을 들이받아 배가 침몰하고 선원 7명이 실종됐다. 이를 포함해 지난 2002년부터 10년간 근처 해상에서 모두 58건의 해난 사고가 발생했다. 물살이 세지만 황해로 통하는 주요 항로로 통행량이 많다. 섬 주변에는 암초가 많지만 항로로 이용되는 수로는 깊이 30m 이상으로 암초 등 장애물은 없어 인천 등 황해에서 남해로 가는 여객선, 대형 선박이 주로 이용한다. 전문가들은 조류가 빠른 맹골수도에서 급선회하다가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가혜 MBN 인터뷰 경찰 수사 착수…거짓말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 받게 되나

    홍가혜 MBN 인터뷰 경찰 수사 착수…거짓말로 밝혀지면 어떤 처벌 받게 되나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의 구조 작업을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는 등의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 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경찰청 김귀찬 수사국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홍가혜 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누구한테 들었는지, 홍가혜 씨가 자신이 주장한 대로 민간 잠수사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에서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가혜 씨가 명백히 거짓말을 했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관련된 내용을 들은 것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명예훼손 등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경찰은 “홍가혜 씨가 실제로 구조 현장에 투입된 적이 있는지, 잠수사 자격이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홍가혜 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 잠수부라고 밝히면서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못하게 막으면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말을 했다”, “배안에 사람이 있는 소리를 들었다” 등의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홍가혜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원 MBN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2시 뉴스특보 방송에 앞서 직접 방송에 출연, “실종자 가족과 정부, 해경, 민간 구조대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취재 기자가 홍가혜 씨에게 ‘직접 목격한 것이냐’고 물었더니 ‘들은 이야기’라고 했다”면서 “이후 취재 결과 해경은 민간 잠수사의 구조를 막은 일이 없고 오늘도 70여명이 구조를 돕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BN은 또 홍가혜 씨가 출연한 동영상을 삭제했다. 홍가혜 씨의 인터뷰가 논란을 일으킨 뒤 과거 홍가혜 씨를 취재했다는 김용호 스포츠월드 기자는 홍가혜 씨의 실체를 폭로하겠다고 나섰다.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 씨의 인터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가혜 관련 내용을 올렸다. 김용호 기자는 “MBN이 홍가혜한테 낚였구나”라는 글을 남긴 뒤 “홍가혜를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습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 이상입니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죠.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입니다”라고 적있다. 김용호 기자는 이어 “예전에 티아라 화영 사촌언니라고 거짓말하던 홍가혜는 왜 진도에 가서 또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그 때 울며불며 죄송하다고 해서 용서해줬는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수색 영상 공개 ‘안타까운 1분 1초’ 모두 구조되기를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수색 영상 공개 ‘안타까운 1분 1초’ 모두 구조되기를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수색 영상, 안타까운 1분 1초, 모두 구조되기를’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체 내부 수색 영상이 공개됐다. 안타까운 1분 1초에 국민들은 한 마음으로 실종자들이 모두 구조되기를,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19일 YTN은 ‘뉴스특보’를 통해 침몰된 세월호 수색에 나선 잠수부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30여분 간 이뤄진 수색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세월호 수색 영상은 수중 라이트를 켠 채 촬영한 것이지만 장애물과 탁도 때문에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는 모습이다. 게다가 심한 조류로 인해 잠수부들의 수경은 물론, 투입한 산소까지도 쓸려갈 정도로 수색 작업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수색 영상 속 잠수부는 선체에 연결된 인도줄을 잡고 힘겹게 선체를 향해 전진했고 2분여 만에 하얀 선체 외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잠수부들은 힘겹게 위층으로 올라가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조차 찾지 못하고 내부 진입 10여분 만에 산소 부족으로 수색을 끝내야 했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안타까운 1분 1초 지나간다. 구조 작업 계속 힘을 내주세요. 모두 구조되기를”, “세월호 수색 영상 보니 더욱 마음이 답답하구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안타까운 1분 1초 지나가고 있지만 모두 구조되기를, 아직 기적을 바라고 있다”, “세월호 수색 영상 보니 잠수 요원들도 고생이 많겠지만 안타까운 1분 1초가 지나고 있으니 구조 작업 계속 해야한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새벽 1시 현재 세월호 침몰 사망자는 39명으로 늘었으며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263명이다. 구조자는 174명이다. 사진 = YTN 뉴스 캡처(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수색 영상, 안타까운 1분 1초, 모두 구조되기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실시간]세월호 수색 영상 보니 “20cm 앞도 안 보여” 세월호 구조작업 어려워

    [세월호 실시간]세월호 수색 영상 보니 “20cm 앞도 안 보여” 세월호 구조작업 어려워

    ’세월호 수색 영상’ 세월호 수색 영상 공개에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이 또 한번 무너져내렸다. 세월호 선체 내 잠수사들의 세월호 수색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수색 환경의 어려움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침몰 나흘째인 19일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해경의 수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대책위는 수색에 나선 해경 잠수사에게 장비를 착용시켜 촬영을 의뢰했다. 이 영상에는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30여분 간 이뤄진 수색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일부 가족들은 차마 보지 못하고 한숨을 쉬기도 했다. 잠수사는 선체까지 연결된 가이드 라인을 잡고 손전등을 켠 채 힘겹게 선체를 향해 내려갔다. 2분가량이 지나자 하얀 선체 외벽이 나타났다. 수많은 부유물들이 떠다니는데다 시야가 20㎝도 되지 않았고 물살까지 거세 가이드 라인을 잡고 나아가는데도 쉽지 않았다. 입수한 지 15분가량이 지나자 드디어 선체 내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이드 라인에 의지, 선체 외벽을 더듬으며 나아가니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나타났다. 계단을 잡고 힘겹게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수심 게이지조차 물이 탁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생명줄’과 같은 가이드 라인 뿐이었다.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조차 찾지 못하고 10여분 만에 산소 부족으로 수색을 끝내야했다. 해경은 잠수에 필요한 감압챔버기가 탑재된 함정 3척의 호위 아래 해군해난구조대(SSU), 해군특수전여단(UDT/SEAL) 등 잠수조 5개조를 2명씩 총 10명을 배치, 설치한 가이드 라인을 따라 2인 1조가 20여분 정도 선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0분쯤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4층 격실에서 승객 3명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희생자들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까지 진입하지 못하자 기대감을 품고 영상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기껏 장비를 빌려 외곽만 둘러보고 왔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 해경 관계자가 “선내까지 진입하지 못하고 복도까지만 수색했다”고 답변하자 “아직 선내에도 들어가지 못했느냐”며 항의가 이어졌다. 해경이 선체 수색에 돌입하는 시간대인 ‘정조시간’이 실제 침몰현장에서는 해경의 공식자료와 1시간에서 2시간여 차이를 보이면서 수색 작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조시간대는 바다에서 밀물과 썰물이 바뀌는 과정에서 물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때로 30분에서 1시간가량이며 6시간 주기로 바뀐다. 다만 현장에서 잠수부들은 비교적 정확하게 정조 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잠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조류의 변화를 끊임없이 관찰할 뿐만 아니라 기상청이 파견한 기상 1호 선박도 사고 해상 근해에 머물러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해경은 생존자 구조와 수색이 더디자 이미 설치된 4개의 가이드라인을 이용해 8∼10명의 잠수요원을 동시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선체 부근에는 잠수요원 280여명이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사망자 신원 파악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DNA 샘플 채취 작업이 시작됐다.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가족들 슬프겠다”,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구조여건이 안 좋네”,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10년전 인터뷰 경악 ‘다이빙벨 언급은..’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10년전 인터뷰 경악 ‘다이빙벨 언급은..’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다이빙벨 언급’ 승객들을 두고 홀로 탈출해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는 여객선 세월호 이준석(69) 선장의 10년 전 인터뷰가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2004년 1월 1일자 제주투데이 사회면에는 이 선장이 처음 배를 운항하게 된 계기와 선장으로 살아온 30년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가 실렸다. ’서해 노을 위에 시를 쓰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이 선장은 20대 중반에 우연찮게 배를 타게 된 후 20년 동안은 외항선을 탔고, 이후 10년은 여객선 선장으로 살면서 제주와 부산 노선을 거쳐 제주와 인천 노선을 운항했다. 당시 이 선장은 “처음 탄 배가 원목선이었는데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역에서 배가 뒤집혀 일본 자위대가 헬리콥터를 이용해 구출해줬다. 그때 만일 구출되지 못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죽을 뻔한 험난한 과거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바다에서 태풍을 만났을 땐 ‘다시는 배를 타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했지만 사람이란 간사해서 그 위기를 넘기고 나니 그 생각이 없어져 지금까지 배를 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 선장은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배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다. 배에서 내릴 때면 섭섭한 마음에 다시 한 번 배를 쳐다보게 된다”라면서 “설날이나 추석 등 특별한 날을 가족과 보낸 적이 드물다. 가족들도 그런 것에 대해 서운해 하지 않고 이해해준다. 대신에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여객선으로 실어 나르며 내가 누리지 못하는 행복한 시간을 그들은 가족들과 누릴 수 있게 하는데 위안을 얻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도, 내일도 나는 배와 함께 할 것”이라면서 “청년들이 모두 직장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세상이 되고 여객선 승객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10년 후, 이 선장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역에서 세월호 침몰 당시 조타실을 비우고 운항 지휘를 3등 항해사 박모씨에게 맡기는 등 운항관리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게 됐다. 결국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이 선장, 3등 항해사 박모씨, 조타수 조모씨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다이빙벨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다이빙벨 언급, 도주 우려 때문에”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다이빙벨 언급, 과거와는 다르네”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다이빙벨 언급..10년 전과 완전 다른 사람”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다이빙벨 언급..선장은 양심이 있어야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인 이종인 씨가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해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다이빙벨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 다이빙벨 언급)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절망 말라, 포기 말라”… 선내 수색 밤샘 사투

    “절망 말라, 포기 말라”… 선내 수색 밤샘 사투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사흘째인 18일 구조대 잠수요원들이 처음으로 세월호 선체 내부에 들어가는 등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다. 침몰 사고 이후 수십 차례 선체 진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잠수요원들은 이날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들어가 2층 화물칸 출입문을 개방했지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데다 조류가 거세게 몰아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에 따르면 잠수요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선체 안 식당까지 출입 통로를 확보해 11시 19분 선체에 공기를 주입했다. 이어 잠수요원 21명은 정조시간대를 중심으로 선체 진입을 시도해 오후 3시 38분 2층 화물칸 출입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선체 외부와 연결된 안내선(가이드라인)이 끊어지면서 14분 만에 철수했다. 이어 공군의 협조를 받아 조명탄을 쏘며 오후 7시부터 승객 87명이 탄 것으로 알려진 3층 객실까지 수차례 진입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 11시 “잠수요원들이 여러 차례 3층 객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조류가 거세게 올라오면서 진입에 실패했다”면서 “잠수요원들이 밤새워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며 공기 주입도 19일 아침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월호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2~3m가량 수면에 노출돼 있었던 뱃머리가 물에 잠겨 완전히 침몰했다. 군 현장구조지원본부는 침몰한 여객선이 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리프트백(공기주머니)을 설치했다. 해경은 이날 승객들을 내버려둔 채 혼자 탈출한 세월호 선장 이준석(69)씨와 3등 항해사, 조타수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경기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인솔했던 강모(52) 교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4시 5분쯤 진도실내체육관 인근 야산 소나무에 강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강씨가 지난 17일 오후 9시 50분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해 왔다. 강씨는 16일 목포해경에서 구조 상황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해역에서 시신들이 잇따라 인양되면서 19일 오전 1시 현재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승선자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으며 273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진도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속보]선체 내 시신 객실 창문 통해 첫 확인

    [속보]선체 내 시신 객실 창문 통해 첫 확인

    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선체 내부에서 최초로 사망자가 발견된 가운데 구조대는 선체 내부 수색에 초첨을 맞춰 구조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0분쯤 잠수요원을 투입해 선체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4층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시신 3구를 찾아냈다. 구조대는 3층∼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4층 객실 안에 있던 시신을 확인했다. 해경은 현재 4층 객실 유리창을 깨기 위해 차례로 잠수부를 투입하고 있다. 해경은 선체 내부에서 최초로 사망자를 확인한 만큼 선체 내부 수색에 중점을 맞춰 구조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오후부터 사고 현장의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오전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키로 했다. 해경은 이와 함께 조류 영향으로 시신이 유실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날부터 사고 해역 주변에서 그물망을 설치하기로 했다. 최상환 해양경찰청 차장은 “혹시 시신이 더 멀리 떠내려갈 것에 대비해 (사고 해역에서 떨어진) 먼 거리에 오늘부터 그물망을 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민ㆍ군ㆍ경으로 팀을 나눠 수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전 9시부터는 선체내로 공기를 다시 주입한다. 해경은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등 물 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진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키로 했다. 해경은 밤새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색을 벌여 여성 1명의 시신을 발견해 전체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29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는 273명에 이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세월호 4층 창문 통해 사망자 3명 확인

    [속보]세월호 4층 창문 통해 사망자 3명 확인

    세월호 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새벽 민간잠수사가 선체 외부에서 4층 창문을 통해 사망자의 시신 3구를 목격했다. 해경은 이날 오전 5시 50분쯤 투입한 잠수사가 3∼4층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객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망자 3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선체 외부에서 4층의 창문을 통해 사망자를 발견한 것이어서 사망자들이 객실에 있었는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수색상황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은 진도군청과 팽목항, 실내체육관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오늘 새벽 발견한 사망자 3명은 4층 외부에서 내부에 있는 사망자를 발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명석 국장은 19일 오전 10시 현재 시신을 수습한 사망자는 총 29명으로 전날 오후 11시 54분쯤 A(69·여)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5시 50분쯤 민간잠수사가 4층 유리창을 통해 사망자 3명을 발견했으나 부유 장애물과 입수시간 제한으로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다. 이어 전날 수색 당시 파고는 0.5∼1m로 수색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였으며 선체는 전복된 상태로 선수 부분이 수면 밑 약 10m까지 내려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고 국장은 “정조 시간이 아니라도 상황에 따라 더 많은 횟수의 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구조방안 논의를 위해 선급, 연구기관, 조선소 등 전문가 회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생존 황금시간대 지났지만… 에어포켓 있다면 희망은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생존 황금시간대 지났지만… 에어포켓 있다면 희망은 있다”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사흘째인 18일, 사고 해역에서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은 기적 같은 생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해경 특공대에 따르면 침몰 전 대부분의 승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했기 때문에 바다에 뛰어들었다면 가라앉았을 가능성은 적다. 이 때문에 실종자들 대부분이 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선실에 갇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의 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생존 황금시간대인 48시간은 지났지만 실종자 가족들과 국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심, 유속 및 선체 내부 구조 등 많은 변수가 있어 생사 여부를 쉽사리 말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구조작업 방향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내놓은 전문가들은 “생존 확률이 단 1%에 불과하더라도 구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우선 선체 내 산소가 확보된 밀폐된 공간(에어포켓)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실종자들이 선체 내 어떤 공간에 대피해 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산소가 부족해지면 질식할 위험이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배에 있는 생존자들의 몸이 물에 젖었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생존자들이 바닷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낮은 수온 등으로 인해 10시간도 견디기 어렵지만 물에 잠겨 있지 않은 공간에 생존자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확률은 확률일 뿐이기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청관 88수중개발 전무도 “에어포켓이 있다면 생존 가능성이 있다”며 “기적은 어디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선체 내에 에어포켓이 확보돼 있다면 이곳에 공기를 주입해야 배 안에 갇힌 생존자들이 살아남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노인식 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는 “60~70시간 지나서도 구조된 사례가 있다”며 “선박 구조를 고려했을 때 뱃머리 부분에 에어포켓이 다수 형성됐을 것으로 보이는 데 이곳에 희망을 걸어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노 교수는 생존자들의 구조 방법 등에 대해서도 “선체 내부도 좁은 데다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에 구조대가 길을 잃을 위험도 있고, 조류에 휩쓸릴 가능성도 있다”며 “시야 확보가 대략 2m밖에 되지 않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탐색줄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청관 전무도 “뱃머리 부분에 생존자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민간 잠수부와 군, 해경 등이 우왕좌왕하지 않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국내와 해외에서 벌어진 대규모 사고에서 기적 같은 생환은 늘 존재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박승현씨는 물 한 모금 먹지 않고 사고 17일째인 377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왔다.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 선박 ‘제이슨 4호’ 침몰사고 당시 해리슨 오케네는 침몰한 배 안에 갇혔다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당시 오케네는 선박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있다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정부는 구조 활동을 벌일 잠수부를 555명으로 늘리고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를 조금이라도 더 들어 올려 실종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작업에 진력하고 있다. 진도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JTBC 손석희 이종인 인터뷰, 다이빙벨 언급…통영함 투입 요청 군 난색 이유는?

    JTBC 손석희 이종인 인터뷰, 다이빙벨 언급…통영함 투입 요청 군 난색 이유는?

    ‘JTBC 손석희 이종인’ ‘다이빙벨’ ‘통영함’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에 대해 배우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세월호 공기주입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다이빙벨의 존재를 알렸다. 18일 오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알파잠수 기술공사 대표는 “지금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종인 대표는 “그렇게 때문에 공기 주입은 조사를 해서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곳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이라는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인 대표는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다이빙벨 현장 투입에 대해서는 “장비가 있어도 가면 안된다. 전문가라고 시켜달라고 할 수는 없다. 구조 작업체계에는 책임을 지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민간인이 끼어들어 지휘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언급, 전문가들도 엇갈리네”,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대표 언급, 정말 어려운 여건이구나”, “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언급. 구조 정말 쉽지 않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방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에 최첨단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의 투입하는 것에 대해 “해군은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시운전 중인 통영함을 현 시점에서는 구조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는 통영함에 탑재된 음파탐지 장비나 수중로봇 장비가 정상적으로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해군이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투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세월호 침몰 사고 수중 구조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BN 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사과…민간잠수부 홍가혜 잠적

    MBN 잠수부 홍가혜 인터뷰 사과…민간잠수부 홍가혜 잠적

    ‘MBN 잠수부 홍가혜’ ‘민간잠수부 홍가혜’ 민간잠수부 홍가혜가 MBN과의 인터뷰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논란을 일으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홍가혜가 잠적했다. 지난 18일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에 출연한 민간잠수부 홍가혜씨는 “정부 측이 잠수를 하지 못하게 막아섰다.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고 했다”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를 들었다. 언론과 현장은 전혀 다르다. 정부 지원이 안 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같은 홍가혜의 인터뷰는 방송 직후 큰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확산되자 홍가혜는 “들은 얘기”라고 해명했고 이날 오후 1시 50분 MBN 이동원 보도국장은 뉴스특보를 통해 홍가혜의 인터뷰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그는 “MBN은 해경에 확인한 결과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의 잠수를 차단하지 않았고, 오늘도 70여명의 잠수부가 투입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방송 후 큰 혼선이 벌어졌다. 실종자의 무사귀환은 온 국민의 바람이다. 실종자 가족, 목숨 걸고 구조 중인 해경, 민간 구조대원에게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귀찬 수사국장은 “명백히 거짓말을 했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들은 내용이 아닐 경우 명예훼손 등 혐의로 사법처리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가혜는 이날 오후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잠적을 했다고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중 탐색 영상 공개에 실종자 가족 망연자실…조류 거세 세월호 구조작업 난항

    수중 탐색 영상 공개에 실종자 가족 망연자실…조류 거세 세월호 구조작업 난항

    ’수중 탐색 영상’ 수중 탐색 영상 공개에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이 또 한번 무너져내렸다. 세월호 선체 내 잠수사들의 수색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수색 환경의 어려움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침몰 나흘째인 19일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해경의 수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대책위는 수색에 나선 해경 잠수사에게 장비를 착용시켜 촬영을 의뢰했다. 이 영상에는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30여분 간 이뤄진 수색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일부 가족들은 차마 보지 못하고 한숨을 쉬기도 했다. 잠수사는 선체까지 연결된 가이드 라인을 잡고 손전등을 켠 채 힘겹게 선체를 향해 내려갔다. 2분가량이 지나자 하얀 선체 외벽이 나타났다. 수많은 부유물들이 떠다니는데다 시야가 20㎝도 되지 않았고 물살까지 거세 가이드 라인을 잡고 나아가는데도 쉽지 않았다. 입수한 지 15분가량이 지나자 드디어 선체 내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이드 라인에 의지, 선체 외벽을 더듬으며 나아가니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나타났다. 계단을 잡고 힘겹게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수심 게이지조차 물이 탁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생명줄’과 같은 가이드 라인 뿐이었다.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조차 찾지 못하고 10여분 만에 산소 부족으로 수색을 끝내야했다. 해경은 잠수에 필요한 감압챔버기가 탑재된 함정 3척의 호위 아래 해군해난구조대(SSU), 해군특수전여단(UDT/SEAL) 등 잠수조 5개조를 2명씩 총 10명을 배치, 설치한 가이드 라인을 따라 2인 1조가 20여분 정도 선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50분쯤 3층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통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유리창을 통해 4층 격실에서 승객 3명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희생자들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까지 진입하지 못하자 기대감을 품고 영상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기껏 장비를 빌려 외곽만 둘러보고 왔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 해경 관계자가 “선내까지 진입하지 못하고 복도까지만 수색했다”고 답변하자 “아직 선내에도 들어가지 못했느냐”며 항의가 이어졌다. 해경이 선체 수색에 돌입하는 시간대인 ‘정조시간’이 실제 침몰현장에서는 해경의 공식자료와 1시간에서 2시간여 차이를 보이면서 수색 작업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조시간대는 바다에서 밀물과 썰물이 바뀌는 과정에서 물 흐름이 가장 느려지는 때로 30분에서 1시간가량이며 6시간 주기로 바뀐다. 다만 현장에서 잠수부들은 비교적 정확하게 정조 시간에 맞춰 집중적으로 잠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조류의 변화를 끊임없이 관찰할 뿐만 아니라 기상청이 파견한 기상 1호 선박도 사고 해상 근해에 머물러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 한편 이날 사망자 신원 파악을 위해 실종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DNA 샘플 채취 작업이 시작됐다.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가족들 슬프겠다”,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구조여건이 안 좋네”, “세월호 실시간 구조작업 선체 수색 영상,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공개, 뿌연 시야-거센 물살 ‘학부모 차마 못 봐..’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공개, 뿌연 시야-거센 물살 ‘학부모 차마 못 봐..’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 내부 수색 영상이 공개됐다. ‘단원고 학부모 대책위원회’는 침몰 나흘째인 19일 오전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해경의 수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대책위는 수색에 나선 해경 잠수사에게 장비를 착용시켜 촬영을 의뢰했다. 세월호 수색 영상에는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30여분간 이뤄진 수색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영상을 지켜보던 일부 가족들은 차마 보지 못하고 한숨을 쉬기도 했다. 세월호 수색 영상 속 잠수사는 선체까지 연결된 가이드라인을 잡고 손전등을 켠 채 힘겹게 선체를 향해 내려갔다. 2분가량이 지나자 하얀 선체 외벽이 나타났다. 수많은 부유물들이 떠다니는데다 시야가 20㎝도 되지 않았고 물살까지 거세 가이드라인을 잡고 나아가는데도 쉽지 않았다. 입수한 지 15분가량이 지나자 드디어 선체 내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이드라인에 의지, 선체 외벽을 더듬으며 나아가니 3층과 4층을 연결하는 계단이 나타났다. 계단을 잡고 힘겹게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수심 게이지조차 물이 탁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생명줄’과 같은 가이드라인뿐이었다.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조차 찾지 못하고 10여분 만에 산소 부족으로 수색을 끝내야했다. 희생자들이 모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객실까지 진입하지 못하자 기대감을 품고 세월호 수색 영상을 지켜보던 가족들은 “기껏 장비를 빌려 외곽만 둘러보고 왔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 해경 관계자가 “선내까지 진입하지 못하고 복도까지만 수색했다”고 답변하자 “아직 선내에도 들어가지 못했느냐”며 항의가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보니 마음이 더욱 착찹하네”,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학부모들 분통 터지는 마음도 이해가지만 잠수부들도 최선을 다한 듯”,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정말 구조 작업이 쉽지 않구나”, “세월호 침몰 수색 영상, 정말 아무것도 안 보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일 새벽 1시 현재까지 탑승 476명 중에 174명이 구조됐으며, 36명이 사망하고 266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실시간 뉴스] 홍가혜, MBN 인터뷰 뒤 잠적…경찰 수사 피하려 한 듯

    [실시간 뉴스] 홍가혜, MBN 인터뷰 뒤 잠적…경찰 수사 피하려 한 듯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의 구조 작업을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는 등의 주장을 해 논란을 일으킨 홍가혜 씨가 경찰 수사를 앞두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홍가혜 씨를 소환해 수사하려고 했지만 이날 오후 연락을 두절하고 잠적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가혜 씨는 이날 오후부터 전화통화는 물론 소재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홍가혜가 수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이나 팽목항에 홍가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관을 급파했으나 연락이 두절돼 홍가혜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홍가혜 씨는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간 잠수부라고 밝히면서 “정부 관계자가 잠수를 못하게 막으면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말을 했다”, “배안에 사람이 있는 소리를 들었다” 등의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홍가혜 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원 MBN 보도국장은 이날 오후 2시 뉴스특보 방송에 앞서 직접 방송에 출연, “실종자 가족과 정부, 해경, 민간 구조대원들에게 혼선을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취재 기자가 홍가혜 씨에게 ‘직접 목격한 것이냐’고 물었더니 ‘들은 이야기’라고 했다”면서 “이후 취재 결과 해경은 민간 잠수사의 구조를 막은 일이 없고 오늘도 70여명이 구조를 돕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BN은 또 홍가혜 씨가 출연한 동영상을 삭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상구조함 통영함 투입해달라” 이종인 대표 주장…軍 “통영함 투입 어렵다” 난색

    “수상구조함 통영함 투입해달라” 이종인 대표 주장…軍 “통영함 투입 어렵다” 난색

    ‘수상구조함 통영함’ ‘이종인 대표’ ‘송옥숙 남편’ 수상구조함 통영함을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군이 난색을 표했다. 배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가 20시간 잠수 가능한 다이빙벨과 통영함을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인은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해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첨단 수상구조함 통영함 투입 주장도 제기됐다. 국방부는 18일 다이빙벨과 통영합 통영함 투입에 대해 어렵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통영함에 탑재돼 시운전 중인 음파탐지기, 수중로봇 장비 등 구조관련 장비들이 제 성능을 낼 수 있는지 해군 측에서 아직 확인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통영함은 2012년 9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이 옥포조선소에서 진수한 첨단 수상구조함으로 고장으로 기동할 수 없거나 좌초된 함정, 침몰 함정의 탐색 및 구조, 인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건조됐다. 통영함은 시운전을 거쳐 지난해 하반기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었지만 1년 7개월이 지나도록 장비 성능을 검증하지 못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현재 구조 현장에는 구조함인 평택함, 청해진함, 다도해함이 투입됐다”며 “3척에 설치된 감압 및 회복장치로도 충분히 잠수요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함정 테스트 기간이 통상 2년 가까이 걸린다면서 통영함 투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내가 2000년도에 제작한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하며 다이빙벨 사용을 제안하기도 했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발언에 네티즌들은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어떤 수단이든 동원할 수 있으면 해봐야지 않나”,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도움이 되면 좋겠다”,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진짜 도움이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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