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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車 120만대 현지생산·제철소 건립…美 관세 피하고 시장 넓힌다

    車 120만대 현지생산·제철소 건립…美 관세 피하고 시장 넓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 2028년까지 210억 달러(약 31조원)를 통 크게 투자해 조지아주 전기차 신공장의 생산 능력을 증설하고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미시간주엔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고, 텍사스주에서는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예고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최소화한다. 또 ‘쇳물부터 자동차까지’로 불리는 수직계열화 전략을 실현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현지 자동차 생산량을 기존 100만대에서 120만대까지 확대하고 현대제철의 해외 1호 생산 거점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마련해 미국 내 완성차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986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출한 현대차그룹이 기존에 투자한 205억 달러와 이번 210억 달러를 더하면 미국 투자액은 415억 달러(약 61조원)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26일 준공식을 여는 조지아주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30만대에서 50만대로 늘리고, 기존 현대차 앨라배마주 공장(연간 36만대 생산)과 기아 조지아주 공장(34만대 생산)에서도 고품질의 신차를 생산하도록 설비 보완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 생산 120만대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170만 8293대) 70% 수준이다. 현지 생산 확대로 어느 정도 관세 부담을 피해 갈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이 루이지애나주에 58억 달러를 투자해 내년에 착공하는 신규 전기로 제철소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일관 공정을 갖춘 미국 최초의 전기로 일관 제철소다. 2029년 완공해 연간 270만t을 생산할 계획이다. 미국 내 현대차·기아 공장들과도 인접해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미국 완성차 메이커들의 전략 차종에 들어가는 강판도 공급한다. 제철소 직원은 1300여명으로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제철 역시 수입 철강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현지 생산으로 피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팩 등 주요 부품의 현지 조달 비율을 높여 미국 내 부품 현지화율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63억 달러가 책정된 미래산업·에너지 부문에서는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AAM) 등의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자회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슈퍼널, 모셔널을 통해 로봇·AAM·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서며, 엔비디아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을 공동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와는 아이오닉5를 활용한 무인택시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연말쯤 미시간주에서 홀텍과 함께 SMR 건설에 착수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텍사스에서 지난해 인수한 태양광 발전소의 상업 운전을 준비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미국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고자 3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발표는 정의선 회장 입장에서도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기고 위상도 올린 계기로 평가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식 만남은 정 회장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일본 소프트뱅크와 대만 TSMC의 미국 투자 발표 자리에 함께하며 힘을 보탰는데, 정 회장이 추가된 것이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대차·기아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정부의 대미 협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현대차그룹이 물꼬를 튼 대미 투자 행렬에 다른 국내 기업이 동참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 LG전자, SK 등은 대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만 아직 명확한 투자 방향을 발표하지 않았다.
  • 1만m 심해 탐사 가능…중국서 개발한 ‘가오리 닮은꼴’ 로봇 정체

    1만m 심해 탐사 가능…중국서 개발한 ‘가오리 닮은꼴’ 로봇 정체

    중국 과학자들이 전 세계 바다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곳으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소형 로봇을 개발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 등은 25일 자국 연구진이 이런 탐사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중 이동방식이 가능한 소형 심해 변형 로봇’이란 이름으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 19일 자에 게재됐다. 수심 약 1만m의 심해에서 자율적인 동작 수행에 성공한 이 로봇은 베이징 항공항천대와 중국과학원 심해연구소, 저장대가 6년간 공동 연구해 개발했다. 연구진은 길이 50㎝가 채 안 되고, 무게는 1.5㎏에 불과한 이 로봇을 설계하면서 만타가오리(쥐가오리)의 움직임을 모방했다. 이 로봇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은 남중국해의 하이마 냉천(1384m)과 중남하이산(3756m), 마리아나 해구(1만666m)에서 진행됐다. 연구팀은 로봇이 헤엄과 활강, 기어가기 등 동작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로봇은 마리아나 해구 심해에서 만타가오리처럼 헤엄치고 바닥에서는 바닷가재처럼 기어 다닐 수 있으며, 헤엄과 기어가기의 모드 전환은 0.75초 안에 이뤄진다고 전해졌다. 심해는 극한의 압력과 저온, 어둠 등으로 지상과는 환경이 전혀 달라 아주 오랜 기간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여겨졌다. CCTV는 “1만m 아래의 심연에서 느껴지는 압력은 손톱 위에 1t짜리 코뿔소 한 마리가 서 있는 것과 같다”고 묘사했다. 심해 탐사 로봇의 이런 소형화는 비용 절감 등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심해 자원 탐사와 해양 생태계 환경 모니터링, 지진·해일 등 해양 재난 조기 경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를 모은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성과가 연구기관 간 전문성을 살린 융합 및 공동 프로젝트의 결실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베이징 항공항천대는 로봇의 구조 설계와 운동 제어 알고리즘 개발, 중국과학원 심해연구소는 심해 환경 적응성 연구와 시험 지원, 저장대는 소재와 역학 분석 등을 담당했다.
  • “손톱 위 1t 코뿔소 얹는 압력” 中, 1만m 심해 탐사 가능 소형 로봇 개발 [와우! 과학]

    “손톱 위 1t 코뿔소 얹는 압력” 中, 1만m 심해 탐사 가능 소형 로봇 개발 [와우! 과학]

    중국 과학자들이 전 세계 바다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곳으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소형 로봇을 개발했다.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 등은 25일 자국 연구진이 이런 탐사 로봇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다중 이동방식이 가능한 소형 심해 변형 로봇’이란 이름으로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 19일 자에 게재됐다. 수심 약 1만m의 심해에서 자율적인 동작 수행에 성공한 이 로봇은 베이징 항공항천대와 중국과학원 심해연구소, 저장대가 6년간 공동 연구해 개발했다. 연구진은 길이 50㎝가 채 안 되고, 무게는 1.5㎏에 불과한 이 로봇을 설계하면서 만타가오리(쥐가오리)의 움직임을 모방했다. 이 로봇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은 남중국해의 하이마 냉천(1384m)과 중남하이산(3756m), 마리아나 해구(1만666m)에서 진행됐다. 연구팀은 로봇이 헤엄과 활강, 기어가기 등 동작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로봇은 마리아나 해구 심해에서 만타가오리처럼 헤엄치고 바닥에서는 바닷가재처럼 기어 다닐 수 있으며, 헤엄과 기어가기의 모드 전환은 0.75초 안에 이뤄진다고 전해졌다. 심해는 극한의 압력과 저온, 어둠 등으로 지상과는 환경이 전혀 달라 아주 오랜 기간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여겨졌다. CCTV는 “1만m 아래의 심연에서 느껴지는 압력은 손톱 위에 1t짜리 코뿔소 한 마리가 서 있는 것과 같다”고 묘사했다. 심해 탐사 로봇의 이런 소형화는 비용 절감 등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심해 자원 탐사와 해양 생태계 환경 모니터링, 지진·해일 등 해양 재난 조기 경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진전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를 모은다. 중국 매체들은 이번 성과가 연구기관 간 전문성을 살린 융합 및 공동 프로젝트의 결실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베이징 항공항천대는 로봇의 구조 설계와 운동 제어 알고리즘 개발, 중국과학원 심해연구소는 심해 환경 적응성 연구와 시험 지원, 저장대는 소재와 역학 분석 등을 담당했다.
  •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천호지구대 방문 및 기초질서 캠페인 참여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천호지구대 방문 및 기초질서 캠페인 참여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태용 위원장(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24일 강동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지역경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경찰관들의 의견 청취하고, ‘천호 로데오거리’에서 기초 질서 캠페인을 진행한 후, 상점가를 둘러보고 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최근 불황속에서 상인들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청취했다. 먼저 천호지구대 방문은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일선 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용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김원환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김병주 강동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천호지구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호지구대는 천호 2․3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재대로․올림픽로 인접 및 지하철 5·8호선이 경유하는 교통중심지로 경찰들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서울시 지역경찰만 ‘자치경찰사무 전담 경찰공무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복지포인트를 받지 못해 사기 저하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장 위원장은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치경찰위원회를 소관부서로 하고 있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구대․파출소에 일하고 계신 지역경찰들도 복지포인트를 배정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후 ‘천호 로데오거리’로 이동하여 천호지구대 순찰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로데오거리’ 순찰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병태 로데오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관계자와 ‘천호 로데오거리’ 및 일대 상점가를 둘러본 후, 직접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천호동 일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은 코로나 때보다 최근 더 큰 매출 하락으로 어려움을 토로하며, 급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자금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장 위원장은 “중앙정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 등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혼재하고, 복잡해 상인들이 알기 쉽게 안내가 필요하다”라며 상인들이 필요할 때 정책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도록 주문했으며, ‘로데오거리’ 등 천호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日 노인 ATM 한도 하루 30만엔 제한 검토..오사카에선 ATM앞 전화 못써

    日 노인 ATM 한도 하루 30만엔 제한 검토..오사카에선 ATM앞 전화 못써

    고령자를 노린 ‘보이스피싱’ 사기가 급증하면서 일본 경찰청이 75세 이상 고령자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이용한도를 하루 30만엔(약293만원)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일본 지방정부인 오사카부의회에는 ATM 앞에서 고령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다. 25일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본 경찰청이 범죄 수익 이전 방지법의 관련 규칙을 개정해 이처럼 고령자의 이용한도를 일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일본은 ATM의 하루 이용한도를 각 은행의 자율에 맡겨왔다. 대부분의 은행이 하루 최대 인출 50만엔, 송금·이체 100만엔선이다. 오사카부의회에서도 지난 3년간 ATM에서 송금한 적이 없는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송금 한도액을 하루 10만엔(약 97만원) 이하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안을 전날 가결시켰다. 또 고령자의 통화 중 ATM 사용을 금지하고, 금융기관에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했다. ATM 조작시 통화 금지를 의무화한 것은 일본 최초라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에서는 고령자를 전화로 ATM 앞으로 유도, 지정 계좌에 돈을 보내게 하는 사기 수법이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이런 특수 사기 피해는 전년 대비 1.6배 늘어난 약 721억엔(잠정치)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전체 피해자 2만 951명(법인 제외) 가운데 약 45%가 75세 이상 고령자였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 각료 회의에서 고령자의 ATM 이용제한, 금융기관의 계좌 감시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런 대응책이 고령자의 편의성을 지나치게 제한한다는 지적도 있다. 은행의 업부 부담이 늘어난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를 배려하고 금융기관의 부담도 억제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찰청은 개인 사업의 경우 예외 조치를 두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참사’ 어느덧 11주기 …경기도교육청, ‘노란 리본의 달’ 추모

    ‘세월호 참사’ 어느덧 11주기 …경기도교육청, ‘노란 리본의 달’ 추모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은 4.16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관련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란 리본의 달’을 통해 희생자 추모와 참사에 대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문화와 시민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했다. 4월 한 달 동안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이 자율적 참여하고 참여 기관은 추모 노란 리본 착용과 현수막 게시, 누리집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는 ▲단원고등학교 희생자 추모 공원 방문 및 헌화(10일) ▲단원고 4.16 기억 교실 탐방 및 헌화(15일) ▲교육 가족 기억 행동식 및 4.16 기억 공감 음악 여행(16일)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4.16 학생 교육 자료를 활용해 교육과 추모, 안전 관련 문예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세월호 사고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는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해, 안산 단원고 수학여행 학생 등 299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 순찰···지구대 경찰 격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 순찰···지구대 경찰 격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천호동 로데오거리 치안 현장을 순찰하고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교통안전 등을 위해 수고하는 일선 지구대 경찰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이후 지역경찰 근무 여건 개선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최 의장은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순찰팀,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천호 로데오거리 합동순찰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자치경찰사무를 상당 부분 수행하고 있음에도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관으로 지정되지 않아 복지포인트를 못 받는 형평성의 문제가 논의됐다. 현재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들은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에게도 복지포인트를 지급 중이다. 서울시는 이들에 대한 임용권이 없다는 이유를 근거로 복지포인트를 미지급하고 있다. 최 의장은 “늘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 등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편의에 의한 구분이 아니라 실제 업무 기여에 대한 부분을 종합 판단해 후생복지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순찰을 마치고 천호 로데오 거리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권 현장 방문에는 장태용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강동구청 관계자,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유병태 로데오상점가상인회 회장, 양재윤 총무 등이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1층에 공실이 생길 정도로 경기가 매우 어렵다고 전하며, 정책자금대출 등에 대한 애로사항들을 전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소상공인힘보탬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이라며 “대출을 비롯한 각종 정책 지원 정보들이 시에서 구로, 또 상인회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정보 전달체계를 꼼꼼히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 토레스 HEV 연비 ‘가솔린’보다 41% 쑥

    토레스 HEV 연비 ‘가솔린’보다 41% 쑥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를 출시하며 급성장하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KGM이 선보이는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토레스 HEV는 ▲경쟁 하이브리드 대비 가성비 있는 가격 경쟁력 ▲일상 도심 주행에서의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 구현 ▲최고 수준의 연비 개선율 ▲정통 아웃도어 감성 및 안정적인 승차감 ▲AVNT(자율주행 차량 내비게이션 기술) 등의 고객 편의 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시 T5는 3140만원, T7은 3635만원으로 가솔린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토레스 HEV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우수한 연비 효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ℓ(18인치 휠 기준·도심 16.6㎞/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 모델의 30%(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 개선 효율)보다 월등히 높다. 전용 변속기인 e-DHT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또 경쟁 모델 대비 가장 큰 용량의 1.83◇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전류 공급으로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흡음형 20인치 타이어를 적용해 로드 노이즈 및 타이어 공명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야간 통합 GUI를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아테나 2.0’을 통해 각종 운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다음달엔 온라인 전용 모델인 ‘토레스 HEV 스페셜 에디션(SE)’도 선보인다. 블랙 엣지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스마트테일게이트 ▲딥컨트롤 패키지2 등을 적용했다.
  • 모국어 중력 벗고 언어의 우주를 유영… 그게 바로 ‘詩’였다

    모국어 중력 벗고 언어의 우주를 유영… 그게 바로 ‘詩’였다

    모국어의 영토에서 로켓이 하나 발사된다. 그 로켓의 이름은 시(詩)다. 그러나 모국어에는 중력이 있다. 자꾸 시를 아래로 끌어내리려고 한다. 시는 자신의 모든 걸 불태운 뒤에야 비로소 언어의 무중력에 도달한다. 그곳에서 시는 비로소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어디까지 갈 것인가. 아마 시인도 모를 것이다. 철학자이자 번역가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박술(39)의 첫 시집 ‘오토파일럿’(사진·아침달)이 얼마 전 출간됐다. “입안에 침이 고이듯/한국말이 고였다//지금 입을 열면/모두에게 더러운 것이 튄다/외국어란/쓰레기를 삼키고서 병에 걸리는 일”(‘쟤네말’ 중) 고등학생 때 독일로 건너가 쭉 공부했다. 철학을 공부하며 박사학위까지 받았음에도 피어오르는 시심(詩心)은 누를 수 없었다. 2012년 국내 한 문예지를 통해 등단했다. 그리고 13년 만에 시집을 엮었다. 지금은 독일 힐데스하임대에서 철학을 가르친다. 언어철학의 대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을 깊이 공부했다.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과 게오르크 트라클의 시를 한국어로 옮겼다. 그래서일까. 시집에는 이 ‘죽은 형님’들과의 대화가 가득하다. “너희는 녹슬지 못하는 빛이 되어야 한다./부디 크게 굴절하거라.//묻건대 난자 없이 태어난 나의 아들들아,/가장 투명한 나의 미궁을 보느냐. … 매듭을 풀려는 자는 바로/그 매듭의 모습으로 엉키는 것”(‘비트겐슈타인’ 중) 발문은 지난해 ‘날개 환상통’으로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는 등 세계적인 시인 반열에 오른 김혜순이 썼다. 박술이 시집을 내기 전 두 사람은 시인과 번역가로 인연을 맺었다. 김혜순의 시집 ‘죽음의 자서전’을 박술이 독일어로 옮겼다.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두 사람은 각각 한국어와 독일어로 ‘죽음의 자서전’을 낭독하는 행사도 함께했다. 김혜순은 발문에서 “나는 우리나라에서 이 시집만큼 여러 언어를 몸으로 체득해 감각화하는 시집을 본 적이 없다”고 평했다. ‘백색왜성’, ‘목성’ 등 우주를 감각토록 하는 시가 여럿 있다. 시집 뒷부분에 실린 산문 ‘무중력의 글쓰기’에서 밝히기를 박술의 아버지는 예전 우주 탐사선 프로젝트에 몸담았던 물리학자였다고 한다. 자신의 시론을 적은 이 산문은 언어의 우주를 유영하는 자로서의 자신을 정체화하고 있다. 얼핏 일론 머스크와 그의 기업 테슬라가 떠오르는 제목인 ‘오토파일럿’의 비밀은 이 산문에 숨어 있다. 시인들은 안다. 시는 머리도, 가슴도 아닌 그저 손이 쓴다는 걸. 내 손을 움직여 시를 창조한 이는 누구인가. “달을 바라보다가 문득, 중력이 없다면 날아다닐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는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대부분 손이 가는 대로 쓰이게 내버려두었다. … 재진입 시퀀스를 시작한다.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손을 키보드에서 뗀다. 여기부터는 오토파일럿이다.”(‘무중력의 글쓰기’ 중)
  • 신안군, ‘섬 특별자치군 도입’ 추진

    신안군, ‘섬 특별자치군 도입’ 추진

    전남 신안군이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신안·옹진·울릉군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섬 지역에 특화된 지방자치제도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다. 전남 신안군·인천광역시 옹진군·경북 울릉군은 지난 2024년부터 섬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수성에 부합하는 자치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새로운 자치행정모델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기관인 한국행정연구원은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과 특별법안의 연구를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섬 특화형 자치행정제도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은 ’(가칭)특별기초자치단체의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과 ’특별자치군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안했다. 또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는 신안군에는 규제완화형, 옹진·울릉군에는 재정확대형 자치제도가 전략적으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목전에 둔 섬 지역의 부활을 위해서는 단순히 재정지원이 아니라 지방의 자율성 확대가 필수적이다”며 “섬 특별자치행정제도가 입법화될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국가유산청, 순천 제다문화 전승에 힘 싣는다!…전국 유일 선정

    국가유산청, 순천 제다문화 전승에 힘 싣는다!…전국 유일 선정

    1000년 역사의 순천 조계산권 제다문화가 국가유산청의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국가무형유산 제다 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공동체로 지정된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가 사업을 담당한다. 보존회는 앞으로 사찰제다 등 조계산권 제다문화의 지속가능한 무형유산 전승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조사·연구, 교육 및 전시·공연·체험 등을 통해 자율적인 전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조계산권 제다 전승 문화 기록화를 비롯 구초구포 작설차 제다법 및 전승공동체 전수교육 등을 펼친다. 또 차·울력 전승공동체 조직화 사업, 청년제다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차 개발, 사회적 배려계층 차문화 향유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순천 지역 차 역사문화는 천태종을 창종한 대각국사에서 시작돼 1000여년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대각국사외집’, ‘동국이상국집’,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등 고려와 조선을 아울러 다양한 고전문헌이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914년 근현대 시기 전남에서 최초로 조성된 재배차밭이 향림사 일원에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장미향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은 “조계산권에는 송광사와 선암사, 향림사 등 사찰 제다문화와 조선시대 차 밭인 조승훈가 등 유가의 제다문화, 민가의 전통홍차 등 다양한 제다양식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장 이사장은 “순천 지역 제다문화를 전승공동체 형식으로 발전시켜 한국 제다문화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1000년의 차 역사문화가 사찰제다 형식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며 “이를 알리기 위해 한·중·일이 함께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전통차를 세계화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6세대 전투기’ F-47이 뭐길래…“트럼프 임기 중 가장 중대한 방위 결정” 평가도

    ‘6세대 전투기’ F-47이 뭐길래…“트럼프 임기 중 가장 중대한 방위 결정” 평가도

    미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47’ 개발·생산 사업에 착수하기로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은 그가 군 통수권자로서 임기 중 내린 가장 중대한 것일 수 있다고 한 퇴역 장군이 밝혔다. 미국의 저명한 군사전문가 데이비드 뎁툴라 예비역 공군 중장은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미 경제지 포천이 보도했다. 이는 미국의 전쟁 방식이 제공권 장악에 달려 있는 모든 작전의 통합을 포함하기 때문이라고 미 공군 정보참모부장을 지낸 뎁툴라 중장은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중 우세 없이는 어떤 주요 군사 작전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뎁툴라 중장의 이번 언급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기자회견을 열고 ‘차세대 공중 우세’(NGAD) 전투기라고도 불리는 6세대 전투기인 F-47의 개발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F-47에 대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발전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치명적인 전투기가 될 것”이라면서 “최첨단 스텔스 기술, 기동성 등 지금까지 없었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잉은 이번 계약을 따기 위해 록히드마틴과 경쟁을 벌였다. 록히드마틴은 5세대 전투기 F-22와 F-35 사업을 따낸 바 있지만 이번에는 보잉이 최종 선정됐다. 계약 규모는 설계·개발 단계만 200억 달러(약 29조 3240억원)이며 향후 수십 년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보잉 주가는 3% 상승했고 록히드마틴은 5.8% 하락했다. 보잉은 미 해군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A-XX 사업에도 뛰어들었으며 노스럽그러먼과 경쟁하고 있다. 미 공군은 F-47 전투기를 2030년대 중반쯤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전투기 가격은 대당 2억 달러(약 3000억원) 안팎으로 3억 5000만 달러(약 5130억원)에 달하는 F-22 전투기보다는 저렴하다고 알려졌다. 미 공군은 F-47을 인공지능(AI) 기반 반자율 드론 전투기들과 함께 편대를 이뤄 운용할 방침이다. 호위기 역할을 할 드론들은 협동 전투기(CCA)라고도 불린다. 현재 이 사업에는 제너럴 아토믹스와 안두릴이 경쟁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 갬빗과 퓨리라는 드론을 선보였는데 최근 각각 YFQ-42A와 YFQ-44A라는 제식 번호를 부여받기도 했다. 그간 일각에서는 6세대 전투기 개발에 대해 실전 배치 시기가 되면 무인으로 운용하는 자율 드론 전투기나 반자율 드론 전투기가 대세일 것이라며 개발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은 드론이 전파 방해 등에 취약하고 더 복잡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점에서 현재 기술로 할 수 있는 작전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군사 전문가 스테이시 페티존은 워싱턴 포스트에 미군은 적 영공에 침투해 방공망을 파괴하고 적 전투기를 격추할 수 있는 최첨단 유인 전투기가 계속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이는 미 공군의 핵심 강점 중 하나이므로 이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전투기에 대한 투자 지속은 중국에 대한 우위를 유지하는 데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킨텍스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에 관한 정담회 개최

    김완규 경기도의원, 킨텍스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에 관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21일 고양상담소에서 킨텍스 전시장 및 킨텍스역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와 정담회를 가졌다. 스마트시티과는 킨텍스역-킨텍스 전시장, 대화역-킨텍스 전시장 간 전시 방문객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반 시설 설치 및 디지털 콘텐츠 도입을 검토 중이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특례시 곳곳에 디지털 조성물을 세워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양시의 상징 공간인 킨텍스 일원에 집중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킨텍스는 세 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접근성이나 동선 문제로 인해 관람객의 불편이 크다.”라며 “전시장 간 이동 편의를 고려한 공원 조성, 디지털 인프라 집중 배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진행된 관계자와의 통화에서도 스마트시티 사업은 분명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이기에 “기술 중심의 도시 이미지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도시로도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며 견해를 밝혔다. 특히 그는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사업 구간이나 주민분들이 원하는 설치물에 대해서는 사전 설명과 조율이 선행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 담당자는 “킨텍스 일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보여줄 대표 공간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반 인프라 설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킨텍스1교~킨텍스역 구간은 자연녹지로 지정돼 개발에 제약이 있는 만큼, 주민과 시·도의회가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시티과는 전시장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도입해 올해 말 대화역-킨텍스역-킨텍스 전시장-캠핑장을 잇는 시범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개선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 부모님 재정 지원, 차용증으로 증여세 피할 수 있을까?

    부모님 재정 지원, 차용증으로 증여세 피할 수 있을까?

    50대 초반의 직장인이 노후 대비를 위한 주택 구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총 3억 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모님의 재정적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1억 원은 증여로, 나머지 2억 원은 차용증을 작성해 빌릴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차용증을 작성하면 증여세를 피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세무 당국은 차용의 진정성을 고려해 이를 증여로 추정할지 여부를 판단한다. 따라서 차용증에는 이자율과 상환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하며, 공증이나 확정일자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차용증 작성은 단순히 서류를 작성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자율과 상환 조건이 명확하게 기재되지 않거나, 공증이 없는 차용증은 세무 당국의 의심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부모님이 70대 고령인 상황에서 상환 가능성이 의심스러울 경우, 세금 문제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따라서 차용증을 작성할 때는 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모로부터의 차용과 증여는 금융 거래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노후 계획의 일환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거래를 통해 세금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세금 기획이 필요하다. 증여세를 피하기 위한 차용증이 단지 형식적인 수단에 그치지 않도록, 정확한 법적 절차와 세무 당국의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전남대, 조직개편 경쟁력 강화 나선다

    전남대, 조직개편 경쟁력 강화 나선다

    전남대학교가 대학 운영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 및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학, 기획, 미래전략, 교육혁신, 정보화, 산학협력 등 주요 부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통해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이날부터 개편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입학본부를 입학처로 개편하는 것이다. 입학처장과 입학부처장을 신설해 학생 모집 체계를 혁신하고, 전공 자율 선택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대학 재정 운영 전략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기획조정처를 기획처로 변경하고, 재정전략실과 재정부처장을 신설해 대학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전략정책실은 미래전략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본부장과 미래전략부본부장을 신설해 장기적인 대학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교무 및 학생 지원 기능과 기획·연구·대외협력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존 학무본부를 교학본부와 기획연구본부로 분리했다. 교학본부는 학사 운영과 학생 지원을 담당하며, 기획연구본부는 연구 및 대외 협력 기능을 강화한다. 교육혁신본부 내에는 교육혁신정책실을 신설하고, 교육혁신부본부장을 배치했다. 비대면 교육 환경 대응력을 높이고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외협력 기능도 개편됐다. 기존 글로벌대외협력처는 대외협력처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체계를 정비했다. 이근배 총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교육 및 연구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과 교수진, 연구진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문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주말 잠실 집값 최대 3억 ‘뚝’… 은행 대출 조이자 실수요자 혼란

    주말 잠실 집값 최대 3억 ‘뚝’… 은행 대출 조이자 실수요자 혼란

    서울시 136곳서 17건 ‘이상 거래’강남3구 막자 마용성 집값 들썩대출 수요 2금융권·보험사 이동금융당국 “2금융권도 대출 억제”은행 즉각 신규 주담대 취급 중단실수요자들 자금 조달 계획 차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및 확대가 24일부터 시행되면서 주말까지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서는 급매물이 나오며 최고가보다 2억~3억원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 금융당국은 풍선효과 등 부작용을 예의 주시하며 투기 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이 연초 일부 완화했던 대출 문턱을 다시 높이면서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계획도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토허구역 대상 지역 부동산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21~22일 거래 계약을 중개한 중개사무소 136곳에서 17건의 이상 거래를 발견했다. 가족관계 등 특수거래관계로 편법 증여가 의심되는 경우나 소명되지 않은 차입금이 과다한 경우 등이다.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부푸는 풍선효과는 집값과 대출 수요 양쪽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토허구역 지정으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집값이 들썩이고, 1금융권이 속속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니 대출 수요가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이나 보험 등 다른 업권으로 옮겨붙고 있다. 금융당국은 25일 주요 시중은행을 소집해 토허구역 재지정 이후 시장과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풍선효과 방지를 위해 서울 모든 지역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은행권에서 추가적 자율 규제가 필요한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특히 1금융권 대출 억제에 따라 풍선효과가 예상되는 2금융권에도 대출 억제 협조를 구했다는 입장이다. 또 “보험 등 은행을 제외한 금융권에도 투기적 대출 수요를 억제하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의 엄포에 은행들도 즉각 움직였다. 우리은행은 오는 28일부터 1주택 이상 보유자의 강남3구와 용산구 소재 주택 구입 목적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지난해 9월 유주택자의 수도권 주담대를 중단했다가 올해 2월 21일 이 제한을 해제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주담대를 제한하는 것이다. 그동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제한하지 않던 하나은행도 27일부터 서울 1주택 이상 보유자의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중단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중단했다가 올해 1월 초 재개했고, 이달 21일부터는 다시 서울 지역에서 관련 대출을 막았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한 내 거래했어도 (심사에 따라) 대출을 못 받는 실수요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법무부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참여

    서울시, 법무부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참여

    서울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미적용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법무부와 함께 서울에 체류 및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가사·육아 분야 활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국내 합법 체류 특정 비자 4종(D-2, D-10-1, F-3, F-1-5)을 보유한 성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민간 매칭 플랫폼 기업 이지태스크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는 다음 달까지 신청 접수, 오는 5월까지 교육 등을 거쳐 6월부터 양육 가구와 매칭을 통해 가사 및 육아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총 300가구를 매칭할 게획이다. 이들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서울 소재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와 육아 전담, 가사·육아 병행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형태는 시간제와 전일제(8시간) 중 이용 가구와 공급자 간 자율로 결정한다. 계약 방식도 이용 가구 및 서비스 제공자 간의 사적 체계다. 이지태스크의 자율 매칭 서비스를 활용한다. 사업 과정에서 시는 수급 매칭과 교육 운영, 민원 응대 등의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법무부는 체류 정보를 확인한 후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체류자격 외 활동을 허가한다. 한국이민재단과 협업해 인권 및 가사·육아 분야의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는 유학생에게는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주기 위해 취업 시간을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35시간으로 늘리고, 취업 장소도 최대 2곳에서 최대 3곳으로 확대한다. 비자 변경 시 혜택과 행정 절차적 인센티브도 준다. 유학생이 가사 육아 분야에서 6개월 이상 활동하면 구직 자격(D-10)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시 가점(10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점수제 우수 비자(F-2-7) 취득 시 봉사활동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유학 체류 기간 연장 시에도 활동 시간에 따라 재정 능력 입증 서류 완화 또는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해선 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가사 및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의 체류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돼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모집하는 가사·육아 활동 인력(가사사용인)은 앞서 시가 이미 운영 중인 ‘필리핀 가사관리사’와는 다르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고용된 신분이어서 최저임금법 등을 적용받지만, 가사사용인은 개별 가구와 사적 계약을 맺기 때문에 적용 대상이 아니다.
  • 광주 고등학교 배정 ‘중1 성적’ 최초 반영

    광주 고등학교 배정 ‘중1 성적’ 최초 반영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형에서는 중학교 1학년 성적이 처음으로 반영된다. 2026학년도 고입전형은 전기고와 후기고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 ▲광주예술고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광주형 마이스터고) ▲동명고(대안특성화고) ▲광주과학고(영재학교) ▲특성화고 10개교 등에서 학교장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광주제일고·상일여고·수완고·전남고) ▲과학중점학교(보문고·상무고·조대여고·풍암고) ▲평준화 일반고 ▲비평준화고(호남삼육고·광일고) 등이다. 일반고 배정 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전체 정원의 20%는 선지원 추첨을 통해 배정하고, 나머지 80%는 후지원 배정으로 이뤄진다. 선지원에서는 반드시 2개 학교를 선택해야 하며, 후지원에서는 출신 중학교별 배정 가능 학교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배정은 선지원과 후지원 지원 순서와 관계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중학교 1학년 성적 반영이다. 기존에는 중2(40%), 중3(60%) 성적만 반영했으나, 2026학년도부터는 중1(10%) 성적도 포함된다. 다만 자유학기제 운영 기간인 1학년 1학기 성적은 제외되며, 1학년 2학기 교과 성적만 반영된다. 타 지역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에 지원하는 학생은 원서 작성 시 ‘후기 일반고 희망 배정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선지원을 하지 않고 후지원만 할 경우 출신 중학교별 배정 가능 학교에서 선택해야 한다. 2026학년도 원서 접수는 특성화고가 11월 2427일, 후기 일반고는 12월 1622일 진행된다.
  • 용인시, 경기도 최초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신설···월 10시간 이상 5만 원

    용인시, 경기도 최초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 신설···월 10시간 이상 5만 원

    경기도 용인시는 도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에 따른 육아시간 사용 가능 대상자 증가에 따른 보완정책이다. 용인시는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 업무의 가중과 역할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지방공무원 보수업무 등 처리 지침’ 상 중요 직무급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특례 규정을 활용해, 육아시간 업무 대행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중요 직무급은 낮은 급여에 비해 업무량이 많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보상 차원에서 지급하는 수당으로, 시는 올해 6급 이하 직원 519명에게 월 1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중요직무급 수당 예산 범위 내에서 월 10시간 이상의 육아시간(모성보호 시간 포함) 업무 대행을 하는 경우 월 5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이상일 시장은 “육아시간 업무 대행 수당은 아이를 키우는 공직자가 마음 놓고 육아시간을 사용하고, 업무 대행자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일과 가정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재테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신난 돈나무 언니…쓸어 담느라 바빴다

    [재테크+] 테슬라 주가 하락에 신난 돈나무 언니…쓸어 담느라 바빴다

    최근 주식 시장의 급락세에 대부분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는 동안, 이른바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가 폭락한 테슬라를 비롯해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즈,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등 성장주를 적극적으로 쓸어담으며 시장의 공포를 투자 기회로 활용하는 역발상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21일(현지시간) 우드가 최근 주가가 폭락한 해당 세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전날에는 우드가 이 세 종목을 대거 ‘쇼핑’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세 종목은 모두 최근 몇 주간 급격한 주가 하락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지 3개월 만에 최고점 대비 주가가 절반 넘게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11월 대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부각되고, 각종 돌발 행동으로 구설에 오른 게 불매 운동으로 이어져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지난해 판매가 정체된 데다, 최근 4분기 중 3분기에서 월가의 예상 이익을 밑돌았습니다.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테슬라가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틀간 주가는 캔터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셰퍼드가 투자의견을 기존의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그는 목표가를 425달러로 유지했는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잠재력이 80%에 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셰퍼드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곧 여러 호재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분기부터는 더 저렴한 테슬라 차량 생산이 시작되고, 로보택시 전용으로 개발 중인 신차 ‘사이버캡’ 역시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이 예정돼 있습니다. 자율주행 플랫폼도 무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계속 발전하는 중이죠.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이 가정용 로봇은 자동차 산업의 주기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위성 통신 서비스 기업인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즈는 연초 대비 20%까지 상승했다가 최근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태입니다. 매출 성장 역시 두드러지지 않아 지난 6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해는 단 한 번뿐이었습니다.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 마티유 로빌리아드는 최근 이 기업 목표가를 낮추면서 성장이 더욱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우드는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나흘 연속으로 지분을 늘렸죠. 또한 우드는 생명공학 시장 중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유전자 편집기술 바이오주를 꾸준히 매수해왔는데요. 이 중 인텔리아 테라퓨틱스 주가는 5년 전 200달러를 넘으며 정점을 찍은 뒤 현재까지 96% 폭락했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는 이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내놓은 메시지에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1%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올랐습니다. 이로써 올초 하락세를 보이며 조정 국면에 돌입했던 두 지수 모두 4주 연속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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