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카르타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정부조직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전통시장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우주발사체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피의자들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44
  • “한반도 4자회담 지지”/아세안 안보포럼

    【자카르타=이도운 기자】 우리나라 등 2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은 23일 역내 평화유지를 위한 예방외교 노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반도 안정을 위해 남북대화가 재개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ARF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평화체제가 수립되어야 한다』는 대원칙과 함께 『평화체제 수립전까지는 현 정전협정이 준수되어야 한다』는데 이해를 같이함으로써 4자회담 등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사실상 지지했다. ARF에 참석중인 공로명 외무장관은 이날 『ARF회의를 통해 4자회담에 대한 ARF회원국들의 지지의사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 중·일 외상 한밤 극비회담

    【도쿄=강석진 특파원】 중국과 일본이 21일 밤 비밀리에 외상회담을 가졌다고 일본이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전기침중국외교부장과 이케다 유키히코 일본외상은 이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외상회담등에 참석하기 위해 머물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의 한 호텔에서 만나 비공식회담을 가졌다.
  • 러,「4자회담 배제」 불만“약화”/한·러 외무 무슨 얘기 나눴나

    ◎옐친 재선뒤 협력 지속 다짐/러­북 관계 한반도 안정 고려/러 요청으로 성사… 분위기 우호적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공로명 외무부장관과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외무장관간의 회담은 지난 3일 옐친대통령 재선이후의 양국관계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였다고 볼 수 있다.러시아는 지난 대통령선거과정을 통해 사회전반에 걸친 민족적이고 보수적인 흐름을 보여,일부에서는 러시아의 급격한 대 한반도 정책변화를 우려하기도 했다.그러나 그런 우려를 불식하듯,공장관과 프리마코프장관은 이날 회담을 통해 양국간의 우호관계에는 변화가 없으며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을 재다짐했다. 관심을 모았던 4자회담과 관련,프리마코프장관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관련국간 협상과정에 러시아가 참여할 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리마코프장관은 지난 5월6일 공장관이 모스크바를 방문,남북한·미국·중국이 참가하는 4자회담에 대한 양해와 지지를 요청했을 당시에는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러시아가 회담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이에 비하면 러시아의 4자회담 소외에 대한 불만은 다소 수그러든 것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현재로서는 러시아가 4자회담을 지지한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며 러시아의 「한반도 평화체제를 위한 다자간 회담」제의도 유효한 것이라고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날 회담에서 러시아는 소련해체 이후 소원해진 북한과의 관계복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진다.이에 대해 우리측은 이해를 표시했으나 변화의 방향이 한반도의 안보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화를 가져와서는 곤란하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마코프장관은 지난 5월 모스크바를 방문한 공장관에게 4자회담 때문에 다소격한 대접을 한데 대해 부채감을 느끼는 듯 이날 회담에서는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 당국자가 전했다.이날 회담자체도 러시아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지난 5월 회담이 러시아어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이날은 영어가 사용됐다.두 장관은 두달반만에 다시 만난 자체가 양국관계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하고 고위당국자간 교류를 계속 확대해나가기로 했다.〈이도운 기자〉
  • “남북 대화 재개”/아세안 외무 촉구

    【방콕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7개국 외무장관들은 21일 자카르타에서 이틀간의 회의를 폐막하는 53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남북한의 대화재개를 촉구하고 역내국가들의 협력증진과 단합을 강조했다.
  • “「한반도 안정」 긴밀 협력”/한·러 외무회담

    ◎러­북 「자동군사개입」 폐지 재확인 한국과 러시아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집권2기에도 양국이 한반도와 동북아정세의 평화·안정을 위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 4면〉 공로명 외무부장관과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부장관은 22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3일 옐친 대통령이 재선된 이후 첫 회담을 갖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한­러의 현 동반관계에 만족한다』면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날 회담에서 프리마코프 장관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미국,중국간의 4자회담 개최와 관련,『러시아도 평화체제 협상과정에 참여할 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리마코프 장관의 이같은 언급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러시아가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는 러시아의 기존입장에 비해 진전된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는 말했다. 이에대해 공장관은 우리정부가 남·북한과 미,중,일,러가 참여하는 동북아다자안보대화(NEASED)를 제창한 사실을 상기시킨뒤 북한이 다자간안보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러시아측이 유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우리측은 또 오는 9월1일 시효가 만료되는 소련­북한간의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의 개정문제에 관심을 표명하고 러시아의 최근 대북 접근정책이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안정에 영향을 미칠만한 변화를 가져와서는 곤란하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프리마코프 장관은 지난해 8월 「러­북 기본우호관계에 관한 조약」 초안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설명하고 기존조약 1조에 규정된 이른바 자동군사개입은 새로운 조약에서 배제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도운 기자〉
  • 공 외무 어제 출국/아세안 안보포럼 참석

    공로명 외무장관은 23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과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ASEAN PMC)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하오 출국했다. 공장관은 이번 회의기간중 미국,중국,러시아,일본 등 주요 한반도 주변국 외무장관과 양자및 3자회담을 갖고 한반도 4자회담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지지를 구할 예정이다. 공장관은 자카르타 일정을 끝낸후 25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 2개국을 공식 방문한다.〈이도운 기자〉
  • 내일 한·러 외무회담/공 외무 오늘 출국

    공로명 외무장관은 22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과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ASEAN PMC)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하오 출국한다.〈관련기사 4면〉
  • 조­소 우호원조 조약/「북­러조약」 개정 논의

    ◎한·러 외무회담 놓고 향배 촉각/새달 시효 만료… 러 대북정책 시금석/한국 「자동 군사개입조항」 폐지 요구/북측,러에 「성의있는 태도」 촉구 가능성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공로명 외무장관과 프리마코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에서는 옐친 대통령 재선이후의 러­북관계가 중요한 이슈가 될 전망이다.지난 3일 끝난 러시아의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보수화·민족주의화 경향은 이미 러시아의 대한반도·대북정책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가까운 시일내에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나타내줄 이벤트는 아마도 기존의 「소련­조선간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을 「러시아­조선간 기본관계에 관한 조약」으로 개정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지난 61년7월 흐루시초프와 김일성이 체결한 소­북 양측간의 우호원조조약은 그동안 5년마다 자동적으로 연장돼 왔고,러시아가 91년12월 조약을 승계했다.그러나 소련연방의 해체이후 남한 우선의 대한반도 정책을 취해온 러시아는 94년 옐친 대통령과 김영삼 대통령간의 정상회담에서 『러­북간의 우호원조조약 1조가 현실에 맞지 않아 사문화됐기 때문에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우호원조조약 1조는 『체약일방이 어떠한 국가 또는 국가군으로부터 무력침공을 받음으로써 전쟁상태에 처하게 됐을 경우,체약 상대방은 지체없이 자기가 보유하고 있는 온갖 수단을 다하여 군사적 및 기타의 원조를 제공한다』는 이른바 자동군사개입 조항이다.러시아는 이러한 방침에 따라 지난해 9월 북한에 기존조약을 폐기하고 새로운 조약을 체결하자는 입장을 전달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옐친 행정부가 새로운 조약의 제1조를 『주요 국제문제를 상호협의한다』는 정도의 상징적 문안으로 교체하기를 희망하고 있다.이는 92년 체결된 「한­러간의 기본관계에 대한 조약」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다.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가 조약개정을 요구한 이후 공식적으로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북한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공산당이 다시 정권을 쟁취,기존 조약을 연장하거나 비슷한 수준의 새 조약을 체결하는 상황을 기다렸는지도 모른다.그런 희망은 좌절됐다.그러나 북한이 기존조약의 시효가 만료되는 다음달 31일까지 새로운 조약을 체결하지 않아 양측간의 기본관계를 규정하는 아무런 끈이 없는 상황을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당국자들은 예상한다.특히 최근 미국과 일본·중국·러시아가 동북아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북한에 경쟁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농후하기 때문에 북한이 러시아의 「좀 더 성의있는 태도」를 요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이도운 기자〉
  • 한국 관광상품 너무 비싸다

    ◎「5박6일」에 1백40만원… 방콕의 2배/여행물가 턱없이 높아 영국과 미국 등 주요국가의 여행사가 판매하는 서울관광상품이 다른 아시아국가 상품에 비해 매우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우리나라에서의 호텔체재비 등 여행물가가 워낙 비싸기 때문이다.관광상품의 가격경쟁력강화대책이 시급하다. 1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영국 여행사인 「오리엔탈매직」이 취급하는 5박6일짜리 서울관광상품은 1천1백20파운드(약 1백40만원)로 방콕관광상품(6백68파운드)의 2배 가까이 될 정도로 비싸다. 5박6일짜리 서울관광상품가격은 7박8일짜리 홍콩관광상품과 같은 수준이며,싱가포르(9백30파운드)·콸라룸푸르(8백12파운드)·마닐라(9백69파운드)·자카르타(9백27파운드) 등의 7박8일짜리 상품보다 훨씬 비싸다. 국가간 관광상품가격비교에는 성수기때의 왕복항공료와 호텔객실료 등을 자료로 활용했다.또 기본여행상품에 1박을 추가하면 별도로 내는 요금도 서울관광상품은 95파운드로 방콕(42파운드)보다 2배이상 비싸다.싱가포르(59파운드)·콸라룸푸르(48파운드)·마닐라(54파운드)·자카르타(55파운드)보다 크게 높다. 미국의 TBI여행사가 판매하는 여행상품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하다.한국관광상품은 2박3일짜리가 3백75달러로 같은 기간의 대만(3백25달러)·콸라룸푸르상품(2백50달러)보다 비싸다.기본여행상품가격에 1박을 추가하면 내는 별도요금도 1백35달러로 대만(83달러)·콸라룸푸르(78달러)·발리(74달러)·마닐라(77달러)보다 비싸다.〈손성진 기자〉
  • 미,미얀마 경제제재 모색/아세안 7국과 “민주화 탄압”저지 논의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은 미얀마에서 자행되는 「새로운 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경제적인 제재조치 등의 방안들을 동남아국가들과 협의할 것이라고 워런 크리스토퍼 미 국무장관이 11일 말했다. 오는 23∼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7개국 외무장관들과 만날 예정인 크리스토퍼 국무장관은 그러나 미얀마의 민주 회복을 위한 제제수단과 관련,빠른 시일내 합의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아세안 역내 국가들에 대해 『우리가 미얀마의 탄압조치를 저지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장관은 경제적인 제재를 가하기 위한 국제적 합의가 현단계에서는 『잘 될 것 같지 않지만 적극 고려중에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장관과 자리를 함께한 닐스 페터슨 덴마크 외무장관은 이에 앞서 기자들에게 덴마크의 요청으로 유럽연합(EU)이 미얀마의 인권문제를 15∼16일로 예정된 외무장관 회담의 의제로 삼았다고 밝혔다.
  • 인니 차 부품생산 투자에 기아 등 75개사 참여 희망

    【자카르타 AFP 연합】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모두 75개사가 인도네시아의 자동차부품 생산을 위한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산요토 사스트로와르도요 인도네시아 투자부장관이 11일 밝혔다. 대만기업이 22개사,한국기업이 53개사로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부품제조공장 가동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또 이들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의 이른바 국민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 미­인니 국민차 정책 논의/15∼16일 뉴질랜드서 개최

    【자카르타 로이터 연합】 샬린 바셰프스키 미 무역대표부 대표직무대행은 내주 공식적으로 인도네시아정부와 그간 논란을 빚어온 국민차정책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고위관리가 9일 밝혔다. 도로시 드워스킨 세계무역기구(WTO)담당 무역대표보는 위성방송에서 툰키 아리위보워 인도네시아 통상산업장관과의 공식회담이 오는 15∼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개최되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통상각료 포럼이 이뤄지는 시점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세안 안보포럼때 한·미·일 외무회담/한국,미에 제의

    【도쿄=강석진 특파원】 한국은 7월하순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지역안보포럼(ARF) 각료회의에 맞춰 한·미·일 외무장관회담 개최를 미국에 제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미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6일 보도했다.
  • 포철,인니에 철강공장/현지업체와 합작… 총 5억달러 투자

    포항제철이 인도네시아에 합작으로 미니밀방식의 철강공장을 건설한다. 포철은 3일 자카르타에서 김만제 회장과 인도네시아 국영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스틸사의 수토로사장이 미니밀 철강공장건설에 관한 합작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포철과 크라카타우스틸 양사는 각각 40%의 지분으로 출자하고 인도네시아의 누삼바사와 현지 진출 한국기업인 코린도사가 각각 10%씩의 합작지분을 갖는다.합작법인의 총 투자규모는 5억달러로 공장은 자카르타 서쪽 1백20㎞지점의 칠레곤지역에 있는 크라카타우제철소 이웃 공단에 건설된다. 포철과 크라카타우스틸은 1단계로 연산 1백만t규모의 공장을 97년9월에 착공,99년9월에 완공하고 추가로 1백만t 설비를 확장,연산 2백만t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미니밀은 고철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방식의 제철소로 주로 판재류를 생산한다.〈박희준 기자〉
  • 위안부 54% 강제동원/인니 실태조사

    ◎“취업 유인에 속아” 45% 인도네시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가운데 90%이상이 당시 협박당하거나 속아서 연행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병보협회(본부 자카르타)가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가 됐거나 병사들에게 강간당했다고 신고한 회원 2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뽑아 실시한 연행실태조사(3월말 현재 7백50명응답)결과에 따르면 『거역하면 가족을 죽이겠다는 등의 협박으로 위안부가 됐다』고 밝힌 피해자가 45%에 달했다. 또 『간호부로 해주거나 학교에 다니게 해주겠다는 식으로 속았다』는 피해자는 45%,『납치·유괴됐다』고 증언한 사람도 9%나 있었다. 이와 함께 피해자의 46%가 연행도중 『선상이나 기차안에서 강간당했다』,27%가 『도망하려 했다는 이유로 고문당했다』고 밝힌 반면 『잘 돌봐 주었다.과자나 마실 것을 받았다』는 사람은 22%였다.〈도쿄 연합〉
  • 인니항공산업「시스템종합단계」도달/인니 에어쇼 계기로 알아본 현황

    ◎섬 많은 지리적여건 고려 60년대부터 집중 육성/완제품 조립서 시험비행까지 자국기술로 해결 지난 22일부터 9일간 일정으로 수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 하타국제공항에서 국제에어쇼를 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경제수준에 비해 항공산업만큼은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경제적으로 아시아 상위권인 한국의 낙후된 항공산업과는 비교가 된다. 86년 첫 개최이후 10년만에 열리는 이번 「인도네시아 에어쇼 96」은 미국·프랑스·러시아·중국 등 세계 26개국에서 2백1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항공기산업은 이미 체계종합(System Integration)단계에 이른 상태다.체계종합이란 단순조립이나 면허생산단계를 지나 완제품조립에서 시험비행에 이르는 과정을 자국기술로 해결하는 단계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63년 대통령 직속으로 국립항공우주연구소를 설치한 이후 관측로켓을 발사하고 자동화상전송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통신위성인 「팔라파」 시리즈를 쏘아올리는 등 우주개발분야에도 손을 대고 있다. 83년 첫 발사된 「팔라파­B」는 국내및 지역통신에 이용되고 있는 것은 물론 브루나이를 제외한 아세안 국가에도 대여하고 있다. 이처럼 1인당 GNP 1천달러의 열악한 여건에도 항공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리적 특수성을 극복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정부의 끈질긴 노력 때문이었다. 인도네시아는 북아메리카대륙의 횡단거리에 맞먹는 긴 국토를 가진 군도국가여서 섬과 섬을 잇는 교통수단으로 항공기산업이 필수적.인도네시아정부는 대통령령 12호에 항공기산업육성정책을 천명한 뒤 설립한 국영인 「누르타니오」항공회사가 IPTN으로 발전하면서 인도네시아 항공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에어쇼는 과학기술처장관이자 IPTN회장을 맡고 있는 하비비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위원회와 정부 각 부처장관·각군 참모총장·경찰청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 및 추진위원회와 부처실무위가 조직돼 범정부적 차원에서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우리나라도 오는 10월 성남비행장에서 미국·프랑스 등 2백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초의 에어쇼를 개최,선진항공국으로의 발돋움을 다짐하게 된다.〈자카르타=황성기 특파원〉
  • “비 남부 반군행정기구 설립”/정부­반군 합의

    ◎14개주 대상… 3년뒤 자치정부 수립 【다바오(필리핀)로이터 연합】 필리핀 정부와 회교 반군은 23일 3일간에 걸친회담을 끝내고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의 평화와 개발을 감독할 반군 주도의 행정기구를 설치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평화와 개발을 위한 남부 필리핀 평의회」로 명명될 이 기구는 3년후 수립될 남부 14개주 관할 자치정부의 전신으로 활동케 된다. 정부측과 반군단체 「모로민족해방전선(MNLF)은 이날 남부 다바오시에서 이같이 합이하고 또 앞으로 특별 협의체를 구성,이 지역의 보안군과 관련한 양측의 이견을 해소해나가는 한편 수천명에 달하는 MNLF 게릴라들을 정규군에 편입,통합하는 문제등도 아울러 노의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성명에서 내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인 공식 회담에서 나머지 이견이 해소돼 공식 평화협정이 최종 타결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미 “아세안과 미얀마사태 논의”/크리스토퍼 국무

    ◎새달 각료회의에 참석/미얀마,외국기자 입국비자 발급 통제 【워싱턴 AFP 연합】 워런 크리스토퍼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달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외무부장관과 만나 최근 미얀마 군사정부의 반체제인사에 대한 탄압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국무부가 18일 밝혔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이날 『최근 미얀마에서 귀국한 특사 2명으로부터 일본정부와 많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회원국들이 미얀마사태를 우려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 『이같은 분위기로 미뤄 크리스토퍼 장관이 다음달말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각료회의에 참석해 미얀마문제를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 연합】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는 미얀마군사정부는 외국기자들에 대한 미얀마 입국취재비자 발급을 보다 강력히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방콕의 미얀마대사관은 외국기자들의 미얀마 입국비자는 본국 외무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체류기간은 1주일로 허용된다고 밝히고 있으나 지난주 미얀마에 취재비자를 신청했던 방콕 포스트 등 태국 3개 언론사 기자들이 모조리 입국이 거부됐다.
  • 인니 여객기 일서 이륙사고/엔진에 화재…3명 사망/후쿠오카 공항

    【도쿄=강석진 특파원】 승객과 승무원 2백75명을 태우고 13일 낮 12시8분쯤 일본 후쿠오카공항을 이륙하려던 인도네시아 가루다항공소속 865편 DC10기가 활주로에서 벗어나 논에 처박히면서 불타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3명이 숨지고 1백8명이 부상했다. 이 여객기는 이날 후쿠오카를 출발 인도네시아 발리의 덴파사르공항을 경유,자카르타로 가려던 참에 변을 당했다. 한 목격자는 비행기가 이륙한 직후 출입문쪽의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2∼3초가량 비행을 계속하다 추락했다고 말했다. 한때 사망자 3명외에 12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아 이들도 숨진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지만 도쿄경찰은 이들 모두가 지역병원들에 수송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 운수성은 사고대책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후쿠오카 공항을 일시 폐쇄시켰는데 13일 밤 늦게까지도 언제 공항을 재개할 것인지 결정되지 않아 14일 재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 인니 국민차 「티모르」/한국 기아공장서 생산

    ◎툰키 무역산업장관 발표 【자카르타 AFP 연합】 인도네시아의 국민군인 「티모르」는 최소한 1년동안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기능인력에 의해 조립,생산될 것이라고 툰키 아리위보우 인도네시아 무역산업장관이 5일 발표했다. 툰키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전날 발표된 대통령령에 따라 4만5천대의 티모르 국민차 (1500㏄)가 인도네시아 인력에 의해 한국에서 조립,생산된다고 말하고 이는 PT 티모르 푸트라 나시오날사가 주관하고 있는 국민차 생산계획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 국민차 생산계획과 관련,기아측 소식통은 인도네시아가 국민차 생산을 위해 약 1천명의 인력을 한국에 파견한다고 전했다. 티모르는 오는 9월까지 인도네시아 국내 전시장에 선을 보인후 동급의 일제차보다 절반 가격인 3천5백만 루피아(약 1만5천달러)에 시판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