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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수 득녀, 두 달 이른 출산 “예쁜 딸 낳았어요. 둘 다 건강해요~”

    신지수 득녀, 두 달 이른 출산 “예쁜 딸 낳았어요. 둘 다 건강해요~”

    지난해 11월 결혼한 배우 신지수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22일 배우 신지수(34)가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당초 예정일은 7월이었지만, 예정보다 두 달이나 빠르게 출산했다. 신지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신지수는 “앞으로 포동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것”이라며 “이제 진짜 엄마 됐지요. 신상 엄마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 거군요. 낳고 보니 실감 나요, 모든 게”라며 “아, 이쁜 딸이에요. 정말 이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 세 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신지수는 이날 출산 직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에는 아이의 얼굴이 살짝 담겼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세 연상 작곡가 이하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여인의 향기’, KBS2 ‘빅’,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주영의 구석구석 클래식] 혼자 누리는 실내악의 매력

    [김주영의 구석구석 클래식] 혼자 누리는 실내악의 매력

    무엇이든 혼자 할 수 있는, 아니 혼자 하는 시대가 된 듯하다. 혼밥, 혼술, 혼자 여행, 혼자 영화 관람. 카페에서나 식당에서 함께 앉은 일행들이 각자의 스마트폰을 마주하고 만들어 내는 긴 침묵도 이제 어색하지 않다. 이따금은 내가 있는 공간마저도 망각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만드는 스마트폰을 향한 무표정한 얼굴들은 외롭다는 느낌 자체를 잊어버린 듯해 불안하다. 언제 어디서나 일상 대부분을 처리해 주는 나만의 컴퓨터를 손에서 떼어 놓을 수 없다면, 그리고 그 세계가 불쾌하지 않게 됐다면 취미 생활도 그것에 맞는 종류를 추천함이 옳다. 혼자 있는 넓지 않은 공간에서 음악조차도 온전히 나 혼자만 차지하고 싶다면 실내악을 들어 보길 권한다. 지난 세기의 클래식 음악 감상 방법론은 열 명 이내의 인원이 작은 공간에서 연주하는 실내악 분야가 가장 어렵고 난해해 감상자들이 제일 마지막 순서에 접해야 한다고 가르쳐 왔다. 하지만 내 손바닥에서 검색과 감상이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21세기는 그 순서를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무의미한 시대다. 게다가 실내악은 그 ‘은밀성’에서 스마트폰 속 작은 모니터에 익숙한 세대에게 적격이다. 실내악의 매력을 설명할 때 나는 항상 연주자들끼리 나누는 속삭임에 가까운 대화를 듣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해 왔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교향곡이나 그 밖의 대편성 작품이 작곡가의 영감을 통해 청중들에게 웅변처럼 다가가는 것이라면, 실내악은 연주자들끼리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작은 목소리로 서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들려준다. 원래 다수에게 하는 공식적인 멘트보다 은밀한 사담이 훨씬 더 재밌고 그 얘기를 옆에서 살짝 엿듣는다면 더 흥미로운데, 이런 실내악의 속성은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 다만 그 대화 속에 들어 있는 은어나 암호 같은 그들만의 단어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바 정확한 음정과 넉넉한 음량을 가진 건반악기 피아노와 그 외의 악기들이 어우러진 편성들은 수많은 실내악 작품의 적절한 입문 과정이 될 듯하다. 피아노 5중주는 실내악 중 비교적 큰 편성으로 강한 음량과 넓은 스케일을 표현할 수 있어 작곡가들이 선호한다. 대개 피아노와 현악 4중주(바이올린 둘,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지지만, 현악기 자리에 목관이나 금관이 올 수도 있다. 이 편성은 음량으로 모든 악기를 덮을 수 있는 피아노와 나머지 악기의 대결 구도로 작품이 전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피아노가 주도하지만, 다른 한편의 악기들이 이에 대항해 다채로운 대화와 대립을 펼치는 모습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현악기와 피아노가 결합한 작품으로 브람스, 드보르자크, 프랑크 등의 작품은 실내악 필수 감상 레퍼토리들이다. 피아노 5중주에서 바이올린 하나가 빠진 피아노 4중주는 네 악기가 골고루 나누는 대화가 입체적으로 그려진다는 특징이 있다. 피아노와 나머지 세 악기가 양편으로 나뉘어 대화하는 것은 비슷하나 때로는 악기 하나하나마다 개별적인 활약과 매력을 엿볼 수도 있다. 이 편성은 흥행과 상관없이 작곡가의 내면을 솔직히 그린 걸작들이 많은데 모차르트, 멘델스존, 슈만, 포레 등의 피아노 4중주곡이 유명하다. 아마도 가장 팬이 많을 듯한 피아노 3중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구성이다. 다른 편성과 달리 3중주는 앙상블보다는 개인기에 주력하는 특징이 강하다. 다시 말해 각자 악기가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해야 효과적인 앙상블이 이루어진다는 흥미로운 모순점을 지니는데, 그래서인지 3중주의 효과적인 연주는 실내악보다 솔로 연주를 많이 하는 연주자들이 모였을 때 의외의 불꽃이 튀는 멋진 모습을 보인다. 베토벤의 작품들을 포함해 슈베르트, 차이콥스키 등의 피아노 3중주는 세 사람의 연주자가 뿜어내는 에너지가 무한대에 가깝게 확대되는 음향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악의 꽃이라고 하겠다.
  • [김윤하의 라이너노트] 세계를 홀렸다… 기·승·전·BTS

    [김윤하의 라이너노트] 세계를 홀렸다… 기·승·전·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2년째 수상 亞가수 최초 컴백 무대 선보여 3집 수십 개국 차트 1위 점령 ‘BTS 맞춤형’ 앨범에 팬들 열광‘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냈다.’ 이 문장은 현재 한국 대중음악계에 있어 단순히 ‘하나의 앨범이 나온다’는 사실 서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해당 주간에 다른 아이돌 그룹의 앨범 발매가 거의 없으리란 뜻이며 갖은 언론사들의 대중문화 지면 헤드라인을 방탄소년단이 뒤덮을 것이란 일종의 주의경보다. 동시에 그룹과 이름 앞에 마치 키보드 자동완성기능처럼 1위, 수천만, 수억 등의 숫자가 빼곡히 달릴 것이며 최초나 최대라는 수식어 역시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 아닌 예언이기도 하다. 그리 머지않아 예언은 현실이 됐다. 지난 1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단일 대중가수가 불러올 수 있는 화제성의 최대치를 매일같이 경신하고 있다. 선주문만 144만장을 넘겼다는 앨범 판매량에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8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 정도는 이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신곡 ‘페이크 러브’(Fake Love)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도 되지 않아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넘겼고 동아시아는 물론 북남미와 유럽을 아우르는 수십 개국의 아이튠스 ‘톱 송’,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세계 유명 음악 블로거부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각종 창구를 통해 “BTS”를 연호한 호들갑도, ‘앨런 드제너러스 쇼’ 같은 미국의 대표적인 토크쇼 출연도 이젠 익숙한 풍경이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신곡 ‘페이크 러브’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는 정도가 그나마 색다르게 느껴지는 ‘사건’이었다. 아시아 가수가 이곳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것은 처음이었다. 수상자로 이들이 호명되자 히트곡 ‘DNA’가 흘러나왔으며, 한글로 ‘방탄’이라 쓴 손팻말을 든 객석의 팬들이 포착되기도 했다.방탄소년단은 이제 의심 없이 세계를 대상으로 활약하는 그룹이 됐다. 이 같은 이들의 외양적 성장은 음악적 내실을 착실히 다져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성장을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증거는 역시 앨범이다.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는 인트로와 아웃트로를 포함한 총 11곡의 노래를 탄탄히 그리고 요령 있게 채워 꽤 높은 완성도를 과시했다. 열 곡은커녕 네다섯 곡을 실은 미니앨범마저 소화하기 어려워진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최근 좀처럼 보기 어려운 볼륨과 밀도다. 앨범은 기발표곡이나 곡 사이 짧게 들어가는 스킷(Skit), 리패키지로 추가된 트랙 없이 앨범의 테마인 사랑의 기승전결 가운데 이별을 뜻하는 ‘전’(轉) 단계를 깊이 있게 그려내는 데 온 힘을 쏟는다. 이별을 테마로 삼은 만큼 ‘러브 유어셀프 전-티어’는 청춘이나 사랑을 주제로 삼았던 전작들에 비해 명도와 채도가 한 단계 낮다. 덕분에 수록곡 대부분이 강렬한 힙합이나 댄스 팝보다는 네오솔이나 어번 R&B, 트랩을 베이스로 삼고 있고 이는 전에 없이 높은 집중력으로 멤버들의 개성과 목소리를 고르게 담아 낸다. 특히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화양연화’ 시리즈를 기점으로 부쩍 풍부해진 보컬 라인의 표현력과 단지 분출하는 것 외의 희로애락을 담아 낼 수 있게 된 랩 스타일의 변화는 이들의 음악적 변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이다.더불어 이번 앨범이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은 앨범을 듣는 동안 참여 스태프의 면면이 굳이 궁금하지 않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DJ로 명성 높은 스티브 아오키에서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Havana)를 탄생시킨 작곡가 알리 탐포시까지 쟁쟁한 정상급 작곡가, 프로듀서들이 참여했지만 이들이 만든 건 그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에 어울리는 한 곡의 수록곡일 뿐이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을 위한 맞춤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 가수 캘리 클락슨은 방탄소년단을 이렇게 소개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이 밴드”. 그렇다. 이들은 자신들의 인기를 납득 가능하게 만드는 앨범을 만드는, 지금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팝 아이콘이다. 이보다 더 강렬한 ‘지금’이 또 있을까. 대중음악평론가
  • 더블유재단, 모바일 앱 통한 온실가스 감축 리워드 ‘W Green Pay’ 출시

    더블유재단, 모바일 앱 통한 온실가스 감축 리워드 ‘W Green Pay’ 출시

    W재단은 최근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의 국민 리워드 시스템을 위한 세계최초 블록체인 기반 W Green Pay (WGP)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WGP는 개인의 일상 활동 중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도에 따라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인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노력 미션활동과 이에 대한 리워드 제공은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에서 이루어진다. 블록체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여 보호하는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에서 리워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이용해 W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HOOXI Mall, W Exchange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며,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HOOXI 캠페인 협력사의 온라인 몰, 신용카드 등을 통해 WGP의 사용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2월 12일 W재단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임종성 위원과 공동 주최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선포식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홍보대사로 아이돌 인피니트와 배우 백성현을 위촉한 바 있다. 행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임종성 의원, 한정애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이욱 W재단 이사장, 이유리 W재단 대표 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난 달 26일 진행된 W재단∙임종성 위원실 공동 주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위원회 발대식에는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위성곤 의원, 홍보대사 가수 인피니트의 장동우, 남우현, 김진호 SBS 정글의법칙PD 등도 참석하였으며,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이 HOOXI 캠페인에 축하인사를 보냈다. W재단 이유리 대표는 “블록체인으로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환경리더국으로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 HOOXI앱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HOOXI 캠페인과 HOOXI 앱, 그리고 블록체인 WGP의 취지와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W재단은 환경부와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을 협력해 대한민국 자연생태계 보전연구, 재활용사업, 재난 긴급구호 시스템 개발, HOOXI 자연보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국제기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민국 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캄보디아, 피지,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등지에 지부를 두고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윤일상 작곡가, 에일리, 김유정, 정글의 법칙 김진호PD, 인피니트, 강남, 에디킴, 김태우, 최강창민(동방신기), 시원, 동해(슈퍼주니어), 백성현, 권혁수, 울랄라세션, 심형탁, 서문탁, 이루, 유인영, 조PD, 아이오아이(I.O.I.), 한고은, 장혁, 스테파니, 알베르토 몬디, 리디아 고 등 2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HOOXI 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섹션TV’ 돈 스파이크 “생일파티 음식 비용만 1000만원 썼다”

    ‘섹션TV’ 돈 스파이크 “생일파티 음식 비용만 1000만원 썼다”

    14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먹방으로 뜻밖의 전성기를 맞은 작곡가 돈 스파이크의 인터뷰가 공개된다.그동안 ‘먹신(神)’들과는 다른 신개념 먹방으로 우리들 앞에 나타난 돈 스파이크.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터뷰 내내 그는 각종 식재료에 대한 지식을 뽐내며 제작진을 감탄케 했다. 이날 돈 스파이크 인터뷰 현장에는 그를 반기기 위한 스타 셰프가 방문해 모두에게 웃음을 주고 떠났다는 후문. 돈 스파이크는 이날 인생에서 실망스러웠던 음식을 공개, 그것을 먹기 위해 아프리카의 케냐까지 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으로 엄청난 화제가 돼 지인과 팬들의 요청이 줄을 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생일에 맞춰 파티를 열었고, 고기부터 피클, 디저트까지 직접 준비한 요리를 대접해 음식 준비 비용만 천만 원이 넘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눈과 입이 행복한 돈 스파이크와의 미식 세계는 이날(14일) 오후 8시 5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입 혐의, 어떻게 덜미 잡혔나 들어보니...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입 혐의, 어떻게 덜미 잡혔나 들어보니...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가 마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혐의를 시인했다.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9·신민철)를 수차례에 거쳐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지난달 일반인 여성 A 씨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던 중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덜미가 잡혔다. 이에 경찰은 맥시마이트를 긴급 체포했다. 맥시마이트는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를 흡입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초 맥시마이트를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 한편 맥시마이트는 2014년 싱글 앨범 ‘Caribbean Wave’로 데뷔, 2015년 DJ KOO와 함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타이틀 곡 ‘픽 미’(PICK ME)를 공동 작곡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 3월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픽미’ 작곡한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픽미’ 작곡한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경향신문은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를 받는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A씨(27)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다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했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초 맥시마이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 맥시마이트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 등을 작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휘 측 “‘프로듀스48’ 작곡가로 참여 아냐”

    이대휘 측 “‘프로듀스48’ 작곡가로 참여 아냐”

    워너원 측이 이대휘가 Mnet ‘프로듀스48’ 작곡가로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11일 오전 한 매체는 이대휘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진행하는 음원 미션 작곡가로 참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워너원 측 관계자는 “워너원 이대휘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서 작곡가로 참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PD와 친하기 때문에 ‘쓸 수 있으면 써봐라’ 가볍게 이야기한 것 뿐인데, 이 말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대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 대통령,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민 초청 작은 음악회

    문 대통령, 청와대 녹지원에서 주민 초청 작은 음악회

    “靑 인근 주민들 교통통제·집회소음 참아줘 감사”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녹지원에서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었다. ‘달빛이 흐른다’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했고, 서울 청운동·효자동·사직동·삼청동·가회동 등 청와대 인근 주민과 학생 300여 명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제가 여러분의 이웃이 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며 “1년 전 오늘 국회에서 약식 취임식을 하고, 청와대로 들어올 때 우리 주민 여러분들께서 환영식을 해 주시던 그 모습이 지금도 아주 기억에 생생하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인근 주민께는 죄송스럽고 고마운 마음이다. 청와대 인근에 사시기 때문에 여러 규제나 교통통제가 많다”며 “우리 정부 들어 교통통제를 많이 없앴는데, 그래도 때때로 불편을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집회하는 분이 많아 소음에 시달리고 계시다. 우리 정부 들어 청와대 앞길을 다 개방했더니 농성을 하는 분도 계시다”며 “그런 불편을 감수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1년이 됐다. 오늘 자리는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우리 부부의 감사 선물”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현장을 찾은 손자를 소개하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시키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렇게 와 줘서 고맙다”며 “저도 마음과 뜻을 다해 국민이 대통령께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이루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작곡가인 김형석이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라는 곡을 피아노로 연주했고, 가수 나윤권이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의 노래를 불렀다. 가수 ‘옥상달빛’, ‘두 번째 달’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문 대통령 부부는 잠시 무대에 올라 주민들에게 취임 1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사동호랭이, 빚 17억 중 30% 탕감받고 나머지 10년간 갚기로

    신사동호랭이, 빚 17억 중 30% 탕감받고 나머지 10년간 갚기로

    유명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빚 17억원 가운데 30%를 탕감받고 나머지 12억원은 10년에 걸쳐 갚기로 했다.서울회생법원 102단독 이지영 판사는 10일 이씨에 대한 회생 절차 관계인 집회를 열어 회생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법원은 빚의 70%를 향후 10년에 걸쳐 갚도록 했다. 이씨는 저작권 수입금으로 빚을 갚아나갈 계획이다. 나머지 빚 30%는 면제된다. 법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도 가결 요건에 이르는 채권자 동의를 받지 못한 상태였지만 재판부가 채무자와 채권자들 사이에 협의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17억원 상당의 채무를 진 상태로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당시 이씨 측은 “사업 지인으로부터 비롯된 채무가 발생했고, 또 다른 업체에 빌려준 자금까지 회수하지 못하면서 회생 신청을 했다”며 “채무 탕감 목적이 아니라 변제기일을 조정받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여주’ 19일 오후 5시 여주 세종국악당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여주’ 19일 오후 5시 여주 세종국악당서

    여주세종문화재단은 19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선보인다.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여주’는 지난해 11월에 첫 발을 내딛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출범기념 시리즈 공연의 마지막으로 3월 ‘연극 장수상회’ 4월 ‘장사익 소리판’에 이어 오픈과 동시에 여주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매진을 기록했다. 서정적 선율, 명료하고도 잔잔한 연주로 사랑받는 유키 구라모토는 1951년 사이타마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1986년 유키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를 발표했는데, 수록곡 중 ‘레이크 루이’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그는 드라마와 영화 O.S.T에도 참여했다. 그의 음악은 케이블 TV, 레이저 디스크 등의 영상음악 뿐만 아니라 항공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으로도 각광받았다. 1999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있다. 내한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은 뉴에이지 장르로는 경이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여주에서 처음으로 그를 만난다는 시민들의 마음을 히트곡들을 총 망라한 무대로 채워줄 예정이다. 1부에는 우리 귀에 너무도 익숙한 ‘Romance’를 비롯하여 ‘In a Beautiful Season’, ‘Second Romance’ 2부에는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캐나다 루이스 호수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Lake Louise’와 ‘Warm Affection’ ‘Swan Song’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립국악고 제48회 정기연주회 ‘목멱예술제–시공의 여정’ 개최

    국립국악고 제48회 정기연주회 ‘목멱예술제–시공의 여정’ 개최

    국립국악고등학교가 개교 63주년을 맞아 정기연주회 ‘목멱예술제–시공의 여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열리는 목멱예술제는 전공 교육과정을 집약하여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지향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시공의 여정’이다. 국악 영재들이 시공(時空)의 문을 열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에 집약하도록 기획했으며, 공연은 우리가락과 우리춤을 각각 하루씩 나누어 편성했다. ‘우리가락’ 에서는 전통음악인 종묘제례악 중 정대업, 서용석류 대금산조, 도드리 뿐 아니라 창작 국악곡으로는 봄과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국내 유수 작곡가들의 곡을 엄선하여 춘화(조원행 곡), 춘설(故황병기 곡), 대지(조원행 곡), 가야금 협주곡 한오백년(이건용 곡),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이경섭 곡)를 연주할 예정이다. 독주 및 협연에는 교내외 유수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3학년 유소은, 김지희, 김주호 학생이 연주한다. ‘연(緣),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라는 부제를 가진 ‘우리춤’은 사물, 사람, 자연, 신, 이 세상 모든 것들의 관계에 인간으로 비롯된 연(緣)이 작용하고 있음을 이야기 한다. 장구가락과 어우러지는 군무 ‘합(合)’, 나비들의 몸짓을 딴 ‘박접무’, 입춤과 소고춤을 응용한 ‘허튼춤’, 신라 화랑 황창(黃昌)을 기리기 위한 ‘검기무’, 신과 맺어지고자 하는 ‘승무’, 사모(思慕)의 정을 표현한 창작무용과 현대무용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표현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종환 장관은 목멱예술제를 축하하며 “뿌리 깊은 문화의 힘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그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김상순 교장은 “자신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至難)한 인내의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의 노력이 예술적 꽃망울로 터뜨려질 것”이라고 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리가락’ 공연은 오는 29일, ‘우리춤’은 30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진행된다. 본 공연의 입장권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톨스토이의 고향… F조 예선 마지막 격전지

    톨스토이의 고향… F조 예선 마지막 격전지

    ‘신태용호’의 F조 조별리그 마지막 독일과의 경기(6월 27일)는 타타르인들의 숨결을 간직한 타타르 주도인 카잔에서 열린다. 우리 베이스캠프가 차려지는 상트페테르부르크로부터 1540㎞ 떨어져 있고 비행기로 1시간 50분 걸린다.카잔카강과 볼가강이 합쳐지는 퀴비셰프 저수지 위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데 1005년 만들어져 러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 중 하나다. 2014년 현재 120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대 카잔(이스케카잔)은 13세기 말 킵차크 칸국의 몽골족(타타르인)이 볼가강 중류 불가르 왕국을 정복한 뒤 세워졌다. 1469년 러시아의 이반 3세가 정복했고 ‘공포왕’ 이반 4세는 오랜 포위 끝에 1552년 다시 점령해 칸국을 폐지했다. 1773년 푸카체프 폭동 때 잿더미가 됐던 것을 예카테리나 2세가 복구하고 시가지를 격자형으로 재건했다. 시베리아가 개발되면서 교역 중심지로 떠올랐고 1920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수도로 연방에 편입됐다. 1804년 카잔주립대학이 세워졌는데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10), 작곡가 밀리 알렉세예비치 발라키레프(1837~1910), 혁명 영웅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1870~1934) 등을 배출했다. 대회가 열리는 6~7월 평균 기온은 섭씨 19.2도이며 비 오는 날은 4~5일, 습도는 67%, 결전지인 카잔 아레나의 해발 고도는 60m다. 한국-독일 외에 프랑스-호주(C조), 이란-스페인(B조), 폴란드-콜롬비아(H조) 경기 등 네 경기가 열리고 16강전과 8강전 한 경기씩이 치러진다. 2013년 7월 개장돼 하계유니버시아드를 개최했고 러시아 프로축구 FC 루빈 카잔이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4만 5000여명을 수용한다. 카잔 크렘린(성채)의 흰 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들머리 격인 스파스카야 탑은 야경이 특히 빼어나다는 평가를 듣는다. 오랜 정복과 피정복의 역사만큼이나 여러 종교,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도시로도 잘 알려졌다. 푸른색 지붕이 인상적인 쿨 샤리프 이슬람 모스크와 경건함이 압도적인 성모수태고지 정교회가 공존한다. 타타르인부터 독일계 주민, 아제르바이잔에서 흘러들어온 이민자들까지 어울려 살아가고 있다. 신태용호를 응원하기 위해 카잔 아레나를 찾는 이들이라면 저녁에 모스크바를 출발해 아침에 도착하는 2층 열차를 타 보라고 권하는 현지 유학생이 꽤 많다. 카잔 중앙역 앞 고풍스러운 건물들을 아침 햇살 속에 마주하는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신태용호가 16강에 조 2위로 오르면 7월 2일 사마라에서, 조 1위로 오르면 다음날 베이스캠프가 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16일자 지면을 통해 두 차례 평가전이 열리는 잘츠부르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소개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펜타곤 후이 ‘브레이커스’ 합류..출연진 “TOP4 위협할 사람” 견제

    펜타곤 후이 ‘브레이커스’ 합류..출연진 “TOP4 위협할 사람” 견제

    펜타곤 후이가 Mnet 뮤지션 8인의 일대일 배틀 ‘브레이커스’에 합류한다.지난 주 방송된 2회에서는 1차 배틀 ‘자작곡 피처링 미션’이 펼쳐졌고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1대1로 맞붙은 결과, 서사무엘, 페노메코, 콜드, 미아가 TOP4 자리에 올랐다. 최종순위 8위를 기록한 정재는 첫 번째 탈락자가 되어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오늘 방송에서는 ‘드라이빙 뮤직’이란 주제로 2차 배틀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주에는 펜타곤 후이가 새롭게 합류해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펜타곤 후이는 워너원의 히트곡인 ‘에너제틱’과, ‘프로듀스101’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곡 ‘Never’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어 ‘브레이커스’에서 선보일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펜타곤 후이의 범상치 않은 등장으로 뮤지션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또 “팬덤 장난 아니겠다”, “TOP4를 위협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를 견제하는 반응도 공개돼 예측불가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서사무엘과 주영의 리벤지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사무엘은 지난 1차 배틀에서 사전 투표 1위였던 주영을 꺾고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과연 그는 2차 배틀에서도 승리를 거머쥐고 굳히기에 성공할지, 아니면 주영이 그를 꺾고 설욕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net ‘브레이커스’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브레이커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가수 오재호, 싱글앨범 ‘니 얼굴’ 티저 공개

    가수 오재호, 싱글앨범 ‘니 얼굴’ 티저 공개

    발라드 가수 오재호가 새롭게 발매한 싱글앨범 ‘니 얼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재호는 작년 7월에 데뷔한 신예 발라드 가수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 전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수많은 선배 뮤지션과 곡작업을 해온 오재호는 하림, 소란 등으로 부터 지원사격을 받으며 가요계에서 노래 잘하는 가수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싱글앨범은 ‘니 얼굴’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남자들의 생각을 파격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전달했다. 특히 외모를 강조하는 문화에 대한 특이한 가사 전달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 얼굴’는 댄스곡에나 어울릴 만한 가사의 내용을 오재호의 목소리로 감성 깊은 발라드로 탄생해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음원은 오는 5월 10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수 오재호는 이번 싱글앨범 외에도 다수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작년 7월 ‘한참을 그렇게’로 데뷔했으며 이어 ‘달리고달리다’, ‘Prologue’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싱글 앨범 외에도 오재호는 다양한 콜라보 작업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오재호는 JYP 픽쳐스가 제작하고 닉쿤, 진영 등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JTBC드라마 ‘마술학교’ OST에 ‘들린다’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7080 포크가수의 전성기를 이끈 작곡가 민재홍, 가수 신계행의 ‘가을사랑’을 리메이크를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에 발매한 오재호의 2018년 첫 앨범 ‘Prologue’에는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로 대중들의 사랑과 후배 뮤지션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재호는 5월 10일 ‘니 얼굴’의 음원 공개에 맞춰 다양한 음악활동과 방송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구원파 논란’ 두둔한 김형석 “비난받을 일 아니다”

    박진영 ‘구원파 논란’ 두둔한 김형석 “비난받을 일 아니다”

    작곡가 김형석이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박진영을 두둔했다.김형석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이 올린 간증글) 전문을 읽었다”며 “진영이를 어릴 때부터 봐와서 잘 안다. 음악뿐만 아니라 궁금한 것, 배우고 싶은 건 성실하게 탐구하는 열정이 있는 친구”라고 전했다. 이어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구원받고 평안과 기쁨을 가졌다니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 축하해 줄 일이다”라며 박진영이 앞서 올린 간증 글 ‘겨자씨만 한 믿음’ 전문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에 박진영이 참석했다면서 당시 육성 파일을 공개하고, 그가 7일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원파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이 있는 단체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구원파 모임이 아닌 성경공부 모임”이라며 자신의 간증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논란을 부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6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슈타츠카펠레 종신 악장 임명

    26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슈타츠카펠레 종신 악장 임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26)이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명문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종신 악장으로 임명됐다.이 악단 수습 악장으로 활동한 이씨는 최근 치른 단원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종신직이 결정됐다. 이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 악단의 최초 동양인 악장이자 최연소 악장으로 활동했다. 악장은 악단 관리를 총괄하는 자리로, 통상 수습 활동 후 1~2년이 지나야 종신직 여부가 결정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씨에 대한 투표는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 치러졌다. 1570년 창단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는 멘델스존, 바그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의 작곡가들이 음악 감독으로 활동했고 빌헬름 푸르트벵글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등 명지휘자가 거쳐 간 명문 악단이다. 1992년부터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끌고 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전국 구석구석 노래비 687개 정리한 노래비 책 발간

    전국 구석구석 노래비 687개 정리한 노래비 책 발간

    현직 공무원 등 2명이 전국 구석구석 노래비를 찾아 다니며 노래비 687개를 사진과 함께 소개한 책을 펴냈다. 이지환(경남도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심재영(강원도 횡성·전 한국외대 교직원)씨 등 2명은 10년 넘게 우리나라 노래비를 답사해 엮은 책 ‘한국의 노래비’를 최근 발간했다.노래비 책에는 서울지역(30개)에서 부터 제주지역(14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세워져 있는 노래비 687개가 노래제목 가나다 순서에 따라 시·도별로 수록돼 있다. 노래비 컬러 사진과 노래비가 있는 곳, 가사, 작사·작곡자와 노래를 부른 가수 이름 등을 함께 소개했다. 노래비 노래 종류는 가곡 90곡을 비롯해 대중가요 223곡, 동요 87곡, 민속음악 81곡, 애향가 72곡, 군가 5곡 등이 포함돼 있다. 책에 수록된 노래비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책 뒷부분 색인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 해 놓았다. 책을 공동으로 펴낸 이·심씨는 “전국 곳곳에 있는 노래비는 모두 그 지역과 노랫말, 가사를 쓴 사람에 얽힌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살아 있는 기록물이다”며 “이같은 노래비가 세월이 흐르면서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워 하나하나 직접 답사하고 확인해 책으로 엮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언론보도 등 자료를 통해 전국 노래비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11년간 주말마다 전국 골짝골짝을 돌아다니며 자료에 나와 있는 노래비를 빠짐없이 찾았다”고 덧붙였다. 이호섭 작곡가는 노래비 책 출간 축사를 통해 “생명력을 지닌 희대의 명곡들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건립해 놓은 노래비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면서 “오랜기간 노래비를 샅샅이 답사해 엮은 노래비 책은 가요계에 소중한 바이블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요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 드린다”고 축하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민주당 선거 로고송 ‘캔디’ ‘치얼업’ 등 선정

    “다신 넌 혼자가 아니야~○○○이 여기 있잖아. 1번!”(H.O.T.의 ‘캔디’ 개사)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맞아 공식 선거로고송 17곡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대선 당시 작곡가 김형석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테마송으로 만들었던 ‘Hey, 든든씨’를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테마송으로 사용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위한 촛불집회에서 가장 많이 불렸던 노래인 작곡가 윤민석씨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캠페인송으로 쓰인다. 지역색은 배제하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인기 트로트와 댄스곡 등도 대거 선정했다. 지난해 최고 인기곡이었던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비롯해 코요테의 ‘순정’, 트와이스의 ‘치얼업’, YB의 ‘오필승코리아’,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 박현빈의 ‘샤방샤방’ 등이 민주당 지방선거송으로 사용된다. 자유한국당은 H.O.T.의 ‘캔디’를 선거송으로 쓴다고 발표했지만 민주당에 최종 낙점됐다. 민주당은 “한국당이 원저작자와 사전협의 없이 (선거송에 쓰겠다며) 진행된 것으로 민주당과 원저작자 간 협의에서 ‘캔디’는 민주당 추천 선거로고송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앞서 인기 동요 ‘상어가족’과 아이유의 ‘좋은날’, 모모랜드의 ‘뿜뿜’ 등을 선거송으로 쓴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컴백’ 여자친구 은하 “2년 만에 긴 머리로 변신”

    ‘컴백’ 여자친구 은하 “2년 만에 긴 머리로 변신”

    ‘컴백’ 여자친구 은하가 긴 머리로 변신했다.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여자친구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 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 언론 대상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동안 단발머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자친구 은하는 “2년 만에 단발에서 긴 머리로 돌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붙임머리를 통해 긴 머리로 깜짝 변신한 것. 어떤 헤어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은하는 “사실은 단발이 좀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항상 사람은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긴 머리로 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밤’은 여자친구와 호흡 맞춘 작곡가 팀 이기, 용배의 곡이 아닌 작곡가 노주환, 이원종이 만든 노래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달 밤을 위한 시간’, ‘달 구경 하는 시간’ 등을 뜻하는 앨범명 ‘타임 포 더 문 나이트’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 센치해지는 시간에 빠지는 여자친구의 감성을 새롭게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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