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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음악상] ‘포크가수’ 조동진, 공로상 수상

    [대중음악상] ‘포크가수’ 조동진, 공로상 수상

    한국 포크음악에 큰 획을 그은 가수 조동진이 ‘한국대중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조동진은 30일 오후 7시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록그룹 산울림이 수상한 바 있다. 조동진은 1966년 미8군 록밴드에서 기타리스트와 작곡가로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79년 1집 ‘행복한 사람’으로 대중음악계에 데뷔한 그는 주로 포크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의 영향을 받은 후배 가수들은 ‘조동진 사단’이라 불린 바 있다. 또한 1집 음반은 경향신문과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포크 그룹 ‘어떤날’의 멤버 조동익은 조동진의 친동생이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적 인기나 음반 판매량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음악적 질과 깊이, 가요계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라디오PD, 방송작가, 기자, 평론가 등 음악전문가 60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가수 알렉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강산에, 이지형, 로다운30 with 신윤철, 라벤타나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음반]

    ●201 스페셜 에디션 2008년 말 첫선을 보이며 국내 인디음악계에 파란을 일으켰던 원맨밴드 검정치마(조휴일)의 데뷔 앨범 ‘201’이 다시 나왔다. 청년 시절을 미국 뉴욕에서 보냈던 조휴일은 미국 인디 록 정서를 반영한 복고적이고 흡입력 있는 멜로디에 솔직한 노랫말을 덧대 국카스텐과 함께 최고의 신인 밴드로 손꼽혔다. 이 앨범은 인디 전문 음반매장 ‘향레코드’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운드 퀄리티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으나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좀 더 생생한 사운드를 갖추게 됐다. ‘좋아해줘’ 등 기존 10곡 외에 ‘스탠드 스틸’의 한국어 버전을 비롯해 ‘플링;피그 프롬 프랑스’, ‘아이 라이크 워칭 유 고’가 추가됐다. 30일 열리는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이소라와 함께 최다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상태라 결과가 주목된다. 소니뮤직. ●헤드 퍼스트 저음의 허스키한 보컬과 달리 도자기 인형 같은 외모를 지닌 앨리슨 골드프랩과 영화음악 작곡가였던 윌 그레고리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일렉트로닉 팝 듀오 골드프랩이 새 앨범을 냈다. 2000년 데뷔 이후 정규 5집 앨범이다. 트립합, 인더스트리얼, 신스팝, 하우스, 일렉트로닉 포크 등 전자 음악의 테두리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던 이들은 이번에는 경쾌한 복고풍 디스코 사운드에 골드프랩 특유의 비주얼과 매혹적이고 몽환적인 보컬을 곁들였다. 발매되자마자 빌보드 댄스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로켓’을 비롯해 ‘빌리버’, ‘아이 워나 라이프’ 등 9곡이 담겼다. 워너뮤직.
  • 양정승, 댄스곡 ‘슬픈 인연’으로 활동 돌입

    양정승, 댄스곡 ‘슬픈 인연’으로 활동 돌입

    가수 겸 작곡가 양정승이 댄스곡 ‘슬픈인연’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양정승은 오는 29일부터 ‘슬픈 인연’의 뮤직비디오 풀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밤하늘에 별을’에 이은 후속 활동에 돌입한다. ’슬픈인연’은 리드미컬한 댄스곡으로 양정승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가성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다. 또 그동안 발라드로 활동해온 양정승의 첫 댄스곡이기도 하다. 양정승은 “이번 후속곡은 대중성 대신, 전적으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했다.”며 “따뜻한 봄에 맞춰 리듬이 신나는 댄스곡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후속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슬픈 인연’ 뮤직비디오는 양과 늑대 등 동물 캐릭터들을 양정승 밴드로 형상화한 플래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정규 2집을 발표한 양정승은 타이틀곡 ‘밤하늘의 별을’로 각종 음악사이트와 모바일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홍양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엣지 있는 의상·안무로 카리스마 발산

    길학미, 엣지 있는 의상·안무로 카리스마 발산

    ‘슈퍼스타K’ 출신 길학미가 데뷔곡 뮤직비디오에서 엣지있는 의상과 안무를 선보였다. 길학미는 지난 25일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타이틀곡 ‘슈퍼 소울’(Super Sou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길학미는 뮤직비디오에서 사이버틱한 금속 소재의 의상과 파격적인 안무를 통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9, 20일 양일간 서울 근교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은 ‘꽃보다 남자’의 음악 감독으로 알려진 작곡가 오준성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준성 감독은 “길학미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춤사위와 엣지있는 표정연기와 가창력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내는데 주력했다.”며 “무대 위 카리스마는 신인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에너지가 넘쳤다.”고 만족해했다. 앞서 길학미는 앨범 발표와 함께 각 주요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급속히 진입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음반 발매 동시에 ‘슈퍼 소울’이 한터차트 실시간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슈퍼 소울’은 작곡가 박근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길학미는 오는 4월 1일 케이블 음악채널 Mnet의 ‘엠카운터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 =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영훈 “딸 아라, 수리 크루즈 닮았으면..”

    주영훈 “딸 아라, 수리 크루즈 닮았으면..”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딸 아라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인 수리 크루즈처럼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최근 첫 딸을 얻은 주영훈은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 출산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다. 그는 “아이가 수리 크루즈처럼 생겼으면 좋겠다. 찢어진 눈이 내 콤플렉스라서 내 아이는 쌍꺼풀이 있는 큰 눈에 코도 오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주영훈은 “아이를 두 명이나 세 명 정도 낳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가족계획을 말하기도 했다. 부인인 이윤미가 임신 중 입덧도 심하지 않았다고 말한 주영훈은 “아이를 또 낳아도 될 것 같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훈과 이윤미의 만삭 화보 촬영 현장과 함께 이윤미의 베이비샤워(Baby shower) 파티를 방영했다. 만삭의 임산부에게 선물을 전하는 베이비샤워 파티에는 평소 이윤미와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시은과 신애라, 박예진, 유선, 박은혜 등이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06년 웨딩마치를 울린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는 지난 24일 건강한 첫 딸 주아라를 낳았다. 사진 = 주영훈 미니홈피, 해피니스웨딩디자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크릿, 컴백앨범 초호화 라인업 ‘눈길’

    시크릿, 컴백앨범 초호화 라인업 ‘눈길’

    컴백을 앞둔 걸그룹 시크릿이 새 앨범에 참여한 초호화 작곡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오는 4월 1일 발매되는 시크릿의 앨범에 강지원, 신사동 호랭이, 김기범, 랍티미스트 등 언더와 오버를 아우르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전했다. 먼저 앨범 타이틀곡 ‘매직’(Magic)에는 포미닛의 ‘핫 이슈’(Hot Issue), ‘뮤직’(Muzik), 티아라의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등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신사동 호랭이와 이승철의 ‘사랑한다’ 등을 작곡한 강지원, 김종국의 ‘못잊어’를 만든 김기범 등이 공동 참여했다. 또 드렁큰타이거, 에픽하이, 언터쳐블 등 국내 유명 힙합앨범에 참여해 한국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로 일컬어지는 랍티미스트도 직접 편곡에 나섰다. 랍티미스트는 시크릿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수록곡인 ‘3년 6개월’을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시크릿은 오는 29일 티저영상을 공개한 뒤 내달 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 미니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1박2일’ 남극행 테마송 불러 화제

    길학미, ‘1박2일’ 남극행 테마송 불러 화제

    최근 데뷔앨범을 발매한 ‘슈퍼스타K’ 출신 길학미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테마송을 불러 화제다. 길학미는 지난 22일 그룹 AB에비뉴의 한보라와 함께 부른 1박2일 테마송 ‘렛츠 고 파라다이스’(Let‘s Go Paradise)를 공개했다. 이는 길학미가 지난 25일 데뷔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매한 뒤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렛츠 고 파라다이스’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음악감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오준성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흥겨운 비트와 어우러지는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오준성은 길학미의 데뷔앨범에도 참여했다. 길학미 측 관계자는 26일 “당시 ‘1박2일’ 남극행 배경음악으로 쓰인다는 말을 전해 듣고 녹음을 마쳤다. 환경과 관련한 내용을 가사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 25일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 음악 등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수퍼 소울’(Super Soul)은 히트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작품으로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퀸즈, ‘얼굴 없는 걸그룹’ 콘셉트 왜?

    퀸즈, ‘얼굴 없는 걸그룹’ 콘셉트 왜?

    얼굴 없는 여성 3인조 보컬 걸그룹 퀸즈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퀸즈는 지난 25일 디지털싱글 ‘아파’를 발표했다. 퀸즈의 소속사인 바탕뮤직은 퀸즈에 대해 Jenifer Lee, BOM, 나인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라는 것 외에 멤버 경력, 얼굴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퀸즈는 음반 준비 단계부터 멤버들의 프로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외모보다는 음악으로 먼저 실력을 인정받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파’는 R&B발라드곡으로 이승철, 소녀시대가 부른 히트곡 ‘소녀시대’와 이 시대 남자들의 국민가요인 임재범의 ‘고해’를 만든 작곡가 송재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재준이 4년 만에 준비하는 야심작이기도 한 ‘아파’는 일렉트로닉한 그루브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에 슬픈 감성의 가사와 퀸즈만의 독특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사진 = 바탕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굴 없는 걸그룹’ 퀸즈, ‘아파’ 로 가요계 도전장

    ‘얼굴 없는 걸그룹’ 퀸즈, ‘아파’ 로 가요계 도전장

    얼굴 없는 여성 3인조 보컬 걸그룹 퀸즈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퀸즈는 지난 25일 디지털싱글 ‘아파’를 발표했다. 퀸즈의 소속사인 바탕뮤직은 퀸즈에 대해 Jenifer Lee, BOM, 나인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라는 것 외에 멤버 경력, 얼굴 등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파’는 R&B발라드곡으로 이승철, 소녀시대가 부른 히트곡 ‘소녀시대’와 이 시대 남자들의 국민가요인 임재범의 ‘고해’를 만든 작곡가 송재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재준이 4년 만에 준비하는 야심작이기도 한 ‘아파’는 일렉트로닉한 그루브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에 슬픈 감성의 가사와 퀸즈만의 독특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소속사 측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퀸즈는 음반 준비 단계부터 멤버들의 프로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외모보다는 음악으로 먼저 실력을 인정받겠다.”고 전했다. 사진 = 바탕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라이프, 박춘석 추모다큐

    생활 버라이어티 케이블 채널 MBC라이프의 ‘인생풍경 휴(休)’는 26일 오후 11시 고인이 된 작곡가 박춘석 추모특집 다큐멘터리 ‘당신이 남긴 노래 모르는 한국인 있을까요?’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1960년대 고인과 명콤비로 활약했던 작사가 정두수 인터뷰를 통해 고인을 회고한다. 정두수는 유명 가수와 작사가, 작곡가, PD, 영화감독, 기자들이 몰려들었던, 1960~1970년대 대중가요의 산실이자 사랑방이라 불린 서울 충무로 고인의 집을 찾아 다시 돌아오지 못할 그 시절을 회상한다.
  • ‘음식의 재발견’ 윤종신의 푸드송’ 시리즈란?

    ‘음식의 재발견’ 윤종신의 푸드송’ 시리즈란?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윤종신의 ‘푸드송’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윤종신은 25일 디지털 싱글 ‘먼슬리’(Month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하고 신곡 ‘그대 없이는 못살아’와 ‘막걸리나’ 두 곡을 선보였다. 신곡 ‘막걸리나’는 윤종신이 2001년 발표한 9집 수록곡 ‘팥빙수’와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인기를 얻은 ‘영계백숙’에 이은 그의 푸드송 시리즈의 세 번째 곡이다. 최근 막걸리 CF모델로 발탁된 것을 계기로 이 곡을 만든 윤종신은 남녀간의 사랑을 막걸리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해 냈다. ‘그녀는 꼭 한잔 마신 후에 부드러운 손등으로 입술을 닦죠 / 건배 한잔 부딪혔을 때 오갔던 눈빛은 내 착각은 아니겠죠’란 노랫말을 담고 있다. 평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순수함이 묻어나는 윤종신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잘 묻어난다는 평이다. 이처럼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이 평소에 느끼던 감정들, 매일 살아가는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있다. 이후 발표곡들은 또 하나의 정규 앨범을 통해 완성될 계획이다. 한편 윤종신은 신곡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공개되지 않은 신곡의 일부, 노래에 얽힌 이야기 등을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 =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앨범발매…‘슈퍼스타K’ 성공신화 쓸까

    길학미, 앨범발매…‘슈퍼스타K’ 성공신화 쓸까

    ‘슈퍼스타K’ 최종 3인에 올랐던 길학미(21)가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길학미의 25일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매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은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 음악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에는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수퍼 소울’(Super Soul)은 히트 작곡가 박근태가 만든 작품으로 세련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던 길학미는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후 본격적인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올해 초 음반 작업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던 길학미는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전략도 세워놓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간 ‘슈퍼스타K’ 출신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던 서인국을 비롯해 박태진, 김국환, 정슬기 등이 속속 데뷔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활약이 오디션 당시의 높았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길학미는 관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에게 “이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라고 극찬을 받았던 만큼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길학미가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 ‘슈퍼스타K’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길학미는 “평소 존경한 바비킴 선배님의 음악적 계보를 잇는 뮤지션이 되는 게 꿈이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종신, 팥빙수-백숙 잇는 푸드송 ‘막걸리나’ 인기

    윤종신, 팥빙수-백숙 잇는 푸드송 ‘막걸리나’ 인기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의 세 번째 푸드송 ‘막걸리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윤종신은 25일 디지털 싱글 ‘먼슬리’(Month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을 공개하고 신곡 ‘그대 없이는 못살아’와 ‘막걸리나’ 두 곡을 선보였다. 서로 상반된 느낌의 두 곡은 평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우스꽝스럽지만 순수함이 묻어나는 윤종신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수록곡 ‘막걸리나’는 ‘팥빙수’, ‘영계백숙’에 이은 윤종신의 세 번째 푸드송으로 최근 막걸리 CF모델로 발탁이 된 것이 계기로 탄생하게 됐다. 음식을 의인화한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처럼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이 평소에 느끼던 감정들, 매일 살아가는 이야기가 그대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수시로 상상하며 곡을 쓰고 그 곡이 완성될 때마다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발표곡들은 또 하나의 정규 앨범을 통해 완성될 계획이다. 한편 윤종신은 신곡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공개되지 않은 신곡의 일부, 노래에 얽힌 이야기 등을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 =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학미, 첫 앨범 들고 “할머니 계셨더라면..” 눈물

    길학미, 첫 앨범 들고 “할머니 계셨더라면..” 눈물

    ‘슈퍼스타K’ 최종 3인에 올랐던 길학미(21)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받아들고 눈물을 쏟았다. 길학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첫 번째 미니앨범 ‘길학미 슈퍼 소울’(Super Soul)을 받아 들고 가수의 꿈을 이룬 것에 대한 감격과 함께 2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길학미는 “할머니께서 지금 살아계셨으면 누구보다 기뻐하셨을 것이다.”라며 “길학미라는 이름도 할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으로 앞으로 좋은 활동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길학미는 25일 힙합 사운드와 일렉트로니카 팝 계열 음악 등 총 6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길학미 Super Soul’을 발매했다. 길학미의 데뷔앨범에는 작곡가 박근태, 롤러코스터의 지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오준성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들이 참여했다. 길학미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인기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머무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길학미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을 통해 방송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사진 = 오스카이엔티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진영, 네티즌 선정 ‘과대평가 작곡가’ 1위

    박진영, 네티즌 선정 ‘과대평가 작곡가’ 1위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네티즌들이 뽑은 과대평가된 작곡가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하는 유명 작곡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총 6723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는 박진영은 총 1769표(26.3%)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도훈(1235표, 18.4%)은 2위, 테디는 3위(694표, 10.3%)에 각각 선정됐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디시인사이드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영훈-이윤미, 첫 딸 출산…이름은 주아라

    주영훈-이윤미, 첫 딸 출산…이름은 주아라

    작곡가 주영훈이 아빠가 됐다. 주영훈의 소속사 측은 24일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하루 늦은 24일 오전 7시 50분께 3.4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윤미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에 따르면 초보 아빠가 된 주영훈은 “아이를 낳을 때 힘들게 낳는다고 하던데 이렇게 쉽게 낳을 수도 있는건가..”라며 딸아이의 순산을 고마워하고 기뻐했다. 주영훈은 이미 딸아이의 이름을 ‘주아라’로 지어놓았다. 이윤미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쓴 뒤 향후 드라마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지난 2006년 10월 띠동갑 커플로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해피니스웨딩디자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어요’ 가수 오석준, 6월 플로리스트와 결혼

    ‘웃어요’ 가수 오석준, 6월 플로리스트와 결혼

    ’웃어요’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오석준(44)이 오는 6월 결혼한다. 오석준은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예비신부 김희경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석준은 “가수 활동 및 음악감독과 창작, 대학 강의 활동 등으로 바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결혼을 남의 얘기처럼 생각했었다.”며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주변 분들께서 놀라실 것 같지만, 사실 가장 놀라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인 것 같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한 오석준은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해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3집 앨범 타이틀 곡 웃어요’는 국민가요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오석준은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 배기성의 ‘오늘도 참는다’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해 ‘오 필승 봉순영’ ‘웨딩’ ‘투명인간 최장수’ ‘옥빠셋 엄마하나’ ‘황산벌’ 등 OST도 그의 작품이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6월 결혼’ 가수 오석준은 누구?

    ‘6월 결혼’ 가수 오석준은 누구?

    오는 6월 결혼하는 가수 오석준(44)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석준은 6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예비신부 김희경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오석준 친척동생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1989년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으로 데뷔한 오석준은 같은 해 영화 ‘굿모닝 대통령’ OST에서 장필순, 박정운과 함께 오장박 트리오를 결성해 ‘내일이 찾아오면’을 발표,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3집 앨범 타이틀 곡 웃어요’는 각종 CF와 공익광고에 쓰이며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 오석준은 가수 활동 외에도 작곡가 겸 음악 감독으로도 맹활약했다. 리아의 ‘눈물’, 박기영의 ‘시작’, 배기성의 ‘오늘도 참는다’ 등을 통해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고, KBS 2TV 드라마 ‘겨울연가’와 ‘오 필승 봉순영’ ‘웨딩’ ‘투명인간 최장수’ ‘황산벌’ 등 OST도 그의 작품이다. 오석준은 일본 내 ‘겨울연가’ 주제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이후 일본에서 다양한 작곡 활동 및 한류스타 음반작업 등을 이어갔다. 현재 한양여자대학 실용음악과에 출강하며 교육자로서의 행보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석준은 “가수 활동 및 음악감독과 창작, 대학 강의 활동 등으로 바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결혼을 남의 얘기처럼 생각했었다.”며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주변 분들께서 놀라실 것 같지만, 사실 가장 놀라고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 같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아이웨딩네트웍스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요계, 내공충만 ‘베테랑 신인’들 주목

    가요계, 내공충만 ‘베테랑 신인’들 주목

    아이돌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빛을 보고 있는 중고 신인들이 있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은 이도 있고, 뼈저린 실패를 경험하고 두 번째 데뷔를 한 가수들도 있다. 만만치 않은 내공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테랑 신인’인 셈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곡들이 쏟아지고, 소리 없이 은퇴하는 신인들도 많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 지는 가요계에서 저마다의 개성으로 다시 태어난 ‘베테랑 신인’들을 주목해 봤다. 가수 정인은 최근 음악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적으로 솔로 여가수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윤상, 이적, 리쌍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지원 속에 데뷔 앨범 ‘정인 From Andromeda’를 발표한 정인은 타이틀곡 ‘미워요’로 현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앨범을 발표했지만 정인은 10년 경력을 가진 실력파 가수다. 2002년 리쌍의 데뷔 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했고, ‘지플라’라는 밴드 활동을 통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 컬러와 풍부한 감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수 한영애를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음색과 특유의 소울 창법으로 많은 뮤지션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힙합팀 최초로 ‘신인상’을 거머쥔 슈프림팀도 주목받는 신예 중 하나다. 지난 18일 정규 1집을 발매한 슈프림팀은 음반 발매와 동시에 실시간,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슈프림팀은 언더 힙합신에서 7~8년의 경력을 쌓으며 실력을 다졌다. 이들은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많은 힙합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고, 사이먼디의 중저음 속사포랩과 이센스의 흐느적거리는 엇박자 래핑은 트렌디한 힙합의 느낌을 제대로 소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3년 전 데뷔해 50여곡을 발표해온 듀오 태사비애 역시 뒤늦게 빛을 발한 경우다. 2007년 팀이 결성된 이후 총 25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했지만 첫 정규 앨범으로 늦깎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는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댄스곡들 사이에서 발라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10년간 여러 그룹으로 활동하다 본인의 이름 세 글자로 활동하게 된 안진경도 주목받는 베테랑 신인 가수다. 신인 가수로 칭하기엔 경력이 다양하다. 2001년 걸그룹 투야의 막내로 데뷔해 2007년 베이비복스 리브의 맏언니로, 이제는 당당한 솔로 가수로 활약중이다. 이밖에 조성모 ‘불멸의 사랑’, 김종국 ‘행복하길’, 아이비 ‘사랑아 어떻게’, KCM ‘은영이에게’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에서 당당히 솔로가수로 입지를 굳힌 양정승과 마이티마우스의 객원 보컬로 활동, 이름을 알린 제이제이도 신인 아닌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팬들은 별처럼 반짝이는 무대 위 톱스타들의 모습만을 보고 열광하지만, 가요계에는 한순간에 사라져간 가수들이 훨씬 많다. 이른바 ‘중고 신인’이라 불리는 이들의 활약은 소리없이 이변을 만들고 있다. 실패의 아픔으로 성장통을 겪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남다른 내공을 쌓은 이들의 두 번째 도전이 가요계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각 소속사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스트 “팬과 1박2일 여행 저희가 더 설레요”(인터뷰)

    비스트 “팬과 1박2일 여행 저희가 더 설레요”(인터뷰)

    비스트는 데뷔 후 지난 6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 ‘Beast Is The B2ST’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고 동시에 시트콤, 예능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쇼크’(Shock)로 정상을 향해 질주 중이다. 지칠 만도 했지만 멤버들의 표정은 밝았다. 기분 좋은 그들의 특별한 사연을 들어봤다. ‘배드 걸’(Bad Girl), ‘미스테리’(Mistery)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비스트는 한층 더 강렬하고 파워풀해진 ‘쇼크’(Shock)로 정상등극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수많은 아이돌그룹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 가요계에서 뚜렷한 상승곡선을 보인다는 것은 생각만큼 만만한 일이 아니지만 비스트는 그간의 땀방울로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쇼크’는 아이돌그룹의 주무기(?) 후크송이 아닌 록과 일렉트로니카를 접목한 일명 ‘록트로닉’ 댄스곡. 비스트는 “아이돌그룹도 유행 공식만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사람들이 ‘비스트는 유행보다 자기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갖고 나왔다.’는 반응을 보일 때 멤버들 모두 자부심을 느낀다.”며 뿌듯해 했다. 특히 비스트는 곡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번 앨범이 더욱 뜻 깊다. 이미 완성된 곡에 자신들을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작곡 단계부터 작곡가와 끊임없이 논의하고 의견을 조율해가며 비스트만의 음악을 탄생시킨 것. 특히 용준형은 자신의 랩 파트를 직접 작업했다. 용준형은 “나만의 느낌을 강조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만든 랩을 자유자재로 소화하기엔 실력이 부족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에 무리하게 연습을 하다 인대가 파열되고 근육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비스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안무는 기본 동작부터 격렬하고 파워풀하다. 비스트는 “무대 위에서 쏟아내는 에너지는 아마 어느 가수들에게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련이 남지 않을 만큼 연습에 매진해 멤버들 스스로도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은 데다 주변의 반응도 좋으니 비스트는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그럴수록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을 선보이는 것 외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쇼크 오브 더 뉴 이라’(Shock of the new era)의 음반 속에 ‘행운의 카드’를 삽입해 당첨된 팬들과 함께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는 것. “여행을 떠난다니 너무 설레어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에요. 특히나 그동안 쉰 적이 없어서 여행이 절실했거든요. 여행도 떠나고 팬들과 함께할 수 있다니 1석 2조인 셈이죠. 5월경 여행을 떠나게 될 것 같아요.” 비스트 멤버들은 곧 떠나게 될 여행에 한껏 들떠 있었지만 “팬들이 이벤트 때문에 앨범을 무리하게 구매하기도 해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팬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 하고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있기에 지금보다 더 성장하고 사랑받을 비스트의 내일이 기대된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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