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잔주름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국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팀 프리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선행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의전실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1
  •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법 담은 아이디어 화장품

    메이크업 아티스트 비법 담은 아이디어 화장품

    화장품의 세계만큼 진화와 변화가 빠른 곳도 없다. 바쁜 아침 시간, 쉽고 빠르게 보기 좋은 화장을 하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소망. 카메라에 비치는 연예인 얼굴을 주로 손질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들만의 비법을 담아 간편하게 화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을 내놓았다. 고교 동창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씨와 박태윤씨는 ‘간단하고 쉬우면서도 완벽한’ 화장을 원하는 여성들의 소망을 담아 ‘SEP’란 브랜드를 만들었다. 김남주, 장미희, 정려원, 이효리, 이미연 등 스타의 화장을 해 온 두 사람은 이 같은 차별화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1년 만에 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손씨는 화장을 하기 전 모델에게 꼭 수분 팩을 한다. 그는 24일 “촉촉하고 수분이 풍부한 피부는 완벽한 화장의 첫 번째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결혼식 직전 신부에게 화장을 받으러 미용실에 가는 동안 차 안에서 일회용 마스크팩을 꼭 하라고 조언하는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 이런 경험이 바탕이 되어 탄생한 것이 메이크업 전 단계에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SEP의 스타터 시리즈. ‘아쿠아 쿨링 스타터’는 간편하게 닦아내는 팩 제품으로 노폐물과 각질 제거가 가능한 극세사 면과 보습 에센스가 스며 있는 양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씨와 아이오페가 손잡은 랩 페이스의 ‘에센스 마사지 퍼프’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오랜 경험이 담긴 제품. 평소 촉촉하면서도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 에센스와 파운데이션을 함께 섞어 바르던 기법을 살렸다. 촬영 중인 연예인들을 보면 퍼프(분첩)에 파우더를 묻혀 틈틈이 발라서 얼굴의 기름기와 땀을 잡아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파우더만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 에센스가 발린 롤러 모양의 퍼프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문지르면 훨씬 윤기 있는 피부가 된다. 여성들이 화장할 때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과정이 도자기처럼 완벽한 피부로 표현하는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씨는 “많은 여성이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손이나 퍼프를 이용해 문지르듯 바르는데, 그러면 내용물이 밀리거나 두껍게 발리기 쉽다.”며 “롤러를 문지르듯 파운데이션을 두드려 발라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파운데이션만 2시간 이상 섬세하게 두드려 발라 피부 바탕을 표현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들은 피부 표현 다음으로 어려운 것이 눈 화장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의 점막을 메우듯 자연스럽게 그리라고 조언하지만, 해 본 사람은 이게 얼마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화장법인지 안다. SEP의 ‘도트 펜 아이라이너’는 아이라이너 끝이 붓 모양이 아니라 삼지창처럼 생겨 속눈썹 사이를 콕콕 누르며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게 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씨가 만든 크로키의 ‘듀얼 컨실러’는 미백용과 잔주름 제거용 컨실러 두 가지를 하나의 용기에 담았다. 조성아 루나의 ‘루나 타이트닝 3in1 선 토너 SPF25 PA++’는 로션, 에센스, 자외선 차단 기능을 역시 한 제품에 담았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지방 부족해도 문제 불임·골다공증 위험

    지방 부족해도 문제 불임·골다공증 위험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한 이래 체지방은 살아남기 위한 소중한 에너지원 역할을 해왔다. 그러던 것이 50여년 전 녹색혁명으로 기근 공포에서 벗어나면서 지방은 ‘생명의 끈’에서 ‘만병의 근원’으로 지탄받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노출 열풍으로 모두들 허리와 팔뚝·허벅지에 붙은 지방을 감추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지방이 그렇게 백해무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방이 너무 많으면 문제지만, 지나치게 적어도 건강에 해롭기는 마찬가지다. ●갈색지방 늘리면 체중 감소? 지방은 크게 백색지방과 갈색지방으로 나뉜다. 지방세포의 색깔에 따른 분류지만 역할이 다르다. 백색지방과 달리 갈색지방은 체내 지방을 연소시키며, 체온 유지를 위해 열을 내는 기능을 한다. 이런 갈색지방이 동물에게는 많지만 상대적으로 사람에게는 적다. 최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방을 태우는 지방’에 대한 연구는 주로 이 갈색지방을 인위적으로 늘려 체중을 감소시키는 방법에 모아지고 있다. 동물실험에 따르면 갈색지방은 고강도의 운동보다 낮은 강도로 운동할 때 더 잘 생성된다. 따라서 갈색지방을 늘리려면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 호르몬을 바꾼다 지방이 무조건 적어야 한다는 것은 다이어트산업이 만들어낸 일종의 허구이기도 하다. 지방이 너무 적으면 여성호르몬이 줄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불임 가능성도 커진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지만, 지방세포와 부신에서도 만들어진다. 따라서 지방이 너무 적으면 에스트로겐 분비량도 함께 줄어든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에스트로겐 생성기능이 떨어지므로 지방의 에스트로겐 분비기능은 더욱 중요해진다. 또 여성호르몬이 줄면 뼈도 덩달아 약해진다. 골다공증은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의 활동이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우세할 때 나타난다. 에스트로겐은 이런 파골세포의 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즉 에스트로겐이 줄면 파골세포가 상대적으로 많아져 골다공증이 초래되는 것이다.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과소지방이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흔히 체중으로 인한 불임이 전체 불임의 12%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과소체중에 의한 불임이 전체 불임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도 하다. ●지방이 부족하면 더 빨리 늙어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이 싫다며 살 빼기에 혼신을 다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다. 얼굴 살이 너무 빠지면 잔주름이 늘고, 큰 주름의 골이 깊어져 더 늙어 보이기 때문이다. 얼굴 노화는 크게 ▲피하지방의 감소 ▲콜라겐(단백질)의 감소 ▲중력에 의한 피부와 악안면 유착·피부늘어짐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 중 피하지방의 감소에 의한 노화가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게다가 살은 얼굴-복부·허벅지 순서로 빠지지만 살이 찔 때는 반대의 경로를 보인다.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몸매는 20대인데 얼굴은 40대처럼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체지방의 이런 특성에 착안해 지방을 항노화 시술에 활용하기도 한다. 얼굴의 나이를 가늠하는 주요 부위인 눈 위·아래나 볼·이마 등에 자가지방세포를 주입해 볼륨을 회복시킴으로써 나이를 지우는 것이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훈성형외과 우동훈 원장
  • 휴가 뒤끝 3대 후유증 피하는 법

    휴가 뒤끝 3대 후유증 피하는 법

    인체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갖고 있다. 예컨대 더운 곳에서는 땀을 흘려 열기를 발산하고, 추운 곳에서는 모공을 닫아 체온 손실을 줄이려 하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심신이 한껏 이완되는 휴가철에는 이런 항상성이 깨지기 쉽다. 이 때문에 휴가 기간은 물론 휴가 후에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등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시차 심하면 멜라토닌 복용 검토 휴가 후 인체는 순응 과정을 거쳐 다시 직장과 가정생활에 적응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1∼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기간에는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와 조금한 움직여도 피곤하고, 소화도 안 되며, 두통이 오기도 한다. 이런 생체리듬의 부조화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이다.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가 3시간 이상이면 귀국 후 수면장애와 피로감, 집중력 감소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때는 우선 물을 많이 마시고, 작용시간이 짧은 수면제나 멜라토닌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수면제를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삼가야 한다. 멜라토닌은 사람에 따라 몽롱함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을 받도록 한다. 외이도염은 함부로 귀 후비지 말 것 물놀이 후 겪는 가장 흔한 귀 질환이 급성 외이도염이다. 물이 들어간 귓속을 면봉 등으로 후빌 경우 물에 분 외이도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고, 여기에 녹농균이나 포도상구균 등이 감염돼 통증과 가려움증, 진물을 동반한 급성 외이도염이 생긴다. 외이도는 약간 굽어있어 쉽게 물이 들어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영장 등에서 놀다보면 귓속으로 많은 물이 들어가 멍멍해지곤 하는데, 이 때는 면봉 대신 땅을 향해 귀를 기울인 뒤 가볍게 뛰거나 외이도 입구를 가볍게 문질러주면 쉽게 물을 빼낼 수 있다. 외이도염으로 인한 통증과 진물은 치료가 어렵지는 않으나 치료 중에는 절대 귀를 후벼서는 안 된다. 고막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어린이 감기에 흔히 동반되는 급성중이염은 물놀이를 한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한다. 코에서 귀로 연결되는 이관을 타고 세균이 중이로 들어가거나, 이관의 환기 기능이 약할 때 잘 생긴다. 성인도 수영 후 코를 세게 풀면 이관을 통해 중이가 감염될 수 있다. 급성중이염은 귀가 아프면서 열이 나거나 감기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급성 중이염이 오면 중이에 고름이 차고 고막이 충혈되며 부풀어 오른다. 통증을 가라앉히면서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약물에 반응이 없거나 합병증이 우려되면 고막을 절개해 고름을 제거해야 한다. 화상 피부엔 오이·우유찜질 여름에 가장 흔한 피부손상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이다. 일광화상을 입어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게 달아오른다면 지체없이 찬 우유나 냉수를 이용해 한 번에 20분씩, 하루 3∼4회 정도 찜질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을 화상 부위에 덮어 열기를 빼내도 도움이 된다. 그런 다음 오이마사지를 해주면 가벼운 화상은 대부분 진정된다. 콜드크림 등 피부연화제도 열기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화상 후 일어난 피부를 잡아 뜯으면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터뜨리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화상 피부는 자주 씻지 않아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피부 건조를 막아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런 증상을 보일 때는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익산과 알파하이드록시산 등을 사용한다. 이 약제는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을 회복시켜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잔주름과 잡티도 어느 정도 호전시켜 준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피부과 정기양·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손은진 교수
  • 유재학, 깊어가는 고민

    22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 체육관. 한국 농구대표팀 1차 전지훈련을 끝낸 유재학 대표팀 감독이 소속팀 모비스 감독으로 돌아와 KBL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경기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이마의 잔주름 밑에 숨겨진 고민이 무척 깊어 보였다. 유 감독이 고민하는 이유는 바로 대표팀 선수 구성 때문. 한국 농구대표팀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NBA 서머리그 팀과의 1차 전지훈련에서 3승5패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 감독은 “경기 내용이 굉장히 좋았다.”면서도 “부상선수들을 합류시키는 문제를 놓고 고민이 많다.”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12명) 선발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난해 8월 중국 톈진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중동의 장신 가드들에게 밀려 8개팀 중 7위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전훈에서 가드진 발탁을 놓고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 감독은 “가드진은 이정석(삼성)과 양동근(모비스)이 확정적이다. 김승현의 부상 때문에 다른 선택을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히려 유 감독의 고민은 조금 다른 데 있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센터진이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KCC·221㎝)의 발탁을 놓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다. 그는 “2주에 한 번씩 메일로 하승진의 회복 여부를 받아 보고 있다. 여전히 회복이 느려 대표팀에 합류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9월20일 대한체육회에 최종 명단을 낼 때까지 유 감독의 고민은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라스베이거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19) 피부노화와 안티에이징

    [Weekly Health Issue] (19) 피부노화와 안티에이징

    노화는 생명체의 숙명이며, 인간의 한계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삶이 심미적 가치를 지향하는 한 더 젊고, 더 건강하게 살려는 의지는 갈수록 강해질 수밖에 없다. ‘안티에이징(Anti-aging)’도 이런 인간의지의 연장선상에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외모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과 무관하지 않아서다. 의학은 이런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안티에이징이라는 새로운 피부·성형의학을 발전시켜 왔다. 현대인이 꿈꾸는 안티에이징의 개념과 새로운 치료 추이에 대해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이상준 원장을 통해 듣는다. ●피부 노화를 의학적 관점에서 설명해 달라. 피부가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피부조직이 생리적으로 변화했다는 뜻이다. 피부에는 인체 보호기능을 가진 세포들이 밀집해 있는데 노화에 따라 이 세포들의 수가 줄고, 기능이 떨어지면 탄력이 줄고, 주름이 생기며, 건강한 색조를 잃게 된다. 피부는 표피·진피·피하지방층으로 나뉘는데 피부노화는 전 층에서 나타난다. 먼저, 표피 두께가 줄고, 진피와 표피의 접촉면도 줄어든다. 면역 기능을 하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줄어 면역력이 떨어지며, 멜라닌 세포가 줄면서 자외선 방어 기능도 약해진다. 이 때문에 노화한 피부는 창백하게 하애지거나 진해지면서 검버섯이나 기미 등이 생긴다. ●노화에서 ‘안티에이징’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피부는 신체 노화를 보여주는 창이다. 실제로 2009년 덴마크에서는 동안인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기도 했다. 피부를 통해 드러나는 나이가 고령자의 생존을 예측하는 확실한 생체신호라는 것인데, 이는 최근의 동안 열풍과도 무관하지 않다. 국내의 기대수명이 80세를 넘어 OECD 평균을 웃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장수보다 얼마나 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가 더 중요한 목표가 되었다. ●피부노화의 원인을 짚어달라. 누구나 겪는 자연노화, 즉 내인성 노화는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엉덩이나 배, 겨드랑이의 노화를 말한다. 이에 비해 광노화는 햇볕에 의한 노화, 즉 얼굴이나 손등, 팔 등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에서 나타나는 노화를 말한다. 흡연도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담배를 빠는 습관이 주름을 만들기도 하고 유해물질이 탄력섬유를 파괴,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여성호르몬도 노화의 원인이다. 특히 폐경 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면 급격한 피부노화가 진행된다. 이 밖에 오염된 환경이나 화학물질 등도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피부노화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 우선, 피부가 거칠어지고 메마른 느낌이 들며,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 베개 등에 의해 생긴 얼굴의 눌린 자국이 사라지는 시간이 길어지고 볼을 당겨보면 탄력이 떨어져 원상태로의 회복이 더디다. 눈과 입 주위의 잔주름이 점점 깊어지고, 팔자주름이나 미간주름 등 표정주름도 자리를 잡는다. 또 얼굴과 손등에 잡티와 검버섯이 생기고, 목 주변에 작은 돌기가 생기기도 한다. 피부를 자세히 보면 모세혈관이 드러나 보이고,상처가 아무는 속도도 갈수록 더뎌진다. ●대표적 노화 흔적인 주름이 생기는 과정을 설명해 달라. 주름은 피부 탄력이 줄거나 근육의 움직임으로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중 탄력 저하로 생기는 주름은 진피층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변화가 원인이다. 진피는 90% 이상의 콜라겐섬유와 3∼4%의 탄력섬유(엘라스틴)로 이뤄지는데,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 합성능력이 떨어져 피부 변형, 즉 주름을 만든다. 표피층의 탄력섬유 역시 노화에 따라 배열이 엉성해져 주름으로 이어진다. ●남녀간의 피부노화에 차이가 있는가. 있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모공이 크고 피지 분비가 활발한 반면 수분 함량은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또 피부가 여성보다 25% 가량 두껍기 때문에 여성처럼 쉽게 잔주름이 생기지 않지만 한 번 생기면 골이 깊은 특성을 보인다. 남성은 과음 흡연 과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데 비해 여성은 폐경 후의 에스트로겐 호르몬 감소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현재 활용되는 주름치료법을 상세히 설명해 달라. 주름치료에는 늘어진 주름을 잘라내는 안면거상술, 실을 넣어 주름을 당겨주는 실주름 제거술, 약물이나 레이저로 표피를 벗겨내는 박피술, 피부 속 깊이 고주파 열을 전달해 피부를 수축시키는 서마지리프트, 피부 근육층에 암치료용 고강도 집속초음파로 열을 가하는 울쎄라까지 다양하다. 이 밖에 보톡스를 이용하거나 자가지방을 주름의 골진 부위에 주입하는 지방이식, 자신의 혈액을 채취해 골진 부위에 채워넣는 자가혈 필러술, 피부와 비슷한 느낌의 보충물질을 채워 넣는 필러주입술, 혈액 속 성장인자를 이용해 콜라겐 재합성을 촉진시키는 자가혈 피부재생술 등도 활용되고 있다. ●각 치료법의 특성과 한계도 짚어달라. 안면거상술은 드물게 신경 손상을 유발하고, 회복 기간이 길며, 2주 이상 부기가 남아 생활에 제약이 많다. 실주름 제거술은 실의 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효과가 없다. 화학 및 레이저박피술은 치료 후 2∼3개월 이상 홍조 및 색소침착의 경과를 거쳐야 하는 점이 문제다. 최근의 안티에이징 치료는 피부 손상 없이 주름을 제거하는 서마지리프트 방식이 대세다. 암치료에 쓰이는 고강도 집속초음파의 이용이 대표적이다. 집속초음파는 그 동안 치료용 파장이 닿지 못했던 피부 아래쪽 근육층에 작용함으로써 주름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치료가 쉽지 않았던 목주름에 울쎄라 초음파와 서마쿨NXT를 동시에 시술함으로써 피부와 근육을 같이 수축시키는 치료도 가능하게 됐다. 이는 우리 병원 항노화센터의 치료 임상에서도 확인된 결과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가을, 촉촉한 피부에 관한 보고서

    가을, 촉촉한 피부에 관한 보고서

      이제 아침·저녁만이 아니라, 한낮의 태양빛도 그다지 뜨겁게 느껴지지 않고 있다. 본격적으로 여름과 가을이 바뀌어 가고 있고, 선선한 바람도 뺨에 닿을 때마다 그 시원함이 갈수록 짙어진다.   바람은 이처럼 선선하지만,환절기에는 그 바람으로 인하여 호흡기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여름에 불던 일정 정도 습기를 머금고 있는 바람과는 달리 환절기의 경우 바람 자체가 매우 건조하다. 이렇게 건조한 바람 때문에 신체 내 호흡기의 점막이 약해지면서 호흡기 질환이 유발된다.   그렇다면, 환절기의 건조한 바람이 호흡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비단 호흡기뿐만 아니라, 바람을 직접 맞닥뜨리는 피부에도 그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피부는 일반적으로 일정량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수분을 통해 외부의 환경 변화에 반응하여, 건조할 때는 수분 양을 증가시키고, 습할 때는 수분 양을 감소시키는 등의 신체 프로세스를 통하여 피부의 상태를 조절하게 된다. 그러나 여름 못지 않게 가을 자외선으로 인하여 대기 자체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이러한 체계가 무너지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잔주름이나 각질, 그리고 피부 탄력 감소 등의 피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운 높아진다. 특히, 피부 자체가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피부 수분의 보충과 함께 보습 그 자체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식습관의 조절, 보습 제품의 변경, 세안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으며, 최근 전문 피부 관리 센터를 통하여 관리를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강남역과 서초역에 위치한 피부관리 전문 센터인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처럼 환절기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위하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동안 프로그램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안의 기본은 피부 자체를 어려 보이게 하는 데 그 주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피부의 촉촉함을 항시 유지하고 있어야 하기에 환절기 피부 관리의 주된 목표와도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와 발맞추어 현재 레드라이프에서 진행 중인 얼굴축소 이벤트는 동안의 필수 조건인 작은 얼굴과도 의미가 통하기 때문에, 환절기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피부 진정을 시키는 동시에 얼굴도 축소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고 한다. 외부로 보이는 수확만 할 것이 아니라, 피부에서도 수확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이제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필수로 체크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출처 : 레드라이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 얼굴표현 작가 3인 3색展

    얼굴표현 작가 3인 3색展

    흔히 사진이 현상을 고스란히 반영한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는 이미지와 잔상을 다 표현하지 못하기도 한다. 일테면 햇빛에 반짝거리는 강물을 찍으면, 필터를 써도 눈으로 보는 그 반짝반짝하는 생동감을 재현해 주지는 못한다. 하물며 인간의 얼굴에 잠깐 드러났다가 사라지고 마는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표현하거나, 또는 고양된 정신과 사회적 풍자를 드러내고자 할 때 사진의 한계는 명확해진다. 그럴 때 작가들이 카메라 대신 붓을 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시대의 고통과 고민을 담아내기 위해 특정한 모델이 있거나 특정 고객이 주문한 초상화가 아닌데도 얼굴을 그리려는 시도들이 현대미술 작가들에게 지속되고 있다. ●강강훈 ‘모던보이’ 청담동 박여숙 화랑서 전시 아파트 출입구의 1.5배 되는 크기(165×130㎝)로 그린 강강훈(30)의 인물화는 숨을 훅 하고 들이마실 정도로 정밀한 극사실화이다. 얼굴에 있는 수천개의 모공과 솜털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제멋대로 난 콧수염 한올한올, 눈가의 잔주름과 하늘로 날리는 곱슬머리와 눈썹 한올까지 붓 끝에서 살아났다. 이들은 담배를 삐딱하게 꼬나물고 있고, 대형 헤드셋을 끼고 있다. 홍콩·싱가포르·상하이 등 아트페어에서 소개돼 매진됐던 강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모던 보이’가 서울 청담동 박여숙화랑에서 19일부터 10월3일까지 열린다. 강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극사실주의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표현방식일 뿐이라고 말한다. 마치 조선시대 초상화 제조방식인, 형태만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담아야 한다는 ‘전신사조(傳神寫照)’에 맞닿았다. 터럭 한 올마저도 닮게 그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강 작가는 “과학과 미디어의 발달로 점차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의 모습을 인간이라는 가장 강력한 표현물을 통해 고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즉 얼굴을 통해서 순수함과 꿈을 잃은 채 이기적이고 수동적으로 변하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주변의 친구를 중심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주현, 정우성, 이정재, 이상봉 등 유명인들을 그리기도 했다. 연출 사진을 찍어 복사지 A4 크기로 인화해 그렸다. 박여숙화랑 측은 올 5월 홍콩 아트페어에 출품된 그의 그림을 경매회사인 홍콩 크리스티의 전 회장인 앤서니 린 등이 구매했다고 전했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희대 서양화과를 나온 강 작가는 극사실주의 2세대를 형성하고 있다. (02)549-7575. ●24일까지 이화익갤러리서 김정선 ‘추억의 얼굴’ 김정선(37)은 추억 속의 이미지를 찾아 회화적으로 재조합한 그림들을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MBC 앵커인 김주하의 어린 시절 사진으로 그린 얼굴이나, 사촌 언니의 얼굴, 14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이용수 할머니의 18세 젊은 얼굴, 암으로 고생하는 시어머니의 얼굴, 영화 소나기 속의 여자 주인공의 얼굴, 옥색 저고리를 입은 중년의 아주머니 등이 대형 화폭에 담겨 있다. 김정선은 개인적이고 사적인 흑백사진, 즉 돌사진이나 결혼, 초등·중·고교 입학식 사진, 회갑 사진 등 통과의례용 사진 등에서 삶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작가적 서정성을 담아 그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잃어버리는 것을 찾아서 재현하고 싶었던 것이다. 오래된 가족 사진첩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발견하게 된 30~40년 전 엄지손가락만 한 흑백사진 속의 그녀들을 김 작가가 불러내고 있는 것이다. 김 작가가 그린 얼굴들은 흑백 사진 속의 흐릿한 인물들을 연상시키듯 붓질 몇번만으로 쓱쓱 그린 듯하다. 구체성은 없지만 개성은 고스란히 살아있다. 이용수 할머니나 옥색 저고리의 여성들은 고사리 이파리 같은 무늬가 옷에 가득하다. 배란기 여성의 분비물을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고사리 형상이라는 과학상식에 기초해 고사리 모양을 만들어 찍어넣은 것이다. 김 작가는 서울대 서양화과와 대학원에서 추상화를 주로 그렸다. 그러나 어느날 내용이 없는 추상화는 더 이상 그릴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는 “스타가 되기보다는 작가가 되는 일이 당시 내 나이에 맞았다.”고 회상했다. 24일까지. (02)730-7818. ●사시 여성 그린 펑정제 ‘중국 초상화’ 중국의 2세대 팝아트 작가인 펑정제(41)는 사시의 여성을 그린다. 핑크와 그린을 주된 색으로 그려낸 여성들의 얼굴은 탐욕스러운 빨간 입술과 살짝 술에 취한 듯 붉은 눈두덩, 그 속의 눈동자는 작고 초점없이 흩어져 있다. 눈썹은 몇 개의 가닥으로 처리됐다. 중국의 사회상을 여인의 표정 속에 내재화시켰다고 한다. 보색대비되는 색채 때문인지 여인들은 색정과 교태, 요염과 냉소를 나타내고 있다. 오세권 미술평론가는 “근엄하면서 후덕함을 지니고, 냉정하면서 교만하고, 권위를 지키면서 미소를 잃지 않은 이런 얼굴들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이상과 꿈을 담은 중국사회를 은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입장에서 보면 변방인 사천 출신인 펑정제는 중국의 색깔이라고 하는 붉은색, 녹색에 익숙하고 그런 색깔을 중심으로 그림을 그리며 생활에서도 이용한다고 했다. 핑크 쓰레기통, 핑크 소파, 핑크 유리천장 등등 그의 작업실은 핑크와 그린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한다. 그가 즐겨입는 옷도 핑크 의상이다. 서울 청담동 디 갤러리에서 10월10일까지.(02)3447-0048.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깔깔깔]

    ●그럴 줄 알았으면… 한 여자가 남편과 사별한 뒤 재가를 해야겠는데, 아이들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들을 숱하게 놓쳤다. 그런데 맘에 드는 한 남자가 아이들을 보고도 넓은 마음씨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이들 둘 정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사랑이 중요하죠.” 그러자 여자가 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머! 그럴 줄 알았으면 친정에 있는 나머지 애들 셋도 데려오는 건데….” ●부부생활의 상태 10대 부부:멋르고 산다. 20대 부부:신나게 뛰면서 산다. 30대 부부:한눈 팔며 산다. (권태기라 고독을 씹으며) 40대 부부:마지못해 산다. 50대 부부:서로가 가여워서 산다. (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나서) 60대 부부: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등 긁어 줄 사람) 70대 부부: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 웨딩 피부관리 -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을 만들어야

    여름이 한풀 꺾이고 난 9월, 아름다운 피앙세가 될 기분에 한껏 들떠있는 J양(27). 그러나 남모르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으니, 그것은 진정되지 않는 피부다. 바쁜 결혼준비와 스케줄로 인해 피부는 갈수록 칙칙해지고, 탄력도 감소하여 평소에 발견하기 힘든 잔주름까지 나타나게 되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길까봐 여름휴가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J양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신부들에게 우선 급한 것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굳어진 안면근육을 풀어야 한다. 결혼식 과정 뿐 아니라, 평생 남게 될 사진 촬영을 위해 아름다운 미소를 띤 얼굴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스스로 치유하기 힘든 범위의 피부 진정에 대한 관리이다. 당장 눈앞으로 결혼식이 다가오게 되었다면 화이트닝 및 재생관리를 통해, 잔주름을 예방하고 피부톤을 한 단계라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피부 자체에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피부과까지 가서 피부관리를 받을 필요는 없다. 더욱이, 최근의 경향은 피부과에서도 주변 에스테틱 샵과 연계하여 관리를 하고 있으니, 피부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에스테틱 샵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단기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보다 나은 방법이다. 강남에 위치한 토탈스킨케어 센터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에 대하여 결혼컨설팅업체인 마이웨딩과 연계한 웨딩케어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직장생활, 결혼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 긴장으로 거칠어지거나 혹은 피부에 나타난 트러블을 전체적으로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저하된 면역기능과 피부 조절기능을 향상시켜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순백의 피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또한 드레스 착용 시, 최근의 경향은 드레스 위로 등이나 목, 팔 등이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지방이 모여 있거나, 혹은 피부에 여드름이 모여 있거나 하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경락 관리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레드라이프에서는 이외에도 생체발열마사지를 통하여, 단지 외부로 드러나는 얼굴이나 피부의 변화 뿐 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마사지를 통해 장기의 울혈과 대장, 소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숙변을 제거하여 신체의 내부로부터의 근본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이외 신부입장, 사진촬영 등에 필요한 곧은 허리를 만들기 위해 포토스캔 분석을 통해 척추정렬 및 근육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비만 및 체형개선에 도움을 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결혼 후에 남는 것은 앨범과 시디, 즉 사진과 영상일 것이다. 혹 그 안에 트러블로 상한 얼굴과 피부가 담겨 있다면 큰 후회가 들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결혼식과, 이후의 아름다움 및 행복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 노출의 계절, 2% 부족한 몸매 가꾸기 (3)

    노출의 계절, 2% 부족한 몸매 가꾸기 (3)

     여름은 즐겁다. 직장인들에게는 휴가가 있고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충전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없어 그동안 보살피지 못했던 자신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금옥 같은 시간이다.피부과 시술들이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여유롭게 회복기를 가지며 임하면 최적의 치료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CNP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박연호 원장이 추천하는 여름휴가와 방학을 이용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트렌드 세터들의 피부과 시술을 알아본다.  ●여드름 & 여드름 흉터 완전정복 : PDT, D.R.T 진피재생술  여드름 완전정복을 꿈꾼다면 방학 또는 휴가 전에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게 좋다.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부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Go~ Go~  ① PDT(photodynamic diagnoisis): 광감작요법 또는 광역동치료   PDT 여드름 치료술은 광흡수제를 피부에 도포하고 1~2시간이 지난 후 레이저를 조사하면 여드름균과 피지선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방법이다.  PDT 여드름 치료술은 여드름의 주요한 원인인 여드름균과 확장된 피지선을 파괴시킴으로 약을 먹는 것보다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고,2~3번의 치료로 10개월 이상 여드름을 덜 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피지선과 여드름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8~12개월 동안 여드름이 거의 재발하지 않는 지속성을 가진다는 장점과 광원의 사용으로 잡티, 주근깨의 호전, 홍반 감소, 잔주름 개선 등의 피부노화도 효과가 있어 부가적인 피부개선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PDT 여드름 치료술은 피지선을 파괴시키므로 여드름 발생을 원칙적으로 예방할 수도 있다. 여드름이 생긴 후 손으로 짤 경우 자칫 흉터와 자국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사전에 치료 할 경우 이를 예방할 수 있다. 3~5일 정도 지나면 얼굴이 붉어지고 각질이 생기지만 대략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치료 부위가 깨끗해진다.따라서 휴가나 토요일 출근을 하지 않는 금요일에 치료를 받아 가정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생활하는 것이 좋다.  ② D.R.T 진피재생술   D.R.T는 피부재생을 위한 프락셔널 방식의 레이저를 이용,치료를 원하는 부위에 핀홀을 진피층까지 생성시켜 빠르게 재생하는 시술방법이다.주위가 탄화되어 재생시간이 길어지는 기존 시술과 달리 피부에 핀홀을 생성시키면 탄화작용이 없어 재생시간이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단 시술 후 홍반이 상당기간 지속된다는 단점이 있어,티가 나더라도 빠른 재생효과를 받고 싶은 환자들에게 적합하다.주로 모공, 주름, 여드름흉터, 잔주름, 피부탄력 및 피부 톤 개선에 적용 가능하다.  DRT(Dermal repair Therapy, 진피재생술)‘ 치료법은 흉터치료 레이저의 대명사인 어븀야그 레이저와 프락셀 레이저를 결합한 형태의 치료 방법이다.흉터 부위에 눈에 보이지 않는 수천 개의 미세 구멍을 내서 진피의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수천 개의 미세 열치료 존(zone)에 의해 빠른 재생이 진행되므로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 없이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1996년 개원 이래 13년 동안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를 치료해온 CNP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박연호 원장은 “지금까지 수 많은 방법을 이용하여 여드름 흉터를 치료해 왔지만 피부재생에 가장 효과가 좋은 어븀야그 레이저에 프락셔널 방법을 적용한 DRT흉터 치료는 어븀야그레이저와 프락셔널 레이저의 장점만을 적용하여 최대의 진피재생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기술이며 여드름 흉터 뿐만 아니라 모공, 주름, 튼살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 노출의 계절, 2% 부족한 몸매 가꾸기 (2)

    노출의 계절, 2% 부족한 몸매 가꾸기 (2)

    여름은 즐겁다. 직장인들에게는 휴가가 있고 학생들에게는 방학이 있기 때문이다. 이 기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충전할 수 있다.또 시간이 없어 그동안 보살피지 못했던 자신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금옥 같은 시간이다.  피부과 시술들이 점점 발전하고 있지만 여유롭게 회복기를 가지며 임하면 최적의 치료와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CNP차앤박 피부과 양재본원 박연호 원장이 추천하는 여름휴가와 방학을 이용한 트렌드 세터들의 피부과 시술을 알아본다.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색소치료 : 쿨젠테라피, 기미레이저  Every day Clean&pure.언제나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간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바캉스 후의 피부관리 핵심 포인트.칙칙하고, 피로한 피부를 위한 피부주치의의 색소치료 해법.  ① 쿨젠테라피  쿨젠테라피는 펄스형 전류와 교류 전류를 이용해 미백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과 같은 메조테라피 약물의 피부 침투를 극대화하는 시술이다.기존 치료는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기 위해 직류전기를 사용했다.하지만 직류전기는 피부손상의 우려가 있고 성분의 전달이 짧은 단점이 있다.펄스형 전류를 이용하는 쿨젠테라피는 강한 에너지를 짧게 끊어서 연속전달을 함으로써 유효성분이 보다 깊게 침투한다.  쿨젠테라피는 주로 비타민을 활용한 피부미백이나 색소침착뿐 아니라 레이저 시술 후 진정케어, 부탄력,잔주름 개선에 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술이다.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횟수가 달라지지만 1회만 치료해도 피부결 개선은 물론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② 기미 레이저  여름철은 스멀스멀 올라온 기미 때문에 고민이 늘어난다.기미 레이저 시술은 기존의 치료하기 힘들었던 기미,특히 악성 기미 치료에 좋은 치료법으로 기존의 기미 치료와 달리 진피 아래쪽에서부터 올라오는 멜라닌 색소를 차단하는 방법을 사용해 피부 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더 검어지는 부작용이 줄어든다.또 열손상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다.  기미 레이저는 기미나 색소침착뿐 아니라 잔주름이나 피부결을 좋아지게 하고 모공을 축소시키는 효과도 있다.기미 레이저를 이용해 3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면 악성기미가 있던 피부도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바뀔 수 있다.  시술 시간은 1회에 5~10분 정도 걸리며 통증은 거의 없다.얕은 기미의 경우 3~4회 시술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하지만 기미는 쉽게 재발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보통 1주일 간격으로 10회 정도 시술하는 것이 좋다.물론 비타민 C를 침투시켜주는 메디컬 스킨 케어나 가벼운 필링과 병행하면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날 수 있다.
  • [유통플러스]

    ●HS애드가 대학 및 석사과정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2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을 공모하고 홈페이지(ww w.hsad.co.kr)에 요강을 발표했다. 기획서·크리에이티브·특별상 등 3개 부문·14개 과제에 출품할 수 있다. ●빙그레가 바 형태의 복고 아이스크림 미라클을 내놓았다. 1980년대 이 회사의 빅히트 제품이었던 빛나바를 최근 감각에 맞게 되살린 제품으로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에 얼음 알갱이가 알알이 박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80㎖, 700원. ●아티스트리에서 SPF 18·PA+++ 의 아이디얼 듀얼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미세한 입자가 잔주름과 모공 등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 매끈한 도자기 피부결로 보정해 준다고 소개했다. ●세븐일레븐이 자체브랜드(PB) 상품 라면 땡기는 날에는 이 라면, 이른바 ‘라땡면’을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산 청양고추를 포함해 얼큰하고 매운 라면을 빨갛고 네모난 용기에 담았다. 80g, 800원. ●무균 포장팩 기술업체인 테트라팩 코리아가 서울시 보육정보센터의 장난감 도서관에 친환경 목재 장난감 100여점과 환경 그림책 3000권을 기증했다. 연중 벌이는 환경 캠페인 ‘Thank You! Gr een’의 일환이다. ●선진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공액리놀레산(CLA) 사료를 먹인 돼지고기 날씬한 그녀를 위한 우리 자연이 기른 돼지고기, 줄여서 ‘날씬고기’를 출시했다. 22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휠라코리아가 발레화에서 영감을 얻은 아쿠아 슈즈 크로아제를 선보였다. 통풍이 잘되는 메시 소재로 가볍게 만들었고 X자 형태 밴드를 사용해 착용하고 활동하기 편하게 했다. 4만 9000원. ●조선호텔 직영 하우스 맥주 전문점 오킴스 브로이하우스는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맥주 뷔페를 개최한다. 2만 2000원에 맥주와 안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 [MBC투어 롯데마트오픈] 미셸 위 “꼭 우승하고 가겠다”

    “일단 출전했으니 우승해야죠.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잖아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9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인 미셸 위(20·나이키골프)가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코스에 나선다. 15~17일 사흘간 열리는 MBC투어 롯데마트오픈이 ‘데뷔 무대’다. 국내팬들 앞에 서는 건 이번이 세 번째. 아마추어 시절이던 2003년 LPGA 투어 대회인 나인브리지클래식(제주)에 처음 나섰던 미셸 위는 3년 뒤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SK텔레콤에 출전해 성대결을 펼친 적이 있지만 KLPGA가 주관하는 국내 여자 대회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지난 13일 이른 아침 제주 롯데스카이힐골프장(파72·6330야드). 위는 아버지 위병욱씨와 어머니 서현경씨, 캐디 팀 비커와 골프장을 찾았다. 연습 그린으로 향한 위는 30분 남짓의 시간을 퍼팅에 열중한 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다시 30여분간 샷의 리듬을 점검했다. 이후 2시간30분 동안 9개홀 연습 라운드를 돌면서 드라이버 샷을 떨어뜨려야 할 지점을 꼼꼼히 살피는 건 물론 그린 위에서도 한참을 머물면서 제주 골프장의 특성인 ‘마운틴 브레이크’와 잔주름 하나까지 살피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다. 14일 프로암대회에 불참한 위는 “그러나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해 들뜨고 설렌다.”고 운을 뗀 뒤 “일단 왔으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게 목표다. 한국팬들에게 예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나비스코챔피언십 성적 부진에 대해 위는 “최근 드라이버를 교체한 뒤 피팅이 약간 잘못돼 샷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지난 한 주 동안 쉬면서 바로잡았다.”면서 “지금 컨디션도 대단히 좋은 만큼 첫 KLPGA 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외파와 국내파의 시즌 첫 맞대결 무대. 위는 15일 오전 10시23분 지난해 하반기에만 6승을 쓸어 담은 서희경(23·하이트), 신인왕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최혜용(19·LIG)과 함께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미셸 위의 ‘장타쇼’에 맞설 국내 지존들의 아이언샷이 얼마나 불을 뿜을지가 관건. 역시 LPGA 투어에서 뛰는 홍진주(26·SK), 지은희(23·캘러웨이) 등에 맞서 김하늘(21·코오롱엘로드), 유소연(19·하이마트) 등이 국내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구로구 고독추방 네트워크…생신잔치로 홀몸노인 우울증 싹~

    구로구 고독추방 네트워크…생신잔치로 홀몸노인 우울증 싹~

    ‘힘겨운 삶을 사는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구나 쉽게 경제적 지원이라고 대답하겠지만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과 관심이다.’ 서울 구로구의 ‘고독(孤獨) 추방 네트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구로구에 따르면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독추방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선정,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이란 초고령사회 진입과 경기침체로 급증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 문화, 정신적 지원을 위해 구청,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선진국형 복지 시스템이다. ●사람의 향기가 넘치는 도시 양대웅 구청장은 “천편일률적인 복지 행정도 시대 변화에 맞춰 변해야 한다.”면서 “민간 복지기관,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21세기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생 처음이야. 누가 이런 늙은이 생일을 챙겨주겠어.”라면서 “고마워. 너무 좋아 눈물이 나.”라고 말하는 심정수(77·청각장애4급) 할머니는 슬며시 눈물을 흘렸다. 이는 지난 27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해피 투게더’ 프로그램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생일 잔치 장면이다. 사랑이 듬뿍 담긴 생일 축하노래에 잔주름 굵은 할머니, 할아버지 눈에 감격의 눈물이 흘렀다. 어르신들은 선물과 빵보다 ‘사랑’에 굶주려 있었다. 구로구는 이런 어르신들이나 저소득 주민에게 사회적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는 효율적인 복지정책을 펴나가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고독추방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에 대한 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7개다. 홀몸노인의 우울증 예방으로 행복지수를 높이려는 ‘해피 투게더’는 한국형 노인성 우울증 척도를 활용해 대상을 선정하고 원예치료와 음악치료 등을 통해 우울지수를 감소시키고 원예작품 제작과 생활난타 공연으로 사회참여 봉사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 위한 웃음꽃 지원 생일잔치, 당일 나들이 등도 하게 된다. 또 구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계획한 ‘희망울타리 라이즈 업’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이혼율 증가에 따른 저소득 조손가정을 위해 아이들에게 멘토를 연결해주고 역할극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밖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웃음꽃 향기 행복스프레이’(건강가정지원센터), 재가장애인의 결혼을 위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년의 아름다운 생애를 마감하기 위한 ‘생을 사랑하는 학교’(궁동 종합사회복지관), 중증장애인 및 고령자에게 가사도우미를 제공하는 ‘구로헬퍼 파견사업’(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맨투맨사랑더하기’(구로 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다. 이한범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300만~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한 살 더 젊어진 내 피부

    한 살 더 젊어진 내 피부

    불황에 의류 소비는 줄었지만 화장품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립스틱 지수’라는 말처럼 악화된 주머니 사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비교적 저렴한 화장품 쇼핑으로 풀려는 심리도 있지만 가는 세월을 조금이라도 잡고 심은 욕구도 크리라. 한 살 더 먹은 연초 눈가에 번지는 주름, 입가에 자리 잡은 어렴풋한 팔자에 신경이 쏠린다. 피부에 대한 투자 어떻게 할까. ■집에서 하는 피부관리 비용과 시간의 부담으로 피부과 문턱을 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의 힘을 빌려 주름,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은 소망은 커져만 간다. 피부과 시술을 접목시킨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각광을 받는 이유다. 올 화장품 시장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6%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코스메슈티컬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부과 시술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인기 바람을 일으킨 제품은 아이오페의 리뉴잉 스킨 필러. 피부과에서 주름 제거에 사용하는 필러 원리를 적용시킨 화장품으로 2006년 말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피부 속 주름까지 팽팽하게 채워주는 1제와 고함량 순수 비타민C 8%가 피부 표면을 메워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2제로 구성돼 있으며 8주 동안 사용한다. 18만원. 피부과에서 가장 흔한 시술 가운데 하나가 잡티를 제거해 안색을 개선하는 필링(박피). 엔프라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닥터 힐다가 내놓은 셀프 필링 제품 ‘수퍼 액티브 스킨 스케일링’이 피부과를 찾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줄 만하다. 6주 동안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은 35만원. 작년 하반기 들어 매출이 매월 15%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질 완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AHA 성분의 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높지만 자극이 덜하면서 효과도 탁월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홈필링 키트’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고운세상피부과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에 적용한 제품이라 해서 여성들의 간택을 받고 있다. 4주 11만원. 기기를 사용하면 더욱 전문적으로 관리한다는 느낌이 든다. 헤라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헤라 더마가 지난해 5월 내놓은 ‘링클 클리어 키트’가 여기에 해당된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기기와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미용기구 더마 소닉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 세럼, 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을 바른 뒤 미세하게 진동하는 기구를 이용해 얼굴 곳곳에 자극을 준다. 영양 성분의 흡수를 촉진해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설명이다. 45만원대로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100개씩 팔리며, 출시 이후 약 3만개가 팔렸다. ●필링세트·피부진동기기로 주름 없애고 탄력있게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은 DHC의 ‘페티코’가 부담없다. 3가지 전용 미용액이 포함된 가격이 9만 9000원.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도 좋다. 제품을 바른 뒤 미약한 전류가 흐르는 페티코를 이용해 5단계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주 2~3차례 사용하면 각질, 칙칙한 피부, 넓은 모공 등 피부 고민을 덜고 탱탱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나이대별 주름 관리법 주름은 발생 원인과 각 부위별 피부 두께, 특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과거 주름 치료는 대부분 외과적 수술에 의존했지만 최근에는 수술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시켜주는 시술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주름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탄력, 색소 개선 등 이중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나이별 주름 관리법, 무엇이 있을까. ●2030의 건조주름 피부 표면의 각질층에 수분이 부족해 생기기 쉽다. 자외선 등 외부 영향이나 수면 부족도 원인이 된다. 평소 보습에센스·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빼놓지 않는다. 주기적으로 피부 스케일링을 받으면 개선시킬 수 있는 주름이다. ●3040의 잔주름 피부 표면뿐만 아니라 내부의 섬유질까지 손상된 상태. 눈 주위나 입 주위에서 많이 관찰된다. 진피까지 작용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야 할 단계. 단백질, 비타민 A·B·C를 집중적으로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피부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가능하면 자외선을 피한다. 주름이 심하다면 ‘다이나믹 리프트’나 ‘프락셔널 셀라스 레이저’ 시술이 도움이 된다. ●4050의 큰주름 잔주름의 홈이 보다 깊게 된 상태로 화장품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 이 상태가 되기 전에 조기 손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생겼다면 피부과 시술을 받아야 한다. 보톡스, 필러 요법을 쓰기도 하지만 트리폴라 고주파 레이저가 확실한 도움이 된다. ■주름예방법 TIP 5 ①잘못된 표정 습관을 고친다 무의식중에 쓰는 인상은 얼굴 피부에 불균형한 흔적을 만든다. 시력이 나쁜 사람은 미간에 세로 주름이 잡히기 쉽고, 턱을 괴는 습관은 턱 주위 피부를 늘어지게 만든다. 엎드려 자거나 베개를 높이 베고 자는 습관은 눈가의 잔주름과 목 피부의 늘어짐을 재촉한다. ②담배 연기는 무조건 피한다 담배 연기 속에 다량 함유된 유해 물질이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③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피로가 쌓이면 미세한 혈관에 혈액 공급이 원활히 되지 못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④자외선을 막아라 자외선 조사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 자외선 양이 급증하는 4~5월 봄철에는 방심하기 쉬워 더욱 주의를 요한다. 반드시 UVA·UVB 모두 차단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장시간 외부에 나가 있을 때는 2시간마다 덧바르도록 한다. ⑤피부에 끊임없이 물을 먹여라 촉촉한 피부를 원한다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가장 쉽고 훌륭한 방법이다. 물 대신 신선한 과일이나 주스도 피부 세포에 수분을 공급한다. 주변 온도나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피부에 보약 ‘한방 스파’ 지난해 연말 고급 한방 화장품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한 설화수가 문을 연 ‘설화수 스파’. 몸과 마음뿐 아니라 지친 피부에도 보약을 주고 싶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위치한 ‘설화수 스파’에 들어서면 정갈한 실내 분위기와 은은한 한약 냄새에 심신이 진정된다. 한방 요법을 적용해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마사지를 제공한다는 이곳은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란 말을 체감케 하는 곳이다. 4개의 작은 종지에 담긴 향을 일일이 맡게 한 다음 가장 끌리는 향을 지닌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마사지를 진행하는데 그날 선택한 향이 고객의 상태를 알려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금은 골동품이 돼 버린 놋대야에 담긴 따뜻한 홍삼물에 발을 담그고 인삼씨로 씻어내는 것부터 색다른 풍경이다. 자음단, 자음보위단 등 한방 재료, 시중에 파는 설화수 제품, 이들과 상생하는 기운을 가진 옥, 호박, 백자 등을 이용해 피부에 특별한 보약을 선사한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그날 받은 관리의 효과를 증진하는 호흡법까지 알려준다. 5만~45만원. (02)411-0262~3. 설화수 스파가 가격에서 부담스러운 20대가 비슷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는 ‘한율 정 스파’가 있다. 젊은층이 붐비는 서울 명동에 있다. 손,발 등 부위별 마사지는 1만원부터 시작한다. 재생, 탄력 등 얼굴 부위 집중 관리는 10만원을 넘지 않는다. 금·은 수저를 사용한 특화 마사지로 피부 재생과 탄력을 주는 관리가 유명하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얼굴의 기혈 순환을 빠르게 활성화시키는 런치 스페셜도 있는데 40분에 4만원이다. (02)318-2785.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도움말 린 클리닉 김세현 원장
  • 모공에센스 뒤 수분크림 피하세요

    우리나라 여성들은 기초 단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미백, 주름, 보습, 탄력 등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쟁이인 까닭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 일단 화장품 개수를 줄이고 그 다음 내 화장대 위에 충돌하는 성분, 제품은 없는지 살펴볼 일이다. 고농도의 기능성 에센스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 두 가지 이상 겹쳐 사용하면 기능성 성분이 서로 부딪혀 제품의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자극만 높여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얼굴이 칙칙하고 주름이 눈에 띈다는 이유로 비타민C를 함유한 화이트닝 에센스와 레티놀이 들어간 링클 에센스를 함께 바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고 비타민A 레티놀은 지용성이다. 유분이 많은 레티놀 제품이 화이트닝 제품의 흡수를 방해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를 동시에 보고 싶다면 화이트닝 에센스를 먼저 바르고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팩을 하는 것이 차라리 효과적이다. 레티놀 제품은 빛과 열에 불안정하다. 밤에 주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낮에 사용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빼놓지 말고 발라줘야 한다.또한 레티놀은 산성에서 효과를 더욱 발휘한다. 세안 직후 피부는 세안제로 인해 약알칼리성 상태. 약산성 토너로 정리한 뒤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성분 가운데 대표적인 트러블 메이커로 에센셜 오일을 꼽을 수 있다. 피부 진정 효과가 있지만 향이 강해 신경계를 자극해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민감성 제품과 에센셜 오일은 상극이다. 모공 에센스는 모공 속의 피지를 녹이는 모공 정화 기능과 피지를 흡수해 피부 표면을 보송보송하게 가꿔주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모공 에센스를 바른 뒤 수분 크림을 바르면 보습 성분이 모공을 막아 애써 깨끗하게 정돈한 모공을 다시 메우는 우를 범하게 된다. 미백, 주름 개선, 탄력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크림을 사용할 때 피부결을 매끄럽게 하는 에센스 사용은 금물. 에센스에 들어 있는 실리콘 성분이 제2의 피부막을 형성해 잔주름, 각질을 정돈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일단 피부에 막이 생긴 상태인데 여기에 기능성 크림을 바른다면 헛수고만 한 셈이 된다. 모공과 여드름을 관리하는 오일 프리 제품을 바르고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면 죽도 밥도 아닌 결과를 초래한다. 건조와 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 제품에는 유분기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패션단신] 크리니크 노화방지 크림 출시

    크리니크는 자외선, 공해는 물론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신개념 노화방지 크림 ‘수퍼디펜스 SPF 25/PA+++ 에이지 디펜스 모이스춰라이저’를 출시했다. 레드 마이크로 알게 추출물이 잔주름, 굵은 주름, 불규칙한 살결 등 노화 징후를 완화시켜 준다는 설명이다.50ml/5만 8000원.(02)3440-2773.
  • 열 받은 피부 물을 먹여라

    열 받은 피부 물을 먹여라

    끝물에 접어든 여름 휴가, 잘 노는 것만큼 제대로 된 마무리가 중요하다. 각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휴가 후 자외선, 땀, 바닷물에 의해 알게 모르게 손상된 피부 관리를 위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의 보물창고인 인터넷 쇼핑몰에는 피부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도구들이 등장해 여성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건조한 피부… 냉찜질로 달래고 모공 속의 노폐물과 바닷물의 염분, 두껍게 바른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서 완전히 제거해야 뾰루지 등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저자극 클렌저로 철저한 이중세안은 기본. 태양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나이가 들수록 자생적인 회복력이 떨어진다. 얼굴이 붉어졌거나 화끈거리는 경우 찬물로 여러 차례 세안을 해주고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얼음을 수건에 싸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피부 온도를 쉽게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청량감을 주는 민트 성분이 들어간 워터 스프레이나 젤 타입의 로션, 마스크 등도 피부 진정에 좋다. 찬기운이 많아 피부를 식히고 모공을 조여주는 감자나 오이를 팩으로 사용하는 것은 오랜 상식. 이런 여성들을 위해 최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에는 팩 전용 오이 채칼까지 등장했다. 이 제품은 오이를 0.7㎜로 얇게 썰어주어 어떠한 경우에도 오이가 떨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거울까지 부착돼 있고 크기가 작아 휴대할 수도 있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 여름철 얼굴이 당기지 않는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일상으로 복귀한 뒤 뜨거운 여름 햇볕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한동안 수분크림을 달고 살아야 한다. 특히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과 입가에는 화장솜에 아이크림이나 에센스를 묻혀 10분 정도 얹어 충분히 영양 공급을 해주는 것이 좋다. ●태운 피부…때수건 멀리해라 휴가를 다녀온 후 일주일 정도는 때수건과 알갱이가 들어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보디클렌저를 멀리 해야 한다. 태닝을 한 경우라면 특히 더 하다. 목욕할 때 오일 몇 방울을 욕조에 풀어 유·수분을 보충해 준다. 입욕 전 물, 녹차 등을 마셔야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체수분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속도가 빨라진다. 자외선의 폐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피부를 태우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휴가 후 열기와 따끔거림으로 잠을 설치기 마련.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서 찬물에 녹차 티백을 여러 개 띄워 냉욕을 하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시간 운전과 과도한 놀이로 팔·다리에 근육통이 생겼다면 이틀간 냉찜질로 부기와 염증을 가라 앉히다가 사흘째 온찜질로 바꿔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이 완화된다. 사우나는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 오히려 피로가 더 쌓일 수 있으니 되도록 삼가는 것이 이롭다. ●숙면…머릿결도 좋아진다 따가운 햇볕에, 짠 바닷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이 머리다. 제대로 손을 쓰지 않으면 푸석푸석한 머릿결은 당연하고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 트리트먼트나 앰플을 평상시 린스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여유가 있다면 영양제를 바른 뒤 뜨거운 타월로 감싸 찜질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숙면은 피부뿐 아니라 머릿결까지도 윤기 있게 가꿔주는 비결이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피부가 재생되는 시간. 적어도 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머릿결도 좋아진다. 바쁘고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잠자고 바르기만 하면 머릿결이 좋아진다는 제품도 나왔다. 미장센 블랙펄나이트세럼은 바르고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야간 전용 머리 영양제다. 가벼운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영양제의 효과가 배가된다. 손가락을 귀 뒷부분의 두피에 대고 지그시 눌러준 다음 두피 전체를 골고루 눌러 준다. 이어 모근 부분에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눌러줘야 한다. ●수영복과 샌들 관리 젖은 수영복과 샌들을 그냥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해 내년을 기약하지 못할 수도 있다. 수영복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으로 살살 빨고 마지막에 식초를 2방울 정도 떨어뜨린 물에 헹구면 소금기를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컵 부분이 찌그러지지 않게 잘 잡아 그늘에서 말려 준다. 샌들도 습기 찬 상태에서 계속 신으면 가죽이 쉽게 상하고 세균이 번식해 냄새가 나기 십상이다. 빨리 말리고 싶은 마음에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금물. 자칫 샌들의 모양이 뒤틀릴 수 있다. 부드러운 헝겊으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고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다. 통기성이 좋은 부직포 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도움말 : 아모레퍼시픽,DHC코리아, 애경
  • 여성피부의 평생 애물단지 여드름·기미·검버섯

    여성피부의 평생 애물단지 여드름·기미·검버섯

    뜨거운 태양과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요즘 조깅을 하다보면 얼굴에 가면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을 우리는 흔하게 볼 수 있다.그들은 햇빛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것이다.이는 기미 때문이다. 자외선을 쐬면 우리 피부에서는 멜라닌이라는 갈색 색소를 대량으로 생산하여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역할이 다 끝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져야 하지만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색소의 일부가 피부에 머물러 기미로 남게 된다.그러므로 기미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정상적인 방어기전인 것이다. 그러나 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30대 여성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인 것이다. 기미의 사전적 정의는 “병이나 심한 괴로움 따위로 얼굴에 끼는 거뭇한 얼룩점”이라 설명하고 있다.기미는 햇빛 뿐만이 아니라 다른 요인에 의해서도 생긴다고 정의내리고 있는 것이다. 분당피부과/분당성형외과 미다스클리닉의 김형준 원장은 기미의 원인이 다양한 만큼 그에 따른 효과적인 치료법과 조기치료를 강조한다. “기미를 검게 만드는 것은 멜라닌 색소이며 멜라닌은 자외선이나 내분비 질환 등 여러 원인으로 과다하게 침착 되어 생기게 되는 것이다.기미는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것 외에 임신 및 피임약 장기 복용, 갑상선 기능의 이상, 난소 종양 등 자궁에 질환이 있을 때, 또는 심한 스트레스나 과다한 음주·흡연시에도 발생할 수가 있다.기미는 그 원인이 다양해 치료하기가 쉽지 않으며 일단 기미가 생기기 시작하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치료 효과가 좋다.물론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김 원장이 권장하는 치료방법은 코스젯 레이저토닝(Cosjet Laser Toning)이다. 기존의 기미치료는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 후 딱지가 생기거나 색소 침착이 오는 경우가 많아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레이저토닝은 피부표면의 손상없이 피부속(진피 혹은 일부 지방층)에 열을 가하여 피부속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아주 짧은 시간동안 넓은 부위에 조사함으로써 피부조직을 파괴하거나 열적인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작용을 해 기미 치료 외에 여드름·잡티·오타모반·피부톤 개선(화이트닝)·피부잔주름 개선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신개념 치료법이다. 김원장은 치료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물 섭취등 꾸준한 피부를 관리를 주문한다. 학생시절에는 여드름, 아줌마시절에는 기미, 나이 들어서는 검버섯…. 얼굴에 생기는 트러블은 어찌보면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성들이 평생 지니고 다녀야할 애물단지인지도 모른다.
  • 먹거리 불안하면 국산米 먹으면 되고 잔주름 늘면 유기농米 바르면 되고

    먹거리 불안하면 국산米 먹으면 되고 잔주름 늘면 유기농米 바르면 되고

    국산쌀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웰빙 열풍에 먹거리 불안까지 겹치면서 업계가 국산쌀을 이용한 프리미엄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밀가루 대체재 발굴을 위해 저렴한 수입쌀로 만든 식품 사업을 독려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수입 먹거리 불신 높아 국산 쌀로 만들어 농심은 최근 쌀과자 ‘달따먹자’를 출시했다. 매콤달콤 떡볶이맛(90g 2200원)과 부드러운 버터갈릭맛(45g 1000원) 두 가지다. 포장에 특히 신경을 썼다.‘100% 우리쌀 사용’이라는 문구를 과자이름 위쪽에 돋보이게 표시했다. 신토불이를 강조한 셈이다. 농심측은 23일 “농심의 과자 제품은 100% 국산쌀로만 만든다는 게 원칙”이라며 “작황과 품질에 따라 지역이 변경되므로 딱 꼬집어 어느 지역의 쌀을 쓴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햅쌀을 사용하는 것은 맞다.”고 말했다. 웅진식품도 ‘간판’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웅진 관계자는 “다음달 1일이면 아침햇살(180㎖ 700원) 출시 10주년을 맞는다.”며 “100% 국산쌀 제품임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품질 좋기로 이름난 경기미(米)와 충청미를 쓴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국산 마도 첨가했다. 이 관계자는 “하늘보리 등 다른 음료들도 수입산에 비해 단가는 비싸지만 100% 국산을 쓴다.”고 말했다. 최근에 프레시안 오곡라떼스프(200g 1780원)를 출시한 CJ제일제당 역시 국산쌀 100%임을 강조하고 있다. 업계가 이처럼 수입쌀 대신 국산쌀을 선호하는 것은 수입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수입쌀을 반값에 공급한다고 해도 쌀을 가루로 만드는 가공비를 감안하면 쌀가루 가격이 밀가루 가격과 비슷해진다.”면서 “더욱이 소비자 선호도를 감안할 때 비용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국산쌀로 만들어 품질을 보장받는 쪽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화장품도 좋은 쌀 찾기 경쟁 더 좋은 쌀을 구하려는 화장품 업계의 노력도 눈물겹다. 쌀은 피부미용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대표 식품 가운데 한 가지다. 옛 여인들은 쌀을 씻은 손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에 착안해 쌀뜨물을 이용해 세안(洗顔)을 했다. 밥을 지은 후 솥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쬐어 각질을 없앴다는 말도 있다. 애경 포인트는 올들어 유기농으로 재배된 국산쌀을 이용해 포인트 라이스 수(水)라인을 출시했다. 지난 2002년부터 쌀 추출물을 이용한 클렌징 라인을 만들었으나 최근에는 주요 원료인 쌀을 유기농 국산쌀로 바꾼 것이다. 클렌징 폼, 크림, 오일, 리퀴드 등이 나온다. 가격은 9000∼1만 3000원대. 한불화장품의 잇츠스킨에서는 발아흑미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쌀 성분은 스킨케어뿐 아니라 메이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킨푸드는 유기농 쌀 성분을 함유한 ‘라이스 화이트 모찌 베이스 라인´을 최근 출시했다. 국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평택산(産) 유기농 쌀에 올리브 오일도 첨가했다. 제품도 유기농 쌀봉지를 연상시키는 포장에 담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틱 파운데이션과 팩트의 경우 제품 중앙 부분이 살색 대신 화이트 계열로 돼 있는데 여기에 쌀 추출물이 들어 있다.”면서 “쌀 추출물은 피부를 보호하고 반짝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라이스 화이트 모찌 크림 베이스´는 30g 1만 2900원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