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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앙드레김 조문 최지우 ‘눈물이 주룩’

    앙드레김 조문 최지우 ‘눈물이 주룩’

    배우 최지우가 13일 오후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앙드레김 (본명 김봉남, 75)의 빈소로 향하며 연신 눈물을 닦아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최지우는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에 자주 올랐다. 2007년 2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앙드레김 유니세프 기금 마련 패션쇼서 메인 모델로 활약했고, 2002년에는 ‘겨울연가’의 상대배우 배용준과, 2004년에는 ‘천국의 계단’의 파트너인 권상우와 함께 앙드레김 무대를 빛냈다. 한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은 12일 오후 7시 40분께 대장암 합병증인 폐렴이 악화돼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논란 재점화…목격담 추가공개▶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엄친아’ 에반, 자택에 도둑침입…피해규모 상당

    ‘엄친아’ 에반, 자택에 도둑침입…피해규모 상당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에반은 지난 10일 자신의 집에 도둑이 든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집안 구석구석 물건을 뒤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으며 대부분의 물건이 도둑맞은 상태였다. 에반은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고 전해졌다. 즉시 경찰에 바로 신고해 현재 수사에 돌입했으며, 에반은 도둑이 든 것을 보고 많이 놀랐으나 현재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반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성대 낭종 수술을 받고 돌아왔으며, 회복 후 활동을 재개해 3집 앨범 타이틀곡 ‘너 울리게’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 = 티엔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이승기, ‘여친구’ 카메오 이수근에 “애드리브 기대”

    이승기, ‘여친구’ 카메오 이수근에 “애드리브 기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 카메오 출연한 개그맨 이수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수근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승기를 위해 ‘여친구’에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이에 그는 지난 10일 밤 마포의 한 세트장을 찾아 극중 반두홍(성동일 분)을 취조하는 경찰관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수근의 열연에 이승기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흔쾌히 카메오를 허락해주신 이수근 옹께 감사드립니다! 형~정말 고마워요^^ 수근이형의 폭발적인 애드립과 연기력 기대하시라!"라고 전하며 이수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또 이승기는 트위터에 현장에서 연출한 즉석 코믹극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승기는 불법연기 과외를 지도하는 이수근 선생에게 하이킥을 날리는 성동일의 설정 장면을 재미있게 포착,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담았다. 이수근의 출연분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IM 컴퍼니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배우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지난 12일 논란을 딛고 간신히 개봉했다. 하지만 개봉 첫 날부터 잔혹성에 대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국내 상업영화 최초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은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을 이틀 앞둔 지난 10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냈다. 3번의 재심의를 거친 ‘악마를 보았다’는 그 잔혹성의 수위가 화제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개봉 하루 전인 11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은 “편집된 컷은 1분 30여 초에 불과하지만, 기존의 센 맛이 다소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며 섭섭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생각은 “지나치게 잔혹하다”는 기울고 있다.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살인, 도끼 등 무기를 이용한 신체 절단, 메스나 송곳에 뚫리는 인간의 피부 등 극악무도한 장면들은 관객의 심기를 다소 불편하게 만든 것. 또한 영등위가 지적했던 삼았던 인육 먹는 장면도 직접적인 묘사는 사라졌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간접적인 상상을 가능케 하는 장면들이 있어 섬뜩함을 더한다. 이에 일부 관객들은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들이 역겹다”, “불쾌했다” 등 혹평을 쏟아내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올해 최고의 스릴러 영화”, “역시 김지운 감독 작품, 놀랍다” 등 호평과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 첫날인 12일 전국 470개 영화관에서 12만 24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의 오프닝 성적을 거뒀다. 같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아저씨’는 15만 5245명을 동원해 첫 날 맞대결에서 ‘악마를 보았다’에 앞섰다. 사진 = 페퍼민트앤컴퍼니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송지효, 故 앙드레김 비보에 ‘웃음실수’ 질타 ▶ ‘아저씨 vs 악마’ 1라운드, 일단 원빈이 이겼지만… ▶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 ’아바타녀’ 박수인, 연예 활동금지 가처분…”어이없다” ▶ 앙드레김, “우아하고 판타스틱했던” 75년간의 패션쇼
  • ‘SM 한식구’ 보아-은혁, ‘부끄러운’ 어색악수?

    ‘SM 한식구’ 보아-은혁, ‘부끄러운’ 어색악수?

    SM엔터테인먼트의 한 식구 가수 보아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어색한 악수를 나눴다. 신곡 ‘비너스’로 돌아온 보아는 지난 10일 함께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KBS 라디오 쿨 FM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틀이 지난 12일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 ‘직찍 수키라’ 게시판에는 보아와 은혁의 어색한 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일명 ‘은혁&보아 악수 3종 세트’라고 이름 붙은 사진에는 “청취자들도 인정한 그날의 어색함이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지네요”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은혁과 보아의 모습에서는 어색함이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면서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고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은혁은 손으로 얼굴을 가린 후 고개를 돌리며 붉게 상기된 얼굴을 숨기고 있다. 3종 세트에 뒤를 이어 공개된 마지막 사진에서 은혁은 어색함을 떨치기 위해 보아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어설픈 느낌. “주변의 강요로 어깨동무를 취한 두사람, 친해졌다는 소식 전해달라”는 당부의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연기가 아니라 정말 두 사람 모두 민망해 죽을 것 같다는 표정”, “이렇게 보면 보아가 한참 동생같네요”, “둘 다 표정이 너무 귀엽다”, “아 방송 들을때 뭔가 공기가 쭈뼛쭈뼛 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사진 = KBS 쿨 FM ‘슈퍼주니어 키스 더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태연 도플갱어? 레인보우 지숙, ‘윙크-정경미’ 똑 닮아▶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첫 방송된 ‘내친구’ 내용은 ‘신선’ 임팩트는 ‘부족’

    첫 방송된 ‘내친구’ 내용은 ‘신선’ 임팩트는 ‘부족’

    1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에 대해 내용은 신선하지만 임팩트가 없다는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고 있다.‘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내친구)는 500년 전에 살았던 구미호(신민아 분)가 21세기에 다시 깨어나 차대웅(이승기 분)을 쫓아다니며 최첨단 문명을 새롭게 접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이 구미호 설화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정통 구미호를 그렸다면, ‘내친구’는 기존 구미호를 재해석해 발랄하고 엉뚱한 현대판 구미호를 담았다.판타지 로맨틱코미디 장르답게 1회분에서 신민아는 이승기에게 “밝은데서 보니까 더 귀엽다”, “내가 풀려나는데 도와줬으니까 나도 너 살려줄게” 등의 대사를 통해 솔직하면서 사랑스러운 구미호를 표현했다.이승기는 미모의 구미호를 보고 첫 눈에 반했지만 신민아의 정체를 알고 도망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코믹한 모습으로 과거 무섭고 잔인한 구미호 드라마와는 차별화 된 내용을 선보였다.하지만 드라마의 소재가 신선했던 것에 반해 크게 임팩트가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기 신민아 두 주연배우의 연기가 시트콤처럼 과장스럽고 판타지 효과를 표현하기 위한 CG가 어색했다.특히 신민아는 연기보다는 수많은 CF를 통해 얼굴을 알려 배우로서 신민아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 이승기 역시 지난해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을 통해 스타성을 인정받았으나, 정작 로맨틱코미디 연기는 여전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로 보인다.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배우 김사랑이 가수 박재범을 유혹하는 팜므파탈로 분한다. 김사랑은 한미 합작 3D영화 ‘하이프네이션’(Hype Nation) OST 중 박재범이 직접 부른 ‘데몬’(Demon)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극중 김사랑은 박재범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악마로 변신해 강렬하고 몽환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김사랑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와이어 연기를 감행하며 몸을 아끼지 않은 연기 투혼을 보여 현장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 제작 관계자는 “김사랑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악마를 매혹적으로 연기했다”며 “스태프들이 모두 넋을 잃을 정도로 열연한 김사랑 덕분에 200% 만족스러운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데몬’은 고(故)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를 만든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팝(R&B Pop) 장르로, 박재범은 자신이 직접 작사한 랩을 통해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 중 공개 예정. 사진 = 서울신문NTN DB, SKT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은경, 또 사기혐의로 피소..경찰 조사중 ▶ 한장희 괘씸죄.."파혼에 ‘엘프녀’ 사진조작" 폭로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소녀시대 제시카 메딕 등장…"당장 군대간다" ▶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 “설리-크리스탈 태도불량” 문제 글 삭제해명…논란 원점으로?

    “설리-크리스탈 태도불량” 문제 글 삭제해명…논란 원점으로?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지난 6월에 이어 또 다시 ‘불량 태도’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1일 전후로 에프엑스 멤버 설리와 크리스탈이 CF 촬영 현장에서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은 에프엑스와 함께 CF 촬영을 한 관계자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현장 사진과 멤버별 태도 평가를 게재하면서 비롯됐다. 해당 글에서 관계자는 “크리스탈은 기본조차 안 되어있고 빅토리아는 실물이 훨씬 예뻤으며 루나는 역시나 싹싹하고 가장 예뻤다. 루나 같은 애들은 뭘 하든 성공할 타입”등 촬영 현장에서 보고 격은 멤버들의 태도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전했다. 뒤이어 CF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관계자가 트위터에 “빅토리아 루나만 호감, 크리스탈, 설리 비위맞추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글을 남겨 ‘태도 불량 논란’에 신빙성을 더했다. 논란은 각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서 ‘태도 불량’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았던 크리스탈의 일을 회상하며 “아직 정신 못 차렸다”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논란의 시초가 된 글을 작성했던 관계자는 논란이 확산되자 이전 글을 삭제하고 “에프엑스는 전날 밤샘 촬영이 있었고 이른 인터뷰 일정으로 인해 아침조차 못 먹은 공복 상황이었다”며 해명의 의지를 밝혔다. 아이돌 멤버들의 ‘살인 스케줄’은 앞서 몇 차례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왔다. MC로 활동하는 설리부터 최근 시트콤에 투입된 크리스탈, 가상부부로 예능 진출에 나선 빅토리아와 다양한 패널활동 중인 루나, 부상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엠버까지. 지난해 평균 나이 16.5세의 어린나이로 데뷔했던 에프엑스는 현재까지 각 분야로 활동범위를 넓히며 활동해왔다. 그동안 에프엑스에게 일어났던 심리적인 부담감이 적지는 않았을 터, 그 무게가 TV를 떠난 평소 모습에 영향을 끼쳤다고 해석된다. 24시간 대중에게 노출되어 있는 아이돌 멤버들의 부주의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아이돌에게 해명의 기회는 많지 않다. 반면 미디어 기능을 인계받은 미니홈피나 트위터를 통한 노출범위는 광범위해졌다. 개인의 소감이나 감상 위주로 운영되는 블로그 시스템이 현장을 중계하는 용도로 바뀌어 버린 현재, 에프엑스는 따가운 눈총 속에서 두 번째 공식사과문 작성을 강요받고 있다. 사진 = 미니홈피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 ‘초콜릿’ 김정은 “보아, 완전 멋있었어요” 극찬

    ‘초콜릿’ 김정은 “보아, 완전 멋있었어요” 극찬

    배우 김정은이 ‘아시아의 별’ 보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음악프로그램 ‘초콜릿’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정은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아에게 글을 남겼다. 김정은은 “어제 ‘초콜릿’ 완전 멋있었어요. 보아 파이팅! 난 김정은 언니~”라고 호평했다. 김정은에 앞서 보아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초콜릿’ 잘 끝났어요. 오늘따라 더 덥네요”라는 내용의 글로 ‘초콜릿’의 출연 사실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보아는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초콜릿’의 최근 녹화에 참여해 최근 정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 등의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보아가 출연한 ‘초콜릿’은 오는 22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 서인영 ‘황금비율 인형몸매’ 화보 촬영장 사진 화제

    서인영 ‘황금비율 인형몸매’ 화보 촬영장 사진 화제

    가수 서인영이 화보 촬영장에서 촬영 중 찍은 ‘황금비율 인형몸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인영의 촬영장 직찍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서인영은 연두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높은 킬힐을 신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패션지 ‘인스타일’의 화보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인영은 작은 키에도 불구, 적절한 비율의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하며 네티즌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서인영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인형 몸매”, “서인영이 아니라 서인형이다”, “몸매 비율이 딱 예쁘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최민식 “‘금자씨’ 이영애보다 ‘악마’ 이병헌이 더 세” ▶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 고양이 산 채로 양념에 버무려 먹으려 한 엽기 남성

    고양이를 산 채로 양념에 재운 뒤 잡아먹으려 한 미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11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뉴욕주 버팔로시에서 교통신호를 위반한 게리 코쿡(51)의 차량을 조사하다 트렁크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를 듣고 수상하게 여겨 차량을 수색했다. 트렁크 안에서는 칠리소스와 오일, 후추 등으로 뒤범벅된 고양이가 발견됐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나바로’로 코쿡이 4 년간 길러온 암고양이다. 경찰조사에서 그는 “성질이 나빠 사람에게 나쁘게 대하는 고양이를 요리해 먹으려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또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에게 다시 임신을 하게 하려는 등 잔혹한 학대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양념에 버무려진 고양이를 발견한 경찰관은 “기름과 소금, 후추에 휩싸인 고양이의 눈은 젖어 있었다.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동물학대방지협회(SPCA)의 지나 브라우닝은 “고양이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코쿡을 법적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져 양념을 세척한 나바로는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애마부인’ 김부선 “강성마약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애마부인’ 김부선 “강성마약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배우 김부선이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과거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부선은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강성마약 투약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연기생활을 쉴 수 밖에 없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김부선은 “(강성마약을)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한 순간의 실수로 나락으로 떨어졌다. 후회하고 있고 평생 후회할거다. 그렇게 하고 싶었던 연기였는데 다시 구속되는 바람에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런 사건들로 인해 좋은 기회를 많이 놓쳤다. 나도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이제는 2~3 신에 매달리는 입장이 됐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1980년대 영화 ‘애마부인’ 시리즈를 통해 성인영화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1989년 강성마약 투약으로 구속,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하며 재기를 꿈꿨다. 이후 얼마 안가 또다시 강성마약 투약으로 구속되며 사람들에게 잊혀 지기 시작했다.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달이’ 김성은, 성형과정 공개…”글쎄 vs 괜찮다” ▶ ’폭시’ 다함 심경고백 “피하지 않고 할 말 다 하겠다” ▶ ’엘프녀’는 가짜?..’파혼’ 한장희 사진조작 논란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노브레인 이성우 “이효리 대시? 기타만 배우고 싶대요”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악마를 보았다’, 12일 간신히 개봉…“냉혹과 잔혹 사이”

    배우 이병헌과 최민식이 주연한 스릴러 영화 ‘악마를 보았다’(감독 김지운)가 12일 논란을 딛고 간신히 개봉했다.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으로 개봉일을 미룬 ‘악마를 보았다’는 지난 10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로부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아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 ‘악마를 보았다’는 국내 상업영화 최초로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을 받았다. 사실상 개봉 불가를 의미하는 제한상영가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낮추기 위해 3번의 재심의를 거친 ‘악마를 보았다’는 그 잔혹성의 수위가 화제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개봉을 하루 전인 11일 오후, 언론시사회를 가진 김지운 감독은 “개봉 자체로 감격스러운 영화는 ‘악마를 보았다’가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편집된 컷은 1분 30여 초에 불과하지만, 기존의 센 맛이 다소 줄어든 것 같아 아쉽다”며 섭섭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지운 감독의 우려에도 불구, ‘악마를 보았다’는 기대 이상의 잔혹함과 냉혹함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살인, 도끼 등 무기를 이용한 신체 절단, 메스나 송곳에 뚫리는 인간의 피부 등 극악무도한 장면들은 관객의 심기를 다소 불편하게 만든다. 또한 영등위가 지적했던 삼았던 인육 먹는 장면도 직접적인 묘사는 사라졌지만, 관객으로 하여금 간접적인 상상을 가능케 하는 장면들이 있어 섬뜩함을 더한다. 이에 김지운 감독은 “사실 인육 등 문제가 된 장면들은 다른 영화에도 나왔다. 그런데 왜 내 영화에만 삭제 요청이 왔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결국 이병헌과 최민식의 연기가 뛰어나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감독의 호평처럼 냉혹과 잔혹을 오가는 배우들의 연기력 자체는 칭찬할만하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 최민식의 광기 어린 잔혹성과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악마성은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장악한다. 또 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돌려주려는 이병헌은 악마를 쫓으며 그 자신이 악마로 변해가는 과정을 냉혹한 무표정 안에 섬세하게 묘사해냈다. 온갖 논란과 화제 속에서 ‘악마를 보았다’는 개봉을 감행했다. 이 영화가 관객들을 매혹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관객들의 외면을 받을지는 이제 철저히 관객의 손에 달렸다. 또한 같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로서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원빈의 ‘아저씨’와의 맞대결 결과에도 영화계 내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페퍼민트앤컴퍼니,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비덩’ 이정진이 선배 배우 설경구의 강렬한 니킥에 정신을 잃은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배우 이정진은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해결사’(감독 권혁재 제작 외유내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이정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형빈이 진행을 맡아 우정을 과시했다. 이정진은 “‘해결사’는 액션이 많은 영화다. 특히 설경구와 격투호흡을 많이 맞췄는데 그의 니킥에 맞고 기절했다”고 밝혔다. 33년 만에 처음으로 기절해봤다는 이정진은 “이마와 턱을 가격 당했는데, K-1선수들의 심정을 알겠더라”며 “세상이 슬로우 모션으로 허물어지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설경구는 “내게 맞고 이정진이 스물스물 쓰러지는 데 처음에는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정진은 “설경국와 1대1 로 싸우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결사’는 전직 형사(설경구 분)가 흥신소를 운영하던 중, 살인사건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영화다. 냉혹한 해결사로 분한 이정진은 극중 설경구를 괴롭히는 배후 세력과 손잡고 대립각을 세운다. 전작 ‘해적, 디스코왕 되다’, ‘말죽거리 잔혹사’로 관객들과 만났던 이정진은 기존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치밀한 사전 조사로 함정을 꾸미고 먹잇감을 기다리는 냉혈인간으로 분해 거침없는 악역 카리스마를 내뿜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주 촬영지는 대전 시청 앞.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정진은 “촬영을 구경하는 인파가 많았지만, 위험한 장면들 탡문에 연기에 집중했더니 설경구 얼굴 밖에 기억이 안 난다”며 “촬영을 구경오신 분들과 소통하고 어울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한편 ‘해결사’에는 이정진과 설경구 외에도 영화 ‘방자전’에서 감초 연기로 사랑받은 오달수와 송새벽, 드라마 ‘파스타’의 설사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성민 등이 영화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추석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외줄타는 곰·헤드스핀 코끼리 ‘잔혹한’ 학대

    기이한 곡예를 선보이는 중국의 서커스단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특히 사나운 맹수를 조련해 화려한 묘기를 자랑하게 하는 동물서커스는 사람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화려한 서커스 때문에 동물들이 지나치게 학대받고 있다는 지적을 담은 보고서가 나왔다. 홍콩에 있는 동물 아시아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초까지 중국의 동물원 13곳과 사파리 등을 조사한 결과 쇠로 된 채찍 등으로 상처를 입은 동물들을 발견했다. 특히 사자와 호랑이 등 사나운 동물들은 발톱과 이빨을 강제로 뽑아낸 사실도 밝혀졌다. 지난 9일 발표된 29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는 동물들은 학대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으며, 동물단체에 억류된 수많은 동물들이 관광객을 위한 퍼포먼스에 제공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 이들은 좁고 더러운 철장에 갇혀 있거나 무거운 쇠사슬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는 동물들의 사진과 영상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수십미터 높이에서 외줄을 타야 하는 곰과 뜨거운 불구덩이를 점프해야 하는 사자, 머리로 서거나 한 다리로만 회전하는 묘기를 훈련해야 하는 코끼리 등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동물 아시아 재단의 데이비드 네일은 “현재 그들은 자연적인 태생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속에서 할고 있다.”면서 “동물들은 훈련시키면서도 조련사에게는 동물 존중과 관련한 어떤 교육도 행해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동물협회는 학대받는 동물 중 가치와 희귀성 등을 고려해 보호해야 할 동물들도 있으므로 더 이상 야생동물을 서커스에 이용하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경찰, 부산 도끼사건 늦장대응...네티즌들 화났다!

    경찰, 부산 도끼사건 늦장대응...네티즌들 화났다!

    한 가족을 도끼로 무참하게 폭행한 이른바 ‘부산도끼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저희 집 이야기 뉴스에 났습니다…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이번 사건에 대한 전말과 경찰의 늦장 대응을 지적한 내용이 게재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한 주택에서 41살 조모씨가 동거녀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동거녀 가족 집을 방문, 이 집에 살고있는 여중생 15살 A양을 성폭행하려했고 이 과정에서 여중생 가족을 도끼로 잔혹하게 폭행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조씨가 도끼를 휘둘러 아버지는 두개골이 함몰되고 갈비뼈 2대가 으스러졌다. 코 부분은 120바늘을 꿰맸을 정도. 어머니도 가슴, 어깨 등이 골절이 됐다. 어머니와 여동생을 청테이프로 묶어 2시간가량 폭행한 터라 집안은 온통 피바다였다. 네티즌들의 분노까지 불러온 부분은 경찰의 늦장대응이다. 글에선 ‘가족들이 112에 신고 접수했으나 다른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고 몇 차례 연락했지만 받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30분 만에 도착한 경찰은 성폭행 미수가 아닌 단순폭행사건으로 축소하려고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이 누리꾼들을 통해 퍼져 나가면서 가해자에 대한 처벌과 경찰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명에 나섰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고를 받는 지령실에서 신고자 측과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최초 신고 후 16분이 지나서야 범인을 검거했다”는 것. 사건축소 의혹과 관련해선 “현장에서 검거된 조씨는 살인미수와 성폭력특별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돼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태로 중형처벌을 받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부산 사상경찰서 홈페이지를 방문해 “조금만 일찍 출동했더라도 이런 참극은 일어나지 않았다. 당신네 가족이라도 이렇게 대응 했을지 의문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경찰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뒤늦은 해명 따윈 필요 없다. 그냥 경찰직 물러나라”등의 글을 게재,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해 해당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편 알려진 것과 달리 조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도끼가 아니라 단조망치인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사진 = 다음 아고라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사생활 문란..’엘프녀’도 조작" 폭로 ▶ ’개념시구’ 이신애, 방송서 비키니 몸매 공개한다 ▶ 이승기·신민아, 구슬키스 공개 "짜릿함 선사"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청산가리로 부인 살해한 70대 남자...사형 언도

    청산가리로 부인 살해한 70대 남자...사형 언도

    청산가리로 부인을 숨지게 한 70대 이모 씨에게 사형이 선고됐다.대전고법 제1 형사부는 8일 청산가리로 부인과 이웃주민 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모(72) 씨에게 사형을 언도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청산가리를 이용해 자신의 처와 이웃인 피해자들을 죄의식 없이,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살해하는 등 인명을 경시하는 반사회적 태도와 악성이 극에 달했다”며 “피고인이 사전에 범행을 오랫동안 치밀하게 계획했고 범행수법이 잔혹하고 무자비해 그 죄질이 극히 반사회적이고 불량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은 아직도 범행을 부인하면서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았다”며 “범행에 대한 책임의 정도와 형벌의 목적에 비추어볼 때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함이 마땅하다”고 설명했다.이번 판결은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뒤엎은 것이다. 앞서 이 씨는 자신의 불륜으로 가정불화를 겪다 지난해 4월 29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자택에서 아내에게 청산가리를 탄 음료수를 먹여 살해하고, 다음 날 자신의 불륜에 대해 충고한 이웃 주민 강모(81)씨 부부에게 피로회복제라고 속인 청산가리를 먹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바 있다.사진 = 대전고법 홈페이지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가인 “조권과 진짜 사귀는 것 같다” 깜짝 고백 ▶ 빅토리아, 알고 보니 ‘뽀로로’ 마니아…"귀여워" ▶ 티아라 전보람, 단막극 안방 신고식…연기력 호평 ▶ 무한도전 아이돌 트레이닝 돌입…안무는 가희, 보컬은 정엽 ▶ 박명수 연예기획사 거성엔터테인먼트 설립…후배개그맨 키운다 ▶ 린즈링, 경호원 신체접촉 논란…지나친 경호 VS 의상문제 ▶ 김가연, 임요환 부모와 경기장 찾아 응원…예비신부 입증?
  • ‘타임’표지 ‘코없는 여인’ 눈물 사연 세계를 울리다

    ‘타임’표지 ‘코없는 여인’ 눈물 사연 세계를 울리다

    ”여인으로 태어난 게 무슨 죄란 말인가?” 아프가니스탄의 ‘코없는 여인’ 비비 아이샤(18)의 사연이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아이샤의 사진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 최근호(9일자) 표지에 실리면서 아프간의 남성폭력과 여성인권에 대한 국제적 비난이 들끓고 있다.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아이샤의 얼굴은 코가 잔혹하게 잘려나가 구멍이 드러난 끔찍한 모습이다. 양쪽 귀도 잘려나간 상태지만 머리카락을 내려 보이지않게 가렸다. 아이샤는 지난해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학대와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친정으로 도망 쳤다가 탈레반과 함께 찾아온 남편에 의해 코와 귀가 잘리는 ‘즉결 재판’을 받았다. 아이샤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들(탈레반)이 나에게 이런 짓을 했다. 내가 어떻게 그들을 받아들일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면서 “미국으로 건너가 인권단체의 도움 아래 수술을 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은 미군과 연합군이 철군하고 탈레반이 다시 돌아왔을 때 ‘탈레반 폭력의 희생자’ 가 될 아프간 여성의 인권 상황을 세계에 알려 관심을 모았다. 코가 잘려나간 아이샤의 사진 옆에는’미군이 철수했을 때 아프간에서 벌어질 일’(What Happens if We Leave Afghanistan)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을 표지로 선택한 타임의 편집장 리처드 스텐절(Richard Stengel )은 “나는 많은 사람들이 탈레반이 여성에게 가하는 행위를 무시하기 보다는 직면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아이샤의 사진을 표지로 택했다.”고 밝혔다. 카불의 한 여성쉼터에서 지내던 아이샤는 4일 코 재생수술을 위해서 미국을 찾았다. 하지만 끔찍한 사진을 통해 미군의 아프간 철군 여론을 약화시키려 한다는 비판도 일고 있어 미국 안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사진 = 타임지 표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뒤틀린 권력의 횡포 멈추지 않는 한 ‘생존의 망루’는 오늘도 계속 세워진다

    뒤틀린 권력의 횡포 멈추지 않는 한 ‘생존의 망루’는 오늘도 계속 세워진다

    문학은 늘 더디다. 현실이 저만큼 달려가고 한참 뒤에 흩뿌려진 기억의 잔해들을 주섬주섬 챙기곤 한다. 그 기억의 인류사적 의미를 문학적으로 해석하고, 근원적 성찰을 시도한다는 명분의 작업은 느릿느릿하기 일쑤다. 문학에 주어진 몫이다. 그러나 그렇기에 늘 안타깝다. 현재 이곳에 드리워진 짙은 그늘에 대해 조금만 더 발빠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욕망하는 것은 일부 독자들만의 마음은 아니다. 현상이 아닌 근원을 좇되 지금 이 자리에서 성찰해 내기를, 권력의 폐단을 외면하지 않되 조금 더 단호하고 분명하기를, 문학에 바라는 문단 안팎의 끊임없는 요구다. 여기, 주원규(35)가 있다. 지난해 7월 내놓은 소설 ‘열외인종 잔혹사’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불쑥 문단에 이름을 알린 그다.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천하무적 불량야구단’, ‘무력소년 생존기’ 등 구체적 현실에 기반한 상상력의 서사와 간단치 않은 입심으로 존재감을 확연히 알렸다. 그의 시선이 이번에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꽂혔다. 신작소설 ‘망루’(문학의문학 펴냄)는 지난해 1월 6명의 애꿎은 목숨을 앗아간 서울 용산 철거지역 참사를, 한국사회 성역으로 꼽히는 종교 권력과 결부시켜 다루고 있다. 금기를 거부하는 것 자체가 이미 문학적 성취다. 그러나 소설은 보편적인 리얼리즘 문학 방식을 뛰어넘어 재림예수를 전면으로 다루는 신학의 관점 속에 신과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성큼 내딛는다. 소설은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인 세명교회의 부자 세습과 탐욕에서 출발한다. 아들은 위조된 외국대학 신학박사 학위로 목사 자격과 자질 논란 속에서도 무난하게 아버지의 교회를 인수한다. 그리고 교회 맞은편 시장을 철거한 뒤 교회 종합레저쇼핑몰 건설을 추진한다. 목사 안수를 앞둔 주인공 민우는 2세 목사의 설교문 대필로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며 생활한다. 그런 와중에 신학대 동기인 윤서가 철거지구 투쟁에 나서며 재림예수 존재를 얘기하자 종교적 혼란에 빠진다. 주원규는 마사다 요새에 올라가 탐욕과 야만의 로마제국에 맞서 싸우다 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00년 전 유대의 역사 속에서 용산 참사 철거민들을 기억해 낸다. 망루 위로 올라가 비극적 최후를 마친 철거민의 모습이 그대로 겹쳐진다. 주원규는 4일 서울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순간도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망루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는 한 승자와 패자, 가해자와 피해자, 가진 자와 잃은 자 식의 구분은 무의미하다.”면서 “이 소설이 지금도 망루에 오르는 고단한 삶을 꾸려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그 자신 소설가이면서 기독교 목사다. 총회신학연구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그는 15년 전 경기 성남 철거지구에서 연대투쟁을 펼친 경험이 있다. 지금은 특별한 거점 없이 카페 등을 옮겨다니며 대안 교회(Nomad Church·교회없는 교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권력과 자본에서 자유로운 종교 공동체를 지향한다. 용산에 세워진 망루는 불타 허물어졌지만 ‘제2의 용산’이라 불리는 홍대 앞 철거지구 두리반 식당 건물에는 또 다른 망루가 세워져 있다. 용산이나 두리반이 아니더라도 뒤틀린 권력이 결합한 탐욕과 횡포가 멈추지 않는 한, 생존의 망루는 계속 해서 세워질 수밖에 없고 또 오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문학적 치열함과 진정성을 앞세워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주원규는 기성 문단이 미처 보여 주지 못하는 문학의 존재 의의를 한껏 증명한 셈이다. 다만 대형 교회의 부자 세습, 교회에 예속된 전도사, 철거반대 투쟁을 벌이는 철거민 등 몇몇 인물 사이의 관계가 다소 상투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소박한 전형에 그친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그 어떤 아쉬움도 현실의 문제를 종교적 성찰을 통해 탁월하게 반추해 낸 미덕을 흐리지는 못한다. 글 사진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아프간 여성인권 잔혹사

    아프간 여성인권 잔혹사

    자정이 되기 직전, 누군가 세차게 문을 두드렸다. 시댁에서 도망친 18세 소녀 아이샤의 ‘죗값’을 묻기 위해 찾아온 탈레반이었다. 16세에 결혼한 이후 계속 시댁 식구들로부터 구타를 당했고, 달아나지 않았다면 이미 죽은 목숨이었을 것이라는 호소는 탈레반 법정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법원은 아이샤의 코와 귀를 자르라고 판결했다. 남편은 주저하지 않고 칼을 꺼내들었고, 귀에 이어 코를 잘라냈다. 가족의 강요에 의한 조혼, 시댁의 학대 그리고 야만적인 형 집행 등 결코 수긍하기 어려운 이 같은 얘기는 10, 20년 전의 현실이 아니다. 바로 지난해 아프간 오르간 지역에서 발생한 일이다. 이 같은 비극은 아이샤의 모습을 담은 미 시사주간 타임의 최근호 표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아프간 여성 인권과 탈레반의 잔혹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그 뒤 탈출에 성공, 미국계 여성 단체 그로스먼 번 재단의 보호를 받으며 성형수술을 하게 된 아이샤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아프간 여성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가정폭력이나 학대로 분신 자살을 선택한 여성이 103명에 이를 정도로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실태는 열악하다. 치안이 취약한 탓에 외출조차 쉽지 않은 게 이들의 고단한 현실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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