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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사이버 폭언 네티즌 자성해야

    PC통신에서 상대방에게 저속한 표현을 쓰는 등 사이버 폭언을 행한 네티즌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는 기사(대한매일 5월30일 27면)를 접하고 적절한 조치라는 생각이다. 평소 PC통신을 이용하다 보면 언론에서 다루는 기사에 대해 오히려 더 날카롭고 심도있는 주장을 펼치는 네티즌들이 있어 폭넓은 식견을 얻을 때도 있지만,그보다는 익명성을 악용해 특정인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거나상대방의 의견을 자신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에 가까운 험한 발언으로 매도하는 모습을 볼 때가 많아 네티즌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웠다. 또 갈수록 심각해지는 여성 네티즌에 대한 성희롱 등 저속한 통신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법원의 판결이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이번판결을 계기로 사이버 폭언을 일삼는 일부 통신인들이 자성하고 폭언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란다. 임선미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 아파트 청약열기 다시 살아난다

    서울 동시청약 아파트를 비롯해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극심한 침체속에서도 입지여건과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트를 중심으로 꿈틀대고있다. 주택건설업계는 일단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조짐”이라며 수도권 아파트 공급계획을 앞당기고 있다. □청약열기 살아나나 최근 삼성물산주택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서 분양한 아파트 래미안은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코오롱건설이 일산 호수공원에 짓는 ‘레이크폴리스’오피스텔도 90%이상 청약했다. 특히 용인 마북리 삼성아파트 청약결과는 삼성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들 모두에게 관심사였다.삼성이 ‘총대’를 멨는데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올해들어 용인지역에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들이 ‘죽을 쑤던’것과 딴판이었기 때문이다.그래서 건설업체들은 삼성 아파트 청약열기를 용인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 바람을 가져다 줄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호재가 있었다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준요인은 건설업체의 치밀한 홍보전략과 부동산 정책의 변화를 들 수 있다. 건설업체마다 다양한 ‘무기’를 들이대고 홍보전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첫째 무기는 다양한 평면개발.방 3칸과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하는가하면 입면을 차별화하는 등 다양한 상품을 들이밀었다.1층과 최상층 평면을 특이하게한 것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환경친화 아파트를 내세우는 것은 이제 보편화 된 전략.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공원을 꾸미거나 첨단 자재 사용도 소비자들의 눈을 현혹시키기에 충분했다.견물생심(見物生心)작전도 잘 먹혔다.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수요자를 끌어들인 뒤 청약으로 연결시키는데 성공한 것이다. 준농림지 마구잡이식 개발을 막기 위한 개발요건 강화,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강화 움직임도 신규 아파트 청약률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당분간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것을 걱정하는 수요자들의 심리를 자극,이들을 청약 현장으로 나오게 만드는 작전도 적중했다. □아파트 공급 앞당긴다 건설업체마다 수도권 아파트 공급계획을 수정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반기로 미뤄뒀던 분양계획을 가능한 앞당겨 소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마북리 삼성 아파트 시행사인 수원의 삼호건설은 분위기를 살려 이번에는용인 서천리 일대에서 LG건설과 손잡고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고려산업개발 등 10여개 업체가 5,6월에 분양하는 아파트만 1만여가구가 넘는다.마북리,신봉리,보라리 등에 집중돼 있다. 특히 30∼4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60%정도를 차지한다.인기 평형을 골라 수요자들을 끌어모으자는 전략이다. 또 내적으로는 입지여건이 좋은 죽전지구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기전분양을 마쳐야 한다는 위기감도 깔려 있다. □지역 편차,업체 차별화 심하다 그러나 모든 지역이 분양이 잘 되는 것은아니다.또 아파트를 내놓는다고 무조건 잘 팔린다고 할 수 없다. 같은 지역이라도 입지여건에 따라 청약경쟁률이 심한 편차를 보인다.삼성과 함께 용인에서 맞붙은 모 건설사는 의외의 낮은 청약률에 화들짝 놀랐다. 건설업체 지명도도 무시할 수 없다.잘 팔리던 시대는 ‘네임밸류’가 큰 문제가 안됐으나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한 중견건설업체는 용인에서 자기 이름을 붙여 분양에 나섰다가 쓴 맛을 다셨다.이 업체는 대형 건설사 이름으로분양하라는 주변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기 이름을 고집,분양에 나섰다가 뚜껑도 열어보지 못한채 참패를 감수해야 했다. *청약률 지역·업체별 큰 차이. 올해 아파트 청약경쟁 모습은 지역별·업체별 편차가 큰 것이 특징이다. 1∼4차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결과를 보면 ▲입지여건▲업체 지명도▲저렴한 분양가에 따라 청약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동 한일 아파트,서초동 금호베스트빌,방배동 금강아파트 등은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점수를 얻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3차분양때의 대치동 롯데캐슬,서초동 극동아파트를 재건축 한 삼성 래미안아파트 등도 입지면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수요자가 몰렸다.4차분양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던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아파트도 교통이 편리하고 도심진입이쉽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리에 분양됐다.자양동 현대아파트는 한강을바라볼 수 있는 여건을,성산동 대림아파트는 발전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로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4차분양때 나온 아파트 중 상계동 양우,목동 정은,방배동 청광 아파트 등은 좋은 입지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경쟁이 매우 낮았다.업체 지명도가 청약경쟁률에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다. 최근 용인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난다.지명도는 비슷해도 입지여건에 따라 청약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아예 분양을 포기한 업체도 있다. 이에 따라 땅을 사둔 중견건설업체들과 지명도가 높은 건설업체와의 짝짓기가 유행하고 있다.용인,광주지역에 주택사업을 하는 중견업체들 대부분이 대형 업체의 이름을 빌려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대형 업체는 시공 일감을 따서 좋고 중견 업체는 다소 이익이 떨어진다고 해도 초기 분양성을 올려 자금회전이 빠르다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이다. *청약 이것만은 알아두자. 당분간 아파트 공급이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일부 지역에서 ‘묻지마 투자’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을 현혹시킬 정도로 요란한 건설업체의 이벤트,그럴듯한 광고에 신중한 판단을 못한 채 청약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청약전 치밀한 계획을 세워라 청약통장은 한 번 사용하면 그만이다. 더구나 아파트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큰 재산이다.따라서 청약에 뛰어들기전치밀한 준비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우선 청약전 전체 주택시장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주택값 동향도 살펴야한다. 최근의 상황만해도 그렇다.각종 개발억제 정책이 나오면서 아파트 공급이 금방 끊기고 값이 폭등할 것으로 생각하는 수요자도 많다.분양권 전매를 통해 한 몫 챙기려는 투자자(?)도 눈에 띈다. 그러나 무주택자라도 조급해서는 안된다.과거처럼 집값이 큰 폭으로 뛰는일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한다.공급도 올스톱되는 것이 아니다.자금과 가족관계 등을 고려,지역과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공고와 모델하우스를 꼼꼼히 챙겨라 모집공고를 볼때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분양가를 따져봐야 한다.분양가자율화이후 분양면적과 전용면적간 차이가큰 아파트도 많다.주변 시세와 최근 분양한 업체의 분양가도 참고사항이다. 모델하우스는 말 그대로 아파트를 짓기전 모습을 설명하기 쉽게 만들어 놓은 견본 주택에 불과하다.현장 지형과 거리,교통여건 등을 입체적으로 살피기는 부족하다.따라서 반드시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 현장에 도착하면 주변여건을 살펴야 한다.지금은 전망이 좋다고해도 앞에 높은 건물이 들어서서조망을 가릴 수 있다. 택지개발지구 또는 지하철역세권이니 하는 광고문구를 그대로 믿어서도 안된다.택지개발지구는 공공기관의 계획적인 개발로 이뤄지므로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택지지구 주변에 위치한다고 모두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아니다. 역세권도 되새겨 이해해야 한다.실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따르는 곳도 많다. □입주전에도 관심을 가져라 분양후에는 공사를 제대로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중도금을 내더라도 약속한공기를 맞추고 있는지 알아보는 적극성을보여야 한다.입주전에는 하자 발생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이사준비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별 취재팀 박성태 차장 류찬희 김성곤 전광삼 기자
  • ‘블루칩 아파트’줄줄이 분양 대기

    다음달 초 청약받는 서울 5차 동시분양을 포함해 서울에서만 올 연말까지 2만5,000가구의 아파트가 일반 분양된다. 특히 이들 물량 가운데는 조합아파트인 강서구 등촌동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부지에 건설되는 롯데아파트와 인근 수도통합병원 부지의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일반 분양분이 포함돼 있는 등 이른바 ‘블루칩’ 아파트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경쟁이 치열했던 이번 4차 동시분양에서 탈락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강서권 조합아파트 일반분양 9월에 나온다. 지난달 단 몇 시간만에 조합원모집이 끝난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 부지에 들어서는 롯데아파트 일반분양이9월로 예정돼 있다. 전체 1,360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810가구)을 뺀 550가구(44,54평형)가일반 분양된다. 우장산 기슭에 자리잡아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대단지여서 시세차익이 클 것으로 보여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분양가는 다소 높은 700만∼80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등촌동 수도통합병원 부지에 지어지는 현대산업개발 아파트도 같은 시기인9월쯤 분양된다.1,375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8∼68평형 762가구이다. 분양가는 750만∼76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봉재산이 인접하고 부지 3만5,000평 가운데 1만2,000평이 공원과 학교용지로 지정돼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강변 아파트도 분양대기 .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은 여의도 백조와미주아파트 재건축 사업.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최근 서울시의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하향 조치의 영향을 받겠지만 롯데측은 행정소송을 통해서라도 올해 분양한다는 계획이다.분양에 나선다면 오는10월쯤이 될 전망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미주아파트가 448가구 가운데 172가구,백조아파트가 414가구 가운데 158가구이다.일부 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LG건설도 동부이촌동에서 한강 외인아파트 부지에 짓는 재건축 아파트 656가구를 전량 다음달 초 실시되는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일반 분양한다. 오는 9월쯤 분양예정인 광진구 자양동 현대건설 아파트도 일부 층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전체 245가구 가운데 1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공장터 아파트 물량도 풍부. 구로구 신도림동 한국타이어 부지에 건립되는대림아파트 853가구도 오는 5차 동시분양에 나온다.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3∼4분 거리이고,이 일대에 이미 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섰거나 건립중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이밖에 장안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현대 아파트도 2,182가구 가운데 232가구가 9월쯤 일반 분양될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사랑의 메신저‘바이크맨’

    ‘사랑을 전하는 바이크맨(bikeman)’. 청소차 운전원이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전거 전국일주에 나서 화제가 되고있다.주인공은 중랑구청 기능직으로 청소차를 운전하는 임지열씨(50). 임씨는 2일 구청을 출발,연장 1,504.5㎞를 15일 동안에 주파해 구청 개청 기념일인 16일 되돌아올 예정이다. 첫째날 구청에서 강원도 홍천까지 산악자전거로 주파한뒤 속초∼울진∼포항∼구룡포를 지나 부산∼마산∼순천∼목포∼군산∼평택∼수원 등을 거치는 전국 일주코스다.1일 100㎞씩을 달려야 하는 강행군으로 나이에 비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임씨는 이를 위해 최근 1일 150㎞를 달리는 하드 트레이닝을 계속해 왔다. 성동구 자양동 자택에서 면목동 쓰레기집하장까지 조깅으로 출근하고 퇴근후에는 면목동∼망우고개∼구리∼팔당대교를 거쳐 집까지 쉼없이 달리며 체력을 다졌다. 임씨가 자전거 전국일주에 나서기로 마음먹은 것은 IMF로 위기가 닥친 97년 말.구청 문화체육과 임모 계장이 온라인게시판에 띄운 ‘경제위기로 급료는 깎였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글을 접하면서다. 임씨는 자신의 특기인 자전거타기로 세상의 관심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 당초에는 마라톤 전국일주를 계획했으나 많은 경비와 공무원 신분으로 한달이상 자리를 비울 수 없어 자전거를 택했다. 임씨는 전국 일주중 ㎞당 1만원씩의 후원금을 받는 한편 독지가와 ‘보통시민’들의 성원도 모을 계획이다.동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계좌(한빛은행 828­072007­13­001 중랑구청)’도 마련했다. 임씨는 “어려운 사람들이 알찬 삶을 사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할 뿐”이라고 담담하게 소견을 밝혔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서울 4차동시분양 물량 올 ‘최대’

    서울 4차 동시분양이 오는 3일 실시된다.서울시내 16개 사업장 5,775가구가운데 조합원 배정물량(2,824가구)을 뺀 나머지 2,951 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올들어 최대 분양물량이며 지역적으로 서울시내 각 지역에 골고루 분포돼있다.이 가운데에는 서초,마포,양천,광진구 등 노른자위 지역이 골고루 포함돼있지만 500가구가 넘는 큰 단지는 그리 많지 않다.삼성물산이 동작구와 도봉구 등 4개 지구에서 2,468가구를 분양한다. 그러나 실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수 있는 전용면적 25.7평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전체의 53.8%나 되고 전용면적 30.8∼40.8평이하 중대형도 920가구로 풍부한 편이다.그러나 전용 25.7∼30.8평이하는 31가구,40.8평 이상은 97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청약제도가 달라지면서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예·부금에 가입할수 있게 되면서 선순위 통장소지자들이 통장사용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것도이번 동시분양의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마포구 성산동 대림산업 성산시영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795가구규모의 대단지다.지역난방방식을 채택했으며 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10분 거리인 마포구청역을 이용할수 있다.월드컵경기장이 약 700m거리이고 지하철 6호선 성산역과 마포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인근의 상암지구에 2002년까지 월드컵주경기장이 들어서고 상암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변모될 예정이다. ■마포구 용강동 대림아파트 용강동 중소기업은행 연수원을 헐고 짓는 아파트로 123가구 짜리이며 모두 전량 일반분양된다.그만큼 로얄층 당첨확률이높다는 얘기다.마포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서울 내·외곽 진출이 용이하며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다.여의도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이 주로 청약할 것으로 보여 높은 경쟁률과 함께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양천구 신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모두 590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뺀 2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지하철 오목교역이 걸어서 5∼7분거리이며 서부간선도로와 영등포로 이용이 용이하며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다.인근에 현대백화점을 건설중이며 양천구청,이대목동병원도 인접해있다.32평형 일부를 뺀 나머지는 남향배치됐다.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서빙고동 우진연립을 헌 자리에 172가구를 지어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서빙고로와 반포로가 둘러쌓여 있어 반포대교를 건너면 바로 반포동이고 국철서빙고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동과 층에 따라 한강을 바라다 볼수 있고 용산가족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좋은 입지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 삼성물산 상도2구역 재개발아파트로 7동짜리이며 전 가구가남향배치된 점이 특징이다.지대가 높아 일부 아파트는 한강과 관악산을 바라볼 수도 있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까지 5분이내 거리이며 주변에 동작 도서관,동작순천향병원,아이리스백화점,삼거리시장 백로어린이공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작구 사당동 삼성물산 동작 우성아파트 재건축물량으로 사당 우성,현대,대림아파트 등과 이웃해있다.위쪽에 국립묘지가 자리잡고 있는 등 녹지공간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다.주변에 신남성초등학교,남성초등학교,사당중학교등이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4호선 총신대역이 걸어서 20분 거리라는 점이 흠이지만 7호선이 개통되면 남성역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도봉구 방학동 삼성물산 대상 공장부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다.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가장 큰 물량이며 모두 일반분양된다는 점이 강점이다.주차장을모두 지하로 돌렸으며 도로와 인접한 동은 직각으로 배치,소음을 최소화했다. 동향은 중랑천과 수락산을 바라볼 수 있다.도봉로와 방학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걸어서 3∼5분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두산건설 반포 미도아파트 바로 옆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고급 원룸형아파트다.지하 1층에 헬스클럽,골프연습장 등의 시설들이 들어서며 수요층에 따라 독신자용,재택근무용,신혼부부용 등 3가지 타입이 있다.지하철 3호선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 점이 단점이지만 반포로와 우면로 등을 통한 도로교통은 편리하다.뉴코아,킴스클럽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광진구 자양동 현대건설 경동빌라와 정안맨션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119가구 가운데 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7층이상 층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는점이 강점이다.올해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자양역이 걸어서 5분거리이고강북대로와 청담대교를 이용하면 도심진입이 용이하다.개별난방에 현관이 계단식이다. ■용산구 효창동 삼안공영 효창운동장 바로 밑 부산은행 사원아파트를 헐고짓는 아파트로 한동짜리다.효창공원과 바로 인접해있으며 일부는 남산도 바라볼 수 있다.바로옆에 한신아파트와 입주예정인 신공덕동 삼성아파트가 자리잡고 있다.지하철 6호선이 개통되면 걸어서 5분 거리인 효창역을 이용할수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 *방학동 공급분 시세차익 기대. ◆ 청약전략 중소형 아파트부터 대형 아파트까지 골고루 쏟아진다.지역 선택폭도 넓다.그러나 대부분 소규모 단지인데다 분양가도 만만치 않다.입지여건과 분양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이번 물량 중 ▲양천구 신정동 현대 ▲동작구 사당동 삼성 ▲마포구 성산동 대림 ▲도봉구방학동 삼성아파트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서초구 반포동 두산,용산구 서빙고동 금호개발 아파트 등도 워낙 공급 가구수가 적어 청약경쟁률은높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동 현대는 목동신도시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여건이 좋기때문에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생활근거지가 강북인 사람은 방학동 삼성아파트를 노려봄 직하다.인기를 끌었던 대상 현대아파트와 붙어있다.현대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세와 비교해 분양가는 싼 편이다.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강남 직장인들 사이에는 서초구 반포동 두산 아파트가 단연 인기다.소형 원룸형태로 설계됐고 입지가 뛰어나다.다만 분양가는 비싼 편이다.광진구 자양동 현대 아파트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용산구 서빙고동 금호아파트도 도심이 가깝다는 이유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같다. 류찬희기자 chani@. *전문가 2人이 말하는 청약가이드. ◆아파트 청약은 이제 내집마련 차원이 아니라 재테크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예전에는 아파트를 한번 분양받으면 전매가 불가능해 반드시 분양자가 입주해야 했으나 이제는 당첨이후 언제든지 분양권전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분양분에도 프리미엄이 많이 붙을 수 있는 입지가 좋은 아파트가 많지만 로열층은 조합원 몫으로 돌아가고 나머지는 비로열층인 경우가 많다. 비로열층은 당첨되더라도 분양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약하는 아파트에 로열층이 얼마나 있는 지도 꼭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 ◆청약통장 가입조건 완화로 4차 동시분양 청약률은 16개 단지별로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높은 청약률이 반드시 계약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이번 동시분양의 경우 단지수가 많은 만큼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나 브랜드가치가 떨어지는 곳은 미달사태도 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나온 물량 가운데 양천,사당,마포,도봉구 방학동,용산구 서빙고동·용강동 등은 입지가 빼어난 곳이어서 경쟁률이 높을 전망이다.이 가운데 양천구 신정 2동현대산업개발 아파트는 목동신시가지와 인접해있어 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전미정 21세기컨설틴부장
  • [발언대] 의약분업 성공위해 문제점 조속 보완을

    의약분업의 시행일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그러나 의약분업을 제대로 하려면 시행전 꼭 고쳐야 할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의약분업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그 절차상의 번거로움과 그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의약분업이 되면 지금과는 달리 환자들이 직접 주사제를 사러 다녀야 한다.환자들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후 의사의 처방전을갖고 약국에 가서 주사제를 구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뒤 또다시 병원에가서 주사를 맞고 귀가해야 하는 불편함이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특히 노약자나 행동거지가 불편한 분들이 시내버스를 타고 간신히 병원에와서 또 시내버스를 타고 약국에 갔다가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는 현실을 생각해 보자. 환자 자신은 물론 주변의 관계되는 사람들 모두가 불편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이렇게 되면 상태도 더 악화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의약분업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개정약사법에는 의약분업이후 약화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의 소재를 가릴 수 있는 장치가 없다고 한다. 약화사고의 원인으로는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조제상의 오류, 의약품 자체의 하자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의사가 처방한 약품에 대해 약사가 대체조제를 할 수 있고 일반 의약품도 처방전 없이 추가판매하는 것이 가능한 개정약사법의 규정상 약화사고 발생시 책임이 과연 누구에게 있는지를 밝히기가 어렵다. 따라서 약화사고에 대한 책임을 의사와 약사,혹은 제약회사가 서로 미룰 경우 사고환자에 대한 배상이 사실상 어려워진다. 의료분쟁이 발생될 경우 과실여부에 대한 입증자료로 의사의 진료기록부와약사의 조제기록부를 들 수 있는데 약사법에는 약사의 조제기록부에 대한 규정이 없다. 그러므로 의료분쟁시 책임소재가 분명하도록 약사의 조제 및 판매기록 작성에 관한 규정이 필요하다. 의약분업은 이처럼 법적 제도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어떻게보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염려가 크다. 지금이라도 정부는 원칙에 어긋나거나 잘못된 법규나 제도를 재정비해 성공적인 의약분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김옥화 [대전시 동구 자양동]
  • [독자의 소리] 시민공원 쓰레기통 부족해 지저분

    얼마전 모처럼 시간을 내어 오후에 가족과 함께 자양동 한강 시민공원을 찾았었다.시민공원답게 공원은 깨끗이 잘 정리되어 있어 자주 찾아와 시간을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차분한 공원 분위기와는 달리 여기저기 음료수 캔 등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보기가 매우 안좋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치우는 사람도 없는 것 같아 결국 모아다 버릴 곳을 찾아보았지만 가까운 곳엔 쓰레기통이 전혀 없없다. 쓰레기통을 찾아 계속 걷다보니 100m는 족히 될듯싶은 곳에 쓰레기통이 하나 있었다.이렇게 쓰레기통이 멀리 있으니 아이들이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공원을 관리하는 분들이 쓰레기통 배치에 좀 더세심한 배려를 했으면 한다.쓰레기통을 여러곳에 배치한다면 시민들도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을 것이고,그러면 공원을 관리하는 일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정대원[서울 광진구 구의동]
  • [대한매일을 읽고] 노인취업 확대위해 기업인 인식 전환을

    정부가 올 상반기 중 전국에 노인 인력은행을 만들어 노인취업을 전문적으로 알선해 주는 등 노인 일거리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한다.(대한매일 3일자 7면)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지만노인복지 대책은 걸음마 단계다. 이런 시점에서 정부가 노인 일거리 확충에 관심을 쏟겠다는 소식은 노인들에게 그야말로 단비같은 것이다. 정부의 노인 취업대책 실천에는 정부의 의지와 함께 사회의 인식개선이 따라야 한다.현재 노인취업은 60세 이상은 아예 기업측에서 채용을 꺼리는 실정이다.정부의 노인취업대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인인력에 대한 기업들의인식전환이 선행돼야 하고 기업의 노인취업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의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임선미[서울 광진구 자양동]
  • [대한매일을 읽고] ‘사례금품 안받기’ 공직사회 확산됐으면

    소방 공무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금품 반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대한매일 22일자 31면). 시각을 다투는 인명구조에서 평소 온갖 자잘한 사고까지 신속히 투입되어국민안전과 보호의 파수꾼이 되었던 119구조대가 구급활동에 대한 고마움을표시하기 위해 시민들이 건네준 선의의 사례까지 반환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면서 신선한 감동을 받았다. 그동안 고위 공직자에서 말단 공무원까지 만연한 공무원 사회의 뇌물수수비리관행은 공직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원인이었고 이러한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는 국민들에게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번 소방공무원들의 사례 안받기 운동을 계기로 나아가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전 공무원들의 뇌물 안받기 운동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임선미[서울 광진구 자양동]
  • “복권 산날 龍꿈 꿨다”올 두번째 20억 복권

    ‘20억원 복권이 또 터졌다’ 더블복권과 기술복권을 발행하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은 21일 지난해 12월16일부터 발매한 최고 당첨가능금 20억원짜리 ‘새천년더블복권’의 행운이 서울광진구에 사는 자영업자 박모씨(45)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20억원을 횡재한 박씨는 지난해 12월20일 저녁 자양동 4거리 가판대에서 연속번호로 복권 5조 10장을 구입했는데 이 중 5장이 20억원에 당첨됐다.박씨는 복권을 사던 날 밤 용이 승천하다가 떨어지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박씨는각종 세금(22%)을 빼고 15억6,000만원을 당첨금으로 받게 된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한매일을 읽고] 학교 우유급식 업체 과당경쟁 폐단 많다

    초등학교 우유급식 계약을 둘러싸고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인해 낙농가에 피해는 물론 어린이들의 건강마저 해칠 우려가 있다는 기사(대한매일 14일자 25면)를 읽었다.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낙농가의 생산기반 확충을 목적으로실시된 학교 우유급식이 낙찰권을 따내기 위한 업체간 과다경쟁으로 치우치고 있다는 것이다.우유업체와 학교간 수수료 뒷거래가 이뤄지거나 우유의 질저하,낙농계의 의욕저하가 생긴다면 애초의 우유급식의 취지를 저버리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유를 마실 사람은 다름아닌 어린이들이다.따라서 우유 선택권은학교와 우유업체 간의 독단적인 계약으로 결정되기보다는 어린이들의 선호도와 학부모의 의견에 맞춰져야 할 것이다.우리 어린이들이 좋은 품질의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싼 가격을 우선시하는 최저가 낙찰제보다는 품질을 우선하는 공급체계가 마련돼야 할 것이다. 임선미[서울 광진구 자양동 644]
  • [대한매일을 읽고] 불량식품 유통 막게 관리체계 재점검을

    학교 급식용으로 폐기처분될 젖소고기나 변질 우려가 큰 저질 쇠고기를 납품한 유통업체의 비도덕성을 준엄히 꾸짖은 사설과 폐기대상 젖소고기를 대형병원에 환자 급식용으로 공급하다가 적발된 유통업자들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이번 사건은 피해자들이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과 균형있고 영양가 높은 식단으로 빠른 쾌유를 해야할 환자들이었다는 데서 충격이 더욱크다. 이같은 저질 쇠고기 유통사건이 다시 발생한 것은 아직도 식품범죄에 대한획기적인 개선책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건강을 해치는 식품 관련 범죄를 단절하기 위해서는 가격경쟁으로 인해 식품의 품질 하락을 유발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최저가격제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또 등급판정서를 제대로 확인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현 실정에 맞게 수정하고 식품범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할 것이다. 임선미[모니터·서울 광진구 자양동]
  • [대한매일을 읽고] 영아 백신사고 재발 막게 철저 관리를

    올해 들어 벌써 세번째인 영아 백신접종 사고소식을 접하면서 보건당국의백신 관리체계의 소홀을 지적하는 사설을 읽었다. 질병 예방을 위해 모든 아기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 언제 또다시백신사고가 발생해 귀중한 생명을 앗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에 잇따른 백신 관련사고의 심각성이 더하다. 이번 사고에서도 문제가 된 MMR백신의 경우,볼거리 바이러스 부작용이 우려돼 식약청이 백신의 균주 교체를 2년 전에 건의했는데도 예산부담을 이유로미루다가 뒤늦게 교체키로 하는 등 국민의 건강을 경시한 보건당국의 늑장처리가 지적되었다.또 이러한 백신접종 사고때 관련 백신에 대한 봉함·봉인조치가 일선 병원에 신속히 전달되지 않는 부실한 백신 관리체계도 큰 문제다. 서둘러 사고해명에 급급하기보다는 더욱 철저한 원인규명 작업과 제대로 된안전관리로 백신사고 대책에 보건당국이 만전을 기했으면 한다. 임선미[모니터·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 12만8,000원 연체에 이자가 8,800만원

    대전 중부경찰서는 19일 연체대금을 복리로 계산해 거액을 갈취한 뒤 잔금을 갚으라고 폭행,협박한 사채업자 김정훈씨(30·대전시 동구 자양동)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 10일 생활정보지를 보고 50만원을 대출받으러 찾아온 김모씨(28·여)에게 대출조건으로 96만원짜리 동충하초를 월부로 판매한 뒤 김씨가 대금 1개월분(12만8,000원)을 미납하자 연체이자 8,800만원을 받기위해 피해자 김씨를 폭행,협박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동충하초를 8개월 할부로 판매한 뒤 피해자가 지난해 12월분을 10일 늦게 내자 임의로 계약조건을 바꿔 연체대금을 1일 2%의 복리이자로 판매일인 지난해 6월을 기준으로 계산해 8,8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가족까지 몰살시키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해 1,000만원을 연체이자로 뜯어낸 뒤 나머지 7,800만원을 받아내려고 끊임없이 협박해 오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대한매일을 읽고] 청소년보호·표현자유 충족할 영화정책을

    사설과 한 영화평론가의 영화평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영화 ‘거짓말’에 대한 우려와,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존중돼야 한다는 상반된 평가(대한매일 13일자 7·17면)를 흥미있게 읽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엇갈린 의견에서 알 수 있듯이 고도화된 대중예술이면서도 한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영화의 다면적 특성을 고려할 때 이 영화를 놓고 굳이 예술이냐 외설이냐의 잣대로 구분짓기는 어렵다고 본다. 다만 요즘 우리사회에 봇물처럼 쏟아지는 각종 성 담론과 성 해방론 등 개방화 추세를 도외시한 채 무조건 볼 권리를 허용하지 않는 것이 과연 현명한방법인지는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하루빨리 성인영화 전용관 제도를 도입해 이를 철저히 운영함으로써 영화제작자들의 표현의 자유도 침해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성윤리도 보호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당국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임선미[모니터·서울 광진구 자양동644)
  • [대한매일을 읽고] 자격증 과장광고 피해막게 언론 협조를

    각종 자격증 취득에 대한 허위·과장광고에 대해 정부가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한다(대한매일 12월27일 27면). 그동안 자격증 관련 광고로 인한 피해사례가 수없이 속출했음을 생각한다면이번 정부 조처는 늦은 감이 있지만 더이상의 피해자를 막는 강력한 대안이되길 바란다. 그러나 무엇보다 과장광고에 쉽게 현혹되기 보다 자신의 적성을 꼼꼼히 분석해 스스로 자격증 취득 절차와 방법을 점검하는 수험자의 현명한 자세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지름길일 것이다. 또 대부분 일간지에서 학원들의 불법 과장광고를 여과 없이 게재해주는 것도 큰 문제이다.이런 광고를 싣는 것은 자사의 공신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광범위한 독자층에게 배포되므로 피해범위도 크다. 확인되지 않는 과대광고를 선별해 신뢰 있는 광고만 게재하는 책임 있는 모습을 대한매일이 앞장서 보여주길 바란다. 임선미[모니터·서울 광진구 자양동]
  • 청담대교 내일 개통

    한강을 남북으로 잇는 18번째 교량인 청담대교가 93년 12월 착공된지 6년여만에 오는 23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21일 강남구 청담동의 탄천변 동부간선도로와 광진구 자양동 강변북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211m의 청담대교를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개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9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청담대교는 노폭 27m에 왕복 6차로로 하루 이용차량이 11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아래층에는 지하철 7호선이,위층에는 자동차가 운행하는 복층 교량으로 가설돼 약 500억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절감했다. 청담대교의 완공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완전 개통돼 지난 2월 개통한 내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과 함께 총연장 166km에 이르는서울시 1단계 도시고속도로망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또한 지금까지 상시 정체현상을 보여온 청담대교 남측 올림픽대로 직결램프(수서∼김포방향)의 교통량이 강변북로로 손쉽게 전환돼 올림픽대로 접속부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와 송파대로의 교통량상당부분이 청담대교로 전환돼올림픽대로는 시간당 500대,송파대로는 1,700대의 교통량이 감소하며,청담대교 남단의 올림픽대로 직결램프의 교통량도 현재 시간당 2,300대에서 1,800대로 22%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잠실·영동대교의 교통량도 지금의 시간당 5,800대와 1만300대에서 각각 4,600대와 8,700대로 감소해 송파대로는 물론 잠실대교 등 인근 한강 교량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부순환로,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주변 도시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 상당기간 교통혼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2002년 완공 예정인 천호∼토평간 도로가 개통되면 강변북로의체증도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시는 청담대교 개통과 강변북로 천호∼토평구간 완공에 맞춰 체증이 예상되는 강변북로 청담대교와 성수대교 구간을 오는 2002년까지 왕복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대한매일을 읽고] 증권사직원 불법따른 고객피해 막아야

    최근 증권사 직원들이 높은 주식수익을 올린 개인투자가를 협박,거액의 돈을 요구하는가 하면 해외교포가 맡긴 주식투자금을 빼돌리는 등 증권사 직원들의 비도덕적 행위가 난무하고 있다. 특히 해외교포와 증권사간에 맺는 상임대리인 계약의 경우 고객의 동의없이인감과 통장만으로 고객예탁금을 손쉽게 인출할 수 있다고 하니 결국 허술한인감대행제도가 증권사 직원들의 횡령에 악용되고 있는 셈이다. 요즘 주식투자가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전 계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런 제도상 허점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일반투자가들의 피해는 계속 늘어갈 것이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하기는커녕 고객의 돈을 함부로 유용하는 증권사 직원들의 비윤리적 직업의식도 문제다.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제도적 개선책이 필요할 것이다. 임선미[모니터·서울 광진구 자양동]
  • [대한매일을 읽고] 10代 영화모방범죄 막게 제작에 신중을

    ‘주유소 습격사건’이라는 영화를 모방해 10대들이 주유소와 편의점을 털었다는 보도를 보고 혹시나 하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음을 실감했다(대한매일 11월 24일자 23면). 처음 영화의 제목을 들었을 때 강도행위를 희화화하는 느낌이 들었고 영화내용 또한 별다른 동기없이 폭력과 욕설을 일삼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코믹하게만 다루고 있어 10대들이 이 영화를 볼 경우 모방범죄를 일으키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들었다. 영화제작도 사업이므로 흥행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영화가 끼치는 정서적 영향력을 너무 간과한 것같다.자극적이고 폭력적인 제목과 강도행위와 같은 범죄를 오락적으로 다룬 소재로 손쉽게 관객을 끌어들이려는 제작자들의 경박한 상업주의는 표현자유 이상의 책임감과 도덕성의 잣대로 측정되어야 할 문제임에 분명하다. 임선미[모니터·서울 광진구 자양동]
  • [독자의 소리] 버스 타려는 노인 기사가 고의로 안태워

    버스종점에 버스 두대가 나란히 서있길래 뒷차에 타고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그때 할아버지 한분이 버스로 걸어왔다.그러자 기사는 할아버지에게 앞차를 타라고 손짓을 하는 것이었다.그런데 앞차는 할아버지가 타려고 하자그냥 출발해버리는 것이었다.다시 할아버지는 내가 탄 뒷차로 와 ‘송촌동가냐’고 물었다.그러자 운전기사는 신경질을 내며 ‘내일 가요’라는 말만되풀이하다가 출발해버렸다.분명히 그 버스는 할아버지의 목적지를 경유하는버스였다. 기사는 할아버지를 태워주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버스란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그런데도 일부버스운전기사들은 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박대한다.흔히 대중교통요금을 인상할 때 ‘서비스 개선’을 내세우지만 언제 요금인상을 해서 서비스가 나아진 적이 있는가?의식변화,기사들의 의식 변화 없이는 날로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버스업계의 회생은 있을 수도 없을 것이다. 홍지현[대전시 동구 자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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