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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편소설 ‘강남몽’ 출간한 황석영 작가

    장편소설 ‘강남몽’ 출간한 황석영 작가

    어머니 대지로서 생명을 품고 길러내는 것이 땅의 오롯한 역할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가 근대화의 바람 속에서 땅에 사람의 탐욕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땅은 ‘부동산’이라는 이름을 얻더니 사고 파는 과정을 거듭하며 스스로 몸값을 불려나갔다. 달뜬 탐욕 앞에서 호박이며 배추, 고추 등속을 길러내던 말죽거리 밭뙈기가 금싸라기 땅으로 변신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소설가 황석영(67)이 장편소설 ‘강남몽’(창비 펴냄)을 내놓고 이렇듯 부끄러움조차 잃은 채 한국사회에서 현재진행형으로 자라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뿌리내렸는지 낱낱이 들춰냈다. 소설을 통해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현대사에 아로새겨진 우리의 남루한 자화상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황석영으로서는 1980년대 말 ‘장길산’을 마친 뒤부터 쓰겠다고 마음먹었으니 무려 20년이 넘는 산통이 담겨 있는 셈이다. 지난해 9월부터 여덟 달 동안 인터넷에 연재한 뒤 책으로 묶었다. 그는 30일 서울 신문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품의 주제는 무겁지만 정색하고 대드는 리얼리즘 방법은 아닌 것 같고, 장편대하소설도 아닐 것 같아 고민만 하다가 뒤로 자꾸 미뤘다.”면서 “지난해 문득 우리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 놀음처럼 몇몇 캐릭터를 만들어서 풀어나가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화류계 여인, 친일과 반공을 앞세워 부를 쌓은 재벌, 부동산 투기업자, 이권만을 좇아 재벌과 정치권에 기생하는 조폭, 먹이사슬 맨 아랫단에 있으면서 늘 집, 땅에서 쫓겨나는 노동자 등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1995년 무너져내리는 삼풍백화점(소설 속에서는 대성백화점)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해방공간 좌우의 대립, 개발독재, 민주화 노력 등 긴 역사를 숨가쁘게 그려낸 뒤 다시 1995년으로 돌아온다. 황석영 특유의 힘있는-인터넷 연재를 통해 더욱 젊고 빨라진-문체가 서사를 끌고 간다. 또한 국립문서보관소 등을 뒤져가며 얻어낸 새로운 자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역사적 인물의 실명과 함께 누구인지 충분히 짐작하게 해주는 이들이 소설을 끌고 가고 있다. 황석영이 스스로 ‘다큐 소설’이라고 이름붙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사실은 위대하다는 생각을 새삼 했다.”면서 “객관적이고 가치중립적인 자료 중심으로 풀어냈음에도 우리 욕망의 뿌리를 확인시켜주는 이 소설은 불온할 수밖에 없다.”고 자평했다. 그의 말마따나 김구와 여운형의 죽음 뒤에 미국이 있었다거나 박정희의 남로당 활동 경력 등을 재확인하며 심기가 불편한 이들도 있겠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꿈잃은 청춘의 우울한 자화상

    꿈잃은 청춘의 우울한 자화상

    “중학교 때부터 꼴찌를 밥 먹듯 했고, 가출도 심심찮게 잦았다.”며 “소설만이 나를 옭아매거나 따돌리는 비루한 현실로부터 자유롭게 해줬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소외된 자들의 삶을 나만의 언어로 옮긴 작품, 파괴적 문법과 평이함이 어울리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고 전했다. 문학 작품을 대할 때 느끼는 불쾌감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지독하게 난삽한 문체나 역겨운 장면에 대한 치밀한 묘사가 한 원인이겠지만, 결코 아름답지 않은 현실을 핍진하게 옮겨 놓은 장면을 소설 속에서 만날 때도 독자들은 자주 불쾌감을 느낀다. 소설가 한수산, 이문열, 시인 김광규, 최승호 등 쟁쟁한 문인을 배출한 ‘오늘의 작가상’ 올해 수상자인 김혜나(28)의 첫 소설 ‘제리’(민음사 펴냄)가 그런 경우다. 꿈도 희망도 없는 20대 청춘들의 상처와 방황을 오금 저릴 정도로 리얼하고 충실하게 그려냈다. 그 때문에 심사를 맡은 소설가 박성원도 “읽는 내내 불편했고, 읽은 다음에도 며칠 동안 불쾌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스물두 살의 여대생 ‘나’다. 인천의 2년제 야간대학을 다니는 ‘나’는 “꿈이 뭐냐.”는 질문이 당혹스러운,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다. 그녀는 단지 “혼자 있고 싶지 않아서, 누구라도 좋으니 함께 있고 싶어서” 그저 섹스파트너와 다름없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빠짐없이 나가는 술 자리에서는 어김없이 폭음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여럿이 술을 마시는 순간에도 혼자라는 소외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깊은 고독감을 느낀다. 그런 그녀에게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은 ‘노래바’에서 3만원을 주고 부른 남자 ‘제리’다. 그 역시 자포자기한 채 살아가는 밑바닥 인생이었지만 ‘나’는 제리를 만나면서 누군가를 갈망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기 존재에 대해서도 인식하기 시작한다. 이야기에는 나와 제리뿐 아니라 친구 ‘미주’, ‘여령 언니’, 전 남자친구 ‘강’, 학교 선배인 ‘차 선배’, ‘박 선배’ 등 여러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 역시 마땅한 꿈도 희망도 없이 삶을 소모하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겨우 생계를 이어가는 ‘방황하는 20대’다. 이들은 ‘88만원 세대’ 중에도 진즉 ‘스펙 싸움’에서 밀려버린 패배자란 자괴감을 가지고 산다. 거기다 등장인물들은 이런 세대론만으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는 비애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작가는 짙은 패배주의 속에서 설렘 없이 사람을 만나고 사랑없이 섹스하는 이들을 통해 인간의 본질적인 외로움과 무기력, 자기 파괴 욕구를 보여준다. 또 그녀를 통해 인간 욕망과 상호 관계,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의문도 차분히 던진다. 소설은 적나라하고 덤덤한 섹스 장면 묘사가 특징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섹스 장면은 야하기보다 슬프다. 보통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 뒤 이뤄지는 이들의 섹스는 아무런 열정이 없으며 단지 “딱히 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하는 동물적인 행위다. 여기에는 상대는 물론 자기에 대한 존중조차 없는 파괴적인 움직임들로 가득한다. 그런 장면들 속에서 작가는 인물들의 심리를 바닥까지 파고들어 묘사해 낸다. 서울에서 태어나 충북 청주대 국문과를 나온 작가는 ‘문제아’로 불렸던 학창시절의 경험이 창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중학교 때부터 꼴찌를 밥 먹듯 했고, 가출도 심심찮게 잦았다.”며 “소설만이 나를 옭아매거나 따돌리는 비루한 현실로부터 자유롭게 해줬다.”고 고백했다. 글 쓸 시간을 충분히 얻기 위해 일반 회사를 다니는 대신 요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그녀는 “소외된 자들의 삶을 나만의 언어로 옮긴 작품, 파괴적 문법과 평이함이 어울리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다.”고 전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美 오보역사에 비친 오늘의 언론

    ‘○○호 폭발하다’ ‘○○호 폭발은 폭탄, 또는 어뢰 때문인가?’ ‘○○호, 적의 비밀 병기에 두 조각 나다’ ‘○○호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모독하다’ ‘○○호 병사들의 용맹에 대한 중상모략’ 많은 이들이 ‘○○’을 보고 ‘천안’을 떠올릴지 모르겠다. 그러나 ‘○○’에 들어갈 단어는 ‘메인’이다. 1898년 2월 카리브해에서 의문의 사고로 폭발한 미국 해군 소속 ‘메인호’에 대한 당시 신문 기사의 제목들이다. 메인호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지금까지도 베일에 싸여 있지만 당시 윌리엄 매킨리 미국 대통령은 해군 사문회(査問會)를 통해 선내 탄약고에서의 우발적인 폭발 때문이라고 확신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진실을 진실로 대할 수 없는 환경에 둘러싸여 있었다. 전쟁을 원하는 군부와 언론의 부추김 탓이었다. 당시 100만부 안팎의 부수를 자랑하던 ‘뉴욕 저널’ 발행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는 스페인의 식민지 쿠바를 미국이 소유하기를 원했다. 마침 미국이 군사 개입의 단골 메뉴로 쓰는 인권 문제가 쿠바에서 제기되자 미국 정부는 자국민 보호 명분으로 6682t짜리 전함 메인호를 쿠바 아바나 앞으로 보낸다. 스페인으로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상황. 한데 ‘뉴욕 저널’은 어찌어찌 워싱턴 주재 스페인 공사의 사신(私信)을 입수해 이를 대서특필했다. 매킨리 대통령을 비난하는 편지 내용을 꼬투리삼아 ‘미 합중국 역사상 최악의 모욕을 당하다’라고 제목을 달며 정부와 국민들을 자극했다. 폭발 이후에는 아예 ‘물 만난 고기’였다. ‘메인호를 기억하라’는 명제를 달고 온갖 거짓 기사를 쏟아냈다. 당시 해군부 차관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대통령을 가리켜 “기골이 초콜릿 과자처럼 말랑말랑한 사람”이라고 비아냥댄 것도 한몫 거들었다. 결국 매킨리 대통령은 스페인에 선전 포고를 했다. 허스트는 뜻을 이뤘지만, ‘황색 저널리즘의 창시자’라는 후대의 오명을 감내해야 했다. 385명의 미군이 죽고, 1660명이 다친 미국과 스페인 간의 전쟁은 이렇게 시작됐다. ‘메인호를 기억하라’(에릭 번스 지음, 박중서 옮김, 책보세 펴냄)는 이 밖에도 날조와 왜곡으로 얼룩져 있는 미국 언론의 사례들을 하나씩 꼼꼼히 제시한다. 100년 훨씬 전의 미국에서 벌어진 언론과 기자들의 거짓말 사례들이건만, 오늘날의 한국 언론도 그다지 자유로워 보이진 않는다. 진실을 외면한 언론이 동서고금에 걸쳐 그려 낸 부끄러운 자화상들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만 7000원.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사설] 18대 전반기 국회의 처참한 성적표

    제18대 국회 전반기가 새 의장단도 뽑지 못한 채 오늘 종료된다. 천안함 폭침이란 유례없는 사태를 맞아 여야의 한목소리를 담은 결의안조차 채택하지 못하고 있는 게 국회의 현주소다. 원 구성 때부터 사사건건 대치하던 여야가 끝내 무한 정쟁의 진흙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전반기를 마감한 셈이다. 18대 국회가 전반기에 받아든 성적표는 참담하다. 법률안 의원발의 건수는 6520건으로 17대 국회 전체 기간보다 많지만, 법안 통과율은 역대 최저치인 13.2%에 그쳤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용산 참사, 세종시 수정 등 이슈마다 격돌했지만, 생산적으로 절충한 흔적은 어디에도 없다. 지난해 2월 국회 대정부질문 5일간 본회의 산회 시 평균 재석률이 19.7%였다는 통계를 보라. 질문만 던지고 답변은 듣지도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고 한다. 의원들 스스로 타협이나 정부안과의 절충을 기대하지 않는 정략적 주장만 펼쳤다는 방증이 아닌가. 법정 개원일을 89일간이나 넘겨 문을 열고 일부 야당 의원들은 사퇴 쇼까지 벌였지만, 세비는 에누리 없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염치없는 ‘무노동 유임금’ 행태야말로 정쟁에 눈이 멀어 민생법안을 표류시킨 전반기 국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천안함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고도 흑백 논리와 당리를 앞자리에 놓는 여야의 습성이 바뀌지 않았다면 혀를 찰 노릇이다. 미국 상·하원은 이미 북한의 야만적 도발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자국 문제가 아닌데도 민주당과 공화당이 의기투합한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국회는 결의안 채택을 놓고 티격태격하면서 지방선거의 유불리나 따지고 있는 꼴이다. 함께 딛고 있는 공동체의 발밑이 허물진 뒤에도 여와 야가 따로 있겠나. 18대 국회 하반기에는 치열하게 토론하되 국가적 위기에는 초당적으로 대처하는 성숙한 국회상을 보여 주기 바란다.
  • ‘찢어진 눈 자화상’ 이소연 국내서 본다

    ‘찢어진 눈 자화상’ 이소연 국내서 본다

    몇 년 전 수천 점의 작품이 장터처럼 널려 있는 해외 아트페어에서 쭉 찢어져 올라간 눈의 여성을 그린 그림 앞을 떠나기 어려웠다. 독일 화랑에서 출품한 그림의 작가는 뜻밖에도 한국 여성이었다. 당시 너무 많은 사람이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화랑에서 촬영을 조심해 달라는 안내문을 붙일 정도였다. 10년여의 독일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작업실을 꾸린 이소연(39)이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어둠을 기억하라!(메멘토 칼리지니)’를 연다. 독일 뮌스터 쿤스터 아카데미 재학 중 화랑에 발탁되어 전시회에 참여한 이소연은 19일 “독일에서는 작품만 뛰어나면 학생이라도 전시회를 열 수 있다.”며 겸손해했다. 겸양과 달리 실은 그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외국에서 먼저 알아본 것. 사진작가 김인숙, 설치미술가 양혜규, 화가 세오 등과 더불어 이소연은 독일 유학파 출신 한국 여성작가군을 대표한다. 예전부터 인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는 이소연은 강렬한 인상과 미묘한 연극적 분위기의 자화상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자화상이라기보다는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담아내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소개했다. 그가 10년 독일 생활을 끝낸 계기 가운데 하나는 2008년 삼성미술관 리움의 젊은 작가 지원전(‘아트 스펙트럼’)에 뽑힌 것이었다. ‘삼성 비자금 사건’으로 전시가 차일피일 미뤄지다 결국 취소되면서 본의 아니게 국내에 장기 체류했던 이소연은 결국 주거지를 한국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리움은 오는 8월 젊은 작가 그룹전인 ‘언모뉴멘털’로 2년만에 기획전을 재개한다. 독일 유학 중에 만난 남편 천대광씨도 설치미술 작가다.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지구를 지켜라’ 전에서 자연을 닮은 천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화가와 설치미술가로 각기 다른 영역을 공략 중인 두 사람은 영감을 얻기 위한 여행을 함께 다니는 등 서로의 작품세계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한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아이유-최현준-성진환, “콘서트로 봄소풍 떠나요”(인터뷰)

    아이유-최현준-성진환, “콘서트로 봄소풍 떠나요”(인터뷰)

    봄맞이 ‘러블리 피크닉’ 합동공연 연습실 공개 세 사람의 하모니는 편안하고 따뜻했다. 스윗소로우의 성진환, V.O.S의 최현준, 아이유. 이들이 전하는 부드러운 목소리는 한데 어우러져 따뜻한 봄을 한껏 느끼게 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지하 연습실. 다소 음산한 분위기였지만, 음악으로 목소리로 만난 세 사람의 하모니는 풍요로운 봄 기운을 풍겼다. 연습 내내 세 사람은 다정한 눈빛으로 교감을 나눴고, 연습실은 금세 봄 내음 가득한 꽃들을 활짝 피웠다. 세 사람은 오는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합동 콘서트 ‘러블리 피크닉(Lovely Picnic)’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봄의 감성을 주제로 한 브랜드 콘서트로 스윗소로우의 성진환, V.O.S의 최현준, 아이유의 협연 형식으로 펼쳐진다. 따뜻한 날씨에 확 트인 호수를 배경으로 공연이 열리는 만큼, 이날 공연장 전체는 봄 소풍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주인공들 역시 감성 음악으로 유명한 세 사람의 목소리가 낙점됐다. 세 사람에게 이번 합동 콘서트는 남다르다. 이번 공연이 성진환과 최현준에게는 생애 첫 개별 활동 무대이며, 아이유에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라이브 콘서트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이 첫 콘서트라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함께 하는 두 오빠들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서 편하게 즐기고 있다. 저는 이 두 분에게는 없는 귀여움을 맡고 있지만 노련한 오빠들에게 묻어간다는 심정으로 배우고 있다”(웃음) (아이유) “색다른 느낌이다. 특히 (성)진환씨와 저는 그룹 내에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하니 이색적이였다. 의사소통도 원활하고 첫 개별 활동이라 설레는 기분이다” (최현준) 하지만 단 기간에 서로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드는 작업은 쉽지 않았을 터. MBC ‘쇼바이벌’을 통해 친분을 쌓은 성진환과 최현준은 동갑내기 친구 사이지만, 아이유와는 첫 대면이자 아직 서먹할 수 있는 조합(?)이기도 하다. 서로에 대한 첫 인상은 어땠을까. “(성)진환 오빠와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잘 챙겨줘서 좋았다. 또 현준 오빠의 경우 무섭기도 했지만 항상 잘 대해 주셔서 좋다” (아이유) “우선 아이유의 뛰어난 음악성을 접하고 놀랐다. 어린 나이에 수준급의 실력이라 부럽기도 하다. 이번 공연이 20대 사랑을 주제로 한 것이지만 아이유의 목소리는 충분히 20대 이상의 감성적인 음색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최현준) 이날 세 사람은 3∼4곡을 취재진 앞에 공개하고 공연의 일부분을 선보였다.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L.O.V.E’ 등 달콤한 분위기의 팝은 물론, 스윗소로우의 히트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훵키한 스타일로 편곡해 신선한 분위기를 안겼다.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공연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최현준은 “자부심을 느낀다. 기존의 조인트 콘서트가 한 팀의 공연 끝나고 마무리 되는 식이라면 저희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세 사람이 어우러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아이유와 성진환 역시 “야외 공연인 만큼 편한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즐기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이 브랜드 콘서트로 정착돼 매년 열렸으면 한다”고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서정적인 음악으로 유명한 듀오 자화상의 나원주가 음악감독으로 나서 공연의 완성도를 더했다. 나원주는 전체 공연의 편곡과 선곡은 물론, 구체적인 음악의 방향성을 제시해 세 사람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게끔 했다.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린세상]허트 로커, 미국의 우울한 자화상 /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열린세상]허트 로커, 미국의 우울한 자화상 /이종수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최고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를 누르고 압승한 것은 저예산 독립영화 ‘허트 로커’(Hurt Locker)였다. 특히 이 영화를 만든 58세 미모의 캐서린 비글로 감독이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전 부인이어서 더 큰 관심이 쏠렸다. 최근 ‘허트 로커’가 한국에서 개봉됐다. 관심에 비해 흥행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최고의 영화라는 의견과 무겁고 재미없는 영화라는 평이 팽팽히 엇갈리고 있다. “전쟁은 마약이다.”라는 전 뉴욕타임스 종군기자 크리스 헤지의 책에서 따온 문구로 영화는 시작된다.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군 폭발물 처리반(EOD) 소속 제임스 중사, 샌본 하사, 엘드리지 상병이 주인공이다. 극도의 긴장감을 즐기듯 폭탄을 해체하는 제레미 레너(제임스 중사 역)의 연기는 단연 압권이다. 시종일관 흔들리는 화면은 관객들을 이라크 전쟁의 공포스러운 현장에 깊숙이 몰아넣는다. 제임스가 폭발물로 다가가는 순간, 그 거친 숨소리는 마치 관객이 깊은 물 속에서 자신의 숨소리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다. 영화는 온몸을 파고드는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감탄스러울 만큼 영상과 음향 모두 치밀하다. 그러나 이 영화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플래툰’ 같은 대형 전투신도, 멋진 전쟁영웅도, 시원스러운 카타르시스도 없다. 특히 관객의 기대를 결정적으로 배반하는 것은 마지막 장면이다. 지옥같이 고통스러웠던 전쟁터(‘허트 로커’는 이런 장소 혹은 ‘심각한 부상’을 의미하는 미군들의 은어라고 한다)에서 미국의 일상으로 돌아온 제임스는 전혀 행복하지 않다. 이라크의 공포스럽고 거친 전쟁터보다, 수십 가지 시리얼이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대형 슈퍼마켓이 그에게는 더 무섭다. 장난감을 보면서 좋아하는 어린 아들에게 제임스는 말한다. “세상에 좋은 것이 많은 시절도 있단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좋은 것이 하나 둘 줄어들지. 그리고 마지막에 좋은 것은 딱 하나 남게 되지.” 제임스가 좋아하는 그 단 하나는 폭발물을 해체하는 순간의 전율이다. 이라크 전쟁터로 다시 돌아가는 제임스의 얼굴에 옅은 안도감이 비치면서 영화는 끝을 맺는다. 이상하고 애매한 엔딩이다. 전쟁의 심각한 상처는 한 인간을 더 이상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게 한다는 것일까. 아니면 명분도 이유도 뚜렷하지 않은 전쟁이 인간을 광기로 몰고 간다는 반전 메시지인가. 전쟁의 고통도, 두려움조차도 한 번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 없는 강렬한 마약과 같다는 말인가. 아무튼 우울한 결말이다. 왜 아카데미는 이라크전이라는 인기 없는 소재에 다소 음울한 분위기의 이 영화를 선택한 것일까. 해답은 바로 영화가 끝나고도 영 뇌리를 떠나지 않는 주인공들의 생생한 고통과 두려움이다. ‘허트 로커’는 단순한 전쟁 액션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예리하고 깊은 ‘인간’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앞에서,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조차 바로 그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앞으로 저벅저벅 걸어가야 하는 인간의 내면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밀도 있는 영화적 기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하게 전달한다. 이 영화는 전쟁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상처 받은 인간들의 초정밀 초상화에는 이라크전에 대한 미국인의 불안감이 짙게 녹아 있다. 전쟁이 어느 누구의 명백한 잘못이라고 소리 높여 이야기하지 않는다. 피 튀기는 전쟁터를 하나의 비디오 게임처럼 바라보는 우리는 일상 자체가 전쟁만큼이나 끔찍한 것이라고 나직이 말해줄 뿐이다. 2008년 아카데미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작품상을 수여했다. 미국의 우울하고 불안한 자의식을 드러낸 영화였다. 2010년에는 화려한 블록버스터 대신 전쟁의 어두운 현실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잘 그려낸 ‘허트 로커’를 선택했다. 아카데미의 균형 감각과 안목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 [사설] 의료관광 1년 성과 미흡하나 갈 길이다

    어제와 그제 의료관광 시행 1년을 평가하는 두 가지 상반된 자료가 나왔다. 지난해 5월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의 성과를 놓고 보건복지부는 목표치를 12% 초과 달성했다고 장밋빛 평가를 내놓았다. 반면 일선 병원들의 93.4%는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측이 체감도에서 극과 극을 달리는 듯 하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공통 분모를 찾을 수 있다. 희망이 엿보이나 아직은 미흡하고, 그래서 모자람을 채워 앞으로 더 큰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는 당위성이 요체다. 지난 1년 동안 의료 관광 수입은 입원 환자 1인당 평균 656만원으로 국내 환자의 3배가 넘는다. 10명은 1억원 넘게 썼다. 의료관광 산업이 고부가가치를 보장하는 외화벌이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인도는 미국의 10%, 영국의 15%에 불과한 진료비용을 무기로 올해 의료관광 목표를 10억달러로 세워놓고 있다. 우리의 의료 수준은 미국의 76%, 일본의 85%, 유럽의 87% 수준이라는 게 대한의학회의 평가다. 중국 대기업의 계열사 사장단이나 중동의 왕족 부부가 우리나라 병원을 찾은 건 의료 수준의 국제 공신력을 입증해 주는 사례다. 인도와 미국, 일본, 유럽 사이에서 한국식 고유 모델을 찾을 필요가 있다. 미국·일본·유럽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인도보다 훨씬 우수한 의료 수준이면 필요조건이 된다. 미국, 일본, 유럽에 필적할 의료수준으로 키운다면 충분조건에 가깝게 된다. 국내 의료진의 수준은 척추나 피부, 간 이식 등 분야에서는 세계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고 수재들이 의과대로 진학하는 현실은 부끄러운 자화상이나 의료 수준을 높이는 토양이다. 의료관광 특구 등 인프라 구축이나 정부 지원 강화, 마케팅 전략 개발 등 종합적인 접근으로 보완하면 의료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그러자면 영리병원 허용만을 놓고도 관련부처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는 정부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
  • 루니ㆍ드록바가 직접 그린 ‘자화상’ 화제

    루니ㆍ드록바가 직접 그린 ‘자화상’ 화제

    영국 프리미어 리거들의 그림실력은 초등학생 수준? 마이클 오언, 웨인 루니 등 영국의 내로라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이 자선활동을 위한 ‘작품’과 사인을 기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필드를 벗어나 색색의 팬을 들고 자화상을 그린 축구스타들은 비교적 ‘자세하게’ 자신을 묘사해 재미를 줬다. 이중 웨인 루니가 그린 초상화를 접한 필적학자(글씨체로 개인의 성격이나 기질 등을 분석하는 전문가) 엠마 바치는 그의 그림에서 “‘관능성’(Sensuality)을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스로 그린 초상화 속 루니는 커다란 머리와 두드러지는 눈과 입을 가졌다. 또 재밌는 사실은 그가 다른 선수들과 달리 여러 가지 컬러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는데, 푸른 눈동자와 붉은 입술은 그가 내면에 ‘관능성’을 지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루니는 이번 자선활동에 참가한 선수 40명 중 유일하게 ‘컬러풀’한 페이스를 표현해 ‘프리미어리그의 피카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동료인 라이언 긱스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무언가를 갈망하는 성격”이라는 평을 받았다. 유명 축구선수들의 그림솜씨와 사인을 감상할 수 있는 화보집은 오는 12일 런던에서 경매에 나오며, 경매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한국 프리미어리거인 박지성과 이청용의 사인과 그림도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데일리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강예빈, ‘보일듯 말듯’ 각선미 뽐내며

    [NTN포토] 강예빈, ‘보일듯 말듯’ 각선미 뽐내며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강예빈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동희 “스윙 자세 괜찮죠?”

    [NTN포토] 김동희 “스윙 자세 괜찮죠?”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김동희가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청순 글래머’ 강예빈, ‘가슴골 아찔’

    [NTN포토] ‘청순 글래머’ 강예빈, ‘가슴골 아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강예빈이 밝게 웃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한위, ‘사장님 나이스 샷!’

    [NTN포토] 이한위, ‘사장님 나이스 샷!’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이한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동희·김동현 “우리는 사이좋은 형제”

    [NTN포토] 김동희·김동현 “우리는 사이좋은 형제”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김동희와 김동현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글이글’ 출연진 “시트콤 기대하세요”

    [NTN포토] ‘이글이글’ 출연진 “시트콤 기대하세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동현, ‘코믹한 포즈’

    [NTN포토] 김동현, ‘코믹한 포즈’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김동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세나, ‘아슬아슬’ 초미니

    [NTN포토] 이세나, ‘아슬아슬’ 초미니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이세나가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이원종 “골프 시트콤 기대하세요”

    [NTN포토] 이원종 “골프 시트콤 기대하세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이원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예분 “15년만에 연기 떨려요”

    [NTN포토] 김예분 “15년만에 연기 떨려요”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김예분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강예빈, 초미니 입고 ‘섹시 스윙’

    [NTN포토] 강예빈, 초미니 입고 ‘섹시 스윙’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일산(경기)] 7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에서 진행된 SBS E!TV 새 시트콤 ‘이글이글’(연출 류동한·극본 권이영)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강예빈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원종, 김예분, 이한위 등과 김혜수의 친동생 김동현, 김동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글이글’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자화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주간 시트콤으로 5월 8일 첫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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