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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들이부었지만” 영안실 현황 충격…최고 성지에 무슨 일이

    “물 들이부었지만” 영안실 현황 충격…최고 성지에 무슨 일이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찾는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에 최소 5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대부분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때문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은 복수의 아랍 외교관을 인용해 지난 14일 하지가 시작된 이후 이집트인 최소 323명, 요르단인 최소 60명을 포함해 최소 55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세네갈, 이란, 인도네시아, 튀니지 국적의 사망자들도 잇따른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메카 인근 알무아셈에 위치한 병원의 영안실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숨진 순례객들의 사인은 대부분 온열질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교관은 “이집트인 사망자들은 군중 밀집에 따라 눌려서 죽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더위 때문에 숨졌다”고 AFP에 말했다. 사우디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치료를 받은 온열질환자가 최소 2700명에 달한다.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할 5대 의무 중 하나로, 가장 성스러운 종교의식이다. 매년 이슬람력 12월 7~12일 치러진다. 올해 하지는 여름과 겹친 데다 기후 변화에 따른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더해지면서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부분 그늘이 없는 야외에서 의식이 이뤄지기 때문에 최근 수년간 심혈관 질환, 열사병 등으로 숨진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해에는 하지 기간 최소 240명이 사망했다. 사우디 국립기상센터에 따르면 17일 메카 대사원 마스지드 알하람의 기온은 섭씨 51.8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발표된 사우디의 한 연구는 “성지순례 지역의 온도가 10년마다 섭씨 0.4도씩 상승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의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카 현지에서는 폭염을 피하기 위해 순례객들이 물을 머리에 들이붓거나, 자원봉사자들이 시원한 음료와 초콜릿을 나눠주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지는 19일까지 최대 엿새간 이어진다. 사우디 당국은 지금까지 약 180만명의 순례자가 성지를 찾았고, 그중 160만명이 해외 입국자라고 밝혔다.
  • ‘취임 100일’ 황영기 법무보호공단 이사장 “출소자·국민의 ‘아름다운 동행’ 실현하겠다”

    ‘취임 100일’ 황영기 법무보호공단 이사장 “출소자·국민의 ‘아름다운 동행’ 실현하겠다”

    법무부 산하 재범방지 중추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황영기(60·사법연수원 23기) 이사장은 1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출소자들과 일반 국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은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공단의 비전 중 하나다. 취임과 동시에 이를 마음에 새기고 실현 방안부터 고민했다고 한다. 검사 재직 시절부터 출소자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던 터였다. 황 이사장은 “거창한 사업을 시행하는 것보다 출소자 한 명 한 명의 건강한 사회 정착 사례를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경북 김천시 공단 사무실에서 만나 나눈 황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100일 소감 부탁한다. “출소자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때 이 출소자가 속한 가족, 직장, 더 넓게는 공동체까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음을 몸소 깨닫고 있다. 하지만 아직 출소자 지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 편견이 여전하다. 복지 시스템 또한 출소자 보호에 미흡한 점이 많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에 앞서 출소자 한 명 한 명을 사회에 잘 정착시켜 일련의 인식을 바꿔가자는 다짐을 하고 있다.”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중요한 건 무엇인가. “이들을 믿고 격려할 가족과 친구, 지역사회의 존재다. 재사회화를 지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공단 사업만으론 부족하다. 결국 사회적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 이를 위해선 앞서 언급했듯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출소자 사례가 늘어나는 게 중요하다. 또 출소자 개개인의 책임 의식, 성장 의지도 필수다.” -자원봉사자들의 역할도 중요해 보인다. 어떤가. “매년 봉사자들이 늘고 있다. 올 4월 기준 899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 봉사자들은 취업지원·가족지원·직업훈련·의료지원·사회적향상 위원회 등 기능별로 나뉜 조직에 적성과 능력에 따라 소속돼 출소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분들은 재정적 후원으로 공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에는 봉사자의 헌신, 열정이 녹아있다. 이들 활동이 곧 출소자 복지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도 있다. 공단에선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검사 재직 시절 출소자 지원에 대한 관심이 많았나. “사실 검사는 범죄자를 수사해 합당한 처벌을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여러 범죄자를 목격하고 재범 사례를 들여다보며 ‘처벌이 능사는 아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또 검찰을 나와 국선 변호인으로 일할 때는 열악한 여건에 놓인 피의자나 출소자들을 보며 ‘국가·사회적 지원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많았다. 출소자도 결국 공동체가 품어야할 사회의 일원이다. 출소자의 안정적 정착이 곧 재범 방지의 대안이기도 하다. 이런 고민들을 현재 공단 이사장으로서 풀어가겠다.” -재임 기간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현재 공단의 설립·운영은 독자 법률 없이 출소자 지원 등을 규정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예산 확보나 사업 확대 과정 등에 어려움이 많다. 법 제도 변화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공단부터 탄탄해야 한다. 내부적으론 실력을 키우고 외부적으론 존립 가치를 확실히 해 오늘보다 내일이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 복지 패러다임을 바꿔 공단이 강조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겠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 다국적 전시 지킴이 운영 필요”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미술관, 다국적 전시 지킴이 운영 필요”

    서울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비례)의원이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서울시립미술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다국적 전시 지킴이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립미술관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서울 문화의 밤’ 행사 추진에 따른 전시장 지킴이 연장수당과 지킴이 자원봉사자 실비지원금을 반영하고자 시립미술관 전시장 고객관리 예산 약 2000만원을 증액 제출한 바 있다. 아이수루 의원은 전시장 지킴이 관련 질의를 이어나가며 “서울 거주 외국인주민이 44만명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립미술관 전시에 외국인·다문화 전시지킴이가 단 한명도 선발된 적 없다는 사실은 글로벌 도시 서울의 대표 미술관이라는 위상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팬데믹 이후 늘어나는 외국인 관람객 추이와 오세훈 시장의 관광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전시장 지킴이 용역 또는 자원봉사자 선발에 있어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선발해 외국인 관람객 편의를 증진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국적동포, 한국 국적 취득자 등 한국어와 외국어에 능숙해 충분히 전시장 지킴이를 할 수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언급, 하루빨리 다국적 전시장 지킴이 제도를 도입할 것을 당부했다.
  • 태풍·지진 등 전국 재난 피해 복구에 힘 보태[서울보훈대상]

    태풍·지진 등 전국 재난 피해 복구에 힘 보태[서울보훈대상]

    전영복(58)씨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울특별시지부 마포구 지회장이다. 특임유공자회 재난구조단으로 활동하며 2014년 고양시 태풍, 2016년 경주시 태풍과 지진 피해, 2017년 괴산군 폭우 피해, 2019년 삼척시 태풍 피해 등 전국의 재난·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2014년부터 매년 한강을 중심으로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단체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시 내 복지관 급식소를 찾아 김장나눔 행사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 美 진보도 바이든 패배 예감했나…‘트럼프 2기’ 대책 마련 논의 분주

    美 진보도 바이든 패배 예감했나…‘트럼프 2기’ 대책 마련 논의 분주

    미국 진보 진영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조 바이든(왼쪽 얼굴) 대통령이 패배하고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2기 행정부가 들어설 것을 가정해 대응책 마련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나온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열세인 추세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반영됐다. 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진보 세력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집권을 가정한 대응책 논의에 나선 건 워싱턴 정가의 통상적 관례를 훨씬 뛰어넘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대선을 5개월도 채 안 남긴 현시점은 통상 각 정치 세력이 집권 플랜을 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워싱턴 정가에서 사적 밀담 차원에서 오가던 ‘플랜B’을 진보세력이 이토록 진지하게 논의하는 건 2016년 트럼프 집권 뒤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학습효과에서 비롯됐다고 NYT는 전했다. 워싱턴,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뉴욕, 오리건주 등 민주당 소속 주지사가 재임 중인 5개 주 정부는 먹는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을 비축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면 연방정부가 낙태약 유통을 금지하거나 낙태약이 합법인 주가 불법인 주로 배송하는 것을 범죄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시민단체 전국이민법센터(NILC)는 지난해 가을부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추방 건수를 10배, 즉 연간 100만명 이상 늘릴 것으로 보고 정부가 불법 입국자를 추방하는 과정이 합법적인지 감시하고 이민자 권리 침해 시 개입하는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꾸려 왔다. 최근 미국 내 이주민권리단체 50개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호텔에서 2박 3일간 ‘트럼프 재집권 시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 입국자 탄압, 낙태권 축소, 정치적 이유로 공무원 해고, 군 병력으로 시위 진압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소장 초안도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을 통해 반이민 정책을 저지하거나 시행을 늦춘다는 전략이다. 또 집회에 연방정부 병력을 투입할 가능성에 대비해 내란법에 대한 소송도 준비하고 있다. ACLU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국세청(IRS) 조사로 조직을 압박해도 문제가 없도록 조직 회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검토할 새 회계법인을 고용했다.
  • 침수 감지 장치 767곳 설치…경기도, 여름 장마 미리 대비

    침수 감지 장치 767곳 설치…경기도, 여름 장마 미리 대비

    경기도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하는 등 반지하 주택의 침수 방지 대비에 나섰다. ●도·시군 재난상황실 등서 신속 조치 먼저 침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 767곳에 설치했다. 알람 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 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알려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반지하 5334가구 등에 물막이판 설치 침수 방지 시설도 대폭 늘렸다. 반지하 주택 5334가구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183곳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데 이어 침수 방지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의 경우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임시물막이판, 워터댐, 급수펌프, 모래주머니를 배치해 긴급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취약층 937명 대상 대피지원단 가동 또 침수 때 대피가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937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도울 자원봉사자, 자율방재단, 전담 공무원 등 2041명으로 대피지원단을 구성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하공간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중점 관리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각 시군과 함께 적극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반지하 참사 막는다’···경기도,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대피지원단 구성

    ‘반지하 참사 막는다’···경기도,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대피지원단 구성

    반지하 주택 767곳, 사물인터넷(IoT) 적용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장애인 등 침수 취약계층(937명) 대상 대피지원단(2,041명) 구성경기도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침수 감지 알람 장치 설치 등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방지 대응에 나섰다. 대책은 실시간 감시,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등 3개 분야로 나눠 마련됐다.먼저 침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침수 감지알람 장치를 반지하 주택 767곳에 설치했다. 침수감지알람장치가 울리면 도와 시군 재난안전상황실, 담당공무원, 친·인척 등에게 침수 상황을 즉시 전파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침수방지시설도 대폭 늘렸다. 반지하 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 소유주 동의를 받아 지난해부터 반지하 주택 5,334가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한 데 이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183곳에도 침수방지시설를 설치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임시물막이판, 워터댐, 워터펌프, 모래주머니를 배치해 기상 악화 시 긴급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침수 위험도가 높은 취약계층을 선정해 이들에 대한 대피지원단도 구성했다.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7,083개와 하천 근처에 위치하는 등 침수가 우려되는 공동주택 231개에 대한 조사를 통해 침수 때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937명을 선정했다. 도는 이들 937명에게 자원봉사자, 자율방재단 등 민간인 1,104명과 전담 공무원 937명을 지정해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피를 도울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은 도심 속 침수에 취약한 건축물이지만, 도는 지하공간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중점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라며 “도와 시군은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의 용산역사박물관 수준 높이기

    용산구의 용산역사박물관 수준 높이기

    서울 용산구는 용산역사박물관의 매력을 알리고 관람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내·외부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다. 화제 도서 ‘서울 건축 여행’(파이퍼프레스)의 저자 김예슬 작가 등을 초청해 오는 15일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내부로는 품격 높은 안내와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대상 전문교육을 추진 중이다.●MZ ‘건축 덕후’와 ‘역사 덕후’가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인문학 특강 ‘용산 역사문화 여행’이 열린다. 김 작가와 안지영 역사 해설가가 서울, 용산, 용산역사박물관 역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용산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모집한 선착순 정원 20명은 마감됐다. 김 작가는 2015년부터 1000곳이 넘는 근현대 건축물을 여행했다. 그 중 용산역사박물관을 포함, 총 54곳을 선정해 올해 3월 ‘서울 건축 여행’을 출간하고 활발히 강연을 하고 있다. 안 해설가는 활동한 지 올해로 16년 차가 됐다. 역사 관련 강연과 투어를 3600차례 이상 진행한 베테랑이다. 김예슬 작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강연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 ▲서울 속 근현대 건축 여행기 ▲건축물 여행기가 책으로 나온 과정 ▲용산역사박물관을 책에 싣게 된 이유와 그 의미 등에 관해 이야기한다. 오후 4시부터는 안지영 역사 해설가가 전하는 용산역사박물관 상설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안내와 해설을…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 교육 용산역사박물관 안내와 전시 해설은 모두 자원봉사자가 맡고 있다. 안내 분야 4명과 전시 해설 분야 11명이 현재 활동 중이다. 구는 자원봉사자의 전문가급 역량 강화를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 각 2차례, 총 4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전문교육은 상설 전시 파트와 연계한 내용으로 꾸려 자원봉사 활동에 깊이를 더했다. 지난해 전문교육은 용산 근현대사 전반에 대해 다뤘다. 교육은 ▲용산의 부군당 탐방(김홍렬 박사) ▲한양 천도와 용산 이야기(신병주 교수) ▲한반도와 일본군 유적 등록문화유산(신주백 교수) ▲만초천의 변화와 용산 형성(김영환 건축사) 순으로 진행한다. 1회차 교육은 지난달 27일 실시했다. 상설 전시 ‘용산의 다채로운 종교문화’와 연계해 지역 내 이태원 부군당, 둔지미 부군당, 동빙고 부군당 등을 실제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군당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마을 수호신을 모셔 놓은 신당으로 특히 용산에 많이 남아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2회차 교육은 상설 전시 ‘한양의 길목 용산, 조선을 움직인 경강상인’과 관련이 있다. 수도 한양과 용산 지역의 발달, 정조의 배다리에 활용된 경상선 등에 대해 알아본다.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강연한다. 신 교수는 TV 방송 ‘역사저널 그날’,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고 여러 도서를 펴낸 바 있는 조선시대 역사 전문가이다. 3회차 교육에서는 일제강점기 용산철도병원 본관(현 용산역사박물관)이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된 이유와 보존 가치를 들여다본다. 4회차 교육은 상설 전시 ‘용산으로 모이다, 용산으로 이어지다’와 연계해 만초천을 따라 형성되고 변화되는 용산에 대해 알아본다. 모두 하반기에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역사박물관을 찾는 분이 끊이지 않으려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람 편의 방안을 고민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전문 박물관으로서 구민들이 다채로운 역사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마포 ‘푸마시 봉사단’이 키운 상추, ‘효도밥상’에 오른다

    마포 ‘푸마시 봉사단’이 키운 상추, ‘효도밥상’에 오른다

    서울 마포구의 ‘흙한줌 푸마시 봉사단’이 첫 활동을 개시했다. 구는 전날 오전 구청 광장에서 흙한줌 푸마시 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마치고 첫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일손이 필요한 인근 농장에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연계하는 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이다. 힘든 일을 서로 거들면서 품을 지고 갚는다는 뜻의 ‘품앗이’에서 이름을 땄다. ‘푸마시 봉사’의 차별점은 일손을 지원받은 농장주가 수확한 농작물 일부를 마포복지재단으로 기부한다는 점이다. 기부된 농작물은 지역 내 7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에 오른다. 구는 지난달 기부 희망 농장과 봉사단 모집을 통해 3개 농장과 20여명의 봉사자를 모집했다. 이번 봉사 현장은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에 위치한 농장으로 수확하는 농작물은 상추, 고추, 토마토, 가지다. 봉사자의 손으로 거둔 이 채소 상당량이 마포복지재단으로 기부된다. 푸마시 봉사자 이상란 씨는 “오늘 날이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도 돕고 수확물이 마포구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밥상에 오른다고 하니 보람이 두 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부 희망 농장주 이지혜 씨는 “뙤약볕에서 함께 고생해주시는 봉사자께 참 고맙고, 또 기부한 채소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마포구에는 현재 1000여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 중이다. 13일 마포구복지재단에 기부된 상추 등 채소는 주중 효도밥상 식단에 오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봉사와 기부라는 의미 있는 푸마시 봉사 사업에 동참해준 봉사단 여러분과 기부 희망 농장주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푸마시 봉사단이 오늘 흘린 땀의 가치가 지역 구석구석으로 전달돼 우리 마포구 행복 지수를 높이는 고귀한 영양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정부 “앞으로 일주일 더 큰 여진 올 수 있다”… 지진에 놀란 주민 마음 달랠 ‘찾아가는 심리지원’ 시행

    정부 “앞으로 일주일 더 큰 여진 올 수 있다”… 지진에 놀란 주민 마음 달랠 ‘찾아가는 심리지원’ 시행

    부안군청 앞 심리지원 상담 부스1315명 재난심리활동가 지원사격여진 17차례, 277건 시설물 피해“더 큰 여진 가능성, 철저 대비 필요”행안, 현지 찾아 주민피해상황점검 정부가 지진에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정부는 앞으로 일주일 간 규모 4.8보다 더 큰 여진이 올 수 있다며 신속한 대응과 대비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전북 부안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전북도,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협업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있으며 총 1315명의 재난 심리 활동가가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재난 심리 활동가들은 각 마을 단위로 방문해 심리지원을 한다.부안군청 앞에도 심리지원 상담 부스를 설치해 누구든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1670-9512)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마음이 불안한 주민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큰 규모 여진 대비 상황 관리 필요”공공시설물 내진 보강도 신속 추진 전북 부안군 일대에서는 전날 지진발생 이후 오후 1시 기준 규모 3.1 등 모두 17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행안부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향후 일주일 정도는 큰 규모의 여진 발생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북 부안군 지진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큰 규모의 여진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상황 관리와 대비 태세 유지가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민간 피해시설물은 위험도평가단을 통해 신속히 안전점검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시설물 피해는 부안 239건, 정읍 19건 등 277건으로 전날보다 100여건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개암사 석가여래삼존불상 등 국가유산피해도 6건이 확인됐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날 부안군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긴급 복구 준비 등도 철저히 해달라며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도 찾아 공공시설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공공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을 완료할 계획으로, 지난해 말 기준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78.1% 수준이다. 이 장관은 “지진 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도자원봉사센터-경기도 8개 기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경기도자원봉사센터-경기도 8개 기관,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도 내 8개 유관기관이 지난 12일 청년주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글빛누리작은도서관, (사)동물보호단체 생명공감, 성남교육도서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 지구가족문화원, 포천 장자마을, 하남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8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 및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의 지역 기반 청년주도 자원봉사를 적극 운영하고,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청년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권석필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한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경기도청년봉사단을 비롯한 청년의 선한 영향력이 긍정적인 사회변화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올해 2148명의 단원으로 제6기 경기도청년봉사단을 꾸렸다.
  • 양로원 봉사하다 80세와 사랑에 빠진 23세…결혼식까지

    양로원 봉사하다 80세와 사랑에 빠진 23세…결혼식까지

    중국에서 23세 여성과 할아버지뻘인 80세 노인과 결혼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 따르면, 허베이성 출신의 샤오팡(가명, 23)은 양로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중 만난 리(가명, 80) 노인과 최근 결혼했다. 둘은 서로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해 빠르게 친구가 되었다. 샤오팡은 리 노인의 성숙함, 안정감, 지혜에 끌렸고, 리 노인은 샤오팡의 젊은 활력과 친절함에 반하게 됐다. 가족으로부터 결별을 강요받은 샤오팡은 고민 끝에 마음 가는대로 리 노인과 여생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부모와의 인연도 끊고 결혼을 결심한 것이다. 두 사람은 마을에서 간소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 샤오팡과 리 노인은 서로를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하며 서약을 교환했다. 그러나 리 노인의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했고, 샤오팡은 현재 리 노인의 일상을 돌보는 한편 돈을 벌면서 사실상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행정 경험과 알바’ 동시에… 강서, 대학생 체험단 모집

    ‘행정 경험과 알바’ 동시에… 강서, 대학생 체험단 모집

    ‘행정업무 경험도 쌓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서울 강서구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동안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체험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발표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에 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공직에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학비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 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공동체 활성화하고 상권 살리고… ‘동네 화폐’ 활발해졌다

    공동체 활성화하고 상권 살리고… ‘동네 화폐’ 활발해졌다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동네 화폐, 일명 ‘공동체 화폐’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국비 지원에 크게 의존하는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민간 차원에서 자율로 운영돼 독립성이 보장된 공동체 화폐를 통한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화폐 구조를 만들려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선 지역화폐 꽃전을 만들어 상권 살리기 활동을 한다.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꽃전은 현금처럼 반복 사용한다. 소비자가 가맹점인 음식점에서 꽃전 상품권을 사용하면 이 음식점은 인근 식자재 마트에서 꽃전을 다시 쓰는 방식이다. 현재 77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참여 업체는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꽃전은 사회 환원 기능도 수행한다. 사용자가 공동체 화폐 구매 시 받은 할인 혜택을 기부하거나 상인들이 지역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할 때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종잣돈을 만든다. 이를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활비로 활용한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모두의 곳간’에선 매달 10여명의 주민에게 소액(30만~50만원)을 꽃전과 현금을 반반씩 섞어 빌려준다. 형편에 맞게 3개월에서 10개월까지 나눠서 갚는다. 무이자·무담보로 빌려주지만, 회수율은 80%를 넘는다. 자신을 믿어준 모두의 곳간과 다른 이웃들을 위해 우선으로 돈을 갚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구에서는 공동체 가게 이용권 ‘모아’가 있다. 경제공동체 모아에서 발행하는 이 공동체 화폐 역시 상인들이 지역화폐를 현금으로 교환할 때 형편에 따라 0~5%의 지역 발전 기금을 자율적으로 낸다. 이렇게 모인 돈은 지역화폐 발행과 운영비로 쓴다. 모아 화폐 이용자들은 화폐 교환 시 할인되는 금액을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도 있다. 서울 노원구는 ‘노원(NW, NO-WON)’이라는 노원 지역화폐의 기본 통화 단위를 만들었다. 개인 및 단체가 노원구 내에서 자원봉사, 기부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노원구에서만 쓸 수 있어 지역 봉사활동 참여를 늘리고 지역 상권도 살리는 장점이 있다. 다만 사용 지역이 한정적이고 다소 복잡한 사용 방식은 공동체 화폐의 확장성에 한계로 작용한다.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밀려 위축되기도 했다. 전주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동네에서만 구매 가능한 꽃전을 사용하면 이웃 간에 서로 돕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면서 “더 많은 가맹점이 생기고 가맹점이 공동체 화폐를 사용할수록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영등포 독거 어르신과 함께 요리하고 ‘쿡쿡’ 웃어볼까

    영등포 독거 어르신과 함께 요리하고 ‘쿡쿡’ 웃어볼까

    서울 영등포구가 독거 어르신 등 취약 계층과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을 수 있는 공유주방 ‘함께쿡쿡’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등포동 자치회관 3층에 마련한 함께쿡쿡 개관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다.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나누며 같이 웃자’라는 의미를 담아 함께쿡쿡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함께쿡쿡은 구민의 제안을 통해 조성된 공간이다. 그간 봉사자들은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 시 요리를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영등포구는 주방을 조성하면서 실제 주방을 사용할 구민들의 의견에 중점을 두고 총 5번의 간담회를 개최해 초기 설계 단계부터 공사 과정, 주방 물품 구비 등 조성 전반에 의견을 반영했다. 함께쿡쿡의 면적은 총 196㎡(약 60평)로 주방과 식당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은 61㎡(약 18평)의 넓은 공간으로 약 10여 명이 동시에 요리할 수 있다. 업소용 화구와 대형 세정대, 냉장고 등을 설치해 대규모 음식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식당은 동시에 5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면적이다. 탈의실과 부식 창고도 마련했다. 영등포구는 냄비 등 기본 조리 용품들을 제공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공유주방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구 직능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다. 개관식 후에는 자원봉사연합회 회원들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올해 9월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이 기간에는 영등포구 소속 직능단체가 나눔 행사 등 봉사 활동 목적으로만 대관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영등포동 자치회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영등포구는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 건의 사항을 반영해 오는 10월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대관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함께쿡쿡이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밥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개관 후에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경험+아르바이트 동시에… 강서구 대학생 체험단 모집

    행정 경험+아르바이트 동시에… 강서구 대학생 체험단 모집

    ‘행정업무 경험도 쌓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서울 강서구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체험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발표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에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직에 꿈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을 쌓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복지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사회 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명에서 개성으로” 2024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성료

    “광명에서 개성으로” 2024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성료

    ‘2024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가 9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광명시체육회 주최·광명시 후원으로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북평화고속철도가 광명에서 개성까지’를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마라톤 인기를 반영하듯 역대 최다 인원인 687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내빈의 환영 인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영상 응원을 받으며 출발해 힘차게 발걸음 내디디며 코스를 완주했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에서 이건희(1시간12분48초)씨와 류승화(1시간20분04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 코스에서는 이승현(34분23초)씨와 김주연(38분38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한편 이날 평화마라톤대회는 광명시 13개 유관단체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운영을 도와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광명에서 열리는 평화마라톤대회가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는 28만 광명시민이 남북평화고속철도가 KTX광명역에서 출발하기를 염원하며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큰 축제의 장”이라며 “대한민국 철도 네트워크 중심 도시로 도약할 광명시가 남북고속철도 출발점이 된다면 대한민국을 종과 횡으로 이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 남북한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새만금 인라인마라톤대회 3000여명 참가

    새만금 인라인마라톤대회 3000여명 참가

    제8회 군산새만금 전국인라인마라톤대회가 열린 9일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에서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42㎞ 경쟁, 21㎞ 청년부·장년부·실버부와 함께 11㎞ 경쟁·비경쟁 종목으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 3000여명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군산 뉴시스
  • 김혜지 서울시의원, 고덕1동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기부금 전달

    김혜지 서울시의원, 고덕1동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기부금 전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1)은 지난 5일 NH농협은행 테헤란로금융센터와 함께 ‘사랑의 기부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덕1동에 있는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됐다. 서울시에서 유일한 사립 노인복지관인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98년 개관한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희망과 기쁨이 있는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건강증진 지원, 무료급식, 노년사회화 교육, 자원봉사, 지역복지 활성화, 일자리 지원, 독거노인 정서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 의원은 사랑의 기부금 나눔행사 이후에 관계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노인종합복지관 운영 및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사랑의 기부금 나눔행사를 마련해 주신 NH농협은행 테헤란금융센터와 노인복지를 위해 수고하고 계신 최은영 관장님을 비롯한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많은 어르신이 찾고 계시는 복지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사립복지관인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이 적절한 예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홍보와 관심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휴대전화만 발견”…잘 나가던 베스트셀러 저자, 돌연 실종됐다

    “휴대전화만 발견”…잘 나가던 베스트셀러 저자, 돌연 실종됐다

    베스트셀러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 마이클 모슬리(67)가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슬리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그리스 시미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을 따라 하이킹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지금껏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내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이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스 당국은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경찰견과 드론이 투입됐다. 실종 이후 한 도로에서 모슬리를 봤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도 분석하고 있다. 모슬리의 휴대전화는 아내와 함께 머물던 장소에서 발견됐다. 시미섬은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7일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의학박사인 모슬리는 영국 BBC의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와 ‘더 원 쇼’, ITV의 ‘디스 모닝’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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