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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새롭게, 더 즐겁게!’ 초등 인강 엘리하이, 신규 강사 라인업 공개

    ‘더 새롭게, 더 즐겁게!’ 초등 인강 엘리하이, 신규 강사 라인업 공개

    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1위 엘리하이(2025 한국소비자평가 1위, 초등온라인교육 부문)가 신규 강사 3인을 영입하며 강사진을 한층 강화했다. 사회·영어·과학 각 과목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새롭게 합류해,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초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회 과목에는 초등학교 정교사 출신의 이상윤 강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11년 경력의 초등 1급 정교사로, 2025년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EBS 초등·중학 사회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전국 단위 평가 문항 개발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항 개발 협의회 참여 경험을 통해 초등 사회 교육과정과 평가 흐름을 두루 이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개념 설명과 흥미 요소가 결합된 강의로 핵심 개념을 재미있게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됐으며, 스토리텔링 중심의 설명을 통해 사회 개념을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과목에는 김나정 강사가 합류했다. 유명 학원에서 문법·어휘 강사로 활동하며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다지는 강의로 평가받아 온 김나정 강사는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단어, 문장, 문단으로 사고를 확장하는 단계적 수업을 통해 영어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히 듣고 따라 말하는 훈련을 병행해 영어의 리듬과 억양을 익히고, 읽기 이해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왓츠 리딩’ 시리즈를 활용한 독해 수업으로 복잡한 문장도 흐름에 따라 이해하는 힘을 기르며, 초등 영어 독해의 첫 단계를 안정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 과목에는 대치동 현장 강의 경험을 갖춘 이은진 강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초등 심화 과학을 지도해 온 전문가로, 영재교육원 대비는 물론 과학 개념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확장까지 함께 고려한 수업이 강점이다. ‘창의 탐구력 과학 1031’을 통해 과학과 수학,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문제를 제시하며, 개념 이해에 그치지 않고 탐구 과정을 따라가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엘리하이는 전 학년·전 과목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10일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신규 강사진의 강의 역시 무료 체험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엘리하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공식 출발 이끌어낸 주역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공식 출발 이끌어낸 주역

    서울시가 18일 노원구 상계·중계·중계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고시함으로써 노원구 58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법적·행정적 기반이 완성됐다. 지구단위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해 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이번 최종 고시를 통해 노원구 58개 재건축 단지들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고시는 상계·중계·하계 일대 5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건축 기준을 확정한 것으로, 그동안 재건축을 추진하려 해도 지구단위계획이 미수립되어 재건축 사업의 착수조차 할 수 없었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됐다. 특히 노원구 대부분의 단지는 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단지로, 안전진단 통과 후에도 계획 수립 부재로 수년간 발이 묶여 있었으나 이번 고시를 통해 정비계획 수립, 구역지정, 사업시행 인가 등 후속 절차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 성과의 중심에는 서 의원의 예산 확보와 서울시 정책 전환을 이끌어낸 역할이 있었다. 당초 서울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발주를 미뤄왔지만, 서 의원이 13억원의 계획 수립 예산을 직접 확보하며 사실상 중단 상태였던 사업을 재가동시켜 서울시의 6개년 계획을 2개년 계획으로 단축하도록 이끌었다. 이로 인해 마스터플래너 선정과 용역 발주, 주민 의견 수렴, 계획안 조정 등 전체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번 최종 고시라는 가시적 결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서 의원의 예산 확보 이후 2023년 3월 마스터플래너(MP)를 선정해 용역을 발주했다. 이 과정에서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구갑), 김성환 국회의원(노원구을),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노원구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이를 서울시 관계부서와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주민 의견을 중심에 둔 계획 수립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이러한 긴밀한 협의 구조가 자리하고 있었다. 서 의원이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가 노원구 미래도시구상의 핵심축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서울시에서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으로, 총 58개 단지 7만 5천여 세대가 지구단위계획 적용 대상이다. 이번 고시로 각 단지는 장기간 대기했던 정비계획 수립, 구역지정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건축 사업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는 ▲주택공급 확대 ▲역세권 중심 복합개발 ▲중랑천과 수락산·불암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및 보행 네트워크 ▲도보 10분 생활편의시설 확충 ▲교통약자 친화형 근린 이동환경 조성 등 미래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정비 구상이 담겼다. 또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수변 특화 경관 계획과 건축물 높이 관리(주거지 150m, 복합정비구역 180m)를 통해 안전성과 도시경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했다. 노원구 재정비 사업 정책을 선도해온 서 의원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뿐 아니라, 사업성 보정계수 현실화, 상계뉴타운 규제완화 기준 제안 등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성이 취약한 노원구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보완을 서울시에 요구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들을 끌어냈다. 서 의원은 “2023년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온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향후 10년 노원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 작업이었다”며 “노원구청과 서울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고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고시를 기점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계마다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노원구가 주거·일자리·문화·녹지가 조화된 균형발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아빠 닮았나?”…‘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 물오른 비주얼 근황

    “아빠 닮았나?”…‘배우 강석우 딸’ 강다은, 물오른 비주얼 근황

    배우 강석우의 딸 강다은이 근황을 전했다. 강다은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요즈음”이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강다은은 긴 생머리에 자연스러운 앞머리를 내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렷한 눈매와 은은한 립 컬러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렸다. 다른 사진에서는 식당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강다은은 아이보리 톤의 포근한 퍼 재킷을 걸치고, 머리 위에는 선글라스를 올린 채 포크를 입가에 댄 모습이다. 작은 귀걸이와 반지로 포인트를 줬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요즘이건 나발이건 이쁘죠”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강다은은 “테토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15년 SBS TV 예능물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강다은은 2020년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 2TV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특별 출연했다.
  • 중앙대, 정시 1944명 선발… 신입생 ‘4년 장학금’

    중앙대, 정시 1944명 선발… 신입생 ‘4년 장학금’

    중앙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인원의 44%인 1944명을 선발한다. 이번 입시의 핵심은 첨단 분야 경쟁력 강화와 파격적인 장학 제도 개편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신설이다. 나군에서 10명을 선발하며, AI학과와 산업보안학과도 모집 인원을 증원해 첨단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다’군 창의ICT공과대학은 전공개방 모집을 통해 입학 후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보장한다. 장학 혜택은 역대급 수준이다. 신설된 ‘첨단인재장학’을 통해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입학생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AI·산업보안·첨단소재공학과의 최초 합격자에게도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능 성적 우수자를 위한 ‘중앙인재장학’ 역시 4년 등록금 및 학업지원비 연 300만원 등 혜택을 대폭 늘렸다. 중앙대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행정·입법고시 합격자 수가 최근 10년 내 최다를 기록했으며, 공인회계사(CPA) 시험 100명 이상 합격 등 각종 국가고시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 서울캠퍼스에는 1500억원 규모의 자연공학 클러스터가 건립 중으로 이공계 연구 환경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시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중앙대는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정시모집 상담 해피콜’을 운영하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학술적 기반’ 강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학술적 기반’ 강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8일 사단법인 인간식물환경학회와 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인간식물환경학회 간 네트워크 강화로 박람회 홍보를 확대하고, 박람회 개최 기간 중 원예치유 산업의 확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인간식물환경학회는 환경과 원예, 치유농업 등 인간과 식물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학술연구와 정책 자문을 수행해 온 전문 학술단체다. 조직위는 학회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술대회와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해 박람회 주제 구현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학술적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박람회가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한다. 조직위는 40개국 18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 “친오빠는 과학고” 영재교육원 수료한 아역 배우

    “친오빠는 과학고” 영재교육원 수료한 아역 배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에서 아역 ‘진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설(14)이 중학생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김설은 17일 방송된 tvN 토크 예능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최근 인천북부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비결을 공유했다. 김설은 휴대전화를 비교적 늦은 나이에 갖게 됐다고 했다. 그는 “친구들은 초등학교 입학하면 바로 갖는다. 저는 고학년이 돼서 가졌다”며 “대신 오빠 책을 가져다 읽는 시간이 길어졌다. 자연스럽게 문해력이 높아지고 공부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김설 친오빠로 과학고 전교회장인 김겸은 이날 방송에 같이 나와 “(동생이) 세 살 차이가 나는데 어릴 때부터 친구처럼 지냈다. 또래보다 훨씬 똑똑하다”고 전했다. MC 유재석은 “김설만의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김설은 그러자 자신만의 암기법을 소개했다. 그는 “빙글빙글 돌면서 일정한 리듬으로 말하면서 외운다. 중국 수나라를 공부할 때 에스파의 ‘슈퍼노바’가 유행이었는데, 수양제를 ‘수수수수양제’처럼 리듬을 주면서 외웠다”고 웃었다. 또 “영재원에 다니고 있지만 학원은 거의 다니지 않는다. 초등학교 때 학원이 적성에 맞지 않아 성적이 오히려 떨어졌고, 지금은 취미로 해금만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터디카페에서 인터넷 강의를 홀로 들으며 공부한다는 김설은 “늦으면 밤 11시까지 공부한다. 저녁 8시까지는 혼자 공부한다”고 전했다.
  • ‘실수요자 목소리를 듣겠습니다’…제3기 ‘GH 홈 에디터’ 출범

    ‘실수요자 목소리를 듣겠습니다’…제3기 ‘GH 홈 에디터’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제3기 ‘GH 홈 에디터’가 출범했다.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에디터 23명과 기존 2기 연임자 7명 등 총 30명의 ‘GH 홈 에디터’는 17일 열린 발대식에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GH 홈 에디터’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 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고품질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부터 10명 늘려 에디터 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다. GH 주거 품질 개선 참여 프로그램은 2008년 ‘자연& 주부 프로슈머’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뉴 시니어로 넓히고 명칭도 ‘GH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홈 에디터는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의 아파트를 만들어가기 위해 에디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정말 훈훈한 일”…어미 잃은 새끼 입양한 북극곰 화제

    “정말 훈훈한 일”…어미 잃은 새끼 입양한 북극곰 화제

    어미 잃은 새끼를 입양해 친자식과 함께 돌보는 북극곰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북극곰의 입양 사례는 ‘북극곰의 수도’로 불리는 캐나다 마니토바주 허드슨만 해변 도시 처칠에서 발견됐다. 처칠은 세계 북극곰의 약 50%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연구진은 지난봄 출산 후 지내던 굴에서 나오는 어미 곰 한 마리와 새끼 곰 한 마리를 발견해 이들에게 개체군 연구를 위한 표식을 달아줬다. 연구진은 지난달 이들을 다시 발견했는데 어미 곰 옆에는 또 다른 새끼 곰 한 마리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새로 발견된 새끼 곰에는 개체를 구분할 수 있는 별다른 표식이 없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 소속 과학자 에번 리처드슨은 “데이터를 다시 살펴본 결과 어미 곰이 새끼를 한 마리 입양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45년간의 북극곰 연구 기간 입양 사례가 발견된 것은 13건에 불과해 매우 드문 일이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촬영한 영상에는 새끼 곰들이 눈밭을 탐색하고 어미 곰은 그 뒤에 서 있었으며, 한 새끼 곰이 다른 새끼 곰과 함께 가기 위해 서둘러 달려가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GPS 데이터를 보면 현재 북극곰 가족들은 해빙으로 이동한 상태다. 이곳에서 새끼 곰들은 어미가 사냥해 온 물개를 먹으며 사냥 기술을 점차 익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새끼 곰은 대략 생후 10∼11개월로 추정되며 앞으로 1년 반 정도 어미와 함께 지낼 것으로 보인다. 리처드슨은 “어미 곰이 자신이 출산하지 않은 새끼 곰을 돌보고 있고, 새끼 곰이 살아남을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정말 훈훈한 일이다”며 “암컷 북극곰들은 모성 본능을 타고났다. 정말 훌륭한 엄마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월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아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의 실태를 전했다. WWF 2050년까지 북극곰 개체수가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해빙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사냥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 박나래 ‘사과 영상’, 반응 왜 싸늘했나…전문가가 짚은 결정적 이유

    박나래 ‘사과 영상’, 반응 왜 싸늘했나…전문가가 짚은 결정적 이유

    스피치 분석 전문가가 코미디언 박나래의 사과 영상 속 비언어적 표현을 분석하며 사과 장면에서 나타난 특징을 짚었다. 박사랑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사랑의 커뮤코드’에 ‘박나래 영상 속 비언어를 무시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영상에서 “인사를 마치고 고래를 들며 시선이 올라오는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전환 순간’”이라며 “본격적으로 말을 하기 전이라 표정을 완전히 숨기기 전에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중요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님의 인사를 살펴보면 고개가 눈보다 먼저 올라오고 눈매는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진다”며 “일반적인 사과에서는 고개와 눈이 함께 움직이면서 눈이 열리는 ‘개방 시선’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보통 사과나 설명을 시작할 때는 입이 미세하게 열리는데 입을 닫은 채 고개를 든다는 것은 ‘리스크 관리 모드’가 이미 작동 중이란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심 어린 사과에서는 고개와 눈이 함께 올라가며 입 또한 미세하게 열려 있다”며 “박나래님의 ‘하방 유지 사과’는 눈만 끌어올려 위를 보는 패턴”이라고 덧붙였다. 말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사랑씨는 “문장 끝마다 입을 닫는 패턴이 반복된다”며 “자연스러운 말하기는 입이 열린 채로 호흡하고 다음 말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나래님의 경우에는 말 끝 즉시 입술을 밀착한다”며 “이 패턴을 ‘문장 단위 봉쇄’라고 하는데, 검찰 수사, 재판, 언론의 공식 인터뷰처럼 말 한마디가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를 최대로 할 때 사용되는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표정 변화에 대해 “미간이 살짝 비틀리며 수축돼 있다”며 “불편감을 약간은 느끼지만 그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통제하며 누르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쪽 입꼬리가 말하는 내내 미세하고 올라가 있다”며 “상황과 감정적 거리를 두려는 태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표정은 전반적으로 무표정에 가깝다”며 “표정 근육을 의도적으로 중립 위치에 고정한 모습이다. 감정이 드러나면 손해가 될 수 있을 때 자주 선택되는 표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게 갑질하고,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박나래는 현재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16일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피로를 준 점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사과했다.
  • 올해 태권도원 찾은 외국인 ‘3만 1471명’…역대 최다

    올해 태권도원 찾은 외국인 ‘3만 1471명’…역대 최다

    올해 태권도원 외국인 방문객이 개원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2월 2주 차 기준 외국인 방문객이 3만 1471명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외국인 최대 방문 기록이었던 2016년의 3만 1165명을 넘어서며 누적 방문객이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태권도 관련 여행 상품과 행사를 통해 태권도원의 위상을 높인 결과다. 재단은 전북대학교 등과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태권도 체험’ 유치를 비롯한 세계적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에 태권도 여행 상품 출시하고, 미국과 독일·말레이시아 등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의 방문을 추진했다. 지난달에는 글로벌태권도연맹의 ‘글로벌 싱크 탱크 서밋 2025’ 행사에 150개국 350명의 태권도인이 방문하기도 했다. 또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중 4명이 참가한 ‘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개최를 비롯해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 캠프, 난민 태권도 선수 초청 연수, 국가협회 품새 심판 워크숍’ 등을 통해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내년에도 호주,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원 방문을 위해 예약을 마쳤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9월에는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와 ‘세계 파라태권도 그랑프리’ 등 메이저 국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중헌 이사장은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과 웰니스 우수 관광지인 태권도원이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태권도 문화를 즐기는 특색 있는 관광지로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안전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24일부터 ‘태권스테이-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루업, ‘굿데이 시리즈’ 론칭 1년 내 누적 출고량 9만포 돌파

    루업, ‘굿데이 시리즈’ 론칭 1년 내 누적 출고량 9만포 돌파

    루업(Looup)은 자사 대표 제품인 ‘루업 굿데이 시리즈’의 누적 출고량이 론칭 1년 이내에 9만 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루업은 ‘하루를 버티는 체력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휴식’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루틴 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확장해왔다. 특히 직장인과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에 부담 없이 녹아드는 브랜드 메시지와 제품 설계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된다.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스틱 형태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루틴 중심 패키지는, 작은 행동 변화만으로도 일상의 리듬을 정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접근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아닌 ‘매일 반복하고 싶은 루틴’으로 인식하게 만들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브랜드 감성을 담은 콘텐츠와 일관된 메시지가 더해지며, 루업은 단기적인 체험 구매를 넘어 재구매와 추천 중심의 성장 구조를 만들어간다. 출시 이후 루업은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했으며, 체험 키트 신청자 누적 수백 명, 스마트스토어 평균 별점 4.9점대(5점 만점)를 기록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루업 관계자는 “초기 3만 포 출고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구매와 입소문을 통해 9만 포 돌파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루업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하루를 더 나답게 보내기 위한 작은 루틴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과 휴식을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루업만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박나래·키 없는 ‘나혼산’…대신 ‘이 사람들’ 합류한다

    박나래·키 없는 ‘나혼산’…대신 ‘이 사람들’ 합류한다

    방송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두 사람이 빠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나 혼자 산다’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주 방송되는 스튜디오 녹화 현장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 기안84를 비롯해 무지개 멤버인 샤이니 민호, 옥자연, 박지현이 나란히 서서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제작진은 “필승! 무지개 회원들은 민호 회원님에게 인수인계받아 해병대 전우들과의 일상을 널리 알릴 것을 명받았다”며 민호의 일상이 방송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에는 그간 고정 출연해온 박나래와 키의 모습은 없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각종 분쟁에 휘말렸다. 앞서 전 매니저들이 박나래에게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갑질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게 발단이었다. 이 과정에서 박나래가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샤이니 키 역시 이 주사 이모와 친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박나래는 사안이 해결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키도 이날 주사 이모가 의사인 줄 알았고 자택에서 몇 차례 진료받았다고 밝히며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현재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와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다.
  • 커피에 설탕 대신 ‘이것’ 넣으면 더 달콤?…유행 확산에 전문가들 ‘경고’

    커피에 설탕 대신 ‘이것’ 넣으면 더 달콤?…유행 확산에 전문가들 ‘경고’

    최근 영국에서 커피에 소금을 넣어마시는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브래드퍼드대 심리학자 엘리너 브라이언트 박사는 “소금은 커피 속 카페인의 쓴 맛에 대한 인식을 줄여 맛을 더 부드럽고 달게 느끼게 할 수 있다”면서 최근 일명 ‘소금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커피에 설탕 대신 소금을 넣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어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도 있지만, 소금 섭취 자체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루에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소금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브라이언트 박사는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방식이 유전자에 의해 좌우된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사람마다 쓴맛을 받아들이는 정도는 유전적 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면서 “태어날 때부터 쓴맛을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커피에 무언가를 추가하는 사람들은 후자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커피를 더 즐겁게 만들기 위한 ‘맛의 미세 조정’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피 머신 제조업체 필립스는 “과거에도 커피 취향은 다양했지만 소금을 넣는 것은 최근 나타난 현상”이라며 “커피 애호가들이 변형을 새로운 극단으로 밀어붙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커피의 쓴맛을 줄이고 싶다면 소금 대신 적절한 로스팅으로 쓴맛을 줄인 원두 선택, 우유나 저칼로리 감미료 사용 등 다른 방법을 고려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면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압 상승, 신장 부담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서도 ‘소금 커피’ 인기…“자연스럽게 단 맛 더해”소금 커피는 미국에서도 화제다. 지난 10월 미국 폭스뉴스는 새로운 커피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량의 소금을 넣는 것만으로도 커피의 쓴맛은 줄이는 대신 단맛을 자연스럽게 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식품 과학 컨설턴트이자 요리 재료 생산업체인 케이프 크리스탈의 대표인 에드 매코믹은 “소량의 나트륨 이온은 키닌 유사 화합물의 작용을 억제해 쓴맛을 억제한다. 특히 진한 로스트 커피는 단맛을 증폭시킨다”면서 “또 소금은 미각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쓴맛과 바디감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설탕이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클래치 커피의 최고경영자(CEO)로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을 두 번이나 차지한 헤더 페리 역시 “소량의 소금만으로도 미뢰 수용체에 영향을 미쳐 뇌에 쓴맛이 덜하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커피의 풍미를 가릴 수 있다”며 고품질의 갓 로스팅 된 원두엔 소금을 첨가하는 걸 피하는 게 좋다 조언했다. 폭스뉴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한 꼬집’의 소금은 크게 문제될 게 없지만, 고혈압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금 커피는 아시아에선 이미 익숙하다. 베트남에서는 무오이라 불리는 소금 커피가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무오이는 에스프레소에 가당 연유와 소금 크림 토핑을 곁들인 음료다. 대만에서도 한 커피 체인점의 ‘바다 소금 커피’가 여행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료로 꼽힌다.
  • [길섶에서] 잃어버린 겨울 놀이공원

    [길섶에서] 잃어버린 겨울 놀이공원

    어릴 적 살았던 시골마을 저수지에는 겨울 한철 장이 서곤 했다. 거창한 건 아니다. 제법 넓은 저수지가 꽝꽝 얼어붙어 스케이팅과 겨울 낚시를 즐기러 몰려온 인파로 조용한 마을이 북적댔던 것이다. 추위를 녹이려는 10대, 20대들과 낚시꾼들을 상대로 어묵, 떡볶이 장사와 스케이트 수선꾼들이 진을 쳤다. 모 대학 아이스하키팀이 동계훈련을 와서 지내는 한 달가량은 합숙을 맡은 민박집들이 부산했다. 달리기 실력은 신통치 않았던 필자였지만 겨울방학이면 하루 종일 빙판에서 살다시피 한 덕에 교내 빙상대회에서 상을 타기도 했다. 이젠 까마득한 옛날 얘기다. 온난화 탓에 좀처럼 저수지가 얼지 않아 빙판 위의 ‘겨울 놀이공원’이 사라진 지 십수년이 넘었다. 며칠 전 따뜻한 겨울 날씨에 스키장 개장이 늦춰지고 지자체의 빙어낚시 축제, 눈꽃 축제 등의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뉴스가 들렸다. 물러 터진 겨울 날씨 때문에 겨울철 스포츠와 야외활동을 즐기려던 사람들과 관련 업체, 지자체가 울상이라는 것이다.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다. 겨울의 ‘매운맛’마저 사라지기에는 자연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곧 실감하게 될지 모른다. 요즘은 날씨 영향을 덜 받는 겨울철 야외활동도 적지 않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한강 눈썰매장 등 지자체들이 준비한 겨울 놀이공원들이 지역마다 있다. 안 가 보면 겨울도 없는 것이다.
  • “그래도 살아 보자”… 무너지는 세상, 부조리한 삶에 전하는 희망

    “그래도 살아 보자”… 무너지는 세상, 부조리한 삶에 전하는 희망

    극장에 고립된 배우들의 의미 찾기깊어진 세계관·세심한 감정선 담아 프랑스 대문호 알베르 카뮈는 인간을 끊임없이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존재이고 그에 침묵하는 세계 탓에 부조리한 삶이 만들어진다고 봤다. 소설 ‘이방인’ 속 뫼르소가 죽음이 예정된 운명을 마주하면서도 자신의 감각에 충실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그리스 신화 속 시시포스가 신들의 형벌로 끝없이 돌을 굴려야 하는 데도 삶을 이어 나가는 것도 모두 부조리를 받아들이는 방식이다. ‘이방인’과 ‘페스트’, 철학 에세이 ‘시지프 신화’가 카뮈 3부작으로 묶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1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 뮤지컬 ‘시지프스’는 여기에 배우의 삶을 연결했다.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 극장에 고립된 네 배우는 ‘이방인’ 공연을 만들어가며 삶의 의미를 찾는다. “배우는 시시포스와 참 닮아 있습니다. 매일 돌을 굴려야 하듯 배우는 매일 캐릭터를 창조해 내야 하니까요”라며 뫼르소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작곡가 콤비가 만든 작품은 지난해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창작뮤지컬상·여우조연상·아성크리에이터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초연하며 관객을 만난 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재연은 더 깊어진 세계관과 세심한 감정선을 장착했다. 추정화 연출은 ‘이방인’을 언급하며 “이전에는 그저 활자였는데 40대 중반을 넘어간 어느 순간에 확 와닿는 문장이 있더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삶을 꿈꾼 우리 엄마의 죽음에 누가 울 권리를 가지느냐’라고 읊었다. 이어 “이번엔 좀 더 세계관을 강화했다”면서 “무너진 세상에서 ‘내일 우리 살아 있다면 이 공연을 해보자’는 말이 관객들에게 어떤 의미로 전달될지 고심하며 극을 만들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우리 정말 죽을 만큼 힘들지만 그래도 죽을 만큼 열심히 살아보자는 얘기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도 했다. 관객들에게는 이 작품이 ‘본격 배우 차력쇼’라는 별칭이 달릴 정도로 배우 모두 무대 사방을 뛰어다니며 연기한다. 극중극 형식이라 다들 1인 2역을 하는 셈이다. 이형훈·송유택·조환지(이상 언노운), 박선영·윤지우(포엣), 정민·임강성·김대곤(클라운), 이후림·김태오·이선우(아스트로) 등 초연 배우들이 다시 동참했고, 강하경(언노운), 박유덕(클라운), 리헤이(포엣)이 새로 합류했다. ‘스트릿우먼 파이터’로 얼굴을 알린 댄서 리헤이도 뛰어난 가창력을 드러내며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다시 열정을 찾고 싶었다”는 리헤이는 “동료 배우들이 댄서가 아닌 신인배우로 바라봐주고 ‘움직임을 잘하는 배우’라고 말해줘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 은평 ‘구산동도서관마을’ 다문화 서비스 엄지 척

    은평 ‘구산동도서관마을’ 다문화 서비스 엄지 척

    서울 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인 ‘만남이 계속되는 지구마을’에 총 6268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 운영에 따른 결과다.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 다양성과 상호이해의 가치를 알 수 있게 한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올해 사업에서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역사·언어·사진·도서를 소개한 문화 다양성 전시 ▲어린이 대상 독서 체험 워크숍 ▲손인서 박사 초청 강연  등 국경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듬해에도 전시·체험·교육 등 다문화 이해 증진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 받은 양천의 저력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 받은 양천의 저력

    서울 양천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 친화 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가 존중되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대한 국제 인증이다. 구는 ▲정책 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아동 친화적 공간 조성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5대 목표를 실천해, 2019년에 처음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재인증에서는 정책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다 엄격한 심사를 통과했다. 아동 친화 예산 확대와 생활권 중심의 안전·복지·문화 정책, 보육 도시와 테마놀이터,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 확충 등이 성과로 평가됐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과 통학로 안전 점검, 밤샘 어린이집 운영 등도 인정받았다. 구는 재인증을 계기로 2026~29년 아동 친화 도시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4대 핵심 과제 및 32개 사업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촘촘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흙 밟고 나무 보며 자연과 교감… 수락산 숲 놀이터서 함께 놀자!

    흙 밟고 나무 보며 자연과 교감… 수락산 숲 놀이터서 함께 놀자!

    수락휴 시설 본뜬 트리하우스 탄생밧줄 놀이터·양치식물정원 등 조성오승록 구청장 “창의적 공간 확충” 서울 노원구 수락산 유아숲체험원에 ‘트리하우스’ 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17일 노원구에 따르면, 서울 첫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 인근 유아숲체험원이 6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22일 개장한다. 수락산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놀이를 경험하며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 숲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뤄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철학을 구현했다. 계곡 물소리와 함께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수락휴의 인기 시설인 트리하우스에서 착안한 놀이시설도 문을 연다. 너와지붕과 하늘이 보이는 천창을 설치해 ‘나무와 하나가 된 집’의 형태를 완성했다. 특히 잣나무와 굴참나무가 놀이시설을 관통해 숲과 시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이 눈에 띈다. 노원구 관계자는 “다락과 계단, 박공지붕 구조는 동화책 속 집을 연상시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흥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밧줄 놀이터, 모래 놀이터도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자연을 관찰할 수 있도록 산딸나무, 화살나무 등도 심었다. 기존 바위에 낀 이끼에서 착안한 이끼정원과 양치식물정원도 조성됐다. 노원구는 수락산을 비롯해 불암산, 영축산, 태릉, 노원골 등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뒀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지도하는 정기 숲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숲은 가장 오래된 교실’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살린 안전하고 창의적인 체험 공간을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중기·소상공인 침수 피해 복구비 소급 지원될까

    자연 재난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가 사상 처음 마련된 가운데 올여름과 가을 침수 피해에 대한 소급 적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자연 재난이 발생해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자연 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대통령령)’이 지난달 28일 시행됐다. 개정령은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 및 시설 복구’를 추가했다. 이에 따르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장의 시설 복구에 대해 건축물은 30%, 기계·설비는 35%를 국·지방비로 지원하도록 했다. 또 복구비의 55~60%를 융자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자기 부담은 10%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난부서 관계자 회의에서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을 지난 3월 이후 발생한 재난에 대해 소급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9월 수도권, 충청권, 영호남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침수 피해까지 지원받을 길이 열린 셈이다. 이에 지자체 재난부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침수 당시 영상과 사진, 현장 조사 자료를 근거로 피해 금액을 산정할 채비를 하고 있다. 피해 물량과 피해 정도 등을 확인한 뒤 ‘국가 재난관리 업무포털’(NDMS)에 입력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부분 자력으로 복구를 마친 경우가 많아 정확한 피해 조사가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침수 발생 석 달이 넘어 정확한 피해 금액을 산정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지지체 관계자들도 행안부의 소급 적용 계획을 반기면서도 피해 조사에는 난색을 드러내고 시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나 피해 규모를 확정하는 산출 근거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 실제 지원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의 계획과는 달리 개정령 부칙 2조(피해 금액 산정에 관한 적용례)에 “개정 규정은 이 영 시행 이후 발생한 자연재난의 피해 금액을 산정하는 경우부터 적용한다”고 명시해 사실상 소급 적용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9월 초 군산 등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2787개 상가가 침수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이 안돼 피해 규모에 상관 없이 1000만원의 위로금을 일괄 지급했다”며 “개정령이 소급 적용되면 턱없이 부족한 복구비를 조금이라도 더 지원해 줄 수 있지만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 쇠락한 산업 중심지 대구 북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날다

    쇠락한 산업 중심지 대구 북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날다

    오페라하우스·복합스포츠타운 등침산동 중심 대대적 도시재생 성공떡볶이 축제는 경제 효과 500억원금호강 국가정원 지정 방안 추진도 지역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산업화의 중심지였다가 경제 중심축의 이전으로 쇠락했던 대구 북구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되살아났다. 이제 K푸드 페스티벌과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디딤돌 삼아 세계로 날갯짓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1년 전 구청장으로 처음 취임하면서 생기를 잃은 지역에 ‘옛 영광을 회복하자’는 각오를 밝혔고, 그 해답이 도시재생에 있다고 봤다”고 돌이켰다. ●생기 잃은 도심, 도시재생으로 활기 북구는 삼성그룹의 모태인 제일모직과 3공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섬유, 안경 산업이 발달했던 곳이다. 1941년 대구 최초로 침산동 일대에 공업지구가 들어선 뒤 금성직물, 대구직물, 동흥직물 등이 자리를 잡았고 1965년에는 침산동과 노원동 일대에 3공단이 조성됐다. 북구는 이를 발판으로 국내 최대 섬유 산업 지역으로 자리매김 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달서구 성서산단과 달성군 국가산단이 새롭게 들어서며 제조업의 중심축이 옮겨가고 1996년에는 제일모직마저 대구를 떠났다. 여기에 수성구와 달서구를 잇는 달구벌대로가 도시 발전 축으로 떠오르면서 북구는 쇠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던 북구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침산동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도시재생사업을 벌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었다. 지역 주민들이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은 물론이다. 재생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주민들은 낡은 주택들이 사라지고 맞춤형 시설이 들어서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침산동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창조경제단지, 복합스포츠타운 등을 중심으로 문화체육 중심지로 떠올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장이 떠난 뒤 공동화됐던 고성동 일대는 2019년 프로축구 대구FC의 홈 경기장이 들어서며 매주 1만 2000여 명의 관중이 몰리는 등 중심 상권으로 탈바꿈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 북구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모델이 됐다. ●K푸드 대표 축제 ‘떡볶이 페스티벌’ 북구가 전국적으로 다시 위상을 드높인 데는 지역을 넘어 K푸드 대표 축제로 떠오른 ‘떡볶이 페스티벌’도 한몫했다. 이 페스티벌은 한국인의 ‘소울푸드’를 지역 축제에 녹여내자는 한 공무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역사적 배경이 있었다. 6·25전쟁 직후 미국으로부터 원조받은 밀가루가 대구역을 통해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그 과정에서 피난민촌이었던 북구 일대에 떡볶이 포장마차 골목이 형성되어 70년 넘게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에는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까지 들어섰다. 지난 10월 열린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은 흥행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축제가 열린 사흘 동안 33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이 절반을 넘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에 따른 떡볶이의 세계적 인기도 흥행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떡볶이 페스티벌의 직접적인 경제 유발 효과는 270억원에 달하고 도시 이미지 브랜딩, 각종 소셜미디어(SNS) 노출 등 간접 경제 효과는 5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지역 특산물이 아닌 음식과 관련한 축제도 대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셈이다. 북구의 떡볶이 페스티벌 이후 경북 구미의 라면 축제와 김천의 김밥 축제, 강원 원주의 만두 축제 등 K푸드를 주제로 한 축제가 전국에서 연이어 흥행하고 있다. 북구는 떡볶이 페스티벌을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하천·역사 유산 활용한 ‘문화·생태도시’ 현재 북구는 역사·문화 유산과 자연 유산인 금호강을 적극 활용해 지역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신라시대 유력자들의 생활상과 당시 축성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구암동 고분군과 팔거산성이 각각 2018년과 2023년 국가지정유산(사적)으로 지정됐다. 북구는 이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발굴 조사와 복원 지원, 탐방로 정비, 야간조명 설치 등의 예산을 지속 확보 중이다. 이와 함께 금호강과 팔거천, 동화천 등을 활용한 수변도시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호강 중심에 자리 잡은 하중도는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하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북구는 금호강 일대가 전남 순천만이나 울산 태화강처럼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 밖에 지류 하천인 동화천과 팔거천의 경우 주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천 정비 사업과 경관 개선 사업을 병행했다. 배 구청장은 “금호강을 도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금호강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금호강에 인접한 지방자치단체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인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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