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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자 사제 로린 마젤·장한나 수다 한판

    지휘자 사제 로린 마젤·장한나 수다 한판

    “안녕하세요.” 첼리스트 장한나(28)가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동생을 만난 듯 친근하다. 하지만 옆에 앉아 있는 마에스트로 로린 마젤(80)은 과묵하게 소파에 앉아 악수만 건넨다. 카리스마에 은근히 주눅이 든다. 편안함과 부담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자리. 두 사람과의 ‘수다 한판’은 이렇게 시작됐다. 장소는 서울 신라호텔 비즈니스센터. 날짜는 지난 11일이다. 수다 주제는 ‘지휘’. 2007년 지휘자로 데뷔한 장한나는 14일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 프로젝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서도 지휘봉을 잡는다. 이 행사는 장한나가 청소년 음악도를 대상으로 특강, 연주 지도(마스터클래스), 오케스트라 지휘를 펼치는 관현악 축제. 한국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마젤도 제자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기자 마젤은 평소 제자를 받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장한나를 어떻게 제자로 삼게 됐나. 로린 마젤 한나가 11살 때 로스트로포비치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솔리스트로서 계속 봐왔다. 한나는 지난 10년간 최고의 첼리스트였다. 그런데 3년 전이었다. 한나가 자신이 지휘한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DVD를 보여 주더라. 대단했다. 한나는 내 리허설에 참관할 수 있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기도 했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거절했겠지만 한나는 거절할 수 없었다. 장한나 마젤 선생님은 내 리허설을 항상 지켜봐 주신다. 기술은 물론이고 소리, 곡에 대한 해석 등 다양한 가르침을 주신다. 넓고 깊이가 있다.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다. 기자 그런데 마젤은 무척 무섭고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마젤 제자, 할 만한가. 장한나 (웃음) 마젤은 완벽주의자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분인 건 맞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수준에 다다르면 상당히 자상해지신다. 기자 그러면 마젤은 장한나의 지휘에서 어떤 재능을 발견했나. 마젤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한나의 DVD에서 뭔가 자연스러운 지휘자의 기질을 봤다. 지휘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 재능을 가졌다는 건 시작에 불과한 거고. 난 한나가 더 높은 위치로 가는 것을 도와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자 요즘 지휘자들은 개성이 없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과거 푸르트벵글러나 토스카니니처럼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마젤은 어떻게 보나. 마젤 잘 짚어 줬다. 지휘자도 그렇고 요즘 솔리스트들도 다 마찬가지다. 이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진출한 5명의 피아니스트들 연주를 들었는데 다 똑같더라. 5명이 마디를 번갈아 녹음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고민해야 한다. 자신의 영감을 어떻게 발산하고 충족시킬지를. 한나는 그런 면에서 잘하고 있다. 기자 장한나가 요즘 젊은 지휘자들과 달리 개성이 충만하단 얘긴가. 마젤 물론이다. 한나는 음악을 제대로 느끼고 해석할 줄 안다. 이런 부분이 나를 확신시켰다. 그래서 내가 한나의 멘토가 된 것이고. 기자 그렇다면 장한나는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하나. 장한나 글쎄. (머뭇거리며) 아직 초보라서…. 다만 작곡가가 남긴 음표를 최대한 존중하려고 한다. 작곡가의 뜻을 지지하고, 마치 내가 작곡한 음악처럼 사랑한다. 이렇게 해석에 충실했을 때 그 음악은 50년 뒤에도 감동을 주니까. 기자 지휘자 중에는 토스카니니처럼 카리스마로 오케스트라를 장악하는 독재형도 있고 혹은 푸르트벵글러처럼 단원들을 감싸 안는 민주형도 있다. 전자와 후자 가운데 어떤 스타일을 추구하나. 장한나 스타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진심과 열정이다. 토스카니니든 푸르트벵글러든 단원들은 이들이 얼마나 음악을 사랑했는지 알았고, 그렇기에 그들이 방에만 들어와도 단원들의 소리가 달라졌다고 하더라. 진심이 통하면 스타일이 어떻든 상관 없는 것 아닐까. ‘어떤 방식’ 혹은 ‘어떤 스타일’ 이런 말들은 무척 외교적으로 들린다. 난 마젤에게서 스타일이 아니라 진심과 열정을 배우고 있다. 기자 그래도 마젤은 전자에 속할 것 같은데? 단원들에게 무섭기로 소문나 있으니까. 마젤 (웃음) 그래도 한나처럼 잠재력이 있는 지휘자들을 교육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려 한다. 세계에는 3000개의 오케스트라가 있다.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기자 여담이지만 장한나의 전공은 철학이다. 좋아하는 철학자는 있나? 장한나 (호탕한 웃음) 존경하는 철학자는 있다. 요즘 철학계가 그리스 철학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이 강하다. 플라톤? 정말 강한 철학자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냉철하게 보는 감각이 좋더라. 기자 앞으로 음악을 냉철하게 해석하고 싶다는 얘긴가? 엄격한 마젤에게 배우다 보니 냉철해진 건 아니고? 장한나 (웃음) 글쎄. 아직 갈 길이 멀어서…. 다만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배우고 싶다. 기자 마젤에게 묻겠다. 솔직히 한나와 세대차이 느끼지 않나. 마젤 원래 아이들은 부모와는 잘 못 지내도 조부모와는 잘 지낸다.(웃음) 기자 끝으로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에 대해 한마디 해 달라. 마젤 내가 만든 미국 캐슬턴 페스티벌에 한나 말고는 한국 음악가가 없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능한 한국 음악인들을 발굴하고자 한다. 잠재력 지닌 신인을 발견하는 것은 언제나 행복하다. 내게도 좋은 기회이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올해 2회째인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은 28일까지 계속된다. 개막공연에서는 장한나의 지휘로 국립경찰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등의 공연도 함께 이뤄진다. 장한나는 이번 행사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n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만~5만원. (031)783-800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이루-나나 ‘하얀 눈물’로 커플호흡

    이루-나나 ‘하얀 눈물’로 커플호흡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가수 이루가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와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루는 새 앨범을 공개에 앞서 12일 인터넷 TV서비스 ‘곰TV’를 통해 타이틀곡 ‘하얀 눈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루는 절박한 표정으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가고 곧바로 처연한 눈빛의 나나가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느낌으로 연출된 영상은 곡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예고한다. 2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이루의 새 앨범은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수록곡으로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하얀 눈물’은 히트곡 ‘까만 안경’을 만든 작곡가 윤명선의 곡. ‘까만 안경’으로 6개월 간 온·오프라인 음악 차트 정상을 지키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루가 색이 반전된 ‘하얀 눈물’ 로 인기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이루 ‘하얀 눈물’ 티저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아이유·박서희, 두산·넥센 시구대결…’깜찍vs섹시’ ▶ ’제빵왕 김탁구’ 스티커사진기 옥의티? 시대설정 논란 ▶ 룰라 김지현, 방송도중 깜짝 프러포즈 ▶ 김연아, 비밀트위터 개설? 이호석·조수훈 등 팔로워 ▶ 홍수현, VOS 최현준과 일일데이트 ‘포착’ ▶ 김부선, 4cm 자궁근종 발견...격려 메시지 줄이어 ▶ 김기수 폭탄 발언 "안선영, 마흔 때 미혼이면 책임져"
  • 이루, 신곡 ‘하얀눈물’ 티저영상 공개..19일 컴백

    이루, 신곡 ‘하얀눈물’ 티저영상 공개..19일 컴백

    가수 이루가 오는 19일 새 앨범을 발표에 앞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루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음 주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이루는 12일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하얀 눈물’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을 인터넷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하얀눈물’은 이루의 히트곡 ‘까만 안경’, 슈퍼주니어의 ‘로꾸꺼’ 등을 만든 히트 작곡가 윤명선의 작품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하얀 눈물’은 6개월 간 온오프라인 음악차트 정상을 석권한 ‘까만 안경’에 대적할 만한 이루표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이루의 연인으로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앞서 미국 시민권자인 이루는 2년 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과감히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해 관계자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성은, 9시간 성형수술 반응냉담 "연기로 극복해라" ▶ ’애마부인’ 김부선 "대마초 한 순간 실수" 심경 고백 ▶ 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고백 "가슴 시키는 일 하겠다" ▶ 신민아, 민망대사 불구 상큼발랄 구미호 ‘일단 합격’ ▶ 부산도끼 사건 피해자 돕기 ‘모금운동’ 목표달성 ▶ ’나쁜남자’ 김남길, 오늘 훈련소 퇴소...’강남구서 공익근무’ ▶ 김사랑, ‘하이프네이션’ 뮤비 속 팜므파탈…박재범 유혹
  • KT, 유명 연예인 활용법 ‘스마트폰 라이프’오픈

    KT, 유명 연예인 활용법 ‘스마트폰 라이프’오픈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유명 연예인들과 각 분야에 종사하는 트랜드세터들이 자신만의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하는 ‘스마트폰 라이프(www.smart-wifi.co.kr)’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 라이프’ 사이트는 최신 스마트폰을 통해 파워유저들이 자신만의 스마트폰 활용법을 소개한다. 총 48명의 트랜드세터들이 각자가 추천하는 3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그 활용법,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한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연동해 댓글을 남기면 트위터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구준엽, 김창렬, 데프콘 등 가수와 뮤지컬배우 임혜영, CF모델 정아영, 작곡가 정민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인터뷰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스마트폰 활용법 이야기를 풀어낸다. KT 통합이미지담당 민태기 상무는 “트렌드세터들의 생생한 스마트폰 사용기를 담기 위해 실제 업무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촬영 했다.”며 “이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유저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설명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이선희, 애제자 이승기 위해 부른 OST ‘여우비’ 화제

    이선희, 애제자 이승기 위해 부른 OST ‘여우비’ 화제

    가수 이선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에 참여했다. ‘왕의 남자’, ‘명성황후’ 등으로 OST계의 대모로 불리는 이선희는 11일 첫 방송되는 이승기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메인 테마곡 ‘여우비’를 불렀다. 이선희가 OST에 참여한 것은 애제자 이승기 때문. 그녀는 이승기가 데뷔하기 전부터 자신의 집에서 동고동락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시켜 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선희가 부른 곡은 극중 구미호(신민아 분)가 눈물을 흘릴 때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가리키는 ‘여우비’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특히 록밴드 이브의 멤버인 감성 작곡가 G고릴라가 만든 곡으로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이선희의 가창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여우비’는 지난 4일 공개된, 이승기가 부른 드라마의 또 다른 OST ‘정신이 나갔었나봐’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승기-신민아의 만남에 이선희의 지원까지 가세한 ‘여친구’는 ‘나쁜 남자’ 후속으로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하늘이엔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한장희 소속사 "파혼, 사진조작 덮어줬는데 성접대라니?" ▶ 신정환-천명훈-김종민, 문메이슨 앞 저질 영어실력 굴욕 ▶ 미쓰에이 수지, 학생시절 공개 ‘귀염돋네!’ ▶ 비, ‘빨간 마후라’ 주연 물망…군대 또 연기? ▶ 오세정 성형고백 "화 난 아버지보다 튜닝한 코가 더 걱정" ▶ ’비덩’ 이정진 "설경구의 니킥에 기절…첫경험"
  • 레인보우, 새 앨범 ‘A’ 티저 공개...시스루룩 섹시미 과시

    레인보우, 새 앨범 ‘A’ 티저 공개...시스루룩 섹시미 과시

    걸그룹 레인보우가 새 앨범 타이틀곡 ‘A’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티저 영상에서 레인보우는 화려한 무대와 조명 아래 시스루룩 의상을 입고 섹시한 댄스를 선보여 데뷔 당시 때의 상큼함과 발랄함을 벗어 던지고 섹시미를 한껏 과시했다.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수록곡 ‘A’는 걸그룹 카라의 ‘락 유’(Rock U)와 ‘프리티걸’(Pretty Girl), ‘허니’(Honey), ‘워나’(Wanna), ‘미스터’, ‘루팡’ 등의 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한재호, 김승수 콤비 작품으로 힙합비트에 록적인 느낌을 융합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강력한 댄스곡이다.레인보우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곡의 완성도를 위해 사전기획 단게부터 DSP와 Sweetune 멤버들이 총 동원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역작의 곡으로 크게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레인보우의 ‘A’는 오는 12일 자정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브아걸’ 가인, 어린시절 민낯 공개 "몸만 컸지 그대로네~" ▶ 산다라박, 민낯도 ‘여신’급…"물 많이 마셔요" ▶ 선데이-설리, 베이비 페이스 셀카 공개 화제 ▶ MBC 뉴스데스트 노출사고?…남녀 하반신 ‘착시’ ▶ 김지영, 방송서 남편 남성진과 붕어빵 아들 공개 ▶ 정재용 "1년째 열애중…인터넷 전여친 사진 곤욕" ▶ 타블로, 고소장 작성 완료 "고소인 기재만 남았다"
  • 시크릿, 블랙 컨셉 재킷사진 공개..여성미 물씬

    시크릿, 블랙 컨셉 재킷사진 공개..여성미 물씬

    걸그룹 시크릿이 새 앨범 재킷사진을 공개하며 섹시미를 발산했다. 시크릿은 오는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마돈나’(Madonna)를 발매에 앞서 10일 두 번째 콘셉트의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화이트 콘셉트의 개인 재킷 사진을 오픈한 시크릿은 이날 고혹적 섹시미가 인상적인 블랙 콘셉트의 재킷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4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매직’(Magic)을 작곡한 히트 작곡가 강지원-김기범 콤비가 의기투합해 완성한 타이틀곡 ‘마돈나’를 비롯해 발라드부터 팝 댄스, 미디엄 팝 등 총 5곡이 담겨있다. 컴백 무대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크릿은 12일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태희 "말 탈 필요없다고?"…’그랑프리’ 비화공개 ▶ 대구 마트서 5세 아이 무빙워크에 손가락절단 ▶ 조권·설리·정용화, 마린룩 삼남매 포스 "귀여워" ▶ 솔비, 요트휴가 여행사진 공개…명품효과 쏠쏠 ▶ ’김규종 이상형’ 오세정, 실제나이 32세 8살연상 ▶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 화제 ‘속 다 보여’ ▶ 서효림 킬힐에 174cm 유해진도 ‘단점있는 남자’…키 굴욕
  • 재범 ‘울고 싶단말야’ 공개직후 실시간차트 정상 기염

    재범 ‘울고 싶단말야’ 공개직후 실시간차트 정상 기염

    히트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지원 속에 만들어진 재범의 신곡 ‘울고 싶단 말야’가 10일, 음원을 공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으로 단숨에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이로써 재범은 B.O.B의 ‘낫싱 온 유(Nothing on you)’, ‘믿어줄래’에 이어 ‘울고 싶단 말야’까지 연이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음악사이트 몽키3 콘테츠팀 이정규 팀장은 “박재범의 1위 기록은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울고 싶단 말야’는 9월 초 발표될 용감한 형제의 첫 정규앨범 ‘더 클래식’ 수록곡으로 알려졌다.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김태희 "말 탈 필요없다고?"…’그랑프리’ 비화공개 ▶ 대구 마트서 5세 아이 무빙워크에 손가락절단 ▶ 조권·설리·정용화, 마린룩 삼남매 포스 "귀여워" ▶ 솔비, 요트휴가 여행사진 공개…명품효과 쏠쏠 ▶ ’김규종 이상형’ 오세정, 실제나이 32세 8살연상 ▶ 강지영, 시스루룩 공항패션 화제 ‘속 다 보여’ ▶ 서효림 킬힐에 174cm 유해진도 ‘단점있는 남자’…키 굴욕
  • 세계적 기타주자 70명 영주서 축제

    세계적 기타주자 70명 영주서 축제

    선비의 고장 경북 영주. 이곳 영주가 흥겨운 기타를 만난다. 9일부터 15일까지 영주 선비문화 수련원에서 ‘제1회 코리아국제기타페스티벌’(KIGF)이 열리는 것.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다. 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선비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단 화려한 캐스팅이 축제의 자랑.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이성우를 비롯해 우루과이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 일본의 신이치 후쿠다 등 세계 10여개국 70여명의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함께한다. 프로그램도 어렵지 않다. 캐논 변주곡 등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 공연이 많다. 초청된 기타 연주가 및 작곡가들이 매일 강연에 나서는 마스터클래스 강의도 준비돼 있다. 일반인들도 청강 가능하다. 개막식 때는 일본의 신고 후지가 개막식을 위해 직접 작곡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며 폐막식 때는 한·중·일·호주 등 젊은 기타리스트 50명이 함께 기타오케스트라를 구성,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은 16일 포항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KIGF.net) 참조. (053)621-748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BOA, 5년만에 허리케인 비너스 들고 컴백

    BOA, 5년만에 허리케인 비너스 들고 컴백

    ‘아시아의 별’ 보아(24·본명 권보아)가 돌아왔다. 5년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그녀는 오랜만의 인터뷰 자리가 쑥스럽다면서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로 데뷔 10년, 더 이상 10대 소녀가 아닌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5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은. -정말 부담스럽다. 그동안 신인가수들도 많이 나오고 시스템도 많이 바뀌었다는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을 내고 전국투어 콘서트도 했다. 미국에서도 데뷔 앨범을 내고 활동하다 보니 5년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 올해로 데뷔한 지 딱 10년째라 꼭 국내에서 앨범을 내고 싶었다. 초등학생 때 가수로 발탁돼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보아는 이듬해 일본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두면서 한·일 양국의 톱가수로 거듭났다. 2008년에는 해외 유명 스태프들과 손잡고 데뷔곡 ‘이트 유 업’(Eat You Up)으로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 활동은 10년 가수생활의 터닝포인트 →지난 2년간의 미국 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뚜렷하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미국 앨범이 무척 만족스러웠다. 유명 제작자와 안무가와 함께 작업해 가수로서의 스킬(기량)이 더 좋아지고, 일에 대한 자극을 받는 계기가 됐다. 10년 가수활동의 터닝포인트(전환점)였다고 생각한다. →미국 시장에 진입할 때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 -문화적인 차이가 가장 힘들었다. 한국에서는 무조건 예의바르고 착하고 말실수를 안 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지만, 미국에서는 린제이 로한처럼 이슈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동양사람이 파격을 보여준다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동양적인 미와 서양적인 아름다움 사이에서 혼돈스러웠고, 넘어가는 과정도 개인적으로 힘들었다. 보아가 지난 5일 선보인 6집 정규 앨범의 제목은 ‘허리케인 비너스’. 세련된 사운드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가수 김동률이 작곡한 ‘옆사람’,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지누가 선사한 ‘게임’,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씨가 편곡한 ‘로망스’ 등이 눈에 띈다. ●10대엔 못했던 재즈 이제 느낌 살릴 수 있어 →자작곡도 있던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20대 들어서 처음 내는 앨범이라 여성들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클럽에서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곡, 드라이브할 때 듣고 싶은 곡, 남자가 속 썩일 때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곡 등을 추렸다. 타이틀곡은 멜로디가 대중성이 있고, 퍼포먼스를 가장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곡으로 골랐다.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친오빠(권순훤)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 작곡가들과의 작업이 두드러지는데. -일본에서는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했지만 국내에서는 기회가 적었다. 평소 (김)동률 오빠의 발라드를 좋아해 곡을 의뢰했는데, 내 이미지가 아직 10대에 머물러 있어 가사를 쓰는 데 좀 힘들어하더라. 어려서부터 친오빠 때문에 클래식은 질리게 들었고, 평소 재즈를 좋아했지만 10대 때는 느낌이 안 살아 못불렀다. 쉬는 동안 음악적으로 폭이 넓어지고 다양해진 것 같다. →요즘 대세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화는. -솔로로 나오는 것 자체가 차별점인 것 같다. 대신 백댄서는 전부 남성으로 구성했다. 훨씬 파워풀해진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춤의 난이도가 갈수록 높아져 안무가에게 “인간이 더 이상 할 수 있는 동작이 뭐가 있나. 나중엔 서커스를 시키는 것 아니냐.”며 투정을 부린 적도 있다.(웃음) 데뷔할 때부터 일본 시장을 겨냥해 청소년기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보낸 그녀는 ‘유령 학생’이 되기 싫다며 국내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 평범한 길을 거부하고 언제나 도전의 연속이었던 삶에 후회나 미련은 없을까. ●얻은 것은 언어와 인기, 잃은 것은 친구 →오랜 일본 활동을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이 있다면. -언어와 인기를 얻었고, 친구들을 잃었다. 그때 인터넷이 있었다면 연락이 끊기지 않았을 텐데 아쉽다. 10년 동안 이렇게 살다 보니까 나에겐 지금 이 삶이 기준이고 평범함이다. 그동안 영어, 일어 등 언어 공부를 하도 많이 해 대학 (진학)생각도 점점 줄어든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진짜 평범한 삶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틈조차 없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는데. -연기 제안은 많이 들어왔지만, 가수가 본업이라는 생각에 모두 거절했다. 이번엔 평소 좋아했던 댄스영화 ‘스텝업’을 만든 분이 직접 나를 찾아와 제안했고 대본이 마음에 들어 수락했다. 무엇보다 내 춤의 모든 것을 한 편의 영화에 남길 수 있어 무척 설렌다. ●노래처럼 나도 멋진 연애 해보고 싶다 보아의 원칙 중 하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것이다. 직업이 가수일 뿐, 재미있거나 특별한 사람으로 생각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그녀는 ‘퍼포머’(Performer)로서 계속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린 타이틀곡 제목처럼 진한 연애를 해본 적이 있느냐는 마지막 질문에 “가수는 노래 따라 간다던데 나도 한번 멋진 연애를 해보고 싶다.”며 수줍게 웃는다. 스타 이전에 그녀도 사랑을 꿈꾸는 천상 20대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코요태 ‘오예댄스’ 안무는 신지, 작명은 김종민…인기 대박 예감

    코요태 ‘오예댄스’ 안무는 신지, 작명은 김종민…인기 대박 예감

    혼성그룹 코요태의 새 싱글 안무 ‘오예댄스’가 신지의 작품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코요태는 7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싱글음반 타이틀곡 ‘점프, 점프, 점프’(Jump, Jump, Jump)와 새 안무 ‘오예댄스’를 공개했다. 따라 하기 쉽고 귀여워 벌써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이 춤의 이름 ‘오예댄스’는 김종민이 지었고 안무는 신지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예댄스’란 인트로와 후렴구에 반복 등장하는 ‘오예 오예 오예 오예’ 가사 부분에 긍정의 의미를 나타내듯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후 좌우로 양손을 번갈아가며 흔드는 댄스. 신지는 “군 전역 후 너무나 열심인 종민오빠를 보며 느끼는 바가 많았다”며 “열의를 가지고 안무팀과 함께 쉽고 시원한 동작으로 안무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코요태의 새 싱글음반 ‘점프, 점프, 점프’는 국내 정상급 작곡가 김세진이 심혈을 기울인 댄스 음악으로, 세련된 바운스와 귀에 쉽게 전이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아, 세븐(SE7EN), 샤이니(SHINee), 손담비, DJ DOC, 환희, G.NA, 코요태, 오렌지 캬라멜, 노라조, 바비킴, 엠블랙(MBLAQ), 인피니트 등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사진 = MBC ‘쇼!음악중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슈퍼스타K’ 심령술사 등장에 가수 이승철 ‘혼쭐’ ▶ ’성질남매’ 김희철-보아, 요염-유쾌 사진 관심집중 ▶ 옥주현 제자 이민용 ‘슈퍼스타K’ 출연…UCC 1등 인물 ▶ 김혜수 ‘W’ 방송 진행중 눈물 클로즈업 시선집중 ▶ 서정아, 암투병 딛고 2집 ‘따라갈래요’ 활동 재개 ▶ 손헌수 고백 "군대 두번 갔다 온 것은 싸이 보다 선배 " ▶ ’슈퍼스타K’ 니콜 사촌동생 오디션 탈락… "카라보다 소녀시대 더 좋아"
  • 환희 컴백무대 비보이 댄스에 깜짝 …시청자도 환희에 젖어

    환희 컴백무대 비보이 댄스에 깜짝 …시청자도 환희에 젖어

    가수 환희가 B-boy로 깜짝 변신을 시도했다. 환희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비보이 댄스팀 P.C.A와 타이틀곡 ‘하다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데뷔 전 비보이팀에서 활동 했던 환희는 숨겨왔던 비보잉 실력을 드러내 찬사 받았다. 이번 앨범을 위해 특별히 의기투합해 모인 ‘PCA’ 크루들과의 환상적인 군무는 거칠면서도 남성적인 환희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환희는 뒤이어 공개된 타이틀곡 무대에서 변함없는 가창력을 과시했다. 밝은 미디엄 템포곡에 이별 뒤의 정황을 담은 ‘…하다가’는 티아라 ‘보핍보핍’의 작곡가 최규성과 RADO의 곡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의외의 모습이다”, “달달한 목소리에 비보이 환희, 목소리는 변함이 없더라”, “역시 환희는 남성적인 모습이 잘 어울린다”, “뮤직 드라마에서의 귀여운 연하남 이미지도 괜찮고 거친 반항아 같은 이번 콘셉트도 잘 어울린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시크릿, 눈물 티저 고혹적인 자태 ‘화제’…하루만에 조회 5만 ▶ ’슈퍼스타K’ 니콜 사촌동생 오디션 탈락… “카라보다 소녀시대 더 좋아” ▶ 슈퍼스타K’ 심령술사 등장에 가수 이승철 ‘혼쭐’ ▶ 채연 나이 굴욕…샤이니 키 “이상형은 비슷한 나이가 좋아” ▶ ’성질남매’ 김희철-보아, 요염-유쾌 사진 관심집중
  • 박명수, 듀엣곡 ‘고래’ 녹음비화 공개 “니콜 안 보고 노래”?

    박명수, 듀엣곡 ‘고래’ 녹음비화 공개 “니콜 안 보고 노래”?

    개그맨 박명수가 ‘카라’ 니콜과 결성한 ‘명콜드라이브’ 인기곡 ‘고래’ 녹음비화를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명수는 신봉선과 ‘고래’ 노래 무대를 선보였다.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파이야’를 선보인 것에 이은 박명수의 두 번째 쇼케이스. 일본 활동으로 같이 노래를 할 수 없는 니콜을 대신해 지원군으로 나선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화장실에서 깜짝 등장,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흥미로웠던 점은 박명수가 털어놓은 ‘고래’ 녹음비화. “사실 니콜과 녹음을 따로 했다.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얼굴을 안 보는 조건으로 노래했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로 물들였다. ‘고래’는 지난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입을 맞춰 ‘냉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박명수가 니콜과 부른 ‘냉면’의 새로운 버전으로 ‘냉면’을 만든 히트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든 곡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이하늘, 엠카서 ‘인기가요’ 욕설…’논란예고’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김지선 S라인 비결이 버섯과자? 소속사 "사실무근"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빅토리아, 빅장금 변신...닉쿤위해 9첩 반상 ‘뚝딱’
  • 일락, 새 싱글 ‘조각입니다’ 공개…여름 느낌 ‘물씬’

    일락, 새 싱글 ‘조각입니다’ 공개…여름 느낌 ‘물씬’

    ‘라디오계의 대스타’ 일락이 5일 새 디지털 싱글 ‘조각입니다’를 발표했다.일락은 지난 6월 발표한 싱글 타이틀곡 ‘눈물이 왈칵’에서 파워풀한 창법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앨범 ‘조각입니다’에서는 보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를 바탕으로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을 선사한다.‘조각입니다’는 일락의 히트곡 ‘편한 사람이 생겼어’와 가수 바다, 아이유, 걸그룹 씨야, 그룹 SS501 등과의 작업으로 히트메이커로 자리 잡고 있는 작곡가 한상원이 만든 곡이다.한상원은 “일락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멜로디 래퍼 매직플로우의 랩, 그리고 여자 코러스 보컬의 보이스가 곡의 상큼 발랄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고 곡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또한 뉴질랜드 민요 포카레카레 아나(Po K arekare Ana)를 샘플링한 ‘조각입니다’는 국내에 ‘연가’라는 제목의 번안 가요로 알려져 있어 대중들의 친근함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래 전반을 지배하는 여름 분위기는 듣는 사람에게 시원한 느낌을 준다.일락의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래 정말 좋다. 버릴게 없다”, “일락형의 노래는 믿음이 간다”, “일락은 말이 필요 없는 가수다. 노래 최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사진 = 앨범 재킷 표지서울신문NTN 강서정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보아 “한국 티비 나간다!” 컴백 심경고백

    보아 “한국 티비 나간다!” 컴백 심경고백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5년만의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긴장감을 드러냈다.보아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이 날이 왔군요. 저 오늘 한국 티비 나갑니다!!!!! 아... 기분 묘하네”라는 글을 남겨 오랜만의 한국 가요계 복귀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첫 컴백 무대는 6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다. 보아는 현재 대기실에 있는 듯 응원차 지원군으로 나선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게시했다.보아는 먼저 “사랑스런 우리 팬분들의 선물들이 많이 도착했어여~ 배고팠는데 너무 고마워요”라며 “우선 물들고 찰칵!! 잘 먹을께염”이라고 팬들이 보내온 선물을 인증했다.이어 보아는 “아~~ 케익 사들고 온 우리연희!! 지원군이 많이 오는뎅?! 아끼는 윤돌이도 왔고. 잉~~~다들 고마워잉”이라고 “Boa 6집 대박!!”이라는 글귀가 적힌 케이크를 가져온 배우 이연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보아가 언급한 윤돌이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를 말한다. 보아는 전날 유노윤호와 회사에서 오랜만에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다.샤이니 민호도 보아를 찾았다. 보아는 “이뿌니 민호랑, 샤이니랑 같이 방송하니깐 완전 좋아염~~”이라는 글과 민호와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작곡가 주영훈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남긴 글에는 각각 ‘뮤직뱅크’ 본방 사수와 소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같이 방송활동을 못해서 아쉬운 듯한 마음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보아는 “우리 점핑(보아 공식팬클럽 이름)님들 사전녹화때 너무 반가웠고 고마웠어요. 너무 오랜만에 서는 한국무대라 긴장했었는데 여러분의 함성이 제게 큰 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못오신 분들은 뮤직뱅크 본방사수 하세염. 허리케인 비너스 파이팅!!!!!!”이라고 귀여운 부탁과 함께 강한 각오를 다졌다.사진 = 보아 트위터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이해우 “이민호 선배님처럼 되려면 열심히 해야죠”(인터뷰) ▶ 디카프리오, 모델 라파엘리에 청혼준비…‘결혼설’ 탄력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스타강사 양재훈, 감성 발라드 ‘심장에 묻어’ 공개

    스타강사 양재훈, 감성 발라드 ‘심장에 묻어’ 공개

    교육방송 EBS 출신 영어강사 겸 가수 ‘이엔에스’가 2집 앨범을 발표했다.이엔에스는 지난달 26일 2집 앨범 2집 ‘Newly Born’을 발표하고 담백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심장에 묻어’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앨범 제작에 열정을 보인 이엔에스는 영어강사라는 이색 경력을 바탕으로 작사에 직접 참여, 자신의 음악 안에 풍부한 영어표현을 담아냈다.앞서 이엔에스의 노래보다 강의를 일찍 접했던 10대 음악팬들은 ‘교육’과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시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기대와 응원에 힘입은 이엔에스의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온라인 포털 사이트 ‘사이월드’ 음원순위 10위 안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작곡가 겸 프로듀서 ILPK의 진두 지휘아래 진행된 이엔에스의 2집 앨범은 기타리스트 박성언의 연주와 버블시스터즈 김수연, 러브어클락 등 실력파 객원가수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ILPK이 작곡·작사한 타이틀곡 ‘심장에 묻어’는 가슴속에 연인을 심장에 묻고 뒤돌아서는 이별의 정황을 미디움 템포의 곡에 담아냈다.사진 = ENS 에듀테인먼트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서인국, ‘애기야’로 컴백…휘성-황세준 참여

    서인국, ‘애기야’로 컴백…휘성-황세준 참여

    가수 서인국이 신곡 ‘애기야’로 컴백한다.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 비기닝’(Just Beginning) 타이틀곡 ‘사랑해 U’로 각종 음악차트 1위로 오르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져온 서인국은 오는 10일 스폐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애기야’, ‘사랑해 U’ 리믹스 버전 등 기존 서인국의 노래를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된 스폐셜 앨범의 타이틀 곡 ‘애기야’는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그룹 씨앤블루 노래 ‘외톨이야’, SG워너비의 ‘죄와 벌’, 걸그룹 다비치의 ‘8282’를 만든 작곡가 김도훈과 故 박용하의 일본 앨범 프로듀서 일을 도맡았던 작곡가 겸 음반 프로듀서 황제준, 가수 아이유의 ‘마쉬멜로우’와 거미의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를 작곡한 작곡가 PJ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휘성과 라이머 등도 참여했다.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랑해 U’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한정판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애기야’는 서인국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뽑히기도 한 서인국은 합창연습과 함께 컴백을 위한 노래와 안무 연습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무릎팍’ 축구 이정수에 쇼트트랙 이정수 사진…황금어장 또 방송사고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 ‘여친구’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음원 TOP

    ‘여친구’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음원 TOP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음원 공개 하루 만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했다. 내달 11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 이승기가 드라마 방영 전부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이승기에게 선물한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네이트 컬러링 1위, 벅스 뮤직차트 1위,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 다음 뮤직 종합차트 1위, 몽키3 일일차트 1위 등 무려 5곳의 음원 사이트 정상을 차지한 것. ‘정신이 나갔었나봐’는 이승기의 달콤한 보이스와 사랑을 시작하기에 앞서 연인에게 느끼는 애틋함과 사랑을 담은 러브송이다. 직설적인 제목처럼 생동감있는 가사가 곡의 미디엄 템포 리듬과 어울려 이승기(차대웅 역)와 신민아(구미호 역)가 그려나갈 밝고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한편 ‘내친구’는 순수청년 이승기와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 신민아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고동락(同居同樂)을 그려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수연은 이미지가 아닌 ‘김하늘’이었다 (인터뷰) ▶ 타블로, 학력 논란 잠재울까? ‘캐나다 시민권’ 공개 ▶ 미쓰에이 수지, 초딩 졸업사진 공개...네티즌 "모태청순녀!" ▶ 성유리, 민낯 공개 "생얼도 여신미모+우월피부"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왕언니’ 가희, 유이 ‘뱃살 논란’ 미니홈피 통해 해명
  •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음원차트 석권

    이승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음원차트 석권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음원 공개 하루 만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했다. 내달 11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 이승기가 드라마 방영 전부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이승기에게 선물한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 ‘정신이 나갔었나봐’가 네이트 컬러링 1위, 벅스 뮤직차트 1위,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 다음 뮤직 종합차트 1위, 몽키3 일일차트 1위 등 무려 5곳의 음원 사이트 정상을 차지한 것. ‘정신이 나갔었나봐’는 이승기의 달콤한 보이스와 사랑을 시작하기에 앞서 연인에게 느끼는 애틋함과 사랑을 담은 러브송이다. 직설적인 제목처럼 생동감있는 가사가 곡의 미디엄 템포 리듬과 어울려 이승기(차대웅 역)와 신민아(구미호 역)가 그려나갈 밝고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한편 ‘내친구’는 순수청년 이승기와 꼬리 아홉 달린 구미호 신민아의 간 떨리는 핑크빛 동고동락(同居同樂)을 그려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2PM 닉쿤, 엄마 사진 공개… ‘붕어빵 모자’ 인증 ▶ ’비키니’ 김지선 "S라인 몸매, 비결은 버섯과자" ▶ 추성훈, 도쿄 신혼집 최초 공개...아내 야노시호와 행복 만끽 ▶ 김정은 vs 전인화, ‘청담동女 패션’ 안방극장 사로잡다 ▶ 신민아, ‘하객 패션’으로 최고의 패셔니스타 1위 ‘등극’ ▶ 한지혜, 9월21일 결혼…예비신랑은 6세 연상 검사
  • 박명수, 니콜 대신 아이유와 ‘고래’ 첫 무대…왜?

    박명수, 니콜 대신 아이유와 ‘고래’ 첫 무대…왜?

    개그맨 박명수가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 대신 가수 아이유와 함께 입을 맞춘다. 박명수는 오는 7일 서울 행당동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리는 ‘2010 MBC FM4U 여름음악 페스티벌’에서 신곡 ‘고래’의 첫무대를 아이유와 부를 예정이다.‘고래’는 니콜과 함께 부른 노래지만 카라가 일본 활동을 위해 국내에 없는 상태라 안타깝게도 박명수는 첫무대를 니콜과 하지 못하게 됐다.더욱 안타까운 점은 박명수는 이번 무대 외에는 ‘고래’를 무대에서 부를 계획이 없다는 것. 이번 무대는 박명수가 MC를 맡으면서 특별 무대를 가지게 된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이로써 박명수와 니콜이 조우한 무대를 앞으로 한 번도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래’는 지난해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입을 맞춰 ‘냉면’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박명수가 니콜과 부른 ‘냉면’의 새로운 버전으로 이 역시 히트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만든 곡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무릎팍’ 축구 이정수에 쇼트트랙 이정수 사진…황금어장 또 방송사고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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