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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패스’는 어떤 회사?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패스’는 어떤 회사?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패스’는 어떤 회사?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다음카카오가 인도네시아의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패스(Path)와 패스 톡(Path Talk)을 인수한다. 패스는 월평균이용자수(MAU) 1000만명이 넘는 등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SNS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29일 “패스는 이용자의 충성도가 높고 중동 지역 이용자 수도 급격히 늘어나는 등 대규모 대규모 트래픽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다른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전략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패스는 페이스북 플랫폼 개발자인 데이브 모린(Dave Morin)과 냅스터 창업자 숀 패닝(Shawn Fanning) 등이 모여 지난 2010년 11월부터 출시한 서비스다.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함께 3대 인기 SNS로 꼽힌다. 여타 SNS와 달리 소규모 그룹 간 관계 유지와 신뢰 향상에 초점을 맞춘 비공개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향한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인구 2억 5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의미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는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수 9명…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고열+기침+호흡곤란, 신부전도 발생”

    메르스 환자수 9명…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고열+기침+호흡곤란, 신부전도 발생”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메르스 환자수 9명…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고열+기침+호흡곤란, 신부전도 발생” 보건복지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임에도 중국으로 출장을 간 K(44)씨에 대해 중국 보건당국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 1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지만, 아직은 메르스 환자로 확진을 받은 것은 아니다. K씨에 대한 검체는 그가 머무는 광둥성에서 베이징으로 이동돼 여기서 2차로 ‘확진 판독(Confirmation Test)’을 진행하고 있다. 확진 판독에서도 양성 판정이 나와야 K씨는 메르스 환자로 판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어제(28일) 저녁 이 같은 내용을 통보받았다”며 “중국 정보는 29일 오전 확진 여부를 알려주겠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K씨는 지난 16일 이후 감염사실이 확인된 아버지 C(76)씨를 병문안하고자 ⓑ병원을 방문해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씨와 C씨가 입원한 병실에 4시간가량 머물렀다. 보건당국이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K씨는 중국으로 출국한 26일까지 11일간 통제 없이 일상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심하면 급성 신부전과 폐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사망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A씨를 진료했던 의료진 H(30·여)씨와 A씨와 같은 병동의 다른 병실에 입원한 I(56)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씨는 A씨가 처음 찾은 의료기관인 ⓐ병원에서 A씨의 진료에 참여했던 의료진으로, 지난 26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8일 검체를 재채취해 다시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I씨는 ⓑ병원에서 A씨와 같은 병동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로, 이후 다른 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받던 중 시행한 검사에서 메르스 감염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중 H씨는 환자 밀접 접촉자로 보건당국의 자가 격리 대상자였다. I씨는 격리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비격리자로 발병이 확인된 F(71)씨의 사례가 나온 뒤 추가 조사 과정에서 발병 의심환자가 됐다. 두 사람 모두 첫 환자 A씨로부터 직접 감염된 2차 감염 환자로, 현재까지 3차 감염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복지부는 메르스 의심자임에도 중국으로 출장을 간 K(44)씨와 밀접 접촉한 42명을 격리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패스’는 무엇?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패스’는 무엇?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패스’는 무엇? 다음카카오 패스 인수 다음카카오가 인도네시아의 인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패스(Path)와 패스 톡(Path Talk)을 인수한다. 패스는 월평균이용자수(MAU) 1000만명이 넘는 등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SNS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29일 “패스는 이용자의 충성도가 높고 중동 지역 이용자 수도 급격히 늘어나는 등 대규모 대규모 트래픽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다른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전략적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패스는 페이스북 플랫폼 개발자인 데이브 모린(Dave Morin)과 냅스터 창업자 숀 패닝(Shawn Fanning) 등이 모여 지난 2010년 11월부터 출시한 서비스다.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함께 3대 인기 SNS로 꼽힌다. 여타 SNS와 달리 소규모 그룹 간 관계 유지와 신뢰 향상에 초점을 맞춘 비공개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향한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인구 2억 5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의미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는 동시에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새로운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 장인은 노신영 前 총리…삼성·현대家와도 연결

    [재계 인맥 대해부 (4부)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 장인은 노신영 前 총리…삼성·현대家와도 연결

    풍산은 정·재계와 언론계로 연결되는 화려한 혼맥을 가지고 있다. 류 창업주는 서애 류성룡 선생(1542~1607년)의 12대 후손이다. 회사 이름 ‘풍산’도 본관인 풍산 류씨를 따서 지었다. 류 창업주는 1923년 5월 19일 경북 청송 덕천마을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안동 하회마을에 600년 넘게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풍산 류씨 서애종파 가문답게 유교적 가풍이 엄한 집안으로 통한다. 1941년 대구공립직업학교(현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57년 풍산산업주식회사를 설립해 자수성가했다. 일본으로 건너가 무역으로 돈을 모은 뒤 1967년 귀국해 이듬해 풍산의 모태인 구리를 가공하는 풍산금속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류 창업주는 고 배준영 여사와 사이에서 2남 2녀를 뒀다. 류 창업주는 지난 1999년 11월 24일, 배 여사는 지난 1월 31일 별세했다. 배 여사는 한국여자테니스연맹회장으로 30여년 동안 왕성히 활동했다. 1969년 남편이 부평에 국내 최초의 신동 공장을 세우자 그곳에 간이 식당을 만들고 시장에서 직접 장을 봐 직원 식사를 준비했던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장남인 류청(65)씨는 한때 풍산의 미국 현지법인 PMX의 사장을 지냈으나 일찌감치 사업에서 손을 떼 지금은 그룹과 왕래가 없다. 그가 보유했던 풍산과 풍산홀딩스 보유 지분도 지난 2009년부터 팔기 시작해 2012년 10월에 모두 털어냈다. 산업용 동판 및 주화를 제조하는 PMX는 1989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아이오와주에 설립된 자회사인데 설립 후 지금까지 실적부진으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1982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당시 이름 박서영)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결혼했다가 6개월 만에 이혼했다. PMX 사업 부진과 이혼 문제로 류 창업주의 눈 밖에 난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지금은 미국을 오가며 개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장녀 류지(63)씨와 차녀 류미(60)씨도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도 풍산그룹의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 차남이자 막내인 류진 회장이 1999년 류 창업주가 세상을 떠난 뒤 바통을 이어받아 풍산을 이끌어 가고 있다. 류 회장과 직계들이 풍산 지주회사인 풍산홀딩스 지분의 42.4%를 보유하고 있다. 180m가 넘는 훤칠한 키에 중저음의 목소리가 인상적인 류 회장은 노신영(85· 롯데그룹 총괄고문) 전 국무총리의 딸 노혜경(55)씨와 결혼했다. 풍산은 이 혼사를 통해 재계 혼맥의 중심부에 진입해 있다. 노혜경(55)씨는 미국 스탠퍼드 법대 출신이다. 류 회장과 노씨는 김수환 추기경의 주례로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슬하에 성왜(25)양과 성곤(22)군을 두고 있다. 두 자녀 모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풍산의 지분을 조금씩 물려받고 있다. 풍산그룹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집안과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노 전 총리의 장남 노경수(61) 서울대 교수는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장녀 숙영(56)씨와 결혼했다. 숙영씨는 정몽규(53)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누나이다. 노 전 총리의 둘째 아들 노철수(59)씨는 애미커스그룹 회장이다. 그의 부인은 고 홍진기 전 내무장관의 막내딸인 홍라영(55) 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이다. 이건희(73)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 홍라희(70)씨의 동생이며, 오빠는 홍석현(66) 중앙일보 회장이다. 노 전 총리의 셋째 아들 노동수(56)씨는 광명특수인쇄 사장을 맡고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 “120명 격리관찰” 공포..증상 보니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 “120명 격리관찰” 공포..증상 보니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 “120명 격리관찰” 공포..증상 보니 ‘메르스 환자수 9명, 메스르 증상, 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환자수가 9명으로 늘었다. 이에 메스르 증상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가 2명 더 발생했다 밝혔다. 이로써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수는 9명이 됐다. 메르스 첫 환자를 진료했던 의료진과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추가 환자로 확인됐다. 여덟 번째 환자는 첫 환자가 처음 찾았던 동네의원의 의료진으로 지난 26일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8일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아홉 번째 환자는 첫 환자가 두 번째 찾았던 종합병원의 같은 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던 환자다. 여섯 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는 아니다. 이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진행한 가검물 검사에서 메르스 유전자 양성이 확인됐다. 두 사람 모두 첫 환자 A씨로부터 직접 감염된 2차 감염 환자로, 현재까지 3차 감염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복지부는 현재 모두 120명의 밀접 접촉자를 격리관찰 중이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과거에는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메르스 증상은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발병되면 38℃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 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사스와 증상이 유사하지만, 사스보다 치사율은 높고 전염성은 낮은 것이 특징이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최근까지 23개 국가에서 114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465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40.7%나 된다. 이 질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는 예방용 백신과 치료제(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아, 낙타 및 낙타 관련 음식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쓰는 등 호흡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메르스 환자수 9명, 불안하네”, “메르스 환자수 9명, 찌라시 정말 맞나”, “메르스 환자수 9명, 나도 괜히 메르스 증상 있는 것 같아”, “메르스 증상 보니 감기랑 비슷하네”, “메르스 증상 나타나면 바로 병원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세정 웰메이드 ‘앤섬’, ‘멀티 블라우스’로 불황에도 선전

    세정 웰메이드 ‘앤섬’, ‘멀티 블라우스’로 불황에도 선전

    불황 속 ‘실속’으로 무장한 패션 아이템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자극하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까지 겹쳐 ‘할인’이 아니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소비자들이 한 가지 제품으로 두 가지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는 효과가 있는 ‘멀티형 제품’에 관심을 보인 것. 이에 패션업계에서도 유사 제품들의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웰메이드 입점 여성 캐주얼 브랜드 앤섬(ANTHEM)은 2015 봄, 여름 시즌 신상품인 멀티 블라우스를 출시해 이목을 끈다. 앤섬의 멀티 블라우스는 ‘투인원 블라우스’, ‘아우터형 블라우스’, ‘가디건형 블라우스’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투인원 블라우스’의 경우 5월 초 출고 이후 10일만에 초두 물량의 약 15%가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블라우스 품목의 주간 평균 판매량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앤섬 측은 한 가지 아이템으로 두 가지 이상의 제품 구매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실용적이고, 외출 전 패션 코디 고민을 덜어주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도가 높아 실속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앤섬의 투인원 블라우스는 몸에 감기지 않는 원단에 민소매 이너와 가디건 아우터의 세트형 블라우스로 민소매 이너와 가디건 아우터를 각각 따로 입거나 함께 세트로도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원단에 가미된 자수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미세한 비침이 있는 가디건 원단으로 청량감을 준다. 컬러는 브라운과 블루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25만원이다. 여기에 아우터형 블라우스와 가디건형 블라우스도 블라우스 품목의 주간 평균 판매량의 각각 6배, 3배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앤섬 관계자는 “멀티 제품은 지속적인 불황에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패션업계 전반에서 투인원 의류는 물론 가방이나 모자와 같은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멀티형 제품이 출시돼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싹 틔우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메르스 환자수 9명, 아버지 간호한 딸 이어 의사까지? 120명 격리 ‘발열 증상 의심’

    메르스 환자수 9명, 아버지 간호한 딸 이어 의사까지? 120명 격리 ‘발열 증상 의심’

    메르스 환자수 9명, 아버지 간호한 딸 이어 의사까지? 120명 격리 ‘발열 증상 의심’ 메르스 환자수 9명, 아버지 간호한 딸 이어 의사까지? ‘발열 증상 의심’ 공포 확산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하며 국내 메르스 환자수가 9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A씨를 진료했던 의료진 H(30·여)씨와 A씨와 같은 병동의 다른 병실에 입원한 I(56)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9일 밝혔다. H씨는 A씨가 처음 찾은 의료기관인 가의원에서 A씨의 진료에 참여했던 간호사로, 지난 26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28일 검체를 재채취해 다시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I씨는 나병원에서 A씨와 같은 병동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로 다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 중 메르스 감염 판정을 받았다. H씨는 환자 밀접 접촉자로 보건당국의 자가 격리 대상자였다. 음성 판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격리 관찰을 받았다. I씨는 첫 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지 않았는데 감염된 여섯 번째 환자 F(71) 사례가 나온 이후 당국이 추가 조사 과정에서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첫 환자 A씨로부터 직접 감염된 2차 감염 환자로, 현재까지 3차 감염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격리 조치된 밀접 접촉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메르스는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중동 유럽 등지에서 471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또 치사율이 40% 수준이어서 ‘중동 사스(SARS)’로 불리며,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특화된 치료제는 없으며 백신도 없어 호흡기 증상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환자수 9명, 중국 간 메르스 의심자)뉴스팀 seoulen@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전염력 약하다더니…” 이유 알아봤더니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전염력 약하다더니…” 이유 알아봤더니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전염력 약하다더니…” 이유 알아봤더니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전염성이 약하다는 방역당국의 설명과 달리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엿새만에 환자 수가 5명까지 늘어나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 질병이 빠르게 전파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유럽질병통제센터의 21일자 자료에 따르면 중동 국가를 제외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등에서 환자 수가 5명 이상인 나라는 한국 뿐이다. 비중동국가 중 영국의 환자가 4명(3명 사망)으로 가장 많았고 독일(3명·1명 사망), 튀니지(3명·1명 사망)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에 환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아시아의 메르스 환자는 말레이시아(1명 사망), 필리핀(2명) 등 단 3명뿐이었다. 특히 국내에서 메르스의 전염력은 기존 메르스의 특성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난다. 메르스의 기초감염재생산수는 보통 0.6∼0.8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한 명이 다른 0.6∼0.8명에게 병을 옮긴다는 뜻이다. 기초감염재생산수가 10 이상인 홍역 등 다른 질병보다 전염력이 훨씬 약하다. 그러나 국내 첫번째 환자 A(68)씨는 이미 4명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초기 치료 당시 중동 여행 사실을 일찍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 메르스 환자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메르스 증세가 발현해 전염력이 생긴 11일 이후에도 한참 동안 중동 여행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료진들이 A씨의 질병을 파악하지 못한 사이 부인, 같은 병실 환자, 환자의 딸, 의사 등이 A씨에게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은 방역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 “환자가 중동에 다녀왔다고 조금 일찍 밝혔더라면 의료진들이 더 서둘러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방역 목표는 환자를 치료해서 생존하게 하고, 일반인으로는 절대 전파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인 만큼 국내 환자 수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현재 관찰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 61명 중에서 또다른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인에게 전파하지 않는 이상 이 방역 목표는 지켜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수 9명, 환자 수 9명으로 증가 ‘치사율 40%’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은?

    메르스 환자수 9명, 환자 수 9명으로 증가 ‘치사율 40%’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은?

    메르스 환자수 9명, 환자 수 9명으로 증가 ‘치사율 40%’ 메르스 바이러스 증상은?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바이러스, 메르스 증상’ 메르스 환자수 9명 증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감염 예방 수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메르스 대책 본부 기획총괄반장은 29일 오전 브리핑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 환자 2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하는 중증급성호흡기 질환이다.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구토와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30~40%에 이른다. 전염성이 낮은 편이지만 국내 첫 번째 감염 환자가 6명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바이러스가 변이돼 감염력이 세졌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으로 눈·코·입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쓰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하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는 방문을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 중동지역 여행 중 낙타· 염소 등 동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환자수 9명,메르스 환자수 9명, 메르스 환자수 9명 사진 = 서울신문DB (메르스 환자수 9명)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포토] 한미일 6자수석 회동 “북핵·북위협에 긴밀협력”

    [포토] 한미일 6자수석 회동 “북핵·북위협에 긴밀협력”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는 27일 오전 3자 회동을 하고 북핵 문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협의에 들어갔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이하라 준이치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 한미일 수석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3국이 참여하는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한미일 수석대표는 전날 양자 회동과 3자간 만찬 협의에서 이뤄진 의견 교환을 토대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황 본부장은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이번 협의는 최근 불확실하고 긴장된 북한 정세를 감안할 때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북핵, 북한 문제 관련 제반 현안에 대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본부장은 또 “우리는 북한이 지속적으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한미일 3국은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런 과정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일은 전날 양자 회동 및 만찬에서 최근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가 엄중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핵 협상이 정체된 가운데 북한은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사출시험 등으로 핵능력 고도화와 다종화 시도를 계속하며 핵보유 정책 고수를 노골화하고 있다.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숙청 등으로 북한 정세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3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고 더욱 강한 압박으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방법을 전날에 이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억지·압박·대화의 측면에서 여러 수단을 놓고 북한을 더 효과적으로 견인할 ‘최적의 조합’을 찾는 데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일 수석대표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언론에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미 수석대표는 한미일 회동 결과를 토대로 28~29일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연쇄 양자 협의를 할 예정이다. 한미 수석대표가 나란히 중국을 찾아 중국 측과 연속적으로 협의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사실상 한미중이 ‘3자 협의’를 하는 효과가 있으며 북한에도 강한 압박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하라 국장도 한미일 협의 참석차 방한하기 직전 중국을 방문해 25일 우 대표와 회동한 것으로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한미일 협의 직전 및 직후에 모두 중국과 긴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중동 제외 환자수 5명 이상인 나라는 한국 뿐” 충격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중동 제외 환자수 5명 이상인 나라는 한국 뿐” 충격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중동 제외 환자수 5명 이상인 나라는 한국 뿐” 충격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전염성이 약하다는 방역당국의 설명과 달리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엿새만에 환자 수가 5명까지 늘어나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 질병이 빠르게 전파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유럽질병통제센터의 21일자 자료에 따르면 중동 국가를 제외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등에서 환자 수가 5명 이상인 나라는 한국 뿐이다. 비중동국가 중 영국의 환자가 4명(3명 사망)으로 가장 많았고 독일(3명·1명 사망), 튀니지(3명·1명 사망)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에 환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아시아의 메르스 환자는 말레이시아(1명 사망), 필리핀(2명) 등 단 3명뿐이었다. 특히 국내에서 메르스의 전염력은 기존 메르스의 특성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난다. 메르스의 기초감염재생산수는 보통 0.6∼0.8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한 명이 다른 0.6∼0.8명에게 병을 옮긴다는 뜻이다. 기초감염재생산수가 10 이상인 홍역 등 다른 질병보다 전염력이 훨씬 약하다. 그러나 국내 첫번째 환자 A(68)씨는 이미 4명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초기 치료 당시 중동 여행 사실을 일찍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 메르스 환자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메르스 증세가 발현해 전염력이 생긴 11일 이후에도 한참 동안 중동 여행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료진들이 A씨의 질병을 파악하지 못한 사이 부인, 같은 병실 환자, 환자의 딸, 의사 등이 A씨에게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은 방역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 “환자가 중동에 다녀왔다고 조금 일찍 밝혔더라면 의료진들이 더 서둘러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방역 목표는 환자를 치료해서 생존하게 하고, 일반인으로는 절대 전파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인 만큼 국내 환자 수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현재 관찰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 61명 중에서 또다른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인에게 전파하지 않는 이상 이 방역 목표는 지켜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전염력 기존 메르스와 다르다” 4명 전염 도대체 왜?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전염력 기존 메르스와 다르다” 4명 전염 도대체 왜?

    메르스 환자 5명으로 메르스 환자 5명으로 “전염력 기존 메르스와 다르다” 4명 전염 도대체 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전염성이 약하다는 방역당국의 설명과 달리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엿새만에 환자 수가 5명까지 늘어나 우리나라에서 유독 이 질병이 빠르게 전파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유럽질병통제센터의 21일자 자료에 따르면 중동 국가를 제외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미주 등에서 환자 수가 5명 이상인 나라는 한국 뿐이다. 비중동국가 중 영국의 환자가 4명(3명 사망)으로 가장 많았고 독일(3명·1명 사망), 튀니지(3명·1명 사망)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에 환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아시아의 메르스 환자는 말레이시아(1명 사망), 필리핀(2명) 등 단 3명뿐이었다. 특히 국내에서 메르스의 전염력은 기존 메르스의 특성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난다. 메르스의 기초감염재생산수는 보통 0.6∼0.8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 한 명이 다른 0.6∼0.8명에게 병을 옮긴다는 뜻이다. 기초감염재생산수가 10 이상인 홍역 등 다른 질병보다 전염력이 훨씬 약하다. 그러나 국내 첫번째 환자 A(68)씨는 이미 4명에게 메르스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는 A씨가 초기 치료 당시 중동 여행 사실을 일찍 밝히지 않았다는 점이 메르스 환자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메르스 증세가 발현해 전염력이 생긴 11일 이후에도 한참 동안 중동 여행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료진들이 A씨의 질병을 파악하지 못한 사이 부인, 같은 병실 환자, 환자의 딸, 의사 등이 A씨에게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금은 방역에 집중해야 할 때”라면서 “환자가 중동에 다녀왔다고 조금 일찍 밝혔더라면 의료진들이 더 서둘러서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방역 목표는 환자를 치료해서 생존하게 하고, 일반인으로는 절대 전파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인 만큼 국내 환자 수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현재 관찰하고 있는 밀접 접촉자 61명 중에서 또다른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지만 일반인에게 전파하지 않는 이상 이 방역 목표는 지켜지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관악구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

     관악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작성한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서에 대해 ▲종합구성 ▲개별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지표를 절대평가하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SA, A, B, C, D)로 등급을 매긴 것이다.  구는 공약가계부를 작성·공개하고 국가사업과 자체사업을 구분해 연차별 투자수요 및 종합적인 로드맵 등을 밝혀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최우수 등급 선정에는 주민 소통 행정을 펼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전국 최초로 민선 6기 공약 수립 단계부터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평가뿐 아니라 공약사업선정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토록 보장했다. 그리고 민관 동수의 ‘매니페스토 추진단’을 구성해 선거 당시 공약한 내용을 구체화해 공약실천사업을 확정하기도 했다. 구는 이에 앞서 공약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매니페스토팀을 신설한 바 있다.  또 구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은 104개로 총 재정 7조 8768억 원 중 도시건설분야(국·시비 2조 3879억 원)가 30%가량을 차지한다. 교통취약지역으로 손꼽힌 구의 ‘사통팔달 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현재 신림선, 난곡선 등 경전철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신봉터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구민들의 염원이던 교통 개선 등을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다.  한편, 구는 ‘2010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분야 대상을 받았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작은도서관’과 ‘175교육지원센터’ 등으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거머쥔 바 있다. 지난해에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공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올해 공약실천계획에서 최우수 평가로 6년 연속 매니페스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지난 민선 5기 공약이행률이 92%였다”면서 “민선 6기에도 주민과의 약속 이행 등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며,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에 직원들 모두 자부심을 갖고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는 사람중심 행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우리집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얼마더라?

    우리집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얼마더라?

    요지부동이던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내려갈 전망이다. 지난 2월 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깃발’을 들었음에도 눈치만 보던 은행들이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서다. 우리은행이 다음달 인하를 공표한 데 이어 신한은행도 7월 중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금융 당국의 압박과 여론 눈치에 은행들은 수수료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면서도 “안 내리는 게 아니라 못 내리는 것”이라며 볼멘소리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2013년 5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대출 종류별로 원가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를 합리화하라”고 주문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돈을 빌린 사람이 만기 전에 돈을 갚을 때 물리는 수수료다. “돈 갚는 데도 벌금을 내야 하느냐”고 항변할 수 있지만 은행들로서는 “(약속한 만기에 돈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자금을 운용하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도 수수료 부과가 일상화돼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버텨 오던 은행권의 공조 기류에 균열이 생긴 것은 올 초다.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맨처음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 것이다. 우리은행이 가세하기까지 석 달이 더 걸렸다. 그러자 은행들의 계산이 분주해졌다. 눈치 빠른 신한은행은 더는 버티기 어렵다고 보고 이르면 7월에 중도상환수수료 체계를 전면 손질하기로 했다. 하나·농협은행도 인하 시기를 정하진 못했지만 인하를 검토 중이다. 국민은행은 현재로서는 내릴 계획이 없다. 지금의 수수료가 이미 “충분히 낮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는 신용대출 0.7%, 담보대출 1.4%이다. 담보·신용·가계·기업대출 등 대출 종류나 금리 조건(변동·고정금리)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중도 상환 대출액의 1.5%를 수수료로 떼는 다른 은행에 비해 낮은 편이다. 우리은행은 국민은행 요율을 참조해 인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난 2월 최대 1.0% 포인트(가계 신용대출 변동금리 기준 1.5→0.5%) 내린 기업은행과 비교하면 인하 폭이 작다. 일각에서 “생색내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은행들은 “속사정을 알고 나면 그런 말 못 한다”고 항변한다. 예컨대 주택담보대출(연 2.7% 변동금리)로 3억원을 빌려줬다고 치자. 은행은 근저당권 설정비로 225만 2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감정평가수수료, 대출모집인 수수료도 은행 몫이다. A은행 관계자는 “이렇듯 중도상환수수료는 은행이 초기에 투입한 대출 실행 비용과 대출 중도 해지에 따른 장래 이자수입 상실분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미국(2년 이내 상환 시 2%) 등 선진국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다”고 반박했다. 지난해 7개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은 총 2825억원이다. 2010년(2142억원)에 비해 31.9% 증가했다. B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떨어졌다고 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리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며 “감정평가 비용이나 모집인 수수료 등 대출실행 비용은 물가상승률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그렇더라도 대출 종류나 조건 등을 따지지 않고 획일적인 수수료를 물리는 현행 체계는 문제점이 있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은행들도 이 부분은 개선할 필요성을 인정한다. C은행 부행장은 “자동화기기 운영 등에 따른 손실을 중도상환수수료로 일정 부분 벌충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특정 수수료만 찍어 누를 게 아니라 전반적인 수수료 체계의 합리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75·84타입 일부 물량만 남아

    75·84타입 일부 물량만 남아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서산시에 ‘힐스테이트 서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서산 최초의 힐스테이트라는 희소가치와 테크노밸리 호재가 겹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장기 투자수요가 동시에 몰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총 892가구이며 전용면적 75~84㎡로 구성돼 있다. 이달 15일 현재 전용 75㎡ 타입은 마감이 임박했고 84㎡A 타입과 84㎡B 타입은 일부만 물량이 남아 있다. 인기는 힐스테이트 서산이 아파트 실수요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데 있다. 84㎡A타입은 계약자가 내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따라 임대수익형, 외부 팬트리형, 내부 드레스룸형의 3가지 평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준공 뒤 무상시공해준다. 브랜드 아파트지만 서산 주요 아파트 매매가보다 1억원가량 저렴하다. 서산 아파트 중 처음으로 단지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조성되고 수변을 갖춘 허브정원, 자연학습장, 성큰가든 등 특색 있는 테마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과 독서실, 맘&키즈 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성연초교와 병설유치원이 2017년 3월 개교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041) 664-0400.
  • “가격 떨어졌을 때 미리 사두자”… 달러에 유동자금 몰린다

    “가격 떨어졌을 때 미리 사두자”… 달러에 유동자금 몰린다

    최근 시중 유동자금이 달러에 눈을 돌리고 있다. 연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달러가 쌀 때 미리 사 두자”는 분위기가 작용해서다. 실제 지난 4월 국내 달러화 예금 잔액은 415억 9000만 달러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 중 개인의 달러화 예금 잔액은 39억 70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 이후 5억 달러 이상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의 증가폭이 3억 달러에 육박한다. 과거 달러화 예금이 주를 이루던 투자 방식도 채권·펀드·보험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환차익+α(이자수익)’를 노려서다. 이종혁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은 24일 “최근 국내 주가 상승을 외국인이 주도했던 만큼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나면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며 “주식 변동에 대비한 보험 차원에서 달러 투자가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황세영 한국씨티은행 강남CPC센터장은 “환율은 (변동성이 커) 예측하기가 도박만큼 어렵다는 속설이 있다”며 “위험 분산을 위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10~20% 수준에서만 달러에 투자하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가장 일반적인 달러 투자 방법은 달러화 예금(수시입출금통장)이다. 금리는 연 0.5% 안팎으로 ‘무의미’한 수준이지만 환율 등락에 따라 발빠른 대처(투자·환매)가 가능하다는 것이 달러화 예금을 선택하는 이유다. 은행에 원화를 예금하면 매입 시점 환율을 적용해 달러화로 표시된다. 달러 가격이 매입 시점보다 올라가면, 즉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환차익을 거둘 수 있다. 예금 상품의 환차익은 과세 대상이 아니다. 다만 환전수수료와 이자소득세(15.4%)는 내야 한다. 김현식 국민은행 강남스타PB 팀장은 “자녀가 유학 중이거나 해외여행 계획이 있어 단기간에 달러를 써야 한다면 달러 예금이 적합하다”며 “한꺼번에 달러를 사는 것보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나눠서 넣는 것이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환차익에 더해 실질적인 이자소득까지 안겨 주는 투자 상품들도 있다. 다만 달러화 예금보다 투자 위험 부담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투자 위험도는 달러 보험이 가장 낮고 이어 역외펀드,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 달러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순이다. 역외펀드와 달러RP(환매조건부채권)는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달러 투자 방법이다. 달러 보험은 10년 이상 보유하면 거둔 이익에 대해 비과세라 꾸준히 인기를 끌어 왔다. 역외펀드는 해외에 설정돼 있어 국내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펀드다. 환헤지가 없는 펀드 상품을 고를 경우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을 거둘 수 있지만 반대 경우엔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 달러화 예금과 달리 환차익으로 발생한 펀드 수익에도 세금(15.4%)이 부과된다. 또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펀드 특성상 세계 경기 침체나 대외 변수에 따른 손실 위험이 있다. 달러RP는 약정된 만기가 되면 확정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3개월 기준 금리는 0.5~0.7%가 일반적이다. 금리와 더불어 환매 시점에 환율이 오르면 환차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달러RP의 투자가치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시각이 엇갈린다. 이영아 기업은행 PB 과장은 “환율 투자의 기본은 환율 변동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치고 빠지기’ 전략”이라며 “(달러RP는) 달러 외화예금보다 다소 높은 금리를 주지만 약정 기간 동안엔 환율 변동에 대응할 수 없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최근엔 일부 금융사에서 달러ELS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달 국내에 첫선을 보인 달러ELS는 최대 목표수익률이 연 4%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달러로 일반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지만 원금 손실 위험이 높다. ‘녹인’(Knock-in) 설정 조건에 따라 원금을 모두 날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상품 가입 당시 환율을 100이라고 치자. 3년 계약 기간 동안 단 한번이라도 환율이 60~65(녹인 설정 조건마다 다름) 아래로 떨어지면 환차익은커녕 원금도 건질 수 없다. 황 센터장은 “달러ELS는 달러를 많이 가진 거액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투자 방식”이라면서도 “환율 급등락에 따른 원금손실 위험이 높고 만기가 보통 3년 장기라 일반 소액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메르스 의심 환자, ‘계속 늘어나는 감염자수’ 치사율+대책방법 뭐길래?

    메르스 의심 환자, ‘계속 늘어나는 감염자수’ 치사율+대책방법 뭐길래?

    메르스 의심 환자 메르스 의심 환자가 중국 본토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메르스 의심 환자는 지난 16일 부친인 세 번째 메르스 환자가 입원한 B병원에 방문해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서 4시간가량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19일 발열 증상이 발생해 22일 한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당시 체온은 37.7도였다. 이 의심자는 25일에도 한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당시 체온은 38.6도로 격리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보건당국은 메르스 환자 접촉력를 확인하고, 의료진은 중국 출장을 취소할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이 메르스 의심자는 26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 본토에 입국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의심환자 진단신고 기준’을 게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메르스 의심환자(Suspected case)는 발열(37.5도 이상)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혹은 이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자로 정하고 있다. 사진 = 방송 캡처 (메르스 의심 환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병든 모친 살해 정신 장애 아들 2심 징역 10년

    어머니를 살해한 40대 정신장애 아들에게 항소심에서 더 무거운 형이 선고됐다. 심신 미약을 크게 감안했던 1심 재판부와 달리 2심에서는 계획성과 의도성을 더 중하게 봤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 김상환)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송모(42)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어머니(66)가 대상포진과 척추 함몰 등으로 고통스러워하자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한 송씨는 밤에 미리 준비한 흉기로 어머니를 찔러 숨지게 했다. 송씨는 범행 뒤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정신장애 3급으로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 1심은 송씨가 반사회적·반인륜적 범죄를 저질렀지만 정신장애를 앓는 점(심신 미약), 형과 누나가 선처를 호소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6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송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하는 등 계획적이고 패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며 더 무거운 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그 결과도 이 세상 단 한 분뿐인 어머니의 생명을 앗아간 것”이라면서 “원심 양형은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여성 年400만원 오를 때 남성은 700만원 늘었다

    여성 年400만원 오를 때 남성은 700만원 늘었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210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평균치의 60%도 안된다. 1억원 이상 고액 연봉은 여성 근로자 중 0.6%에 불과하다. 국세청이 2013년 국세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해 19일 내놓은 ‘여성의 경제활동’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여성근로자는 643만명으로 전체 근로자(1635만명)의 39.3%다. 2009년(36.6%)과 비교해 4년 새 2.7% 포인트 늘었다. ●여성 근로자수 2013년 643만명… 2.7% 늘어 반면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100만원으로, 남성 평균치(3700만원)의 57.5% 수준이다. 2009년(1700만원)보다는 4년 만에 21.4%(400만원) 높아졌지만 남성은 같은 기간에 22.3%(700만원)가 더 늘어나 격차가 더 커졌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제 일자리, 비정규직 등 보수가 낮은 일자리에 많이 포진해 있는 때문 등으로 풀이된다. ●女 최고경영자 연 1억 4400만원 벌어… 남성의 73.2% 수준 수입액이 100억원 이상 법인 중 여성 최고경영자(CEO)는 1863명으로 여성 비중이 6.0%에 그쳤다. 그나마 2009년보다는 1.3% 포인트 늘었다. 여성 CEO의 평균 연봉은 1억 4400만원으로, 남성(1억 9600만원)의 73.2% 수준이었다. 일반 근로자보다는 CEO의 성별 연봉 차이가 적지만 그래도 4분의1가량 차이가 난다. 그나마 여성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높은 업종은 금융보험업으로 4200만원이었다. 이어 전기가스수도업(3800만원), 부동산업(3100만원) 순이었다. 반면 소매업(1600만원)과 음식숙박업(1100만원)은 낮은 편에 속했다. 연봉이 1억원 이상인 여성은 4만 609명인데 이 가운데 1만 1278명(27.7%)이 금융보험업에 종사했다. 제조업과 보건업 종사자는 각각 7894명, 6348명이었다. ●연봉 1억원 이상인 여성 4만여명… 27.7%가 금융보험업 연령별로는 30대와 40대가 각각 평균 2500만원, 2400만원으로 비교적 높았다. 20대 이하는 1700만원, 60대 이상은 1100만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업종별 여성근로자 비중으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19.8%로 가장 컸다. 이어 인력공급업, 학원, 전문직 등 인적 용역 관련 서비스업 종사자가 18.9%를 차지했다. 보건업(10.7%)과 임대 및 중개 등 부동산업(9.1%)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 사업자는 211만 2000명으로 전체 사업자의 39.3%였다. 2013년 한 해 동안 여성이 창업한 사업체는 43만 4000개로, 업종별로 소매업(24.4%), 음식업(23.9%), 기타 서비스업(19.4%) 순으로 많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시리아 세계유산 ‘팔미라’도 파괴 위기

    시리아 세계유산 ‘팔미라’도 파괴 위기

    이슬람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사막 한복판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팔미라를 장악했다고 AFP·AP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미 압둘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대표는 이날 “IS가 고대 유적지인 팔미라 북부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IS는 앞서 15일 팔미라 인근 지역에서 어린이 9명을 포함한 민간인 23명을 처형했다. IS가 팔미라 남서쪽에 위치한 고대 유적까지는 아직 진입하지 않은 상태지만 거리가 상당히 좁혀진 상태다. 이에 따라 이라크 북부 고대 도시에 이어 시리아 고대 도시의 세계문화유산마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IS는 지난 2~3월 이라크 북부의 고대 아시리아 도시 님루드와 고대 파르티아 제국의 원형 요새 도시 하트라, 코르사바드 유적지를 잇따라 파괴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이 IS가 장악했던 팔미라를 재탈환했다고 아랍권 위성채널 알아라비야 등이 전했다. 시리아 정부 관리는 정부군이 전날 오후 팔미라에 있는 2개 고지를 IS로부터 탈환했으며 현재 팔미라는 정부군 통제 아래 있다고 주장했다.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210㎞ 떨어진 팔미라는 ‘사막의 베네치아’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중동 지역의 고대 유적지 중 하나로 꼽힌다. ‘야자수의 도시’라는 의미를 지닌 팔미라는 기원전 19세기 시리아 사막을 지나던 대상(隊商)이 쉬어 간 곳으로 처음 기록에 등장한다. 특히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에 있기 때문에 예술과 건축에 그리스·로마 등의 유럽 양식과 페르시아·인도 등 동양 문화의 영향까지 가미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로마 제국 및 페르시아와 인도, 중국을 잇는 실크로드 무역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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