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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美 쇠고기 수입재개 불안하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오늘부터 재개했다. 광우병을 유발하는 특정위험물질(SRM)로 분류된 척추뼈가 발견돼 검역중단 조치를 취한 지 27일만이다. 농림부는 미국측의 원인조사 내용을 검토한 결과 국내 광우병 위험을 객관적으로 악화시킨 것으로 판단되지 않는다며 육안 검사원을 배치하고 중량검사를 강화하는 등의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검역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확고하다. 정부가 현장 조사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미국측 해명을 수용한 것은 미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미칠 영향을 의식한 저자세 통상외교의 전형이요, 검역 주권마저 포기한 처사다. 미 의회와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출과 한·미 FTA비준을 연계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 마이크 조한스 장관이 24일 한국의 쇠고기 시장개방이 여전히 미흡해 의회의 한·미 FTA 비준을 끌어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 이를 입증한다. 한발 더 나아가 국제수역사무국(OIE)이나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가 정한 검역기준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OIE기준에 따르면 쇠고기에 뼈가 들어있다는 이유만으로는 수입금지 사유가 되지 않는다. 미국측의 검역 실수가 발견됐을 때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은 탓에 우리가 계속 밀리는 형국이다.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보다 미국내 검역체계상의 문제점 시정이 급선무라고 우리는 누차 지적해 왔다. 미국측 해명과 재발 방지 대책에만 만족하지 말고 이제라도 미국내 수출작업장에 대해 현지 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수입위생조건 개선협상에서는 절대 양보해선 안 된다. 고물가 시대에 값싼 미국산 쇠고기를 안심하고 사먹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씻어줘야 한다.
  • 메르켈 獨총리 중국 방문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중국을 자주 신랄하게 비판해온 ‘중국 딴죽걸기 전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6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29일까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과의 회담 등 중국 일정을 소화한 뒤 일본으로 건너갈 예정이라고 이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기후변화 대책과 북한과 이란 핵 문제 및 아프가니스탄 분쟁, 경제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러나 역시 중국을 불편하게 할 이슈도 거론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끌고 있다. 메르켈은 중국 딴죽걸기 전문으로 불릴 만큼 다른 어떤 국가지도자들보다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많이 했었다. 메르켈은 유럽연합 방위 포럼에서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를 거론하며,“중국이 아프리카를 독점하는 것을 좌시해선 안 된다.”면서 유럽연합(EU)의 아프리카 개발을 촉구하면서 유럽-아프리카의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을 선도해 왔다. 게다가 메르켈은 아예 중국을 견제해 유럽과 미국 사이에 자유무역지대를 두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 그녀가 이번 중국행에서 어떤 비판과 제의를 쏟아놓을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jj@seoul.co.kr
  • KIC, 지난해 50억이상 손실

    외환보유고를 활용해 고수익을 내려고 설립된 한국투자공사(KIC)가 투자는 제대로 못하면서 인건비 등으로 적자만 늘리고 있다. 지난 한해에만 50억원 이상 손실을 내 누적적자는 70억원을 넘었다. 또한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홍보에 과도한 예산을 쓰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문위원실이 신학용 민주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재정경제부 2006년 결산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7월 출범한 KIC의 지난해 당기 순손실은 51억 2787만원으로 나타났다.2005년 손실까지 더한 누적 결손금은 70억 9264만원이다. 정부가 위탁한 자산 200억달러에 비하면 손실 규모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2년이 지나도록 투자실적이 지난해 11월의 채권 10억달러가 전부인 점을 감안하면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것이다. 반면 2005∼2006년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로 지출한 금액은 125억 7000만원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 신학용 의원은 “싱가포르투자청(GIC)을 벤치마킹해 KIC를 설립했으나 투자에 너무 소극적”이라면서 “이런 추세라면 정부가 내세우는 자산운영업 중심의 동북아 금융허브 실현은 요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위원실도 “KIC가 자산운용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외국 사례를 참고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한·미 FTA는 기회”

    |워싱턴 이도운특파원|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미국이 진정한 아시아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커다란 성장 기회’라고 칼로스 구티에레즈 미 상무장관이 23일 강조했다. 구티에레즈 장관은 이날 백악관 수출자문위원회 전화회의에서 미국의 전반적인 무역정책을 설명하는 가운데 한·미 FTA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는 큰 성장 기회다. 만일 우리가 한국과의 FTA를 추가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진정한 아시아 (무역) 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티에레즈 장관은 한국은 미국의 일곱 번째 수출시장으로 “한국과의 FTA는 3년 내에 소비제품과 공산품 관세의 95%를 제거함으로써 국내총생산(GDP) 1조달러(약 942조원), 인구 4900만명 규모의 시장을 개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dawn@seoul.co.kr
  • ‘등뼈 쇠고기’ 또 문 열어줬다

    정부가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중단 조치를 완전히 풀었다.‘등뼈’ 등이 포함된 수출 작업장은 대상에서 뺐지만, 해당 업체가 다른 작업장을 통해 얼마든지 수출할 수 있어 ‘눈가리고 아웅’식 조치라는 비판이 나온다. 미국산 ‘LA갈비’의 수입 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작업장만 제재…우회 수출 가능 농림부는 24일 ‘등뼈’ 발견으로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은 “미국이 보내온 등뼈 수출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책을 검토한 결과 ‘수출용과 내수용 구분 과정에서 포장기계의 고장, 종업원의 부주의로 발생한 일회성 사고’라는 해명을 수용해 검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농림부는 ‘등뼈’와 ‘갈비뼈’가 발견된 카길사의 한국 수출 작업장 6곳 중 3곳, 스위프트사 4곳 중 2곳은 새 수입위생조건이 발효될 때까지 수출 선적중단 조치를 유지했다. ●정부, 농림부 제시 후속조치 ‘하향조정’ 그러나 이같은 조치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의식한 정부 차원의 ‘미국 봐주기’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겉보기엔 ‘제한적 수입재개’를 취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완전 수입재개’라는 지적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카길사와 스위프트사가 선적금지된 작업장의 한국수출용 라인과 물량을 자체 다른 작업장으로 돌려 수출 가능해 유명무실한 제재”라고 꼬집었다. 특히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불참한 가운데 권오규 부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회의가 열렸고, 농림부가 제시한 제재 조치의 수준이 ‘하향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北, 통상 자유화 준비 안돼 남북 FTA 응하지 않을 것”

    “北, 통상 자유화 준비 안돼 남북 FTA 응하지 않을 것”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오는 10월 2∼4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제기될 것으로 알려진 남북간 자유무역협정(FTA) 또는 경제협력강화약정(CEPA)은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가가 주장했다.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대학(UCSD) 국제관계 및 태평양 연구소의 스테판 해거드 교수는 23일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남북한간 FTA나 CEPA가 추진되면 한·미간에 합의된 FTA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FTA나 CEPA가 왜 어려운가? -북한측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FTA를 체결한다는 것은 통상을 자유화하고 제도를 개혁한다는 것인데 북한이 그럴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남북 FTA를 추진한다면 한·미 FTA에 영향을 미칠까? -이미 합의된 한·미 FTA에 또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개성공단 문제가 논란이 될 것이다. 미국은 북한에서 생산된 제품이 한·미 FTA를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확실히 막으려 할 것이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나? -남측은 북한과의 상업거래를 늘려야 한다. 개성이 아닌 지역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양측간 방문객도 늘리고, 북한을 국제경제 체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북한이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북한이 가급적 빨리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은행 등에 가입하더라도 돈을 빌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북한 경제의 투명성을 요구할 것이고, 경제관련 지표와 자료도 요구하게 될 것이다.6자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본다. ▶6자회담과 북한 경제와의 관계는? -6자회담에서 핵 문제가 해결되면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러시아도 대북 경제협력을 중요한 현안으로 다룰 것이다. 북한의 핵 포기는 경제적으로 큰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이다. ▶최근의 수해가 북한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북한은 피해를 축소하기보다는 과장해 왔다. 유엔 조사단이 들어가 있지만 북한 당국의 통제를 받기 때문에 조사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 dawn@seoul.co.kr ●해거드 교수는 하버드대 조교수를 거쳐 UCSD 한국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북한 경제를 연구해 왔다. 최근 “한국의 대북지원이 북한 경제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 공무원 1000여명 또 늘린다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가운데 참여정부가 가장 많은 공무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남은 4개월의 임기 동안에도 1000여명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현재 전체 공무원 수는 97만 76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참여정부 출범 직전인 2003년 2월24일 90만 4504명보다 6만 6256명 증가한 숫자다. 철도공사가 되면서 철도청 공무원 3만여명이 줄어들었는데도 이처럼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참여정부의 몸집불리기는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올해 들어 이날 현재까지 1만 3552명이 증가했다. 지금까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인원이다. 지난해 말 현재 전체 공무원 수는 95만 7208명이었다. 그런데 행자부가 19개 부처에서 요구한 1000여명 정도의 인력을 또 증원해 주기로 해 참여정부 임기 마지막 해에 1만 5000여명가량 증원이 이뤄질 것으로 점쳐진다. 증원을 요청한 부처는 정보통신부·경찰청·해양수산부 등 19개 부처이며, 특히 상당수 부처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후속대책 추진을 이유로 들었다. 이와 관련, 행자부 서필언 조직혁신단장은 “지난해 소요정원 요청 때 반영된 인력에 대해 3·4분기에 두 차례에 걸쳐 증원을 해줄 계획”이라며 “예정되지 않은 인력에 대해서는 더 이상 신청조차 받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예산에 반영된 증원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인력 증원은 국무회의 결정사항이기 때문에 최종 증원인력을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신규 증원 인력 가운데 일부는 경찰서 신설, 정부내 통합전산센터 구축 등에 따른 것으로 불가피하게 증원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참여정부의 인력증원은 앞선 국민의 정부와 문민정부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인원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집권했던 ‘국민의 정부’는 작은 정부를 추구해 5년간 3만 4240명을 줄였다. 반면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문민정부’ 때는 4만 3332명이 늘었다. 이에 앞서 3공화국 때는 20만명,4공화국 때 15만명,5공화국 때 11만 175명,6공화국 노태우 정부 때는 17만 6877명이 늘었다. 그러나 개발시대인 이 정부들과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美쇠고기 검역중단 24일 해제될 듯

    척추뼈 검출로 한달 가까이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검역이 곧 재개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23일 “미국측이 지난 16일 제시한 통뼈 수출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검토했다.”면서 “24일 미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정부의 후속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미국측 해명과 보완책을 수용하면 검역 중단조치는 해제되고 쇠고기 수입 조치는 즉각 재개된다. 반면 미국의 수출검역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수입 전면중단’으로 제재는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검역 전문가와 육류 수입업체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 통상 현안을 감안할 때 미국측 해명까지 들은 정부가 수입 중단이라는 강수를 둘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척추뼈를 보낸 미국 내 작업장 5개를 제외하고는 검역 중단이 해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비하인드 뉴스] 고위 관료들 또 대선 줄서기?

    ●대선 향배에 촉각 곤두 한나라당 대선 후보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확정되자 그동안 정국을 예의주시하던 고위직 관료들이 ‘선택의 기로’에 섰다. 과거와 같은 ‘후보 줄서기’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1급 이상 관료들은 대선 정국에서의 ‘처신’을 놓고 고민중이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장·차관이야 현 정권에서 뼈를 묻겠지만 1급들은 다음 정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정권이 교체될 경우 물갈이 인사가 불가피한데, 차기 정권과 선이 닿지 않으면 능력만으로 발탁되겠느냐는 것. 다른 관계자도 “여야 후보의 대선 공약에는 관료들의 실무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유력한 후보를 돕고 싶은 마음은 고위직 관료일수록 크다.”고 말했다.●미 쇠고기 초고속 수입재개는 임상규 장관 내정자 작품?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인 ‘등뼈’ 검출과 미국의 미흡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검역이 중단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가 ‘착착’ 진행되는 배경엔 임상규 농림부 장관 내정자의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서두르라는 재경부·외교부 등의 압력에 ‘바람막이’ 역할을 해 온 박홍수 장관의 힘이 개각 이후 급격히 소진되면서 수입재개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농림부 내부에서 미국산 쇠고기 관련 최종 의사결정 권한은 아직 박 장관에게 있지만, 이미 농림부 관련 보고를 모두 받고 있는 임 장관 내정자가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이다.농림부 관계자는 “농민 출신 박 장관과 정부 정책을 조정하는 국무조정실장 출신인 임 장관 내정자간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경제부
  • 상반기 국세 징수 20조원 육박

    관세청이 올 상반기에 거둔 관세와 내국세 등 국세가 2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국세 징수 실적은 관세가 3조 6163억원, 내국세가 15조 6364억여원 등 19조 2527억여원에 달했다. 전년동기 17조 8229억원에 비해 8% 늘어난 규모다. 관세가 6.9%, 내국세가 8.3% 증가했다. 수입물품에 대한 내국세 부과와 징수는 세관장이 하고 있으며 관세청이 징수하는 내국세는 품목에 따라 부가세와 특소세, 주세, 방위세, 교통세, 농특세 등이다. 기준가격이 200만원인 시계는 관세(8%) 16만원과 부가세(10%) 21만 6000원 등 37만 6000원이 부과된다. 그러나 250만원짜리면 관세 20만원과 특소세(초과금액의 20%) 10만원, 부과세 28만원 등 58만원을 부과한다. 관세청은 국세 징수 실적이 늘어난 것은 수입 증가 및 내국인 해외여행객 증가 때문으로 풀이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의 수입액은 169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492억달러)과 비교해 13.7%가 증가했다.1·4분기 내국인 출국자는 331만명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고 같은 기간 외국인 입국자(144만명)의 2.3배에 달한다. 관세청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으로 국가별 세율 구조가 다른 것을 감안해 누락세액이나 탈루세액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사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seoul.co.kr
  • [Local] 전남, 자유무역지역 4곳 건의

    전남도는 23일 무안 기업도시 북측지역, 장흥읍과 강진군 성전면의 지방산업단지 예정지, 목포 신항배후지(허사도·고하도), 여수 율촌1산업단지 해면 등 4곳 452만여㎡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산업자원부에 건의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2곳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 자유무역지역에는 관세와 법인세, 지방세 등이 일정 기간 면제되고 정부 자금지원도 잇따른다. 전남도내 자유무역지역은 3곳으로 영암 대불국가산단, 율촌 제1산단, 광양 컨테이너 부두 배후부지이다.
  • [2007년 세제개편안] 실생활 관련 주요 내용

    [2007년 세제개편안] 실생활 관련 주요 내용

    정부가 내놓은 ‘2007 세제개편안’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세제 부담’에 대한 보완책을 담고 있다. 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중산층이나 서민층의 피부에 와닿는 개선 방안들이다. ●300원짜리 껌 한 통도 현금영수증 발급 먼저 현금영수증 발급 최저금액 기준이 폐지된다. 소비자가 구매한 금액이 5000원을 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140만여개(지난해 말 기준)에 이르는 전국의 현금영수증 가맹점은 내년 7월1일 이후부터 이를 이행해야 한다. 다만 가맹점의 부담 완화를 위해 5000원 미만 영수증 발행 때 건당 20원의 세액공제를 해주기로 했다. 단, 가산세나 포상금 대상 금액 기준은 지금처럼 5000원이 유지된다. ●출산·입양시 1인당 200만원 추가공제 내년부터 출산하거나 입양할 경우 자녀 1인당 200만원을 추가로 소득공제해준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아이를 낳으면 자녀 1인당 기본공제 100만원,6세이하 자녀 추가공제 100만원에 출산공제 200만원이 추가돼 모두 400만원의 공제를 받게 된다. 아울러 초·중·고등학생 자녀 교육비 소득공제 범위도 확대된다. 방과 후 학교 수업료, 급식비, 교과서 구입비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입학금, 수업료, 육성회비 등 공납금에 대해서만 2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부부간 증여 공제한도 6억원으로 배우자간에 재산을 증여할 때 6억원까지는 증여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 공제한도가 내년부터 현행 3억원에서 6억원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고가주택의 기준에 맞춘 것이다. 단, 배우자끼리 상속할 때 공제한도는 현행 30억원이 유지된다. 배우자의 재산형성 기여도와 이혼시 재산분할에 대한 비과세와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는 것이 재경부의 설명이다. ●해외부동산 양도세율 9∼36%로 단일화 현재 장기보유 특별공제 제도에 따라 1가구 1주택이면 고가 주택이라도 장기보유 때 양도세 과표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는 보유기간 3∼5년은 양도차익의 10%,5∼10년 30%,15년 이상 45%가 과표에서 제외된다. 개편안은 3년 10%부터 출발해 보유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3%포인트씩 공제율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5년 보유자와 같은 취급을 받던 6∼9년 보유자,10년 보유자와 같은 세율을 적용받던 11∼14년 보유자가 더 많은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 해외부동산을 양도할 경우 보유기간에 따라 적용되던 세율도 내년부터 9∼36%로 단일화된다. ●국세도 신용카드로… 연말정산 간소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납부하는 소득세와 부가세, 종합부동산세, 관세 등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카드납부 수수료(1% 내외)는 납세자가 부담해야 한다. 납부한도도 200만원이하로 제한된다. 연말정산때 내는 증빙서류도 줄어든다. 앞으로는 주택자금공제(주택마련저축 불입액,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등)와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소득공제 등 2종의 증빙서류는 낼 필요가 없다. ●제주도 면세점 술 40만원짜리까지 구입 제주 내국인 면세점에서 ‘1인당 40만원, 연 6회’까지 쇼핑할 수 있게된다. 현재는 ‘1인당 40만원, 연 4회’로 제한돼 있다. 술 구매 한도가 ‘1병,12만원이내’에서 ‘1병,40만원이내’로 확대된다. 아울러 대기업이 제주도에 사업장을 설치하면 7년간 70%, 이후 3년간 35%의 세금을 깎아준다.2012년까지 적용된다. ●경차 1000㏄로…기아차 ‘모닝’ 혜택 특별소비세가 ‘개별소비세’로 이름이 바뀌면서 경차 기준이 기존 800㏄에서 1000㏄로 상향조정된다. 길이와 폭은 각각 3.5m,1.5m에서 각각 3.6m,1.6m로 높아진다. 이에 따라 기아자동차의 ‘모닝’도 경차로 취급돼 세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기준으로는 GM대우의 ‘마티즈’가 유일한 경차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적용된다. 현행 10%인 2000㏄를 넘는 중대형차에 붙는 현행 특소세도 매년 1%포인트씩 깎아 5%까지 낮아진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美·日·印·濠 4각연대 강화를”

    “美·日·印·濠 4각연대 강화를”

    |도쿄 박홍기특파원|인도를 방문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2일 인도 국회 연설을 통해 일본과 인도의 관계를 “기본적인 가치와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는 결합”으로 정리하면서 미국과 호주를 포함한 4개국 연대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2개 대양의 결합’이라는 주제의 연설에서 “강한 인도는 일본의 이익”이라며 인도의 위상이 커지고 있는 점을 환영했다. 인도 국회에서 외국 정상이 연설하기는 현재 맘모한 싱 정권이 들어선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아베 총리가 의회 연설에서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의 연대 강화를 강조하고 나선 것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포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을 경계하면서도 동아시아 지역에 불안정 요인이 될 행동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아베 총리의 이같은 구상의 실현엔 많은 장애물이 예상된다고 교도통신이 지적했다. 아베총리는 일본과 인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안전보장과 방위협력의 방향성에 관한 검토 개시 ▲일본의 온난화 대책의 기본 방침인 ‘아름다운 별 50’에 대한 협력 요청 ▲경제연대협정(EPA) 조기 체결과 공적개발원조(ODA) 등에 의한 인프라 정비 협력 ▲인적교류 촉진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인도·말레이시아 등 3개국을 순방 중이다. 그는 앞서 지난 20일 밤방 유도유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년 동안 추진해온 경제연대협정을 체결했다. 또 천연가스(LNG) 수입의 25%를 의존하는 인도네시아로부터 LNG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받는 결실을 거뒀다. 한편 일본은 요즘 외교의 계절을 맞았다. 마치 복잡다단한 국내 정치에서 벗어나 전방위 외교에 총출동한 듯한 모양새다. 아베 총리외에도 아소 다로 외상, 고이케 유리코 방위상, 와카바야시 마사토시 환경상 겸 농림상 등도 현재 각각 동남아, 남미·중동, 중국 등지에서 경제·환경·방위 등 포괄적·다각적인 외교전선의 구축에 나섰다. 아소 외상은 지난 12일부터 중동에서 남미로 강행군을 하고 있다. 아소 외상은 지난 13∼15일 요르단·이스라엘·팔레스타인을 차례로 찾아 중동평화와 함께 평화정착을 위한 경제적 지원 입장을 밝혔다. 특히 반미정권 등장을 이유로 1년 이상 중단했던 팔레스타인에 대한 직접 지원도 재개하기로 했다. 미국과 함께 ‘중동평화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17일 멕시코로 이동,2005년 체결한 EPA의 상황을 점검한 뒤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에 참석, 브라질과 범죄인 인도를 위한 사법공조 등도 논의했다. 고이케 방위상은 지난 8일 미국 방문에 이어 21,22일 인도와 파키스탄을 잇달아 찾았다. 테러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인도양에서 미국 등의 함선에 급유를 지원하는 해상자위대의 활동을 설명,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다. 와카바야시 환경상은 21일 중국에서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삭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에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간단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전제한 뒤 “경제력을 기반으로 한 다각적 외교를 통한 이미지 강화와 함께 유엔 상임이사국 진출을 염두에 둔 것 같다.”고 분석했다. hkpark@seoul.co.kr ●경제연대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관세철폐를 목적으로 한 자유무역협정(FTA)보다 더 포괄적인 협정이다.FTA의 내용에다 서비스, 투자, 인적교류 등까지 포함한 개념이다. 일본은 지금까지 싱가포르·멕시코·말레이시아·필리핀·타이·칠레·브루나이·인도네시아와 EPA를 체결했다.
  • 불붙는 범여권 대선레이스…‘李 대항마’주자별 대응책

    불붙는 범여권 대선레이스…‘李 대항마’주자별 대응책

    2002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는 수년간 당내 대세론을 구가해 온 이인제 후보를 일거에 무너뜨렸다. 노 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에 맞서 이길 수 있다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가 도화선이 됐다. 범여권 대선 주자들이 저마다 “내가 이명박의 맞수”라며 대항마론을 펴는 근저엔 이런 2002년의 기적에 대한 향수가 자리한다. 이명박 후보의 싸움터인 경제 대통령 논쟁에 뛰어들어 정면 승부를 불사하겠다는 인파이터형 후보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고지를 지키며 원거리 공격을 꾀하는 아웃복서형도 있다. ●조순형 ‘도덕적 자질론´으로 차별화 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예비경선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업적을 부각시키며 서울시장 출신의 이 후보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손 후보는 “이 후보가 청계천으로 일자리 12만개를 창출했다면 나는 LCD로 일자리 75만개를 만들어냈다.”고 주장한다. 범여권의 제3후보로 거론되는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도 경제 대통령의 모자를 쓰고 있다. 하지만 “질적으로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이 후보는 1970∼1980년대 개발독재시대에나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금은 자신과 같은 환경친화적 마인드와 양극화 해소 의지가 있는 지도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후보는 햇볕정책의 적자론을 집중 부각시키는 아웃복서형이다. 자신이 개성공단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이 후보의 경부운하 공약을 공격한다.“‘개성 동영’이 ‘운하 명박’을 이긴다.”는 주장이다. 경제학을 전공한 유시민 후보는 성장과 복지를 다 안고 가자는 ‘사회투자 국가론’으로 승부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개방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인간에 대한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는 논리다. 인파이터형과 아웃복서형을 막론하고 결국은 경제 대통령을 둘러싼 공방이라는 점에서, 범여권 후보들이 ‘이명박 프레임’에 걸려들고 있다는 시각도 있다. 때문에 경제 대통령론에 아예 눈길을 주지 않고 자신의 전공으로 승부하려는 후보들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해찬 후보는 시종일관 남북정상회담 등의 성과에 매진하면서 자신의 싸움터로 이명박 후보를 유인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민주당 조순형 후보 역시 도덕적 자질론 등으로 이 후보의 경제 대통령론을 폄하하고 있다. ●일부선 “검증공세로 우선 전세 흔들어야” 하지만 한편에서는 범여권 후보들의 대항마론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지적도 있다.2002년과 달리 야당 후보의 지지율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범여권 후보들이 자력만으로는 역전이 불가능하고, 범여권이 집단적으로 ‘이명박 대 반(反) 이명박’의 전선을 형성해야 한다는 논리다. 범여권 관계자는 “이 후보의 각종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인 검증 공세를 통해 전세를 흔들어 놓는 일이 선행돼야 역전의 기회를 엿볼 수 있는 국면”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에 대한 공습이 총체적으로 전개되는 와중에 휘발성이 강한 범여권 표심의 인화점을 적시에 따로 찾아내야 하는 난제를 각자 한아름씩 안고 있는 셈이다. 한편 이날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신기남 전 열린우리당 의장,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최병례 전 열린우리당 국정자문위원 등 6명이 등록, 전날 5명에 이어 11명이 예비경선에 나서게 됐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불법저작물 게시자 실명 공개

    문화관광부가 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온라인서비스 제공자에게 불법저작물 게시자의 실명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저작권법 개정과 블로그 등에 대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인권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문화부는 22일 ‘저작권 산업보호를 위한 불법 저작물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서 온라인서비스 제공자에 대해 불법 저작물 게시자 정보 제공을 의무화하기로 함에 따라 법제화를 서두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지적재산권 공동대책위원회’ 운영위원은 이와 관련,“한·미FTA가 국회 비준이 된 것도 아니고 저작권자에게 넘겨준 개인정보가 어떻게 악용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은 법제화는 곤란하다.”면서 “심각한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불법저작물 게시에 대한 인터넷 실명제 도입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김 운영위원은 “특정게시물에 대해 저작권자가 불법이라 주장한다고 해서 불법이 되는 게 아니다.”라면서 “누가 어떤 근거로 불법여부를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뚜렷한 대책 없이 실명 공개를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불법저작물 게시자에 대한 정보요구권은 미국법이나 일본법에도 보장돼 있다.”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민사로 해결할 문제가 형사사건으로 비화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저작권자가 제공받은 정보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 장치를 만들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블로그에 대한 인터넷 실명제 도입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그는 “저작물 게시자에게 실명을 확인토록 한다면 불법게시물을 올리는 행위를 자제토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화부는 또한 불법파일 다운로드 필터링 장치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개인간(P2P) 파일공유 사이트나 웹하드 등 온라인 서비스 업체에 9월 중순부터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저작권 분야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수사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권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 [인사]

    ■ 국가청렴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정책기획실 혁신인사기획관 李衍興△홍보협력단 교육홍보팀장 金源麟 ■ 재정경제부 ◇고위공무원단 전보△정책홍보관리실장 김동수△경제협력국장 김영과△경제자유구역기획단 기획국장 문일재 ■ 국방부 ◇서기관 승진 △동원기획관실 金光默△군사보좌관실 金琫烈△계획예산관실 鄭英熙△정보화기획관실 尹現柱△정책기획관실 朴吉成△보건복지관실 成吉洙△국제협력관실 廉柱星△군사시설기획관실 安守鉉 ■ 행정자치부 ◇파견△국정과제실시간관리추진단 부단장 崔月和△한국지방행정연구원 李鍾培◇전보△자치행정팀장 金承洙 ■ 산업자원부 △바이오나노팀장 李丞宰△통상협력정책팀장 黃奎淵△자원개발총괄팀장 白斗玉△석유산업팀장 朴淸遠△무역구제정책팀장 李云鎬△지역산업팀장 李鎬俊△구미협력팀장 金正鎰△섬유생활팀장 鄭東昌△운영지원팀장 金哲浩△화학세라믹표준팀장 白相浩△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金南榮△산업환경팀장 金顯哲△에너지환경팀장 陳宗煜 ■ 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장 李在京 ■ 교통안전공단 △항공안전센터장 임용규△교통안전교육체험〃 차철근△비서실장 조윤구△감사〃 정병현△자동차성능연구소 연구지원〃 권순관△〃 연구조정〃 용기중△경기지사장 오태교△대전충남〃 노성인△울산〃 강현철△제주〃 이성신△기획조정본부 경영기획팀장 박종우△〃 경영혁신〃 박재준△〃 대외협력〃 이용찬△경영지원본부 인사조직〃 이익훈△〃 재무〃 오성택△도로안전본부 안전관리〃 이수영△〃 지원사업〃 강순봉△철도안전본부 철도심사〃 오인택△〃 철도기술〃 최양규△〃 철도면허〃 허남규△항공안전센터 항공안전〃 신대원△〃 항공시험〃 주영수△교통안전교육체험센터 체험교육장건립〃 전종범△〃 안전교육〃 이홍로△검사운영본부 검사정책지원〃 김완섭△자동차성능연구소(연구지원실) 연구지원팀장 천현종△〃(〃) 시설관리〃 김종경△〃(〃) 기준연구〃 최영태△〃(〃) 기술심사〃 천명림△〃(〃) 전장연구〃 신재승△〃(〃) 동력연구〃 권해붕△〃(〃) 충돌연구〃 김규현△〃(〃) 선행연구〃 윤경한△〃(〃) 주행연구〃 최선모△경기지사 안전관리〃 조재근△부산경남지사 〃 김석문 ■ 성신여대 △교무처장 겸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강병개△기획처장 조경태△정보통신처장 겸 IT교육원장 서동수△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기성△학생처장 정연주△입학홍보처장 서리 임상범△중앙도서관장 한만영 ■ 아시아경제신문 △관리국 총무부장대우 조병무 ■ 극동건설 △건축개발사업본부장(부사장) 조영희△감사 이진△영업본부장(전무) 박영철△토목사업본부장(전무) 정건교△경영지원부문장 유병택
  • [박찬구 기자의 정국 View] 한반도 프레임과 대선 지형

    “확실히 정상회담은 어려워.” 18일 남북정상회담이 연기된 직후 청와대 관계자의 첫 반응이다.94년 7월 김일성 주석 사망으로 정상회담이 무산되고,2000년 6월 첫 회담이 대북송금 지연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전례를 언급했다. 회담 연기의 배경을 놓고 각 정파와 전문가는 미묘한 견해차를 드러내고 있다. 시각의 편차가 객관적인 정보와 합리적인 분석에 따른 것이라면 사회 공론(公論)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정파적 이해관계나 검증되지 않은 불신감으로 남북 문제를 바라본다면 갈등과 대립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난감해 보인다. 청와대 핵심 참모들은 이번 정상회담을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를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디딤돌로 여기고 있다. 한 관계자는 “1차 회담이 상징과 선언이었다면, 이번 회담은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반도와 동북아 패권을 노리는 중국과 미국의 틈바구니에서 남북의 생존권을 우리 스스로 확보해 나가야 한다는 시각이다. 최근 참모들 사이에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이 집필 중인 저서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비슷한 인식에 따른 것이다. 변 실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경제성장의 요인이 자립보다는 개방과 수출을 선택한 경제정책에 있으며, 이는 일본지향적인 박 전 대통령이 일본식 경제모델을 따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 이후 김영삼 정부의 세계화 전략과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에 이어 노무현 정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북방경제로 활로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얼마 전 사석에서 만난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시각은 달랐다. 그는 단호한 어조로 “올해 남북정상회담은 대선용”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정상회담이 대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정상회담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느냐가 중요하다. 한나라당이 ‘햇볕정책은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북한의 정상회담 의도가 6자회담과 북·미 관계에서 적절히 ‘밀고 당기기’를 하면서 “남한을 병참기지로 활용하려는 전략”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현 정부와 범여권으로서는 대선 환경이 어려워 분위기 전환을 노리는 것이고, 북한은 자기들과 말이 통하는 세력이 차기 정권을 잡을 수 있도록 호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이 지난달 초 대선 표심(票心)을 의식,‘한반도 평화비전’을 발표했다가 당내 반발로 폐기하고, 정상회담 성사와 연기 발표 이후 계속 ‘정치적 노림수’를 부각시킨 점은 이 전 총재의 시각과 맥이 닿아 있다.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대북(對北)정책의 궤도 수정 문제가 이슈로 부각되지 않았다. 누가 본선 후보가 되든 이념적 정체성과 지지세 확장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범여권은 남북정상회담의 ‘대선 2개월 전’개최를 호재로 여길 법하다. 하지만 대선 지형은 만만치 않다. 민주당 후보가 10% 안팎의 지지율을 확보한다면, 대통합민주신당은 막판 불가피한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민주당의 ‘50대50’지분 요구에 시달릴 것이다. 민주노동당 후보의 지지율이 정당 지지율을 넘어선다면 반(反)한나라당 세력의 계산은 더욱 복잡해진다. 범여권, 특히 열린우리당 출신 후보들은 정상회담의 수혜를 기대할 것이 아니라, 어떤 시각과 비전으로 범여권 통합을 일궈내고 폭넓은 지지를 얻을 수 있느냐를 고민해야 할 때다. ckpark@seoul.co.kr
  • [CEO칼럼] 국제화시대의 경쟁력/박창규 대우건설사장

    [CEO칼럼] 국제화시대의 경쟁력/박창규 대우건설사장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기업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좌지우지하던 미국의 일류 자동차 기업들이 일본과 우리나라 차에 시장을 잠식당하는 현실은 국제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자신들의 경쟁력 개발을 게을리 한 탓이 적지 않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강대국들에 의해 둘러싸인 우리의 지정학적인 특성도 이제는 의미가 없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돼 국회 비준을 앞두고 있으며, 유럽연합(EU)과도 FTA를 맺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국제시장의 장벽은 지속적으로 걷히고 있다. 각자의 강점을 무기로 경쟁하는 시대다. 우리는 그 속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까. 요즘 같은 국제 경쟁시대에 특히 마음에 와닿는 화두가 있다. 바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다. 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 고객, 경쟁사 등 아군이나 적군을 막론한 각종 소스를 통해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얻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새로운 서비스 혹은 제품으로 구체화시킬 때 필요에 따라 외부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과거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구 및 개발(R&D)에 대한 투자와 내부 인력의 활용에 중점을 뒀다. 아웃소싱을 통해 외부자원을 활용하는 것은 그 다음의 일이었다. 그러나 오픈 이노베이션은 아이디어와 자원의 활용이 기업 내외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틀에 박힌 자신의 시각에 갇혀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없기 때문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장 중요한 예가 바로 인재의 활용이 아닐까 싶다. 능력있는 인재라면 언어, 인종, 피부색을 가릴 바가 아니다. 건설현장의 경우 3국 인력을 활용한 지 오래다. 과거 단순 작업을 진행하는 인력부터 가스플랜트와 같은 고부가가치 사업에 투입되는 고급인력도 해외인력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국인과 외국인을 구별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단일민족이라는 틀 속에 갇혀 상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글로벌 마켓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본 조건은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는 시선인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10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을 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1.1%가 외국인으로 이뤄진 다문화시대에 살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국제결혼으로 이주해온 이주민이 55만명에 이른다. 그러나 아직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우리의 시선은 포용적이지 못하다. 다(多)문화가정의 2세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사회적 혼란과 편견에도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국기에 대한 맹세가 어느새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에서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로 바뀌었다고 한다. 민족이란 단어가 수정된 것만으로도 단일민족에 대한 우리의 배타적인 의식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다는 증거라지만 외국인에 대한 우리의 시선은 여전히 국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지구촌의 경쟁은 하루가 다르게 치열해지고 있다. 민족이라는 틀, 언어라는 장벽, 피부색과 문화에 대한 편견을 버릴 때 우리의 국제 경쟁력은 한층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는다. 박창규 대우건설사장
  • [정서용의 국제환경 돋보기] (9)끝 - 21세기 외교전략의 중심 환경외교

    [정서용의 국제환경 돋보기] (9)끝 - 21세기 외교전략의 중심 환경외교

    냉전의 잔재가 남아 있는 동북아시아의 조그마한 나라 대한민국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배출되었을 때 세계가 놀랐다. 지구사회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다루는 유엔의 심장부에 대한민국이 우뚝 서게 된 것이다.6·25 전쟁으로 완전히 파괴되었던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세계를 리드하는 선도국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제는 선진국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우리의 주장을 펴고, 우리가 갖고 있는 것들을 지구사회에 나눠줄 때가 온 것이다. ●국제사회서 우리만의 이미지·역할 필요 그동안 우리나라의 국가전략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문제들에 집중됐었다. 전쟁 재발방지, 통상전쟁에서의 국익 수호, 한·미동맹 등 우리가 국제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대응하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주도권을 갖고 있지 못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국제사회에서 복지사회에 대한 그들만의 이미지를 그려내고, 그에 합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국가 싱가포르가 국제금융계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놀라울 정도다. 우리도 국제사회에서 우리만의 이미지와 역할의 창출이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환경분야는 우리에게 매우 매력적인 분야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이 환경외교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축적되어 왔다. 예를 들면 동북아의 해양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엔의 북서태평양실천계획(NOWPAP)의 사무국과 유엔의 황해광역생태계사업(YS LME) 사무소를 우리나라에 유치했다. 황사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우리 정부가 제안해 한·중·일 3국간의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북한 핵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동안 북한은 우리측의 노력으로 환경분야에서 다른 국가들과 먼저 협력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 ●환경부는 전문성·위상 더욱 강화를 범지구차원에서는 유엔 내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1차적 책임을 지고 있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총회격인 집행이사회가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었다. 지구사회의 잔치인 엑스포를 여수에 유치하면 해양환경을 주제로 여수 프로젝트와 여수선언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외교통상부와 환경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미국의 강력한 환경조항 포함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친환경통상국가로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기후변화협약과 바젤협약에서는 이행준수위원회에 우리나라가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작 이렇게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환경외교를 우리나라 국가발전 전략으로 삼으려는 비전의 부재는 물론 이에 대한 평가와 지원 역시 보잘것없다. 외교통상부에서는 환경외교를 우리 외교전략의 중요 축으로 삼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환경부에서도 국제환경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위상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최근 해양환경문제를 담당하는 해양수산부에서 환경 담당 부서의 조직을 다소 강화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국제환경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글로벌 기업들이 친환경 기업 이미지 구축을 통해서 기업 이미지 제고를 하듯이, 우리나라도 환경외교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국제사회에서 ‘친환경 국가’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함께 관련 논의를 이끌고 나가야 한다. 그럼으로써 생존외교에 집착해온 우리의 한계를 벗어나서 유엔 사무총장을 배출한 국가에 걸맞은 역할을 국제사회에서 할 수 있을 것이다. 명지대 교수(국제법), 바젤협약 이행준수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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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통상부 △주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박희권◇국장급△다자외교실 개발협력정책관 박강호△남아시아대양주국장 이경수△자유무역협정추진단 제2기획관 박효성△동북아시아국 심의관 조용천△남아시아대양주국 협력관 차영철△재외동포영사국 영사심의관 이기철◇과장급△대변인실 외신팀장 박상훈△기획관리실 국유재산담당관 이용현△〃 총무〃 홍석화△〃 외교정보통신〃 박태일△의전장실 의전행사〃 구현모△국제기구정책관실 유엔과장 유대종△〃 인권사회〃 장재복△〃 안보대테러협력〃 김창식△개발협력정책관실 개발정책〃 정진규△〃 인도지원〃 임웅순△정책기획국 정책개발〃 이인호△동북아시아국 동북아시아지역협력〃 최영삼△〃 일본〃 주중철△남아시아대양주국 남아시아대양주지역협력〃 유정현△〃 남아〃 이상덕△〃 서남아대양주〃 이강국△중남미국 중남미지역협력〃 장연주△〃 남미〃 김병연△유럽국 유럽지역협력〃 강금구△〃 서유럽〃 박호△〃 중유럽〃 이은용△아프리카중동국 중동〃 곽성규△〃 걸프지역〃 양재국△〃 남동아프리카〃 박정남△조약국 조약〃 윤연진△〃 해양법규기획〃 이재완△문화외교국 문화외교정책〃 권영대△〃 문화협력〃 이찬범△〃 문화교류〃 김득환△재외동포영사국 재외동포협력〃 문창부△〃 재외동포영사제도〃 조태익△〃 영사서비스〃 윤순구△〃 여권〃 구본율△평화체제교섭기획단 평화체제〃 이충면△〃 대북정책협력〃 유준하△다자통상국 지역협력〃 안성국△〃 통상정책총괄〃 장제학△국제경제국 경제협력〃 이형종△〃 경제안보〃 허태완△자유무역협정제2기획관실 자유무역협정신무역규범〃 홍기원△외교안보연구원 기획조사〃 홍성욱△기획관리실 혁신인사기획관실 혁신기획팀장 정운진△재외동포영사국 전자여권추진〃 김규영△기획관리실 총무담당관실 서무계장 김평호△〃 〃 외환〃 최진영■ 한국기계연구원 △선임연구본부장 최병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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