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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잡아야 미국 간다… 이강철 감독 결연한 출사표

    호주 잡아야 미국 간다… 이강철 감독 결연한 출사표

    호주를 잡아야 미국으로 간다. 오는 9일 정오 일본 도쿄돔에서 우리나라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 호주가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WBC에서 목표를 4강으로 내세운 우리나라는 호주를 반드시 잡아야 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호주는 중견수 에런 화이트필드(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내야수 로비 글렌디닝(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카일 글로고스키(신시내티 레즈) 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다. 국제 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 했지만, 실력이 빠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호주는 2019 프리미어12에서 선전 경험을 했다. 당시 호주는 C조 조별리그에서 우리나라에 0-5로 졌지만, 북미의 강호 캐나다를 3-1로 꺾으며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여기에 슈퍼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7회초까지 2-1로 앞섰다. 일본의 기습 번트에 무너져 2-3으로 역전패 했지만 간단치 않은 전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줬다. 호주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도 후추시에서 치른 1차 훈련을 마치고 4∼7일 WBC 조직위원회가 마련한 평가전을 치르고자 미야자키현으로 옮겼다. 호주는 지난달 23일 후추시에 도착해 8일간 적응 훈련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일본 팀과 두 차례 비공식 연습 경기를 통해 수비, 번트, 중계 플레이 등에서 세기를 다듬었다. 한국, 일본, 중국, 체코와 B조에서 8강 진출을 다투는 호주는 당시 실패를 답습하지 않고자 번트 수비 등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우리대표팀으로서는 호주를 반드시 잡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 할 수 있다. 일본이 우리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이기 때문에 호주에게 일격을 당하게 되면 조 2위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도 호주를 경계하고 있다. 이강철 강독은 “(남반구의) 호주는 자국리그를 2월에 끝낸 뒤 잠깐 휴식 후 좋은 컨디션에서 WBC를 대비하지만, 한국과 일본은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정규리그를 앞두고 WBC를 치른다”며 쉽지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이 감독은 WBC B조 본선 1라운드 출정을 앞두고 팬들에게 비장한 각오를 담은 출사표를 올렸다. 이 감독은 3일 KBO 사무국을 통해 발표한 출사표에서 “국가대표라는 무게, 국가대표팀이라는 명예와 자긍심, 국가대표팀 선수라는 영광,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무한한 책임을 새삼 절감한다”며 벅차오르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지난달 미국에서의 첫 소집 훈련 이후, 저희 팀은 정신적, 육체적, 기술적으로 담금질했고, 팀워크를 다졌으며 스스로를 평가하고 상대 팀을 분석했다”며 “승리의 영예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을지에 고민하고 준비했다”고 지난 2주간의 대표팀 소집 훈련을 평가했다. 예전에 비해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 감독은 “국가대표의 유니폼이 갖는 엄중한 사명 의식은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 코치진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 이런 일치감으로 그간의 염려를 넘어서서 최고의 팀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또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보여준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의 투지와 선전이 저희에게도 힘이 된다”면서 “우리 국가대표 축구팀 그리고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열정과 승부는 저희에게 다시 한번 태극마크의 의미를 되새겨준다.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감독은 “우리의 유니폼에는 승리의 경험이 새겨져 있다. 우리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WBC 준우승이라는 자랑스러운 경험이 있고, 어떠한 경우에도 함께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이 계신다”며 “국민 여러분께 다짐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과 감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라운드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 전사가 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 에드먼 “타격감 올라오고 있다… 구창모 공 좋아”

    에드먼 “타격감 올라오고 있다… 구창모 공 좋아”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28)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라이브 배팅 훈련을 마친 뒤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드먼은 “며칠 만에 투수들의 공을 직접 봐서 기분이 좋았다. 첫 1~2타석은 타격감이 좋지 않았지만, 점점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다”면서 “남은 기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MLB에서 정상급 내야수로 평가 받는 에드먼은 MLB 시범경기를 치른 뒤 지난 1일 한국에 입국했다. 에드먼은 지난 2일 대표팀 첫 훈련을 가볍게 소화했고, 이날은 또 다른 빅리거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함께 라이브 배팅을 통해 타격감을 점검했다. 에드먼이 한국 대표팀 합류 후 투수를 상대로 실전 타격 훈련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스위치 타자인 에드먼은 대표팀 좌완 투수 구창모(SSG 랜더스)를 상대로 우타자로 나서 3타수 1안타, 우완 투수 원태인을 상대로 좌타자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0분간 타격 훈련을 한 에드먼은 취재진과 만나 “두 투수는 직구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던졌다”며 “구창모는 스플리터, 원태인은 체인지업을 많이 뿌린 것 같다. 좋은 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7~8타석 정도를 소화한 것 같은데, 다음주 쯤이 되면 정상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에드먼은 짧게 머리카락을 깎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젯밤 서울 명동에서 어머니, 외할머니와 저녁 식사를 했다”며 “가족들은 이번 대회를 모두 관람할 예정이며, (일본계인) 아내와 처가 식구들은 도쿄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야구 대표팀은 SSG 랜더스 2군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지만, 두 선수는 해당 경기를 뛸 수 없어서 라이브 배팅 훈련으로 타격감 조율을 대신했다. WBC 사무국은 MLB 현역 선수들의 부상을 막기 위해 WBC 공식 연습경기 출전만 허가한다.
  • 최대 매출 쿠팡, 유통 공룡 긴장… 이커머스 전운

    ‘이커머스 강자’ 쿠팡이 지난해 약 27조원의 매출을 내면서 ‘유통 공룡’ 신세계, 롯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쿠팡이 연간 흑자 전환에 강드라이브를 걸면서 상위권 유통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인 가운데 국내 중소규모 이커머스들은 생존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기준 국내 유통 시장 1위는 신세계그룹(면세 제외 9개 계열사)으로 매출 30조 4602억원을 기록했고, 쿠팡이 26조 5917억원으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롯데쇼핑(컬처웍스 제외 6개 계열사)이 15조 7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연속 흑자에 자신감을 얻어 올해 연간 흑자 전환까지 노리는 쿠팡은 이커머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직매입 ‘로켓배송’ 사업 전략이 효과를 거두면서 단순히 오픈마켓 사업자라는 지위는 벗어났다고 자평하고 있다. 올해는 로켓배송 상품군을 확대해 구매력 높은 충성 고객군을 공략하고, 물류센터의 자동화 수준을 끌어올리면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 롯데 등 오프라인 기반이 단단한 전통 유통 기업들도 올해 이커머스 수익성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쓱(SSG)닷컴과 롯데온 등은 지난해 4분기 들어 적자폭이 줄기는 했지만 나란히 1000억원대의 영업 손실을 낸 상황이다. 신세계는 올해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을 내놔 충성 고객을 늘리고, 롯데쇼핑도 성장세인 뷰티·럭셔리·패션 등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또 신선 식품 등의 분야에서는 여전히 오프라인의 강점이 더 크다는 자부심도 있다. 반면 미처 외형 성장을 못 끝낸 국내 중소규모 이커머스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적자가 지속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지만 자금 마련은 어려워졌다. 이커머스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11번가, 컬리, 오아시스 등이 연이어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11번가 모회사 SK스퀘어는 상장 대신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시사했다. 한 국내 이커머스 관계자는 “유통 사업은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빨리 맞춰야 살아남는데, 성장이 필요한 시점에 비용 지출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 김, 대세론 굳히기 안간힘… ‘결선서 승부’ 막판 더 치열한 2위권

    김, 대세론 굳히기 안간힘… ‘결선서 승부’ 막판 더 치열한 2위권

    당대표 1차선거 과반수 미확보 땐1대1 토론 뒤 최종 승자 뽑는 투표후보들 합종연횡 가능성 계속 암시안 “김후보 의혹… 1대1 토론 기대”황 “연대 없다고 말할 수 있겠나”내일부터 모바일 투표… 8일 전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가 4일부터 시작된다. 투표 시작을 이틀 앞둔 2일 최대 표밭인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권 주자들이 저마다 승리를 자신한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도입된 결선투표가 이뤄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선거인단 투표는 3일 예정된 마지막 방송토론을 마친 후 4일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실시한 뒤 누적된 투표 결과를 오는 8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 관건은 결선투표 실시 여부다. 당대표 선거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더라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2위를 차지한 후보와 오는 9일 ‘1대1 토론’ 후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김기현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에 있지만 ‘과반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추세인 만큼 결선투표 성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결선투표가 실시된다고 가정할 경우 어떤 대진표가 짜이느냐에 따라 판도 자체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3·4위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에 따라 4인 투표 때와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보들 간 치열한 눈치싸움과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에 이어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후보들은 결선투표를 염두에 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안철수 후보는 김 후보의 ‘KTX 역세권 부동산 투기 의혹’을 겨냥해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데, 다행히 서둘러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결선투표의 1대1 토론을 주목해 달라”고 호소했다. 황교안 후보 또한 김 후보의 부동산 의혹에 날을 세웠지만, 결선투표를 가정해 연대 가능성 또한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정치는 생물인데 연대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겠나, 국민의 뜻을 받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후보도 자신이 김 후보에 이어 2위로 결선투표에 갈 것이라고 내다보며 기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천하람 돌풍이 태풍이 되는 순간 안 후보와 황 후보 지지자들이 개혁에 함께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결선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던 김 후보는 이날도 승리를 확신했다. 그는 “수도권에서도 김기현에 대한 지지가 영남권 못지않다는 것을 느낀다”며 “갈수록 가파르게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4일부터 모바일 투표…결선투표 갈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4일부터 모바일 투표…결선투표 갈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가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투표 시작을 이틀 앞둔 2일 최대 표밭인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권 주자들이 저마다 승리를 자신한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에 새롭게 도입된 결선투표가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선거인단 투표는 3일 예정된 마지막 방송토론을 마친 후 4일부터 이틀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6일부터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실시한 뒤 누적된 투표 결과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 관건은 결선투표 실시 여부다. 당대표 선거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더라도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2위를 차지한 후보와 오는 9일 ‘1대1 토론’ 후 결선투표를 거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김기현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에 있지만 ‘과반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추세인 만큼, 결선투표 성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다. 결선투표가 실시된다고 가정할 경우, 어떤 대진표가 짜이느냐에 따라 판도 자체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3·4위 후보 지지자들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에 따라 4인 투표 때와 전혀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후보들 간 치열한 눈치싸움과 합종연횡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에 이어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후보들은 결선투표를 염두에 둔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안철수 후보는 김 후보의 ‘KTX 역세권 부동산 투기 의혹’을 겨냥해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의혹이 쏟아지고 있는데, 다행히 서둘러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결선투표의 1대1 토론을 주목해달라”고 호소했다. 황교안 후보 또한 김 후보의 부동산 의혹에 날을 세웠지만, 결선투표를 가정해 연대 가능성 또한 숨기지 않았다. 그는 “김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투기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맹렬한 공격 폭탄을 할 것”이라면서도 “정치는 생물인데 연대가 없다고 말할 수 있겠나, 국민의 뜻을 받드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하람 후보도 자신이 김 후보에 이어 2위로 결선투표에 갈 것이라고 내다보며 기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천하람 돌풍이 태풍이 되는 순간 안 후보와 황 후보 지지자들이 개혁에 함께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결선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던 김 후보는 이날도 승리를 확신했다. 그는 “수도권에서도 김기현에 대한 지지가 영남권 못지않다는 것을 느낀다”며 “갈수록 가파르게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반값 전기차’ 대신 ‘생산비 혁신’…테슬라, 전기차 가격 화두로

    ‘반값 전기차’ 대신 ‘생산비 혁신’…테슬라, 전기차 가격 화두로

    기대를 모았던 ‘반값 전기차’는 공개되지 않았다. 실망감에선지, 주가는 다소 내려앉은 모양새다. 그래도 테슬라가 앞으로 어떤 혁신을 이뤄낼 것인지 방향성은 확인할 수 있었다. 핵심은 차세대 모델의 생산원가를 50% 절감하겠다는 내용이다.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열린 인베스터데이는 이례적으로 3~4시간이나 꽤 길게 진행됐다. 일각에서는 저가형 신모델 발표가 이뤄지지 않은 ‘알맹이 빠진’ 행사라는 비판이 크게 일었다.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6.8% 포인트 정도 빠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의미 있는 지점들은 있었다. 우선 공정 혁신이다. 자동차 조립 공정을 지금보다 단순화해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기대했던 저가형 모델을 공개하진 못했지만, “반값으로 조립하겠다”는 포부는 전한 것이다. 조립공장의 공간을 40%가량 줄이고, 희토류가 들어가지 않는 자석을 쓸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여기에는 전기차를 둘러싼 전반의 공급망을 수직계열화한다는 계획도 포함된다. 리튬 정제사업 진출을 선언한 테슬라는 이날 연간 5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리튬 정제시설의 상업 가동을 연말까지 시작하겠다고도 밝혔다. 요즘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띄우는 화두는 주행거리도, 충전 시간도 아닌 ‘가격’이다. 전기차가 점차 대중화되고 세계 각국 보조금 정책의 규모도 줄면서 더 많은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공정상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비용을 줄이지 못하면 반값 전기차도 만들어낼 수 없다. 노동 유연화와 자동화를 바탕으로 생산 인력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힘이 있는 테슬라가 만약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렇지 못한 전통 완성차 회사와의 격차도 더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일론 머스크에 이어 테슬라의 2인자로 꼽히는 톰 주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올해 중국 내에서 가격 조정이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생산할 수 있는 양보다 높은 수준의 수요가 생겼다”면서 “좋은 차량을 ‘접근할 수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면 수요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가격만 괜찮다면, 수요는 언제든 따라올 것이라는 자신감이 묻어나는 발언이다. 이날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연내 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2019년 처음 공개된 뒤 수차례 약속했던 출시 일정을 미루면서 ‘양치기 소년’으로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번에는 약속을 과연 지킬지 주목된다. 최근 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 리비안 등 경쟁사들이 너나없이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전기 픽업트럭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경쟁도 과열된 상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3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3월 2일

    쥐 36년생 : 외출. 즐거운 하루. 48년생 : 뜻밖의 성과 얻는다. 60년생 : 기다리는 게 상책. 72년생 : 자신을 잃고 허둥대면 실수가 크겠다. 84년생 : 바라던 일 이루어진다. 소 37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패. 49년생 :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겠다. 61년생 : 기분이 우울한 날. 73년생 : 곧은 것보다 유연한 것이 좋다. 85년생 : 심신이 불안하구나. 호랑이 38년생 : 작은 소망 이루겠다. 50년생 : 운기가 저조하니 주의. 62년생 : 언행에 각별히 신경을 써라. 74년생 : 새로운 친구를 만나겠다. 86년생 : 구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토끼 39년생 :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51년생 : 하는 일마다 이룬다. 63년생 : 의지를 가지고 밀어붙여라. 75년생 : 기쁜 일 생긴다. 87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라. 용 40년생 :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라. 52년생 :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라. 64년생 : 작은 일로 시비가 생긴다. 76년생 : 큰 수확을 얻겠다. 88년생 : 좋은 친구가 생긴다. 뱀 41년생 : 푹 쉬는 것이 좋겠다. 53년생 : 소신껏 밀고 나가라. 65년생 : 허세를 부리면 손해. 77년생 : 다툴 일들은 피하라. 89년생 : 자신감이 부족하다. 말 42년생 : 기회는 또 돌아온다. 54년생 : 상대방을 배려하라. 66년생 : 건강만 지키면 걱정할 것 없다. 78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다. 90년생 : 남의 얘기를 새겨들어라. 양 43년생 :술을 가까이 마라. 55년생 : 일을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라. 67년생 : 참고 기다리는 게 상책. 79년생 : 분수를 지켜라. 91년생 : 과거보다 현실이 중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변덕 부리면 모두 잃는다. 56년생 : 대인관계에 신경 써라. 68년생 : 새것을 취하라. 80년생 : 사귀는 사람이 도와준다. 92년생 : 한 타임 늦게 생각하라. 닭 45년생 : 유흥에 빠지지 마라. 57년생 : 부귀를 겸비한 하루다. 69년생 : 친구의 도움 크다. 81년생 : 능률과 소득이 높겠다. 93년생 : 집안이 태평하니 기쁘다. 개 46년생 : 행운이 있겠다. 58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70년생 : 사람과 만나 기쁨을 나눈다. 82년생 : 매사가 뜻대로 잘 안 된다. 94년생 : 필요 이상의 지출을 줄여라. 돼지 47년생 : 뜻밖의 소식 있겠다. 59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기 쉬운 날이다. 71년생 : 덕을 쌓아야 길하다. 83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95년생 : 욕심을 버려라.
  • ‘40분 수업’ 벅찬 초1 우리 아이… 규칙적인 생활 습관 길러 주세요

    ‘40분 수업’ 벅찬 초1 우리 아이… 규칙적인 생활 습관 길러 주세요

    2일 전국 41만 5000여명의 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학습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과 불안이 앞선다. 처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새 환경에 잘 적응하고 학교를 즐거운 공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시도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조언들을 정리했다. ●한글은 언어 감각…수학은 흥미 부여 중요 초등학교의 한글 교육 시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2017년부터 크게 늘었다. 이전에 27시간이던 한글 교육 시간이 68시간으로 약 2.5배 확대됐다. 특히 1학년 1학기에 51시간을 집중 배치해 모든 학생이 입학 초기에 한글을 익히도록 한글책임교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국어 교과서는 연필잡기부터 자음, 모음, 글자의 짜임, 받침 없는 글자와 있는 글자 등 놀이나 활동을 통해 공교육에서 체계적으로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입학 전에 기초적인 한글 읽기와 쓰기 선행 학습이 필수인 것처럼 인식돼 있다. 그렇다 보니 한 교실에 한글을 아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가 공존한다. 따라서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 어느 정도 한글을 보고 쓸 수 있는 정도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한글을 완전히 ‘떼고 오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말놀이와 그림책으로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므로 초반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계산 능력을 향상시키는 문제풀이로 접근하지 말고 기본 개념과 정의를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에는 숫자 50과 한 자릿수 연산을, 2학기에는 숫자 100까지와 받아올림 있는 덧셈을 배운다. 아이들에게는 손가락이나 사탕 같은 구체적인 물건을 이용해 문제를 풀고 수 감각을 위해 놀이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계는 1학년에는 정각과 30분 단위만 나오므로 그 이상을 알 필요는 없다. 전현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아이에게는 첫 사회생활인 만큼 초등 1학년은 마음의 힘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에 고민이 되는 학부모라면 함께 책을 읽어 주며 문해력을 기르고 수학은 놀이를 중심으로 친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학교 생활 즐거움 알려야...‘키즈폰’은 신중하게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1학년 학생들의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은 집행기능, 즉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기능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1학년 초기 적응기에 하루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 교사의 말에 집중하는 것, 화났을 때 감정을 다스리는 것 등 기본 생활습관을 반복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아이들에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수업이 진행되는 40분 동안 한자리를 지키는 것이 어려우므로, 제자리에 앉는 연습과 수업 시간과 쉬는 시간을 구분할 수 있도록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자기 의사를 드러내고 대답하는 훈련도 중요하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거나 급식이 더 먹고 싶다는 등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말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화장실 뒤처리, 손 씻기, 겉옷 걸기, 수저 사용하기, 물건 사용 후 제자리에 놓기, 자기 물건 챙기기 등 기본적인 습관은 미리 갖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학교는 즐거운 곳이라는 점을 알려 주며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맞벌이 부모의 경우 아이에게 ‘키즈폰’을 사 주어야 하는지도 고민거리다. 최근에는 1학년부터 학교에 스마트폰을 가져오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교사들은 아이가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휴대전화를 사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학교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고 미디어 노출 시간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급한 연락은 학교를 통해서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은 돌봄 전담 교사를 통해 연락이 가능하다. 불가피한 사정에 따라 아이에게 휴대전화가 필요하다면 수업 중에는 끄고 하교 후 전원을 켜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학교 안에서 통화를 해야 하는 경우 교사의 허락을 받도록 지도해야 한다. 정성준 서울시교육청 장학사는 “‘키즈폰’은 부모의 편의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과 후 오후 시간에 아이의 돌봄이 잘 연계돼 있으면 굳이 필요가 없다”며 “보호자 없이 혼자 있는 아이 등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스마트폰 기능이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美·EU·日 이어 캐나다도 ‘反틱톡’… 백악관 “연방기관 30일내 삭제”

    美·EU·日 이어 캐나다도 ‘反틱톡’… 백악관 “연방기관 30일내 삭제”

    서구 세계의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에 이어 캐나다도 ‘반(反)틱톡 동맹’에 합류했다. 중국 공산당의 전방위적 정보 수집을 우려해서다. AP통신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연방정부 전 기관에 “30일 안에 모든 장비와 시스템에서 틱톡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OMB는 “민감한 정부 정보 대처에 대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국방부와 국토안보부, 국무부 등 이미 틱톡을 제거한 부처들처럼 나머지 연방기관도 틱톡을 없애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 의회는 지난해 12월 연방기관 직원들이 정부 소유 기기에서 틱톡을 쓰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지시는 해당 법안을 집행하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시행명령이다. 이에 대해 브룩 오버웨터 틱톡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미 의회에서 신중한 검토 없이 연방정부 기기의 틱톡 사용 금지가 통과됐고, 이것이 다른 나라 정부들에 청사진이 되고 있다”며 “틱톡 금지는 정치극에 불과하다”고 반발했다. 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3일 등록된 휴대용 기기의 틱톡 사용을 금지한 데 이어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도 27일 “정부 직원들이 기밀 정보를 취급하는 스마트 기기에서의 틱톡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28일부터 “정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차단한다”고 선언했다. 미국에서 ‘틱톡 위협론’이 나온 것은 2020년 7월부터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클라호마 털사에서 연 첫 번째 대선 유세에서 청중이 많지 않아 망신을 산 직후다. 10대 청소년들이 틱톡으로 “인종차별주의자인 트럼프를 보이콧하자”고 독려한 것이 영향을 줬다. 공교롭게도 백악관은 같은 해 8월 “틱톡이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넘길 수 있다”며 미국 사업 매각을 명령했다. 일각에서는 미 정부와 의회가 정파를 막론하고 ‘틱톡 죽이기’에 합심하는 것이 ‘털사 참사의 악몽이 자신들에게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해 틱톡의 영향력을 제거하려는 속내가 담겨 있다고 본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 최고 대국인 미국이 청년들이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들의 경쟁력에)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라며 “미국 정부는 시장경제와 공평 경쟁의 원칙을 존중하고 관련 기업을 무리하게 압박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 하남시의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교육’ 실시

    하남시의회,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교육’ 실시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CPR)을 하면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최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지난 2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비상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내 손으로 구하는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과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중앙EFR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의 ▲심정지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심폐소생술(CPR)의 필요성 ▲골든타임 4분 ▲선의의 응급처치에 대한 면책 등의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실습교육에서는 ▲현장 안전 확인 및 심장 정지 인지 ▲호흡 확인 ▲구체적인 119 신고 방법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 실시 등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정해 최초 신고부터 응급처치까지 전체 과정이 이뤄졌다.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심폐소생술(CPR)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중요한 초기 대응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의회사무국 직원들도 “평범한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는 뉴스를 접하면 ‘대단하다’는 생각만 했는데, 오늘 이론·실무교육을 통해서 사랑하는 가족이나 눈앞의 누군가가 생명이 위험할 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과 응급처지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강 의장은 “가정과 직장 그리고 의정활동 현장에서 언제든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가족·시민 생명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의회 의원 및 직원들을 비롯해 하남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가방에 권총 있다” 공항서 끌려간 여배우

    “가방에 권총 있다” 공항서 끌려간 여배우

    배우 안소영이 과거 해외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녹화에서 박원숙, 안소영, 혜은이, 안문숙 등 네 자매는 아침부터 끊이지 않는 대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화의 주제는 생활의 지혜부터 옛날 해외여행 갔던 시절까지 흘러갔다. 그러던 중 안문숙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입 좀 다물어 달라”는 예상치 못한 강력 경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또 안소영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공항 보안 요원에게 붙잡혀 “당신 가방에 권총이 있다”며 끌려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영문 모르는 총기 소유 사건에 휘말린 안소영부터 비행기에서 입도 못 벌린 안문숙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안 자매의 공항에서 생긴 일의 전말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자매들은 ‘같이 살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 폭로로 웃음을 안겼다. 막내 안문숙은 “큰언니가 언제 일어나고 씻는지를 다 알고 있다”고 폭로했다. 예고 없던 사생활 폭로에 부끄러워진 박원숙은 더 이상의 발언을 만류했으나, 밤늦게 씻은 전날의 샤워 사정을 다 알고 있다는 혜은이의 날카로운 한 마디에는 묻지도 않은 간밤의 해명을 늘어놓기도 했다. 간밤에 일어난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한밤중 포항집을 발칵 뒤집어 놓은 ‘화장실 귀신’ 소동이 화제로 떠올랐다. 적막한 포항의 새벽 3시, 불 꺼진 화장실 문을 열던 안문숙의 비명과 함께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는데, 과연 그날 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자매들은 삶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혜은이는 가요계를 휘어잡은 디바로서 화려한 청춘을 보냈으나, 치열한 삶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그는 “매일 승부에 매달려 살아왔다”며 “이제는 승부 없이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자매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압박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던 혜은이를 위로해줬다. 또한 박원숙 역시 연기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변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박원숙은 “예전만큼 할 자신이 없다”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연기를 누구보다 사랑한 박원숙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이승기, 대놓고 사랑 고백 “♥이다인, 너무 사랑해”

    이승기, 대놓고 사랑 고백 “♥이다인, 너무 사랑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공개된 매거진 ‘GQ코리아’의 화보와 인터뷰에서는 이승기가 연인 이다인에 대한 애정과 결혼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바로 몇 시간 전에 돌연 결혼 발표를 했죠. 기분이 어때요?”라는 질문에 “차분하고 담담해요. 결혼을 결심한 지는 꽤 오래됐거든요. 그 친구와 함께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는 굉장히 마음이 편했어요. 제 옆에서 많이 애써준, 너무 사랑하는 친구죠. 그런데 편지를 써 내려갈 땐 어찌나 떨리던지”라고 심경을 전했다. 또 “사랑은 이승기를 어떻게 변화시키나”라는 질문에 이승기는 “용기도, 자신감도 더 생겨요. 전투력이 다르죠. 물러서지 않을 이유가 명확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보려는 마음이 더 강하게 들어요”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지난 7일 친필 편지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4월 7알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마감 후] 노·정 ‘각자도생’에 국민 고통만 가중/박승기 세종취재본부 부장급

    [마감 후] 노·정 ‘각자도생’에 국민 고통만 가중/박승기 세종취재본부 부장급

    지난 2주간은 노동개혁에 대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불신과 갈등을 확인시켜 준 시간이었다. 정부의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제고, 쟁의행위 탄압 목적의 노조 손해배상·가압류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놓고 여론이 갈렸다. 상대적으로 논란이 덜한 사안이 이러하다. 국민 다수의 삶과 연계성이 큰 노동시간과 임금체계 개편,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을 놓고 전개될 대립과 혼란의 강도가 우려스럽다. 노사 관계의 현대화와 선진화에 대한 이견은 적은 편이다. 사용자의 책임 강화나 관성적 노조 파업과 같은 구태 쇄신은 시대적 요구다. 윤석열 정부가 3대 개혁(노동·연금·교육)의 맨 앞에 노동개혁을 세운 데에도 노조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감이 반영됐다. 지난해 11월 화물연대 파업 때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백기 투항을 받아 낸 자신감도 정부의 행보를 뒷받침한다. 개혁은 속도가 필요하지만 ‘과유불급’이 돼서는 곤란하다. 정부는 깜깜이 회계, 파업만능주의, 건폭(건설현장 폭력) 등 노조를 부패의 온상으로 몰아붙이며 무장해제를 시도하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연일 노조 문제를 직격했다. 그러나 노조에 힘을 더할 수 있는 노란봉투법이 대두되면서 논점이 흐트러졌다. 대통령실의 개혁 조바심(노조 회계)과 야당의 ‘맞불’(노란봉투법) 대응이 마주 보고 달리는 상황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15일 국회 환노위 법안소위에서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의결됐다. 이날은 정부가 조합원 1000명 이상 단위노동조합 및 연합단체 327개에 대해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의 비치·보존 의무 증빙자료를 제출토록 한 마지막날이었다. 노란봉투법이 국회 환노위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17일 윤 대통령은 노조의 회계장부 공개 거부 상황을 보고받은 뒤 “노조 회계의 투명성이 개혁의 출발점”이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보고토록 했다. 노조의 36.7%(120개)만 자료를 제출한 상황을 직격한 것이다. 이정식 장관은 20일 회계서류 제출을 거부한 노조에 대한 정부 지원 중단 및 지원금 환수, 조합비 세액공제 재검토 등을 발표했다. 21일 노란봉투법이 국회 환노위를 통과했다. 고용부는 23일 회계 증빙자료 미제출 노조는 정부 지원에서 배제하는 노동단체 지원 사업 개편안을 공개했다. 정부와 야당이 제 갈 길만 간 모양새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마뜩지 않은 결과에 반발할 뿐 이 같은 결과를 초래한 상황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는 하지 않았다. 더욱이 민주노총이 노동계 인사로는 유일한 상생임금위원회 전문위원인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에게 참가 철회와 사무총장직 사퇴를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 사무총장은 24일 “던지는 돌멩이는 그대로 얻어맞을 생각”이라며 사퇴 요구를 거절했다. 정부의 대화기구 참여를 ‘거수기’ 역할로 치부하며 불참을 강요하는 구태가 ‘목불인견’이다. 노정 및 여야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에 노동관계 전문가는 “최종적으로 국회에서 큰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서로 알기에 만나는 수고(?) 대신 각자 백가쟁명식 여론전에 치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권이 바뀌고, 국회 다수당이 바뀌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는 속내다. 사회적 불안과 경제 상황 등 나라 걱정은 오롯이 순진한 국민들의 몫이 됐다.
  • 서울 성동구, 전국 최초 만 39세 이하 탈모 치료비 연간 2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 전국 최초 만 39세 이하 탈모 치료비 연간 20만원 지원

    서울 성동구는 오는 3월부터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등 탈모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청년 등의 탈모 치료비 지원을 위한 ‘성동구 청년 등 탈모 치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부터는 만 39세 이하 청년 구민의 탈모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틈새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탈모 치료비 신청대상은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3개월 이상 거주(접수일 올해 3월 2일 기준) 중인 만 39세 이하 구민 중 탈모증 진단을 받은 자이다. 탈모 치료비 지원은 경구용 약제비에 한정하며, 본인이 선구매하고 구매한 금액에 대해 보전하는 방법으로 지원한다. 1인 기준 구매금액의 50%로 연간 20만원 한도이다. 치료비 지원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일부터 접수 가능하다. 신청 때 병명 코드가 기재된 진단서나 소견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및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접수 후 거주요건 및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치료비를 지원하고, 지원금은 매월 15일 쯤 각 개인별 계좌에 입금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탈모는 개인의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져 취업 등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발병할 경우 심리적인 질병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다변화하는 환경에 직면한 청년 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미래 모빌리티 이끌 인재로”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

    “미래 모빌리티 이끌 인재로” 현대위아 정재욱 사장, 신입사원과 소통

    현대위아가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 있는 현대위아 이룸재에서 ‘CEO 웰컴 토크’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정재욱 현대위아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약 1시간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65명과 대화를 나눴다. 정 사장은 우선 신입사원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우리 회사의 비전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필요한 부품과 로봇, 생산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소속된 곳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위치는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위아가 미래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사장은 신입사원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와 ‘투명함’을 기반으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 생활을 잘하는 방법에 관한 질문에 “신입사원의 가장 큰 장점은 룰을 벗어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회사 역시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업무를 하더라도 투명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것이 신뢰의 바탕”이라고도 덧붙였다. 정 사장은 1984년 입사 후 39년 동안 이어 오며 터득한 회사 적응 노하우도 공개했다. 그는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덕목인 것 같다”며 “모든 것에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고 선배들과 소통하다 보니 자연스레 학습도 되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또 “학생 때 공부했던 책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보면서 공부했던 것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속적인 학습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신입사원들을 위한 책도 추천했다. 그는 미국 핵잠수함 함장의 실제 이야기를 담은 L. 데이비드 마르케의 ‘턴어라운드’를 추천하며 “이 책을 보면 함장이 승조원들에게 많은 권한을 주고 모두가 ‘리더’가 되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낸다”고 말했다. 그는 “신입사원인 여러분 역시 적극성을 가지고 스스로 리더라는 마음가짐으로 이야기를 하면 좋겠다”며 “본인의 주관을 담은 이야기를 할수록 직장 생활을 더욱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현대위아는 앞으로도 신입사원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27일

    쥐 36년생 : 추진하는 일에 막힘이 없다. 48년생 : 좋은 위치에 오르는구나. 60년생 : 자기 것을 철저히 지켜라. 72년생 : 속단하지 마라. 84년생 : 건강과 분수를 지켜라. 소 37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차근히 진행하라. 49년생 : 인정도 받고 즐거움도 크다. 61년생 : 자신감 있으면 반드시 성공. 73년생 :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라. 85년생 : 차츰 복이 찾아든다. 호랑이 38년생 : 중요한 약속이 취소된다. 50년생 : 시비가 생기면 불리하다. 62년생 : 충돌할 운이 있다. 74년생 : 근심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 86년생 : 마음의 안정이 되지 않는다. 토끼 39년생 : 생각했던 일 실천하라. 51년생 : 가난한 사람을 도울 때 행운 온다. 63년생 : 약간 심난한 하루가 된다. 75년생 : 소망했던 일 며칠 후 해결. 87년생 : 오해 생길까 두렵다. 용 40년생 : 술자리를 조심하는 게 좋겠다. 52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64년생 : 새로운 분야로 길이 크게 열린다. 76년생 : 자중하고 자신에 충실해라. 88년생 : 안정만 취하면 큰 행운 따른다. 뱀 41년생 : 모든 일이 성사되겠다. 53년생 :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65년생 : 소득이 크지만 그로 인해 문제 발생. 77년생 : 새로운 길이 열린다. 89년생 : 아직은 시기상조이니 내일로 미뤄라. 말 42년생 : 고비가 있겠으니 주의하라. 54년생 : 호전의 기미가 보이니 실망하지 마라. 66년생 : 이익이 발생한다. 78년생 : 기회 포착 잘하라. 90년생 : 한 발 뒤로 물러서라. 양 43년생 : 도와줄 사람 만나겠다. 55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 집안에 경사 있겠다. 79년생 : 계산은 분명히 하라. 91년생 : 기회 포착 잘하라. 원숭이 44년생 : 매끈하게 일 처리하라. 56년생 : 너무 귀를 솔깃하지 마라. 68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80년생 : 재물운이 따르겠다. 92년생 : 귀한 인연을 만나겠구나. 닭 45년생 : 착한 일 하는 것이 대길. 57년생 : 집안에 경사가 있겠다. 69년생 : 계산은 분명히 하라. 81년생 : 당장은 어려우나 곧잘 풀린다. 93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개 46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길하다. 58년생 : 노력하면 반드시 소득 있겠다. 70년생 : 불필요한 말은 삼가라. 82년생 :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라. 94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물. 돼지 47년생 : 실속이 없으니 조심하라. 59년생 : 조금만 참고 기다려라. 71년생 : 이득이 있는 하루가 되겠다. 83년생 : 너그러운 시선이 필요하다. 95년생 : 대범하게 임하라.
  • “양궁 알리고 ‘K 콘텐츠’ 발전 시키고 싶어요”

    “양궁 알리고 ‘K 콘텐츠’ 발전 시키고 싶어요”

    “우리는 ‘활의 민족’이잖아요. 그런데도 올림픽이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어요. 저라도 이번 강의를 통해 양궁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K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35) 선수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서울대 교양과목 ‘양궁’ 강의를 앞두고 들뜬 목소리였다. 그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체육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교육자의 길로 가고 싶다는 목표가 더 뚜렷해졌다”며 “선수 경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에게 양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서울대에서는 새 학기 양궁 과목(30명 정원)을 기보배가 맡는다는 게 알려지면서 300명 넘는 학생들이 몰리기도 했다. 기보배는 “서울대 양궁 과목은 올림픽 국가대표 장영술, 윤혜영 선배님들이 강의해서 원래 인기가 많았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면서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조선대에서 박사 과정을 하며 3학기 정도 양궁 강의를 한 경험이 있다”며 “실제 선수들이 쓰는 장비에 비해 학생들이 쓰는 건 장력이 약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어렵더라도 차근차근 가르쳐 주면 잘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기보배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 1시간의 짧은 시간이나마 양궁 수업을 통해 인생 전반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강의 내용에 퍼펙트게임, 개인전 리그 등 실제 제가 양궁 선수로서 했던 커리큘럼을 접목했다”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목표하는 걸 이루고, 이 성취감을 일상생활에서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수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안 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텐데 도전도 하지 않고 포기하는 마음을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선수 기보배는 올해 아시안 게임 출전을 준비하며 은퇴 전 마지막 태극 마크를 다는 게 꿈이다. 하지만 교수 기보배의 꿈은 조금 다르다. 그는 “서양에서는 양궁이 레포츠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정작 양궁을 가장 잘하는 한국에서는 대중의 관심이 적다는 게 아쉽다”며 “앞으론 유소년 강사 자격증도 따서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양궁의 재미를 알리고 싶다”고 했다.
  • ‘서울대 강사’ 된 기보배 “양궁 수업, ‘도전 정신’ 배웠으면”

    ‘서울대 강사’ 된 기보배 “양궁 수업, ‘도전 정신’ 배웠으면”

    “우리는 ‘활의 민족’이잖아요. 그런데도 올림픽이 아니면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어요. 저라도 이번 강의를 통해 양궁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K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34) 선수는 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서울대 교양과목 ‘양궁’ 강의를 앞두고 들뜬 목소리였다. 그는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체육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교육자의 길로 가고 싶다는 목표가 더 뚜렷해졌다”며 “선수 경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에게 양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서울대에서는 새학기 양궁 과목(30명 정원)을 기보배가 맡는다는 게 알려지면서 300명 넘는 학생들이 몰리기도 했다. 기보배는 “서울대 양궁 과목은 올림픽 국가대표 장영술, 윤혜영 선배님들이 강의해서 원래 인기가 많았는데, 이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워질 줄은 몰랐다”며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조선대에서 박사 과정을 하며 3학기 정도 양궁 강의를 한 경험이 있다”며 “실제 선수들이 쓰는 장비에 비해 학생들이 쓰는 건 장력이 약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어렵더라도 차근차근 가르쳐주면 잘 따라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기보배는 학생들이 일주일에 한 번, 1시간의 짧은 시간이나마 양궁 수업을 통해 인생 전반에 필요한 마음가짐을 배웠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강의 내용에 퍼펙트게임, 개인전 리그 등 실제 제가 양궁선수로서 했던 커리큘럼을 접목했다”며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목표하는 걸 이루고, 이 성취감을 일상생활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수업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안될 거야’라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시도조차 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 텐데, 도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마음을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선수 기보배’는 올해 아시안 게임 출전을 준비하며 은퇴 전 마지막 태극마크를 다는 게 꿈이다. 하지만 ‘교수 기보배’의 꿈은 조금 다르다. 그는 “서양에서는 양궁이 레포츠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정작 양궁을 가장 잘하는 한국에서는 대중의 관심이 적다는 게 아쉽다”며 “앞으론 유소년 강사 자격증도 따서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들에게 양궁의 재미를 알리고 싶다”고 했다.
  • “홀랑 타버린 통닭이 1만 8000원”…백종원 예산시장 ‘한달 휴점’

    “홀랑 타버린 통닭이 1만 8000원”…백종원 예산시장 ‘한달 휴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충남 예산의 예산상설시장 내 음식점 5곳이 재정비를 위해 한달간 휴점을 예고한 가운데 이곳을 방문했다가 홀랑 타 버린 통닭을 사게 됐다는 후기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예산시장을 방문해 통닭구이를 사온 후기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백종원 예산시장 다녀왔는데, 국숫집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통닭구이 한 마리 기다려서 사왔습니다”라면서 “통에서 꺼낼 때 너무 탄 것 같아서 바꿔 달라고 했는데 ‘사과즙을 바른 부위가 탄 거라 괜찮다’고 하더라. 그런데 먹을 때 보니 껍데기고 뭐고 홀랑 탔다. 저게 1만 8000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바람 쐬러 (예산시장에) 다녀왔다”면서 “저는 관심 없었지만 어머니는 결국 후회막심이셨다. 평일인데도 주차장 만차, 국숫집, 정육점 대기 심함.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쁘더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댓글에서도 “탄 냄새 때문에 4분의 1은 버린 것 같다. 통에 닭을 너무 많이 넣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 중에 제일 아래쪽 것 받아온 것 같다”면서 “교환해달라고 했지만 사과즙 바른 부위가 탄 거라고 괜찮다고 하더라. 또 갈 건 아니라서 계획 있으신 분들 참고하라고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집에서 먹으면서도 ‘5000원 보태면 프랜차이즈 치킨 먹는데’ 했다”면서 “그냥 줄 서서 국수나 먹고 올걸 그랬다. 그런데 국수를 받아도 먹을 자리가 없었다”고 시장 이용 소감을 전했다.앞서 예산군과 더본코리아는 공동으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 지난달 9일 새롭게 연 음식점 5곳을 시작으로 예산시장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백종원 대표는 예산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이후 한달 동안 약 10만명이 예산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프로젝트 시작 전엔 오일장이 서는 날에도 200여명이 방문하는 데 그쳤지만, 프로젝트 이후 평일 하루 평균 방문객이 5000명, 주말에는 1만명에서 1만 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예산군은 설명했다. 그러나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가 제기됐고, 결국 백종원 대표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한달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5개 음식점을 휴점한다고 밝혔다. 휴점 기간 긴 대기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고 아이들을 위한 신메뉴를 개발하는 한편 매장 내 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백종원 대표는 휴점 기간 단계별 정비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오는 4월 1일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백종원 대표는 “먹거리와 볼거리, 살거리까지 준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반짝하다가 망하겠다’,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 등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악담이 아니라 응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구보다 더 걱정하는 부분이라 잠을 못 잔다”며 더 준비를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 임성재, 악명높은 PGA 내셔널 코스에서 2승 발판 마련

    임성재, 악명높은 PGA 내셔널 코스에서 2승 발판 마련

    임성재(25)가 자신의 ‘텃밭’에서 시즌 첫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조지프 브램릿, 빌리 호셜(이상 미국) 등 선두 그룹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첫 날을 마무리한 임성재는 2020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볼 조망대를 마련했다. 임성재는 202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고, 2021년에는 공동 8위를 차지하는 등 난도 높기로 악명높은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에서도 그는 “이곳에서는 티박스에 올라서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을 만큼 코스와 궁합이 잘 맞아 전문가들은 우승 후보 1위로 임성재를 꼽았다. 1번홀(피4)부터 버디를 잡아낸 임성재는 3번홀(파5)에서는 두 차례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가볍게 1타를 또 줄였고, 8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 2m 옆에 떨궈 버디를 보탰다. 후반 들어서는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7개홀 연속 파세이브로 돌아선 임성재는 임성재는 16번홀(파4)에서는 3퍼트 보기로 주춤했다. 임성재는 18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앞 벙커에 빠트렸지만, 3m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낚으면서 3언더파로 18홀을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티에서 그린까지 샷 정확도에서 출전 선수 가운데 8위에 올랐지만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기록한 퍼트 개수가 1.85개로 많았던 것이 다소 아쉬웠다. 임성재의 ‘절친’이자 이번 시즌 신인 김성현(25)은 보기 없이 2언더파 68타를 때려 공동 14위로 상위권 진입에 파란불을 켰다. 안병훈(32)은 이븐파 70타를 쳤고, 노승열(32)은 2오버파 72타, 강성훈(36)은 3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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