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자수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은어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주거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엠블럼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 지선
    2026-06-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465
  • 오후 9시까지 1415명...9일 신규확진 1500명대 예상(종합)

    오후 9시까지 1415명...9일 신규확진 1500명대 예상(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569명)보다 154명 적은 수치다. 그러나 지난주 일요일(1일) 중간집계 1159명과 비교하면 256명 많다. 오후 9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중간 집계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를 웃돌다가 이번주 초반이던 지난 2일(887명)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 1200∼1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83명(62.4%), 비수도권이 532명(37.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10명, 경기 409명, 부산 92명, 대구 86명, 경남 72명, 인천 64명, 충남 59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강원 각 24명, 전북 21명, 광주 18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으 만큼 9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 많으면 1600명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해 지난 4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원생, 종사자, 지인 및 가족 등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 경기도 화성시의 건설 현장에서 6일 이후 종사자 등 27명이 확진됐으며, 충남 천안시 물류센터에서는 종사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 수성구 실내체육시설(3번째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는 92명까지 늘었다.
  • ‘디디추싱 다음 타깃은 텐센트’… “게임은 아편” 보도 이어 中 검찰, 위챗에 소송

    ‘디디추싱 다음 타깃은 텐센트’… “게임은 아편” 보도 이어 中 검찰, 위챗에 소송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에 이어 세계 최대 게임업체이자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의 운영사인 텐센트에 대한 중국 당국의 공격이 본격화하고 있다. 관영매체가 “게임은 아편”이라며 정조준한데 이어 검찰이 텐센트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로 한 것이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베이징시 하이뎬구 검찰은 7일 위챗의 ‘청소년 모드’에 청소년의 합법적 권익을 침해한다며 공익소송 대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소송에 참여하려는 기관·조직은 30일 내 관련 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다만 검찰은 텐센트의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위챗은 이용자수가 12억명에 이르는 중국 국민 소셜미디어다. 중국인 대부분 위챗으로 메시지를 주고받고 상품 결제를 하며, 동영상 등 게시물을 올리고 관심사를 공유한다. 텐센트 측은 성명을 통해 “청소년 모드의 기능을 성실히 검사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관련 기관의 제안에 따라 청소년 모드를 만들었고, 기능을 계속 개선해왔다”고 해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검찰이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를 상대로 이런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처음이며, 패소할 경우 상당한 벌금 및 배상액이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빅테크 규제를 확대하고 있다. 반독점, 금융업 제한, 소비자정보 감독 등에서 시작해 교육, 음식배달, 게임 등 민간 전반으로 규제를 넓히고 있다. 공업정보화부는 지난달 30일 텐센트, 알리바바 등 25개 인터넷 플랫폼 기업을 불러 잘못을 바로잡으라고 요구했다. 이에 텐센트는 위챗 보안기술을 업그레이드한다며 신규사용자 등록을 일시 중단했다. 3일에는 미성년자의 하루 게임시간을 1시간으로 줄이고, 12세 미만 이용자의 게임 아이템 구매를 제한했다. 6일 올린 ‘디지털 경제에서 중국과 미국 간 확대되는 격차에 대한 경고’라는 보고서를 홈페이지와 텐센트연구소 위챗 계정에서 삭제하는 등 당국의 ‘비위 맞추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고서는 급성장한 중국 빅테크들이 현재 성장 둔화에 직면해 미 기업들에 밀리고 있다며 “중국은 과거 산업혁명 기회를 놓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디지털 혁명의 역사적 기회를 꽉 잡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장인의 숨결 깃든 전통·현대 공예의 향연…서울공예박물관 가보니

    장인의 숨결 깃든 전통·현대 공예의 향연…서울공예박물관 가보니

    공예의 품은 넓다. 한 땀 한 땀 장인의 손길로 쓸모에 미적 가치를 더한 공예는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식주를 아우르는 우리 일상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 옛 풍문여고 자리에 지난달 16일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공예의 역사를 한눈에 보고, 최고의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첫 공립박물관이다. 서울시가 공예문화 부흥을 위해 2017년 부지를 매입해 기존 학교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고, 안내동과 한옥을 신축해 박물관으로 새단장했다. 풍문여고 이전에는 순종의 혼례를 위해 건립한 ‘안동별궁’(안국동별궁)이 있었다. 세종이 아들 영응대군의 집을 지었던 곳이다. 500년 조선 왕가의 공간이 장인을 기리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셈이다. 가장 오래된 자수 유물인 고려 말기의 자수사계분경도(보물 653호), 조선 왕비 대례복의 어깨·가슴·등을 장식한 ‘오조룡왕비보’(국가민속문화재 43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5점을 포함해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에 걸친 소장품 2만 2000여점 중에서 엄선한 작품들이 총 8개 상설전과 기획전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코로나19로 하루 6회차 회당 9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인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조아라 서울공예박물관 주무관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관객이 전시를 보러 온다”면서 “공예에 대한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고 말했다.전시 1동에선 공예의 역사를 연대순으로 살피는 상설전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와 기획전 ‘공예, 시간과 경계를 넘다’가 펼쳐진다. 2층 상설전에선 고대부터 대한제국 등 근대에 이르는 공예품의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김의용, 손대현, 정명채, 박문열 등 각 분야 장인 4명이 고려 나전경함을 재현하는 과정을 별도로 전시했다. 일제강점기 명동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판매했던 유명 장인의 공예품을 소개한 코너도 흥미롭다. 3층 기획전은 광복 이후 현대 공예의 다채로운 면모를 소개한다. 전통 공예품인 소반과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비롯해 3D프린터로 만든 의자까지 첨단 기술을 품은 한국 공예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 3동에선 한국자수박물관을 설립한 허동화(1926~2018)·박영숙(89) 부부가 기증한 컬렉션 5000여점 중 일부를 ‘자수, 꽃이 피다’,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로 나눠 2개 층에 걸쳐 선보인다. 섬세하고 화려한 유물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공간이다. 이 밖에 서울무형문화재 보유자 25명의 장인을 조명하는 ‘손끝으로 이어 가는 서울의 공예’, 귀걸이를 주제로 한 ‘귀걸이, 과거와 현재를 꿰다’ 기획전도 눈길을 끈다. 알록달록한 외관이 인상적인 교육동에 자리한 어린이박물관에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전시장 진열대에만 작품이 있는 건 아니다. 로비 안내 데스크와 마당 의자, 건물 외벽도 공예 작품이다. ‘오브젝트 9’ 설치 프로젝트를 통해 공모한 공예가 9명의 작품을 전시장 안팎에 배치했다. 담장이 없는 서울공예박물관은 사방에서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구조다. 예약을 못 해 전시장에 못 들어가더라도 야외에 설치된 공예 작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관람은 무료다.
  • 제3지대 생존 가능할까, 안철수·김동연의 선택은

    제3지대 생존 가능할까, 안철수·김동연의 선택은

    차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당내 경선판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중도’를 표방하며 제3지대에 머무른 인사들은 날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본격 대권 선거전을 앞두고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당적이 없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권 다크호크로 등장한 후 국민의힘에 합류하면서 제3지대는 사실상 와해된 분위기다. 국민의당 안 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통합 관련해서 많은 분의 다양한 견해를 들었다”면서 “이번 주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 결심이 서는 대로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민의힘과의 신경전이 과열되자 다음주쯤 합당과 독자 행보 가운데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제3지대에 남아 있는 김 전 부총리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는 문재인 정부 관료 출신이지만 정부와 각을 세웠다는 점에서 중도층에 소구력이 있다. 자수성가형 스토리, 경제전문가라는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그는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짜장면 회동’을 공개하며 중도층을 공략하기도 했다. 그러나 강력한 여야 주자가 크게 앞서가는 상황에 비해 김 전 부총리의 지지율은 미미한 상태다. 더욱이 최근 여론조사 추이를 살펴보면 중도 유권자가 여야 양당으로 쏠리는 모습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가’ 물은 결과 오히려 중도층의 32%는 더불어민주당을, 28%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다만 향후 대선판에서 여야 후보의 팽팽한 접점으로 흘러갈 경우 제3지대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제3지대에 머무른 이들이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 여권 후보가 크게 앞서게 될 경우 국민의힘이 외연확장을 위해 제3지대를 찾게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 1729명...주말 최다기록 경신

    [서울포토]코로나19 신규 확진 1729명...주말 최다기록 경신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729명 발생하면서 주말 최다기록이 경신된 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8.8
  • “33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 1729명...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33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 1729명...현행 거리두기 2주 연장(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1729명...지역발생 1670명·해외유입 5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7일(1212명)부터 3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이는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보다 242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56명, 서울 441명, 인천 70명 등 수도권이 총 967명(57.9%)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45명, 경남 117명, 충남 82명, 울산 58명, 대구 57명, 충북 54명, 경북 53명, 대전 33명, 광주 29명, 강원 25명, 전북 20명, 전남 18명, 세종 7명 등 총 703명(42.7%)이다. 비수도권 확진자수는 지난 4일부터 60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700명 선을 넘었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 비중도 40%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사망자 5명 늘어...위중증 환자 37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61명)보다 2명 적다. 이 가운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3명은 서울(9명), 경기(7명), 대구(6명), 인천(5명), 충남(4명), 광주·경북(각 3명), 부산·전남(각 2명), 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463명, 서울 450명, 인천 75명 등 총 98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21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1%다. 위중증 환자는 총 376명으로, 전날(377명)보다 1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1일(317명) 이후 9일 연속 300명을 웃돌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3만1515건으로, 직전일 4만4277건보다 1만2천762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5.49%(3만1515명 중 1729명)로, 직전일 4.12%(4만4277명 중 1823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5%(1202만7443명 중 21만956명)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4일 전남 지역발생 확진자 집계에서 잘못 신고된 1명이 확인되면서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이를 제외했다.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2주 연장내일부터 비수도권 사적모임 4명까지이같은 확산세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주 더 연장해 오는 22일 밤 12시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단란주점·유흥주점·콜라텍(무도장)·홀덤펍·홀덤게임장은 2주 더 문을 닫게 된다. 사적모임 제한 조처도 이어진다. 수도권의 경우 낮 시간대에는 4명까지 만날 수 있고,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가능하다. 3단계가 유지되는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4명까지로 모임인원이 제한된다. 직계가족의 경우도 인원 제한에 예외를 두지 않기로 해 앞으로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만 일부 시설이나 활동에는 변화되는 부분도 있었다. 헤어숍, 피부관리숍, 메이크업숍, 네일숍, 이용원 등 이·미용업은 시간제한 없이 영업할 수 있다. 종교시설도 4단계에서는 비대면 활동이 원칙이나 앞으로는 수용인원 100명 이하 중소규모는 10명, 수용인원 101명 이상 시설은 10%까지 대면 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최대 인원은 99명으로 제한된다.
  • [속보] “2주 만에 주말 최다”...코로나19 신규확진 1729명

    [속보] “2주 만에 주말 최다”...코로나19 신규확진 172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8일 신규 확진자수가 3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어 누적 21만95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3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텅쉰, 살얼음판 걷듯 그토록 조심했건만…

    <김규환 기자의 차이나 스코프> 텅쉰, 살얼음판 걷듯 그토록 조심했건만…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그동안 당국의 불편한 눈짓만 보고도 화들짝 놀라는 척하며 납작 엎드려 ‘규제의 칼날’을 어렵사리 모면해왔는데, 이번 만은 정말 피해가기가 어려울 것 같다. 마윈(馬雲) 전 알리바바그룹 회장처럼 한번도 결기 있게 대들지 않고 당국이 부르기만 하면 쪼르르 달려가 순종하고 꼬리를 내리면 될 줄 알았았는데…. 알리바바와 쌍벽을 이루는 ‘정보기술(IT)공룡’ 텅쉰(騰訊·Tencent)그룹을 두고 하는 말이다. 텅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가 온라인 게임을 ‘정신적 아편’이라고 규정해 강하게 비판하면서 텅쉰을 겨냥해 규제의 화살을 정조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이 발행하는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는 지난 3일 ‘정신적 아편이 수천억 가치의 산업으로 성장했다’는 기사를 통해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중독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 당국이 더욱 강력한 규제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학생들이 가장 좋아 하는 게임이 ‘왕저룽야오’(王者榮耀·Honor of Kings)라며, 일부 학생은 이 게임을 하루 8시간씩 한다는 등 왕저룽야오를 여러 차례 문제의 근원(根原)으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떤 산업, 어떤 스포츠도 한 세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발전이 허용돼서는 안 된다”며 온라인 게임을 “전자 마약”이라고 맹비난했다. 왕저룽야오는 텅쉰유시(遊戱·Tencent Games)가 2015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세계 등록 회원 수만 2억명을 넘는 등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10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나눠 영웅 캐릭터를 이용해 적의 기지를 공략하는 게임인데,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과 비슷하다. 이날 규제 소식에 홍콩 증시에서 주가가 6.11%나 곤두박질치자 텅쉰은 어김없이 고강도 게임 규제방안을 내놓으며 ‘백배사죄’했다. 텅쉰은 미성년자의 평일 이용시간을 1시간으로, 휴일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각각 줄였다. 또 ▲ 12세 미만은 현금 결제를 금지하고 ▲ 미성년자 성인 사칭 단속을 강화하며 ▲ 의심 계좌는 재인증 절차를 거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앞서 2019년부터 밤 10시~다음 날 오전 8시 청소년의 게임을 금지하고, 평일 게임 시간도 1.5시간으로 제한하는 셧다운제를 시행하고 있다. 텅쉰그룹은 ‘짝퉁’을 양산해 ‘카피캣’(Copy cat·모방품) 왕국’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놀라운 성공을 일궈낸 세계 최대 게임 업체다. 텅쉰그룹의 시가총액은 현재 7738억 달러(약 885조원·포브스 집계)에 이른다. 라이벌 알리바바(6575억 달러)를 일찌감치 제쳤다. 마화텅(馬化騰·50)이 선전(深?)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대학 동기 장즈둥(張志東)과 함께 창업했다. 그는 창업 초기부터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회사를 운영하고, 장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아 기술 개발을 전담해왔다. 초기 수익 모델은 무선호출기(속칭 삐삐)와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서비스였지만 휴대전화에 밀려 무선호출기가 몰락하는 바람에 사업을 접어야 했다.이때 눈여겨 본 것이 인터넷 메신저다. 인터넷 메신저 시장은 이스라엘 스타트업의 ‘ICQ’와 미국 아메리카온라인(AOL)의 ‘AOL 인스턴트 메신저’가 양분하고 있었다. 텅쉰은 ‘OICQ’를 출시했다. ‘개방’을 뜻하는 오픈(Open)을 덧붙이긴 했지만 ICQ를 그대로 베낀 제품이다. 그렇지만 OICQ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개인정보를 이용자 PC에 저장하는 ICQ와 달리 텅쉰 서버에 저장해 언제 어디서 접속해도 동일한 친구 목록과 대화 내용이 보이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한 것이 통했다. 이 덕분에 베끼되 더 좋게 하는 ‘창조적 모방’은 텅쉰 경영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위기가 닥쳤다. 2000년 ICQ를 인수한 AOL이 텅쉰을 지적재산권 위반으로 고소했다. 패소한 텅쉰은 OICQ를 ‘QQ’로 바꿨는데,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됐다. QQ는 중국인을 위한 여러 부가서비스를 추가하며 세력를 넓혔다. QQ는 2002년 이용자수가 1억명을 돌파하면서 입지를 굳혔다. QQ는 이용자수가 많았지만 돈 버는 방법을 몰랐다. 한국에서 해답을 찾았다. 홈페이지와 아바타를 꾸밀 수 있는 싸이월드의 캐시 아이템에 주목했다. 단순히 예쁜 아이템만 제공하기보다 실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QQ 이용자의 아바타에 입힐 수 있는 창조적 모방을 꾀했다. 2003년 내놓은 아바타 상품 ‘QQ쇼’는 텅쉰에 돈벼락을 안겨주며 QQ는 중국의 ‘국민 인터넷 메신저’라는 입지를 굳혔다. PC용 인터넷 메신저의 전성기였던 2009년 QQ의 가입자수는 10억명을 돌파하기도 했다.텅쉰은 카카오톡을 참고해 2011년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微信·WeChat)을 선보였다. 웨이신은 중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간편결제 서비스인 웨이신즈푸(微信支付·WeChatPay)를 바탕으로 이용자수를 빠르게 늘렸다. 모바일 결제 및 송금, 오프라인 결제, 음식 배달, 쇼핑, 공과금 납부, 택시 호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현금이나 카드 없이 웨이신만 있어도 생활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다. 웨이신은 서비스를 개시한지 1년 만에 5000만명, 2017년에는 월간 실사용자수가 10억명을 돌파하는 등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에 이어 업계 3위 자리를 굳혔다. 자신감을 얻은 텅쉰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바로 게임 분야다. 자체 포털서비스인 QQ닷컴에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유통하면서 게임 강국 한국에 주목했다. 2003년 한국의 3D 온라인게임 ‘세피로스’ 수입을 시작으로 한국 온라인 게임을 대량 수입해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 파이어’,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게임은 텅쉰의 유통력과 마케팅 지원에 힘입어 중국 시장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텅쉰을 중국 최대 게임 유통사로 올려 놓았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인기 AOS(적진 점령)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를 인수했고, 일본의 유명 IP인 닌텐도 ‘마리오카트’와 허드슨 ‘봄버맨’을 베껴 ‘QQ스피드’와 ‘QQ탕’이라는 게임을 출시했다. 짝퉁 게임을 양산하며 돈을 벌어 개발자를 확충해 노하우를 쌓았고 이를 토대로 양질의 게임을 개발했다. 대표적 작품이 ‘왕저룽야오’다. 이젠 소니와 닌텐도, 액티비전블리자드 등 게임업계 강자들도 텅쉰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웨이신과 게임이라는 두축을 바탕으로 텅쉰은 2018년 4월 아시아 IT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5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세계 최대 IT 기업 가운데 하나인 페이스북(시가총액 8705억 달러)를 바짝 뒤쫓고 있다.끝내 시련이 찾아왔다. 텅쉰은 중국 당국의 강력한 규제에 부딪혀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 중국 정부는 2018년 텅쉰의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게임 사업을 강력히 규제했다. 중국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판호‘(版號·중국내 게임서비스 허가권) 발급을 중단했고 미성년자 시력 보호와 게임 중독 예방을 명분으로 온라인 게임 규제안을 내놨다. 이를 놓고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가 텅쉰에 대해 규제를 지속하는 것은 텅쉰이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이 추진한 경제정책의 산물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텅쉰과 알리바바 등은 후 전 주석이 추진한 외자 유치를 통해 성장한 기업의 대표 주자다. 순수 중국 자본으로 성장한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와 상황이 다르다. 텅쉰이 후 전 주석의 영향력을 지우려는 시진핑(習近平) 체제의 정책에 반하는 기업인 셈이다. 텅쉰이 정부의 입맞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콘텐츠를 내놨지만 규제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는 것이다.
  • 스페이스클라우드, K-POP 커버댄스 그룹 위한 ‘제4회 커버위크’ 개최

    스페이스클라우드, K-POP 커버댄스 그룹 위한 ‘제4회 커버위크’ 개최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K-POP 커버댄스 그룹을 위한 온라인 축제 ‘제 4회 커버위크(CoverWeek)’를 개최한다.제 4회 커버위크 참여는 오는 15일 자정까지 스페이스클라우드 커버위크 이벤트 공식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후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온라인 투표가 이어진다. 커버위크는 K-POP 댄스 영상을 직접 커버하여 촬영한 콘텐츠 영상을 스페이스클라우드 채널에서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이다. 2019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200여 명의 댄스 크리에이터들이 커버위크에 참여했다. 개인부터 단체에 이르기까지 커버댄스 영상을 공개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스페이스클라우드의 대표 유형인 연습실은 커버위크에 참여하는 댄스 그룹들과 함께 성장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한 공간 유형으로,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공유 되는 연습실은 현재 전국적으로 약 6300여 개에 이른다. 이 중에서도 댄스 연습실 이용은 전체 연습실 거래의 평균 5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로 인해 1인이 이용하는 건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하면서 2021년 상반기 예약 건수는 전년 동년 대비 150%가량 증가했다. 플랫폼에 따르면, 이러한 연습실 공간의 성장이 커버위크가 스페이스클라우드의 대표 온라인 이벤트로 자리잡게 된 배경이다. K-POP 아티스트의 댄스를 커버하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콘텐츠를 향유하는 문화는 이미 하나의 MZ세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커버댄스 전문 영상제작팀 ‘아트비트‘의 경우 2018년 16만 명의 구독자수에서 2021년 현재 355만명의 구독자가 사랑하는 채널로 급격히 성장했다. 또한 댄스팀으로 활동하면서 커버 댄스 영상으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다이아나,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대표 K-dance채널로 성장한 모어댄유스, 20대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대학 연합 댄스 동아리 든세, 친자매 커버댄스 채널로 유명한 비전공자매 등 커버 댄스를 주된 콘텐츠로 하는 채널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성장세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커버댄스 열풍을 동네 곳곳의 연습실 이용 문화와 연결하기 위해 커버위크를 꾸준히 여름 시즌 전후로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커버위크에는 스트릿패션 브랜드 디오스피스(D’AUSPICE)가 단독 제휴사로 참여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디오스피스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댄스 커뮤니티에 이벤트가 더욱 알려지고, 도시를 활력 있게 만드는 댄서 분들이 즐겁게 커버위크를 누리셨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 성명서 발표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 성명서 발표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5일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가 개최된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앞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피켓 시위를 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위원회는 매년 장기요양보험수가를 결정하고 장기요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기구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측 인사, 가입자단체, 공급자단체로 구성돼 있다. 공급자단체인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이다.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2008년 제도시행 초기부터 지적되었던 과잉공급, 과다경쟁,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조건, 서비스의 질 저하, 징벌적 환수제도, 공단의 독식 운영체제 등의 문제점이 고착화되면서 더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 공급자들은 버틸 힘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4개 단체는 정부에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구해주세요’ 성명서에서 “장기요양기관의 합리적인 인력배치 기준을 마련하고, 최저임금에 따른 수가가 아니라 당해연도 사회복지시설 인건비가이드라인 수준으로 종사자 처우를 개선, 모든 종사자에게 차별없이 장기근속장려금 지급과 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장기요양급여제공 고시 규정, 차별적 징벌법을 개정해야하며, 보건복지부의 탁상정책 철회와 함께 노인장기요양 안전공제회를 설립하라”고 요구했다.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회장은 “동일한 시설내에서 근무하면서 종사자를 직접, 간접인력을 구분해 간접인력에게는 장기근속장려금을 지급하지 않음으로써, 동일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갈등을 종용하며, 종사자를 차별하고 있다”면서 “장기요양기관들은 연간 직종별 보수교육, 의무교육, 전문직 역량 강화 등 받아야 할 교육이나 훈련들이 35가지가 넘는데도 불구하고 연간 16시간만 근무시간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개인의 연차 등을 써가며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주야간보호 수가에 대해서는 “그동안 주야간보호 안정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해왔던 각종 가산제도의 폐지 및 최저임금 5% 인상 등을 고려할 때 최소한 최저임금 이상 장기요양수가가 인상되어야 한다”면서 “요양시설 조리원 추가배치 가산 같은 경우도 주야간보호도 대부분 식사를 제공하고 있기에 함께 인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조용형 회장은 “근로기준법을 준수한(출산휴가 부여) 기관에 3년 이하의 징역 및 3000만원 벌금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현장에서 더욱더 위기의식을 느끼는 실정”이라면서 “원장 겸직 대표(이사)의 연차 5일을 준다는 규정도입에 따른 근무환경 악화로 원장과 법인 대표이사가 함께 모두 형사처벌을 받고 사회복지계를 떠나야 하는 차별적 징벌법이 노인장기요양제도에 도입되어 6월 30일부로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요양기관들만 형사처벌하는 차별적 법령을 개정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최장선 회장은 “13년동안 이어져 온 정책중에서 노인장기요양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갑작스런 방문요양 감액정책으로 80만 장기요양 어르신들의 돌봄을 기피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돌봄의 사각지대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의 권리와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는 방문요양 감액정책을 철회해야 한다”면서 “주야간보호시설의 12시간 이상 수가를 10시간으로 통합하는 것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보건복지부를 비판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은 “현재 장기요양 등급자 수에 대한 불공정과 등급비용 격차에 따른 불균형이 있었다”면서 “이를 의도적으로 조작하였다면 장기요양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국정감사가 필요하며, 이를 방치한 것이라면 서둘러 시정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시행된 2008년에는 1등급 26.8%, 2등급 27.2%, 3등급이 46.0% 였던 등급자수 비율이 2020년에는 1등급 5.0%, 2등급 10.1%, 3~5등급 84.8%의 등급자수 비율이 되었다”면서 “정부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급여형태별 수가 인상률을 일괄 적용함으로써 등급별로 발생하는 차액분에 대해 미반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저임금 기준에 따른 수가를 조정하면서 전체 종사자를 편을 갈라놓고 수가인상안을 제출하는 등 장기요양제도 안에서도 편가르기식의 조롱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권회장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종사자들의 연차증가, 공휴일 대체휴일 증가 등으로 서비스 제공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새로운 직종별 인력배치 기준을 2022년도부터 즉각적으로 탄력적 운영을 하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어르신들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장에 맞는 합리적인 인력배치 기준을 개선하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일 연속 네 자릿수” 신규확진 1776명...수도권 4단계 연장될 듯

    “30일 연속 네 자릿수” 신규확진 1776명...수도권 4단계 연장될 듯

    지난달 초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한 달 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1776명...지역발생 1717명·해외유입 5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76명 늘어 누적 20만570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725명)보다 51명 늘어난 수치로,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달 7일(1212명) 이후 3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주일(7월 30일~8월 5일) 동안 신규 확진자수는 1710명→1539명→1442명→1218명→1200명→1725명→1776명을 기록하며 1200명∼1700명대를 오르내렸다. 이날 신규확진 1776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운 지난달 28일(1895명)과 같은 달 22일(1841명), 21일(1781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717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475명, 서울 461명, 인천 89명 등 수도권이 총 1025명(59.7%)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120명, 부산 111명, 경남 81명, 대전·충남 각 70명, 경북 59명, 충북 45명, 강원 30명, 제주 23명, 전남 20명, 전북 19명, 광주 17명, 세종 14명, 울산 13명 등 총 692명(40.3%)이다. 사망자 3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36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9명으로, 전날(61명)보다 2명 적다. 이들 가운데 3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6명은 경기(12명), 서울(5명), 부산·대구·인천·세종·강원·충남·경북·경남·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210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3%다. 위중증 환자는 총 369명으로, 전날(329명)보다 무려 40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4만4191건으로, 직전일 4만4229건보다 38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02%(4만4191명 중 1776명)로, 직전일 3.90%(4만4229명 중 1725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3%(1190만8436명 중 20만5702명)다. 현행 거리두기 연장되나...최종안 6일 발표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가 오는 8일 종료된다. 정부는 오는 6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 조정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료계 및 경제·사회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생활방역위원회’(생방위) 회의를 열고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향후의 방역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 다수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에서는 4주째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약간의 정체 양상은 있지만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는 데다 비수도권으로 확산세가 퍼지면서 ‘거리두기 재연장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경남 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경남 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경남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빠른 속도 확산세를 잡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올려 오는 6일 부터 16일 까지 시행한다.이에 따라 경남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이미 시행중인 김해시, 함안군, 함양군 등을 포함해 모두 4개 시·군으로 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확진자 발생이 4단계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진단검사 확대와 현장점검 강화 등 방역대책에도 확산세가 지속돼 선제 대응 차원에서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창원지역에서 오는 6일 0시 부터 16일 자정 까지 11일간 오후 6시 이전에는 5인 이상 사적모임을 할 수 없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또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는 시설이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PC방 등으로 확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49명까지만 허용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한다. 창원시는 4단계 기간에 방역 강화 추가 조치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창원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39명으로 4단계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지난 3일 하루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발생이 폭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허 시장은 “감염유행 감소와 안정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경남도와 협의를 거쳐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면서 코로나19가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휴가철 관내·외 사이 이동량 증가에 따른 바이러스 전파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할 때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시는 인접한 김해시와 함안군에서 이미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어 창원지역으로 이동이 유입되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점도 단계격상 요인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창원시는 지금의 방역 속도는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속도를 따라잡기 힘든 상황이며 확산세도 쉽게 꺾이지 않고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잠시 멈춤’ 캠페인에 시민 모두 적극 동참해 모임과 여행, 사적인 약속은 취소하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3일 오후 1시 부터 이날 오전 사이 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산세가 가속화하기 시작한 지난달 이후 창원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843명으로 올해 발생한 확진자 1308명의 64.4%를 차지하며 전체 확진자 1709명의 절반에 가까운 49.3%에 이른다.
  • 충주·창원까지 비수도권도 속속 4단계

    충주·창원까지 비수도권도 속속 4단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째 네자리수인데다 비수도권 하루 확진자가 600명를 기록하는 등 전국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는 비수도권 자치단체들이 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선 ‘전국동시 4단계’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강력한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충북 충주시는 최근 열흘간 4단계 기준을 상회하자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4단계를 실시한다. 이 기간 충주에선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은 2명까지 허용되며 유흥시설은 집합이 금지된다.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대부분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충주에선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열흘간 104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4단계 기준(인구 10만명당 하루 평균 4명)을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격상이 점쳐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4단계는 충주가 처음”이라며 “4단계기준에 부합되지는 않지만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청주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는 확진자가 줄지 않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6일 오전 0시부터 16일까지 4단계를 시행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지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가 39명으로 4단계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3일 하루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했다. 창원의 거리두기 격상으로 경남에서 4단계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김해시, 함안군, 함양군을 포함해 모두 4곳이 됐다. 하지만 4단계를 시행해도 확진자가 줄어들지는 미지수다. 대전의 경우 지난달 27일 4단계로 올렸지만 여전히 심각하다. 지난 3일 낮 45명에 이어 자정 넘은 4일 오전 14명이 더 확진됐다. 4단계 격상 이후 감염자는 모두 585명으로 하루 73.1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에서 음식점을 하는 A씨는 “4단계까지 가니 미치겠는데 자영업자 희생만 강요하는 거 아니냐”면서 “대전시민이 오후 6시만 넘으면 인접 계룡시나 공주 동학사로 가 술밥 먹고 하는데 대전 자영업자만 죽으라는 것이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 [서울포토]한산한 선별진료소

    [서울포토]한산한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2억명을 넘어서고 국내 신규 확진자수가 1725명이 기록된 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중구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8.4
  • [이한용의 구석기 통신] 문신 vs 타투/ 전곡선사박물관장

    [이한용의 구석기 통신] 문신 vs 타투/ 전곡선사박물관장

    18세의 황선우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수영 100m 결선에 진출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65년 만에 결선에 진출한 것이라고 하니 대단한 성과다. 결선을 5위로 마치고 힘들어 보이지만 홀가분한 표정으로 카메라에 잡힌 황선우 선수는 1위를 한 미국 드레슬 선수의 근육질 몸매와는 비교되는 왜소해 보이기까지 한 날렵한 몸매의 소유자여서 아시아신기록까지 갈아치웠던 그 괴력의 원천이 궁금해질 지경이었다. 금메달을 따서 더욱 힘이 들어간 울퉁불퉁 근육맨 드레슬 선수의 딱 벌어진 왼쪽 어깨에는 커다란 독수리 한 마리가 날개를 쫙 펼치고 있었다. 드레슬 선수가 어깨를 힘차게 휘저을 때 이 독수리도 같이 물살을 갈랐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꽤 멋져 보였다. 황선우 선수의 양 어깨에 힘찬 보라매 날개가 새겨져 있었다면 더 멋졌을 것 같았다. 문신은 맹세의 표시나 장식 혹은 주술적인 의미로 새긴다. 하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조폭 두목들의 등판에 자리잡은 위협적인 용과 호랑이는 문신이 폭력배나 범죄자들의 전유물이라는 나쁜 기억을 새겨 놓았다. 복잡한 목욕탕에서도 용틀임의 어깨를 만나면 슬그머니 샤워꼭지를 양보하는 이유다. 고고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문신은 역시 아이스맨 외치(※tzi)의 문신이다. 외치는 약 5300년 전에 알프스 꼭대기에서 왼쪽 어깨에 화살을 맞고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인물인데 빙하의 얼음웅덩이 속에서 동결건조된 미라 상태로 발견돼 아이스맨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 외치의 몸에서는 60여개의 문신이 발견됐다. X 자나 II 자 같은 모양의 이 문신들이 한의학에서 말하는 경락의 위치 즉 치료용으로 새긴 것이라는 주장도 있어 흥미롭다. 얼마 전 ‘문신의 자유를 허하라’는 타투업법이 국회에 제출됐다. 문신은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니 타투(tatoo)라는 국제공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이 타투처럼 생긴 스티커를 붙인 등을 노출한 드레스를 입고 나와 더 화제가 됐지만 여전히 불법의료 행위로 규제받는 타투업법이 합리적인 법안으로 개정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큰 것 같다. 25년 만에 높이뛰기 결선에 진출해서 엄청난 파이팅으로 4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린 우상혁 선수의 어깨에 새겨진 오륜기는 5년 동안 오로지 올림픽만을 생각했다는 우상혁 선수의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소망의 타투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우상혁 선수가 품은 형형색색의 오륜기는 “괜찮아”를 외치고 거수경례를 하는 우 선수의 미소와 함께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조각 같은 몸을 장식한 멋진 타투를 보면서 비록 밋밋한 팔뚝이지만 소박한 타투라도 하나 새겨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자기 몸에 새긴 타투를 그저 내 취향이 아니라고, 보기 싫다고 참견하고 평가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상대를 존중하는 다양성이야말로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버텨 온 비장의 무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긴급사태 발령 효과 없나”...日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2017명(종합)

    “긴급사태 발령 효과 없나”...日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2017명(종합)

    2020 도쿄올림픽 12일째인 3일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또 1만 명을 넘어섰다. 3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20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대비 3624명 늘어난 수치다. 이로써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5만7698명이 됐다.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09명으로, 전날 대비 1514명 늘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지난달 12일부터 도쿄에 4번째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긴급사태 선언에 따라 도쿄에서는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 제한, 재택근무 확대 등이 시행됐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오히려 빨라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잦은 긴급사태 발령으로 정부의 요청에 응하지 않는 사례가 늘면서 유동 인구 억제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데다 감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의 빠른 확산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를 강행한 것도 긴급사태 발령 효과가 발휘되지 않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올림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1일 조직위가 올림픽 관련 코로나19 감염 현황 발표를 시작한 이후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4명으로 확인됐다.
  • [속보] 휴일 영향 사라지고 ‘급증’...오후 6시까지 1425명 확진

    [속보] 휴일 영향 사라지고 ‘급증’...오후 6시까지 1425명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3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4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887명)에 비해 538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으면 18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흥시청역, 향후 트리플 역세권 된다…‘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 눈길

    시흥시청역, 향후 트리플 역세권 된다…‘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 눈길

    정부의 강도 높은 주택시장 규제와 0%대라는 사상 최저수준의 금리 등의 이유로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가능한 역세권 상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역세권에 위치한 상가는 지하철을 오가는 유동인구뿐만 아니라 인근으로 아파트 단지 등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경우가 많아 고정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영화관, 쇼핑몰 등 집객력이 높은 시설들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상권활성화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특히 2개 이상 노선이 겹치는 환승 역세권인 경우, 단일 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하철 이용 인구가 많아 더 많은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어 높은 투자수익률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러한 가운데 소사~원시선이 지나는 시흥시청역 역세권 상가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2018년 개통한 소사~원시선이 통과하고 있지만, 향후 신안산선(2024년 예정)과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이 추가로 지나게 돼 트리플 역세권이 완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미리 상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여기에 인근으로 이어지고 있는 다양한 호재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우선 오는 2024년까지 시흥시청을 포함한 일대에 복합행정타운이 조성될 계획으로, 보건소와 중앙도서관, 문화원, 시민문화복지관 등 다양한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청역 인근에는 버스터미널과 주차장, 상가 등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환승센터도 조성될 예정으로 이러한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최근 시흥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경인선, 신구로선이 확정 반영돼 시흥시 전체의 교통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 시작해 항동을 거쳐 서울 목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시흥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를 더욱 좁힐 전망이다. 이렇듯 탁월한 입지여건과 개발호재를 모두 품고 있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는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시흥시청역 상권을 누리는 것과 동시에 시흥시청 바로 앞 상권까지 두 개의 상권을 모두 품고 있기 때문이다.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뿐 아니라 시청을 중심으로 위치한 연계 업체의 고소득 수요, 여기에 561실의 오피스 고정수요까지 누리며 주 7일 내내 붐비는 안정적인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흥장현 시티프론트 애비뉴’는 경기도 시흥시에 들어서며, 2개 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87실이다. 각 블록별로 5블록에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에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이 조성된다.
  • “27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 1219명...누적 20만명 넘었다(종합)

    “27일째 네 자릿수” 신규확진 1219명...누적 20만명 넘었다(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7일 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누적 확진자 수도 20만명을 넘어섰다. 신규확진 1219명...지역발생 1150명·해외유입 69명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늘어 누적 20만100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442명)보다 223명 줄어든 수치다. 휴일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 일요일(7월 26일 발표, 1318명)보다 99명 줄었다. 다만 이는 휴일·주말의 경우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현재 확산세가 누그러졌다고 보긴 어렵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150명, 해외유입이 6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62명, 경기 328명, 인천 59명 등 수도권이 총 749명(65.1%)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대구·충북 각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울산·제주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 총 401명(34.9%)이다.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8일 31.6%를 기록한 이후 17일째 30%를 웃돌고 있다. 사망자 1명 늘어...위중증 환자 총 32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9명으로, 전날(56명)보다 13명 많다. 이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4명은 경기(9명), 경남(7명), 부산·경북(각 4명), 서울·인천·충남·전남(각 3명), 대전·전북(각 2명), 광주·울산·세종·강원(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9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4%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6명으로, 전날(324명)보다 2명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2만820건으로, 직전일 2만2965건보다 2145건 적다. 직전 평일(31일 0시 기준)의 4만5853건보다는 2만5033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5.85%(2만820명 중 1219명)로, 직전일 6.28%(2만2965명 중 1442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71%(1177만2605명 중 20만1002명)다. 한편, 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9만9787명이라고 밝혔으나 지난달 16일(1명)·17일(2명)·29일(1명)에 각각 잘못 신고된 4명을 제외하고 최종 19만9783명으로 정정했다. 김 총리 “더 강력한 방역조치 고려할 수도” 한편, 수도권의 경우 지난달 12일 부터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적용되고 있지만, 연일 1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는 전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휴가철이라 방역여건이 어렵지만 이번 주 반드시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휴가지를 중심으로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바이러스의 지역 간 전파 확산도 경계해야 한다. 휴가를 다녀온 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선별검사소를 먼저 찾아 달라”며 “사업장도 직원이 신속히 검사받도록 배려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한시라도 빨리 유행의 고리를 끊어 내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현재 시행 중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와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는 오는 8일 종료된다. 이후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번 주까지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면서 감소세로 반전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금융 메타버스 성공의 조건/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성태윤의 경제 인사이트] 금융 메타버스 성공의 조건/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페이스북 창업자 저커버그는 대표적 SNS 플랫폼 회사인 기존의 페이스북을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신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상 또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공간을 의미하는 ‘버스’(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현실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를 뜻하는데, 특히 최근 통신 용량과 속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되며 가상ㆍ증강현실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각광받고 있다. 메타버스는 실존하지 않아도 상상 속에 가능한 공간으로 1990년대 공상과학소설에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문학적인 상상력 속에 등장했던 메타버스를 본격 도입해 대중의 인기를 크게 끌었던 작품으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2009년 영화 ‘아바타’가 있다. 개봉 당시 3차원 가상세계 정도로 인식되던 메타버스는 최근 들어 하나의 현실이 되고 있다. 게임에서 자신의 분신인 아바타를 활용하던 전통적인 방식은 물론이고, 최근 일부 대학이 메타버스상에서 졸업식 행사를 구성한 것처럼 사회ㆍ문화 활동에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대면접촉 위험이 증가한 코로나19 환경은 경제활동의 온라인화를 유도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진행되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해 다양한 메타버스 활용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여러 부문에 영향을 줬는데, 특히 변화한 분야 중 하나가 금융이다. 기존에도 금융 활동은 전산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전자적인 방식으로 지급ㆍ결제가 이뤄졌고, 화폐 역시 대부분 전자기록으로 유통된다. 따라서 금융에 디지털 기술 기업이 본격 진출하며 다양한 전자적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력을 갖춰 가는 최근 움직임과 메타버스 활용 논의가 놀라운 것은 아니다. 다만 개별 산업이나 기업의 구조를 이해할 필요 때문에 표준화가 쉽지 않은 기업금융 분야는 기존 금융기관의 경험이 지닌 장점이 강해 금융에 신규 진입한 디지털 기업의 장점이 덜하지만, 다수 소비자를 상대로 비교적 단순 업무를 수행하는 소매금융 분야는 업무 표준화로 이러한 디지털 변화가 상당한 강점을 가질 수 있기도 하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본격화되며 단순 대면 업무의 필요성이 약화된 것처럼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의 이용 범위가 넓어지며 기존 금융시장에서 오프라인 업무가 대체될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 현재 메타버스의 주된 활용은 회의나 행사, 교육 정도지만 이 자체가 새로운 금융 사업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자산관리, 개인 투자서비스 등 소비자 금융에서 메타버스가 기존의 오프라인 영업점 역할을 대체할 가능성은 크다. 예를 들어 최근 선보인 것처럼 투자 상담이나 세미나를 가상공간에서 여러 전문가와 실시간 상호 소통하며 진행하는 식이다. 최근 들어 포털을 비롯해 네트워크 플랫폼 기업과 연관된 금융회사가 주식시장에서 높이 평가를 받는 것도 메타버스를 포함해 디지털 기술 역량과 연결된다. 특히 이러한 환경에서 과거 방식으로 많은 인력과 오프라인 지점망을 보유한 금융기관은 투자자에게 과중한 부채나 부담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며 오히려 기업 가치를 떨어뜨리는 약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기업공개에서 지점망을 갖추지 않은 인터넷전문은행에 자금이 몰리고 기존 오프라인 금융기관보다 높은 가치로 평가받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많은 기술이 등장했어도 기술 자체가 시장에서의 승리를 담보하지 않았다는 점은 인식해야 한다. 지금 많은 기술 기반 금융회사들이 출범하고 시장의 관심을 받으나 옥석은 가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정보기술(IT) 혁명이 진행되던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는 많은 온라인 기반 금융 및 투자 회사가 등장했지만 대부분 사라졌고, 시간이 지나며 기존 금융기관에 기술 역량이 오히려 흡수됐다. 결국 성공의 조건은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지 여부인데, 금융시장에서 궁극적으로 성공하려면 결제 편리성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주어진 위험에서 실질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과도한 비용 부담에 따른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투자에 따른 성과를 확보할 수 있는지, 금융 메타버스를 포함해 디지털 변환이 의미를 지니려면 결국 투자수익이라는 금융의 기본 역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기술 회사나 기존 금융회사 누가 주도하든지 마찬가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