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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시간이 지나면’ 재킷 공개...’자연美’

    백지영, ‘시간이 지나면’ 재킷 공개...’자연美’

    가수 백지영의 신곡 ‘시간이 지나면’ 재킷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시간이 지나면’은 백지영의 음악 여정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베스트 앨범 ‘타임리스:더 베스트’에 수록된 곡으로 전해성의 작사, 작곡가 이현승의 편곡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감성 발라드이다. 공개된 재킷사진에선 섹시하면서도 네츄럴한 느낌의 백지영을 만날 수 있다. 호주에서 촬영된 이번 재킷사진은 호주 시드니의 아름다운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배경으로 백지영의 자연스럽고 발랄한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겨있다. 그동안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재킷사진 작업을 함께한 전진성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전징성 포토그래퍼는 “백지영이 가진 본인도 모르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담기 위해 정해진 연출, 시간, 시안, 배경, 포즈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만을 포착하기 위해 하루종일 그녀를 따라다니며 애를 썼다”고 전했다. 백지영의 신곡 ‘시간이 지나면’은 29일 온라인을 통해 오픈 예정이며, 백지영의 베스트 앨범 ‘타임리스:더 베스트’는 7월 1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 = WS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하우스 콘서트…마루를 울리며 다가오는 감동

    하우스 콘서트…마루를 울리며 다가오는 감동

    앰프를 통해 증폭된 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굉음처럼 터져나오는 것을 즐기는 콘서트도 있지만 악기가 빚어낸 소리가 마루를 울리며 다가와 몸을 은은하게 진동시키는 감동을 잊을 수 없는 콘서트도 있다. 작지만 품격 높은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하우스 콘서트(하콘)다. 하콘은 말 그대로 집에서 여는 콘서트다. 프리뮤직 음악가이자 작곡가인 박창수(46)씨가 2002년 7월 선보인 것이 국내 시초로 꼽힌다. 이후 여러 하콘이 생겨났지만 박씨의 하콘이 가장 유명하다. 제목도 그냥 ‘하우스 콘서트’다. 매달 2~3차례씩 나이테를 보태 260회 돌파를 앞두고 있는 ‘하콘’이 올여름 마이크도 없고, 앰프도 없는 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음악 팬들에게 선물한다. 박씨는 서울 연희동 자택 2층 거실을 활용해 조촐하게 콘서트를 열다가 2008년 10월부터 집을 떠나 여행을 시작했다. 자택에서부터 음악 스튜디오, 사진 스튜디오를 거쳐 현재 세 번째 여행지인 서울 도곡동 레코딩 스튜디오 율하우스에 둥지를 틀고 있다. 바이올린 권혁주, 피아노 김선욱 등이 거쳐간 클래식 공연이 ‘하콘’의 60%가량을 이루지만 가수 강산에, 타악기 주자 고(故) 김대환, 영화감독 고 유현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도 무대에 섰다. 30평 남짓한 공간에서, 무대가 아니라 관객 ‘속’에서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하나로 호흡을 나눠온 것이다. 2007년부터 해마다 한 차례씩 한 달 동안의 기획 공연을 선보여온 ‘하콘’이 대중음악을 주제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인디 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공연은 7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다섯 차례 열린다. 국내 인디 음악의 상징적인 존재인 펑크 밴드 크라잉넛을 시작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 스타일의 음악을 선사하며 최근 홍대 앞 최고 신인밴드로 부상한 ‘10㎝’, 기타·드럼·콘트라베이스의 독특한 구성으로 포크록을 들려주는 3인조 밴드 ‘우주히피’,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및 작곡가·연주가로 활동하고 있는 하림, 자유로운 영혼의 가수 강산에가 바통을 이어가며 생(生)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약은 따로 없다. 입장료는 고등학생 1만원. 성인 2만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조권, ‘고백하던날’로 ‘우결’ 테마곡 연속히트 노려

    조권, ‘고백하던날’로 ‘우결’ 테마곡 연속히트 노려

    2AM 조권이 ‘우결’에서 탄생한 곡으로 2연속히트를 노린다. 조권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에게 선물하기 위한 이사송을 깜짝 공개했다. 이 곡은 ‘고백하던 날’이라는 제목으로 6월 말께 정식 발매된다. ‘고백하던 날’은 조권과 신예 작곡가 심은지가 함께 작업한 곡. 작곡가 심은지는 “조권이 가인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떠올리면서 작업했다. 자칫 코믹하게만 들릴 수도 있는 곡인데 해맑은 조권의 성격 덕분에 밝고 상큼하게 완성됐다.”고 말했다. 가인에게 선물하기 위한 곡이 정식 발매되는 것은 ‘고백하던 날’이 방송된 후 완곡을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측은 “조권 가인 부부의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지털싱글로 출시될 ‘고백하던 날’은 방송에서 나온 ‘이사송’보다 멜로디나 가사 모두 완성도 있게 업그레이드됐다. 지난해 가인과 아담부부 테마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를 불러 가요차트 1위에 올랐던 조권이 ‘고백하던 날’로 또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KCM, ‘제빵탁구’ 윤시윤 테마곡 불러...로맨틱

    KCM, ‘제빵탁구’ 윤시윤 테마곡 불러...로맨틱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KBS ‘제빵왕 김탁구’ OST에 참여했다. KCM은 탁구 윤시윤의 테마곡 ‘죽도록 사랑해’(홍진영 작곡 김혜선 작사)를 불렀다. ‘죽도록 사랑해’는 팝 발라드에 하우스 음악을 자연스럽게 크로스 오버했다. ‘죽도록 사랑해’는 KCM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신예 소울다이브의 피처링이 어우러져 애절한 느낌의 곡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악기가 조화를 이룬 리듬은 국내 최고의 작곡가 홍진영과 연주자들이 만든 하모니로 평가받는다. 베이스는 이태윤이 기타는 홍준호, 어쿠스틱 피아노는 최태완씨가 연주했다. ‘죽도록 사랑해’의 김혜선 작사가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작사,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이다. 최고의 음악꾼들이 모여 만든 KCM의 ‘죽도록 사랑해’는 ‘제빵왕 김탁구’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효리, 표절 바누스곡 전곡 음원 ‘자진삭제’

    이효리, 표절 바누스곡 전곡 음원 ‘자진삭제’

    가수 이효리가 표절을 인정한 4집 수록곡들을 ‘자진 삭제’했다. 이효리는 표절 시비에 휘말린 4집 앨범의 수록곡들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사라졌다. 최근 표절 사실을 인정하며 음반활동 중단을 선언한데 이어 표절곡들을 자진 삭제하는 후속 조치를 취한 것. 삭제된 곡들은 작곡가 바누스 바큠의 노래들로 총 7곡에 달한다. 앨범의 인트로인 ‘아임 백(I’m Back)’을 비롯, ‘그네’, ‘메모리(Memory)’,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조치는 이효리가 수록곡 일부에 표절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 직후 이번 앨범의 제작 및 유통을 맡았던 엠넷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이효리, 통카피 바누스곡 전곡 음원 ‘자진삭제’

    이효리, 통카피 바누스곡 전곡 음원 ‘자진삭제’

    가수 이효리가 표절을 인정한 4집 수록곡들을 ‘자진 삭제’했다. 이효리는 표절 시비에 휘말린 4집 앨범의 수록곡들이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사라졌다. 최근 표절 사실을 인정하며 음반활동 중단을 선언한데 이어 표절곡들을 자진 삭제하는 후속 조치를 취한 것. 삭제된 곡들은 작곡가 바누스 바큠의 노래들로 총 7곡에 달한다. 앨범의 인트로인 ‘아임 백(I’m Back)’을 비롯, ‘그네’, ‘메모리(Memory)’,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조치는 이효리가 수록곡 일부에 표절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 직후 이번 앨범의 제작 및 유통을 맡았던 엠넷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효리 표절곡 통카피 수준”..전문가 분석 ‘눈길’

    “이효리 표절곡 통카피 수준”..전문가 분석 ‘눈길’

    음악전문가들이 표절논란이 된 이효리의 곡들을 통카피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섹시디바’ 이효리가 4집 앨범 발매부터 논란이 된 표절의혹에 마침내 표절을 인정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해 화두에 오르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E!TV ( www.sbs.co.kr) ‘E!뉴스코리아’는 표절곡으로 드러난 6곡을 전문가를 통해 심층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리전문가 배명진 숭실대학교 교수는 이효리의 곡과 원곡의 소리를 주파수로 분석한 후 “원래 전곡 표절이라 하면 어떤 부분만 비슷하던가 하는데 이효리씨 경우는 남의 곡을 작사만 한 경우”라고 말했다. 작곡가 임성무 프로듀서 역시 이효리의 곡과 원곡을 분석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보통 표절은 멜로디 상에서 4마디 겹치는 것을 말하는데 표절로 인정된 6곡은 4마디만 겹치지 않고 전곡이 다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집에 수록 된 6곡은 표절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원곡과 비슷해 통카피라고 부르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이효리의 표절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음악전문가 “이효리 표절? 통카피 수준” 분석

    음악전문가 “이효리 표절? 통카피 수준” 분석

    음악전문가들이 표절논란이 된 이효리의 곡들을 통카피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섹시디바’ 이효리가 4집 앨범 발매부터 논란이 된 표절의혹에 마침내 표절을 인정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해 화두에 오르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SBS E!TV ( www.sbs.co.kr) ‘E!뉴스코리아’는 표절곡으로 드러난 6곡을 전문가를 통해 심층분석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리전문가 배명진 숭실대학교 교수는 이효리의 곡과 원곡의 소리를 주파수로 분석한 후 “원래 전곡 표절이라 하면 어떤 부분만 비슷하던가 하는데 이효리씨 경우는 남의 곡을 작사만 한 경우”라고 말했다. 작곡가 임성무 프로듀서 역시 이효리의 곡과 원곡을 분석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보통 표절은 멜로디 상에서 4마디 겹치는 것을 말하는데 표절로 인정된 6곡은 4마디만 겹치지 않고 전곡이 다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4집에 수록 된 6곡은 표절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원곡과 비슷해 통카피라고 부르는 것이 오히려 맞다.”고 이효리의 표절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아카펠라계의 비틀스 ‘킹스 싱어즈’ 내한

    아카펠라계의 비틀스 ‘킹스 싱어즈’ 내한

    20세기 팝 역사의 정점에 비틀스가 있다면 아카펠라사(史)의 한가운데에는 이들이 있다. 투명하고 깊이 있는 음색, 정확한 음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국 출신의 남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즈’다. 차이가 있다면 비틀스와 달리 킹스 싱어즈의 역사는 아직 진행형이라는 것. 이들이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새달 1일 경북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 2일 울산 번영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42년 전 결성된 킹스 싱어즈는 창단 멤버들이 다녔던 영국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1968년 5월 런던 퀸 엘리자베스홀에서의 데뷔 콘서트가 성공을 거두면서 이들의 역사는 시작됐다. 이후 유럽, 아시아 등으로 활동무대를 넓혀 나갔고 해마다 100회 이상 세계 공연을 하고 있다. BBC 콘서트 오케스트라, 시카고 심포니,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등 유명 교향악단을 비롯해 플라시도 도밍고, 키리 테카나와, 바브라 헨드릭스, 이매뉴얼 액스, 이블린 글레니 등 정상급 스타들과도 함께 무대에 서 이름값을 높였다. 2000여곡의 방대한 레퍼토리도 이 그룹의 강점. 내한공연에서는 킹스 싱어즈가 직접 새로 편곡한 곡들을 포함해 죄르지 리게티, 펜데레츠키, 루치아노 베리오, 피터 맥스웰 데이비스, 네드 로렘 등 유명 현대 작곡가들이 킹스 싱어즈에 헌정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1996년에는 한국 가요인 ‘마법의 성’을 환상적인 하모니와 유려한 한국어 발음으로 녹음, 발매해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3만~10만원. (02)2650-7481.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다비치 강민경, 이지라이프에 자진 피처링 ‘의리’

    다비치 강민경, 이지라이프에 자진 피처링 ‘의리’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중고신인 이지라이프의 신곡 피처링에 무보수로 자진 참여했다. 강민경은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중고신인 이지라이프(EZ-Life)에게 자진해서 피처링에 참여하며 도움을 줬다. 이들은 지난 4월 이지라이프가 다비치의 미니앨범 ‘이노센스’ 수록곡 ‘쉐도우’(Shadow)의 노랫말과 피처링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이지라이프가 여성 보컬을 찾고 있다는 애기를 매니저로부터 우연히 들은 강민경은 “이지라이프 오빠들이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 잘 됐으면 좋겠다. 내가 시간만 허락되면 참여하고싶다.”며 자진해서 나섰다. 강민경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녹음에 참여했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지라이프의 이상백은 “솔직히 부탁을 해볼까도 많이 고민했지만 선뜻 말을 꺼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먼저 얘기를 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혹시 다비치 앨범에 또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면 가사는 무한 에프터서비스를 약속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강민경이 참여한 ‘베깅유’(Beggin U)는 이지라이프의 멤버인 작곡가 박해운이 이끄는 프로듀서팀 H2M이 작곡하고 이지라이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24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에스컴퍼니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PG, ‘UP된 섹시’로 컴백..파격 재킷화보공개

    LPG, ‘UP된 섹시’로 컴백..파격 재킷화보공개

    여성그룹 LPG가 앨범재킷사진을 공개하며 물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 LPG는 24일 신곡 ‘사랑의 초인종’의 앨범재킷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싱글 ‘장동건 이효리’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공개된 재킷사진은 섹시화보를 방불케 할 정도로 파격적이다. 여름철에 맞춰 LPG가 섹시 콘셉트를 정면으로 꺼내든 것. LPG는 대다수가 170cm를 넘는 S라인 미녀로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성숙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재킷에 이어 오는 7월 1일 공개될 LPG의 신곡 ‘사랑의 초인종’은 지난 3년간 최고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던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쓴 곡으로 댄스와 세미트로트 두 가지 버전으로 편곡됐다. 10~20대를 대상으로 하는 무대에서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성인 관객이 많은 장소에서는 세미트로트곡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며 “특히 컴백곡 ‘사랑의 초인종’은 한 번 들으면 잊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며 조영수 파워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5인조 LPG의 새로운 활동에는 멤버 다은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은별이 가세한다. 은별은 스타제국에서 에이포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새롭게 LPG의 멤버가 됐다. 기존 멤버 다은은 당분간 연기자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진 = 찬이프로덕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굴 없는’ 걸그룹 퀸즈, 앨범재킷 통해 베일 벗어

    ‘얼굴 없는’ 걸그룹 퀸즈, 앨범재킷 통해 베일 벗어

    실력파 여성 3인조 걸그룹 퀸즈가 베일을 벗었다. 혜민 BOM 나인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퀸즈는 멤버 경력, 얼굴 등 가수에 대한 일체에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채 음악으로만 이름을 알렸다.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 퀸즈는 24일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퀸즈의 2집 싱글 타이틀곡인 ‘러브러브’(love love)는 넥스트의 키보디스트 출신의 작곡가 김동혁이 프로듀싱을 맡은 깜찍하고 사랑스런 셔플스타일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또 퀸즈의 R&B발라드곡 ‘아파’는 임재범의 ‘고해’를 만든 작곡가 송재준의 곡으로 일렉트로닉한 그루브와 어쿠스틱한 기타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슬픈 감성의 가사와 함께 그녀들만의 독창적이고 편안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소속사 측은 “춘추 전국시대인 가요계에 트랜드를 추구하는 신세대들과 어쿠스틱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기존세대의 감성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으리라 확신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바탕뮤직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계는 전쟁 중… 당신도 사정권

    문화계는 전쟁 중… 당신도 사정권

    전쟁의 기억은 쉬 지워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1950년 6·25전쟁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기념’(紀念)이 아니다. 처참함에 대한 기억(記憶)이자 평화에 대한 갈망이다. 문화계도 연극, 영화, 미술, 출판 등 여러 분야에서 그 기억을 더듬으며 갈망을 달래고 있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고향 떠난 화가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이응노, 이쾌대, 배운성, 권옥연, 김흥수, 도상봉, 박고석, 장리석, 최영림….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60년 전 포화 속에서 월북했거나 월남한 화가들이다. 이들의 작품과 당시 상황을 담은 그림을 모은 ‘고향을 떠나야 했던 화가들’ 전이 25일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열린다. 9월26일까지 계속된다. ‘태극기 휘날리며’, ‘돌아오지 않는 해병’ 등 6·25전쟁 소재 영화들도 함께 상영되며 ‘전선 야곡’ 등 당시 대중가요를 들을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 개막하는 사진전도 있다.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는 6·25전쟁 60주년 기념 ‘경계에서? On the Line’ 전이 8월20일까지 계속된다. 주요 전적지와 전후 세대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해석했다. 공연예술 관점에서 전쟁을 재조명한 ‘6·25전쟁, 공연예술의 기억과 흔적’ 전도 새달 31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에서 열린다. ●분단 주제 100페스티벌·윤이상 등 연극계도 가세 젊은 극단들이 주축이 된 ‘100연극공동체’는 27일까지 대학로 동숭극장에서 ‘100페스티벌 2010’을 연다. 주제가 ‘전쟁, 그리고 분단’이다. 베트남전을 소재로 한 ‘사이공의 흰옷’(임세륜 연출, 극단 다 제작) 등을 무대에 올린다. 같은 기간 대학로 우석레파토리극장에서는 ‘윤이상 나비이마주마’(이동준 연출, 극단 은세계 제작)가 공연된다. 간첩 혐의를 받았던 세계적 작곡가 윤이상의 삶을 다뤘다. 29일부터 새달 4일까지 대학로 행복한극장에 오르는 ‘인내의 돌’(이성구 연출, 극단 가변 제작)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영된 한 가정의 불행을 다룬다. 출판계는 체험과 증언에 무게를 뒀다. 미국의 전쟁다큐 작가 존 톨랜드는 ‘존 톨랜드의 6·25 1, 2’(김익희 옮김, 바움 펴냄)를 통해 1950년 6월24일부터 포로 교환이 진행된 1953년 9월까지를 추적했다. 국군과 미군은 물론 중국·북한군의 증언까지 생생히 전달하며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불의 제전, 낙동강, 순교자 등 소설도 잇따라 6·25전쟁 때 남편을 잃은 여성들과 그들의 자녀를 인터뷰한 ‘전쟁 미망인, 한국 현대사의 침묵을 깨다’(이임하 지음, 책과함께 펴냄)도 나왔다. 전쟁이 남기고 간 삶의 궤적이 신산하다. 원로작가 김원일은 18년에 걸쳐 탈고한 대하소설 ‘불의 제전’(강 펴냄) 다섯 권을 13년 만에 새로 개작 출간했다. 자신이 직접 겪은 전쟁과 사람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이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던 김은국의 소설 ‘순교자’도 6·25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씨의 ‘한국전쟁과 대중가요, 기록과 증언’(책이 있는 풍경)은 25일 출간 예정이다. ●체험과 증언으로 전하는 평화와 반전 메시지 일찌감치 포화 속으로 빠져들었던 영화·방송가는 포연이 자욱하다. 6·25전쟁 당시 학도병 71명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포화 속으로’는 개봉 5일 만에 120만명을 돌파하며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스무살 남짓의 앳된 군인들의 증언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60년 전, 사선에서’도 24일 개봉한다. KBS는 1975년 인기리에 방영됐던 ‘전우’를 최수종, 이태란 주연의 동명 드라마로 리메이크해 내보내고 있다. MBC는 블록버스터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을 23일 첫 방송, 전쟁의 참상을 고발한다. ‘내가 겪은 6·25’를 주제로 한 원로 만화가 29명의 작품전도 열린다. 박록삼·윤창수·조태성·이경원기자 youngtan@seoul.co.kr
  • 이효리측 “바누스 못 믿어…학력-경력 거짓”

    이효리측 “바누스 못 믿어…학력-경력 거짓”

    이효리가 작곡가 바누스(본명 이재영)로부터 받은 4집 곡의 일부가 도용됐다고 밝힌 가운데 22일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바누스가 우리에게 말한 모든 것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엠넷미디어는 “바누스 본인과 그가 소속돼 있던 작곡가 집단 바누스 바큠의 장모 대표에게 확인한 결과 바누스의 학력과 활동 경력도 거짓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동안 바누스는 가요 관계자들에게 작곡을 공부하고자 연세대 법학과를 중퇴하고 유학을 떠나 영국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 앤드 드라마’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다시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해왔다.그러나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장 대표의 제보로 이효리 곡에 대한 내부조사를 실시한 이후 바누스를 만난 자리에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바누스가 연세대 법대 출신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작곡가의 학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효리의 곡이 도용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인데, 그와 관련된 모든 점에 의혹이 가는 상황에 아연실색할 뿐이다.”라면서 “현재 변호사와 고소를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바누스 바큠의 장 모 대표 역시 바누스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이효리 4집 앨범 재킷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새 트렌드 만들려는 강박관념이 되레 표절 부른다

    새 트렌드 만들려는 강박관념이 되레 표절 부른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표절입니다. 작곡가에게 1000곡을 받았고 아이폰 음악검색 애플리케이션인 ‘사운드 하운드’로 철저히 검증해 14곡을 선정했어요. 주변의 음악하는 사람들에게도 물어봤구요.” 가수 이효리가 지난 4월 신작 4집 앨범 에이치-로직(H-Logic)을 발표하면서 기자간담회 때 한 말이다. 이번 만큼은 표절 시비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확신에 찬 어조였다. 하지만 결과는 또 다시 표절. ‘이효리 사건’은 기존 표절 사례와 성격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이미 정상에 선 스타급 가수들의 잇단 표절 스캔들에 가요계는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트렌드 세터’ 위상이 표절로… 이효리는 유난히 표절 시비에 자주 휘말렸다. 시작은 2006년 2집 앨범 수록곡 ‘겟 차’. 미국 아이돌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투 썸씽’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활동을 전면 중단해야 했다. 이어 2008년 3집 앨범 뮤직비디오는 영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포스터는 일본 배우 호시노 아키 사진과 비슷하다는 의혹에 시달렸다. 타이틀곡 ‘유고걸’의 뮤직비디오 홍보 영상도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캔디맨’ 뮤직비디오와 흡사하다는 비판을 샀다. 이효리뿐 아니라 최근 표절 시비에 휘말린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지드래곤(‘하트브레이커’), 이승기(‘우리 헤어지자’) 등 스타급이 적지 않다. 그 이유를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주도하는 ‘트렌드 세터’(trend setter) 위상에서 찾는 시각도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대중의 요구와 스타 스스로의 강박관념이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 표절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엄정화 사례 벤치마킹할 만”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문화평론가)는 21일 “이효리의 경우 트렌드 세터라는 공고한 위치 때문에 한국이 아닌 글로벌 팝에 더 관심을 둘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면서 “자연히 스피어스, 아길레라, 레이디 가가 등 외국의 트렌드 세터를 우선 참고하다보니 상대적으로 표절 위험이 더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스타급 가수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오류”라며 “자신의 정체성과 컨셉트를 살리는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게 표절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는 해법”이라고 제안했다. 그런 점에서 가수 엄정화를 모범 사례로 꼽았다. 엄정화는 특유의 댄스곡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자신만의 색채를 선보인다는 게 이 교수의 평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이효리도 바누스(작곡가)에게 사기당한 피해자”, “자신의 곡이 표절됐다고 당당히 밝힌 것은 대단한 용기”, “한국 가요사에서 표절을 자인한 경우는 이효리가 유일” 등 옹호론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효리가 4집 앨범의 프로듀서를 자처하고 나선 만큼 그가 짊어져야 할 멍에는 도덕적 책임 이상”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가요계의 당혹감은 이효리 경우처럼 사기성 신종 표절이든, 고전적 표절이든 처방전이 없다는 데 기인한다. 문화관광체육부 산하에 표절 감시기구를 두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어 한번 폐기했던 대책이다. 과거 표절심의위원회를 만들었지만 표절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보니 활동이 유명무실해져 폐지했던 것. 표절 판명시 배상 액수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 또한 표절로 명확히 결론나는 판결이 드물다는 점에서 회의론이 제기된다. 올 상반기 가장 뜨거운 표절 공방이었던 씨앤블루의 ‘외톨이야’는 양측 주장이 팽팽해 지금도 법정 싸움이 진행 중이다. ●결국 윤리성 문제… 자기검열 강화해야 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는 “히트곡을 내야 한다는 가수, 작곡가, 기획사 등의 강박관념과 가요계의 구조적 문제 등도 원인이지만 표절 문제는 결국 윤리성 문제로 회귀할 수 밖에 없다.”면서 “대중문화 공급자들이 스스로 엄격한 자기검열을 해야 하는데 국내 풍토는 아직 그렇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길미 “표절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악플 자제해달라”

    길미 “표절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악플 자제해달라”

    가수 길미가 가수 이효리의 4집 앨범 바누스 표절 사태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길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순간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앨범의 최대 피해자인 이효리이다.”고 글을 올렸다.길미는 “앨범에 열정을 갖고 고뇌하며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며 “대중에게 정식으로 사실을 알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괴로워했을지 걱정될 뿐이다.”고 말했다.이어 길미는 자신이 여성 보컬들과 작곡가 집단인 바누스 바큠의 멤버라는 오해에 대해 “아는 분의 부탁으로 프로젝트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바누스는 한번 본 적이 전부이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보컬도 오해를 하고 비난을 일삼는 분들이 있는데 악플은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또 길미는 “소속돼있는 작곡가들과 프로젝트를 통해 즐겁게 노래를 부른 우리 보컬들 그리고 이번 앨범에 큰 타격을 입은 이효리와 소속사 모두가 피해자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바누스에게 받아 4집 앨범에 수록된 6곡이 해외 곡을 무단 도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21일 “저작권 귀속문제 판명될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4집 일부 표절… 후속 활동 중단”

    이효리 “4집 일부 표절… 후속 활동 중단”

    가수 이효리(31)가 4집 수록곡 중 일부에 대해 표절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이효리는 20일 오전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4집 수록곡 중 (신예 작곡가) 바누스 바큠으로부터 받은 곡들이 문제가 됐다.”면서 “처음 데모곡이 유출됐다는 말을 믿었고 또 회사를 통해 받은 곡들이어서 의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사 결과 그 곡들이 바누스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이효리가 바누스 바큠으로부터 받은 ‘브링 잇 백’, ‘하우 디드 위 겟’, ‘그네’ 등 7곡은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표절 논란이 일었으나 소속사인 엠넷미디어는 데모곡이 유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바누스 바큠은 바누스(본명 이재영)를 중심으로 한 작곡가 집단으로 알려졌다. ●“두 곡 표절 확인… 도의적 책임 지겠다” 이효리는 이 글에서 “모든 곡들이 외국곡이어서 원작자를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면서 “그 중 두 곡은 다른 원작자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원작자와 접촉해 논의 중이다. 그분들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만큼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했다. 엠넷미디어는 해당 곡들의 원저작권자가 확인되면 이효리에게 이 곡들을 넘긴 작곡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엠넷미디어는 “지난 4월부터 해외 원저작권자를 찾기 위해 인터넷에 거론된 모든 아티스트에게 확인 이메일을 보냈다.”면서 “이중 2곡의 원저작권자로부터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저작권자 확인되면 바누스 고소” 이어 “지난 4월 표절 논란이 일었을 때도 바누스가 결백을 주장하며 영국 스튜디오 녹음 일지 등 각종 증빙 서류를 제출했는데 조작된 문서였다.”면서 “원저작권자가 확인되면 바누스를 사기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 현재 바누스가 도주할 것에 대비해 여권과 신분증을 받아놓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2집 당시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이효리는 또다시 표절 논란을 겪음에 따라 후속곡 활동 없이 이번 음반 활동을 마무리짓게 됐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표절’ 이효리 측 “원곡자 찾고 법적조치” 공식입장

    ‘표절’ 이효리 측 “원곡자 찾고 법적조치” 공식입장

    이효리의 4집 음반이 표절 논란으로 얼룩진 가운데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이 사건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엠넷미디어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단 한 곡이라도 원곡에 대한 저작권 귀속 문제가 있다고 판명될 경우 곧바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엠넷미디어 측은 지난 4월 12일 이효리 4집 발표 후 작곡가 바누스(본명 이재영)의 곡에 대해 제기된 표절 논란과 관련해 곧바로 사실 확인 절차에 착수, 진행해 왔다. 엠넷 미디어 측은 가이드 곡이 유출된 것이라는 바누스의 주장에도 정확한 사실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논란이 제기된 외국 아티스트와 관련자들을 직접 찾아 나섰고, 그 중 6곡에 대한 연락처가 파악돼 접촉을 시도했다. 엠넷 미디어 측은 “3곡의 원작자들과 연락이 닿아 바누스로부터 당사가 구입한 곡들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시에는 즉시 회신을 해달라는 내용과 원작자임이 입증되면 당사가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 2곡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해당 곡의 원작자임을 밝혀 왔으며 현재 양측 변호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며 “당사는 현재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 사실 관계 입증에 힘쓰고 있으며, 단 한 곡이라도 원곡에 대한 저작권 귀속 문제가 있다고 판명될 경우 곧바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엠넷미디어 측은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과 이효리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사실 관계를 명확히 입증하여 모든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이효리와의 계약이 만료 되더라도 사건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아티스트 보호 및 이번 앨범의 제작사로서 도의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미 “표절논란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길미 “표절논란 최대 피해자는 이효리”

    가수 길미가 가수 이효리의 4집 앨범 바누스 표절 사태와 관련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길미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 순간 가장 걱정 되는 것은 앨범의 최대 피해자인 이효리이다.”고 글을 올렸다.길미는 “앨범에 열정을 갖고 고뇌하며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지켜본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며 “대중에게 정식으로 사실을 알리기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괴로워했을지 걱정될 뿐이다.”고 말했다.이어 길미는 자신이 여성 보컬들과 작곡가 집단인 바누스 바큠의 멤버라는 오해에 대해 “아는 분의 부탁으로 프로젝트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바누스는 한번 본 적이 전부이다.”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다른 보컬도 오해를 하고 비난을 일삼는 분들이 있는데 악플은 자제해줬으면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또 길미는 “소속돼있는 작곡가들과 프로젝트를 통해 즐겁게 노래를 부른 우리 보컬들 그리고 이번 앨범에 큰 타격을 입은 이효리와 소속사 모두가 피해자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바누스에게 받아 4집 앨범에 수록된 6곡이 해외 곡을 무단 도용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21일 “저작권 귀속문제 판명될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동률·이상순, 기습공연에 팬 감동 “앞으로 또..”

    김동률·이상순, 기습공연에 팬 감동 “앞으로 또..”

    ’베란다프로젝트’의 김동률, 이상순이 79명의 관객 앞에서 기습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김동률과 이상순은 지난 19일 저녁 합정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베란다 프로젝트 미니콘서트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전날 카페 입구에 A4크기의 공연홍보 전단지를 부착한 것 이외에는 일절 공연홍보를 하지 않고 기습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미니콘서트에서 김동률 이상순은 자신들의 음반 수록곡 ‘단꿈’, ‘벌써 해가지네’, ‘꽃 파는 처녀’, ‘바이크라이딩’을 비롯해 8곡을 불러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미닉 공연장에는 뮤지션 정재형, 조원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지만, 엄정화, 마이앤트메리의 정순용 등이 관객과 함께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카페 공연장에는 소속사 직원과 뮤지션들의 지인, 스태프를 제외하면 순수 관객이 50명도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공연 관계자는 “유료관객 2만 명에 이르는 국내 정상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김동률의 공연 스케일을 감안한다면 79명의 관객은 너무 재미있는 기록이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률은 “사전에 전혀 홍보 없이 이루어진 공연이라 지인들만 모아놓고 ‘일일찻집’ 공연할 수도 있겠구나 걱정했는데 어떻게 아시고 찾아오셨는지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앞으로 오늘 같은 미니 콘서트가 또 열릴지 모른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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