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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왕 신해철 별세…“‘민물장어의 꿈’ 내가 죽으면 뜰곡, 가사는 묘비명이 될 것” 故 신해철 애도

    마왕 신해철 별세…“‘민물장어의 꿈’ 내가 죽으면 뜰곡, 가사는 묘비명이 될 것” 故 신해철 애도

    허망하게 떠난 가수 신해철(46)씨의 곡 ‘민물장어의 꿈’이 대중들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씨는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당시 신해철씨는 ‘민물장어의 꿈’에 대해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등 인생에 대한 깊은 상념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신해철씨는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씨는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씨는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및 ‘민물장어의 꿈’ 노래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너무 허망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믿기지 않는다”,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민물장어의 꿈, 가지 마요 마왕”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 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내 묘비명 될 것” 가사 내용이…마왕 신해철 별세에 네티즌 충격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내 묘비명 될 것” 가사 내용이…마왕 신해철 별세에 네티즌 충격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신해철(46)씨의 곡 ‘민물장어의 꿈’이 대중들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씨는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당시 신해철씨는 ‘민물장어의 꿈’에 대해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등 인생에 대한 깊은 상념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신해철씨는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씨는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씨는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및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노래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충격이다”,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마왕답게 다시 일어나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하루종일 한숨밖에 안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왕 신해철 별세…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 가사 내용이?

    마왕 신해철 별세…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 가사 내용이?

    갑작스럽게 허망하게 떠난 가수 신해철(46)씨의 곡 ‘민물장어의 꿈’이 대중들을 울리고 있다. 신해철씨는 2010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중 뜨지 못해 아쉬운 1곡을 꼽아 달라’는 질문에 1999년 발표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당시 신해철씨는 ‘민물장어의 꿈’에 대해 “나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뜨지 않은 어려운 노래다. 이 곡은 내가 죽으면 뜰 것이다. 내 장례식장에서 울려 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물장어의 꿈’은 “저 강들이 모여 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등 인생에 대한 깊은 상념을 노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신해철씨는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씨는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씨는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및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노래에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이렇게 가면 어떡합니까”,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다시 일어나요, 마왕”, “‘마왕’ 신해철 별세 그리고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하루종일 우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슬퍼하고 있다.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 나를 깎고 잘라서 스스로 작아지는 것뿐 이젠 버릴 것조차 거의 남은 게 없는데 /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 하나가 남았네 두고 온 고향 보고픈 얼굴 따뜻한 저녁과 웃음소리 / 고갤 흔들어 지워버리며 소리를 듣네 나를 부르는 쉬지 말고 가라 하는 / 저 강물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다가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익숙해 가는 / 거친 잠자리도 또 다른 안식을 빚어 그마저 두려울 뿐인데 부끄러운 게으름 / 자잘한 욕심들아 얼마나 나일 먹어야 마음의 안식을 얻을까 하루 또 하루 무거워지는 /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은 그보다 힘든 그보다 슬픈 의미도 없이 잊혀지긴 싫은 두려움 때문이지만 / 저 강들이 모여드는 곳 성난 파도 아래 깊이 한 번만이라도 이를 수 있다면 나 언젠가 / 심장이 터질 때까지 흐느껴 울고 웃으며 긴 여행을 끝내리 미련 없이 아무도 내게 / 말해 주지 않는 정말로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모습 화제…육군 훈련소에서 해병대 스타일로 하다 ‘면박’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모습 화제…육군 훈련소에서 해병대 스타일로 하다 ‘면박’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모습 화제…육군 훈련소에서 해병대 스타일로 하다 ‘면박’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었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김동현 정말 굴욕이네. 운동도 잘하는데 왜”,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방송에 잘 맞는 스타일인데. 재밌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수색대 출신인데 도대체 왜 육군에서 사서 고생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과거 해병대 ‘병장’ 인터뷰 모습 보니 ‘대박’…어머니 목소리 “변한 것 같다” 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과거 해병대 ‘병장’ 인터뷰 모습 보니 ‘대박’…어머니 목소리 “변한 것 같다” 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과거 해병대 ‘병장’ 인터뷰 모습 보니 ‘대박’…어머니 목소리 “변한 것 같다” 폭소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어떻게 훈련병으로 다시 들어가냐. 정말 대박이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늠름한 얼굴이 정말 멋있네. 왜 훈련병으로 왔을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멋진 모습이네. 그때 정말 재밌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늠름한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육군 훈련소 들어가더니 ‘어리바리 신병’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늠름한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육군 훈련소 들어가더니 ‘어리바리 신병’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늠름한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육군 훈련소 들어가더니 ‘어리바리 신병’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었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너무 귀엽다. 재밌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왜 이렇게 웃기냐. 너무 재밌어요”,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예전에는 진짜 해병대 병장 같은데 왜 육군 오니까 힘을 못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제주도와 차이나 타운/구본영 논설고문

    당나라 전성기, 즉 성당(盛唐)시대 중국 동해안 일대에는 ‘신라방’이 있었다. 한반도 출신 상인·유학생과 망명객들의 집단 거주지로 신라의 사신들도 머물렀던 곳이다. 대제국 당은 꽤 개방적인 대외 정책을 폈던 모양이다. 신라 말고도 인도·페르시아 등 세계 70여개국과 무역을 했을 정도라니…. 역사는 돌고 도는 건가. 요즘 한반도 어디서나 중국 관광객과 상인들로 넘쳐나고 있다. 특히 중국인들의 제주도 부동산 사재기 열풍이 심상찮다. 제주 도심의 상가·모텔에서 아파트까지 문어발 식으로 매입 중이라고 한다. 한 해 수백만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 즉 유커를 상대로 한 수지맞는 장사가 일차적 목적일 게다. 한화 5억원 또는 미화 50만 달러 이상 부동산에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제도도 중국인을 제주도로 끌어당기고 있다. 이로써 외국 자본으로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하지만 제주도민들은 큰 경계심을 보이고 있다는 전문이다. 무엇보다 유커들이 중국 가게로만 몰리게 되면 원주민이 소외되는 역설이 빚어진다는 걱정이다. 얼마 전 국정감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제주도에 ‘차이나 타운’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제기한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 차이나 타운은 중국 자본이 마구잡이로 제주 전역의 토지를 잠식하지 않도록 울타리를 치자는 발상이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오히려 국민이 우려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완곡히 거부해 없던 일로 됐지만, 국민 여론이 중국인들의 부동산 사재기를 양날의 칼로 보고 있음을 방증하는 사례다. 사실 세계시장에서 중국의 물량 공세가 사뭇 위협적이다. 최근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미국의 자존심인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사들여 주목을 받았다. 약 2조원의 자본을 유치한 미국이 상당한 대가를 감수해야 할 판이다. 미 국무부가 전 세계 정상들이 묵는 이 호텔에 중국 정부가 도청장치라도 달까봐 고심하고 있다니 말이다. 그러나 자본이 초단위로 국경을 넘는 세계화 시대다. 제주도의 정체성 훼손은 유의해야겠지만, 이러다간 중국땅이 되고 만다는 식의 반응도 성급하다. 2000년 방북한 언론사 사장단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화 장면이 생각난다. 당시 한 남측 인사가 백두산을 관광지로 개발하자고 제의하자 김정일은 “닭도리탕 집과 러브호텔로 뒤덮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일성 가계 우상화로 도배된 백두산을 개방하는 데 따른 위험부담을 고려한 거부였겠지만, 난개발을 부추기는 남측의 상혼도 들춰낸 셈이다. 중국 자본에 의한 제주도의 난개발 가능성이야말로 우리가 신경 써야 할 대목일 듯하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김동현 해병대 수색대 시절 모습 보니…김용만 ‘느낌표’ 출연?

    김동현 해병대 수색대 시절 모습 보니…김용만 ‘느낌표’ 출연?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모습 화제…육군 훈련소에서 해병대 스타일로 하다 ‘면박’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었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김동현 정말 굴욕이네. 운동도 잘하는데 왜”,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방송에 잘 맞는 스타일인데. 재밌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수색대 출신인데 도대체 왜 육군에서 사서 고생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퇴직 압박에… 우울증 환자 21%가 50대

    퇴직 압박에 시달리는 50대 상당수가 우울증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우울증 환자일수록 극단적 선택을 할 위험이 높아 주위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병원을 찾은 우울증 환자 66만 4600명 가운데 50대는 15만 1000명(21.0%)으로, 5년 전인 2009년보다 3만 5000여명이 더 늘었다. 이들은 1955~1963년 출생한 ‘베이비붐’ 세대로, 퇴직 연령대에 접어들면서 사회·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울증 환자를 연령별로 분류했을 때 50대 환자 수는 70대(15만 96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최근 5년간(2009~2013년) 우울증 환자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5.4%, 여성은 4.2%로 남성이 1.2% 포인트 높았다. 심한 우울증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져 지난해 남성 1만여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여성 자살자(4367명)보다 2배 이상 많다. 박두병 심평원 심사위원은 “남성은 자존심 때문에 우울증 치료를 기피하고 술 등 치명적인 방법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스스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약물치료와 더불어 정신치료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실제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지금과 어떻게 다른가 보니 ‘대박’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실제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지금과 어떻게 다른가 보니 ‘대박’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실제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지금과 어떻게 다른가 보니 ‘대박’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김동현이 이제 훈련병으로 다시 왔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체력적으로 힘든 것보다 제대하고 나서 적응이 안되서 더 힘들 듯”,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어떻게 이런 모습이. 정말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실제 해병대 복무 당시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실제 해병대 복무 당시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실제 해병대 복무 당시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폭소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웃기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운동하고 군대는 다르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병 아닌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 “입이 쩍!”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병 아닌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 “입이 쩍!”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병 아닌 해병대 병장 당시 모습 “입이 쩍!”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정말 당시에는 여유 있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소 다시 들어갔는데 당연히 어리바리하겠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체력 특급이라도 지시 잘 못 알아들으면 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과거 해병대 병사로 출연한 모습 “제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과거 해병대 병사로 출연한 모습 “제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과거 해병대 병사로 출연한 모습 “제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폭소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그때는 군생활 잘한 것 같던데”,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어리바리하게 나온다니 기대된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체력은 역시 특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방송 출연 모습 “고생하셔서 어머니 목소리가…” 대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방송 출연 모습 “고생하셔서 어머니 목소리가…” 대폭소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병장 방송 출연 모습 “고생하셔서 어머니 목소리가…” 대폭소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운동도 잘하고 뭐든 잘할 것 같은데 아니었나”,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출신이라서 기대했는데 훈련소는 역시 들어가면 고생하는군”,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얼마나 혼났으면 정신이 혼미할 정도일까. 너무 웃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병 아닌 해병대 병장 당시 여유있는 모습 “어리바리 어디?”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병 아닌 해병대 병장 당시 여유있는 모습 “어리바리 어디?”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훈련병 아닌 해병대 병장 당시 여유있는 모습 “어리바리 어디?” UFC 김동현이 ‘진짜 사나이’에서 구멍병사로 등극했다. 26일 전파를 타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 UFC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 김동현이 반전매력을 선보인다. 185cm의 큰 키와 화려한 복근 소유자답게 체력테스트에서 특급에 가까운 결과를 내며 신병들의 부러움 속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김동현. 그러나 이런 기대감도 잠시, 생각지도 못했던 김동현의 수난시대가 펼쳐진다. 빨간 해병대 티셔츠까지 입고 각오를 다지며 자신 있게 입소했지만 제식훈련, 각개전투 등 쉴 틈 없이 계속되는 훈련에 동작을 틀리거나 까먹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해병대 스타일로 훈련에 임했다가 교관에게 “여기는 해병대가 아닙니다!”라는 자존심에 비수를 꽂는 독설까지 들으며 굴욕을 맛본다. 김동현은 훈련 도중 얼굴로 벌레가 날아들자 겁에 질려 꼼짝 못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 교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군가 교육에서는 음치 훈련병의 맹활약 덕에 한 번 터진 웃음을 참느라 그 어떤 훈련보다 고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의 반전매력이 가득한 군생활은 26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신병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병대 894기인 김동현은 과거 군복무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에 출연한 바 있다. 김동현은 당시 방송에 풋풋한 청년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우정의 무대’를 패러디한 해당 방송에서 “뒤에 계신 어머니가 저희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우정의 무대’를 보시면서 나중에 이런 프로가 있다면 꼭 찾아오시겠다고 했습니다”라며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 목소리가 맞느냐는 질문엔 “고생하셔서 목소리가 변하신 것 같습니다”라고 외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김동현 너무 웃기다. 역시 군대는 다시 갈 곳이 아니네”,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해병대 가도 나와서 다시 훈련병 되면 또 처음부터 시작”, “UFC 김동현 진짜 사나이, 옛날 모습 정말 늠름하다. 훈렴병 상상이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괴짜 사령관’과 특전사의 환골탈태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괴짜 사령관’과 특전사의 환골탈태

    ‘안되면 되게 하라’대한민국을 잿더미에서 끌어내 번영의 반석 위에 올려놓았던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들어낸 슬로건이자 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문장이다.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로 평가 받는 특전사는 내로라하는 체력과 정신력을 가진 지원자들 가운데서 우수 자원을 뽑아 극한의 상황에서 담금질해 전사(戰士)를 양성하며, 고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한 임무 특성상 한 부대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부사관 위주로 팀을 구성하여 작전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전사는 육군 소속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인 육군 부대는 분대-소대-중대-대대로 편성되어 작전하지만, 특전사는 팀 단위 작전이 기본이다. 10여 명으로 구성된 하나의 팀에 지휘관부터 저격・폭파・통신・의무 등 각각의 역할이 정해져 있고, 적지 한복판에서 오로지 팀원들에게만 의지하며 임무를 수행한다. 육군이지만 임무도 성격도 정체성도 완전히 다른 부대라는 것이다. -특수부대의 발목을 잡는 ‘규정’ 특전사는 부대 구성이나 운영, 전술 등에서 일반 육군 부대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부터인가 특전사 근무 경험이 없거나 짧은 장교들이 특전사로 유입되면서 특수부대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로 부사관들로 이루어진 베테랑 대원들과 새로 전입 온 장교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빚어지거나, 특수부대에 맞지 않는 일반 육군 규정이 적용되면서 베테랑 대원들의 반발이 확산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지난 2001년,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는 지상 전투 양상의 일대 혁신이 일어났다. 당시 이라크에 자이툰 부대의 일부로 파견되었던 특전사 대원들도 동맹군과의 연합작전을 벌이면서 이러한 ‘전투 혁신’에 휘말렸다. 당시 미군이나 영국군 등 선진국 지상 전투요원들은 현지에서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장비 현대화를 급속도로 추진했다. 모든 총기에 피카티니(Picatinny) 규격의 레일이 장착되어 여기에 광학장비와 조준장비 등 온갖 부가장비들이 장착되기 시작했고, 통신기가 내장된 방탄헬멧과 방탄소재로 만들어진 탈부착식 전술조끼 등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장비를 갖춘 부대와 갖추지 못한 부대의 전투 능력이나 생존율은 큰 차이를 보였고, 당연히 특전사 대원들도 이러한 장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바로 ‘규정’이었다. 전시 원활한 보급 등을 위해 마련된 군수보급품 관리규정에 따르면, 보급된 장비를 개조하거나 개량해 사용하기 위해서는 육군본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규정에 따르면 K1A나 K2 소총에 레일과 광학조준장비를 부착해 운용하는 것은 ‘불법’이 된다. 이라크 파병 당시 많은 대원들이 자비를 들여 백 수십만 원씩 하는 광학장비와 레일을 구입해 총기에 부착하고 작전에 임했다. 전투가 벌어지면 이겨야 하고,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무 복귀 후 장비 검사나 군수품 검열이 있을 때는 이러한 ‘사제’ 장비들은 떼어내 숨겨야 했다. 이라크 파병을 마치고 돌아온 이후에도 이러한 ‘규정’의 발목잡기는 여전했다. 특전사는 일반 보병부대와 그 임무와 성격이 판이하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총기는 K1A와 K2, K3 등을 벗어날 수 없었고, 여기에 어떤 부가 장비를 장착할 수도 없었다. 일부 대원들이 자비를 들여 장비를 갖추고는 있었지만, 전투장비지휘검열이나 부대 전투력 평가 때는 반드시 숨겨야 했다. 일선의 일부 지휘관들이 ‘사제’ 장비 장착과 사용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전투장비지휘검열이나 전투력 평가에 검열관이나 평가관들은 “사제 장비를 사용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면 다른 부대와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이율 점수를 깎는 일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 ‘전투력’이 우선이 아니라 ‘형평성’과 ‘행정편의’가 우선되는 탁상 군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미군 그린베레나 네이비씰, 영국 SAS 등 유명한 특수부대들은 정규군의 제식 총기가 아니더라도 대원들의 기호에 따라 총기와 장비 선택권을 주고 있다. 미국의 제식 총기는 M4A1과 M16A4지만, 그린베레나 네이비씰은 SCAR 시리즈나 AK-47을 쓰기도 한다. 해군 특수전전단은 부대에게 각종 장비 선택의 재량권이 비교적 넓게 주어졌지만, 특전사는 육군 규정의 족쇄에 오랫동안 묶이면서 오랜 시간동안 특수부대로서의 정체성을 조금씩 잃어가기 시작했다. -'괴짜 사령관‘의 등장 지금으로부터 1년 전, 한 장군이 특수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이 장군은 굉장히 특이한 이력들을 가지고 있었다. 30년 전, 중위로 근무할 때 버마 아웅산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났을 때 아비규환의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합참의장을 구해내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여받았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인질 사건이 발생했을 때는 구출작전 지휘관이자 협상가로 변신해 인질들을 구해오는가 하면, ‘병사의 주적은 간부’라는 불문율(?)이 무색할 정도로 야전 지휘관 시절부터 숱한 일화들을 만들어내며 ‘팬클럽’ 수준의 예비역 지지자들을 가진 장군으로도 유명하다. 장군임에도 ‘돌격머리’ 스타일을 고집했고, 훈련할 땐 ‘이가 갈릴 만큼’ 실전적으로, 놀 땐 권위나 격식 따지지 않고 화끈하게 풀어주는 부대 운영 스타일로 유명했다. 병사들 전역식을 직접 챙기며 “그동안 고생 많았는데 투스타 경례나 받고 가라”며 전역하는 병사들에게 거수경례를 했던 일화는 이기자 부대의 전설처럼 이어져 오고 있고, 부대 밖에 나가면 양로원이나 마을회관은 물론 유기견 보호센터까지 소리 없이 챙기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그런 양반 또 없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 특수전사령관인 전인범 중장 이야기다. 전 사령관은 취임 초 있었던 한 세미나에서 한 부사관을 소개했다. 전 사령관은 아놀드슈워제네거를 닮은 이 베테랑 부사관을 소개하며 외빈들에게 읍소(泣訴)했다. “이 대원을 보십시오. 특전사 개개인의 전투능력은 세계 최강입니다. 하지만 특전사답게 싸울 무기와 장비가 없습니다. 우리가 특전사답게 싸울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읍소하는 사령관의 모습에서 장군으로서의 권위와 자존심, 격식을 찾으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이끌어 나가야 할 조직의 미래에 대한 절박감만이 보였다. 그 절박감 때문에 그는 취임 초기부터 그동안 특전사를 옭아매고 있던 규정들을 과감히 쳐냈다. 그동안 몰래 사용하던 사제 장비들 사용을 허용하고, 해당 사제장비가 전투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면 부대 차원에서 구매해 보급해 주기도 했다. 그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은 물론 국방과학연구소와 민간 방산업체들을 수 없이 찾아다녔다. 장비 구입을 위한 예산 확보, 새로운 장비의 개발 등을 위해서였다. 해외 특수부대와의 교류협력에도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미국으로부터 합동화력관측관(JFO : Joint Fire Observer)과 합동최종공격통제관(JTAC : Joint Terminal Attack Controller) 교육과정을 도입하는 등 전술적 변화에도 힘썼다. 물론 반발이 있었다. 그의 지휘 스타일과 지시는 기존의 육군 규정과 맞지 않는 것들이 적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부 예하 참모와 지휘관들의 우려를 샀고, 육군본부와의 불편한 관계도 감수해야 했지만 그는 진급이나 정무적 판단은 무시하고 개혁을 밀어붙였다. -특전사에 부는 ‘변화 바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장비와 무기체계의 변화였다. 방탄복과 전술조끼, 헬멧과 통신기는 물론 각종 총기와 부가장비들이 속속 도입되기 시작했다. 기존 총기에 피카티니 레일과 광학장비가 확대 보급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정밀도와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는 SCAR 시리즈가 도입된 데 이어 최근에는 M32 6연발 유탄발사기 도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육군과 해병대 등 지상 전투 부대가 사용하고 있는 K201 / M203 유탄 발사기가 소총에 장착해 단발 사격만 가능한 것과 달리 M32는 기존의 40mm 유탄보다 더 크고 위력은 2배 가까이 강력한 40mm 유탄 6발을 3초 이내에 연속으로 퍼부을 수 있는 막강한 위력의 화기다. 수류탄과 같이 폭발하는 일반 유탄은 물론 연막탄과 섬광탄, 조명탄, 심지어 특수 제작된 정찰용 카메라가 부착된 정찰탄도 사격할 수 있으며, 장갑차량에 대응할 수 있는 대장갑열화탄(Hell Draco)도 사용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다. 적지 후방 및 종심에서 팀 단위로 작전을 펴는 특전사의 임무 특성상, 몇 배의 병력에게 포위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고위력 화기는 포위망을 뚫고 적의 공세를 저지하는데 대단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무기체계는 그동안 도입 자체가 고려된 바가 없었다. 지구 반대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회사 제품이었기 때문이었다. 특전사에 근무하다가 전역해 현재는 보안 관련 업계에 종사하며 후배들에게 자문활동을 해주고 있는 한 예비역 중사는 “지금과 같은 사령관이 있었다면 전역 안했을 것”이라며 특전사의 변화를 반기고 있다. 그는 또 “최근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사고는 진짜 특수부대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부대를 혹독히 담금질하는 과정 중에 있었던 안타까운 사고”라면서 “전우를 잃은 사고는 가슴 아프지만, 여기서 개혁을 멈춘다면 적이 이름만 듣고도 벌벌 떨었던 세계 최강의 특전사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잦은 사건・사고로 인해 ‘군 개혁’이 국방안보 분야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오늘날, 특전사 변화의 바람을 이끌고 있는 한 ‘괴짜 사령관’의 행보가 부대 안팎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첫승 신고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첫승 신고

    삼성화재의 8연패 저지에 나선 현대캐피탈이 올 시즌 V리그 첫 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문성민(18득점)과 아가메즈(16득점)를 앞세워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지난 18일 올 시즌 개막전에서 삼성화재에 1-3으로 져 자존심을 구긴 현대캐피탈은 첫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20점 이후 현대캐피탈의 결정력이 더 좋았다. 1세트 범실이 속출하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 간 현대캐피탈은 23-23에서 아가메즈의 후위 공격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뒤 최민호(9득점)의 블로킹 득점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외국인 선수 까메호의 화력이 폭발한 우리카드가 주도권을 쥐었다. 하지만 20-20에서 까메호가 결정적인 공격 범실을 저지르며 순식간에 흐름은 현대캐피탈로 넘어갔다. 기세가 오른 현대캐피탈은 3세트 20-12까지 앞서 나가며 승기를 굳혔다. 앞서 화성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 설욕에 성공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공직 파워 열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공직 파워 열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해양수산부의 해양정책실장은 폐지와 부활을 거듭했던 부처의 운명 속에서도 꿋꿋이 부처 내 구심점 역할을 해 온 대표 요직으로 꼽힌다. 1996년 8월 수산청과 해운항만청 등이 합쳐져 해수부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미래 해양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는 해양정책실장은 전통 수산·항만 분야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먹고살기 바쁜 마당에 실체도 없는 20년 뒤의 바다에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탓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미래 먹거리와 해양 산업 분야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정책실은 명실공히 해수부의 주무부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양정책실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직위가 오르내리는 등 부침이 심했다. 해양정책실장(1급·현 고위공무원 가급)으로 출발했지만 2년 만인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조직개편의 일환으로 해양정책국(2급·현 고공단 나급)으로 조직이 축소됐다. 노무현 정권 말인 2007년 다시 해양정책본부장으로 승급했지만 이듬해 이명박 정부는 해수부를 아예 폐지,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소속 국장급으로 직위를 강등시켰다. 때문에 실장·본부장보다는 해양정책국장이 더 낯익다는 직원들이 많다. 조직이 공중 분해돼 5년간 국장급으로 지내오던 해양정책실장은 미래 해양 정책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면서 현 정권이 들어선 지난해 3월 해수부의 부활과 함께 해양산업정책관 등 3명의 국장과 11개 과를 거느리는 역대 최대 규모 진영의 주무 실장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해수부에서는 해양정책실장·국장을 거치면 차기 장·차관 하마평에 오른다. 차관이 된 사람도 3명이나 된다. 현 정권 초대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이 된 김영석 현 해수부 차관은 해양 업무에 대한 애정과 확신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해양정책국장을 두 차례 지낸 김 차관은 공직에 대한 자존심이 강해 조선시대 선비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 늘 정책을 공부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 신임이 두텁다. 해수부 차관보, 국토부 2차관을 지낸 최장현 위동해운 사장은 ‘워커홀릭’으로 불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 시절 공보관(현 대변인)을 지냈다. 조직장악력이 뛰어나고 업무 추진력이 좋다. 국토부 차관 출신인 주성호 전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최근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지만 해수부 재임 시절 온화하면서도 세심하게 업무를 잘 챙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평식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이사장은 2년 6개월간 최장기 해양정책실장을 맡으며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해수부에 영입됐다. 예산·정책 등 업무를 두루 섭렵한 데다 쾌활하고 인맥도 넓어 적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용우 전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원칙주의자로 통한다. 예리한 분석력과 강단 있는 업무추진력으로 당시 시화호와 새만금을 둘러싼 개발 갈등을 원만하게 풀어 주목을 받았다. 이 전 이사장과 행시 동기인 서정호 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업무 능력뿐 아니라 대인관계가 좋다는 평이다. 바다에 육상폐기물을 버리는 업체에 물리는 해양환경개선부담금 갈등을 매끄럽게 풀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새누리당 수석연구위원인 연영진 전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합리적인 성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별명을 갖고 있다. 차분한 성격의 우예종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아이디어맨으로 불린다. 물류 항만의 전산화 시스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노 전 대통령의 장관 비서관, 청와대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낸 문해남 현 해양정책실장은 정권이 바뀌면서 주요 보직에서 물러났지만 정무감각이 뛰어나고 해양 업무를 안팎에서 잘 추스르면서 해양정책실장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등장..반전 ‘세계적 팝스타도 롤을 한다?’

    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등장..반전 ‘세계적 팝스타도 롤을 한다?’

    ‘롤드컵 결승’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가 롤드컵 결승이 열리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무대에 올라 롤드컵 결승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롤드컵 결승 오프닝을 장식한 이매진 드래곤스는 2012년도 1집 앨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s)으로 데뷔, 201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을 거머쥔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수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매진 드래곤스는 롤드컵 결승 테마송 ‘워리어(‘WARRIORS’)를 선보여 전 세계 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오프닝 축하 무대를 장식하는 세계적인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인터뷰를 지난 10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매진 드래곤스 멤버들 역시 롤 팬들이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우리 멤버들은 원래 게임을 즐기는 편이며 공연 투어를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롤을 처음 접하게 됐다”며 “이번 콜라보는 본인들과 마음이 통하는 라이엇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이자 보다 다양한 이들에게 우리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드러머 다니엘 플라츠맨은 “롤은 전략과 개인 기량이 모두 중요한 게임이다. 게임을 하는 동안 미시적인 부분에 집중함과 동시에 거시적인 관점에서도 게임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 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는 이유”라며 “캐릭터 중 특히 무적의 궁극기를 갖춘 케일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인터뷰에서 “롤드컵 결승은 세계 최고 권위의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일 뿐만 아니라 열렬한 팬들과 함께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보다 더 흥미진진할 수는 없겠죠? (What could be more exciting?)”라고 덧붙여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롤드컵 결승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한국의 삼성 화이트 대 중국의 로얄클럽간 한중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롤드컵 결승 오프닝 공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매진 드래곤스의 롤드컵 결승 오프닝 공연..롤드컵 결승 열기에 놀랄텐데”, “이매진 드래곤스의 롤드컵 결승 오프닝 공연..큰 행사네”, “이매진 드래곤스의 롤드컵 결승 오프닝 공연..기대된다”, “이매진 드래곤스의 롤드컵 결승 오프닝 공연..역시 결승전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이매진 드래곤스의 롤드컵 결승 오프닝 공연) 뉴스팀 chkim@seoul.co.kr
  • [KB금융 회장후보 4인의 출사표] 김기홍 전 수석부행장

    [KB금융 회장후보 4인의 출사표] 김기홍 전 수석부행장

    KB금융 차기 회장을 뽑는 본선이 시작됐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지난 16일 최종 후보 4명으로 김기홍, 윤종규, 지동현, 하영구 후보를 골랐다. KB 내홍의 아픔을 딛고 리딩뱅크의 자존심을 회복할 적임자로 선발되기 위해 후보 간 신경전도 뜨겁다. 오는 22일 마지막 관문인 심층면접을 앞둔 후보 4명의 출사표를 차례로 소개한다. 김기홍 전 국민은행 수석부행장에게는 ‘불도저’라는 별명이 따라다닌다. 솔직한 화법을 구사하며 한 번 판단이 서면 저돌적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을 일컫는 말이다. 1999년 이헌재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에게 금감원 부원장보로 발탁된 이후 보험업계 구조조정을 주도하고, 동방금고·진승현 게이트 비리사건을 조사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국민은행 사외이사 시절 경영진들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은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때문에 KB회장 최종 4인 후보에 오른 김 전 부행장이 KB사태로 불거진 내홍을 추스르고 조직을 정비하는 데 적임자라는 기대감도 적지 않다. 김 전 부행장은 17일 KB회장에 선임될 경우 최우선 과제로 ‘조직안정’을 꼽았다. 그는 “현재 임직원들 사기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우선 사기 진작에 힘쓰고, KB 브랜드에 생긴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해야 한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주식자산을 키워 회사 가치를 높이는 것도 현안”이라고 말했다. KB 재직기간(2년 10개월)은 짧지만 KB 조직을 잘 아는 점도 장점이다. 김 전 부행장은 “KB금융지주 설립단장으로서 현재의 비전과 지배구조를 설계했고, 조직을 잘 알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조직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은행업 실무 경험이 짧다는 약점에 대해 김 전 부행장은 “수석부행장은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서 각 부행장들이 내 결재를 받고 행장한테 갔다. 은행 업무도 많이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지배구조 문제 해결을 위해 회장과 행장 겸임에 대한 의견이 일부 제기되고 있지만 김 전 부행장은 “행장 선임은 회장 권한이 아니고 이사회 권한이기 때문에 섣불리 말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수익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그는 “수석부행장을 할 때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 대안을 검토했으며, 그 경험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의 만성적인 인사 적체와 관련해서는 “지금은 조직을 안정시키는 게 급선무이며, 구조조정을 얘기할 단계는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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