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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호 서울시의원, ‘맨발걷기 길·국민댄조 운동 활성화 방안’ 제안

    김용호 서울시의원, ‘맨발걷기 길·국민댄조 운동 활성화 방안’ 제안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0일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포럼을 3차례에 걸쳐 개최한바, 1차는 7월 1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2차는 8월 16일 ‘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건설’, 3차는 11월 9일에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한 100세 삶을 목표로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방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질문은 위 정책포럼 중 3차로 발표한 최근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에 대해 오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먼저 ‘맨발걷기 건강길’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며, 대전 계족산 맨발 황톳길 및 순천 국가정원 내 오천그린광장 어싱길,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및 5개 공원의 맨발 황톳길, 함양군 상림공원 숲길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맨발걷기 길을 소개했다. 또한 용산가족공원 건강길 및 서대문구 안산 황톳길, 강남구 대모산 흙길과 황톳길 등 서울 시내 여러 지역에서 최근 개장한 맨발걷기 황톳길을 설명한 후, 서울시에서도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맨발걷기 건강길을 만들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3.4km와 남산공원 한남자락(하얏트호텔 맞은편 야외식물원 일대) 1.5km 구간 ▲‘청계천 배오개다리에서 버들다리까지 770m와 버들다리에서 오간수교까지 269m 등 약 1km 구간 ▲‘어린이대공원 둘레길 3.5km 구간’을 서울의 맨발걷기 건강길로 3곳을 추천 및 제안했다. 위 3곳에 황톳길, 마사톳길, 흙길, 천연소재 코르크길 등 맨발걷기 건강길을 조성한다면 대한민국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맨발걷기 건강길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남산은 최근 코로나 이후 남산을 찾는 이용객은 연간 900만명에 육박하고 외국 관광객의 숫자 또한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울창한 숲길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및 ‘남산공원 한남자락’에 맨발걷기 건강길이 조성된다면 서울시민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관광상품으로도 각 광을 받을 것”이라며 “어린이대공원 둘레길 순환도로가 아름다운 건강길로 재조성된다면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수많은 어린이와 서울시민들이 맨발로 걷고 뛰어놀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제안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김 의원은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국민댄조운동’에 대해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의 국민댄조 홍보 영상을 소개하면서 지난 2월 종로구민회관, 4월 용산 아트홀과 서초 사랑의교회, 6월 북서울꿈의숲,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용산가족공원과 강북솔밭공원에서 개최된 ‘국민댄조운동캠페인’에서 직접 참여한 국민댄조 홍보 결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보여줬다. ‘국민댄조운동’의 특징은 ①동작이 비교적 단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독특하게 호흡과 케겔동작을 결부시켜 체조의 효과 높다 ②안티스트레스의 목적으로 신명 나고 흥이 날 수 있도록 국악, 가요, 팝송 등 모든 장르의 음악에 맞추어 진행될 수 있다 ③케겔동작을 장 건강에 응용해 장청뇌청의 댄조 목적이 명확하고, 느리게 빠르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평생토록 수련하더라도 지루하지 않다 ④국민댄조 전문강사 양성으로 젊은층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효과로는 ①치매 및 성인병 예방, 변비 및 치질 예방, 면역력 향상 ②요실금, 변실금, 전립선 건강 및 대장암을 예방한다 ③뱃살제거, 미용 및 다이어트 효과, 스트레스 및 우울증을 해소한다 ④매일 아침 건강쾌변 생활습관으로 개선으로 컨디션 향상에 도움을 주어 개인의 직무 능력 향상 효과와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내년에 ‘국민댄조운동’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시청광장에서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댄조운동을 개최하면 시청과 의회 공무원, 직장인,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석해 건강한 서울, 활기찬 서울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며, 이때 오 시장도 함께 나와서 춤을 출 것을 요청하자 오 시장은 자신도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또한 국민댄조운동이 젊은 층에서의 확산을 위해서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시범 대학으로 지정해 서울광장과 같은 방식으로 7개월간 국민댄조운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것을 적극 제안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에게,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손목닥터 9988사업’ 및 ‘9988 하는 날 걷기 이벤트’와 ‘국민댄조운동’을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맨발걷기 건강길 제안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고 하며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밝히면서, 국민댄조운동에 대해서는 “시민단체 중심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할 부분이 있으니 내년에 가능한지 자세히 살펴봐서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갤러리도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로… 제주는 워케이션 천국

    갤러리도 워케이션 공유 오피스로… 제주는 워케이션 천국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성지’ 제주가 이번엔 문화예술공간까지 공유 오피스로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이창기·이하 한광연)와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광연은 2015년 출범한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연합회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활력 창출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기여 확대에 애쓰고 있다.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산하 직원은 2000여 명에 이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워케이션 인(in) 제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재단으로 확대 ▲문화예술 협력·교류·연대를 통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운영 ▲제주 지역문화 자원 활용에 대한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첫 교류사업으로 서울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등 한광연 직원 20여명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진행하는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가지 제주에서의 근무’라는 개념으로 20일부터 2주간 거점 오피스인 제주시 소통협력센터를 비롯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인근 예술공간 이아, 산지천갤러리 등을 위성 오피스로 무료로 활용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온 한 직원은 “원도심이라 기대를 안했는데 오후 6시 이후 원도심을 산책하다보니 즐길만한 장소 꽤 있었다”면서 “맛집, 펍 등 핫플도 많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공유 오피스 공간보다 미술작품 등 전시회도 관람할수 있는 공간에서 일과 휴식, 심지어 문화교류까지 일석삼조 효과가 있어 반응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예술곶 산양 등 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들을 공유 오피스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도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시 오피스 및 여가프로그램 바우처를 지급해 도내 민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피스 바우처 사업은 수도권 기업의 임직원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를 이용할 경우 1인 1일 3만원의 오피스 이용 바우처를 14일 범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바우처를 지급받는 기업 임직원에게는 퇴근 후 제주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바우처를 1인 5만원 범위 내에서 주 1회, 총 2회까지 지원한다. 9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현대중공업 등 81개사 452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상생 협력과 교류, 연대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민간단체에서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함께 하는 것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제주관광의 부가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기 한광연 회장은 “17개 시도 문화재단 직원들이 일과 휴식, 교류를 병행할 수 있는 좋은 자연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획기적이고 앞서가는 정책”이라며 “앞으로 교류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광연 소속 직원들은 제주시 함덕바다에서 해양쓰레기 환경예술단체 ‘에코 오롯’과 함께 ‘플라스틱 만다라’ 문화예술 현장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등 2주간 제주에서 업무와 힐링, 지역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내 민간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은 디어먼데이 제주(조천읍 와산리), 리플로우 제주(제주시 삼도2동), 스페이스 모노(대정읍 하모리), 질그랭이센터(구좌읍 세화리), 팜스테이션(제주시 도두2동), 바나나오피스(제주시 노형동), 아이디노제주(안덕면 창천리), 제주와일드(서귀포시 예래동) 등 16개소에 달한다.
  • “군포 5개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수도권 최고 도시 만들 것”

    “군포 5개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수도권 최고 도시 만들 것”

    국내 최초로 신도시재정비법 계획30년 된 산본 아파트 내진설계 없어법 통과 안 돼도 市 자체 사업 구상국가철도·47국도 지하화도 공들여“정치인보다 행정가로 기억되고파” “정치가보다는 행정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시장직을 수행하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출신으로 지난해 초선 시장에 당선된 하 시장은 “누구든 선출직 3선은 안 된다”며 “길어야 재선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좋은 정책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처음 지역에 정착했을 때는 30여년 전인 1992년이었다. 산본에 정착한 뒤 지금까지 군포 땅을 지키고 있다. 막연하게나마 시장직의 꿈을 갖게 된 것은 2006년쯤. 지역의 가치가 높은데 타 지역에서 알아주지 않고 심지어 주민들도 군포시에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모습을 본 게 계기가 됐다. 그 무렵 “내가 시장이 돼서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는 도시 재정비와 개발 정책에 역점을 두는 단체장이 됐다. 다음은 하 시장과의 일문일답. -취임 후 1년여가 지났다. 역점을 둬 온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해 중간평가를 한다면. “시장이 되기 전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제정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장했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들어간 뒤로는 국토교통부를 찾아다니며 입법을 요구하는 노력을 했다. 현재 5개 1기 신도시를 둔 우리 시는 정비기본계획을 구상 중이다. 누군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당위성을 묻는다면 30년 된 산본 1기 신도시 아파트엔 내진설계가 없다는 점을 들고 싶다.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개발은 꼭 필요하다.” -1기 신도시특별법의 국회 계류가 장기화되고 있다. “설령 특별법이 통과가 안 되더라도 기존 법의 테두리 안에서 군포시가 자체적으로 재정비에 나설 것이다. 산본을 포함한 1기 신도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다면 여야 할 것 없이 재정비에 뜻을 모아야 한다.” -국가철도와 47국도의 지하화 작업에도 상당한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안다. “군포에는 약 30만㎡ 부지에 지상철도가 놓여 있다. 넓은 면적에 포진돼 있기도 하나 군포시를 네 동강으로 조각을 내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지상철도와 국도 등을 모두 지하화하면 교통체증 등을 해소하면서도 지역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산본 외 지역에 대한 정비 계획은. “지난해 국토부가 1기 신도시 특별법안을 준비할 즈음 신도시보다 먼저 생긴 기존 도시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는 결국 택지 조성 20년이 넘으면서 100만㎡ 이상 택지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이를 포함하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으로 이어졌다. 해당 특별법은 연내 처리돼야만 한다. 시기를 놓치면 선거에 휩쓸려 법안 통과가 불투명해진다.” -끝으로 군포시민께 한 말씀 해 달라. “‘도시를 가치 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슬로건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민선 8기는 도시 외관이 바뀌고 공간에 대한 재구성이 진행 중이다. 우리 시민들이 어디 가서든 ‘나 군포 살아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도시를 꿈꾼다. 주거공간이 쾌적해지면 수리산과 반월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교통편의성도 지닌 수도권 최고 도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 김홍구 경북도의원, 장기사업 신중한 검토 및 다양한 관광산업·문화재 발굴 제안

    김홍구 경북도의원, 장기사업 신중한 검토 및 다양한 관광산업·문화재 발굴 제안

    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국민의힘·상주)은 제34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북 장기추진사업, 경북 관광산업 개발 및 문화재 발굴, 작은학교 지원 방안 등 도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 김 의원은 현재 경북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장기사업은 하천정비사업을 제외하고 10월을 기준으로 34개 부서에서 88개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추진율이 50% 이하인 사업이 2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경북 21개 시군에는 359개(총 4178km)의 하천이 있고, 재해나 태풍·토사 유실·자연환경 등에 따라 54개의 하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사업비는 1조 4340억원 규모로 대부분 장기추진 사업이다. 그런데 하천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면 현재 23개 사업이 추진 중지되어 있으며 당초에 계획한 사업완료 기간에서 몇 년이나 연장된 사례도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장기사업을 추진하기 전에는 사업의 타당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중간에 사업계획이 변경되거나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쳐야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음을 지적, 현재 중지되거나 지연되고 있는 장기사업을 도차원의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 다음으로 관광산업 및 문화재 발굴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세계 수준의 문화・생태관광지 도약을 목표로, 2022년 사업비 4조 5643억원 규모의 제7차 관광계획이 수립됐으며 3대 관광권역으로 힐링관광권, 해양레저관광권, 대도시관광권을 설정하고 있다. 후백제와 신라 문화유산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상주시는 200여년간 경상도의 중심도시로서 오랜 역사를 이어온 뿌리이지만 7차 관광산업에서는 상주의 관광자원 활용이 미흡할 뿐만 아니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재 등이 제대로 발굴되지 못한 채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며, 상주는 시내 도심을 가운데 두고 생산녹지지역으로 묶여있어 도심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과거 농사를 지어서 배불리 먹고살 때는 마을 근처에 논밭이 있었지만,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라며 농업도 중요하지만 도심내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면 사람들도 찾아오고 지역 소멸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상주시 도심내 생산녹지지역 해제를 촉구했다. 끝으로 경북 관내 작은학교는 총 342개교(36.4%)로 12개 시군의 작은학교 비율은 절반이 넘었으며 2023년도에 입학생이 0명인 학교도 32개 학교로 전국에서 경북이 가장 많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작은학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어떤 지역은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까지 작은학교 비율이 절반을 넘어가고 있는 심각한 수준으로 예산이나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제는 면 소재지에 하나의 학교조차 지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학교는 지역과 마을에 교육적 가치 이상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도청과 교육청이 함께 대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6・25 때 외국의 많은 국가가 전쟁에 참여하거나 의료 등을 지원했는데 참전 및 지원국 장병의 후손들을 농산어촌 작은마을에 유학생으로 유치해 교육을 지원한다면 양국의 유대도 강화되고 국위 선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하면서 도정 질문을 마무리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환경산림자원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지난 14일 환경산림자원국,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자원개발원으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자연환경 보전 등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박규탁 의원(비례)은 울진 송이가격 폭락에 대해 인근 지역인 영덕과 4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며, 1년의 큰 수확인데 헐값에 팔리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산림환경연구원의 경북천년숲 정원이 관리용역비용으로 5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의 지방정원 천년숲 조성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 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확산하고 있는 것은 방제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재선충병 조사와 방제작업 시기가 달라 그간 확산한 부분에 대한 처리 미흡이 가장 큰 문제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의 자율방제단 등을 활용한다면, 농한기 수입원 확보는 물론 효과성도 확보할 수 있다며 검토를 제안했다. 정경민 의원(비례)은 산림자원개발원의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부대시설로 운용되고 있는 힐링치유센터가 이용고객 없이 고가의 장비와 함께 방치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고 질타, 문화관광공사 위탁 과정에서 운영수익의 손실을 공사에 보전하도록 한 계약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야생동물구조센터의 구조실적이 많음에도 정원에 맞는 수의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다며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임금피크제 소송에서 패소한 만큼 추가적인 변호사 비용과 수수료가 혈세로 낭비될 수 있음에도 제도를 개선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직무유기라고 지적하며, 원장직무대리의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맑은누리파크 전망대 설치를 신도시 사람들이 요청했는데 타 시군에 전망대 설치와 운영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운영비를 처리수수료에 포함하는 것은 애초 협약과도 다르며 BTO사업임을 고려한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질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맑은누리파크 화재와 관련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단순한 감시가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처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플라 장학기금은 4만 2000여명의 경북도 임업인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사업이며, 이자 수익 확대 등을 통한 적극적인 기금관리로 장학금 혜택의 폭을 넓혀줄 것을 주문했다. 임병하 의원(영주)은 경북의 화학물질 사고가 광역시도 중 경기도 다음으로 가장 많으며 지난 7월 구미와 포항이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된 만큼 사고예방과 대응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북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지역으로 산림을 관광 자원화하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숲해설가 과정이 자격증 취득을 돕는 데 그치지 말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동업 의원(포항)은 불법방치 폐기물이 매년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처리를 위한 행정대집행 비용도 많이 발생한다고 언급하며 폐기물은 일단 버려지면 처리가 힘들다며 투기의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훼손된 산림의 복구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수반되므로 불법산림 벌채의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적극적인 사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과 직업재활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안동에 기념센터를 조성한 후 경북의 물산업은 진척이 없다고 지적, 대구시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한 것과 비교된다며 물산업 육성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김대일 위원장(안동)은 “산하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휘·감독으로 회계 관리나 기관공시 등이 명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며 “관리가 엉망인 기관에 예산을 계속 투입할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 용인 이동읍에 1만6000가구 규모 ‘반도체 신도시’ 조성한다

    용인 이동읍에 1만6000가구 규모 ‘반도체 신도시’ 조성한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일원 228만m² (약69만평)에 1만6000 가구 규모 신도시가 조성된다. 정부는 15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이상일 용인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으로, 용인시를 비롯해 구리, 오산, 청주, 제주 등 5개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발표했다. 김오진 국토부차관은 용인시 이동읍 일원의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특화도시로 육성한다”며 “생활·환경·안전·교통 분야 등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대폭 도입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용인시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도시’ 성격의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부지인 이동·남사읍 215만평에 인접한 곳으로, 앞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그곳에서 일할 근로자 등의 배후 주거도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할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는 별도로 용인 원삼면에 조성 중인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126만평)에서 일할 근로자도 많을 것인 만큼 이동읍의 신도시는 이들 근로자의 주거지로서도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차관은 이동읍 신규택지와 관련해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인테크노밸리(1,2차) 등 다수의 첨단산단이 있는 만큼 첨단IT 인재들의 정주 지원을 위해 양질의 생활인프라를 갖춘 배후도시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용인이동지구는 거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인프라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하여 ‘직·주·락(Work-Live-Play) 하이테크 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용덕저수지-송전천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체육시설 등과 연계해서 친여가특화단지로 조성하고 상업·문화·교육기능을 강화하여 청년들이 근거리에서 일하고 즐기며 생활하는 ‘직주락 자족도시’로 조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동읍 신규택지와 동탄역(SRT·GTX-A)~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동서간 도로교통망, 용인 도심~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고,세종~포천 고속도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등 주요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정부가 용인시 처인구 이동ㆍ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곳과 인접한 지역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결정을 한 데 대해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이동읍에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이 적용되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교통·교육·문화·체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훌륭한 ‘직·주·락 반도체 하이테크 도시’가 탄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에 발표된 5곳의 신규택지에 대해 정부는 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되도록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선(先)교통-후(後)입주를 실현하겠다고 했는데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시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광역교통대책이 잘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자연과 공존하는 자연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한 만큼 이동읍 신규택지 지구면적의 30%안팎을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친수공간과 녹지가 도보로 연결되는 선형 공원녹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신도시 지구에 보육시설, 도서관 등 문화시설, 학교, 병원, 학원 등 교육 및 지원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교육장, 시·군민과 소통 계기 적극 마련해야”

    차주식 경북도의원 “교육장, 시·군민과 소통 계기 적극 마련해야”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교육위원회·경산1)은 지난 10일 구미·영천·의성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교육장의 시·군민 소통을 강화해 경북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경북교육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차 의원은 공식 질의를 통해 “최근 3년간 22개 시군 교육장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특강이나 정책설명회를 가진 횟수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교육장이 지역민과 소통하지 않고 기관장으로 임기만 채운다면 지역민들은 경북교육의 정책이나 지역의 특화된 교육 방향, 철학을 알 기회가 없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차 의원은 “일선 교육장들은 대부분 교원·전문직 출신으로 누구보다 경북 곳곳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오랜 관록과 경륜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의견을 밝히며 “지역의 향토사나 지역의 특색, 특화된 자연환경·문화유산 등 지역을 소재로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생생한 경북교육의 장을 마련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차 의원의 질의에 구미·영천·의성 교육장은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의 계기를 확대하고 지역 특화교육 등 지자체·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점검 나서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점검 나서

    안성시는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국립공원공단과 안성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3가지 분야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과 금북정맥 탐방로 거점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그리고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사업’이다. 이 중 ‘금북정맥 탐방로 조성사업’은 전체 구간 중 일부 구간이 조성이 완료돼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외에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각각 약 3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조성이 완료된 일부 탐방로 구간에 대해서 전문가의 자문과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하고자 ‘칠장사~칠장산~칠현산~덕성산~광영고개~백석봉~연내동 임도길’을 관내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탐방로를 점검했다. 또한 금광호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게 될 ‘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 공사현장과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 현장도 함께 둘러보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은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금회 점검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검토, 반영하여 최적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본 사업이 완료되면 국민 누구나 안성시 금북정맥의 수려한 경관을 쉽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상의 탐방 인프라가 조성되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된다… 제돌이 상처 나면 후견인이 소송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된다… 제돌이 상처 나면 후견인이 소송

    제주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태법인’ 도입을 추진한다. 생태법인 첫번째 대상은 멸종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다. 제주도는 13일 남방큰돌고래를 보호하는 법적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할 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을 개정해 생태법인 제도를 도입하고, 제주 해역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를 첫 생태법인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생태법인은 사람 이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권리를 주는 제도다. 기업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것처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한다. 법인격을 갖추면 동식물도 후견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법적 주체가 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돌이, 춘삼이 등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제주인과 오랜 기간 교감을 나눠온 동물 친구들”이라며 “해녀들이 ‘배알로, 배알로’라고 외치면 돌고래들이 해녀들 밑으로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돼 법적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남방큰돌고래는 해녀들이 물질할 때 곁을 지키주며 상어들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존재로 여겨진다. 남방큰돌고래는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열대,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중형 돌고래로 우리나라에는 현재 제주도 연안에만 약 12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엔 죽은 새끼 돌고래를 등에 업고 다니는 어미로 추정되는 남방큰돌고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선박에 의해 주둥이와 지느러미가 잘려 나간 남방큰돌고래가 포착되기도 했다. 최재천 생태법인 제도화 워킹그룹 위원장은 “자연을 바라보는 인식과 태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2010년대를 전후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헌법, 법률, 조례, 판례 등을 통해 동물 등 자연에 법인격을 주고 있다. 에콰도르는 2008년 헌법에 ‘자연의 권리’를 명문화했고 볼리비아는 ‘어머니의 대지법’을 2010년 제정했다. 아르헨티나 오랑우탄 ‘산드라’(2014년), 콜롬비아 ‘아트라토강’(2016년), 아마존 전체(2018년),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터전인 환가누이강 등이 법인격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 금천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 눈길

    서울시가 오는 2025년 금천구에 개관하는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의 사전프로그램 ‘서쪽 서식지’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금천구 동네책방 원테이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서울미술관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서남권에 건립되는 최초의 시립미술관이다. ‘서쪽 서식지’는 자연환경과 인공 사물, 전통적인 생활과 디지털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주제로 한 포럼, 전시,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7일 열리는 온라인 포럼 ‘미술관과 다양성’은 여러 문화에 대한 미술관의 평등한 접근을 논의하고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 생산 공간인 미술관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환경 변화 속에서 서식지와 생명을 잃어가는 동물을 다룬 권도연 작가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인간과 자연, 삶과 죽음을 탐구한 레이코 시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프로메테우스의 금속’을 쓴 기욤피트롱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의 온라인 강연이 열린다.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김해주씨, 로버트 자오 런휘가 ‘시선의 숲’이라는 제목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동 서식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 서대문구 “영화 보며 기후위기 극복”

    서대문구 “영화 보며 기후위기 극복”

    서울 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오늘은 우리 가족 홍제천 영화감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환경영화를 감상한 뒤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방법과 의견을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이다. 이달 25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0분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참여할 수 있다. 5가족 15명 내외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기초환경교육, 10분 내외로 편집된 환경영화 감상, 나만의 환경영화 엔딩 만들기, 가족별 환경정책 1호 제안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공원 탐방, 스마트 로봇이 해설

    국립공원 탐방, 스마트 로봇이 해설

    앞으로 국립공원 탐방해설은 스마트 로봇이 담당한다. 국립공원공단은 7일 탐방안내소 전시관에 인공지능(AI) 방식의 스마트 해설로봇 ‘반디’를 8일 배치한다. 공단은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해설로봇 ‘반디’를 개발했다. 강원 원주 공단 본사와 덕유산,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3곳에서 시범 운영한다. 반디는 탐방안내소 내 주요 시설 위치 및 탐방로 안내, 로봇과 사진찍기, 영어 안내 지원뿐 아니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노출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반복적인 안내 업무는 인공지능 해설로봇이 전담하고 자연환경해설사는 현장에서 다양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탐방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개인 줄 알았는데…日민가 덮친 곰, 한달새 71명 사상 [특파원 생생리포트]

    개인 줄 알았는데…日민가 덮친 곰, 한달새 71명 사상 [특파원 생생리포트]

    “개가 왔나 싶어 뒤돌아봤더니 곰이었어요.” 지난달 18일 오전 7시 20분쯤 일본 후쿠이현 가쓰야마시의 밭에서 작업을 하다 곰에 습격당한 72세 남성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몸서리쳤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 남성은 곰과 맞닥뜨린 뒤 곧바로 두 팔로 머리를 가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으며 곰은 도망쳤다. 남성은 곰 발톱에 머리와 목 등을 긁히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이 남성은 “밤에 몇 번 곰을 본 적은 있지만 이른 아침에도 곰을 마주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일본 중서부 후쿠이현뿐만 아니라 북부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동북부 이와테현 등 일본 전역에 ‘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곰이 겨울잠을 자기 전에 먹이를 찾아 민가에 나타나 피해를 주는 일이 간혹 있지만 올해 상황은 이례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피해가 많다. 실제 일본 언론은 매일같이 곰 피해 상황을 속보로 전달하고 있다. 6일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지난달 곰 피해 건수는 13개 도·현(광역자치단체)에서 59건, 피해자는 71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71명 가운데 사망자가 3명이나 됐다. 특히 일본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의 피해자 수는 180명인데 이 역시 2006년 이후 최다였다. 피해가 가장 큰 지역은 일본 서북부 아키타현이었다. 지난달 곰 출몰로 피해를 입은 사람 숫자는 아키타현 33명, 이와테현 15명 등이었다. 특히 곰은 시가지에까지 나타나 주민들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키타현 기타아키타시에서는 시청과 가까운 시가지에서 곰이 고교생 5명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고 도야마시에서는 곰에 습격당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의 시신이 주택 부지 내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피해 상황도 다양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25분쯤 홋카이도 후라노시의 한 철로를 달리던 1량짜리 열차와 곰이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기차에는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8명이 있었는데 모두 무사했지만 주변에 또 다른 곰이 출몰할 우려가 있어 열차 안에서 꼬박 밤을 새울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사고 발생 7시간 만에 열차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일본 지자체들도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일본 환경성은 도도부현과 그 아래 지자체에서 요청하면 곰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의 대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니가타현은 지난달 26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곰 출몰 특별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후쿠이현은 대책 회의를 열어 주민들에게 ▲곰의 식량이 될 수 있는 감이나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울 것 ▲야간 외출을 피할 것 ▲철저한 문단속 등을 당부했다. 이처럼 일본에서 올해 이례적으로 곰 출몰에 따른 피해가 증가한 데는 자연환경 파괴,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가 겹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태학 전공의 고이케 신스케 도쿄농공대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올해 열매류가 흉작이 된 것이 문제”라며 여기에 인구 감소로 감나무, 밤나무 등이 방치된 것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곰 피해가 큰 아키타현 등 동북부 5개 현에서는 너도밤나무가 대흉작을 기록했다. 동물생태학 전공의 오이 도오루 이시카와 현립대 특임 교수는 요미우리신문에 “저출산 고령화로 곰이 서식하는 산과 시가지 사이의 완충지대였던 경작지가 줄어들면서 곰의 서식지가 확대됐고 그 결과 주거 지역까지 곰이 내려오는 일이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곰이 사람의 존재에 익숙해진 만큼 감이나 밤 등을 제거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하지 않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케이팝모터스, 짐바브웨를 축으로 남아프리카 11개국 전기차 보급 나서

    케이팝모터스, 짐바브웨를 축으로 남아프리카 11개국 전기차 보급 나서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2일(현지시간)부터 남아프리카의 중심국가인 짐바브웨를 축으로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보츠와나, 앙골라, 에스와티니, 레소토 11개국에 인구 약 3억명 이상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에 나선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를 위해 남아프리카의 중심 허브국가인 짐바브웨를 중심축으로 주변 10개국들에게 보급할 전기자동차의 중요연료인 리튬배터리 와 그래핀광산 개발에 해당정부 및 정부관련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계획 중이다. 에너지 분야의 계열사인 케이팝에너지와 케이팝모터스는 짐바브웨의 기존 기업을 인수합병(M&A)해 각각 케이팝모터스와 케이팝에너지라는 상호변경을 짐바브웨 최고 로펌인 윈터톤스(담당변호사 니키타마드야)에서 실행해 케이팝모터스 남아프리카 공략을 위한 콘트롤타워를 짐바브에 수도인 하라레에 설치하게 됐다. 황요섭 케이팝모터스 회장은 “아프리카 55개 국가는 원시 자연환경을 많이 보존하고 있는 세계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되는 이웃지역으로서 대다수의 국가들이 상당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케이팝모터스는 2040년 전세계 239개국이 모두 전기차를 상용화하는데 동종의 기업들과도 컨소시움을 구성해 지구환경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만추… 더 특별해지는 한라산의 가을을 만나다

    만추… 더 특별해지는 한라산의 가을을 만나다

    만추(晩秋).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3일부터 ‘특별한 가을, 더 특별한 한라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한 가을, 더 특별한 한라산’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한라산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에 단풍절정기인 한라산의 모습과 겨울을 준비하는 숲의 모습을 만끽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 어리목탐방안내소에서는 ‘어리목의 가을, 마음 꽃으로 피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리목탐방로를 자연환경해설사와 동행하며 깊이 있는 한라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성판악지소에서는 오는 17일 ‘사라에 온(ON)-쉼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명승 제84호 사라오름까지 산행을 통해 힐링과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가 대상과 접수방법은 어리목과 동일하며 접수기간은 1일부터 10일까지다. 관음사지소에서는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에서 만나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한라산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연체험활동으로 생태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1회차당 25명 내외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3일까지 산악박물관으로 전화 접수(064-710-4632,4634) 하면 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특별한 가을, 더 특별한 한라산프로그램을 통해 한라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가을과 겨울 사이 한라산의 두 계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절기인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단축했다. 동절기 탐방로 입산시간은 오전 5시 30분에서 오전 6시로 단축됐으며, 코스별 입산 가능한 시간은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까지 단축 운영한다.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오후 2시에서 낮 12시로, 윗세오름대피소는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1시로 앞당겼다.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와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낮 12시 30분에서 낮 12시로, 돈내코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0시로 앞당겼다.
  • “섬 개발 규제 완화를” 경남도 국회 찾아 법 개정 건의

    “섬 개발 규제 완화를” 경남도 국회 찾아 법 개정 건의

    경남도가 섬 개발 규제 완화에 힘쓰고 있다. 도는 섬 개발 규제 완화로 남해안을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달 31일 국회를 찾아 ‘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실을 찾아 섬 발전 촉진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주요 내용은 섬 지역 일부 또는 전부를 ‘특별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행정안전부 섬발전심의위원회에서 특별개발구역으로 지정심의를 완료하면 개별법에 따른 허가를 받은 것으로 보는 것이다. 도는 법이 개정해 섬 개발 규제가 완화하면 남해안을 국제적 관광거점으로 키우려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에서 보듯 남해안 섬들은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 하지만 육지에 초점을 맞춘 규제를 획일적으로 적용한 까닭에 관광자원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섬 지역은 용도가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육지보다 개발환경이 불리하고, 개발 필요 때 별도 허가를 받도록 하는 등 갖가지 규제에 묶여 있다. 경남도는 섬 발전 촉진법을 개정해 이 같은 불합리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안정부, 국회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할 계획이다. 경남에 섬은 총 552개다. 전국 섬 3382개 중 16.3%가 경남에 있다. 경남 섬 중 사람이 사는 섬은 77개, 아무도 살지 않는 섬은 475개다. 지역별로 창원 45개, 통영 224개, 사천 45개, 거제 89개, 고성 30개, 남해 88개, 하동 31개가 있다.
  • GH, 연천BIX 지원시설·주차장용지 9필지 공급

    GH, 연천BIX 지원시설·주차장용지 9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에 위치한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에 대한 공급 일정을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7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9필지로서 지원시설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000원 ~ 3억 5499만 4000원, 주차장용지는 1억 3436만 6000원 ~ 9억 5844만 7000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다른 금액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GH와 연천군이 함께 조성 중인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 60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경영 및 기술개발과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 행복주택 등이 건립될 예정이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을 지녀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오는 11월 13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이 실시되며 계약절차는 11월 내 진행될 예정이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한산 시민천문대·우이천변, 문화거점 조성으로 균형발전 선도해야”

    이용균 서울시의원 “북한산 시민천문대·우이천변, 문화거점 조성으로 균형발전 선도해야”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구3)은 지난 30일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서북·동북권 균형발전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의 균형발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인사말에서 “서울시는 단기간에 압축성장한 성공사례로 꼽히지만 지역 불균형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라고 전제하며 “서북·동북권의 발전수준을 끌어올림으로써 전체 서울시의 도시매력을 높여야 한다”라고 토론회의 방향을 설명했다.이어 서북권과 동북권의 각 자치구에서 지역별 ‘신성장 거점사업 발굴’을 위한 구체적 사업들을 토론했다. 이 의원은 강남은 강북지역에 비해 4~50년 지속적인 투자를 받아왔고 상대적으로 강북지역은 활성화되지 않은 지역임을 상기시키며 강북구가 제안한 ‘북한산 시민 천문대 건립’ 사업과 ‘우이천변 감성도시 조성’에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이 의원은 북한산 지역은 국립공원 보존 필요성으로 개발에서 제외됐는데, 도심의 인공조명에서 떨어져 있어 천문대 건립에는 최적의 입지를 보인다고 설명, 북한산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 청소년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우이천 주변 100m 구간의 감성도시 조성사업은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를 지나게 되어 동북권 발전을 선도할 수 있으며, 주요 녹지와 연계해 복합수변공간으로 차별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조속한 공공재정 확보를 촉구했다.이날 토론회는 강북구를 비롯해 서대문구, 은평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노원구 등의 각 제안사업을 설명, 부서별 의견과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회 마무리에서 이 의원은 “서울시민 모두가 원하는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예산편성과 사업추진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며 서울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자치구 제안의 개별사업 성공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국토 녹화 ‘세계 유일 성공국’ 신화… 복지 자산 숲, 후손에 잇는다[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국토 녹화 ‘세계 유일 성공국’ 신화… 복지 자산 숲, 후손에 잇는다[윤석열 정부-2023 공직열전]

    임상섭 차장합리적 일 처리 ‘형님 리더십’이미라 기획조정관소신·유연 겸비 첫 여성 국장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으뜸산림공무원 두 차례 수상 한국의 산은 다사다난한 역사를 거치며 한국인과 삶을 함께해 왔다. 일제시대와 6·25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산림을 되살릴 책무를 안고 1967년 태어난 산림청은 1973년 국토 녹화를 본격화한 뒤 ‘세계 유일의 녹화 성공국’이라는 성공 신화를 썼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산림청은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산림자원 육성’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고 국민 행복을 증진할 복지 자산으로 숲을 키웠다. 국토 녹화 50년인 올해 산림청은 ‘산림 100년 비전’을 제시하며 지금까지의 결실을 후손에게 잇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임상섭 차장은 정책과 현장을 아우르는 정통 산림 관료다. 사전에 준비하는 ‘유비무환’을 강조하면서도 합리적인 일 처리로 잡음이 거의 없다. 성과에 대해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후배들의 공을 먼저 살핌으로써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는 전형적인 덕장이다.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갈등 조정 능력이 탁월하다. 이미라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의 첫 여성 국장이자 맏언니,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소신과 책임을 갖고 일하는 노력형으로 유연함과 날카로운 업무 처리 능력을 함께 갖춰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로 통한다. 인도네시아 산림주재관을 역임했다. 다자녀에 시부모를 모시는 ‘열혈 여성’의 면모도 지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평소 조용한 스타일이면서도 과감한 업무 추진력, 탁월한 소통 능력을 모두 갖췄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하다. 산림 분야 올림픽인 세계산림총회(WFC) 및 세계 주요국과의 양자 산림 협력에서 한국 주도의 산림 협력사업을 발족시키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9급에서 공직을 시작해 주경야독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데 이어 산림에 대한 이해를 더 높여야 한다며 경북대 대학원 임학과에 다시 입학한 학구파다. 산림 정책을 파고드는 그의 열정 때문에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제3차 산림 부문 탄소 중립 계획을 주도했으며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불 피해복구 계획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등 전문성을 발휘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똑소리’나는 일 처리로 정평이 나 있다.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는 자세와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통의 리더십으로 4년 연속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에 선발됐다. 산림 사업의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산지 규제 완화, 산림 복지정책의 재도약에 힘을 쏟고 있다. 워킹맘으로 살며 체득한 배려심을 발휘해 직원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주는 리더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경험과 산림 관련 기후변화 박사 학위를 취득할 정도의 전문성을 인정받는다. 철저한 성과 관리형 간부로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 사회적 이슈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임업을 총괄하면서 산림의 공익가치 보전 직불제 도입 등을 관철시켰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고 영예인 ‘으뜸산림공무원’ 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인물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산림 분야 기후대응 법률인 ‘탄소흡수원증진법’ 제정을 주도했다. 2014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 산림장관회의 당시 주요국 정상들을 기조연설자로 섭외하는 추진력을 보이기도 했다. 유학 당시 탄소 배출의 심각성을 경험한 후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이용하는 소신파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공직 기간 중 5번이나 산림재난 업무를 수행한 이 분야의 산증인이다.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과 국제협력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국제통이기도 하다. 합리적이면서 효율성을 내세우는 리더로 솔선수범하며 직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내부 신망이 높다. 임하수 북부지방청장은 기획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 산림청 첫 고시 출신 대변인을 지내 친화력도 좋다. 우리나라 식물 이름 중 일본 이름을 찾아내 수정하고 나무 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나무 안기, 트리허그 도전’을 기획해 주목받았다. 최수천 동부지방청장은 5개 지방청 중 4개 청의 수장을 거친 현장파이다. 4년간 몽골 자연환경부에 파견돼 산림 사업의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기도 했다.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편안하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동부청이 ‘산림공무원 사관학교’로 불리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청장은 산림 행정 및 현장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산불 진화에 뛰어난 전략가로 2022년부터 빈발하는 산불 상황에도 인명 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네 형처럼 친근한 리더십으로 적극 소통하는 간부로 평가받는다.
  • ‘성남시의원 도심자연치유생태계연구회’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성남시의원 도심자연치유생태계연구회’ 최종 결과보고회 개최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성남시의원 도심자연치유생태계 연구회’(회장 고병용 의원)는 지난 27일 성남시의회에서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회장 고병용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박종각 의원, 김윤환 의원이 참석해 도심 속 치유의 숲 역할과 조성 사례, 관련 정책연구, 조성 방향 등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연구’에 더해 자연 친화적인 가로수를 중심으로 주변 녹지를 활용한 시민 체감형 자연치유 생태계 조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회 회장인 고병용 의원은 “도심 속의 자연환경은 시민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이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가로수, 공원수 및 녹지 관리와 정비의 기본방향 제시 등 도심을 더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연구회는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에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제출, 연구 결과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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