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수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AI 교육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세제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장지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 쿠팡
    2026-03-0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01
  •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로 7만8,000여명 고용효과 창출, 주택시장 수혜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로 7만8,000여명 고용효과 창출, 주택시장 수혜

    - ‘일자리 증가=수요 확대’ 공식에 커지는 기대감- AI 데이터센터 출퇴근 접근성 우수한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눈길 최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뤄지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산업단지 조성, 기업 이전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면, 인구 유입은 물론 실거주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질의 일자리는 곧 안정적인 수요기반’이 되어 일자리가 증가하는 지역은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매력적인 입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가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완판 됐다. 청주시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필두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규 분양에도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측면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은 곳은 바로 ‘울산시’다. 울산시는 최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에 성공해 대규모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그룹과 AWS가 총 7조 원을 투자,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며, 2025년 9월 착공,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데이터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인력 유입, 국내외 AI 기업 투자 확대로 약 2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7만8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이번 울산 AI 데이터센터 유치는 울산 산업 전반의 재편과 청년층 정주 인구 확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래가 산업의 중심축으로 울산의 지역가치 상승을 통한 부동산 가치 상승도 당연한 수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울산 AI 데이터센터 직주 근접성이 우수한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에서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AI 데이터센터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주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돼 더욱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까지 8개 동, 전용 59~127㎡ 총 803가구로 구성된다. 1차 계약금 300만 원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으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 기준으로 울산 남구 일대 희소성 있는 6억 원대 아파트다. 또 주변으로 온산국가산단, 울산테크노일반산단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위치하며, 사우디 아람코의 9조 원대 신규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에쓰오일 공장도 근처에 있어 관련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생활 편의성을 높여줄 입지도 갖추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확보했다. 또한,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 계획 중이고,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지난해 말 개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 기존 울산역(KTX∙SRT)과 더불어 광역 교통망이 대폭 향상됐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설 야음동 일대는 5,000여 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개발 중이며, 기존 2,4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과 함께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편의성을 더 높였다. 일부 평면에는 코오롱글로벌 시그니처 평면인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서비스 면적도 극대화했다. 저층부 일부 가구에는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를 설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호수 조망이 가능한 펜트하우스를 배치했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시설도 돋보인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와 작은도서관, 코인세탁실, 실내 키즈 놀이터가 조성된다.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 가까이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 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계해 안전한 통학환경도 조성한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 부부싸움 후 “여자 목소리가 크다” 시어머니 핀잔에…8차례 찌른 며느리

    부부싸움 후 “여자 목소리가 크다” 시어머니 핀잔에…8차례 찌른 며느리

    남편과 다툰 뒤 분을 이기지 못하고 한집에 살던 시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며느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5일 오후 10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주거지에서 시어머니인 6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1번, 왼팔 부위를 7번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집 밖에 있던 남편 C씨와 통화를 하며 금전 문제로 크게 다퉜다. 이를 들은 시어머니 B씨가 “여자 목소리가 그렇게 크면 되겠냐”고 말하자 A씨는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경찰에 자수했다. 재판부는 A씨가 B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고 판단했다. A씨는 2020년 10월 특수상해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지난해 7월까지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된 바 있다. 누범 기간 중에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남편과 다투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시어머니에게 뚜렷한 살의를 품었다. 범행 대상과 수법, 경위와 동기 등을 보면 죄책이 매우 무겁다”면서 “B씨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상당한 고통을 겪은 것으로 보이며 A씨에 대한 처벌을 희망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A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른 측면이 있고, B씨가 치명상을 입진 않아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며 “A씨 나이와 환경, 범행 후 정황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을 설명했다. 또한 “A씨가 자수를 했음에도 범행 내용의 중대성과 누범기간 중 재범한 점 등을 고려해 자수에 따른 법률상 감경은 별도로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출근길 女 따라가다 종아리 ‘퍽’ 발로 차고 도주한 30대男…이유 보니

    출근길 女 따라가다 종아리 ‘퍽’ 발로 차고 도주한 30대男…이유 보니

    서울 강남구의 한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을 뒤에서 발로 차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전 자수한 3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길을 걷던 여성 B씨의 종아리 부위를 발로 차 넘어뜨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그냥 지나가다 기분이 나빠서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검은 옷에 선글라스를 끼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은 통화 중인 여성을 계속 뒤따라갔다. 여성의 바로 뒤까지 쫓아온 남성은 갑자기 여성의 다리를 걷어찬 뒤 곧바로 반대 방향으로 뛰어 달아났다. 여성은 이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고 전치 상해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B씨는 A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만약 맨살이 드러난 치마를 입고 있었다면 종아리가 파열됐을 거라는 병원 측 소견을 받았다”며 “매일 출근하던 길에서 이런 일을 당해 너무 무섭다”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말다툼 중 아내 살해 60대 남성 자수…경찰 수사

    말다툼 중 아내 살해 60대 남성 자수…경찰 수사

    말다툼 끝에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 30분쯤 금정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 B(60대)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금정구 한 지구대에 방문해 아내를 살해했다고 자수했다. A씨는 금전 문제 등 여러 이유로 아내와 불화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B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A씨를 긴급체포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유휴자금 활용을 위한 실무 중심의 해법 모색 TF 첫 회의 개최

    박상현 경기도의원, 유휴자금 활용을 위한 실무 중심의 해법 모색 TF 첫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7일 경기도의회에서 공공자금의 유휴자금 활용과 이자수익 증대를 위한 ‘경기도 공공자금 운용’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경기도 공공자금 운영을 담당하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등의 부서 실무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심의 과정에서 드러난 유휴자금 관리 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 유휴자금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이자수익 손실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T/F 1차 회의에서는 자금 운용 매뉴얼 부재, 예산 배분 시기 조정, 집행률 저조 문제 등 구조적인 한계가 지적됐으며, 각 부서가 자금 관리 매뉴얼 정비, 일일 자금 모니터링 강화, 예치율 향상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정리·공유하고, 오는 7월 중순경 2차 T/F 회의를 개최해 중간 점검과 본격적인 개선 실행계획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상현 의원은 “유휴자금 관리의 개선은 도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제도적-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김구 암살범 안두희 처단’ 박기서씨 별세

    ‘김구 암살범 안두희 처단’ 박기서씨 별세

    ‘정의봉’(正義棒)이라 적힌 몽둥이로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 안두희를 처단했던 박기서씨가 10일 별세했다. 77세.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0시 10분쯤 경기 부천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1996년 10월 23일, 인천 중구 신흥동에 거주하던 안두희의 자택을 찾아가 길이 40㎝의 나무 몽둥이로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그를 살해했다. 범행 7시간 후 경찰에 자수한 박씨는 “백범 선생을 존경했기에 안두희를 죽였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당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진술했다. 박씨가 휘둘렀던 몽둥이에는 ‘정의봉’이라는 글귀가 쓰여 있었고,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로운 것을 보면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쳐라)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로 감싸 보관됐다. 그는 2018년 10월 정의봉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사건으로 박씨는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1999년 출소했다. 이후 버스회사에 복직해 4년간 더 일한 뒤 퇴직했으며, 택시 면허를 취득해 부천에서 택시 기사로 일했다. 박씨의 빈소는 부천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일이다. 장지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다.
  • “한여름인데도 으슬으슬해요”…여행 전 외투 챙기기 필수! 국내 동굴 명소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한여름인데도 으슬으슬해요”…여행 전 외투 챙기기 필수! 국내 동굴 명소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 지칠 대로 지치는 요즘이다.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혀보지만, 인공적인 찬바람은 쉽게 질린다. 밀폐된 공간에서 찬 바람을 계속 쐬다 보면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다. 천연 찬바람을 맞으면서 더위를 식힐 방법 없을까. 올여름 국내 동굴 여행을 추천한다. 한여름에도 10~15℃ 사이 기온을 유지하는 동굴에선 시원함을 넘어 서늘함까지 느낄 수 있다. 동굴을 관람하며 자연과 생태까지 공부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더더욱 좋다. 입장료도 인당 1만원 안쪽으로 가성비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단, 여행 계획을 잡았다면 가벼운 외투는 잊지 말고 챙기자. 무더위에 적응했던 몸이 동굴 서늘함에 깜짝 놀랄 수도 있으니. 국내 동굴 명소 5곳을 정리했다. 1. 충주 활옥동굴 활옥동굴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다. 동굴 내부 기온은 11~15℃로 여름에도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활옥동굴은 본래 활석을 캐던 곳이지만, 2019년 빛 조형물, 교육장, 공연장, 건강테라피존 등의 관광 공간이 조성되면서 동굴 테마파크로 탈바꿈했다. 특히 동굴 내부에 암반수가 고여 생긴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동굴 탐험을 할 수 있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D.P.’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6000원, 유아 5000원이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충주시민은 2000원 할인된다. 카약 탑승은 5000원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월요일마다 정기 휴무다. 2. 단양 고수동굴 단양 고수동굴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다. 동굴 내부 기온은 14~15℃로 유지돼 한여름에도 시원하다. 단양 고수동굴은 약 5억년 동안 생성되어 온 석회암 천연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길이 약 1.3km의 동굴 내부에선 종유석, 석순, 동굴산호 등 다양한 형태의 석회암을 관찰할 수 있다. 희귀 종유석인 아라고나이트도 볼 수 있다. 동굴 내에 동굴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이 함께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자연학습과 생태교육을 위한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입장료는 어른 1만 1000원, 중고등학생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10% 할인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양군민뿐만 아니라 코레일 승차권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연중무휴다. 3. 광명 동굴 광명 동굴은 경기 광명시에 있다. 동굴 내부 기온은 약 12℃로 유지돼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과거 금·은·동 등의 광석을 캐던 광산이었으나 1972년 폐광된 뒤 창고로 사용됐다. 광명시가 개발에 나서면서 2011년 관광지로 탈바꿈해 개장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 선정되면서 관광 명소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동굴 내부에선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동굴 통로에 설치된 각종 조명 장식물이 시선을 사로잡고, 웜홀광장, 동굴예술의전당, 아쿠아월드, 황금폭포 등의 여러 관람시설도 갖춰져 있다. 와인 체험이 가능한 와인 동굴도 있는데 이곳에선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광명 시민) 등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4. 삼척 환선굴, 대금굴 삼척 환선굴은 강원 삼척시에 있다. 동굴 내부 온도는 10~15℃로 서늘함을 느낄 수 있다. 환선굴은 약 5억 3천만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석회암 동굴이다.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등재된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한 동굴이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동양에서도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동굴 내부에는 미인상, 거북이, 항아리 등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발달되어 있다. 삼척 환선굴은 생태계 보물창고이기도 하다. 환선굴에서 발견된 동물만 모두 47종이다.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은 전 세계를 통틀어 환선굴에서만 발견된 생물종이다. 통행로를 걷다 보면 박쥐가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산 중턱에 있는 환선굴 입구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돼 동굴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모노레일이 7월 한 달간 레일 정비 등을 위해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오는 8월부터 정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입장료는 어른 45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여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겨울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월 18일이 휴무다. 삼척 대금굴도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에 속한 동굴로 환선굴 근처에 있다. 환선굴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동굴 명소다. 다만 대금굴은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5.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는 울산시에 있다. 동굴 내부 온도는 12~16℃ 사이에 머물러 여름에도 시원하다. 과거 자수정을 채굴하던 광산이었지만, 테마파크 동굴로 탈바꿈했다.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을 볼 수 있는 전시관부터 동굴 영상쇼가 상영되는 미디어아트관까지 다양한 관람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보트를 탑승해 동굴 내부 수로를 탐험하는 이색 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입장료는 대인 8000원, 소인 7000원이다. 대인 기준은 중학생 이상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소인 요금이 적용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은 9시 15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 ‘RE100 앞장’ 김기홍 JB금융회장 “포용금융 실천하겠다”

    ‘RE100 앞장’ 김기홍 JB금융회장 “포용금융 실천하겠다”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금융의 존재 이유”라며 ESG경영 확대 의지를 밝혔다. 신사업 전략으로는 핀테크, 인터넷전문은행과 전략적 제휴 확대, 국내 거주 외국인 시장에서 지위 구축 등을 꼽았다. 김 회장은 10일 발간한 ‘2024년 통합연차보고서’에서 “대한민국 최고 강소 금융그룹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금융을 통한 사회적 변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 해 그룹의 ESG 경영 성과 및 지속 가능 전략을 담은 것으로, 이번이 여덟 번째 발간이다. J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참여 ▲금융소비자 보호 ▲리스크 관리 등을 ESG 경영의 4가지 중요 주제로 꼽았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계약을 체결했고, 민간 RE100 시장을 겨냥한 전용 대출상품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공급사와 금융기관 간 협업 구조를 통해 국내 RE100 수요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는 대표사례로 주목받는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씨앗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사업을 고도화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그룹 핵심 사업 사회적 임팩트가 약 47억7000만원, 사회적투자수익률(SROI)은 1.8배로 측정됐다는 설명이다. 신사업으로는 포용금융과 디지털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외국인 전담 고객센터 ‘브라보 코리아(Bravo Korea)를 은행권 최초 개설한 데 이어 올해 외국인 전용 생활 플랫폼 ’Bravo Korea‘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 ‘정의봉’으로 김구 암살범 처단한 박기서씨, 세상 떠났다

    ‘정의봉’으로 김구 암살범 처단한 박기서씨, 세상 떠났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범 안두희를 처단한 박기서(77)씨가 10일 별세했다. 박씨의 유족은 이날 0시 10분쯤 박씨가 경기 부천시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전북 정읍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 부천시 소신여객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1996년 10월 23일 인천 중구 신흥동에 있던 안두희 자택에 찾아가 ‘정의봉’이라고 적은 40㎝ 길이의 나무 몽둥이를 휘둘러 안두희를 살해했다. 박씨는 범행 7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하고 “백범 선생을 존경했기에 안두희를 죽였다. 어려운 일이었지만 당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두희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1년이 채 되지 않은 1949년 6월 26일 서울 서대문 인근 경교장(현 강북삼성병원 자리)에서 권총으로 백범을 암살했다. 이 일로 안두희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1951년 2월에 특사로 풀려나 육군 중령으로 복귀했다. 박씨는 1997년 11월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됐지만 1998년 3월 김대중 정부 때 사면돼 석방됐다. 이후 소신여객 버스 기사로 일하다가 2002년 개인택시 면허 취득 후 부천에서 택시 기사로 일했다. 박씨는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로운 것을 보았을 때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쳐라)’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로 정의봉을 감싸서 보관했다. 이 문구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으로, 박씨는 평소 백범과 안 의사를 존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8년 10월 24일 정의봉을 서울 용산구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고인의 빈소는 부천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이다.
  • ‘특수 준강간’ 퇴출된 前 SM 아이돌,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

    ‘특수 준강간’ 퇴출된 前 SM 아이돌, 징역 3년 6개월 법정구속

    특수 준강간 혐의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NCT에서 퇴출된 문태일(당시 활동명 태일·31)씨가 1심에서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 이현경)는 1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문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5년도 각각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술에 취해 항거불능 상태인 점을 이용해 순차적으로 간음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면서 “피해 외국인은 낯선 곳에서 여행하다 범행을 당해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들이 초범이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검정색 상하의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한 문씨는 선고가 끝난 뒤 ‘구속에 대해 할 말이 있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6월 13일 지인 2명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처음 만난 외국인 여성 피해자와 술을 마시다 피해자를 지인의 집으로 데려간 뒤 피해자가 만취해 의식을 잃자 성폭행했다. SM엔터는 지난해 8월 문씨가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됐다며 NCT에서 탈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씨 사건을 수사한 서울방배경찰서는 지난해 9월 문씨 등 2명을 기소했다. 문씨 등 2명은 지난 6월 18일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범죄 행위를 자수한 점,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불원서를 받은 점 등을 참작해줄 것을 재판부에 호소했다. 문씨는 최종 진술에서 “피해자분께 큰 피해를 드렸다는 것에 대해 가장 크게 후회하며 죄송하고, 저에게 실망한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면서 “선처해주신다면 일생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검찰은 “진정한 의미의 자수인지 의문”이라며 문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
  • 금천구 “시흥행궁에서 차 마시고 바느질로 힐링해요”

    금천구 “시흥행궁에서 차 마시고 바느질로 힐링해요”

    서울 금천구가 다음달 30일까지 시흥행궁전시관에서 다도 체험, 규방공예, 전시 해설 등 여름맞이 특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금천구에 따르면, ‘복사꽃 향기 가득한 차(다도 체험)’와 ‘혜경궁 홍씨, 왕실 여인과 규방공예’, ‘시흥행궁, 해설이 있는 여름 산책’ 등 3가지 프로그램이 열린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성인과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명상을 하며 정조대왕의 효와 예 정신을 배우고, 전통 다도 예절도 익힐 수 있다. 규방공예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왕실 여성으로 유일하게 시흥행궁에 머물렀던 혜경궁 홍씨를 이해하고 바느질, 자수, 매듭 등을 배울 수 있다. 다음달까지 누구나 주민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금천의 역사, 환어행렬도 속 의미, 모래예술(샌드아트), 시흥행궁 추정지 등을 알 수 있는 기회다. 관람 후기를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200개 시흥행궁 모형 디폼블럭 기념품을 증정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시관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왕윤채 장흥군의원,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대표 발의

    왕윤채 장흥군의원,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대표 발의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8일 제300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흥군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및 수익성을 높여 장흥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에는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 수립 ▲공공자금 운용 원칙 ▲공공자금 운용실적 의회 보고 의무화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겨 있다. 특히 공공자금 운용실적에 대해 그동안 군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던 사항을 반기별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재정 투명성을 강화했다. 왕윤채 의원은 “공공자금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이자수입을 늘려 우리 군 살림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많은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재정자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열린세상] AI 기술과 사회 변화

    [열린세상] AI 기술과 사회 변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이 기술이 가져올 사회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몇십 년 동안 많은 영화와 드라마는 미래에 AI와 로봇이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소재로 삼기도 했다. 현재의 공학 기술로 볼 때 빠르면 2020년대 후반이면 AI가 인간과 비슷한 수준의 지능과 감정까지 표현하는 ‘강AI’(strong AI)의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대는 AI 개발 초기에는 2045년쯤으로 예상됐지만 이후 2035년 그리고 2020년대 말까지 그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그런 시기는 올 수도 없고 와서도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AI 기술의 발전과 활용은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적 시각의 하나인 기술결정론을 떠올리게 한다. 즉, 기술 발전이 인간과 사회의 성장을 주도하는 동력이며 기술 자체가 진화의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는 것이다. 기술결정론의 설명은 특히 미디어 기술의 발전 역사를 살펴보면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활자 인쇄술의 발명은 성경의 대량 인쇄로 이어져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교회가 지배하던 중세 시대를 마감하는 견인차가 됐고 유럽에서 신문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새로운 정보와 여론 형성이 절대왕정을 무너뜨리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또한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에서 큰 역할을 했으며 인터넷의 발명은 정보사회를 앞당기면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을 크게 변화시켰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SNS)가 대면이나 전화로 소통하던 시대를 급격히 변화시킨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 AI가 가져올 세상은 이전의 변화와는 규모와 범위, 깊이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는 혁명적인 변화를 수반할 것이다. 그동안 역사의 중심에 서 있던 인간과 비슷한 위치의 AI가 나타나거나 최악의 경우 AI가 인간을 대체하거나 통제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예측된다. 한편 기술결정론과 대비되는 이론적 시각으로 사회형성론이 있다. 기술과 인간 또는 사회와의 관계에서 기술은 사회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기술과 사회의 발전은 인간과 사회가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19세기 말에 개발된 키보드 자판(당시 타자기 자판)인 쿼티(QWERTY) 시스템이 손가락 사용에 그리 효율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따라 20세기 초 새로운 드보락(Dvorak) 자판이 나왔으나 기존 시스템에 익숙한 타자수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현재까지도 쿼티 자판이 쓰이고 있는 것이다. 결국 새롭고 더 효율적인 자판이 소개됐지만 인간과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사양화된 것이다. 최근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폭넓게 활용되고 사용자들이 생성형 AI에 의존하는 정도가 심화되면서 인간의 인지와 사고 능력이 AI 기술에 의해 대체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 정보검색뿐만 아니라 인간의 창작 활동까지도 생성형 AI가 대신하는 세상이 돼 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일일이 확인하지 않으면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거짓 정보(할루시네이션)까지도 믿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또한 AI 알고리즘은 우리가 좋아할 만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필터버블 현상을 야기하고, 이는 특정 정보만을 반복적으로 접하는 반향실 효과로 연결된다. 즉, 인간의 인지 과정과 지적 활동이 아니라 AI 기술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지식의 축적, 의사결정 그리고 여론이 형성되는 사회가 될 위험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인간은 미디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적절히 통제함으로써 인류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지금 목격하고 있는 AI 기술을 인간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에 이끌려 갈 수도 있고 인간과 사회를 위한 인간 중심의 기술로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러한 결정의 시간이 그리 오래 남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남기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 박찬대, 내란특별법 발의… “내란범 배출 정당 국고보조금 차단”

    박찬대, 내란특별법 발의… “내란범 배출 정당 국고보조금 차단”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주자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8일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제한하는 내용의 ‘내란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경쟁 주자인 정청래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 의원 115명이 발의안에 이름을 올렸다. 차기 지도부 구성 이후 입법이 본격 논의될지 주목된다. 박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심장 호남에서 윤석열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내란특별법 발의를 보고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에는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제한 ▲내란 자수·제보자 등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내란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범 ‘알박기 인사’ 조치 시정 등 크게 5가지 내용을 담았다. 박 의원은 ‘제2의 5공 청문회’에 버금가는 ‘윤석열·김건희 내란 청문회’를 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박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박 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내란특별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내란 청문회는 복수의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합동청문회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같은 당 박성준·노종면 의원과 함께 이날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한 뒤 “박 의원이 원내대표 시절부터 만들어 온 법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서 이날 발의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법안에 동의하는 의원들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고보조금 환수 조항과 관련해 ‘소급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12·3 비상계엄을 기점으로 발생하는 건 다 적용된다고 이해해 달라”고 답했다. 만약 법안이 통과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유죄를 선고받으면 국민의힘에는 국고보조금이 제한될 수 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저 야당을 죽이고 일당 독재하겠다는 선언”이라면서 “민주당의 ‘반장 선거’를 치르느라 국민의 자유와 상식을 짓밟는 일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 박찬대, 내란특별법 발의…“내란당 국고보조금 차단”

    박찬대, 내란특별법 발의…“내란당 국고보조금 차단”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주자로 나선 박찬대 의원이 8일 내란 당사자 및 가담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내란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12·3 비상계엄과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후속조치인데, 내란혐의자 소속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박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심장 호남에서 윤석열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한 내란특별법 발의를 보고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내란특별법은 ▲내란범 사면·복권 제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제한 ▲내란 자수·제보자 등에 대한 형사상 처벌 감면 ▲내란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 ▲내란범 ‘알박기 인사’ 조치 시정 등 크게 5가지 내용을 담았다. 박 의원은 “윤석열 내란세력을 법적으로 처벌할 뿐 아니라 사회적·정치적으로 완전히 종식시키는 ‘윤석열 내란 최종 종결판’”이라면서 “민주사회의 오랜 과제인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의 5공 청문회’에 버금가는 ‘윤석열·김건희 내란 청문회’를 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내란특별법을 공동 발의한 같은 당 김용민·박성준·노종면 의원은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법안 접수 직후 기자들에게 “12·3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킬 수 있는 내란특별법을 60명 이상의 공동발의를 통해 발의했고, 공동발의에 참여하는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원내대표 시절부터 만들어온 법으로, 마무리 작업을 거쳐서 이날 발의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국고보조금 환수 조항에 대해 “국민 혈세로 내란을 옹호하고 있는 비현실적 상황들이 발생하지 않고 하루 빨리 제대로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이런 조치를 넣었다”고 강조했다. 소급 적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엔 “12·3 비상계엄을 기점으로 발생하는 건 다 적용된다고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다만 노 의원은 “지귀연 판사가 1심을 진행하고 있지 않나. 새로운 재판부가 구성되면 이관되게 하는 것으로 소급은 아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청문회장으로 이끌 방안에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 동행명령장 집행이 수월할 것”이라면서 “불출석하면 법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요즘 소통은 ‘이곳’에서?…이용자 수 급증한 이 ‘SNS’ 사용 안하면 뒤처질지도

    요즘 소통은 ‘이곳’에서?…이용자 수 급증한 이 ‘SNS’ 사용 안하면 뒤처질지도

    메타의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출시 2년 만에 플랫폼 ‘엑스’(X·구 트위터)의 모바일 사용자 수에 근접했다. 7일(현지시간) 시장조사 업체 시밀러웹(Similarweb)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아이폰용 운영체제 iOS, 안드로이드용 스레드 앱의 평균 일일 활성 사용자(DAU)는 1억 1천만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엑스의 일일 사용자 수인 1억 3천만명에 근접한 수치다. 특히 스레드의 일일 사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 증가했지만, 엑스는 15.2% 감소하면서 두 플랫폼간의 사용자 수 차이는 더 좁혀졌다. 미국 사용자만 볼 경우, 스레드의 일일 모바일 사용자 수는 1500만명으로, 2290만명인 엑스를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다만, 웹 사용에서는 여전히 엑스가 스레드를 크게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전 세계 엑스의 일일 웹 방문자 수는 평균 1억 4천만명으로, 690만명인 스레드에 비해 20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미국의 경우 웹 방문자수는 엑스가 3300만명, 스레드는 98만명으로 두 플랫폼 간 격차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스레드는 마크 저크버그가 일론 머스크의 엑스를 겨냥해 출시한 텍스트 콘텐츠 중심의 SNS다. 최대 500자 길이의 텍스트와 링크, 사진, 동영상 등의 게시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7월 출시한 스레드는 서비스 시작 5일 만에 가입자 수 1억 명을 돌파하면서, 앱 중에서 가장 빠르게 1억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스레드는 메타의 또 다른 SNS 플랫폼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가입자·사용자 수를 빠르게 늘려오기도 했다. 지난 3월 기준 인스타그램 국내 월 사용자 수(MAU)는 2600만명으로 국내 SNS 중 1위인데,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스레드 사용자도 함께 늘어나는 흐름도 나타난다. 지난 2월 모바일인덱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스레드의 연령별 사용자 비중에서 20대가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23%, 10대 이하가 22% 비중을 차지했다. SNS 유행을 이끄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엑스의 대체 플랫폼을 표방하며 출시된 탈중앙화 네트워크 SNS ‘블루스카이’(Bluesky)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블루스카이는 오픈소스 기반 SNS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면서도 언제든 사용을 중단할 수 있게 하는 ‘탈중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가령 사용자는 알고리즘을 직접 선택해 피드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의 방법으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블루스카이의 글로벌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372% 증가해 410만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내 모바일 앱 사용자 수는 240만명으로, 스레드 사용자 수를 크게 앞서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다. 블루스카이는 기존에 초대 전용 비공개 서비스로 운영하던 중 2024년 2월부터 공개 서비스로 전환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개월 만에 사용자 수 25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바이오특화단지 인천 송도11공구 산업용지 ‘확대’

    바이오특화단지 인천 송도11공구 산업용지 ‘확대’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의 산업시설용지가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송도는 지난해 6월 산업부로부터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그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토지 공급 요청 등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용 토지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이를 해소하는 차원으로 ▲산업·연구시설용지 집적 배치 ▲주거·학교용지 재배치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 등이 골자다. 산업·연구시설은 중앙공원축을 기준으로 남쪽에 집적 배치해 바이오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했으며 북쪽에 주거·학교용지를 배치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인 송도11공구(1245만㎡)는 현재 68.3%의 개발률을 보이고 있다.
  • 세상에 ‘단 한대’뿐인 롤스로이스…“이렇게 생겼습니다”

    세상에 ‘단 한대’뿐인 롤스로이스…“이렇게 생겼습니다”

    명품 자동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전 세계에 한 대뿐인 비스포크 모델 ‘팬텀 덩텔’(Phantom Dentelle)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차량은 세계적인 오트 쿠튀르(최상위 맞춤복)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레이스의 섬세한 질감과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덩텔은 프랑스어로 ‘레이스’라는 뜻이다. 이 레이스 원단은 ‘리버스 룸’(Leavers loom)이라고 불리는 희귀 직기를 사용해 짜인 섬세한 소재로, 입체적인 꽃무늬와 진주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디테일이 특징이다. 롤스로이스는 이처럼 정교한 질감과 은은한 색감을 차량의 외관과 실내 전반에 적용했다. 팬텀의 상징적 요소인 ‘갤러리’(Gallery)에는 오트 쿠튀르 레이스의 패턴과 질감을 자수로 정교하게 구현한 예술 작품이 탑재됐으며 총 8가지 자수 기법을 바탕으로 실의 밀도와 색조를 겹겹이 쌓아 꽃잎과 양치식물, 레이스 조직의 풍부한 질감을 표현했다. 뒷좌석 사이를 나누는 ‘워터폴’(Waterfall) 구간에도 약 7만 땀으로 이뤄진 꽃무늬 자수가 적용됐다. 자수의 색조는 로즈 골드 마감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룬다. 팬텀 덩텔의 외장은 두 가지 비스포크 색상 조합으로 표현됐다. 차량 하단은 ‘크리스털 오버 아틱 화이트’, 상단은 해당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크리스털 오버 팔레 나마스카르 던’ 색상으로 마감됐다. 측면에는 선라이즈 색상의 더블 코치라인이 적용됐다. 고광택 처리된 판테온 그릴 상단에는 로즈 골드 소재의 ‘환희의 여신상’이 자리 잡고 있다. 롤스로이스에 따르면 이 차량은 중동 지역의 한 고객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의뢰했다. 팬텀 덩텔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롤스로이스 팬텀의 기본 가격인 51만 7750달러(약 7억 993만원)보다는 훨씬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미셸 러스비 롤스로이스모터카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 디자이너는 “팬텀 덩텔은 오트 쿠튀르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정교한 수제 레이스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모델”이라며 “우리는 자수라는 예술적 언어를 통해 이 섬세한 소재를 롤스로이스의 최상위 모델에 녹여냈으며, 그 독창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장인정신이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출연기관별 이자수익 격차…체계적 재정 관리 필요

    박상현 경기도의원, 출연기관별 이자수익 격차…체계적 재정 관리 필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제384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의 재정 운용 현황을 점검하며, 기관 간 이자수익의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산계획 수립을 주문했다고 4일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출연기관마다 예산 규모는 적게는 140억, 많게는 400억원에 달하며 각 기관의 성격과 사업 구조도 상이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자수익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은 반드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기관 회계담당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점은 믿고 있지만, 이러한 수익 격차가 발생한 데에는 분명한 구조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관련 내용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선제적으로 조정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상현 의원은 “새로 부임한 국장님께서 최연소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실무역량을 바탕으로 기관 간 차이를 정밀하게 분석해 체계적인 재정운용 시스템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재준 수원시장-수원 국회의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 건의

    이재준 수원시장-수원 국회의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 건의

    수원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서 현안 사업 협력 약속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들이 새로 출범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에 ‘대통령 직속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 확대 구성’을 건의한다. 이 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은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획재정부·국방부·국토교통부·경기도·수원시·화성시 등 6자가 참여하는 수원 군 공항 이전 TF(태스크포스) 구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대통령께서 광주 군 공항 이전 TF 구성을 지시하셨는데, 광주 군 공항 이전 TF를 수원·대구가 포함된 범정부 군 공항 이전 TF로 확대해 구성하도록 건의하자”며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 시장과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염태영(수원시무)·김준혁(수원시정) 의원,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 가속화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추진 ▲수원종합운동장 스포츠·문화 복합 컴팩트시티 조성 ▲화성행궁 앞 대형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 ▲반도체·AI 초격차 혁신 클러스터 조성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등 수원시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