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작품성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서강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핵확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귀국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설명회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79
  • “한산대첩 시나리오 이미 나와… 시기 조율”

    “한산대첩 시나리오 이미 나와… 시기 조율”

    개봉 18일 만인 지난 16일 국내 흥행 최고 기록을 세우고 관객 1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명량’의 김한민(45) 감독. 그에게 어쩌면 이번 영화는 운명인지도 몰랐다. 개봉을 며칠 앞둔 날 꿈에 이순신 장군을 봤다.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장군이 여러 장수들과 함께 나를 내려다봤는데, 꼭 ‘잘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영화에 대한 그의 애착과 부담이 그런 꿈을 꾸게 했으리라. →‘명량’이 ‘아바타’를 꺾고 역대 최고의 흥행작이 됐는데. -이런 스코어는 정말 예상을 못했다. 그래서 오히려 담담하다. 영화를 찍으면서 과로와 스트레스로 두통과 신경통을 얻었지만 관객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시간이 좀 지나봐야 현실 감각이 있을 것 같다. →흥행의 주요 배경은 뭐라고 보나. -리더십 부재의 시대에 이순신 리더십에 대한 갈망이 컸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어릴 적부터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좋아했고 그야말로 시대와 계층, 지역 간 분열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콘이라고 생각했다. 종교와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존경받는 인물인 데다 백성들과 소통하며 역경을 딛고 일어났기 때문에 통합과 화합, 치유의 아이콘이 됐을 것이다. 이순신의 정신적인 요체가 바로 명량해전이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국민적인 상처가 영화로 치유됐다는 분석도 있다. -영화 촬영은 지난해 7월 끝났고,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이 터졌다. 처음에는 명량해전의 배경이 진도 앞바다여서 걱정이 많이 됐다. 그러다 이내 생각을 고쳐먹었다. 영화가 굉장히 절망적인 순간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이니까 오히려 국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정말 다행히도 관객들이 그렇게 이해해 준 듯하다. →사회적으로 이순신 열풍이 불고 있다. 감독이 이해하는 이순신 장군은 어떤 인물인가. -‘난중일기’를 남의 일기를 훔쳐보듯이 읽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읽다 보면 장군이 당시 어떤 심정이나 상황이었는지 유추할 수 있었다. 내가 본 이순신은 원칙이 뚜렷하고 담백한 무인이었다. 인간적인 면모도 많았다. 어느 날 일기에는 ‘어제 누군가 찾아와서 함께 술을 마셨다’라는 짧은 문장에 날씨만 ‘맑음’이라고 덧붙여 있었다. 어떤 순간에도 수군에게 가장 중요한 날씨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감독 입장에서는 그런 모습의 이순신을 이 시대의 관객들과 어떻게 소통하게 할 수 있을지가 숙제였다. 나중에 그건 사명감 같은 것으로 발전했다. →영화 속 명대사, 명장면을 꼽는다면. -‘이 쌓인 원한들을 어찌할꼬….’라는 대사가 전략적으로 관객들에게 먹힐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순신이라면 싸움의 승리에 도취된 것이 아니라 바다를 보면서 희생된 넋들을 위로하는 연민과 안쓰러움이 컸을 것이다. 배우 최민식도 이 대사를 좋아했다. 영화의 모든 장면들이 만족스럽다. 그중에서도 장군이 어머니 위패에 절하는 장면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현판에 좋은 글귀를 숨겨놓았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 3부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또 다루고 싶은 인물이 있나. -한산대첩을 소재로 한 ‘한산:용의 출현’의 시나리오가 나와 있는데, 시기를 조율 중이다. 그에 앞서 ‘명량’의 해외판을 편집하고 있는 중이다. 노량해전은 그다음일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역사 소재를 무척 좋아한다. 역사 속에는 과거를 살았던 인물의 치열함과 생생한 발자취가 스며 있어 교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립투사인 이봉창 의사, 김구 선생 이야기를 언젠가 꼭 한번 해보고 싶다. →흥행 감독으로 우뚝 섰다. 연출의 어떤 부분이 관객에게 먹힌다고 보는가. -상업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와 울림, 즉 감동이다. 재미는 운율이 중요하다. 산문적 이야기 구도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풀어내느냐가 몰입도를 증강시킨다. 그래서 편집은 물론 음악, 대사 등 미장센이 잘 조화를 이루는 것에 천착하는 편이다. 재미 요소가 영화의 주제의식과 얼마나 잘 맞물려 있느냐가 중요하다. →작품성보다는 이순신 신드롬이 흥행에 더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평가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별로 괘념치 않는다. 오히려 ‘명량’이 단초가 되어 이순신 붐이 일어난 대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남녀노소, 특히 어린 학생들이 이순신을 다시 보고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사진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김한민 감독은…1969년 전남 순천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동국대 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스릴러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장편 데뷔했으며 그해 청룡영화상 각본상과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2009년 두 번째 장편 영화 ‘핸드폰’을 선보였으며, 2011년 사극 ‘최종병기 활’로 747만명을 동원하며 주목받았다.
  • 안동을 배경으로 한 新 황실로맨스 웹툰 제작

    안동을 배경으로 한 新 황실로맨스 웹툰 제작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영상문화단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산업 박람회인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가해 2014년 웹툰 제작지원 사업을 홍보한다. 행사 기간에 웹툰제작 작가인 박소희와 함께 14일 14시 진흥원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며 독자와의 만남,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소희 작가는 드라마 ‘궁’의 원작자로 ‘리얼 퍼플’, ‘살롱 H’ 등을 제작하였으며, 오늘의 우리만화상, 대한민국 만화대상 인기상 등을 수상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겸비한 중견작가다. 이에 ‘궁’의 ‘채경’과 ‘이신’의 로맨스를 기다려온 독자에게 안동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황실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웹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홍보 및 만화산업 비즈매칭 연계를 통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으며, 박소희 작가는 “안동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황실 로맨스 웹툰 제작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의 웹툰 제작지원 사업은 2013년도부터 경북의 스토리 발굴을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2013년도 사업은 ‘신과 함께’로 유명한 웹툰 작가 주호민과 함께 ‘제비원 이야기’를 네이버 웹툰에 연재하여 750만의 누적 방문자 수를 기록하였다. 웹툰은 만화 서적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웅’ 이순신의 힘

    ‘성웅’ 이순신의 힘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선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 만에 역대 최단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투자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명량’이 이날 오전 관객 1000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괴물’의 1000만명 동원 최단 기록을 9일이나 앞당긴 것이다. 1000만 관객을 넘긴 기록은 한국 영화로는 10번째, 외화를 포함해서는 12번째다. 이런 추세라면 역대 최다 관객 동원 영화인 ‘아바타’(1362만명)를 넘어 사상 처음 1500만명 관객 동원 영화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른다. 이렇다 할 외화 경쟁작이 없는 데다 광복절에 이른 추석 연휴까지 이어져 2000만명 동원 기록을 점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명량’의 기록적 흥행에는 영웅을 갈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바탕이 됐다는 게 영화가의 중론이다. 400년 전의 영웅 이순신에게 열광하는 데는 세월호 참사로 리더십 부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 작품성 논란이 빚어졌을 만큼 영화의 완성도 자체만으로는 이견이 분분했던 것이 사실이다. “세월호 참사에서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선장에게 폭발했던 국민적 분노와 불신이 희생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상징되는 영웅 이순신 열풍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갔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영화평론가 전찬일씨는 “진도 앞바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 만큼 세월호 참사가 흥행의 부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우려했으나 결과는 오히려 반대였다”면서 “진도 바다에 수백명의 어린 목숨을 속수무책으로 뺏긴 무능 지도자에 실망한 관객들이, 수백년 전 같은 바다에서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이순신에게서 아픔을 위로받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의종군한 뒤에도 전선의 선봉이었던 이순신은 기득권을 포기한 희생적 리더십의 표상이라는 점도 관객들의 마음을 크게 움직인 요소다. 영화평론가 윤성은씨는 “이념, 계층, 나이를 떠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통합의 리더십이 영화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국민에게 다 알려진 인물과 역사라는 점도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끌어들이는 데 한몫했다. 최근 극장가의 흥행 파워로 떠오른 중·장년층의 관람 비중은 특히 높다. 복합상영관 CGV에 따르면 ‘명량’의 관객 비중은 20~30대(57.5%)가 가장 많고 이어 40~50대가 37.5%를 차지했다. 영화의 홍보대행사 퍼스트룩의 강효미 실장은 “관객 주도적으로 만족도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데다 직장인 리더십 교육, 학생들 역사 교육 등을 위한 단체 관람도 많다”고 귀띔했다. CJ엔터테인먼트의 윤인호 팀장은 “서울, 지방을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 관객들이 움직이는 데다 반복 관람자들(재관람률 3.7%)이 많아지고 있어 장기 흥행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영화 장르별 ‘흥행 시기’ 분석…8월엔 어떤 영화?

    영화 장르별 ‘흥행 시기’ 분석…8월엔 어떤 영화?

    영화 ‘루시’ 성공 뒤엔 ‘시기별 개봉 장르’ 법칙 있어 세계 영화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할리우드 영화계의 ‘시크릿 노트’가 공개됐다. 미국 타임지는 1913년부터 최근까지 할리우드에서 개봉한 영화 8298편의 장르 및 개봉 시기를 분석했다. 슈퍼히어로, 우주장르, 과학영화부터 10대 틴에이저 무비, 축구 등 스포츠, 동물영화, 공주나 왕자가 등장하는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구분했다.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에 가장 ‘우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통계 결과 1월에는 사람들이 많이 죽거나 우울한 분위기의 영화가 유독 많이 개봉됐다. 2월에는 세계2차대전, 나치와 관련한 영화가 가장 많았고, 4월에는 학교, 5월에는 공주, 6월에는 슈퍼히어로, 8월에는 마약 관련 영화가 주로 관객과 만났다. 9월에는 ‘위험한 정사’ 같은 스릴러나 스토킹 영화가, 10월에는 할로윈을 겨냥한 호러 영화가 주를 이뤘고 11월, 12월에는 오스카(아카데미)영화제를 노린 서사적이고 작품성이 돋보이는 영화가 많이 개봉됐다. 타임지는 “이번 데이터가 실제 영화계 데이터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보긴 어렵지만 수 천 편의 영화 리스트를 분석해 대략적인 패턴을 읽을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통계 결과처럼 현재 8월에는 평범한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이 극악한 한국인 마약 딜러 미스터 장(최민식)에 의해 마약 운반책으로 활용되는 영화 ‘루시’가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역시 마약이 등장하는 장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통계에는 모두 관객 수입 10만 달러(인플레이션 고려)를 돌파한 영화만 포함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맛깔나는 얘기·음악·율동… 마음이 자라요

    맛깔나는 얘기·음악·율동… 마음이 자라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공연 관람을 꼽을 만하다. 어린이 공연은 특히 아이들 수준에 맞춘 재미와 교육적인 구성을 동시에 품고 있어 시간, 노력 대비 효과가 크다. 이런 특별한 시간을 안겨줄 공연이 즐비하다. ‘프랭키와 친구들’은 공중파 TV에서 만화로도 선보여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뮤지컬로 태어난 ‘프랭키와 친구들’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았다. 동화마을 친구들을 마녀빵으로 홀린 서쪽 마녀를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물리치고 친구들의 사랑과 믿음을 찾는다는 이야기다. 가족뮤지컬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는 유열과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연출한 박툴 연출가, 다양한 어린이극을 만든 고순덕 작가가 뭉쳐 흥미진진한 공연물을 만들었다. 인형작가 문수호, 안무가 밝넝쿨, 지성철 작곡가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예술가들이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31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오는 31일까지 1만 3000원에 볼 수 있다. (02)585-4546. 과학을 접목한 요리 이야기도 있다. ‘요리쿡! 과학COOK!’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나오는 여러 가지 과학 실험을 무대에서 펼친다. 흥겨운 공연을 보고 케이크와 샐러드 등을 만들면서 효모 작용, 관성의 법칙, 공기 이동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8월 3일까지 강동구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공연한다. (02)486-3516~8. 중구 정동 세실극장에서 공연하는 ‘프린세스 마리’는 방학을 맞아 8월 10일까지 공연 기간을 연장했다. 소녀 마리가 나무괴물에게 잡혀간 엄마를 구하러 가는 여정에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오로라가 등장해 여자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예쁜 공주들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3인 이상 가족, 세실극장 공연 티켓 소지자 등에게는 40~50% 할인해 준다. (02)742-7601. 장애에 대한 시선을 바꿔줄 공연도 있다. 극단 학전의 어린이 연극 ‘슈퍼맨처럼-!’은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정호와 친구 태민이 심리적, 신체적 간극을 좁혀 가는 과정을 그렸다. 정호는 자신처럼 휠체어를 타고 있는 미래학자 스티븐 호킹을 존경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밝은 아이다. 정호를 무시했던 태민이 친구가 되면서 차이를 깨닫고, 정호처럼 장애 보조기구를 직접 다루며 그의 불편함을 이해하게 된다. 그 과정이 우스꽝스러우면서도 뭉클한 한편 아이들의 건강한 생각과 적극적인 행동이 어른들을 뜨끔하게 만든다. 공연은 8월 24일까지 종로구 대학로 학전블루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02)763-8233. 오는 8월 8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엘림홀에서는 안내견과 시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가 관객을 만난다. 고정욱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회적 기업인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제작했다. 시각장애인의 눈이 되는 안내견은 동물이라는 이유로 공공기관, 식당 등에서 출입 통제를 당하는 일들이 빈번하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동반자 관계를 일깨워 주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주고자 한다는 게 제작 의도다. 지난해 말 첫선을 보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안내견을 동반한 시각장애인은 무료이며 31일까지 예매하면 관람료가 1만원이다. (02)6737-0900.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국립발레단 ‘나비 부인’ 취소

    국립발레단이 내년 첫 작품으로 선보이기로 했던 발레 ‘나비 부인’ 공연 계획을 발표 3주 만에 철회했다. 국립발레단은 23일 내년도 공연 일정을 공개하면서 ‘나비 부인’은 빼고 ‘지젤’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발레단은 지난 1일 이 작품을 국립발레단의 레퍼토리로 삼아 내년 3월 공연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강수진 단장이 공연 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지난 14일 내부 팀장 회의에서였다. 결국 2주 만에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갑작스러운 번복의 배경에는 지난 4~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이 작품이 초연된 이후 형성된 부정적인 여론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푸치니의 동명 오페라로 만든 이 작품은 강 단장이 직접 주인공 초초상으로 무대에 선다는 점과 안무가인 엔리케 가사 발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발레단 예술감독이 애초부터 그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배경 등이 전해지며 3회 공연이 모두 매진될 만큼 발레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공연 이후 히라가나로 뒤덮인 무대배경과 무용수들이 신고 나온 과장된 게다(일본 나막신) 등 왜색이 짙다는 비판과 함께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발레 위상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이 레퍼토리로 삼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익명을 요구한 한 무용계 관계자는 “발레 ‘나비 부인’은 안무가 치밀하게 짜이지 못한 데다, 1990년대 유럽에서 이미 유행했던 시도들을 되풀이한 시대에 뒤떨어지는 작품으로 공연 직후 실망이 컸다”며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양대 발레단이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도약을 거듭하고 있는 시점에 이는 단원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안 되는 작품”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국립발레단 관계자는 “공연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강 단장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발레단의 발전을 위해 현 시점에서는 이 작품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라 취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동준 ‘클레멘타인’ 떨어지는 작품성에도 평점은 ‘걸작급’…이유 알고보니

    이동준 ‘클레멘타인’ 떨어지는 작품성에도 평점은 ‘걸작급’…이유 알고보니

    이동준 ‘클레멘타인’ 떨어지는 작품성에도 평점은 ‘걸작급’…이유 알고보니 배우 이동준이 영화 ‘클레멘타인’을 제작했다가 큰 손해를 본 사실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이동준, 이재윤, 가수 스윙스,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동준은 이날 ‘클레멘타인’을 언급하면서 “내가 10년 전 영화 제작에 52억을 투자했다. 스티브 시걸이 인기를 끈 이후에 함께 하게 됐다. 그 형을 믿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동준은 “내 전 재산을 ‘클레멘타인’에 올인 했다. 내 돈 40억이 투자됐고 후반작업에 12억을 더 넣었다”고 말했다. MC들이 회수된 금액을 묻자 “그 중에서 2억 정도만 건졌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망하게 된 동기가 스티븐 시걸이 출연을 해서다. 출연한다는 얘기만 안 했어도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라면서 “배급사에서는 9월에 개봉 하라고 했는데 내가 밀어붙이는 성격이라 ‘트로이’와 동시 개봉을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동준의 영화 클레멘타인은 태권도 챔피언에서 불법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락한 전직 형사 김승현(이동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교적 극적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장난’(?)으로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평점 9.26이라는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참고로 이 사이트 평점 1위인 명작 ‘쇼생크 탈출’이 9.35점이며 클레멘타인과 같은 9.26점을 받은 영화로는 팀 버튼 감독의 대표작 ‘가위손’, 전지현의 대표작 ‘엽기적인 그녀’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休요일 劇요일

    休요일 劇요일

    방학의 여유와 휴가의 ‘일탈’이 허락된 8월 초, 다양한 문화 경험을 찾아 눈길을 돌리는 이들을 위한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는 매년 8월 ‘마로니에 여름축제’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내 안의 원시인을 깨운다!’로, 본능에 충실하게 먹고 쉬고 만들며 나누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다. 길거리는 연극 무대가 되고 출입 제한 구역은 놀이공간으로 열린다.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마로니에 클럽라운지’(8월 1~2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장기하와 얼굴들, 정기고&누보이즈가 출연해 청춘의 열기를 뿜어낸다. 16일 같은 자리에서 시민 참여 콘서트 ‘당신의 악기를 가져오세요’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시민 100명과 밴드가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밤을 깨운다. 묵직한 공연을 선보였던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는 흥겨움으로 가득 찬다. 4일에는 관객과 연극인이 뒤섞여 연극 문답풀이를 하는 ‘연극퀴즈왕’을 올린다. 연극계 권위자 50명이 출제한 문제를 맞힌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준다. 12~13일 시네토크에서는 금기된 명작을 상영하고 ‘19금 토크’를 곁들인다. 이어 16~17일에는 ‘19금’을 몸짓으로 풀어낸 무용 ‘어른들을 위한 몸놀이 공장 3·3·5·5’(예술감독 안은미)를 올린다. 2~4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는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연출 오세혁)을 공연한다. 비극의 상징 리어왕과 희극의 대명사 돈키호테가 서울역에서 노숙자로 만난다는 독특한 설정 아래 국가의 탄생과 정의 등을 고찰한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관객 참여형(Role Playing Game) 공연은 올해 ‘내일도 공연할 수 있을까’(연출 김태형·황희원)로 준비했다. 공연이 사라진 미래 어느 날 박물관이 돼 버린 극장을 탐방한다는 내용으로, 대학로예술극장 곳곳을 들여다보면서 퀴즈, 게임 등을 하고 공연이 사라진 이유를 파헤친다. 현재 모든 공연이 매진돼 한국공연예술센터 측은 8일 심야 공연을 추가로 준비했다. 추가 회차는 오는 18일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심 캠핑을 즐기는 마로니에 캠핑, 의외의 순간에 벌어지는 2~3인극 팝업시어터, 기념품을 물물교환하는 ‘실연자들을 위한 기념품 가게’ 등도 준비했다. (02)3668-0013. 4~11일에는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축제 ‘제3회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 1년간 사랑받은 뮤지컬 수록곡과 스타들을 만나는 개·폐막 갈라쇼를 비롯해 창작뮤지컬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예그린어워드’,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장식하는 ‘대학생 갈라쇼’와 ‘즐겨라 뮤지컬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창작뮤지컬의 산실이 된 ‘예그린앙코르’가 관심을 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날아라 박씨’, ‘라스트 로얄 패밀리’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품은 작품을 발굴했던 터라 올해 작품들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은 ‘명동로망스’(6일), ‘웨딩 플레이어’(8일), ‘난쟁이들’(10일)이다. 작품별로 일반인 관객 50명을 선정해 공개한다. 일정과 방법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mf2012)과 블로그(blog.naver.com/smf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배우들의 애장품을 경매하는 ‘뮤지컬옥션’, 뮤지컬 관련 상품을 사고파는 ‘뮤지컬벼룩시장’ 등도 준비했다. (02)2230-6631.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병풍에… 두루마리 화장지에… 감동의 성경 필사

    병풍에… 두루마리 화장지에… 감동의 성경 필사

    서울 양천구 목동 기독교방송 CBS사옥에서 이색 전시가 성황리에 열려 화제다. CBS가 창사 60주년 기념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목동 사옥 7층 전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교회 성경필사본 전시회’가 그것. 교인들이 일일이 성경을 옮겨 쓴 각양각색의 필사본 350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연일 1000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모아 주최 측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번 전시는 CBS가 3년 전부터 전북과 부산, 청주 등지에서 열어온 행사를 전국 규모로 확대해 처음 마련한 자리. 창사 6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국의 필사자들이 참여했고 미국에서도 작품을 보내왔다고 한다. CBS 측은 “당초 작품성이 있는 필사본만 간추려 전시하려 했지만 접수된 작품마다 담긴 수고와 신앙고백이 예사롭지 않아 출품작 모두 전시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전시 초기엔 관람객이 하루 200명 정도에 머물렀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매일 1000여명씩 전시장을 찾고 있다. 전시회는 ‘한국교회 성경필사본 전시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성경 필사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보여준다. 인천선린교회가 제공한 세계 최대 성경전서를 비롯해 교인들이 함께 힘을 모은 필사 성경, 희귀한 두루마리 필사본, 12폭 잠언 병풍 필사본, 두루마리 화장지에 쓴 필사본 등 다양한 성경 필사 작품들이 전시장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대한성서공회와 협력해 구한 사해사본이나 고어 성경, 대륙별 언어 성경 등 희귀성경 코너에도 발걸음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개신교계에서 성경 필사는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차원에서 한 차원 더 발전된 각별한 신앙 표현의 하나로 인식된다. 국내에서 성경 필사가 크게 번지면서 대한성서공회가 이 같은 열기를 세계성서공회에 보고해 세계 기독교인들로부터 주목받게 된 풍속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전시된 필사 작품들은 하나같이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며 감동을 자아낸다. 정확한 자간과 필체로 인쇄물을 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필사본을 낸 전북 전주 동신교회 윤여선 권사는 “70세 때 필사를 시작해 20년 동안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루 세 차례 7시간가량 필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삼덕교회 나순례 권사는 “까막눈이었지만 교회에서 성경공부 시간에 베드로전서를 숙제로 써가면서 한글을 터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인천 참기쁜교회 강도성 권사는 “파킨슨씨병을 앓아 손 떨림이 심했지만 조금이라도 힘이 있을 때 성경을 가까이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지난 10개월 동안 성경 66권을 필사해 전시회에 내놓았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재소자가 감옥에서 한 자 한 자 두루마리 휴지에 써내려간 성경 필사본이며, 성경 66권을 한 권 한 권 십자가 나무액자에 쓴 사연도 눈길을 끈다. 한편 전시장에선 전시 말고도 필사자들의 간증을 직접 듣는 시간을 포함해 청소년들이 파피루스에 성경구절을 직접 쓰고 그림으로 장식하는 ‘파피루스 체험코너’, 성경가훈 써주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이어진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90년대 충격사건들 다룬 ‘논픽션 다이어리’ 예고편

    90년대 충격사건들 다룬 ‘논픽션 다이어리’ 예고편

    빈부격차에 불만을 품은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들에 의해 자행된 1994년 ‘지존파 연쇄살인사건’,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까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들이다. 최근 이 사건들을 재조명한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가 개봉된다는 소식에 뜨거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 작품은 지존파 연쇄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누구도 알지 못했던 사건의 이면을 파헤친 미스터리 범죄스릴러 다큐멘터리 영화다. ‘논픽션 다이어리’는 이미 개봉 전 베를린 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검증받으며 올해 화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당대 방송 뉴스 앵커가 “몸서리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서 제발 강력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이라고 말했던 뉴스 멘트와 함께 적막한 시골길에서 자동차 한 대의 문이 열렸다 닫히는 장면으로 우리가 영화를 통해 알게 될 사건 속으로 관객을 끌고 들어간다. 이어 지존파 검거 당시 수많은 언론에 둘러 싸여 진행됐던 인터뷰 중 “정말 죽일 사람 못 죽여서 한이 맺힙니다”, “잘난 놈들을 못 죽였다”고 밝히는 그들은 무자비한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라고는 믿기 어렵게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역설적인 범인들의 모습은 기묘한 분위기와 함께 공포감을 자아낸다. 또한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영상들은 현재까지 반복되고 있는 여러 참사의 아픔과 중첩되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예고편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다큐멘터리 영화 ‘논픽션 다이어리’는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 사진·영상=영화사 진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탕웨이 김태용, ‘만추’에서 결혼까지…김태용-탕웨이 영화보다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탕웨이 김태용, ‘만추’에서 결혼까지…김태용-탕웨이 영화보다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김태용 탕웨이’ ‘만추 감독’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으로 김태용 탕웨이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한국과 중국의 영화 팬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고,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2012년 11월 한국에이전시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공식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추’를 찍은 지 5년만, 열애설이 제기된 지 2년 만에 탕웨이는 마침내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 감독은 한차례 이혼한 바 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세기의 러브스토리 같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영화 같은 사랑”,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아름다운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탕웨이 김태용 결혼, 영화 제목 ‘만추’처럼 가을에…김태용-탕웨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탕웨이 김태용 결혼, 영화 제목 ‘만추’처럼 가을에…김태용-탕웨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김태용 탕웨이’ ‘만추 감독’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영화 팬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고, 탕웨이는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만추’를 찍은 지 5년 만인 2014년 그는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축하드립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뜻밖이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멋진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탕웨이 김태용 결혼, ‘만추’에서 결혼까지…김태용-탕웨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탕웨이 김태용 결혼, ‘만추’에서 결혼까지…김태용-탕웨이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김태용 탕웨이’ ‘만추 감독’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영화 팬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고,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2012년 11월 한국에이전시를 통해 “김 감독과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공식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추’를 찍은 지 5년만, 열애설이 제기된 지 2년 만에 탕웨이는 마침내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 감독은 한차례 이혼한 바 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축하드립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뜻밖이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멋진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탕웨이 김태용 결혼, ‘만추’에서 결혼까지…김태용 탕웨이, 사랑도 영화처럼

    탕웨이 김태용 결혼, ‘만추’에서 결혼까지…김태용 탕웨이, 사랑도 영화처럼

    ‘김태용 탕웨이’ ‘만추 감독’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에 김태용 탕웨이 두 사람 간의 러브스토리에 한국과 중국의 영화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고,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2012년 11월 한국에이전시를 통해 “김 감독과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공식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추’를 찍은 지 5년만, 열애설이 제기된 지 2년 만에 탕웨이는 마침내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 감독은 한차례 이혼한 바 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두 사람 간 그런 사연이”,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영화계 경사났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탕웨이 한국영화 또 찍을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탕웨이·김태용 감독 “분당 땅 매입·열애 부인 새삼 화제” 만추 통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탕웨이·김태용 감독 “분당 땅 매입·열애 부인 새삼 화제” 만추 통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탕웨이·김태용 감독 “분당 땅 매입·열애 부인 새삼 화제” 만추 통한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으로 김태용 탕웨이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한국과 중국의 영화 팬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고,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탕웨이가 분당에 주거용 땅을 매입했다는 소문까지 나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2012년 11월 한국에이전시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공식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추’를 찍은 지 5년만, 열애설이 제기된 지 2년 만에 탕웨이는 마침내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 감독은 한차례 이혼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만추 탕웨이 김태용 감독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응원합니다”, “만추 탕웨이 김태용 감독 예전에 그렇게 아니라고 해명하더니 결국 결혼하시네. 축하해요”. “만추 탕웨이 김태용 감독 정말 대박이다.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탕웨이·김태용 감독, 만추 뒤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분당거주용 땅은 무엇?”

    탕웨이·김태용 감독, 만추 뒤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분당거주용 땅은 무엇?”

    탕웨이·김태용 감독, 만추 뒤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분당거주용 땅은 무엇?”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으로 김태용 탕웨이 두 사람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한국과 중국의 영화 팬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됐고,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탕웨이가 분당에 주거용 땅을 매입했다는 소문까지 나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의 열애설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2012년 11월 한국에이전시를 통해 “김태용 감독과는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공식 부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추’를 찍은 지 5년만, 열애설이 제기된 지 2년 만에 탕웨이는 마침내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 감독은 한차례 이혼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만추 탕웨이 김태용 감독 멋있다”, “만추 탕웨이 김태용 감독 러브스토리 이제 결실을 맺게 됐네”. “만추 탕웨이 김태용 감독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탕웨이 김태용 결혼, 영화 ‘만추’ 제목처럼 가을 결혼…“가오쯔치에 채림을 주고 탕웨이를 얻어왔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 영화 ‘만추’ 제목처럼 가을 결혼…“가오쯔치에 채림을 주고 탕웨이를 얻어왔다”

    ‘김태용 탕웨이’ ‘만추 감독’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과 중국의 영화 팬들이 깜짝 놀라고 있다.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35)가 2010년 한국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45) 감독과 올가을 결혼한다.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은 2일 이같이 밝히며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삶의 동반자가 된 감독 김태용과 배우 탕웨이의 결혼식은 올 가을,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사 봄은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영화 작업 이후에도 좋은 친구로 지내왔으며 2013년 10월 광고 촬영을 위해 탕웨이가 내한했을 때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이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이제 부부로 인연을 맺는다”고 설명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공동 메시지를 통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대만 출신 세계적 감독 리안이 연출하고, 홍콩 출신 스타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호흡을 맞춘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차 세계대전 중국을 무대로 항일단체 여성 조직원과 상하이 친일정부 정보부대장의 격정 멜로를 그린 ‘색, 계’는 2007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지만, 파격적인 정사장면으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로 무명이었던 탕웨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세계적인 인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색, 계’를 둘러싸고 선정적인 장면에 대한 논란과 함께 변절자를 미화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탕웨이는 2008년 3월 중국 영화계에서 퇴출당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이후 탕웨이는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같은 해 8월 홍콩 영주권을 획득, 중국으로 우회 진출을 모색하는 등 한동안 마음고생을 해야 했는데 그러던 중 2009년 11월 만난 한국영화 ‘만추’는 탕웨이에게 가뭄 끝 단비 같은 기회가 됐다. ’만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토론토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부산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고 특히 베를린영화제에서 유럽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탕웨이는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됐고, 탕웨이는 이때부터 자신의 재기를 도운 한국영화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 ’만추’를 계기로 한국에서 광고도 찍게 된 탕웨이는 여세를 몰아 2012년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역대 최초 외국인 사회자로 나서며 ‘친한파 외국인 배우’의 대표로 떠올랐고, 그해 11월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땅을 구입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한국에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돌았다. 이 과정에서 한때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핑크빛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루머로 밝혀졌고, 사실은 그가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영화계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만추’를 찍은 지 5년 만인 2014년 그는 김태용 감독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한편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33)가 한국 배우 채림(35)에게 청혼했다는 소식이 들려온 지 얼마되지 않은 상황이라 더 화제가 되고 있다. 가오쯔치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 번화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 청혼한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주목받았다. 둘은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채림을 중국에 주고 탕웨이를 얻어왔다”거나 “탕웨이 영입, 채림 이적” 등의 장난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축하드립니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뜻밖이다”, “만추 감독 김태용 탕웨이 결혼, 정말 멋진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채림 가오쯔치 커플에게도 네티즌들은 “채림 가오쯔치, 축하해요”, “채림 가오쯔치, 행복하세요”, “채림 가오쯔치, 예쁜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예고편부터 남달라’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예고편부터 남달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과 ‘명량’의 김한민, ‘황해’의 나홍진, ‘늑대소년’의 조성희, ‘해결사’를 연출한 권혁재, ‘미녀는 괴로워’와 ‘미스터 고’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까지 이 스타감독들의 공통점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후 대형작품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연출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은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상상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개성 넘치는 단편영화를 발굴, 단편영화의 저변 확대는 물론 재능 있는 감독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핵심 프로그램인 ‘경쟁부문’이야말로 나홍진, 윤종빈, 김한민,조성희 등 작품성과 대중성이 조화된 스타 감독을 배출해내는 통로가 되고 있다. 6월 26일 개막하는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는 852편의 출품작 가운데 세 차례의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57편의 단편영화가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경쟁부분에 출품한 작품 중에는 오광록, 이주승, 클라라, 윤박 등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들이 대거 포진해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시작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에 ‘장르 개념을 도입’했다.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판타지)’, ‘4만번의 구타(액션‧스릴러)’의 다섯 장르 구분은 이제 미쟝센 단편영화제만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영화제측이 공개한 상상력이 풍성한 트레일러 영상도 눈길을 끈다. 바로 이 다섯 장르의 특징을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함으로 장르적 차별의 즐거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영화제측에서는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대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종빈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윤 감독은 후배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단편 영화는 짧은 영화다. 짧게 만들어 달라”고 말하며,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좋은 영화제로 성숙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전’은 6월 26일(목)부터 7월 2일(수)까지 7일간 아트나인과 메가박스 이수에서 열린다. 사진·영상=미쟝센단편영화제 제공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미래 용산’ UCC 공모전

    서울 용산구는 다음 달 7~31일 지역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용산구 인터넷방송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나만의 미래 용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의 문화, 관광, 역사, 학교, 마을 등 소재에 대한 제한 없이 미래도시 용산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아 응모하면 된다. 5분 이내의 해상도 1280×720픽셀 이상으로 제작된 순수창작물이어야 한다. 인터넷방송 홈페이지(itv.yongsan.go.kr)에 등록하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과 작품성, 완성도를 평가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한다. 상금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을 준다. 수상작은 구 홍보 등 공적인 목적에 사용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조인성-공효진, 무사 기원 고사..진지한 현장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무사 기원 고사..진지한 현장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의 제작진은 진지함과 유쾌함, 열정이 어우러졌던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지냈던 고사현장에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 진경, 최승경, 최문경, 한정현, 이성경, 도상우 등 다수의 출연진들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PD를 비롯한 제작진들, 그리고 김영섭 SBS 드라마CP를 포함한 여러 드라마 관계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참석해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조인성은 이 날 촬영이 없음에도 이른 시간부터 이천 세트장을 찾아 촬영에 바쁜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격려하며 자상하게 챙겨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드라마의 안녕과 무사고를 기원하며 경건히 기도하는 자세로 임하던 제작진과 배우들은 “제작 기간 동안 스케줄 빵구 귀신, 날씨 변덕 귀신, NG귀신은 금하게 하시고 원하는 대로 날씨 귀신, 한번에 오케이 귀신, 대박 귀신은 몰아주소서”라는 유머 가득한 축문 구절에 웃음을 터뜨리며 고사식은 시작됐다. 첫 순서로 나온 김규태PD는 “이보다 좋은 팀이 없는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스태프들과 멋진 배우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나는 매우 복 받은 감독 같다”라며 겸손하게 말한 후 “괜찮아 사랑이야, 파이팅!”을 크게 외쳐 열정 어린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노희경 작가는 진지한 모습으로 제를 올리며 술과 절을 올린 후 “촬영하는 동안 안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시청률은 하늘에 맡기고 열심히 하자”라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고 김규태PD와 하이 파이브를 하며 크게 포옹을 해 진지함과 웃음이 공존하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벌써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화학작용)를 선사하고 있는 조인성과 공효진은 함께 제를 올린 후, 조인성은 “미술팀, 세트팀 등 스태프 여러분들이 무척 고생이 많다. 이 작품은 불패의 신화 공효진과 함께 해서 잘될 것 같다. 선후배님 모두 함께 힘내서 열심히 하자”라고 말하고, 공효진은 “한국 드라마계의 드림팀과 꼭 함께 하고 싶었던 선후배님들과 같이 하게 돼서 너무 좋다. 즐거운 작업이 됐으면 좋겠다. 조인성씨 잘 부탁드린다”라고 각각 말하며 주연 배우들답게 스태프들과 상대 배우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진경과 함께 진지한 모습으로 제를 올렸던 성동일은 “나는 자신 없으면 발 안 담근다. 그만큼 자신이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대박을 예상해본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이끌어내고, 이광수는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기쁘다는 말과 함께 큰 소리로 “대박”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도경수는 소감을 말하는 동안 춤을 보여달라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열화 같은 성화에 막내다운 모습으로 열심히 춤을 춰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를 했다. 또한, 도경수에게 춤추라는 요청에 김규태PD가 해맑은 모습으로 막춤을 선보여 현장에 모인 사람들을 박장대소하게 하며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이에 김영섭 SBS 드라마CP는 “현재 ‘괜찮아 사랑이야’를 보면 팀워크가 무척 좋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모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생각난다. 올 여름에 화제를 모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한여름의 소낙비 같은 유쾌한 재미와 감동이 그려질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끝나는 오는 7월 23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지티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