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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빈곤 극복·일자리 창출” 매년 170여명 ‘홀로서기’ 돕는다

    “저소득층 빈곤 극복·일자리 창출” 매년 170여명 ‘홀로서기’ 돕는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성장한다지요.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2004년부터 간병 일을 하다가 광진구 자양동 광진지역자활센터 내 사회적기업인 ‘늘푸른돌봄센터’ 노인서비스팀 코디로 활동하는 이건복(59·구의1동)씨는 치매나 뇌졸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간다며 5일 이같이 말했다. 가정형편 탓에 중고교를 검정고시로 마친 이씨는 2009년 구에서 운영하는 인문학 강의를 들으면서 미래를 꿈꾸었고, 지역자활센터인 늘푸른돌봄센터 일자리를 구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2008년 자활공동체로 출범한 늘푸른돌봄센터는 재가요양보호, 산후도우미, 노인 돌봄, 장애인활동보조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 146명을 뒀다. ●지난해 7월까지 116명 자활 도와 광진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진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되고 구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의 빈곤 극복, 복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센터장을 포함해 사회복지사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 170명이 자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7월까지 수급자 116명의 홀로 서기를 도왔다. 광진자활센터는 깔끄미(건물 물탱크 청소), ㈜리스타트(컴퓨터 조립판매), 서울장애통합보조교육원(장애통합 교육보조), 행복기프트(행사 판촉물 제작판매) 등 5개 자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자활센터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한달 동안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자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행사를 펼친다. 특히 자활생산품인 유기농 채소와 판촉 및 행사 물품 등을 판매하고, 이·미용 등 자활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새달 2일 기념식전 마련 또 17~18일 충남 서천군 공무원연수원에서 자활 참여자와 가족 180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갖고 향후 10년 비전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길을 짚어 본다. 20일에는 자활사업 10년 발자취와 평가, 향후 과제, 실무자와 참여자 글과 사진 등으로 구성된 기념자료집을 500권 발간한다. 다음 달 2일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자활참여자를 대상으로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사진전도 연다. 김기동 구청장은 “일방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혜택을 주는 복지가 아닌 경제효율성과 사회통합을 모색하는 생산적인 방향의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광진자활센터를 그런 차원에 부합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경찰 압수수색 중 女용의자 자살 논란

    50대 여성 절도 용의자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던 중 자신의 7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숨졌다.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였던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특별한 보호조치 없이 무리한 법집행에 나선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 8분쯤 광진구 자양동의 S아파트 7층에서 이모(51)씨가 투신, 자살했다. 이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백화점에서 54만원 짜리 원피스 한 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씨는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찾아온 방배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의 보호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안방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렸다. 이씨는 경찰의 요구에 따라 훔친 옷가지를 거실로 가져온 뒤 범행 당시 사용했던 교통카드를 꺼내오기 위해 안방으로 들어간 상황이었다. 경찰관들은 거실에서 압수물품을 확인하거나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씨의 큰아들 송모(24)씨는 자기 방에 있어 투신을 막지 못했다. 경찰은 “과거에 절도를 저질러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이씨가 체포될 경우 징역을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경찰이 찾아온 것을 알고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였다. 아들에게 절도 행각이 들통날 것을 두려워 한 이씨는 6시 15분쯤 경찰이 찾아오자 “아들이 없을때 (압수수색)을 했으면 좋겠다.”며 문을 열지 않고 20분 동안 버텼다. 이씨는 이후 아들에게 “미안하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죽겠다.”고 얘기했고, 아들은 이씨의 손을 잡고 진정시키기도 했다. 경찰은 오후 6시35분쯤 이씨의 집을 방문,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이씨의 가족들은 “경찰이 용의자의 신변보호는 뒷전인 채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한 것이 이씨의 자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증세를 보이는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은 피의자의 보호조치와 위험발생 방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이씨의 돌발행동을 제어한 경찰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을 집행하면서 절차상 위법적인 행동이나 모욕적인 언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현장 경찰관의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윤샘이나·김진아기자 sam@seoul.co.kr
  • 경찰 압수수색 중 50대 여성 용의자 자살?

    경찰 압수수색 중 50대 여성 용의자 자살?

     50대 여성 절도 용의자가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던 중 자신의 7층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숨졌다.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였던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특별한 보호조치 없이 무리한 법집행에 나선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 8분쯤 광진구 자양동의 S아파트 7층에서 이모(51)씨가 투신, 자살했다. 이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백화점에서 54만원 짜리 원피스 한 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씨는 압수수색 및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찾아온 방배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의 보호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안방 베란다를 통해 뛰어내렸다. 이씨는 경찰의 요구에 따라 훔친 옷가지를 거실로 가져온 뒤 범행 당시 사용했던 교통카드를 꺼내오기 위해 안방으로 들어간 상황이었다. 경찰관들은 거실에서 압수물품을 확인하거나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씨의 큰아들 송모(24)씨는 자기 방에 있어 투신을 막지 못했다. 경찰은 “과거에 절도를 저질러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이씨가 체포될 경우 징역을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경찰이 찾아온 것을 알고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였다. 아들에게 절도 행각이 들통날 것을 두려워 한 이씨는 문을 열지 않고 20분 동안 버티면서 “미안하다. 죽고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아들에게 “창문으로 뛰어내려 죽겠다.”고 얘기했고, 아들은 이씨의 손을 잡고 진정시키기도 했다. 경찰은 이씨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고, 통화한 아들은 “엄마가 자살하려고 한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오후 6시35분쯤 이씨의 집을 방문, 체포영장을 제시했다.  이씨의 가족들은 “경찰이 용의자의 신변보호는 뒷전인 채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한 것이 이씨의 자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상증세를 보이는 용의자에 대한 경찰의 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행 경찰관직무집행법은 피의자의 보호조치와 위험발생 방지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이씨의 돌발행동을 제어한 경찰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영장을 집행하면서 절차상 위법적인 행동이나 모욕적인 언행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현장 경찰관의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윤샘이나·김진아기자 sam@seoul.co.kr
  • 오세훈 전 시장, 자양동에 집 구했다

    오세훈 전 시장, 자양동에 집 구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달 26일 사퇴한 오세훈(?사진?) 전 서울시장이 광진구 자양동에 거처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사퇴 이후 종로구 혜화동의 시장 공관에서 나와 이사할 집을 찾아왔다.  오 전 시장의 한 측근은 16일 “오 전 시장이 자양동에 크지 않은 전셋집을 구했다.”면서 “정치적 의미는 전혀 없고 단지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 건대입구역 근처에 집을 구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강남에 집을 소유하고 있으나 갑자기 세입자를 내보내기 어렵고 상대적으로 본인 활동에 편한 강북지역에 부인과 딸 둘, 노부모가 함께 머물 수 있는 방 4개 이상의 전셋집을 물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 전 시장은 사퇴 이후 지방을 여행하거나 독서를 하며 심신을 추스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측근은 “오 전 시장이 동향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측근들도 모르게 혼자 움직였다.”며 “최근 일과 시간의 대부분을 독서에 할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 전 시장이 10·26 재보선을 즈음해 정치적 휴식을 갖기 위해 해외유학을 떠나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으나, 이에 대해 이 측근은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서울 일주일간 ‘다큐 천국’

    서울 일주일간 ‘다큐 천국’

    다큐멘터리가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데 한몫한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 19~25일 ‘세상에 외치다’(Be the voice)를 주제로 EBS스페이스(도곡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자양동), 아트하우스 모모(대현동)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29개국 다큐멘터리 51편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중 하루 8시간씩 EBS TV를 통해서도 주요 상영작을 볼 수 있다. 올 EIDF는 신설된 ‘교육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대상 1만 달러)과 EIDF의 꽃인 공식 경쟁 부문 ‘페스티벌 초이스’(대상 1만 달러), ‘다큐멘터리 정신상’(상금 7000 달러)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작은 로버트 루빈스 감독의 ‘잘 지내니 루돌프?’(왼쪽·라트비아). 공포영화 만들기가 취미인 열두 살 소년 루돌프는 필름이 아닌 종이와 펜을 이용해 영화를 만든다. 그의 영화를 본 마을 신부는 성경에 나오는 시몬에 대한 영화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루돌프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감독은 루돌프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영화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칭찬이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는 단순한 명제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페스티벌 초이스’에 출품된 알리 사마디 아하디 감독의 ‘그린웨이브’(가운데·이란·독일)도 볼 만하다. 이란 북부 타브리즈 출신으로 12세에 가족과 떨어져 독일로 이주한 아하디 감독은 조국의 정치적 격변을 렌즈에 담았다. 녹색은 2009년 이란 대통령선거에 출마했던 미르 호세비 마사비를 상징한다. 보수 성향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재선된 이후 이란에서는 부정 선거 의혹과 함께 녹색혁명이 일어난다. 아하디 감독은 블로그, 트위터, 휴대전화를 통해 혁명의 거리로 관객을 인도한다. 다큐에 애니메이션을 삽입한 것도 흥미롭다. 사전 기획이나 편집 없이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다이렉트 시네마’ 기법의 선구자인 리처드 리콕 감독의 손길이 닿은 작품을 모은 회고전도 열린다. D A 펜베이커 감독과 함께 작업한 ‘몬터레이 팝’(오른쪽·미국)은 록음악의 새 지평을 연 몬터레이 팝페스티벌을 담아냈다. 재니스 조플린, 사이먼 앤드 가펑클, 마마스 앤드 파파스 등 전설적인 음악가의 호흡은 물론, 지미 헨드릭스가 기타를 태우는 모습 등 록음악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외교통상부 ◇과장△공보담당관 유복렬 △정책분석담당관 추원훈 △외교통신담당관 오승용 △동북아2 변철환 △북미1 이병도 △남미 황경태 △중유럽 박성수 △중동 1 강명일 △국제안보 박영효 △국제법규 정기용 △문화외교정책 배병수 △문화예술협력 서은지 △재외동포 이상수 △재외국민보호 박기준 △다자통상협력 김장현 △FTA정책기획 고경석 △FTA협상총괄 장성길 △FTA서비스투자 이호열 △FTA무역규범 최진원 △평화체제 강석희 △교학 한상국 △개발협력 오현주 △대북정책협력 김용길 ■서울시 ◇전보 <담당관>△언론행정 윤종장△예산 김상한△민원조사 신종우<과장>△일자리정책 주용태△장애인복지 황인식△교통정책 이병한△공유재산 강필영△계약심사 이혜경 ■KBS ◇본부장 △정책기획본부장 이준삼◇국장급 <시청자본부>△시청자권익보호국장 허진△방송문화연구소장 권순범△홍보실장 배재성<보도본부 보도국>△국장 이선재△편집주간 윤준호△취재주간 김시곤<콘텐츠본부>△다큐멘터리국장 조인석<제작리소스센터>△TV기술국장 이정우<뉴미디어·테크놀로지본부>△네트워크관리국장 직무대리 진종철<방송총국장>△창원 이응진△대전 임창건 ■도로교통공단 ◇전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 조규철△강릉〃 윤하용△본부 면허정보처장 문춘경 ■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저축은행정상화부장 김준기△경영혁신실장 정찬형◇2급 승진△저축은행지원부 팀장 이미영△저축은행지원부 〃 하홍윤 ■전력거래소 ◇전보 △감사실장 홍두표△총무인사팀장 오세일 ■경제투데이 ◇승진 △편집국장 직대 김욱원 ■우리은행 ◇승진 <부장대우>△인사부 김종득△총무부 김인수<기업지점장>△종로기업영업본부 김응철△강남〃 이형근△경수〃 김용승<지점장>△가양역 공병협△구로디지털밸리 김월성△구로본동 김홍섭△대림동 김균수△역촌동 이석△부평중앙 허룡△주안공단 최인△군자 송태호△부천테크노파크 이병태△분당정자 박준섭△여주 이봉수△회룡역 김준수△서산 이승재△야우리 장현국△성당동 권택석△고척동 박미숙△광나루 김광윤△구로중앙 이기범△길동역 정찬익△문래동6가 강봉희△반포 김상록△북한산시티 원종택△서울대입구역 조용진△신도림동 김대식△영등포구청 김병한△일원1동 이재완△잠실엘스 정우진△중곡서 김명진△남동클러스터 최병도△구성연원 오정훈△단국대 송호석△동탄사랑 오순자△동탄솔빛나루 구성용△동탄 박노춘△신대역 이석용△이매역 박상훈△죽전역 이훈우△후곡마을 이정만△LS타워 변은구△원주단구 박재용△기장 조태호△동평 이동식△반송동 김두찬△신창 김맹수△군장공단 조병희◇전보 <부장>△개인영업전략부 이창재△영업지원부 고재도△PB영업전략부 박노택△국외사업부 정운기△카드전략부 홍윤기△카드채널지원부 윤의연△협력사업부 민주홍△상품개발부 임영학△IT지원부 김종윤△직원만족센터 원종래△여신감리부 전택웅△중기업심사부 홍순재△대기업심사부 김민성△기업금융부 장안호△경영감사부 김정기<부장대우>△검사실 박판수 김순성△우리아메리카은행 연헌모△중국우리은행 천진분행장 이재수△중국우리은행 상해분행장 양군필△홍콩우리투자은행 법인장 안상훈<기업지점장>△본점기업영업본부 곽재호 황용수△삼성〃 박종훈△트윈타워〃 안영진△중부〃 인병섭 문기형△종로〃 채현식<지점장>△광화문 박인좌△서초남 김승록△세종로 조재현△트윈타워 송종만△성남 김종주△오산 이점수△논현역 김장수△대치남 김영재△매경미디어센터 정재기△보라매 이승호△삼일로 강성모△신반포 황세형△양재북 신창호△올림픽 이경환△종로 유영규△청구역 정영주△화곡동 허정진△효자동 장석문△흑석동 나병문△석남동 이진오△인천항 김한모△군포 최성택△분당시범단지 유종명△일산후곡 전수오△파주 이태주△하남 김호원△신평동 조병윤△대구 김주원△여수 황사연△군산 범진천△길동 이대희△남부터미널 정대웅△목동 강성배△미아역 한병규△방배동 박용만△보문동 박경남△서울디지털3단지 김광호△서초로 서상철△선릉역 조진양△성균관대 김정록△영등포중앙 김공직△영등포 이태현△원효로 배수영△자양동 남성진△중림동 신명혁△청량리 이풍우△평창동 김종혁△홍제동 조인환△부천중동 김형석△성남공단 서철웅△성남남부 이석진△수지 이동희△안산남 이봉훈△안성 문석훈△의왕 정영준△인계동 고원석△일산중앙 김주곤△일산호수 윤영목△오창 유정현△원주 백진오△중앙동 동수성△강남중앙 이성욱△공항동 이창열△구일 이정찬△논현남 고정환△독산남 조규형△마포로 전재흠△방학동 손문호△신길중앙 이상봉△신정남 이훈재△왕십리역 강현수△용산역 정연기△원남동 서동영△인사동 김영식△장위동 배기성△서현남 이기봉△죽전 오병윤△부평동 권해경△영도중앙 이효환△봉선동 박병주△망원역 이진우△모래내 이수창△서강대 최병헌△서울역 백종두△하남풍산 나대성△바레인 백영선 ■우리아비바생명 △상근감사위원 김재호△마케팅본부장 이광수△사외이사 김홍달 박종태 심규철 장유환 이종석
  • [현장톡톡] 새로운 투캅스 박중훈·이선균

    욕심 많은 형사 vs 의욕 앞선 형사. 이 둘 중에 체포왕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 새달 4일 개봉하는 ‘체포왕’은 인접한 서울 마포서와 서대문서 형사들끼리 ‘올해의 체포왕’ 타이틀을 놓고 실적 경쟁을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 지난 5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박중훈, 이선균 등 배우들이 형사 연기에 대한 각자의 고충을 털어놨다. 자신의 최고 히트작인 ‘투캅스’ 시리즈를 비롯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많은 영화에서 형사를 연기했던 박중훈은 이번 영화에서 검거 실적을 올리려고 다른 경찰서 사건도 가로채는 욕심 많은 마포서 강력팀장 황재성 역을 맡았다. 형사 역을 맡은 것이 이번이 6번째라는 그는 “형사 역에는 액션이 있고 정의가 있고 조직과 분노가 있기 때문에 형사 연기를 못하기도 어렵지만, 관객이 형사 역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어서 잘하기도 어렵다.”면서 “배우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보장을 받으면서도 관습적인 연기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부담감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통상은 형사와 범인의 대결인데 우리 영화는 형사와 형사의 대결이라는 것이 특이하다.”면서 “형사라고 해도 상황이 다르다. 범죄인 체포 실적을 올리는 데 혈안이 돼 있는 현실적인 형사”라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선균은 경찰대 출신이지만 실전에서는 허탕만 치는 서대문서 정의찬 팀장 역을 맡았다. 드라마 ‘파스타’나 영화 ‘쩨쩨한 로맨스’ 같은 로맨틱 코미디에 많이 나왔던 이선균은 “앞으로 연기를 오래 하기 위해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도전, 내가 할 수 있는 역을 넓히고 싶었다.”면서 “막상 연기를 해보니 (허당 캐릭터가) 로맨틱한 역할보다 편하고 즐거웠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 영화로 데뷔한 임찬익 감독은 “접경 지역에서 범행이 이뤄지면 특정 지역 사건으로 분류하기 어려울 텐데 이를 놓고 서로 사건을 빼돌리는 형사들 얘기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소재 선택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적주의라는 소재 탓에 경찰 협조는 받지 못했다는 임 감독은 “민감한 내용 때문에 진짜 경찰서 대신 구청이나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등 (경찰) 지원을 못 받은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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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심동섭 ■소방방재청 ◇소방정 승진 △충남도 전출 김연상△경남도 〃 김오년△경기도 〃 배덕곤△소방정책국 구조구급과 변수남◇소방정 전보△소방정책국 화재조사감찰팀장 최재선△재난상황실 김홍필△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 이창섭△〃 소방제도과 이형철△〃 방호과 이선재△〃 소방산업과 김성연△충청소방학교장 백동승△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장 최태영△〃 교육기획〃 조종묵△〃 소방과학연구실장 이창화◇파견△인천광역시 소방학교 김충식△국무총리실 김일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이세구◇연구실장△도시경영 조권중△산업경제 윤형호△복지문화 김경혜△도시교통 윤혁렬△환경안전 유기영△주택도시설계 박현찬△도시계획 이주일◇센터장△도시정보 김순관◇국·단장△행정지원국 장기연△미래정책연구단 변미리◇기획조정본부△연구기획팀장 박광주△홍보협력〃 박홍순◇도시정보센터△서울경제연구팀장(도시자료분석팀장 겸임) 박희석△정보지원〃 강향숙◇행정지원국△총무팀장 이혜련△인사평가〃 박좌진△회계〃 김기정◇개원20주년준비반△반장 홍규찬 ■울산광역시 ◇전보 △복지여성국장 이진벽 ■경북관광개발공사 △감사 김종술 ■대한건설협회 ◇승진 △정책본부장 한창환△회원〃 사상섭◇신규 임용△산업본부장 김재서◇전보△경영지원종합센터장 강영길△건설단체총연합회 실장 진장욱△건설경제신문사 전략기획〃 박희정△서울시회 임성율<실장>△계약제도 최상근△건설환경 김근성△건설진흥 조준현△SOC·주택 강해성△건설정보 김관수△기획조정 안광섭△문화홍보 박흥순△운영지원 이재식△감사 이승남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기념사업국장 박문숙△교육사업〃 이난현△사료관장 이인수 ■MBC <드라마1국>△드라마1부장 한희△드라마2〃 오경훈△드라마3〃 최용원 ■YTN 라디오 △상무이사 강철원 ■신영증권 ◇이동 <본부장>△리테일영업 및 멀티채널사업 신요환△파생상품 엄준흠<부문장>△기업금융 금정호△프로젝트금융 한승우<담당임원>△멀티채널사업 신우성△영업전략 황혁△송파지점 이영대△결제업무 이인수<실장>△감사 이상수<팀장>△영업정보 이민규△고객서비스지원 윤재평△경영지원 손민기△브랜드전략 김동준△경영정보 최승호△상품기획 정종희△고객자산운용 김창연<부장>△법인고객 노형식△WM 김응철△기업금융 명창길△구조화금융 배준성<지점장>△부천 이후철△분당 전익수△명동 김기민△서면 김상기△상인 김재형 ■이트레이드증권 ◇전무 승진 △트레이딩사업부 송맹근◇상무 승진△리테일사업부 정성근△IT지원본부 정훈기◇상무보 승진 <그룹장>△PB영업 김용두△리서치 김봉기△법인영업 여상용△Capital Market 이제원△Marketing 심기옥△자금/리스크 박경근△경영기획 김학훈 ■현대증권 ◇부장 승진 △강남지점 석상열△과천지점 박두현△광산지점 이홍규△무거동지점 고영수△부산지점 정성태△분당남지점 원철희△상주지점 박재철△신탁부 김현우△안산지점 정대모△영업부 윤성현△의정부지점 남현우△일산지점 허병태△재무관리부 이선근△청담지점 윤만철△퇴직연금운영부 박강현△PI부 조경훈△Structured Products부 신민호◇부장대우 승진△감사실 이길수△구로지점 이익우△구미지점 윤창환△구조화금융부 송원강△노동조합 심창기△마포지점 이철희△사당지점 박홍구△삼성역지점 장희열△선물영업부 정진표△시스템운영부 김윤상△쌍문지점 이진영△영통지점 안준수△자양동지점 정재호△주엽지점 성병한△통영지점 장현은△포항지점 김진수△프로젝트금융부 주용국△Equity파생부 이염무 ■대신정보통신 ◇상무이사 승진 △금융사업본부 박종철◇이사 승진△NI사업본부 황민◇이사대우△기획실 양동해△기획(유통)실 이형구△PDA사업본부 박충범△정보통신연구소 김국현 ■일진전기 ◇임원 △중공업사업본부 해외영업담당 신영순
  • 檢, 김문수 지사 후원금 수사

    검찰이 경기도 산하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과 서울의 한 버스회사 노동조합이 지난해 6·2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문수 경기지사 후원회에 조직적으로 거액의 후원금을 낸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다. 9일 수원지검 공안부에 따르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재단 직원들이 지난해 3~4월 김 지사 후원회에 직급별로 10만~100만원씩 후원금을 낸 정황이 있다며 지난해 12월 17일 수사를 의뢰했다. 경기선관위는 재단 직원 280여명이 6000여만원을 월급에서 갹출했다는 제보를 받고 일부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한 뒤 재단 간부 3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재단 직원들에게 후원금이 할당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단의 윗선에서 후원금 기부를 강요했다면 지시한 사람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여환섭)도 노동조합이 조합원들로부터 10만원씩 1억 500만원을 모금, 지난해 5월 중순 김 지사 후원회 계좌에 입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자양동의 대원고속 본사와 구의동의 노조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후원금 전달과 관련 회계 서류 일체를 압수했다. 경기선관위는 이 버스회사 노조위원장을 지난해 10월 10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은 “김 지사는 이런 사실이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 김병철·이영준기자 kbchul@seoul.co.kr
  • ‘후덕’ 남상미 최근 모습에 네티즌 “깜짝이야”

    ‘후덕’ 남상미 최근 모습에 네티즌 “깜짝이야”

    배우 남상미가 후덕해진 최근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 1월 20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평양성’(감독 이준익, 제작 타이거픽쳐스, 아침) VIP 시사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남상미는 짙은 갈색 가죽 코트에 검정색 퍼(fur) 베스트를 매치해 입었다. 그는 보디라인을 강조하지 않은 옷차림과 통통해진 얼굴선 때문에 살이 찐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남상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살이 많이 찐 것 같지 않은데 미모가 묻혔다”, “다른 사람인 줄 알고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양성’은 2003년 개봉한 ‘황산벌’의 후속작으로 배우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선우선 등이 출연했다. 또한 배우 황정민, 개그맨 김병만 류담, 류승완 감독이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
  • [데스크 시각] 무엇이 부동산 개발정보인가/김경운 산업부 부장급

    [데스크 시각] 무엇이 부동산 개발정보인가/김경운 산업부 부장급

    이른바 ‘부적절한 재테크’로 구설에 시달리던 4성 장군이 결국 사표를 던졌다.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8년 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 근처에 부지를 매입해 6층짜리 건물을 지었는데, 일대의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건물값이 3.8배나 뛰었다고 한다. 이게 정권 내부에서 눈총을 받은 모양이다. 과연 그렇다면 천안함 침몰, 연평도 피격 등으로 어수선한 군 분위기를 쇄신하려고 사람만 바꿀 일이 아니다. 군사기밀에 속하던 군 시설물 고도제한 관련 정보유출 혐의로 수사를 할 사안이다. 다만 분명히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다. 황 총장이 국방부 대변인 시절에 문제의 건물을 매입했다는 2002년에 필자는 국방부 출입기자였다. 매일 아침 황 대변인과 인사를 나누던 사이다. 물론 기자라는 속성상 그리 먼 관계도, 그렇다고 가까운 관계도 아니었다. 초점은 용산 일대의 부동산값이 앞으로 크게 오를 것이라는 사실을 당시 국방부 공무원은 물론 출입기자들도 능히 짐작하고 있었다는 데에 있다. 근처의 미군 기지가 이전하고 국방부가 새 청사와 직원용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니 “우리 기자들도 함께 투자 좀 합시다.”라는 농담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면 한쪽에서 “그럴 여윳돈이 있어야 투자를 하지.”라는 쇳소리도 들렸다. 고도제한 완화라는 것도 그렇다. 서울시에서 고도제한 관련 업무는 고집과 관록이 엿보이는 공무원이 수십년째 담당하고 있다. 고도제한 완화는 장기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언젠가 필자가 “김포공항 주변의 고도제한 완화는 주민들 숙원인데, 좀 풉시다.”라고 말을 건넸더니,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 된다.”라는 외마디가 돌아왔다. 아뿔싸, 이것도 뒤집어 보면 고도제한 관련 정보를 유출한 것인가. 부동산 담당 기자라면 누구나 김포신도시, 일산 식사지구 일대 아파트값이 장기적으로 오른다는 사실을 안다. 합정동과 당산동, 자양동 등이 투자유망 지역이라는 말을 주변에 귀띔할 수도 있다. 그런데 처음 들었다면 혹할지 몰라도 그 동네 부동산중개업소에 가서 떠들면 사람들이 웃는다. 필자가 새삼 고백을 하자면, 이게 진짜 부동산 개발정보일 것이다. 서울시가 둔촌동 보훈병원 앞에 지하철 9호선 역사를 짓기로 결정한 것에는 당시 이해식 강동구청장의 하소연을 들은 필자가 이 계획의 책임자에게 부탁한 점이 반영됐다고 감히 생각한다. 서울시에선 지하철 역사의 추가 지정을 놓고 후보지들을 검토하고 있었고 마침 정부도 보훈병원을 최신식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 있었으니, 이때가 투자의 적기였을 것이다. 사실 이것도 “오를 대로 올랐다.”는 핀잔만 들었다. 서울시에 출입하던 모 신문사 기자는 신혼집을 고르며 도심의 전세아파트로 갈지, 번동의 옛 드림랜드 앞에 값싼 아파트를 하나 살지 고민을 했다. 그 기자는 주변의 충고를 듣지 않고 번동의 낡은 아파트를 샀는데, 불과 몇 달 후 공원부지 매입 계획이 갑자기 확정되면서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고 좋아했다. 운 좋은 그 젊은 기자가 훗날 “당시 출입기자로서 개발정보를 빼내 투기를 했다.”고 의심을 받는 게 마땅한가. 에르빈 로멜(1891~1944)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침공과 아프리카 사막전, 노르망디 방어작전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나치 독일군의 육군 원수였다. 그는 전세가 불리해지면서 광적으로 변한 아돌프 히틀러를 불신했지만 일부 장교들의 히틀러 암살 계획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그러나 히틀러의 의심을 샀고 자동차 사고를 가장한 처형을 당하고 만다. 역전의 용사는 전쟁터에서 명예롭게 전사하거나 작전 실패에 책임이 있다면 스스로 총살형을 각오하고 있다. 그럼에도 거친 사막에서 전차대를 귀신처럼 지휘하며 적을 곤경에 빠뜨렸던 백전노장에게 한낱 교통사고가 뭔가. 모두 한심한 일이다. kkwoon@seoul.co.kr
  • 시민연극교실 1기생들 무대 오른다

    “동네 축구팀이 많아야 프로 축구팀도 강해지는 것 아닌가요.” 이런 명분으로 뭉친 ‘시민극단 2010’(단장 이영완)이 11~12일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무대에 ‘우리 읍내’를 올린다. 연극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 도입했고, 올해 2기생을 배출<서울신문 11월 6일자 10면>한 ‘시민연극교실’ 사업의 결실이다. 시민극단 2010은 지난해 ‘시민연극교실’ 1기를 수료한 29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연극교실 경험을 잊지 못해 자체적으로 결성한 극단이다. 전직 부행장, 고등학교 교사, 자동차 샐러리맨 등 직업도 다양하다. 주철규 시민극단 총무는 “샐러리맨에서 벗어나 무대 위 주인공이 된다는 매력 때문에 해마다 석 달 정도 연습해 한 작품씩 무대에 올리자는 데 모두 동의했다.”면서 “시민연극교실 2기, 3기생이 계속 배출되면 그 분들과 함께 공연을 꾸려나가는 방법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시민극단은 회비를 걷어 제작비와 대관비 등 비용을 전부 자체 충당했다. 지난 8월 준비모임을 갖고 4~5개 작품을 독회한 끝에 ‘우리 읍내’를 최종 선택했다. 연출은 이양구 극단 해인 대표가 맡았다. 공연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지역봉사단체에 기부한다. 전석 5000원. 1544-1555.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류현경 초미니 원피스에 아찔한 각선미 노출

    류현경 초미니 원피스에 아찔한 각선미 노출

    류현경이 초미니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오르다 플래시 세례를 받고 황급히 치마 자락을 내리고았다. 아낌없이 노출된 류현경의 아찔한 각선미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 제작 롯데쇼핑(주)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 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짝퉁 섹스 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의 초딩급 현실과 19금 상상을 넘나드는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로 새달 2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영등포구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 인기몰이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가 소리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2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대림동 우리시장에 공동배송센터를 시범 설치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된 공동배송센터는 약 18㎡ 규모로 우리시장 내 96개 점포 이용 고객 누구나 물건을 구매하고 해당 점포 상인에게 배송을 요청하면, 공동배송센터에서 구매상품의 가격이나 무게에 관계없이 고객의 목적지까지 배달해 준다. 배송센터는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서비스에 필요한 차량유지비 등은 상인회 공동으로 부담한다. 주부 김모(41·대림동)씨는 “쌀 등 무거운 것을 살 때면 힘들 뿐만 아니라 불편해서 조금 비싸도 멀리 있는 마트를 이용하곤 했는데 이제 전통시장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석창(55) 우리시장 상인회장은 “평소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생각해 고객의 입장에서 배송센터를 도입했다.”면서 “이번 배송센터 운영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시장 상인회(832-2605)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부터 영등포 전통시장에서도 배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공동배송센터를 관내 전통시장 26곳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02년 6월 들어선 신길동 ‘사러가’ 전통시장 공동배송센터에는 하루 70건, 지난해 설치한 영등포동2가 영등포시장에는 하루 80여건의 배송요청이 몰리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중랑구 망우동 우림시장과 광진구 자양동 골목시장, 답십리현대, 청량리청과물 등 모두 19개 전통시장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대형 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맞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안에 3개 시장을 추가해 22개 시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복지 사각지대 찾아 맞춤형 상담

    복지 사각지대 찾아 맞춤형 상담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16일 새벽 5시, 광진구 화양동 골목길에서 김성례(75) 할머니가 폐휴지와 빈병을 모으느라 여념이 없다. 남편이 10년 전 사망한 뒤 구에서 제공하는 학교 교통지킴이 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지만 월세 5만원 내기도 빠듯하다. 자식들도 어렵기는 매한가지여서 연락을 끊은 지 3년째다. 문제는 3남 1녀 자녀들이 있어 기초생활수급권자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사실이다. 광진구가 김 할머니와 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찾아내 맞춤형 복지컨설팅을 하기 위해 1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진 복지기동반’을 만들었다. 기동반은 16일 자양3세대종합복지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187명과 상담했다. 내년 2월부터 전 주민자치센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구는 한쪽 눈을 실명한 김 할머니를 도우려 건국대 의료사회사업팀과 연계한 무료장애진단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질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할머니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워 위장애까지 갖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반찬 서비스와 겨울철 따뜻한 김장나누기 수혜자로 등록시켰다. 이경자(33·자양동)씨도 복지기동반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고 있다. 초등학생 두딸과 6살 아들을 둔 이씨는 인근 식당에서 주방보조 일을 하며 버는 돈 60만원으로 버티고 있다. 건축업에 종사하던 남편은 3년 전 실직해 신용불량자로 신세다. 구는 우선 남편에게 구청 취업상담센터에 구직등록 정보를 주고 이씨에게는 자활센터 일자리를 안내했다. 자녀에게는 교육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디딤돌 사업과 연계한 학원수강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다자녀 가정을 위한 주거안정지원과 전기요금 감액,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우대카드 등 혜택과 정보도 제공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주민생활지원·사회복지·가정복지과, 희망근로추진반으로 사회복지 업무가 분산돼 겪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기동반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11시에 만나는 모닝카페-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의 다이어리 9일 오전 11시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1만 5000원. 1544-1555. ●가수 유열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10~11일 오후 8시 서울 자양동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3만 3000~5만 5000원. 1544-1555. ●인디 밴드 보드카레인 3집 발매 기념 콘서트-너의 노래 12일 오후 8시 인디 밴드 디어클라우드 콘서트-위로의 노래 13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 4만 4000원. 1544-1555. ●콘서트 라이브열전 인 대학로-인디뮤직열전(에몬, 시와, 이아립, 원펀치, 게으른 오후, 텔레플라이 등 출연) 9~12일 8시, 13일 오후 6시, 14일 오후 5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 4만원. (02)762-0010.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임채호△제주특별자치도 〃 김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계약직 신규임용 △통상정책관 김종진 ■국토해양부 ◇서기관 승진 △자동차정책과 김현중△해사안전정책과 김남중 ■SBS △편성실 편성팀장 전수진 ■하이트·진로 그룹 ◇승진 <하이트맥주>△부사장 김인규△전무 심원보△상무보 최경택 이덕<진로>△부사장 손봉수△전무 이성수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반장식 ■국민은행 ◇부점장급 승진 △광저우지점장 김종범△광주오포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기윤◇지점장 전보 △삼전북 강신주△목동 조상근△신월뉴타운 류종△강서 함식△신정네거리역 김영연△봉천역 최만우△보문동 모강표△논현사거리 임필규△뚝섬역 이윤선△성수동 홍진택△자양동 김군호△강남교보사거리 이환주△삼성동 정훈모△언주로지점장 겸 언주로기업금융 김종국△사당동 홍공표△세종로 김석조△종로3가 송혁진△청운동 김봉열△이태원 박용기△장충동 조영숙△청계3가 배상준△성남중앙로 양회일△성남 방인석△신장 이윤태△신흥동 안규상△하남 고재성△관양동 박영태△광명 강형엽△본오동 오권태△철산 최범식△만수동 김홍남△주안 김병성△모라 이민수△부산중앙 윤경호△메트로시티 어영수△화원 이남동△풍암 김영현△영등동 최봉수△온양 호인환△분당기업금융 이명규△금촌 윤승환△보라매 김용구△연향 전동식◇PB센터장 전보 △방배 김재한△서초 배희준
  • 부도위기 대전 동구 허리띠 죈다

    ‘대전 동구가 왜 부도 위기에 몰렸나 했더니’ 대전 동구가 재정 파탄에 이른 것은 신청사 건립 외에도 자치구에서 하지 않아도 될 사업을 무리하게 벌였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대전시나 시교육청이 해야 할 대형 사업을 구에서 의욕이 앞서 추진한 것이다. 21일 동구에 따르면 2008년 가오동에 들어선 동구국제화센터(통학형 영어마을)에 해마다 15억 3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고 있다. 이 센터는 구에서 15억 7500만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해주고 W업체가 건물을 지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6년으로 동구는 이 기간 동안 부지 매입비까지 모두 107억 5500만원을 쏟아붓게 된다. 동구는 지난 7월 한현택 신임 구청장이 취임한 뒤 소식지 발행을 중단하고 청내 정수기·커피자판기 가동 제한과 볼펜을 비롯한 소모품 구입 자제 등 자잘한 예산까지 아끼는 ‘마른 행주 짜기 행정’을 펴고 있다. 구의회는 국제화센터가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자 최근 대전시교육청에 이를 매입, 운영해 달라는 건의서를 채택해 보냈다. 황인호 구의회 의장은 “이 센터는 교육청에서 해야 할 사업인데 구청장이 우쭐대고 추진했다.”면서 “W업체가 비슷한 시기에 경기 오산시에 90억원을 투자해 같은 사업을 했는 데 우리 센터는 왜 47억만 투자했는지 의문이 간다.”고 지적했다. 황 의장은 또 “교육 프로그램이 인천 모 자치구와 같은데 개발비로 5억 7400만원이 든 것으로 결산되는 등 의혹이 많다.”며 의회가 첫 특별 행정사무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아울러 오는 11월 20일 완공 예정으로 중앙시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벌이고 있다. 구는 대전시가 생태환경 사업을 벌이면서 대전천 하상주차장이 없어지자 260억원이나 들여 지난 5월 이 사업에 착수했다. 시 사업 때문에 발생한 일이어서 시가 대체 주차장을 확보해 주는 것이 옳았지만 열악한 자치구가 나서 재정난을 더 부추겼다. 동구는 또 대전시가 추진하는 것이 마땅한 ‘대전문학관’ 건립 사업에도 나섰다. 지난 2월 착공해 올해 말 동구 용전동에 완공되는 이 문학관은 건립비로 34억원이 들어가고, 매년 인건비 등 운영비로 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 구청장과 구의회는 고민 끝에 결국 문학관이 완공되면 대전시로 이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각종 동사무소 건립사업을 서두른 것도 재정난을 심화시켰다. 지난 민선 때 모두 95억원을 들여 자양동(사업비 44억원)·홍도동(33억원)·용전동(18억원) 사무소를 신축했다. 모두 공간이 넉넉한 대형 건물이다. 이 같은 사업이 남발되면서 현재 동구의 지방채는 298억원에 이른다. 공사가 중단된 신청사 건립비 문제는 현 청사를 시에서 매입해주기로 해 다소 숨통이 트였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동구 관계자는 “국제화센터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도 공약으로 내놓았다가 타당성이 없어 포기한 사업”이라며 “전임 구청장 때 벌여놓은 사업으로 재정난이 가중되면서 후임 구청장은 아무 사업도 할 수 없다.”고 혀를 찼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NTN포토] 수애 ‘연기변신 지켜 봐주세요’

    [NTN포토] 수애 ‘연기변신 지켜 봐주세요’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수애가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심야의FM(감독 김상만/제작 주말의명화·홍필름)’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이 생방송되는 120분 간,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인질로 잡힌 가족을 구해야 하는 DJ의 사투를 그린 생중계 인질극을 그린 영화로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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