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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샷은 게임 속 이야기” 실제 美육군 저격수가 되는 법 [밀리터리 인사이드]

    “헤드샷은 게임 속 이야기” 실제 美육군 저격수가 되는 법 [밀리터리 인사이드]

    美육군 저격수 장비는 ‘과학의 집합체’단추와 옷 소매·발 고리 등 실전용 장비7주 과정의 ‘저격수 군사학교’ 거쳐야합격률 40~50% 불과…기수따라 10%도 ‘저격수’는 밀리터리 마니아의 동경의 대상이자 밀리터리 게임이나 영화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보직 중 하나입니다. 예리한 눈빛으로 노려보다 ‘원샷원킬’로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 저격수를 총 잘 쏘는 게임 속 캐릭터 정도로 인식해선 안 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끈기와 체력, 좋은 시력과 신속한 판단력, 목표물에 대한 집착, 은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사격술은 저격수 전체 업무 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나머지 95%는 능숙한 ‘정찰’과 ‘보고’입니다. 그러나 저격수의 임무 자체가 대부분 기밀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18일 미 국방부와 육군 자료를 바탕으로 미 육군 저격수의 세계로 들어가보겠습니다.●저격수가 엄지에 ‘소매끈’을 거는 이유 미 육군 저격수 장비는 ‘과학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저격수가 생존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기술이 결합돼 있습니다. 우선 저격수 임무복에는 ‘단추’가 많습니다. 지퍼나 우리가 흔히 ‘찍찍이’로 부르는 밸크로를 적용할 경우 모래 등 각종 이물질 때문에 금방 고장나기 마련입니다. 또 저격수 상의와 바지 앞 부분은 ‘코듀라 500’ 소재 천을 사용합니다. 저격수는 늘 기어다녀야 하고 습한 지역을 이동합니다. 따라서 나일론보다 강도가 5~6배 높고 건조 속도가 매우 빠른 천 소재를 적용한 겁니다.저격수 임무복 상의 손목 부위에는 독특한 고리가 있습니다. 저격수는 포복으로 이동할 때 엄지손가락을 늘 이 고리에 끼우고 있는데, 옷 소매가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바지에도 말 탈 때 발에 끼우는 ‘등자’와 유사한 끈이 있어 신발에 걸게 돼 있습니다. 소매줄과 마찬가지로 바지가 밀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작은 물품을 보관하는 주머니는 손목에 있습니다. 독특하게 주머니 입구가 손목 쪽에 있습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팔만 살짝 움직여도 손쉽게 물건을 꺼낼 수 있게 한 겁니다. 포복 자세가 많은 점을 감안해 바지 주머니는 주로 허벅지 뒤쪽에 배치합니다. 우리가 흔히 ‘길리슈트’라고 부르는 위장복 구조물도 원칙이 있습니다. ‘7대3의 원칙’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수풀색을 70%, 황무지 색상을 30%로 섞습니다.삼베끈 등으로 만드는 위장물은 등과 다리 뒤쪽에 집중적으로 착용합니다. 그물 형태의 막에 일일이 꿰메고 접착제를 발라 고정합니다. 위장물의 길이는 중구난방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원칙이 있습니다. 길이가 너무 길면 장애물에 걸려 오히려 적에게 발각될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미 육군 저격수의 제식소총은 ‘M2010 ESR(개량형 저격소총)’입니다. 볼트액션(단발 장전) 방식으로, 강력한 화력을 지닌 7.62㎜ 구경 ‘.300 윈체스터 매그넘탄‘을 사용합니다. 개머리판을 접어서 휴대하기 편리하고 1㎞가 넘는 거리에서도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갖고 있습니다. ●시간당 1.5m 이동…극악의 인내심 테스트 총구에는 ‘서프레서’(억제기)가 부착돼 있습니다. 미 육군은 이 장비를 우리가 흔히 부르듯 ‘소음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발사 소음을 줄여도 전기톱 소음 수준인 130데시벨이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총구 화염은 상당부분 가릴 수 있어 전투에 매우 유용한 장치입니다. 많은 이들이 저격수를 동경하지만, 한편으로 아무나 될 수 없는 것이 저격수입니다. 자격을 얻으려면 첫 단계로 반드시 해당 부대의 추천이 있어야 합니다.미 육군은 보병학교가 있는 조지아주 ‘포트베닝’에서 저격수를 육성합니다. 부대 추천장을 받아 7주 과정인 저격수 군사학교에 입교하는 것이 첫번째 과정입니다. 합격률은 40~50%에 불과합니다. 매년 육군에서 300명이 저격수 자격을 얻기 위해 도전하지만 150~180명 가량은 탈락한다는 겁니다. 시기에 따라 합격률이 10% 미만인 기수도 있습니다. 7주 과정의 초반인 체력검정에서 탈락하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사격검증이 시작되면서 탈락자가 속출합니다. 처음엔 일반 소총으로 사격훈련을 진행해 저격수로서의 기본 자질이 있는지 평가합니다. 뙤약볕 아래에서 비처럼 흐르는 땀을 닦으며 인내심을 갖고 표적을 조준하는 훈련을 거칩니다. 통과하면 비로소 위장복을 입을 수 있지만 기쁨도 잠시, 곧바로 고된 기초훈련에 투입됩니다. 주로 위장복을 입고 진흙밭을 통과하거나 개울을 엎드려 지나가고 동료를 돕는 훈련을 합니다.2주차에 드디어 적을 제압하는 과정인 ‘스토킹’과 ‘표적 탐지’라는 본시험 과정에 도달합니다. 예를 들어 600m 떨어진 트럭 운전사를 제압하기 위해 들키지 않고 적당한 사격거리까지 이동하는 시험입니다. 1시간에 1.5m인 ‘달팽이 속도’로 이동하다 250m 앞까지 가 방아쇠를 당겨야 합격입니다. 수풀과 모기, 개미, 심지어 벌까지 덤벼들지만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적진을 침투하는 정찰 훈련과 표적을 조준경 등으로 탐지하고 제거 전략을 짜는 훈련도 합니다. 모든 행동은 저격수 규칙에 부합해야 하는데, 조금의 실수만 있어도 감점 처리됩니다. 절반 이상의 지원자가 높은 스트레스를 못 이겨 이 과정에서 탈락합니다. ●저격수가 ‘헤드샷’ 대신 노리는 부위는 4주차가 되면 본격적으로 사격훈련에 돌입합니다. 우선 야간에 300~600m 거리의 표적을 제압하는 시험을 치릅니다. 열화상 조준경으로 표적을 찾아 적중시켜야 합니다. 매일 60~80발씩, 4일이나 진행하는 중요한 훈련입니다. 낮에 진행하는 사격훈련 중에는 7분 이내에 5개의 표적을 찾고 제압하는 훈련이 있습니다. 1번 과녁을 제압해야 2번 과녁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100점 만점에 70점 미달이면 탈락합니다. 저격수와 감적수 2인 1조 훈련, 이동 표적에 대한 사격훈련, 탄도·바람 계산 훈련도 연이어 진행됩니다.마지막 7주차엔 ‘취업단계’라고 불리는 최종 임무를 받습니다. 지금까지 훈련한 스토킹, 표적 탐지, 사격술 등 모든 기술을 응용하는 훈련입니다. 땅 속에 은신처를 만들고 50㎏ 이상의 무거운 장비를 소지하고 장거리 행군을 하는 훈련도 진행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과하면 군이 인증하는 ‘저격수’가 돼 자신의 부대에서 저격수 교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저격수라고 하면 ‘헤드샷’을 떠올릴 겁니다. 그러나 실제 전문가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슴부터 목 부위, 골반 위쪽부터 허벅지까지 위아래 넓은 삼격형 부위를 가장 먼저 노립니다. 머리는 늘 움직이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저격하기에 좋은 부위는 아닙니다. 1번의 기회를 놓치면 표적 제압 확률이 확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 경기도 친환경차 50만 대 돌파, 공용 충전 인프라 확충

    경기도 친환경차 50만 대 돌파, 공용 충전 인프라 확충

    경기도,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110기 설치…20억 원 투입전기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기차 급속충전 기반 시설 110기를 설치한다. 경기도는 지난달 31개 시군에서 신청한 전기차 공용 급속 충전시설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벌여 올해 모두 11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 지점은 공공시설을 우선 선정하고 도농지역, 마을회관 등 충전 취약 지역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와 커넥터 높이를 일반 충전시설에 비해 낮게 설치하는 교통약자 배려형을 전체 충전시설에 적용하기로 했다. 도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민간 충전사업자 2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충전시설 설치비용의 50% 이내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보조금은 100㎾(싱글 또는 듀얼) 2000만 원에서 200㎾(싱글 또는 듀얼) 4000만 원, 350㎾ 이상은 7500만 원까지 충전시설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대기물산업지원팀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ggee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용자 접근이 쉽고 수요가 많은 지역에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해 도민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말 기준 경기도의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 652만5천98대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는 전체의 7.9%인 51만8505대로 1년 전과 비교해 1.8%p 늘었다.
  • “다들 오해하고 있어”…토트넘 감독, ‘쏘니’ 욕먹자 단호하게 한 말

    “다들 오해하고 있어”…토트넘 감독, ‘쏘니’ 욕먹자 단호하게 한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감독이 팀 주장이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32)의 리더십을 칭찬했다. 최근 한국 대표팀 내분 사건과 관련해 손흥민에게 힘을 실은 것이다. 1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 내분 관련 질문이 나오자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고, 내부 문제이기에 알고 싶지 않다. 대한축구협회가 처리할 일”이라고 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에게 토트넘 주장 완장을 맡겼다. 그는 이어 “내가 아는 건, 손흥민은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더십은 인기를 얻고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옳지 않은 것이라 느낄 때 집단을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쪽에 서는 것”이라며 “손흥민에게서 그런 걸 봤다”고 평가했다. 또 “손흥민이 늘 웃는 긍정적인 사람이라 사람들이 오해하곤 하는데, 그는 이기고 싶어 하며 기준에서 벗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뭔가 옳지 않다면 손흥민은 말할 것이다. 그건 때로는 인기를 얻기 어려운 일이고 비판받을 처지에 놓이게도 하지만, 리더로서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단호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매우 예의 바르고 존경스럽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진정한 승자나 높은 기준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그랬다면 이렇게 오랫동안 이 수준에서 경기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이강인 등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과하자 일부 사람들은 손흥민을 비난했다. 손흥민의 SNS에는 “더선에다 찌른 거 너지?”, “이강인 혼자 총대 메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해명해달라”, “후배들 맞는 거 보며 희열을 느끼냐”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전날 토트넘 구단이 공개한 11분짜리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논란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시안컵과 관련해 “힘들었다”는 말을 3번 반복했다.
  • “빠따라도 치고 싶은데” 이강인·손흥민 잡음에 김남일 재평가

    “빠따라도 치고 싶은데” 이강인·손흥민 잡음에 김남일 재평가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과 관련해 7년 전 김남일 전 국가대표팀 코치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A대표팀 신임 코치로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김남일은 같은해 7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FC 서울-포항 스틸러스전이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정신력의 중요성에 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코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A조)에서 드러난 대표팀의 경기력에 대해 “간절함이 부족해 보였다”며 “마음 같아선 ‘빠따’(몽둥이)라도 치고 싶었다”고 했다. 다만 “이제 세월이 변했으니 그럴 수도 없는 일”이라면서 “선수가 훈련할 때 어떤 자세로 해야 하는지, 경기에 나설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가르치겠다”고 약속했었다. 이같은 김 전 코치의 과거 발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 불발 이후 어수선한 대표팀 분위기와 맞물려 다시금 주목받는 분위기다. 지나친 ‘군기 잡기’는 문제지만, 대표팀 기강을 바로잡을 고강도 쇄신책은 필요하다는 평가다.앞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32·토트넘)과 핵심 공격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젊은 선수들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고 독점 보도했다. 매체는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동료들과 언쟁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6일 이강인은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과 저녁 식사를 일찍 마친 후 시끌벅적하게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의 제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말대꾸를 하는 이강인의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은 주먹질로 맞대응했다. 다른 선수들이 둘을 떼놓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 사건 이후 고참급 선수들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요르단전에 이강인을 제외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정상 출전시켰다. 내분 사건이 알려지자 이강인은 자신의 SNS에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다만 이강인은 사과문에서 당시 다툼을 ‘언쟁’으로만 표현하고 실제 몸싸움이 오갔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이를 두고 축구팬 사이에서는 ‘하극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정치인까지 비난 행렬에 동참하는 등 파장이 거셌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경우 “대표선수도 이참에 싸가지(싹수)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자 이강인 측 대리인 법무법인 서온의 김가람 변호사는 15일 성명을 내고 “언론 보도 중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이강인이 탁구를 칠 때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겼고, 탁구는 이전부터 항상 쳐왔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이강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이강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연합뉴스는 김 변호사에게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주먹을 날린 사실 자체가 없다는 것인지, 다툼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손이 닿았다는 것인지 등 당시 상황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으나, 김 변호사는 추가적인 언급을 피했다. 대신 “이강인이 스스로 이 사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몸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조만간 소셜미디어(SNS) 등 수단으로 직접 나서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 광주·서울 등 공천 반발로 시끌…상경 항의에 단식 농성도

    민주, 광주·서울 등 공천 반발로 시끌…상경 항의에 단식 농성도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순차적으로 단수 공천과 경선 지역을 발표하고 있지만 민주당 텃밭인 광주와 ‘한강벨트’의 핵심인 서울 광진을에서 발표 결과에 대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인적 쇄신’을 강조한 이재명 대표의 공천 물갈이가 난관에 부딪히면서 최종 발표 때까지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민주당 광주 광산을 지역 공천 심사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과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발표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후보 심사 결과는 이해할 수도 없고 우리가 가졌던 민주적 가치와 광주 정신이 온통 무너졌다”면서 “재심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공관위는 전날 광주 경선 지역을 추가 발표하면서 광산을에 친명계(친이재명)로 분류되는 현역 민형배 의원과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2인을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 이런 결정에 지지율 2·3위를 다퉜던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행정관은 “가장 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후보를 현역의원과 맞세운다는 것은 사실상 민형배 의원의 단수공천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 번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민형배 후보와 정재혁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30% 넘게 난다”며 “꼼수 탈당한 민형배 의원을 지키기 위해 비용과 시간을 들여 꼼수 경선을 하는 것은 당당하지 못하다. 무늬만 경선”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관위를 향해 “경선 후보 결정 과정과 그 근거를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며 “민주당의 공정한 경쟁 과정과 정의로운 결과를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모노커뮤니케이션(모노리서치)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산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 의원은 36.9%를 차지했고 김·최 후보는 각각 17.1%와 15.7%를 기록했다. 정 후보는 7.5%로 4위로 나타났다.(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민주당공관위 관계자는 “김·최 후보의 주장에 대해 따로 입장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 광진을에 공천을 신청한 김상진 예비후보도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민정 최고위원 단수 공천 결정에 항의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김 예비후보는 “4년 전 전략공천했던 고 최고위원을 단수공천 준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경선만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20대 총선에서 추미애 후보와 경선했고 6대 4로 져서 결과를 승복해 선거대책위원장을 했다”며 “누구보다 앞서서 추 후보를 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21대 총선에서는 오세훈 후보를 8% 포인트 차이로 이기는 여론조사도 있었지만 (당은) 고민정 후보를 전략공천했다”며 “저는 고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하며 또다시 도왔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민주당을 위해 헌신하고 선당후사한 제가 그것마저 요구할 수 없다는 말이냐”며 심사 결과 공개와 조속한 재심사를 당에 요구했다. 그러면서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며 요청이 묵살될 경우 중대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해도 해도 너무한다. 상대에 대한 인식공격이나 마타도어는 자당은 물론 타당 후보에게도 해선 안 될 일”이라며 “윤석열 정권과 싸우느라 온몸이 상처투성인 저에게 이렇게까지 해서 얻는 게 무엇이냐”고 반박했다.
  • 쿠바는 왜 지금 한국에 문을 열었을까[외안대전]

    쿠바는 왜 지금 한국에 문을 열었을까[외안대전]

    지난 14일 이뤄진 한국과 쿠바의 외교관계 수립은 단순히 수교국이 한 곳 더 늘어나는 것을 넘는 큰 의미를 갖습니다. 북한의 ‘형제 국가’였던 쿠바와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우리 정부는 20여년에 걸쳐 오랫동안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래도 별다른 진전이 없었고 불과 지난해 상반기까지도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쿠바가 결국 한국과 수교를 맺기로 한 배경은 무엇일까요. 정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외교 등 대외정책을 비롯해 경제, 문화 등 종합적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거론하는데, 무엇보다 쿠바의 경제 상황이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15일 코트라(KOTRA) 등에 따르면 쿠바는 최근 물가 폭등, 식량난, 에너지 위기 등 3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미국의 경제 제재를 거치면서 경제 상황이 매우 악화했기 때문입니다. 2021년 152%까지 솟아올랐던 물가상승률은 2022년 76.1%, 지난해 62.3%로 여전히 잡히지 않는 등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주된 외화 수입원이었던 관광 산업이 직격타를 맞기도 했습니다. 배급도 끊길 만큼 심각한 식량난과 에너지 부족, 기후변화 위기 등이 지속되며 쿠바에선 2021년 7월부터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는 등 사회도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결국 외교관계를 통한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야만 위기를 해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하상섭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교수는 “식량, 에너지, 기후변화 등의 위기들이 닥쳤고 반정부시위도 늘어나며 쿠바 내부에서도 개혁이 불가피해졌다”며 “2019년 개헌 이후 1인 지도자의 결정에만 의존했던 체제에서 정치 시스템이 많이 달라져 쿠바 사회에 이익이 될 만한 결정을 하는 이해 당사자들이 많아져 한국과의 수교를 통해 ‘실리’를 얻자는 판단이 나왔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 교수는 지난해 12월 쿠바를 다녀오기도 했는데 “자동차에 기름을 넣기 위해 8~10시간 주유소에 줄을 서거나 기름통을 들고 다니며 기름을 구해야 할 만큼 에너지 위기가 심각하고 경제도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한국과 쿠바는 외교관계는 맺지 않았지만 2005년 쿠바 수도 아바나에 KOTRA 무역관이 개설된 뒤 교역이 꾸준히 이뤄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쿠바의 교역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수출 1400만 달러, 수입 700만 달러 규모에 달합니다. 한국은 건설기기·자재, 차량, 선박 등을, 쿠바는 구리, 공업용 알콜, 시가 등을 각각 수출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한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쿠바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인식과 호감도도 매우 높아졌다고 합니다. 외교부는 “그간 양국은 문화,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비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왔다”라며 “특히 최근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한 양 국민 간 우호 인식 확산이 이번 양국 간 수교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도 전날 “쿠바 국민들 사이에서 한류 등에 따른 한국에 대한 호감이 커졌고 그걸 쿠바 정부도 인식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인 것 같고, 우리와의 경제적 협력이나 기회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쿠바에는 1만명 규모의 현지 한류 팬클럽 ‘아르코르(ArtCor)’가 운영되고 있을 만큼 한류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합니다. 쿠바에서는 2013년부터 한국 드라마가 처음 방영되며 한국 음식이나 한국어 등을 배우려는 열풍이 일기도 했습니다. 외교부가 2022년 7월 서울에서 개최한 쿠바 영화제, 지난해 12월 아바나 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연 한국영화 특별전 등도 많은 호응을 얻었고, 코로나19 이전에는 1만 4000여명의 우리 국민들이 쿠바를 여행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쿠바를 포함한 중남미 전역에 한류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고 한국 제품을 쓰면서 좋다고 생각하는 인식들이 있다”며 “한국과 교류하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적잖은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쿠바 역시 이미 190개국과 수교를 수립했을 만큼 다른 나라들과 외교관계를 활발하게 이어왔습니다. 수도 아바나에도 100여개국의 공관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유엔 회원국이기도 한 쿠바가 그동안 수교를 맺지 않은 나라는 한국과 이스라엘, 아프가니스탄 등으로, 그만큼 한국과의 관계에 북한이 큰 걸림돌이 돼왔습니다. 이번 수교 협상 과정에서도 북한과의 상황 등을 고려해 철저한 보안 유지를 요청하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결국 한국과의 수교를 결정한 것은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또 경제 제재를 계속하고 있는 미국과의 관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미국과 오바마 정부 시절인 2015년 관계 정상화를 하긴 했지만 트럼프 행정부 때 쿠바를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하며 미국인의 쿠바 방문 금지, 경제 제재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관계가 다시 악화됐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선 항공기 운항 재개 등이 이뤄졌지만 경제 제재는 여전합니다. 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우선 경제가 너무 어려워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그동안 한국과의 외교관계를 막아왔던 북한과 쿠바 간 ‘혈맹’ 관계가 양측 모두 변하면서 많이 희석되고 과거와 같은 관계를 유지할 만큼의 동력을 상실했다”며 “미국 대선에서 만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하면 쿠바에 대한 또 다른 어려움도 예상될 수 있는 등 여러 상황 변화가 쿠바로 하여금 전향적인 자세를 갖도록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 교수도 “쿠바를 버티게 하고 의지했던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와 더욱 밀착하고 있고 중국이나 러시아, 베네수엘라 등을 통해서도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꾸준히 수교 제의를 해 온 한국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고 봤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번 수교는 과거 동구권 국가를 포함한 북한의 우호 국가였던 대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이라고 평가하며 “여러 가지 여건상 한국에 대해서 긍정적인 호감을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교에 선뜻 응하지 못했던 것은 북한과의 관계때문인데 이번 수교가 결국엔 역사의 흐름 속에서 대세가 어떤 것인지, 또 그 대세가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장미리, 하정민 등 메가스터디 고1·2 수학 강사 참여한 개념원리 인강 독점 서비스

    장미리, 하정민 등 메가스터디 고1·2 수학 강사 참여한 개념원리 인강 독점 서비스

    고등 온라인 교육 기업 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 수학 대표 수험서인 ‘개념원리’의 고등 수학 전 교재에 대한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독점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념원리’는 출간 30년 이상, 누적 판매량 5500만권을 자랑하는 고등 수학 대표 기본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지난해 11월 개념원리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해 고1·2 대상 개념원리 전 교재 시리즈에 대한 맞춤 인강 콘텐츠를 메가스터디 사이트에서 독점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메가스터디 사이트 내 ‘개념원리 ZONE’에서 수학의 정확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개념원리’와 유형별 학습으로 수학 자신감을 완성할 수 있는 ‘개념원리 RPM’, 내신 고득점을 위한 ‘RPM High Q’와 ‘9교시’와 같은 모든 교재 구매 및 맞춤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2025년 고1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개념원리/RPM’ 공통수학1&2 출간을 완료하는 등 새 교육 과정에 맞춘 온라인 강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이 제공하는 개념원리 맞춤 강의는 메가스터디 고1,2 수학 장미리, 하정민, 남혜영, 김재은, 이현수 강사와 개념원리 이지훈, 박한솔, 차유미, 신정화, 추영기, 송화성, 이승주 강사가 모두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향과 성적에 따른 폭넓은 강좌 선택이 가능하다. 한창익 메가스터디교육 고등이러닝사업본부 본부장은 “메가스터디&개념원리 전문 수학 강사진이 선보이는 개념원리 맞춤 인강은 신학기 고1·2 학생들의 탄탄한 내신 수학 실력 향상에 도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념원리’ 고등 인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가스터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자박물관 ‘도자 문화 교육 전문 강사’ 공개 모집

    경기도자박물관 ‘도자 문화 교육 전문 강사’ 공개 모집

    강사 6명, 보조 강사 10명, 교육 봉사자 9명 등 총 25명 모집…자유 계약직 근무 한국도자재단이 2월 25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일할 ‘도자 문화 교육 전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주 강사 6명, 보조 강사 10명, 교육 봉사자 9명으로 총 25명이다. ‘주 강사’ 지원 자격은 도예, 미술, 공예 등 관련 학과 전공자로 교육 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자이며, ‘보조 강사’는 도자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 ‘교육 봉사자’는 도자 문화예술 교육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이 대상이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552@kocef.org)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자박물관(031-799-1558)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류 심사로 전문성, 가능성, 성실성 등을 평가한다. 근무 일자와 시간은 자유 계약(프리랜서) 형태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일하게 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 강사 평가에 따라 매년 자동 연장된다. 강사료는 재단 내부 지침에 따라 지급된다. 이외에도 연간활동 증명서 발급과 참여 강사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자 유적 현장 답사, 도자 전문 온라인 교육,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연구 및 개발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도자 문화 교육 프로그램에 전문 강사를 배치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KBS 대담 통했나’…尹대통령 지지율, 4%p 오른 33%

    ‘KBS 대담 통했나’…尹대통령 지지율, 4%p 오른 33%

    20%대까지 떨어졌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설 연휴 이후 반등해 다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3%, 부정 평가는 58%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설 연휴 직전인 2월 1주 차(1월 30일~2월 1일)보다 4%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63%)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앞서 윤 대통령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7일 공개한 KBS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이런 일이 발생 안 하게 조금 더 분명하게 선을 그어서 처신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명품백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에 나선 것은 처음으로 이날 발언이 ‘김 여사 리스크’를 둘러싼 여론 향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받았다.한국갤럽은 “새해 한 달간 이어진 직무 긍정률 내림세가 설 이후 멈췄다”며 “보수층을 비롯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소폭 누그러졌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18%) ▲‘경제·민생’(8%) ▲‘국방·안보’,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순으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9%) ▲‘외교’(8%) ▲‘김건희 여사 문제’(7%) ▲‘독단적·일방적’(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 대비 3% 포인트 오른 37%, 더불어민주당이 4%포인트 떨어진 31%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3월 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양대 정당의 비등한 구도가 지속돼 왔다”며 “양당 격차는 통계적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오차범위(최대 6% 포인트) 안에서의 변동”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9일 제3지대 세력 합당을 선언한 개혁신당은 4% 지지율을 기록했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준석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통합 전 개혁신당과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끌었던 ‘이낙연신당’(새로운미래)이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녹색정의당은 2%,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은 각각 1%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4%다. 총선 결과 기대 조사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36%, ‘제1야당인 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31%였다.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18%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6%대 49%다. 4개 정당별 총선 지지 의향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 의향 42%(지지 의향 없음 50%), 더불어민주당 지지 의향 36%(지지 의향 없음 54%)였다. 개혁신당은 지지 의향 15%(의향 없음 73%), 녹색정의당은 지지 의향 11%(의향 없음 77%)로 조사됐다. 제3지대 승리를 희망한 응답자 중 47%는 개혁신당, 28%는 더불어민주당, 23%는 녹색정의당, 17%는 국민의힘 지지 의향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초등 인강 엘리하이, 초1·2 최신 개정 교육과정 반영 콘텐츠 제공

    초등 인강 엘리하이, 초1·2 최신 개정 교육과정 반영 콘텐츠 제공

    메가스터디교육의 엘리하이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초등 저학년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했다. 엘리하이는 판서 형식의 수업이 익숙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붙이고, 기초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엘리하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초등 저학년 전문 선생님의 교과 강의 등에서 초등학교 1, 2학년에 새롭게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며 저학년 학생들이 공부 재미와 실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습에 대한 흥미와 함께 보상과 성취감을 부여하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엘리하이 관계자는 “올해 초등 1학년 및 2학년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아이들의 학습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인 개별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엘리하이 개정 컨텐츠들도 이를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과 개정 내용을 초등 저학년에 맞게 적용한 엘리하이와 함께 새 학년 새 학기를 알차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초등 인강 엘리하이는 초등 전문 스타 선생님들의 교과 강좌는 물론 초등 독서 습관,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엘리하이 북클럽, 배경지식 확장에 도움이 되는 부가학습 어플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엘리하이의 모든 콘텐츠는 가입 전 1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하면서 학습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무료체험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구로에서 창업해 성장해요” 청년창업지원센터 참가자 모집

    “구로에서 창업해 성장해요” 청년창업지원센터 참가자 모집

    서울 구로구가 청년창업지원센터의 2024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로구는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벤처기업협회와 손을 잡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창업 의지가 강하고 잠재력이 높은 청년들의 창업을 촉진하고, 새싹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우수한 기업으로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02팀이 가운데 67팀이 창업해 65.7% 창업률을 기록했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울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서울시인 3년 이내(2021년 2월 9일 이후) 창업자다. 구로구 소재 거주자 및 창업자와 4차산업, 정보기술, 사물인터넷, 문화콘텐츠 등 IT 및 지식서비스 사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우대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창업 교육, 상담, 공간지원, 네트워킹,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기본과정, 사업고도화와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는 심화과정 중에 배정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일대일 집중 상담은 물론 스마트인큐베이터 등 사무공간의 무상 사용이 가능하다”며 “사업 종료 후 ‘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 커뮤니티로 선후배, 동기 창업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등 필수 서류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지원과 또는 벤처기업협회에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심사와 대면 평가를 거쳐 다음달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세무·회계특강,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완성 등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며 “창업 실행력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 ‘이강인 탁구게이트’ 얽힌 설영우 “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이강인 탁구게이트’ 얽힌 설영우 “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축구 선수가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저는 항상 그런 마음으로 항상 임해 왔고 그렇게 앞으로도 할 예정입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화설의 도화선이 된 일명 ‘탁구 게이트’와 관련해 해당 사건에 얽힌 것으로 지목된 설영우(울산)는 이렇게 말했다. 설영우는 15일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일본의 반포레 고후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설영우는 후반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리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축구대표팀의 불화설을 의식한 듯 야구모자를 푹 눌러쓰고 공동 믹스트존(공동 취재 구역)을 그대로 빠져나갔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던 설영우는 기자들의 요청을 받은 구단 직원의 권유에 다시 믹스트존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발생한 대표팀 내 충돌에 관한 질문에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게 있을지 잘 모르겠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울산HD 감독이 설영우와 관련된 질문에 “아직 (연루된 것인지) 확인이 안 돼 있어 드릴 말씀이 없지만 이제 국가대표 선수니까 예전보다 높은 도덕성, 생각들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홍 감독의 발언을 전해주자 설영우는 “축구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항상 그런 마음으로 항상 임해 왔고 그렇게 앞으로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카타르 아시안컵에 함께 출전했던 다른 울산 선수들도 탁구 게이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대표팀 수비수로 뛰었던 김영권은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뭐, 워낙 말들이 너무 많고 해서 나중에 좀…”이라고 답한 뒤 곧바로 자리를 피했다.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도 “자세하게 나도 그 상황을 보진 못했다. 축구협회에서 말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4일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4강전 전날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이다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강인과 설영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일부 선수가 숙소에서 저녁 식사 후 탁구를 하자 손흥민이 ‘경기를 앞두고 자중하라’며 질타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후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이강인은 변호인을 통해 “이강인이 손흥민 얼굴에 주먹질했다는 일부 매체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한 뒤 조만간 이강인이 개인적인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 [속보]“美국무부, 북·일 정상회담에 지지 표명”

    [속보]“美국무부, 북·일 정상회담에 지지 표명”

    미국 백악관의 미라 랩-후퍼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이 북한과 일본 간 정상회담에 지지를 표명했다. 16일(한국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랩-후퍼 보좌관은 이날 열린 미 싱크탱크 행사에서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미국이든 파트너 국가든 북한과 대화하기를 희망하며, 이유가 있다면 지지하고 협력해 서로 협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바이든 정권은 북한과의 조건 없이 대화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공언했으며, 북·일간 대화에도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대화를 모색하면서도 억지력 강화를 위해 한·미·일 협력을 심화하는 전략이다. 한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통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북 가능성을 내비쳤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9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인 납북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조기에 정상회담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에너지 취약 가구 에어컨 설치에 이어 청소까지

    경기도, 에너지 취약 가구 에어컨 설치에 이어 청소까지

    전국 광역단체 최초, 에너지 소외계층 1400가구 대상 에어컨 청소지원 에너지 절감, 취약계층 복지, 일자리 창출 1석3조 기대 경기도가 에어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 등 1,400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민의 직접 제안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다.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노인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 가구에 에어컨 분해청소와 소모품 교체 등의 정비를 지원한다. 관련 예산으로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 청소지원 대상 1순위는 2019년(586가구)과 2020년(827가구)에 경기도 불볕더위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에어컨을 설치한 1,413가구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950가구가 혜택을 봤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에어컨 필터와 콘덴서 코일 등 분해청소로 공기 순환 효율을 높여 에너지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에어컨 청소 인력양성과 취업 연계 등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최종일 경기도 에너지관리과장은 “에너지 취약 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사업은 에너지 효율화를 향한 한 걸음으로, 에너지복지 정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공모에 많은 비영리기관 및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에어컨 청소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이며 도내 비영리기관·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시군 수요자 조사를 통해 확정된 에너지 이용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에너지 취약 가구 에어컨 청소지원’ 민간 보조사업자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관리과(031-8030-248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16일

    쥐 48년생 : 차분하게 기다리면 곧 풀린다. 60년생 : 재운이 다가오고 있다. 72년생 : 지금 맡은 일에 충실하라. 84년생 :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96년생 : 지금은 발톱을 감출 때다. 소 49년생 : 귀인이 나타나겠다. 61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되겠다. 73년생 : 자기 사업에 충실하라. 85년생 : 모든 일에 적극성이 필요하다. 97년생 : 타인과 다툼이 있으니 주의하라. 호랑이 50년생 :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62년생 : 서두르면 될 일도 안 된다. 74년생 : 이제야 운이 풀린다. 86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98년생 : 재운이 왕성하겠다. 토끼 51년생 : 힘차게 활동해야 이득 있다. 63년생 : 원하는 것은 앞장서서 진행하라. 75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기쁜 소식 있다. 87년생 :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99년생 : 성급하게 결정하지 마라. 용 52년생 : 걱정할 일이 없겠다. 64년생 : 자세하게 검토하고 추진하라. 76년생 : 행운이 찾아오는구나. 88년생 : 피로를 풀어야 만사가 잘 풀린다. 00년생 : 기분 전환에 힘써라. 뱀 53년생 : 웃는 얼굴에 길운이 온다. 65년생 : 부러울 게 없는 신세로구나. 77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9년생 : 새로운 것에 도전해도 좋다. 01년생 : 지나친 기대는 금물. 말 54년생 : 장거리 여행은 미루는 게 좋다. 66년생 : 걱정스러운 일이 해결된다. 78년생 : 성공의 발판을 만드는구나. 90년생 : 행운이 찾아드니 최상의 날이다. 02년생 : 열린 마음으로 사람 대하라. 양 43년생 : 가족과 화목한 시간을 보내라. 55년생 : 모임에 나가면 인기 높겠다. 67년생 : 결과는 좋으니 걱정 마라. 79년생 :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마라. 91년생 : 금전 관계로 다툼수 예상. 원숭이 44년생 : 신용을 지켜야 한다. 56년생 : 뜻밖의 협력자가 생긴다. 68년생 : 남의 일에 참견마라. 80년생 : 이동은 별 볼 일 없다. 92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게 좋다. 닭 45년생 : 욕심을 부리면 실수한다. 57년생 : 과도한 지출은 금하라. 69년생 : 남 몰래 처리할 일이 있다. 81년생 : 운이 차츰 트이겠다. 93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개 46년생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58년생 : 침착하고 신중하게 처리하라. 70년생 : 의견충돌이 예상된다. 82년생 : 칭송 받을 일이 생긴다. 94년생 : 겸손한 태도가 복을 부른다. 돼지 47년생 : 아랫사람으로 인한 지출 있다. 59년생 : 조바심은 건강에 해롭다. 71년생 : 과다한 욕심은 좋지 않다. 83년생 : 새로운 경지를 밟아나가라. 95년생 : 본분에 태만하지 마라.
  • MZ 토크쇼 열고, 결혼 비책 모으고… 경북, 초저출생에 선전포고

    MZ 토크쇼 열고, 결혼 비책 모으고… 경북, 초저출생에 선전포고

    “2024년 새해에는 경북이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라는 어젠다를 만든 주역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설계한 파트너도 우리 경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올해는 경북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지사는 새해 들어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해결책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이 지사와의 일문일답.-새해 벽두부터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나선 배경은.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으로 펼친 저출생 극복 정책은 한마디로 실패했다. 나름대로 노력했으나 현장을 잘 몰라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우리나라는 2022년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 미만(0.78)인 국가로 세계가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이제 저출생 대응은 현장을 잘 아는 지방에서 기획부터 집행까지 주도해야 한다. 현장이 원하는 사업 모델을 경북에서 발굴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겠다.” -최근 출범한 ‘저출생 극복 태스크포스(TF)’의 역할은. “미래전략기획단장을 TF 단장으로 하고 총괄기획팀과 정책협력 관련 3개 팀까지 모두 4개 팀으로 조직했다. TF는 우선 저출생 대책으로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 계획을 마련한다. 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겠다. 아울러 정부에 건의할 과제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홍보 및 사회적 분위기 확산도 좋은 정책만큼 중요한데 복안이 있다면. “경북도는 시군·기업·시민사회와 함께 초저출생 위기 극복 및 결혼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국민운동 전개를 비롯해 ▲국회 세미나 ▲전문가 워킹그룹 운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릴레이 현장토론회 ▲MZ·대학생 토크쇼 ▲저출생 고령화 사회 인구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작정이다.” 지방 소멸 막을 대책부터 집중TF 통해 단계별 출생 대책 준비새달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외국인 인재 700명 정착 땐 지원미래 먹거리·안전한 삶 위한 포석 포항 배터리·구미 반도체 등 특화 안동 바이오 첨단산단 유치 추진 다목적 마을회관으로 산사태 대비 -교사 출신 지사로서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 내 대학 3곳(통합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이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본사업에서 전국 최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5년간 대학당 1000억원 등을 지원받아 대학 혁신을 통한 인구 감소 등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동반성장을 이끌게 된다. 올해는 경북도와 도교육청, 9개 시군(안동, 예천, 포항, 구미, 상주, 칠곡, 봉화, 울진, 울릉)이 각 지역에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오는 3월 발표될 시범지역에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되도록 하는 게 목표다. 특구에 선정되면 3년간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특별교부금 30억~100억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정부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대한민국 교육의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이끌겠다.” -외국인이 주민으로 정착하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그렇다. 우선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지를 기존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 등 5개 시군에서 올해 15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이는 전국 최다로 외국인 인재 700명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줘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인구 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또 지난달 구미에서 외국인 정책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할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의 컨트롤타워이자 외국인 원스톱(입국·정착·사회통합) 지원 기능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이달부터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학당을 운영하고, K GKS(경북형 초청장학제도)를 시행해 경북 특성에 맞는 외국인 인재의 지역 유치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의 미래 먹거리 사업의 현주소는. “올해 포항은 배터리 특구단지로, 구미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새롭게 출발한다. 정부가 지난해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 초격차 확보를 위해 이들 지역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물론 경북도와 지역 정치권, 경제계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 구미와 포항에는 2026년, 2027년까지 총 4조 7000억원, 12조 1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등이 투입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추가로 포항시와 안동시에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업무를 추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 ‘경북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도 신청할 예정이다. 영주(베어링)·울진(원자력수소)·경주(소형모듈원전)에 축구장 800개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을 견인했던 경북이 산업화에 이어 지방화 신성장 시대를 주도해 갈 것으로 확신한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자세히 소개한다면. “새해에는 지난해와 같은 극한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 유사 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사고 시 피해 최소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자치행정국과 재난안전실을 합쳐 ‘안전행정실’을 만들었다. 산사태 방호 기능을 갖춘 다목적 마을회관을 신축해 우선 대피장소로 지정하고, 마을 이·통장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 유비무환이다.”
  • 장관들도 美도 몰랐다, 한밤 극비 수교

    장관들도 美도 몰랐다, 한밤 극비 수교

    지난 14일 밤늦게 발표된 한국과 쿠바의 수교는 우리 정부의 오랜 외교 숙원이었다. 중남미와 사회주의 국가 가운데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는 ‘글로벌 중추 국가’를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의 마지막 퍼즐로 꼽혔다. 그동안 ‘형제 국가’인 북한과의 관계 등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보여 왔던 쿠바와의 외교관계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정부는 이번엔 반드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모든 절차를 매우 극비리에 진행했다. 15일 정부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 쿠바 측이 적극적인 수교 협의 의사를 밝히면서 연휴 내내 미국 뉴욕의 주유엔대표부와 쿠바를 관할해 온 주멕시코대사관 채널을 통해 막판 소통이 이뤄졌다. 외교 공한(공적 편지)을 주고받은 황준국 주유엔대사, 헤라르도 페날베르 포르탈 주유엔쿠바대사를 포함해 극소수를 제외하고 양국 유엔 대표부에서도 협상 진행을 알지 못했다. 양국 수교는 유엔대표부가 현지시간 14일 오전 8시(한국시간 오후 10시)에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4시간 시차를 두고 양국이 동일한 수교 일자를 맞추기 위해 합의한 시간이다. 양측은 공한을 주고받고 정확히 5분 뒤 이를 공표하기로 ‘분’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국내 언론에 배포할 보도자료에 수교의 의미를 좀더 자세히 담겠다는 것도 쿠바 측과 협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공개로 한·쿠바 수교안이 의결됐다. 국무위원들조차 회의장에서 안건이 적힌 종이를 보고서야 양국 수교 방침을 인지했고, 회의 종료 뒤엔 이 종이를 바로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시점이 14일 늦은 밤인 만큼 국내 언론에 ‘엠바고’(보도유예)를 걸고 미리 알리는 방안도 언급됐지만 무산됐고, 당국자들은 약속된 시점 직전까지 철저히 함구했다.정부 관계자는 “외교 공한을 교환할 때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의 견제나 방해로 무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비밀을 유지한 것이다. 양국은 외교 공한 교환 사진도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동맹인 미국에도 수교 12시간 전에 공식적으로 수교 사실을 알렸다. 막판 절차는 긴박하게 이뤄졌지만 한국 정부는 쿠바의 문을 열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아니라 물컵에 계속 물을 따르다가 어느 순간에 확 차고 넘친 것”이라고 표현했다. 특정한 계기보다 오랜 시간의 노력과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개선된 상호 인식 등 종합적인 요인이 결실을 맺었다는 설명이다. 1959년 쿠바 사회주의 혁명 이후 양국은 교류하지 않았다. 반면 쿠바와 북한은 1960년부터 수교를 맺고 반미, 사회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형제국’으로 불리며 깊은 우호관계를 이어 왔다. 그러다 1999년 한국이 유엔총회의 대(對)쿠바 금수 해제 결의안에 처음 찬성표를 던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2000년부터 쿠바에 직접 수교를 제안했고 2005년 쿠바 수도 아바나에 코트라(KOTRA) 사무소를 여는 등 교류를 늘렸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이후 정부마다 수교와 영사관계 수립을 꾸준히 제안했고, 2016년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외교수장으로는 처음 쿠바를 공식 방문하며 수교 추진에 속도를 내기도 했지만 여전히 쿠바는 극도로 신중했다. 현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당시 외교부 2차관으로 쿠바를 찾았다. 윤석열 정부 들어 더 적극적으로 쿠바의 문을 두드렸다.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 5월 카리브국가연합(ACS) 정상회의와 9월 유엔총회 등 한 해 동안 세 차례 쿠바 고위 관료들과 접촉했다. 또 국제 다자회의는 물론 영화제, 민간 학술회의 등 교류 때마다 각급에서 쿠바와 소통했다. 정부는 2022년 연료 저장시설 폭발사고(20만 달러), 지난해 6월 폭우(30만 달러) 피해에 대해 쿠바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유엔 회원국 가운데 또 다른 미수교국인 시리아는 수교가 불가능한 내전 상황이라 이번 쿠바와의 수교는 사실상 정부가 추진해 온 국교 수립의 완성으로 여겨진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과거 동구권 국가를 포함해 북한의 우호 국가였던 대사회주의권 외교의 완결판”이라고 설명했다. ‘외교 운동장’을 한 뼘 더 넓히는 계기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쿠바와의 수교로 우리 정부는 집권 초기 인도·태평양 지역 내 외교 집중에서 벗어나 중반부터는 중남미·서반구로 지평을 넓히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도 평가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쿠바는 미국의 제재를 받는데도 190여개국과 수교했고 100여개국이 아바나에 대사관을 운영하는 중남미 거점국 중 하나”라며 제3세계 외교 등에서 쿠바가 갖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고립되고 있는 북한을 향한 ‘압박 메시지’가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이 고위 관계자는 “북한으로서는 상당한 정치적·심리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양국 발표가 있기 전까지 이를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한·쿠바 수교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이날 북한 매체들이 북한 주재 외교단 소식을 전하면서 쿠바는 언급하지 않아 불쾌감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 ‘결혼 임박설’ 난 김지민♥ 김준호,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결혼 임박설’ 난 김지민♥ 김준호,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개그맨 김준호가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7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헬스장 회동을 가진다. 이날 이들은 서울의 한 헬스장에 모여 다 같이 운동하기로 약속한다. 헬스장에서 장동민은 “우리도 이제 당당히 (몸매를) 보여주자고”라며 ‘파이팅’을 외쳤고, 유세윤 역시 “단체 보디 프로필 한번 찍어 보자”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이들의 목표치 설정을 위해 헬스 트레이너가 나서고, 5인방은 각자 ‘인바디’ 분석에 들어갔다. 담당 트레이너는 김준호에게 “김준호씨가 내장지방 수치가 제일 높아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준호는 좌절하는 것도 잠시, “앞으로 100일간 의자에 앉는 것도 안 하겠다”며 스쾃 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 여수시,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여수시,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전남 여수시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우선지원 15대와 일반지원 135대 등 총 150대로 1대당 375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여수시에 주소를 둔 개인·기업·법인·단체·공공기관이며 우선지원 대상은 다자녀와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택시, 노후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이다. 개인·기업·법인·단체당 1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에 가입한 민간기업 등 일부 기업 등은 최대 3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제출 순이 아닌 차량 출고 순으로 신청서 검토 결과 보조금 지원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도 차량 출고가 늦어지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후생태과(☎ 061-659-3811)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총 3곳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해 수소충전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소유 말고 공유해요”…성동구, 공유문화 확산 앞장

    “소유 말고 공유해요”…성동구, 공유문화 확산 앞장

    서울 성동구가 공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공유 촉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일 제1차 공유촉진위원회를 개최해 공유촉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유촉진사업은 지역의 유휴공간, 물건, 공간, 재능 등 지역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구는 공유촉진을 위한 성동공유센터, 모두의공간, 다락옥수, 마을활력소 등의 공유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공유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의 단독 공유센터로 공구,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총 830여개의 물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원하는 가까운 지역에서 대여한 물건을 수령 할 수 있도록 거점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지관, 도서관 등 각 동 주요 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약을 맺어 현재 총 15곳의 거점 배송지를 운영 중이다. 물품 대여 이외에도 고장 난 물건을 고치는 리페어카페, 공유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유주방, 공유서가, BBQ파티 공간 등 공간공유 사업도 진행한다. 자세한 물품 보유 현황은 성동공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여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 사거리 인근의 한양광장 ‘모두의공간’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유공간이다. 4~6인실과 8~10인실 2개실로 구성돼 있다. 소규모 회의, 모임, 그룹 활동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4~6인실은 1000원, 8~10인실은 2000원으로 이용을 원할 경우 모두의공간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다락옥수는 옥수역 고가하부에 위치한 공공복합문화공간이다. 2018년 개관 이후 지역주민들의 쉼터이자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북카페, 문화강좌, 문화체험 행사 등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활력소는 주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개방형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 4곳을 운영 중이다. 그중 사근 마을활력소는 올해, 이용 신청 공모를 진행해 공간을 필요로 하는 주민, 단체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동구는 올해 공동체 공간인증 시범사업도 운영한다. 공동체 공간인증 사업은 지역에 있는 개인공간이나 공방, 카페 등의 사업장을 주민들이 공유하고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6개 공간을 선정해 최대 16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물품, 공간 등을 ‘소유’에서 ‘공유’의 개념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공유촉진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공유문화가 지역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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