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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투어패스로 명동은 프리패스

    중구 투어패스로 명동은 프리패스

    “‘투어패스’ 한 장이면 명동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남산 케이블카도 탈 수 있어요. 다양한 코스를 직접 짜 보는 것도 큰 재미입니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지난 4월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한 투어패스를 직접 사용해 봤다. 기본권(9900원)과 패키지권(1만 9900원)으로 나뉜 투어패스는 구에 있는 자유이용시설 22곳과 특별할인가맹점 18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남산 케이블카와 덕수궁 등 주요 관광지를 비롯해 신당동 떡볶이와 같은 먹거리와 한복 대여 등 체험형 콘텐츠까지 티켓 하나만 있으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김 구청장은 전통 간식을 파는 ‘청년떡집 명례헌’과 관광 안내소인 ‘트립집’ 등을 체험했다. 이곳에서 투어패스를 보여 주면 각각 디저트와 공기놀이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푸드코트에선 5000원 식사권을, 지역을 30년 넘게 지키고 있는 카페 ‘코인 명동’에선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투어패스 한 장만 있으면 가격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김 구청장은 “관광객이 취향에 맞게 다양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어패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가맹점 수도 당초 19곳에서 40곳으로 늘어났다”며 “앞으로 투어패스를 통해 개별 명소 위주의 관광을 넘어 구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하고자 한다. 지역 경제에도 분명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투어패스와 함께 남산자락숲길과 명동스퀘어, 이순신 도시 브랜딩 등을 주요 사업으로 소개한 그는 “구민이 뽑은 1위 정책이 ‘남산자락숲길’ 조성이다. 이처럼 피부에 와닿고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데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 제주 ‘탐라자율주행차’ 더 능숙해졌네!

    제주 ‘탐라자율주행차’ 더 능숙해졌네!

    “승객들이 난폭운전을 하지 않아 좋대요.” 국내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차 도로 운행허가를 받은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이사가 11일 오전 기자들과의 노선버스형 자율주행차 ‘탐라자율차’(12인승 쏠라티) 시승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탐라자율차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탐라자율주행차는 도로에 점선표시가 나타나자 차량이 없는 차선으로 자유롭게 변경했다. 횡단보도 가까이에서 신호등이 노란색으로 바뀌자 급정거하며 돌발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했다. 김기홍 제주도 우주모빌리티과장은 “완전자율주행은 운전석에 사람이 없는 레벨4를 의미한다”면서 “탐라자율차는 자율주행 레벨3 기반으로 수동운전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이나 급발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수동 운전이 가능한 안전관리자가 동승한다”고 설명했다. 도는 1~2년 내 완전 자율주행을 고려한다. 이날 자율차는 도청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왕복 6㎞ 거리를 15분 만에 주파했다. 제주도는 12일부터 내년 5월 29일까지 제주시청~서귀포시청(901번) 간 시범운행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7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2개 노선에서 이 차를 시범운행한 결과 승객 1493명으로부터 “편안해서 좋다”는 반응을 얻었다.
  • ‘LA 군 배치 중단’ 요청은 기각… 14일 美전역 ‘노 킹스’ 시위 예고

    ‘LA 군 배치 중단’ 요청은 기각… 14일 美전역 ‘노 킹스’ 시위 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반발 시위가 닷새째 이어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간 정치 싸움이 법정으로 번졌다. LA 시위는 다소 잦아들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인 오는 14일 사상 최대 규모 반트럼프 시위가 예고되면서 갈등은 미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은 10일(현지시간) 뉴섬 주지사가 ‘주방위군, 해병대 등 트럼프 행정부의 LA 내 군대 배치를 막아 달라’며 낸 긴급 가처분 신청을 거부했다. 찰스 브라이어 판사는 대신 양측의 의견을 듣는 정식 심리를 12일 열기로 했다. 앞서 뉴섬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가처분 신청 사실을 밝히며 “법원이 불법 조치를 즉시 막아야 한다”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육군기지 포트 브래그를 방문해 연설에서 시위를 ‘외적에 의한 침공’으로 규정하며 “캘리포니아에서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건 평화·공공질서·국가 주권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폭력을 진압하고 법과 질서를 즉시 회복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며 “LA를 해방하고 자유롭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취재진과 만나 군병력이 시위 진압에 직접 나설 수 있도록 반란법을 발동할지에 대해 “반란 행위가 있으면 분명히 발동할 것”이라고 했다. 또 자신의 79번째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일인 오는 14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위자가 있으면 “엄중한 무력(heavy force)에 직면할 것”이라며 강경 진압을 경고했다. 그러나 LA 시위가 뉴욕 등 20여개 대도시로 확산하면서 14일 ‘트럼프는 왕이 아니다’라는 의미의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미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NBC는 전했다. LA의 시위는 다소 누그러진 상황이나 LA시는 이날 도심 야간 통행 금지령을 발동했다. 병력 동원 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LA에는 주방위군 2000명과 해병대원 700명이 투입됐으며 주방위군 2000명이 증원될 예정이다. 미 국방부의 브라이언 맥도넬 감사관 대행은 “LA 해병대·주방위군 파견에만 1억 3400만 달러(약 1840억원)가 소요된다”고 추산했다. 한편 LA 시위에 등장한 멕시코 국기가 ‘저항과 연대’의 상징으로 떠오른 데 대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멕시코 대통령이 폭력 시위를 부추겼다”며 멕시코 대통령을 배후로 지목했다. 그러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X에 “미국 장관의 발언은 절대적으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李 “난 깡통 찬 휴면개미… 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수단 돼야”

    李 “난 깡통 찬 휴면개미… 주식, 부동산 버금가는 투자수단 돼야”

    첫 외부일정으로 한국거래소 찾아“배당성향, 공산국인 중국보다 낮아‘국장 복귀는 지능순’ 말 나오도록주식 투자로 생활비 벌 수 있어야”SNS서도 “제도·행정 수단 총동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패가망신’ 등 강도 높은 표현까지 언급하며 “불법 부정거래 엄벌”을 강조한 것은 주가조작이 국내 주식시장의 신뢰도를 훼손해 주가의 발목을 잡는 대표적인 문제라는 판단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거래소 저연차 직원들에게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제언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후 현충원 방문을 제외한 첫 외부 일정이다. 첫 외부 일정으로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택해 불공정 거래 엄벌 및 국내 주식시장 부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상습적 부정거래 행위에는 엄벌이 필요하다’는 직원의 발언에 “통정매매, 가짜정보를 통한 주가조작 등이 전통적인 시장질서 훼손 행위”라며 “이것부터 막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에서는) 불법을 저질러 돈을 벌면 몇 배 더 물어내야 된다, 엄청난 형벌을 받게 된다, 불가능하다는 걸 명확하게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불법 공매도 제재 결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직원의 지적에는 “제재 수위에는 문제가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고의적 불법 공매도는 대한민국에서 그 업무를 아예 못 하는 것을 원칙으로 기본적으로 영업 정지시키고, 반복하거나 규모가 크면 아예 퇴출시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엑스(X)에도 메시지를 올려 “기존의 잘못된 관행과 구조를 모두 혁신해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할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해 불법과 부정이 주식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신뢰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의 조건으로 배당 개선, 시장 불공정·불투명성 개선, 지배주주의 경영권 남용 억제, 경제·산업 정책의 불확실성 제거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배당과 관련해선 “배당 성향이 공산국가라고 하는 중국보다 낮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정상적인 것을 고쳐야 자유롭고 활발한 투자가 가능하다”며 “그런 것만 정상적으로 돼도 (주가지수가) 두 배 정도는 평가받을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국장 탈출은 지능순’ 이런 소리를 하면서 다 해외로 나가고 이러면 어떻게 하느냐”면서 “‘국장으로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얘기가 나오게 하면 주식시장이 상당히 빨리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스스로를 “아주 오래된 휴면 개미”라고 소개하며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때 선물·옵션 등에 투자했다가 “깡통을 완벽하게 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주식 투자를 통해 중간 배당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의 자본 조달도 쉬워질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고 했다.
  • 쏟아지는 징계 요구에…인천시의회, ‘학벌 비하’ 시의원 징계 돌입

    쏟아지는 징계 요구에…인천시의회, ‘학벌 비하’ 시의원 징계 돌입

    인천시의회가 ‘학벌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이단비 시의원(국민의힘·부평3)에 대한 징계 절차에 돌입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 14명은 이 시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의사담당관실에 제출하면서 윤리특위 회부를 요청했다. 이번 징계요구서 제출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 전원과 무소속 시의원 2명이 함께했다. 시의회 회의 규칙은 재적 의원(40명) 5분의 1 이상이 찬성하는 징계요구서가 제출되면 윤리특위 회부 조건이 성립된다. 최종 윤리특위 회부 여부는 시의장이 결정한다. 이 시의원이 윤리특위에 회부될 경우 징계를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제명, 출석정지 30일 이하, 공개 사과, 경고 등이다. 이 시의원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한 네티즌을 향한 학벌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A씨가 21대 대통령 선거에 개혁신당 대선 후보였던 이준석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는 이틀 뒤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지난 10일 오후 2시 기준 시의회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와 ‘자유게시판’에는 이 시의원을 비판하는 글이 2000건 정도 올라와 있다. 글의 대부분은 “이 시의원을 징계 또는 제명하라”는 내용이다.
  • 천하람 “팬덤정치 끊어달라”…우상호 “대통령, 與보다 野 대화 주문”

    천하람 “팬덤정치 끊어달라”…우상호 “대통령, 與보다 野 대화 주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1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인선 등을 거론하며 “팬덤 정치의 폐해를 끊어달라”고 밝혔다. 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우 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팬덤과 지지층을 벗어나서 넓은 차원에서 국익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걸 잘 보여주는 게 인선인데 가까운 사람을 쓰고 팬덤이 좋아할 만한 사람을 쓰면 당장 좋겠지만 그런 정치는 길게 가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윤석열 정부는 지지층만을 바라본 정치를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노무현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라크 파병 등 당시 비판을 받았지만 국익을 위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천 대행은 헌법재판관 후보 검토 논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 과거 변호인 대리인이었거나 한 분들이 대통령실에 다수 인선되고 있고, 특히나 대한민국 최고법원인 헌법재판관 후보자로까지 나오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윤석열 정부 초창기에도 많은 분야에서 후배 검사들 (인선에 대한) 걱정을 가졌는데 나중에 다 현실화가 됐다”고 지적했다. 천 대행은 ‘재판중지법’ 등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천 대행은 “입법 영역에서 위인설법 문제,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법 내지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찍힌 기관의 힘을 빼기 위한 입법은 없어야 한다”며 형사소송법, 공직선거법 개정 등을 멈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법관 증원이나 헌법소원을 포함한 사법제도 개혁은 단순히 국회에 맡길 게 아니라 공론화특위 같은 것을 범정부적으로 구성하는 게 낫지 않나”며 “국회가 중심이 되고 대법원, 헌재, 대한변협 등 관계기관이 전부 참여해 신중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방침에 대한 쓴소리도 있었다. 천 대행은 “대한민국 경제가 팽창하고 우상향할 것이라는 그런 녹록한 상황이 아니라서 정부 재정지출을 미래세대에게 떠넘기는 포퓰리즘, 현금 살포 등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우 수석은 “이번 대선 과정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바람을 일으킨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젊은 세대가 특별히 이 후보를 열광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민주당이 배워야겠다는 반성과 성찰을 했다”고 덕담했다. 이어 “(천 대행이) 주신 말씀은 대통령에게 여과 없이 직접 보고하고, 경청할 대목 등은 토론 후 바로 피드백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여당보다 야당과의 대화를 많이 주문했다”고 강조했다. 천 대행은 35분간 상견례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임기 초 대통령을 이렇게 평가해서 죄송하지만, 한 국가의 최고 도덕성 기준으로 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내각 인선에 대해 보다 높은 도덕성 기준을 적용해 대통령 본인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공격수 본능을 좀 버리고 국정 전반을 통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지향, 이념을 벗어난 실용적 정부 운영이 가능할지 보겠다”고 했다.
  • 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유종상 경기도의원, 신천-하안-신림선,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1일(수)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ㆍ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대규모 물류와 유동 인구가 예상된다”라며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종상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면 광명시는 남북 2축, 동서 4축의 사통팔달 광역철도망을 갖춘 서부권 철도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선거기간 중 약속한 만큼, 지역 주민의 간절한 바람이자 지역 발전을 위해 핵신 노선인 만큼,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인천 등 관련 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광명ㆍ시흥 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올해 말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앞두고 있다.
  • 박명원 경기도의원, 국제공항 포장한 군공항 이전...도민 기만하는 이중기획 맹비판

    박명원 경기도의원, 국제공항 포장한 군공항 이전...도민 기만하는 이중기획 맹비판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지난 11일(수)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지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화성, 평택, 이천을 경기국제공항 후보지로 발표한 것은 사실상 수원 군공항의 화성 이전을 합리화하기 위한 이중적 계획이며, 화성시민을 기만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사전 협의는 전무했으며, 이는 공론화가 아닌 갈등 조장 행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국제공항 후보지로 지목된 화성 화옹지구가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던 서해안 핵심 생태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군공항 및 국제공항 건설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환경책임 행정 모두를 저버린 결정”이라고 일갈했다. 예산 문제에 대해서도 박 의원은 “공항 건설에는 천문학적 예산이 소요되며, 국토교통부조차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에서 도민을 상대로 장밋빛 청사진만 남발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민간 투자 유치도 현실성이 부족하고, 수익성 검토도 미비하다”며 사업 전반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화성은 105만 인구의 특례시이자, 매년 3,000만명이 찾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중인 지역”이라며, “더 이상 수원시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후방기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명원 의원은 “105만 화성시민과 함께, 이 잘못된 행정이 철회될 때까지 결코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력하게 성토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정책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실현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기형 교육자치 모델의 핵심 과제로 ‘1시·군–1교육지원청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하며,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그리고 지역 중심의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따라,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와 신설을 위한 법률 개정 및 행정절차 이행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들도 지역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는 사안”이라며, “정당을 초월한 공감대가 이미 형성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인 행정절차 이행만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에 관련 요청을 공식화하고, 구체적인 실무 추진 체계를 마련하며 정책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9월, 교육부가 통합지원청 분리 방안을 포함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자 “지역 교육 수요에 기반한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라며 환영 입장을 밝히고,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어 11월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간담회’를 개최, 교육청, 지자체, 교육전문가 등과 함께 실무 논의 테이블을 구성하며 신설을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2025년 3월에는 구리시청과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 행정조직 구성·부지 선정·운영 방안 등 실무적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단순한 행정조직 분리가 아니라, 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고 자치 분권의 교육 철학을 구현하는 시대적 요청”이라며, “이제는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계획을 마무리하고,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해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여정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1시군-1교육지원청’의 실질적인 행정조치 이행과 입법적 뒷받침을 위한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 조용호 경기도의원,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지원센터 설치 촉구

    조용호 경기도의원,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지원센터 설치 촉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1일(수)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 전 주기 지원을 위한 통합 거점으로서의 ‘경기도 평생학습지원센터’ 설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계선지능인은 전체 인구의 약 13.6%로 지적장애인보다 6배 이상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호할 제도적 기반은 매우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들은 장애인 복지체계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동시에 일반 교육 시스템에도 적응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2022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1개 시·군에서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지만, 컨트롤타워 없이 각 시·군이 개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 간 격차와 정책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조례 제7조에 명시된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실질적인 추진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교육청 또한 학령기 대상 별도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도와의 연계 부족으로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에 조 의원은 ▶진단, 교육, 직업훈련, 자립, 사회참여를 통합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지원센터’의 조속한 설치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맞춤형 학습·성장의 거점 마련을 위한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대안교육기관 설치 검토 ▶정책 실효성을 위한 재정 기반 확충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식 개선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발언은 조용호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 노력의 연장선이다. 2023년 12월, 「경기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개정해 조기 진단과 평생교육 확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4년 2월에는 ‘전국느린학습자 부모연대’ 발대식을 경기도의회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장과의 연계를 통해 입법과 정책 실행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통계 속의 수치가 아니라,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도민”이라며, “이제는 조례를 넘어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과 공간,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진엽 경북도의원 “이중언어, 두 배의 기회”

    김진엽 경북도의원 “이중언어, 두 배의 기회”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가족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11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다문화가족 학생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부모의 모국어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중언어 교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언어역량과 자아 정체성 함양, 나아가 사회통합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경상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다문화가족 학생 수는 2014년 4221명에서 2024년 1만 2814명으로 10년 새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경북의 다문화 아동 인구는 2015년 1만 4000명에서 2022년 1만 8000명으로 30.9% 증가했고, 다문화 가족 수도 같은 기간 동안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육 현장의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비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김진엽 의원은 지난 4월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정책 전환의 당위성을 강하게 피력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이중언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부모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들이 글로벌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확대 ▲부모 모국어 학습 기회 제공 ▲교직원 연수 강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이중언어 교육 기본계획 수립,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등 사업 추진, ▲전담 직원 지정 및 연수 실시,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는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들 자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방정부의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중언어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이자, 문화적 포용성과 교육복지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24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 후 공포될 예정이다.
  • 김완규 경기도의원, 포퓰리즘보다 실용정치...5분발언 통해 도정 일관성 촉구

    김완규 경기도의원, 포퓰리즘보다 실용정치...5분발언 통해 도정 일관성 촉구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6월 11일(수)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일산대교 무료화, 전국민 25만 원 지급안 등 도정을 흔들고 있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도민의 시각에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 정리를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정책의 일관성이 무너지고, 포퓰리즘이 정책을 대신하며 경기도정이 혼란에 빠졌다”며, “도민은 더 이상 정치적 실험대상이 아니다”라고 발언의 서두를 열었다. 김완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경기북부 분도를 “행정비용 낭비”라며 반대했고, 이후 유세에서는 “분리 주장은 사기”라는 표현까지 썼던 점을 지적하며 “정작 김동연 지사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은 당 소속 전·현직 도지사 간 정책 충돌 속에 도민은 누구 말을 믿어야 하느냐”며 “김 지사께선 지금도 이 정책이 최우선 과제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완규 의원은 “이재명 당시 도지사의 무리한 공익처분 시도는 위법 판결로 끝났고, 김동연 지사도 이후 무료화 의지를 밝혔지만 실행된 것은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무료화를 공약한 만큼, 김동연 지사는 도민을 기만하지 말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민생회복지원금법’으로 제시된 전국민 25만 원 지급 공약에 대해서는 “13조 원이 넘는 재정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라며 “김동연 지사도 ‘모든 사업을 포기해야만 가능한 수준’이라며 비효율적이라 했는데, 지금도 그 입장을 고수하느냐, 아니면 정치적 압력에 밀려 바꿀 계획이냐”고 말했다. 김완규 의원은 “정책의 정당성은 재정건전성과 실현 가능성 위에서 평가받아야 하며, 정치적 충돌보다 실용적 조정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김동연 지사께선 도정의 중심을 확고히 잡고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의 사전 작업 제안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서울시 차원에서의 사전 작업 제안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이하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차원에서의 시행할 수 있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대표적으로 교통, 숙박, 식사 세 분야로 제안함과 동시에 본 행사가 단순히 가톨릭 종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국제적 축제로서 이를 적극 활용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으로 보탤 수 있음을 설파했다. 문 의원은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재석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본 2027 WYD 본대회 일정 앞뒤로는 참가자들이 자유 여행 시간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확실하게 준비한다면 더욱 서울에 머물게 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이에 덧붙여 2027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교통, 숙박, 식사 분야의 준비 작업을 통해 세계만방에 서울시를 더욱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며 제안 계기를 설명했다. 문성호 의원이 제안한 세 분야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교통 관련 : 외국인용 기후동행카드 판매 및 안내에 대한 보완 겸, 2027 WYD 참가자 전용 기후동행카드 특별권을 제작 및 사전 예약 발급하여 편리함을 도모함과 동시에 좋은 기념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함을 제안했다. 2. 숙박 관련 :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당시 숙소 문제가 가장 컸던 만큼, 바티칸 지침(1인당 1.5m*2m의 자리, 미성년과 성인의 구분, 남녀의 구분)에 맞춰 서울시립대, 시립서울유스호스텔 등지 및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등과 사전에 원활히 협조할 것과 동시에 본대회 마지막 토요일 밤샘기도 대규모 노숙 시 장소 통제 및 화장실과 식수, 편의시설, 쓰레기 처리 방안을 미리 구축하고 유지함을 제안했다. 3. 식사 관련 : WYD 특성상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완성품이 가장 수월하다는 견해에 더해, 서울라면과 서울아몬드에 이어 서울도시락을 사전에 구성하여 WYD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울 브랜드상품 창출도 가능함을 설파하며, 참가자들을 노린 불법 및 비위생적인 무허가 노점의 범람을 행정 및 제도화하여 막고 대신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식 편의시설을 충분히 구축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2027 서울 WYD는 특정 종교만의 행사가 아니고 국제적인 청년 축제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여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하는 바이며, 무엇보다 가톨릭계와도 효율적인 협업이 되도록 서울시 및 의회가 구성한 TF내지 협의체를 구성함을 마지막으로 제안한다”라고 제안을 종료하며 발언을 마쳤다.
  • 이스라엘군에 납치됐던 툰베리 “팔레스타인 고통에 비하면…”

    이스라엘군에 납치됐던 툰베리 “팔레스타인 고통에 비하면…”

    가자지구로 구호품을 실어 나르던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이스라엘 해군에 나포된 뒤 추방됐다. 툰베리는 “이스라엘이 국제 수역에서 자신을 납치했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스라엘은 그가 탄 배를 “셀카용 요트”라고 비하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10일(현지시간) “툰베리가 프랑스를 경유해 스웨덴행 항공편으로 출국했다”고 발표했다. 툰베리는 12명의 활동가와 함께 민간 선박 ‘매들린호’를 타고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출발해 가자지구 인근 해역에 접근했다가 9일 새벽 이스라엘 해군 특수부대에 나포됐다. 당시 배에는 프랑스 출신 활동가 6명과 유럽의회 의원 리마 하산 등 총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4명은 툰베리를 포함해 자진 출국했지만 8명은 추방 서류에 서명하지 않아 이스라엘 중부 교도소에 구금됐다. 이들은 추방에 불복해 항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 선박을 “도발적 선단”으로 규정하며, 국방장관은 툰베리에게 하마스의 10·7 기습 영상 시청을 지시했고, 내무장관은 “국경에서 주권을 침해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툰베리가 탄 배를 “셀카용 요트”라고 부르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 툰베리는 추방 도중 프랑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스라엘은 국제 수역에서 우리를 납치해 의사에 반해 이스라엘로 데려갔다”며 “이것은 수많은 인권 침해 목록에 추가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다만 “팔레스타인인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비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툰베리는 그간 항공기 이용을 자제하는 ‘플뤼그스캄(비행 수치심)’ 운동을 이끌어온 인물이지만, 이스라엘은 이번에 그를 비행기로 추방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스펙테이터’는 “이스라엘의 일종의 조롱”이라고 해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툰베리를 향해 “화난 젊은이”라며 “분노 조절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비난했고, 이에 대해 툰베리는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많은 솔직한 젊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고 맞받았다. 한편, 프랑스 외무부는 자국인이 포함된 점을 들어 이스라엘과 접촉 중이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 통로 차단은 수치”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봉쇄를 뚫고 구호를 전달하려는 국제 시민단체 ‘자유선단연합’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2010년에도 유사한 시도가 있었다. 당시엔 이스라엘의 무력 진압으로 활동가 9명이 숨진 바 있다.
  • 김민호 경기도의원, 행정편의주의 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인권보호가 우선 되어야

    김민호 경기도의원, 행정편의주의 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인권보호가 우선 되어야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6월 11일(수)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학교 배정 시 발생하는 ‘학구위반 행정절차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교육청의 전면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민호 의원은 발언에서 “교육행정의 탈을 쓴 인권침해가 아직도 경기도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중학교 배정을 이유로 가족형태를 증명하라는 요구는 헌법의 가치보다 내부 규정을 앞세운 행정편의주의에 불과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민호 의원은 지난 2024년 11월 양주시 옥빛고등학교 학생 대상 교육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정의를 가르친다고 하면서, 정작 행정현장에서는 아이와 가족에게 정의롭지 않은 행정 절차를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민호 의원은 2025년 4월 경기교사노동조합, 청년대변인과 함께한 정담회를 언급하며, “등본에 가족이 모두 등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등 민감한 정보를 과다하게 요구하는 관행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위장전입을 막겠다는 명분 뒤에 숨은 본질적 인권침해이며, 교육은 아이들을 숫자로 통계내는 거름망이 아니라 누구나 품을 수 있는 날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정의는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이며, 불의는 침묵 속에 자란다”며 “법적 근거 없이 민감정보를 요구하는 행정행위를 전수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경기도교육청 본청 차원의 책임있는 입장 정리와 함께 중입배정 업무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되었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하였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과 행정의 정당성에 어긋나는 처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장암역 신축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운영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기초지자체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는 광역철도 사업의 주체로서 서울시를 상대로 정당한 요구와 협상을 주도적으로 해야 함에도, 힘없는 기초지자체에 해결 방안 제시만을 채근하고 조정 역할만을 하려는 것은 미온적인 태도”라며, 특히 “경기도가 철도 건설공사 추진에만 급급하고 운영은 기초지자체의 역할로 치부하며 외면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도민 편익과 행정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광역철도 사업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상실한 채 조례상 철도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운영 책임을 기초지자체에 일임하고 재정 부담을 외면하는 것은 불합리한 부담 전가로 용납될 수 없다”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협의·협상토록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의 주체로서 더욱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 주길 바란다”며, “도봉차량기지가 의정부시에 남아있는 한, 장암역 운영·관리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져야 마땅하고, 의정부시가 더 이상 일방적인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경기도의 단호하고 명확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 ‘9명 사망’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용의자는 학폭 피해자

    ‘9명 사망’ 오스트리아 총기 난사…용의자는 학폭 피해자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학교 폭력을 소재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보다 더 끔직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남부 도시 그라츠의 한 중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이 학교에서 총성이 들린 후 현장에 출동했다.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사망했고 많은 사람이 다쳤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이 구급차에 들것을 싣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망자 가운데 학생이 몇 명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단독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언론들은 “숨진 용의자가 22세이며, 과거 이 학교에 다녔던 학생이자 학교폭력 괴롭힘의 피해자였다”면서 “그는 권총과 산탄총을 들고 교실 두 곳에서 학생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 가운데 한 곳은 한때 자신의 교실이었다”고 전했다. 크로넨 차이퉁은 “용의자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전략대화연구소의 극단주의 전문가 줄리아 에브너는 “오스트리아 전후 역사상 최악의 학교 총격 사건”이라면서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 이런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은 매우 드물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안 스토커 오스트리아 총리는 “그라츠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난동은 국가 전체를 뒤흔든 국가적 비극”이라면서 “지금 우리 모두, 아니 오스트리아 전체가 느끼고 있는 고통과 슬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인 카자 칼라스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모든 어린이는 학교에서 안전하다고 느끼고 공포와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이 어두운 순간에 희생자들과 그 가족, 오스트리아 국민과 함께 기도한다”고 적었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 미래 위해 지역 언론과 건강한 소통 이어갈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 미래 위해 지역 언론과 건강한 소통 이어갈 것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1일 오전 수원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2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지역 언론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언론인클럽은 경기도 내 신문·방송의 자유 신장,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창립됐으며, 현재 약 8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경기도내 대표적인 언론인 모임이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언론이 살아있다는 것은 그 지역의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라며 “지역만의 의제를 발굴하고, 권력을 감시하며, 지역 내 작은 목소리들에 귀 기울이는 일은 결코 중앙언론이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지역 언론이 바로 설 때, 지역 정치와 행정도 바른 길을 찾고, 도민의 삶도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언론과 건강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경기도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인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사장, 조흥복 기호일보 경기본사 사장, 박인서 SK케이블방송 사업본부장 등 언론인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 ‘아주 건강해요’ 고흥 지역 90세 이상 주민 1724명 거주

    ‘아주 건강해요’ 고흥 지역 90세 이상 주민 1724명 거주

    전남 고흥 지역에 90세 이상 주민이 1724명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흥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45.7%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비율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다. 군은 이같은 지역 상황을 고려해 고령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11일 군민회관에서 ‘제1회 어버이 효도 밥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공영민 군수를 비롯 문금주 국회의원, 읍·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정성 가득한 식사와 함께 마음을 나누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효도 밥상과 함께 부채춤 공연, 고흥동초등학교 학생들의 무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장수 어르신 2명과 효행을 실천한 유공자 18명에게 표창패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도화면 전복순 씨의 자녀가 어머니께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에서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평온한 노후를 응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일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노인주치의제, 임플란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고흥에 주소를 둔 80세 이상 어르신께 반기별 3만원씩, 연간 6만원 상당의 ‘청춘바우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바우처 카드는 관내 목욕탕이나 이·미용업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리박스쿨 사태 재발 막아야...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신미숙 경기도의원, 리박스쿨 사태 재발 막아야...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불거진 ‘리박스쿨’ 사태 관련, 경기형 늘봄학교 정책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정책에 2023년 963억 원, 2024년 1,914억 원, 2025년에는 2,382억 원 등 대규모 예산을 편성하였음에도 전담인력은 부족하고 이에 걸맞은 강사의 역량과 프로그램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산 투입 대비 실효성이 떨어진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현재 늘봄학교 강사 자격 기준은 사실상 무방비 상태이므로 특정 정치 성향 단체가 자격증을 발급해 강사로 활동하며 편향된 정치 이념을 주입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한다”며 이번 리박스쿨 사태로 불거진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여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 보유 강사 등 해당 사안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줄 것”을 교육감에게 강력히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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