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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방 피해자 절반 ‘미성년’… 수사 압박에 유료회원 3명 자수

    박사방 피해자 절반 ‘미성년’… 수사 압박에 유료회원 3명 자수

    혼자 조사받던 조씨, 김호제 변호사 선임 변호인 “조씨 부친 간곡한 부탁에 맡게 돼” n번방 제보자, 종편 인터뷰 후 “감정 상해”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에는 지장 없어검찰이 아동·여성의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조주빈(25)이 운영한 ‘박사방’ 피해자 20여명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31일 오전부터 조씨를 불러 4차 조사를 이어 가며 박사방을 통한 구체적인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박사방의 피해자가 74명(미성년자 16명)이라고 밝혔지만 대부분 신원은 특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20여명의 신원을 특정했고, 전날부터 조씨에게 각각의 피해자를 알게 된 계기와 범행 내용 및 경위 등을 중점적으로 묻고 있다. 조씨는 피해자들을 대부분 온라인에서 알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법무부·대검찰청 등과 협의해 피해자들이 국선 변호사의 조력과 불법 촬영물 삭제 지원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까지 변호인 없이 조사를 받았던 조씨는 김호제(38·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를 선임해 오후 조사부터 함께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조씨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으로 맡게 됐다”며 “피해자들에게 잘못을 했지만 적법절차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변호인으로서 조력하려고 한다. 조씨도 많이 반성하고 처벌을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조씨는 12개 혐의 가운데 일부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변호사는 “‘n번방’ 유료회원 수 등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엄벌을 촉구하는 등 전방위적 수사 압박이 계속되자 이날 박사방 유료회원 3명이 경찰에 자수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박사방 유료회원 3명의 자수가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수 여부와 관계없이 가담자 전원을 엄정 사법 처리한다는 목표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유료회원을 찾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3곳과 거래대행업체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조씨가 사용한 암호화폐 지갑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 이용자의 닉네임 1만 5000건과 암호화폐 거래 내역 등을 대조해 유료회원을 추려 내고 있다. 경찰은 수사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커, 디스코드, 와이어 등 메신저별로 책임수사관서를 지정해 분석과 수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한편 언론과 수사기관에 텔레그램 성착취 실태를 활발하게 고발한 제보자 A씨가 지난 30일 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종편 방송사 관계자와 면담을 한 이후 감정이 상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경찰 “‘박사방’ 자수 여부 관계없이 가담자 전원 엄정 처벌”

    경찰 “‘박사방’ 자수 여부 관계없이 가담자 전원 엄정 처벌”

    대화방 참여 유료회원 3명 경찰에 자수 미성년자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관련 유료회원 3명이 자수한 가운데 경찰은 자수 여부와 관계없이 불법 행위에 가담한 이들을 엄정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의 유료회원 중 현재까지 3명이 자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구속된 이후에도 관련 수사가 이어지자 이들은 스스로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박사방에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한강 영동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했다. 이 남성이 숨진 현장에서는 “박사방에 돈을 입금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피해자들과 가족, 친지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자수 여부와 상관없이 대화방에 참여해 조씨의 범행을 돕는 등 불법 행위에 가담한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 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박사방 사건은 성 착취물을 유통하고 공유한 반인륜적이고 악질적 범죄”라면서 “자수 여부와 관계없이 가담자 전원을 엄정 처벌한다는 목표로 수사력을 집중해 철저하게 수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 3명이 먼저 자수 의사를 밝힌 데 대해 “국민적 관심사인 박사방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경찰 수사와 별도로 가담자들이 스스로 자수해 사건의 실체를 밝히는데 협조하고 자신들의 불법 행위에 상응한 처벌을 받는 것이 피해자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박사방에서 거둬들인 범죄 수익을 확인하는 한편 유료회원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조씨가 운영한 대화방에 참여한 텔레그램 이용자의 닉네임 1만 5000건도 파악한 상태다. 경찰은 이미 일부 유료회원을 특정해 이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준비하는 등 수사에 진전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경남도, 일자리·취업정보 제공하는 온라인 ‘다모아’ 개통

    경남도, 일자리·취업정보 제공하는 온라인 ‘다모아’ 개통

    경남도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취업 지원 사이트 ‘다모아’를 도 홈페이지에 개설해 1일 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산업계 구조조정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대량 이직과 실직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도민들이 빠르게 한꺼번에 다양한 취업 정보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일자리정보 플랫폼 ‘다모아’는 일자리 관련 정보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정보 접근에 한계와 불편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각종 취업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인 ‘취업정보 백화점’이다. 도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채용정보에서 부터 구직자·실직자 지원제도까지 모두 14개 정보 콘텐츠를 살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취업정보의 핵심인 ‘채용정보’에서는 구인공고가 탑재돼 있어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의 일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민간업체, 공공기관, 해외업체 등 다양한 구인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인재를 찾는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정보가 제공되고,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사업을 계층별로 확인 할 수 있다. 취업역량을 키우는데 필요한 직업훈련정보도 계층·분야별로 상세히 검색할 수 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할 수 있는 설명과 면접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등 다양한 취업 성공사례도 소개한다. 면접정장 대여, 실업급여 등 구직자와 실직자를 위한 지원제도, 도·시군에서 개최하는 채용행사 정보 등도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경남의 고용률, 취업자수, 실업률 등 현재 경남의 취업상황을 그래프로 쉽게 살펴볼 수 있다. 도는 이같은 서비스와 함께 일자리정책 등에 대한 도민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도와 시·군 일자리센터를 포함한 도내 각 취업지원기관 홈페이지와 구직자가 선호하는 20개 취업정보 사이트를 일자리 정보 사이트에서 바로 방문할 수 있도록 연계 구축했다.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정보 플랫폼에 구인·취업·실직자 지원 등 전 생애 정보를 탑재해 일자리 정보 원-포인트, 원-스톱 제공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보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n번방 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유료회원 3명 자수

    “n번방 회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유료회원 3명 자수

    “유료회원, 현재까지 3명 자수”박사방 유·무료 회원 1만5천여명 닉네임 확보 텔레그램 성착취물 제작·유포방인 ‘박사방’에 가입된 유료회원들이 경찰에 자수하기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31일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의 유료회원 중 자수한 피의자가 현재까지 3명이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공분이 갈수록 높아지고, 경찰이 박사방 회원들에 대한 정보와 가상화폐 거래 내역을 확보하는 등 수사망을 좁혀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수할 경우 추후 재판 시 유리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형법상으로 자수(형법 제52조1항·90조1항)는 형을 경감 하거나 면제하는 등의 근거가 된다. 경찰은 현재까지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박사방 유·무료 회원 1만5000여 명의 닉네임을 확보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방이) 없어졌다가 수차례 재개설된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이 정도로 추산됐다”며 “유료회원 일부가 특정돼 강제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사회적 분노가 가시지 않고 경찰 수사망까지 좁혀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후 자수자들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들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의 동의자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여론의 압박 속에서 지난 27일 한 40대 남성은 자신이 박사방 가입자임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한강 영동대교에서 투신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시신을 수색 중이다. 조주빈은 지난 16일 체포된 뒤 검찰에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주빈의 후계자로 알려진 대화명 ‘태평양’ A(16)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제작·배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서울시 확진자 28명 늘어 총 454명…해외접촉 129명

    서울시 확진자 28명 늘어 총 454명…해외접촉 129명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난 30일 0시 집계보다 28명 증가한 454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서울시가 3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금천구 6명, 용산구 4명, 동작구 4명, 관악구 4명, 구로구 2명, 서초구 2명, 중구 1명, 송파구 1명, 강동구 1명 등이다. 광명과 천안 등 거주자 3명은 서울 지역 보건소에서 확진을 받아 시 통계로 들어왔다. 추가로 나온 28명 중 17명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고,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8명이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가장 많았고 구로구에서는 32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 밖에 ▲관악구 28명 ▲동대문구 26명 ▲송파구 25명 ▲동작구·서초구 23명 등을 기록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전날 대비 8명 증가하며 129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6명을 기록했고 이외 ▲구로구 교회 관련 29명 ▲교회·PC방·요양보호사 등 동대문 관련 28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대구 방문 11명 ▲종로구 관련 감염자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확진자 454명 가운데 347명은 격리중이고 107명은 퇴원했다. 현재까지 총 7만1195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해 6만65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4600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간]

    [신간]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임미연 지음, 이지스에듀 펴냄) 중학 수학 3학년 2학기 전 단원의 기본 문제만 모아 한 권으로 구성했다. 학교 진도 순서와 같게 엮었다. 내용 중 ‘앗! 실수’ 코너를 통해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정리했다. 매 단계 마지막의 ‘거저먹는 시험 문제’ 코너에는 시험에 꼭 나오는 기본 문제와 ‘적중률’을 수록했다. 172쪽. 1만 2000원.젊은 부자의 수수께끼, 부자는 너처럼 안해(김정수 지음, 중앙경제평론사 펴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세계의 자수성가 부호들은 부자가 되기 전부터 부를 갈망했으며, 그것이 자신이 부자가 된 이유라고 말한다. 저자는 자수성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한다. 304쪽. 값 1만 6000원.간호 중국어 회화(원종민·오선영·이진아·자오원카이 지음, 제이플러스 펴냄)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의료 실무 중국어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간호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병원 예약·접수 안내, 병력조사, 각종 검사 등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꼭 알아야 하는 표현과 대화문을 담았다. 96쪽. 1만 5000원.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프로골퍼처럼… 경기력·품격까지 살린 ‘왁’의 골프웨어

    프로골퍼처럼… 경기력·품격까지 살린 ‘왁’의 골프웨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밀폐된 실내에서의 활동 대신 골프와 같은 야외 활동이 점차 늘고 있다. 이 와중에 왁(WAAC)은 다른 골프웨어와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골퍼들의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성 강화 아이템 등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왁(WAAC)은 ‘기필코 승리한다’의 ‘Win At All Costs’의 약자로, 즐거운 승리에 대한 강한 염원을 매 시즌 새로운 테마와 와키의 캐릭터로 위트 있고 발랄하게 표현한다. 올해 봄여름 시즌에는 ‘안녕, 전지전능한 지도자 와키’라는 뜻의 테마와 연계된 아메리칸 인디언의 고유 문양과 색감을 왁만의 위트로 재해석한 상품으로 전개한다. ‘플레이어스 에디션’은 미국프로골프(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포함한 국내외 정상급 투어와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서 활동하는 톱플레이어들에게만 지급됐던 ‘플레이어스 와키’ 와펜을 동일한 소재와 사이즈로 부착해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선보이는 제품이다. 경기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스트레치성과 속건력을 갖춘 소재뿐만 아니라 저항을 최소화한 입체패턴을 사용했다. 케빈 나(나상욱)의 PGA 투어 경기복과 동일한 ‘더 히어로즈 케빈 나’ 버전이 새롭게 출시됐다. 깔끔한 플레인과 피케 버전으로 톱플레이어의 느낌과 품격을 더욱 살려 준다. 8가지 색상이 있다. 왁은 스트리트 감성을 가진 ‘뉴에라’도 선보인다. 뉴에라는 1920년에 설립,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 안정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을 유지하며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뉴에라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풋볼(NFL) 등 미국의 3대 스포츠 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번 왁×뉴에라 제품은 볼캡, 선캡, 스냅백 등 총 5종 9개 스타일로, 특유의 편안한 착용감에 왁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더해져 제작됐다. 골프웨어와 잘 어울리는 건 물론 뉴에라 심벌 자수와 홀로그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모든 제품은 전국 왁 매장과 함께 공식 쇼핑몰인 코오롱몰(www.kolonmall.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일한 라인 제품 2개 구매 시 10% 할인, 4개 구매 시 2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3월 26일부터 코오롱몰 온라인에서만 진행한다.
  • 외교부, 해외유입 확진에 “전면 입국금지보다 강화가 합리적”

    외교부, 해외유입 확진에 “전면 입국금지보다 강화가 합리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해외 유입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데 대해 외국인 전면 입국금지 여론이 조성되자 정부가 ‘전면 입국금지는 하지 않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정부는 ‘강화된 입국금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이다. 정부는 30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전면적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택하지 않는 데 대해 “현 단계에서는 전면적인 입국금지보다는 강화된 입국규제 조치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고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러 선택지 가운데 방역당국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정부 내 관련 부처들이 종합적으로 의견을 조율해서 결정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당국자는 “전면적 조치를 한다고 (코로나19 확산) 문제가 해결되는가. 그것은 아닐 것”이라면서 “초기부터 전면적 조치한 나라 가운데 굉장히 상황이 악화한 나라도 있다”고 지적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 476명…전날 신규 78명 중 29명 차지 그는 “전면적 입국금지에 대해서는 각자 국가에 따라서 어떤 정책을 하는지의 문제”라면서 “각자 사정, 위험 정도의 판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니 국가별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9661명으로 전날 0시보다 78명이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29명이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발표했다. 국내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추정 감염자수는 최근 들어 급증해 476명이다. 내국인 436명(91.6%), 외국인 40명(8.4%)이다. 검역단계에서는 202명(42.4%)이 감염이 확인됐고 나머지는 지역사회 감염(274명·57.6%)이다. 이 당국자는 “변화에 맞춰 정부가 취하는 정책도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사 10명 중 8명 “초기에 중국 경유자 입국 전면 제한했어야” 의협 설문조사…10명 중 7명은 정부 코로나19 대응 부정 평가 한편 대한의사협회 회원 10명 중 8명 이상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사태 초기에 중국 경유자 입국을 전면 제한했어야 했다’고 답했다. 의협은 30일 회원 158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의 대응 전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국 경유자 입국 전면 제한과 관련해 응답자의 84.1%(1337명)는 ‘사태 초기에 중국 경유자 입국을 전면 제한했어야 했다’고 답했다.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16.6%(264명)는 ‘어느 정도 효과를 거뒀다’, 6.1%(97%)는 ‘매우 잘 대응했다’고 답했다. 또 10명 중 7명(68.9%)은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올바르지 않다’, ‘부족하다’ 등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39.1%(621명)는 정부의 대응에 대해 ‘올바른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고, 29.8%(43명)는 ‘대응이 다소 부족했다’고 답했다. 이런 평가는 대구지역에서 더 뚜렷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대구 지역 의사 131명 가운데 83.2%가 정부의 대응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기도, 해외입국 도민에 AI콜센터·전용 공항버스 서비스 제공

    경기도, 해외입국 도민에 AI콜센터·전용 공항버스 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들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음성로봇을 통한 전화상담서비스인 AI 콜센터와 전용 공항버스 서비스를 도입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유입 확진자의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가 4월 초 도입 예정인 AI콜센터는 한글과컴퓨터가 개발해 현재 대구시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이 아닌 AI음성로봇이 관리대상자에게 1일 1회 자동으로 전화해 미리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관리대상자의 발열, 호흡기 증상 등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기능을 한다. 도는 AI콜센터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대상 해외 입국자에게 전화를 걸어 3일 이내 검진을 받도록 독려하고, 자가격리자 앱 설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자가격리 기간인 14일이 지난 후에도 1주일 동안 추가로 전화를 걸어 이들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방침이다. 관리대상자가 이상이 있다고 답변할 경우에는 대상자 거주시 보건소 및 연락처를 안내하고, 다음날 해당 보건소에 이상자 명단을 통보하게 된다.이와 함께 도는 해외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30일부터 미국·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전용 공항버스를 운행한다. 전용 공항버스는 10개 노선으로 인천공항 탑승자를 도내 15개 거점 정류소로 이송한다. 거점 정류소에서 하차한 이용자는 시군이 제공한 관용차, 콜밴 등 연계 교통수단 85대를 활용해 귀가하게 된다. 도는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후, 배치시간 및 노선을 보완할 계획이다. 임 단장은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분들은 검역을 충실히 받아주시기 바라며, 자가격리 대상자들은 반드시 바로 집으로 귀가해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11명이 증가한 466명이다.(전국 9661명)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33.8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번째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전북에서 외국발 확진자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 긴장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었던 전북에서 해외 유입 환자가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지난 28일 외국에서 돌아온 대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9일에도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도는 29일 프랑스에서 체류하다 입국한 A씨(22·전주)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북지역 확진자수는 13명으로 늘었다. 앞서 28일에는 미국에서 체류하다 26일 입국한 B(24·익산)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도내 11번째)을 받았다. B씨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한 대학에서 해외 근로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국 당시 증상이 없었지만, 미국 동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걸 알고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확진됐다. 2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대학생 C(22·여·전주)씨도 이날 오후 코로나19로 확진(도내 12번째) 받았다. C씨는 지난 1월 19일부터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받고서 돌아왔다. C씨 역시 공항 검역을 통과했지만, 영국에서 함께 공부한 친구가 확진을 받자 자발적으로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밖에도 미국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D(25)씨가 27일, 남미 5개국을 여행한 E(68)씨가 26일,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대학생 F(25)씨가 21일 각각 인천공항 검역 후 확진을 받았다. 전북에 주소를 둔 이들 3명은 공항 검역 후 도내에 오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을 받아 도내 환자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7일에는 미국 뉴욕의 아들 집을 방문하고 귀국한 60대 부부(전북 8·9번째)도 코로나19로 확진됐다. 부부, A씨, B씨 모두 입국 당시에는 발열을 비롯한 증상은 없어 인천공항 검역을 통과했다가 이후 검사에서 확진받았다. 이처럼 외국을 여행하거나 체류하고서, 사실상 현지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북도로 들어오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전북도는 입국자 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달 13일부터 해외 입국자 모두에게 코로나19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한데 이어 27일부터 해외 입국자 전원을 자가격리한 채로 관리하기로 했다. 전북도의 이같은 조치는 전수검사 대상을 유럽과 미주지역 입국자로 한정하는 중앙 정부의 관리체계보다 강화된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및 전주조사 및 관리를 하고 있다”며 “3월 13일 이후 해외 입국자는 주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영국 연구진, 코로나19로 전세계 180만명 이상 사망 예측

    영국 런던 임피리얼칼리지 연구진은 방역 대책에 따라 올해 전 세계적으로 186만∼1045만명이 코로나19로 숨질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를 27일(한국시간)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임피리얼칼리지 역학 연구진은 중국과 고소득 국가에서 나타난 전파력과 치명률 정보를 바탕으로 올해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규모를 다양한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조기에 강력한 확산 저지대책을 시행한다면 일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을 0.2명 수준으로 통제해 전 세계 사망자수를 186만명 규모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나리오에서 연말까지 전 세계 감염자 수는 4700만명으로 나타났다. 똑같은 대책이라도 시기에 따라 감염자 규모가 24억명까지 폭증하고, 일주일간 인구 10만명당 사망률도 1.6명 수준으로 크게 높아져 총 1045만명이 숨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전혀 손을 쓰지 않고 방치하는 시나리오에선 코로나19가 거의 인류 전체를 감염시키고 올해 4000만명이 숨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진은 “우리 연구는 앞으로 몇주∼몇 달 간 각국 정부가 직면한 의사 결정이 얼마나 큰 부담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빠르고 과감하며 복합적인 행동에 따라 수백만 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해 추가 유행을 피할 수 있을 때까지 질병 확산 억제 전략은 어느 정도 수위로 유지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이동제한 조기 해제에 우려를 나타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해외 유입 못 막으면 밑빠진 독 물붓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를”

    “해외 유입 못 막으면 밑빠진 독 물붓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를”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 후 확진 증가세 단기체류 외국인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중대본 “무증상 상태서 입국 있을 수 있어”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가운데 해외 유입 환자수가 이틀 연속 절반을 넘겼다.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보다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자가 많아지면서 더욱 강력한 봉쇄 정책을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으로, 전날(51명)보다 많다. 57명 중 18명은 예전에 확진됐던 사례가 해외 유입으로 추가 확인된 건이다. 실제 25일 하루 동안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는 신규 확진환자 104명 가운데 39명이다.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를 처음 시행한 이후 날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한동안 주춤하던 국내 신규 확진환자 증가 폭은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다. 위험 국가가 중국에서 유럽·미국 등으로 바뀌었을 뿐 해외 유입 환자로 국내 거주자들의 감염 위험이 커진 사태 초반 상황이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더라도 해외로부터 환자가 계속 유입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발 입국자 전수조사에 이어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등 검역을 강화했지만 곳곳에서 방역 구멍이 여전하다. 2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해외발 유입 환자 57명 중 27명(47.4%)이 공항 검역을 통과해 입국한 뒤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항 검역을 받을 때는 열이 나지 않아 무사 통과했다가 입국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나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런 환자들이 늘면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잠복기를 고려하면 무증상 상태에서 입국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단기체류 외국인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제기된다. 유럽·미국에서 왔더라도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역에서 진단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되면 입국할 수 있고, 자가격리 대신 보건소가 매일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조사하는 ‘능동감시’를 받는다. 경증 상태에서 지역사회를 돌아다니며 바이러스를 퍼뜨릴 위험이 크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개인마다 증상을 인지하는 정도가 달라 증상이 있는데도 없다고 얘기할 가능성이 있다”며 “무증상 입국자와 단기체류자가 뇌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입국자 강제 자가격리 대상을 모든 국가로 확대하고 단기체류자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정부는 이날도 “해외 입국자의 위험도를 계속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적인 검역 강화 등의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견해를 밝혔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박사방 보기만 했는데 수사받나요”…온라인 법률상담 급증

    “박사방 보기만 했는데 수사받나요”…온라인 법률상담 급증

    “박사방 영상을 시청만 했는데 다운로드가 되는 줄 몰랐습니다. 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죄 처벌 대상이 되나요?”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치솟고, 당국이 엄정한 수사 의지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법률 상담 게시판에 관련 질문이 급증하고 있다. 26일 온라인 법률 상담 서비스 ‘로톡’의 상담 사례를 살펴 보면 최근 며칠간 ‘n번방’, ‘박사방’은 물론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음란물 이용과 관련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대체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본 적이 있다거나 ‘박사방’이나 ‘n번방’을 이용한 적 있는데 처벌 받을 수 있는지 묻는 사례였다. 또 널리 알려진 박사방·n번방이 아니더라도 텔레그램이나 또 다른 메신저인 디스코드에서 비슷한 성격의 음란물 공유방을 이용한 적 있다는 상담 사례도 있었다. 올해 19세라는 누리꾼은 “디스코드 채널의 음란물 공유방에 들어간 적이 있다. 성 착취물이 아니었고 다운로드나 유포는 하지 않고 시청만 했다”면서 “심리적 부담감과 죄책감에 힘들다. 자수를 하고 싶은데 증거는 없는 것 같다. 자수를 하면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을지, 자수를 하지 않고 있다가 성인이 된 후 수사가 진행되면 소년법 보호처분을 받을 수 없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올해 갓 20세가 됐다는 한 누리꾼은 “대학 수능 스트레스를 풀고자 트위터에서 여러 해외 음란물들을 다수 다운로드했는데 그 중 누가 봐도 아동·청소년(아청) 음란물인 것도 20개 정도였다”면서 “자수를 해야 할까요? 공무원이 되고 싶었는데 한순간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빨간 줄이 생길 것 같아 고민 중”이라는 문의를 올렸다.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박사방을 통해 유포된 사진과 영상을 다른 음란물 공유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적이 있다”면서 “수사 대상이 되는지 알고 싶다”고 질문했다. 아청법 제11조 5항은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임을 알면서 이를 소지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온라인 계정에서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내려받는 순간 이 같은 소지죄가 성립된다. 해당 영상을 판매·대여·배포하거나 전시 상영했다면 처벌 수위가 크게 높아져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n번방 음란물 가지고 있다” 음독 후 자수한 20대 병원이송

     성 착취물을 공유한 ‘n번방’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자수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음독한 사실이 드러나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경찰서로 A(28)씨가 자수하러 찾아왔다.  A씨는 “n번방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자수 의사를 밝혔고, 여성청소년과에서 자필 진술서를 작성하고 담당 부서인 사이버팀에서 진술조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A씨 휴대전화에서는 아동 음란물 등 340여장의 사진이 발견됐다.  여수 지역 직장인인 A씨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검거로 n번방 사건 관련 음란물 소지자 처벌 촉구 여론이 높아지자 나오자 불안했다”고 자수한 동기를 밝혔다. A씨는 음란물은 텔레그램을 통해 익명의 인물로부터 사진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얼굴이 파래지는 청색증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하다 조사 경찰관에게 “사실 경찰서로 오기 전에 음독했다”고 밝혔다. A씨가 자수 전 자택에서 화학재료인 아질산나트륨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 말을 들은 경찰은 119 구급대를 불러 A씨를 위세척 등 응급 치료가 가능한 광주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병원치료를 마치는 대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정식 입건할 방침이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n번방 음란물 갖고 있다” 음독 후 경찰 자수한 20대

    “n번방 음란물 갖고 있다” 음독 후 경찰 자수한 20대

    “익명의 인물에게 텔레그램으로 받았다” 진술성 착취물을 공유한 ‘n번방’의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자수한 20대가 음독한 사실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밝혀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경찰서로 A(28)씨가 찾아와 “n번방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자수 의사를 밝혔다. 그는 여성청소년과에서 자필 진술서를 작성하고 담당 부서인 사이버팀에서 진술조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아동 음란물 등 340여장의 사진이 발견됐다. 여수 지역 직장인인 A씨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검거로 n번방 사건 관련 음란물 소지자 처벌 촉구 여론이 높아지자 나오자 불안했다”고 자수 동기를 밝혔다. A씨는 음란물은 텔레그램을 통해 익명의 인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얼굴이 파래지는 청색증 증상을 보이며 괴로워하다 조사 경찰관에게 “사실 경찰서로 오기 전에 음독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말을 듣고 119 구급대를 불러 A씨를 위세척 등 응급 치료가 가능한 광주의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병원치료를 마치는 대로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정식 입건할 방침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통일부 “코로나19 관련 민간 대북지원 막은 적 없다”

    통일부 “코로나19 관련 민간 대북지원 막은 적 없다”

    통일부가 국내 민간단체들이 코로나19 관련 대북 지원에 문의를 해왔지만 북측과의 합의서 체결 등 지원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민간단체들의 지원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는 일부 주장에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24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국내 민간단체를 통해 코로나19 지원을 요청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북한 의사를 우리가 확인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민간단체에서 계속 질의가 들어오고 있으나 구체적인 요건을 갖춘 단계로 진전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통일부가 민간 단체의 대북 지원을 막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통일부는 대북 보건 협력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통일부가 이를 막고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주장”이라고 답했다. 남북 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대북 지원 요건은 북측과 합의서 체결 여부, 재원 마련 여부, 구체적인 물자 확보, 수송 계획, 물자 배분의 투명성 확보 등 5가지다. 이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물자수송계획이나 북측과의 합의서 등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기기를 지원하려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한지에 대해선 “경우에 따라 필요할 수도 없을 수도 있다”면서 “구체적인 지원 물품에 따라 정밀하게 검토를 해보고 답을 드려야 한다”고 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2주간 거리두기 성공 땐 ‘생활방역’으로 일상 찾는다”

    “2주간 거리두기 성공 땐 ‘생활방역’으로 일상 찾는다”

    앞으로 2주간의 ‘사회적 거리두기’(3월 22일~4월 5일) 총력전이 끝나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보건당국은 국민이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에 따라 이후 조치의 수준이 달라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패로 내달 5일 이후에도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면 일상생활 제약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의미다.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전 이후 확진환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는 정부도 확신하지 못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홍보관리반장은 23일 브리핑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환자를 몇 명 수준으로 줄일지 수치화하기는 어렵다”며 “절대적 환자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환자그룹이 어떻게 형성되고 그 그룹이 어떤 지역을 통해 어떤 추이로 움직이는가를 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정확하게 잘 실시하면 지역사회 전파를 상당히 차단해 급격한 유행 전파를 지연시키거나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장은 “인구 60%가 면역을 가졌을 때 (코로나19의) 확산을 멈출 수 있다”면서 “집단면역을 일시에 끌어올리려면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려면 12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며 ‘장기전’ 대비를 조언했다. 방역당국도 코로나19의 장기화를 예상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일상과 경제가 크게 위축되지 않는 선에서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생활방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활방역은 국가가 행정력을 동원해 강제하지 않아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지속 가능한 방역체계를 말한다. 정부는 학교나 대중교통, 직장, 식당 등 일상 영역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생활방역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얼마만큼 성공하느냐에 따라 생활방역의 수준이 많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월드피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탈리아 95세 할머니 코로나19 완치

    [월드피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탈리아 95세 할머니 코로나19 완치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있는 이탈리아에서 작지만 소중한 희망의 찬가가 들려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일간 가제타 디 모데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5세의 최고령 할머니가 건강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파나노 출신인 이 할머니의 이름은 알마 클라라 코르시니(95). 할머니는 지난 5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에도 코로나19로 수백여 명 씩 사망하는 이탈리아 현지 의료 상황에서 95세 할머니의 운명은 사실 비극으로 끝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현지 의료진의 정성어린 간호와 치료, 코르시니 할머니의 초인적인 의지는 결국 코로나19도 넘어섰다. 할머니는 "지금 건강상태는 매우 좋다"면서 "의료진들이 나를 정말 잘 돌봐줬으며 이제는 집으로 보내려한다"며 웃었다.현지 의료진은 "할머니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되지 않고도 건강을 회복했다"면서 "국내(이탈리아)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훌륭한 사례이자 의료진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이탈리아 상황은 심각하다. 이탈리아 보건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누적 사망자는 547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보다 651명 늘어난 것이며 누적 확진자수는 5만913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9.26%로 전날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세계 최악의 코로나19 치명률로 한국(1.17%)보다 무려 8배 높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며 국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계란 흰자 1000번 휘젓다 보면 코로나 스트레스 녹는다

    계란 흰자 1000번 휘젓다 보면 코로나 스트레스 녹는다

    날이 포근해져 서호준(33)씨는 외출을 하고 싶지만 집에 머무른다. 대신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 떠올라 즉흥적으로 계란을 깼다. 요즘 유행하는 수플레 오믈렛을 만들기 위해서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 뒤 흰자에 설탕을 넣고 1000번쯤 저었다. 흰자가 걸쭉하게 됐을 때 소금을 넣은 노른자와 섞고, 폭신한 오믈렛을 구웠다. 서씨는 “팔이 아팠지만 재미가 있었다”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평소에 하지 않던 흥미거리를 찾게 되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셀프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순이·집돌이들도 “‘집콕’(집에 콕 박혀 있다는 뜻)이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고 아우성이면서도 각자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낸다. 코로나19의 유행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집콕족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1000번 저어 만드는 계란 오믈렛’이 등장하기 전, 손목이 아플 정도로 저어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먼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달고나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 설탕과 물을 적어도 400번 이상 휘저어 크림처럼 만들어 우유 위에 부어 마시는 음료다. 실제 도전한 이들은 하나같이 “손목이 시큰하다. 400번이 아니라 4000번은 저어야 하는 것 같다”는 반응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달고나 커피 관련 게시물은 지난 21일 기준 8만 3000건이 넘었다. 최지선(26·가명)씨는 “자동 거품기로 만들 수도 있지만, 손목으로 저어서 만들고 나면 힘든 도전을 깬 것 같은 뿌듯함도 있다”면서 “일상이 무료한데 카페에서 파는 것 같은 달콤한 음료를 집에서 마실 수 있어서 더 좋다”고 했다. 초코우유를 만드는 가루와 휘핑크림 등으로 만드는 변형 레시피도 나왔다.새로운 취미 활동을 시작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직장인 신지혜(26·가명)씨는 요즘 집에서 컬러링북을 구매해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한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취미 중 컬러링북을 우선 찾았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힐링이 되고 좋았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전시회에도 가고 미술에 더 관심을 가져볼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선해(27·가명)씨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도안에 따라 작은 크기의 비즈를 붙이는 보석십자수에 열중하고 있다. 펜으로 비즈를 집어 도안에 표시된 색깔에 맞춰 하나하나 붙이면 된다. 영화를 보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비즈를 붙이면 서너 시간이 훌쩍 지난다. 이씨는 “집콕 생활이 몇 달은 이어질 것 같아 큰 도안을 골랐다”면서 “단순 노동을 하면 잡념도 사라지고 완성돼 가는 그림에 성취감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거품 반죽기·스도쿠와 퍼즐 판매 급증 관련 제품의 매출 증가세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 동안 우유 거품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다. 거품 반죽기는 67% 증가했다. 콩나물 키우기 등을 할 수 있는 새싹재배기와 채소씨앗도 같은 기간 각각 25%, 17% 더 팔렸다. 스도쿠와 퍼즐(954%), 직소 퍼즐 및 액자(211%) 판매도 급증세다. 전국 어린이집·유치원과 학교의 개원과 개학이 미뤄지면서 아이를 돌봐야 하는 부모들도 육아 팁을 SNS에서 공유하고 있다. 육아 사회적기업인 그로잉망의 이다랑 대표가 지난달 25일 제안한 ‘#아무놀이챌린지’가 그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가정보육 시간을 성공적으로 플렉스할 집단지성’들에게 ‘세상 모든 집의, 세상 모든 놀이를 모아 보자’는 제안으로 시작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집에서 아이와 놀거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사진으로 올리면 된다. 놀거리가 떨어진 사람들에게 톡톡 튀고 재미있는 놀이를 공유한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물건을 이용해서 노는 점도 특징이다. 부모가 화장솜이나 면봉으로 그림 도안을 그려 주면, 아이가 붓이나 물약통을 이용해 색칠을 하기도 한다. 종이컵으로 탑을 쌓거나 공예를 만들기도 한다. 휴지심을 풀로 붙여 그림을 그린다. 이윤경(36·가명)씨는 자녀들과 함께 콩나물을 키우고 멸치똥도 딴다. “콩나물은 하루에 물을 2~3번만 주면 되고 빨리 자라 아이가 흥미로워하는 듯하다”면서 “어린이집에 가지 못하는 대신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이웃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 폭락한 감자 구매 ‘포케팅 열풍’ 이화여대 총학생회도 자택 생활을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 ‘으라차차칩거생활’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했다. 달고나 커피를 만든 사진이나 일기를 공유하는 방식이었다. 인천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도 ‘#사회적거리두기’를 공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었다. 착한 소비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김규원(21·가명)씨는 매일 오전 10시면 ‘포케팅’(포테이토+티케팅)에 뛰어든다. 여느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 못지않은 난이도에 1분 30초 남짓이면 감자가 품절이다. 지난해 고랭지 감자 생산량이 2018년보다 52% 늘었는데, 코로나19로 납품길도 막히면서 감자 도매가격이 곤두박질쳤다. 그러자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어려움을 겪는 감자 농가를 위해 창고에 있는 감자 10㎏을 5000원에 판다며 SNS에서 홍보를 하면서 ‘포케팅’ 열풍이 시작됐다. 연이은 품절에 지난 18일부터는 하루 판매량을 8000박스에서 1만 박스로 늘렸다. 헬스장처럼 여러 사람이 실내에 모여 하는 운동도 어려워지면서 홈트레이닝(홈트)으로 몸을 푸는 사람들도 많다. 매트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맨손 운동을 알려 주는 영상이나 책 덕분에 어렵지 않다. SSG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운동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났다. 김지인(28·가명)씨는 헬스 게임인 ‘링피트’를 시작했다. 김씨는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살이 찌고 면역력에 대한 걱정도 생겼다”면서 “헬스장에 가지 않고 혼자서 운동을 하면 목표를 지키기 어려운데 게임을 하니 조금 수월한 편”이라고 했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강남역 ‘김태희 빌딩’, 6년 만에 53억원 오른 비결

    강남역 ‘김태희 빌딩’, 6년 만에 53억원 오른 비결

    배우 김태희의 소유 빌딩의 시세가 매입 이후 6년간 5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김태희가 소유 중인 이 건물의 시세는 185억원 정도다. 김태희가 2014년 당시 132억원에 매입한 사실을 고려하면 6년간 약 53억원 정도의 투자수익을 냈다. 김태희는 지난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빌딩 수익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중개업 전문가는 “임대조건은 보증금 10억원, 임대수익 6000만~7000만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빌딩은 강남역 3번 출구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2호선과 신분당선, 버스노선 등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다. 지하3층~지상6층, 옥탑3층 규모로 건폐율과 용적률을 꽉 채워 지어졌다.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면적을 활용해 임대 수익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하 2개층을 근생 ,옥탑 1개층을 원룸으로 사용 중이다. 빌딩중개업계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학원, 먹자상권, 오피스텔 등이 인근에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꾸준한 지가 상승을 보이는 건물”이라며 “수익과 투자의 가치를 모두 지닌 빌딩”이라고 전했다. 김태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 임대료의 50%를 인하하기로 하면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남편인 가수 비도 청담동 소재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임대료 50%를 감면해주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한 바 있다.한편 김태희는 현재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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