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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 우크라에 생긴 ‘미사일 산(山)’...러軍 무기 고갈 이 정도

    [포착] 우크라에 생긴 ‘미사일 산(山)’...러軍 무기 고갈 이 정도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의 물량공세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하는 ‘미사일 산(山)’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이 찾은 하르키우 공터에는 러시아군이 쏜 미사일 잔해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그간 하르키우를 강타한 러시아군 미사일을 모아다 놓은 것이었는데, 그 규모가 상당했다. 하르키우는 지난 9월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지만, 여전히 러시아군의 주요 공격 대상이다. 특히 최근 에너지 기반 시설을 표적으로 한 러시아군의 정밀 타격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봤다. 예브헨 에닌 우크라이나 내무부 차관은 4일 자국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8개주 507곳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하르키우주 지역이 112곳으로 제일 많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러시아군은 10월 초부터 거의 매주 한 번꼴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타격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도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70여발을 발사해 수도 키이우와 서부 르비우, 남부 오데사 등 곳곳에 정전 사태를 일으켰다. 현재 절반 가까운 우크라이나 전력망이 미복구 상태다. 이런 물량공세는 러시아군의 무기 고갈로도 이어졌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발표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2월 24일 개전 후부터 지난달 18일까지 고정밀 미사일의 3분의 2를 소진했다. 대표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는 전체의 13%만 남은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배치된 900기 중 829기를 소모했으나 추가 생산은 48기에 그쳤다. 순항미사일 칼리브르도 기존 500기에 120기를 추가 생산했으나 391기를 소모하면서 비축량이 37%까지 떨어졌다. 공대지 미사일도 극초음속 ‘킨잘’을 제외하면 비축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를 두고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서방 제재로 미사일 추가 생산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러시아군 물량공세에도 차질이 빚어질 걸로 예측했다.군사 전문가들도 러시아군 무기 고갈에 대한 분석을 잇따라 내놨다. 더글러스 베리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선임연구원은 러시아가 옛 소련에서 처음 생산된 S-300 지대공 미사일을 반복 동원하는 점을 들며 “미사일 재고가 없다는 확실한 신호”라고 했다. 미국 유럽정책분석센터의 대서양 횡단 방위 및 안보 프로그램 담당 선임연구원 스티븐 호렐은 “러시아군이 2011~2020년 계획의 산물들을 소비하기 시작하면서 군현대화를 위해 다음 단계를 밟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계획을 되풀이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18년 승인된 러시아 군현대화 10년 계획의 우선순위를 첨단무기 생산에서 우크라이나전 수요 대응으로 바꿔야 할 상황이라는 것이다. 대함미사일과 전자전 기기, 대공 무기 등을 개량하기 위한 2011~2020년 군현대화 계획에 뒤이어 수립된 2018~2027년 계획은 3000억 달러(약 400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첨단 T-14 아르마타 전차와 군용기, 수천 대의 헬기 등을 생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무기 개발과 생산에 초점을 맞춘 이 같은 계획은 그러나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전 수행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에게 우크라이나전 보급 수요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물론 무기 고갈을 논하긴 아직 이르단 보수적 입장도 있다. 러시아가 자국의 미사일 비축량 및 생산량을 비밀에 부치고 있는터라 정확한 방위산업 현황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스턴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리처드 코놀리 컨설팅 책임자는 최근 미국 뉴스위크에 “러시아가 미사일 비축량의 3분의 2를 소모했다는 주장은 지난 4월부터 있었다”며 “우리는 러시아 방위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충분치는 않아도 계속 생산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상당한 규모의 공격을 할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샤헤드-136 같은 이란제 자폭 드론(무인기)이 미사일 고갈을 보완할 수단으로 떠오른 것도 변수로 꼽는다.
  • 개그맨에서 투자전문가로…황현희, 100억 자산가 됐다

    개그맨에서 투자전문가로…황현희, 100억 자산가 됐다

    개그맨 출신 투자전문가 황현희가 복면가수로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철벽 수비 김민재와 폭풍 슈팅 손흥민의 무대였다. 이들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23대 76으로 승자는 폭풍 슈팅 손흥민이었고, 탈락한 철벽 수비 김민재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개그맨 출신 투자 전문가 황현희였다. 지난 2004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수많은 유행어를 남긴 황현희는 돌연 투자 전문가로 변신, 재테크를 통해 100억 자산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황현희는 “갑자기 투자 전문가로 변신하게 된 이유가 뭐였냐”는 물음에 “제 청춘과 열정을 10년 넘게 한 곳에 쏟았는데 일이라는 게 소유가 안 되더라. 그때부터 ‘과연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정한 부자는 시간을 소유한 자라고 생각했다. 내 시간을 내가 마음껏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경제적 자유를 얻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게 2014년이었고 대학원에 들어가 공부하며 투자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현희는 “앞으로도 투자 일에 매진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지금은 그냥 제 시간을 마음껏 쓰고 싶다. 방송도 내가 하고 싶은 방송을 하는 게 경제적 자유”라며 “‘복면가왕’은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왔다”고 답했다.
  • 관악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서울 최우수 민원서비스 선정

    관악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서울 최우수 민원서비스 선정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사례로 관악구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이 선정됐다. 시는 올 한 해 불합리한 민원 처리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했거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비스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톱6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는 관악구의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 전동휠체어도 운전연습하세요’가 선정됐다. 관악구는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운전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동보장구 전용 운전연습장을 조성했다. 우수 사례로는 서대문구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 지원사업’이 뽑혔다. 신청주의 복지의 한계를 극복해 가족돌봄청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복지정책과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 신청 의무화’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시 서울형 기초수급 동시 신청을 의무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매력상에는 종로구의 ‘찾아가서 듣고 개선한 시각장애인 0.3m 안전거리, 오차 없이 확보’가, 동행상에는 마포구의 ‘전국 최초 SOS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안심자전거길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시민 6788명이 참여했다. 6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기관에는 총상금 8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 이제는 끝장 승부… 벤투호 4년 준비한 빌드업으로 우승 후보와 맞짱

    이제는 끝장 승부… 벤투호 4년 준비한 빌드업으로 우승 후보와 맞짱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한국 축구가 이제 첫 원정 8강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간다. 상대가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지만, 한국팀은 4년을 준비한 ‘벤투표 빌드업’과 개인이 아닌 팀으로 승부하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싸워 볼 만하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과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4일 경기를 앞두고 알라이얀에 있는 중앙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은 “브라질과 여러번 경기를 한다면 브라질이 이기겠지만, 월드컵에서는 단 한 경기이고, 우리가 한 번은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경기에 이기기 위해선 한국이 어떤 팀인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우리가 잃을 것은 하나도 없다”면서 “이기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팀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휘슬이 울릴 때까지 끝까지 뛰는 팀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6강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지 않냐는 질문에 벤투 감독은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일은 없다.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다”라면서 “오히려 내가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를 받고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벤투 감독과 함께 같이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진수(전북 현대)도 “개인적으로 8년을 기다린 월드컵이다. 한 경기 한 경기 1분, 10분, 90분, 45분 다 간절하다”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원하는 축구를 예선 3경기 동안 했고, 12년만에 원정 16강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브라질전도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보여주고, 쏟아낸다면 좋을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 경기 최종 목표는 승리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김진수는 “우리 팀에도 최고의 선수, 좋은 선수들이 많다”면서 “특별한 감흥은 없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왼쪽 수비를 맡고 있는 김진수는 브라질전에서 승부를 가를 핵심 선수로 꼽히는 자원이다. 김진수는 지난 28일 가나와의 H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도 그림 같은 센터링으로 조규성(전북 현대)의 헤더 골을 어시스트 했다.벤투 감독은 준비 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전 월드컵을 확인했는데 72시간 만에 다음 경기를 한 적은 없었다”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이런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한국팀과 브라질팀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 벤투 감독은 “브라질도 약점이 있다. 영상을 통해 브라질팀의 장단점을 파악했다”면서도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다. 종아리 부상을 겪고 있는 수비수 김민재(나폴리),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불편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몸 상태와 출전 여부에는 말을 아꼈다. 벤투 감독은 “아직 누가 주전으로 뛸지 결정하지 않았다. 추후 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포르투갈과의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벤투호는 포르투갈전을 하루 휴식으로 숨을 돌렸다. 선수들은 아침과 점심 식사까지 모두 자율적으로 하고 저녁에 다시 모였다. 선수들은 개별적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카타르에 와있는 가족, 지인 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대표팀은 4일 훈련을 재개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포르투갈전에 결장한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도 이날 훈련을 소화하며 브라질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김민재는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스트레칭 등 부상 방지 훈련은 동료들과 함께했으나 이후에는 따로 자전거를 타며 회복에 집중했다. 미디어에 공개된 훈련 시간 끝 무렵에는 자전거에서 내려 가볍게 러닝을 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1·2차전은 뛰지 못했다가 포르투갈전 후반 교체 투입돼 16강 진출의 영웅이 된 황희찬(울버햄프튼)도 이날 훈련을 모두 소화하며 브라질전 출격 채비를 마쳤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에 한국은 통산 1승6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친선경기에서 대표팀에 1-5라는 대패를 안기기도 했다. 선수 이적료 총액도 한국은 2260억원, 브라질은 1조 5600억원으로 7배 차이가 난다. 이마저도 ‘캡틴’ 손흥민(토트넘·960억원)이 있어 이 정도다.원정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대표팀은 상대가 브라질이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고 있다. 앞서 포르투갈(9위), 우루과이(14위) 등 강호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경험이 있다. 포르투갈전 경기 후 손흥민(토트넘)은 “저희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분명 많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선수들이 믿음을 놓지 않고 이런 결과를 얻어 냈다”면서 “이제 더 나아가고자 노력하겠다. 또 하나의 기적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며 꿈이 끝나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물론 브라질은 이전에 경기한 팀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주전 선수 4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점은 분명 기회다. 브라질에 맞서는 대표팀의 전략은 역시 빌드업이다. 벤투호는 4년 동안 갈고닦은 빌드업으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여기에 포르투갈전 마지막 패스로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한 손흥민과 돌아온 ‘황소’ 황희찬, 송곳 패스 이강인(마요르카), 첫 멀티골 조규성(전북 현대) 등 역대급 공격진도 갖췄다. 김민재가 복귀하고 김진수(전북 현대)와 김영권(울산 현대) 등 수비가 버텨 준다면 승부는 모르는 일이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세훈표 치적사업 막고, 민생예산 지킨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세훈표 치적사업 막고, 민생예산 지킨다”

    제11대 서울시의회의 첫 예산안 심의를 맞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마포3) ‘시민을 지키는 예산’을 선언하고, 오세훈 시장의 치적사업 예산에 대한 대대적인 삭감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시는 47조 2,052억 원의 23년도 예산안을 편성·제출했다. 2022년보다 2조 9,862억 원 증액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그러나 줄일 곳 줄이고 쓸 곳에 제대로 투자하겠다는 서울시의 발표와 달리, 민생·복지 예산은 제자리인데 반해 불필요한 홍보·전시 사업과 치적·공약사업에 예산이 대거 편성돼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 시장의 치적사업 예산과 홍보를 위해 과도하게 편성된 사업들을 과감히 손질하고,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먼저 올해 전면 중단된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과 주민자치 지원 예산을 전년도 수준으로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분별한 비판으로 전임시장 성과지우기와 왜곡된 프레임 씌우기에 맞서 주민자치와 민·관협치, 공동체의 회복을 지켜내겠다는 것은 서울시의회의 더불어민주당의 일관된 기조이다. 특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2년에 비해 88억 원 가량 삭감된 TBS 출연금 역시 전년 수준의 편성을 강하게 요청할 예정이다. 재난방송, eFM을 위한 제작비는 물론, 서울시정·시의회 활동 홍보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TBS의 필수사업을 위한 최소한의 예산 확보가 목표이다. 또한 그린에너지 확대를 위해 예비심사 과정에서 일부 감액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예산은 당초 예산안 수준으로 복구하는 반면, 노들섬 보행자전거 교량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 5억 원을 비롯해, 하천변 수변활력거점 조성 30억 7천만원, 하천변 가족화장실 조성 10억 2천5백만 원 등 전시성 사업은 전액 삭감을 추진한다. 노동권익 침해 시도에 관련해 강경하게 대응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해 노동권익센터와 자치구별 노동복지센터·감정노동센터 등 노동 관련 기관들에 대한 일부 예산과 인력 감축을 단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앞장서 ‘강북 노동자복지관 운영’, ‘서울노동권익센터 운영’, ‘전태일 기념관 운영’ 등 3개 사업의 23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시의회 민주당은 해당 사업들을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복원할 계획이다. 오 시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 조정도 불가피해 보인다. 시의회 민주당은 서울형 헬스케어 예산 270억, 서울런 관련 예산 182억에 대한 전액삭감을 예고하고, ‘반지하 매입 사업’, ‘미디어아트 한강 및섬 축제 운영’ 등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전액삭감된 사업들은 상임위 의결이 관철될 수 있게 예결위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홍보·행사성 사업 예산도 삭감한다. ‘안심소득 국제 소득보장제도 네트워크 구축 홍보와 포럼’ , ‘서울 약자 동행주간 운영’, ‘약자와의 동행 정책홍보 및 교육예산’ , ‘청년정책 공모전’ 등 수억원씩 편성된 홍보·행사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민생·복지·안전 예산으로 확대편성 해야 한다는 것이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판단이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지킬 것은 지키고, 막을 것은 막을 것”이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예산심의권 행사로 민생회복과 안전사회 신뢰구축, 진정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김춘곤 서울시의원,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김춘곤 서울시의원,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10억 원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곤 의원(강서4·국민의힘)은 1일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사업비 10억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가양대교 남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가양대교 남단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노후된 보도와 측구, 경계석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폭 3~4m, 연장 1,300m, 면적 45a 이르는 규모다. 내년 1월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가양대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한강공원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노후도가 심하고 파손된 구간도 많아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많았다”면서,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양대교 남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내년에는 가양대교에 CCTV도 설치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양대교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 추가설치와 불편구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뿔난 ‘황소’ 불 뿜겠소

    뿔난 ‘황소’ 불 뿜겠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가나전 패배를 뒤로하고 다가오는 포르투갈전을 위해 다시 담금질을 시작했다. 포르투갈을 이기더라도 16강 진출의 길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지만 대표팀은 마지막까지 투혼을 불사르겠다는 각오다. 특히 부상에서 회복 중인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표팀 분위기도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포르투갈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우루과이전 무승부와 가나전 패배로 1무1패(승점 1)가 된 한국은 2승(승점 6)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과 오는 3일 0시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전날 대표팀은 1시간여 동안 진행된 훈련을 모두 취재진에 공개했다. 훈련장에 나온 선수 전원은 벤투 감독과 10여분간 미팅을 한 뒤 두 개조로 나뉘어 훈련을 시작했다.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 조규성(전북 현대) 등 가나전에 선발 출전했던 11명과 후반전을 시작하며 교체 투입된 나상호(FC서울)까지 12명은 30분간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을 하며 회복훈련을 했다. 나머지 15명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했다. 이날 대표팀은 골키퍼를 포함한 14명의 선수가 7명씩 나뉘어 미니게임을 했다. 경기를 2~3일 남기고 진행되는 미니게임은 일반적으로 출전 선수들의 컨디션을 보기 위한 것이다. 이날 미니게임에는 월드컵 개회 이전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1·2차전에서 뛰지 못했던 황희찬도 참여했다. 황희찬은 훈련 중 몇 차례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였고,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등과 함께 슈팅 연습도 소화했다. 현재 대표팀은 부상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캡틴’ 손흥민은 11월 초 안와골절상을 입어 마스크를 쓰고 뛰면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또 김민재도 소속팀에서 많은 경기를 뛴 상태에서 대표팀에 합류하며 결국 종아리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출장이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황희찬의 출전 가능성이 커진 것은 대표팀으로서는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이다. 황희찬의 출전 의지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지난 28일 가나전 패배 이후 선수들과 함께 아쉬움의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9일 “우리는 강팀을 상대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리스크를 안고 경기를 해 왔다. 마지막까지 도전하면서 모든 것을 쏟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김민재 30일 훈련에 불참…이재성 “뛸 수 있을 것으로 믿어”

    김민재 30일 훈련에 불참…이재성 “뛸 수 있을 것으로 믿어”

    벤투호의 중앙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16강 진출의 명운을 건 포르투갈과의 경기를 이틀 앞둔 30일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종아리 통증에도 지난 28일 가나와의 2차전을 풀타임 가까이 소화한 김민재는 이날 대표팀이 훈련한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호텔에 남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재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와 1차전(0-0 무승부) 및 가나와 2차전(한국 2-3 패)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고, 가나전에서는 후반 추가 47분 권경원(감바 오사카)과 교체됐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후반 상대 역습 상황에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그 뒤 가나전 출전이 불투명했으나 결국 선발로 나서 대표팀 후방을 지켰다. 하지만 경기 막판 불편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인 뒤 벤치 쪽으로 교체해 달라는 사인을 했다. 김민재는 가나전 후 대표팀 첫 훈련이었던 29일에는 동료들과 훈련장에 나와 가나전 선발 출전 선수 등과 함께 30여분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칭을 하며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지만 포르투갈과의 결전을 이틀 앞둔 이날에는 아예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다시 우려를 낳고 있다.그러나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선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은 김민재의 상태와 관련해 “운동하고 생활하는 데 큰 지장은 없어 보인다. 워낙 내색하지 않는 선수여서 감수하며 팀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다음 경기 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큰 문제가 안 될 거라고 본다”고 전했다. 한국은 오는 3일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1무1패(승점 1)로 조 3위인 한국은 16강 진출을 위해 이미 2승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한 포르투갈을 반드시 꺾고, 같은 시간 진행되는 가나(1승1패)-우루과이(1무1패)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 “동장군, 빈폴키즈로 잡는다”… 보온·패션성 겸비한 겨울 아우터

    “동장군, 빈폴키즈로 잡는다”… 보온·패션성 겸비한 겨울 아우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출시했다. 먼저 ‘푸퍼’ 다운과 함께 보온성과 패션성을 겸비한 롱 헤비 다운을 선보였다. 푸퍼 다운은 목을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보온성을 높였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감에 무게를 가볍게 했다. 특히 핑크, 라이트그레이, 블랙 등의 색상을 사용해 앞뒤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앞면은 올록볼록한 푸퍼 스타일이고, 반대면은 굴곡 없는 심플한 스타일과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패턴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리버서블 체크 쇼트 다운 점퍼도 내놨다. 옐로우, 그레이, 화이트 등의 체크 패턴을 다채롭게 조합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여아스러운 부드러운 실루엣에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으로 코듀로이 치마바지와 매칭하면 여성스럽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보온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롱 헤비 다운도 선보였다. 무릎까지 덮는 기장감으로 보온성을 확보했고 베이지, 라이트퍼플, 블랙 등의 색상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빈폴키즈는 퍼 칼라(목깃)와 자전거 로고 자수, 메탈골드 지퍼 및 스냅 등 귀여운 포인트를 적용한 롱 다운 점퍼도 내놨다. 허리 부분 스트링으로 A라인 실루엣을 강조했고, 반장갑 형태의 소맷단을 더해 손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감으로 한겨울 추위에도 견딜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체크 패턴을 포인트로 한 방한화는 푹신한 밑창과 사이드 밴딩으로 착용감을 살렸다. 보아 니트 머플러와 귀마개, 보아 소재와 플리스 소재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귀달이 모자 등의 액세서리도 있다.
  • 노틸러스, NIPA 주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컨퍼런스 성황리에 폐막

    노틸러스, NIPA 주관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컨퍼런스 성황리에 폐막

    투자전문 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는 최근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컨퍼런스’를 끝으로,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보름 동안 11곳의 보육팀과 함께 한 ‘2022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의 글로벌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노틸러스는 11개의 글로벌스타트업을 보육하며 프로그램의 운영을 도맡았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컨퍼런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노틸러스가 운영한 행사로, 지난 23일 보코서울에서 진행됐다. 노틸러스 보육기업 4개사를 비롯하여 다날투자파트너스, 투바앤 관계자를 포함해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노틸러스는 행사 취지로 국내 유망 기업과의 연계와 국내 투자 기회를 언급하면서 “한국 현지화를 앞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참여기업에게는 국내 투자 유치 및 한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현지화 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라고 밝혔다. 총 2개의 세션으로 이뤄진 본 행사에서는 임기택 투바앤 전략사업본부장과 김성태 다날투자파트너스 투자총괄이사가 초빙 연사로 참여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 경험 및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간단한 질의응답과 함께 오찬 및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노틸러스는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최종 데모데이에서 상위 30위권 팀 9곳과 최종 톱10 팀 2곳을 배출해 성공적인 액셀러레이팅 성과를 이룬 바 있다.
  • 날로 높아지는 사이버전 위험성,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시급

    날로 높아지는 사이버전 위험성, 기술개발과 인재양성 시급

    국가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화이트햇 콘퍼런스’가 국군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물리적 파괴 없이 전자파 등을 이용해 상대 무기를 무력화하는 개념인 이른바 ‘소프트 킬’ 능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북한 사이버전 역량을 소개하면서 대응체계 고도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사이버전이란 국가나 정치집단 혹은 이들을 지지하는 개인이 정치적 의지를 달성하기 위해 사이버공간에서 정보기술(IT)을 이용해 컴퓨터, 서버, 네트워크 등에 침입해 파괴, 정보탈취, 방해 등 폭력적 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할 수 있다. ‘사이버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발표한 박동휘 3사관학교 교수는 “사이버공간은 익명성, 모호성, 비대칭성을 특징으로 한다”면서 “공격과 방어가 모호하고, 공격의 주체와 대상도 모호하며, 행위자를 확인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정보기술 강국이 오히려 더 취약해지는 비대칭성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로 이런 특성 때문에 북한의 사이버전 역량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북한은 사이버전을 정치적 목적과 금전적 이익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수단으로 인식해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용대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본 사이버 전자전’ 발표에서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은 통화와 이메일을 도청하고, 상대 드론을 해킹해 탈취하는 등 각종 사이버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마트폰 해킹을 통한 도청, 보이스피싱, 가짜 재난문자, 드론 탈취 등을 통해 적국의 행정체계를 마비시키고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사이버전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과 기술 국산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한성 사이버작전사령관은 이날 축사에서 “화이트햇 콘퍼런스는 튼튼한 국방 사이버공간 구현을 위해 전문가들의 혜안을 나누는 시간”이라며 “고도화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우주를 보다] 지구와 달이 빼꼼…NASA 오리온, 원거리 비행기록 세웠다

    [우주를 보다] 지구와 달이 빼꼼…NASA 오리온, 원거리 비행기록 세웠다

    미국의 두번째 달 착륙 프로그램 아르테미스의 첫 우주선 ‘오리온’이 원거리 비행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리온이 이날 43만5000㎞ 떨어진 곳을 통과하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우주선으로서는 역대 가장 먼 비행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이날 NASA 측이 공개한 라이브 영상을 보면 오리온 기체 일부와 더불어 저너머에 두 천체가 보이는데, 앞에는 달(뒷면) 그 뒤로 푸른 지구가 함께 보인다. 앞서 지난 26일 오리온은 지구에서 39만7848㎞ 떨어진 곳을 통과하며 기존 아폴로13호가 세운 원거리 비행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지난 1970년 당시 아폴로 13호는 산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를 겪으면서 결국 달에 가지못하고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이 기록을 세웠다. 다만 이번에 오리온이 세운 기록은 유인 우주선으로 설계됐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타지않은 무인이다. 사람 대신 이번에 오리온에 탑승한 우주인은 다름아닌 마네킹이다. 사령관은 ‘무네킹 캄포스‘(Moonikin Campos)가 맡았다. 무네킹은 달(moon)과 마네킹(manikin)의 합성어이며 캄포스는 과거 아폴로 13호의 무사귀환을 이끈 NASA 엔지니어 아르투로 캄포스에서 따왔다.앞서 오리온은 지난 16일 오전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역대 최강 로켓 SLS 실려 발사됐다. 이후 달로 향해 날아간 오리온은 5일 후 월면에서 130㎞ 상공까지 최근접해 비행하는데 성공했으며 달의 자전과 반대 방향으로 도는 ‘원거리역행궤도’(DRO)로 나아갔다. 오리온은 2주 가량 달 궤도에 머물면서 달 방사선 환경조사와 우주비행 스트레스 평가 등 주요 임무를 수행한 뒤 다음달 11일 지구로 귀환한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우주선이 더 멀리 나가서 돌아오는 것 뿐 만 아니라 가혹한 우주환경에서의 생활과 작업 그리고 종국에는 화성으로 가는 길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행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1탄이다. 이번 임무를 통해 우주선의 안전성이 확인되면 2024년에는 실제로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우고 시험비행하는 아르테미스2를, 그리고 2025년에는 아르테미스3를 통해 달 착륙에 도전한다.  
  • 단국대 ‘반도체 공정 기반 기술’ 1억원에 기술이전

    단국대 ‘반도체 공정 기반 기술’ 1억원에 기술이전

    단국대학교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차세대 센서 전문기업 ㈜엠엔텍에 기술이전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전 기술은 전자전기공학부 박재형·이승기 교수의 ‘기판 관통 구조물 및 이의 제조방법’과 ‘기반 관통 구조물을 포함하는 소자의 패키지 기술’이다. 국내와 미국 특허를 받은 이 기술의 기술 이전료는 1억 원이다. 박 교수에 따르면 이 기술은 반도체 소자가 제작되는 실리콘 기판의 윗 면을 식각해 미세구조 패턴을 만들고 유리 기판을 접합한 후 미세구조 내부에 유리를 재흘림으로 채워 다층 복합구조를 갖는 반도체 소자의 제작 및 패키징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기술이 적용될 경우 반도체 제작시 반도체 신호의 손실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고, 소자의 제작 단가 인하와 전체 구조물의 크기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단국대의 설명이다. 단국대는 이번 기술이전 건을 포함해 올해 24억 원의 기술이전 수입을 달성했다. 김수복 총장은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해 다양한 미래산업분야에서 산학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술이전이 상시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임 전기위원장에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

    신임 전기위원장에 이종영 중앙대 명예교수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이종영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제8대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산업부 에너지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지냈다. 또 한국환경법학회장, 한국에너지법학회 초대 회장 등을 맡아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전기위 신규 비상임 위원에는 김발호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유승훈 서울과기대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 이선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성호 경기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전력·에너지·법률·경제 전문가 4명을 위촉했다. 산업부 전기위원회는 전기 사용자의 권익보호 사항 등을 심의하고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을 재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상임 위원 8명(위원장 포함)과 상임위원 1명(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 서울 트램 ‘2025년 9월’ 다시 달린다…위례선 본공사 이달 말 착공

    서울 트램 ‘2025년 9월’ 다시 달린다…위례선 본공사 이달 말 착공

    서울 마천역부터 복정역·남위례역을 잇는 위례선이 이달 말부터 본공사에 들어간다. 노면전차(트램·조감도)인 위례선이 예정대로 2025년 9월 개통하면 서울에서 57년 만에 트램이 부활하게 된다. 서울시는 28일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위례선 도시철도는 마천역(5호선)에서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5.4㎞ 구간에 총 12개(환승역 3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마친 후 2025년 위례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트램은 서울에 1899년 최초로 도입돼 1968년까지 약 70년간 운행됐다.차량은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초저상 구조로 제작된다. 차량 상부에 전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선(가선)이 필요 없기 때문에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는다. 차량기지는 전면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과 녹지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위례선이 지나는 장지천에는 수변공원과 조화되는 케이블 형식의 교량이 건설된다. 이용자를 위한 전망대와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가 설치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의 도입이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로봇이 물건 분류하고 드론은 배송… 주유소, 미래형 생활물류 거점으로

    로봇이 물건 분류하고 드론은 배송… 주유소, 미래형 생활물류 거점으로

    최첨단·무인 자동화 물류 시설에서 로봇이 자동으로 물건을 분류한다. 옥상에 있는 드론 정거장에서는 드론이 배송에 나선다. 건물 한켠의 물건 픽업 장소에서는 주문한 택배를 직접 받을 수도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의 모습이다. 서울시는 주유·세차 서비스가 중심이었던 기존 주유소에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첨단 물류 거점으로 만드는 실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유통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물류 수요가 늘었지만 서울시 내 물류단지와 물류창고가 경기도의 6% 수준이어서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게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시내 주유소는 거주민이 많은 주택단지 인근이나 대로변에 있어 물류 접근성이 좋고, 차량 진입 공간과 물품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생활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분석됐다. 이에 시는 GS칼텍스와 함께 서초구 내곡주유소를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주유소’로 조성하기로 했다. 다음달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곳에는 최첨단 무인·자동화 물류 시설인 스마트MFC(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약 120㎡ 규모로 만든다. 시설 상부에 있는 5~6대의 로봇이 레일을 움직여 하루 3600개의 상자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MFC에서 처리된 물류는 로봇, 드론 등을 통해 인근 지역에 배달된다. 이를 위해 주유소 지붕 위에 드론 정거장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과 어린이 시설 등에 근거리 드론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 아울러 주유소 내에 전기차 충전소(4기)와 공유 자전거 따릉이 대여소,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주유소가 안전상의 이유로 위험물안전관리법 등에 따라 규제를 받는 시설이지만 소방청 등 관계 기관에서 지역 내 건축 허가권자인 서초구와 협의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에 지난 8월 서초구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다고 시는 전했다.
  • 정부, 국민연금 재정계산위 첫 회의...국민연금 개혁 논의 본격화

    정부, 국민연금 재정계산위 첫 회의...국민연금 개혁 논의 본격화

    내년 3월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위한 정부 위원회가 완비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위한 위원회가 구성돼 28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재정계산위원회 발족으로 재정추계전문위원회,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 등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논의체계가 완전하게 구축됐다. 재정계산위원회는 이날 운영 방향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국민연금 재정안정화 방안, 노후소득보장 방안, 국민연금-기초연금 재구조화방안 등 개혁방안을 좀더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재정계산위원회는 국민연금 제도 개선을, 기금운용발전 전문위원회는 기금운용제도 개선 논의를, 재정추계전문위언회는 장기재정추계를 담당한다. 이중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11차례 회의를 통해 인구·거시경제변수, 재정추계모형을 검토했다.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은 내년 3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지난 4일 발족한 기금운용발전전문위원회는 기금운용 투자전략, 기금운용제도 개선, 장기운용 전략 수립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3월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끝낸 뒤 10월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을,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연개특위)는 대표적인 노후소득 보장 제도인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어떻게 조합할지 논의하는 구조개혁 방안을 낸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두 가지 구조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연개특위 민간자문위원인 정해식 보사연 연구위원은 ‘공적연금 재구조화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올해 기준 43%인 소득대체율을 2025년 45%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되,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인 기초연금 지급 기준을 점점 낮춰 2039년부터 소득 하위 30%에게만 기초연금을 주는 등 지급 대상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같은 보고서에서 이용하 초빙연구위원은 기초연금을 거의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제도로 확대하고 금액을 4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신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현재 43%에서 25%로 낮추자고 했다. 구조개혁 방안과 관련해선 여전히 여러 갈래의 의견이 나오고 있어 합의까지 난관이 예상된다. 이스란 복지부 연금정책국장은 “재정전망을 기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며, 논의 과정에서 각계 전문가, 일반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한 개혁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었는데…‘美의 탄식’

    한국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었는데…‘美의 탄식’

    美 OECD 중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률 1위“한국 등은 달라졌는데 미국만 안전 미흡”미국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워싱턴DC 인근 지역에서 외교관들의 교통사고 사망이 이어지면서 전쟁지역 등 외국의 험지 근무보다 미국 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자조섞인 평가까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1990년대 한국, 뉴질랜드, 벨기에 등의 인구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미국보다 높았지만, 이후 미국은 이들처럼 통행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쪽으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2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 5%, 한국은 -18% 미국의 2017년 대비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증가율은 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1개국 중 스위스와 함께 가장 높았다. 아일랜드가 2% 늘었고, 나머지 28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변하지 않거나 감소했다. 이탈리아가 27% 줄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가장 컸고, 헝가리(-26%), 튀르키예(-25%)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18% 줄어 9위였다. 지난 19일 워싱턴DC 내셔널몰에서는 1000여명이 모여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서 자전거를 타다 사망한 외교관 사라 데빙크 랑겐캠프를 추모했다. 올해들어 워싱턴DC 인근에서 차량과 충돌한 외교관의 교통사고만 3번째다. 그의 남편은 NYT에 “올해 해외에서 사망한 외교관보다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외교관이 더 많다”고 말했다. ●미국 코로나19 때도 교통사고 사망자 늘어 특히 주요국에서 코로나19 기간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크게 줄었지만 미국만은 예외였다. 지난해에도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4만 2915명이 숨져 2020년보다 10.5% 상승했다. 주요국에서 속도 제한을 낮추고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교차로에서 위험을 줄이는 장치들을 추가했지만, 미국은 차량 속도 개선에 집중했다고 NYT는 지적했다. 특히 미국 연방이 부여하는 안전 등급에는 자동차가 보행자를 충돌했을 때 상황은 고려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 결과 미국과 프랑스는 1990년대에 1인당 사망률이 비슷했지만 현재는 미국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3배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1990년대에 비해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40%,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 증가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고속도로의 오토바이 진입이 가능하다.
  • [자치광장]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자치광장]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길/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면서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올랐다. 탄소중립이란 탄소의 순배출량이 ‘0’이 된 상태를 의미한다. 즉 인간 활동에 의한 탄소 배출량은 최대한 감소시키고, 자연의 흡수량은 증대시켜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 증가를 막는 것이다. 각자의 발전을 위해 무분별하게 탄소를 배출해 온 나라들이 지구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한편 더이상 물러날 수 없을 정도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또한 2020년 10월 28일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올해 3월 탄소중립기본법을 시행하면서 세계에서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법제화한 나라가 됐다. 현재 2018년 대비 40% 감축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설정한 상태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배출 정점 이후 탄소중립까지 시간이 촉박한 편이라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 정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과 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원하고,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저탄소·친환경 혁신기술 개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개인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뤄 내야 한다. 관악구 또한 정부 목표에 발맞춰 2018년 대비 관악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40%인 64만t CO2eq(온실가스 총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0개월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인구밀도가 타 자치구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포괄하는 10개 부문 81개의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친환경보일러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청정 관악 조성을 위한 세부 전략을 담았다. 우리가 입고, 먹고, 자는 모든 생활이 탄소배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구는 개인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정책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 우리의 작은 생활 습관,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미래도 열릴 것임을 확신한다. 당장 오늘부터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물건 아껴 쓰기 등 자그마한 노력을 하나씩 시작해 보면 어떨까. 기후위기에 따른 생존의 두려움이 아닌 지속 가능한 청정 환경이야말로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가장 큰 선물이지 않겠는가.
  •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 선택을… 자소서가 당락 좌우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 선택을… 자소서가 당락 좌우

    한양사이버대 입시에선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가 가장 중요하다.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게 좋다. 27일 황영희 입학처장을 만나 지원 때 주의할 사항과 입시 팁 등을 물어봤다. Q. 지원 자격은. A.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졌거나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일반대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 외 산업체위탁전형, 군위탁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 다양한 특별전형에 맞춰 지원하면 된다. Q.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A. 나에게 맞는 최적의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다. 입학 홈페이지(go.hycu.ac.kr)에서 간단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과 그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찾아볼 수 있다. 경쟁력 있는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나 내신 성적이 아니라 온라인으로 하는 자기소개와 향후 학업계획(70점), 간단한 문제를 푸는 방식인 학업수행검사(30점)를 합쳐서 학생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당락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토대로 소신 있게 작성하고, 이력과 경력을 빠짐없이 적는 것이 좋다. 아울러 개인별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실행 계획과 향후 진로, 비전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기를 권한다. 학업수행검사는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 능력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다. 긴장감을 줄이고 문제 유형을 익히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학업수행검사를 미리 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Q. 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으려면. A. 지원자가 생각한 학과에서 어떤 교육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해 보고 싶다면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를 통한 입시 상담을 권한다. 카카오톡 상담은 1대1로 원하는 시간에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한양사이버대를 검색한 뒤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는 컴퓨터나 모바일로 접속 가능하도록 줌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 땐 다양한 입학 관련 정보와 더불어 이벤트 상품도 증정한다. 입학설명회 참석 대상은 본교 지원 예정자와 입학 관심자 누구나 가능하다. 직접 입학지원센터를 방문해 맞춤 상담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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