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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흥업소 ‘여친’, 친구가 퇴근 안 시키자…야구방망이 들고 간 ‘조폭’

    유흥업소 ‘여친’, 친구가 퇴근 안 시키자…야구방망이 들고 간 ‘조폭’

    여자 친구를 퇴근시켜 주지 않는다며 친구인 업소 직원의 차량을 야구방망이로 부순 20대 조폭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조직폭력배 A(27)씨에게 “A씨가 반성하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치 않지만 지난해 특수상해죄로 처벌받아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6시쯤 대전 서구에 주차돼 있던 친구 B(26)씨의 차량을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B씨가 제지하려고 하자 야구방망이를 들어 올려 위협하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전 모 폭력 범죄단체의 행동대원급 조직원으로 B씨와는 친구 사이다. 그는 B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자신의 ‘여친’이 “오빠 친구가 퇴근시켜주지 않는다”고 연락하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전지법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 “내 여친 퇴근시켜라” 직원인 친구 차 부수고 때린 20대

    “내 여친 퇴근시켜라” 직원인 친구 차 부수고 때린 20대

    자신의 여자친구를 퇴근시켜 주지 않았다며 여자친구가 일하는 업소의 직원인 친구 차량을 야구 방망이로 부수고 폭행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6시쯤 대전 서구에 주차돼 있던 친구 B(26)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알루미늄 야구 방망이를 꺼내 차량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제지하려고 하자 야구 방망이를 들어 올려 마치 때릴 것처럼 위협하고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전 지역 폭력 범죄단체 소속 행동대원급 조직원으로 B씨와는 친구 사이였으며 자신의 여자친구가 B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중 퇴근을 시켜주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자 격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5월 17일 대전지법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죄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송 판사는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다만 지난해 특수상해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러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턱 안 깎았어요”…리지, 성형설 논란 부른 사진

    “턱 안 깎았어요”…리지, 성형설 논란 부른 사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32·박수영)가 성형설을 부인했다. 리지는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해 “어플이다. 턱 안 깎았다. 얼굴에 뭘 했다고 하시는데 아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과거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모습에 비해 한층 화사하고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지의 근황에 일부 팬들은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 “예전 얼굴이 그립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과 다양한 예능 출연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 ‘오구 플레이’로 중징계 받았던 윤이나 우승… “멋진 경기로 팬들에 보답”

    ‘오구 플레이’로 중징계 받았던 윤이나 우승… “멋진 경기로 팬들에 보답”

    2년 전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경기해 ‘오구 플레이’로 출전정지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1)가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윤이나는 4일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 8000만의 주인공이 됐다. 윤이나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22년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와 KLPGA투어로부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일군 쾌거여서 기쁨이 더했다. 그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플레이한 사실을 한달이 지나고 나서 자진 신고해 출전정지 3년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대한골프협회와 KLPGA가 이를 1년 6개월로 감면해줘 올해 투어에 복귀했다. 그는 미국 마이너리그 골프투어 13개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조에 합류해 이날 윤이나를 마지막 홀까지 맹추격 하던 박혜준과 강채연은 방신실과 함께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아쉬운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이나는 “2년전 제 실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이후 얻은 우승이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숙기간 동안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읽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공동10위)를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이예원(공동 40위)과 박현경(공동 13위)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 기간 내내 폭염에도 불구하고 블랙스톤 제주에는 약 1만 1000여명의 갤러리가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힘든 폭염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과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국내외 골프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를 최고의 골프대회로 성장시켜 나감은 물론 제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키워나갈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밝혔다.
  • ‘2년 만의 정상’ 윤이나, 징계 복귀 뒤 준우승만 3번 하다가 통산 2번째 우승

    ‘2년 만의 정상’ 윤이나, 징계 복귀 뒤 준우승만 3번 하다가 통산 2번째 우승

    오구 플레이로 중징계를 받아 1년 9개월 동안 필드를 떠나서 있다가 올해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하이트진로)가 준우승만 3차례 하다가 복귀 15번째 대회에서 결국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윤이나는 4일 제주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32야드)에서 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윤이나는 공동 2위 방신실(KB금융그룹), 강채연(파마리서치), 박혜준(한화큐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는 신인이던 2022년 7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뒤 2년 1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으며 시즌 상금 7억 3143만원을 쌓은 윤이나는 상금 2위로 도약했다. 대상 포인트에서도 315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장타를 앞세운 호쾌한 플레이로 스타 반열에 올랐던 윤이나는 2002년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를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경기를 진행했고, 이를 한 달 지나 뒤늦게 신고하며 대한골프협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로부터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윤이나는 징계 기간이 1년 6개월로 줄어 올해 4월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부터 대회에 출전했고, 14개 대회에서 준우승 3번, 3위 한 번을 하는 등 좀처럼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다 15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복귀 뒤 처음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며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윤이나는 장타에 더해 정교한 샷과 퍼트로 타수를 줄였다. 전반에만 3타를 줄여 5타 차 선두로 달아난 것. 1번 홀(파5)에서는 칩샷을 홀과 2.4m, 6번 홀(파4)에서는 50도 웨지 샷을 홀과 1.7m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9번 홀(파5)에서는 3.6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궜다. 13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지고 파퍼트도 빗나가며 보기를 한 윤이나는 2위 그룹과 격차가 3타로 좁혀졌다. 16번 홀(파3)에서도 티샷을 벙커에 빠뜨린 윤이나는 벙커샷을 홀과 1.2m 거리에 붙여 한숨을 돌렸다.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를 친 방신실이 마지막 3개 홀 연속 버디를 집중시키고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한 강채연이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윤이나를 2타 차로 압박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윤이나는 18번 홀(파5)에서 드라이버를 잡지 않고 유틸리티 클럽으로 티샷을 하는 안전한 공략을 선택했고 파 퍼트를 떨구며 승리를 지켰다. 윤이나는 우승 기자회견에서 “선물 같은 우승이 찾아와서 너무 얼떨떨하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챔피언 퍼트 순간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 들었다. 다시 골프 할 수 있을지도 몰랐는데 우승 퍼트의 순간을 맞이하게 돼 뭐라고 표현 못 할 만큼 많은 순간이 머릿속을 지나갔다. 10㎝도 안 되는 짧은 퍼트였지만 이걸 마무리한 뒤 생각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돌이켰다. 윤이나는 신인 시절과 올해를 비교해 “샷이 좋아지고 페어웨이 적중률도 좋아졌고, 긴장되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샷을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최근 경기에서 느꼈다”고 짚었다. 자숙 기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는 윤이나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철학적인 생각도 많이 했다”면서 “주변에서 엇나가지 않게 바른길로 갈 수 있게 해주고 많이 응원해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처음 3개월 동안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았다. 그때 부모님이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기억에 남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윤이나는 “복귀가 가장 큰 선물이었기 때문에 올해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면서도 “프로 전향 후 처음 나가는 메인 후원사 대회인 하이트진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를 건너 뛰고 한국 대회를 찾은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안강건설)는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시즌 3승을 올린 박현경은 공동 13위(7언더파 281타)로 밀렸지만 상금 1위(9억 1860만원), 대상 포인트 1위(370점)를 지켰다.
  • “못 알아볼 뻔”… ‘32세’ 리지, 확 달라진 비주얼로 전한 ‘생일 근황’

    “못 알아볼 뻔”… ‘32세’ 리지, 확 달라진 비주얼로 전한 ‘생일 근황’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이 뜸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리지(32)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리지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은 가족과 함께”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과거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모습에 비해 한층 화사하고 또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지의 근황에 일부 팬들은 “누군지 못 알아보겠네”, “예전 얼굴이 그립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 활동과 다양한 예능 출연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21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당시 리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리지는 같은 해 10월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 음주운전·로맨스스캠 피해…김상혁 ‘대리운전 기사’ 됐다

    음주운전·로맨스스캠 피해…김상혁 ‘대리운전 기사’ 됐다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대리 운전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김상혁은 2005년 음주운전 후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는 발언으로 더욱 논란이 돼 오랜 자숙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당케’에서는 ‘나보고 대리를 뛰라고? 김성혁의 대리운전’ 티저가 공개됐다. 김상혁은 “옛날에 잘나갈 땐 뭐만해도 조회수가 나왔는데 날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게 걱정이 된다”고 토로했다. ‘이혼 후 연애 안 했냐’는 질문에 김상혁은 “하려고 했다. 썸도 탔다. 중간에 탔는데 먼저 접근을 하더라. 근데 로맨스 스캠을 당해서”라고 2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다. 김상혁은 “돈을 주고 받고 하다가 번호 교환하게 됐는데 안 만나주는 거다. 만나고 친해진 다음에 사귀든 말든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저런 얘기하다 보니까 마음이 의지가 되니까 사귀는 걸로 하자고 했다. 그렇게 두 달 반 지났다”며 “사진 보내주고 뭐하고 그러는데 다 도용이었다. 내가 여태까지 봤던 게 연예인 동영상이더라. 심지어 나랑 방송 같이 했다”고 밝혔다. 놀란 제작진은 “근데 왜 몰랐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닮았다 했는데 자긴 그런 얘기 많이 듣는다더라. 나는 그런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방송 욕심은 없다는 김상혁은 “요즘 의욕이 없어서 큰일이다. 그냥 가만히 누워있고 싶다”면서도 “한켠으로는 그런 사랑을 받으면 좋을 거 같다. 그렇게 살았으니까. 열심히 잘 만들어가 보자”고 의욕을 드러냈다. 클릭비 멤버 오종혁은 “내가 살다살다 김상혁의 대리운전이라니”라고 놀랐다.
  • 자숙 중인 김새론, 이번엔 ‘낚시 근황’ 공개했다

    자숙 중인 김새론, 이번엔 ‘낚시 근황’ 공개했다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김새론이 오랜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17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새론은 바다에서 낚시하며 귀엽게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의 매니저, 정직원으로 취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 대리운전자들과 짜고 고의사고 보험금 챙긴 50대 ‘집유’

    대리운전자들과 짜고 고의사고 보험금 챙긴 50대 ‘집유’

    대리운전 업체 운영자 등과 짜고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0년 2월 대리운전 업체를 운영하는 B씨와 해당 업체에서 일하는 대리운전 기사들과 짜고 추돌사고를 낸 뒤 사고 접수를 해 합의금과 치료비 구실로 5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A씨는 2019년 2월과 3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비슷한 수법으로 보험금 1000여만원을 타낸 혐의도 추가됐다. 박 부장판사는 “사기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자숙하지 않은 채 일부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과 잘못을 반성하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복귀…두 달 만에 올린 새 영상은

    ‘지역 비하 논란’ 피식대학, 복귀…두 달 만에 올린 새 영상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지역 비하 논란 이후 약 두 달 만에 새 영상을 올리며 복귀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앤더슨 팩에게 브루노 마스 번호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달 5월 11일 공개한 경상북도 영양군 영상으로 지역 비하 논란에 휘말린 지 두 달 만이다. 피식대학 측은 이번 영상 초반에서 하반기에 새로 공개할 신규 콘텐츠 계획부터 밝혔다. 자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영상에는 미국의 한국계 싱어송라이터이자 래퍼인 앤더슨 팩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올라온 지 15시간 만에 조회수 35만회를 넘기고 댓글도 2100개 넘게 달렸다. 피식대학 복귀에 네티즌은 대부분 ‘기다렸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피식대학 논란과 관련해 “더 이상 실수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한다”, “앞으로 영상 검수 더 신경 써서 좋은 콘텐츠 보여달라”, “더욱 성숙해진 모습 기대하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피식대학은 지난 5월 경북 영양군을 비하하는 듯한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출연진은 영양군의 한 빵집에서 햄버거빵을 먹으며 “솔직히 서울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하거나 한 식당에서 “메뉴 특색이 아예 없다”고 하는 등 혹평을 쏟아냈다. 또 마트에서 한 할머니가 판매하는 블루베리 젤리를 맛본 뒤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을 하고, 지역 풍경을 둘러보면서 “똥물 같다”고 비하하기도 했다. 비난 여론이 일자 피식대학 측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했다. 이들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해당 지역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깊게 숙고하지 못했다”고 했다. 논란의 여파로 유튜브 구독자 수는 논란 이전 318만명에서 현재 기준 292만명으로 약 26만명 감소했다.
  • “도박 자금 왜 안 줘”…모친 집 가전제품 깨부순 40대 아들

    “도박 자금 왜 안 줘”…모친 집 가전제품 깨부순 40대 아들

    도박에 쓸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친 집에 있는 온갖 가전제품을 깨부순 40대 아들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 김성래)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가정 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원주에 있는 모친 B(63)씨의 집에서 신발장에 있던 소화기를 꺼내 TV를 내려치고 컴퓨터를 바닥에 내던져 밟거나 밥솥을 유리창에 던지는 등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그는 도박 자금으로 300만원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B씨가 응하지 않자 홧김에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누범기간 중임에도 자숙하지 않고 패륜적 범행을 저질렀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형이 무겁다’는 A씨 측 주장을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부친이 당심에서도 피고인의 선처를 바란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이는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형을 정하면서 충분히 고려한 사정에 해당한다”며 “원심의 양형 판단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사정 변경도 없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원희룡 출마에 與 당권 4파전
어대한? 결선투표? 셈법 복잡

    원희룡 출마에 與 당권 4파전 어대한? 결선투표? 셈법 복잡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독주 구도에 ‘흥행 실패’ 우려가 커졌으나 나 의원과 원 전 장관의 참전으로 복잡한 셈법이 이어지게 됐다.4·10 총선에서 낙선 후 공개 행보를 자제했던 원 전 장관은 20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 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이번 전당대회 당권주자 중 가장 확실한 ‘친윤’(친윤석열) 인사로 꼽힌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언론공보방을 개설하고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 보겠다”며 출마 결심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열심히 해 보라’는 취지의 격려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로는 ‘한동훈 비대위’에서 사무총장을 맡았던 재선의 장동혁 의원, 초선 박정훈 의원을 확정했다. 나 의원은 전현직 의원을 중심으로 세 결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 전 장관의 출마로 일각에서 제기됐던 ‘친윤계 지원설’로부터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의 결정의 때가 차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이 반윤(반윤석열)·친윤 구도를 나누는 만큼 “제가 지금껏 걸어 온 정치에는 친(親)도, 반(反)도 없었다”를 앞세울 전망이다. 윤 의원은 ‘보수혁명의 주동자’로 승부를 걸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한국적 보수혁명의 길을 찾아서’ 토론회에서 “패배에 익숙해진 정당이 됐다”며 “당원들에게 보수혁명의 주동자가 돼 이기는 정당으로의 혁신을 같이하려 한다”고 했다. 특히 윤 의원은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을 모두 겨냥해 “지금 총선에서 패배한 분들은 자숙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1위 후보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지 못할 경우 치러지는 결선투표가 ‘한동훈 대세론’을 꺾을 장치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나 의원과 원 전 장관이 각각 지지세를 불려 파이를 키운 후 결선투표에서 정면 승부를 볼 것이라는 얘기다.
  • 집행유예 기간에 또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낸 30대 ‘실형’

    집행유예 기간에 또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낸 30대 ‘실형’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9단독 이주황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오후 경남 양산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차로를 변경하던 중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가 경추 염좌 등 전치 2주 상처를 입고, 택시 뒤쪽 범퍼가 파손됐다. A씨는 약 2분 후 음주단속에 적발으나 경찰관의 음주측정까지 거부했다. A씨는 1년 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무면허 상태에서 또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 중 자숙하지 않고 또 이런 됐 “이전에는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어 실형을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음주운전’ UN 김정훈, 음주 측정 거부로 벌금 1000만원

    ‘음주운전’ UN 김정훈, 음주 측정 거부로 벌금 1000만원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씨가 교통사고를 내고도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1000만원의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지난달 24일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재판 없이 벌금·과태료 등을 처분하는 절차로, 약식명령을 받은 당사자는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문을 송달받은 후 일주일 이내에 정식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김씨는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판결은 확정됐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운전하던 중 진로를 변경하려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상대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김씨는 이를 3차례 거부했다. 아울러 경찰은 김씨에게 앞 차량을 추돌해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치상)도 추가로 적용했다. 입건 당시에는 음주측정 거부 혐의만 적용됐으나, 경찰은 사고 과정에서 김씨의 과실이 더 크다고 판단해 치상 혐의를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2011년 7월에도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로 운전해 면허가 취소됐다. 김씨는 당시 “두 번 다시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며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을 거쳐 활동을 재개했다.
  • [속보] 합참 “北, 대남 확성기 설치 동향…우리는 오늘 가동 안 해”

    [속보] 합참 “北, 대남 확성기 설치 동향…우리는 오늘 가동 안 해”

    군 당국이 10일에는 대북 심리전 수단인 최전방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 대상 공지를 통해 “대북 확성기 방송은 현재까지 실시하지 않았고, 오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이 비열한 행위를 할 경우에는 즉시라도 방송할 준비는 돼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전날 대북 확성기를 가동했지만 이날은 긴장이 고조된 상황을 고려해 가동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다만 군 당국은 북한이 전방 지역에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하는 동향을 포착해 북한군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 합참은 “북한이 전방 지역에 대남 방송용 확성기를 설치하는 동향이 식별됐다”며 “현재까지 대남 방송은 없었지만, 우리 군은 북한군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최소 30여곳에 달하는 대남 확성기를 없앤 바 있다. 군과 정부가 이날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전날 담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전날 우리 군이 2018년 이후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가동을 재개하자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대남 오물 풍선 310여개를 추가로 살포했다.김 부부장은 오물 풍선 살포 직후 담화에서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대북 전단)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이 더 이상의 대결 위기를 불러오는 위험한 짓을 당장 중지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이날 출국한 것도 확성기 가동을 보류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순방 기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수위가 높아지는 것은 피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북한은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응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어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더라도 민간 단체가 전단을 보내면 또 오물 풍선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
  • 김여정 “휴지 7.5t 살포…삐라·확성기 도발시 새로운 대응”

    김여정 “휴지 7.5t 살포…삐라·확성기 도발시 새로운 대응”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9일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우리의 대응 행동은 9일 중으로 종료될 계획이었지만 상황은 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만에 재개했다. 그는 지난 8일과 이날 새벽 기구 1400여개를 이용해 휴지 7.5t을 국경 너머로 살포했다며 “뒤져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빈 휴지장만 살포했을 뿐 그 어떤 정치적 성격의 선동 내용을 들이민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남측을 향해 “확성기 방송 도발을 재개한다는 적반하장격의 행태를 공식화하는 것으로써 계속하여 새로운 위기 환경을 조성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지저분하고 유치한 처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쉴 새 없이 휴지를 주워 담아야 하는 곤혹은 대한민국의 일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울이 더 이상의 대결 위기를 불러오는 위험한 짓을 당장 중지하고 자숙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 “천재성 아깝게 여겨야” 김호중 팬 청원에…KBS 답변은

    “천재성 아깝게 여겨야” 김호중 팬 청원에…KBS 답변은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씨에 대한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에 반대하는 팬의 청원에 KBS가 답변을 내놨다. 6일 KBS에 따르면 KBS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 약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청원이 1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자 이에 대해 답했다. 시청자 청원 게시글이 30일 안에 1000명의 동의를 얻으면 KBS는 답변해야 한다. KBS는 “아티스트와 그의 재능을 아끼고 사회적 관용을 호소하신 시청자님의 청원 취지를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김호중씨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이미 지난 5월 24일 구속됐고 당사자도 음주 운전을 인정하고 있는 점, 인기 연예인으로서 사회적·대중적 관심과 우려가 집중된 상황에서 그의 위법한 행위는 특히 어린이·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 등을 고려해 KBS는 일련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달 29일 김씨에 대한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KBS는 “사회적·대중적 영향력이 큰 연예인이 성폭력, 음주 운전, 마약 등의 위법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의 경중 및 법적 처벌 수위에 따라 방송 출연 규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의 한시적 조치로 추후 재판 결과에 따라 재심의를 통해 규제 수준은 강화되거나 해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6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약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인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김씨를 두둔하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김호중은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세계적인 천재 목소리를 가지고 태어난 아티스트”라며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깝게 여겨 그가 자숙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한 번은 보듬고 안아줘야 하는 관용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이 글은 1533명의 동의를 얻었다. 한편 김씨는 지난달 9일 오후 11시 4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구속됐다.
  • “사람 죽였다” 100번 넘게 거짓 신고한 40대…항소심서 감형

    “사람 죽였다” 100번 넘게 거짓 신고한 40대…항소심서 감형

    100번 넘는 거짓 신고로 경찰관과 소방관을 반복해서 출동하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 김도형)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약 10개월간 112차례에 걸쳐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무런 일이 없는데도 여러 차례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 “아는 남자를 흉기로 찔렀다”고 신고했다. 이 때문에 경찰청 종합상황실 지령을 받은 파출소 경찰관과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소방관들은 심야 시간에 A씨가 범행 장소로 지목한 아파트 주변을 수색해야 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허위 신고로 시민 안전에 투입해야 할 공권력이 낭비됐다”며 “실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자 A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도 자숙하지 않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의 반복된 허위 사실 통보로 공권력이 낭비돼 그 죄질 또한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고 범행을 인정하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원심이 선고한 형은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 “천재적 재능 아깝다”…김호중 두둔 청원도 등장

    “천재적 재능 아깝다”…김호중 두둔 청원도 등장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수 김호중씨의 방송 퇴출 여부를 놓고 여론이 대립하고 있다.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씨를 두둔하는 글과 그의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KBS는 앞서 지난달 29일 김씨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3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김호중 가수 방송 퇴출에 관한 반박 내용-약 100억 기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김호중 아티스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그(김호중)의 잘못을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아직 젊은 30대 초반의 나이이고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청년”이라며 “그의 천재적인 재능을 아깝게 여겨 그가 자숙하며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끔 한 번은 보듬고 안아주어야 하는 관용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또 “팬들이 지금까지 4년 동안 약 100억원 가까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나눔을 실천해온 건 김씨가 가진 이름의 선한 영향력”이라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약 1395명의 동의를 얻었다. KBS는 30일 동안 1000명의 동의를 얻은 글에 대해 답변해야 한다.지난달 28일에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김호중의 KBS 퇴출을 반대한다’는 제목의 글도 올라왔다. 작성자는 “클래식의 대중화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는 김호중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후회하며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 했다”며 “그동안 많은 선행을 하며 모든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했던 사람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그(김호중)는 반성을 넘어 수치심과 자책이라는 커다란 칼을 자신을 향해 꽂고 누구보다 아파하고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다. 그간 (김씨가) 받아온 비난의 상처가 커서 더 이상의 흠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과 팬들의 사랑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이 커서 순간 잘못된 선택을 했나 보다”고 했다. 이 글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759명의 동의를 얻었다. 김씨의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 글도 다수 올라왔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으니 영구 퇴출해야 한다”, “국민을 우롱하는 가수는 제명했으면 좋겠다” 등의 내용이다. KBS는 지난달 29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씨에 대해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를 결정했다. KBS 측은 “법원의 판결 전이지만 김씨가 음주운전 도주 사고와 관련해 거듭된 거짓말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방송 출연을 금지해달라는 여러 시청자의 청원 등이 접수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KBS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오면 규제 수위를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 “미인이세요” 자숙 중이라던 유재환, 인스타 DM 폭로 터졌다

    “미인이세요” 자숙 중이라던 유재환, 인스타 DM 폭로 터졌다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의혹에 휩싸였던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35)씨가 또다시 일반인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29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숙하시는 줄 알았던 그분, 이분 맞죠?”라며 유씨에게 받았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유씨는 A씨에게 “넘나 미인이세용”, “너무 예쁘신데 재미나용”, “혹시 가사 같은 거 써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없나요. 저는 음악을 만들거든용”, “생각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노래하셔도 되구요” 등 여러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 B씨 또한 “자숙하신다던 분 맞나요?”라며 유씨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유씨가 자신에게 “너무나 미인이세요”라고 말을 걸었다고 주장했다. 유씨로 추정되는 계정에는 유명인을 인증하는 공식 마크 ‘블루체크’ 마크는 없으나 유씨의 인스타그램 부계정 아이디와 같아 의심을 사고 있다. 유씨는 작곡비 사기 논란과 성희롱 의혹에 휩싸이면서 자신의 공식 SNS를 폐쇄한 바 있다. 다만 유씨가 실제로 A씨와 B씨에게 DM을 보냈는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유씨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고 있다.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준 사람이 생겼다”며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알렸다. 그러나 결혼 발표 이후 유씨의 작곡비 사기·성희롱 의혹이 일었고 결국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작곡과 관련해 자신에게 의뢰를 취소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돈을 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힌 유씨는 성추행 및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몇몇 여성지인 분들께 오해와 마음의 상처를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다. 무엇보다 최근까지도 웃으면서 연락하고 지내서 몰랐다”며 “할 줄 아는 게 음악밖에 없어 자숙하고 음악으로 봉사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씨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코너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방송인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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