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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 ‘죽음의 연기’ 공포/인니 2명 사망·4만명 호흡기 질환

    ◎미 “대사관에 환자발생땐 출국” 지시/비 마닐라 건강경보·남부공항 폐쇄/말련·일·불 진화장비·조사단 등 파견 【자카르타·콸라룸푸르·방콕 외신 종합 연합】 인도네시아의 산림 화재로 인한 연무가 필리핀에 이어 태국 남부로까지 확산되면서 동남아국가 전체에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연무로 인한 질병으로 2명이 숨졌으며,지난 2개월동안 3만2천명이 심각한 호흡기질환을 호소하고 있다.인도네시아 산림 화재지역과 인접한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와크주에서도 비상사태 선포 이래 5천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1만5천명 이상의 호흡기질환 환자가 발생했다.말레이시아 정부는 사라와크주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주민 1백90만명을 소개시키는 문제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또 연무로 인한 공기오염은 영향권내 모든 나라의 도로 및 항공교통을 마비시키거나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가르고 있는 말라카해협에서는 짙은 연무로 화물선끼리 충돌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이처럼 연무 피해가 동남아 전체로 확산되자 세계 각국의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1천200명 이상의 소방요원과 의료진들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일본은 화재진화를 위해 ‘제트 슈터(화재진화기)’를 보내는데 동의했으며,프랑스는 조사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의 연무 피해와 관련,콸라룸푸르 주재 미국 대사관은 24일 본국 정부가 대사관 직원들에게 아프게될 경우 말레이시아를 떠날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사라와크주는 5일째 비상사태가 계속되면서 대기오염 지수가 한때 839에 이르렀다가 769로 떨어졌으나 여전히 위험지수인 500을 훨씬 넘고 있다.사라와크 주도 쿠칭의 시계는 약 200m로 떨어져 쿠칭 공항을 비롯,인근 미리·시부·빈툴루 3개 공항도 폐쇄상태가 지속되고 있다.학교와 상점,병원 등도 문을 닫았다. 필리핀은 남부 팔라완주의 주도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공항을 폐쇄한데 이어 피해가 수도 마닐라에까지 다다르자 24일 마닐라 일원에 건강경보를 발령했다.
  • 중앙은 관계자 “인니,변동환율제 도입”

    ◎루피아화 폭락막게 정부 개입검토 【자카르타 AFP 연합】 인도네시아는 자국 통화인 루피아화의 폭락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지금까지 환율 등락폭을 규정해온 통화시장 개입정책을 포기하고 변동 환율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에 가까운 소식통이 14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투기꾼들이 루피아화를 상대적으로 매력있는 통화로 여기고 있는데다 중앙은행의 환율 등락 허용폭까지도 이용해왔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결국에는 변동 환율제를 도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기꾼들이 움직이면 인도네시아의 외환 보유고가 줄게 되고 그렇게 되면 대안은 변동환율제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변동 환율제는 이미 태국과 필리핀이 지난달 채택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루피아화는 이날 오전 달러당 2천7백루피아대를 돌파한 뒤에도 계속 떨어져 2천7백80루피아까지 내려가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 군의원들 외제품 밀반입/웅진군 의장 등 7명

    ◎군예산으로 해외 다녀오며 인천시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군예산을 사용,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수천만원대의 외제물품을 구입,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됐다. 김포세관은 13일 롤렉스시계 등 고가 외제품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들여오려한 옹진군의회 방귀남 의장(45) 등 지방자치단체 의원 7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하오 5시25분 자카르타발 대한항공 628편으로 입국하면서 현지에서 구입한 6백만원 정도의 롤렉스 금장시계와 진주목걸이 가죽핸드백 금단추 등 수천만원대 외제품을 들어오려한 혐의를 받고있다.
  • 인니 루피아화 사상최저/중앙은 외환시장 전격 개입

    【자카르타 AFP 연합】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13일 사상 최저치로 폭락함에 따라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전격 개입하고 고위급 정부관리들이 대책 마련을 위해 비공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고 외환거래업자들이 말했다. 루피아는 이날 하오 초기거래에서 달러당 2천6백85루피아로 중앙은행의 환율방어 및 개입선 2천6백82루피아 이하로 급락했으나 중앙은행의 개입으로 2천6백15루피아에 마감됐다.
  • 존황,92 미 대선자금도 지원/인니재벌에 받은 5만달러 불법헌금

    【워싱턴 연합】 민주당 대선자금 의혹을 조사중인 미상원 정부문제위원회는 15일 아시아계 불법모금의 주역인 존 황이 인도네시아 리포 재벌그룹에 자금을 요청,지난 92년 대선때부터 민주당을 지원해온 사실을 밝혀냈다. 이날 청문회에서 리포그룹이 소유하고 있던 미국 자회사 힙 힝 홀딩스사에서 근무한 줄리아나 유토모씨는 “지난 92년 회사 책임자였던 존 황은 필요할 때마다 자카르타 리포그룹 본사에 전신환으로 자금을 송금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유토모씨는 또 “힙 힝사가 당시 리포그룹에 지원을 요청한 자금 가운데 5만달러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처음 당선된 92년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에 헌금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진술했다. 그는 “힙 힝사의 유일한 미국내 자산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주차장 뿐이었다”면서 “그러나 존 황이 리포그룹 본사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송금을 받아 민주당에 정치헌금을 했다”고 증언했다. 정부문제위원회는 이날 청문회에서 리포그룹이 지난 92년8월17일자로 존 황을 수신인으로 해로스앤젤레스의 리포은행으로 송금한 14만6천5백달러에 관한 증빙서류를 공개했으며 유토모는 이 서류가 틀림없다고 확인했다.
  • 일·중·파키스탄·방글라데시 홍수로 70여명 사망

    ◎인니선 규모 5.5 지진 【북경·도쿄·자카르타 외신 종합】 지구촌 곳곳에서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0일 상오 0시50분쯤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현에서는 장마로 인한 폭우로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19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 또 중국 광동성에서도 사흘간 계속된 비로 가옥 54만채가 부서지면서 41명이 숨졌다.피해는 성도 광주에서 12㎞ 떨어진 청원을 포한한 12개 도시에서 심해 3백26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으며 모두 18억원(미화 2억2천만달러상당)의 피해를 냈다.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에서도 우기를 맞아 홍수가 발생,파키스탄에서는 10명이 급류에 쓸려 사망했고 방글라데시에서는 약10만여명이 집을 잃었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이날 이란쟈야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진은 자카르타에서 3천㎞ 떨어진 뉴기니 지역에서도 감지됐는데 상당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세안 “2020년까지 경제통합”/경제장관들 합의

    ◎관세 면제… 자본·서비스 이동 자유화 【자카르타 AP 연합】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경제장관들은 14일 오는 2020년까지 회원국간 관세를 면제하고 자본과 서비스의 이동을 자유화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아세안 비전 2020」에 관한 지침 마련에 합의했다. 아세안 경제장관들은 이날 자카르타에서 열린 4시간 동안의 비공개회의에서 격심해지고 있는 무역과 산업 및 투자에서의 국가간 경쟁에 대응한 역내국가의 경제통합 방안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지침 마련에 합의했다고 하르타르토 사스트로소에나르토 인도네시아 경제장관이 밝혔다.
  • 대형 국내 건설업체들 해외주택시장 진출 붐

    ◎대우,동남아·미 등 1만9천가구 공급/현대·삼성 등도 합작투자 적극 추진 해외주택시장을 노려라.국내 건설업체들이 외국에서 개발·건립한 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삼성 대우 현대 쌍용 청구 등 대형 건설업체들뿐 아니라 성원건설 동성종합건설 등 중소건설업체도 컨소시엄을 구성,해외주택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미국의 플로리다와 시카고,텍사스지역에서 모두 98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중국 상해의 대우센터를 이달중 착공하고 내년 3월에는 1천400여가구 규모의 용우성아파트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다.지난 80년대 초부터 해외주택시장에 눈을 돌린 대우는 지금까지 리비아에 7천500여가구,시애틀 플로리다 호놀룰루 지역에 3천100여가구,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등지에 8천6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일찌감치 시장 진출의 발판을 닦아왔다. 대우는 특히 주택난이 심각한 베트남 시장을 특화,톨리엠지역 등 하노이 인근 4∼5개 지역에서 신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다.삼성건설은 지난해부터 미국 주택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현재 캘리포니아 루즈빌지역과 오렌지 카운티지역 두곳에서 단독주택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7월에 완공하는 루즈빌지역 사업은 121가구의 단독주택을 현지 직접투자방식으로 진행중이며 오렌지 카운티 지역은 미국 현지회사와 합작으로 개발하고 있다.삼성은 이 두곳을 미국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합작투자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처 탕게랑지역에 현지 개발업체인 릿뽀랜드사와 합작으로 아마르타푸라 주택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와 올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벌인 주택사업이 성공한 것을 계기로 싱가포르 일본 괌 등에서의 주택사업을 특화하는 한편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성원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추진중인 단독주택 사업으로 현지에서 최우수 주택건립 업체에 수여하는 월계관상 후보로 추천되는 등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성원은 이를 계기로 미국내에서 소규모 정부공사 2건을 수주했다. 이밖에 동성종합건설 길훈건설 한국종건 신명종합건설 등 중소 건설업체들은 회사 별로 20억∼30억원의 자금을 출연,공동으로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내 주택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인니 대미 군사협력 동결/인권문제 비난에 반발

    【자카르타 AFP 연합】 인도네시아는 미 의회가 자국의 인권 문제를 비판한데 대한 보복으로 두 나라간 군사협력 프로그램을 동결하는 한편 미F­16 전투기 구매도 중지한다고 알리 알라타스 외무장관이 6일 밝혔다. 알라타스 장관은 이같이 밝히면서 수하르토 대통령이 빌 클린턴 미대통령에게 지난 2일자로 보낸 서한에서 이 방침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 수하르토 재집권 확실/인니총선 여 압도우세

    【자카르타 AFP AP 연합】 동티모르 등 곳곳에서 벌어진 유혈사태와 부정선거 항의시위 속에서 2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총선 개표 중간집계 결과 수하르토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골카르당이 75% 가량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대 연속 26년째 의회를 장악하게 된 골카르당은 올해로 31년째 집권중인 수하르토 대통령(75)을 내년 또다시 대통령으로 선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 인니 집권당 예정된 승리 “순조”

    ◎야 인사 출마 봉쇄… 초반개표 득표율 90% 【자카르타 외신 종합】 29일 실시된 인도네시아 총선 초반 개표결과 수하르토 대통령이 이끄는 집권 골카르당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무부는 8백18만여표를 개표한 결과 골카르당이 거의 90%에 이르는 7백12만7천여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야당인 연합개발당(PPP)은 89만여표,인도네시아민주당(PDI)은 16만6천여표를 각각 획득했다. 총 500석중 대통령이 지명하는 75명의 군부인사를 제외한 425명을 뽑는 이번 총선은 29일 상오 8시(현지시간)부터 하오 2시(한국시간 하오 4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선거 관리들은 1억2천4백70만 등록 유권자중 약 95%가 투표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최종 공식 결과는 6월10일 발표된다.그러나 대략적인 윤곽은 30일 하오에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 인니 선거폭력 극심… 136명 사망/총선 D­3

    ◎관공서·쇼핑센터 등 방화·약탈 잇따라 【자카르타 AFP 연합】 인도네시아 총선 유세 마지막 날인 23일 벌어진 대규모 폭동으로 25일 현재 모두 13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총선을 6일 앞둔 23일 전국의 십여개 도시에서 각종 선거 폭력사건이 발생했으며 특히 남칼리만탄주의 수도인 반자르마신에서는 정파간 마찰이 대규모 폭동으로 확대돼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 반자르마신에서는 23일 집권 골카르당과 회교계 정당인 연합개발당(PPP) 지지자들의 충돌이 빌미가 돼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시장과 백화점·교회·불교사원·호텔·관공서를 방화,약탈하는가 하면 100여대의 차량과 수백채의 가옥을 불태웠다. 이번 폭동 과정에서 이곳의 5층짜리 상가에서는 방화로 인해 최소한 131명이 형테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그을린 시신으로 발견됐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상처의 후유증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폭동 직전까지 거의 매일같이 선거 폭력이 발생해 이미 126명이 사망했다.
  • 인니 16명 총격사망/총선 D­4/「회교당」시위 유혈사태 계속

    【자카르타 AFP AP 연합】 29일 총선을 앞둔 인도네시아에서 유세 마지막날인 23일 당국의 폭력사태 엄단 경고에도 불구,곳곳에서 유혈 폭력시위가 벌어졌다. 특히 수도 자카르타 남부지역에서는 경찰이 회교계의 개발통일당(PPP) 지지자들에게 발포하면서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최소한 4명이 죽고 32명이 다쳐 병원으로 보내졌으며 수십명이 체포됐다고 인도네시아 경찰이 24일 밝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언론들은 이날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16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경찰은 최루탄으로 시위를 막다 5천여명의 시위대가 돌과 벽돌을 던지며 시위를 계속하자 총격을 가했으며,붙잡힌 사람들을 곤봉 등으로 마구 구타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또 자바 동부에서는 여러 대의 경찰차와 경찰서 한곳이 시위대들에 의해 불탔으며 남 칼리만탄주의 주도 반자르마신에서도 수천명의 회교도들이 폭력시위를 벌여 한곳의 교회와 쇼핑센터를 불태웠다고 현지주민이 전했다.
  • 인니 야 지지자 5만명 시위

    【방콕 연합】 인도네시아 야당 지지자 수만명이 20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경찰의 가두 선거집회 봉쇄에 맞서 격렬한 반정부 시위를 벌임으로써 오는 29일의 총선을 앞두고 경찰과 야당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태국신문들이 21일자 카르타 발로 보도했다. 네이션지를 비롯한 신문들은 이날 반정부 시위는 상오 11시쯤 경찰이 자카르타시 남쪽 상업지역인 와룽 분싯에서 야당인 통일개발당(PPP)지지자 약 5만명이 벌이고 있던 가두집회를 봉쇄하면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 인니 총선 폭력… 55명 사망

    【방콕 연합】 29일로 임박한 인도네시아 총선을 앞두고 선거폭력으로 이미 55명이 사망한 가운데 18일 수도 자카르타의 최소한 5개 지역에서 집권 골카르당과 최대 야당인 통일개발당(PPP) 지지자들 간에 충돌사태가 발생,경찰과 군이 동원됐다고 하마미 나타 자카르타 시경국장이 밝혔다. 하마미 국장은 시내 요소 요소에 군병력이 배치된 가운데 경찰이 체류탄과 고무탄 등을 발사,충돌한 양당의 수천명 지지자들을 해산시켰다고 밝히고 아직까지는 자카르타의 치안이 경찰통제하에 있으나 사태가 심각해지면 군이 직접 폭력진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세계 최대 금광” 희대의 사기극/인니 부상금광 사건 전모

    ◎“매장량 7천5백만온스”… 개발사 주가 한때 100배 폭등/미 평가회사 “경제성 없다”에 투자자들 하루 20억불 손실 【뉴욕·자카르타 외신 종합】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주 서부의 부상에서 개발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 세계최대의 부상금광이 결국 경제성이 없는 희대의 사기극으로 판명돼 큰 충격을 던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입을 것이 확실해졌다. 미국의 광산평가 회사인 스트래드코나 광업서비스사가 4일 발표한 부상금광에 대한 경제성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예상했던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의 금이 매장돼 있어 개발이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금광 개발을 주도해온 캐나다의 브리­X 광산회사는 이 금광에 7천1백만온스의 금이 매장돼 있다고 발표,전세계 금광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면서 95년10월 주당 2달러에도 못미치던 주식가격이 96년5월 주당 2백달러를 넘어서는 등 엄청난 이득을 챙겼었다. 부상금광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는 스트래드코나사의 평가보고서에 정부가 곧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만 밝히고있다.지분의 절반 이상을 수하르토 인도네시아대통령이 보유하고 있는 PT누삼바사는 금광개발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부상금광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프리포트 맥로란사가 부상금광에 충분한 금이 매장돼 있지 않다는 것을 발표한 지난 3월말 브리­X사의 주식이 하루 사이에 85%나 폭락,투자자들이 20억달러의 손실을 입은바 있으며 이번 보고서로 인해 투자손실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상금광의 금맥 발굴에 참여했던 필리핀인 지질학자 미카엘 데 구즈만의 지난 3월19일 자살을 둘러싼 의혹을 밝혀야 한다는 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구즈만은 아내 앞으로 불치의 병 때문에 자살한다는 유서를 남겼으나 그가 브리­X 회사로 가는 헬리콥터 안에서 갑자기 뛰어내렸다는 주장은 믿을수 없으며 그를 죽음으로 몰고간 원인이 분명히 밝혀진다면 부상금광 사기사건의 전모가 좀더 확실히 밝혀질 것이라는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형편이다. 부상금광 개발계획에는 브리­X가 45%,인도네시아정부가 10%,프리포트맥로란 15%,그리고 인도네시아 광산회사 누삼바가 30%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
  • 삼성물산 인니 신도시 개발 참여

    ◎3백15만평 규모 일 등과 16년간 합작계약/개발비 20% 투자… 수익 5억4천만불 전망 삼성물산이 인도네시아의 신도시 개발에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인도네시아 개발업체인 수리야마스,일본의 닛쇼이와이 상사와 공동으로 5억달러를 투자,수도 자카르타에서 35㎞ 떨어진 부미망갈라에 서울 여의도의 3배가 넘는 3백15만평의 신도시를 개발하기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부미망갈라 신도시 개발사업은 내년부터 4단계로 나눠 16년간 계속되며 개발완료시 개발이익은 총 27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삼성물산은 개발비의 20%를 투자,5억4천만달러의 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자본참여 외에 신도시 건설공사와 시공 및 감리를 함께 맡게 돼 단지개발에 필요한 중장비 등의 수출과 입주자를 대상으로 한 가전제품 판매,삼성화재 현지법인의 보험판매까지 추진할 수 있어 그룹 관계사들이 얻을 시너지효과(승수효과)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국책 사업으로 인구의 지방분산을 추진중에있으며 삼성물산 등 3개사가 합작으로 개발을 추진중인 신도시는 이웃에 자카르타와 대규모 공단이 위치해 있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인니 “국민차 계속 생산”

    【자카르타 신화 AFP 연합】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아와 합작중인 국민차 정책에 대해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에 패널 설치를 공식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티모르」 국민차를 계속 생산키로 21일 결정했다.
  • 삼성물산/해외 복합개발사업 강화

    ◎단순수출 지양·사업구조 고도화 전환/파·비 등 5천억 투자… 26조원 매출목표 삼성물산은 올해 해외복합개발사업 등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출 1백70억달러,무역수지 1백억달러 흑자를 달성하기로 했다. 현명관 삼성물산 총괄부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이같이 밝히고 『경상수지 적자확대 등에 대처하기 위해 사업구조 고도화를 적극 추진,수출과 해외복합개발사업을 강화키로 했다』면서 『5천억원을 투자해서 26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현 부회장은 단순한 물품수출은 경쟁력이 한계에 도달한 만큼 앞으로 해외에서는 자원,농축산물 개발 및 부동산 개발과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으로,국내에서는 유통업 진출 등으로 사업구조를 다각.고도화해 2005년 국내 1위,세계 10위권의 복합개발 회사로 삼성물산을 성장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4억달러를 투자,폴란드 바르샤바 중앙역앞에 연면적 5만평 규모의 사무실.상가 등의 복합빌딩을 건설,분양하는 사업과 1억달러를 투자,62만평 규모의 공단부지 및 리조트.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필리핀 칼람바 공단조성 사업을 연내에 착수키로 했다. 삼성물산은 이밖에 북경.자카르타.마닐라.양곤 등지에서 오피스 빌딩과 임대아파트 건립사업 등의 건설사업과 베트남과 필리핀의 발전소,인도의 항만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현부회장은 또 전기전자,선박 등 중화학 제품의 수출을 강화하고 자원,철강 등의 3국간 거래를 활성화해 수출은 작년보다 20% 신장된 1백70억달러로 늘리고 수입은 10% 감소한 70억달러에서 억제,1백억달러의 흑자를 남기겠다고 강조했다.
  • 성항 초대형 무역전시장 건립/1억불 투입…세계적 박람회도시 야망

    【싱가포르 AFP 연합】 싱가포르는 동아시아지역의 무역 핵심축이라는 현위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나 프랑크푸르트에 필적하는 국제적 무역박람회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개년 계획에 착수했다. 무역개발청(TDB)은 싱가포르를 「세계 무역박람회 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 아래 1억5천만 싱가포르달러(1억7백14만달러)의 비용을 투입,초대형 전시장을 세우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이 전시장의 완공과 함께 6만㎡의 전시면적을 더하게 돼 홍콩·방콕·자카르타·콸라룸푸르 등 같은 지역권내 경쟁도시들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고 TDB측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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