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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된 대북 압박에… 김정은 ‘돈줄’ 다각화로 외화 챙길 듯

    분쟁지역 무기밀매 여전히 횡행 해외 인력송출·관광으로 돈벌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0일(현지시간) 새 대북 제재 결의를 도출하면서 북한은 외화벌이에 상당한 타격을 받겠지만,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화가 예상되는 상황에 이미 ‘돈줄’을 다각화함으로써 이를 상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안으로 우선 거론되는 것은 무기 밀매다. 전통적으로 북한은 분쟁 지역에 개량형 스커드 미사일 등 전술무기들을 판매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최근 국제사회의 항공, 해상 봉쇄로 규모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북·중, 북·러 국경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는 밀수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정부 당국자는 30일 “북한 국경에서 이뤄지는 무기 밀매의 규모를 모두 파악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해외 인력 송출도 있다. 현재 북한은 해외에 노동자 5만~6만명을 파견해 연간 3억~4억 달러(최대 4600억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산된다.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국가는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폴란드, 몰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20여곳에 이른다.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안에서 북한의 인력을 수용하는 회원국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결정 사항이 아니라 촉구하는 수준이어서,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또 관광도 북한의 대표적 외화 수익원으로 꼽힌다. 북한은 지난 7월부터 중국인에게는 여권 없이도 반나절짜리 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10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북한을 방문한 관광객이 10만명에 달하고 이 중 90%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내부 조달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특히 북한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휴대전화와 이동통신 산업은 연간 약 1억 달러(약 1160억원)의 막대한 이윤을 남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8년 지분 75%를 출자해 고려링크를 설립한 이집트 통신사 오라스콤은 7년간 수익 6억 5300만 달러(약 7700억원)를 올렸으나 북한 밖으로 자금을 전혀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오후11시 결과후]예상된 대북 압박에… 김정은 ‘돈줄’ 다각화로 외화 챙길 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30일(현지시간) 새 대북 제재 결의를 도출하면서 북한은 외화벌이에 상당한 타격을 받겠지만,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강화가 예상되는 상황에 이미 ‘돈줄’을 다각화함으로써 이를 상쇄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안으로 우선 거론되는 것은 무기 밀매다. 전통적으로 북한은 분쟁 지역에 개량형 스커드 미사일 등 전술무기들을 판매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최근 국제사회의 항공, 해상 봉쇄로 그 규모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북·중, 북·러 국경을 통해 은밀하게 이뤄지는 밀수는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정부 당국자는 30일 “북한 국경에서 이뤄지는 무기 밀매의 규모를 모두 파악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해외 인력 송출도 있다. 현재 북한은 해외에 노동자 5만~6만명을 파견해 연간 3억~4억 달러(최대 4600억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산된다. 북한 노동자를 고용한 국가는 중국,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폴란드, 몰타,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 20여곳에 이른다.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안에서 북한의 인력을 수용하는 회원국들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결정 사항이 아니라 촉구하는 수준이어서, 얼마만큼의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또 관광도 북한의 대표적 외화 수익원으로 꼽힌다. 북한은 지난 7월부터 중국인에게는 여권 없이도 반나절짜리 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10월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북한을 방문한 관광객이 10만명에 달하고, 이 중 90%가 중국인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내부 조달을 통해 해결할 수도 있다. 특히 북한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휴대전화와 이동통신 산업은 연간 약 1억 달러(약 1160억원)의 막대한 이윤을 남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지분 75%를 출자해 고려링크를 설립한 이집트 통신사 오라스콤은 7년간 수익 6억 5300만 달러(약 7700억원)를 올렸으나 북한 밖으로 자금을 전혀 내보내지 못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현기환 前정무수석, 엘시티 구속영장 청구되자 자해

    현기환 前정무수석, 엘시티 구속영장 청구되자 자해

    檢 엘시티 수사 일정 차질 불가피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왼쪽 손목을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호텔 17층 방 욕실에서 커터칼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두 차례 그어 길이 7㎝, 깊이 1㎝가량의 상처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손목 인대가 손상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현 전 수석의 수행원이 욕실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현 전 수석을 발견했다. 욕실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수행원이 문을 열고 들어갔고, 곧바로 호텔 프런트에 전화했다. 신고한 남성은 “우리 형이 자해했다. 빨리 와 달라”고 요청했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지하 1층에 있던 간호사가 17층으로 올라가 현 전 수석의 손목을 지혈했고, 의식이 있었던 현 전 수석과 문진 수준의 대화도 주고받았다. 곧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과 경찰이 도착, 신분증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해한 이가 현 전 수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호텔 관계자는 “위독한 상태는 아니었고,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현 전 수석은 병원으로 가는 구급차 안에서 구급대원에게 “오늘(30일) 새벽 1시쯤에도 자해했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를 전후해 지인에게 전화해 흐느끼며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전날 밤 11시 30분쯤 다른 사람 이름으로 호텔에 체크인했고, 애초 1박을 하기로 돼 있었지만 하루 더 투숙했다. 앞서 지난 29일 현 전 수석은 부산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12시간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낙담한 현 전 수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호텔방 테이블에는 양주병과 맥주병이 다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의 자해로 검찰의 수사 일정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검은 이날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현 전 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전 구속영장 청구된 현기환 자해시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전 수석은 이 호텔 17층 객실 내 욕실에서 흉기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두 차례 그어 길이 7㎝, 깊이 1㎝가량의 상처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수석이 욕실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수행비서가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발견해 호텔 측에 신고했다. 호텔 소속 간호사가 급히 객실로 올라가 지혈 등 응급조처를 했고, 현 전 수석은 이어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 전 수석은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소식을 듣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호텔 방에서는 양주와 맥주 등 술병이 다수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앞서 부산지검은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으로부터 뭉칫돈을 받고, 골프나 유흥주점 향응을 받았으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현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2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현 전 수석은 지난 29일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에서 이 회장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는 인정했으나 포스코건설의 시공사 참여와 1조 7800억원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엘시티가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 받은 특혜성 인허가와 행정조치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현 전 수석은 이와 관련해 금품 로비를 받았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사전 구속영장 청구된 현기환 자해 시도

    사전 구속영장 청구된 현기환 자해 시도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전 수석은 이 호텔 17층 객실 내 욕실에서 흉기로 자신의 왼쪽 손목을 두 차례 그어 길이 7㎝, 깊이 1㎝가량의 상처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전 수석이 욕실에서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수행비서가 욕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가 발견해 호텔 측에 신고했다. 호텔 소속 간호사가 급히 객실로 올라가 지혈 등 응급조처를 했고, 현 전 수석은 이어 곧바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 전 수석은 현재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소식을 듣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호텔 방에서는 양주와 맥주 등 술병이 다수 있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앞서 부산지검은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구속 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으로부터 뭉칫돈을 받고, 골프나 유흥주점 향응을 받았으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현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오는 2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된다. 현 전 수석은 지난 29일 12시간 동안 검찰 조사에서 이 회장으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는 인정했으나 포스코건설의 시공사 참여와 1조 7800억원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엘시티가 관련 행정기관으로부터 받은 특혜성 인허가와 행정조치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현 전 수석은 이와 관련해 금품 로비를 받았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부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119구급대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3보)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119구급대 “위독한 상태는 아니다”(3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자해를 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전 수석은 호텔방에서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급대 측은 현 전 수석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전 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으로부터 뭉칫돈을 받고, 골프나 유흥주점 향응을 받았으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 병원 후송…“위독한 상태는 아니다”(2보)

    현기환 전 정무수석 자해, 병원 후송…“위독한 상태는 아니다”(2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30일 자해를 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부산 부산진구 모 호텔에서 자해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전 수석은 현재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오후 뇌물수수와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현 전 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현 전 수석이 엘시티 비리에 개입하고 엘시티 시행사 실질 소유주 이영복(66·구속기소) 회장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구속영장에 현 전 수석이 이 회장 등으로부터 뭉칫돈을 받고, 골프나 유흥주점 향응을 받았으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윈처럼 성형해달라”

    중국의 한 20대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를 이끄는 마윈 회장과 얼굴을 똑같게 만들어달라며 1억7천만원을 투자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중국청년망 등에 따르면 황젠이라는 불리는 중국 선전에 사는 청년은 최근 한국 성형외과에 마윈 얼굴처럼 만들어달라며 100만 위안을 지불했다. 이 젊은이는 마윈의 광적인 팬으로 마윈의 얼굴로 성형한 뒤 알리바바가 항저우에 세운 창업 전문 후판대학교에서 마윈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업 사원인 황젠은 이렇게 성형을 해서라도 마윈을 만나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발탁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소식이 웨이보 등을 통해 퍼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이 청년이 100만 위안을 투자해서 그의 능력을 입증하고 싶어 할 만큼 훌륭한 영업 사원이라고 평가했고, 일부 네티즌은 아무리 마윈을 존경한다고 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얼굴을 칼을 대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비난했다. 이 청년이 이처럼 성형 수술을 감행한 데는 마윈이 중국에서 큰 존경을 받으면서 그의 외모를 닮은 사람들도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최대 골프체인 아코디아, 한국기업 된다.

    일본 최대 골프체인 아코디아, 한국기업 된다.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업체인 MBK파트너스(한국)가 일본의 골프장 운영업체 ‘아코디아골프’를 최대 853억 엔(약 89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MBK파트너스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아코디아골프의 주식을 주당 1210엔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으며 아코디아골프 이사회가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아코디아골프의 마지막 거래일 종가인 주당 1035엔에 17%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이다. MBK파트너스는 아코디아골프 지분을 확보한 뒤 증시에서 상장폐지시킬 계획이다. 아코디아골프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2003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일본 내에서 골프장 135곳을 운영하는 일본 최대 골프 기업이다. 이 가운데 43곳은 직접 운영하며 93곳은 위탁 운영 중이다. MBK 측은 아코디아골프를 한중 관광객들의 일본 골프투어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공개매수 형태의 인수합병은 MBK파트너스가 2009년 일본 테마파크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인수할 때도 사용했던 방식이다. 당시 2000억원가량을 투자해 유니버셜스튜디오 지분을 전량 인수한 뒤 상장폐지했다. 일본 경제거품이 꺼져 골프장들이 도산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부터 골드만삭스는 이들 골프장을 사들였고, 이를 모아 2006년 아코디아골프를 세웠다. 3월 결산법인인 이 회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연간 매출 5200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을 올렸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신한금융투자, 펀드로 노후 연금자산 관리 ‘참신한 리밸런싱’

    신한금융투자, 펀드로 노후 연금자산 관리 ‘참신한 리밸런싱’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상품에 돈을 넣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은 투자자가 직접 운용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펀드를 골라야 하는지, 언제 투자해야 하는지, 리밸런싱(재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펀드 선정에서 사후 관리까지 신경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높은 수익률로 유명한 펀드를 골라도 기대한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적잖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런 투자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미래에셋 참신한 리밸런싱 연금저축·퇴직연금 펀드상품’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의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재간접 펀드 운용역량을 하나로 모은 것이다. 전문가가 시장 상황에 따라 적합한 펀드를 선별, 포트폴리오를 투자자에게 구성해 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해 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펀드에는 국내외 주식형 펀드, 국내외 채권형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상품을 종합적으로 담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여러 자산군에 분산 투자해 다양한 수익을 노리는 동시에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시장 저평가 국면에서는 주식 관련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초과 수익도 추구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밖에도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노후자산 관리를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에서 자체 개발한 펀드 성과분석 프로그램인 ‘펀드 스코어링 시스템’과 리서치센터 및 상품 관련 부서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를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추천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대신증권, 세액공제 최대 52만원 ‘밸런스 연금저축펀드’

    대신증권, 세액공제 최대 52만원 ‘밸런스 연금저축펀드’

    기준금리 1%대의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세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말정산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는 연금저축계좌가 손꼽힌다. 대신증권 ‘밸런스 연금저축펀드’는 다른 금융사에서 연금저축을 갈아타거나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만기 연 3.0% 확정 수익률의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매수할 기회를 주고 있다. 한도는 순증액의 3배,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연금저축펀드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계좌에 납입한 금액 기준으로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 공제(최대 52만 8000원)를 받을 수 있다. 5년 이상 저축하면 만 55세 이후 국민연금 수령시점까지 연금 형식으로 받을 수 있다. 연간 180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며,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자금 여력이 있을 때 납입할 수 있는 자유납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시장상황에 따른 리밸런싱(자산 재조정)도 가능하다. 예컨대 코스피가 박스권을 극복하고 상승장이 예상된다면 주식형펀드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고, 하락장에 대응하고 싶다면 혼합형이나 채권형 펀드에 투자해 지수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도 ‘최순실 불똥’

    의료기관 해외진출 사업도 ‘최순실 불똥’

    복지부 ‘종합계획 발표’ 맥빠져 경제장관회의 안 거쳐 협조 불투명 정부가 내년부터 해외로 진출하는 의료법인에 법인세 혜택을 주는 내용의 ‘제1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2017~2021)’을 29일 내놨다. 의료 한류 인프라 강화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시행할 정책 과제를 담았으나, 지금껏 해오던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이전 정책의 ‘복사판’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게다가 30일 경제장관회의 안건에서도 제외돼 전체적으로 맥빠진 종합계획이 됐다. 이는 최순실 사태 이후 위축된 관가 분위기와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시행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첫 종합계획을 만들고도 언론 브리핑을 열어 대대적으로 발표하기를 주저했다. 최순실씨 모녀가 다닌 ‘김영재 의원’의 해외 진출에 청와대가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서다. 결국 브리핑을 열었지만, 해외의료사업지원관으로 정식 발령이 나지 않은 이민원 직무대리(부이사관)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 직무대리가 이 사업의 실질적 담당자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통상적으로 대통령의 관심이 많은 종합계획은 장차관이나 실장급 적어도 국장급이 브리핑한 전례에 비춰볼 때 브리핑 규모가 축소된 셈이다. 애초 복지부는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종료 시점에 맞춰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안건에서 갑자기 빠지는 바람에 발표 시기를 앞당겼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장관이 참석하지 않으면 기강 확립 차원에서 해당 부처의 안건을 회의에 올리지 않는다는 방침이 세워졌는데, 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30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대신 국회에서 열리는 최순실 국정조사 1차 기관보고에 출석한다.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치지 않아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 정책에 대한 각 부처 장관들의 의지를 확인하기도 어려워졌다. 종합계획에는 다른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으면 성사되기 어려운 과제가 상당 부분 포함됐다. 종합계획에는 한국 의료 패키지 진출 확산, 의료·관광· 정보기술(IT) 융합을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지역 특화전략, 글로벌 역량강화, 한국 의료 브랜드 글로벌 위상제고 등 5대 중점전략이 담겼다. 내년에 411억원을 투입하는 등 5년간 2200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해외진출 의료기관 수를 211개로 늘리고 외국인 환자 8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해외의료 진출 의료법인에 법인세 혜택뿐만 아니라 소득세 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기획재정부가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광양에 1000억 산업용 건조기·강판 가공 등 기업 투자

    전남도와 광양시가 산업용 건조기와 냉연·열연강판 가공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도는 28일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정현복 광양시장, 김현모 ㈜모놀리아 이사, 배인호 경남스틸㈜ 사장, 이민범 디에스알㈜ 광양공장장, 김상수 한승케미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94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규모는 145명이다. 모놀리아는 광양 국가산업단지 2만 416㎡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내년 말까지 산업용 건조기와 원심탈수기, 필터 압력기 등 특수목적용 기계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모놀리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내열파이프 원료인 폴리뷰텐-1 생산기술을 개발한 ㈜모노리스가 100% 출자한 자회사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10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간 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경남스틸은 2011년부터 광양 국가산단에 새 둥지를 틀고 광양제철소에서 생산한 철판을 100% 이용해 냉연·열연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 제품은 LG전자와 한국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근 강판 수요 증가로 220억원을 추가 투자해 인근 2만 2298㎡ 부지에 내년 말까지 제2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디에스알㈜은 1996년부터 광양 초남 1공단에서 스테인리스 와이어 로프 등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생산량의 70%를 세계 120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광양 초남 2공단 3만 8533㎡ 부지에 198억원을 추가 투자해 내년 말까지 제2공장을 건립한다. 한승케미칼은 경북 포항에서 생산된 폐수 등을 처리하는 제품을 광양제철소 및 포스코 계열사 등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광양 초남 2공단 3225㎡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황산알루미늄, 요소수, 알칼리응집제 등 각종 폐수 처리 제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 지사는 “소비 위축과 대기업 경영 악화, 권력과 재벌의 잘못된 관계 등으로 국내경제가 총체적 위기로 몰리는 상황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최순실 게이트 면세점 업계 불안… 추가 선정 백지화 위기에 ‘촉각’

    다음달 중순쯤으로 예정된 서울시내 추가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최순실 게이트’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면서 업계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총수가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SK·롯데그룹은 면세점 사업권 추가 승인과 관련해 대가성 로비 의혹이 나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K “K스포츠 추가 출연 안 한 게 반증” 27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한 롯데면세점·HDC신라·신세계DF·SK네트웍스·현대백화점 등은 다음달로 예정된 면세점 입찰 프레젠테이션(PT)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한 입찰업체 관계자는 “아직까지 관세청 측에서 별다른 통보가 없지만 관련 고시에 따라 12월 17일 이전에는 PT를 실시할 것으로 보고 관련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체들은 이번 논란으로 면세점 추가 사업자 선정이 아예 무산되거나 연기될까 봐 우려하고 있다. 검찰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박 대통령과 올해 독대(최 회장 2월 18일·신 회장 3월 14일)한 이후 시내면세점 추가 계획이 발표(4월 29일)된 데 대해 대가성이 있었느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에 이어 다시 한번 그룹 총수가 연관된 SK와 롯데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독대 시점 외에 출연금 납입 시기 등을 근거로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고 있다. ●롯데 “2회 압수수색서도 문제없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미 두 번의 압수수색을 했는데 (면세점 선정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면 그때 드러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SK의 경우 “최 회장이 대통령 독대 당시에 면세점 추가 선정과 관련한 이야기가 나왔다면 면담 직후 K스포츠재단에서 요청한 80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거절할 수 있었겠느냐”는 입장이다. 지난 3월 정부의 면세점 제도개선안에서 빠진 ‘시장지배적 사업자 입찰 시 감점 조항’ 역시 시장점유율이 3%였던 SK에는 유리한 조건인데 특혜를 받으려면 그 조항이 유지됐어야 한다는 것이 SK의 주장이다. 롯데는 현재 임대료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재승인과 동시에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잠실 월드타워점을 통째로 비워 놓고 있고, SK 역시 워커힐면세점 사업장인 워커힐호텔에 6000억원을 투자해 복합 관광 리조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재승인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2월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계획이 변경될 경우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의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단독] “박대통령에 혈서 보낸다” 70대 노인 촛불집회서 자해해 후송

    [단독] “박대통령에 혈서 보낸다” 70대 노인 촛불집회서 자해해 후송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5차 촛불집회에서 70대 노인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혈서를 보내겠다며 자해를 해 응급차로 후송됐다. 한국응급구조협회 관계자는 26일 “오후 6시 47분쯤 광화문광장 집회 현장에서 한 노인이 흉기로 손가락을 자해해 민간응급의료진이 응급처치를 한 후 응급차를 이용해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인은 이모(70)씨로 박 대통령이 하야하라는 내용의 혈서를 써 청와대로 보내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시민들의 신고로 의료진이 도착했고, 시민들이 빠르게 길을 터줘 응급차가 움직일 수 있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시의회 이혜경의원 “회현 제2시민아파트 리모델링 시-주민 상생의 길 찾아라”

    서울시의회 이혜경의원 “회현 제2시민아파트 리모델링 시-주민 상생의 길 찾아라”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중구2, 새누리당)은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271회 정례회에서 회현 제2시민아파트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회현동1가 147-23번지에 위치한 회현 제2시민아파트는, 1개동 352가구로 1970년 5월 준공되었다. 2004년 11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2006년 보상계획 공고에 의해 주민동의 방식으로 정리사업을 추진했으나, 보상가격 및 절차에 대한 서울시와 주민간 입장차이로 현재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서울시가 ‘전체 이주 후 철거’방침에서 ‘리모델링을 통한 예술인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사업을 변경하겠다고 발표, 리모델링 이후 주민들에게 토지사용료를 물릴 수 있다고 하자 서울시와 주민간의 합의는 더욱 요원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입장은 강경하다. 주민들은 먼저 리모델링으로의 변경 결정이 주민들과 합의되지 않았다는 점, 3천만~5천만 원에 이르는 리모델링 비용 부담을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여기에 서울시가 보상을 거부한 주민들에 대한 강제 퇴거명령, 의향서 미제출 가구에 대한 보상협의 중단 등을 선언하면서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커졌다. 서울시는 주민요구안과 서울시의 보상안 격차가 크다는 점, 이주 및 보상에 대한 합의를 위해 10년간 노력했다는 점, 이미 80% 이상이 이주했다는 점을 들어 주민대표와의 협의 진행이 더 이상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혜경 의원은 회현 제2시민아파트가 서울시(토지)와 민간(건물)이 함께 투자해서 지은 공동소유 개념의 아파트임을 전제하며, 모든 의사결정이 서울시와 주민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경 의원은 서울시가 철거 방침을 철회하고 예술인 임대아파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직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묻거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소통 노력이 부족하였음을 지적하면서, 일방적인 통보와 협상중단 선언이 과연 ‘상생(相生)과 동행(同幸) 리모델링’이라 명명된 해당 사업에 걸맞는지 꼬집어 비판했다. 또한 이혜경 의원은 이미 2004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회현 제2시민아파트가 이미 12년이 지난 현재에 리모델링만으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서울시가 주민들과의 대화에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심상업지구 상가 안정성↑…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도청 센텀아레나’ 분양

    중심상업지구 상가 안정성↑…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도청 센텀아레나’ 분양

    최근 중심상업지구 상가, 특히 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 상가는 도시계획에 따라 접근성이 가장 좋은 중심위치에 자리를 잡아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고 대규모 주거단지, 공공시설, 산업 및 업무시설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고정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는 “부동산은 종류가 다양하고 리스크도 큰 만큼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며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에 따라 시세 차이가 나듯, 상가도 외딴 곳보다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상가 앞으로 횡단보도나, 건널목이 설치돼 있다면 유동인구의 상가 유입도는 더욱 높아진다. 횡단보도는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실제로 지하상가의 경우 고객감소를 우려해 주변에 횡단보도 설치를 반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횡단보도가 상권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상권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보행자전용도로, 공용주차장 등에 인접해 있는 경우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상가의 가치가 A등급으로 평가받는다. 이렇듯 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북도청 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설 ‘도청 센텀아레나’가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청 센텀아레나’는 1만여가구 아파트 밀집지역과 연결되는 횡단보도 바로 앞자리로 도보 10분 거리에 최대의 배후수요를 거느리고 있다. 상가 후면은 15m 보행자 전용도로로 상가활성화에 필수적인 도보 유동인구 확보가 손쉽다. 주차공간 확보 여부에 따라 상가이용객의 선호가 달라지는 만큼 차량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중심상업지구 공용주차장 바로 앞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인근에 은행, 사우나, 휘트니스센터 등이 입점 예정에 있어 집객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청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도청대로에 인접해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초입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길목에서부터 고객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 인근에 경북도립 도서관, 문화컴플렉스 등 집객에 유리한 시설들이 들어서고 도보 10분 내에 주거지 및 도청신도시의 주요 공공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도청 센텀아레나’는 일반상업지구로 폭넓은 업종의 임대를 선택하여 공실률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층별로 흡입력이 높은 판매, F&B, 의료, 교육, 스포츠·레저, 유통의 복합적인 연계를 통해 도청신도시 전역에서 고객을 흡수하기에 용이하다. 주변 상가 대비 높은 전용률로 분양가 대비 가치가 높은 고효율 상가이다. 전용률이 높을수록 실사용 면적이 넓어져 면적 대비 분양가도 저렴하고 임대 선호도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25일 “도청 센텀아레나는 도청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도 1만여가구 아파트 밀집지역과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며 “횡단보도 바로 앞, 인근 공용주차장 등으로 도청신도시의 수많은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흡수 가능해 조기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청 센텀아레나’의 홍보관은 경북도청신도시 상업용지 현장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걱정 끼쳐 미안” 직접 해명

    설리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본인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수로 다쳤어요ㅠ 걱정 끼친 것 같아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고양이와 함께 누운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른팔에서 부상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앞서 설리는 팔 부상으로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흉흉한 루머에 휩싸였다. 이날 증권가 정보지들에는 설리가 손목에 자해를 해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는 루머가 담겼다. 일각에서는 설리의 연인인 다이나믹듀오 최자와의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소문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에게 확인한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 부상을 입어 오늘 새벽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받고 귀가했다”며 “최자 씨와는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영화 ‘리얼’을 촬영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득 4만불 시대,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 키워야 가능”

    과거 과감한 설비투자를 통해 고성장 경로를 따르던 우리 기업들이 사람에게 투자해 혁신을 이어가는 2단계 도약의 길목에서 정체 상태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007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이후 3만 달러 시대를 열지 못하거나, 한국 기업들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신중간소득 함정’에 빠진 원인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결여된 탓이라는 결론이다. 중소기업청과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는 23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열린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백서’ 발간 세미나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백서는 ICSB가 개발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지수’를 19개국에 적용, 비교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가가 ▲기회포착·비전제시 ▲열정·도전 ▲변화·개선 ▲혁신 ▲탁월성이란 5원칙을 통해 꿈을 구체화시킨 뒤, 이 꿈을 ▲권한부여 ▲청지기 정신 ▲공정·평등 ▲동기부여 ▲생태계 육성의 5원칙에 따라 종업원과 공유할수록 높은 지수가 책정된다. 국제 비교 결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일본 등이 한국과 함께 ‘신중간소득 함정’에 빠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이상인 싱가포르, 미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등지에선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발현이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ICSB 회장인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는 “나만을 위한 돈 벌기가 기업가정신 1.0, 기술과 성과만 보는 게 기업가정신 2.0이라면 사람을 존중하며 가치를 나눠 행복한 일터를 추구하는 게 기업가정신 3.0”이라면서 “소득 4만 달러 이상 국가들은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으로 신중간소득 함정을 극복했다”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이어 “청년들의 창의성이 새로운 경제성장의 선순환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송하진 지사 “새만금청장 경질해야”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첫 사례… 개발청 “책임 떠넘기기” 비판 송하진 전북지사가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 유치 무산 등을 이유로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의 경질을 요구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방정부 단체장이 중앙정부 기관장의 경질을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은 이례적이며,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처음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송 지사는 23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단장직부터 7년 동안 새만금사업을 책임졌는데 그 역할을 제대로 다하지 못했다. 확보, 투자 유치 등에서도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이 청장의 역할에 한계가 있으니 전북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 청장을 경질하는 쪽으로 분위기를 잡아 가겠다”며 사실상 정부에 새만금개발청장의 교체를 요청했다. 송 지사가 새만금개발청에 대해 격앙된 심경을 밝힌 이유는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 무산 ▲새만금사업 예산 확보와 투자 유치 부진 등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 송 지사는 “이 청장이 삼성그룹의 새만금 투자 양해각서 체결 배경에 실체적 진실을 알고 있는 핵심인데도 전혀 솔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청장은 2011년 4월 27일 삼성그룹이 새만금에 7조 6000억원을 투자해 그린에너지 산단을 만들겠다며 전북도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할 때 총리실 소속의 새만금사업추진단장이었다. 이에 대해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전북지사의 발언은 투자 무산의 책임을 새만금개발청청장에게 떠넘기려는 출구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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