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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비췄을 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99.9%가 사라졌다”

    “LED 비췄을 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99.9%가 사라졌다”

    “3일간 하루에 두번, LED 비췄더니”“델타변이 모두 사라졌다” 빛을 비췄을 뿐인데 코로나 바이러스 99.9%가 사라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무기로 ‘빛’이 주목 받고 있다. 6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의료기업체 에미트바이오가 발광다이오드(LED) 빛으로 사람 기도 조직에 있는 델타 변이 99.9%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에미트바이오 닐 헌터 대표는 “빛만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한다고 하면 대형 제약사나 정부 기관들은 믿지 못할 것”이라며 “그러나 31명을 대상으로 호흡기 세포에 3일간 LED 빛을 5분씩 하루에 두번 비췄더니 델타변이가 모두 사라졌다”고 말했다. 헌터는 “특히 경증 환자에게 효과적”이라며 “LED 치료는 집에서도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만약 에미트바이오의 LED 치료법이 성공한다면 다른 질병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백신이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를 물리칠 가장 효과적 무기이지만 병실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수단으로 에미트바이오는 빛이 대안이라고 강조했다.에미트바이오, 전구에 사용하는 LED 기술 치료법 이용 에미트바이오사는 전구에 사용하는 LED 기술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에미트바이오는 “LED는 특정 주파수만 골라 사용한다”며 “환자의 코 뒤 쪽과 목구멍에 LED 빛을 비추면 바이러스를 죽이고 면역반응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에미트바이오의 네이트 스타스코 최고과학책임자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LED가 두가지 경로를 통해 바이러스를 물리친다고 했다. 첫번째는 바이러스에 직접 작용에 복제를 막는다. 두번째는 LED 빛이 인체에서 산화질소 생산을 촉진한다.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 초기 환자에게 유용할 것” 이를 두고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전염병 및 글로벌 공중보건 학장 데이비 스미스 교수는 “가능한 방법”이라며 “상기도에서 바이러스를 없앤다면 환자 상태가 호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감염자의 입원을 막고 목숨까지 구하기 위해서는 상기도보다 훨씬 안쪽에 있는 하기도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애야 하는데 LED 빛은 그곳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며 “이런 점에서 에미트바이오의 LED는 증상이 이미 나타난 환자보다는 밀접 접촉으로 인한 확진 초기 환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미국식품의약국(FDA)과 LED 치료기의 긴급 사용 허가를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근거자료가 부족해 경증·중등증 코로나 환자 120명 규모의 추가 임상시험 대상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7500만달러(한화 약867억 7500만원)를 투자해 의료기업체 노우바이오를 설립한 헌터는 LED치료 기술에 특화한 에미트바이오를 자회사로 만들었다. 에미트바이오는 코로나가 대유행하자 LED를 비춰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연구를 진행했다.
  • 지옥과 천당 오간 홍정호… 극장골로 자책골 지웠다

    지옥과 천당 오간 홍정호… 극장골로 자책골 지웠다

    전북 현대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1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의 1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이다 후반 추가시간 홍정호의 극장골이 터져 4-3으로 이겼다. 최근 1무1패로 주춤했던 전북은 3경기만에 승리를 따내며 14승8무5패(승점 50)를 기록, 1위 울산 현대(15승9무3패)와 간격을 4점으로 좁혔다. 전북은 2017년 7월부터 서울을 상대로 최근 5연승을 포함해 14경기 무패(12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3연패 포함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에 그친 서울(6승7무14패)은 꼴찌(12위)에서 허덕였다. 전북은 쿠니모토의 선제골과 일류첸코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묶어 오스마르가 페널티킥으로 한골을 만회한 서울에 후반 초반까지 2-1로 앞섰다. 그러나 전북은 주전 줄부상에 22세 이하 6명을 선발 투입할 정도로 절박했던 서울의 거센 압박에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순식간에 역전당했다. 후반 22분 조영욱에 헤더골을 내준데 이어 1분 뒤 백패스 실수가 빌미가 되어 홍정호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그래도 전북은 전북이었다. 후반 27분 이승기의 벼락 같은 프리킥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48분 서울의 박스 안 골라인까지 치고 올라간 문선민의 컷백을 받은 홍정호가 결자해지해 팀에 승리를 안겼다.
  • 볼보 ‘SPA 적용 모델’ 6년 만에 200만대 판매

    볼보 ‘SPA 적용 모델’ 6년 만에 200만대 판매

    볼보가 자체 개발한 모듈화 플랫폼(SPA)을 적용한 모델이 2015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전 세계에서 200만대가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며 새 역사를 썼다. SPA는 볼보가 110억 달러(약 12조 8000억원)를 투자해 개발한 플랫폼이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에게 유연성을 부여하면서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같은 구조(아키텍처)로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보는 SPA 플랫폼을 통해 콘셉트카에 구현된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새로운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차에 적용할 수 있었다.SPA 플랫폼은 2015년 2세대 XC90을 시작으로 S90(왼쪽), V90(오른쪽) 등 플래그십 라인업과 XC60, S60, V60 등 중형 라인업에 적용돼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다. 누적 판매대수는 지난 7월까지 205만 2739대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도 SPA 모델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출시된 XC90은 볼보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잇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볼보는 또 안전한 차의 대명사로 통한다. 볼보는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주관하는 충돌 테스트에서 14개 전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유일무이 브랜드가 됐다.
  • 인생의 ‘美’가 물결친다. 조은혜 개인전 ‘The Wave of Seoul’ 개최

    인생의 ‘美’가 물결친다. 조은혜 개인전 ‘The Wave of Seoul’ 개최

    삶의 물결을 그리는 조은혜 작가의 ‘The Wave of Seoul’전이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조 작가의 작품에는 ‘물결’이 가득하다. 작품 속 크고 작은 물결들이 이루는 색감과 무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익숙한 풍경 속 저마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조은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노들섬>, <응봉산>, <청계천>, <당신도 꽃피겠지요> 등 총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의 배경은 대부분 물과 연관된 서울의 유명 장소이다. 작품은 개인과 사회의 조화에 대한 작가의 깊은 고찰을 우리의 삶과 물결을 엮어 표현했다. 그는 “물결이라는 소재로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합쳐졌지만 가장 큰 계기는 물결의 변화롭고, 유동적인 형상에서 오는 자유로움과 내면에 대한 치유였다”고 말했다. 조 작가의 초창기 물결 작업은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다. 그러다 2017~2018년 베를린 레지던시와 가창창작스튜디오 작업을 진행하면서 ‘소통과 공유’의 가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 우리, 그리고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그의 작업은 초반 스케치를 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구상을 머릿 속으로 계획한 후 하얀 캔버스 위에 물감을 바로 올린다. 한 획, 한 획을 그을 때 신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그는 스케치를 하지 않고 바로 그리는 이유에 대해 “흰 화면에 점, 선, 면을 넣었을 때 오는 자유로움이 좋았고, 정형화된 형태, 구도에서 해방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그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과 생기있는 리듬감이 특징이다. 재료는 주로 장지에 분채로 작업을 한다. 분채라는 물감은 색상별로 일일이 손으로 개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동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아크릴이나 다른 물감들과의 차별성은 실제로 전시장에서 빛을 받았을때 크게 느껴진다.조은혜 작가는 창원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6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2021 BIAF NEW WAVE’, ‘2020 창원 미술 청년작가회 정기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7년 베를린 레지던시, 2018년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선정되었다.조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누군가에게 감동과 힐링, 위로의 에너지를 줄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며 “관람객 분들께서 제 그림을 보며 공감을 해주시고, 그림을 바라볼때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일 까지.
  • [사설]금융기관 ‘낙하산’이라면 전문성은 있어야

    2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펀드 운용을 담당할 한국성장금융의 투자 임원에 황현선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선임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성장금융은 지난 1일 이사회를 열어 황 전 행정관의 투자운용2본부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발송한 주주서한에서 오는 16일 예정된 주주총회에 이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은 성장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59.2%)가 최대 주주이며, 한국증권금융(19.7%), 산업은행(8.7%), 기업은행(7.4%), 은행권청년창업재단(4.9%) 등이 주주다. 성장금융사모투자합자회사는 거래소, 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가 펀드 형태로 참여한 회사다. 한국성장금융은 사실상 금융 분야 공공기관이다. 황 전 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 기획조정국장, 19대 대선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약 2년간 조국 전 민정수석 밑에서 근무했다. 2019년 3월 국내 은행들이 출자해 설립된 구조조정 전문기업인 연합자산관리(유암코) 상임감사로 임명됐다. 당시에도 관련 경력이 없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다. 한국성장금융은 박근혜 정부 때 만들어진 성장사다리펀드가 전신으로 최근 투자운용본부를 2개로 나눠 뉴딜펀드 운용을 전담할 투자운용2본부를 신설했다. 보통 투자운용본부장은 고도의 전문성과 다양한 투자경험이 요구되는 자리다. 또한 소규모 펀드라도 운용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등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황 전 행정관이 기업구조조정 관련 회사에 2년 반 동안 감사로 일했으니 관련 경력이 있다는 한국성장금융측 해명은 어불성설이다. 감사는 직접적인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선 후보 당시 금융노조와 낙하산 인사 근절 협약을 맺었으나 금융권의 낙하산 인사는 더하다는 평가다. 17~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2018년 보험연수원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생명보험협회장에 취임한 정희수 회장이 대표적이다. 정 회장은 39년만의 정치인 출신 생명보험협회장이다. 기관장보다 주목은 덜 받지만 처우는 비슷한 감사는 정치권 출신이 차지한 지 오래다. 지난달에는 금융결제원 감사에 천경득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임명됐다. 그래도 뉴딜펀드는 정권이 바뀌어도 계속 운용될 펀드이고 운용본부장은 뛰어난 능력이 요구되는 자리다. 낙하산 인사라도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사여야 뉴딜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 이광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적자해소 지원책 마련’ 촉구

    이광호 서울시의원, ‘서울교통공사 적자해소 지원책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교통위원회 소관 서울시 도시교통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승차와 환승할인 등으로 인한 적자를 교통공사 직원들의 책임인 양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서울시에 적자해소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무인승차비용 국가보전과 인력운용 효율화 등을 요구하면서 오는 14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서울시는 무임승차 손실분에 대한 정부 책임론만 운운하며 자구안 마련에는 소극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약 2조 원이고 버스환승, 연장운행, 조조할인 등 시민 복지로 인한 손실액이 약 1조 5000억 원으로 교통공사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무임수송으로 인한 적자분은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해야 하고 시민 복지로 이루어진 환승할인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분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시내버스에는 매년 수천억 원씩 지원하고 있으면서 정작 지하철 손실분은 교통공사에 자구책을 마련해서 해결하라는 서울시의 입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시내버스와 동등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운임수입 감소와 무임승차, 환승할인 등으로 매년 수천억 원의 손실이 누적돼 왔으며 작년에는 당기 순손실액이 1조 1000여억 원에 이르는 등 무임승차에 대한 국가보조 등의 조치가 없으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고양 장항동 인쇄·문화 집적지로 육성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이 인쇄 관련 특화단지로 정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고양시 장항동을 공모사업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장항동 내 209개 인쇄소공인이 밀집한 지역을 인쇄·문화 융합 집적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소공인이 모여 있는 지역의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 타 지자체 집적지구 우수사례 벤치마킹, 현장의 실질적 수요 반영을 위한 소공인 간담회 등을 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프레젠테이션 최종평가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는 장항동 일대를 인쇄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하고 국·도비 12억원, 시비 10억원 등 총 22억원을 투자해 내년 중반에 인쇄역사관, 공용장비실, 디자인 커뮤니티, 디자인 교육장, 회의실 등이 갖춰진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 밀양나노국가산단에 한전·동서발전, 에너지저장소·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밀양나노국가산단에 한전·동서발전, 에너지저장소·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경남 밀양시 부북면 지역에 조성중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에 대규모 에너지저장시설과 수소연료발전소 등이 들어선다. 경남도와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등 5개 기관은 2일 밀양시청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사업 추진 및 투자 관련 업부협약을 체결했다.한전과 한국동서발전에서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부지를 매입해 변전소, 자재센터, 계통안전화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3590억원을 들여 산단 부지 8만 5929㎡를 매입해 에너지저장소(ESS)와 변전소, 자재센터 등을 건설한다. 동서발전은 1074억원을 투자해 부지 1만 6500㎡를 구입한 뒤 15메가와트(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한전과 동서발전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한다.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사업 시행자인 LH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비롯해 필요한 절차를 이행한다. 한전이 건설할 계통안정화를 위한 에너지 저장소(ESS)는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다. 5만 1047㎡ 부지에 336MW의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다. 경남도와 한전은 에너지 저장소가 완공되면 재생에너지 저장 및 변동성 완화, 주파수 조정 등을 통해 전력계통 신뢰도 유지와 기업의 안정적 제품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나노융합국가산단이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에너지자립형 산단으로 조성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일호 밀양시장, 김현준 LH 사장, 김태옥 한전 사장,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을 조성단계부터 친환경 스마트그린산단 본보기로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한전과 동서발전의 나노국가산단 투자가 산단 분양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가속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 협약을 계기로 나노 소재·부품·장비·바이오·의료 관련 기업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1단계 사업 산업시설용지 전체 부지는 94만 6774㎡로 이 가운데 2019년 12월 삼양식품이 투자협약을 통해 6만 8830㎡ 부지에 친환경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경남도는 한전과 동서발전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구입하기로 한 10만 2429㎡를 더하면 나노융합산단 1단계 산업시설용지 가운데 17만 1259㎡가 분양돼 분양률이 1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 순천시 ‘연향뜰’에 주택용지가 들어간 속사정은...

    순천시 ‘연향뜰’에 주택용지가 들어간 속사정은...

    순천시가 추진하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이 지난달 20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중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한 가운데 부지에 들어설 시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관련 순천시의회는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에 반영돼야할 ‘순천시의회 의견청취’안을 지난해 11월 시가 제출했는데도 9개월이 지나도록 안건 상정 조차 하지 않아 집행부 발목잡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전주에 이어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한 순천시는 생태 환경, 안전, 복지, 교육 등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문화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를위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는 순천만 국가정원, 연향뜰 내 입지시설인 순천만 잡월드, 목재체험장, 4차산업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배후시설로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애초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조충훈 전 시장이 민간투자로 ‘순천만랜드(유원지)’를 계획하다 특혜 시비가 일자 무산된 후 2018년 순천시가 직접 공기업 형태로 다시 추진한 장소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559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연향동·해룡면 대안리 일원 0.48㎢(약 14만 8000평)을 개발한다. 이곳에는 근린생활시설, 공원·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주차장, 호텔·콘도 등이 들어선다. 또 전체 면적의 29%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1880세대가 반영됐다. 하지만 이 부지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방침에 일부에서 “관내에 공동주택 관련 개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연향뜰에 주거용지를 꼭 반영하여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당초 연향뜰은 숙박용지(호텔, 콘도, 펜션) 및 상가를 전체 부지의 40%와 공공기반시설(도로, 공원, 광장, 주차장 등) 60%를 계획해 투자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행안부는 지난 3월 과도한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재검토를 주문했다. 결국 시는 행안부가 요구하는 숙박·상업시설 사업규모를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제시한 규모로 축소했다. 특히 행안부는 토지가 분양되지 않았을 경우 사업비 회수가 어려워 시 재정 악화를 우려했고, 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었다. 공동화 현상 예방과 분양성 확보를 위해 고육지책으로 공동주택을 일부 반영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아파트 난립 문제가 아닌 셈이다. 실례로 인근 지자체인 구례군 산동온천의 경우 비수기와 평일에는 관광객 모습을 찾기 어려울뿐 아니라 경기침체로 상가의 문이 굳게 닫혀있다. 최소한의 상주인구와 유동적 인구가 없으면 시설은 방치되고 청소년 우범지역으로 전락되는 모습은 전국적인 현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시는 이같은 우려를 불식 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외부 전문가 자문, 연향동·해룡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정해 투자심사서를 작성,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시 관계자는 “연향뜰에 대한 성공적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아야 하는 관점에서 불가피하게 주택 용지를 포함시켰다”며 “공적 시설이 필요해 들어서게 되면 주택 용지 부지는 지금보다 더 줄어들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기간까지 무시하면서까지 연향뜰 기본계획변경(안) 의견청취을 안건 상정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는 허유인 시의장은 “공무원들이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았고, 모든 시민들이 사업을 절대 못하게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허 의장은 “행안부가 투자 심사는 통과시켜줬지만 하지말아라는 얘기를 하는 의미다”며 “연향뜰은 4차 산업 위주로 설정해야되는 만큼 집행부와 논의해 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상장 임박 ‘IPO 대어’ 현대중공업, “7600억원 투자해 조선 패러다임 바꾼다”

    상장 임박 ‘IPO 대어’ 현대중공업, “7600억원 투자해 조선 패러다임 바꾼다”

    세계 1위 조선사 현대중공업이 이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조선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중공업은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사업으로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 개발’, ‘스마트 조선소 구축’, ‘해상 수소 인프라 투자’를 선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최대 1조 800억원 규모의 IPO 조달자금 가운데 7600억원을 3대 핵심사업에 쏟아붓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선박 및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3100억원,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3200억원, 해상 수소 인프라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자한다.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수소·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가스선 화물창 개발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선박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운항 시장 진출에도 속력을 낸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2030년까지 조선 과정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해 효율적인 생산체계와 안전한 야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해상 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을 위해 업계 최고 조선해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 신재생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 수소 운송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현대중공업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신규 수주 증가로 선수금 유입이 늘어나며 순 차입금 비율은 34.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주요 조선사 평균인 107.9%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런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은 수주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7월 말까지 조선해양부문에서 59척 86억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 72억달러를 넘어 이미 20%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4년 이후 같은 기간 수주량 가운데 역대 최고치다. 또 지난 8월에는 머스크사로부터 1조 6500억원 규모의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8조 3120억 원의 매출과 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제일기획, 디지털 경쟁력 강화 모색…대행사 하이브랩과 85억 투자 협약

    제일기획, 디지털 경쟁력 강화 모색…대행사 하이브랩과 85억 투자 협약

    제일기획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 디지털 대행사 ‘하이브랩’과 투자·사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이번 협약으로 약 85억원을 투자해 하이브랩의 지분 20%를 보유하게 됐다. 하이브랩은 NHN 출신의 서종혁 대표가 2012년 설립한 기업으로 디지털 플랫폼 구축, 콘텐츠 제작 등에 역량을 보유한 곳이다. 하이브랩은 2015년부터 제일기획의 협력회사로 함께했다. 최근 4년간(2017~2020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4%이며,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원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하이브랩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기존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K E&S ‘세계 1위 수소기업’ 도전장

    SK E&S ‘세계 1위 수소기업’ 도전장

    수소·LNG 등 4대 핵심사업 전략 제시“재생에너지·전기차 배터리 한계 보완2025년까지 기업가치 35조 목표” 선언추형욱(47) SK E&S 사장이 1일 2025년까지 SK E&S를 세계 1위 수소기업으로 만들고 기업 가치를 35조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초 임원에 오른 지 3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로 파격 승진한 추 사장은 SK그룹 수소사업추진단장을 맡아 그룹의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SK E&S의 E는 에너지, S는 서비스를 뜻한다. 추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21 SK E&S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사업의 미래 경쟁력과 목표를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 파이낸셜 스토리란 매출·영업이익 등 재무적 목표와 함께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 고객과 투자자 등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SK그룹 만의 경영 전략이다. 추 사장은 “국내 1위 도시가스 사업자, 민간 최대 규모 LNG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한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심각한 기후 변화 위기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고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추 사장은 먼저 글로벌 1위 수소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전기차 배터리의 한계를 친환경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해법이 수소라는 판단 아래, 2025년까지 수소 공급 능력을 연 28만t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 2023년까지 SK인천석유화학 단지에 연 3만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완공하고, 2025년까지 충남 보령LNG터미널 인근에 연 25만t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수소충전소 100곳 설치, 액화수소 드론 조기 상용화 등도 추진한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2025년까지 18조원을 집중투자해 수소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2025년 재생에너지 7GW(기가와트)와 탄소배출권 120만t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투자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SK E&S는 200㎿ 규모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국내 2.5GW 규모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 중이다. 아울러 SK E&S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LNG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SK E&S, 세계 1위 수소기업 ‘도약’… 2025년 기업가치 35조원으로

    SK E&S, 세계 1위 수소기업 ‘도약’… 2025년 기업가치 35조원으로

    추형욱(47) SK E&S 사장이 1일 2025년까지 SK E&S를 세계 1위 수소기업으로 만들고 기업 가치를 35조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올해 초 임원에 오른 지 3년 만에 최고경영자(CEO) 자리로 파격 승진한 추 사장은 SK그룹 수소사업추진단장을 맡아 그룹의 수소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SK E&S의 E는 에너지, S는 서비스를 뜻한다. 추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2021 SK E&S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등 4대 핵심사업의 미래 경쟁력과 목표를 담은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했다. 파이낸셜 스토리란 매출·영업이익 등 재무적 목표와 함께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제시해 고객과 투자자 등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SK그룹 만의 경영 전략이다. 추 사장은 “국내 1위 도시가스 사업자, 민간 최대 규모 LNG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한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 기업으로서 심각한 기후 변화 위기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는 고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추 사장은 먼저 글로벌 1위 수소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전기차 배터리의 한계를 친환경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해법이 수소라는 판단 아래, 2025년까지 수소 공급 능력을 연 28만t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체적으로 2023년까지 SK인천석유화학 단지에 연 3만t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완공하고, 2025년까지 충남 보령LNG터미널 인근에 연 25만t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수소충전소 100곳 설치, 액화수소 드론 조기 상용화 등도 추진한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2025년까지 18조원을 집중투자해 수소의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2025년 재생에너지 7GW(기가와트)와 탄소배출권 120만t을 보유한 재생에너지 투자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재 SK E&S는 200㎿ 규모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국내 2.5GW 규모에 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개발·운영 중이다. 아울러 SK E&S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LNG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광주형 일자리 첫 결실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첫 공개

    광주형 일자리 첫 결실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첫 공개

    전국 최초 노사 상생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신차 ‘캐스퍼’(배기량 1000cc급)가 처음 공개됐다. 현대차는 1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경형 유틸리티 (SUV) 모델 ‘캐스퍼’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차명 캐스퍼(CASPER)는 전장 3595㎜, 휠베이스 2400㎜, 전폭1595㎜,전고 1575㎜로 1.0 MPI(다중 연료 분사형)가 탑재된 기본 모델과 T-GDI(터보 직분사 방식)가 장착된 액티브 모델로 구성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LED 주간 주행등을 배치했다. 측면부는 볼륨감 넘치는 펜더(휠 아치)와 높은 지상고로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뒷문 손잡이는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해 세련되면서 깔끔한 인상을 더했다. 현대차는 이날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액티브 모델 이미지도 선보였다. 현대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캐스퍼는 개성과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전세대를 타깃으로 디자인됐다”며 “세대간 교감을 이끌어 내는 ‘엔트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량을 위탁 생사하는 GGM은 오는 15일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GGM은 올해 말까지 1만2000대 생산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생산량을 연 7만대까지 늘린다. 이로 인해 직접 일자리 1000개, 간접 일자리 1만여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의 1호차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광주 홍보대사 안산 선수와 상생 일자리사업을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 세계적 팝아티스트 BTS 멤버 중 광주 출신 제이홉,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GGM은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노사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 주도로 2019년 현대차(19%), 광주시(21%)가 공동 출자해 세워졌다.
  • 괴산·나주 투자선도지구 지정

    괴산·나주 투자선도지구 지정

    국토교통부는 충북 괴산 자연드림타운과 전남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형 지구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도사업지구는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 건폐율·용적률 완화와 같은 규제특례를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괴산자연드림타운과 나주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는 각각 국비 93억원과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괴산 자연드림타운은 지역 유기농식품을 생산, 가공, 판매하는 유기농산업단지와 주거·관광을 결합한 복합 유기농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괴산군과 아이쿱생산자협동조합이 2556억원을 투자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여개 유기농식품업체가 입주하고 유통센터와 주거단지(공동주택 252가구, 단독 188가구), 영화관, 호텔 등도 들어선다. 나주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나주KTX역 동쪽 땅을 복합개발하면서 국비를 지원해 주차장, 공원과 같은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두 1138억원이 투자해 에너지 관련 연구 및 업무시설을 유치하고 산업·상업·문화시설을 아우르는 융복합지구를 조성한다.
  •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0만 가구 공급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부가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10년 이상 장기) 재고를 200만 가구로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를 185만 가구로 확대하고, 내년에도 22조 8000억원을 투자해 장기 공공임대주택을 200만 가구로 늘려 재고율을 9%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기준으로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170만 가구를 넘어 재고율이 8%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다. 2017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발표 이후 공공임대주택 재고는 134만 가구에서 170만 가구로 26% 증가했다. 이는 무주택 임차가구 731만 가구의 20% 이상인 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국내 모든 주택 수에서 공공임대주택이 차지하는 비율로, 국가의 주거 안전망 지원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주거정책 지표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의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은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인 9위에 올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주택의 물량 확대와 함께 운영과 주거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으로 복잡한 유형을 하나로 묶은 ‘통합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하기로 했다. 공급자 중심의 유형별 칸막이 운영에서 수요자의 소득수준, 가구 특성에 따라 임대료·입주기준을 설정하는 통합관리로 바뀐다. 이렇게 하면 입주대상이 현재 기준 중위소득 130%에서 150%(맞벌이 180%·연소득 1억 1000만원 이하)까지 확대되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입주자의 소득에 따라 달리 부과할 수 있다. 더 넓고 쾌적한 임대주택도 공급된다. 3~4인 가구가 선호하는 중형주택(60~85㎡)을 도입하고 주요 마감재 품질을 분양주택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다.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생활문화센터 등을 설치하고 건강·복지·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서비스도 같이 공급할 계획이다.
  • 일본 원전오염수 대응·해양안전 투자 강화…내년 해수부 예산안 확정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에 932억원을 투자한다. ‘제2의 평택항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을 강화하는 데에도 2035억원을 투자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런 내용의 내년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해수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예산을 올해보다 12.7% 늘려 감시 조사정점을 39곳에서 45곳으로 확대하고, 방사능 모니터링 예산도 18억원에서 39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수산물 위판장에는 방사능 검사장비를 지원하고 국민청원 방사능 검사제도를 도입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1420억원, 재해안전항만 구축에 1447억원을 배정해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항만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어항 안전에도 2639억원을 투입한다. 항만하역장 근로자를 위한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 항만안전점검관을 배치한다. 해양쓰레기를 유발하는 스티로폼 부표 대신 친환경 부표를 도입하고 다목적 대형방제선을 준공하는 등 해양환경 관리에도 올해보다 45.9% 증액된 1964억원을 배정했다. 친환경 선박 건조 등 탄소중립 정책에 4562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올해보다 36.6% 증액된 금액이다. 관공선 28척을 액화천연가스(LNG)·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하고, 선령 10년 이하 관공선 30척에는 매연 저감 장치를 부착할 예정이다. 갯벌 식생조림과 바다숲 조성 사업을 통해 탄소 흡수원도 확충한다. 해양·수산 모태펀드 출자 확대와 신기술 사업화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 창업투자에는 모두 1971억원을 투자해 올해보다 투자액을 64.6% 늘린다. 해양진흥공사에 3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해운재건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 나랏빚 1000조… 文정부 마지막까지 ‘선심성 돈풀기’

    나랏빚 1000조… 文정부 마지막까지 ‘선심성 돈풀기’

    GDP 채무비율도 50%대에 첫 진입5년간 확장 재정… 3년째 수입<지출정부가 내년에도 곳간에 들어오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적자 예산을 짰다. 2020년도 예산부터 3년 연속이다. 코로나 위기가 여전히 진행 중인 만큼, 돈을 풀어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지속된 확장 재정으로 내년 나랏빚이 사상 첫 100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재정건전성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50%대에 처음 진입한다. 정부는 2023년부터 재정지출 관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급속하게 증가한 나랏빚과 부실해진 곳간에 대한 부담은 차기 정부가 짊어지게 됐다. 정부는 3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내년 총지출을 604조 4000억원으로 편성한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완전한 회복과 강한 경제’를 위해 내년도 예산도 확장적으로 편성했다”면서 “완전한 회복까지 갈 길이 멀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제무역 질서 변화 등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여전히 절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 재정이 짊어져야 할 부담은 상당했다. 총수입(548조 8000억원)보다 총지출이 많은 적자 예산이 편성되면서 국가채무가 1068조 3000억원으로 치솟는다. 올해 956조원(본예산 기준)보다 112조 3000억원 늘어난 것이다. GDP 대비 채무비율은 올해 47.3%에서 내년 50.2%로 2.9% 포인트 상승한다. 한 해 GDP의 절반이 나랏빚인 셈이다. 올해보단 적자 규모나 국가채무 증가 폭을 줄였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요인이다.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내년 통합재정수지는 55조 6000억원 적자로 올해(-75조 4000억원)보다 20조원 가까이 축소된다. 정부는 내년 고용에만 31조원을 투자해 공공·민간 일자리 211만개를 창출·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용에 보건과 복지까지 합친 예산은 8.5% 늘어난 216조 7000억원으로 편성해 사상 첫 200조원을 넘겼다.
  • 순천시의회, ‘연향뜰 도시개발사업’ 발목 잡기 ‘빈축’

    순천시가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가정원 인근에 추진중인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이 시의회의 발목잡기로 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정주여건 강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0.48㎢(약 14만 8000평)에 총사업비 2559억원을 투자해 연향뜰을 공영개발한다.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친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은 당초 지난 2016년 조충훈 전 시장이 민간투자로 ‘순천만랜드(유원지)’를 추진하다 특혜 시비가 일자 무산된 후 2018년 순천시가 직접 공기업 형태로 다시 추진한 사업이다. 더구나 연향동, 해룡면 일원에 추진하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할 만큼 정부에서도 사업 수익성을 인정한 사례에 속한다. 하지만 시의회에서는 시 집행부가 지난해 11월에 제출한 연향뜰 기본계획변경(안) 의견청취에 대해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상임위원회에 배정조차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거나 변경하려면 주민과 의회의견 청취를 해야하고, 의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접수일로 부터 30일이내 의견을 제시해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시는 덕연동과 해룡면을 찾아 주민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등 두차례에 걸쳐 시의회에 의견 청취를 요구했지만 시의장이 의원들간 논의는 커녕 상임위원회에 배정조차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이와관련 시의원들 조차 “시가 제출한 서류가 정상적으로 접수 됐으면 주민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안인 만큼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게 효과적이다”며 “의장이 동료의원을 협력자가 아닌 아랫사람인양 취급하는 형태가 많아 우려스럽다”고 질책했다. 모 의원은 “중요 현안 사업을 의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이번 처럼 혼자 묶어두는 일이 빈번하다”며 “의원들간 토의를 통해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집행부에 제시하는게 정상적인 의회 활동이다”고 꼬집었다. 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행정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한차례 더 요청했으나 허유인 의장은 연향뜰 사업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또다시 상임위에 배정조차 하지 않아 안건상정 자체도 못하게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회 의견청취서를 첨부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금년말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보상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며 “조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택배노조 “과로사 막는다는 인상액, 60%는 택배사 몫”

    택배노조 “과로사 막는다는 인상액, 60%는 택배사 몫”

    택배기사의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인상한 택배요금 170원 가운데 60% 이상이 원청 택배사인 CJ대한통운에 돌아가는 취지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기사 보호를 위한 인상금액으로 결정된 170원 중 택배기사를 위한 분류비용과 산재고용 보험료 등에는 약 65원만 투입되고, 나머지 약 105원은 CJ대한통운의 초과이익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이 담긴 CJ대한통운과 택배대리점연합회 간의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노조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연합회의 합의문에는 170원 중 분류비용으로 50.1원, 산재고용보험 명목으로 15원(추정치)을 대리점에 지급하고, 분류인력의 모집과 관리는 대리점의 책임으로 규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나머지 105원은 원청사업자인 CJ대한통운의 몫으로, CJ대한통운의 연간 배달물량 예상치를 고려하면 연간 1800억~2000억원의 초과이윤이 예상된다.노조는 CJ대한통운과 연합회가 택배요금 인상분 170원을 별도요금으로 책정한 부분도 문제 삼았다. 예컨대 2500원이 계약금액이라면 2330원만을 전산에 입력하고 170원은 별도요금으로 계산된다는 의미다. 이 경우 계약금액 2500원에 상응하는 배송 및 집하수수료를 받던 택배기사는 2330원에 상응하는 금액을 받게 되면서 오히려 수수료가 삭감되는 처지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 측은 노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협의를 진행 중인 사안으로 아직 정해진 내용은 없다”면서 “추정과 왜곡을 바탕으로 합의 이행 노력을 폄훼하는 일부의 비난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에서 유일하게 분류자동화에 2000여억원을 선투자한 바 있으며 분류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오분류 해소 작업환경 개선 등을 위해 내년에도 1500억원 이상의 추가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택배 과로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분류작업도 인력 투입이 더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노조는 “이미 투입된 인력도 오전 8~9시부터 일해 택배기사들이 오전 7시부터 나와 분류를 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CJ대한통운과 연합회의 합의가 지난 6월 22일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체결된 2차 합의문을 어긴 것이라고 비판했다. 합의에는 택배요금 인상분은 택배기사 처우 개선에 최우선적으로 활용한다는 내용과 2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1000명의 추가 분류인력에 상응하는 노무 또는 비용을 투입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조는 CJ대한통운에 택배요금 인상분을 두고 노조와 대화할 것을 요구하는 동시에 정부에 사회적 합의 위반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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