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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맨 ‘매그니토’가 스티브 잡스로…얼마나 닮았나?

    엑스맨 ‘매그니토’가 스티브 잡스로…얼마나 닮았나?

    영화 ‘엑스맨’에서 ‘매그니토’역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친숙한 배우 마이클 패스밴더의 신작 ‘스티브 잡스’의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마이클 패스밴더는 영화 ‘스티브 잡스’에서 애플의 전 CEO이자 전 세계 IT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故스티브 잡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예고편에서는 스티브 잡스로 분한 마이클 패스밴더가 신제품 발표회장에 서서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장면에서 마이클 패스밴더는 일명 ‘스티브 잡스 스타일’을 똑같이 재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헐렁한 청바지와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안경을 쓴 마이클 패스밴더는 스티브 잡스 그 자체였다. 숱이 없는 헤어스타일과 미소까지 완벽하게 복제한 듯한 마이클 패스밴더에, 그의 연기변신을 기대하는 팬뿐만 아니라 스티브 잡스의 팬들까지도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영화는 ‘슬럼독 밀리어네어’로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을 받은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촬영이 시작되기 전, 스티브 잡스 역을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천 베일 등 쟁쟁한 배우들이 물망에 오른 바 있지만 결국 마이클 패스밴더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이번 영화 이전에는 애쉬튼 커쳐가 스티브 잡스 역할을 맡은 영화 ‘잡스’(2013)가 개봉했지만 작품성과 흥행면에도 모두 참패한 바 있다. 한편 영화 ‘스티브 잡스’에는 마이클 패스밴더 외에도 케이트 윈즐릿, 제프 대니얼스, 세스로건 등이 출연하며,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인터스텔라’ 현실로? 내몽고 초강력 황사 포착

    ‘인터스텔라’ 현실로? 내몽고 초강력 황사 포착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아라산 지역에서 강력한 황사가 발생했다. 거대학 황사 폭풍이 순식간에 푸른 하늘을 모두 뒤덮었으며, 당시 강풍을 동반한 황사의 높이는 최고 100여 m에 달했다. 가시거리는 50m로 떨어졌고, 일부 구간은 10m에 불과해 차량 운행이 불가능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5시 30분경 촬영된 현장 사진은 위협적인 황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푸른 하늘의 절반이 누런 색깔의 황사로 뒤덮였고, 황사 경보 이후 시민들이 자취를 감추자 도로는 마치 생명체가 살지 않는 황량한 땅을 연상케 했다. 도시 일부에서는 황사가 몰아치고 식물이 자라지 않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인터스텔라’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실제로 현지의 한 시민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종말이 닥친 것 같다”고 표현해 황사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현지에서 도로공사를 진행하던 한 인부 역시 “강풍이 매우 심해서 불도저가 밀릴 정도”라고 전했다. 네이멍구의 황사 일부는 동쪽으로 이동했으며, 지난 17일 베이징 전역에서는 황사로 인한 중급오염 경보가 발령됐다. 현재(18일 오전 기준) 서울을 포함한 국내 대부분 지역은 황사농도가 평균치(30~60㎍/㎥) 수준으로 보통에 해당하지만, 베이징에서 경보가 발령된 만큼 국내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승희 발자취 따라 한국의 춤 세계에 알릴 거예요”

    “최승희 발자취 따라 한국의 춤 세계에 알릴 거예요”

    “최승희 선생님이 섰던 무대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공연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첫걸음을 떼는 것 같아서 영광스럽고 가슴이 벅차요.” ‘리틀 최승희’ 석예빈(19)이 우리나라 신무용의 여제 최승희가 19살 때 섰던 국립극장에서 그의 춤사위를 재현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갖는다. 석예빈은 새달 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최승희의 아리랑’이라는 제목으로 초립동, 보살춤 등 최승희의 대표작을 3D 홀로그램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최승희의 제자인 탈북 무용인 김영순과 그에게서 사사한 김미래 문화예술통합연구회 이사장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석예빈은 7세 때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최연소 단독 공연을 펼친 무용 신동. 어머니인 김미래 이사장에게 세살 때부터 기본무를 배웠다는 석예빈은 5세 때 최승희의 초립동춤을 시작으로 7세 때 물동이춤을 완벽히 재현해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최승희의 진주무희 독무가 북한에서 1950년 초연된 이래 65년 만에 처음으로 석예빈을 통해 부활한다. “김영순 선생님이 북한에서 보신 기억으로 손에 구슬을 끼고 치면서 추는 춤 등 서너 개의 동작을 전수받았어요. 춤에 대한 기록이나 영상이 남아 있지 않아서 6분짜리 춤을 추려니 막막했죠. 하지만 최대한 증언에 기초하고 최승희 기본무를 약간 변형시켜서 진주 조개가 열리면서 등장한 비너스의 여신이 진주를 갖고 노는 것 같은 춤으로 재창조했어요.” 특히 이번에는 최승희의 춤이 3D 영상을 배경으로 재탄생한다. 석예빈은 “한국무용과 3D의 컬래버레이션은 처음인데 동작을 영상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 특히 보살춤은 움직임이 1m 이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면서 “최대한 본래의 모습을 승화시켜 전통의 맛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최승희의 춤은 ‘물동이춤’이다. 소녀가 물동이를 들고 물을 길러 나와서 추는 춤으로 민족적 색채가 넘치는 춤사위가 특징이다. “대부분 한국무용은 지루하고 진부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데 최승희 선생님의 춤은 굉장히 경쾌하고 맛깔나는 동작이 많아요. 스토리 텔링도 있고 춤의 강약도 분명하고요. 최승희 선생님은 조금만 움직여도 무용이 될 만큼 춤태가 아름다웠다고 하더라고요. 키도 크고 미인으로 여러 무용을 섭렵하고 노래까지 했던 팔방미인이었는데 저도 그 모습을 닮고 싶어요.” 이번 공연에서 최승희가 공연 당시 불렀던 민요 ‘이태리 정원’도 부를 예정인 석예빈은 전 세계에서 공연했던 최승희의 발자취를 따라 공연하며 한국의 춤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한국무용은 마음을 움직이는 춤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 가면 관심을 많이 받는데 한국에선 외면받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 공연을 통해서 우리의 춤이 발레나 힙합보다 아름답고 재미있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매드맥스’ 실제 촬영지… ‘세기말’ 닮은 나미비아 사막

    ‘매드맥스’ 실제 촬영지… ‘세기말’ 닮은 나미비아 사막

    독특한 세계관과 인상적인 카레이싱 추격전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이하 매드맥스)의 실제 배경은 어떤 모습일까? 영화 ‘매드맥스’는 식물의 거의 메마르고 멸종한 황색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핵전쟁 이후 생명의 자취를 찾을 수 없는 세상은 끝없는 모래사막뿐이다. 조지 밀러 감독이 황폐한 지구를 그려내기 위해 선택한 장소는 다름 아닌 나미비아 사막이다.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는 영토의 대부분이 사막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모래 언덕 때문에 종말론 또는 세기말을 이야기 할 때 배경으로 자주 거론되는 곳 중 하나다. 밀러 감독은 1970~80년대에 제작한 ‘매드맥스’ 1,2,3편 시리즈를 뉴질랜드와 호주 일대에서 주로 촬영했지만, 이번 속편에서는 생명체가 살 수 없을 듯한 황량함을 표현하기 위해 나미비아 휴양도시인 스바코프문트와 인접한 사막을 로케이션 장소로 선택했다. 나미비아 사막은 붉은 모래로 유명하며, ‘매드맥스’ 주인공인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은 120일 간 이곳에 머물며 모래바람 속에서 추격전을 촬영했다. 지구의 종말에 가까운 가상의 미래를 표현한 영화 ‘매드맥스’에 호평이 쏟아지면서 나미비아 사막은 관광지로서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의 한 여행사는 23일간 직접 자동차를 운전해 사막을 가로지르며 나미비아의 황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 패키지를 내놓기도 했다. 한편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순간까지 긴장은 놓을 수 없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는 세기말에 가까운 황폐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물과 기름, 녹색의 땅을 둘러싸고 벌이는 전쟁을 그린 영화로, 샤를리즈 테론과 톰 하디, 로지 헌팅턴 휘틀리, 니콜라스 홀트 등이 열연했다. 지난 15일 미국에서 개봉해 4444만 달러(약 482억 6700만원)의 오프닝 성적으로 ‘매드맥스’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전 세계에서는 1억 944만 달러(약 1189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뿐만 아니라 한 주 먼저 개봉한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40여 개국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 최고의 1분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던 일촉즉발 순간으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 분) 반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과 초림, 그리고 경찰 동료들은 염미 반장이 권재희 집 근처에 납치됐다는 것을 찾아냈으면서도 비밀 공간을 발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냄새로 권재희의 발자취를 쫓던 오초림은 냄새를 보지 못해 좌절했다. 그렇게 가까스로 비밀 공간에 들이닥친 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에게 총을 겨눈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 화면이 방송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으로 떠올랐다. 이날 냄보소는 전체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4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이 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남은 방송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도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집단 심리’의 역사, 기적의 발자취 되다

    ‘집단 심리’의 역사, 기적의 발자취 되다

    기적을 행하는 왕/마르크 블로크 지음/박용진 옮김/한길사/600쪽/2만 8000원 “왕이 너를 만지고, 신이 너를 치료하노라.” 중세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왕이 손을 대서 연주창(결핵성 임파선염)을 고치는 기적을 행한다고 믿었다. 왜 하필 연주창이었을까. 그리고 이런 기적을 왕이 일으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기적을 행하는 왕’은 민간요법서나 기담집에나 있을 법한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사회경제사가로서 독보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프랑스의 역사학자 마르크 블로크(1886∼1944)다. 블로크는 자신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에서 왕이 연주창을 치료하는 기적의 기원, 발전과 확산, 쇠퇴와 소멸을 차례로 설명한다. 왕이 손을 대서 치료하는 기적은 프랑스에서는 1000년, 영국에서는 1100년쯤 시작됐으며 간헐적으로 이뤄지다가 13세기 중반 이후 관습으로 정착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치료방식은 1500년 들어서 가장 성행했고, 프랑스의 프랑수아 1세는 1528년 최소 1326명, 1630년 최소 1731명을 치료했다고 전해진다. 그러다 영국은 1714년 하노버 왕조가 시작되면서, 프랑스는 이보다 100년가량 늦은 1824년 샤를 10세를 마지막으로 손대기 치료가 사라진다. 종교개혁과 계몽사상의 영향으로 가톨릭에서 인정하는 기적이 배척받으면서다. 저자는 왕의 손대기 치료를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한다. 하나는 치료 그 자체이고, 또 하나는 이 치료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는가이다. 저자는 이를 기적의 역사, 그리고 기적을 믿는 역사로 표현한다. 블로크는 “기적에 대한 믿음을 만들어낸 것은 기적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한다. 이 같은 ‘집단심성’에 왕에게 신성성을 부여하려는 당시 권력층의 의도가 합쳐져 손대기 치료라는 기적으로 미화됐다. 책은 손대기 치료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분석한 것을 넘어서 당시 역사학계에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심리학적 역사학, 즉 심성사의 첫걸음을 내딛은 역사서로 평가받고 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당신의 책]

    [당신의 책]

    아벨라르와 엘로이즈(아벨라르·엘로이즈 지음, 정봉구 옮김, 을유문화사 펴냄) 중세 수도사와 수녀가 주고받은 사랑의 편지. 파리의 이름 난 철학자 아벨라르는 성당 참사회원 퓔베르의 조카딸 엘로이즈의 가정교사였다. 둘은 22세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졌고 아들을 낳은 후 비밀리에 결혼까지 했다. 그러나 퓔베르는 이들의 결혼을 폭로하고, 이에 항의하는 엘로이즈를 괴롭혔다. 아벨라르는 퓔베르의 학대로부터 피신시키기 위해 엘로이즈를 수도원으로 보냈고 퓔베르는 이를 가문의 모욕으로 여겨 아벨라르를 거세했다. 이 일로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는 각각 수도사와 수녀가 된다. 아벨라르가 이런 내력의 편지를 친구에게 보냈고 엘로이즈가 이를 우연히 읽은 뒤 아벨라르에게 답장을 보내면서 이들 사이에 편지가 오간다. 책은 사람들에게 크게 주목받은 ‘사랑의 편지’ 전체와 ‘교도의 편지’ 일부를 담고 있다. 문학성 짙은 두 사람의 편지는 숱한 예술작품에 영향을 주었으며 두 사람이 합장된 묘지에는 참배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72쪽. 1만 2000원. 복잡한 세계 숨겨진 패턴(닐 존슨 지음, 한국복잡계학회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복잡성 이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생기는 예측불허 상황을 설명해 주는 이론으로 점차 주목받고 있다. 교통체증을 비롯해 주식시장 붕괴며 테러는 물론 암세포의 공격까지 망라한다. 복잡성 이론에 관심이 늘면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에 뛰어들고 있지만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여전히 ‘완숙한 이론’을 갖지 못하고 있다. 책은 다양한 복잡성 연구로 이름 난 물리학자가 복잡성 이론을 쉽게 정리한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일반인들에겐 쉽지 않은 분야이지만 저자의 오랜 연구 덕분에 명쾌하게 풀어진다. 경제학, 생물학, 의학, 정치학 등에서 싹트는 복잡성 이론의 활용 가능성을 일반인도 이해하도록 설명한 게 특징이다. 저자는 복잡성 이론에 대해 “학계에 남은 가장 도전적이고 열린 과제를 품은 ‘거대과학’이자 매일 마주치는 생활이나 국제 안보까지 주요한 현실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라고 설명한다. 334쪽. 1만 8000원. 위기의 장군들(김종대 지음, 메디치 펴냄) 한국군의 장교·장군단은 국방과 한반도 평화,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안보 세력이다. 하지만 요즘 군에는 성추행이며 집단폭력과 그로 인한 자살, 근무지 이탈이 횡행한다. 그런 일탈을 방지하고 해결해야 할 장교·장군단은 변명·보신에 급급하다. 책은 한국 장교, 특히 장군들의 비리·음모를 낱낱이 파헤쳤다. 무엇보다 YS 정권부터 현 정권까지 장군들과 권력층의 끈끈한 결탁을 볼 수 있다. 현대사의 중요한 시점에 장군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권력과 야합했는지를 수많은 전·현직 장교 인터뷰로 폭로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최고위 군 인사, 패권을 놓고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는 영호남 출신 장군들, 핵심 기밀을 언론에 넘기는 장군들, 사건·사고 때마다 장병 안위는 뒷전인 채 진실을 은폐하는 장군들…. 저자는 장교·장군단이 정치 논리에 초연하면서도 명예를 목숨같이 지키는 집단윤리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326쪽. 1만 6500원. 로산진 평전(신한균·박영봉 지음, 아우라 펴냄) 기타오지 로산진(1883~1959)은 요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겐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일본 요리를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으로 만화 ‘맛의 달인’ 주인공 유잔의 실제 모델이다. 책은 그 로산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미있게 다뤘다. 로산진은 남의 집 양자로 들어가 독학으로 한자를 익혀 요리의 길을 개척한 뒤 일본 요리를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재료가 가진 본래 맛을 살리라’는 요리 철학으로 유명하다.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과도한 손질이나 조미료 사용을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책에는 요리뿐 아니라 도자기, 서예, 전각, 칠기, 디자인에도 일가를 이룬 독특한 예술가로서의 발자취가 생생하다. 미국과 프랑스의 세계적인 요리를 혹평하는가 하면 ‘인간국보’(무형문화재 기술보유자)의 지정을 거부하는 등 형식과 권위에 거부감을 드러내 ‘20세기 최고의 망나니’로 불렸던 면모가 흥미롭다. 304쪽. 1만 6000원.
  •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보소’ 최고의 1분은? “최무각이 권재희 머리에 총구 겨눌 때…” ’냄새를 보는 소녀(냄보소)’ 최고의 1분은 박유천이 남궁민에게 총을 겨누던 일촉즉발 순간으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에게 납치당한 염미(윤진서 분) 반장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각과 초림, 그리고 경찰 동료들은 염미 반장이 권재희 집 근처에 납치됐다는 것을 찾아냈으면서도 비밀 공간을 발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냄새로 권재희의 발자취를 쫓던 오초림은 냄새를 보지 못해 좌절했다. 그렇게 가까스로 비밀 공간에 들이닥친 무각이 염미를 구하고 권재희에게 총을 겨눈 순간이 ‘최고의 1분’으로 뽑혔다. 이 화면이 방송될 당시 순간최고시청률 12.74%를 기록하면서 결정적인 장면으로 떠올랐다. 이날 냄보소는 전체시청률에서도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9.5%(서울수도권 9.7%)로 지상파 3사 드라마중 유일하게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냄보소’ 14회 방송분에서는 무각과 초림이 재희에게 잡힌 염미를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결국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라며 “남은 방송동안 과연 무림커플이 진짜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기지를 발휘해 바코드연쇄살인범인 재희도 검거할 수 있을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냄보소’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남자친구에게 생활비 줬다” 왜?

    라디오스타 황석정 “남자친구에게 생활비 줬다” 왜?

    라디오스타 황석정 라디오스타 황석정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동완, 육중완, 강남,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다 주니 남는 게 없다”며 “남자친구에게 생활비까지 줬다”말했다. 이에 강남과 김구라는 “마음을 주는 게 다 주는 거다”라며 그를 말리려했지만 황석정은 “어떨 땐 사람들이 바보라 하더라. 그런데 사람마다 타고난 본성이 있는 거 같다. 안 주면 내 몸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한예종 외모때문에 떨어졌다? ‘대체 왜..’

    라디오스타 황석정, 한예종 외모때문에 떨어졌다? ‘대체 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졸업 후 연기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황석정은 “1기 모집할 때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생긴 게 이렇다 보니까 어디를 가나 듣는 말이 서울대를 다녔을 때도 그 학교 학생으로 안 봐줬고, 국립극단에 연극하려고 들어가면 수위들이 막았다. 노숙자인줄 알고”라며 외모로 인해 겪었던 가슴 아픈 경험을 밝혔다. 이어 “시험 보러 들어가서 역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심사위원이 ‘쟤는 분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가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해 왔는데 ‘저런 애는 분명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며 시험에서 떨어뜨렸다”고 털어놨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했지만 한예종은 외모 때문에 떨어져..” 동기보니 ‘대박’

    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했지만 한예종은 외모 때문에 떨어져..” 동기보니 ‘대박’

    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했지만 한예종은 외모 때문에 떨어져..” 동기보니 ‘대박’ ‘라디오스타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로 인해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졸업 후 연기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당시를 털어놨다. 황석정은 “1기 모집할 때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1기에 장동건, 오만석, 이선균 등이 있었다. 생긴 게 이렇다 보니까 어디를 가나 듣는 말이 서울대를 다녔을 때도 그 학교 학생으로 안 봐줬고, 국립극단에 연극하려고 들어가면 수위들이 막았다. 노숙자인줄 알고”라며 외모로 인해 겪었던 가슴 아픈 경험을 밝혔다. 이어 “저의 행색만 보고 판단해버렸다. 시험 보러 들어가서 역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심사위원이 ‘쟤는 분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가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해 왔는데 ‘저런 애는 분명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며 시험에서 떨어뜨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황석정은 “연애하면 아낌없이 주는 스타일이다. 남자친구에게 생활비를 지원해주기도 했다”며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라고 씁쓸한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황석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한예종 떨어진 이유가 OO때문? ‘사연 보니..’

    라디오스타 황석정, 한예종 떨어진 이유가 OO때문? ‘사연 보니..’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황석정은 “1기 모집할 때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생긴 게 이렇다 보니까 어디를 가나 듣는 말이 서울대를 다녔을 때도 그 학교 학생으로 안 봐줬고, 국립극단에 연극하려고 들어가면 수위들이 막았다. 노숙자인줄 알고”라며 외모로 인해 겪었던 가슴 아픈 경험을 밝혔다. 이어 “저의 행색만 보고 판단해버렸다. 시험 보러 들어가서 역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심사위원이 ‘쟤는 분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가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해 왔는데 ‘저런 애는 분명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며 시험에서 떨어뜨렸다”고 털어놨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맹목적인 사랑관 고백 ‘깜짝’

    라디오스타 황석정, 맹목적인 사랑관 고백 ‘깜짝’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다 주니 남는 게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강남과 김구라는 “마음을 주는 게 다 주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황석정은 “어떨 땐 사람들이 바보라 하더라. 그런데 사람마다 타고난 본성이 있는 거 같다. 안 주면 내 몸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중학 시절 운동선수… “다 갖췄네” 하자 “얼굴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중학 시절 운동선수… “다 갖췄네” 하자 “얼굴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중학 시절 운동선수… “다 갖췄네” 하자 “얼굴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학창시절 운동선수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황석정은 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황석정은 이날 중학교 시절 필드하키 선수였다는 이색 경력도 공개했다. MC 김구라는 “운동 연기 음악 다 갖췄다”라고 감탄했다. 앞서도 김구라는 황석정이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라며 “남자는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는 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황석정은 “얼굴이 안 되지 않나?”라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닮은꼴 이용녀? “유기견 60마리랑 산다” 누군지 보니?

    라디오스타 황석정, 닮은꼴 이용녀? “유기견 60마리랑 산다” 누군지 보니?

    ‘라디오스타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동료배우 이용녀와 닮은꼴로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규현은 “황석정을 처음 본 김동완이 ‘신의 한 수’에 나온 할머니냐고 물었다더라”며 이용녀와 황석정의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용녀는 유기견 60마리랑 사는 분이다”라며 “집이 굉장히 부유해서 1970년대 말 YWCA 규수 학당 1기 출신이다”라고 이색 이력을 설명했다. 또 김구라는 “이분도 몇 달 뒤에 ‘나 혼자 산다’에 특별출연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황석정은 “이용녀와 드라마 ‘영덕 우먼스 씨름단’을 같이 찍었는데 정말 좋은 분이다”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석정이 서울대 음대-한예종 출신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황석정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황석정..안 닮았는데?”, “라디오스타 황석정..이용녀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라디오스타 황석정..너무 웃겨”, “라디오스타 황석정..독특한 캐릭터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라디오스타 황석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육중완, “내년 초 결혼할 것” 깜짝 발표… 5년 사귄 여자친구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육중완, “내년 초 결혼할 것” 깜짝 발표… 5년 사귄 여자친구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육중완, “내년 초 결혼할 것” 깜짝 발표… 5년 사귄 여자친구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육중완’ 장미여관 육중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계획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에는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육중완은 “아직도 옥탑방에 살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하면서 옮길 예정이다”고 결혼계획을 언급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육중완은 “내년 초에 결혼할 생각이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또 육중완은 “여자친구와 알고 지낸 지는 15년이고 연인으로 발전한 건 5년 됐다. 나는 궁상맞게 살지만 여자친구에게는 명품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육중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몸통 사라지는 마술 비법 공개, 알고보니…섬뜩

    몸통 사라지는 마술 비법 공개, 알고보니…섬뜩

    스마트폰만 있으면 순식간에 몸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은 스위스 당국이 제작한 ‘매직 트릭’(The Magic Trick)이라는 제목의 캠페인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보 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만든 것인데 그 내용이 섬뜩하다 못해 쓴웃음마저 나온다. 광고 속에는 스마트폰을 만지며 도로 위를 걸어다니는 조나스라는 남성이 나온다. 나레이터는 “조나스가 음악을 듣고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즐기는 평범한 24세의 남성”이라고 소개한다. 잠시 후 나레이터의 “조나스는 마법의 힘이 없다. 그러나 약간의 행동만으로 놀랍게 사라질 수 있다. 여기 보시길”이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스마트폰을 하며 길을 건너던 조나스는 달려오는 차에 치여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다. 이 모습을 본 행인들은 충격에 빠져 소리를 지른다. 그러자 나레이터는 태연한 표정으로 “당신도 이러한 멋진 마술을 스스로 해보고 싶다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보행 중) 음악을 들으면서 채팅을 하면 된다”며 미소를 띤다. 한편 우리나라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보행 중 교통사고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교통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인한 보행 중 교통사고는 2009년 437건에서 2013년에는 848건으로 4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진·영상=CommuneLausanne/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중학 시절 하키선수… “다 갖췄네” 하자 “얼굴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중학 시절 하키선수… “다 갖췄네” 하자 “얼굴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중학 시절 하키선수… “다 갖췄네” 하자 “얼굴은…” 라디오스타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학창시절 운동선수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황석정은 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황석정은 이날 중학교 시절 필드하키 선수였다는 이색 경력도 공개했다. MC 김구라는 “운동 연기 음악 다 갖췄다”라고 감탄했다. 앞서도 김구라는 황석정이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라며 “남자는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안 만나는 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황석정은 “얼굴이 안 되지 않나?”라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한예종 왜 떨어졌나 보니 ‘깜짝’

    라디오스타 황석정, 한예종 왜 떨어졌나 보니 ‘깜짝’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했다. 이날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졸업 후 연기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황석정은 “1기 모집할 때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생긴 게 이렇다 보니까 어디를 가나 듣는 말이 서울대를 다녔을 때도 그 학교 학생으로 안 봐줬고, 국립극단에 연극하려고 들어가면 수위들이 막았다. 노숙자인줄 알고”라며 외모로 인해 겪었던 가슴 아픈 경험을 밝혔다. 이어 “저의 행색만 보고 판단해버렸다. 시험 보러 들어가서 역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심사위원이 ‘쟤는 분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가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해 왔는데 ‘저런 애는 분명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며 시험에서 떨어뜨렸다”고 털어놨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했지만 한예종 외모 때문에 떨어져..” 노숙자 오해까지

    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했지만 한예종 외모 때문에 떨어져..” 노숙자 오해까지

    라디오스타 황석정 “서울대 졸업했지만 한예종은 외모 때문에 떨어져..” 동기보니 ‘대박’ ‘라디오스타 황석정’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모로 인해 서러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신화 김동완, 장미여관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황석정은 서울대 국악과 졸업 후 연기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준비했던 당시를 털어놨다. 황석정은 “1기 모집할 때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1기에 장동건, 오만석, 이선균 등이 있었다. 생긴 게 이렇다 보니까 어디를 가나 듣는 말이 서울대를 다녔을 때도 그 학교 학생으로 안 봐줬고, 국립극단에 연극하려고 들어가면 수위들이 막았다. 노숙자인줄 알고”라며 외모로 인해 겪었던 가슴 아픈 경험을 밝혔다. 이어 “저의 행색만 보고 판단해버렸다. 시험 보러 들어가서 역에 몰입해서 연기를 하는데 그 모습을 본 심사위원이 ‘쟤는 분명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기가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해 왔는데 ‘저런 애는 분명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며 시험에서 떨어뜨렸다”고 털어놨다. 이날 황석정은 “연애하면 아낌없이 주는 스타일이다. 남자친구에게 생활비를 지원해주기도 했다”며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라고 씁쓸한 연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황석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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