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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남친과 한번 자고 싶어”…시한부 아내의 마지막 소원

    “전 남친과 한번 자고 싶어”…시한부 아내의 마지막 소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내가 “전 남자친구와 한 번만 더 자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밝혀 남편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결혼 10년 차인 A씨는 최근 아내가 9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이 같은 말을 꺼냈다고 전했다. A씨는 “아내의 고통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 말을 듣는 순간 큰 배신감을 느꼈다”며 “아내의 마지막 소원과 남편으로서의 자존심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사연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죽음을 앞둔 심리적 혼란일 수 있다”는 이해의 목소리와 함께 “시한부라는 이유로 모든 요구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 “굳이 배우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시한부 선고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충동적이거나 왜곡된 욕망이 표출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죽음의 5단계’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부정과 분노, 협상, 우울, 수용의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극단적인 언어와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의 발언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길 문제로 보기보다, 감정의 신호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며 “환자뿐 아니라 가족 역시 심리적 소진을 겪기 쉬운 만큼 전문적인 상담과 중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나혼산’ 초토화됐는데…김대호에 “뿌리가 썩어” 경고 나왔다

    ‘나혼산’ 초토화됐는데…김대호에 “뿌리가 썩어” 경고 나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역술가로부터 경고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김대호가 박성준 역술가를 찾아 관상과 사주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대좋밭을 찾은 박성준은 김대호를 향해 “음산한 남자가 음기 가득한 곳에서 비를 맞고 있는 느낌”이라는 의미심장한 평가를 했다. 이어 본격적인 사주와 관상풀이에 나선 박성준은 김대호에 대해 “뿌리가 썩어있다”고 경고해 김대호를 당황하게 했다. 김대호는 “카메라 잠깐 꺼봐. 이보게, 관상가 양반. 차라리 개XX가 기분이 더 나쁘지”라며 발끈했다. 이에 박성준은 “말 그대로 뿌리가 썩어 있다”며 쐐기를 박아 현장에 웃음보가 터졌다. 박성준은 김대호의 사주에 대해 “기본적으로 자아가 강하고 자존심이 세다”면서 “누군가가 나를 통제하는 것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싫어한다. 자유롭게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굳이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혼자 내 길을 묵묵히 가시면 된다”면서 “내가 모든 것을 이고 지고 다 끌고 가야 해 고단함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내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무리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 “뿌리가 썩어있다” 역술가가 말하는 김대호 사주

    “뿌리가 썩어있다” 역술가가 말하는 김대호 사주

    방송인 김대호의 사주와 관상을 본 역술가가 김대호에게 “뿌리가 썩어 있다”고 했다. 김대호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역술가 박성준에게 사주·관상을 봤다. 박성준은 “기본적으로 김대호님은 뿌리가 썩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카메라 잠간 꺼봐라. 차라리 개XX가 기분이 덜 나쁘다. 엄마랑 방금 통화했는데 뿌리가 썩어 있다고 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김대호가 뿌리가 썩어 있다는 게 어떤 의미냐고 묻자 박성준은 재차 “말 그대로 뿌리가 썩어 있다는 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준은 김대호 성격에 대해 “기본적으로 자아가 강하고, 자존심이 세다. 누군가가 나를 통제하는 것을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싫어한다. 자유롭게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다”고 했다. 이어 “굳이 사람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혼자 내 길을 묵묵히 가시면 된다. 내가 모든 것을 이고 지고 다 끌고 가야 되니까 고단함은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내가 어느 정도 올라갔을 때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무리가 생긴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그러면서 김대호 얼굴이 이서진과 전현무를 엉성하게 섞어 놓은 느낌이라고 했다. 그는 “턱이 단단하기 때문에 말년은 안정적이고, 눈썹 부위가 나와서 분석가적 성향이 강하다. 입술이 약하고 입술선이 흐리멍텅해서 지구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 하퍼·롤리·저지 vs 오타니·야마모토·이마나가… 진짜 ‘월드 시리즈’다

    하퍼·롤리·저지 vs 오타니·야마모토·이마나가… 진짜 ‘월드 시리즈’다

    미국이 야구 종주국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작심하고 최정예 부대 결성에 나섰다. 그간 국제 대회 출전과 성과라는 ‘명예’보다는 연봉과 직결되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더 중시했던 정상급 선수들도 이번에는 국가대표 차출을 자원하고 나섰다. 미국이 작심하고 도전에 나섰지만 지난 대회 우승국 일본 역시 만만치 않은 이름들로 수성에 나서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승부를 예고했다. 2026년 3월 미국과 일본, 푸에르토리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가 각각 개막하는 가운데 24일(한국시간)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는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①)가 대표팀 승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살 때 처음 가슴에 성조기를 달았는데 그때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며 “내년 WBC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는 것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썼다. 2015년과 2021년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하퍼는 올해 정규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하고도 132경기 타율 0.261 27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하퍼의 합류로 미국 대표팀은 리그 전체 홈런왕(60개) 포수 칼 롤리(②·시애틀 매리너스), NL 홈런(56개)·타점왕(132점)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AL) MVP 에런 저지(③·뉴욕 양키스)로 이어지는 역대 가장 강력한 타선을 꾸리게 됐다. 선발 마운드에는 올 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타이거스)과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가 WBC 출전을 확정 지었다. 스쿠벌은 정규 13승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고 10승의 스킨스는 강타자가 즐비한 빅리그에서 유일한 1점대(1.97)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올해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오타니 쇼헤이(④)와 시리즈에서 홀로 3승을 거두는 초인적인 투구를 뽐낸 야마모토 요시노부(⑤)가 일찌감치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대표팀에는 이마나가 쇼타(⑥·시카고 컵스),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스가노 도모유키(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빅리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다만, 다저스의 일본인 3인방 가운데 한 명인 사사키 로키는 올해 한 차례 어깨 부상과 장기 재활을 거친 탓에 WBC 참가가 불발됐다. 한편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애초 20대 초중반의 새 얼굴들로 대표팀을 꾸렸으나, 빅리그를 경험한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불혹의 홀드왕’ 노경은(SSG 랜더스) 등 베테랑들이 최근 합류했다.
  • 시청률 45.1% 제작진 다시 뭉치자…결국 터졌다 ‘이 드라마’

    시청률 45.1% 제작진 다시 뭉치자…결국 터졌다 ‘이 드라마’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40회 만에 시청률 18%의 벽을 넘어서며 주말 안방극장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화려한 날들’ 40회는 전국 가구 기준 1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전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1위에 해당한다. 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누구에게나 각기 다른 의미로 찾아오는 ‘화려한 날들’을 주제로 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작품이다.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을 비롯해 윤현민, 천호진, 이태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여기에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는 김형석 감독과 소현경 작가의 재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과거 최고 시청률 45.1%라는 대기록을 세운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지난 40회 방송에서는 성재(윤현민 분)와 수빈(신수현 분)의 교제 사실이 온 가족에 발각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집안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의 만남은 사실상 ‘금기’에 가까웠던 만큼, 이들의 관계가 드러나자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악역 성희(이태란 분)와 그의 친딸 은오(정인선 분)의 대립도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성희는 그동안 자신의 권력과 비밀을 지키기 위해 은오를 끊임없이 압박해왔다. 최근 회차에서는 은오가 성희의 악행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며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성희의 폭언에도 흔들림 없이 맞서는 은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화려한 날들’은 방영 초반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높은 시청률과 비교되며 “기대에 못 미친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촘촘한 서사와 인물 간 관계성이 후반부로 갈수록 살아났고, 본격적인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전작의 높은 문턱과 초반의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한 ‘화려한 날들’은 이제 종영까지 단 10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남은 회차에서 주인공들의 진정한 ‘화려한 날들’을 그려내며 KBS 주말극의 자존심인 시청률 20% 고지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최광숙 칼럼] 명예도 자존심도 다 내팽개친 감사원

    [최광숙 칼럼] 명예도 자존심도 다 내팽개친 감사원

    감사원 출입기자로 보수·진보 정권을 넘나들며 감사원 내부를 가까이 들여다봤다. 하지만 요즘처럼 ‘감사원이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황당한 느낌을 가진 적은 없었다. 전 정부 실세 총장 출신인 한 감사위원이 감사원장 퇴임식에서 휴대폰으로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를 틀고 “영혼 없는 것들”이라고 외쳤다고 해 깜짝 놀랐다. 자신이 세상 떠들썩하게 ‘칼질’을 할 때는 괜찮고, 남이 하면 안 된다는 것인지. 그의 기이한 행동은 자신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감사원을 천하의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더 기함한 것은 감사원이 느닷없이 지난 정부에서 실시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월성 원전 경제성 조작’ 등 7개 감사 모두 문제가 있다고 ‘자기 부정’을 하고 나선 것이다. 그동안 같은 사안을 다시 감사해 결과가 뒤바뀐 경우가 없지 않았지만, 이렇게 7개나 되는 감사 결과를 스스로 뒤집은 것은 77년 감사원 역사에서 유례없는 일이다. 아무리 헌법기관이라고 해도 감사원은 대통령 직속기관이라 권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런 태생적 한계 때문에 정권 교체기마다 ‘코드감사’, ‘하명감사’, ‘표적감사’ 등으로 흔들리는 게 ‘숙명’처럼 돼 버렸다. 이번 정권 교체 후에도 ‘정치감사’를 하리란 것은 짐작했다. 그런데 웬걸. 정말 허를 찔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의 행적을 손바닥 뒤집듯 하니, 그것도 퇴임을 코앞에 둔 감사원장 대행이 총대를 멘 듯 사죄까지 하니 정치적 배경이 아니고는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이런 뒤집기는 감사 프로세스를 들여다보면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감사는 계획 단계부터 내부 심의를 거친다. 실무자·과장·국장·차장·총장 결재가 필요하다. 최종 감사위원회에서 OK 사인이 나야 비로소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 결과 역시 이러한 내부 검토를 거친 뒤 감사위를 통과해야 최종 감사결과보고서로 채택된다. 감사의 정당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다.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고 한다. 감사원도 ‘감사 결과’로 말해야 한다. 7개 감사 과정에서 “무리하고 적법하지 않은 절차가 있었다”고 주장하려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감사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 그래야 감사원의 공식 입장이다. 이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입장 표명은 정치적 편법에 불과하다. 지난 정부에서 무리한 감사를 했을 수 있다. 실제로 일각에서 그런 얘기도 들린다. 그렇다고 해도 그와는 별개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약식 조사한 내용을 근거로 감사위를 통과한 감사 결과를 부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러면서 지난 정부의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에 대해 한 감사위원의 ‘열람 패싱’이란 절차를 문제 삼는 것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적법 절차를 따지는 감사원이 앞으로 피감기관에 영(令)이 제대로 설 수 있을까. 논란이 많았던 4대강 사업 감사도 국민들 눈에는 감사원의 ‘자기 부정’ 혹은 ‘자기 변신’으로 비쳐지기도 했다. 이명박·박근혜·문재인·윤석열 등 모두 4개 정부에 걸쳐 다섯 번 감사를 했는데, 정권마다 결론이 바뀌었으니 말이다. 처음에는 문제 없다고 했다가, 정권 바뀌면 문제 있다고 하고, 다음 정권에선 또다시 말이 바뀌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감사 결과가 달라지니 “정권마다 코드 맞추기 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4대강 감사는 무엇이 문제인지 파고들었던 주제가 모두 달랐다. 1차 감사(2011년)는 사업계획 수립의 절차적 문제, 2차 감사(2013년)는 공사 시공 결과, 3차 감사(2013년)는 건설사 간 담합 여부, 4차 감사(2018년)는 정책결정 과정과 4대강 수질·경제성 분석, 5차 감사(2023년)는 금강·영산강 보 해체와 개방 문제를 들여다봤다. 국민 눈에는 4대강 감사를 반복한 것처럼 보였지만, 다섯 번 모두 감사 초점이 달라 결론이 바뀔 수도 있었다. 왜 감사 결과가 다르냐는 비판에 대해 감사원으로서는 정권마다 감사 대상이 달랐다고 항변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감사원은 이렇게 나름대로 머리를 써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켰다. 하지만 지금 감사원은 자기가 한 일을 앞뒤 재지 않고 부정하고 있으니 조직의 명예도 자존심도 다 팽개쳤다고밖에 볼 수 없다. 최광숙 대기자
  • 돈봉투 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두번째 조사서도 혐의 부인

    돈봉투 수수 혐의 김영환 충북지사 두번째 조사서도 혐의 부인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21일 경찰에 2차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13분쯤 충북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 지사는 조서 열람을 포함해 5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지사는 기자들을 만나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김 지사는 “부끄러운 어떠한 일도 하지 않았다”며 “경찰은 5개월 동안 저에 대한 수사를 했지만, 직접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수사는 특정 정당과 힘을 합쳐 현역 도지사를 잡는 공작 수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며 ”이런 관행을 극복하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약 20분 동안 이런 입장을 밝힌 뒤 승용차에 올라탔다. 김 지사의 이날 경찰 출석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지사는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앞서 600만원, 지난 6월 일본 출장 직전에 5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다. 경찰은 체육계 인사들이 해외 출장 여비 명목으로 돈을 걷어 김 지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용 2000만원을 대납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인테리어 비용을 대신 해결한 체육계 인사의 충북도 스마트팜사업 참여에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도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며, 그동안 확보된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최대한 빨리 사건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이 정도일 줄은”…박찬욱·봉준호 넘었다, 올해 유일 ‘600만 영화’ 탄생

    “이 정도일 줄은”…박찬욱·봉준호 넘었다, 올해 유일 ‘600만 영화’ 탄생

    디즈니의 야심작 ‘주토피아 2’가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주토피아 2’는 전날 하루 동안 25만8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608만689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 중 가장 높은 성적이며, 유일한 6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이로써 ‘주토피아 2’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누적 관객 수 5위에 올랐다. ‘겨울왕국 2(1376만명)’, ‘겨울왕국(1032만명)’, ‘인사이드 아웃 2(879만명)’, ‘엘리멘탈(724만명)’에 이어 5위에 안착하면서 1~5위가 모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졌다. 해외 반응 역시 뜨겁다. 글로벌 흥행 수익은 11억 3600만 달러(약 1조 6800억 원)를 돌파하며 2025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9년 만에 돌아온 주인공 ‘주디’와 ‘닉’의 변함없는 케미스트리, 한층 확장된 세계관이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토피아 2’는 토끼 경찰 ‘주디’와 경찰이 된 여우 ‘닉’이 100년 만에 주토피아에 등장한 의문의 파충류 ‘게리 더 스네이크’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다. 두 주인공은 도시를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들며 모험을 시작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성장해 나가는 주디와 닉의 서사에 더해 파충류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신선한 재미가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전작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471만 관객을 동원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고정관념을 깨는 메시지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주토피아’ 신드롬을 일으켰던 1편의 열기가 9년 만에 2편의 폭발적인 인기로 이어진 셈이다. 올해 극장가는 외국 영화들이 상위권을 장악하는 추세다. 20일 기준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주토피아 2’, 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8만명)’으로 모두 외화가 차지하고 있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국내 거장들의 신작은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봉준호 감독의 SF 대작 ‘미키 17(301만명)’은 철학적인 주제와 난해한 연출로 호불호가 갈리며 손익분기점 달성에 실패했고,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294만명)’ 역시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300만 관객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 영화 가운데서는 웹툰 원작 ‘좀비딸(563만명)’이 유일하게 500만 관객을 넘기며 자존심을 지켰지만, ‘주토피아 2’의 압도적인 흥행세 앞에서는 역부족이었다.
  •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제안에 속도전 나선 與…“최대 특례 확보”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제안에 속도전 나선 與…“최대 특례 확보”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대전·충남 통합 추진을 공식 제안한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특위’를 구성하고 속도전에 나섰다.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하는 정부·여당은 통합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 특례 조항을 마련해 늦어도 내년 3월까지는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전·충남 통합으로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면서 “어제 대전·충남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의를 통해 대전·충남 통합을 공식적으로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산업·과학·행정·교통이 결합된 초광역 경제권을 만들고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집권여당으로서 실행 가능한 통합안, 재정·자치 권한의 최대 특례 확보, 내년 6월 지방선거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황 최고위원을 상임위원장으로 하는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발전특위가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박범계(대전 서을, 4선) 의원과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대전 대덕, 초선) 의원, 충남도당위원장인 이정문(충남 천안병, 재선) 의원이 임명됐다. 황 최고위원은 “추후 위원들을 대전·충남의 시민사회, 각계 많은 분들을 모셔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충남·대전 특별시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또한 법안까지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대전·충남 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목적에 따른 선언적 통합 법안 발의에 머무르지 않고,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행 가능한 통합안을 책임 있게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의 성과와 혜택은 대전·충남 지역 주민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재정 분권과 자치 권한에 있어 수용 가능한 최대 범위의 특례를 확보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권한 이양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특히 “주민의 동의 없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중앙당과 시도당 차원의 가칭 ‘충청특위’를 구성하고, 충분한 정보공개와 숙의·공론화 과정을 통해 통합 논의를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통합 광역단체의 명칭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오찬 간담회에서 “통합 명칭으로 ‘대충시’(대전·충남 특별시)보다는 ‘충대시’(충남·대전 특별시)가 낫지 않냐”는 의견과 충남 홍성에 있는 충남도청과 대전시에 있는 대전시청을 모두 이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내년 지방선거에 누가 나오느냐는 부분에 관심이 많은데 선거 유불리와는 전혀 상관없다”면서 “내년에 선거라는 빅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이걸 추진하는 것은 실제로 5극의 새로운 문을 여는 성과를 낼 수 있겠단 생각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띄운 대전·충남 통합 구상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해 온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내년 6월 지방선거 개입 의도를 의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야권, 국민의힘 중심으로 이슈가 전개되는 것이 부러웠던지 물타기용으로 아마 대통령이 직접 이슈를 제기한 것 아닌가”라면서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가져가려고 하는 대통령실은 충청인들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라고 분명히 경고한다”고 했다.
  • “2주 연속 1위”…입소문 타고 역주행 중인 ‘하정우표 19금 영화’

    “2주 연속 1위”…입소문 타고 역주행 중인 ‘하정우표 19금 영화’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윗집 사람들’이 외화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2주 연속 국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윗집 사람들’은 지난 3일 개봉 이후 2주 연속 국내 제작 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극장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불과 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스크린을 장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윗집 사람들’은 3040 관객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좌석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개봉 첫 주보다 2주 차에 오히려 관객 수가 늘어나는 ‘역주행 흥행’을 기록하며 지난 15일에는 누적 관객 수 4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소원해진 부부 관계와 무미건조한 일상에 지친 아랫집 부부 ‘정아(공효진 분)’와 ‘현수(김동욱 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각방 생활이 익숙해진 이들에게 매일 밤 들려오는 윗집의 소음은 부러움이자 짜증의 대상이다. 결국 이들은 소음의 주인공인 윗집 부부 ‘김 선생(하정우 분)’과 ‘수경(이하늬 분)’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다. 단순한 층간소음 항의로 시작된 자리는 윗집 부부가 던진 충격적인 제안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하정우 표 19금 코미디’에 관객들의 반응은 뜨겁다. 특히 한정된 공간에서 네 명의 배우가 주고받는 밀도 높은 대사와 연기 호흡이 압권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19금을 넘어선 29금 대사인데 천박하지 않고 웃기다”, “공효진, 김동욱의 현실 부부 연기와 하정우, 이하늬의 능청스러운 호흡이 미쳤다”, “여태까지 하정우 감독 작품 중에 가장 재밌다” 등의 호평을 내놨다. 관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8.32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기준 8.6점, 메가박스 기준 8점, CGV 골든에그 지수 88%(100%에 가까울수록 호평)를 기록 중이다. 하정우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네 번째 연출작까지 흥행시키며 ‘감독 하정우’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유의 말맛과 B급 유머, 한정된 공간을 활용하는 영리한 연출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작비 약 30억원으로, 거대 자본 없이 외화 대작들과 맞서고 있는 ‘윗집 사람들’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제주 반드시 잡는다”…부천 칼 갈았다, 연고지 자존심 두고 빅 매치 예고

    “제주 반드시 잡는다”…부천 칼 갈았다, 연고지 자존심 두고 빅 매치 예고

    프로축구 K리그에서 기적의 1부 승격을 이룬 부천 FC의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 SK FC와의 대결을 꼽으며 치열한 라이벌전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15일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부 승격 기자회견에서 “제주와 경기는 우리 팬들뿐 아니라 K리그를 사랑하는 모든 팬께 흥행 요소가 될 것”이라며 “전술적으로 잘 준비하는 건 물론이고 팬들께 즐거움을 주는 축구를 펼쳐 보이고 싶다”고 했다. 제주는 기존 연고지 부천에서 2006년 제주로 연고지를 옮겼다. 갑작스러운 이전에 팬들이 분노했고, 이 분노가 이듬해 부천의 창단으로 이어졌다. 부천 입장에서는 지난 19년의 껄끄러운 역사를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제대로 청산할 기회가 온 것이다. 이 감독은 K리그 전통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 같은 라이벌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21시즌부터 5년간 부천의 공격수로 활약해온 ‘캡틴’ 한지호 역시 제주전을 ‘필승 맞대결’로 꼽았다. 한지호는 “구단의 역사를 알아가면서 제주와의 인연도 알게 됐다. K리그1에서 제주와 만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해 팬들께 기쁨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이 감독은 K리그2에서 오래 경쟁하다 2023시즌 K리그2에서 우승하면서 K리그1에 진출한 ‘승격 선배’ FC 안양과 대결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안양은 지난해 먼저 승격해 올해 잔류에 성공한 만큼 부천으로서는 ‘롤 모델’이기도 하다. 승격의 비결을 선수단과의 신뢰로 꼽은 그의 현실적인 목표는 잔류가 최우선이다. 이 감독은 “K리그1에 첫발을 내딛는 시즌이기에 일단 잔류가 목표”라면서도 “그러나 공격적인 모습 등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며 팬들께 즐거운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당장 좋은 성적을 내는 것보다 언젠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지난해 기준 선수 연봉 지출액이 K리그2 13개 팀 중 10위(34억 4932만원)에 그쳤던 만큼,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감독은 “구단에 요구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면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1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구단과 함께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1부 리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선수들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들의 몸값을 물어봤을 때 ‘1부에 왔구나’ 새삼 느낀다”면서 “부천도 갖고 있는 예산 내에서는 과감한 투자도 필요하다”는 말로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 강력하다! ‘강소휘·타나차·모마’…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1위 질주

    강력하다! ‘강소휘·타나차·모마’…도로공사, 흥국생명 꺾고 1위 질주

    한국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누르고 여자배구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강소휘, 타나차, 모마 ‘삼각편대’가 뒷심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사령탑 김종민 감독은 157승으로 여자부 감독 역대 최다승을 달성했다. 도로공사는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2(20-25, 25-15, 21-25, 25-18, 15-9)로 이기면서 12승 2패(승점 33)로 선두를 지켰다. 8승 6패로 2위인 현대건설과 무려 4경기 차다. 흥국생명은 6승 8패(승점 18)로 4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기선을 잡은 건 흥국생명이었다. 1세트에서 피치가 블로킹 2개를 포함해 폭발적인 공격으로 8점이나 따냈다. 17-17에서 레베카의 후위 공격, 랠리 끝에 피치의 블로킹, 세트 포인트에서 정윤주의 블로킹이 더해졌다. 도로공사가 2세트에서 곧바로 반격했다. 모마가 주춤했지만 강소휘와 타나차가 공격을 주도했다. 3세트와 4세트를 서로 주고받은 양 팀의 승부처는 5세트였다. 모마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으며 초반 점수차를 벌렸고 흥국생명이 포지션 폴트 등 범실마저 이어지면서 판세가 기울었다. 흥국생명에서는 레베카를 긴급하게 투입했지만 강소희의 블로킹에 막혔다. 13대 9 상황에서 김 감독이 타임아웃으로 팀을 다잡고, 결국 14대 9에서 강소휘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강소휘는 22점, 타나차와 모마가 나란히 20점, 김세빈이 13점을 올리는 고른 전력이 돋보였다. 흥국생명은 레베카(22점)와 정윤주(21점)에게 공격 부담이 집중되면서 뒷심 부족으로 무릎을 꿇어야 했다. 같은 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5-20, 27-29, 25-22, 25-20)로 눌렀다. 무려 70%에 달하는 공격 성공률로 35점을 따낸 주포 레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허수봉(20점)과 신호진(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고, 최민호도 블로킹 4개를 포함해 6점으로 뒤를 받쳤다. 2위 현대캐피탈은 3연승을 달리며 8승 5패, 승점 26으로 선두 대한항공(11승 1패·승점 31)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역전극을 펼쳤지만, 외국인 에이스 아히가 6득점에 그치며 별다른 힘을 쓰지 못한 채 패배했다. 이날 경기로 2024년 3월 8일부터 현대캐피탈과 최근 10경기를 연거푸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팀 역대 최다 8연패 타이기록마저 세웠다. 2020-2021시즌 이후 약 5년 만이다. 14일 우리카드와 홈 경기에서 지면 팀 창단 후 최다 연패 굴욕을 겪는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1일

    쥐 48년생 : 섣부른 판단은 손실을 부를 수 있다. 60년생 : 멀리서 들려오는 소식이 기쁨이 된다. 72년생 : 생각지 못한 재물의 유입이 있다. 84년생 : 흐름이 상승하니 추진해도 좋다. 96년생 : 감정 대신 이성으로 선택해야 유리하다. 소 49년생 : 답답함이 풀리고 기운이 오른다. 61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쓰인다. 73년생 : 과한 표현은 오히려 손해가 된다. 85년생 : 윗사람의 말 속에 해답이 있다. 97년생 : 중심을 잃지 않으면 어려움 없다. 호랑이 50년생 : 돌아오는 길은 조용히 하는 것이 좋다. 62년생 : 금전 문제는 분명하게 선을 그어라. 74년생 : 작은 배려가 큰 인연을 만든다. 86년생 : 컨디션 조절이 우선이다. 98년생 : 서둘지 않고 단계별로 가는 것이 길하다. 토끼 51년생 : 문서, 계약 관련은 늦추지 말고 처리하라. 63년생 : 잃는 것 속에 얻는 것도 있다. 75년생 :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87년생 : 막힘이 걷히고 길이 열리겠다. 99년생 : 감정 대신 실리 위주로 판단하라. 용 52년생 : 솔직함이 상황을 부드럽게 만든다. 64년생 : 행운의 기운이 다가오고 있다. 76년생 : 너무 큰 그림보다는 가까운 것부터. 88년생 : 기쁜 소식이 예상된다. 00년생 : 조급함이 일을 무너뜨릴 수 있다. 뱀 53년생 : 외출과 이동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65년생 : 말은 줄이고 행동을 다듬으라. 77년생 : 마음이 편안해지는 하루. 89년생 : 지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01년생 : 주변 흐름에 휩쓸리지 않는 것이 핵심. 말 54년생 : 막힌 일이 늦게나마 풀리기 시작한다. 66년생 : 변화보다는 유지가 더 유리하다. 78년생 : 이동보다 멈춤이 길하다. 90년생 : 새로운 일을 맡아 바빠지겠다. 02년생 : 조급함을 비우고 호흡을 고르라. 양 43년생 : 커다란 기대는 실망을 부르기 쉽다. 55년생 : 작은 금전의 흐름이 들어온다. 67년생 : 자존심이 결과를 바꾼다. 79년생 : 무리 없는 하루가 이어진다. 91년생 : 스스로 마음을 가볍게 가져라. 원숭이 44년생 : 감정은 가볍게 다루어야 한다. 56년생 : 노력만큼 결과가 크지는 않겠다. 68년생 : 작은 말도 크게 번질 수 있다. 80년생 : 진심을 다하면 결과가 따라온다. 92년생 : 중심과 균형을 유지하면 길하다. 닭 45년생 : 재물 분실이나 손재를 주의. 57년생 : 떳떳한 행동이 길운을 부른다. 69년생 : 화합이 해결의 실마리다. 81년생 : 기다리는 태도가 결국 유리하다. 93년생 : 급한 결정은 손해가 된다. 개 46년생 : 재물운이 활짝 열려있다. 58년생 : 주변의 경쟁심을 조심하라. 70년생 : 결단이 길을 연다. 82년생 : 말조심이 필요하다. 94년생 : 기회를 좇되 서두르지 마라. 돼지 47년생 : 새로운 거래는 다시 검토하라. 59년생 : 건강과 휴식이 우선이다. 71년생 : 기다림 끝에 열리는 결과가 있다. 83년생 : 외출은 자제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95년생 : 조용히 집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 전북 “포옛 결별 요청”, 울산 “국내외 폭넓게 검토”…이정효 등 어디로? K리그 사령탑 대격변

    전북 “포옛 결별 요청”, 울산 “국내외 폭넓게 검토”…이정효 등 어디로? K리그 사령탑 대격변

    프로축구 K리그1에 대격변의 시기가 찾아왔다. 2관왕을 달성한 전북 현대는 거스 포옛 감독이 구단과의 이별을 결심했고, 자존심 회복을 바라는 울산 HD는 외국인 사령탑 카드까지 폭넓게 물색 중인 가운데 이정효 광주FC 감독 등의 거취에 내년 시즌 판도가 좌우될 전망이다. 전북 관계자는 8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포옛 감독이 구단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잔류를 설득하며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6일 2025 코리아컵 결승에서 광주를 2-1로 꺾고 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팀(6회)에 등극했다. K리그1에 이어 트로피 두 개를 수집하며 명가의 위용을 되찾은 것이다. 하지만 2년 계약한 포옛 감독이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날 확률이 높아지면서 내년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종차별적 행위를 했다며 그의 측근인 타노스 코치에게 5경기 출장 정지와 2000만원의 벌금을 징계로 내린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포옛 감독은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 결여, 해외 구단의 구애 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리그1 9위로 떨어진 울산은 신태용 전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으로 대한축구협회의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울산 관계자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다는 소문이 났던데 국내외 지도자를 고루 검토하고 있다. 국적 상관없이 구단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물을 데려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산뿐 아니라 승강 플레이오프(PO) 끝에 잔류한 제주 SK의 사령탑도 공석이다. 서울도 김 감독의 2년 차 시즌에 아시아클럽대항전 티켓 경쟁에서 밀리는 등 고전했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10골 4도움)가 올해를 끝으로 이적을 선언하며 에이스도 이탈했다. 다만 김 감독은 K리그1 6위로 시즌을 마친 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골을 넣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게 축구다. 다음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을 기약했다. 이제 이정효 감독 등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국내 대표 지략가인 이 감독은 시민 구단의 재정적 한계에 주요 자원이 줄줄이 이적하는 악조건에도 올해 1부 잔류, 코리아컵 결승 진출,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행 등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내년에 연고지 협약이 끝나는 김천 상무의 정정용 감독의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정 감독은 군인 선수들이 시즌 중간에 입대, 전역하는 국군체육부대의 특성을 극복하고 2년 연속 K리그1 3위에 올랐다. 이동경(울산)은 올 시즌 정 감독의 지도를 받아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기도 했다.
  • 이것이 FIFA 평화상인가?…못 참고 스스로 메달 목에 건 트럼프

    이것이 FIFA 평화상인가?…못 참고 스스로 메달 목에 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설한 FIFA 평화상을 받은 가운데 이를 놓고 각 해외 언론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FIFA 평화상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매년 수여하는 상”이라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행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통합을 증진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개인을 선정하는 상”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전 세계의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보여준 그의 뛰어나고 탁월한 노력과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 인생에서 큰 영예 중 하나”라면서 “우리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콩고와 파키스탄-인도 간 충돌 사례를 들며 화답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FIFA 평화상 수상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좋지 않다. 먼저 미국 USA투데이는 오피니언 기사를 통해 “트럼프는 FIFA의 ​​가짜 평화상도 받을 자격이 없다”면서 “이 상은 그의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직격했다. 또한 영국 가디언은 인판티노 회장이 트럼프의 소중한 자존심을 기쁘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VAR(비디오판독) 검토 가능성을 물었다. 곧 트럼프의 FIFA 평화상 수상이 오심이 아닌지 재치 있게 비판한 것.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FIFA 평화상 메달을 목에 건 장면도 구설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시상자가 수상자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것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직접 메달을 들어 자신에 목에 걸었다.
  • [포착] 이것이 FIFA 평화상인가?…못 참고 스스로 메달 목에 건 트럼프

    [포착] 이것이 FIFA 평화상인가?…못 참고 스스로 메달 목에 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신설한 FIFA 평화상을 받은 가운데 이를 놓고 각 해외 언론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FIFA 평화상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매년 수여하는 상”이라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행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통합을 증진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 개인을 선정하는 상”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전 세계의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보여준 그의 뛰어나고 탁월한 노력과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내 인생에서 큰 영예 중 하나”라면서 “우리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콩고와 파키스탄-인도 간 충돌 사례를 들며 화답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FIFA 평화상 수상에 대한 언론의 반응은 좋지 않다. 먼저 미국 USA투데이는 오피니언 기사를 통해 “트럼프는 FIFA의 ​​가짜 평화상도 받을 자격이 없다”면서 “이 상은 그의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직격했다. 또한 영국 가디언은 인판티노 회장이 트럼프의 소중한 자존심을 기쁘게 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VAR(비디오판독) 검토 가능성을 물었다. 곧 트럼프의 FIFA 평화상 수상이 오심이 아닌지 재치 있게 비판한 것.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FIFA 평화상 메달을 목에 건 장면도 구설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시상자가 수상자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것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직접 메달을 들어 자신에 목에 걸었다.
  • 현영, 남편과 이혼 위기 고백 “나를 철저히 무시한 것…자존심 상처”

    현영, 남편과 이혼 위기 고백 “나를 철저히 무시한 것…자존심 상처”

    방송인 현영이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영이 “신혼 때 일이다. 난 화장품 많은 게 마음이 편하다. 한껏 놓고 이거 발랐다 저거 발랐다 하는 게 행복하다”며 “일하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했다. 그는 “(남편이) 모든 화장품을 쇼핑백 하나에 털어 넣어서 욕조에 안 보이는 곳에 넣어뒀다. 이혼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났다. 소중한 화장품을 엉망진창으로 쇼핑백에 넣어서 욕조 안에 집어넣는 건 나를 철저하게 무시한 행동이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 후 1년 만에 벌어진 일이다. 남편도 많이 참았다. 계속 얘기했는데 내가 듣지도 않으니까 참다 참다 걷어서 치워 놓은 것”이라고 했다. 현영은 “남편이 나한테 포기한 건 많다. 내가 포기한 건 없다”고 했다. 이어 “남편은 침대를 써도 위에 이불을 개서 깨끗하게 쓰고, 세면대도 물기 하나 없어야 한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수전을 두 개로 뒀다. 하나는 내 거, 하나는 남편 거다. 반쪽은 물기도 없고 깨끗한데 내 쪽은 물이 흥건하다. 자기 손톱깎이, 귀이개 세트도 따로 있다. ‘자기 거 건들지 말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케이윌이 “결국 누가 누구한테 맞춘 삶이 된 거냐”고 하자, 현영은 “(안 맞추고) 그냥 각자 사는데 남편이 계속 잔소리하는 것”이라며 웃었다. 현영은 2012년 네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6일

    쥐 48년생 : 인간관계에서 신중함이 필요하다. 60년생 : 건강 회복과 휴식이 우선이다. 72년생 : 서두르기보다 한 번 더 확인하라. 84년생 : 계획이 어긋날 수 있으니 조절하라. 96년생 : 감정적인 판단은 손해를 부른다. 소 49년생 : 내실을 다지면 운이 열린다. 61년생 :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마라. 73년생 : 크게 성공할 운이 포진한다. 85년생 : 자존심보다 실속을 선택해야 길하다. 97년생 : 감정 기복이 크니 마음을 다스리라. 호랑이 50년생 :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안전하다. 62년생 : 무리하면 손실 크게 온다. 74년생 : 부모님께 연락하면 운이 풀린다. 86년생 : 남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마라. 98년생 : 기초를 단단히 하면 기회가 온다. 토끼 51년생 : 사람을 잘 가려 사귀어라. 63년생 : 가족과 관련된 소식이 온다. 75년생 : 경솔한 행동은 후회를 부른다. 87년생 : 뜻한 바가 이루어지니 흐름이 좋다. 99년생 : 선택의 순간, 조용히 내면을 보라. 용 52년생 : 현재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64년생 :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받는다. 76년생 : 새로운 도전은 조금 미루는 것이 유리하다. 88년생 : 어른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이 길하다. 00년생 : 급하게 움직이면 손해가 생긴다. 뱀 53년생 : 지나친 친분 관계를 조심하라. 65년생 : 오늘 시작하는 일은 잘 풀린다. 77년생 : 재물과 명예가 함께 오는 날이다. 89년생 : 소득이 생겨 기분 좋은 하루. 01년생 : 말보다 행동이 신뢰를 만든다. 말 54년생 : 문서·금전으로 작은 이득이 있다. 66년생 :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준비하라. 78년생 : 일이 순조롭게 추진된다. 90년생 : 사람운과 재물운이 들어온다. 02년생 : 선택의 순간, 겸손이 복을 부른다. 양 43년생 : 신수가 편안하고 마음이 가볍다. 55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도움받는다. 67년생 : 서두를수록 결과가 멀어진다. 79년생 : 웃음과 기쁨이 함께하는 날. 91년생 : 감정을 안정시키는 것이 최우선. 원숭이 44년생 : 운이 열려 이득이 크게 생긴다. 56년생 : 답답했던 일이 풀린다. 68년생 : 주변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다. 80년생 : 마음의 균형이 필요하다. 92년생 : 주변 정리를 할 때가 왔다. 닭 45년생 : 기대를 줄일수록 마음이 편하다. 57년생 : 오늘의 하루가 매우 귀하다. 69년생 : 보람 있는 성과가 생긴다. 81년생 : 너무 큰 포부는 피로만 쌓인다. 93년생 : 목표를 현실적 수준으로 조정하라. 개 46년생 : 작은 재물이나 선물이 들어온다. 58년생 : 경솔함을 피해야 손해가 없다. 70년생 : 귀인이 나타나 도와준다. 82년생 : 즐거운 만남이 행운을 가져온다. 94년생 : 마음을 비우면 운이 열린다. 돼지 47년생 : 멀리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59년생 : 기회를 놓치지 마라. 71년생 : 소망이 이루어지고 재복이 따른다. 83년생 : 서두르면 손해가 생긴다. 95년생 : 내일이 더 좋으니 오늘은 조용히 준비하라.
  •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모든 김 부장에게 말해 주고 싶어”

    “실수해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고, 모든 김 부장에게 말해 주고 싶어”

    “곁에서 버텨주면 누군가를 살려‘고생했다’고 위로하며 힘 내시길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것” “세상 모든 김 부장들에게 실수하거나 실패할 수 있지만 또 일어나면 된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직장인들의 애환을 실감나게 그려 호평받았던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 부장의 아내 박하진을 연기한 배우 명세빈(50)의 연기는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는 대기업에서 퇴직하고 삶의 벼랑 끝에 선 남편 김낙수(류승룡)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현명한 아내로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명세진은 “누군가를 다시 회복시켜 주기 위해 에너지를 쏟는 하진의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며 “곁에서 믿음으로 버텨 주고 기대해 주는 사람이 누군가를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25년 차 대기업 부장이라는 직업과 서울의 자가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살아오던 김낙수가 퇴직과 분양 사기 등 일련의 사건을 거치면서 인생의 소중한 것들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많은 분들이 삶을 지켜 주는 울타리는 집이나 회사 같은 외형적인 것에 있지 않다는 드라마의 내용에 공감하신 것 같아요. 인생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 한번쯤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남편의 눈빛만 봐도 속내를 알 수 있는 아내 역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상대역인 류승룡이 들려준 오래된 부부의 대화 녹음 파일이 큰 도움이 됐다. 어느날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온 남편의 등을 두드려 주며 “고생했다. 김 부장”이라고 위로하는 명장면은 그렇게 탄생했다. “저도 그 장면의 대본을 보고 울컥했고 감정을 잘 살려서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하진은 낙수가 회사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과정들을 다 알기 때문에 짧은 대사지만 낙수가 버텨 온 인생에 대한 위로와 칭찬, 응원의 말이 담긴 것 같습니다.” 청순가련형의 대명사에서 어느덧 중년 배우가 된 명세빈도 자존심을 내려놓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낙수처럼 배우로서 인생 2막을 활짝 열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진 그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고 사극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혔다. 그는 “배우는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누군가 찾아주지 않으면 은퇴다. 열심히 노력해 은퇴를 최대한 늦추고 싶다”면서 “앞으로 비중에 상관없이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생은 하루를 잘 버텨서 살아내는 것이 쌓이게 되고 자신의 한계와도 계속 부딪쳐 가며 성장하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스스로 고생했다고 위로하면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은지원, ‘정관수술’ 했는데…재혼 한달만에 “2세 보인다”

    은지원, ‘정관수술’ 했는데…재혼 한달만에 “2세 보인다”

    지난 10월 재혼한 방송인 은지원이 정관수술 사실을 공개한 뒤 “2세가 보인다”는 무속인의 말에 당황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자신의 형수와 함께 무속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속인은 지상렬의 결혼운에 대해 “장가갈 마음이 없지 않느냐”라며 호통쳤다. 또 “발뒤꿈치까지 다 본다”며 “마음의 준비가 덜 됐다. 내려놓아야 한다”고 했다. 지상렬과 교제 중인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에 대해서는 “이분 성격이 급하시다”라며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기가 된다. 아기처럼, 딸처럼 사랑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속인은 이어 “반지가 보인다”며 지상렬이 내년에 프러포즈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말과 내년 초가 고비다. 둘 다 자존심이 세다”라며 “결론적으로 여성분이 이겨야 결과가 좋다”고 했다. 무속인은 지상렬에게 “자식이 귀하다”라며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상대가 자녀가 많으면 괜찮다. 신보람에게 자녀가 둘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이 “큰 사자가 팔을 무는 꿈을 꿨다”고 하자 무속인은 “태몽이자 일신에 영광이 생기는 운”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상렬은 이날 ‘살림남’ 식구들의 운세도 물어봤다. 무속인은 이요원에 대해 “잘한다. 굉장히 머리가 좋다”라며 “지금 발톱을 숨기고 있다. 지금 (살림남에서) 2~3%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은지원과 관련해서는 “20대 때랑은 다른 사람이 됐다”며 “내면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재혼 후 잘 살겠냐’는 질문에 무속인은 “이분(은지원) 아이가 보인다. 2~3년 안에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서진은 “묶었다고 안 했냐”라며 장난스레 물었고, 은지원은 “풀렸나”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최근 방송을 통해 정관수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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