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잠수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점화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정액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포기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 탈퇴
    2026-01-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26
  • “북한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 개발 중” 미국 언론 의혹 제기에 관심 집중

    “북한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 개발 중” 미국 언론 의혹 제기에 관심 집중

    ‘북한 잠수함’ 북한 잠수함 개발 의혹이 미국 언론에 의해 제기됐다. 개발 중인 북한 잠수함이 해상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이라는 추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해 바다 밑에서 미국 알래스카나 괌 기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다는 의미여서 정보의 진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의 정치·군사전문 웹진인 ‘워싱턴 프리 비컨’은 26일(현지시간)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管)이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목격돼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6월 잠수함 망루에 올라 직접 해상훈련을 지휘하는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이 같은 정보가 포착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또 미국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이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옛 소련제 SS-N-6 SLBM을 은밀히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 SLBM의 사거리는 1500∼2500 마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우려하는 육상기반 중거리미사일(IRBM)인 무수단 미사일이 바로 이 미사일 기술에 기반해 개발됐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만일 북한이 이 같은 잠수함을 개발한다면 러시아 사할린 섬 근처의 영해에서 미국 알래스카주의 앵커리지를 향해 공격할 수 있으며 서해에서 일본 오키나와와 필리핀, 괌의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세계적 권위의 군사연감인 ‘제인 함정 연감’(Jane’s Fighting Ships)은 1994년 5월호에서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골프급과 로미오급을 포함해 40개의 퇴역 잠수함을 사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특히 군사전문가인 릭 피셔는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사들인 골프급 잠수함 중 하나에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튜브(관)가 장착돼있던 것으로 의심된다”며 “북한은 지난 20년간 ‘리버스 엔지니어링’(역분해를 통해 해당 기술 구조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자유롭게 분해와 조립을 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골프급 잠수함을 개량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개량된 잠수함은 잠재적으로 두 개의 무수단급 미사일을 운반하거나 더 많은 숫자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 같은 잠수함 개발 기술이 중국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다”며 “중국은 ‘TYPE-O31’으로 불리는 골프급 잠수함을 개발했으며 지난해까지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시험용 발사대가 설치돼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해군연구소의 에릭 베르트하임 연구원은 “북한이 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개발하려면 넘어야 할 기술적 난관이 너무 많다”며 이 같은 정보에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 잠수함 개발”

    북한이 바다에서 사거리 2400~4000㎞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북한이 잠수함을 이용해 미국 알래스카나 괌 기지를 타격할 수 있다는 의미로, 사실일 경우 북한 핵 위협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미국의 정치·군사전문 인터넷 매체인 ‘워싱턴 프리 비컨’은 26일(현지시간)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이 최근 미국 정보기관에 의해 목격돼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이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보유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러시아로부터 사거리 1500~2500마일(약 2400~4000㎞)의 SSN6 미사일을 은밀히 사들였고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무수단’이 바로 이 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미국, 러시아 등 군사 강국만이 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면서 “북한의 기술 수준으로 볼 때 SLBM을 갖출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북한이 SLBM을 전력화하려면 수직발사대를 설치할 수 있는 3000t급 이상의 잠수함을 보유해야 하나 북한 잠수함 70여척 가운데 로미오급(1800t급)이 최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사 분석가들은 북한이 1990년대 중반 러시아로부터 퇴역 잠수함을 사들여 이를 역설계해 3000t급 이상의 잠수함을 비밀리에 개발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잠수함 전문가인 문근식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예비역 해군 대령)은 “북한은 1960년대부터 잠수함을 운용해 왔고 미사일 수직발사대 기술을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4000㎞는 어려워도 1500~2000㎞ 미사일은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중국 군사안보 전문가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

    [김문이 만난사람] 중국 군사안보 전문가 황병무 국방대 명예교수

    ‘너는 너대로 싸우고, 나는 나대로 싸운다.’ 중국의 싸움 방식이다. 우리는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많은 것을 안다고 해도 여전히 잘 모르는 게 중국이다. 우선 면적으로 치면 세계 4위에 해당한다. 그리고 인구는 세계 1위,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2위, 1인당 국민소득은 87위이다. 그렇다면 군사력은? 안보전략은? 궁금해지는 게 점점 많아진다. 지리적으로 우리의 이웃이면서도 한국전쟁 때는 서로 총부리를 맞대고 싸우기도 했다. 중국은 경제력으로나 군사력으로나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 이제는 중국을 제대로 그리고 분명하게 알아야 할 때라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 중국이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를 포함한 방공식별구역(ADIZ)을 선포하자 일본은 ‘분쟁도서 탈환’을 명목으로 자위대에 공격적 기능을 강화했다.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해양 영유권 분쟁의 문제를 안고 있는 중국은 국력이 커짐에 따라 주변국들에 주권과 영토 보전은 물론 국익을 증대하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국제 문제 전문가들은 예견한다. 최근 국립타이완대 정치학과 중국대륙 및 양안관계 교육연구센터는 황병무(75) 국방대 명예교수의 ‘중국안보해석서’를 발간했다. 신중국군사론(1992년, 세종문화상 수상)의 내용과 각종 영문 논문, 신문 기고문 등을 분석하고 2회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책을 펴냈다. 국내학자 가운데 이런 식으로 국제정치 서적을 발간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만큼 중국의 안보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왔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오고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방대 교수와 안보문제연구소장, 한국 국제정치학회 회장,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장, 대통령 국방발전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자택에서 황 교수를 만났다. 먼저 국립타이완대에서 최근 발간한 책인 ‘중국안보해석서’의 내용을 물었다. “중국 특색의 군사학 학문체계의 정립을 위한 시도 외에 중국안보정책 결정의 몇 가지 영향 요소와 당군 관계, 내우외환의 연동적 위협관을 다룬 것이지요. 예를 들어 당에 의한 군의 통제로 정치안정을 유지하는 것과 또 정치 리더십 분열 시 당내에서 누가 군을 통제하느냐는 여전히 문제라는 내용 등입니다.” →중국 안보정책의 기본방향은 무엇인가요. -“미국이 민주와 자유를 추구하는 반면 중국은 평등과 공정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대등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국가이익을 위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보정책의 핵심은 이러한 이익을 지키는 것이지요. 이런 과정에서 미국이 개입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중국은 아시아문제는 아시아가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중국은 군사력의 기본은 경제이고 안보의 토대 또한 경제라는 인식하에 관련 정책을 펴나가고 있지요. 이 같은 바탕에서 요즘 들어 더욱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입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베트남과 일본, 필리핀 등과 해양분쟁을 겪어 왔습니다. 어떤 식으로 그런 분쟁을 해결하려고 하는지요. -“냉전기 중국은 미국을 비롯한 인도, 구소련, 베트남 등과 무력분쟁에 들어갈 때 외교 경로를 통해 평화적 해결을 시도한 뒤 군사행동을 취했습니다. 탈냉전기 중국은 강압외교의 목표와 수단이 유연해지고 있습니다. 2010년 9월 센카쿠 부근에서 발생한 중국 어선과 일본 순시선의 충돌로 중국 어민이 억류됐을 때 외교적 해결이 어렵게 되자 중국이 희토류 광물 수출을 중단하는 무역제재를 통해 중국 어민을 석방시키는 데 성공한 사례를 보면 알 수 있지요.” 한국전쟁 이후 중국은 주로 국지전 형식을 전개해 왔으며 영토분쟁이 생기면 경제적으로든 군사적으로 재빨리 응징은 하겠지만 정치적으로 영토 자체를 얻는 것은 자제하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아시아의 맹주를 위해 계속 노력은 하되 영토 자체를 점령하게 되면 동아시아 국가들이 반중 친미 체제로 돌아서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한다. 또한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중국 중심의 안보협의체를 만드는 데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남중국해 스카버러섬(중국명 황옌다오) 부근에서 필리핀 어민의 어로 활동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 어업지도선이 필리핀 해경과 대치할 때 필리핀은 미국과 해상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중국은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무력시위를 감행했고 필리핀이 제안한 국제해양법 중재안을 거부했지요. 또 중국은 주중 필리핀 대사를 불러 필리핀의 긴장 조성 행위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고했으며, 동시에 중국인의 필리핀 여행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필리핀 수입 과일류에 대한 검역을 대폭 강화하는 등 경제제재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 대한 군사행동은 하지 않았지요. 베트남과 해양분쟁이 생길 때도 해·공군력을 동원해 베트남을 압박할 수 있었지만 사태를 진정시키며 외교경로에 의한 해결을 모색했습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어떤 정치철학을 갖고 있는지요. -“지난번 시 주석이 방한했을 때 수행했던 150명의 사절단 대부분이 경제 관련 인사들입니다. 그만큼 경제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경제는 정치와 안보를 뒷받침하는 튼튼한 토대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선경후정(先經後政), 경제가 항상 먼저이고 정치는 그 다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요.” →중국과 일본의 군사력을 비교하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요. -“중국의 해·공군은 일본에 비해 질적으로 떨어지지만 양적으로는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적의 동향을 탐지하는 정보능력이라든가 잠수함과 비행기간의 정보지휘 연동체제 등은 중국이 약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을 상대로 군사력을 꾸준히 증강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전쟁 이후 전면전을 치른 경험이 없습니다. 빨리 선제공격하고 빠지는 국지전 전법을 구사하고 있지요. 다시 말해 ‘너는 너대로 싸우고 나는 나대로 싸운다’는 방식입니다.” →가끔 훈련 중인 중국 인민해방군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현재 중국 군부의 위상은 어떠하며 정치에 어느 정도 관여하는지요. -“인민해방군은 중국이라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자긍심이 크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당의 군대로 전문화됐습니다. 중국 상무위원 7명 중 해방군 출신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지요. 그래서 인민해방군은 일종의 압력단체가 됐습니다. 후생이나 복지예산이 줄어들면 다시 올려 달라고 압력을 넣기도 합니다. 요즘 젊은 장교들은 다시 국가의 군대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철저하게 당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조직으로 굳어졌지요.” →우리나라는 미국과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 동맹을 과시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동맹관계인 북한과 훈련을 하지 않습니다. -“중국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가끔 합동훈련을 하는데 북한과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은 북한과 굳이 훈련을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또 북한이 군사적으로 중국의 말을 고분고분 듣지도 않습니다. 북한 또한 핵을 가지고 있는 마당에 중국과 훈련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요.” →그렇다면 북한에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중국이 군사적으로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서두르지 않을 것입니다. 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고 사태의 정도에 따라 개입 여부를 결정하겠지요. 또한 미국과 한국이 서둘러 개입하지 않는 나름대로의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중국 정치인이나 중국 인민들의 핏속에는 침략적인 유전자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군사력을 앞세워 국익을 추구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영토적으로 침략을 받을 경우 응징한다는 원칙을 세워 놓고 있지요.” 인터뷰를 마치면서 황 교수에게 군사안보 전문가가 된 까닭을 물었다. “글쎄요. 제가 6월 25일생인데 그 6·25라는 숫자가 운명적으로 저를 따라다녔다고 할까요(웃음). 또 제가 석사과정을 마치고 군대에 가려고 할 때 육사에서 교관요원을 처음으로 뽑았어요. 1966년부터 3년간 근무하면서 ‘게릴라’ 등 육사 부교재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안보전문가의 길로 가게 됐지요.” 선임기자 km@seoul.co.kr ■황병무는 1939년 6월 25일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를 나왔으며 서울대 외교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쳤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육군사관학교에서 정치학 교관을 지냈다. 이후 국방대 교수, 안보문제연구소 소장, 한국 국제정치학회 회장,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장, 대통령 국방발전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방대 명예교수와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신중국 군사론’, ‘전쟁과 평화의 이해’, ‘한국 안보의 영역, 쟁점, 정책’, ‘국방개혁과 안보외교’, ‘국방정책의 이론과 실제’(공저) 등이 있다. 세종문화상(국방·안보 분야), 보국훈장 천수장 등을 받았다.
  • [서울광장] 세월호, 무엇과의 싸움인가/진경호 논설위원

    [서울광장] 세월호, 무엇과의 싸움인가/진경호 논설위원

    돌이켜보면 오늘의 분열은 이미 세월호 침몰과 동시에 잉태된 듯하다. 박근혜 대통령이 참사 이튿날인 4월 17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구조작업을 독려할 때 진작 조짐이 보였다. 울부짖는 실종자 가족들 앞에서 박 대통령은 “침몰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책임자를 엄벌하겠다”고 했다. 지당한 발언인 듯했으나, 반응은 지당하지 않았다. ‘대통령이 남 얘기하듯한다’는 각 선 반응이 나왔다. 조짐은 정부가 단 한 명의 실종자도 살려내지 못하면서 뚜렷해졌다. 지난 4월 29일 국무회의는 이 사태가 어떻게 갈라질지를 보여주는 예고편이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처음으로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에 대해 사과하면서 세월호 참사를 낳은 나라의 적폐를 반드시 청산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시선은 이미 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국가 적폐’와 ‘대응 실패’가 세월호 참사를 낳고 키운 양면이겠으나 여야 정치권과 정파성으로 무장한 언론은 제각각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만 찾기 시작했다. 그 뒤로 유병언 일가의 행각이 드러나고 관피아, 정피아, 법피아 같은 각종 신조어들이 구석구석의 썩은 환부와 정부의 무능을 거듭 드러냈지만 엇갈린 시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는 그렇게 ‘국가 적폐가 낳은 참사’와 ‘현 정부의 무능이 빚은 참사’로 쪼개졌다. 이 둘이 자웅동체라는 진단을 누구도 부정하지는 않을지언정 처방에서만은 서로가 제 입맛을 놓지 않았다. 검·경 합동수사와 국회 국정조사가 펼쳐졌지만 이미 제각각 대오를 정비한 두 엇갈린 시선엔 자기강화를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선도 그 대립 전선을 흐트리지 못했다. 오히려 여야의 엇갈린 성적표는 상대를 겨눈 시위를 더 팽팽히 당겨놓았다. 크나큰 불행이지만 세월호 참사는 병든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울 기회일 수 있었다. 반듯한 내일을 위해 질곡의 어제가 만든 피폐한 오늘과 싸워 이겨낼 기회였다. 무사안일과 보신주의가 공직자의 최고 덕목이고, 뇌물과 인맥은 사업의 필수적 요소이며, 원칙과 규범은 깨라고 있는 존재가 돼 버린 이 나라의 구조악(惡)을 한 번쯤은 뒤엎어볼 기회였다. 검·경 수사를 통해 세월호 침몰이 과적에서 비롯된 사실이 드러났다면 이제 그런 과오를 만들어낸 구조적 문제가 무엇이고 제2의 세월호는 지금 어디 있는지, 물에 잠겨가는 그 많은 생명 앞에서 구조당국이 속수무책이었다면 대체 무엇이 잘못돼 이들의 손발이 얼어붙게 된 것인지, 법과 제도는 무엇이 잘못됐고, 이를 운영하는 우리 사회의 문화와 인식은 얼마나 뒤처져 있는지 하나하나 짚고 따져 오늘과는 분명 다른 내일을 후대에 물려줄 기회가 우리에게 있었다. 세월호 진상조사로 그저 ‘박 대통령의 7시간’을 뒤지고 정부 당국자 몇몇의 여죄를 묻고 미국 잠수함 충돌설의 진위나 가리고 마는 차원이 아니라 사회 곳곳에 켜켜이 쌓인 적폐를 거둬낼 대안을 찾는 공론의 장을 만들 책무가 있었다. ‘적폐와의 전쟁’은 종적을 감추고 ‘정치적 극한대치’만 남은 이 현실이 더 두려운 건 세월호 논란의 끝이 무엇일지 경험적으로 가늠되기 때문이다. 바로 불신과 자조(自嘲)다. 지금의 대립과 갈등은 필연코 각 정파와 정치진영 간 반목의 장벽을 한층 더 높일 것이다. 불신사회와 위험사회가 악순환되는 ‘뫼비우스의 띠’ 속에서 우리는 계속 새로운 적폐를 생산해 내게 될 것이다. 적폐와 싸워야 할 우리가 지금 우리와 싸울 수는 없는 일이다. 적폐를 청산하자면서 또 다른 적폐를 쌓을 수는 없는 일이다. 반전의 기회는 남아 있다. 여야부터 일체의 정치적 계산을 멈춘다면 출구는 열린다. 정부의 대응 실패는 세월호 참사의 ‘주범’이 아니라 ‘종범’이며, 따라서 종범만 놓고 싸우다 적폐라는 주범을 놓치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인식, 그리고 원칙을 무시해 벌어진 참극을 조사한다며 또다시 원칙을 허무는 자가당착은 삼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한다면 가능하다. 진도 앞바다에 잠든 아이들이 함께했을 후대를 위해 분열의 적폐만은 지금 거둬야 한다. jade@seoul.co.kr
  • 이효리 이상순 남녀혼탕 사연 “모두가 알몸으로, 결국…”

    이효리 이상순 남녀혼탕 사연 “모두가 알몸으로, 결국…”

    이효리 이상순, 이효리 남녀혼탕, 이효리 남녀혼탕 가수 이효리가 신혼여행 중 남녀혼탕에서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독일 베를린에서 남녀혼탕에 가 본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는 “남자와 여자가 들어가는 문은 따로 있는데 들어가면 한 공간이더라. 수영복도 빌려주는 혼탕이라 나와 이상순은 수영복을 입고 입장을 했다”며 “하지만 남녀혼탕에 들어갔는데 다들 벗고 목욕을 하는 상태였다”고 당시 당혹스러운 상황을 설명했다. 이효리는 “모두들 알몸으로 남녀혼탕에 있는데 우리만 수영복을 입고 있다는 사실이 이상했다”며 “결국 저는 수영복을 벗었는데 이상순은 끝까지 수영복을 벗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용은 “누드비치에서 잠수복 입는 셈이다”이라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미 100분 안에 돌파? 초음속 잠수함 경쟁 치열

    중~미 100분 안에 돌파? 초음속 잠수함 경쟁 치열

    중국이 상하이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100분안에 돌파할 수 있는 차세대 초음속 잠수함을 개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얼빈공업대학교가 개발 중인 이것은 해저에서 초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해 잠수함 뿐만 아니라 수뢰정이나 여행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구를 이끌고 있는 리펑첸 교수는 “일반적으로 물속 저항력이 공기중 저항력보다 강해 비행기처럼 빠른 속력을 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하지만 냉전 당시 소비에트 군의 쉬크발 어뢰가 사용한 수퍼캐비테이션(Supercavitation)과 액체막 기술을 이용하면 물의 저항력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캐비테이션이란 프로펠러가 수중에서 급회전할 때 주위에 진공부분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스크류 날개의 뒤쪽 가장자리가 물에 닿지 않는 단계를 뜻하며 초공동(超空洞)현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론상 슈퍼캐비테이션은 시속 5800㎞를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프로펠러가 초고속으로 회전하다 보면 주위의 물이 따라 돌지 못해 일정 속도 이상을 내기 어렵다. 리펑천 교수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특수 액체를 개발했다. 이 액체를 잠수함 또는 잠수여객선 기체 표면에 바르면 이 액체가 물의 저항을 일정부분 감소시켜준다. 시속 75㎞이상의 슈퍼캐비테이션 단계가 되면 액체막을 이용해 잠수함 각각의 부위에 서로 다른 레벨의 마찰력을 만들어 더욱 정확한 조종이 가능하게 된다. 소련이 냉전 당시 개발한 쉬크발 어뢰는 시속 370㎞의 발사속력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연구팀이 이를 업그레이드 한 초음속 잠수함 개발에 성공한다면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태평양을 100분 안에 돌파할 수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현재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 미국, 독일 등도 이 슈퍼캐비테이션 기술을 이용한 무기나 선박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해 세계 각국의 치열한 수중 기술 전쟁을 시사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잠수도 하겠네?’ , 물 속에서 숨 쉴 줄 아는 견공

    ‘잠수도 하겠네?’ , 물 속에서 숨 쉴 줄 아는 견공

    사람처럼 물속에서 숨 쉴줄 아는 견공이 있어 화제다. 유튜브에 최근 올라온 31초 가량의 영상은 주인 제시카 니콜스와 함께 수영장 물속에 있는 골든 리트리버종인 2살 디젤(Diesel)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여주인 제시카가 자신의 입을 수면 아래로 넣은 후, 물거품을 내며 디젤에게 따라 해 볼 것을 요청한다. 놀랍게도 43kg의 디젤은 주인을 따라 코와 입을 수면 아래로 넣고 거품을 내며 숨을 쉰다. 한참이나 수면 아래서 숨을 쉰 디젤이 고개를 들어 물 밖으로 나오자 제시카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야 사람이야?”, “정말 똑똑한 개네요”, “물속에서 숨 쉬는 개가 있다니~”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NextHD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김진아 사망 원인 “올해 초까지 말기암으로 투병” 과거 방송 발언 관심 집중

    김진아 사망 원인 “올해 초까지 말기암으로 투병” 과거 방송 발언 관심 집중

    김진아 사망 원인 “올해 초까지 말기암으로 투병” 과거 방송 발언 관심 집중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지병을 앓던 김진아의 병명은 현재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김진근과 가족들이 김진아의 임종을 지켰다”면서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김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밝혀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 당시 김진아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한 후 아들 매튜를 입양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 아침방송을 통해 고급 풀빌라를 연상케 하는 하와이 자택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는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80년대 섹시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 한때는 자살을 꿈 꿀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인생의 고비에서 그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의 삶을 살았고 “입양은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진아의 가족은 연예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개그맨 최병서다. 동생 김진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올케 정애연도 배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아 사망 원인 “올해 초부터 말기암으로 투병” 과거 방송 출연 발언 ‘깜짝’

    김진아 사망 원인 “올해 초부터 말기암으로 투병” 과거 방송 출연 발언 ‘깜짝’

    김진아 사망 원인 “올해 초부터 말기암으로 투병” 과거 방송 출연 발언 ‘깜짝’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지병을 앓던 김진아의 병명은 현재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김진근과 가족들이 김진아의 임종을 지켰다”면서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김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밝혀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 당시 김진아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한 후 아들 매튜를 입양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 아침방송을 통해 고급 풀빌라를 연상케 하는 하와이 자택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는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80년대 섹시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 한때는 자살을 꿈 꿀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인생의 고비에서 그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의 삶을 살았고 “입양은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진아의 가족은 연예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개그맨 최병서다. 동생 김진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올케 정애연도 배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아 사망 “말기암 투병” 구체적인 병명은?

    김진아 사망 “말기암 투병” 구체적인 병명은?

    김진아 사망, 김진아 사망원인, 김진아 지병, 김진아 병명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지병을 앓던 김진아의 병명은 현재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김진근과 가족들이 김진아의 임종을 지켰다”면서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김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밝혀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 당시 김진아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한 후 아들 매튜를 입양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 아침방송을 통해 고급 풀빌라를 연상케 하는 하와이 자택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는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80년대 섹시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 한때는 자살을 꿈 꿀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인생의 고비에서 그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의 삶을 살았고 “입양은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진아의 가족은 연예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개그맨 최병서다. 동생 김진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올케 정애연도 배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주연 김진아씨

    [부고]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주연 김진아씨

    1980년대 영화계 스타 김진아씨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숨졌다. 50세. 김씨는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뒤 아들을 낳고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었으나 최근 말기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대에서 성악을 전공하던 유학생 신분의 김씨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 깜짝 캐스팅돼 혜성처럼 등장했다. 순종적인 동양형 미인이 대세이던 시절 까무잡잡한 피부에 살짝 치솟은 눈꼬리를 앞세운 그는 당돌하면서도 섹시한 아름다움으로 국내 극장가와 TV, 광고계에서 주목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1998년 작고한 배우 김진규씨로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연예인 2세’로도 유명했다. 김씨는 데뷔 1년 만에 화장품 광고 전속 모델이 되는 등 불과 5년 남짓의 짧은 시간에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서울 흐림 한때 비’ ‘연산일기’ 등 18편의 영화에서 주연했다.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 ‘못된 사랑’ ‘순결한 당신’ 등에서도 주연을 도맡다시피 했다. 이후 1988년 ‘연산일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2010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하녀’에 산부인과 의사로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김씨의 유가족들은 미국에서 관련 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지인들과 장례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김진아 사망, 사인 알고보니 충격 ‘성형수술 오해까지 받은 사연’

    김진아 사망, 사인 알고보니 충격 ‘성형수술 오해까지 받은 사연’

    ‘김진아 사망’ 김진아 사망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 김진아가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했다. 김진아 나이 50세로 사망원인은 지병으로 밝혀져 갑작스러운 죽음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후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했다. 김진아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진아는 불치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 방송에서 김진아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다. 심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오해까지 받을 정도여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런데 몸이 아파 죽을 것 같았다. 여러 검사 결과 몸의 면역력이 거의 떨어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진아는 “건강한 몸으로 회복은 불가능한 상태다”고 털어놔 병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됐음을 전했다. 또 김진아는 “겉모습에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걸을 수 없을 만큼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김진아는 “힘들어 정신과를 찾아 잠자는 약을 처방 받았지만 스스로 이겨내고 싶어 먹지 않았다”며 건강한 삶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진아의 부모는 영화배우 김진규 김보애이고, 이모부가 이덕화이다.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기도 했다. 사진 = 영상 캡처 (배우 김진아 사망)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진아 사망원인, 누군지 봤더니..영화 ‘하녀’ 의사로 열연 ‘안타까워’

    김진아 사망원인, 누군지 봤더니..영화 ‘하녀’ 의사로 열연 ‘안타까워’

    ‘김진아 사망’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향년 50세로 사망했다. 배우 김진아가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했다. 김진아 나이 50세로 사망원인은 지병으로 밝혀져 갑작스러운 죽음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었다. 한편 1980년대 섹시 스타로 활약한 김진아는 2001년 드라마 ‘명성황후’, 2007년 영화 ‘못된 사랑’, 2010년 영화 ‘하녀’에 출연했으며 2011년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 등 방송 3사의 토크 프로그램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김진아의 부모는 영화배우 김진규 김보애이고, 이모부가 이덕화이다.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기도 했다. 배우 김진아 사망, 사망 원인을 접한 네티즌은 “배우 김진아 사망 원인, 지병 때문이라니 마음이 아프네” “배우 김진아 사망원인, 너무 젊은 나이에 어쩌다가” “배우 김진아 사망원인, 갑작스런 소식에 충격” “김진아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영화 스틸 캡처 연예팀 chkim@seoul.co.kr
  •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앓다 말기암 병명은? “성형수술했냐고 오해”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앓다 말기암 병명은? “성형수술했냐고 오해”

    김진아 사망, 김진아 사망원인, 김진아 지병, 김진아 병명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지병을 앓던 김진아의 병명은 현재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김진근과 가족들이 김진아의 임종을 지켰다”면서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김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밝혀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 당시 김진아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한 후 아들 매튜를 입양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 아침방송을 통해 고급 풀빌라를 연상케 하는 하와이 자택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는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80년대 섹시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 한때는 자살을 꿈 꿀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인생의 고비에서 그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의 삶을 살았고 “입양은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진아의 가족은 연예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개그맨 최병서다. 동생 김진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올케 정애연도 배우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김진아 사망, 마음이 아프네”, “배우 김진아 사망, 지병을 앓더니 안타깝다”, “배우 김진아 사망, 병명이 뭐지” “배우 김진아 사망 이유,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병명 정확히 뭐였나 “걸을 수도 없었다”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병명 정확히 뭐였나 “걸을 수도 없었다”

    김진아 사망, 김진아 사망원인, 김진아 지병, 김진아 병명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진아는 지난 20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과 남편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을 맞았다. 지병을 앓던 김진아의 병명은 현재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올초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의 동생인 배우 김진근의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는 “김진근과 가족들이 김진아의 임종을 지켰다”면서 “김진근 씨가 누나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두달 전 하와이로 떠났고 오늘 아침 부고 소식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김진아는 한 방송에 출연해 “몸이 부어 성형수술 했냐는 오해까지 받았다. 검사를 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까지 늘어났다”고 밝혀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이후 ‘수렁에서 건진 내 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 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밤의 열기 속으로’, 드라마 ‘명성황후’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청춘스타로 인기를 누렸다. 2000년 당시 김진아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남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한 후 아들 매튜를 입양했다. 지난해 4월에는 한 아침방송을 통해 고급 풀빌라를 연상케 하는 하와이 자택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진아는 그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1980년대 섹시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 한때는 자살을 꿈 꿀 정도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인생의 고비에서 그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생활을 하면서 봉사의 삶을 살았고 “입양은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진아의 가족은 연예인 집안으로도 유명하다. 이모부는 이덕화, 제부는 개그맨 최병서다. 동생 김진근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며, 올케 정애연도 배우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우 김진아 사망, 마음이 아프네”, “배우 김진아 사망, 지병을 앓더니 안타깝다”, “배우 김진아 사망, 병명이 뭐지” “배우 김진아 사망 이유,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악화” 무슨 지병?…50세의 나이로 세상 떠나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악화” 무슨 지병?…50세의 나이로 세상 떠나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악화” 무슨 지병?…50세의 나이로 세상 떠나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50세의 나이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진아는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고인은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뒤 하와이에서 아들 매튜와 함께 생활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 케빈과 아들 매튜와의 행복한 하와이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 등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다. 네티즌들은 “김진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아 사망, 안타깝다”, “김진아 사망, 왜 갑자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진아 남편 단란했던 한때 “말기암으로 세상 떠나”

    김진아 남편 단란했던 한때 “말기암으로 세상 떠나”

    김진아 남편 단란했던 한때 “말기암으로 세상 떠나”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50세의 나이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진아는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진아의 친동생인 배우 김진근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말 김진근 정애연 부부가 누나 김진아가 몸이 안 좋아졌다는 소식에 검토 중인 차기작도 고사하고 하와이로 건너갔다”면서 “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진아는 병원에서 올해 말까지라고 했지만, 합병증 때문에 너무 급작스럽게 병세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뒤 하와이에서 아들 매튜와 함께 생활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 케빈과 아들 매튜와의 행복한 하와이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 등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다. 네티즌들은 “김진아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아 사망, 갑자기 말기암이라니.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 “김진아 사망, 정말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김진아 사망, 사인 지병으로 밝혀져..향년 50세 ‘어떤 지병?’

    배우 김진아 사망, 사인 지병으로 밝혀져..향년 50세 ‘어떤 지병?’

    배우 김진아 사망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진아가 지난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했음을 고인의 측근들이 밝혔다. 김진아 나이 50세로 사망원인은 지병으로 밝혀져 갑작스러운 죽음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김진아는 지난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국제결혼 후 아들 매튜와 함께 하와이에서 거주했다. 김진아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아는 영화배우 부모님 김진규 김보애를 뒀고 이모부가 이덕화이다.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해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기도 했다. 사진 = 영상 캡처 (배우 김진아 사망) 연예팀 chkim@seoul.co.kr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거제도 옥포만에 자리 잡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1973년 제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건설되다 1978년 대우그룹이 인수했고 1981년 10월 17일 종합준공식과 함께 선박 건조를 시작했다. 서울 여의도의 1.5배인 495만㎡의 대지 위에 지어진 옥포조선소에서는 본사 생산직 7500명, 사무관리 5000명, 협력사 직원 2만 5000명 등 약 4만명이 일하고 있다.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만은 배를 짓기에 적절한 수심(11~13m)과 항상 온화한 날씨(연평균 기온 17도)와 더불어 바람을 막아주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선산업을 하기에 알맞은 곳이다. 옥포조선소는 연간 상선 70여척, 대형 해양플랜트 4기, 각종 육상플랜트 30기, 잠수함 2척, 구축함 3척 등을 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 조선소다. 옥포조선소의 독(배의 모양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작업장)은 길이 530m, 폭 131m, 깊이 14.5m의 축구장 8배 크기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독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악화돼”…한국에서 두번째 장례식 왜?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악화돼”…한국에서 두번째 장례식 왜?

    김진아 사망원인 “지병 악화돼”…한국에서 두번째 장례식 왜? 배우 김진아가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50세의 나이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진아는 20일 새벽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의 가족들은 미국에서 장례절차를 마친 뒤 이달 중 한국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고인은 2000년 미국인 케빈 오제이와 결혼한 뒤 하와이에서 아들 매튜와 함께 생활해왔다. 지난해 4월에는 KBS2 ‘여유만만’에서 남편 케빈과 아들 매튜와의 행복한 하와이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우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뒤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개성시대’ ‘욕망의 바다’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 등 안방극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김진아는 원로배우 김진규와 김보애의 딸이다. 네티즌들은 “김진아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아 사망, 안타깝다”, “김진아 사망, 왜 갑자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