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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지오, 독일서 세계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소개

    SK지오, 독일서 세계 첫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소개

    SK지오센트릭이 독일에서 열린 글로벌 플라스틱 박람회에서 건설 중인 세계 최초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소개했다. SK지오센트릭은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인 ‘K 2022’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박람회는 독일에서 3년마다 개최되며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SK지오센트릭은 터치스크린 콘텐츠 등을 통해 울산에 설립하는 리사이클 클러스터 관련 내용을 글로벌 고객사와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3대 기술을 세계 최초로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 종합 단지를 구축 중이다. 폐플라스틱을 용매에 녹여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을 추출하는 기술, 중합된 폴리에스테르(PET) 고분자를 해체해 원료 물질로 돌려놓는 해중합(解重合) 기술,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화학 연료화 기술을 울산에 모으는 것으로 완공 시 연간 약 25만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할 수 있다.SK지오센트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의 ESG브랜드이자 친환경 통합 제품 브랜드인 ‘싸이클러스(CYCLUS)’ 또한 처음 선보였다. 싸이클러스는 ‘순환’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CYCLE + US(우리)·Earth(지구)’의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장남훈 SK지오센트릭 패키징본부장은 “이번 K 2022는 ‘싸이클러스(CYCLUS)’ 브랜드 의미를 기반으로 SK지오센트릭의 자원순환 의지와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파트너십과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악구,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정책 특별상 수상

    관악구,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후변화 정책 특별상 수상

    서울 관악구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기후변화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관악구는 민·관협치를 통해 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자원순환도시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평가 중 기후변화 부문에서 특별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탄소중립 마을 조성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한 투명페트병 및 우유팩 유가보상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재활용품 스마트수거함 운영 ▲서울시 자치구 최초 재활용품 전용봉투 제작·배부 ▲맞춤형 분리수거대 확대 보급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는 ‘청정 안전삶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관악’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재활용 분리배출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 군산시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 나선다

    전북 군산시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 나선다

    전북 군산시가 한시적으로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에 나선다. 군산시는 연말까지 도로변 가로수 낙엽 집중 수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낙엽은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부식돼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미화원과 노면청소차를 동원, 낙엽쓰레기 수거를 시작했다. 특히 주택이나 가정에서 낙엽쓰레기를 투명한 일반 비닐봉투에 분리배출해도 무상으로 수거가 가능하다. 서정석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낙엽은 일반 생활쓰레기가 섞여 있으면 수거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 자원순환센터, 암사 아리수정수장, 암사초록길 현장 방문

    박춘선 서울시의원, 강동 자원순환센터, 암사 아리수정수장, 암사초록길 현장 방문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역주민 뜻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17일 강동 자원순환센터, 암사 아리수정수센터, 암사초록길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동구의회 문현섭 구의원도 함께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강동 자원순환센터’는 지하에 폐기물 처리시설이 입지하고, 지상부는 체육공원으로 조성되는 환경시설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기반시설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강동 자원순환센터는 오염물질 배출 및 악취 등의 환경문제를 최소화했고, 메탄가스를 음식물쓰레기 건조 연료로 사용해 에너지 절약에 일조토록 했고, 공원을 조성해 주민친화공간과 환경시설이 공존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박 의원은 “주민생활 영향은 최소화하고, 완공시 지역주민의 자부심이 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암사 아리수정수센터를 방문한 박 의원은 아리수정수센터 시설을 둘러본 후 세계 최고 수질의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현장점검 일정의 마지막은 암사초록길이었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 선사 유적지와 한강 수변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올림픽대로(암사동 164) 왕복 8차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폭 50m, 녹지 6300㎡ 규모의 초록길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1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추진했지만, 2013년 올림픽대로 교통체증 유발 등, 중단됐던 사업이 강동구민 10만 서명운동과 함께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2020년 공사가 재개됐다. 박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현장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라며 안전 우선으로 사업이 진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강동지역이 한강과 인접하나 특징적인 한강변 랜드마크 시설이 부재해 지역주민들의 설치 요구가 많았다”라며, 자연생태적중요성을 넘어, ‘암사초록길’이 지역의 명소가 되길 기대했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 자원순환센터 ‘기피시설 ’아닌 ‘기대시설’ 돼야

    이은림 서울시의원, 도봉 자원순환센터 ‘기피시설 ’아닌 ‘기대시설’ 돼야

    재활용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시설이 지역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기피시설’이 아닌 ‘기대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제4선거구)이 지난 12일 SK브로드밴드 ‘서민왕’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도봉 자원순환센터와 이웃한 안골 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봉 자원순환센터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은 시설 이용 년수가 20년을 넘은 노후시설이다. 도봉구 전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가 하루 평균 약 82.5톤이 반입되고, 약 6.8톤이 사료로 재생산된다. 음식물쓰레기 특성상 악취가 심해 지역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시설이다. 특히 안골마을은 반경 300m 내 위치해 환경 영향이 더욱 크다. 이날 함께 촬영을 진행한 방송인 김태진과 에바 포비엘은 재활용 선별장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서 선별 작업을 직접 체험해 본 후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작업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 시설은 꼭 있어야 할 시설이지만, 쓰레기라는 인식에서 오는 거부감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인식을 바꾸라는 말만으로는 환경 시설에 대한 거부감이 쉽사리 바뀌지 않는다”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시설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온한 생활환경을 되돌려주고 작업자에게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줘야 ‘기피시설’ 이 ‘기대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적우침주, 깃털을 쌓듯 모든 일에 소홀히 하지 않고 임하겠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도봉 자원순환센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대시설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 동해시 재활용 선별시설 2025년부터 가동

    동해시 재활용 선별시설 2025년부터 가동

    강원 동해시가 자원순환이 가능한 재활용 선별시설을 오는 2025년까지 가동한다. 동해시는 전체 생활쓰레기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선별시설을 80억원을 들여 2025년부터 설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당장 봉수로 일대 폐기물종합단지 내에 국비 24억원, 강원도비 16억 8000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공사장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공사’를 오는 2024년 1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하루 40t씩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 선별시설이 가동되면 동해시에서 연간 발생하는 1만여t의 생활폐기물을 충분히 선별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해지역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전체 생활쓰레기의 40%에 이른다. 발생율은 인테리어·리모델링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선별시설 없이 인력을 동원해 재활용 물질을 회수·전처리시설에서 분류하면서 25%만 회수되는 등 재활용 비율이 현저히 낮아 매립장 사용 연한이 줄어들고 자원순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시는 직매립하던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방식을 지난 2021년 1월부터 개선해 1차로 인력을 동원해 폐목재·고철·새시 등 재활용 물질을 선별한 후 매립해 재활용률을 25%까지 감량하기는 했다. 이같은 동해시의 재활용률은 선별시설이 있는 타 지자체(2020년 전국 평균 51.94%)에 비해 턱없이 낮은 비율이다. 시는 지난 1월 선별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재활용 용역을 끝내고 지난 3월 국고보조 예산을 신청해 강원도 자체 투자심사까지 완료했다. 이어 이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국·도비를 확보한 후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측량과 각종 인허가를 마치고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LG이노텍 평택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

    LG이노텍 평택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등급 획득

    LG이노텍은 평택 사업장이 글로벌 자원순환 인증인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구미 사업장이 소재부품기업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뒤 1년 만에 거둔 성과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안전인증회사인 UL 솔루션에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지표다.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비율이 100%면 ‘플래티넘’, 95~99%는 ‘골드’, 90~94%는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평택 사업장의 자원순환율(폐기물 재활용 비율)은 100%로, 평택 사업장은 LG이노텍의 전장사업부문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LG이노텍은 그동안 사업장별로 ‘폐기물 매립 제로’를 목표로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유리, 폐합성수지 등을 시멘트나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평택사업장은 연간 343t 규모의 폐기물을 재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던 포장끈(PP Bend)을 다시 활용하기 위해 고도의 분리기술을 갖춘 폐플라스틱 수거 업체를 발굴, 재활용률을 높였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폐기물 분리수거 활동을 통해 이 사업장에서는 연간 3억 4600만원의 수익도 창출됐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눈과 비가 왔을 때를 대비해 썼던 포장재를 줄이려고 우천을 막는 캐노피와 도크를 사업장 내 설치했다”며 “이로써 폐기물 처리 비용과 포장재 비용을 동시에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LG이노텍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기업을 목표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와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 캠페인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기업이 파리기후협약 기준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는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협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실천안으로 지난 3월 2030년까지 탄소중립 기업이 되겠다고 발표했으며 7월에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했다. 박영수 안전환경담당은 “LG이노텍은 올해 탄소중립선언에 이어 RE100 가입 등 글로벌 수준의 ESG 리더십을 확보했다”며 “향후 환경영향 제로 기업으로서 고객경험 혁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면 축제인가 쓰레기 축제인가…축제 시작과 함께 쓰레기가 쌓인다

    대면 축제인가 쓰레기 축제인가…축제 시작과 함께 쓰레기가 쌓인다

    코로나19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대면 축제가 열리면서 현장이 각종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다. 지자체와 행사 관계기관이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생분해성 플라스틱, 다회용기 사용을 권유하는 등 노력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쓰레기를 막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한 시민공동행동’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전북 완주의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 8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축제 기간 12만6천개의 일회용품 쓰레기가 배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과 9개 읍·면 주민들은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일반 식기류 등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현수막을 설치하지 않는 등 쓰레기 감소를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일부 개별 부스에서는 여전히 일회용품 용기가 사용됐고, 분리배출함에 정확한 안내가 없어 비닐, 종이컵, 플라스틱 뚜껑, 종이 빨대 등 쓰레기가 한데 버려지기 일쑤였다.앞서 열린 전주시 ‘가맥축제’와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역시 많은 일회용품 쓰레기를 남겼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공동행동 측이 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에 열린 가맥축제 행사장에 4만명이 방문했고, 4만8천여병의 맥주가 팔렸다. 방문객 1인당 3개 가량의 일회용품을 사용해 축제 기간에 최대 14만개의 일회용품 쓰레기를 배출했다. 쓰레기 대부분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컵, 소스와 안주를 담는 용기, 양념통 등은 세척해도 재활용이 어렵다고 단체는 설명했다.7월에 열린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한국치맥산업협회의 조사 결과 행사 기간 60t에 달하는 쓰레기가 발생했다. 역대 치맥 페스티벌에서 배출된 쓰레기 발생량 중 가장 많은 양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용기(화학적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를 도입하고 별도 수거함을 설치해 회수를 유도하는 등 각종 노력에도 쓰레기 발생을 막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공동행동 측은 “행사마다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쓰레기 저감 노력을 했지만 소극적 홍보와 운영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자원순환 기본 조례’에 근거해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거나 부스 신청 시 일회용품 감소 대책을 함께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면 쓰레기를 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집안일도 마을 활동도 수당? 강기정 시장의 실험 통할까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 3개 수당은 강기정 시장의 핵심 공약인 ‘3대 공익가치 수당’으로, 농민수당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실시되고 있지만,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은 광주시가 처음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가사수당은 가사노동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인정하자는 취지이며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금성 복지를 축소하려는 중앙정부의 흐름과 배치돼 실현되기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을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도입 검토를 위한 전담팀도 구성했다. 광주시는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 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난색을 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 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 및 정리, 반려동물 돌보기, 일상용품 구입, 차량관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시민참여수당 도입 절차도 본격화된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 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 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 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 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 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집안 청소나 식사준비, 자원봉사에도 지자체 수당지급 가능할까

    광주시, 가사수당 및 시민참여수당 제도 도입 시동 지자체서 가사노동 및 공익활동의 가치 인정 의미 11월중 용역·공론화 착수, 공익활동 전수조사도 시작 광주시가 농민수당에 이어 가사수당과 시민참여수당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현실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청소나 세탁 등 가사활동은 물론 마을 청년활동 등 공익적 시민참여 활동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세금으로 소정의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어서 실제 도입될 경우 전국적인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일반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사노동에 대해 지자체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가사수당’을 제도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용역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에선 가사노동의 가치와 세대별 가사노동 인구, 수당지급의 타당성, 지급 대상, 지급 액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광주시는 용역과 함께 가사수당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럼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담팀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가사수당 지급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가사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청년수당이나 돌봄수당, 노인수당을 받는 세대를 제외한 40대의 경우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판단에 따라 우선 시범적으로 40대에 가사수당을 적용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약을 통해 월 10만원 수준의 가사수당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와 수당 신설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급근거가 될 시의회 조례가 제정될 경우 오는 2024년부터는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통계청에선 식사준비·설거지·간식만들기 등 음식준비, 세탁하기·의류수선 등 의류관리, 청소하기·쓰레기 버리기 등 청소 및 정리 등을 가사노동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려동물 돌보기·일상용품 구입·차량관리 등도 가사노동에 포함된다. 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절차도 본격화된다. 시민참여수당은 공익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마을 청년활동을 비롯해 자원순환해설, 문화재돌봄지킴, 환경정화활동 등 시민들이 지역사회 공동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일자리 제공이나 최저생계 보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건전한 공익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라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광주시는 수당지급 대상 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공익적 가치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신규 수요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제도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열어 시민참여수당의 기본방향과 공익적 가치활동의 기준 및 지급 규모, 조례제정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공약을 통해 ‘시간당 생활임금 수준인 1만920원 정도를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수당은 자원봉사나 시장경제로 해결이 안되는 공익적 활동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23년 지급이 목표”라며 “공익적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급한다는 차원이어서 무조건적인 현금성 지원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 폐목재가 시멘트생산 보조연료로 변신

    폐목재가 시멘트생산 보조연료로 변신

    충북 제천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등이 시멘트생산 보조연료로 활용된다. 제천시는 아세아시멘트㈜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자원관리센터에 반입되는 대형폐기물 중 일부를 시멘트 생산 보조연료로 전량 재활용한다는 게 협약의 골자다. 이번 협약으로 한 해 3300t의 폐목재가 보조연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연간 위탁처리 예산 3억원 및 950t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각시설 노후화에 따른 매립량 증가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무상 위탁하는 폐목재는 제천시 전체 생활쓰레기 발생량의 6% 정도”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시책을 적극 발굴해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제천시 쓰레기 발생량은 1일 평균 145t, 연간 5만 3000t이다. 제천의 자원순환시책은 이뿐만이 아니다. 시는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을 활용한 친환경퇴비를 개발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시가 퇴비 생산에 쓰는 낙엽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낙엽수매사업을 통해 모아졌다. 시는 낙엽 처리비용 절감과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민들이 낙엽을 수거해 오면 ㎏당 300원에 사고 있다.
  • ‘순환자원 회수로봇’ 대구에 첫 설치

    ‘순환자원 회수로봇’ 대구에 첫 설치

    “환경도 살리고 용돈도 버세요.” 대구 달서구가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에서는 처음이다. 고품질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이고 주민 직접 보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회수로봇을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의 이 회수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했다. 조작 방법은 간단하다. 로봇 화면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투입구가 열린다. 여기에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1인당 하루 최대 3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수거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10포인트가 10원으로 계산돼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돌려받을 수 있다. 수퍼빈 홈페이지(superbin.co.kr)나 모바일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포인트 환급을 신청하면 현금으로 받는다. 로봇이 설치된 곳은 달서구 성당동, 이곡2동, 진천동, 송현1동 등 4곳의 행정복지센터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부직포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가치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관련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발굴·운영해 주민 주도의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여수·순천·광양 광역쓰레기 처리시설 추진

    생활권이 같은 전남 동부권 도시인 여수·순천·광양시가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세 지자체가 일단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 부지 선정과 주민 반발 등 과제가 산적해 성사 가능성이 주목된다. 여수·순천·광양시는 지난달 2일 민선 8기 첫 행정협의회를 갖고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논의는 매립장 신설이 시급한 순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순천에서는 하루 20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해 왔는데 왕조동 매립장이 포화 상태다. 민선 7기에 후보지까지 선정했으나,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주변 주민들이 반대하는 데다 인근 광양시에서도 크게 반발해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에 순천시는 민선 8기 광역 문제 협의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통해 같은 생활권인 여수와 광양까지 아우르는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계획을 여수와 광양시에 제안했다. 순천시는 비용 절감과 시설 운영 효율성, 여수산업단지·광양산업단지와 연계한 에너지원 확보 측면에서 광역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매립이 전면 금지돼 매립장 신설이 모든 지자체의 당면 과제다. 여수와 광양시도 공감을 표하고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부지 문제와 주민 수용성 등의 민감한 문제들이 산적해 신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는 하루 280t을 처리하는 소각장 1곳과 매립장 2곳, 광양은 하루 190t을 처리하는 매립장 1곳이 있다.
  • 여수·순천·광양,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추진

    생활권이 같은 전남 동부권 도시들인 여수와 순천, 광양시가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을 추진에 나섰다. 같은 생활권인 세 지자체가 일단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는데 부지 선정과 주민 반발 등 과제가 산적해 성사 가능성이 주목된다. 여수와 순천, 광양시는 지난달 2일 민선 8기 첫 행정협의회를 갖고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고 세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관련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논의는 매립장 신설이 시급한 순천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순천에서는 하루 200t의 폐기물을 왕조동 쓰레기 매립장과 자원순환센터에서 처리해왔는데, 왕조동 매립장이 포화 상태여서 새로운 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민선 7기 지역 내 매립장 신설 계획을 세우고 후보지까지 선정했으나, 환경 오염 등을 이유로 주변 주민들이 반대하는 데다 인근 광양시에서도 크게 반발해 진척이 없는 상태다. 이에 순천시는 민선 8기 광역 문제 협의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통해 같은 생활권인 여수와 광양까지 아우르는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건립 계획을 여수와 광양시에 제안했다. 순천시는 세 지역이 같은 생활권이고 비용 절감과 시설 운영 효율성, 여수산단과 광양산단과 연계한 에너지원 확보 측면에서 광역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30년부터 생활 쓰레기 매립이 전면 금지돼 매립장 신설이 모든 지자체의 당면 과제라는 점에서도 광역 쓰레기 처리시설 공동 건립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여수와 광양시도 공감을 표하고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부지 문제와 주민 수용성 등의 민감한 문제들이 산적해 주민 보상과 지원책 등을 포함, 신중한 협의와 접근을 추진할 방침이다. 여수는 하루 280t을 처리하는 소각장 1곳과 매립장 2곳, 광양은 하루 190t을 처리하는 매립장이 1곳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현재 내부 검토 단계로 여수와 순천시 실무진과 협의하고 있다”며 “한 지자체가 건립하려 해도 어려운 데 3개 시가 합의를 보려면 더 많은 문제 검토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 재활용하고 희망 나누는 강서표 ‘당근’

    재활용하고 희망 나누는 강서표 ‘당근’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나눔장터 강서구 ‘까치나눔장터’가 3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강서구는 이달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NC백화점 뒤편 원당근린공원에서 ‘2022 까치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 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매년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된다. 나눔장터에서는 유아용품, 주방기구 및 중고가전 등 생활필수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시중의 중고장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1인당 자리 면적과 판매 품목 수를 제한해 안전한 장터 이용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한다. 또 판매자나 방문자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자율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액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달하며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까치나눔장터 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까치나눔장터가 구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가 준비한 나눔장터를 방문해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즐거움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 수소경제, 제주가 이끈다… 연내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 선보인다

    수소경제, 제주가 이끈다… 연내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 선보인다

    제주도가 올해말까지 제주시 구좌읍 함덕에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를 마련하고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수소청소차 200대를 도입하는 등 대한민국 그린수소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제주시 구좌읍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선도지역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견인하기 위해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심화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 각국이 수소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수소는 새로운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과 기대를 받고 있다. 도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그린수소 초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거점별 생산지와 충전소를 마련하며, 2050년에는 대한민국 그린수소 거점도시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인프라와 경험, 역량을 갖춘 도는 그린수소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린수소 생산·실증 주요 국책과제가 제주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1년 기준 18.3%로 전국 1위이며, 전국 최초로 ㎿급 그린수소 생산·저장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일대에 2023년 초까지 3㎿급(204억원)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가 구축 중이다. 새달 착공에 들어가 12월말 준공 예정이며, 내년 초 시운전 이후 본격적인 그린수소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일일 4시간 가동 기준 200㎏의 그린수소를 생산해 버스·청소차에 보급하고 모빌리티의 보급과 함께 생산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실증단지로 구좌읍 환경자원순환센터 인근에 2026년 초까지 12.5㎿급(619억원) 생산설비를 우선 구축한다. 특히 수소의 안정적·경제적 보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 버스회차지 인근에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를 오는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또 연내 수소버스 9대와 승용관용차 10대, 내년 13대를 도입하는 등 2030년까지 300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도는 “수소버스 1대가 1㎞를 달리면 4.863㎏의 공기를 정화하며, 연간 8만 6000㎞(일 230㎞)를 주행했을 시 64㎏ 무게의 성인 약 76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공기가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수소청소차 약 10대 가량 도입하는 등 2030년까지 200대를 보급해 도내 주요 탄소배출원인 교통 분야의 탄소배출을 획기적으로 저감해 나갈 계획이다. 수소트램, 수소항만 구축 등 인프라 확대로 산업화의 기반도 마련한다. 도는 지난 2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의뢰해 ‘제주 트램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내년 9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심 교통문제를 완화하면서 ‘15분 도시 제주’의 핵심 인프라로 구축·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수소산업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 전문기업 20개를 유치·육성하고, 빠르면 연내 제주 수소조례를 제정하고, (가칭)제주 그린수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제주 그린수소 전용 전력요금 신설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그린수소는 에너지 자립, 청정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에너지원이자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2030년 재생에너지 정부 목표인 21.5%를 가장 먼저 달성하고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제주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로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2025년까지 전국 최초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단지 15㎿ 구축을 시작으로 도내 주요거점별 그린수소 생산단지, 수소 항만산업단지, 도내 화력발전소 수소전환 등 한단계 한단계 비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30년 전 보이저 1호는 지구에서 60억㎞ 떨어진 곳에서 사진 하나를 찍었다. 그 사진 속 지구는 블루 닷(blue dot), 푸른 점에 불과했다”면서 “세계지도에서 우리 제주가 하나의 점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제주가 그린수소 글로벌 확산의 시작점으로서, 반짝이는 푸른 점(shing green dot)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맥킨지의 한국수소산업 로드맵에 따르면 2050년 대한민국은 연간 약 70조원의 경제효과와 약 6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중고물품 나눠쓰며 지구를 살려요”…3년 만에 돌아온 ‘강서구 까치나눔장터’

    중고물품 나눠쓰며 지구를 살려요”…3년 만에 돌아온 ‘강서구 까치나눔장터’

    서울 서남권 대표 나눔장터 강서구 ‘까치나눔장터’가 3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NC백화점 뒤편 원당근린공원에서 ‘2022 까치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 매년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로 최근 2년 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된다. 나눔장터에서는 유아용품, 주방기구 및 중고가전 등 생활필수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시중의 중고장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1인당 자리 면적과 판매 품목수를 제한, 안전한 장터 이용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한다. 또 판매자나 방문자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자율 모금함을 설치, 모금액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달하며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까치나눔장터 협동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까치나눔장터가 구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가 준비한 나눔장터를 방문해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즐거움까지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재활용센터서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로 정비·조성 공사현장 방문

    박춘선 서울시의원, 재활용센터서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로 정비·조성 공사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15일 강동구 소재 리앤업사이클(Re&Upcycle) 플라자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및 현장 관리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에는 강동구청 문화환경국장과 자원순환과 업무 담당자들이 동행했으며, 공사 현장 관리 상황 보고 및 향후 시설 운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있어 자원순환과 재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지만 폐기되는 생활물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는 그간 다수의 시민들에게는 관심을 받지 못해왔다. 무엇보다 재활용 시설의 인지도가 낮고 환경시설이라는 데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러나 강동구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재활용센터가 갖는 선입견을 탈피해 사람과 자연친화적인 무장애 문화공간으로 계획되어 새로운 리앤업사이클 플라자의 전형을 만들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동구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기존 재활용센터를 허물고 인근 부지에 연면적 2,369.11㎡로 건설되는 시설이다. 지형의 고저차를 이용해 만들어진 2층 외부공간에서는 재활용 장터나 공연 등 각종 활동이 펼쳐지며, 가로에서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이 공간은 주민들을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로 끌어들이는 핵심 역할을 하며, 재활용을 넘어 주민들이 좋은 제품을 보고 체험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공시설로 탄생하게 된다. 박 의원은 “강동에 입지하는 많은 환경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심리 정서적 피로감이 크다. 새롭게 조성되는 리앤업사이클 플라자는 낡은 인식의 재활용이 아닌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게 될 새로운 개념의 리앤업사이클(Re&Upcycle) 공간돼야 하며, 완공되는 그 순간까지 꼼꼼히 현장을 살피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 1주년…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

    롯데홈쇼핑, ESG 경영 선포 1주년… 지속가능 경영에 속도

    지난해 8월 롯데홈쇼핑은 환경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ESG 경영 체계 확립을 골자로 한 ESG 경영을 선포했다. 또한,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 분야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ESG 경영 선포 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도심 숲 조성, 폐섬유 업사이클링 등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파트너사 상생, 준법경영 등 분야별 추진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임직원들의 인권 존중 실천을 위해 ‘인권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 의지를 강화했다. 지난 7월 임직원의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는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했으며 ‘자유’, ‘평등’, ‘준법’ 등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14개 조항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제로 웨이스트’와 ‘탄소 저감’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서울 도심 내 녹지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가 있다. 지난 2020년,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2025년까지 나무를 심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도심 숲을 조성하고 있다. 여의샛강생태공원, 은평구 교통섬, 서울어린이대공원,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 이어 최근에는 5호숲(송파구 송파나루공원)을 완공했다.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친환경 요소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사례도 있다. 2013년부터 문화 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작은도서관’에 업사이클링 자재를 도입한 것. 올해 1월 경북 구미에 의류 폐기물을 재가공해 제작한 가구로 ‘작은도서관’ 72호점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서울 남산도서관에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한국환경공단과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류∙폐현수막 등 대부분 소각되는 폐섬유를 재활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상호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다. 이에 남산도서관 옥외 공간에 폐섬유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이 연내 건립될 예정이다.
  • 노원구, 탄소중립 한마당 개최…“온실가스 감축 동참”

    노원구, 탄소중립 한마당 개최…“온실가스 감축 동참”

    서울 노원구가 다음달 1일 ‘2022 탄소중립 노원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탄소중립 노원 한마당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의 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유일 자치구 설립 환경재단인 ‘노원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노원에코센터, 노원EZ센터, 중랑천환경센터 등이 함께한다. 행사는 중계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탄소중립 선언문’ 낭독이 준비돼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 ▲생태환경 ▲자원순환 ▲바른먹거리 ▲녹색소비 등 5개의 테마로 총 52개 부스를 운영한다. 노원에코센터가 운영하는 ‘탄소발자국 놀이터’, 노원EZ센터가 진행하는 ‘환경사랑 EZ빙고게임’ 등의 놀이 부스를 통해 아이들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해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흥미를 갖도록 한다. 서울시 유일의 물환경센터인 중랑천환경센터도 참여해 멸종위기종 수달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는 미룰 수 없는 기후위기 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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