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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473억원 신규투자 협약

    전남 여수시가 31일 ㈜여수탱크터미날, ㈜와이엔텍, ㈜블루오션테크,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개 기업과 공장 신·증설 및 법인사무실을 여수로 이전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여수탱크터미날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2만 6000여㎡ 부지에 273억원을 투자해 액체화합물의 안정적인 수출입을 위한 물류저장시설을 조성한다. 와이엔텍은 여수국가산단 및 인근 부지 7만 2000여㎡에 150억원을 투자해 폐기물 처리장 시설을 설치한다. 블루오션테크는 율촌 1산단 여수지역에 30억원을 투자해 부잔교, 마리나, 해양펜션 등 해양부유체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0억원을 투자해 타지역에 있는 전남지회를 율촌으로 이전·신설하고, 연간 2000여명의 산단 근로자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473억원의 규모의 신규 투자와 공장건설에 5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시는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88명의 직접고용 등 경제적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생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투자기업들의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사설] 지역주의 타파 이제부터 시작이다

    한국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진보 정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당선된 것은 우리 정치사의 대이변으로 기록되기에 충분하다. 이 지역은 선거 때마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진보 성향의 정당 후보가 70~80%대의 득표를 하며 당선되던 곳이다. 이제 특정 정당의 후보라면 누가 되든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고정 인식은 역사의 유물로 사라지는가. 이 당선자가 특히 돋보이는 것은 그의 정치 이력과 무관치 않다. 1988년 13대 총선 때 소선거구제로 바뀐 뒤 전남에서 보수정당 후보는 단 한명도 당선된 적이 없다. 이 당선자는 이를 모를 리 없었지만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후보로 광주 서을에서 출마했다. 1%에 불과한 득표율로 일과성으로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2012년 19대 총선에서도 이어졌고, 광주 서을에서 무려 39.7%의 표를 얻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당시의 의미 있는 패배가 뿌린 씨앗이 이번의 당선으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순천·곡성은 2년 전 총선 때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이 2.97%에 불과했던 곳이다. 하지만 그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철옹성과 같은 지역주의를 허물었다. 소지역주의를 극복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가 태어난 곡성의 유권자는 상대 후보의 텃밭인 순천의 6분의1밖에 되지 않는다. 그의 당선은 지역주의에 기대어 갈등을 조장하는 작금의 정치 지형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지독스러운 보혁 이념과 지역감정을 떨쳐내야 한다는 당위론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다. 이 당선자의 사례에서 보듯 이제는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확대 실천하는 일만 남았다. 벌써부터 보수정당의 지지층이 견고한 대구·경북에서 화답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의 경우 대구에서 야당 후보로 총선과 시장선거에 나와 40%대의 만만찮은 득표율을 보였다. 이처럼 정치 혁신을 온몸으로 밀고 나가는 ‘의식있는’ 정치인이 줄이어 나와야 우리 정치의 미래가 있다. 이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순천에 의대를 유치하겠다는 등의 굵직한 지역발전 공약을 내놓았다. 그가 ‘왕의 남자’란 점에서 표심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을 것이다. 순천과 곡성은 굴지의 공단이 들어선 인근 여수와 광양과 비교해 낙후돼 있다. 정부도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원을 마다할 건 아니다. 선거 결과를 두고 “다른 지역에서 질투할 정도로 이 지역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망국적 지역주의의 폐해가 ‘공약예산’보다 더 크기에 새겨들을 만하다. 이 당선자가 거둔 정치 쇄신이 한 번으로 끝나선 안 되기 때문이다. 지역주의 타파 선거혁명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 “제주 미래 반하는 中투자 반대”

    “제주 미래 반하는 中투자 반대”

    제주도가 ‘제주의 미래가치와 충돌한다’며 일부 중국 자본의 제주 투자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31일 제주도청에서 취임 1개월에 즈음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자본 등의 대규모 제주 투자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청정자연과 제주의 미래가치를 보며 하는 투자는 적극적으로 환영하지만 일부 투자영주권제도 등의 요인으로 부동산 매입과 숙박시설 분양 등에 치우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제주의 발전계획에 따른 숙박시설 예측과 동떨어진 숙박시설 과잉 공급은 제주의 미래가치에 반하는 것이고 투자자 이익에도 저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을 빚는 중국 자본의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대해 원 지사는 “원래의 주목적 사업인 테마파크에 충실하면서도 지속성이 확보될 수 있는 근거와 방안을 보다 명확하게 제시하기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중국 자본인 람정제주개발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2조 5600억원을 투자해 제주신화역사공원 251만 9000㎡에 대규모 카지노 등이 포함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 민선 5기 우근민 제주지사 당시인 지난 6월 이미 사업 허가를 받았다. 원 지사는 중국 자본이 추진 중인 제주시내 초고층 쌍둥이 빌딩인 드림타워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원 지사는 “드림타워는 이미 형식적 절차를 거쳤지만 제주의 경관, 교통, 도시 기능 등 제주의 미래가치에 맞지 않는다는 우려가 매우 크다”면서 “드림타워는 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없으며 사업자는 특히 고도 문제를 해소할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중국 자본의 제주 외국인 카지노 진출에 대해 원 지사는 “카지노 건축물의 사용 목적은 신청 단계에서부터 진실 되게, 충실하게 제시돼야 한다”며 “신청 당시에 투명하게 제시하지 않는 내용을 나중에 추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 “자살 시도”

    학교 밖 청소년 10명 중 2명 “자살 시도”

    2012년 고교 1학년이던 A(18)양은 의붓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 A양은 가출해 짙은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은 채 이곳저곳을 배회했다. 끔찍한 기억을 잊기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우울증은 갈수록 심해져 팔에 자해 흔적이 하나둘 늘어났다. 그는 청소년쉼터에 오기 전 자기 삶을 “쓰레기 같은 인생”으로 빗댈 만큼 괴로워했다. B(18)군은 지난해까지 다니던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한 달 100만원 수입으로 생계를 책임지던 어머니는 우울증까지 겹쳐 살림은 물론 아들을 돌볼 여유조차 없었다. B군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었다. 식이장애가 찾아왔다. “집과 학교 어느 곳에서도 위로를 받을 수 없었다”던 B군은 결국 학교를 나왔고 자살을 계획하기도 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최소 28만여명의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했고, 5명 중 1명은 실제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학교 밖 청소년 건강 실태 및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청소년쉼터(이하 쉼터) 120여곳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 434명 중 35.3%(153명)가 쉼터 입소 1년 동안 ‘심각하게 자살을 고민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5~6월 전국 쉼터에 머무는 학교 밖 청소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 중 90명(20.8%)은 ‘구체적인 자살 계획을 세운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81명(18.7%)은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전국 중고생 7만 24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에서 나타난 자살 생각(16.6%)·계획(5.7%)·시도(4.1%) 응답률과 비교하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매우 위태로운 지경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식생활 또한 쉼터 입소 전 형편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소 전 먹을 게 없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경우가 ‘일주일에 1회 이상’이었다는 응답은 19.5%(84명), ‘한 달에 1~2회 정도’였다는 응답은 23.0%(99명)로 집계됐다. 정부는 2007년부터 전국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지만 응하는 청소년이 채 1%도 되지 않는 실정이다. 정신 건강에 대한 대책은 전무하다. 박혜정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 중에는 스스로 정신적인 고통을 가졌는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면서 “정신 건강 진단은 신체검사와 달리 꾸준한 진찰과 상담이 필요한 만큼 지역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지역발전을…” 시·도 해외교류 팔 걷었다

    민선 6기 들어 시·도들이 해외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구축이나 해외투자, 국제행사 유치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꾀하기 위한 글로벌 행보다. 경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아프리카의 진주로 주목받는 짐바브웨 중앙마쇼널랜드주와 주지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협정을 맺었다. 도는 중앙마쇼날랜드주에 새마을운동 노하우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의 산업화 경험을 전해 주기로 했다. 농업·보건·기업 분야 교류를 통해 인력·정보·기술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실무대표단을 초청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승철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지역과의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이들 지역이 경남도의 아프리카 진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해외투자유치 등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남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은 뉴욕에서 ㈜신세계사이먼사와 의정부 프리미엄 아웃렛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 프로퍼티그룹과 신세계그룹의 합작투자회사다. 신세계사이먼은 의정부시에 1억 달러(약 1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2018년 말 완공 예정으로 프리미엄 아웃렛을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의정부 아웃렛이 완공되면 1000개가 넘는 직접 일자리와 3000여개의 간접고용 효과, 연간 400만~500만명의 관광객 유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남 지사는 29일에는 워싱턴 DC에 있는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에어프로덕트사와, 다음달 1일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이노비오 플럼라인사와 잇달아 양해각서를 교환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다음달 10~14일 덴마크와 독일을 방문해 코펜하겐과 베를린 시장을 만나 교류 활성화 방안과 우호도시 협정 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또 베를린과 독일 최대규모 패션 박람회인 ‘2015 브레드 앤드 버터’의 서울 유치 MOU를 교환한다. 코펜하겐과는 안데르센 박물관의 서울 분관 유치도 협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민선 6기 들어 강조한 국제회의와 관광을 결합한 마이스(MICE)산업 육성 등 도심형 창조경제를 위한 해외교류”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시청에서 마스조에 요이치 일본 도쿄 도지사와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교환하고 안전과 환경, 복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서울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에 시민들 경악…20대男, 생판 모르는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울산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에 시민들 경악…20대男, 생판 모르는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울산 살인사건’ ‘묻지마 살인’ 울산 살인사건에 시민들이 경악하고 있다. 이른바 ‘묻지마 살인’으로 일면식도 없는 상대에게 흉기를 휘둘렀기 때문이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버스 CCTV 영상 보니 “전날 밤 술 마신 뒤 흉기 들고 나와 여대생 살해” 이유가?

    울산 살인사건, 버스 CCTV 영상 보니 “전날 밤 술 마신 뒤 흉기 들고 나와 여대생 살해” 이유가?

    울산 살인사건, 버스 CCTV 영상 보니 “전날 밤 술 마신 뒤 흉기 들고 나와 여대생 살해” 이유가?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살인사건도 이렇게 참혹한 사건이 있나”, “울산 살인사건, 술취한 상태로 버스 정류장까지 흉기 들고 왔다니. 정말 할 말이 없다”, “울산 살인사건, 너무 꽃다운 나이인데 죽음이라니 슬프다. 범인을 엄벌에 처해주세요. 제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묻지마 살인’ 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살해?” 네티즌 반응 ‘분노’ 생일파티 끝내고 귀가하는 여대생 무참히 살해

    울산 ‘묻지마 살인’ 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살해?” 네티즌 반응 ‘분노’ 생일파티 끝내고 귀가하는 여대생 무참히 살해

    ’울산 살인사건’ ‘울산 묻지마 살인’ 울산 ‘묻지마 살인’ 사건에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살해했다는 말은 전혀 믿기질 않는데? 그냥 무고한 사람에게 화풀이 한 것 아닌가”, “울산 살인사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술 마시고 화내는 건 그렇다고 쳐도 왜 10대 여대생을 그렇게 무참하게 살해했나”, “울산 살인사건, 이런 사람은 반드시 엄벌에 처해서 다시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루에 단 ‘5분’만 달리면 사망위험↓”

    “하루에 단 ‘5분’만 달리면 사망위험↓”

    하루에 단 5분만 달리기에 시간을 투자해주면 심장건강 유지와 사망위험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아이오와 주립 대학 신체 운동학(Kinesiology)과 연구진이 하루 5분 달리기가 심장건강보호에 상당한 효과를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18~100세 사이 성인 5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그룹의 4분의 1은 꾸준히 달리기를 하는 습관이 있었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았다. 해당 그룹에 대한 과거 15년간에 건강분포를 살펴봤을 때 달리기 습관이 있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심장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45%, 그 외 타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30%나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그룹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인원을 달리기 지속시간, 총 거리, 순간 속도를 기준으로 다시 5가지 그룹으로 세분화해 얼마만큼의 달리기 시간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아보려 한 것이다. 그 결과, 일주일에 약 51분(하루 평균 5~10분)을 달리는 그룹과 일주일에 176분을 달리는 그룹의 사망 위험률 감소치는 거의 똑같은 것으로 확인됐다. 즉, 더 많이 달릴 것도 없이 평균적으로 하루에 5~10분 정도만 달리기에 투자해주면 심장보호와 사망 위험률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진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간단한 산책보다 달리기와 같은 격렬한 운동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 천천히 걷는 것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운동량을 달성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나치게 오랜 시간 격렬하게 운동하는 것도 건강에 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사람마다 심장박동, 생체리듬이 달라 적합한 운동량이 따로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흥미로운 것은 연구진의 조사 결과, 달리기를 꾸준히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3년 더 장수한다는 점도 함께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는 달리기가 심장을 보호하며 나아가 수명연장에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와 관련해 아이오와 주립대학 신체 운동학과 이덕철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동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 과거에 하루 3.2㎞보다 8㎞를 달리는 것이 심장건강에 더 효과가 있다는 과거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시간이 아닌 달리기 ‘거리’가 주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분명히 존재한다. 또한 해당 조사는 실험참가자들의 식단을 고려하지 않은 만큼 이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강조한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심장학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28일자에 게재됐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10대女 흉기 살해 직전 누굴 만났나 했더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10대女 흉기 살해 직전 누굴 만났나 했더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10대女 흉기 살해 직전 누굴 만났나 했더니 ‘충격’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분노가 치민다”, “울산 살인사건, 길가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학생을 살해했다니 믿기 어려운 일이네. 끔찍하다”, “울산 살인사건, 목숨을 끊으려고 들고 나온 흉기를 왜 아무런 죄도 없는 여대생에게 휘둘러? 엄벌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10대 여성 살해” 버스 CCTV 영상 보니 “도주하는 20대 남성, 40대 시민이 직접 달려가 제압”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10대 여성 살해” 버스 CCTV 영상 보니 “도주하는 20대 남성, 40대 시민이 직접 달려가 제압”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10대 여성 살해” 버스 CCTV 영상 보니 “도주하는 20대 남성, 40대 시민이 직접 달려가 제압”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흉기로 사람을 살해하는 게 어떻게 이런 대로에서 일어날 수 있지?”, “울산 살인사건, 왠지 끔찍하고 무섭다. 술 취한 상태로 흉기까지 들고 돌아다녔다니”, “울산 살인사건, 백수 스트레스로 사람을 죽였다는 얘기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만취상태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 살해” 네티즌 분노

    울산 살인사건 “만취상태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 살해” 네티즌 분노

    울산 살인사건 “만취상태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 살해” 네티즌 분노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인간도 아니다 정말”, “울산 살인사건, 어떻게 길거리에서 여대생을 살해하나”, “울산 살인사건, 너무 끔찍한 사건이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너무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범인 쫓아가는 사람 누구?”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범인 쫓아가는 사람 누구?”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범인 쫓아가는 사람 누구?”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흉악범죄 중에서도 최고다. 대로변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다니”, “울산 살인사건, 스스로 목숨 끊으려 했다면서 왜 죄 없는 여대생을 무참히 살해하나. 엄벌에 처해야”, “울산 살인사건, 우발적인 살인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누군가 죽이겠다고 마음먹고 나온 것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40대 남성 몸 사리지 않고 범인 잡으러 달려가”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40대 남성 몸 사리지 않고 범인 잡으러 달려가”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40대 남성 몸 사리지 않고 범인 잡으러 달려가”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칼들고 도주하는 범인을 잡으러 가다니 대단하다”, “울산 살인사건, 이건 정말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건이다. 욕 밖에 안나와”, “울산 살인사건, 사람을 죽이고 저렇게 도망가다니 끔찍하다. 쫓아가는 남성 범인까지 잡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무직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이유 알고보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무직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이유 알고보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무직 20대男, 버스 기다리던 여대생에 흉기 휘둘러” 이유 알고보니 ‘충격’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짐승도 이런 사건은 저지르지 않겠다”, “울산 살인사건, 마음이 좋지 않다고 아무런 관계도 없는 여대생을 무참히 살해하다니. 엄벌에 처해야 한다”, “울산 살인사건, 저런 사람이 거리를 걸어다녔다고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친구 생일파티 마친 여대생 귀갓길에 참변” 20대男 흉기난동 직전 무슨 일 있었나 조사해보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친구 생일파티 마친 여대생 귀갓길에 참변” 20대男 흉기난동 직전 무슨 일 있었나 조사해보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친구 생일파티 마친 여대생 귀갓길에 참변” 20대男 흉기난동 직전 무슨 일 있었나 조사해보니 ‘충격’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스트레스로 사람을 죽이다니. 이런 짐승은 빛을 못보도록 해야”, “울산 살인사건, 내가 다 억울하고 분노가 치민다. 대로에서 사람을 흉기로 살해하다니 너무 슬프다”, “울산 살인사건, 술에 취해 사람을 죽여놓고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고? 기가 막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10대 여성 살해 후 자해까지..경악 ‘CCTV봤더니..’

    울산 살인사건, 10대 여성 살해 후 자해까지..경악 ‘CCTV봤더니..’

    ‘울산 살인사건’ 울산에서 술 취한 20대 남성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기게 한 이른바 ‘묻지마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흉기를 휘둘러 10대 여성의 목숨을 앗아간 울산 살인사건 용의자 A(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장씨는 이날 오전 6시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 쇼핑몰 앞에서 피해자 A(18,여)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살인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추격해 붙잡은 뒤 경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후 장씨는 자해 소동을 벌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흉기를 갖고 나와 아무 이유 없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 하고 있다. 울산 살인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울산 살인사건..요즘 이런 사건이 많아 무섭다”, “울산 살인사건..너무 안타까운 사건”, “울산 살인사건..왜 10대 여성을..”, “울산 살인사건..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산 살인사건..여학생 불쌍해”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울산 살인사건) 뉴스팀 chkim@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생일파티 귀가 여대생 살해 “일면식도 없는데 우발적 살인”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생일파티 귀가 여대생 살해 “일면식도 없는데 우발적 살인”

    울산 살인사건, 만취 20대男 생일파티 귀가 여대생 살해 “일면식도 없는데 우발적 살인”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목숨을 끊으려고 들고 나온 흉기를 여대생에게. 맙소사”, “울산 살인사건, 여대생이 너무 불쌍해. 슬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울산 살인사건, 이런 짐승만도 못한 사람은 감옥에서 오래오래 썩도록 해야 한다. 길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다니. 끔찍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40대 남성이 달려가 붙잡아” 흉기 휘두른 이유 알고보니 ‘경악’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40대 남성이 달려가 붙잡아” 흉기 휘두른 이유 알고보니 ‘경악’

    울산 살인사건, 버스 정류장 CCTV 확인해보니 “40대 남성이 달려가 붙잡아” 흉기 휘두른 이유 알고보니 ‘경악’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실제로 버스 CCTV로 포착한 영상을 살펴보면 장씨 뒤로 한 남성이 맹렬히 달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살기 싫어도 살 생각을 해야지 남을 해치나”, “울산 살인사건,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 왜 저 불쌍한 여대생을 살해했나. 정신이 나간 듯”, “울산 살인사건, 위험한 상황이었을텐데 쫓아가는 저 남자도 정말 대단하다. 결국 범인을 잡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살인사건, 10대女 살해 직전 만난 사람은? 현장 CCTV 확인해보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10대女 살해 직전 만난 사람은? 현장 CCTV 확인해보니 ‘충격’

    울산 살인사건, 10대女 살해 직전 만난 사람은? 현장 CCTV 확인해보니 ‘충격’ 울산 남부경찰서는 27일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장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이날 오전 6시 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의 한 대형쇼핑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A(18·대학생)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비명을 들은 40대 남성이 장씨를 쫓아가 붙잡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겼다. 장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와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집에 들어가 흉기를 들고 나와서 A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씨와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범행 전에 장씨와 A씨 사이에 대화 등이 없었고 갑자기 장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씨가 무직 상태이고 부모님이 별거 중이라서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면식도 없는 A씨를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장씨는 경찰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흉기를 들고 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범행 후 자해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네티즌들은 “울산 살인사건, 여대생이 너무 불쌍하다”, “울산 살인사건, 대로에서 살인사건을 저지르는 건 정말 제정신이 아니라고 본다”, “울산 살인사건, 죽을 각오로 살 생각을 해야지 이건 뭐 남을 살해할 생각부터 하다니 충격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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