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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아이돌 데뷔’ 13년만에 “감정 꾹꾹 숨겼다” 고백

    수지, ‘아이돌 데뷔’ 13년만에 “감정 꾹꾹 숨겼다” 고백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0대 초반 겪었던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놓았다.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코스모폴리탄’ 11월호 커버 화보와 인터뷰에 참여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두나!’는 은퇴한 아이돌 두나가 셰어하우스에서 평범한 대학생 원준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지는 두나에게 느낀 특별한 애착을 밝혔다. 수지는 “내가 했던 경험과 두나가 했던 경험은 다르지만, 그래도 두나를 누구보다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아이돌 시절 추억도 많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난 20대 초반의 나이에 두나처럼 아픔을 느끼고 표현할 여유가 없었다. 감정을 꾹꾹 숨겼다. 그런데 두나는 자기감정을 온전히 다 느끼면서 마음껏 힘들어한다. 일부러 못되게 말하는 위악적인 면도 있다. 그렇기에 안아주고 싶으면서도 속 시원한 구석이 있다”며 “그런 연기를 해보는 게 짜릿했다고 할까. 감독님과 그런 얘기를 했다. 사람들이 처음엔 두나를 오해하고, 나중엔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였으면 좋겠다고”라고 덧붙였다.‘두나처럼 아이돌 생활을 뒤로하고 캠퍼스 라이프를 즐겼다면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질문에는 “굉장히 잘 살았을 것 같다”며 “누구보다 즐기면서”라고 했다. 수지는 지난해 선보인 ‘안나’를 통해 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안나’로 호평을 받은 이후 “나 자신에게 확신을 갖게 됐다”고 심경의 변화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젠 나를 좀 더 믿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조금씩 생겼다. 그 후로 사람들도 저를 단지 밝고 예쁜 사람으로만 봐주시지 않는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 서정희 “얼마전 가슴 복원…만족감에 눈물”

    서정희 “얼마전 가슴 복원…만족감에 눈물”

    지난해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가슴을 절제한 방송인 서정희가 최근 복원 수술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배우자의 허락 없는 성형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 선고를 받고 전절제했다. 그때 심정은 있던 것도 잘라달라고 하고 싶었다”며 “내가 왜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받나 싶었다. 몸 갖고 촬영할 일도 없고, 이 나이에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러다 얼마 전 복원 수술로 유두까지 완벽하게 만들었다”며 “목욕탕에 갔는데 많은 분이 모여 제 가슴에 대해 토론했다. 제일 가슴 아픈 게 어머니들이 ‘너는 가슴이 제일 예뻤는데 (수술했을 때)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었다.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부위가 가슴이었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복원된 가슴을 보면서 만족감에 눈물이 났다. 수술을 안 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처음에는 재건을 안 할 생각에 확장기도 안 꼈는데 그럼 제 나이에 복원하기 어렵다더라. 확장기 끼면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이겨냈다”고 밝혔다. ‘확장기’란 보형물을 쉽게 넣기 위해 피부를 미리 확장 시켜놓는 것으로, 확장기가 없으면 피부가 달라붙어 보형물 삽입이 불가하다. 서정희는 “주치의 선생님이 하라고 했고, (내가 안 한다니까) 당시 딸도 난리가 났다”고 했다. 서정희는 온전한 가슴을 되찾고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다시 방송에 나와서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6일

    쥐 36년생 : 돈이 들어오자마자 나갈 일 생긴다. 48년생 : 무리한 투자는 금물이다. 60년생 : 사업운이 상승하니 밀고 나가라. 72년생 : 기회는 들어왔을 때 잡아야 한다. 84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겠다. 소 37년생 : 남에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 날. 49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아 괴롭다. 61년생 : 그동안의 어려움이 서서히 풀린다. 73년생 : 고생 끝에 낙이 오겠다. 85년생 : 이사나 이동이 길한 날. 호랑이 38년생 : 격한 대화 조심해야 한다. 50년생 : 함부로 행동하면 손해 많은 날. 62년생 : 대인관계 활발히 하면 대길하다. 74년생 : 일의 능률이 최고로 오르는 날. 86년생 : 꾸미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토끼 39년생 : 상하가 단합이 안 되니 불편한 날. 51년생 :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63년생 : 고단하고 심신이 편치 않은 날. 75년생 : 귀인을 만나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다. 87년생 : 동료와 갈등 생길 수 있다. 용 40년생 : 양보하고 베푸는 기분으로 생활하라. 52년생 : 눈앞의 이익보다 앞날을 내다보라. 64년생 : 자존심 버리고 일에 전념하라. 76년생 : 새로운 일에 도전해도 좋다. 88년생 : 한 우물을 파야 성공 가능하다. 뱀 41년생 : 가까운 이의 고통을 분담하라. 53년생 : 부드러운 대인관계가 필요하다. 65년생 : 잘못한 일에 대해 당당하면 곤란하다. 77년생 :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때. 89년생 : 심신의 안정이 필요하다. 말 42년생 :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54년생 : 금전 관계 철저히 할 때. 66년생 : 사적인 일보다 공적인 일부터 해결하라. 78년생 : 줏대 없이 움직이면 남에게 이용당한다. 90년생 : 뜻한 바가 있으면 밀고 나가라. 양 43년생 : 인기가 상승하니 사람들로부터 인기 많다. 55년생 : 남의 일에 지나치게 간섭 마라. 67년생 : 주변의 조언을 두루 참고하는 게 좋다. 79년생 : 인간관계가 순풍을 탔다. 91년생 : 성급한 행동을 피해야 좋은 날. 원숭이 44년생 : 무력감에 빠지기 쉬운 날. 56년생 : 피로가 누적되니 심신이 피로하다. 68년생 : 부부간에 불만 갖지 말고 양보하라. 80년생 : 불신이 가득할 수 있겠다. 92년생 : 상대를 먼저 이해하려 노력하라. 닭 45년생 : 남의 말 하다가 망신수 있다. 57년생 : 대범하게 나설 때다. 69년생 :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라. 81년생 : 당분간 묵묵하고 성실히 일하라. 93년생 : 속마음을 숨기지 말고 표현하라. 개 46년생 : 주위 사람들을 존중해야 득이 된다. 58년생 : 가정에 경사가 생긴다. 70년생 : 금전 투자에 좋은 날이다. 82년생 : 형제지간에 불화수 있다. 94년생 : 인정에 이끌리면 손해 본다. 돼지 47년생 : 재물과 이득 얻게 된다. 59년생 : 자신감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 71년생 : 아무리 작은 시비라도 무조건 피하라. 83년생 : 일의 마무리를 잘해라. 95년생 : 오후에 기쁜 일 있겠다.
  • 왼 주먹 꽉, 왼발로 콱!…금빛 나래차기 준비 끝

    왼 주먹 꽉, 왼발로 콱!…금빛 나래차기 준비 끝

    두 살 때 기계에 오른손 절단돼도쿄패럴림픽 동메달 따 희망올 파라 그랑프리 첫 우승 기세“약자 되지 말자” 후배에게 조언22~28일 대회… 한국 208명 출전볼링 빠지며 종합 4위 목표 도전 “마지막 대회라고 생각하면 결과가 좋더라고요. 금메달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으로 나서겠습니다.” 국가대표 주정훈(29·SK에코플랜트)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우승을 다짐했다. 올해 6월 세계파라 태권도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오른 기세를 살려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된 2022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정조준한다. 학창 시절 내내 비장애인 태권도에 전념하다가 슬럼프에 빠져 고등학생 때 진로를 바꾼 주정훈은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장애인 체육에 뛰어들었고, 3년 만에 2020 도쿄패럴림픽 K44등급(손목 전체 또는 손목 위, 단일 절단 또는 마비) 75㎏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그는 지난 13일 경기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선수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과거엔 지도자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지금은 대표팀 감독·코치님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마음이 안정됐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비결”이라며 “매일 후회 없는 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겨우 걸음마를 뗀 두 살 때 경남 함안 시골집에서 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소여물을 자르는 기계에 오른손이 절단된 주정훈은 “사고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이 다르게 바라본다는 사실을 깨달은 초등학교 시절은 또렷하다”고 말했다. 중학생 때는 더욱 위축돼 손을 숨기기에 바빴다고 했다. 비장애인 선수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합 중 관중들의 시선과 대화가 모두 자신을 향한다고 느낄 정도였다. 흐트러진 집중력에 성적은 하향 곡선을 그렸다. 그는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장애인 태권도를 쉽게 보는 게 싫어서 중학생과의 연습경기도 이기려고 기를 썼다”며 “자존심을 버리고 배우는 자세로 훈련했으면 실력이 더 늘었을 것 같다. 앞으로는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으로 살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후배들에게서 자신의 과거 모습이 보일 때면 주정훈은 “장애를 숨길수록 나만 더 작아질 뿐이다.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진다. 스스로 약자가 되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했다. 그의 말엔 “다잡아 주는 지도자가 있었다면 비장애인 태권도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후배들은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아시안패러게임을 앞두고 “세계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붙어 봤는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초의 메달로 후배들의 길을 터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은 오는 22~28일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역대 최다 21개 종목에 선수 208명이 참가한다.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53개(은 54개, 동 46개)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는데, 금메달 12개를 휩쓸었던 볼링이 정식 종목에서 빠지면서 4위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 ‘하프 코리안’ 페굴라, 어머니 고향서 두 손 번쩍

    ‘하프 코리안’ 페굴라, 어머니 고향서 두 손 번쩍

    한국계 미국인 제시카 페굴라(4위)가 4년 만에 다시 찾은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페굴라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위안웨(128위·중국)를 2-0(6-2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의 개인 통산 네 번째 WTA 투어 단식 우승이다. 우승 상금은 3만 4228달러(약 4600만원)다. 위안웨가 1세트 초반 선전했으나 페굴라의 우승 의지는 강력했다. 33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페굴라는 2세트 4-1까지 달아나면서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세트 중반 브레이크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위안웨가 매섭게 추격해 4-3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경기를 중계한 해설자가 ‘명경기’라고 할 정도로 멋진 랠리가 이어졌고, 위안웨의 활약에 페굴라도 경기 도중 몇 차례 박수를 보냈다. 관중석에서도 뜨거운 함성이 울렸고 일부 관중은 기립박수를 쳤다. 그러나 페굴라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마저 가져왔다. 2019년 대회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1번 시드를 받고 결승까지 순항했다. 페굴라는 우승 확정 후 코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마가 한국에서 입양된 하프 코리안”이라고 자신을 먼저 소개했다. 페굴라의 어머니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다. 이어 그는 “한국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저는 코리안 바비큐와 김치를 좋아한다”며 웃어 보이더니 “이곳에서 우승해 특별하다. 내년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페굴라가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하자 경기장을 찾은 7121명의 팬이 박수를 보냈다. 복식 결승에선 마리 보즈코바(체코)-베서니 매틱샌즈(미국) 조가 락시까 캄캄-페앙타른 플리푸에츠(이상 태국) 조를 2-0(6-2 6-1)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 푸틴 “미 vs 러중 전쟁, 말도 안돼…기존과 전혀 다른 전쟁될 것”

    푸틴 “미 vs 러중 전쟁, 말도 안돼…기존과 전혀 다른 전쟁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이 러시아·중국에 맞서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일축했다. 푸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의 파벨 자루빈 기자가 텔레그램에 일부 공개한 TV 프로그램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 인터뷰에서 “러시아, 중국과 모두 싸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 하원 전략태세위원회가 지난 1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을 비롯한 동맹이 러시아·중국과 동시다발적인 2개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대해 이같이 논평하면서 “서로 겁을 주려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보고서의 권고는) 건강한 사람들이 하는 건강한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오랜 원칙을 따르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고 있지만,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이어 “핵 강대국인 미국이 러시아와 싸우려고 한다면 그것은 ‘특별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전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동을 봐라. 특별군사작전으로 보이는가? 비교가 가능한가?”라며 중동 분쟁 규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이 군사나 정치 동맹 구축을 모색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밝힌 것과 달리 미국은 동맹국들에 러시아·중국과 관계를 악화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들은 중국과 대결에 들어갔고, 유럽도 그 길을 가도록 끌고 가고 있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중국과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에 대해서는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진 반격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평가했다. 또 격전이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동부 아우디우카와 관련해 “상대는 새로운 적극적 공세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보고 있고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접촉선 전체를 따라 일어나는 일을 ‘적극적 방어’라고 부른다. 우리 군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진지를 개선하고 있다. 상당히 넓은 지역”이라면서 쿠피안스크, 자포리자, 아우디우카가 이런 지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AFP 통신은 아우디우카가 우크라이나의 저항을 상징하는 도시지만 현재 러시아군이 이 도시의 동쪽, 북쪽, 남쪽을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5일

    쥐 36년생 : 나중에 원활하게 풀린다. 48년생 : 이기적인 마음을 버려라. 60년생 : 주위의 도움 받으면 일사천리 해결. 72년생 : 분수에 맞지 않게 욕심내지 마라. 84년생 : 용기 내어 도전하며 재복 있다. 소 37년생 : 감언이설에 속기 쉬울 때임을 명심하라. 49년생 : 남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마라. 61년생 : 화려한 말에 현혹되지 않게 주의. 73년생 : 의욕이 충만해지는 시기이니 노력하라. 85년생 : 희망이 보이는 하루구나. 호랑이 38년생 : 웃음이 끊이지 않는구나. 50년생 : 복이 찾아드는구나. 62년생 : 음주, 여행 삼가야 건강 지킨다. 74년생 : 시비만 피하면 무난하다. 86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토끼 39년생 :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라. 51년생 : 자기 관리에 신경 쓰면 횡재수 있다. 63년생 : 뚜렷한 계획을 세워라. 75년생 : 자신감을 가지면 반드시 성공한다. 87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함을 보여야 한다. 용 40년생 : 당분간 금전 관계 주의. 52년생 : 사람 사귀기 조심해야 한다. 64년생 :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76년생 : 치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88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성공한다. 뱀 41년생 : 너무 조급하게 굴지 마라. 53년생 : 투자를 신중히 하라. 65년생 : 시비에 휘말리지 마라. 77년생 : 약간의 손해 있으나 큰일 아니다. 89년생 : 차분하게 하루 보내라. 말 42년생 : 운세가 강하고 대길하니 행복 가득하다. 54년생 : 알차고 뜻있는 행복이 넘친다. 66년생 : 옛것을 과감하게 정리해라. 78년생 : 가장 소중한 사람과 만난다. 90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른다. 양 43년생 : 오해하기 쉽다. 화합에 힘써라. 55년생 : 특히 가정사에 신경 써라. 67년생 : 이익이 있겠으니 노력하라. 79년생 : 컨디션 잘 조절하라. 91년생 : 투자는 보류하는 게 좋다. 원숭이 44년생 : 재수가 대길하니 행운이 넘친다. 56년생 : 오후부터 서서히 운이 풀린다. 68년생 : 새로운 일 구상해도 좋겠다. 80년생 : 윗사람의 조언이 필요한 시기이다. 92년생 : 구설의 괴로움이 있겠다. 닭 45년생 : 수입이 약간 들어온다. 57년생 : 내 가정은 내가 지켜야 한다. 69년생 : 욕심이 더 큰 욕심 부른다. 81년생 : 횡재를 기대 마라. 자칫 망신당한다. 93년생 : 초목이 풍성하니, 만사형통이라. 개 46년생 : 가정이 안정되고 화기애애하다. 58년생 :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70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받는다. 82년생 : 감정적으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94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돼지 47년생 : 분수 지켜야 희망 있다. 59년생 : 사업적 결정은 일단 보류. 71년생 : 신수 왕성하고 운수대통이다. 83년생 : 자신의 의지력이 필요한 날. 95년생 : 건강에 주의하고 무리하지 마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14일

    쥐 36년생 :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 48년생 : 서류상의 실수를 주의. 60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72년생 : 겸손한 태도 보이면 뜻밖의 횡재. 84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있다. 소 37년생 : 횡재수가 따르나 건강에 유의하라. 49년생 : 신용을 지켜온 게 득이 되는구나. 61년생 : 고민에 집착하지 마라. 73년생 : 문서로 인한 소득이 있다. 85년생 : 몸을 움직여야 활력 찾는다. 호랑이 38년생 : 약속은 연기될 듯하다. 50년생 : 가까운 사람과 충돌 예상. 62년생 :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74년생 : 오해 살 일이 생긴다. 86년생 : 능력에 맞게 처신하라. 토끼 39년생 : 외로움에 잘 관리해야 한다. 51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63년생 : 재산이 불어나게 되겠다. 75년생 : 근심이 사라지는구나. 87년생 : 일이 순조롭다. 용 40년생 : 원하던 일이 서서히 풀려나간다. 52년생 : 신의를 지켜라. 64년생 : 투자확장을 하게 된다. 76년생 :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마라. 88년생 : 겸손해야 이득 얻는다. 뱀 41년생 : 가까운 이와 금전 관계 다툼 조심. 53년생 : 현금의 지출이 예상된다. 65년생 : 피곤이 넘쳐나니 안정을 취하라. 77년생 : 새로운 분위기에 잘 적응하라. 89년생 : 너무 이기적인 행동은 삼가라. 말 42년생 : 신경 쓰이는 일 생긴다. 54년생 : 좋은 일 하고도 뒷말 듣지 않게 주의. 66년생 :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라. 78년생 : 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져라. 90년생 : 윗사람에게 인정 받는다. 양 43년생 : 있을 때 베풀면 반드시 행운이 있다. 55년생 : 너무 서두르면 실수가 따른다. 67년생 : 분수에 맞는 지출인지 한번 더 생각하라. 79년생 : 주위 의견을 경청할 필요 있다. 91년생 : 이동해도 큰 문제 없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 상태 꼼꼼하게 살펴라. 56년생 : 크게 움직이지 마라. 68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는구나. 80년생 : 주변과 협력하여 일 추진하라. 92년생 : 교만함을 버려라. 닭 45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 57년생 : 흉과 길이 교차되는 날이다. 69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81년생 : 목표 없는 행동은 낭비에 불과하다. 93년생 : 믿었던 일이 잘 안 풀린다. 개 46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을 새겨들어라. 58년생 : 실망스럽겠지만 괜찮아진다. 70년생 : 자칫하면 손해 있겠다. 82년생 : 경거망동하지 마라. 94년생 :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라. 돼지 47년생 : 누군가가 나에게 감동을 준다. 59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71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83년생 : 쉽게 덤볐다가 실패수 있다. 95년생 : 소득 있지만 당분간 아껴두어라.
  • 어머니 고향서 일군 페굴라의 특별한 우승 “내년에 다시 오겠다”

    어머니 고향서 일군 페굴라의 특별한 우승 “내년에 다시 오겠다”

    한국계 미국인 제시카 페굴라(4위)가 4년 만에 다시 찾은 코리아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페굴라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결승에서 위안웨(128위·중국)를 2-0(6-2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페굴라의 개인 통산 네 번째 투어 단식 우승이다. 위안웨는 이날 1세트 초반 선전했으나 페굴라의 우승 의지는 강력했다. 33분 만에 1세트를 가져온 페굴라는 2세트 4-1까지 달아나면서 우승을 눈 앞에 뒀지만 세트 중반 브레이크 이후 자신감이 올라온 위안웨가 매섭게 추격해 4-3 상황까지 만들어졌다. 경기를 중계한 해설자가 ‘명경기’라고 할 정도로 멋진 랠리가 이어졌고, 위안웨의 활약에 페굴라도 경기 도중 몇 차례 박수를 보냈다. 관중석에서도 뜨거운 함성이 울렸고, 일부 관중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페굴라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2세트마저 가져왔다.페굴라의 어머니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됐다. 페굴라의 부모 테리, 킴 페굴라는 미국프로풋볼(NFL)과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다. 페굴라는 2019년 코리아오픈 당시 “나는 하프 코리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페굴라는 2019년 대회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본선 1회전에서 탈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1번 시드를 받고 결승까지 순항했다. 본선 1회전에서 빅토리야 쿠즈모바(112위·슬로바키아)를 2-0(6-2 6-4)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한 페굴라는 애슐린 크루거(80위·미국)도 2-0(6-3 6-1)으로 제압했다. 페굴라 스스로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클레어 류(98위·미국)와의 3회전에선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 중반 이후 경기 주도권을 잡고 2-1(4-6 6-3 6-0) 역전승을 일궜다. 전날 준결승에선 야니나 위크마이어(83위·벨기에)를 2-0(6-4 6-3)으로 물리쳤다.페굴라는 우승 확정 후 코트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는 엄마가 한국에서 입양된 하프 코리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한국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저는 코리안 바비큐와 김치를 좋아한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우승해 특별하다. 내년에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페굴라가 마이크를 내려놓기 전,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경기장을 찾은 7121명의 팬들이 박수를 보냈다. 이날 복식 결승에선 마리 보즈코바(체코)-베서니 매틱샌즈(미국) 조가 락시까 캄캄-페앙타른 플리푸에츠(이상 태국) 조에 2-0(6-2 6-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 장애인 태권도의 희망 주정훈, 항저우 향해 ‘금빛’ 발차기 …“목표는 최고의 선수, ‘오직 우승’ 각오로”

    장애인 태권도의 희망 주정훈, 항저우 향해 ‘금빛’ 발차기 …“목표는 최고의 선수, ‘오직 우승’ 각오로”

    “이번 시합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결과가 좋더라고요. 금메달 아니면 안 된다는 간절함으로 나서겠습니다.” 태권도 국가대표 주정훈(28·SK에코플랜트)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우승을 다짐했다. 올해 6월 세계파라 태권도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정상에 오른 기세를 살려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된 2022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서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을 정조준한다. 학창 시절 내내 비장애인 태권도에 전념하다가 슬럼프에 빠져 고등학교 때 진로를 바꾼 주정훈은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장애인 체육에 뛰어들었고, 3년 만에 2020 도쿄 패럴림픽 K44등급(손목 전체 또는 손목 위, 단일 절단 또는 마비) 75㎏급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장애인 태권도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는 13일 경기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선수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과거엔 지도자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지금은 대표팀 감독·코치님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마음이 안정됐다.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비결”이라며 “후회 없는 훈련을 위해 매일 노력하다 보니 좋은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를 숨길수록 나만 더 작아질 뿐” 함께 운동하는 후배들을 통해 자신의 과거 모습을 돌아본다는 주정훈은 “동생들에게 ‘장애를 숨길수록 나만 더 작아질 뿐이다. 자연스럽게 행동하면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진다. 스스로 약자가 되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엔 “다잡아 주는 친구나 지도자가 있었다면 비장애인 태권도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고, 지금 기량도 더 뛰어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을 후배들은 느끼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겨우 걸음마를 뗀 두 살, 경남 함안 시골집에서 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소여물을 자르는 기계에 오른손이 절단된 주정훈은 1년이 넘는 병원 생활 끝에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고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사람들이 다르게 바라본다는 사실을 깨달은 초등학교 시절은 또렷하다”며 당시를 떠올린 그는 “가장 위축된 시기는 중학교 때다. 소풍이나 사진 촬영을 하면 손을 먼저 숨겼다”고 말했다. 이는 비장애인 태권도 선수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경기장 가운데 위치한 매트에서 시합을 펼치다 보니 관중들의 시선과 대화가 모두 자신을 향한다고 느껴져 오른손을 뒤로 감추기 바빴다. 흐트러진 집중력에 성적은 하향곡선을 그렸다. 주정훈은 “운동을 다시 시작하고 3년 동안은 장애인 태권도를 쉽게 보는 게 싫어서 중학생과의 연습 경기도 이기려고 기를 썼다. 자존심을 버리고 배우는 자세로 훈련했으면 실력이 더 늘었을 것 같다”면서 “좋은 일들이 이어져 지금은 당당해졌다.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으로 살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최초의 메달로 후배들 길 터주겠다” 패럴림픽에서 당한 쓰라린 패배는 이번 대회를 위한 예방주사다.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었던 상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충격은 지인들의 응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는 “준비가 안 됐다는 생각에 패자부활전을 기권하고 싶었는데 고생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메시지를 보고 마음을 다잡았다”면서 “첫 경기부터 집중했으면 메달 색깔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고등학교 때 전국체전 경남 대표 선발전에서 계속 2등만 했었다. 장애인 태권도를 시작하면서 국가대표로 승진한 셈”이라며 웃은 주정훈은 “세계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붙어봤는데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최초의 메달로 후배들의 길을 터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대표팀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역대 최다 21개 종목에 선수 208명이 참가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8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53개(은 54개, 동 46개)로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뒀는데, 금메달 12개를 휩쓸었던 볼링이 정식 종목에서 빠지면서 4위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 치명적인 매력의 소녀?...‘롤리타 패션’ 베트남서 열풍 [여기는 베트남]

    치명적인 매력의 소녀?...‘롤리타 패션’ 베트남서 열풍 [여기는 베트남]

    머리에 달린 커다란 리본, 프릴 달린 풍성한 드레스, 호치민시의 대학 1년생인 히에우(19,여)씨의 등교 복장이다. 마치 동화 속 어린 공주님의 차림새로 눈길을 끈다. 그녀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일명 ‘롤리타 패션’의 옷차림을 좋아했지만,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야 이런 옷차림을 하고 외출을 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그녀는 “롤리타 패션에는 여러 스타일이 있다"면서 “나는 주로 학교에 어울리는 ‘클래식 롤리타’를 입는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모든 사람들이 쳐다봤는데, 지금은 반 친구들이 같이 사진을 찍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히에우 씨는 현재 300개가량의 롤리타 드레스를 보유하고 있다. 롤리타 패션은 1980~90년대 일본에서 스트리트 스타일의 한 형태로 등장해 200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속 소녀 ‘롤리타’(1955)가 기원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풍기는 소녀의 이미지를 창출하려는 시도는 비슷해 보인다. 베트남에서 5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롤리타 스타일을 사랑하는 젊은이들’ 그룹의 관리자인 응웬 투이 짱(28,여)씨는 “약 10년 전 롤리타 패션이 베트남에 소개되었지만, 최근 2~3년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14~27세의 젊은이들이 롤리타 드레스를 입고 자신을 표현하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엣 웅(30,여) 씨는 지난 5년간 롤리타 상품을 판매해 왔다. 주로 하노이와 호치민에 거주하는 14세~29세의 여성 100명가량이 매달 방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방문객 수는 지난해의 2배, 3년 전의 10배가량으로 급증했다. 웅 씨가 판매하는 아이템들은 주로 중국과 일본에서 들어오며 가격은 50만~400만동(약 2만7000원~22만원) 가량이며 일부 제품은 수천만 동에 이르기도 한다. 하노이에서 중고 롤리타 가게를 운영하는 키우 뉴(26) 씨는 9월에만 물건을 빌리거나 사 간 손님이 200명을 훌쩍 넘겼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그는 "기존 고객 외에 최근에는 화려한 공주풍의 드레스를 원하거나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롤리타 드레스를 빌리거나 구매하는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롤리타 드레스는 주로 해외 주문이라 물건이 도착하기까지 한 달에서 최대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한 번 주문 시 3~4개의 드레스와 양말, 리본, 신발,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도 세트로 주문한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롤리타 패션 관련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다. ‘롤리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상 축제의 조직위원장은 “호치민시 담센 문화공원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 행사가 시작된 2019년에는 2000명 이상이 참가했고, 지난해에는 약 1만 명이 축제를 찾았다. 참가자 중 14~28세 청년층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한편 심리학자 짠 흐엉 타오 씨는 “오늘날 젊은이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하고, 군중 속에서 눈에 띄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롤리타 패션이 인기를 끄는 것”이라면서 “착용자가 행복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면 지역 사회는 이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롤리타 복장이 지나치게 화려해 공공장소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온다. 저널리즘 및 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강사인 루 후엔 짱 씨는 “롤리타 패션은 파티나 축제 등의 사적 공간에나 어울리는 복장이지, 일상생활에서는 실용성도 떨어지고 베트남 문화에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 아이브 ‘나’를 이야기하는 첫 미니음반…3연속 밀리언셀러 도전

    아이브 ‘나’를 이야기하는 첫 미니음반…3연속 밀리언셀러 도전

    걸그룹 아이브가 13일 첫 미니음반 ‘아이브 마인’(I’VE MINE)을 발매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 마인’은 ‘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녹여낸 앨범으로 여섯 멤버는 전작에 이어 자기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아이브는 이번 음반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나를 묘사한 ‘이더 웨이’(Either Way), 서로가 발견한 나를 그린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내가 찾아낸 또 다른 나를 담아낸 ‘배디’(Baddie)가 타이틀곡이다. 선공개된 두 타이틀곡에 이어 이날 베일을 벗은 ‘배디’는 중독적인 훅(Hook·강한 인상을 주는 후렴구)에 강렬한 트랩 비트와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자신감 넘치는 곡이다. 신보에는 아이브의 시작을 함께한 작사가 서지음(‘오프 더 레코드’)과 선우정아(‘이더 웨이’), 빅나티(‘배디’)가 힘을 실었고,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 엠’ 등을 히트시키며 일약 4세대 걸그룹 선두 주자로 발돋움했고,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와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아이브는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한편, 아시아·북미·남미·유럽 등 총 19개국 27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도 이어간다.
  • 장수정·백다연, 코리아오픈 2회전 탈락…“졌지만 얻은 게 많다”

    장수정·백다연, 코리아오픈 2회전 탈락…“졌지만 얻은 게 많다”

    한국 여자테니스 간판 장수정(162위·대구시청)이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장수정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에미나 벡타스(116위)에 0-2(3-6 4-6)로 졌다. 장수정은 1회전에서 2020년 호주오픈 챔피언 소피아 케닌(30위·미국)을 2-0으로 제압하고 10년 만에 다시 8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2회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장수정은 2013년 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한 적이 있다. 장수정은 1세트 1게임, 2게임 모두 듀스까지 가면서 팽팽하게 맞붙었지만 연달아 게임을 내줬다. 이후 추격에 나섰지만 1세트를 가져오진 못했다. 2세트에선 전략을 바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는 장수정은 4-2로 앞서나가며 초반 흐름을 가져왔으나 후반에 따라잡혔다.장수정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경기는 졌지만 얻은 게 많았다. 공격적으로 리스크를 안고 갔으면 세트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이어 “(1회전에서) 케닌을 이긴 뒤 대진표가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어떻게 보면 기회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기회를 못 살린 게 아쉽다”고 말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케닌을 꺾은 것에 대해선 “자신감을 얻은 경기였다”고 뿌듯해했다.1회전서 오스타펜코 꺾은 백다연2회전에선 힘에서 밀려 0-2 패배“메이저대회에서 뛰어보고 싶다” 단식 1회전에서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옐레나 오스타펜코(13위·라트비아)를 이기고 2회전에 올라온 백다연(569위·NH농협은행)도 이날 킴벌리 버렐(102위·호주)에 0-2(0-6 1-6)로 졌다. 백다연은 “상대가 힘이 좋아서 시합을 할 때 압박을 많이 느꼈다”면서 “오스타펜코와 경기에선 ‘버티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은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고 에러도 없어서 시합하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오스타펜코를 이긴 것에 대해선 “자랑거리가 될 것 같다”며 해맑게 웃은 백다연은 “더 높은 시합에 도전해보고 싶다. 메이저대회에서도 너무 뛰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하마스 “이스라엘 침공, 2년 준비했다…가자지구에 무기공장도”

    하마스 “이스라엘 침공, 2년 준비했다…가자지구에 무기공장도”

    하마스 외교국 책임자, RT·AP 등 외신 인터뷰“하마스, 2년간 이스라엘 턱밑서 거대한 공격 준비”“공격 개시 시간 철저히 기밀에…이란도 몰랐다”“이스라엘군 종이 호랑이…피할 곳 없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기습 침공을 2년 동안 준비했다고 하마스 고위 간부가 밝혔다. 레바논으로 망명한 하마스 외교국(NRA) 책임자 알리 바라카는 8일(현지시간) 러시아투데이 방송의 아랍어 뉴스 채널 ‘RTA아라빅’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에 군수공장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라카는 “우리는 이 일을 2년 동안 준비했다”며 “그동안 하마스는 탁자 밑에서 이 거대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2년간 하마스는 합리적 접근법을 택했다. 어떤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최근 전투에서도 이슬람 지하드에 가담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은 하마스가 이번 공격에 대비한 전략의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바라카는 “하마스는 가자지구를 통치하느라 바쁘고, 가자지구에 있는 250만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집중하기를 원하며, 저항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이스라엘이 생각하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격 개시 시간(zero hour)도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하마스 지도부에서도 제한된 소수만 알고 있었다. 공격 계획과 시기를 아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밀 유지, 작전 성공을 위해 우방과 동맹국도 공격 개시 시간을 모르게 했다”며 “공격 30분 후 모든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과 헤즈볼라, 이란, 튀르키예에 통보했다. 심지어 러시아도 나중에 알고 접촉해왔으며, 공습 상황과 이 전쟁의 목표에 대해 들었다”고 덧붙였다.바라카는 또 9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약간의 성과와 수감자 교환을 계획했는데 이같은 엄청난 붕괴에 놀랐다”며 “이 군대(이스라엘군)는 종이호랑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보유한 4만 병력 중 2000명 정도만 동원된 크지 않은 규모의 작전이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는 육해공 전력을 동시 가동하는 대규모 기습 타격을 이스라엘에 가했지만 이를 스스로 과소평가함으로써 서방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스라엘을 조롱한 것으로 풀이된다. 바라카는 RT아라빅 인터뷰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마스 공격으로 궁지에 몰렸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네타냐후 총리는 공격받은 이스라엘인들을 어디로 데려갈까. 텔아비브? 우리는 공격 첫날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를 폭격했다. 갈릴리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가자지구에서 갈릴리를 폭격할 수 있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을 겨냥한 공격도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소멸 위기시 이란도 참전할 것”“가자지구에 군수공장…자체 로켓·탄약 생산”“미국에 수감된 팔 수감자 석방하라” 인질 협상 시사 바라카는 이어 하마스가 목숨을 걸고 이번 기습에 임할 것임을 암시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달리 우리는 스스로를 희생한다. 죽은 자를 순교자로 간주한다. 팔레스타인 사람이라면 누구든 알라를 위해 순교하여 우리 땅을 지키는 것을 원한다”고 했다.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교를 수립하려는 미국 정부의 노력을 방해하기 위해서라는 해석에 대해선 “성지 알쿠드스(예루살렘)를 도발적으로 방문하는 등 극우세력(이스라엘 정부)의 그간 행태와 팔레스타인 수감자에 대한 핍박이 원인”이라고 반박했다. 또 하마스는 이란 등 우방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라카는 “이란 등 우방이 무기와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헤즈볼라도 있고 아랍과 이슬람 민족도 우리 편에 서 있다. 그들은 정치적으로 우리를 지지한다”고 했다. 심지어 러시아도 메시지를 보내오는 등 지지를 표했다고 그는 밝혔다. 바라카는 “러시아는 미국이 팔레스타인에 연루된 것을 기뻐한다. 우크라이나전 상황에서 러시아에 대한 압력을 완화시키기 때문이다. 한 전쟁은 다른 전쟁의 압력을 완화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전장에서 혼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자지구가 소멸될 위기에 처한다면 이란과 헤즈볼라도 참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란과 일정한 거리는 뒀다. 그는 “이란군(혁명수비대)의 장교들이 공격 계획을 지원했다거나 베이루트에서 열린 사전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2014년 (이스라엘과) 전쟁 때는 이란과 헤즈볼라가 지원했지만 그 이후엔 로켓포 생산, 병력 훈련을 자체로 해결했다”고 말했다.바라카는 하마스가 이스라엘 기습을 위해 가자지구 현지에 공장도 세웠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이번 전쟁을 잘 준비했고 장기전까지 포함해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했다”며 “장기간 이어갈 수 있는 로켓포 전력을 보유했다”고 경고했다. 바라카는 “모든 것을 만들어낼 현지 공장이 있다. 사거리 10, 45, 80, 160, 250㎞의 로켓도 있다”고 밝혔다. 박격포와 박격포 탄, 총기 생산 공장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130㎜ B-7 함포와 82㎜ B-10 무반동총 및 탄약, 칼라시니코프 기관총 및 탄약 생산 공장이 있다. 러시아 허가를 받아 가자지구에서 칼리시니코프 탄약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칼라시니코프는 러시아 무기 제조 회사다. 아울러 바라카는 하마스가 이번 공습에서 붙잡은 인질을 미국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의 교환에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바라카는 “일부 하마스 조직원들이 미국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며 “우리는 미국에 우리 아들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한다. 미국은 죄수를 교환했으며 최근에는 이란과 죄수 교환을 했다. 하마스와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대규모 병력 가자지구 인근 집결…지상전 임박 관측양측 인명피해 기하급수 증가…어린이 피해도 하마스는 이스라엘 남부에서 100명이 넘는 민간인을 납치했다. 지난 9일에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민간 목표물을 경고 없이 타격할 때마다 인질 1명씩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보복 강도는 더욱 거세지는 모양새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공습에 나서면서 확전 우려도 가시화하는 양상이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에 들어선 12일, 영국 BBC 방송은 대규모 이스라엘 병력과 탱크, 장갑차가 이미 이스라엘 남부에 집결했다며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했다. 이미 수십만명에 이르는 예비군을 소집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는 물론 레바논과의 국경 주변에 탱크와 중화기를 밀집시킨 채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등과 산발적인 교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지상 작전 명령이 언제 떨어질지, 이스라엘 정부의 최종 목표가 무엇이 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일단 이스라엘은 향후 며칠간 가자지구를 계속 공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상전 개시까지 하마스의 전력을 최대한 약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 관리들이 가자지구에서 하마스를 제거하고 새로운 중동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하면서 향후 이뤄질 지상 작전은 과거 있었던 공격의 규모와 범위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지난 닷새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측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는 2014년 ‘가자 전쟁’ 당시 6주간 숨진 사람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 11일까지 양측의 사망자는 2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8000명 이상이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169명을 포함해 1200명이 숨지고 300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팔레스타인에서는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260명을 포함해 최소 1100명이 숨지고 5339명이 다쳤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밝혔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폭력 사태로 28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
  • [신간] 경쟁사회에서 생존의 해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끝까지 살아남기2’ 출간  

    [신간] 경쟁사회에서 생존의 해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끝까지 살아남기2’ 출간  

    생존이 화두가 되고 있는 경쟁사회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생존의 해법을 담은 자기계발서 ‘끝까지 살아남기 2’(뷰카시대의 생존전략과 대응법)가 출간됐다.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최길현 겸임교수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이종건 교수가 함께 쓴 이 책은 기존의 책 ‘끝까지 살아남기’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앞서 출판된 ‘끝까지 살아남기’가 주로 기업의 성공비결을 다루었다면 이번 ‘끝까지 살아남기 2’는 뷰카시대의 개인과 기업의 생존전략과 대응법을 다양한 관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다루고 있다. ‘뷰카’(VUCA) 시대는 변동성(Volatile),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의 영문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예측하기 힘든 경제·사회적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금융전문가인 최 교수와 조직리더 전문가인 이 교수는 그동안 기업에서의 현장경험과 대학에서의 문헌적 고찰을 토대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핵심 전략과 대응법’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제시해 주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제1부에서는 거시적 접근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와 관련된 개인과 기업의 생존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미시적 시각에서 통제가능한 내적 역량강화 방안을 다루고 있고, 제3부에서는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거대한 변화물결에 대한 대응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전략, 스킬, 노하우, 대응책과 해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로 성공 이전에 자신감을 증가시키고, 남보다 더 많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기업가, 자영업자, 예비사업자들이 당장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전략과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실무 지침서이자 일종의 가이드북이다. 경제를 모르는 일반인들로 어려운 경제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생각나눔 펴냄, 292쪽, 1만8000원
  • “다시 날개를”…용산구, 자립·자활 지원하는 힐링콘서트

    “다시 날개를”…용산구, 자립·자활 지원하는 힐링콘서트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자산형성지원 통장가입자와 함께하는 ‘2023년 자립역량교육 및 힐링콘서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진흥원 전문강사가 ‘서민금융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에 앞서 ‘서울드림윈드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공연을 관람하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 참석자는 “사실 시간을 내서 참석하는 것이 번거롭고 의무교육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면서 격려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후 교육도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유지 및 만기 지급요건을 충족하면 정부에서 일정금액의 근로장소득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효과적인 금융자산 관리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野 “李 체포동의안 단정적 표현” 韓 “그 정도 자신감 없어서 되겠나”

    野 “李 체포동의안 단정적 표현” 韓 “그 정도 자신감 없어서 되겠나”

    11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과 한동훈 장관이 지난달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을 놓고 거세게 맞붙었다. 민주당은 한 장관이 체포동의안 가결을 요청하면서 단정적인 표현으로 이 대표의 혐의가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몰아갔다고 공세를 펼쳤다. 한 장관은 이 대표 혐의가 재판이 시작되면 드러날 것이라며 맞받아쳤다. 민주당과 한 장관은 35년 만의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에 대해서도 서로 책임론을 제기하며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지난달 21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한 장관이 가결을 요청하며 “이 대표가 비리 혐의 정점이고 이 대표가 빠지면 구속된 실무자들의 범죄사실은 성립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구조”라고 발언한 것 등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한 장관의 이런 발언은 감정이 많이 투입된 것”이라며 “국민과 법원에 대한 설득력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질타했다. 같은 당 김의겸 의원도 “당시 한 장관은 (이 대표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많다고 했지만, 법원은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거나 ‘(이 대표가 범죄에) 직접 개입했다고 단정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고 공세를 가했다. 이에 한 장관은 “영장실질심사는 짧은 시간에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 기록을 한 명의 판사가 보는 재량이 많은 영역”이라며 “김경수 전 경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도 영장이 기각됐지만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고 맞받았다. 한 장관은 단정적인 표현을 썼다는 지적에 대해선 “검찰이 야당 대표를 구속하려 하는데, 그 정도 자신감도 없어서 되겠느냐”고 말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장 공백 사태에 대해 법무부 책임론도 제기했다. 송기헌 의원은 “낙마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검증을 법무부가 한 게 맞느냐”고 질의했고, 한 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자료를 수집하는 역할만 하고 가부 판단을 하지 않는다”고 받아넘겼다. 한 장관은 이 전 후보자의 비상장 주식 소유 현황이나 미신고 사실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는 “특정한 검증 대상에 대해 검증에 관여한 사람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책임론에 대해서도 “(이 전 후보자 낙마는) 입맛에 맞는 사법부를 구성하기 위한 (민주당의) 당리당략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맞섰다. 한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박범계 의원의 법무부 장관 시절 미국 출장비 내역과 관련해 전임 정부 때와 올해 확인된 법무부 자료상 금액이 다르고, 공무원 해외 출장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내용도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당은 다르지만 동료로서 마주 앉아 있는 의원에 대해 해외 출장 관련 문제를 제기하는 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 한동훈-민주당 격돌…이재명 수사, 인사 검증 등 갈등 최고조

    한동훈-민주당 격돌…이재명 수사, 인사 검증 등 갈등 최고조

    11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과 한동훈 장관이 지난달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을 놓고 거세게 맞붙었다. 민주당은 한 장관이 체포동의안 가결을 요청하면서 단정적인 표현으로 이 대표 혐의가 확정된 사실인 것처럼 몰아갔다고 공세를 펼쳤다. 한 장관은 이 대표 혐의가 재판이 시작되면 드러날 것이라며 맞받아쳤다. 민주당과 한 장관은 35년 만의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에 대해서도 서로 책임론을 제기하며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지난달 21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당시 한 장관이 가결을 요청하면서 “이 대표가 비리 혐의 정점이고 이 대표가 빠지면 구속된 실무자들의 범죄사실은 성립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구조”라고 발언한 것 등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한 장관의 이런 발언은 감정이 많이 투입된 것”이라며 “국민과 법원에 대한 설득력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질타했다. 같은 당 김의겸 의원도 “당시 한 장관은 (이 대표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많다고 했지만, 법원은 ‘직접 증거가 부족하다’거나 ‘(이 대표가 범죄에) 직접 개입했다고 단정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고 공세를 가했다. 이에 한 장관은 “영장실질심사는 짧은 시간에 수만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 기록을 한 명의 판사가 보는 재량이 많은 영역”이라며 “김경수 전 경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도 영장이 기각됐지만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고 맞받았다. 한 장관은 단정적인 표현을 썼다는 지적에 대해선 “검찰이 야당 대표를 구속하려 하는데, 그 정도 자신감도 없어서 되겠느냐”고 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장 공백 사태에 대해 법무부 책임론도 제기했다. 송기헌 의원은 “낙마한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검증을 법무부가 한 게 맞느냐”고 질의했고, 한 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은 자료를 수집하는 역할만 하고 가부 판단을 하지 않는다”고 받아넘겼다. 한 장관은 이 전 후보자의 비상장 주식 소유 현황이나 미신고 사실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는 “특정한 검증 대상에 대해 검증에 관여한 사람이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한 장관은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책임론에 대해서도 “(이 전 후보자 낙마는) 입맛에 맞는 사법부를 구성하기 위한 (민주당의) 당리당략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맞섰다. 이 전 후보자는 비상장 주식 신고 누락 등 개인적 문제가 불거지고 여야가 강 대 강으로 대치하면서 지난 6일 국회 표결을 넘지 못하고 낙마했다. 한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박범계 의원의 법무부 장관 시절 미국 출장비 내역과 관련해 전임 정부 때와 올해 확인된 법무부 자료상 금액이 다르고, 공무원 해외 출장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내용도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당은 다르지만 동료로서 마주 앉아있는 의원에 대해 해외 출장 관련 문제를 제기하는 데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 美 104세 할머니, 최고령 스카이다이브 여드레 만에 하늘나라로

    美 104세 할머니, 최고령 스카이다이브 여드레 만에 하늘나라로

    미국 시카고의 104세 할머니가 ‘세계 최고령 스카이다이버’ 기록을 작성한 지 여드레 만에 하늘나라로 떠났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카고 인근 오타와의 ‘스카이다이브 시카고 공항’에서 ‘푸른 창공에서 지상으로 자유 낙하하는 기분’을 한 번 더 만끽해보고 싶었던 꿈을 이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도로시 호프너 할머니가 전날 잠자다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 평생 독신으로 산 호프너 할머니의 의붓 손자 조 코넌트는 “할머니는 지칠 줄 몰랐다. 낮잠을 자거나 계획을 취소하는 일도 없었다”며 그의 사망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인을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따뜻한 분, 나이 들어서도 항상 재치가 넘치는 분, 모든 일에 열정적인 분이었다”고 회고했다. 호프너 할머니는 생애 두 번째 스카이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기네스 협회 공식 인증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났다. 당시 할머니는 소형 항공기를 타고 해발 4115m 상공으로 올라가 전문가와 함께 창공으로 뛰어내린 지 약 7분 만에 지상에 안착했다. 100세 때 난생 처음으로 스카이다이브에 성공했던 할머니는 “당시 전문가에게 떠밀려 점프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며 이번에는 주도적인 점프를 감행했다. 할머니는 점프수트도 입지 않은 사복 차림에 귀마개도 없이 고글만 낀 상태였으나 자신감 넘치는 표정, 미소 띤 얼굴로 낙하하며 전세계인에게 영감을 주고 도전 정신을 보여주었다고 트리뷴은 전했다. 여유로운 착지에 성공한 할머니는 보행보조기에 의지해 응원해준 사람들 앞으로 걸어가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해요. 꿈을 이루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어요. 모두 알고 있죠?”라고 말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호프너 할머니의 세계 신기록 작성 소식은 미국 주요 매체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매체에서 뉴스로 다뤄졌고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며 “사람 좋아하는 할머니에게 새 친구들을 사귈 좋은 기회가 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코넌트는 “하루 평균 5건의 인터뷰 요청이 있었다. 독일의 한 잡지사는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시카고까지 보내 9일 저녁 할머니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며 인터뷰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정작 호프너 할머니는 “‘하늘에서부터 평화롭게 낙하하는 체험’을 한 번 더 해보고 싶었다. 세계 신기록 수립에는 별 관심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할머니는 다음 목표로 열기구에 처음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으나 그 꿈은 끝내 미완으로 남게 됐다.
  • ‘100% 충전’ 코리안 가이·덴마크 왕자, 한국 골 가뭄 씻는다

    ‘100% 충전’ 코리안 가이·덴마크 왕자, 한국 골 가뭄 씻는다

    ‘6경기 5득점’ 결정력 향상 필요성황희찬 “선수들 감독 100% 신뢰”조규성 “덴마크 진출 100% 만족” “팀이 무조건 승리하고 좋은 경기력까지 보여 드리는 게 최우선 목표입니다.” 득점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상태에서 10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은 경기력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희찬은 10일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진행된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튀니지는 충분히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 드리는 게 중요하다. 그러고 나서 베트남전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조규성(미트윌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된 클린스만호는 오는 13일과 17일 각각 튀니지(서울월드컵경기장), 베트남(수원월드컵경기장·이상 오후 8시)과 2연전을 펼친다. 클린스만호의 과제는 수비 불안 해소와 부진한 골 결정력 해결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6차례 A매치에서 한국은 5골을 넣는 데 그쳤다. 특히 이번 2연전은 11월부터 시작되는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평가전인 만큼 공격수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튀니지(29위)와 베트남(95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국(26위)보다 낮다. 황희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선수들도 감독님을 100% 믿고 있다. 지금은 많이 응원을 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영국 뉴캐슬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 당시 헤더슛으로 클린스만호에 첫 승을 안긴 조규성은 “많은 홈팬 앞에서 승리하는 게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올여름 덴마크 리그에 입성한 조규성은 시즌 첫해부터 두 차례나 ‘이달의 선수’로 뽑힐 정도로 소속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조규성은 “첫 골이 빨리 터져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며 “덴마크 리그 진출은 100%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갈 생각이기 때문에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에도 리그 경기를 소화한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조규성은 “시차 적응이 조금 힘든 것 같다”면서도 “경기에 출전시켜 준다면 당연히 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자신 있는 게 헤더다. 강점을 최대한 살려야 저도 살고 팀도 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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