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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PB] 승엽 시즌 2호포

    [NPB] 승엽 시즌 2호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5-4로 힘겹게 앞선 7회말 1사, 이승엽(30)이 타석에 들어서자 도쿄돔엔 ‘이승엽∼ 이승엽∼’을 연호하는 함성이 메아리쳤다. 국내프로야구 삼성시절 대구구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함성. 첫타석 안타 이후 두 타석 모두 내야땅볼로 물러났지만 4번타자에 대한 홈팬들의 믿음엔 변함이 없었다. 볼카운트 2-2에서 ‘딱’하는 경쾌한 타격음이 울린 순간 도쿄돔은 용광로처럼 달아올랐다. 이승엽이 요코하마의 중간계투 가토의 5구째 140㎞짜리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긴 것. 개막전 솔로홈런에 이어 시즌 2호째를 뿜어내며 ‘거인군단의 자존심’으로 우뚝 서는 순간이었다. 개막전에서 이승엽에게 홈런을 두들겨맞았던 가토는 바깥쪽으로 코너워크를 구사했지만, 물흐르듯 휘두르는 이승엽의 방망이를 피하진 못했다. ‘아시아홈런왕’ 이승엽이 2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홈런을 포함,2안타 1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홈팬들 앞에서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승엽은 개막 3연전에서 타율 .500(10타수 5안타)에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신고식을 펼친 셈. 또한 3경기 만에 2호째를 터뜨려 올시즌 목표인 40홈런과 홈런왕 등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요미우리는 7회 터져나온 이승엽과 다카하시의 랑데부홈런에 힘입어 7-4,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앞서 이승엽은 1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안타로 3경기 연속안타행진을 이어갔다.0-1로 끌려가던 1사 1,2루에서 좌완 요시미 유지의 역회전 볼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연결시킨 것. 이승엽은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아베의 중전 적시타 때 2루에 있다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NPB] “자이언츠 4번감 인상 심어줘 기쁘다”

    |도쿄 이춘규특파원| 개막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승엽은 경기 뒤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요미우리 4번타자의 명성에 걸맞은 인상을 심어줘 기쁘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대단한 활약을 했는데.-믿고 내보내 주신 분께 꼭 보답하고 싶었다.▶개막전을 마친 기분은.-좋다. 게임 전부터 컨디션이 좋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좋은 타구가 나왔다.▶첫 게임에서 안타와 홈런을 쳤다.-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쳐 낸 것이 매우 기쁘다.▶홈런쳤을 때 기분은.-변화구가 들어왔는데 가볍게 풀스윙한다는 기분으로 쳤다. 세게 쳤으면 아마 범타가 됐을 것이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니 동료들이 ‘좋았다.’‘최고였다.’고 했다.▶자이언츠 4번타자로서 활약했는데.-역대 자이언츠의 4번타자들은 대선수, 유명선수로 활약한 분들이었다. 그 분들의 명성에 흠이 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오늘 볼넷이 많았다.-3개가 있었다. 공을 오래 본다는 것은 좋은 것으로 선구안이 늘었다. 시즌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정신적으로 성숙해졌는데.-퍼시픽리그와 다르지만 2년간 일본 야구를 경험한 게 큰 도움이 됐다. 퍼시픽리그가 없었다면 센트럴리그의 볼배합에 적응하지 못했을 것이다.▶여기 한국팬들도 많이 왔다. 팬들에게 한마디해 달라.-오늘 개막전에서 첫 승리를 했다. 내일에도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 연승을 거둬 자이언츠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taein@seoul.co.kr
  • [NPB] 이승엽 개막전서 솔로포 포함 2안타 3타점

    [NPB] 이승엽 개막전서 솔로포 포함 2안타 3타점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30)이 개막전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신들린 활약을 펼쳐 일약 ‘요미우리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활약을 펼친 투수 우에하라 고지 등과 공동 수훈선수(MVP)로 선정됐다. 이승엽은 31일 도쿄돔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개막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5타석 2타수 1홈런 2안타 3타점 5득점 3볼넷을 기록,100% 출루해 일본 최고 명문 구단 4번타자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요미우리 역대 70번째이자 통산 3번째 개막전 외국인 4번 타자로 나서 팀이 12-2 대승을 거두는데 주역이 됐다. 일본 열도를 흥분시킨 이승엽의 센트럴리그 첫 홈런은 5회에 터졌다.6-1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두 번째 투수인 가토 다케하루와 맞섰다. 볼카운트 2-1로 몰린 상황에서 가토는 이승엽이 지난해 약점을 보였던 131㎞짜리 포크볼을 던졌고, 이를 예상한 이승엽은 자신있게 공을 걷어 올려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통쾌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롯데 마린스에서 이적한 이후 첫 홈런이자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결정타였다. 이승엽은 이에 앞서 0-0이던 1회 1사 2,3루에서 요코하마의 선발 미우라 다이스케에게 선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팀의 대량 득점 물꼬를 텄다. 이승엽은 3회와 7회,8회에는 볼넷을 골라내 세 차례 모두 홈을 밟는 등 5득점을 올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5득점은 전체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3회말에서는 2구째 공을 힘껏 날려 오른쪽 파울폴을 비켜나가는 파울홈런을 만들어내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해 올 시즌 40 홈런,100타점의 목표를 가시권에 뒀다. 이날 요코하마 타선을 9안타 2실점으로 묶어 승리투수가 된 우에하라는 인터뷰에서 “이승엽이 초반에 대량 득점의 물꼬를 터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며 “승짱(이승엽의 애칭)과 함께 WBC에서 다투었는데 같은 팀에서 뛰어 기분이 좋다.”고 말해 도쿄돔을 가득메운 5만여명의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일본 전국에 개막전을 생중계한 니혼TV는 이승엽의 대활약에 대해 “첫 타점도 기록하고, 홈런도 치고, 사구도 골라내며 맹활약을 펼쳤다.”며 올시즌 기대섞인 전망을 했다. 아울러 TV중계 중간 수시로 이승엽을 카메라로 잡았고, 주요장면을 다시 내보낼 때도 이승엽의 첫 안타와 홈런 장면을 되풀이해 내보냈다. 또 해설자로 나선 호시노 전 한신 타이거스 감독은 이승엽의 맹활약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왼손투수와의 승부를 지켜볼 일”이라고 말하는 등 경계심을 나타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NPB] 이승엽 “올해 日 홈런왕 쏜다”

    [NPB] 이승엽 “올해 日 홈런왕 쏜다”

    ‘열도 정벌의 날이 밝았다.’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31일 오후 6시 도쿄돔에서 벌어지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개막전에서 1루수 겸 4번 타자로 나선다. 상대 선발은 볼은 빠르지 않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주무기로 지난해 12승9패, 방어율 2.52를 기록한 미우라 다이스케(33)다. 이로써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홈런·타점왕을 차지하며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승엽은 일본 홈런왕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명문 구단 요미우리는 30차례나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2003년부터 3년간 챔피언 모자를 쓰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리그 6개팀 가운데 5위에 그치는 수모를 당해 이승엽에 거는 기대는 대단하다. 지난해 롯데에서 30홈런,82타점으로 활약한 이승엽이 40개 이상의 홈런으로 ‘해결사’노릇을 해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 ●홈런왕 양보없다 이승엽과 홈런왕 경쟁을 벌일 라이벌로는 4명 정도가 꼽힌다. 지난해 리그 홈런왕(43개)을 차지한 아라이 다카히로(히로시마)를 비롯, 가네모토 도모아키(40개·한신), 타이론 우즈(38개·주니치), 고쿠보 히로키(34개·요미우리) 등이다. 전문가들은 이승엽의 최대 라이벌로 아라이보다는 가네모토를 지목한다. 아라이는 사실 중장거리 타자이고 가네모토야말로 전형적인 슬러거라는 것. 여기에 한국에서 경쟁을 벌였던 ‘흑곰’ 우즈와 4년 만에 흥미로운 2라운드를 벌이게 된다.1998년 우즈는 42홈런으로 홈런왕에 올랐지만 1999년에는 이승엽이 54개로 우즈(34개)를 따돌렸다. 또 팀 동료인 고쿠보와의 4번타자- 홈런왕 경쟁도 이목을 끈다. 고쿠보는 부상으로 개막전 4번타자를 이승엽에게 빼앗겼지만 특유의 대포로 4번 자리를 되찾는다는 각오다. 지난해 일본 롯데에서 이승엽과 함께 지낸 김성근 코치는 “이승엽이 지난 겨울 훈련을 통해 오른발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몸 중심의 대부분을 끝까지 뒷다리에 둬 기술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승엽의 경기 출장 여부다. 초반 부진으로 붙박이로 출전하지 못한다면 또다시 ‘반쪽 선수’로 전락할 수 있다. 따라서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이 최대 과제다. ●19년만에 외국인 4번타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조희준 국제팀장은 “이승엽이 앞으로 일본 거리를 제대로 걸어다니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전국구 스타인 요미우리의 4번타자에게 일본팬들의 악수공세가 이어져 개별 행동이 힘들 것이라는 얘기. 그만큼 요미우리 4번타자는 일본인들에게 신격화된 존재나 다름없다. ‘미스터 베이스볼’ 나가시마 시게오 요미우리 종신 명예 감독, 통산 홈런 868개에 빛나는 오사다하루 소프트뱅크 감독,‘고질라’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등 일본을 상징하던 ’얼굴’들이 요미우리의 4번 자리를 모두 거쳐갔다. 외국인 선수로는 1981년 화이트,1987년 크로마티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이승엽이 개막전 4번 타자의 중책을 맡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日리그 ‘위기의 한국 슬러거들’] 승엽 ‘4번’ 지킬까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29)이 3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에 빠지며 개막전 4번 타자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 이승엽은 2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 경기 최종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승엽은 14타수 2안타 타율 .143,3타점으로 시범 경기를 마감했다. 이승엽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팀에 복귀한 후 처음으로 출전했던 22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서 3타수 2안타 2타점을 휘둘렀으나 23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전부터 이후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곤도 아키히토 요미우리 수석코치는 지난 25일 ‘요미우리의 개막전 4번 타자는 이승엽’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으나 이승엽이 안타 가뭄에 시달리면서 향후 컨디션 조절 여부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이승엽이 개막전에 4번타자로 기용되면 지난 80년대 화이트, 크로마티에 이어 외국인으로선 세번째로 17년 만에 출장하게 된다. 요미우리는 31일 도쿄돔에서 요코하마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美리그 ‘위기의 한국 슬러거들’] “희섭, 마이너리그서 시즌 시작”

    지난 25일 LA다저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전격 트레이드된 최희섭(27)이 4년 만에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보스턴 테오 엡스타인 단장은 26일 ‘보스턴 글러브’와의 인터뷰에서 “최희섭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15개의 홈런 등 타율 .253,42타점을 기록한 최희섭은 보스턴에서도 1루 자리를 놓고 JT 스노, 케빈 유킬리스와 주전 경쟁을 벌어야 한다. 메이저리그 14년 경력인 스노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117경기에 출장,4홈런 등 타율 .275,40타점을 기록했다. 유킬리스는 지난해 44경기에서 1홈런 등 타율 .278,9타점을 올렸다. 최희섭은 26일 새 유니폼을 입고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출전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한편 최희섭은 지난 2002년 시카고 컵스에서 빅 리그에 진출한 뒤 플로리다 말린스(2004년)와 다저스(2005년)를 거쳐 4번째 팀에 몸담게 됐다. 최희섭은 특히 한국인 선수로는 조진호와 이상훈, 김선우·김병현(이상 콜로라도 로키스), 송승준(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이어 6번째로 보스턴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그러나 지금까지 보스턴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험난한 생존경쟁을 뚫어야 할 운명에 처했다. 그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도 방출되지 않는 한 올시즌 연봉 72만 5000달러를 모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다저스에서 ‘논개런티드(메이저리그 보장을 해주지 않는 것)’ 계약을 한 최희섭은 3월30일 이전에 방출되면 1년 연봉을 모두 받을 수 없게 된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일본 프로야구 시범경기] ‘4번’ 이승엽 역시 해결사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맹활약의 여세를 몰아 일본 무대에서도 화끈한 방망이를 뽐냈다. 이승엽은 22일 일본 도쿄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영양가 만점 플레이를 펼쳐 요미우리 이적 후 첫 공식경기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WBC에서 홈런왕(5개)과 타점 공동 1위(10타점)의 불방망이가 일본에서도 여전히 맹위를 떨치며 사실상 정규리그 4번타자 자리를 예약한 것. 이승엽은 1회초 2사 1루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0-1로 뒤진 4회 초 선두 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가 중전안타로 출루하자 상대 선발 이시카와 마사노리(좌완)로부터 우측 펜스를 맞히는 큼직한 2루타를 뽑아내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요미우리 타선은 조 딜런의 2루 땅볼 때 동점을 만든 뒤 가메이 요시유키의 중전 적시타로 이승엽까지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역전시켰다. 공수교대 후 1점을 빼앗겨 승부는 2-2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해결사’ 이승엽은 필요할 때 더 빛났다.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5회 2사 2,3루에서 타석에 나서 주자를 싹쓸이하는 2타점 우전 적시타로 전세를 4-2로 뒤집은 것. 이승엽은 5회말 수비 때 사이토 다카유키로 교체됐다. 이전까지 이승엽이 빠진 시범경기에서 승률 3할대에 그치며 12개팀 가운데 10위 안팎을 헤매던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활약으로 결국 6-2로 승리, 정규리그의 기대를 부풀렸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씨줄날줄] 돌연사/이목희 논설위원

    지난 주말에 우울한 뉴스가 잇따랐다.10일에는 성낙합 서울 중구청장이 과로로 인한 피로를 호소하다가 집무실에서 운명했다.11일에는 개그맨 김형곤씨가 갑자기 사망했다. 모두 돌연사로 여겨진다. 김형곤씨는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 운동을 한 뒤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최근 30㎏을 감량하면서 건강이 좋아졌다고 호언했다고 한다. 개그맨 동료들은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농담같은 죽음소식’이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는다. 지난해 가을 40대 초반의 유능한 후배가 세상을 떠났다. 심장마비로 인한 돌연사라고 했다. 의사들은 돌연사를 일으키는 심근경색의 5대 원인으로 흡연·당뇨·고지혈증·혈압·비만을 꼽는다. 후배는 그런 것과 거리가 멀었고, 체력 관리에 남달랐다. 그날도 출입처로 일찍 출근해 아침운동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예외가 있는 법”이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몇분 전까지 멀쩡하던 이들이 죽음에 이르는 일이 주변에서 빈번히 벌어진다.10여년 전에는 ‘회사에서 가장 건강인’이라고 평가받는 선배가 대낮 근무 도중 유명을 달리했다. 하긴 건장한 운동선수도 안심할 수 없다.2000년 4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임수혁 선수가 정신을 잃는 장면은 충격적이었다.2루 베이스를 밟자마자 그냥 쓰러져 지금까지 의식불명 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다. 미국에서 90초당 1명씩 돌연사한다는 통계가 있었다. 한국의 통계는 정확하지 않고, 들쭉날쭉하지만 40대 돌연사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라고 한다. 이쯤되면 돌연사 예방노력의 수준을 한층 높여야 한다.“금연하라. 혈압 낮추라. 운동하라. 정기검진 받으라.”는 원론의 되풀이로는 부족하다. 주위의 잇단 돌연사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가 돌연사의 최대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었다. 돌연사를 걱정하다가 돌연사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한때 예쁜 머리를 만든다고 신생아 엎어재우기가 유행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영아 돌연사의 주범이라는 연구가 나오면서 지금은 절대금지 사항이 되었다. 돌연사 원인을 국가차원에서 종합연구해 근본방지책을 제시하고, 예방캠페인을 벌일 필요가 있다. 죽음을 준비할 시간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찬호 ‘깜짝 귀국’ WBC 실전 피칭

    ‘코리안 특급 잠실서 발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박찬호(3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훈련중인 대표팀 합류를 앞둔 23일 잠실구장에서 ‘깜짝’ 실전피칭을 했다. 박찬호는 이날 오전 10시 잠실구장을 방문, 두산 구단의 도움을 받아 72개의 공을 뿌리며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구위를 점검했다. 그는 22일 오후 귀국했다. 박찬호는 이날 실전피칭 후 러닝과 웨이트트레이닝 등 3시간 가량 훈련을 소화했다.24일 오전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에도 한 차례 더 실천피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박찬호가 시차에 적응하기도 전에 실전 피칭에 나선 것은 이번 시즌을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여겨진다. 지난해 12승8패 방어율 5.78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기록한 그는 메이저리그 개막에 앞서 열리는 WBC에서의 활약 여부가 ‘장밋빛 시즌’을 열 수 있는 시험대가 되기 때문이다. 박찬호의 첫 테스트는 26일. 국내 팀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 자청해 선발로 등판,3이닝 정도 던질 계획이다. 이 경기에서 김인식 감독과 선동열 투수코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야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박찬호는 13시간에 걸친 기나긴 여정이었지만 호텔에서 구장으로 곧바로 나왔다.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61 김만섭 대표는 “박찬호 선수가 지난달 10일 미국으로 출국한 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창호 전 보스턴 트레이너가 짜준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며 “예년보다 한 달 가량 일찍 공을 만졌기 때문에 정상 컨디션의 80∼90%까지 올라온 상태”라고 전했다. 브루스 보치 샌디에이고 감독도 지난 21일 박찬호가 스프링캠프를 떠나기 전 타자를 세워놓고 공을 던진 모습을 보고 “시즌을 시작해도 될 만큼 실전 투구에 근접했다.”는 호평을 해 WBC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인사]

    ■ 대법원 ◇전보 (지방법원 부장판사) △재판연구관 金昭英 金時徹 金禹辰 金炯枓 宋平根 全元烈 韓周翰△사법연수원 權奇薰 金正晩 金鍾泌 徐泰煥 劉承男 柳海鏞 李潤植 李宰榮 林範錫 趙漢暢 崔復奎 韓昌勳 許富烈△서울중앙지법 權澤秀 金京宣 金光泰 金龍彬 金庸燮 金柱賢 盧泰嶽 文容宣 閔丙勳 朴瑩夏 朴炯南 安起煥 尹 駿 李康源 李根潤 李東遠 이상주 李相喆 李錫雄 李元一 李悰錫 李漢周 林時圭 鄭大鴻 鄭鍾植 崔永龍 韓凡洙 韓鎬亨 黃炳夏△서울가정법원 金弘羽(수석부장) 鄭丞媛△서울행정법원 金尙遵 金義煥 朴尙勳 李承寧 정종관△서울동부지법 黃正奎(수석부장) 朴潤昌 尹南根 尹成遠(사법연구) 崔圭弘 韓晶奎△서울남부지법 朴正憲(수석부장) 金起楨 金東河 金壽天 金榮惠 金周元 吳天錫 李敏杰 韓炳毅△서울북부지법 金潤基(수석부장) 金基正 金容大 朴鍾文 禹光澤 鄭賢壽△서울서부지법 辛成基(수석부장) 姜載喆 金在協 朴在弼△의정부지법 呂相薰(수석부장) 李炳世 李鍾彦 李孝斗 鄭震皓 趙胤新△〃 고양지원 姜 玹(지원장) 朴京鎬(사법연구)△인천지법 金賢美 朴大準 李建培 池相睦 崔承祿 洪敬浩△〃 부천지원 愼明重(지원장) 魯萬景 朴海植 孫周煥△수원지법 金貞鶴 金靖鎬 金兌慶 文英和 朴泰東 沈甲輔 呂勳九 尹又進 林炳烈 曺源徹 崔勝昱 洪承徹△〃 성남지원 崔秉喆(지원장) 朴熙承(사법연구) 李炅九△〃 평택지원 成智鏞(지원장)△춘천지법 黃允九(수석부장) 李愚宰 李元炯△〃 원주지원 高榮九(지원장)△〃 영월지원 鄭泰學(지원장)△대전지법 朴寬根 朴大泳 박정화(사법연구) 崔炳俊 許容碩 黃聖周△〃 홍성지원 李仁亨(지원장)△〃 공주지원 鄭永薰(지원장)△〃 서산지원 金承杓(지원장)△〃 천안지원 李恩信△청주지법 魚秀龍(수석부장) 金弘濬 孫志皓 崔鍾斗△〃 충주지원 全光植(지원장)△〃 제천지원 愼鏞碩(지원장)△〃 영동지원 鄭孝采(지원장)△대구지법 康承埈 김성엽 金世鎭 金泰川 李源範 李埈承 林相奇 鄭漢翼 河宗大△〃 경주지원 金埰海(지원장)△〃 포항지원 金燦敦(지원장) 李允稙△〃 상주지원 洪性七(지원장)△〃 영덕지원 蔣淳在(지원장)△부산지법 金相局 金賢錫 李丞鎬 洪性珠 黃秦孝△〃 동부지원 高圭貞△울산지법 姜厚遠 金滎川 河賢國△창원지법 姜求旭 高敬雨 蘇榮鎭 尹柄喆△〃 진주지원 安昌煥△광주지법 姜聲國 姜信仲 金載英 宣在星 李載康 鄭炅玄 崔秀煥(사법연구)△〃 목포지원 廉基昌△〃 장흥지원 鄭晙永(지원장)△〃 가정지원 李昌翰△전주지법 沈俊輔 劉吉鍾 李承蓮 李齊浩 鄭善在 趙賢旭△〃 군산지원 李相勳(지원장) 吳奇斗△〃 정읍지원 金龍逸(지원장)△제주지법 高忠正(수석부장) 金尙煥△법원행정처 姜永壽(대법원장 비서실 판사) 金容祥(사법정책제2심의관)邊賢哲(공보관) 宋雨哲(윤리감사관) 申光烈(사법정책제1심의관) 林成根(사법정책제3〃) 趙顯日(국제심의관) 韓 勝(인사제1〃)△헌법재판소 파견 張晳朝(재판연구관)△김경호 金東胤 金紋寬 金載承 金才煥 김하늘 金賢龍 魯坰泌 朴康會 朴佶成 朴正喜 徐敏錫 孫鳳基 沈雨湧 嚴相弼 延雲熙 芮知希 吳泳俊 韋賢碩 李圭哲李祥源 이승택 李雨龍 李會基 張準顯 全炫柾 鄭成太 鄭彰鎬 曺圭鉉 池泳暖崔恩培 崔哲煥 河明鎬 黃鉉贊(고등법원 판사)△사법연수원 沈 淡 尹誠植△서울고법 姜京求 權赫中 金貴玉 金炳秀 金鍾文 金辰玹 金泰鎬 朴順英 朴正洙 李根壽 李炳翰 李祐哲 鄭昌根 趙誠權 趙哲晧 車幸典 崔圭賢 崔義鎬 咸鍾植 玄容先 姜相旭 具會根 金 敬 김동석 金東亞 金武信 金相培 金相采 金成大 金煉夏 金永鶴 金容培 金正運 金鍾秀 金志映 金春蝴 金翰聖 南基柱 朴佑宗 朴宰賢 白雄喆 徐昇烈 吳星禹 尹賢周 李東勳 李縯甲 李鎭奎 李哲圭 李憲淑 張日赫 田智媛 陳鍾漢 車文鎬 崔碩文 韓相圭 扈帝熏 郭炳勳 金裕鎭 文俊弼 朴英在 呂美淑 尹鍾九 李東根 李承翰 李榮眞△대전고법 高蓮錦 南良祐 孫三洛 尹泳薰 李東連 李美善 李俊明 鄭善晤△대구고법 金光鎭 金永埈 남대하 權純亨△부산고법 姜石奎 金遠守 金海鵬 朴亨濬 白泰均 成金石 李桓昇△광주고법 金度槿 문방진 朴 炫 徐正岩 李官珍△특허법원 姜京兌 郭珉燮 金濟完 金鍾錫 金泰鉉 朴原珪 徐英哲 吳忠鎭 尹泰植△법원행정처 權英俊(기획조정실 판사) 金度亨(사법정책실 〃) 金成守(사법정책실 〃) 金性洙(윤리감사제1담당관) 梁榮熙(사법정책실 판사) 尹綱悅(등기호적심의관) 李叔姸(기획조정실 판사) 李廷錫(기획조정심의관) 洪晙豪(기획1담당관) 黃進九(사법정책실 판사)△법원도서관 趙義衍△국회 파견 姜翰承△통일부 〃 尹相道△외교통상부 〃 裵亨元 李相潤△헌법재판소 〃 金國鉉 金又洙 史奉官 呂運國 李銀姬 李俊相 李泰秀 丁康讚 崔周永△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 洪起台 金賢錫 兪承龍 李承蓮(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姜宇燦 金明漢 金柄龍 金祥圭 金春洙 金泰毅 金韓性 金亨進 金炯勳 馬恩赫 朴英來 朴寅植 朴政圭 朴正濟 朴埈民 朴鎭秀 方雄煥 裵容浚 夫相俊 昔炫秀 薛敏洙 申叔憙 安東範 梁銀祥 魚泳江 嚴相燮 吳泰煥 尹鍾燮 李銅郁 李珉秀 李玩憙 李龍雲 李在郁 李鍾煥 李重旼 李智賢 李炫昔 林廷澤 全映俊 丁宇政 趙美衍 趙垠來 朱鎭岩 崔圭一 崔起榮 崔乘元 崔鍾吉 洪鎭杓△서울가정법원 金昭伶 金泳勳 文惠貞 元貞淑 全延淑 全珠惠 韓素英 朴鍾澤△서울행정법원 金宣希 金晟洙 金朱植 朴光雨 朴容雨 成秀濟 元益善 李鍾林 鄭承圭 鄭俊和 韓政勳 洪成旭 △서울동부지법 金裕範 金琮基 文盛冠 朴南泉 朴鎭煥 申尙烈 梁鐵瀚 吳在晟 殷 澤 李承揆 林東奎 鄭一衍 鄭總領 曺正鉉 趙休玉 黃琪善 黃正洙 △서울남부지법 奇佑鍾 金都現 김병찬 金承坤 金良奎 金昶亨 金幸順 朴晟圭 徐基鎬 吳德植 吳東運 李沅錫 李正鎬 李亨根 林成哲 全晟喜 鄭 完 鄭晟完 趙鎔柱△서울북부지법 金光燮 金明淑 金禮英 金于楨 朴正秀 朴泰安 裵寅九 安秉旭 梁栽豪 柳永鉉 尹鍾秀 李承喆 林聖勳 朱埰光 秦 徹 崔瀚敦△서울서부지법 堅種哲 金章求 金政中 盧鍾贊 宋景根 申軒錫 兪在炫 李仁揆 李一周 李鍾匡 李仲敎 鄭仁在 崔基相 崔炳哲△의정부지법 權五千 金敬桓 金冀鉉 金瑨煥 朴根正 朴宰佑 朴平洙 尹泰植 李官勇 李根永 李濬熙 全騎興 鄭憲明△〃 고양지원 朴相賢 宋明浩 吳賢圭 李勳宰 張慶植 全大圭 제갈창 崔瑛恩 皇甫昇赫△인천지법 姜柄勳 權星秀 金琪洪 金東奎 金秀娟 朴石根 朴貞基 徐三熙 孫周哲 宋東眞 沈泰圭 安起煥 梁祥倫 廉皓畯 柳奭東 柳陳鉉 尹貞仁 李南均 李敏洙 李相一 李昌烈 李昶憲 李炫坰 張成寬 鄭鎭原△〃 부천지원 郭敬坪 金連和 金玧宗 金周玉 朴宣俊 房昌炫 李善熙 이재식 趙燦榮△수원지법 高弘錫 權五石 金美利 金世潤 金勝源 金潤善 金垠成 金濟郁 金辰玉 盧昊成 文輔瓊 朴廷晧 成昌昊 安復烈 吳勇圭 尹雄基 李尙容 李相和 李正權 전서영 丁文卿 鄭錫鍾 鄭善美 曺健柱 崔成旭 崔眞淑 崔太榮 許成熙 黃秉憲 黃重淵△〃 성남지원 金炫甫 朴宰瑩 朴贊錫 宋寅權 柳昌範 鄭容信 趙 雄△〃 여주지원 金雄烈 表克昶△〃 평택지원 金德奎 禹仁成 鄭在吾 鄭夏廷△〃 안산지원 姜東赫 宋景鎬 李炳熹 李榮豊 李正旻 李智賢 조은아 蔡承元 韓岱均△춘천지법 具賢模△〃 강릉지원 金淳漢 金良勳 朴魯洙 李晙英 李鎬載 張允石△〃 원주지원 金勁勳△〃 속초지원 金益煥△대전지법 姜吉淵 金梅慶 金相日 昔東奎 吳明熙 尹在南 李東國 李晟基 鄭宰宇 鄭貞美 曺媛卿 車永敏 崔賢鍾△〃 홍성지원 金貞娥 徐榮孝 申權澈△〃 공주지원 姜斗禮 趙炳九△〃 논산지원 申惠英△〃 서산지원 宋永煥△〃 천안지원 金珍善 林奇桓 蔡玧柱△청주지법 吳海鎭 尹成默△〃 충주지원 趙永範 趙壯爀△〃 영동지원 李衡杰△대구지법 김길량 金相潤 金相湖 金秀貞 朴永浩 朴源鐵 서정원 成京姬 沈 炅 元鎬信 尹三洙 李圭喆 李炳三 李英淑 李孝眞 任一爀 鄭城旭 曺孝姃△〃 안동지원 嚴 撤 趙光國△〃 경주지원 李相五 李春根△〃 포항지원 金志玹 申宇晸 鄭哲玟△〃 김천지원 李元根 蔣來我 河盛元△〃 상주지원 邊成桓 全烋在△〃 의성지원 李東旭 李漢鎰△〃 영덕지원 姜成勳△〃 가정지원 車景煥△부산지법 孔都一 郭玧炅 權奇哲 權宰昌 金炅縞 金相勳 金星佑 金柱昊 金泰勳 金賢錫 朴珍雄 白珍圭 安熙吉 李嫦娥 李祥源 張允瑄 全容範 趙丙學 蔡東秀 韓瑛杓 韓源禹 許峻瑞△〃 동부지원 沈炫昱 嚴基標 全智煥 玄宜仙 黃義東△〃 가정지원 金鍾秀 李秀眞△울산지법 姜宰沅 金鉉哲 孫東煥 李承遠 鄭相喆△창원지법 郭祥基 朴性玧 朴泰一 辛憲基 李美貞 李奉守 李麗振 林正燁 林慧眞 趙秀貞 曺榮國 崔恒碩△〃 통영지원 金東國 李昶賢△광주지법 姜柱憲 金淳烈 金承輝 金鍾樸 金鍾燁 南海廣 宋熙鎬 申信浩 李炅姬 李揆熏 李政燁 張世英 崔秀珍 崔仁圭△〃 목포지원 金東鉉 潘正模 李羊姬 李元中 許 鈗 許壹勝△〃 장흥지원 崔亨杓△〃 순천지원 孟炫武 梁民好 魏寅奎△〃 해남지원 김부한△〃 가정지원 이예슬△전주지법 金鍾春 金鎬春 朴相國 申明姬 李載根 陳賢敏△〃 군산지원 李文世 李政勳 洪勝九△〃 정읍지원 閔素暎△〃 남원지원 宋珏燁 鄭燦宇△제주지법 金東炫 吳權哲(광주고법 제주부판사 겸) 李啓正 정진아(예비판사)△대법원 閔庚和 朴進淑 梁相翊 柳和珍 河相翊 黃載皓◇보임 (고등법원 판사)△사법연수원 梁慶承△대전고법 金鍾沅△부산고법 丁銀英△광주고법 朴洪來△특허법원 禹羅玉(지방법원 판사)△수원지법 車恩京△춘천지법 李炳三△대전지법 천안지원 文鳳吉△청주지법 具昌謨△대구지법 林再和△〃 포항지원 權成雨△부산지법 朴柱永 崔旭鎭△울산지법 金洪鎰△창원지법 文春彦△광주지법 宋昇勳△전주지법 宋宣亮◇임명 (지법 판사)△서울중앙지법 孔鉉晉 구민경 金頃愛 金敬珍 金度均 金旻貞 金貞錫 金貞勳 盧泰弘 柳昌成 文鉉皓 朴之姸 夫東植 徐孝珍 薛忠珉 申興浩 梁宇昌 吳揆姬 魏智鉉 劉載光 柳孝英 李成振 李永男 李恩惠 李政炫 李仲杓 李知珉 李知玹 林泳澈 林鍾孝 張鎭英 張賢珍 鄭恩英 鄭智榮 陳炫志 崔雄永 河泰漢 河兌憲 韓基洙△서울가정법원 李垠姃 李政燁△서울동부지법 南世眞 尹柱卓 朱宣俄△서울남부지법 姜銀珠 金秀珽 金秀貞 金必龍△서울북부지법 朴珖緖 徐昌錫 林倡鉉 張俊雅△서울서부지법 朴珠英 吳圭晟 張智惠 鄭眩京△인천지법 宋昇燦△춘천지법 徐楨弦 鄭一叡△〃 강릉지원 金岐昱△대전지법 高椿淳 孫元洛 李惠鎭 張東赫 張珉碩△〃 천안지원 尹元默△청주지법 金相哲 申大熙 李眞寧△대구지법 金秀英 盧賢美 都勳泰 閔達基 朴贊祐 史鏡花 李垠政 李晙榮 崔美福 黃惠珉△부산지법 權純男 沈在完 李恩政 林相珉 鄭玄植 鄭惠垣 朱殷瓔 黃映喜△〃 동부지원 金珍惠 朴邵英△울산지법 沈秉稷 吳胤炅△창원지법 裵貞炫 呂賢珠 李康昊 鄭仁燮 崔珍坤△〃 진주지원 文聖昊△광주지법 姜完樹 高永錫 郭亨燮 金在香 金台殷 朴正運 鄭永河 丁炯碩△〃 순천지원 沈賢芝△전주지법 金光洙 金大圭 房善玉 李榮鎬△〃 군산지원 金英希 柳洪燮△제주지법 朴宰慶 李文星(예비판사)△서울중앙지법 金京善 金秀英 金暎賀 金春花 金希珍 朴相俊 宋美暻 宋有林 李錦珍 李尙憲 李珍姬 李眞熙 趙庭敏 陳玟希 千至誠 崔仁華 洪禮淵△서울동부지법 李智慧 이현오 李惠蘭△서울남부지법 金志映 朴俊燮 鄭義靜△서울북부지법 吳炫錫 鄭炫美△서울서부지법 尹成烈 曺世珍 황성미△의정부지법 趙允姃 洪銀淑△〃 고양지원 宋秉勳△인천지법 姜文希 김유진 金孝眞 朴信映 申知恩 李長炯 李孝善 鄭惠恩△〃 부천지원 安永華△수원지법 金周奭 南奇勇 柳志賢 朴敏宇 辛順英 柳成旭△〃 성남지원 許珥勳△〃 안산지원 崔智英△춘천지법 金恩嬌 河俊弼△〃 강릉지원 朴弼鍾△대전지법 金奈英 신봄메 尹惠貞 車周禧△〃 천안지원 金相圭△청주지법 金玄凡 趙峻晧 최다은△대구지법 成基埈 楊又眞 禹守然 李貞穆 崔貞銀 秋星燁△부산지법 文晟準 朴珠延 朴鉉培 장유진 崔想洙△〃 동부지원 安在千 全慶訓△울산지법 羅靑 盧瑞榮 崔智景△창원지법 金基大 김기동 朴東福 朴志英 許美淑△〃 진주지원 朴大山△광주지법 金敬陪 金姸炅 金永起 徐榮基 黃雲敍△〃 순천지원 鄭秀慶△전주지법 金正哲 河善化 黃眞姬△〃 군산지원 文玄庭△제주지법 車鎭碩(연구법관)△朴京鎬 박정화 朴熙承 尹成遠 崔秀煥 南槿郁 嚴鍾圭 유승관 鄭仁淑 崔廷基(군법무관(32기) 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법 金旼秀 金希洙 朴庠彦 梁鎭守 李東珍 扈成浩 洪性郁△서울동부지법 金炫燮 李再新△서울남부지법 서아람 崔斗豪△서울북부지법 宋旼耕 李國鉉△서울서부지법 趙希燦 河泓映△의정부지법 南仁洙 李彦錫△인천지법 金寬求 金瑛敏 金容重 朴祥在 趙炯又 崔致鳳△수원지법 高承桓 金漢喆 羅允敏 申元一 芮赫晙 李用雨 李殷相△춘천지법 李鎭雨△대전지법 孫千雨 申晋于 李宗錄△청주지법 金光淳 徐奉助△대구지법 姜眩求 南天奎 安鍾烈 李憲 鄭載玟△부산지법 康富榮 柳承佑 柳載勳 吳世庸 윤찬영 張漢弘△〃 동부지원 曺永起△울산지법 金恩九 金泰佑△창원지법 嚴祥文 李榮善△광주지법 金大鉉 金知厚 牟性俊 朴成鎬△전주지법 高常榮 梁時勳△제주지법 金泂徹■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朴吉永△서울구치소 부소장 崔相允△대구교도소 〃 정종욱◇서기관 승진 △대구지방교정청 작업훈련과장 金明哲△광주〃 보안관리〃 金相斗△〃 작업훈련〃 姜英吉△광주교도소 총무〃 崔潤殊△청송〃 〃 林光基△법무부 보호국 관찰과 崔成鶴△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申龍澈◇서기관 전보 △의정부보호관찰소장 朴永俊△춘천〃 魏光煥△청주〃 裵興珍△대전〃 盧淸漢△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장 李泰源△대구〃 포항〃 金星辰△서울〃 행정지원팀장 梁承杓△수원〃 〃 金仁相△부산〃 〃 李炯再■ 산업자원부 ◇국장급 전보 △신산업기술표준부장 崔甲洪△기간산업〃 崔炯基■ 기획예산처 (과장급 파견 )△재경부 白承柱 兪炳瑞■ YTN ◇부국장 △보도국 해설위원 洪相杓■ 롯데제과 △상무 李殷鶴△이사 李光喆 權奇榮 金龍洙△이사대우 金澈基 南碩祐■ 호텔롯데 △상무 崔英洙△이사 孫大英 朴松完 梁奭 李奉澈 趙信完 李洪鈞 △이사대우 李世均 安載求 車沅千 朴鉉哲 崔河鎭 朴正煥■ 롯데쇼핑 △전무 黃珏圭 蔣炳守 金光燮(시네마사업본부장)△상무 李元濬 申在禹△이사 閔光基 金昌樂 張瑄允 柳濟敦 朴東基 李三九(마트사업본부) 趙誠燁(슈퍼〃)△이사대우 鄭勝仁 陳昌範 金善洸 李完信 李一民 申在祜 文永彪 崔炳圭 尹在憲(마트사업본부) 張榮兌(〃) 崔春錫(〃) 朴玩緖(식품사업본부) 李鍾國(경제연구소)■ 롯데칠성음료 △이사 李南權 南圭鉉△이사대우 李相律 ■ 롯데건설 △전무 姜準植 高周煥△상무 崔晛燮 成弼慶 趙成喆△이사 李賞鉉 李相煥 河錫柱 全秉一△ CM사업본부 이사 徐廷翊△이사대우 李相烈 禹明夏 李相根 姜讚熙 李康勳 ■ 호남석유화학 △상무 李安基△이사 金敎賢 李自炯△이사대우 朴鍾文 崔泰宰 黃斗彦■ 롯데알미늄 △이사 林正昊■ 롯데상사 △상무 權勇述△이사대우 康昌德■ 롯데햄·롯데우유 △이사대우 郭柄文■ 롯데삼강 △이사대우 鄭東浩■ 롯데기공 △상무 林鍾賢△이사대우 徐宇植■ 롯데리아 △상무 曺泳珍△이사대우 黃義敦■ 대홍기획 △전무 朴光洵△이사 李炯弼△이사대우 丁相哲 ■ 롯데자이언츠 △이사대우 李相九■ 롯데캐피탈 △이사 李尙春△이사대우 金熙俊■ 쿠리아세븐 △상무 兪元泰△이사 稻垣隆朗(이나가끼 타카오)■ 롯데정보통신 △이사대우 洪喆源■ 롯데카드 △전무 朴相勳△상무 金相河△이사 李昌錫■ 롯데대산유화 △이사 安珠錫 朴明浩△이사대우 崔昌洙 鄭鳳采■ 케이피케미칼 △이사 李斗玄△이사대우 徐在允■ 롯데월드사업본부 △상무 李東浩 盧時範△이사대우 禹慶柱■ 롯데제약 △이사 姜璟煥■ L&L △이사 曺昇鉉■ 웰가 △이사 池仁德△이사대우 朴賢用■ 롯데아사히주류 △이사대우 李海善■ FRL코리아 △이사대우 安星洙
  • 이승엽 네트?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야자키현 선마린스타디움에 ‘이승엽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5일 요미우리구단이 선마린스타디움 외야 우측 폴대 뒤쪽에 ‘이승엽 네트’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엔 캠프를 방문한 열혈 팬을 위한 이벤트장이 마련돼 있는데 이승엽(30)이 초대형 홈런타구를 쏟아냄에 따라 안전 차원에서 그물망을 세우기로 한 것. 선마린스타디움의 안전네트가 세워진 것은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2·뉴욕 양키스)가 요미우리에서 뛸 때 설치됐던 ‘고질라 네트’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이승엽 네트’는 이보다 훨씬 뒤쪽에 설치, 파워에 관한 한 마쓰이를 능가한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 한편 지난해 소속팀 지바 롯데 마린스의 보비 밸런타인 감독은 최근 일본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요미우리신문 영문판 ‘데일리 요미우리’ 온라인판과 인터뷰에서 “이승엽은 세계적인 타자”라고 극찬한 뒤 “이승엽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이승엽은 스타 플레이어다. 올해 우리와 인터리그에서 맞붙는 6게임만 제외하고 다른 게임에서는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꾸준한 믿음을 나타냈다. 이어 이승엽의 파워라면 도쿄돔에서 많은 홈런을 쏘아올릴 수 있고 특히 그의 타격이 센트럴리그 투수들을 공략하는 데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덧붙였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하프타임] 이승엽, 스프링캠프서 홈런 5방

    2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이틀째를 맞은 이승엽(30)이 10여분간 5방의 홈런을 쏘아올려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승엽은 우완 투수를 상대로 2개, 좌완 투수를 상대로 3개의 홈런을 뽑아냈다. 특히 좌투수로부터 뽑은 첫번째 홈런은 가운데 펜스를 훌쩍 넘는 140m짜리 대형 홈런. 반면 이승엽과 1루를 다투는 조 딜런은 이날도 홈런 2방을 날리는 데 그쳤다.
  • [NPB] 승엽 “주전은 나의 것”

    이승엽(30)이 1일 일본 미야자키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이승엽은 첫날 고노하나 돔구장 실내에서 펼쳐진 배팅볼 타격에서 부챗살 타법과 대포 능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이승엽의 타격을 처음으로 지켜본 후 “한국에서 56홈런을 친 선수로 파워가 훌륭하다.”며 “마쓰이의 공백을 메워줄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흡족해 했다. 이승엽은 훈련 뒤 “요미우리가 첫날부터 훈련량이 많고 분위기도 롯데와 달리 엄숙하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승엽은 이날 오전 선수단의 아오시마 신사(神社) 참배에 동행하지 않았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승엽 초장에 잡아라” 요미우리 1루수 꿰차기

    ‘초반에 강한 인상 심겠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0)이 새달 1일 일본 규슈 남동쪽 미야자키의 요미우리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현재 대구에서 몸만들기에 한창인 이승엽은 3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강인함·실력 입증해야 이번 스프링캠프는 그 어느 때보다 이승엽에게 중요하다. 비록 훈련 초반이지만 코칭스태프에 강한 인상을 줘 1루 자리를 꿰차야 하기 때문이다. 코칭스태프도 모든 것은 명성이 아닌 오직 실력으로 입증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곤도 수석코치는 24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확실하게 몸을 만들어오지 않으면 1군 멤버라도 2군으로 떨어질 각오를 하라.”면서 “훈련을 따라오지 못하면 부상이 아니라도 바꾸겠다.”고 선수들을 다그쳤다. 이는 실력지상주의를 내건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 하라 감독도 캠프 첫날부터 투수는 실전 투구, 야수는 스파이크를 신고 전력질주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5위의 수모를 당한 명문 요미우리가 올시즌 도약을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 요미우리는 2월10일까지 1군 탈락자를 가린 뒤 11일부터 청백전에 돌입한다. ●“적응 못하면 오래 기다려주지 않을 것” 메이저리그 출신의 조 딜런과 치열한 1루 경쟁을 벌일 이승엽은 캠프 돌입후 열흘 동안 체력 테스트와 타격, 수비 훈련에서 딜런보다 우위에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특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장으로 한국대표팀 소집일인 2월19일부터 길게는 한 달간 소속팀과 떨어져 있는 만큼 초반에 강한 인상을 심는 것이 선결과제다. 요미우리에 몸담았던 한국선수들도 캠프 초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정민철(한화)은 “이승엽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성민(한화)도 “이승엽이 초반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요미우리는 오래 기다려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이승엽 “1루 주전경쟁 자신있다”

    “반드시 주전경쟁에서 이겨 1루수를 꿰차겠다.” ‘아시아 홈런킹’ 이승엽(30)이 19일 도쿄돔호텔에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단 관계자와 하라 다쓰노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갖고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알려진 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며 계약금 5000만엔, 연봉 1억 6000만엔 등 몸값은 총 2억 1000만엔. 롯데에서 36번을 달았던 이승엽은 요미우리의 전설적인 스타인 나가시마 시게오 전 감독이 감독 시절 달던 등번호 ‘33번’을 배정받았다. 이승엽은 회견에서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팀에 들어와 영광이며 나를 불러준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늦게 결정되는 바람에 준비가 부족하나 다음달 스프링캠프 때 몸을 잘 만들어 시즌을 마치면 팀 동료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엽은 홈런 목표에 대해 “홈런에 대한 집착은 없다.”면서 “홈런은 치겠다고 해서 칠 수 있는 게 아닌 만큼 주어진 여건 속에서 팀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엽은 포지션과 관련,“1루수가 원래 포지션이어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1루수를 해야 된다.”면서 “하지만 1루를 맡기 위해서는 경쟁을 해야 하고 경쟁에서 이겨 주전을 차지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하라 감독은 이승엽의 인상에 대해 질문받고 “박력있으며 스포츠맨 같다.”며 호감을 표시하면서 “일본에서 이승엽의 2년간 활약은 눈부셨으며 그와 함께 요미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고 싶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승엽은 20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와 2월1일 미야자키 요미우리 스프링캠프 참석 전까지 국내에서 훈련한 뒤 31일쯤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승짱’ 거인 옷 입는다

    일본프로야구 이승엽(30)이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입단을 확정했다.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1년에 연봉 2억1000만엔이다. 계약금과 인센티브는 없고, 세금도 이승엽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이다. 이승엽은 이러한 계약 내용을 19일 오전 9시 15분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로써 이승엽은 장훈(1976∼1979년), 조성민(1996∼2002년), 정민철(2000∼2002년), 정민태(2001∼2002년)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다섯 번째로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게 됐다.●과연 살아남을까 일본 최고의 명문구단인 요미우리는 시즌 초반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면 일본 전국구 스타가 될 수 있지만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면 가차없이 2군으로 내려치는 게 특징이다.이런 이유로 이승엽이 장훈을 제외하고 실패를 거듭했던 한국선수들의 전철을 되밟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승엽의 성공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밝다는 게 일본야구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이승엽은 요미우리에서 1루수를 지키고 있는 외국인 선수 조 딜런(31)과 1루 경쟁을 펼치거나 야노 겐지, 가메이 요시유키 등 외야수들과 중견수 쟁탈전을 벌여야 한다.그러나 메이저리그 출신인 딜런은 지난해 타율 .167,1홈런,1타점에 그쳐 이승엽으로서도 충분히 경쟁할 만한 상대로 평가되고 있다. 게다가 요미우리는 라인업 4,5번이었던 터피 로즈와 로베트로 페다지니를 방출한 상태여서 이승엽의 진가가 더욱 빛날 전망이다.●이승엽에게 최대 예우 이런 예상은 요미우리가 일단 이승엽을 구단의 간판스타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가능성이 높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에게 구단의 명예감독이자 ‘일본야구의 영웅’인 나가시마 시게오가 감독 시절에 달던 등번호 33번을 주기로 결정하는 등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이승엽은 18일 요미우리의 이런 제안을 정중히 거절함으로써 처음부터 ‘백의종군’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히로시마 카프에서 영입된 강타자자 에토 아키라가 요미우리에서 33번을 단 뒤 슬럼프에 빠졌다는 사실을 거론하고 25번이나 27번을 요구할 방침이다.이런 결연한 태도에서 지바 롯데와의 계약조건보다 최대 14억원이나 적게 받고도 요미우리행을 결심한 이승엽의 각오를 읽을 수 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NPB] 이승엽 요미우리행 임박

    일본프로야구 롯데에서 뛰던 이승엽(30)의 요미우리 자이언츠행이 유력시되지만 피말리는 주전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들은 15일 “요미우리 구단과 이승엽의 대리인인 미토 시게유키 변호사가 이승엽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승엽도 이날 “그런 것으로 안다.”는 말로 확인했다. 신문들은 계약 내용은 1년 계약에 연봉 2억 5000만엔(22억 5000만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엽은 당초 롯데에 잔류하기로 마음을 굳혔으나 요미우리의 전격 가세로 지난 13일 미토 변호사의 요청을 통해 자유계약선수(FA)로 전격 공시됐다.●요미우리에서도 주전경쟁 불가피 그러나 재계약의 선결 조건으로 ‘수비보장’을 강조해온 이승엽이 요미우리에서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할지는 미지수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은 “이승엽이 요미우리에 온다해도 실력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승엽이 요미우리에 입단하면 외국인 선수 조 딜런(31)과 치열한 1루 경쟁이 예상된다. 아니면 야노 겐지, 가메이 요시유키 등과 외야수 주전 다툼을 벌여야 할 처지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출신 딜런은 지난해 타율 .167,1홈런,1타점으로 매우 부진했다. 요미우리와 이승엽이 의기투합한 것도 이 때문이다.또 요미우리는 주포 터피 로즈와 로베트로 페다지니를 방출한 상태여서 이승엽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롯데와 최후 담판이 변수 이승엽의 요미우리행은 막판 변수가 남아 있다. 롯데의 세토야마 류조 대표가 미련을 버리지 못해 이승엽과 최후 담판을 모색하고 있어서다.반면 이승엽의 부친 이춘광씨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이승엽의 수비보장이 가능하고, 요미우리가 일본의 대표 구단이라는 점에서 대환영”이라며 요미우리행을 기정사실화했다.이승엽의 요미우리행이 확정되면 한국인으로서는 조성민(한화) 정민태(현대) 정민철(한화)에 이어 4번째이고, 타자로는 사상 처음이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숫자로 본 2005 스포츠] (5) 신비의 5

    고대 그리스인들에게 ‘5’는 신비의 숫자였다. 사람의 한 손 손가락 수가 다섯개이고 당시 알려진 행성의 수가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 등 다섯개였다. 게다가 대개 먹을 수 있는 열매를 맺는 식물의 꽃잎이 다섯장이라는 사실에서 그들은 ‘5’가 생명을 주는 숫자라고 여겼다. 올 한 해 스포츠에서 신비의 숫자 ‘5’와 인연을 맺은 선수들이 있다. ●한국인 최초 NBA 무대 서다 한국농구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지난 1월8일 있었다.223㎝의 장신 센터 하승진(20·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이 이날 포틀랜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자신의 등번호 ‘5번’을 달고 종료 1분11초를 남기고 교체 출장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농구(NBA) 코트에 발을 내디딘 것. 비록 아무 기록도 남기지 못했고 팀도 졌지만, 한국인에겐 불가능하리라던 빅리그 무대에 서게 된 것만으로 충분했다. 하승진은 이후 04∼05시즌에 18경기를 더 나와 평균 1.4점 0.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올시즌에도 8경기에서 2.1점 2.0리바운드로 ‘빅리그급’ 기량을 키워갔다. ●리버풀, 기적같은 유럽 챔프 등극 지난 5월26일 터키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은 붉게 물들었다. 붉은 유니폼을 차려입은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이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에 마법같은 역전극을 펼치며 챔피언 트로피에 입을 맞춘 것. 리버풀은 이날 전반에만 AC밀란에 3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9분부터 5분 동안 기적같은 3골을 몰아치며 동점을 이룬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예지 두덱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3-2로 승리, 우승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1984년 이후 21년 만이자 통산 ‘5번째’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푸홀스,4전5기 끝에 리그 MVP 지난달 16일에는 미국프로야구에서 ‘5’와 관련된 소식이 날아들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천재’ 1루수 앨버트 푸홀스(25)가 4전‘5기’끝에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자리에 오른 것. 푸홀스는 올시즌 타율 .330,41홈런,117타점 등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에다 출루율과 장타율, 득점과 볼넷 등 공격 전부문에서 상위권에 들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타자’임을 뽐냈다. 그는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부터 타율 .329 30홈런 130타점을 올렸지만 같은해 한시즌 최다 홈런(73개)을 갈아치운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밀려 MVP 투표에서 2위에 그친 뒤, 지난해까지 4년 연속으로 본즈의 그늘에서 눈물을 흩뿌려왔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하프타임] 송승준 캔자스시티와 계약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의 우완투수 송승준(25)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전격 계약했다. 송승준은 지난 16일 캔자스시티와 월봉 1만달러 등 총 7만달러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액은 트리플A 선수 중에서도 좋은 편이다.
  • [부고]

    ●신병호(대홍기획 고문)씨 별세 동인(롯데자이언츠 구단주 대행 사장)동립(호텔롯데 전무)씨 부친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2072-2028●천창우(전 부산혜남학교 교장)영우(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씨 부친상 30일 부산 대동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1)550-9951 ●김학성(파라다이스 이사)호성(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씨 모친상 김주연(전 삼주철강 대표)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2시 (02)3010-2294 ●나홍석(자영업)씨 부친상 이상엽(몸사랑치과 원장)강석우(탤런트)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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