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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에서 발암물질”…대만, 수출용 ‘한국 신라면’ 폐기

    “스프에서 발암물질”…대만, 수출용 ‘한국 신라면’ 폐기

    대만 식품의약국(FDA)은 18일 한국에서 수입한 라면 1000상자를 폐기한다고 밝혔다.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FDA는 전날 식품 수입 위반 목록을 발표, 과도한 수준의 방부제 또는 살충제 잔류물이 포함된 총 10개의 식품이 통관검사에서 거부됐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한국에서 수입된 농심 신라면 흑사발(두부김치) 1000상자가 포함됐다. 신라면 스프에 발암물질 에틸렌옥사이드 0.075mg/kg의 잔류물이 발견됐고, 이는 대만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잔류농약 허용량 기준을 넘는 수치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대만은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된 라면 상품은 한국 3건, 일본 7건, 인도네시아 13건, 필리핀 2건, 베트남 7건 등 32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천칭위 FDA 북부지역관리센터장은 한국 식품회사 농심이 수입한 제품이 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지난 6개월 동안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에 대한 표본 검사율을 2~5%에서 20~50%로 높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일본에서 수입된 신선 딸기 두 제품에서도 플로니카미드가 농약잔류허용량 기준(0.01ppm)을 넘긴 0.14ppm과 0.27ppm이 각각 검출돼 폐기 처분됐다. 지난 6개월 동안 농약 잔류 요건을 위반한 일본 딸기는 총 9개로 늘어났다. 에틸렌옥사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에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로 분류했고, 미국 독성물질관리 프로그램상 ‘K 등급’으로 인체 발암 원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농심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실제 검출된 성분은 2-CE(2-클로로에탄올) 으로, 이는 EO와 달리 발암물질에 해당되지 않는다”라며 “대만은 2-CE가 검출되면 이를 전량 EO로 간주해 발표한다. 해당 원료는 대만 수출용 제품에만 활용된 것으로, 국내 판매 제품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 지난해 부산 반입 농산물 3.2% 기준 초과 잔류 농약

    지난해 부산 반입 농산물 3.2% 기준 초과 잔류 농약

    지난해 부산에 경매 또는 유통을 위해 반입된 농산물의 3.2%가 잔류 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지난해 부산 엄궁·반여 농산물 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시내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 3947건을 진행한 결과 3.2%인 127건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매 농산물은 조사 대상 2369건 가운데 4.6%인 11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이 검출됐고, 유통 농산물은 조사 대상 1578건 간운데 1%인 16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엽채류 17개 품목 88건, 허브류 6개 품목 16건, 업경채류 2개 품목 13건. 과일류 4개 품목 5건, 뿌리채소류 2개 품목 2건, 박과 이외 과채류 1개 품목 2건, 향신열매 1개 품목 1건이었다. 검출된 농약 성분은 모두 52종으로 살충제 26종(포레이트, 플룩사메타마이드 등)과 살균제 21종(테트라코나졸, 테부코나졸 등), 제초제 5종(알라클로르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매 농산물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4905㎏을 전량 압수·폐기해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를 담당 행정기관에 통보했다. 지역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판매 중이던 유통 농산물은 담당 지자체 등에 통보해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했다. 지난해 농산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는 2021년 0.6%보다 높아졌는데, 이는 검사 항목이 경매 농산물의 경우 160종에서 388종으로, 유통 농산물은 306종에서 478종으로 늘어난 영향으로 연구원은 판단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감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행감 실시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1일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감염병 병원체 검사 시스템과 식품 안전성 확보 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관련된 연구원의 업무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낙동강 수질오염에 따라 먹는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코로나를 대비하여 노약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연구와 활동을 위한 장비 등의 연구환경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며, 전문가들에 대한 지원이 전폭적으로 이루어져야 우리나라가 선진국 수준의 건강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경민 위원(비례)은 경로당이나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사용되는 공기청정기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의뢰되는 장소에만 실내공기질 검사를 하기보다는 자체적인 대상선정을 통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먹는물 수질검사 시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이 나온 후 다음 정기검사에서 다시 부적합 판정이 나오는 경우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경고조치 등 특별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연구원 페이스북의 ‘좋아요’가 직원 수에도 못 미친다고 언급하고, 잘하는 건 알릴 필요가 있고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므로 모든 정보에 대해 직원들 전체와 공유하기를 주문했다. 또한, 물휴지에서 검출된 CMIT,MIT는 가습기 살균제로도 사용된 물질이며 물휴지는 아이가 입에도 댈 수 있는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에 물휴지에 대한  검사횟수를 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감시체계 구축은 잘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칭찬하며, 사업대상을 중증환자 복지시설 등에까지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기를 단축해야 공사를 맡기는 사람이나 시공을 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익이라며 감염병 분석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검사능력은  검사장비에 달려있으므로 이를 갖추기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경숙 위원(비례)은 방사선조사식품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언급하고, 우리가 흔히 먹고 있는 감자, 양파, 마늘에 세균이나 싹, 미생물을 죽이기 위해 쓰고 있는 방사선을 정부에서는 무해하다고 하나 인체에 분명히 해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방사선 조사식품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내년부터는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하므로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의 방사능검출에 대한 연구가 도민과 우리나라의 건강을 위해 더욱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경상북도 생물안전위원회에 외부위원이 1명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좀 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려면 1명의 외부위원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역설했다. 또한, 골프장 농약이 맹독성은 없으나 잔류농약이 많으므로 한 골프장 내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의 총량관리가 필요하다며 그 부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연구원에서 순수한 연구분야를 좀 더 강화해야 한다며, 생산되는 시험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유의미한 자료로 만들고 이를 국가산업 등 많은 부분에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동업 위원(포항)은 연구원의 검사나 조사가 의뢰에 의한 것들이 많다며 선제적으로 조사하는 부분을 늘려가야만 조사건수도 늘리고 불편한 부분들도 찾아내어 도민의 건강한 삶에도 도움이 될 거라며 역설했다. 또한, 악취제거가 필요한 농축산가가 경북에 많으므로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악취 제거에 문제가 없도록 커피찌꺼기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나리가 요소비료만 뿌리면 급성장함을 언급하고 생식을 많이 하는 식품이니 농약검출에 더욱 신경을 써줄 것을 주문했다.  도기욱 위원(예천)은 업무보고에서 2022년 사업은 기대효과가 아닌 결과를 적어야 하며, 2023년 사업은 기대효과를 적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이 낮다며 1%를 구매해주면 장애인의 취업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높아진다며 이 부분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연구원의 모든 직원들이 고생했다며 격려했다.  끝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연구원에서 생산된 데이터나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효과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는 커피찌꺼기 사업 또한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무리했다. 
  • 이종태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주먹구구식 전처리…즉각 개선돼야

    이종태 서울시의원,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주먹구구식 전처리…즉각 개선돼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강동2)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이 주먹구구식으로 전처리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즉각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각급학교에 보낸 급식지침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 시 ‘친환경, HACCP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토록 하고 있고, 특히 농산물의 경우 친환경농산물 70% 이상 구매를 지침으로 권장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은 가격경쟁력에서 우수농산물에 뒤쳐지고 인증제도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는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잔류농약의 위해성 등이 부각되면서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고 나아가 산지계약재배에 의해 농민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도 있어 서울시교육청은 친환경농산물 70% 사용 권장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농산물은 식재료 자체는 안전하지만 벌레가 먹는 등의 문제가 있기에 산지의 선별작업, 유통과정의 소분작업, 나아가 조리를 위한 전처리 작업에서 위생적인 주의가 더 많이 요구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한편 당일납품 당일조리 원칙을 견지하는 서울시 학교급식의 경우 대부분의 식재료는 외부 업체에서 전처리된 상태로 납품받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 납품되는 모든 식재료의 전처리는 식약처 안전관리인증인 HACCP인증시설을 통하도록 지침화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 요구자료 분석에 의하면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2021년 3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서울시 각급학교에 납품된 친환경농산물 6,635톤(약 377억원) 중에서 4,639톤이 전처리된 상태로 납품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런데 HACCP인증시설을 사용해 전처리된 물량은 17%, 768톤에 불과하고 나머지 83%에 해당하는 3,872톤이 위생기준이 모호한 일반시설에서 전처리한 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충남 C공급업체의 경우 자가 인증시설이 없기에 100% 인증시설에 위탁해 공급한 데 반해,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전남 J공급업체는 일부만 HACCP인증시설을 사용했고, 두 번째로 공급물량이 많은 제주 S공급업체는 자가 인증시설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위탁물량조차 일반시설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급식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비싼 친환경농산물을 70% 이상 사용토록 권장해 왔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친환경농산물 우대정책을 지향해 왔지만, 양 기관이 정작 친환경농산물의 위생적 처리는 눈 감아 왔다니 실망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감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즉각 개선책을 강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동천안·천안 농협 손잡고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공동투자 전국 첫 사례

    동천안·천안 농협 손잡고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공동투자 전국 첫 사례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농촌과 도심 농협이 손잡고 지역 농민이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농민에게는 직거래로 수익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시와 농촌농협이 함께 투자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은 전국에서 첫 사례다.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과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룡문 광장 일원에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식을 열고 공식 개장했다. 도·농 상생 공동사업으로 농촌 농협인 동천안농협과 도심 농협인 천안농협이 공동 투자하고 천안시가 용지를 제공한 이곳은 2440㎡ 용지에 2층 규모(연면적 999㎡)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업인 중 출하 교육을 이수한 680여 농가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버섯·고구마·배추·상추 등을 비롯해 과일과 계란·참깨 가공식품 등 품목 조합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농민들은 ‘당일 수확, 당일 판매’ 원칙으로 그날 판매하지 못한 농산물은 직접 수거하고 잔류농약 검사도 철저히 하는 등 신선함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워 소비자 선택을 받는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모두 농민들 몫이다. 농민들은 개개인이 아침에 생산한 농산물이 판매될 때마다 개별적으로 통장으로 판매 비용이 바로 입금되고, 필요한 농산물의 수량도 휴대폰으로 공지돼 부족한 농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안보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농민들의 수익을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천안시 농업인이라면 직매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지역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박완주(을)·이정문(병) 의원, 대전·충남·세종권역 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 전북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37.5% 증가

    전북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37.5% 증가

    202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됐다. 전북도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 7만1149톤을 7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의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지난해 5만 1743t 보다 37.5% 1만 9406t 증가했다. 배정비율은 정부 매입량 전체 45만t의 15.8%다. 도는 올해 ‘쌀 적정생산 우수 실적’ 인센티브로 7551톤(전체 2만톤 중 37.8%, 전국 2위)의 매입량을 추가 배정받았다.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 환산 가격을 적용한다. 전국 단일가격 기준이다. 대금은 벼 수매 직후 포대 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하고 쌀값 확정 후 12월31일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포대 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 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RPC 등 산지유통시설을 통해 매입할 예정이다. 친환경 벼는 매입기준 1등급, 매입가는 특등가로 사들인다. 친환경 벼의 경우 잔류농약검사가 실시된다. 또 정부양곡 고품질화를 위해 시·군별로 매입 대상 벼 품종을 지정하고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품종검정제‘를 추진한다. 이를 어기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에서 제외한다.
  • 지역사회 상생은 이렇게-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임실군 협약 높은 호응

    지역사회 상생은 이렇게-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임실군 협약 높은 호응

    전북도 산하기관들이 일선 시·군들과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내 각 시·군으로 이전한 직속기관이 해당 지자체와 손 잡고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이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6일 임실군(군수 심민)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살기 좋은 임실 만들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도 직속기관의 이전 취지를 살려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주기 위한 것이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환경, 위생, 보건, 홍보 등 7개 상생사업을 발굴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지자체가 할 수 없는 업무를 지원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지역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우선 지역 호소와 하천 수질조사, 악취 측정 및 관리를 강화하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청정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보건분야는 진드기 등 감염병매개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폭넓게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특히,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이 SNS를 이용해 임실군의 특산품, 맛집, 축제 등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첨병 역할을 활발하게 전개해 소상공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지역의 카페, 맛집, 특산품, 가볼만한 곳 등 30여 곳을 직접 방문한 뒤 SNS에 올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지역 홍보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된다. 이밖에도 연구원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재래시장 장보는 날 운영, 기간제 근로자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 민 임실군수도 “지난 2010년 이전해온 보건환경연구원이 코로나19 예방 등 군민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준데 이어 지역 홍보와 깨끗한 환경 조성까지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을 맺어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로 이전한 전북인재개발원도 골목상권 이용을 비롯한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 산하 각급 기관들이 특색에 맞는 지역 살리기 사업을 하고 있다.
  • 경기도, 쌈 채소 16건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157㎏ 압류·폐기

    경기도, 쌈 채소 16건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157㎏ 압류·폐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7월 도내에서 유통되는 쌈 채소류 341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16건(4.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약이 검출된 부적합 농산물 157kg을 압류 및 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생산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이번 검사는 수원·구리·안양·안산 등 도내 4개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수거한 쌈 채소류로 상추, 치커리, 참나물 등 소비가 많은 12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 341건 가운데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총 16건(4.7%)이다. 주요 검출 사례를 보면 상추 등 4건에서는 플룩사메타마이드가 최저 허용기준 0.01 mg/kg을 초과한 0.10~0.33 mg/kg 검출됐다. 참나물(0.02 mg/kg)과 들깻잎(0.06 mg/kg)에서도 다이아지논이 허용기준 0.01 mg/kg을 초과해 검출됐다. 박용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약의 잘못된 사용 등으로 농약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농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부터 전통시장 등 추석 농산물 안전성 조사

    오늘부터 전통시장 등 추석 농산물 안전성 조사

    추석을 앞두고 양질의 농산물 출하를 위한 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조사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멜론, 표고버섯, 밤, 대추, 도라지, 시금치 등이다. 조사는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 농약 분석 성분은 지난해 23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과와 배의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전국 주산지 20여곳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과일의 색택(빛깔)·당도 등 품질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전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려면 질소질 비료 사용을 줄이고, 햇빛이 나무 안쪽으로 충분히 투과되도록 하고, 잎을 솎아 내고, 반사필름을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추석용 조생종 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선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 한국산 배 수출액의 43.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이 중 10% 이상이 추석 시기에 판매되고 있다.
  • 추석 앞두고 양질 농산물 출하 관리 나선 농식품부

    추석 앞두고 양질 농산물 출하 관리 나선 농식품부

    추석을 앞두고 양질의 농산물 출하를 위한 관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추석 성수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조사 품목은 사과, 배, 포도, 멜론, 표고버섯, 밤, 대추, 도라지, 시금치 등이다. 조사는 품목별 주산지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 대상 농약 분석 성분은 지난해 23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를 연기하거나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사과와 배의 추석 전 출하를 앞두고 전국 주산지 20여곳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과일의 색택(빛깔)·당도 등 품질을 높이는 재배기술을 전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과의 착색과 당도를 높이려면 질소질 비료 사용을 줄이고, 햇빛이 나무 안쪽으로 충분히 투과되도록 하고, 잎을 솎아 내고, 반사필름을 깔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추석용 조생종 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미국 수출 확대에 나선다. 미국은 지난해 기준 한국산 배 수출액의 43.1%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이 중 10% 이상이 추석 시기에 판매되고 있다.
  • 커리 불닭볶음면, 대만서 ‘통관 불허’ 철퇴...사측 “한국선 유해물질 미검출”

    커리 불닭볶음면, 대만서 ‘통관 불허’ 철퇴...사측 “한국선 유해물질 미검출”

     대만에 수입된 우리나라 삼양식품 ‘커리불닭볶음면’이 대만에서 잔류농약 과다검출로 통관 불허라는 철퇴를 맞으며 전량 폐기 위기에 놓인 가운데 삼양식품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양 불닭볶음면은 대만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꼭 먹어 봐야 하는 라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대만 식약서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잔류 농약 기준으로 수입 규정을 위한 11개 식품에 대해 발표하면서 삼양식품 커리불닭볶음면 후레이크에 살충제 성분인 에틸렌 옥사이드(EO)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커리야(岢利亞)무역공사가 한국 삼양식품으로부터 수입한 수출용 불닭볶음면 카레맛 1.4톤(t)에 대한 것이다.  식약서는 “에틸렌 옥사이드가 0.368ppm이 검출됐다”며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제15조에 명시된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의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1.4톤 전량 반송 또는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식약서 관계자는 "에틸렌 옥사이드는 미국, 캐나다에서 사용하는 향료나 깨를 살균하기 위해 사용하는 승인된 살충제"라고 설명했다.  식약서는 “라면 수입 업체와 제조업체가 모두 처음으로 규정을 위반했다”며 “2~10%이던 샘플검사 비율을 20~50%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이어 “6개월 내 같은 내용으로 위반할 경우 업자에게 개선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하여 명확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만에서는 에틸렌 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2-CE)을 합한 수치를 적용하며 ‘불검출’이 원칙이다. 해당 제품은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으로, 통관 과정 중에 식약서의 무작위 샘플 검사 대상이 됐다.  이와 관련해 삼양식품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삼양식품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검사 기준을 적용해 국제공인기관(SGS)에서 검사했으나 유해물질이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며 다소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료 단계부터 더욱더 철두철미하게 품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됐다고 통보받은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과 같은 날짜에 동일한 롯트에서 생산한 수출용 커리불닭볶음면을 국제공인기관인 ‘한국SGS’에 검사를 요청했다. 롯트는 1회에 생산되는 특정수의 제품 단위나 묶음을 표시하는 번호를 말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검사한 결과,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대만에서 ‘불검출’을 원칙으로 하는 에틸렌옥사이드와 2-클로로에탄올이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이다.  삼양식품은 “대만의 검사 결과에서 에틸렌옥사이드가 검출된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이 의뢰한 한국SGS는 대만 식약서가 지정한 에틸렌옥사이드 및 2-클로로에탄올 검출 관련 공인검사기관 중 하나다.  삼양식품은 “대만에 수출한 커리불닭볶음면 250박스는 폐기 예정”이라며 “해당 제품은 대만내 전혀 유통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그러면서 “수출국의 식품안전관리법규와 수출입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엄격히 관리해왔다”며 “향후 사전 시험성적을 확보한 뒤 수출하는 등 여러 방안을 통해 품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 대형마트 봄나물 2건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압류·폐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4월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봄나물류 21개 품목,211건에 대해 ‘잔류농약 및 방사성물질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방풍나물과 달래 등 2개 품목,2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나물을 전량 압류 폐기하고 관계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검사 결과,방풍나물은 살충제 성분인 프로페노포스가 기준치(0.01mg/kg)를 초과한 0.09mg/kg 검출됐다.달래에서는 살균제 성분인 이프코나졸이 기준치(0.01mg/kg)를 넘어서 0.02mg/kg 확인됐다. 방사성 물질은 검사 대상 31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잔류농약 기준 초과 봄나물 2건의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전달해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용배 원장은 “소비자들이 봄철 다소비 되는 나물을 비롯해 유통된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지역 반입 농산물 3.3%서 잔류농약 기준 초과

    부산지역 반입 농산물 3.3%서 잔류농약 기준 초과

    부산 지역 농산물도매 시장에 반입됐거나 시중에 유통된 농산물 3.3%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넘어 검출됐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 752건을 검사한 결과 전체 3.3%인 25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잔류농약이 초과해 검출된 농산물은 18건이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것이고 나머지 7건은 시중에 유통된 농산물이었다. 모두 12개 품목으로 깻잎, 상추 등 엽채류 7품목 16건, 부추와 파 등 엽경채류 2개 품목 4건, 방아잎과 월계수잎 등 허브류 2품목 4건, 가지 1건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 성분은 살충제 10종과 살균제 8종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가운데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602㎏을 압류해 폐기했다. 해당 농산물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고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잔류농약 기준 초과 농산물에 대해서도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해 회수하도록 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극미량의 잔류농약도 정밀분석할 수 있는 첨단분석장비인 기체 및 액체 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를 도입하고 검사항목도 확대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13.8%였던 잔류농약 검출률이 42.3%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 비율도 0.6%에서 3.3%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부적합 우려가 큰 농산물이나 계절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식의약품 안전성 평가… 백신 출하승인 검토 업무 맡아

    의학·면역학 등 석사 학위 이상 경력경쟁채용 시험 방식 뽑아 보건연구직은 식품이나 의약품 안전성 평가를 비롯해 백신 국가출하승인 검토 등 국민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는 직렬이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위해평가, 잔류농약과 오염물질 시험·검사, 방사선·방사능 조사, 식품첨가물과 신소재식품 안전성 평가, 식품 관련 미생물 조사, 의약품 안전성·유효성 심사와 임상시험 계획 심사, 세균·바이러스백신 등 국가출하승인 검토·승인 등이다. 인사혁신처가 펴낸 ‘2021 인사혁신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보건연구직은 1336명이다. 보건연구직이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식품의약품안전처다. 2월 28일 기준 식약처 정원 2025명 가운데 707명(34.9%)이 보건연구직이다. 식약처는 2021년에는 보건연구사(의약품 분야) 23명을 채용한 바 있다. 보건연구직은 인사처와 협의를 거쳐 의학, 약학, 생물학, 분자생물학, 생명공학, 생화학, 독성학, 면역학, 의과학, 바이러스학 또는 의약품(바이오의약품) 등을 전공한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채용시험 방식으로 채용한다. 식약처와 함께 가장 많은 보건연구직이 일하는 질병관리청에선 올해 위기대응분석, 의료안전예방, 의료방사선관리, 만성질환 연구, 감염병 연구 등 보건연구직으로 16명을 채용한다. 지난달 25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쳤다. 5월 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5월 12~13일 면접을 거쳐 5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농관원, 온라인 판매 농산물 농약 검사 강화… 1000건 조사

    농관원, 온라인 판매 농산물 농약 검사 강화… 1000건 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이날 온라인 판매 농산물의 잔류농약 조사 물량을 지난해 500여건에서 올해 1000건으로 늘리는 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소비자들의 비대면 농산물 구매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9년 3조 5000억원, 2020년 6조 2000억원, 지난해 7조 1000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조사 대상은 농업인이나 생산자 단체가 온라인 등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수확 전 농산물이다. 농관원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 농가 현황을 파악한 후 해당 농가에서 농산물 수확 10일 전 시료를 수거해 463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한다.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되면 출하 연기, 폐기 등의 조치를 하고 관할 지자체에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지도를 하도록 통보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온라인 등 직거래 농산물 504건을 조사한 결과, 엽채류 등 7건에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한 바 있다. 안용덕 농관원 원장은 “소비자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올바른 농약 사용법 등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농산물에서 특정 물질 추출 대형공장 연천군 입주

    농산물에서 특정 물질 추출 대형공장 연천군 입주

    화장품이나 신약 개발에 사용하기 위해 인삼 등에서 특정 물질을 추출하는 대형 공장이 경기 연천군에 들어선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우리기술과 700억원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우리기술은 연천읍 통현리에 있는 산업단지인 ‘연천BIX’에 4만 3949㎡(1만 3294평)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2023년 부터 2027년 까지 3단계에 거쳐 구축한다. 천연물(인삼 등 농산물)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정체·가공하는 시설이다. 예를들어 6년근 인삼의 경우 5년 동안 땅에서 재배 후 사람의 개입없이 자동 재배하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1년간 수경재배하면 잔류농약 제거 등으로 더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렇게 생산한 인삼에서 화장품이나 항노화 관련 신약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특정 물질을 추출할 경우 100배 이상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기술은 식물의 특정 물질을 다량으로 생산해 화장품·신약 뿐 아니라,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우리기술 노갑선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인구 고령화와 건강수명 연장으로 의약품·신약 개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우리기술의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연천BIX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해부터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은 귀리식품 소재화를 추진하는 등 연천BIX를 거점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천군은 우리기술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경우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18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BIX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연천읍 은대리·통현리 일대 60만㎡에 국·도비 220억원 등 1188억원을 들여 조성한 산업단지다. 지난해 6월 부터 식료품 화학 분야 9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완료했으며, 28일 3차 분양을 앞두고 있다.
  • 상추·시금치 잔류농약검사 지난해 131건 ‘부적합’

    상추·시금치 잔류농약검사 지난해 131건 ‘부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농산물 9627건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37개 품목 131건(1.3%)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을 적발해 압류·폐기 등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수원, 구리, 안양, 안산 등 도내 4대 공영도매시장 경매농산물 5487건과 중소형·대형마트 유통농산물 4140건이다. 잔류농약 검사항목은 340여 종으로 유통농산물 중 검출이 빈번한 농약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상추·시금치 등 엽채류 20품목 , 부추·파 등 엽경채류 5품목, 녹두 등 두류 1품, 기타 등 37품목 13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농약은 살충제 성분이 9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살균제 성분 34건, 제초제 성분 10건 등의 순이었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2268㎏을 압류·폐기했으며, 해당 부적합 농산물 생산지 관할 시·군에 결과를 즉시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했다.
  • 경기지역 판매 채소 9건에서 허용치 초과 농약 검출

    경기지역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중인 채소 중 9건에서 허용치를 초과하는 잔류농약 성분이 검출되고, 참기름 2종은 가짜로 의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최근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유통 중인 명절 성수식품 665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11건(1.7%)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9건의 채소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적발된 품목별로는 청경채 4건, 근대·시금치 각 2건, 상추 1건 등이다. 청경채에서는 농약 종류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0.01mg/kg)의 6배인 0.06mg/kg가 검출됐다. 참기름은 가짜로 의심되는 경우가 있었다. 2종에서 기준치 0.5%를 초과하는 리놀렌산 함량이 각각 검출됐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 함량은 ‘가짜 참기름’을 판별하는 기준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을 폐기 요청하고 ‘부적합식품 긴급통보 시스템’에 등록해 관련 기관에 행정 조치를 하도록 통보했다.
  • 육우가 한우로…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10곳 적발

    육우가 한우로…설 성수식품 위반업체 10곳 적발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1564곳을 점검해 법규를 어긴 업체 10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보관과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원산지·품종·등급 등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상품을 포함해 모두 1068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체 1086곳을 점검한 결과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표기하는 등 업체 5곳에서 6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한 뒤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 조치했다. 성수식품 제조·가공·즉석판매업체 등 440곳에서는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검사 명령 미이행 등이 드러난 5곳을 적발했다. 서울시는 위반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조치할 예정이다. 또 한과, 건어포, 견과류 등 가공식품 368건을 수거해 74건에 대해 검사를 끝냈고,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온 구운 땅콩 2건(중국산)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할인마트, 도매시장 등 38곳에서 수거한 농수산물 427건을 검사해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농산물 11건(621.32㎏)을 즉시 폐기했다. 서울시는 이달 30일까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 전남지역 도내 40개 골프장, 맹고독성 농약 검출 안돼

    전남지역 도내 40개 골프장 모두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 안돼 안전 판정을 받았다.  3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40개 골프장 746건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 살균제의 일종인 테부코나졸, 카벤다짐 등 사용 가능한 일반 농약 8종이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미량 검출됐다.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맹·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골프장은 한군데도 없었다. 농약 성분별로는 상·하반기 검사 결과 테부코나졸, 티플루자마이드 등 골프장에서 사용 가능한 6가지 일반 농약이 공통으로 검출됐다. 상반기에는 다이아지논, 하반기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이 추가로 검출됐다.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농약은 살균제인 ‘테부코나졸’이었다. 상·하반기 990건 중 284건에서 나왔다. 다음으로 ‘티플루자마이드’ 212건, ‘카벤다짐’ 140건 순이었다. 일부 골프장의 경우 토양 중 그린에서 살균제인 ‘티플루자마이드’ 성분이 상반기 0.16㎎/㎏에서 하반기 0.92㎎/㎏으로, 페어웨이에서 살균제인 ‘아족시스토로빈’ 성분이 상반기 0.34㎎/㎏에서 하반기 0.96㎎/㎏로 검출량이 늘었다. 이는 장마철에 따른 농약 사용량 증가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과 연못수 및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눠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 대상은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이다. 일반 농약 성분 검출에 대한 법적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검사 결과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면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 잔디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 관계자는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적정 농약 사용을 유도하는 등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청정 환경을 보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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