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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 녹이는 소박한 나눔 확산…지역 나눔 냉장고 ‘붐’

    추위 녹이는 소박한 나눔 확산…지역 나눔 냉장고 ‘붐’

    취약계층을 위한 열린 곳간,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가 전국 곳곳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공유냉장고가 설치된 마을이 늘어나고, 그 안에는 음식이나 식재료는 물론 다양한 생필품이 가득 채워지고 있다. 민간 주도 비예산 사업인 나눔 냉장고는 취약계층의 소중한 한 끼 해결은 물론 새로운 복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새로운 주민 주도형 복지 모델인 나눔 냉장고가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후원이 최근 들어 급증하고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는 마을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 벗고 다시 문을 연 냉장고 대전에서는 2020년 2월 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중단됐던 나눔 냉장고가 최근 재개됐다. 나눔 냉장고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개인 기부는 물론 용운시장과 축산도매센터, 대형마트, 음식점 등 지역 업체에서도 후원도 크게 늘었다. 전북 정읍시에서도 지난해 10월 3곳에 나눔 냉장고가 설치됐다. 그러나 연말을 앞두고 공급이 수요를 맞추지 못해 일시적으로 축소 운영됐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에서 음식과 생필품 등의 기부가 몰리며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있다. “사랑을 나눠주세요 ̄” 홍보에 팔 걷은 지자체 후원 물품의 다양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서도 홍보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은 나눔 냉장고를 설치하면서 ‘점동씨~냉장고를 부탁해요’라는 이색 홍보 문구로 주민들의 나눔을 유도하고 있다. 경남 거창군에는 작은 동네 슈퍼를 옮겨 놓은 듯한 20여개의 커다란 냉장고가 안전 복지망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텃밭에서 기른 채소와 과일, 쌀, 달걀을 비롯해 라면, 김, 식용유 등 없는 물품을 찾기 힘들 정도다. 올해 나눔 냉장고를 만든 전북 부안군 역시 냉장고 옆에 일반 거치대를 설치하고, 기부 식품을 발굴에 나서는 등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완주군의 행복 채움 나눔 냉장고를 찾아 운영방식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거나 현금도 후원 농가레스토랑 전북혁신점은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내 행복채움 냉장고에 정기적인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냉장고 청소, 진열, 농가레스토랑 음식 포장 및 배송을 돕고 있다. 음식이 아닌 현금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곳도 있다. 부안군 계화면 번영회와 계화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계화면 어려운 이웃과 나눔냉장고 운영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260만원을 기탁했다. 이같은 나눔 냉장고 인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돼 효율성이 높고 투명하다는 점이 그 원인으로 꼽힌다. 정읍시 관계자는 “공유냉장고는 시민 중심의 건강한 나눔문화와 공유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공유냉장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 기탁

    현대차 노사,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 기탁

    현대자동차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19일 울산시청에서 새해를 맞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등에 전달할 사회공헌기금 12억 8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ꇣ울산 키즈오토파크 2023년 운영비 전액 지원 ꇣ지역 밀착형 임직원 평일봉사단 운영 ꇣ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 ꇣ울산 대학생-지역 아동 교육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ꇣ지역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재활 등에 쓰인다. 이번 기금에는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지역 사랑을 실천하려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포함됐다.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에 지급되는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청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34억원이다. 현대차가 2011년부터 설·추석 명절 선물비로 사들인 온누리상품권 누적 금액은 총 1400억원에 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이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소방본부, 화재 피해자에 ‘119안심하우스’ 선물하다

    전북소방본부, 화재 피해자에 ‘119안심하우스’ 선물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화재 피해자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18일 정읍시 신태인읍에서 제2호 ‘119안심하우스’가 완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소방본부 김상곤 방호예방과장, 박경수 정읍소방서장, 김용복 정읍시자원봉사센터장 등 15여명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A(63)씨에게 ‘119안심하우스’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119안심하우스 지원은 도내 기업단체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피해주택을 수리해 주거나 수리가 불가한 경우에는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A씨는 지난해 11월 9일 정읍시 신태인읍의 자택 천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기초생활수급자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A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북소방본부는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임시거처 비용을 지원했다. 또 전소된 본채와 달리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낡은 사랑채를 대대적으로 보수해 명절 전 거주 공간을 완성했다. 119안심하우스 사업에는 전북소방본부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했다. 주택 공사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총괄적인 사업을 맡아 추진했으며,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건축업 종사자들의 봉사단체인 조사모(좋은 사람들의 모임)가 힘을 보태 공사비를 낮출 수 있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취약계층 화재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내주신 도내 여러 기업·단체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및 소속 봉사단원이 함께해 더 의미가 있는 새 보금자리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따뜻한 관악구의 오랜 전통, 설 맞아 전 직원 ‘자원봉사’

    따뜻한 관악구의 오랜 전통, 설 맞아 전 직원 ‘자원봉사’

    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이달 16~20일을 집중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살피고 따뜻함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래된 전통이다. 21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각 동과 연계된 전 부서의 직원들은 경로당, 취약계층 1인 가구,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다. 또한 말벗, 급식 봉사, 환경 정비는 물론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을 살피는 등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쏟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지난 17일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자원봉사운영위원회와 함께 떡국떡과 만두, 곰탕, 달걀 등을 포장하는 ‘설날 음식 포장’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포장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 외에도 관악구에 있는 사회복지관에서도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맞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설 명절 인사 나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나눔으로 희망더하기’, 봉천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 어르신과 함께하는 ‘설 명절 다복(多福) 잔치’, 중앙사회복지관에서는 마술공연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박 구청장은 “다양한 현장에서 구민들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나눔과 봉사활동의 열정이 힘차게 뻗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배진석 의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북도의회 배진석 도의원(경주)은 17일 계묘년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경주기운차림식당은 무료급식 등 기존의 통상적인 봉사의 개념과 달리 밥먹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비용 1,000원을 식사 가격으로 받고 있으며, 밥이라는 사랑을 통해 함께하는 이웃으로 지역사회 진정한 참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배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바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 강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제설 모니터링단 운영

    강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제설 모니터링단 운영

    서울 강서구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 내리는 다량의 눈은 원활한 도로 통행을 방해한다. 얼어붙은 눈은 미끄러운 보도를 만들어 낙상사고 등 부상과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에 구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 모니터링단을 운영, 강설 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 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개인 SNS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https://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강설 시 배정된 구간별 이면도로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 SNS로 구청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월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에는 정확한 민원현장 주소와 내용이 담겨야 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영화 ‘교섭’ 요르단에서 로케, 킹스 하이웨이와 와디 무지브 빼어난 풍광

    영화 ‘교섭’ 요르단에서 로케, 킹스 하이웨이와 와디 무지브 빼어난 풍광

    설 연휴를 앞두고 18일 개봉하는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의 시사회에서 황정민과 현빈, 강기영 등이 풀어가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과의 인질 석방 교섭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것이 황량한 산비탈 도로와 산악 지대 풍광이었다. 마침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트래블이 고대 도시들을 연결했던 킹스 하이웨이와 사막평원 와디 무지브(Wadi Mujib) 계곡을 소개해 눈길을 붙잡았다. 2007년 7월 분당 샘물교회 신도 20명과 미리 현지에서 활동하던 선교사 3명이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자르로 들어가 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하다 남부 칸다하르로 이동하던 중 탈레반에 억류된 일이 있었다. 탈레반과 우리 정부의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와중에 두 남성이 사살됐고 나머지 21명이 42일 만에 풀려나는 과정을 그렸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촬영하는 것이 가장 낫겠지만 정정이 너무 불안해 대신 선택한 것이 요르단이었다. 임 감독은 “지형이나 풍광도 비슷하고 소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안정되고 치안도 좋았다”면서 “현지인 스태프나 영화 제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점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020년 7월쯤 현지 촬영이 시작했는데 요르단 당국은 한국이 코로나 방역에 모범적이라고 판단했고, 당시 요르단의 코로나19 환자 숫자가 많지 않아 촬영 허가를 얻을 수 있었다. 두 달 동안 현지 촬영이 이뤄졌고, 영화 분량의 80%를 차지한다. 영화 중간 아프가니스탄에서 직접 촬영한 장면이 나오는데 임 감독은 현지 영화인들에게 연락해 촬영하게 하고 도시 소음을 녹음하게 했다고 말했다. 영화 초반 신도들이 탄 버스가 납치되는 도로가 킹스 하이웨이인 것으로 보인다. 다르브 아르라세프(Darb ar-Raseef)라고도 하는데 아랍 말로 포장 도로란 뜻이다. 기원전 8세기부터 도로로 이용돼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용된 도로 중 하나다. 상인, 순례자, 전사 및 왕은 요르단의 중앙 고원을 통해 북쪽에서 남쪽으로 여행했으며 이 도로는 고대 왕국과 제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동맥 역할을 했다. 시리아에서 요르단 강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로마 유적, 비잔틴 모자이크, 십자군 성, 고대 도시 페트라까지 중요한 유적지를 연결하며 요르단의 역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성경의 구약에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한 후 건너도록 허락을 구한 길로 나온다.영화 중반 현빈이 탈레반의 인질 석방(나중에 번복됨) 소식을 황정민에게 전하는 사암 절벽 뒤로 광활한 사막평원이 펼쳐진다. 292㎢의 광활함을 자랑하는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로 보인다. BBC 기자는 이곳 주변에 낡은 폭스바겐 비틀 승용차를 자수 등으로 장식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호텔’이 있는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페트라의 위용이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것도 이 도로 덕분이다. 요르단 당국이 촬영 허가를 내준 것도 어쩌면 한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향하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수 있겠다.영화 마지막, 인질들이 모두 풀려난 뒤 3개월 지나 전화를 걸어 온 현빈에게 황정민이 마지막으로 이런 얘기를 들려준다. “알지? 돌아올 곳이 없는 사람은 없어.” 역시 현지 로케 촬영으로 길어올린 풍광이 없었더라면 이 대사의 의미도 크개 반감됐을 것이다.
  • 동작구, 설맞이 사회복지관 위문행사로 ‘풍성하게’

    동작구, 설맞이 사회복지관 위문행사로 ‘풍성하게’

    서울 동작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오는 18일~20일 사당, 동작이수, 대방 등 6개 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과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하거나 가정을 방문해 명절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18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설맞이 신년행사를 개최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간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복주머니 전달,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돼 떡만둣국, 소불고기 등 설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마무리된다. 18일~19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行)복(福)주머니’ 행사를 개최해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및 단체, 취약계층 주민 등이 전통놀이, 떡국나눔, 후원단체 전달식으로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진다. 18일~20일 동작이수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주민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선물세트와 방역용품 등을 전달한다. 19일 상도,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각각 ‘겨울나기프로젝트 설명절 나눔데이’와 ‘새해에는 두 마리 토끼를!’ 행사를, 20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 설맞이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관 설맞이 위문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설맞이 위문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17곳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조성

    전국 17곳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장년내일센터는 40대 이상 재직자·퇴직(예정)자와 사업주에게 생애경력설계, 전직 및 재취업 지원 등 종합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부 소관 취업 지원기관으로, 전국에 모두 31곳이 있다. 문체부와 고용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내일센터의 기존 취업서비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중장년층의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운영한다. 강의장과 학습공간, 동아리방, 커뮤니티 공간, 문화카페 등을 조성하며, 이를 위해 올해 예산 17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독서·글쓰기·학습 등 자기계발, 인문·여가문화 향유, 정체성 탐색, 자존감 회복, 심리 치유, 관계 개선, 인생 설계, 직종별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중장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연, 체험, 탐방, 세미나, 멘토링, 상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한다. 또 희망자에게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인문 사업에 강사, 멘토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의 하나로,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 소개하고 “중장년 세대들이 청춘문화공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문·예술·문화 프로그램으로 더욱 너른 지평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신바람 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bbb 코리아, 제주도서 무료통역 서비스 ‘bbb 홍보 캠페인’ 진행

    bbb 코리아, 제주도서 무료통역 서비스 ‘bbb 홍보 캠페인’ 진행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며, 본격적으로 해외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언어·문화 NGO bbb 코리아(회장 김인철)는 제주도에서 무료통역 서비스 bbb 통역의 제주도 캠페인인 ‘외국인광 쉽게 소통헙서양’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bb 통역은 앱을 통한 비대면 통역을 제공하며 현재 4800여명의 통역자원봉사자가 24시간 20개 언어 무료통역을 지원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bbb 코리아의 무료통역 서비스와 bbb 통역앱을 소개해 내외국인의 언어불편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지난 5~6일 제주도 내 관광안내센터와 함덕해수욕장, 동문시장을 비롯한 제주시 내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bbb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bbb 통역 서비스와 앱 사용법 등을 소개하는 제작물을 배포하고 무료통역 서비스를 알리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외국인이 무신거옌 갈암신디 몰르쿠게? bbb 통역을 나려받앙 외국인광 쉽게 소통헙서양’(외국인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bbb 통역을 다운받아 외국인과 쉽게 소통하세요)이라는 제주 특유의 방언을 알리며 도내 관광 최접점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미혜 bbb 코리아 사무총장은 “bbb 통역앱은 단순한 무료통역 서비스를 넘어 일상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이나 이들을 맞는 제주민 모두에게 필수앱”이라며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와 함께 의사소통에서 비롯되는 내외국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bb 통역은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bbb 통역(영문 bbb interpretation)’을 검색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의뢰인(서비스 요청자)과 외국인, bbb 자원봉사자의 3각 통화로 이뤄지며 와이파이 통화 기능을 통해 언제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bbb 코리아는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앱 개발을 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신규 앱을 배포할 계획이다. 현재 bbb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터키어, 스웨덴어, 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인도어(힌디어), 말레이시아어, 스와힐리어를 포함한 총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언어 통역 인프라를 구축한 NGO bbb 코리아는 200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0만 건 이상의 통역을 지원하며, 내외국인의 언어불편해소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 설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경상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9일에는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김대진 도의원이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애명노인마을’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신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선거법 위반’ 강용석,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

    ‘선거법 위반’ 강용석,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강용석 변호사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9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황인성) 심리로 열린 강 변호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첫 공판에서 강 변호사 측은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경기도지사 선거 후보였던 지난해 4~5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리 등 총 12회에 걸쳐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운 A씨에게 5500만원을 제공하는 등 3~4명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비슷한 시기 선거사무원에게 71회에 걸쳐 허용 범위가 넘는 식사비 총 910만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자원봉사자에게는 실비나 수당 등 어떤 명목으로도 금품을 제공해선 안 된다. 선거운동원에게 수당과 실비를 지급할 수 있는 경우에도 그 종류와 금액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 과도한 선거운동에 따른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날 공판에는 강 변호사 외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진인 김세의 전 MBC 기자 등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출석했다. 김 전 기자 변호인 측은 “김 전 기자 외 4명의 피고인은 공동 피고인(강용석)들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면서 “재판을 함께 진행할 수 없는 사정이 있으니 변론을 분리해 진행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구했다. 또 “계약서 문제나 금전 지급에 있어서 김세의 등은 알고 있는 게 전혀 없는데, 통상적인 선거법 판례에 따르면 기계적으로 유죄가 선고될 가능성이 높아 국민배심원 시각에서 판단을 받고 싶다”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을 분리할지, 일부 피고인에 대해선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할지를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 재판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활동’ 참여

    홍국표 서울시의원,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 무료급식 봉사 활동’ 참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5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급식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홍 의원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배식하며 새해맞이 덕담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 의원은 “추운 날씨에 어렵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UN청소년환경총회’, 이달 18일까지 2023년도 참가자 모집

    ‘UN청소년환경총회’, 이달 18일까지 2023년도 참가자 모집

    ‘UNEP(유엔환경계획)’, ‘에코맘코리아’, ‘WFUNA(유엔협회세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UN청소년환경총회’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총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달 18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는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지난 10년간 3000여명이 참가한 청소년환경총회로 청소년들에게 모의 유엔총회 경험을 제공,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UN청소년환경총회 역대 참여 청소년 중에는 현재 글로벌 기업에서 환경·위생분야 일을 하거나, 기후 위기 대응 청년협의체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등 국내와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다. 행사는 오는 2월 4일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본 총회를 진행하며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각각 기조연설과 축사를 맡았다.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주한외국인 자원봉사센터 공동창립자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패널토크의 사회를 맡는다. 올해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도시’로, 참여 청소년들은 도시의 쓰레기·도시의 에너지 등을 주제로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주제별 전문가 강의를 듣고, UN회원국 중 한 나라의 대표가 돼 사례조사를 진행,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노력을 한 후 모의 유엔총회 실습과 결의안, 액션 플랜 작성까지 실천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해당 과정을 모두 마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및 외교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UN청소년환경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창립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NGO다.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유스, 빌려쓰는 지구스쿨,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환경교육을 펼치는 한편 기관·기업의 ESG 활동을 위한 ESG생활연구소 운영,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 등에 관한 국민제안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 종로구, 위기가구 발굴 앞장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종로구, 위기가구 발굴 앞장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서울 종로구가 위기가구 알림·신고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긴급한 상황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주고 동주민센터에 해당 주민의 상황을 제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방문조사, 상담, 모니터링은 물론 위기가구 발굴 홍보·교육·사업기획·돌봄 등 각종 특화사업 등에도 함께한다. 현재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생활업종 종사장 등 총 623명이 활동 중이다.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2년간 활동하고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사업장) 소재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전으로는 자원봉사 실적 인정, 구정 소식지 미담사례 게재, 우수 활동자 표창 수여 등이 있다.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제도권 밖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세심히 보듬으려는 취지로 지난해 ‘종로복지등기 우편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복지정책대상에서 제외된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주는데 중점을 두고 종로구와 서울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이 합심해 선보인 사업이다. 이에 광화문우체국 소속 집배원 100여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돼 정기적으로 위기의심가구를 찾아 각종 복지사업이 담긴 안내문, 구정소식지 등을 대면 배달하고 해당 가구원의 생활·안전·건강 상태 등을 종로구로 전달, 동주민센터에서 상담·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종로구는 이달 중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도 복지등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주민과 집배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운 도시탄생 위한 도약” 구민 앞에서 새해 비전

    이기재 양천구청장 “새로운 도시탄생 위한 도약” 구민 앞에서 새해 비전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구민들과 함께 양천구의 올해 비전과 주요 시책을 발표하는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는 이 구청장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각계각층의 구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지역 사회 귀감이 됐던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폭우 속 이웃을 지킨 수해 영웅 등 모범구민 약 30명도 함께한다. 이 구청장은 이 구청장은 2023년에는 구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재건축, 재개발, 공항소음피해 지원확대 등 복잡하고 어려운 양천구의 7대 숙원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노후아파트 재건축, 오래된 주택지역 재개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등 깨끗한 주거환경 정비에 집중하며 올해부터 이러한 기능을 담당할 도시발전추진단을 운영한다. 대장홍대선, 경전철, 신월사거리역 신설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해 지역균형 발전과 구민의 교통복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회대로 지상부 공원 조성 및 노후화된 서부트럭터미널을 도심형 복합물류센터로 재탄생시켜 양천구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 그 외에도 재산세 구세 감면 정책 등 공항소음 피해지역 지원 확대 및 목동운동장 일대 복합스포츠공원 조성 등 구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2023년은 민선 8기의 비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첫 해로, 마음만 한결 같이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과제라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규민이 간절히 원하는 양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꼼꼼한 실행력으로 새로운 변화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작구, 재난대응 민관협력 빛나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동작구, 재난대응 민관협력 빛나다…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서울 동작구가 재난 대응 민·관협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관리 민관협력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지난달 27일 수상했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제정해 재난 상황 시 자원봉사의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소 구는 재난·재해 상황을 가정하고 동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민간단체와 지역자원을 공유하는 재난 준비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이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응급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등과 유대를 강화해 재난대응 준비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 덕분에 수해복구를 신속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쌀 기부하고 우럭 방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현대오일뱅크

    쌀 기부하고 우럭 방류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있는 서산 대산 지역의 상생 활동에 적극적이다. 지역 농업인의 쌀을 사들여 충남 내 저소득 가정에 기부하는가 하면, 본사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을 보존하고자 25만마리 정도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을 올해로 20회째 펼치고 있다. 또한 ▲대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본사 인근의 화곡 저수지와 해양 정화 사업 ▲대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 및 장학금 지급 사업 등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2011년 설립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을 시작으로 본격 확대됐다. 1%나눔재단은 대기업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됐다. 회사는 기부금을 보태 임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왔다. 2020년부터는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이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으로 확대돼 현대중공업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급여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께 중식을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 가구 및 시설에 동절기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지역사회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복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현장 자원봉사가 어려울 때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년부터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초고령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구사능력이 떨어지는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지난 20년 영화 ‘감쪽같은 그녀’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애니메이션)’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의 배리어프리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목소리 기부를 통해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 [단독] 中 비밀경찰 의혹 단체 행사에 법무부·경찰 알고갔나

    [단독] 中 비밀경찰 의혹 단체 행사에 법무부·경찰 알고갔나

    중국이 운영하는 해외 ‘비밀경찰서’라는 의혹이 불거진 ‘오버시스 차이니스 서비스 센터’(OCSC·화조중심(華助中心))가 국내에서 연 ‘일일영사관’ 행사에 경찰청과 법무부 직원들이 수차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비밀경찰서로 지목된 서울의 한 중식당 주인 왕하이쥔(44) 대표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울 OCSC는 2017년부터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일일영사관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 5월과 12월에는 A업체에서, 2018년 10월에는 비밀경찰서 의혹을 받는 중식당에서 진행했다. 세 번의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 직원뿐 아니라 우리 경찰청과 법무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경찰청, 법무부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생활안전, 출입국 등에 관해 중국 교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OCSC는 2014년부터 중국 국무원 화교판공실이 해외 거주 중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장려하는 비영리단체다. 서울에선 2016년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비밀경찰서 의혹을 제기한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일부 OCSC가 중국의 비밀경찰서와 주소지가 같다. 비밀경찰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일영사관 행사에 수차례 참석한 경찰청과 법무부가 OCSC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선 따져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OCSC와 대사관은 전혀 다른 조직”이라면서 “일일영사관 행사를 잘 알지 못하지만 교민 단체라도 영사 업무가 아닌 자원봉사 활동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왕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비밀경찰서 관련 보도가 있기 전까지 식당은 정상적인 영업장소였다”며 관련 의혹을 사실상 부인했다.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중국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장쑤성 난퉁시 공안이 한국에 비밀경찰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는데, 난퉁시 공안국이 현지 교민을 ‘연락관’으로 채용한 정황도 드러났다. 난퉁시 인민대표대회가 비준한 지난해 1월 ‘국민 경제와 사회발전 장기 목표’에서 “일본, 한국, 유럽 등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면서 “경찰과 화교 연락 체계를 최적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난퉁시 공안국은 같은 해 11월 홈페이지에 “미얀마, 우루과이, 한국 등 3개 해외 센터에 새로 고용한 경찰·교민(警僑) 연락관에 증서를 지급했다”고 올렸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난퉁시에 확인한 바로는 (연락관을 채용해 영사 활동을 한) 그런 경우는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 [단독]中 ‘비밀경찰서’ 의혹 OCSC, 경찰청·법무부 불러 ‘일일영사관’ 열었다

    [단독]中 ‘비밀경찰서’ 의혹 OCSC, 경찰청·법무부 불러 ‘일일영사관’ 열었다

    중국이 운영하는 해외 ‘비밀 경찰서’라는 의혹이 불거진 ‘오버시즈 차이니즈 서비스 센터’(OCSC·화조중심)가 국내에서 연 ‘일일영사관’ 행사에 경찰청과 법무부 직원들이 수 차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비밀 경찰서로 지목된 서울의 한 중식당 주인 왕하이쥔(44) 대표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서울 OCSC는 2017년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전까지 ‘일일영사관’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 5월과 12월에는 A업체에서, 2018년 10월에는 비밀경찰서 의혹을 받는 중식당에서 ‘일일영사관’을 진행했다. 이렇게 세 번의 행사에는 주한중국대사관 영사부 직원뿐 아니라 우리 경찰청과 법무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경찰청, 법무부 직원들은 이 자리에서 생활안전, 출입국 등에 관해 중국 교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OCSC는 2014년부터 중국 국무원 화교판공실이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장려하는 비영리단체다. 서울에선 2016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비밀 경찰서 의혹을 제기한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일부 OCSC가 중국의 비밀 경찰서와 주소지가 같다”면서 “비밀 경찰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일영사관 행사에 수차례 참석한 경찰청과 법무부가 OCSC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선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는 “OCSC와 대사관은 전혀 다른 조직”이라면서 “일일영사관 행사를 잘 알지 못하지만 교민단체라도 영사 업무가 아닌 자원봉사 활동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왕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비밀 경찰서 관련 보도가 있기 전까지 식당은 정상적인 영업 장소였다”며 관련 의혹을 사실상 부인했다. 세이프가드 디펜더는 중국 언론 보도 등을 근거로 장쑤성 난퉁시 공안이 한국에 비밀 경찰서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는데, 난퉁시 공안국이 현지 교민을 ‘연락관’으로 채용한 정황도 드러났다. 난퉁시 인민대표대회가 비준한 지난해 1월 ‘국민 경제와 사회발전 장기 목표’에서 “일본, 한국, 유럽 등과 교류를 확대한다”면서 “경찰과 화교 연락 체계를 최적화하겠다”고 언급했다. 난퉁시 공안국은 같은 해 11월 홈페이지에서 “미얀마, 우루과이, 한국 등 3개 해외 센터에 새로 고용한 경찰·교민(警侨) 연락관에 증서를 지급했다”고 올렸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난퉁시에 확인한 바로는 (연락관을 채용해 영사 활동을 한) 그런 경우는 없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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