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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 바꿔야”

    김성환 환경장관 후보자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 바꿔야”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에너지 체계를 바꿔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화석연료 에너지원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를 모든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환경부, 그리고 장차 기후에너지부의 역할은 한국 기업들이 더는 화석연료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를 짜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탈원전은 바로 할 일은 아니다. 재생에너지를 주 에너지원으로 쓰고 기왕에 만들어진 원전은 보조 에너지원으로 쓰면서 빠른 속도로 탈탄소 정책을 펴는 것이 에너지 정책의 핵심 기조”라고 부연했다. 기후변화 대응에서도 한국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대기 중 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을 한국이 선도해 나가야 한다”면서 “인류가 더 이상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부 신설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 국정기획위원회, 국회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금 시기에 기후에너지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고민해 가급적 이른 시일 내 개편의 큰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화석연료 기반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바꿔 새로운 문명의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느냐가 이재명 정부 5년의 중요한 전환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담양방문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담양방문

    담양군은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연맹(Cittaslow International) 관계자들이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인증 지역인 담양을 공식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국 관계자와 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23일 담양군청을 방문해 군수와 담양의 슬로시티 철학과 운영 사례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서 담양이 가지는 상징성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방문단은 담양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이자 슬로시티 정신을 담고 있는 죽녹원과 전통과 삶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창평 삼지내 마을을 방문해 담양 슬로시티를 직접 체험했다. 담양군은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지역 전통과 문화를 바탕으로 현대 문명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19년에는 군 전역이 국제 인증을 받았고, 현재까지 네 차례 재인증을 받으며 세계적인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방문이 세계적인 슬로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슬로관광 거점도시로서 국제 네트워크와의 연대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디올, 서울시와 함께 보라매공원에 기업 동행 정원 조성

    디올, 서울시와 함께 보라매공원에 기업 동행 정원 조성

    - 보라매공원 ‘디올 정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호하는 가치- 디올 하우스의 철학을 담은 자연의 향연…보라매공원 속 ’디올 정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서울시와 함께 도심 속 자연 풍경과 디올 하우스의 철학을 담아 보라매공원에 기업 동행 정원 ‘디올 정원’을 조성했다. 조경가 정영선이 설립한 조경설계 서안에서 디자인을 맡아 완성된 ‘디올 정원’은 서울 시민들에게 디올 하우스의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디올 하우스는 오랜 시간 꽃과 정원을 창조적 영감의 원천으로 여겼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호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추구해왔다. 이에 디올 정원은 식물 세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동시에 한국의 자연 경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으며, 200m 길이로 뻗은 울창한 플라타너스 나무가 드리워진 공간에 구현된 정원에는 주변 경관과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한국의 토착 식물이 배치되었다. 또한, 플로럴 아치와 모자이크 별, 디올 하우스의 행운을 상징하는 은방울꽃과 장미는 노르망디 그랑빌에 자리한 무슈 디올의 유년 시절 속 정원을 닮아 있어 그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디올 정원은 본래 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였으며,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자연이 변화하는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식물들로 신중하게 선정하여 꾸며졌다. 디올은 이번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올 하우스의 핵심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미래발전 위한 공간전략 수립, 동북권 관문도시로 도약하자”

    홍국표 서울시의원 “도봉구 미래발전 위한 공간전략 수립, 동북권 관문도시로 도약하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0일 도봉구청 10층 회의실에서 ‘동북권 광역기능 강화를 위한 공간전략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울연구원의 김인희 선임연구원, 민승현 선임연구위원, 양은정 연구원이 참석하여 홍 의원의 요청에 따라 수행한 도봉구 관문도시 공간전략 비전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김경미 균형발전정책과장과 김찬모 동북권사업과 서울아레나 팀장이, 도봉구에서는 백운석 부구청장, 윤석빈 도시관리국장, 조한철 도시계획과장이 참석했다. 홍 의원은 지난 5월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국기원 이전 무산 소식 등 개발에서 소외되어온 도봉구 주민들을 위한 서울시의 특단의 대책과 신속한 개발추진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으며, 이날 보고회는 홍 의원의 제안으로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등 관련 부처가 도봉구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개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연구원은 도봉구 미래발전 전략으로 ‘자연과 건강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동북권 관문도시’ 비전을 제시하며, 자연·건강·문화·일자리 등을 연계한 권역별 발전전략과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나아가 통일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한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홍 의원은 “이번 서울연구원의 공간전략을 205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생활권 계획과 정합성을 확보해야 한다”라며 “구체적으로 화학부대부지나 도봉산 근처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 등 스포츠시설 확충과 도봉산 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적극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균형발전정책과장은 “도봉발전에 대해 더 고민해 신성장거점사업과 시계지역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큰 틀의 공간계획을 중심으로 도봉의 잠재력을 높이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운석 도봉구 부구청장 역시 “주민수요가 많은 스포츠시설 확충과 건강 헬스케어 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봉만의 특색있는 발전이 이뤄지도록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에 적극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도봉구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이번 연구는 자연과 건강, 문화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도봉구가 서울의 관문도시, 나아가 통일시대를 대비한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도봉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 가학산 근린공원에 수목원 조성…내년 6월 완공

    광명 가학산 근린공원에 수목원 조성…내년 6월 완공

    경기 광명시는 24일 가학산 근린공원에 들어설 수목원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12억6600만원이 투입되는 수목원은 가학산 근린공원 동측 3만2820㎡ 부지에 자연 테마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내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지난 2015년 가학산 근린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서측 광명동굴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18년 들어서 동측과 서측을 연결하는 도담길을 조성, 동측도 개발을 준비했다. 내년 수목원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2027년 하반기 소하문화공원이 준공하면 광명동굴까지 이어지는 ‘자연문화벨트’가 완성된다. 시는 자연문화벨트 완성으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승원 시장은 “가학산 수목원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인 동시에 광명을 대표하는 소중한 생태관광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만희 서울시의원 “장애인 화장실을 가족화장실로···‘통합화장실’ 도입하자”

    유만희 서울시의원 “장애인 화장실을 가족화장실로···‘통합화장실’ 도입하자”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31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업무보고에서,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을 가족화장실로 전환해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포용적이고 실용적인 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오는 2026년까지 총 27개소를 확충하는 목표로 추진된 서울시의 공원내 가족화장실 조성사업은 현재 전체 공원화장실 166개소 중 18개소 조성에 멈춰 있다. 게다가 ‘25년도에는 사업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했다. 유 의원은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은 공원의 특성을 고려할 때, 유아를 동반한 부모,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일본의 사례를 인용해 “해외에서는 장애인 화장실을 단순히 ‘장애인 전용’으로 구분하지 않고, 가족 단위나 보조가 필요한 이용자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화장실’ 개념으로 운영한다”라며 “서울시도 이러한 방향으로 장애인 화장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유 의원은 휠체어 마크 등 장애인 화장실 픽토그램이 때때로 장애 당사자에게는 불편하므로 작용할 수 있기에 장애와 비장애가 구분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 의원은 기존 장애인 화장실을 리모델링해 가족화장실로 전환하는 방식이라면 예산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라며, 향후 관련 조례 제정도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유 의원은 “서울시가 포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선진 공공시설 모델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만희 의원의 제안에 정원도시국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향후 공원 등 공공공간에서의 가족화장실 확대 설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용과 배려의 가치가 반영된 공공시설 개선이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여름 시계관리, 방수만 믿으면 위험.. 미리 점검해야”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여름 시계관리, 방수만 믿으면 위험.. 미리 점검해야”

    팔목 위 시계가 가장 눈에 띄는 계절, 여름이 찾아왔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해변이나 수영장 등 물가에서 고급 시계를 착용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시계의 계절’이라는 표현이 실감나는 시기다. 그러나 강한 자외선, 습기, 염분 등 여름철 환경은 시계에는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명품 시계 리셀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은 여름철 시계 착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점검 포인트와 관리 수칙을 제안했다. 하이시간은 대부분의 명품 시계가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다이버 워치의 경우 100m 이상의 방수 능력을 자랑하더라도 고무 패킹 상태나 부품 노후도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염분이 많은 바닷물 속에서는 시계 내부 부식이나 침수 위험이 존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물놀이 전에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수 점검이 필수이며, 사용 후에는 미온수로 충분히 헹군 뒤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하는 것이 기본 관리법이다. 또한 크라운(용두)이 완전히 닫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모델은 물속에서 조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죽 스트랩은 땀이나 자외선 차단제로 인한 변색 우려가 있어, 러버 밴드나 나토 스트랩 등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요즘, 퍼페추얼 캘린더나 데이트 기능이 포함된 시계는 시차에 맞춰 날짜를 조정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밤 9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는 캘린더 기어가 작동 중일 수 있어, 이 시간대에는 날짜 조정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이시간 강남 서비스센터의 박은환 실장은 “여름이 끝나면 시계 수리 문의가 급증하는데, 이는 많은 사용자가 방수 기능을 과신하거나 사전 점검을 소홀히 한 결과”라며, “방수 가스켓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열화되고, 기온 차나 수압 변화에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전후에는 전문 진단과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겉으로 이상이 없어도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다이얼 변색, 가스켓 노화, 윤활유 변질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정밀 진단과 클리닝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명품 시계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자산으로 여겨진다. 그 가치를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이며, 특히 고가 시계일수록 오버홀을 포함한 전문적인 점검을 3~5년 주기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하이시간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명품 시계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열고 있다.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은 “시계는 계절에 맞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여름이 시작되기 전 미리 점검을 받고, 사용 후 정밀 진단을 통해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오랫동안 시계 가치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 김미리 경기도의원, 유기동물 보호시설 간 격차 지적…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과 실질적 복지 기준 마련해야”

    김미리 경기도의원, 유기동물 보호시설 간 격차 지적… “형평성 있는 예산 지원과 실질적 복지 기준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에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에 유기동물 보호관리의 형평성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근본적 개선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직영 보호시설과 위탁 보호소 간 유기동물의 평균 보호기간에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동물 보호에 있어 인도적 조치라는 이름이 단지 사람들의 듣기 좋으라고 붙여진 것이 아닌, 실질적인 생명 존중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기동물은 구조된 생명인 만큼, 자연사하거나 입양되기 전까지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입양 우선의 원칙을 세우고, 설령 입양이 지연되더라도 충분히 보호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위탁기관과 직영시설 간의 인건비, 시설, 보호기간, 후원 체계 등에 뚜렷한 격차가 있는 것은 구조적 문제”라며 “이는 예산 배분의 문제이며, 내년도 본예산 심의 시 직영 수준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인식 차이가 존재하지만, 정책은 다수의 공익과 생명권을 기준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추가적인 동물복지 강화 방안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끝으로 “평균 보호기간을 내부 지침으로라도 일관되게 정비해야 하며, 직영·위탁 여부에 관계없이 유기동물 보호의 복지 수준이 균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예산의 형평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김밥은 최고의 K-푸드… 경기도 농산물 소비 확산의 열쇠

    이오수 경기도의원, 김밥은 최고의 K-푸드… 경기도 농산물 소비 확산의 열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미 소비 확대와 경기도 농산물 홍보 강화를 위한 축제형 콘텐츠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2022년부터 농정해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쌀과 농산물을 소비지 중심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지속형 사업’의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 왔다. 2024년부터 김밥 페스타의 기획, 시기 조정, 품종 연계 김밥 개발 등 정책 건의를 통해 해당 행사의 구체화를 견인해왔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김밥은 누구나 좋아하는 간편식이자, 다양한 농산물로 변주할 수 있는 최고의 K-푸드”라며 “경기도 31개 시군의 특산 농산물을 결합한 김밥을 콘텐츠화하면,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유통이 자연스럽게 촉진된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밥을 통한 쌀 소비 확대는 단순한 식생활 변화가 아니라, 농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전략”이라며 “김밥 페스타가 도민과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농업 정책과 문화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도민 체감도 높은 농산물 소비 확대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쾌적함·효율 높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생활패턴 분석해 ‘알아서 척척’

    쾌적함·효율 높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생활패턴 분석해 ‘알아서 척척’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쾌적제습’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쾌적제습 기능은 공간의 습도에 맞춰 섬세하게 냉매를 조절하는 기술이 적용돼 열교환기를 꼭 필요한 만큼만 냉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냉기를 방출하지 않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 제습 기능 대비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또한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사용 시간, 날씨와 냉방 공간의 면적까지 분석해 최적의 냉방과 공기 청정 기능을 알아서 제공하는 ‘AI 쾌적’ 기능을 지원한다. AI 쾌적은 실내외 온도와 공기질을 파악해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서큘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직바람 없는 쾌적함을 주는 기능이다. 환기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되면 음성으로 환기 알림도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전 모델은 1·2등급의 에너지소비효율을 지원할 뿐 아니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AI 절약모드’를 설정하면 상황별 맞춤 절전을 통해 최대 30%까지 추가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들의 전력사용량까지 통합해 모니터링하거나 절전모드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월별 전력 사용량 목표치를 기준으로 사용량이 많으면 알아서 절전모드를 작동시킨다. 아울러 한층 업그레이드된 AI 음성비서 빅스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리모컨 없이도 자연스러운 발화로 ▲다중 명령 수행 ▲예약 설정 ▲에러 진단과 서비스 연결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 제어 등을 할 수 있다. 빅스비는 “시원해지면 무풍으로 운전해줘”, “현재 날씨에 맞는 모드로 변경해줘” 등의 복잡한 모드 변경 명령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 내 ‘자동화’ 항목에서 영화모드, 수면모드 등 상황별 기기 동작 시나리오를 설정해 두면 음성으로 간편하게 상황별 자동화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예컨대 사용자가 빅스비에 “영화모드로 전환해줘”라고 말하면,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TV가 있는 구역에는 로봇청소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을 무풍 모드로 전환하는 식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수면 패턴에 맞춰 적정한 숙면 온도를 제공해 쾌적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굿슬립’ ▲삼성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링과 연동해 사용자의 수면을 감지하면 에어컨이 켜지고, 사용자가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운전을 종료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편리하게 에어컨 내부를 세척할 수 있는 ‘이지케어 8단계’ 기능도 갖췄다.
  • “관광객은 1인당 3만원”…관광세 도입한 산토리니

    “관광객은 1인당 3만원”…관광세 도입한 산토리니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그리스의 대표 관광지 산토리니와 미코노스를 방문하는 크루즈선 관광객은 다음 달부터 1인당 20유로(약 3만 2000원)의 관광세를 내야 한다. 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크루즈선 승객 관광세가 도입돼 크루즈 업계와 관광객에게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6월1일∼9월30일) 이곳을 방문하는 크루즈선 승객은 1인당 20유로를 내야 한다. 비수기에는 1유로(약 1600원)로 가격이 낮아지며 성수기라도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섬을 제외한 다른 섬을 방문할 경우에는 5유로(약 8000원)만 내면 된다. 그리스 정부는 이를 통해 관광객 분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관광세 수입의 일부는 지역사회의 기간시설 확충에 쓰인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산토리니는 3500년 전 대규모 화산 폭발로 생겨난 섬으로, 화산섬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고대 미노아 문명의 유적인 아크로테리를 만날 수 있다. 에게해의 영역인 산토리니는 화산재가 덮인 섬으로 자연상태가 뛰어나다. 최근 몇 년간 크루즈선을 통해 들어오는 관광객이 폭증하면서 과밀, 환경 파괴, 물 부족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그리스는 2023년 약 327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13% 정도인 200억유로(약 31조 8940억원)의 관광 수입을 기록했다. 같은 해 크루즈선을 이용해 산토리니를 찾은 관광객은 약 130만명에 달했다.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

    화장품 브랜드 러쉬는 조금 독특하다. 비누를 사면 뚝뚝 잘라 종이에 포장해 주고 알록달록 색색의 입욕제는 보기와 달리(?) 모두 천연 재료이며 아직도 기계를 통한 대량 생산이 아닌 수작업을 한다. 포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용한 투박한 방식은 지금이야 비슷한 방식을 적용하는 브랜드들이 많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러쉬가 선두였다. 영국의 항구도시 풀에서 시작된 러쉬는 자연 재료와 동물실험 없는 윤리를 지키는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다.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만드는 데 관심이 있었던 모발학자 마크 콘스턴틴, 뷰티 테라피스트인 리즈 베네트의 공동 창업으로 시작된 브랜드는 현재까지도 환경 보호와 공정 거래, 포장 최소화와 같은 환경 이슈를 염두에 둔 경영을 고수하고 있다. 러쉬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이 되던 지난 2022년 앞으로 20년의 브랜드 방향성을 ‘아트’로 선포하고 환경뿐 아니라 예술 후원에도 열심이다. 첫 시작은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한 제1회 러쉬 아트페어였다. 아트페어는 해를 거듭하며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전시 참여 작가들은 전국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다. 2021년과 2022년, 한국 미술 시장이 급성장하며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지만 발달장애 예술가들은 전시나 작품 판매 기회를 얻기가 어렵다는 것에 주목한 결과다. 작년에는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 프로젝트인 ‘러쉬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했다. 매달 작가를 변경해 12팀의 신예 작가 전시를 열었다. “우리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들로부터 윤리적인 원료를 구입하고 인체에 테스트함으로써, 세상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제품을 만들고, (중략)은은한 촛불 아래서 즐기는 입욕이나 사랑하는 이에게 마사지해 줄 때의 향기가 결국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습니다.” 러쉬의 브랜드 이념에 대한 글이다. 선의가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은 곧 예술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과 같다. 이세라 아츠인유 대표·작가·방송인
  • ‘청계 SK뷰’ 판매시설 56호실 분양

    ‘청계 SK뷰’ 판매시설 56호실 분양

    SK에코플랜트가 다음달 말 입주 예정인 ‘청계 SK뷰(SK VIEW)’의 저층부 판매시설을 분양 중이다. 청계 SK뷰 판매시설은 서울 성동구 용답동 121 일원에 공급되며 1~2층 총 56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1층 총 14호실은 스트리트형 코너 상가로 구성됐으며 단지 정면의 사거리 코너에 스트리트형으로 배치됐다. 이는 도심 내 상업시설에서 가장 선호되는 입지 중 하나로, 교차로를 지나는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가 자연스럽게 상가에 집중되는 구조라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양방향에서 시각적으로 드러나는 특성 덕분에 개별 점포의 노출성이 좋고 브랜드 인지도 확보와 방문 유도 측면에서 유리한 여건을 제공한다. 2층은 총 42호실로, 체류시간이 긴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민 생활 밀착형 업종은 물론 외부 방문객을 고려한 F&B·헬스케어·전문업종 등으로 조성되며 업종 간 시너지를 고려한 배치도 함께 검토된다. 청계 SK뷰 단지가 청계천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입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 ‘출산율 2.0명’ 잘파세대가 열쇠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출산율 2.0명’ 잘파세대가 열쇠다 [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잘파(Z+alpha) 세대가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2040년에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2.0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인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보건대학원 교수)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인구포럼-사라진 인구, 다시 채우는 미래’ 기조강연에서 “잘파 세대가 한국의 미래이자 글로벌 시대의 주역”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잘파 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15~29세)와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태어난 알파 세대(1~15세)의 합성어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20대 이하’를 일컫는다. 조 센터장은 기성세대의 관점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잘파 세대를 저출산과 인구 소멸을 극복할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그는 “기성세대는 인구를 늘리는 데만 초점을 두지만, 청년과 청소년은 내가 왜 인구를 늘리는 걸 신경 써야 하느냐고 생각한다”면서 “오늘과 전혀 다른 미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인구 정책이고 그런 사회 구조 속에서 출산율도 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그러려면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부터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교육 시스템은 인구가 많을 때 만들어졌고, 학교와 교사 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학생은 숫자도 특성도 모두 바뀌었다”면서 “교육 맥락은 바뀌었는데 교육 과정이 과거와 똑같으면 선배들과 같은 (입시 위주) 경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저출산·육아·노동 분야 실증 연구 권위자인 야마구치 신타로 도쿄대 교수도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현재 일본 정부의 저출산·가족 정책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야마구치 교수는 한국 정부·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출산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해 “출산율의 유의미한 증가에 도움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원금을 받은 가정은 자녀를 한 명 더 낳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지원금을 기존 아이의 학원비로 쓴다”면서 “지원금을 늘렸을 때 출산율 상승폭은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의 출산율이 하락하는 원인으로 ‘경제적 기회비용’을 꼽았다. 그는 “여성 입장에선 일을 하면 경력을 쌓고 월급을 받지만, 아이를 키우면 기회를 포기해야만 한다”면서 “육아 부담을 모두 여성이 질 수밖에 없는 구조도 출산을 단념하게 한다”고 짚었다. 또 하나의 원인으로 과도한 교육열을 지목했다. 그는 “자녀 교육에 많은 돈과 에너지, 시간을 투자해야 하다 보니 자녀를 안 가지려 한다”면서 “교육개혁이 저출산 극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야마구치 교수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둘째 출산율’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남성의 가사·육아 시간이 길수록 출산율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남성이 육아나 가사를 전혀 하지 않는 가정의 둘째 출생률은 10%였지만 주말에 6시간 이상 (육아를) 하는 가정의 둘째 출생률은 67%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성이 육아나 가사를 많이 하는 국가일수록 출산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스웨덴·핀란드·미국·프랑스 등은 남성의 가사·육아 시간이 긴 반면 한국과 일본은 짧은 축에 속한다. 야마구치 교수는 이런 결과를 낳은 원인으로 양국의 긴 근로 시간을 지목했다. 서구와 비교해 과도한 근로 시간이 일·가정 양립을 어렵게 한다는 것이다. 그는 “오래 일하는 게 미덕이란 인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 육아휴직 확대도 출산율 증가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선 기업이 남자 직원의 육아휴직 사용 현황을 공개하고 구직자들은 육아휴직 사용률을 보고 취업을 결정한다”면서 “기업은 인재를 확보하려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밖에 없다”고 소개했다. 남성 육아휴직률이 늘어나면 업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선 “입증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 모기 ‘4000만 마리’ 뿌리는 드론…지상낙원 하와이가 ‘모기섬’ 된 이유(영상)

    모기 ‘4000만 마리’ 뿌리는 드론…지상낙원 하와이가 ‘모기섬’ 된 이유(영상)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가 뿌려졌다. 현지 과학자들이 드론까지 동원에 수많은 모기를 뿌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이 발행하는 월간지인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하와이 토종 조류를 구하기 위해 하와이에 모기 수천마리를 풀어놓았다”고 전했다. 현지 환경단체 ‘모기가 아닌 새’(Birds, Not Mosquitoes)는 지난해 말부터 마우이와 카우아이 등 하와이 일부 지역에 수컷 모기 약 4000만 마리를 살포했다. 최근에는 대형 드론까지 동원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사 범위를 확대했다. 환경단체가 인간에게는 해충으로 분류되는 모기 수천만 마리를 방사한 이유는 마우이섬에 서식하는 토착 조류인 꿀먹이새(honeycreeper) 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하와이에는 꿀먹이새 50종 중 17종만 남아있는데, 대부분 모기로 전파되는 말라리아 때문에 개체수가 급감했다. 남아있는 종도 고지대에서 간신히 생존하고 있다. 꿀먹이새를 모기로부터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다. 이에 환경단체는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동원했다. 이 수컷 모기는 박테리아 탓에 번식이 불가능하며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하더라도 알이 부화하지 않는다. 환경단체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를 방사하다 최근에는 길이 2.4m의 대형 드론까지 동원했다. 드론은 헬리콥터만큼 많은 모기를 한꺼번에 운반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근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드론은 날씨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배치가 가능한데다 헬리콥터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접근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모기를 방사한다. 이 모기들은 살균된 생분해성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에 든 채 하와이 곳곳에 투하된다. 각각의 함에는 수컷 모기 약 1000마리가 들어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드론 조종사인 애덤 녹스는 포브스에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이 방출되면 모기가 숲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모기를 보호한다”면서 “이후 함이 자연에 노출돼 분해되기 시작하면 내부에 있던 모기들이 방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정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를 방사해 개체 수를 줄이는 방식은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멕시코,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용된다. 다만 지금까지 이러한 방식은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를 방제하는 데 사용됐다.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조류는 서식지 감소와 쥐 같은 외래종 때문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중에서도 모기 매개 질병은 새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어떤 새는 감염된 모기에 단 한 번만 물려도 죽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영상)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 왱왱…지상낙원이 ‘모기섬’ 된 이유 [포착]

    (영상)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 왱왱…지상낙원이 ‘모기섬’ 된 이유 [포착]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에 모기 4000만 마리가 뿌려졌다. 현지 과학자들이 드론까지 동원에 수많은 모기를 뿌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이 발행하는 월간지인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지난 1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하와이 토종 조류를 구하기 위해 하와이에 모기 수천마리를 풀어놓았다”고 전했다. 현지 환경단체 ‘모기가 아닌 새’(Birds, Not Mosquitoes)는 지난해 말부터 마우이와 카우아이 등 하와이 일부 지역에 수컷 모기 약 4000만 마리를 살포했다. 최근에는 대형 드론까지 동원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방사 범위를 확대했다. 환경단체가 인간에게는 해충으로 분류되는 모기 수천만 마리를 방사한 이유는 마우이섬에 서식하는 토착 조류인 꿀먹이새(honeycreeper) 구하기 위해서다. 현재 하와이에는 꿀먹이새 50종 중 17종만 남아있는데, 대부분 모기로 전파되는 말라리아 때문에 개체수가 급감했다. 남아있는 종도 고지대에서 간신히 생존하고 있다. 꿀먹이새를 모기로부터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다. 이에 환경단체는 볼바키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수컷 모기를 동원했다. 이 수컷 모기는 박테리아 탓에 번식이 불가능하며 야생 암컷 모기와 짝짓기를 하더라도 알이 부화하지 않는다. 환경단체는 헬리콥터를 동원해 박테리아 감염 수컷 모기를 방사하다 최근에는 길이 2.4m의 대형 드론까지 동원했다. 드론은 헬리콥터만큼 많은 모기를 한꺼번에 운반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근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드론은 날씨와 관계없이 즉각적인 배치가 가능한데다 헬리콥터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접근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모기를 방사한다. 이 모기들은 살균된 생분해성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에 든 채 하와이 곳곳에 투하된다. 각각의 함에는 수컷 모기 약 1000마리가 들어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드론 조종사인 애덤 녹스는 포브스에 “종이 펄프로 만든 원통형 함이 방출되면 모기가 숲 바닥에 떨어질 때까지 모기를 보호한다”면서 “이후 함이 자연에 노출돼 분해되기 시작하면 내부에 있던 모기들이 방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특정 박테리아에 감염된 모기를 방사해 개체 수를 줄이는 방식은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멕시코,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활용된다. 다만 지금까지 이러한 방식은 동물이 아닌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하는 모기를 방제하는 데 사용됐다. 스미소니언 매거진은 “조류는 서식지 감소와 쥐 같은 외래종 때문에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중에서도 모기 매개 질병은 새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면서 “어떤 새는 감염된 모기에 단 한 번만 물려도 죽을 수 있다”고 전했다.
  •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할리우드 자본이 완성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전 포인트는?

    지난 20일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국 케이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최초의 해외 제작 애니메이션인데요. 귀가 즐거운 OST부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영상미까지,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악귀 때려잡는 걸그룹 ‘헌트릭스’ 케이팝 걸그룹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낮에는 글로벌 아이돌로 밤에는 악마 사냥꾼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영혼을 훔치려는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대결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노래와 춤으로 인간 세계와 악마 세계를 잇는 관문 ‘골든 혼문’(Golden Honmoon)을 지키려고 하는데요. 헌트릭스의 리더 루미가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겪으며 위기를 겪게 됩니다. 이토록 멋진, 한국의 수도 서울 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서울 도심의 야경, 한강, 지하철, 편의점 등 실제 풍경과 일상을 세밀하게 구현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는데요. 뿐만 아니라 젓가락 밑에 휴지를 깔거나 주인공이 국밥을 먹으러 가는 등 사소한 요소 하나하나 한국적인 특색 묻어나기도 합니다. ✅tmi: 남산서울타워는 라이센스를 얻어 배경으로 등장했으나 롯데월드타워는 라이센스를 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완성도를 살린 한국의 전통 문화 조선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등장하는 영화 특성상 기와집, 한복, 전통 문양 및 장식, 무기, 퇴마 및 악령 퇴치 등 한국 전통 문화가 자연스럽게 묘사하는데 성공했는데요. 이는 한국인/한국계 크리에이터들이 다수 참여한 덕분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매기 강(Maggie Kang)은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알려졌는데요.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했고, 한국의 1세대 아이돌 서태지와 H.O.T.등의 노래를 즐기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졌습니다. ✅tmi: 19세기 유행한 ‘호작도’(虎鵲圖)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더피(호랑이), 수지(까치)가 등장해 귀여움을 담당합니다. ‘케이팝 드림팀’ 뭉친 OST 케이팝 아이돌을 주제로 한 영화에 심장을 울리는 노래가 빠질 수 없겠죠. 영화 주제곡 ‘테이크다운’(TAKEDOWN)에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 참여했습니다. 또한 음악 프로듀싱에는 케이팝 대표 프로듀서 테디(더블랙레이블 수장), 린드그렌(그래미 수상, BTS·트와이스·두아 리파 등 협업), 스티븐 커크(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나 앤드류스(BTS, 드레이크), 뮤지컬 음악감독 이안 아이젠드라스(‘컴 프롬 어웨이’ 등) 등이 ‘케이팝 드림팀’이 함께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케이팝을 주목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 20일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서 글로벌 영화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한국 포함 총 93개국 톱10에 진입 성공했는데요. 미국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94%, 팝콘 지수 95%를 기록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검은 개만 골라 생니 뽑는 돈벌이…‘잔혹한 미신’에 中 ‘시끌’

    검은 개만 골라 생니 뽑는 돈벌이…‘잔혹한 미신’에 中 ‘시끌’

    중국에서 귀신을 쫓아준다는 미신에 검은 개의 생니를 뽑아 판매하는 업자들의 행태가 알려지면서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논란은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에 사는 멍모씨의 제보로부터 시작됐다. 멍씨는 소셜미디어를 하다가 우연히 어딘지 이상한 실시간 방송을 보게 됐다. 방송에선 사람들이 검은색 개의 입을 억지로 벌리고선 조잡한 도구를 사용해 개의 생니를 뽑는 장면이 여과 없이 노출되고 있었다. 멍씨가 캡처해 공유한 사진에서 여러 마리의 개들은 주둥이가 흰 천에 싸인 채 작업대 위에 누워 있었고, 이빨이 뽑힌 자리엔 혈흔이 선명했다. 멍씨는 “생방송 중에 누군가 주문을 하면 영상 속 남성이 곧바로 도구를 들고 이빨을 뽑았다”면서 처음엔 설마 진짜 이빨을 판매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작업 과정을 보고 나서야 진짜 생니임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 방송을 본 또다른 누리꾼도 “작업대에 입이 벌려진 채 누워 있는 개들이 많았다”면서 판매자가 ‘원하는 대로 사이즈를 골라 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멍씨가 채팅창에 “이게 대체 뭐하는 거냐”고 질문을 했으나 판매자는 곧 멍씨를 차단했다고 한다. 한 판매자는 SCMP에 “개의 나이가 많을수록 그 이빨이 불운을 더 잘 막아준다고 믿기 때문에 더 비싼 값에 팔린다”라고 말했다. 굳이 생니를 뽑는 이유 역시 “(도축한 뒤) 익힌 이빨은 부서지기 쉽고 영적인 힘도 잃기 때문”이라고 이 판매자는 설명했다. 민간에 알려진 이 미신에 따르면 검은 개의 이빨은 초자연적인 힘이 있어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된다. 이 미신은 도교 전설 속 ‘이랑진군’이라는 신에서 비롯됐다. 이랑진군은 길 잃은 개 한 마리를 거뒀고, 주문을 걸어 불멸로 만들었다. 검은 개로 묘사되는 이 개의 이름은 소천권(울부짖는 천상의 개)으로, 이랑진군에게 충성을 다하며 그의 지시에 따라 마귀를 제압하고 악을 몰아낸다. 중국 문화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 끈에 검은 개 이빨을 꿰어 팔찌나 목걸이를 만들어 직접 지니거나 문, 창문, 침대 옆에 걸어두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많은 판매자들이 개고기 식당과 연계돼 마취도 없이 개의 생니를 뽑아내는데, 이빨만 뽑은 뒤 식용견으로 기르기 위한 것이라고 SCMP는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신고로 해당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고, 온라인몰의 상품 링크도 삭제됐다. 그러나 비슷한 상품들이 여전히 여러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국의 법 체계는 주로 야생동물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개와 같은 가축이나 주인 없는 동물들은 대체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SCMP는 지적했다. 이번 논란을 지켜본 현지 누리꾼들은 “얼마나 나쁜 짓을 많이 했으면 악을 쫓아낼 궁리만 하느냐”, “정말 양심도 없다. 어떻게 이런 걸 생방송할 수 있느냐”고 질타했다.
  • 발리에서 생긴 일… 해녀와 함께 한 제주 ‘웰니스 관광’ 깊은 인상

    발리에서 생긴 일… 해녀와 함께 한 제주 ‘웰니스 관광’ 깊은 인상

    제주도의 ‘웰니스 관광’이 섬 관광국가들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제주도는 제주관광공사 ITOP 사무국과 함께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26회 섬관광정책포럼(ITOP, Inter-islands Tourism Policy Forum)에 참가해 청정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정책 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중국 하이난, 일본 오키나와,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탄자니아 잔지바르, 스리랑카 남부주 등 7개국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선보인 한수풀 해녀노래보존회의해녀의 삶을 주제로 한 예술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참가국들이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리 주지사와 회원국 대표단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웰니스 관광이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참여, 사람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이 돼야 한다”고 선언했다. 공동성명서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 관광 우선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주민 참여와 역량 강화를 중심에 둔 웰니스 관광 추진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와 문화유산의 본래 가치와 형태가 훼손되지 않도록 보전하고 보호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수용하는 포용적 웰니스 관광 지향 ▲이해관계자와의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웰니스 관광의 지속가능성 확산 등의 실천 방안이 담겼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기조연설에서 “섬만이 가진 공동체 정신과 청정 자연을 바탕으로 코로나19와 기후위기라는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면서 “사람중심의 가치있는 여행을 지향하는 ‘웰니스’는 이제 회복과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관광의 새로운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1년부터 웰니스 관광 인증제를 도입해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등 4개 분야 총 12곳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한편 도는 2026년 제27회 섬관광정책포럼을 제주에서 개최해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관광 비전을 공유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 10만평 연꽃 ‘활짝’…‘동양 최대 백련지’서 주말 나들이 어떤가요

    10만평 연꽃 ‘활짝’…‘동양 최대 백련지’서 주말 나들이 어떤가요

    전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무안 연꽃축제’가 오는 26~29일 4일간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된다. 회산백련지는 본래 일제강점기에 축조된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1955년 인근 마을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10만평 규모의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로 성장한 회산백련지는 여름철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무안 연꽃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자연과 문화를 어우르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오는 26일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에녹이 개막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장 주 무대에서는 27일 ‘SUM:ON 콘서트’, 28일 ‘대학가요제 리턴즈’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28~29일 양일간 행사장 내 물놀이장에서는 ‘워터락(樂) 페스티벌’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해소할 예정이다.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 경연대회’는 28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무안 식자재로 K-무안 브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한우 육포 나눔과 우리 한돈 시식회를 비롯해 수석 전시, 연잎 차 시음, 다도 체험 등 여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에는 유등과 LED 장미꽃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해 야간에도 훌륭한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27일과 2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는 ‘여름밤 연빛달빛야행’을 진행한다. 달빛야행 참가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문화해설사와 함께 생태탐방로를 거닐 수 있다. 무더운 여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더위 쉼터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우산과 휠체어, 유모차 등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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