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책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젊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발급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예선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청와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75
  • 페북 CEO 주커버그는 사무라이 폭군?

    페북 CEO 주커버그는 사무라이 폭군?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로 세계 최고의 갑부 대열에 있는 마크 주커버그(30) CEO가 페이스북이 급성장할 당시 일본 사무라이 검을 가지고 다니면서 직원들을 위협하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7일(현시 시간) 보도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언론 매체 보도에 의하면, 2005는 당시 서른 번째로 페이스북에 입사한 전직 프로그램 매니저였던 노아 케이건은 자신이 페이스북에 근무할 당시에 관한 회고록을 전자책 형태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급성장할 2007년, 당시 23세였던 주커버그는 자신과 동료들이 약 한 달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만들 프로젝트를 보고했으나,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제기랄(s**t)”을 연발하며 갑자기 해당 직원 컴퓨터에 물을 쏟아 부어 온 직원들이 놀라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케이건은 또한, 주커버그는 당시 일본 사무라이 검을 회사 내에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농담조로 “잘못하면 당신 목을 자를 수도 있다”고 직원들을 위협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농담으로 위협한 것이지만, 당시 주커버그의 나이가 성숙하지 못한 젊은 혈기의 23세였다는 사실을 상기해 보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이 다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케이건은 결국 페이스북을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옮기는 바람에 그가 페이스북에 계속 근무했으면 받을 수 있었던 스톡옵션 주식 가치인 1억 달러(1,000억원) 상당의 수입도 날아가고 말았다. 하지만 케이건은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며 “결국, 내가 받은 경험상 그 자리에 있지 않고 이곳이 있는 것에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 직원의 주장에 관해 아직 페이스북 측은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PGA챔피언십] 우승 노리며 큰소리 친 우즈… ‘공동 109위’에 “쓴 웃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109위에 머물렀다. 우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타를 잃고 3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우즈의 15승 도전이 대회 첫날부터 힘겨워졌다. 지난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허리 통증 때문에 기권한 우즈는 사실 이번 대회에 나올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으나 개막 하루 전 대회장에 도착해 전격 출전을 선언했다. 연습 라운드를 소화한 그는 “통증이 없다”며 우승까지 노린다고 큰소리쳤지만 컷 통과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우즈는 “오늘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며 “안 좋은 샷도 많이 나왔고 퍼트도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다”고 불만스러워 했다. ”고쳐야 할 점이 너무 많이 나왔다”고 자책한 그는 “다른 선수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기했지만 점수를 줄일 기회를 잡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같이 경기를 나간 선수들도 우즈의 경기력에 의문을 품었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은 “우즈가 올해 좀 더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면 이보다 더 나았을 것”이라며 아직 전성기 때의 감각이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올해 훈련량이나 대회 출전 횟수 등이 적었던 사실을 지적하는 의미였다. 우즈의 오랜 라이벌 필 미켈슨(미국)은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미켈슨은 “우즈의 열정이 돋보였다”며 “원래 원하는 곳으로 공이 향하지 않을 때 무너지기 쉽지만 우즈는 그렇지 않았다”고 칭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성흔·정재복 등 역대 아마 야구대표 34명

    아마추어 야구 선수가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은 것은 홍성무까지 포함해 모두 34명이다. 훗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도 있고, 프로에서 스타로 우뚝 선 선수도 있다. 아시안게임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건 1994년 히로시마대회 때부터. 당시는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었고, 20명 전원이 실업팀과 대학,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으로 꾸려졌다. 문동환과 임선동(이상 연세대)·조성민·손민한(이상 고려대) 등이 투수진이었고, 야수에는 박재홍(연세대)과 이병규(단국대) 등이 포진했다. 1998년 방콕대회부터 프로 출전이 허용돼 이른바 ‘드림팀’이 구성됐다. 메이저리그에서 15승을 거둔 박찬호(LA 다저스)를 포함해 해외파가 합류했고, 김병현(성균관대)과 홍성흔(경희대) 등 10명의 아마가 참가했다. 2002년 부산대회 때는 프로 위주로 팀이 꾸려져 아마의 몫은 한 자리로 줄어들었다. 부산에서는 정재복(인하대), 2006년 도하는 정민혁(연세대), 2010년 광저우에서는 김명성(중앙대)이 각각 태극 마크를 달았다. 현재는 넥센과 한화, 두산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다. 프로에 밀려 주요 경기에는 못 나섰지만 제몫은 해냈다. 정재복은 첫 경기 중국전 2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어 필리핀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6이닝 무실점으로 15-0 콜드게임승을 이끌었다. 정민혁은 팀이 타이완과 일본에 연달아 패한 이른바 ‘도하 참사’ 속에서도 태국전에 등판, 1과3분의2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12-1 콜드게임승에 일조했다. 김명성도 파키스탄전 선발로 나와 2와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광저우대회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야구] 5점 차 뒤집은 LG ‘4강 불씨’

    [프로야구] 5점 차 뒤집은 LG ‘4강 불씨’

    LG가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4강 희망을 이어 갔다. LG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 방 등 무서운 뒷심으로 9-8 역전승했다. 5위 LG는 2연승으로 4위 롯데에 2.5경기 차로 다가섰다. NC는 5회까지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연패 수모를 당했다. LG는 1-6으로 뒤진 6회 손주인이 3점포로 역전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4-6으로 쫓아간 7회 이병규(7번)가 2점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과시했다. 기세가 오른 LG는 8회 1사 뒤 안타와 도루에 이은 상대 1루수의 실책으로 뒤집은 후 김영관의 3루타와 박용택의 적시타로 2점을 더 추가, 역전극을 완성했다. NC는 6-9로 뒤진 9회 말 나성범이 봉중근을 2타점 적시타로 두들겨 한 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 봉중근은 힘겹게 22세이브(공동 2위)째를 올렸다. 넥센은 잠실에서 연장 12회 터진 김민성의 결승포로 두산을 6-5로 따돌렸다. 넥센은 2-5로 뒤진 9회 유한준의 극적인 3점포로 5-5 동점을 만든 뒤 12회 1사 뒤 김민성이 오현택을 상대로 통렬한 좌월 1점포를 폭발시켰다. 승리를 눈앞에 뒀던 두산은 막판 홈런 두 방에 망연자실했다. 넥센 강정호는 2회 상대 선발 마야의 4구째 커브를 걷어 올려 좌월 1점 아치를 그렸다. 유격수 홈런 역사를 쓰고 있는 강정호는 시즌 32호를 기록, ‘한솥밥’ 선두 박병호에게 2개 차로 따라붙었다. SK는 문학에서 밴와트의 역투에 힘입어 KIA를 7-2로 눌렀다. KIA는 속절없이 6연패에 빠졌다. 밴와트는 6과 3분의1이닝 동안 7안타 2실점으로 막아 4연승을 내달렸다. 시즌 첫 선발 등판한 KIA 토마스는 5이닝 동안 4안타 4볼넷 3실점(1자책)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SK는 0-2로 뒤진 5회 2안타와 3볼넷을 묶어 3득점, 전세를 뒤집은 뒤 4-1로 앞선 8회 나주환의 1점포 등으로 승부를 갈랐다. 롯데-삼성(대구)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또 불지른 ‘용’ 어느새 블론세이브 역대 2위

    [프로야구] 또 불지른 ‘용’ 어느새 블론세이브 역대 2위

    임창용(삼성)이 또 팀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졌다. 임창용은 6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9회 선두 타자 조인성에게 통한의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시즌 8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임창용은 2009년 한기주(KIA), 지난해 김성배(롯데)와 함께 한 시즌 블론세이브 역대 2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임창용은 아직 30경기 이상을 남겨둬 이들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06년 블론세이브를 공식 집계한 후 한 시즌 최다 기록은 2007년 우규민(LG)이 범한 13개다. 삼성은 결국 연장 11회 2사 1루에서 정근우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맞고 2-4로 패했다. 앞서 1사 1루에서 이창열의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되는 듯했지만 심판합의판정을 통해 선행주자만 아웃인 것으로 번복돼 정근우에게 타격 기회가 왔다. 정근우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끝내기 홈런. 사직에서는 롯데가 홈런 두 방을 날린 최준석의 활약에 힘입어 NC에 10-4 승리를 거뒀다. 선발 송승준은 5이닝 동안 4실점(4자책)했으나 타선의 지원 덕에 6승에 성공했다. 황재균은 8회 1사 1루에서 노성호의 5구를 잡아당겨 좌측 관중석을 넘는 비거리 140m의 장외홈런을 터뜨렸다. 사직구장 장외홈런은 2007년과 2010년 이대호(당시 롯데), 2011년 조인성(당시 LG)에 이어 네 번째다. 전날 조명탑 고장으로 중단돼 이날 오후 4시부터 재개된 일시정지(서스펜디드) 경기에서는 NC가 롯데를 3-1로 제압했다. 1-1 동점인 5회 초 2사 1루에서 NC의 공격으로 시작됐는데 권희동이 우중간 2루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는 결승 타점을 올렸다. 승기를 잡은 NC는 이호준이 9회 솔로홈런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김경문 NC 감독은 두산 사령탑 시절인 2011년 4월 17일 대구 삼성전 3-2 승리에 이어 또 한번 서스펜디드 경기 승자가 됐다. KIA-두산(잠실), SK-넥센(목동)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하프타임]

    윤석민 2이닝 못 채우고 4실점 ‘8패’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퍽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28)이 6일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산하 버펄로와의 홈 경기 연장 10회 초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등판해 1과3분의1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했다. 시즌 8패(3승)째를 당한 그의 평균자책점은 5.45에서 5.80으로 치솟았다. 北, U20 여자월드컵 핀란드 제압 우승 후보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황영봉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6일 캐나다 토론토의 국립축구경기장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공격수 김소향과 미드필더 최윤경이 전반에 한 골씩 터뜨려 핀란드를 2-1로 제쳤다. 북한은 오는 9일 가나와 2차전, 13일 캐나다와 3차전을 치른다. 우즈, PGA챔피언십 출전할 듯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로 정해진 등록 변경 시한을 7일 오전 8시 35분 자신의 티오프 10분 전으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해 받아들여졌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그의 캐디 조 라카바도 우즈의 대회 출전을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 [MLB] ‘예상밖 맹활약’ 해런 5⅓이닝 퍼펙트…다저스, 에인절스에 2연승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투수 댄 해런의 예상밖 맹활약에 힘입어 2연패 뒤 2연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날까지 에인절스와의 홈 2연전에서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차례로 투입하고도 1차전 완패 뒤 상대 야수선택에 의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힘겨운 접전을 벌였다. 이날은 최근 부진했던 해런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해준 덕에 다저스는 2연승에 성공, 밀워키 브루어스를 7-4로 꺾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 2경기 반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최근 선발 등판한 다섯 경기에서 5연패를 기록했던 다저스의 5선발 댄 해런은 이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해런은 6회말 1사까지 타자 16명의 출루를 전혀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퍼펙트는 에인절스의 한국계 포수 최현(미국명 행크 콩거)의 좌전 안타로 깨졌다. 다음 타자 데이비드 프리즈도 중전 안타를 쳤지만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가 강한 어깨로 주자를 3루에서 잡아내 해런을 도왔다. 해런은 8회말 에릭 아이바에게 내야안타를 내주고 J.P. 하웰과 교체돼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아이바가 희생 플라이로 득점하면서 해런의 자책점이 기록되기는 했지만 다저스의 승리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런은 이날 7⅓이닝 동안 87구를 던져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은 이날까지 8경기 연속 5득점 이하로 묶였지만 승리에 필요한 만큼의 점수를 냈다. 다저스는 2회초 선두 타자 맷 켐프의 좌월 솔로 아치로 선취점을 냈고 이어진 칼 크로퍼드의 내야 안타와 안드레 이디어의 2루타를 묶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8일 계속되는 에인절스전에 류현진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시카고 컵스 日 후지카와, 1년 3개월 만에 ML 복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투수 후지카와 규지(34)가 약 1년 3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컵스가 외야수 네이트 슈어홀츠를 지명할당하고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던 후지카와를 40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후지카와는 지난해 5월 팔꿈치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1년 3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42승 25패, 220세이브,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한 후지카와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2년간 950만 달러(약 108억원)의 조건에 컵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후지카와는 메이저리그의 힘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부진했다. 지난해에는 12경기에 나서 1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게다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끝에 결국 지난해 6월 12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고 이후 재활에 매진했다. 수술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후지카와는 지난달 마이너리그에서 12차례 등판해 11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0.77을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친 응원하러 양키스타디움 방문한 ‘케이트 업톤’

    남친 응원하러 양키스타디움 방문한 ‘케이트 업톤’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업톤(22)이 야구선수인 남자친구 저스틴 벌랜더(31)를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5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4일(현지시간) 케이트 업톤이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응원하기 위해 뉴욕 양키 스타디움을 방문한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더그아웃 바로 뒤 관중석에 흰옷 차림의 케이트 업톤의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벌랜더가 업톤에게 다가가 공을 더그아웃 지붕에 튀겨 공을 건네주자 업톤이 사랑스런 눈빛으로 애교 띤 미소를 보낸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 케이트 업톤의 남친 저스틴 벌랜더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2011년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 상(Cy Young Award)을 받기도 했다. 2014년 아메리칸리그 시즌 성적은 방어율 4.66, 10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직접 구장을 찾은 여자친구 케이트 업톤의 응원에도 불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뉴욕 양키스에게 1 대 2로 패했다. 사진·영상= 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 ESPN,SportNews247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다저스 커쇼, 두달 연속 최고

    다저스 커쇼, 두달 연속 최고

    류현진(27·LA 다저스)의 팀 동료 클레이턴 커쇼가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로 뽑혔다.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은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로 5경기에서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7을 기록한 커쇼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6월에도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82로 이달의 투수에 오른 커쇼는 1975년 4~5월 돈 서튼, 같은 해 8~9월 버트 후튼 이후 다저스 투수로는 39년 만에 두 달 연속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MLB 전체로는 2012년 8~9월 크리스 메들렌(애틀랜타) 이후 2년 만이다. 시즌 13승과 1.71의 평균자책점으로 두 부문 모두 MLB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커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도 노리고 있다. 다저스는 주포 맷 켐프도 이주의 선수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전반기 부진했던 켐프는 지난주 타율 .409 5홈런 9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그러나 다저스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 LA 에인절스에 0-5로 완패했다. 잭 그레인키가 1회 4실점 등 7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평균 3점밖에 내지 못했던 다저스 타선은 파이어볼러 개릿 리처즈를 상대로 5안타를 뽑는 데 그쳤다. 추신수(텍사스)는 US 셀룰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책에 스마트폰 갖다 대면 글 읽어주고 영상 보여줘

    ‘종이책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니 책이 들리네!’ 책에 부착된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오디오북, 동영상, 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이책이 나왔다. 창비 계열사인 미디어창비가 개발한 서비스에 문학과지성사, 김영사, 현암사 등 국내 25개 출판사가 동참한 ‘더책’ 서비스가 내년 2월부터 상용화된다고 미디어창비가 5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 3000만명 시대로 접어들며 독서 인구 감소로 침체한 종이책 시장에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더책 서비스는 기존 오디오북처럼 별도의 저장매체나 재생장치가 필요 없고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에 NFC 태그 인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만 깔면 된다. 가욱현 미디어창비 본부장은 “종이책 시장이 죽어 가는 가운데 독자들을 책으로 더 많이 불러들이고 다문화가정 자녀, 시각장애인 등 책을 읽고 싶어도 읽지 못하는 분들에게 독서 기회를 넓혀 주는 등 종이책과 전자책의 상호 보완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 효과를 설명했다. 출판사들은 현재 영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364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전국 16개 공공도서관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이용하고 있다. 더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은 올해 말까지 1000종으로 확대된다. 일반 독자가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하는 책도 지난 2일 출간했다. 창비에서 펴낸 김애란 작가의 ‘두근두근 내 인생’,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등 3종이다. 무료 이용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이후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가 본부장은 “사용 비용과 기간 등은 수요를 가늠한 뒤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MLB] 다저스 유리베 ‘쓰리런’, 에인절스 꺾고 2연패 탈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힘겹게 2연패의 사슬을 끊었지만, 불펜진의 약점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말 1사 1, 3루에서 끝내기 야수선택으로 5-4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2연패의 사슬을 끊고 밀워키 브루어스에 3-4로 패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2경기 반으로 벌렸다. 6월 이후 11경기에서 10승에 평균자책점 0.94를 기록한 커쇼가 다저스 투수로는 1985년 오렐 허샤이저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개인 11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받은 경기였다. 리그를 대표하는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첫 3이닝 동안 7피안타 3실점(3자책)하며 흔들렸던 커쇼는 이후 4이닝은 볼넷 2개를 내줬을 뿐 노히트로 막았다. 커쇼가 초반 부진을 딛고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자 다저스 타선도 힘을 냈다. 다저스는 3-3으로 맞선 6회말 3루수 악송구로 1루에 출루한 맷 켐프가 2루 도루 후 포수 악송구를 틈타 3루까지 내달린 뒤 스콧 반 슬라이크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역전에 성공했다. 커쇼가 팀이 4-3으로 앞선 8회초 수비 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간 이후 사달이 났다. 바뀐 투수 브라이언 윌슨이 1사 후 앨버트 푸홀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커쇼의 개인 11연승은 물론 올 시즌 첫 메이저리그 첫 14승 투수가 될 수 있었던 기회마저 날려버렸다. 다저스는 9회말 1사 후 2회말 3점 홈런을 때려낸 후안 유리베가 우전 안타로 출루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A.J. 엘리스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대타 앤드리 이시어는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공을 잡은 3루수 데이비드 프리스는 곧장 홈에 뿌렸으나 태그 과정에서 포수 크리스 아이아네타가 공을 놓쳤고 그 사이 유리베가 베이스를 밟아 경기를 끝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넋 잃은 양현종… 길 잃은 호랑이

    [프로야구] 넋 잃은 양현종… 길 잃은 호랑이

    에이스 양현종(KIA)마저 팀의 연패를 끊지 못했다. KIA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2-8로 완패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믿었던 선발 양현종이 4와3분의1이닝 8실점(8자책)으로 부진했다. 시즌 52패(40승)째를 당한 KIA는 4위 롯데와의 승차가 5.5경기로 벌어져 가을 야구의 꿈이 희미해졌다. 1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양현종은 2회 흔들렸다. 선두 타자 칸투에게 2루타, 홍성흔에게 적시타, 양의지에게는 3루타를 얻어맞아 2점을 빼앗겼다. 오재원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김재호에게 다시 중전안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양현종은 5회 완전히 무너졌다. 볼넷 2개를 내주며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홍성흔에게 2타점 좌전안타를 허용했고 양의지에게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내줬다. 1사 2, 3루에서 교체된 양현종은 구원 나온 서재응이 김재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는 바람에 실점과 자책이 8점으로 늘어났다. 반면 두산은 4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며 5위 LG에 승차 없이 승률 2리 차로 따라붙었다. 선발 유희관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홍성흔과 김재호가 3타점씩 올렸다. 사직 경기는 1-1로 맞선 5회 2사 1루 NC 공격 도중 3루 측 조명탑이 통째로 꺼지는 바람에 중단됐다. 홈 구단인 롯데는 50분 가까이 이를 복구하지 못했고, 결국 6일 오후 4시부터 중단된 상황 그대로 경기를 재개하기로 했다. 중단되기 직전 타자였던 김종호가 원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투수 장원준을 상대한다. 조명탑 이상으로 일시 정지(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된 것은 1999년 10월 6일 전주 쌍방울-LG 더블헤더 2차전과 2011년 4월 16일 대구 삼성-두산전에 이어 세 번째. 롯데 측은 “고압 차단기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여 교체했지만 이후에도 조명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목동에서는 넥센이 SK를 8-3으로 물리쳤다. 박병호는 5회 2사 1, 2루에서 롯데 선발 김대유의 3구 136㎞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34호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 레이스 2위인 팀 동료 강정호(31개)와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삼성은 청주에서 홈런 다섯 방을 앞세워 한화를 14-1로 일축, 4연승을 내달렸다.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2승에 성공한 삼성 선발 밴덴헐크는 양현종과 다승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류현진, 8일 13승 재도전…상대는 에인절스 10년차 베테랑 C.J.윌슨

    ‘괴물’ 왼손 투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시즌 13승에 재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류현진이 8일 오전 11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5일 전했다.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다저스(승률 0.558)는 이날부터 6할을 넘는 승률을 자랑하는 지역 라이벌인 에인절스(승률 0.604)와 인터리그를 치른다. 5~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2연전을 벌이고 7~8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맞붙는 ‘프리웨이 시리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거센 추격을 받는 다저스나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열한 경쟁 중인 에인절스 모두에게 중요한 4연전이다. 류현진은 잭 그레인키, 클레이턴 커쇼, 댄 하렌에 이어 적지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에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의 맞대결 상대는 메이저리그 10년차 베테랑 왼손 투수 C.J. 윌슨이다. 올 시즌 8승 7패에 평균자책점 4.74의 윌슨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4패에 평균자책점 7.21에 그칠 정도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다저스 타선이 윌슨을 조기에 무너뜨린다면 류현진은 지난 3일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불운을 딛고 한결 수월하게 13승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더군다나 류현진은 지난해 5월 29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진출 첫 완봉승을 따낸 기억이 있다. 그러나 그때의 에인절스와 지금의 에인절스는 천양지차다. 당시에는 조시 해밀턴과 앨버트 푸홀스 두 거포가 2할대 초중반 타율로 아직 제 궤도에 올라오지 못했을 때였다. 선발 로테이션도 삐걱거리고 불펜진마저 무너지면서 팀 자체가 흔들리는 시기였지만 지금의 에인절스는 오클랜드와 함께 메이저리그 승률 선두 다툼을 벌일 정도로 지난해 부진을 완전히 털어낸 모습이다. 타선의 핵심인 마이크 트라웃이 이끄는 에인절스의 팀 타율(0.264)은 메이저리그 3위다. 팀 득점(553득점)은 2위, 팀 출루율( 0.328)은 7위, 팀 장타력(0.415)은 4위를 기록할 정도로 막강 타선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다 안방에서 38승 19패로 메이저리그 최고 홈 승률을 자랑한다는 점도 류현진에게는 불안 요소다. 류현진이 에인절스를 상대로 지난해와 같은 최고의 피칭으로 시즌 13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창’과 ‘방패’의 대결이 보는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LA다저스 커쇼,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켐프는 이주의 선수

    지구상 최강의 투수라는 평가를 받는 클레이턴 커쇼(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커쇼를 지난달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로 선정해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커쇼는 7월 한 달 다섯 경기에 등판해 세 경기에서 완투하는 등 총 42이닝을 던지면서 23피안타, 5실점, 2피홈런, 4볼넷을 내줬다. 그러는 사이 삼진은 43개나 잡아냈고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7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7월2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것이 지난달 가장 좋지 않은 내용의 투구였을 정도로 위력적인 한 달을 보냈다. 커쇼는 지난 6월에도 여섯 경기에 나와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82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바 있다. 다저스 투수가 두 달 연속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 것은 커쇼가 역대 세 번째다. 전년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커쇼는 올 시즌 부상으로 한 달가량을 결장하고도 13승2패, 평균자책점 1.71로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내셔널리그 1위를 질주하면서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다저스 외야수 맷 켐프를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도 밝혔다. 켐프는 지난주 치러진 여섯 경기에서 22타수 9안타, 5홈런, 9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최근 불거졌던 트레이드설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 페이스’

    [프로야구] 넥센 밴헤켄 ‘20승 페이스’

    “3년차를 맞아 한국 무대가 한결 편해졌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해 한층 안정적으로 던지게 됐다.” 지난 2일 LG전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15승을 올린 밴헤켄(넥센)은 올 시즌 선전의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5월 27일 SK전부터 1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된 밴헤켄은 1996년 조계현 LG 2군 코치가 해태 시절 세운 11경기 연속을 넘어섰다. 2007년 두산 리오스(22승) 이후 7년 만에 20승 투수 탄생을 꿈꾸고 있다. 2012년 ‘코리안드림’을 품고 넥센 유니폼을 입은 밴헤켄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와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해 정상급 반열에 올랐다. 3년차인 올해는 최고의 투수로 발돋움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2.79) 1위, 탈삼진(119개)과 승률(.789)은 2위를 질주 중이다. 특히 최근 두 달 넘게 등판할 때마다 승리투수가 되면서 넥센의 2위 수성에 앞장서고 있다. 만 35세의 밴헤켄은 심각한 타고투저 속에서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135와3분의2이닝을 던져 2위 니퍼트(두산·125이닝)보다 10이닝 이상 더 소화했다. 2334개의 투구 수는 양현종(KIA·2064개)보다 300개 가까이 많은 선두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역시 15회로 찰리(NC·13회)를 제치고 1위에 올라 있다. 밴헤켄은 “아주 작은 것을 성실하게 한다. 훈련과 러닝을 빼먹지 않는다. 해를 거듭하면서 상대 타자의 특징도 알아 가고 있다”고 비결을 밝혔다. 한편 한화는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조인성의 3점 홈런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조인성은 1-1로 맞선 6회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니퍼트의 3구 149㎞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4연패 수렁에 빠진 두산은 5위 자리를 LG에 넘기고 다시 6위로 내려앉았다. LG-넥센(잠실)전과 KIA-삼성(광주)전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취소됐고, 문학 경기도 SK가 NC에 5-2로 앞선 2회 노게임이 선언됐다. 잠실과 문학 경기는 4일 치러지지만, 광주 경기는 지난 2일 강풍에 날아간 구장 지붕 복구 공사 때문에 추후 편성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아쉬운 괴물

    [MLB] 아쉬운 괴물

    류현진(27·LA 다저스)이 두 번째 한·일 선발 대결에서 자존심을 곧추세웠다. 하지만 시즌 13승은 불발됐다. 류현진은 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6개를 솎아내며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2-2로 맞선 7회 말 타석 때 야시엘 푸이그와 교체됐고 선두타자 푸이그가 안타에 이은 견제사로 득점 기회를 놓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써 류현진의 4연승은 중단됐고 시즌 13승은 오는 8일 강호 LA 에인절스 원정 경기로 미뤄졌다. 2-1로 앞선 7회 초 2사 1루에서 아리스멘디 알칸타라에게 맞은 동점 2루타가 뼈아팠다. 하지만 류현진은 시즌 21번째 등판에서 16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평균자책점도 3.44에서 3.39로 낮췄다. 2010년 소프트뱅크에서 다승왕(17승)과 최우수선수(MVP)로 일본 열도를 평정했던 와다 쓰요시(33)는 5와3분의2이닝 동안 홈런 등 6안타를 맞고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류현진에 못 미쳤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2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제몫을 했으나 구로다 히로키(6이닝 2실점)에게 뒤져 패배를 당했다. 108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스트라이크 73개를 꽂아 공격적으로 피칭했다. ‘필살기’ 체인지업을 많이 구사했지만 고비에서 얻어맞아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다. 커브 제구도 좋지 않았다. 다저스는 연장 12회 헨리 라미레스의 끝내기 3점포로 5-2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3.5경기 차로 달아났다. 류현진은 7회 상황에 대해 “상대 타자가 노리고 있었던 것 같다. 3개 연속으로 (체인지업을) 던진 것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 공이 쏠렸다. 체인지업을 던지다 중요한 순간에 두 번 다 맞았지만 다른 공은 지난 경기보다 좋았다”면서 “와다는 직구를 많이 던졌다.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와다는 “류현진과 대결해 행복했다. 두 명의 아시아 출신 투수가 나란히 선발로 나올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언제나처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실점했는데 그건 타자가 잘 친 것”이라고 칭찬했다. LA 타임스는 “7회 주니어 레이크에게 기습 번트를 내준 뒤 흔들린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철벽불펜 깬 LG 넘버원…정성훈, 역전포 포함 홈런 두방

    [프로야구] 철벽불펜 깬 LG 넘버원…정성훈, 역전포 포함 홈런 두방

    정성훈(LG)이 멀티 홈런으로 ‘엘넥락시코’ 승리와 함께 팀을 5위로 끌어올렸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시즌 8, 9호 홈런을 터뜨린 정성훈의 활약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에 승률 2리 앞서며 단독 5위로 도약, 4위 롯데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김기태 감독이 물러난 LG는 6월 12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50여일 만에 무려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라이벌전답게 명승부를 펼쳤다. 넥센이 1회 초 박병호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얻자 LG는 1회 말 정성훈의 선두타자 홈런과 2회 상대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넥센이 6회 문우람의 안타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났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7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정성훈이 넥센 ‘필승조’ 조상우의 125㎞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긴 것. 지난해부터 1군에서 뛴 조상우가 홈런을 허용한 것은 30경기 만에 처음이다. LG 선발 우규민의 호투도 빛났다. 8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5안타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호투, 시즌 6승(4패)째를 올렸다. 9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재웅을 구원 등판한 정찬헌은 이택근과 박병호를 잇달아 유격수 땅볼로 처리, 귀중한 세이브를 올렸다. 등판하자마자 피치아웃으로 1루 주자 유재신의 도루를 잡아낸 게 결정적이었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8회 강경학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9-6으로 꺾고 2연승했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강경학은 이날 경기 전까지 1군 무대 경험이 딱 한 타석(4경기)에 불과했던 무명 선수. 이날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고 7회 초 유격수 이창열 대신 수비에 들어갔다가 6-6으로 맞선 8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섰다. 상대 투수는 프로 12년 차 베테랑 정재훈. 강경학은 그러나 기죽지 않고 2구 128㎞짜리 체인지업을 힘차게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1군 무대 첫 홈런, 안타, 타점을 동시에 기록한 순간이었다. 선두 삼성은 광주에서 KIA를 6-4로 제치고 3연승을 내달렸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친 박한이는 양준혁(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4년 연속 100안타의 금자탑을 쌓았다. 문학에서는 SK가 데뷔 13년 만에 첫 만루홈런을 터뜨린 김강민의 활약을 앞세워 NC를 13-6으로 주저앉혔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다저스 “류현진 믿는다”

    “클레이턴 커쇼-잭 그레인키-류현진을 믿는다.” 1988년 이후 26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가 전력 보강을 하지 않은 채 트레이드 마감 시한(1일 오전 5시)을 넘겼다. 당초 다저스는 거물급 선발 투수 영입설이 강하게 나돌았으나 유망주 출혈을 피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이날 애틀랜타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 세 명의 선발투수는 누구와도 견줄 수 있다. 나는 우리 팀을 좋아하고 현재 플레이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커쇼와 그레인키, 류현진의 선발 3인방이 제 몫을 하고 있어 다른 투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한편 다저스행 관측이 나왔던 존 레스터(보스턴·10승7패)는 팀 동료 조니 곰스와 함께 오클랜드로 건너갔다. 오클랜드는 중심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보스턴에 넘겼지만, 레스터 영입으로 소니 그레이(12승3패), 스캇 카즈미어(12승3패) 등과 함께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특히 레스터는 포스트시즌 통산 6승4패 평균자책점 2.11로 강해 큰 경기에 징크스를 갖고 있는 오클랜드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다저스행 소문이 나돌았던 데이비드 프라이스(탬파베이·11승8패)는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에 합류했다. 2011년과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저스틴 벌랜더와 맥스 슈어저를 보유하고 있던 디트로이트는 2012년 수상자 프라이스까지 영입해 사이영상 트리오를 완성했다. 오클랜드와 디트로이트는 각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와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MLB] 다저스 6연승 쾌속질주, 커쇼 완투승 덕…9이닝 1실점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26)의 역투로 시즌 팀 최다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커쇼의 9이닝 1실점 완벽투와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의 홈런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첫 6연승에 성공하며 62승47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고 지구 선두 자리를 다졌다. 커쇼는 애틀랜타의 영건 훌리오 테헤란과 선발 맞대결을 벌여 더 많은 안타를 내주고도 노련미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애틀랜타 타선을 틀어막아 시즌 13승(2패)째를 올렸다. 올 시즌 애틀랜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서며 에이스로 급부상한 테헤란은 8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커쇼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다저스는 1회말 선취점으로 커쇼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볼넷으로 출루한 푸이그를 애드리안 곤살레스가 2루타로 불러들이며 앞서나갔다. 3회말에는 푸이그가 테헤란의 5구째 변화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25m짜리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한 점을 더했다. 이후 다저스 타선은 테헤란의 호투에 꽁꽁 묶였지만 커쇼가 승리를 거두기에는 단 2점만으로도 충분했다. 커쇼는 9안타를 허용했지만 고비마다 병살타를 유도하며 애틀랜타 타선을 요리했다. 1, 2회초를 삼자 범퇴로 간단하게 끝낸 커쇼는 3회초 8번 타자 필 고셀린에게 이날 첫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인 투수 테헤란으로부터 유격수앞 병살타를 끌어냈다. 4회초에는 중전 안타로 출루한 선두타자 B.J. 업튼이 도루를 시도하자 2루에서 잡아냈다. 2사 후 프레디 프리먼에게 또 안타를 내줬지만 다음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5회초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애틀랜타 7번 타자 안드렐튼 시몬스는 커쇼의 떨어지는 변화구를 건드려 3루수앞 땅볼을 쳤고, 3루수 후안 우리베가 침착하게 3루를 밟고 2루로 송구해 주자를 모두 잡아냈다. 6, 7회를 삼자범퇴로 끝낸 커쇼는 8회 선두 타자 라이언 더밋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다시 한번 시몬스의 병살타를 유도했다. 완봉을 노렸던 커쇼는 아웃 카운트 한 개를 남겨놓고 아쉽게 실점했다. 9회 2사 1, 3루에서 저스틴 업튼이 친 3루수앞 땅볼을 우리베가 1루로 뿌렸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간발의 차로 세이프였던 것으로 판정이 났다. 판독을 기다리느라 투구 리듬이 끊긴 데다가 기대했던 판정이 나오지 않아 흔들릴 법도 했으나 커쇼는 다음 타자 에반 게티스를 3구 만에 유격수앞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이날 승리로 커쇼는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와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평균자책점은 1.71로 더욱 낮아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