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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발 고용 한파… 3월 취업자 감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코로나19발 고용 한파… 3월 취업자 감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코로나19가 내수 경기를 타격하면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3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20만명에 육박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경제에 영향을 미친 4월에는 지표가 더욱 나빠질 수도 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60만9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 5000명이나 급감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되던 2009년 5월(-24만명) 이후 최대치다. 특히 서비스업의 타격이 컸다. 도매·소매업(-16만8000명), 숙박·음식점업(-10만9000명), 교육서비스업(-10만명) 등에서 일자리가 크게 사라졌다. 반면 농림어업(13만4000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8만2000명), 운수·창고업(7만1000명) 등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서비스업 급감의 빈틈을 메우지 못 했다. 은순현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대면 접촉이 많은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크게 감소한 반면, 코로나19로 운수·창고업 등 (고용이) 나아진 산업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저소득층이 많은 임시근로자가 대폭 감소했다. 임시근로자는 42만명 줄었는데 이는 1998년 12월(-44만7000명)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일용근로자도 17만3000명 감소했다. 반면 상용근로자는 45만9000명 증가했다.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직원을 줄이면서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9만5000명 감소했고,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2만4000명 증가했다. 코로나발 고용 한파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은 국장은 “향후 고용 전망이 쉽지 않지만, 정부가 여러 정책을 통해 고용 충격을 완화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음달에는 그런 영향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부는 다음주 고용안정 패키지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책에는 고용유지대책, 실업 대책, 긴급일자리·새로운 일자리 창출 대책, 사각지대 근로자 생활 안정 대책 등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우리은행, 알바천국과 손잡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한다

    우리은행, 알바천국과 손잡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한다

    우리銀-알바천국, 청년구직자·소상공인 위한 MOU 체결하나銀도 배민 소상공인 위한 금융상품 개발 약속 우리은행이 국내 최대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과 함께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한다. 우리은행은 알바천국 운영사인 ㈜미디어윌네트웍스와 ‘소상공인 사장님과 구직자를 위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구인·구직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자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월 300만 명 이상의 소상공인과 구직자가 이용하고 있는 알바천국과 함께 고용통계, 금융 동향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 사업자와 청년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경제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은행권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3일 배달의 민족 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이 개발되면 앞으로 주문수에 따라 소상공인 금융 대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서울광장] 전에 없던 환경에서/이지운 논설위원

    [서울광장] 전에 없던 환경에서/이지운 논설위원

    역대 어느 정치 세력이 집권 전환기에 이만 한 환경을 가졌는가 싶다. 선거는 정당성을 수혈받는 관(管)이고, 의회 의석수만큼 정치에 실질적 힘을 주는 건 없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문재인 정권에 힘과 명분을 주었다. 근래 어떤 정권과 비교조차 되지 않을 수준이다. 180석 ‘공룡 여당’이라는 게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 더욱이 28년 만의 최고 투표율에서 거둔 성적이다. 단일 정당이 모든 법안을 좌우지할 수 있게 됐다. 구슬러야 할 군소 정당도 없다. ‘4+1 협의체’ 같은 건 궁핍했던 시절의 에피소드로 남게 됐다. 양당제도 아닌, 1.5당제 체제라고도 한다. 제1야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에서 몇 석 더 얻었을 뿐이다. 반대 세력들은 리더마저 잃었다. 제 몸 건사하기까지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개헌을 위해 대연정을 제안했다가 이후 정치적 풍파를 겪었던 노무현 정권을 생각하니 어떤 변화인지 막연하게나마 와닿는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선거 직전 어떤 조사에서 55.7%가 나왔다. 같은 곳 조사로, 201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라 한다. 더 오를 것 같다. 집권 1, 2년차도 아니어서 구조와 시스템도 충분히 성숙된 상태다. 총선 때 “지방권력·사법·언론·검찰을 다 장악했다”는 야당의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다. 지방권력으로 하자면 서울만 해도 구청장과 구의원, 시장과 시의원에 여당 아닌 이는 손에 꼽을 정도다. 사법의 영역에서는 주류 교체가 상당히 진행됐고, 언론 여건도 크게 우호적이다. 진영 안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고개를 쳐들 차기 주자들은 없다. 내달릴 레인이라도 차지하려면, 시스템에 깊이 몸을 담그고 있어야 한다. 그러니 당·정·청의 불협화음이란 용어는 구시대의 산물이 될 것이다. 청와대 수석비서관 출신 4명이 새로 배지를 달았고, 대통령의 ‘복심’ 비서관도 6명 당선됐다. 필요한 사람은 얼마든 불러다 쓰면 된다. 대법원장과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감사원장 임명동의안도 단독 처리할 수 있다. 이 선거는 논쟁의 때를 떠나보냈다. 소득주도성장의 적합성을 논하고 52시간제의 필요성을 설득하거나 탈원전으로 왈가왈부할 그런 시기는 아니란 얘기다. 애당초 이것들은 목적 자체가 아니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다. △부정부패가 없고 △민주·인권을 회복하고 △일자리가 마련돼 더불어 성장하며 △성장동력이 넘치는 △전국이 골고루 잘살며 △출산·노후 걱정 없는 △사회적 차별이 해소되고 △약자는 지원을 받으며 △교육의 국가책임이 강화되고 △안전하며 △성평등한 문화가 숨쉬는, 그런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자 처방들이었다. 이 처방을 사용하는 데 방해가 됐을 수 있는 마지막 걸림돌도 이번 총선이 정리해주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이 옳았다면 이를 완성하면 될 일이고, 수정이 필요하다면 바꾸면 될 일이다. 이제는 성과와 결과물의 때이다. 유권자들이 투표 용지와 함께 투표함에 넣은 게 있다면, ‘당장 급한 일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일 것이다. 언론의 많은 표제(表題)들이 주요 표심으로 뽑은 ‘국난 극복’은 시급성으로 치자면, 차라리 막연한 구호일 것이다. 그 이름이 긴급재난지원금이든 무엇이든, 당장 붙잡을 수 있는 구조(救助)의 동아줄이 내려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다. 첫 직장 얻기를 고대하는 20대, 하루 일감이나 얻으려나 하는 일용직들, 장사는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도 담겼다. 이 기대감은 오늘부터 날마다 새로워질 것이다. 예컨대 재난 지원금을 얼마로 할 것인지 묻고 상의하거나, 추경을 편성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 일 같은 데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변화는 분야마다, 현장마다, 날마다 생겨나리라 믿을 것이다. 종합하자면 유권자들은 이 정부가 기울여 온 여러 노력이 양적 변화에서 질적 변화로 전이되는 일들을 이제 순차적으로 또는 동시에 목도하게 되리라고 설레고 있는 것이다. 지방 권력이 필요하다 하니 그것을 주었고, 시간이 있어야겠다 하니 3년을 기다렸고, 국회 의석이 모자라다 하니 그것까지 채워준 국민들이다. 이러한 것들이 새 정치 지형이 만들어 낸 뉴노멀의 현상일진대, 이런 힘을 받아 든 여권에는 두려운 맘도 생겨날 것이고 또 그래야 할 것이다. 변명거리, 핑곗거리도 사라지고 책임만 홀로 남았다. 시간도 더이상 내 편이 아니다. 능력을 보여 줘야 할 때다. 여기서도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는 헛꿈을 꾸고 있었노라 고백하게 될 것이다. jj@seoul.co.kr
  • 美 4주새 2200만명 실직사태

    美 4주새 2200만명 실직사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4주 연속 계속됐다. 이 기간에 총 2200만명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 5000건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었다는 의미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셋째 주 330만건으로 크게 늘어나기 시작해 같은 달 넷째 주에는 687만건, 그 다음주(3월 29일~4월 4일)에는 661만건으로 폭증했다.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2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CNBC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 연속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500만건 이상을 기록 중인 것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가 심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당분간 폭증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의 조지프 브릭스 이코노미스트는 “더 많은 기업이 일시해고에 나서면서 향후 수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달 말까지 2000만건 정도의 추가 실업수당 청구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얼마나 계속될지, 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논의 중인 경제활동 정상화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나 주(州) 정부 방침에 따라 공장 셧다운에 들어가는 한편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일시 해고나 무급 휴직을 단행했다. 임시계약으로 일하는 ‘긱’(Gig) 근로자와 자영업자 등이 지난달 27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2조 2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따라 실업수당 혜택 대상에 포함된 것도 실업수당 청구 폭증의 한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종로, 코로나 극복 위해 추경 33억 편성

    서울 종로구는 코로나19 위기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지원하고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긴급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추경 규모는 총 33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를 맞은 종로구민을 위한 긴급 공공일자리 창출 10억원 ▲방역 활동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기금 5억 6000만원 ▲영세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 ▲지원 정책에 따른 구비분담분 등 예측하기 곤란한 변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예비비 8억 7000만원 등이다. 구의원 11명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자진 감액한 월정수당 및 국내외 연수비 일부도 재난관리기금에 편성됐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올해 22억원에서 38억원으로 증액해 중소상공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PC방·노래연습장·체육시설·소형 학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 휴업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15억 초과 주택·금융소득 2000만원 넘으면 재난지원금 제외

    15억 초과 주택·금융소득 2000만원 넘으면 재난지원금 제외

    건보료 충족해도 조건 안 맞으면 탈락 지급 제외 대상 12만 5000가구 달할 것 자가격리 수칙 위반자는 가구 전체 제외 직장·지역가입자 형평성 논란 그대로 “소득 급감 자료 입증하면 지원금 지급”정부가 16일 긴급재난지원금 세부 기준을 확정하면서 ‘소득 하위 7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가구가 12만 5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의 부동산 소유자,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는 가구다. 또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람도 본인이 속한 가구 전체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15일까지 정부가 파악한 자가격리 무단이탈자는 총 231명(212건)이다. 반면 소득 상위 30%에 들더라도 코로나19로 소득이 급감한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재산세 과세표준은 공시가격에 주택은 60%, 토지·건축물은 70%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해 도출한다. 따라서 보유 주택의 공시가격이 15억원을 초과하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고가주택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60%대 후반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주택가격은 20억~22억원가량 된다. 정부는 당초 종합부동산세 납부자를 컷오프 대상자로 검토했지만 상업용 부동산과 가구원이 부동산을 분산 소유할 경우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빠질 수 있어 과세표준을 선택했다. 금융소득 컷오프는 종합과세 대상과 기준이 같다. 예금이자 또는 주식투자 등을 통한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을 초과하면 누진세율인 종합과세 대상이 되는데, 이 기준을 그대로 가져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2018년 3년 만기 기준 1.6%)으로만 가정하면 12억 5000만원을 넣어 놨을 때 얻을 수 있는 소득이다. 정부가 건보료를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을 때부터 논란이 됐던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개인사업자) 간 형평성 문제는 끝내 해소되지 못했다. 지역가입자 건보료는 소득만 보는 직장가입자와 달리 주택과 자동차 등 재산까지 감안해 산정된다. 또 2018년 기준으로 책정돼 있어 최근 악화된 소득 현황을 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2~3월 소득 감소를 입증할 증빙서류(통장 입출금 내역 등)를 제출하면 건보료를 가산정한 뒤 요건 충족 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증빙서류 제출자가 많을 경우 확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접수도 소득 감소를 확인하고 있는데, 심사 인력 부족으로 병목현상이 심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컷오프로 절감되는 재원을 (건보료 요건에 들지 못했다가) 추가되는 가구에 조정해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국민과 외국인,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해외에 1개월 이상 장기 체류한 내국인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결혼 이민자 등 내국인과 영주권자는 포함된다. 지급 방식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전자화폐, 신용·체크카드 충전 등이 검토되고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KDI “경기 위축 심화”… 정치권 “3차 추경 논의”

    KDI “경기 위축 심화”… 정치권 “3차 추경 논의”

    3차 추경 추진 땐 적자 국채 발행 불가피 홍남기 “현 단계선 판단 어려워” 난색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를 ‘대공황 이후 최악’이라고 전망한 데 이어 한국개발연구원(KDI)도 경기 위축이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6일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벌써 3차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KDI는 ‘4월 경제동향’을 통해 “2월 전산업 생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한 가운데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 시장도 위축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3.5% 감소했고, 특히 서비스업 생산은 3.5% 줄어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 등 대면 접촉이 많은 서비스업종이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자연스레 소비도 위축됐다. 2월 소매판매액은 전월 대비 6.0% 감소했고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면세점과 백화점 판매도 큰 타격을 입었다. 3월 이후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해 앞으로 수출도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위축세가 이어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3차 추경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총선 유세 과정에서 “사각지대를 챙겨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지원하는 식으로 3차 추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만으로는 불충분한 데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이미 재난지원금을 위한 2차 추경에서 뼈를 깎는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3차 추경이 현실화될 경우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2차 추경 브리핑에서 “(3차 추경과 관련해) 지금도 고용 대책이나 항공을 포함한 기간산업에 대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로 지원될 것이고, 현 단계에서 반드시 3차 추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통합당 찍을 수 없어 차악 민주당을 선택했을 뿐”

    “통합당 찍을 수 없어 차악 민주당을 선택했을 뿐”

    “썩은 보수, 다 도려내고 다시 시작하라” “대안 정당 무능에 실망… 반성 계기로”“김종인씨가 ‘차선(次善)이 없으면 차차선이라도 뽑으라’고 하더라고요. 현상 유지는 싫어서 차선으로 통합당을 고려하기도 했는데, 죽어도 아직 이 당에는 내 표를 주지 못하겠더라고요. 차차선으로 민주당을 억지로 찍었어요. 이런 비참한 마음을 여야 ‘국개의원’들이 알까요. 모를걸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다음날인 1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만난 40대 자영업자 이모씨는 이번 선거를 두고 이렇게 평했다. 이씨는 도로변에 이낙연 당선자가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내건 당선 현수막을 가리키며 “선거 끝났다고 홀가분해할 게 아니라, 진짜 무거운 책임 느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92년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투표율 66.2%에서는 정치권을 향한 유권자의 고민과 분노가 엿보인다. ‘여당 180석’이라는 결과는 양당 구도 속에서 탄생한 기계적인 숫자이지 민심 그대로가 아니다. 서울신문은 16일 이번 총선을 뜨겁게 달궜던 종로 한복판에서 다시 민심에 귀 기울여 봤다. 정치권은 꼼수 위성정당의 난립과 세월호 유족에 대한 막말 등으로 유례 없는 막장 선거전을 치렀지만, 바닥 민심은 차분하고 차가웠다. 시민들은 ‘정권 수호’를 위해서도 ‘야당 심판’을 위해서도 아닌 “유권자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투표했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인 강모(54)씨는 “정치인들은 여전히 유권자를 우매한 대중 보듯 하는데 우리나라 국민 수준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고 했다. 그는 “정부 여당이 뻔뻔하게 코로나19 공치사를 하며 자기들 잘났다고 하는 것도 보였고, 야당이 부끄러운 줄 모르고 견제론이라는 허상을 내밀며 수를 쓰는 것도 다 알았다”면서 “그런 거 다 감안하고도 차차차차악을 선택한 것뿐이다. 당신들의 프레임이 먹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투표장에 가서 무효표를 던지려다 고민 끝에 이낙연 당선자에게 투표했다는 평창동 거주자 김모(28)씨는 “민주당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지만 아직 통합당의 원칙 없는 정치를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권심판론과 보수 야당에 대한 거부감이 공존하고 있지만, 지금의 보수 야당 모습은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여당엔 기회를 한 번 더 주자고 결론 난 것 같다”고 나름의 분석을 내놓았다. 안국동에 거주하는 김모(42)씨는 “민주당은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만 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보수층들은 야당 혁신을 위해 회초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모(61)씨는 “비대한 여당이 위험한 것도 알고, 정부와 민주당의 정책 기조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다”라면서도 “하지만 통합당이야말로 썩은 보수다. 다 도려내고 다시 시작하라고 표를 주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혐오의 말로 보수 이름에 먹칠하던 인물들이 우르르 떨어져 나간 것으로도 효과는 있다”고 덧붙였다. 대안 정당에 대한 갈증도 나왔다. 정의당 지지자였다고 밝힌 프리랜서 디자이너 박모(30)씨는 “기존 거대 정당에 대한 실망감이야 늘 그랬지만 이번엔 작은 정당들마저 희망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여 이들에게조차 표를 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 정당들처럼 문제가 있는 후보를 정리하지 못하고 뭉개 버린 정의당도, 다들 처절하게 선거 운동할 동안 생뚱맞게 마라톤을 뛰고 있는 국민의당도 내 눈엔 ‘대안’이 아닌 ‘무능’으로 보였다”면서 “모든 정당이 다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마련…15억 이상 주택 보유자 제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마련…15억 이상 주택 보유자 제외

    정부가 공시가 15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와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정부는 16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에서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세부기준을 발표했다. 재산세 과표 합산액 9억원 이상 ‘컷오프’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로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의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산액 9억원 이상,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 금융소득 2000만원 이상 고액 자산을 보유한 경우,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재산세 과표 9억원은 공시가로는 약 15억원, 시세로는 20억∼22억원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 해당한다. 금융소득 기준은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기준인 2000만원으로 설정했다. 금융소득 연간 합산급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종합과세 대상으로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이는 2018년 만기 정기예금 이자율을 연 1.6%로 가정할 때 약 12억 5000만원의 예금을 보유한 경우 발생하는 소득금액이다. 2∼3월 소득 감소 증빙 서류 제출 시 지원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소득이 감소했다면 이를 증빙하는 서류를 내야 한다. 지역가입자의 경우, 올해 2∼3월 소득이 감소했다는 증빙서류를 토대로 보험료를 가산정한 뒤 선정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자영업자는 카드사로부터 매출액이 입금된 통장 사본이나 매출 관리 시스템상의 매출액을 증빙하는 서류면 된다. 프리랜서·학습지교사 등 특별형태근로자는 용역계약서, 위촉서류, 노무 미제공 사실 확인서 등이 해당된다. 직장 가입자 중 무급휴직자, 실직자, 급여가 감소한 근로자의 경우에는 퇴직·휴직·급여감소 사유로 사업주가 건강보험공단에 신고하면 근로자 본인은 별도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사업주가 신고하지 않아도 근로자가 퇴직·휴직증명서, 급여명세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건보료를 가산정한다. 지급 대상에 가구 형태 세분화해서 반영 지급 대상의 다양한 가구 형태도 고려했다. 앞서 발표한 것처럼 ‘올해 3월29일 기준 주민등록법에 따른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동일 가구로 보되, 피부양자인 부모(직계존속)와 다른 도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가구는 다른 가구로 간주한다.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합산 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 가구로 인정할 수 있다. 다만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현실적으로 생계를 같이 하는 관계로 간주해 동일 가구로 본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국내 거주 국민이 원칙이므로 재외국민과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결혼 이민자 등 내국인과 연관성이 높은 경우와 영주권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현재(3월 29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지 않고 해외에 1개월 이상 장기체류 중인 내국인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실상 생활기반이 외국에 있고 건강보험료가 면제되는 점을 고려했다. 의료급여 수급자, 보훈의료 대상자, 노숙자 등 건강보험 대상이 아닌 경우도 생활 여건이 어려운 만큼 가구에 포함해서 판단한다. 또 가정폭력·아동학대 등으로 가구와 분리해 보호할 필요가 있는 피해자는 별도 가구로 간주하고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 의결 즉시 지급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긴급재난지원금 추경안이 국회에서 심의·의결되는 즉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동시에 마련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전자화폐, 신용·체크카드 충전 등 지급 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범정부 TF 단장인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추경안이 조속히 의결돼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정부도 비상상황임을 고려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하루라도 빨리 지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문재인 정부 첫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국회 입성

    문재인 정부 첫 국민소통수석 윤영찬 국회 입성

    “청와대에서 국정에 참여해 본 경험과 비전을 보고 선택해 주셨다고 봅니다. 중앙정부와 중원구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기 성남중원에 출마해 4선의 통합당 신상진 의원을 누르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윤 당선인은 “중원구의 발전과 우리 정부를 선택하신 중원구민의 승리다.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짐 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 당선인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다. 소상공인, 재래시장, 자영업자가 많아 특히 어려운 우리 중원구의 경제활력을 되찾는 일도 시급하다.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활력, 두 가지에 집중하며 지역 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와 중원구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이날 6만5947표(54.62%)를 얻어 당선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베 총리 한가한 격리 트위터 동영상에 일본인 분노

    아베 총리 한가한 격리 트위터 동영상에 일본인 분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가 비난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 인기 가수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과 함께 자신이 개와 놀고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며 집에 머무는 격리 실천 장면을 공개했다. 동영상은 아베 총리가 직접 출연해 ‘친구를 만나거나 파티를 열어 술을 마실 수는 없지만 당신의 행동이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란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코로나 대응에 느리고 미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아베 총리의 동영상은 ‘국가 위기 상황에 너무 우아하기만 하다’란 비난과 함께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한 일본인 남성은 옷을 벗은 알몸으로 개와 노는 대신 중국의 사자 탈을 쓰다듬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베 총리는 만우절인 지난 1일 면마스크를 일본 전 가구에 나눠주겠다고 했다가 만우절 농담인줄 알았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반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는 아베 정부가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주저하고 있는 봉쇄 정책을 펴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 방역을 펼치고 있다. 도쿄 지사, 정부 주저에도 선제 방역정책 펼쳐 오는 7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고이케 도지사는 나이트클럽, 파친코, 인터넷 카페 등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큰 곳은 지난 11일부터 문을 닫도록 했다.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는 오후 8시에 문을 닫아야만 한다. 고이케 지사는 문을 닫는 자영업자에게 100만엔(약 1120만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일본이 인도에 있는 한국 국민의 이동을 도왔다고 밝혔다. 인도 뱅갈로드에 있는 도요타자동차 공장 근로자 등의 수송을 위해 14일 현지에서 출발하는 임시항공편에 일본 정부의 제안으로 한국 국민 2명이 탑승해 일본을 거쳐 귀국하게 된다. 수단에서도 일본 일본국제협력단(자이카)이 마련한 전세기에 한국 국민 6명이 함께 타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거쳐 귀국길에 오른다. 앞서 카메룬에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자이카가 협력해 마련한 전세기를 타고 양국 국민이 철수한 적도 있었다. 한국이 마련한 전세기에는 마다가스카르와 케냐, 필리핀 등에서 일본인이 탑승하기도 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광주시,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된데 따른 조치로 광주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롯데시네마, 청사 내 매점, 자판기 사용료, 광주도시관리공사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용품점, 스넥코너 등의 6개월 임대료를 감면받게 됐다. 감면 효과는 2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임대료로 총 8000만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1년분 임대료를 선납한 소상공인 등은 5~6월달 중 신청을 받아 인하분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 폐쇄, 휴업을 한 도서관의 경우 실제 영업장 폐쇄 기간만큼 신청인 선택에 따라 기간연장 또는 100% 사용료 감면을 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하루빨리 정상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인천경제청, 소상공인 임대료 7월 까지 50% 감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천경제청 공유재산을 임대 받아 사용하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오는 7월 까지 절반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송도 G타워, 송도컨벤시아, 아트센터 인천을 비롯해 센트럴파크, 솔찬공원, 영종씨사이드파크, 청라호수공원 등에 입주해 있거나 토지·시설물을 사용중인 자영업자 또는 업체다. 사용료 인하율 등 감경기준은 모든 대상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용료는 50%를 감면하고 적용기간은 지난 2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해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다. 구체적 감면대상은 현장사무실, 견본주택, 음식점, 카페, 복합문화시설, 체육·레저시설, 주차장 등 모두 41개소다. 이들에 대한 6개월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액은 17억여원에 이른다. 감면된 사용료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환급하거나, 향후 받을 사용료에서 상계처리할 예정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코로나 피해 신천지가 키워” 대구 소상공인들, 집단 소송

    “코로나 피해 신천지가 키워” 대구 소상공인들, 집단 소송

    “매출감소·정신적 위로금 포함1000명 신청받아 100억 청구”서울·경기 법원에 소송 방침“우리 목소리 낼 것” 대구·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인단을 구성해 배상 청구에 나선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대구·경북 신천지 코로나 피해보상 청구 소송인단(이하 소송인단)’은 13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내 실내롤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송인단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고통의 중심에는 자영업자들이 있다”며 “21대 총선을 며칠 앞둔 오늘에도 각 정치인들과 대구시, 경북도 등의 당국자들은 계속 핑크빛 공약과 입에 발린 걱정의 말들을 늘어놓지만 정작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소상공인들 중 어느 누구도 지원을 받아 살길이 열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거 지적했다. 이어 소송인단은 “그래서 우리는 이제 연합할 것이다. 그러나 단순히 우리들의 이익만을 위한 목소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상생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신천지로 말미암은 코로나19의 대구·경북의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과 피해 복구를 신천지 본부와 이만희 총회장을 대상으로 소송을 통해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송금액은 한 업체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피해보상 위자료 청구를 기본으로 하고 그 이상의 피해가 있는 업체들은 별도의 금액을 합산해 청구를 할 예정이다. 소송인단은 1차 소송에서 100억 원대 이상의 청구 금액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소송인단은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가입돼 있는 회원들의 피해를 집계해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중으로 제기할 소송은 신천지 본부와 법인이 위치한 서울과 경기의 법원에 접수하기로 했다. 소송인단은 첫 번째 소송 후 1000명 단위로 계속해서 추가 소송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웅철(51) 신천지 코로나 피해배상 청구 소송인단 대표는 “1조 2,000억 원 규모 정책 자금이 각종 제약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시도와 당국이 실제 피부에 와 닿는 대책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50대·경단녀·자영업자… ‘오경자’가 가른다

    50대·경단녀·자영업자… ‘오경자’가 가른다

    ● 녹화일 4월2일, 업로드 4월 14일● 샤이트럼프, 샤이진보, 샤이보수. 샤이표, 스윙보터라고 불리는 부동층은 요즘 선거의 뉴노멀(새 질서)입니다. 부동층은 고정 지지정당 없이 매 선거마다 ‘따져서’ 투표하는 유권자를 말합니다. 이들은 특히 무엇을 따질까요. 생계와 일자리 문제입니다. 특정 정당 고정 지지층이 검찰개혁, 코로나 방역 등 사회·정치개혁 이슈를 중시해 표심을 정하는 것과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현재 생계와 일자리에 특히 관심이 많은 계층은 ‘퇴직한 50대, 경력단절 주부, 자영업자’입니다. ‘오.경.자.’가 스윙보터가 된 더 자세한 이유를 강남의소리(VOG) 파이널 특강 ‘알고나 찍자’에서 확인하세요.● 강남의소리(VOG) 전편은 유튜브 패스추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사설] 수출 감소 현실화, 정부 지원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

    코로나19 충격이 경제통계로 가시화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나 줄었다. 반도체와 자동차는 각각 1.5%와 7.1% 줄어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무선통신기기(-23.1%)와 자동차부품(-31.8%), 석유제품(-47.7%)은 추락 폭이 컸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으니 수출 감소는 2분기 내내 지속될 수밖에 없다. 고용시장도 마찬가지다. 3월 구직급여 지급액이 9000억원에 달해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로나 충격이 고용부문에 확대된다는 분명한 신호다. 정부는 1차 추가경정예산 11조 7000억원을 집행했고, 기업·소상공인을 위해 긴급자금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살리고 ‘기업의 도산을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정책으로 나타난 것이다. 정부의 발빠른 방역으로 극심한 코로나 공포에서 벗어나고는 있지만, 정부가 쏟아낸 지원이 경제현장에서 실제로 집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신규 대출금도 확대한다고 했지만 정작 은행창구에서는 상담 업무조차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의 정책이 말뿐이라는 볼멘소리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 퍼져 나가는 형국이다. 정부는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가급적 줄여 병목현상을 막아야 하고 은행 등 현장 집행기관은 정부의 정책이 신속하게 집행되는 시스템을 가동해야 한다. 코로나 직격탄에 맞아 휘청거리는 항공, 해운, 조선, 제철 등 기간산업도 마찬가지다. 이들 산업의 위기가 하청업체까지 번지면서 금융과 실물시장의 불안으로 확산 중이다. 한번 무너진 기간산업은 회생도 어렵거니와 그 충격은 경제 전반에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1998년 외환위기 때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체험했다. 대주주의 고통분담을 원칙으로 정부가 탄력성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유럽 일부 국가는 해당 산업을 지원하면서 국유화하는 사례도 있다.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코로나가 만든 ‘소비쿠폰 실험’

    코로나가 만든 ‘소비쿠폰 실험’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에선 쓸 수 없어 소상공인·영세사업자에 쓰여 도움 기대 중고거래 사이트서 상품권깡 잇따라 “코로나 진정 뒤 일시금 줘야 내수 효과” 코로나19가 만든 소비쿠폰 실험이 시작됐다. 어린이가 있는 집과 저소득층,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본격적으로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침체에 빠진 내수를 되살리는 묘수가 될지 주목된다. 소비쿠폰은 오프라인으로만 쓸 수 있는 데다 사용처에 제한이 많아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현금으로 바꾸는 ‘상품권깡 부작용’도 우려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만 7세 미만 어린이(263만명)가 있는 집에 아동 1인당 40만원씩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 지급이 1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소비 진작 대책으로 발표한 지 40여일 만이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한 사람에겐 바로 사용이 가능한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됐다. 아이행복카드 등이 없는 사람은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을 받아 선불식 기프트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약 200만 가구에 총 1조 539억원 규모의 현금성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저소득층에 최대 140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서울과 대전, 제주 등이 지급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부터 경남 등에서도 시작된다. 약 168만 가구가 1조 242억원어치를 전자화폐나 종이상품권 형태로 수령한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 참여자(54만명)가 급여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면 추가 상품권(급여의 20%·1281억원)을 주는 일자리 쿠폰 제도도 일선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정부는 이렇게 풀린 돈이 소비절벽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흘러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선 쓸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전업 카드 8개사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동월 대비 1조 7000억원(4.1%)이나 줄었는데, 오프라인(-10.4%)에 피해가 집중됐다. 하지만 크게 기대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많다.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 쿠폰은 온라인 사용이 불가능한 데다 코로나19 공포가 여전한 상황에서 소비쿠폰을 쓰기 위해 외출하는 사람이 많겠느냐는 것이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상품권 형태의 소비쿠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상품권깡에 대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비쿠폰으로 생필품을 사고 원래 쓸 예정이던 생활비를 저금하면 전체적인 소비 규모는 동일하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됐을 때 (긴급재난지원금처럼) 일시적으로 현금 소득을 늘려 줘야 정부가 기대하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코로나에 생활비 급해”… 금리 높은 2금융권 예적금도 깼다

    “코로나에 생활비 급해”… 금리 높은 2금융권 예적금도 깼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둔화가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에서도 예적금을 해지하고 현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의 3월 예적금 중도 해지 금액은 약 5조 38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해지 건수는 33만여건에 달한다. 신협과 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까지만 해도 2조 7405억원 규모의 예적금이 중도 해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 7491억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친 2월에는 예적금 해지 규모가 3조 31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이 주로 찾는 2금융권에서도 예적금 해지가 급증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부진이 서민가계 경제까지 깊숙하게 퍼지고 있다는 걸 보여 준다”고 말했다.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포함된 상호금융의 예적금·대출 규모는 비(非)은행 금융기관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상호금융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자영업자나 서민들이 급하게 생활자금을 필요로 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예적금을 많이 해지하고 있다”며 “최근 주식시장이 출렁이면서 예적금 대신 주식투자 쪽으로 가려는 움직임도 하나의 이유”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적금은 물론 보험 계약까지 해지하는 현상은 2금융권뿐 아니라 전체 금융권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의 개인고객 예적금 해지액은 7조 738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4%(2조 2642억원) 급증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코로나19 소비쿠폰 실험 시작…소비절벽 해결 묘수될까

    코로나19 소비쿠폰 실험 시작…소비절벽 해결 묘수될까

    코로나19가 만든 소비쿠폰 실험이 시작됐다. 어린이가 있는 집과 저소득층,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에게 본격적으로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가운데 침체에 빠진 내수를 되살리는 묘수가 될지 주목된다. 소비쿠폰이 오프라인으로만 쓸 수 있는 데다 사용처에 제한이 많아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현금으로 바꾸는 ‘상품권깡 부작용’도 우려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만 7세 미만 어린이(263만명)가 있는 집에 아동 1인당 40만원씩 지원하는 아동돌봄쿠폰 지급이 1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기획재정부가 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소비 진작 대책으로 발표한지 40여일만이다. 아이행복카드나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한 사람에겐 바로 사용이 가능한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됐다. 아이행복카드 등이 없는 사람은 주민센터 등에서 신청을 받아 선불식 기프트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약 200만 가구에 총 1조 539억원 규모의 현금성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저소득층에 최대 140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주 서울과 대전, 제주 등이 지급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부터 경남 등에서도 시작된다. 약 168만 가구가 1조 242억원어치를 전자화폐나 종이상품권 형태로 수령한다. 이와 함께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54만명)가 급여 일부(30%)를 상품권으로 받겠다고 신청하면 추가 상품권(급여의 20%)을 주는 일자리 쿠폰 제도도 일선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정부는 이렇게 풀린 돈이 소비절벽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에 흘러들어 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에선 쓸 수 없도록 제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달 전업 카드 8개사의 개인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동월 대비 1조 7000억원(4.1%)이나 줄었는데, 오프라인(-10.4%)에 피해가 집중됐다. 지난달부터 대거 소비쿠폰을 뿌린 중국은 소비 진작 효과가 탁월하다고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크게 기대해선 안 된다는 의견도 많다.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 쿠폰은 온라인 사용이 불가능한 데다 코로나19 공포가 여전한 상황에서 소비쿠폰을 쓰기 위해 외출하는 사람이 많겠냐는 것이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선 상품권 형태의 소비쿠폰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상품권깡에 대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소비쿠폰으로 생필품을 사고 원래 쓸 예정이던 생활비를 저금하면 전체적인 소비 규모는 동일하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됐을 때 (긴급재난지원금처럼) 일시적으로 현금 소득을 늘려줘야 정부가 기대하는 소비 진작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금복주 ‘코로나19’ 대규모 방역봉사 활동

    금복주 ‘코로나19’ 대규모 방역봉사 활동

    (주)금복주가 지난달에 이어 4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규모 방역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금복주 임직원 80여명으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직접 느끼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조직 되었다. 방역봉사단은 대구 주요 상권의 식당 및 공공시설 등에 오는 17일까지 대대적인 방역·소독 활동한다 금복주 방역봉사단은 지역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금복주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대규모 방역봉사활동’을 준비했다. 금복주는 지난 3월 1300여개 업소의 방역을 완료했다. 방역봉사활동의 호응이 좋고, 지역상인들의 지속적인 방역요청이 있어 4월에는 대상업소를 확대하고 7000여개 이상의 업소를 방문하여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이 방역전문업체 등을 통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경우 한 업소당(30평) 1회에 약 6~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의 급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방역 비용까지 발생하여 이중고를 겪는 중소 자영업자에게 이번 방역 활동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영업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자 지역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구호물품 구입 등을 위한 긴급지원기금 20억원을 가장 먼저 전달하였으며, 주조용 알코올 60t(7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기업 중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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