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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1명 숨진 채 발견

    [3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1명 숨진 채 발견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 20대 1명이 구조작업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2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암반에 구멍을 뚫는 천공작업을 하던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매몰자들은 사업체 관계자 1명, 일용직 1명, 임차계약 근로자 1명 등이다. 이중 일용직으로 추정되는 28세 남성 1명이 발견돼 구조중이지만 이미 숨진 것으로 보인다. 붕괴된 토사가 높이 약 20m 정도로 쌓여 있어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아래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다가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2명은 천공기 2대를 이용한 작업을 하다 매몰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레미콘 업체로 유명한 삼표산업은 레미콘 공장 운영과 골재 채취 등을 주로 하는 기업이다. 경기 양주·파주·화성 등에 채석장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1위 생산업체로 알려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지 이틀 만에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 사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직후 김부겸 국무총리는 “신속하게 매몰자를 구조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도 경찰 및 소방당국에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 [속보] 양주 매몰 작업자 1명 발견 “28세, 사망 추정”

    [속보] 양주 매몰 작업자 1명 발견 “28세, 사망 추정”

    29일 오후 1시 44분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을 열고 “천공기 작업을 하던 28세 작업자가 발견돼 구조 작업 중인데,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의 남성 작업자 구조와 수습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며,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 [2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 … 생사 확인 안돼

    [2보] 삼표산업 양주채석장에서 근로자 3명 매몰 … 생사 확인 안돼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에 있는 삼표산업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사람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삼표는 1986년 부터 수차례 허가를 연장해 채석을 해오고 있다.
  • [속보] 양주 석재 채취장 붕괴…작업자 3명 매몰

    [속보] 양주 석재 채취장 붕괴…작업자 3명 매몰

    29일 오전 10시 8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이들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 [1보]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3명 매몰

    [1보] 양주 채석장 붕괴 사고로 근로자 3명 매몰

    29일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채석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사람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사고는 골채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 뚫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 중이다.
  • 설연휴에도 화정아이파크 구조·수색 계속

    광주 HDC현대산업개발의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로 매몰된 작업자에 대한 구조·수색 활동이 설 연휴에도 계속된다. 28일 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설 명절 기간 29층 바닥 벽면을 뚫고 잔해물을 제거한 뒤 27∼28층의 매몰자 2명을 구조하는 한편 실종자를 탐색하는 작업에 집중한다. 구조 당국은 앞서 지난 25일 201동 건물의 27층 2호 세대 안방 위쪽 잔해 속에서 실종자 1명을 찾아냈다. 이틀 뒤인 지난 27일에는 새로운 매몰자 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실종자들이 발견된 27∼28층에는 콘크리트와 철근 등의 잔해가 뒤섞여 구조대의 접근을 막아서고 있다. 구조 작업을 더디게 만드는 또 다른 어려움은 아파트라는 건물 구조의 특성이다. 이 아파트 한 개 층의 공간은 84㎡에 불과하고 층고는 3m 이하, 건물 중심 내력벽(건물의 하중을 견디거나 분산하도록 만든 벽)과 외벽의 사이가 7∼8m다. 이때문에 공간이 협소해 중장비나 대규모 구조인력 동원이 어렵다. 하루에 1개 층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구조 인력도 15명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국 관계자는 “바닥이 아래쪽으로 쏟아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가급적 안전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은 선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구조 당국은 27∼28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잔해물 추락의 가능성이 작고 아래로 진입해 진입로 확보가 용이한 29층을 선택했다. 구조 당국은 신속히 내부 잔해물 제거를 위해 호이스트카(리프트)를 이달 31일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가벼운 장비 등을 지상과 고층부에 실어 나르기 위해서다. 건물의 안정성이 확보되면, 분쇄기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구조 당국은 대형 잔해물을 해체하고 이를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외부로 반출하는 방안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
  • 광주 화정아이파크 매몰자 구조·실종자 수색 집중

    광주 화정아이파크 매몰자 구조·실종자 수색 집중

    18일째 접어든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28일 매몰자 2명에 대한 구조와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7∼28층 무너진 잔해에서 매몰자를 구조하는 데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 24시간 수색 체제 5일 차인 이날 현장에는 인력 205명, 장비 49대, 인명구조견 4마리, 무인비행장치(드론) 4대 등이 투입됐다. 구조견과 드론은 23∼38층에서 남은 실종자들의 흔적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구조반은 대형 장비를 투입할 수 없어 인력겹겹이 쌓인 대형 콘크리트 잔해를 인력으로 깨거나 긁어내며 29층 등 다양한 경로에서 진입로를 개척 중이다. 그러나 매몰자들이 발견된 27∼28층은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인 슬래브 덩어리 등이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 완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외벽 쪽 2호 세대를 중심으로 전날 오전 28층에서, 지난 25일 오후 27층에서 각각 매몰자 1명씩을 발견했다. 지문 감식과 혈흔 유전자정보(DNA) 분석 결과 이들은 붕괴사고 직후 연락이 끊긴 상층부 실내 공사 작업자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원을 확인한 매몰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이며, 이번 붕괴사고 피해자는 3명으로 늘었다. 첫 피해자는 붕괴 사흘째인 13일 오전 지하 1층에서 발견돼 이튿날인 14일 오후 숨진 상태로 수습됐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했다.
  • 27·28층 매몰자 2명 사망 확인… “기존 실종자 정보와 일치”

    27·28층 매몰자 2명 사망 확인… “기존 실종자 정보와 일치”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상층부 수색 과정에서 잇따라 발견된 실종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7일 오전 28층, 이틀 전인 25일 오후 27층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발견된 매몰자들이 붕괴 당시 상층부에서 실내 공사를 했던 작업자들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중수본은 28층 매몰자의 손에서 지문을, 27층 매몰자의 혈흔을 채취한 뒤 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신원을 밝혀냈다. 구조 당국은 이날 27층 윗부분에서 발견된 작업자 수습을 위해 28층 벽을 뚫고 잔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실종자를 확인했다. 이들 매몰자 2명은 현장에서 사망한 상태이며, 이번 붕괴사고 피해자는 3명으로 늘었다. 지난 11일 붕괴사고 발생 당시 실종된 작업자는 모두 6명이었다. 첫 피해자는 붕괴 나흘 만인 14일 지하 1층 난간에서 숨진 상태로 수습됐다. 문희준 광주서부소방서장은 “잔해물을 제거하면서 위치가 확인된 2명에 대한 수습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나머지 3명을 찾기 위해 201동 27~38층 사이 상층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구조대원 등 224명과 유압콘크리트 절단기 장비 49대, 구조견 4마리 등을 동원, 23~38층 상층부를 탐색하고 있다. 27~28층 구역은 겹겹이 내려앉은 슬래브와 깨진 콘크리트 더미에 철근까지 얽혀 있어 구조대원 진입이 어려워 진입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최근 붕괴된 201동 건너편의 203동 피트(PIT·설비공간) 층 천장(38층 바닥) 슬래브가 아래로 처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시공사 측에 알렸다. 이 아파트 38층 역시 201동과 같은 데크플레이트 방식으로 콘크리트가 타설됐다. 현산 측은 “처짐의 원인은 다양한 만큼 정밀 측정기를 이용해 안정성 여부를 확인한 뒤 보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는 이날 해당 아파트 2구역 현장 소장 김모씨 등 3명과 감리 등을 불러 ▲하부층 동바리 미설치 ▲역보(역 T자형 수직보) 무단 설치 경위 등을 캐물었다. 김씨 등은 “하청업체가 임의로 한 일”이라는 취지로 원청의 과실 연관성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청업체 관계자들은 “동바리 철거는 현산이 지시했고, 역보 설치는 현산과 협의했다”고 진술했다.
  • 기업들 ‘사고 1호’ 피하자… 건설현장 공사 중단

    기업들 ‘사고 1호’ 피하자… 건설현장 공사 중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들어간 27일 대다수 기업은 긴장 속에 안전조치 점검을 강화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듯 하루를 보냈다. 이날 아예 공사를 중단한 건설현장이 많았는데 명절을 앞둔 터라 작업자들의 긴장이 풀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틀 앞당겨 설 연휴에 들어간 건설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중대재해사고가 잦은 건설업계는 ‘처벌 1호가 될 수 없다’는 분위기 속에 안전교육 인원과 예산을 늘리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날을 ‘현장 환경의 날’로 지정하고, 정리정돈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남긴 채 사실상 공사를 중단했다. 28일엔 협력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설 연휴 직후인 2월 3일과 4일은 단체 휴무에 들어가면서 국내 공사 현장은 열흘간 올스톱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DL이앤씨 역시 이날부터 설 연휴까지 공사를 멈추고 안전교육 워크숍과 현장 정리에 들어갔다. 포스코건설은 국내 사업장에 ‘1월 27일부터 이틀간 휴무를 권장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공사 현장 정돈은 긴 연휴 이후 복귀했을 때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방지하자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근무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인건비, 시설 확충 등에 지난해보다 2배 늘린 총 870억원을 쏟아붓는다. 협력업체의 안전담당자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보건시스템 컨설팅도 늘린다. 앞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조직개편을 실시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신설하고 안전 관련 조직을 확대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4일 인명 사고가 발생한 크레인 작업을 중지한 가운데 안전점검과 교육 강화에 더욱 고삐를 좼다.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안전경영실을 안전기획실로 변경하고 안전 부문 인력 20% 증원 등에 나섰다. 경제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다시 한번 우려를 표명했다. 전경련은 “경영자에게 명백한 고의 과실이 없는 한 과잉수사, 과잉처벌이 이뤄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포토] 28층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광주 붕괴사고 상층부 정밀수색중

    [포토] 28층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광주 붕괴사고 상층부 정밀수색중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상층부 정밀 수색 과정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27일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긴급 브리핑을 열어 “28층 탐색 중 오전 11시 50분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잔해물을 제거하며 인명 검색을 하는 과정에서 내시경 카메라로 확인했다”며 “잔해물이 쌓여 있어 붕괴 위험이 있으니 안전하게 구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이틀 전인 25일 오후에는 27층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매몰자 1명을 발견하고 구조 중이다. 이날 추가로 발견된 매몰자까지 2명 모두 실종된 작업자들로 추정된다. 중수본은 이틀 전 발견한 매몰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혈흔이 묻은 잔해를 수거해 유전자 정보(DNA) 분석을 경찰에 의뢰했다. 이날 추가로 발견한 매몰자의 신원 확인 절차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분석에는 약 하루가 소요될 예정이며 실종자 가족에게서 얻은 유전자 정보와 대조해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매몰자들이 발견된 27층과 28층은 붕괴 후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인 슬래브 등 대형 잔해가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중수본은 이틀 전 발견한 매몰자를 구조하기 위한 진입로 개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압 콘크리트 절단기 등 도시탐색장비를 투입해 발견 지점 주변 26∼28층에서 잔해물 측면을 뚫어 접근하는 등 다양한 구조 방안을 시도 중이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했다. 28∼31층에서 창호·미장·소방설비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가운데 1명은 붕괴 나흘째인 14일 오후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나머지 실종자를 찾고, 발견된 매몰자 2명을 구조하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28층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28층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27일 실종자 1명이 추가 발견됐다. 사고 17일째이자, 지난 25일 27층에서 1명이 발견된 지 3일 만이다. 문희준 광주서부소방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붕괴된 아파트 28층에서 구조 탐색 중 실종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상층부 수색 도중 11시50분쯤 28층 잔해물 더미에서 매몰자를 발견했다. 구조대원들은 이날 발견된 실종자도 잔해물 틈으로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확인했다.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당장 구조는 어려운 형편이다. 문 소방서장은 “27층에서 발견된 실종자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발견된 작업자를 수습하기 위해 안전로를 확보하는 등 내부 정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중수본과 대책본부는 이틀 전인 25일 오후 27층 콘크리트 잔해 속에서 매몰자 1명을 발견하고 접근로를 개척하는 등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추가로 발견된 매몰자까지 2명 모두 실종된 작업자들로 추정된다.
  • 제이씨스퀘어, ‘스마트 안전 지킴봇’ 출시… “IoT 기술로 공사장 안전 지켜”

    제이씨스퀘어, ‘스마트 안전 지킴봇’ 출시… “IoT 기술로 공사장 안전 지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을 지켜줄 로봇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제이씨스퀘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지킴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설·인테리어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AI 학습을 통해 상황에 대한 현장 안전고지가 가능하며 환경센서, 화재감지센서, 누수센서 등과 연동해 안전 지킴 기능을 제공한다. 현장에 렌털 형태로 공급될 예정이다. 제이씨스퀘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범 설치를 통한 내부 검증을 마쳤다”며 “향후 이벤트 영상저장, 현장 근무자 근태관리, 안전시공 교육 전달, 위험 대피 방송 등 AI 학습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붕괴사고’ 27층 발견 작업복서 신체 확인...“실종자 중 1명 추정”

    ‘붕괴사고’ 27층 발견 작업복서 신체 확인...“실종자 중 1명 추정”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상층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실종자 추정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26일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붕괴현장 27층 2호 세대 안방 위쪽에서 발견한 실종자 흔적에서 사람 신체가 추가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중수본은 해당 지점에서 혈흔과 작업복 등 실종자의 흔적을 발견했다. 구조대원이 접근할 수 없어서 콘크리트 잔해 틈으로 내시경을 집어넣어 추가 탐색에 나섰다. 이후 약 1시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사람으로 추정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정밀 탐색을 통해 사람 신체 일부도 확인했다. 신원은 특정되지 않았으며, 남은 실종자 가운데 한 사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수본은 발견 지점 상층부인 28층 2호실을 통해 붕괴 잔해를 치우며 구조대원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콘크리트 판상 구조물인 슬래브 등 대형 잔해가 겹겹이 쌓여있고, 그 위로 철근과 콘크리트 반죽이 엉켜 굳어 구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 23∼38층 16개 층 내부 구조물과 외벽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했다. 당시 28∼31층에서 창호·미장·소방설비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중 한 명은 붕괴 나흘째인 지난 14일 오후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이후 현재까지 나머지 실종자를 구조하는 수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탐색견 반응”…27층서 ‘실종자 추정’ 혈흔·작업복 발견

    “탐색견 반응”…27층서 ‘실종자 추정’ 혈흔·작업복 발견

    광주 붕괴사고 대책본부“구조에는 시간 많이 소요될 듯”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실종자 6명 중 2번째 실종자 추정체가 발견됐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5일 오후 “27층 탐색 중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했다. 사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대책본부는 오후 5시 30분쯤 이상 징후를 발견했고, 콘크리트 잔해 틈으로 내시경을 넣어 오후 6시 40분쯤 실종자로 추정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두 번째 실종자 추정체는 이날부터 새롭게 투입한 탐색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27층과 28층 안방 공간이었다. 이날은 그동안 투입된 인명구조견 대신 증거 탐색견이 투입됐다. 혈흔과 사체 등을 찾는데 특수 훈련된 경찰의 탐색견들은 투입 첫날 23~29층을 탐색하던 중 27층과 28층에서 반응을 나타냈다. 이곳은 앞서 인명구조견들도 반응을 보인 곳이다. 이날 처음으로 수색에 참여한 탐색견도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이상 반응을 보여 주요 수색 대상으로 지목됐던 터였다. 그러던 중 오후 5시 30분쯤 27층과 28층을 집중 수색하던 구조대가 혈흔과 작업복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발견했다. 이후 구조 당국은 접근이 어려운 틈에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 정밀 검색을 실시, 잔해물 내부에 실종자가 있는 것을 추정했다. 대책본부는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있어 구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종자 신원을 특정할 단서의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더 구조 작업을 진행해야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대책본부는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해체를 기점으로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층부에서 실종자 수색에 착수했다. 본격적인 구조는 철근 절단, 진입로 확보 등 사전 작업을 마쳐야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에서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쯤 16개 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 일부가 한꺼번에 붕괴했다. 당시 상층부에서 내부 공사를 맡은 작업자 6명이 실종, 이 가운데 1명은 붕괴 나흘째인 14일 오후 지하 1층 난간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 [시론] 누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인가/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시론] 누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인가/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재 산업 현장은 가히 아수라판이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정작 문제가 되고 있는 점에 대해선 설명을 못 하고, 기업들은 안전 역량 향상보다는 외형적으로 포장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외화내빈이 따로 없다. 정부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바람잡이 역할을 자임하고 로펌이 행동대장 역할을 하면서 기업들은 형사처벌을 피하는 데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 법 시행일 직전부터 설 연휴까지 2주가량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기업들이 속출하는 웃픈 일이 현실이 되고 있다. 문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안전 인원과 설비를 늘리고 있지만 문서 작성에 치우치면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일은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대재해법이 모호하고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과도한 제재를 규정하고 있는 상태에서 해설서가 혼란을 부추기고 안전에 문외한인 로펌이 진단을 주도하면서 이미 예견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대재해법의 부작용은 이뿐만이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 법이 기업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형사처벌을 피하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다 보니 예방 기준, 자율예방 활동, 안전문화 등 일상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일에는 손을 놓고 있다. 특히 예방법인 산업안전보건법의 존재감이 확연히 약해졌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다 보니 형식적인 서류 작업에 매몰되고 실질적인 안전 대책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궁박한 기업은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안전전문가가 아닌 법 기술자 로펌만 찾고 있다. 로펌만 배 불리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이유다. 누구를 위한 중대재해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안전 원리와 현실을 무시하고 원청에게 모든 것을 다 하라는 식이어서 안전관리의 선택과 집중을 가로막고 하청의 무관심을 조장하고 있다. 정작 중요한 것에 역량을 집중하지 못하게 하고 실효성을 도외시하다 보니 중대재해를 되레 조장하는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다. 현장에 부합하지 않는 보여 주기 대책들이 양산되면서 현장 작업자의 안전 대책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정부의 겁박과 로펌의 부실한 보고서가 현장의 쟁점에 대한 답을 전혀 제시하지 못해 초래되고 있는 문제다. 대기업에서는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전면에 나서고 대표는 뒤로 빠지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처벌만 강할 뿐 안전 원리에 맞지 않는 엉성한 법이 대표에게 빠져나갈 명분과 구멍을 만들어 준 꼴이다. 정부가 법적 근거도 없이 무리하게 그것도 허접한 논리로 대표에게 책임을 물으려고 하니 대표들이 안전 업무에서 아예 손을 떼는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념에만 치우친 법과 아마추어 정부가 빚어낸 참사라 할 만하다. 중소기업은 대부분 아무런 준비와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큰 문제다. 전체 사망 사고의 약 95%가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데, 대기업에 초점을 맞추어 제정된 법이 중소기업에는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정부의 중소기업 대상 법 설명 컨설팅은 행정기관 자신부터 몰라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하고 “컨설팅을 받아 보라”, “잘 준비하라”는 식의 원론적 설명에 그치고 있다. 정부는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모르는 것인가, 무시하고 있는 것인가.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말끝마다 낡은 녹음테이프 틀듯 엄벌만을 강조하고, 엉터리 법과 부실한 예방행정으로 나 몰라라 하는 자세로는 중대재해를 줄일 수 없다. 강하게 처벌하려거든 예측 가능하고 현실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법을 만들라는 것이 최소한의 정의다. 이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미사여구를 동원하더라도 불의에서 벗어날 수 없다. 법치주의는 명령한다. 안전을 뒤틀리게 하고 범법자를 양산할 무도한 법 당장 대대적으로 손질하라고.
  •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설 명절 대목이 다가오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자들이 택배를 옮기고 있다. 우체국 택배 노동자 70여명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의 이행 여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 결과, 합의 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는 분류 작업에서 택배기사를 배제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1
  •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밀려드는 택배… 일부 노동자는 靑 앞 단식농성

    설 명절 대목이 다가오는 가운데 24일 서울의 한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분류 작업자들이 택배를 옮기고 있다. 우체국 택배 노동자 70여명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체결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의 이행 여부에 대한 1차 현장 점검 결과, 합의 사항이 양호하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택배기사 과로방지 사회적 합의’는 분류 작업에서 택배기사를 배제하라고 규정하고 있다. 뉴스1
  • [포토] ‘인명구조견 이상반응’ 22층 정밀수색…광주 붕괴사고 24시 수색 체계로

    [포토] ‘인명구조견 이상반응’ 22층 정밀수색…광주 붕괴사고 24시 수색 체계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2주째를 맞은 24일 실종자를 찾기 위한 상층부 정밀수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광주시와 소방본부 등이 참여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어 이날 오전 6시 45분을 기해 주야간 교대 조 투입으로 24시간 수색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층부 정밀수색은 다수 인명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집중적으로 보인 22층에서 시작됐다. 붕괴가 멈춘 지점인 22층에서는 대형 콘크리트 파편과 철근 등 잔해를 수거하면서 실종자를 찾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국 소방력 동원령 발령에 따라 광주 붕괴현장에 합류한 전문 구조대원 14명이 이날부터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투입됐다. 이들 14명은 해외 대형재난 현장에 파견돼 구조활동에 참여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이자 장비 임차 주체인 HDC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오전 22층 내부에 1t 굴삭기를 투입해 수색을 위한 잔해 제거를 보조하고 있다. 소형 건설장비의 건물 내부 작업이 추가 붕괴로 이어지지 않도록 그 아래 3개 층(19∼21층)에 임시 기둥을 설치하는 안정화를 전날 마쳤다. 현대산업개발은 수색·구조와 마찬가지로 잔해 제거 등 현장 보조를 24시간 이어가기 위해 주간 15명,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5시) 10명 등 2교대 작업조를 이날부터 투입한다. 3차원(3D) 탐색을 통해 상층부 잔존 콘크리트 잔해 양 측정을 병행한다. 실종자 수색과 현장수습을 총괄할 중앙사고수습본부도 이날 운영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중수본은 이날 오후 대책본부가 마련된 건물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박남언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지방정부와 시공사의 역량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재난 현장의 매우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중수본이 구성된 것”이라며 “중수본과 지역 대책본부는 서로 부족함을 채우고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 46분께 발생했다. 붕괴가 16개 층에 걸쳐 진행돼 28∼31층에서 창호·미장·소방설비 공사를 맡았던 작업자 6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가운데 1명은 붕괴 나흘째인 14일 오후 지하 1층에서 사망한 상태로 수습됐다. 상층부 잔존 잔해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은 5명을 찾기 위한 24시간 정밀 수색이 사고 2주째인 이날 시작됐다.
  • 바퀴교체 완료 KTX-산천 25일부터 정상 운행

    바퀴교체 완료 KTX-산천 25일부터 정상 운행

    지난 5일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한 KTX-산천의 사고 원인이 바퀴 파손 및 이탈로 확인돼 운행이 중지됐던 사고차량과 동일한 고속열차 13편성의 운행이 25일부터 재개된다.코레일은 24일 바퀴 교체작업을 위해 운행을 중지했던 KTX-산천(원강) 정비와 안전 점검이 23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3편성 중 예비편성을 제외한 10편성이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운행중지됐던 차량들은 25일부터 정상 투입할 예정으로 현재 예매가 진행 중이다. 코레일은 수도권·호남·부산 등 전국 KTX 차량정비기지에 특별전담팀(TF)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바퀴 교체작업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바퀴교체를 완료한 차량은 추가로 작업자·검사자 간 크로스체크, 구내 시운전, 전문가 점검 등 3단계 조치를 통한 품질검사로 안전성 검증을 마쳤고 투입 후에도 운행상황에 대한 특별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열차 3편성도 설 연휴 전인 26일까지 바퀴 교체작업을 완료해 설 대수송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투입된 사고차량을 포함한 14편성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들 차량은 이전 산천 차량과 다른 바퀴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제2 현대산업개발 사태 막자” 건설사들 너도나도 ‘안전’챙기기

    “제2 현대산업개발 사태 막자” 건설사들 너도나도 ‘안전’챙기기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각 건설사는 “제2의 HDC현대산업개발 사태를 막자”며 너도나도 안전 챙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칫 정부의 본보기식 처벌 대상이 될까 우려해서다. 현대건설은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 관리에 나서도록 독려하기 위해 ‘H-안전지갑제도’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명 ‘무재해 인센티브’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직접 안전수칙 준수,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 신고 및 제안을 할 경우 해당 근로자에게 각 달성 항목에 대한 안전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장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한 상태이거나 다른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거나 안전 보건에 대한 제안내용을 H-안전지갑 플랫폼에 등록한 경우 현장 관리자 확인 등을 거쳐 최대 10만 포인트를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1대 1 비율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라며 “1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1분기 내에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설계안전성 검토’(DfS·Design for Safety) 시스템을 더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DfS는 시공계획 수립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프로젝트 전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이를 제거하거나 기술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총 7200여건의 현장 안전 사례를 수집해 분석했으며, 이중 400여건의 개선 항목을 발굴해 데이터베이스화했고 현장에 적용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협력사·본사 직원 등 누구나 현장에서 위험한 상태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도입했다. 현장에서 불안전한 작업 상태를 목격하거나 요구받으면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작업 및 시스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 또 안전시설이 미비하다고 판단될 경우 작업자가 현장에서 작업중지를 요청하는 ‘위험작업 거부권’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의 ‘안전보건 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 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다. 부영그룹은 최근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안전경영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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