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카르타
    2026-03-2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246
  • 印尼 수하르토 재판중단

    [자카르타 연합] 대통령 재임중 거액의 국고금을 착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법원에의해 전격 중단됐다. 자카르타 남부 지방법원 랄루 마리윤 재판장은 28일 수하르토 부패사건에 대한 3차 공판에서 “의료진의 검진 결과,피고가 법정에 출두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상태가 악화됐기 앞으로 재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재판부는 이와함께 수하르토에 대해 취해진 도시연금 조치를 즉각해제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대해 공판담당 검사들은 “피고를 국립병원에 입원시켜 건강이회복될 경우 재판에 출석시켜야 한다”면서 ““재판중단 결정을 수용할 수 없는 만큼 상급법원에 항고할 계획”이라고 반발했다. 농업부 건물 주변에는 이날 재판중단 결정이 알려지자 분노한 시민들이 법정 경비를 맡고 있던 경찰을 향해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공포탄을 쏘며 이들을 해산시켰다.
  • 수하르토 막내아들 부정축재 징역 1년6월 선고

    [자카르타 연합] 수하르토 전(前)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업고 부정축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수하르토의 막내아들인 후토모 만달라 푸트라(일명 토미)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다.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26일 토미가 수하르토 집권기인 95년 조달청(블록)과 토지거래를 하면서 부정축재한 혐의를 인정,징역 1년 6월을선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대법원 판사 3명으로 구성된 담당재판부는 이날 증거 부족을 이유로무죄를 선고한 자카르타 남부 지방법원의 원심을 깨고 “토지거래 과정에서 국가에 1,080만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며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 수하르토 일가족 소유 총기류 압수

    [자카르타 연합] 수하르토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의 사설 경호원들에 대한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의 무장해제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찰이 수하르토와 그의 가족 소유의 총기류 108정을 압수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숩트 팀불 시안투리 경찰청 대변인은 25일 “경찰요원들이 수하르토자택을 방문해 허가기간이 종료된 모든 총기류를 압수했으며 이들중57정은 수하르토의 개인 소유이고 나머지는 자식들과 사위들의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수하르토의 총기류는 방아쇠가 제거된 채 보관중인 점으로 미뤄 전시용일 가능성이 크고 나머지는 레저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압수과정과 관련,“우리는 총기 허가기간이 1년전에 종료됐다는 사실을 알고 압수의사를 전달했으며 그들은 순순히 응했기 때문에어떠한 강제력도 발동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총기 압수는 와히드 대통령이 지난주 수하르토의 개인 경호원들을 무장해제시킬 것을 경찰에 명령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 증시 폭락 도미노

    아시아 증시가 18일 약속이라도 한 듯 일제히 하락했다.뉴욕 증시의약세에 영향을 받은데다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아시아 각국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세계은행도 “아시아가 여전히외부의 충격에 취약하다”는 보고서를 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으며인도네시아 등 일부 지역은 정정불안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증시의 동반하락 서울 증시가 8% 이상 하락해 장중 거래가 중단(서킷 브레이커즈)됐고 증권거래소 폭발 사건 이후 9일만에 개장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시도 정정 불안의 여파로 오전에 6.86% 폭락했다. 홍콩의 항생지수는 유러화 약세에 대한 우려로 전장에 2.27% 빠졌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즈(ST)지수와 타이완의 가권지수도 각각0.7%와 0.79%씩 떨어졌다.태국과 말레이시아도 1.94%,1.83%씩 하락했다.도쿄 증시는 첨단기술주의 약세로 닛케이 225지수가 이날 0.94%하락했다. 닛케이 지수는 반기결산을 앞두고 기관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물을 늘린 것으로 아시아 다른 증시의 하락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뉴욕 증시의 여파 지난 금요일 뉴욕의 나스닥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일제히 폭락했다.달러화의 강세로 미국 기업들의 수익성 전망이 어두워진데다 고유가로 첨단기술 업종의 종목마저 타격을 피할수가 없기 때문이다.특히 고유가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어 세계 경기를 받쳐 온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아시아 증시에악영향을 미쳤다. ■고유가 지속 원유 관련 업계를 제외하고 고유가는 아시아 각국의기업들에 악재로 작용한다.일본은 충격이 덜하지만 홍콩과 타이완 싱가포르 등 석유소비국의 기업들은 채산성이 나빠질 수 밖에 없다.세계은행은 내년 평균 유가가 배럴당 25달러 이상이 되면 아시아 경제의 견고한 성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경제의 불안 세계은행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위기 위험이줄었으나 경제위기에 따른 부채 증가와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계 불안정 등으로 외부의 충격에 취약하다고 말했다.특히 고유가나 환율등으로 수출이 갑작스럽게 악화된다면 외채를 갚고 투자를 재개하려는 아시아 기업들은 순식간에 파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시아는 패키지 시장 아시아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를 유럽이나 북미 등과 같은 단일 투자지역으로본다.이들은 개별 국가들의 움직임보다 지역 전체의 투자요인을 중시,특정 지역의 투자요인이 악화되면 개별 국가를 따지지 않고 투자금액을 환수하는 게 보통이다.최근 아시아권의 투자금액이 환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백문일기자 mip@
  • “印尼증시 폭파 관련 수하르토 아들 체포”

    [자카르타 AFP AP 연합]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잇따르고 있는 폭발사건이 수하르토 전(前)대통령 추종세력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압두라만 와히드 대통령은 15일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막내 아들 후토모 만달라 푸트라(애칭 토미)를 체포할 것을 지시했다. 와히드 대통령은 자카르타 대통령궁 내 이슬람 사원 기도행사에서“어제(14일) 각의에서 자카르타 경찰청장에게 토미 수하르토의 체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와히드 대통령은 ‘토미’ 수하르토의 체포이유를 명백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15명이 사망한 13일의 자카르타 증권거래소 폭파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한국업체 대거 입주한 印尼빌딩서 폭탄 폭발

    한국 업체들이 대거 입주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의 증권거래소빌딩에서 13일 폭탄이 터져 최소 2명이 숨지고 2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증권거래소 빌딩에는 한빛은행과 코데코에너지,하나리스,LG상사,쌍용 등 5개 한국업체들이 입주해 있으나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자카르타 중부 증권거래소 빌딩 지하 2층 주차장에서이날 오후 3시25분(현지시간)께 시한폭탄으로 추정되는 고성능 폭발물 2개가 동시에 터져 최소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연합
  • 세계 20개 성곽도시 시장·전문가들 수원에

    경기도 수원 화성(華城)이 인도의 타지마할궁전과 중국의 만리장성등 세계의 성(城)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룬다. 세계 17개국 20개 도시의 시장들은 5∼7일 수원에 모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성곽들을 보존하기 위한 공동의 대책을 모색한다.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도시개발과 세계문화유산 원형보존’을 주제로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성곽도시 시장단 회의에서다. 이번 회의는 특히 세계문화유산 성곽의 보존과 복원에 관련된 최고책임자 및 전문가들이 모이는 첫 자리로서 심재덕(沈載德) 수원시장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3월 일본 나라에서 열린 유네스코 ‘나라세미나’에서 발제자로 참석한 심재덕 시장은 세계문화유산 성곽도시 시장단 회의를 제안,유네스코의 승인을 받아 제안도시인 수원시에서 첫 회의가 열리게 된 것이다. 회의에는 한국,중국,일본,인도,프랑스,스페인 등 17개 나라 20개 세계문화유산 성곽도시의 시장과 도시계획 전문가,유네스코 산하 국제기념물유적협회(ICOMOS),문화유산 복구 복원에 관한 국제연구센터(ICCROM) 등의 의장과 전문가 등 56명이 참석한다. 유네스코는 그동안 인류 사회조직의 상징이며 구성원들의 물질적,정신적,사회적 공간이었던 세계의 성곽이 산업화과정에서 파괴되고 있는 문제들을 우려,보존방안에 관해 많은 관심을 쏟아왔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성곽도시 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공통 관심사와 문제점들을 집중 거론할 것으로 전망된다.도시개발에 따른 성곽의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바람직한 인구밀도,성곽 거주 인구의 적정한사회적,경제적 구성문제 등이 다뤄지고 효과적인 보존을 위한 도시계획 개념도 검토된다. 참석자들은 또 성곽도시 간 연계 필요성에 따라 국제협력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성곽도시 뿐 아니라 중앙정부와 유네스코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권고안도 채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회의 이틀째인 6일 오후 서장대를 출발,연무대,화성 행궁 등으로 이어지는 수원 화성 도보관람도 하게 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유네스코 한국위원회,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 유네스코는 3만달러를 지원했다.회의에 참석하는 성곽도시는 캐나다 퀘백,중국 시안,콜롬비아 카르타헤나,쿠바 아바나,프랑스 스트라스부루,지브롤터 지브롤터,인도 아그라,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일본 히메지,말레이시아 말라카,모로코페즈,파키스탄 라호르,포르투칼 에보라,스페인 코르도바 및 쿠엔카,스리랑카 갤,영국 런던,베트남 후에,한국 수원·공주·고창 등 17개국 20개 도시이다. 5일 개막식에서 난파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6일 서장대와 장안공원에서는 화성무용단의 궁중무와 부채춤,전통문화예술단의 북춤공연이 화려하게 열린다. 7일에는 캐슬호텔 영빈관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용인대의 태권도 시범,한얼예술단의 사물놀이공연이 열린다.8일에는 회의에 참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민속촌과 화성 등을 둘러보는 무료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印尼 개각… 위기수습 회의적

    [자카르타 DPA 연합] 압두라만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3일 개각을 단행했으나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인물로 새 경제팀을 구성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와히드 대통령은 리잘 람리씨를 경제조정장관으로,프리야다 프랍토수하르조씨를 재무장관으로 각각 임명했으나 정가에서는 이들의 위기수습 능력에 회의를 표하고 있다.
  • 수하르토 재판 31일 개시

    [자카르타 연합] 수하르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부패혐의에 대한1심 재판이 오는 31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시작되며 소환장이 발부됐다고 담당 재판부가 23일 밝혔다. 자카르타 남부지법 5인 합의심의 랄루 마리윤 재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원활한 재판 진행과 보안 문제 등을 감안,남부지법 법정이 아닌 농무부 건물에서 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印尼 이리안자야 유혈충돌

    [자카르타 연합] 인도네시아 이리안자야의 독립운동지도자들이 자카르타 당국에 대한 전면전 가능성을 경고한 가운데 경찰과 주민이 22일 오전 독립기 게양 문제를 놓고 충돌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안타라통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이날 오전 5시께 소롱시 소재 에마누엘교회에 게양된 독립기를 끌어내리던 중 주민들이 몰려와 이를 저지하려다 충돌이 발생,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롱시의 주립병원 관계자는 독립기 하강에 분노한 군중들이 활과돌도끼 등 원시적 무기로 위협하자 경찰이 발포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어 “오늘 아침 에마누엘교회에서 숨진 뒤 병원 영안실에 안치된 3명의 시신은 몸에 총상이 있었으며 경찰관을 포함한 7명은 활과 둔기에 맞아 부상했다”고 덧붙였다.이번 유혈사태는 이리안자야독립지도자들이 독립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전면전을 벌이겠다고 위협한 뒤 하루만에 발생했다.
  • 수하르토 사법처리 초읽기

    [자카르타 연합] 수하르토 전(前)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부패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청 수사팀은 3일 수사기록 일체를 공판검사실에 인계,수하르토에 대한 사법처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수사요원들은 이날 수개월째 가택연금 상태에 있는 수하르토의 자택을 방문,형사사건 기소의 전단계로 이뤄지는 공판검사실에 대한 사건 인계 절차를밟았다고 움부 라가 라조르 수사관이 밝혔다. 이에 따라 수하르토는 피의자에서 피고의 신분으로 바뀌게 된다. 경찰은 이날 수하르토 자택 주변에 수백명의 기동대요원을 배치,부패사건뿐만 아니라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서도 기소할 것을 요구해온 학생들의 시위 가능성에 대비했다. 검찰청 수사팀은 지난해 12월 수하르토의 부패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과거 집권기간 중 자신이 관리해온 7개 자선단체를 통해 국고 1억5,000만달러를 착복한 사실을 밝혀내고 최근 수사를 종결했다. 공판검사실은 수하르토에게 적용할 법률검토 작업을 끝낸 뒤 내주 중으로수사기록과 함께 기소장을 자카르타 남부지방법원에 제출,이달 말부터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검찰청 소식통들이 예상했다.
  • 北·뉴질랜드 외교관계 수립

    [도쿄 연합] 북한 백남순(白南淳) 외무상은 28일 방콕에서 뉴질랜드와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백 외무상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하고 있는 뉴질랜드의 필 고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共同) 통신이 방콕발로 보 도했다.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양국은 향후 수개월 내에 자카르타의 대사관 에서 교섭을 개시,외교관계 수립 세부절차를 논의한 뒤 올해 후반이나 내년 초에 국교를 수립한다. 고프 외무장관은 지난 26일 회견에서 “북한이 ARF에 참가한 것은 한반도의 평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뉴질랜드는 북한의 농업 분야를 지원할 의지가 있다”고 표명한 바 있다. 북한은 금년들어 이탈리아,필리핀과 국교를 수립하고 호주와 복교(復交)한 데 이어 뉴질랜드 및 캐나다와의 국교정상화를 추진해왔다.
  • 삼성야구단 새사장 신필열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한행수(韓行秀)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냄에 따라 신필열(辛弼烈·54) 삼성서울병원 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내정했다. 신 대표는 경남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에 입사해 심사부장과 해외관리부장,뉴욕지사장,자카르타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95년부터 삼성서울병원행정부원장으로 재직해왔다.
  • 에이즈 감염방지 백신…濠연구팀 세계 첫 개발

    [자카르타 연합]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백신이최근 호주에서 개발돼 임상실험을 거쳐 앞으로 10년 이내에 시판될 전망이다. 호주의 CSIRO 연구소와 뉴사우스 웨일스대학,멜버른대학,뉴캐슬대학,호주국립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설립한 공동연구진이 최근 에이즈 감염 방지용 백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시드니 모닝 헤럴드가 29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소로부터 1,600만달러의 재정지원을 받아 세계최초로 사람을 상대로 임상실험을 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임상실험은호주인과 태국인들을 상대로 실시되며 백신을 몸안에 투여했을 때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킬러 T-세포’로 발전하는지 여부를 관찰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뉴사우스 웨일스대학 부설 에이즈 연구소장인 데이비드 코퍼 교수는 “실험 결과를 확인하는데 5년이 소요되며 모든것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백신 시판은 10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印尼 끊일줄 모르는 ‘총성’

    [자카르타 외신종합] 인도네시아 최악의 종교분쟁지인 북동부 말루쿠 지역에 27일 비상사태가 선포됐음에도 유혈사태가 계속 확산,불안한 와히드 정권에 또하나의 시한폭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말루쿠 및 북말루쿠 보안당국은 27일 오전 0시를 기해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간의 만성적인 충돌 종식을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분쟁 방지를 위한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한편 무기 수거작업에 돌입했다. 보안당국은 이날부터 10명 이상이 모이는 각종 집회를 금지하고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주민들의 집밖 출입을 통제하며 모든 불법무기를 자진신고하라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비상사태가 선포된지 불과 수시간만에 말루쿠 주도 암본에서 총성이 재연된 것을 비롯,도심 곳곳에서 하루종일 총성과 폭음이 끊이지 않았다고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언론들은 주민과 군 관계자를 인용,암본 시내 고층빌딩 곳곳을 점거한 저격수들의 무차별 총격으로,순찰임무중이던 군인 1명이 숨지고 주민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해병대 병력이 주둔중인북말루쿠 갈렐라 지역에서도 이날 오전 폭탄공격이있었으나 인명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슬람교도와 기독교도들은 군이 서로 상대편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난전을퍼부으며 무기 인도를 거부하고 있어 말루쿠 유혈사태는 쉽게 진정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 암본섬에서 유혈사태를 빚은 이래 18개월간 계속돼온 말루쿠 기독교도와 회교도간 종교충돌은 총 4,000여명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집계되고있다. 한편 파푸아인들의 독립 요구에 강경대응 방침을 천명해온 인도네시아는 이리안자야에 올해 안으로 대규모 해병대 요원을 배치할 방침이어서 이곳의 독립세력과 무력충돌 가능성을 낳고 있다. 안타라통신은 27일 해병대 기지가 말루쿠와 인접한 이리안자야 서쪽의 소롱지역에 창설돼 해안경비 임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무크신 해병대사령부 대변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내륙침투작전이 주요 임무인 해병대 요원을 이리안자야에 대규모 배치하려는 것은 무장독립세력이 관공서와 현지진출기업 등에 테러 공격과 요인 납치를 감행할 가능성에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이리안자야는 주민대표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일 폐막된 웨스트파푸아 의회 총회에서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을 선포하고 최근 분리독립 움직임을 가속화해왔다.그러나 인도네시아 중앙정부는 영토통합을 내세워 이리안자야 독립운동에 대한 강력한 경고사인을 거듭 피력해왔다.
  • 印尼 강진 500여명 사상

    [자카르타 외신종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해안도시 벵쿨루에 4일 밤 11시29분(한국시간 5일 새벽 1시29분)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 최소한58명이 사망하고 255명의 중상자를 포함해 500여명이 부상했으며 수천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현지 경찰과 언론들이 5일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벵쿨루에서 서남쪽으로 약 100㎞ 떨어진 인도양 해저를 진앙지로 한 이번 지진이 진도 6.9 규모를 포함해 50여차례의 여진을 동반,많은건물이 무너진데다 지진이 대부분의 주민들이 곤히 잠든 한밤중에 덮쳐 사망자와 부상자 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언론들은 또 각 병원에 부상자들이 밀려들고 있으나 의료진이 절대적으로부족한데다 환자를 치료할 혈액과 약품마저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의료진들은 또 병원시설마저 지진으로 크게 손상돼 여진이 뒤따르면 병원이 붕괴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인구 120만의 벵쿨루 시민들은 대부분 무너진 폐허더미 속에서 밤을 지샜으며 전기와 수도 공급이 중단되고 전화마저 두절됨에 따라벵쿨루에는 공황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당국은 지진 발생 후 곧 긴급구조대와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조작업에 들어갔으나 장비와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한국교민들이 밀집한 자카르타 남부지역에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강력한 진동이 느껴져 잠자리에 들었던 교민들이 긴급대피했다. 이날 진동은 약 20초간 계속됐으며 아파트 기둥이 흔들리는 모습이 육안으로 관찰될 정도로 심했으나 교민들의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카르타 남부 킨타마니 아파트에 거주하는 차중기(39·회사원)씨는 잠자리에 들려는 순간 갑자기 건물이 흔들려 가족들을 깨워 집밖으로 급히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차씨는 지진으로 집안의 장롱과 냉장고 등 각종 가재도구가 심하게 흔들렸으며 심지어 아파트 기둥까지 2차례에 걸쳐 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킨타마니를 비롯한 자카르타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7,000여명은 여진이일어날 것을 우려해 새벽까지 집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 이리안자야 독립 결의안 채택

    [자카르타 연합] 인도네시아 최동단 이리안자야의 주민 대표들은 40년만에개최된 파푸아의회 폐막을 하루 앞둔 3일 이리안자야의 분리를 주장하는 결의안을 공식 채택,독립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의회 정책위원회는 이날 승인한 5개항의 결의안을 통해 “웨스트 파푸아는과거 식민통치국이었던 네덜란드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61년 12월1일 이래 독립국이었으므로 인도네시아의 영토가 아니다”고 천명했다. 의회 의장으로 유력시되는 테이스 엘루아이는 이날 연설에서 “파푸아는 역사적 배경으로 볼 때 결코 인도네시아 영토의 일부가 되지 않으며 인종적으로도 인도네시아인들과 다르다”고 밝혔다.결의안은 또 지명을 기존의 이리안자야 대신에 파푸아로 하고 국가는 ‘나의 조국 파푸아’,통화는 ‘뉴기니아 골든’,국기는 ‘모닝스타기’로 각각 결정하고 조만간 순회대사를 통해국제사회에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 印尼 이리안자야 독립 요구 제2 東티모르 사태 가능성

    [자카르타 연합] 인도네시아 최동단 이리안자야가 37년만에 처음 열린 파푸아 의회 총회에서 독립을 촉구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강경대응 방침을천명하고 나서 제2의 동티모르 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이리안자야 주민대표들은 파푸아 의회 총회 3일째인 1일 인도네시아로부터분리,독립을 주장하면서 독립문제를 다루기 위한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유엔 대표들과 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독립 요구는 즉각적인 독립선포와 해외 망명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급진파와인도네시아정부와 평화적인 대화를 통한 독립 달성을 희망하는 온건파 대표들 사이의 난상토론 끝에 나왔다. 이에 대해 알위 시합 외무장관은 총회 주최측이 분리독립 문제를 논의하지않기로 한 당초 약속을 위반했다면서 정부는 이리안자야의 독립을 차단하기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파푸아인들이 독립을 선포한다면 이는 헌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매우우려된다” 면서 “총회 참석자들이 합의사항을 넘어서는 행동을 한다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건교부 국장 印尼서 ‘性상납 요구’ 논란

    인도네시아 항공회담 참석차 자카르타 현지를 방문한 양성호(梁成鎬) 건설교통부 국제항공협력관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국내 항공사 간부들에게 성 상납 요구와 폭언 등 불미스런 행동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시시비비를 놓고 파장이 일고 있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양 국장은 국적기의 취항편수 증편을 위해 지난달 30∼3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항공회담 직후 현지 모 음식점에서 가진저녁자리에서 회담에 동행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간부들에게 전날밤 회식때 접대부를 데려오지 않았다며 2시간동안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본사 기자와 직접 통화한 양 국장은 “저녁자리에 동석한 연합뉴스의 기자가 항공회담을 자세히 물어 설명해주었으나 잘 못알아듣겠다며 불평했다”면서 “다만,기자와 대화 도중 습관적으로 친근한 사람에게 쓰는 전라도 사투리인 ‘썩을 놈’이라는 표현을 써 기자를 자극한 것같다”고 말했다.양 국장은 전주고,전북대 출신으로 행시 22회다.양 국장은 건교부로 보낸 해명서에서 “성 상납 요구와 관련,당시 분위기가 그런 말을 할 상황이 아니었다”며 “같이 회식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분개하고 명예훼손으로 제소하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한·인도네시아간 항공기 운항횟수를 늘리기 위한 항공회담에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양 국장이 대사관·항공사 직원 등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현지 대사관과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박성태기자 sungt@
  • 印尼 검찰, “수하르토 두달내 기소”

    인도네시아 검찰은 29일 수하르토 전대통령이 수백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두달내에 기소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검찰은 이날 “수하르토 전대통령에 대한 심문이 계속될 수 있도록 수하르토에게 가택연금을 명했다”고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수하르토 전대통령을 조속히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등 수하르토 처벌을 둘러싸고 압력이가중돼 왔다. 자카르타 AP 연합 특약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