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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티 선블록 ‘여름햇살 걱정없다’

    바쁜 아침,‘멀티 선블록’으로 해결한다? 따가운 햇볕에 의해 피부가 늙거나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외출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다.하지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특히 분초를 다투는 아침시간에는 더더욱 그렇다.최근 이런 고민을 풀어주는 것을 겨냥한 ‘멀티선블록’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다.메이크업베이스·에센스·화이트닝(미백) 등 다양한 ‘α기능’이 추가됐다.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외선차단+α 제품들]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메이크업베이스 겸용 자외선차단제.간편할 뿐 아니라 화장이 두터워지는 것을 막아준다.애경산업이 최근 내놓은 ‘마리끌레르선컨트롤’이 대표적이다.자외선 차단지수(SPF)는 25이며,해조추출물을 이용해 피부보습 기능까지 겸비했다. 코리아나의 ‘엔시아 오렌지 선크림’(SPF37), LG생활건강의 ‘이자녹스 선케어 프로텍션’(SPF35),태평양의 ‘아이오페 세이프티 선블록 크림’(SPF28)·‘라네즈 선블록 크림’(SPF30),‘참존 알바트로스 크림’(SPF34)도 메이크업베이스겸용이다. ‘엔시아 오렌지’와 ‘아이오페 세이프티’는 복합비타민과 아보카딘 성분 등을 함유,피부보호 및 보습기능도 갖췄다.여기에 화이트닝 기능까지 첨가한 것이 ‘참존 알바트로스크림’이다. 이밖에 자외선차단제와 에센스를 하나로 묶은 ‘아이오페세이프티 선에센스’,자외선차단제와 영양크림을 묶은 ‘헤라 안티Ⅱ 파르페 크림’ ‘아이오페 안티스트레스 데이크림’도 있다. 코리아나의 ‘아스트라21 선로션’(SPF33)은 바닷가 모래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샌드 프루프’(Sand Proof)기능도 있다. 태평양의 아이오페 브랜드 전재황 프로듀서는 “고객들이사용하기에 간편하면서도 자외선 차단 이외의 부가적인 기능까지 겸비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면서 “그러나SPF지수와 식품의약청으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아두면 좋은 자외선차단제 상식] 자외선차단제는 남녀공용이다.피부노화 방지를 위해 남자들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필라 선크림’은 남성 전용이다.‘엔시아 베이비 선크림’등 어린이 전용 제품은 어린이뿐 아니라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좋다. 야외나들이나 스포츠를 즐길 때는 땀이나 물기에 덜 지워지는 크림 타입이,가볍고 투명한 화장을 좋아하거나 지성 피부인 사람은 로션타입이 낫다. 코리아나 김태경팀장은 “립스틱 등 모든 메이크업 제품에는 자외선 차단성분이 들어있다”면서 “화장만 꼼꼼히 해도기본적인 방어는 된다”고 강조했다. 설령 ‘피부미인’이라도 여름철엔 맨 얼굴로 외출을 삼가라는 얘기다. 할인점 롯데마그넷은 오는 23일까지 자외선차단제 특별할인전을 연다. 안미현기자 hyun@
  • 꼭 갈색피부를 갖고 싶다고요? 자외선 10-15분씩 쬐야‘안전’

    여자는 여름에 나이를 먹는다는 속설이 있다.피부가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겨푸석해지고 그대로 방치하면 기미,검버섯이 생기고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차&박 피부과’ 전문의 박연호씨는 “자외선에 피부를 그을리는 것은 피부미용학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꼭 갈색 피부를 갖고 싶다면 첫날한꺼번에 자외선에 노출시키지 말고 10∼15분정도 잠깐씩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한다. 하루중 오전10시∼오후2시까지 자외선 양이 가장 많으므로 피하고 자외선차단제는 오전,오후 한차례씩 2번이상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겉면에 표시되어 있는 SPF(자외선차단지수)를 꼭확인해야 한다. SPF 1은 15∼20분정도 자외선을 차단해 준다는 뜻으로 SPF 15는 자외선의 90%를 약 300분간 차단해 주므로 평상시에 사용하기 무난하다. 자외선차단제는 로션,크림,스프레이타입 등이 시중에 나와 있어 개인취향에따라 사용하면 된다.지성여드름 피부는 ‘오일 프리(oil free)’제품을 사용하고 크림타입보다는 로션,스프레이식이 적당하다.민감성 피부는 자외선차단성분중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PABA’성분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흐린 날,비가 오는 날에는 자외선이 거의 없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흐린날이라도 자외선 강도는 화창한 날의 50% 정도다.올리브기름이나 광물성 기름을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것도 낭설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허윤주기자
  • 봄철 건강‘피부관리 이렇게

    - 비타민 섭취 늘리고 가벼운 운동을. 봄이 오고 있다.잔뜩 웅크렸던 몸도 이제 따뜻한 봄기운을 받으며 서서히 기지개를 켠다.하지만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춘곤증과 꽃가루 알레르기가 대표적.만물이 생동하는 봄이지만 피부에는 별로좋은 계절이 아니다. ●춘곤증 앉기만 하면 졸립다.입맛이 없고 소화도 잘 안된다.가끔 어지럽기도 하다.춘곤증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이 과정에서 우리 몸이 환경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못해 생기는 것이 춘곤증이다. 이런 증상에서 빨리 벗어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먼저 식생활.한림대의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노용균교수는 “봄철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섭취를 충분히 늘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쌀밥보다는 현미나 보리 콩 등을 섞은 잡곡밥으로 비타민B를 보충해야 한다. 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제철음식인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은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을 보충하는 데제격이다.아침에 굶고 점심때 과식하면 춘곤증이 심해지므로 아침식사는 꼭챙겨야 한다. 밤이 짧아지면서 수면시간도 줄기 쉽다.밤잠이 부족하면 낮잠을 20분 정도자는 게 도움이 되며 과로나 과음은 피해야 한다.휴일에 잠을 몰아서 자면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가벼운 운동도 중요하다.아침엔 가벼운 조깅이나 맨손체조가 좋고 직장에서도 수시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점심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부관리 봄이 되면 기온이 높아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분비물도많아진다.또 꽃가루 접촉이 잦아지면서 피부염 등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햇빛의 자외선도 강해져 피부를 위협한다.따라서 충분히 대비해야만 건강한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먼저 피부건조를 막기 위해서 잦은 목욕은 금물이다.목욕도 탕욕보다는 간단한 샤워 정도가 좋고 물은 몸 온도보다 약간 낮은미지근한 정도라야 한다.수시로 수분을 함유한 보습제 등을 발라 피부,특히각질층의 수분증발을 막는 것이 피부보호에 효과적이다. 피부분비물이나 먼지에 의한 피부트러블을 막으려면 피부청결에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하지만 비누 등 알칼리성 피부 청결제는 표피 투과성이 높아피부에 자극을 주기 쉬우므로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내는 습관이중요하다. 자외선이 기미 주근깨 피부주름 등 피부노화의 주범이란 것은 널리 알려진사실.외출할 때는 가급적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고,자외선차단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꽃가루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등의 원인이 되는 꽃가루 하면 흔히 벚나무 개나리 진달래 백합 등 아름답고 향기 있는 꽃을 연상하기 쉽다.서울대병원 알레르기클리닉 민경업교수는그러나 “이런 꽃은 충매화이므로 공기 중에 잘 날리지도 않고 알레르기도일으키지 않는다”고 말한다.원인이 되는 것은 오리나무 소나무 버드나무 참나무 삼나무 등에서 나오는 꽃가루.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하려면 먼저 원인이 되는 꽃가루를 정확히 확인한 뒤그 꽃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그 꽃이 피는 시기에는 가능한한 외출을 피하고부득이한 경우 특수필터를 장착한 꽃가루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또 실내에 꽃가루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은 잘 닫아놓아야 한다.그러나 회피만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요즘엔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을 대증요법으로 많이 쓴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겨울이면 도지는 빨간 볼

    사소한 감정 변화나 약간의 온도 차이에도 금새 얼굴이 달아오르는 안면홍조증.겨울엔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고,주변 사람들로부터놀림받기 십상이다. 안면홍조증은 피부 진피내의 가는 모세혈관들이 확장돼 생긴다.좀더 심해지면 나뭇가지나 거미줄 같은 모세혈관이 드러나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으로발전하기도 한다.선천적으로 피부가 희고 얇은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안면홍조증과 모세혈관 확장증은 체질적 원인이 크다.하지만 피부연고제 오·남용이나 잘못된 피부관리 등 예방 가능한 요인도 많다.다음은 차&박 피부과 레이저클리닉 박연호 원장이 전해주는 예방과 관리 요령. 먼저 자가처방에 의한 피부연고제 사용은 금물이다.피부염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연고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다.이것을 쓰면 일시적으로 얼굴이희어지고 화장도 잘 받는 것 같지만 오래 사용할 경우 피부가 얇아진다. 여드름이나 피부염,주사, 알레르기피부염 등 피부질환은 안면홍조증 원인이 되므로 미리 치료해야 한다.자외선은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섬유를 파괴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외출시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많다.피부보호를 위해 뜨거운 물 목욕이나사우나는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외출시에는 보습크림을 가볍게 바르고 마스크를 착용한다.심한 피부 마사지,자극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한다.맵거나 뜨거운 음식 커피 술 담배 등도 안면홍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제해야 한다. 치료엔 주로 냉동요법이나 레이저요법을 쓴다.요즘엔 레이저요법이 많이 쓰이고 효과도 좋은 편이다.레이저 편광렌즈를 통해 피부속 모세혈관을 투시하며 병변을 제거하는 방식이다.보통 2∼3달 간격으로 3∼5회 치료를 받으면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임창용기자]
  • 자외선 제대로 알고 차단해야 효과적

    대기오염으로 오존층이 얇아지면서 자외선량이 위험수준에 이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은 세계기상기구가 정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9이상)이 6차례나 발생했다.자외선 지수 9이상에 10분,7이상에 20분 정도 노출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심해지면 피부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 눈도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손상될 수 있다.을지의대 노원을지병원 피부과 이애영 교수는 “자외선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먼저 자외선차단제인 선크림은 차단지수가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자극이 커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30을넘지 않는 것이 좋다.또 외출하지 않는 한 자외선은 문제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위험하다.자외선중 파장이 긴 것은 유리창도 투과할 수 있어 건물이나 차안에서도 상당량을 받을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햇볕을 오래 쪼여도 괜찮다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명시된 차단지수는 그 지수에다 차단제를 쓰지 않고피부반응 없이 햇볕을쪼일 수 있는 시간을 곱한 만큼 햇볕을 쪼일 수 있다는 의미다.따라서 허용시간보다 길게 볕에 쪼이면 당연히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또자외선 차단제가 모든 파장의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도 옳지 않다.화학제제가 대부분인 자외선차단제는 화상을 일으키는 단파장을 주로 차단하고 긴 파장은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이교수는 자외선 차단제를 쓰더라도 모자나 양산,긴 옷 등을 함께 사용하고,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되도록 햇볕을 피하라고 권한다. 뜨거운 햇볕을 쪼이면 살갗과 마찬가지로 눈도 직접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해변 모래사장은 자외선이 모래에 반사돼 위험도가 높아진다.눈에 화상을 입으면 눈이 몹시 아프고 눈물이 흐르며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이럴때는 응급처치로 안대를 붙여 눈깜빡임을 멈추게 한뒤 안과 치료를 받아야한다.안과 전문의들은 눈이 햇볕에 오래 노출되면 화상같은 급성질환 외에군날개(흰자위가 검은자위를 덮어들어가는 증상),백내장 등 눈질환에 걸릴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말한다. 눈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손쉬운 방법은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이다.이 방법만으로도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선글라스는 자외선차단 제품을 써야 한다.색깔의 옅고 짙음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관계가 없다.그리고 고봉 등반,일식 관찰 등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 일할때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보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任昌龍sdragon@
  • 햇볕 화상/찬 우유 찜질 가장 효과적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욕 2시간전에 강한 햇볕에 노출됐던 피부가 화상을 입어 빨갛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물집과 함께 통증까지 유발하는 증상. 요즘같은 계절엔 하루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정오부터 하오 3시 사이에는 얇은 옷을 입어도 피부가 탈만큼 강렬하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증상중 하나다. 물가에서 수영을 하는 동안엔 시원해서 미처 느끼지 못하다 7∼8시간 지나 잠자리에 들때 쯤이면 가렵고 따가워 고통을 받게 된다.화끈거리는 부위는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주면 좋고 차게한 우유로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물집이 잡혔으면 가능한 터뜨리지 않도록 하고 터진 경우엔 멸균 소독해주어야 한다. 피서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미리 바르고 뙤약볕에 나설때는 긴 상의와 차양이 넓은 모자를 쓰는게 햇볕화상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자외선차단제는 지수 20∼30이 적당하고 햇볕에 나서기 2시간전 쯤에 발라주되 3∼4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 갈색 미인 “자외선이 미워”/여름철 선탠 이렇게

    ◎자외선차단제 2시간전 바르고/정오∼하오 3시 시간대 요주의/보습제 바르고 물 충분히 마셔야 본격적인 피서철이다.예년에 비해 거창한 휴가계획은 없더라도 가까운 수영장이나 야외로 나가 태양아래 노출될 기회가 많은 계절이다.그러나 의학적으로 볼때 햇볕은 피부에 관한한 득(得)보다 실(失)이 많다.특히 여성들에게. 유익한 점은 비타민D를 합성시켜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는 것 뿐이다.그밖에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건조와 탄력성을 감소시키고 각질층을 두텁게 만들어 노화를 촉진시킨다.뿐만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표면에 내리쬐는 자외선 양이 갈수록 급증하면서 피부암과 각막화상,백내장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자외선◁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파장이 320∼400나노미터(㎚)로 가장 긴 UV­A와 290∼320㎚의 UV­B,200∼290㎚의 UV­C.(1㎚는 10억분의 1m) A는 피부의 표피를 통해 진피에 닿아 피부를 검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B는 피부 화상을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C는 생명체를 파괴하는 빛이지만 오존층 때문에 지상에는 전달되지 않으므로 피부와는 무관하다. ▷햇볕화상◁ 말그대로 햇볕에 의해 화상을 입는 것이다.피서지에서 성급한 마음에 무방비상태로 햇에 장시간 노출시켰다 잠자리에 들때쯤 가렵고 따가워 고생한 경험을 한번쯤 갖고 있을 것이다.피부가 빨갛게 되고 심할 경우 통증을 동반한 물집이 생긴다. 예방법은 하루중 자외선이 가장 강할때인 정오부터 하오3시까지의 시간대엔 특히 조심할 것.노출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은 필수고 긴 상하의에 차양이 큰 모자를 쓰는 일도 잊지 말아야 한다.자외선 차단제는 SPF(자외선 차단지수)가 20∼30이 적당하다.햇볕에 나서기전 2시간전에 미리 발라주되 3∼4시간마다 다시 발라주어야 효과를 볼수 있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는 차단제를 발라도 물에 씻겨나가므로 이보다 더 자주 발라야한다.흰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무조건 SPF지수가 높은게 좋은 것으로 알기 쉬운데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정도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것. 선탠후엔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므로 보습제품을 바르고 물을 많이 마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도록 한다.일단 햇빛화상을 입어 화끈거리면 그 부위에 찬물이나 얼음으로 찜질을 해주고 찬 우유를 마시는 것도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한가지 방법.물집이 잡힐 정도로 심한 햇볕화상엔 멸균소독을 하고 빨리 병원을 찾는게 좋다. ▷일광 피부염◁ 햇볕을 쐰 노출부위에 오톨도톨하게 좁쌀같은 것이 생기고 가렵다가 습진 비슷한 피부염이 되는 증상.햇볕에 대한 알레르기반응이 원인으로 때에 따라선 노출되지 않은 엉뚱한 부위에 나타나는 수도 있다. 이 피부염은 햇볕만 받았다고 생기는 경우는 드물고 복용중인 약물이나 화장품에 함유된 물질이 햇볕과 광화학작용을 일으켜 생긴다.일광 피부염 원인이 되는 약물은 강압이뇨제나 설파제.때문에 고혈압환자가 이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여성의 경우 살빼는 약에 의해 생기는 수가 종종 있다. 이럴때는 약을 끊든지 다른 약을 복용해야 한다.(도움말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박기범 교수,서울중앙병원 피부과 성경제교수)
  • “겨울철 작은정성 건강피부 1년간다”

    ◎전문의 최국주씨가 말하는 관리요령/스키탈땐 자외선 차단체 발라주고/건성 안되게 영양공급에 유의해야 살을 엘 듯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은 어느 때보다 피부 트러블이 잦아지는 계절.이때의 피부관리가 1년치 피부건강을 좌우하기 쉽다.최근 여성을 위한 피부관리상식을 소개한 책 「피부미인」(동명사간)을 펴낸 피부과전문의 최국주씨는 『겨울철엔 특히 수분유지와 영양공급에 유의,피부가 거칠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유분이 많이 함유된 로션을 평소보다 양을 늘려 발라주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겨울철 피부관리요령과 함께 몇가지 피부질환대처법을 최씨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스키장에서◁ 여름 해변에서 자외선을 잔뜩 경계하던 이들도 막상 겨울철엔 주의를 한고삐 늦추기 쉽다.하지만 하얗게 펼쳐진 스키장의 설원에서 반사되는 자외선은 어느 것보다 피부손상의 주범.때문에 스키를 탈 때는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건성습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피지분비가 감소하는 겨울철 찾아오기 쉬운 피부염이 바로 건성습진.이때는 잦은 목욕을 삼가고 간단한 샤워로 만족하라.비누사용은 줄이고 에몰리엔트크림을 발라줄 것. ▷신경성 피부염◁ 신체의 어느 한부분만 몹시 가려운 이 질환은 건성피부를 가진 이에게 나타나기 쉽다.너무 뜨겁게 목욕하지 말고 때수건과 비누의 사용을 자제할 것.옷은 꼭 순면으로 입고 방안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 여름철 피부보호/자주씻고 건조상태 유지하라

    ◎각종 피부질환 예방·치료법을 알아보면…/전염성 농가진­어린이에 많이 발생… 물집 터뜨리면 더 악화/일광화상­피부 껍질 벗겨지면 찬물·우유로 냉찜질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후텁지근한 여름철 흔히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무좀=여름철에 가장 흔한 곰팡이질환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나타난다.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습하기 때문에 생긴다.발을 자주 닦아주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쉽게 짓무르기 때문에 세균감염이 심하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염성 농가진=포도상구균등 세균이 피부에 침투해 물집이 생기면서 발생한다.어린이 환자들이 특히 많다.손으로 진물을 만지거나 물집이 생긴 딱지를 떼어내면 더욱 악화된다.여름철 수영장에서 쉽게 전염되고 진물이 닿은곳은 모두 물집이 생긴다.상처를 비누나 물로 깨끗이 씻어주고 청결히 해야한다.항생제를 사용해도 낫지 않으면 1주일 정도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오래 방치해두면 「신장염증」을 일으킬수도 있다. ▲땀띠=살과 살이 겹쳐지는 부위 목,사타구니 등에 많이 나타난다.땀을 많이 흘려 땀구멍이 막혀서 생긴다.찬 물로 자주 씻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가렵다고 무턱대고 긁으면 흉터가 남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깨끗이 씻은 뒤 파우더를 바르고 증상에 맞게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선=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이다.심하게 가렵지만 긁게되면 진물이 나오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습진으로 잘못생각해서 「습진약」을 바르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어렵다.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는 수험생이나 운전기사에게서 많이 나타난다.심하면 앉아있기 조차 괴롭다.따뜻하고 습기가 많아서 생기는 질환이므로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일광화상=햇볕화상의 주범은 자외선으로 피부가 검은 사람보다 흰 사람에게서 더 심하게 나타난다.피부가 빨갛게 되고 쓰리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고 나중에는 피부가 벗겨진다.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하루 4∼6시간에 불과하기 때문에 3시간 간격으로 자주 발라줘야 한다.특히 자외선차단제가 물에 녹는 성분이면 일광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자외선이 제일 강한 낮 12시에서 3시 사이에는 햇볕에 직접 노출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쉬는 것이 좋다.일단 껍질이 벗겨지면 차가운 물이나 우유로 3∼4회씩 한번에 15∼20분가량 냉찜질을 해줘야 한다. ▲벌레 물린데=노출이 심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벌레에 물리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가렵다고 긁다보면 세균이 침투해 곪기까지 한다.벌레에 물리면 즉시 깨끗이 소독을 하고 항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제가 함유된 연고를 발라야 한다. 고대 안암병원 피부과장 계영철 교수는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샤워를 자주 해서 청결히 하고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충고했다.〈김성수 기자〉
  • 피부 선탠/뙤약볕은 피하도록/「흑진주빛 피부」 만들기 이렇게

    ◎선탠 첫날 오전·오후 5∼10분 적당/콧등·이마등 돌출부위 더 신경써야/외출할땐 자외선차단제 꼭 바르고 가뭄속 무더위로 유난히 햇볕이 뜨거운 올 여름.해변가나 계곡의 피서지가 아니라 집바깥에만 나서도 피부가 화끈거릴 정도여서 많은 여성들이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신경을 쓰고 있다.동시에 올여름 노출패션의 유행에 따른 매력적인 「흑진주빛 피부」만들기가 여성들의 관심사항으로 함께 대두됐다. 한국화장품 주경미 미용연구과장으로부터 건강한 피부의 유지방법및 곱게 그을리는 방법을 알아본다. □일반관리 ▲해변 등의 피서지에서나 가벼운 외출시에도 자외선차단 제품을 반드시 바르도록 한다.흐린날에도 영향을 미치는 긴파장의 광선 유브이 에이(UV A)는 피부 깊숙히 침투,노화를 촉진하며 피부가 검게 변하는 선탠현상을 유발한다.또 유브이 비(UV B)는 짧은 광선으로 홍반이나 수포 기미 주근깨를 형성하는 선번(Sun Burn)현상을 일으킨다.특히 UV A는 유리창이나 커텐 모자 양산 등을 통과하므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안전하다. 피부가 하얀 사람은 자연 방어작용을 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능력이 부족해 선탠보다는 선번 현상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피부가 여리고 민감한 경우라면 15∼20정도를 선택하고 피부가 자외선에 쉽게 붉어지거나 자극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지수 20정도를 선택한다.자외선 차단제품은 물기가 있는 피부에 바르돼 자극받기 위운 돌출 부위 즉 이마 콧등 광대뼈 허벅지 가슴 등은 보다 충분하게 발라 주도록 한다. 단 자외선의 강도가 강한,공기 맑은 야외나 바닷가에 갔을때나 땀을 흘린뒤,물에 들어갔다 나온 경우는 내용물이 다소 씻겨지므로 좀 더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파우더타입 파운데이션을 자주 덧발라 주는 것도 화장을 새로 하는 불편이 없어 좋다. □선탠요령 ▲피부에 손상을 주지 않고 건강한 멋을 낼 수있는 선탠을 위해서는 하루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때인 상오 11시에서 하오 2시까지는 피하도록 한다.또 피부 회복력이 약한 30대 이후는 선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선탠전에는 폼클렌징 크림으로 사전에 딱딱하고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정리해주도록 한다.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지수 2∼8 정도가 선탠을 위한 제품들이다.일정기간 피부가 자외선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2∼3일 정도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15이상)을 발라준 다음에 점차적으로 수치를 낮춰야 한다.시간은 낮시간을 피해 상·하오 각각 5∼10분 정도로 해주고 그 이후는 30%의 비율로 노출시간을 조금씩 늘려간다.얼굴과 목등 회복이 어렵고 자극받기 쉬운 부위는 차단제품을 바른 뒤 모자를 착용한다.선탠후는 보디에센스나 로션등으로 윤기와 촉촉함을 유지시켜야 각질 벗겨지는 것을 예방할 수있다. 약한 얼굴피부의 경우 피서지에서 돌아온 뒤 스킨·아스트린젠트등을 차갑게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시로 꿀이나 요구르트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 바캉스용품 구입 이렇게

    ◎아이스박스/4인용 30∼40ℓ면 충분/파라솔테이블/이음새부분 잘 살펴봐야/비치가운/원색의 꽃무늬제품 무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레저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올해 바캉스용품 소비경향은 오토캠핑의 영향으로 대형화·고급화된 제품이 선호되는 추세. 한 백화점의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듯 최근에는 비치가운·아이스박스·파라솔테이블·피크닉세트 등이 바캉스 필수품목으로 꼽히고 있다.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바캉스용품 출시현황 및 구입요령을 알아봤다. ◇비치가운=시중에 나와있는 비치웨어로는 비치가운·비치남방·비치잠바 등이 있다.주로 스포츠용품회사에서 제조하거나 외국에서 수입되어 시판되고 있는데 종류는 그리 다양하지 못하다.대개 반바지나 치마와 한벌을 이루고 있으며 비치남방과 가운은 화려한 원색조의 꽃무늬제품이,비치잠바는 파스텔조의 단색제품이 인기다.소재는 나일론이나 면이 주종.가격은 국산이 5만원선,수입품이 10만원선이다. ◇아이스박스=플라스틱종류로 만든 다양한 용량의 국산및 미국산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4인가족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30∼40ℓ 짜리면 무난하다.가격은 미국산이 3만원선,내구성이 더 좋은 국산은 미국산보다 1.5배가량 가격이 비싸다. ◇파라솔테이블=레저테일블이라고도 불리는데 펼치면 탁자와 의자로 변하는 플라스틱가방과 파라솔로 되어 있다.유명브랜드 제품은 11만원대,중소브랜드는 5만∼6만원이다.4만원대의 무명브랜드도 나오고 있으나 불량률이 높다.구입할때는 의자를 접었다 폈다하는 이음새부분의 견고성과 플라스틱수지의 두께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피크닉세트=3∼5단의 밥통·반찬통에 접시 수저 등을 갖춘 플라스틱 식기세트.가격은 국내·외산을 막론하고 1만∼5만5천원이다.바이오세라믹을 응용한 국산 고급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차단제품=화장품을 비롯해 양산·스타킹·블라우스·티셔츠·텐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외선 차단제품이 나와있다.세라믹을 응용한 자외선 차단 블라우스는 보통 자외선을 30%정도 투과하는 일반옷에 비해 자외선의 2%정도만을 투과시켜 피부노화와 그을림을 줄인다.가격은 4만∼7만원.자외선 차단 골프용 티셔츠는 7만∼8만원,텐트는 20만∼30만원이다.
  • “자외선 차단제 망신말라”/그을림만 억제…악성피부암 유발등 부작용

    ◎미 세드릭교수 연구 자외선 차단 맹신말라 미세드릭교수 연구결과 「자외선차단제를 맹신하지말라.자외선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흑생종이란 악성피부암을 유발할 수가 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최신호는 광선차단용 로션만 믿고 여름철 태양광선에 과다노출하는 행위가 「득」보다 「해」가 많음」을 지적,자외선 차단 신봉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캘리포니아대 세드리교수(피부과)에 따르면 자외선차단제는 햇볕에 그을림을 막아주는 역할만 할 모든 자외선의 비부침투를 방지하지 못한다.따라서 광선 차단제를 바른채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인체에 유해방사선이 주적되어 결국 피부암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지금까지 피부암을 유발하는 주범은 파장이 짧고 강력한 에너지를 갖는 자외선 B인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가 자외선 B만을 막도록 고안되어 있다.하지만 이런 제품도 자외선 B의 피부침투를 완벽하게 차단하지는 못한다.파장이긴 자외선 A는 그대로 피부에 침투되게 마련이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자외선 A도 피부암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캘리포니아대 캘런드교수(피부과)는 최신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외선B만을 쬐었을때 보다 자외선 A와 B에 함께 노출되었을 때 피부암발생률이 그케 높아졌다』고 밝혔다. 미식품의약국(FDA)도 광선차단제의 부작용을 뒤늦게 인식,지난 12일 모든 자외선차단제품에 대해 「햇볕에 심한 노툴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경고를 부착토록 지시했다.특히 선탠크림의 경우 『햇볕에서 나오는 인체에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 않는다』늰 문구를 명시토록 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외선차단제에 현혹되는 것을 막도록 했다. 미국에서는 치명적인 피부암인 악성흑색종 환자가 매년 크게 늘어 지난해 6천5백여명이 이 병으로 목숨을 잃었다.
  • “화장품 자외선차단제 우로카닌산/면역억제·종양유발 부작용”

    ◎WHO 정보따라 생산제한 보사부는 15일 일본 시세이도사 제품 등 일본 수입화장품과 국내 일부 화장품의 립스틱 마스카라 볼터치 등 색조화장품과 데이크림 등 기초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우로카닌산 및 우로카닌산에틸에 부작용이 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정보에 따라 이들 화장품에 대해 신규제조 및 수입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우로카닌산 등이 동물실험결과 면역억제 및 종양유발의 부작용이 있어 호주정부에서는 사용을 금지했다는 정보를 입수,우선 이 같은 조치를 내리고 앞으로 안전성 검토를 해 국내에서도 부작용 가능성이 확인되면 제조금지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사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90개 화장품회사 가운데 우로카닌산 등을 소량이나마 쓰고 있는 회사는 쥬리아의 「화이트 폼 파우더」 라미화장품의 「세라미 데이크림」 한국폴라의 「폴리시가토닝로션」 코리아나화장품의 「아트피나토닝로션」 등 모두 1만여 개 화장품 품목 가운데 2백여 개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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