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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푸른 바다, 서귀포 펜션 풀향기휴양펜션 추천

    제주도 푸른 바다, 서귀포 펜션 풀향기휴양펜션 추천

    이국적인 정취와 맛있는 먹거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제주도는 여름휴가지로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다. 여름휴가철뿐만 아니라 봄꽃놀이, 가을단풍, 설원의 풍경 등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제주도 여행의 재미와 힐링이 공존하는 곳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 연예인들의 제주도 별장이 공개되고, 제주도로 이주한 연예인들까지 속속 생겨나면서 제주도의 숨은 멋을 찾는 관광객들도 부쩍 늘었다. 과거에는 단순히 관광 위주의 여행이 많았다면 최근 제주도 여행 트렌드는 ‘힐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중심에 선 지역은 바로 서귀포다.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를 비롯해 서귀포자연휴양림, 여미지식물원, 중문관광단지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힐링펜션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펜션 추천 펜션으로도 주목받고있다. 제주도 내에서도 이름난 서귀포펜션이 많은 곳이다. 그중에서도 서귀포펜션 풀향기휴양펜션(www.grassflavor.com)은 힐링여행의 정점을 찍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장점 덕분에 힐링펜션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펜션 추천 펜션으로도 주목받고있다.친환경 원목인 삼나무로 지어진 서귀포 목조펜션인 ‘풀향기펜션’은 2천여평의 대지 위의 제주펜션으로, 서귀포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제주도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품 뷰를 자랑하며, 작은 포구와 고즈넉한 분위기는 마치 지중해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펜션에서 국내 최남단 섬인 마라도, 가파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송악산과 한라산까지 보여 제주의 풍경을 한눈에 담아갈 수 있다. 제주도 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독채 복층구조로 지어져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야외데크와 바비큐시설도 갖추고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도 있고 주인이 직접 가꾸는 소박한 텃밭에서는 채소도 직접 채취해 먹을 수 있다. 서귀포 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제주도의 중심인 서귀포에 위치해 있어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주변에는 MBC드라마 ‘구가의서’ 촬영지인 안덕계곡과 SBS ‘인생은 아름다워’의 촬영지인 송악산 등 명소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제주올레 8코스의 종착점이자 9코스의 시작점에 자리해서 둘레길 탐방에도 최적의 위치다. 제주펜션 ‘풀향기휴양펜션’은 여행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박이상 연박 고객을 위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64-738-3368)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美, 이라크 반군에 4차례 추가 공습

    미군이 9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상대로 이틀째 공습을 이어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일 공습을 승인한 뒤 세 번째 대규모 공습이 이뤄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영국, 프랑스와 함께 산악지역 난민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 대량 살상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전투기와 무인기를 동원, 이라크 북부 신자르 지역에서 소수민족 야지디족 주민들을 공격하는 IS를 상대로 하루 동안 4차례에 걸쳐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군의 공습으로 IS의 장갑차와 무장 트럭들이 파괴됐으며, IS 대원 7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미군은 또 공군기를 동원해 7일에 이어 8일과 9일 한 차례씩 북부 산악지역에 고립된 야지디족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투하했다. 미측의 요청으로 영국과 프랑스 등도 구호물자를 수송기에 태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 사태와 관련해 “수주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지 않으며, 앞으로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장기화 가능성을 예고했다. 그는 “미군의 개입이 앞으로 얼마나 더 계속될지 구체적 일정표를 제시하지는 않겠다”며 “처음부터 줄곧 말했듯이 미국인과 시설이 위협받을 경우 언제, 어디서든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군 최고사령관인 나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예정대로 가족과 함께 매사추세츠주 휴양지로 2주간의 휴가를 떠났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특별 분양 희소식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특별 분양 희소식

    김포시 장기동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아온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 중이다. 초기 입주 자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의 특별혜택을 적용한 조건이다. GS건설이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를 자랑한다. 1차로 공급되는 3,481가구는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구성된다. 1차 분의 97%가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 물량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군 브랜드아파트로서 혁신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의 경우 알파룸 제공과 4베이 판상형 평면을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일조량과 단지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 배치,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조성 등이 눈길을 끈다. 교통과 교육, 생활인프라 면에서도 입지적 강점도 탁월하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수월하다.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8년 11월 김포골드라인 구간이 개통하면 신설되는 9개 역사 주변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이 조성된다.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갖춰진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조경시설이 마련되며 입주민들 안전을 위해 초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수변 스트리트 상가 ‘라베니체’ 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며 “단지 남쪽 뛰어난 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고 전했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1661-9445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시장 호황, 주택담보대출 규제완화가 ‘1등 공신’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 시장 호황, 주택담보대출 규제완화가 ‘1등 공신’

    주택 분양시장이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에 돌입하는 여름에도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LTV∙DTI 규제완화 소식에 매수심리가 살아나고 있고, 가을 분양시장의 치열한 청약 경쟁을 피하기 위해 분양비수기로 통하는 여름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입지와 제품력을 갖춘 알짜 단지들이 각광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LTV와 DTI는 부동산 광풍이 불었던 2002년과 2005년에 도입돼 부동산으로 흘러드는 자금줄을 막으며 폭등하던 집값을 잠재운 파괴력 큰 규제다.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가 LTV와 DTI 완화카드를 들고 나오자 부동산 시장이 꿈틀거리는 것도 규제 도입 전 집값 상승기에 대한 향수라는 해석이다. 실제로 전국 중개업소에는 매수 문의가 늘고 있고,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신규분양 아파트보다 경쟁률이 덜한 미분양 아파트로 수요자가 몰리며 미분양 소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완화를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운용이 원활해진 만큼 주택 시장의 분위기도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며 “가을의 치열한 신규아파트 분양 경쟁에 뛰어들기 보다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분양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것도 내 집 마련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평한다. 수도권에서 주목할 만한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수원에서 분양 중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다. 전매제한이 해제된 데다 금융혜택 제공, 인근 개발 호재까지 겹치며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려왔다. 특히 이번 규제완화 소식 이후 거래 문의가 급증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한다. 이 단지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수요자들의 목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수원 아너스빌위즈 My Home’ 프로그램은 입주지정일까지 계약금 10% 중 5%만 납부하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인기가 높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과, 분양가에서 할인분양을 할 경우 이전 모든 계약자에게 동일한 혜택을 보장하는 ‘분양가 안심보장제’까지 실시해 혜택은 더욱 극대화 된다. 또한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프로야구 신생팀 KT위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야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경기장 내 시설인 잔디구장, 실내체육관,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농구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원야구장은 약 290억원을 들여 올 8월까지 약 25,000석 규모, VIP실과 스카이박스, 가족석, 테이블석, 바베큐석 등을 갖춘 관중 친화적 구장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바로 내년부터 프로야구 공식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인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까지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수원시는 이에 발맞춰 올 7월 완공예정인 수원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이 일대에 스포츠와 문화,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스포츠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수원 아너스빌위즈’는 지하 4층 ~ 지상 45층 2개 동, 전용면적 59~128㎡, 8개 타입 총 798가구로 구성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인기 높은 중소형이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우 한채아, 노메이크업 반짝반짝 광채나는 피부 동안미모…”33세라니”

    배우 한채아, 노메이크업 반짝반짝 광채나는 피부 동안미모…”33세라니”

    배우 한채아의 노메이크업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채아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한채아의 깨끗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청순한 매력부터 은근히 섹시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져 있다. 푸른 잔디를 배경으로 썬글라스 하나로 포인트를 준 밝고 깜찍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해 노메이크업 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의 동안미모가 유독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한채아는 휴식기간에도 꾸준한 야외 활동과 운동으로 몸매와 건강관리를 게을리 하지 않아 건강미까지 돋보이게 한다. 한채아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 여신미모’, ‘웃는게 넘 이뻐’, ‘최강 동안’, ‘청순하면서 섹시한 듯 너무 예뻐요’, ‘한채아 다음 작품이 너무 기대 된다’, ‘티 없는 피부 완전 부럽’, ‘각시탈 홍주가 그리워요’, ‘언제나 건강미 넘치는 모습’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가 여주인공으로 김기덕 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메이드인 차이나>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각종 광고 및 화보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차기 작품 선정에 고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기아타이거즈 인수 이어 2만여석 챔피언스필드 건설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기아타이거즈 인수 이어 2만여석 챔피언스필드 건설

    “현대차그룹이 한 최고의 인수합병(M&A)은 기아타이거즈다.” 광주에서 어렵잖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우승을 밥 먹듯이 하던 과거 해태 시절 성적과 지금의 성적을 비교하면 기아차도 할 말은 있겠지만 적어도 지역 민심은 그렇다. 해태타이거즈는 우승만 9번을 일궈낸 한국프로야구의 절대 강자였다. 그만큼 광주인의 애정은 남달랐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로 어려움을 맞자 당시 해태는 주전 선수를 하나둘씩 팔았고 팀은 서서히 추락했다. 가치를 알아본 것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다. 2011년 정 회장은 광주공장을 방문해 인수를 공식 선언했고 그해 8월 기아차는 팀을 창단했다. 당시는 기아차가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후 첫 흑자를 기록한 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었다. 비용절감만을 생각했다면 ‘해체 후 창단’이 정답이었지만 기아는 ‘인수’라는 형식을 택했다. 인수비용은 210억원. 광주인의 자존심도 살리고 해태 시절부터 이어온 팀의 역사도 오롯이 계승하기 위한 투자였다. 최근 기아차는 또 하나의 통 큰 투자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구장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챔피언스필드 건설이 그것이다. 현대차그룹이 300억원을 투자했고 국비와 시비 등 994억원을 들였다. 과거 무등야구장보다 두 배 정도 많은 2만 2328개의 관중석이 설치됐고 지하 2개 층에 주차장이, 지상 5개 층에 전용관람석 32개가 설치됐다. 구장은 무엇보다 관중을 배려했다. 오후 5시가 넘으면 내야 전 좌석에 그림자가 생긴다. 외야에는 잔디밭과 모래밭을 만들어 온 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미 최고의 시설이라는 찬사를 받지만 기아차는 60억원을 추가 투자해 야구장을 업그레이드 중이다. 기아타이거즈는 또 올해로 5년째 ‘러브펀드’를 운영 중이다. 선수 성적과 연계해 기아자동차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적립한 뒤 이 돈을 취약 계층이나 야구 꿈나무 등 지역사회 등을 위해 쓰는 식이다. 허권 기아타이거즈 홍보팀장은 “이미 광주 시민에게 타이거즈는 단순한 야구팀이 아닌 가족과 같은 존재”라면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즐거워하며 같이 성장하는 길을 찾는 것이 구단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글 사진 광주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씨줄날줄] 레고랜드와 선사유적/서동철 논설위원

    춘천 중도(中島)는 북한강과 소양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만들어진 하중도(河中島)다. 원래 하나의 섬이었는데 춘천시 소양로와 서면 금산리를 뱃길로 연결하려고 섬의 가운데를 끊는 바람에 상중도(上中島)와 하중도(下中島)로 분리됐다. 이전엔 소양2교 건너편 사농동에서 걸어서 건널 수도 있었다고 한다. 춘천은 지금도 살기 좋은 도시지만, 이미 선사시대부터 강변을 따라 상당한 규모의 취락이 발달했다. 중도 북서쪽의 박사마을 너머 서면 월송리에서도 구석기 유물이 채집됐다. 신석기 유물도 북한강과 소양강을 따라 여러 곳에서 발견됐다. 청동기시대 것은 주거유적과 분묘유적이 밀집한 형태로 분포한다. 중도는 삼천동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10분만 가면 닿는다. 특히 하중도에는 청소년 야영장과 수영장, 보트장, 놀이마당, 잔디광장이 집중적으로 갖추어졌다. 중도 관광지로 불리는 이곳에 작은 선사유적 전시관도 세워졌다. ‘파기만 하면 유물이 나오는 보물섬’이라는 제목의 중도 르포 기사를 본 적도 있다. 선사시대 유적 밀집지역으로 이 섬의 중요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실제로 국립중앙박물관은 1977년 중도 지표조사에서 고인돌과 돌무지무덤을 확인하는 한편 민무늬토기와 김해식토기를 수습함에 따라 연차 발굴에 들어갔다. 그 결과 중도가 청동기시대에서 신석기시대를 거쳐 철기시대에 이르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중도에서는 지금도 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까지 5683억원을 들여 장난감 왕국이라는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짓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설물 건립에 앞선 구제발굴에서 청동기시대 고인돌 101기와 2000년 전 마을터를 비롯해 모두 1400기 남짓한 유적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그것도 전체 부지 132만 2000㎡의 10분의1도 채 되지 않는 12만 2025㎡를 발굴한 결과라니 놀랍다. 레고랜드는 한 해 200만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1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대규모 선사유적 발굴로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지역민의 우려도 상당한 듯하다. 일부 유적의 보존과 레고랜드 개발이 접목되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고고학계의 충고도 있다. 걱정스러울수록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했으면 좋겠다. 10~20년 단위로는 레고랜드가 더 많은 관광객을 부르겠지만, 100~200년 단위로는 다를 수 있다. 그 넒은 중도가 거대한 선사유적공원이 된다면 레고랜드보다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을 모으면서 한국의 문화수준도 과시하는 국제적 명물로 발돋움할 수도 있다.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개구리 통째로 입에 문 뱀…개구리의 운명은?

    개구리 통째로 입에 문 뱀…개구리의 운명은?

    개구리를 꿀꺽하려는 뱀 한마리가 골프장에 등장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주 영국 남부 글로스터셔에 있는 한 골프장에 등장한 이 뱀은 길이 90㎝가 조금 넘는 풀뱀으로, 골프를 즐기던 사람들이 17번 홀로 이동했을 때 처음 발견됐다. 당시 이 뱀은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큰 편인 개구리의 몸통 절반을 입에 넣은 상태였다. 뱀은 금방이라도 개구리를 꿀꺽 삼키려는 듯 했고, 개구리는 마치 죽은 듯 보였다. 정면에서 보면 긴 뱀의 몸통에 개구리의 머리가 달린 듯한 기이한 형태였다. 골프장의 한 관계자가 가까이 다가가 개구리를 살펴봤고, 죽은 것처럼 미동도 없던 개구리의 목 부분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개구리는 사력을 다해 뱀의 입에서 벗어나려 애썼고, 크게 점프하며 결국 스스로 목숨을 구하는데 성공했다. 뱀은 아쉽다는 듯 개구리를 바라보다 이내 골프장 잔디를 스르르 지나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골프장 관계자는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이런 모습은 처음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nownews@seoul.co.kr
  •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선착순 특별분양 전격 실시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선착순 특별분양 전격 실시

    김포시 장기동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S건설이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특별한 혜택을 적용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에 나선 것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대폭 낮췄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의 랜드마크급 규모로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는 1차 공급물량 3,481가구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으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명품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단지설계와 평면구성, 커뮤니티시설 등의 제품력 외에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에서도 다양한 강점을 두루 갖췄다. GS건설 측은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에 주안점을 뒀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단지 내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초등학교, 어린이집●유치원이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지 주변 계획 중인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뛰어난 산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더했다. 규모에 걸맞은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특화시설도 빼놓을 수 없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들어서며 캠핑데크,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들의 안전환 생활환경도 기대된다.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가 단지 곳곳에 설치되며,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여기에 에너지절감 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교통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오는 2018년에는 ‘김포골드라인’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 신설)도 개통돼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이다.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등의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조건 변동 시 층별, 타입별 소급적용된다.분양문의: 1800-16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선착순 동●호수 지정분양, 김포 랜드마크 ‘한강센트럴자이’ 잡아라

    GS건설이 랜드마크급 대단지로 선보인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 이번 분양은 입주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추고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은 물론 계약조건보장제까지 적용해 눈길을 끈다.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들어선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48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1차분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구성이다. 전체 공급물량의 97%가 주택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85㎡ 이하 중소형이어서 관심이 주목된다. 건설사 측은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에 주안점을 뒀다.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의 경우 알파룸 제공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배치에 있어서도 일조량과 단지별 개방감을 고려했으며, 단지 내 초대형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 7만2000㎡ 규모다. 주변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수변 스트리트상가(라베니체)등이 계획돼 있어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산 조망권도 확보해 쾌적성을 더했다. 또한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된다. 랜드마크급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 자이안센터 내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조성되며,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탁월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자유롭다. M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 구간 김포도시철도 건설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포도시철도사업에 따라 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구간 총 9개 역사가 신설돼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개통은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완화했다. 오는 2017년 1월 입주 예정이다.분양문의: 1800-1669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광진, ‘주민참여예산’ 46억 서울 1위

    서울 광진구는 ‘2015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결과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0개 사업에 46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26일 서울시청 잔디광장 및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내년 시 예산안에 포함돼 시의회 심의 확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구는 ‘노후 포장도로 정비’, ‘화재 취약지역 소방도로 개설 공사’ 등 건설 분야에서 9억 55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받았다. 사업별로는 ‘학교 앞 보도 개설 공사’가 52%라는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노후 공중화장실 개선, 생활용품 무료 대여, 동화벽화 조성, 유아용 장난감 이동식 대여소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도 선정됐다. 김기동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정 안정화에 더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감수성 ‘쑥쑥’ 아이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감수성 ‘쑥쑥’ 아이와 함께하는 클래식 여행

    영유아, 미취학 아동들에게 클래식 콘서트는 ‘넘을 수 없는 벽’이다. 정숙해야 할 연주회장에서 쏟아지는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과 천진난만한 반응이 ‘어른 관객’들의 감상을 해치기 때문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마음껏 재잘대며 감수성을 쑥쑥 키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다음달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플라잉 심포니: 키즈 콘서트’는 생후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연주와 곡목에 맞게 제작된 3차원(3D)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보고, 듣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서양음악사에서 빠질 수 없는 작곡가들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3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이 연주된다. 1만 5000원~5만원. (02)517-7734. 오는 9월 2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질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는 연령 제한을 아예 없애 전체 관람가로 진행한다. 소슬한 가을 바람이 일렁이는 잔디밭에서 ‘백설공주’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킹’ 등 76년간 전 세계인의 동심을 사로잡아 온 디즈니 만화영화의 대표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3만~8만원. 1577-5266. 빈민층 어린이들에게 꿈을 불어넣어 준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가 낳은 카라카스어린이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30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에서 마련한 시네클래식 네번째 시리즈로, 유럽 대표 음악 축제인 오스크리아 잘츠부르크 축제에서 지난해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카라카스어린이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말러 교향곡 1번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1만원. 1577-7766.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코끼리·코뿔소·북극곰 멸종, 이미 시작됐다”

    “코끼리·코뿔소·북극곰 멸종, 이미 시작됐다”

    코끼리·코뿔소·북극곰 멸종이 이미 시작됐다는 엄중한 경고가 학계에서 제기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과학진흥협회 발간 과학전문저널 사이언스지(Science)는 스텐포드 대학 생물학과 연구진이 “코끼리·코뿔소·북극곰을 비롯한 주요 동물의 멸종이 이미 시작됐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이를 부인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연구진은 동·식물 생태변화에 대한 논문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해 1500년대부터 현재까지 적어도 320종에 달하는 육상 척추동물이 멸종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남아있는 동물종의 16~33% 역시 멸종 직전이거나 위험 수준에 도달해있다고 전했다. 특히 멸종이 임박한 종은 거대 동물들로 코끼리, 코뿔소, 북극곰 등이 해당된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첫째, 이들이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넓은 서식지를 필요로 하지만 토양개발과 환경파괴로 그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고 둘째, 자손생산비율이 생각보다 미미하다는 것이고 셋째, 상아·뿔 때문에 인간들에게 사냥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사라지고 있는 것은 육상척추동물뿐이 아니다. 연구진의 조사에 따르면 곤충과 같은 무척추동물도 심각한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지난 35년 동안 인간 인구가 2배 늘어날 동안, 무척추 동물(딱정벌레, 나비, 거미 등) 수는 총 45%나 감소했다. 문제는 이런 동물들의 멸종이 인류 생존에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과거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일정 초원 지역에서 얼룩말, 기린, 코끼리와 같은 거대 동물 군을 배제했을 때 생태계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지역은 잔디, 관목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 토양이 압축됐고 천적이 없어진 이유로 설치류 숫자가 2배 이상 늘어났다. 이 설치류들은 질병, 기생충 전염비율이 높아 인간 생존에 큰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관측됐다. 뿐만 아니라 곤충의 멸종도 인류 생존에 심각한 문제다. 이들은 (유기물질 분해 등으로) 자연 생태계의 생산성과 영양 순환을 이뤄내는 소중한 존재들로 이들이 인류 식량 생산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무려 10%에 달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상황은 오르도비스기 대량 멸종(4억 4,000만년 전, 지구 바다 생물의 약 85% 멸종), 데본기 대량 멸종(3억 5,900 만년 전, 주요 물고기 그룹 전멸), 페름기 대량 멸종(2억 5,200만년 전, 생물 97%가 멸종), 트라이아스기 대량 멸종(2억 100만년 전,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대량 멸종), 백악기 말기 대량 멸종(6,600만 년 전 공룡 멸종)에 이은 6번째 주요 대량 멸종사태로 규정할 수 있다. 그 위험성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처음에는 미미하게 진행되다가 어느 순간 극적으로 뒤집히는 순간)에 도달했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스텐포드 대학 생물학과 로돌포 디르조 교수는 “과거 대량멸종 사태는 소행성 충돌,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적 원인이 컸지만 이번 멸종은 인간의 책임이 크다”며 “각 지역과 환경상황에 맞게 무분별한 토양개발과 동물 남획을 줄이고 동물 멸종에 대한 위기의식을 지속적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킨다면 상황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제초기 몰고 술집 돌아다닌 美남성… ‘음주 운전’ 체포

    제초기 몰고 술집 돌아다닌 美남성… ‘음주 운전’ 체포

    사람이 술을 먹는 것이 아니고 정말 술이 사람을 먹는 것일까. 자신의 집 정원에 사용하는 제초기를 몰고 대로변에 있는 여러 술집을 돌아다닌 간 큰 미국 남성이 결국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 ‘가든 시티’에 거주하는 케네스 왈턴(53)은 지난 22일 저녁 10경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조그마한 제초기를 몰고 도롯가를 불안하게 주행하고 있었다. 이에 지나가던 승용차 운전사의 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즉각 출동해 그를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해 구속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사고가 나거나 사람이 다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며 “왈턴은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만취 상태였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왈턴은 당시 자신의 제초기를 몰고 도로변에 있는 술집들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왈턴은 현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했다. 그는 “정말 충격적”이라며 “나는 술집에 돌아다닌 적도 없고 잔디 깎는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관해 현지 경찰관은 “다른 차에 받히지 않은 것만으로도 운이 좋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며 “이 사건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왈턴의 거짓말에 혀를 내둘렸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음주운전으로 구속된 왈턴과 그가 몰고 다닌 제초기 (USA TODAY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부담 낮춘 내 집 마련,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조건 보장제 관심

    부담 낮춘 내 집 마련, ‘한강센트럴자이’ 계약조건 보장제 관심

    GS건설이 김포시 장기동 일대 선보이는 ‘한강센트럴자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다양한 분양혜택을 적용해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초기 자금부담을 확 줄인 것이다.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1차분 3,481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공급 물량의 97%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경쟁력이 주목된다. 단지 구성을 살펴보면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등이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3면 발코니 등 GS자이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일조량과 단지의 개방감을 고려한 단지배치와 단지 면적의 40%이자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약7만2000㎡의 대규모 조경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한 서울 진출입이 쉽고,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에는 가현초등학교와 학원?병원?금융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 단지 주변에 들어서는 라베니체(수변 스트리트상가)등 한강신도시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남쪽의 산 조망권이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다양한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시설도 차별화됐다. GS건설 자이만의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실내코트 등이 설계된다. 단지 곳곳에는 일반 CCTV보다 화소수가 4배 이상인 고화질 CCTV도 설치되며, 단지 내 휴대폰을 이용해 공동현관 문을 열거나 조명을 켤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설비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도 대폭 줄였다. 이 외에도 캠핑데크와 자이팜?티하우스?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사우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교통여건도 개선된다. 오는 2018년에는 ‘김포골드라인’으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한강신도시~김포공항역 23.61㎞, 9개 역사)도 개통되면 향후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진다. 얼마 전 청약을 끝낸 한강센트럴자이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분양가는 861만원부터 시작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보장제 전격실시로 특별분양혜택을 제공했다. 계약 조건 변동 시 소급적용(층별?타입별 차등적용)된다. 분양문의: 1661-9445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佛 케브랑리 박물관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佛 케브랑리 박물관

    센 강이 말 그대로 파리의 젖줄이라는 것은 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돌아보면 알 수 있다. 노트르담성당과 콩시에르주리가 있는 시테 섬을 비롯해 루브르박물관, 튀일리정원, 에펠탑, 아카데미 프랑세즈, 오르세미술관, 파리 시청사, 국립도서관, 재무성 등 프랑스의 역사와 영화를 보여주는 화려한 건물들이 센 강의 좌안과 우안을 따라 늘어서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이 케브랑리박물관이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메리카 등 비서구 지역의 문명과 예술을 파리 한복판에 모아 놓은 곳으로, 2006년 6월 23일 개관했다. 프랑스의 지성들이 주창해 온 ‘문화 다양성’을 국립박물관의 틀 안에서 기개 있게 구현한 이곳이 돋보이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이 전하지 못했던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6년 개관… ‘지속 가능성’ 메시지 품은 박물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서 있는 샹드마르스에서 한 블록 다음에 위치한 케브랑리박물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건축가 장 누벨과 조경가 질 클레망, 식물학자 파트리크 블랑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성됐다. 푸른색 잔디밭에 우뚝 선 에펠탑의 위용에 홀려서 걷다 보면 호스만스타일의 연한 갈색 건물들과 나란히 서 있는, 녹색 식물로 덮인 건물과 만나게 된다. 분명히 특이한데도 결코 튀지 않는 것이 참 희한하다. 그 옆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진 유리 벽에 ‘케브랑리박물관’이라고 쓰여 있기에 망정이지 무심코 걷다 보면 놓치고 지나기 쉽다. 겹쳐진 유리 벽 사이로 난 입구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이제 자리를 잡기 시작해 제법 굵어진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키 낮은 풀들이 빽빽하게 자리 잡은 정원이 펼쳐진다. 분명히 엄밀하게 잘 다듬어지고 가꿔졌지만 겉보기엔 야생 그대로의 생태공원에 가깝다. 정원을 지나면 투박한 철제 박스들이 공중에 붕 떠서 길게 줄지어 있는 듯한 본관 건물이 보인다. 장난감 블록을 끼워 놓은 듯 원색의 사각형 박스가 연결된 건물을 원주들이 떠받치고 있는 형상이다. 야생의 숲, 공중에 떠 있는 사각형 매스의 원초적 형태가 이뤄내는 야릇한 공간을 마주하는 순간 유리 벽 바깥의 세상은 까맣게 잊게 된다. 질 클레망이 정성을 기울여 가꾼 다양한 수종의 나무 178그루와 30여종의 식물이 자라는 정원의 넓이는 자그마치 1만 8000㎡에 달한다. 정원의 볼거리는 또 있다. 풀숲에 약 1200개의 조명 막대기를 박아 해가 지면 음습할 수도 있는 정원이 환상의 숲으로 변신한다. 자연과 디지털 미디어의 환상적인 조화다. 이 박물관에서 조경은 건축적 디자인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압권은 센 강변에 면해 있는 5층 규모의 행정동을 장식한 ‘식물 벽’이다. 수직정원으로 불리는 이 생태 벽은 식물학자인 파트리크 블랑의 작품이다. 그는 박물관 개관에 앞서 행정동 건물이 완성된 2004년부터 2년간 다양한 실험을 거쳐 식물의 성장에 알맞은 수분을 유지하고 적절한 배수 능력을 갖춘 생태 벽을 완성했다. 총 800㎡에 달하는 이 벽은 박물관이 추구하는 문화 다양성을 상징하듯 세계 각 지역에서 온 150종 1만 5000점의 식물이 벽을 타고 자라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웅변하고 있다. ●센 강의 강변선… 그 선을 따라 세워진 유리 벽… 미지의 세계를 만나다 이제 본격적으로 박물관 구경을 해 보자. 그런데 미지의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이 간단치 않다. 기본적으로 세 개의 곡선을 지나야 박물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선 센 강의 부드러운 강변 선을, 그리고 그 선을 따라 세워진 유리 벽을, 마지막으로 둥글게 설계된 건물을 따라 걸은 다음 박물관으로 진입하도록 설계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때마다 예상을 깨는 형태와 공간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장 누벨은 결코 우리에게 실망을 안기지 않는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드넓은 대지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색과 오렌지색을 주조로 꾸며진 투박한 외관을 보고 야생의 정원을 지나면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음에도 내부로 들어가면 갑자기 낮아지는 조도에 당황하게 된다. 동굴 속처럼 어두운 홀 중앙에 건물 2층 높이의 조각상이 높이 서 있다. 주 전시장으로 가는 길은 완만한 오르막 경사로로 뱀처럼 휘어지더니 무려 180m나 이어진다. 별다른 장식이 없이 길게 이어지는 흰색의 경사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바닥으로 영상물들이 도랑처럼 흘러간다. 전시장에서 감상하게 될 다른 세계의 문명을 미리 소개하는 내용들이다. 백색의 경사로가 끝나는 지점부터 구불구불한 황토빛의 나지막한 벽이 시작된다. 원시 동굴을 연상시키는 공간이 상설전시 공간이다. 케브랑리는 앞서 언급한 대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문명과 예술을 보여 주는 인류학 박물관이다. 국립인류박물관과 국립아프리카·오세아니아 문명사박물관이 합쳐진 데다 개인 수집가 자크 케르사슈의 기증품까지 더해져 소장품이 총 30만여점에 달한다. 기원전 2000년부터 21세기까지 망라하며 이 가운데 지역별로 선별한 문화유산 3500여점을 7000㎡의 공간에 상설전시하고 있다. 외부의 원시적 감성은 내부의 전시에서도 그대로 살아난다. 일반적으로 박물관에서 보이는 쇼케이스에 모든 것을 전시하지 않고 적절하게 유리로 보호된 전시물이 있는가 하면 천장과 벽에 매달린 전시물, 바닥에 놓인 전시물도 있다. 중간중간에 더 상세한 지역 정보와 전시품의 쓰임새를 알 수 있도록 지도와 디지털 부스를 설치해 놓았다. 전시품들 사이를 산책하듯이 감상하다가 다리가 아프면 벽면에 튀어나온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원시의 숲에서 산책하다 고개를 들어 보면 창 사이로 카메라 프레임에 담긴 듯이 에펠탑이 비쳐 보인다. 지상에서 10m 높이에 설치된 길이 210m의 전시 공간을 이루는 구조물은 에펠탑과 같은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졌다. 3200t이나 되는 철제 구조물을 만드는 데 7개월이 소요됐다. ●방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21세기형 박물관으로 우뚝 프랑스 대통령들은 임기 중 기념비적인 문화시설을 남기는 전통이 있다. 조르주 퐁피두 전 대통령은 퐁피두센터를 남겼고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은 전 세계의 건축가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한 그랑프로제로 파리의 문화적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 미테랑의 바통을 이어받은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1995년 문화적으로 제3세계 전체를 아우르는 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현상설계를 실시했다.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의 접목’이라는 가치를 담은 장 누벨의 디자인이 선정됐고 그로부터 11년 만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이 개관되자 비유럽권의 토착 예술만을 따로 모아 전시하는 것은 서구와 비서구를 분리해 특정 문명을 평가 절하할 수 있고, 특히 아프리카 등의 일부 수집품은 식민지 시대에 수집된 것들로 제국주의적 색채가 짙다는 비판도 일었다. 하지만 박물관은 각종 기획전시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다른 세계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 박물관 연구소 및 대학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21세기형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가고 있다. lotus@seoul.co.kr
  • 한·중 대학생 백두대간 종주

    한·중 대학생 백두대간 종주

    서울 성곽 투어에 나선 성균관대 학생 90명과 중국 베이징대 학생 30명이 21일 서울 종로구 북악산 말바위 앞에 모여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한·중 대학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뒤 금잔디광장에서 백두대간 지리산권을 종주하는 행사인 ‘백두 더 퓨처’(白頭 the Future) 출정식을 마쳤다. 29일까지 지리산 둘레길 9코스를 시작으로 백두대간 1구간 종주에 나선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반성 모르는 국회 꽉 막힌 세월호法

    반성 모르는 국회 꽉 막힌 세월호法

    세월호 참사 97일째인 21일 국회 본청 앞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의 단식 농성은 8일째, 동조하는 야권 의원의 단식은 2일째다. 이미 탈진한 가족이 속출했다. 농성장에서 내려다본 국회 잔디밭에는 ‘국회 침몰’과 같은 문구를 담은 노란색 종이배가 가득했다. 기력이 쇠한 세월호 가족은 97일 전 침몰하는 배 속에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이 했음 직한 말을 되뇌었다. “언제까지 기다리라는 거냐고….” 여야는 외관상 협상 분위기를 이어 갔지만 책임 전가를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주례회동을 마친 뒤 “지난 17일 이후 중단됐던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입법 태스크포스(TF)’를 즉시 재가동하고 TF에 협상 전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 세월호특별법을 처리하자는 박 원내대표의 제안에 이 원내대표는 “TF 협상 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않겠느냐”며 신중한 입장이다.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위해 7월 임시국회까지 열렸지만 세월호 가족들에겐 기다림의 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선 일성으로 ‘야당에 양보’를 외쳤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통 큰 결단’이 기대됐지만 김 대표는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을 부여하자는 야당의 주장은 내가 결단할 수 있는 범위를 넘는다”며 한발 뺐다. 그나마 여야가 합의한 것 중 단원고 3학년생에게 대입 특례입학을 허용하는 법안이 있다. 그런데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의사자 지정이나 특례입학은 반대 여론도 있으니 다양한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수학여행 가다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으로 보상하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카카오톡)를 지인들에게 전달한 것이 확인되면서 이날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은 뒤 나온 해명이다. 세월호 가족이 요구하지도 않은 특례입학 법안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더니, 정작 가족이 요구하는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서는 발을 빼려는 기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MLB] 추신수, 왼손 투수 기용에 대타 타격 ‘실패’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타격 기회를 얻었으나 투수가 바뀌는 바람에 벤치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가 6-9로 추격하던 9회 2사 1,2루에서 지오바니 소토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자 토론토 벤치에서 오른손 투수 케이시 젠슨을 좌완 에런 루프로 교체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도 지지 않고 추신수 대신 우타자 J.P 아렌시비아 카드를 뽑아들었다. 아렌시비아가 1루수 뜬공에 그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워싱턴 감독은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연속 무안타로 부진한 추신수를 선발 출전 선수에서 빼고 좌익수로 제이크 스몰린스키, 지명 타자로 애드리안 벨트레를 기용했다. 추신수의 타격감각이 저조한데다가 로저스 센터의 인조잔디가 추신수의 왼쪽 발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가뜩이나 방망이를 못 돌리는 상황에서 왼손 투수와 대적해봤자 좋은 결과를 바라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좌타자 추신수를 아렌시비아로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토론토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텍사스는 21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방문 4연전을 치른다. 39승 59패를 거둔 텍사스의 승률은 메이저리그 최저인 0.398로 추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추신수, 왼손 투수 기용에 대타 타격 ‘실패’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타격 기회를 얻었으나 투수가 바뀌는 바람에 벤치로 돌아왔다. 추신수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다가 6-9로 추격하던 9회 2사 1,2루에서 지오바니 소토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자 토론토 벤치에서 오른손 투수 케이시 젠슨을 좌완 에런 루프로 교체했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도 지지 않고 추신수 대신 우타자 J.P 아렌시비아 카드를 뽑아들었다. 아렌시비아가 1루수 뜬공에 그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워싱턴 감독은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연속 무안타로 부진한 추신수를 선발 출전 선수에서 빼고 좌익수로 제이크 스몰린스키, 지명 타자로 애드리안 벨트레를 기용했다. 추신수의 타격감각이 저조한데다가 로저스 센터의 인조잔디가 추신수의 왼쪽 발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가뜩이나 방망이를 못 돌리는 상황에서 왼손 투수와 대적해봤자 좋은 결과를 바라기 어렵다는 생각에서 좌타자 추신수를 아렌시비아로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토론토와의 후반기 첫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텍사스는 21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방문 4연전을 치른다. 39승 59패를 거둔 텍사스의 승률은 메이저리그 최저인 0.398로 추락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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